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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상향 조정…
가족 중 누군가 입원을 하게 되면 병원비도 걱정이지만 간병 부담으로 난감한 경우가 많다. 생계를 위해 직장을 다니는 가족이 하루종일 간호를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3년 도입된 제도가 보호자 또는 간병인 없이 병원의 간호 인력이 전적으로 환자를 돌보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이다. 2016년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운영해 온 안산 에이스병원이 최근 건강보험공단에 간호사 배치 상향조정을 신청, 한층 질 높은 간호간병 서비스를 예고하고 있어 자세한 내용을 알아봤다.간호사 배치 상향조정으로 질 높은 간호 서비스 제공은 물론 간호사 업무 부담 줄어안산 에이스병원은 개원 이래 지속적인 외래 및 입원 환자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진료 기록만 보아도 2018년도 대비 2019년도 65세 이상 환자비율은 6.7%, 수술률은 5.3% 증가했다. 특히 운영병상수 대비 연평균 병상가동률이 88.2% 수준으로 높은 편이다.안산 에이스병원 박선영 본부장은 “환자수 증가와 더불어 관절, 척추 병원의 특성상 인공관절수술, 척추체유합술환자 등 급성기 환자들의 입원이 많을 수밖에 없다”며 “간호사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환자분들에게 더 안전하고 질 높은 간호·간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호사 배치 상향조정을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번 상향조정 신청이 통과됨에 따라 안산 에이스병원은 기존 1:12 간호사 배치에서 1:10 배치로 변경된다.4·5병동 총 96병상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환자를 돌보는 시스템이다. 개인적으로 간병인 고용 시 일 평균 8~10만원의 비용이 발생하지만 간호·간병서비스를 이용하면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저렴한 비용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으로 안산 에이스병원에는 보호자 침대가 없다. 보호자 침대는 보호자 상주 요청서에 한해 승인된 환자 보호자에게만 허용된다. 침대도 모두 전동침대로 침상에서 자유롭게 리모콘으로 움직일 수 있다.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나, 수술을 시행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환자들은 병동간호팀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간호사들은 정기적으로 병실을 돌며 서비스를 제공한다.안산 에이스병원은 2016년 제도 도입 초기 4병동에 한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운영했다. 하지만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현재는 4병동과 5병동 전체(96병상)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한다.안산 에이스병원의 환자 만족도가 높은 이유안산 에이스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에 대해 환자 만족도가 높은 이유는 간호 서비스 때문만은 아니다. 보호자가 상주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침상 간의 간격이 보다 넓고, 보호자 면회 시간도 정해져 있어 환자들은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질병의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은 안심병동으로 통한다.박 본부장은 “갑작스럽게 결정하게 된 수술로 마음이 무거운 환자분들이 조금이라도 편안하고 쾌적하게 병원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안산 에이스병원은 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의료진의 질 높은 의료 서비스는 물론 가족을 보살핀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안산 에이스병원은 2015년 개원, 2020년 현재 관절, 척추, 족부, 내과, 건강검진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0-07-23
- 여름철 하지정맥류 환자 증가, 진행성 질환으로 초기 치료 중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하지정맥류 환자가 늘고 있다. 기온 상승으로 올라간 체온이 정맥압을 높여 하지정맥류를 악화시키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7~8월 노출이 많아지면서 다리에 울퉁불퉁 튀어나온 핏줄이 신경 쓰이기 때문이다.안산 한사랑병원 이천환 병원장은 “하지정맥류 초기에는 외관상 다리의 정맥이 튀어나와 보이는 이외에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심해지는 진행성 질환으로 방치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며 “하지정맥류가 의심된다면 가능한 초기에 병원에 내원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다리 무겁고 붓거나 쥐 나는 등 통증 있다면 하지정맥류 의심하지정맥류는 정맥을 따라 순환해야 할 혈액이 제대로 순환을 하지 못하면서 나타나는 혈관질환이다. 다리에서 심장으로 올라가는 정맥혈관 안쪽에는 피 흐름이 거꾸로 돌지 않도록 막기 위한 판막이 있는데 판막이 망가지거나 약해지면 피가 다리 쪽으로 거꾸로 흐르게 되고 정맥이 확장되어 하지정맥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이 병원장은 “하지정맥류의 대표적인 증상은 평소 다리가 무겁고 잘 붓거나 경련(쥐)이 일어나는 것으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게 된다”며 “하지정맥류의 치료는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구분할 수 있는데 최근에는 비수술적 치료인 약물치료보다 하지정맥류를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가 많이 시행되고 있다”고 말했다.수술은 레이저 또는 고주파를 이용해 문제가 되는 혈관을 제거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레이저 치료는 흉터가 작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경우에 따라 냉동치료기를 이용해 국소절제술을 병행할 수 있다. 냉동치료기를 이용한 치료는 환자에게 충격을 주지 않으면서 문제의 혈관 제거가 가능하고, 레이저 치료만을 시행했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재발의 가능성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정맥류의 수술 시간은 대략 1시간~1시간30분 정도. 보통 수술 후 1~2일 정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다.하지정맥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에 주의해야 한다. 하지정맥류는 오래 서 있는 직업을 갖고 있거나 다리를 자주 꼬고 하이힐을 즐겨 신는 여성에서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다리를 꼬거나 하이힐 등 굽이 높은 신발, 몸에 꽉 끼는 옷 등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 가벼운 조깅과 같이 다리를 움직이는 운동을 꾸준히 하고, 체중 관리로 적당한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이외에 장시간 서서 일해야 하는 경우 틈틈이 무릎과 발목 스트레칭을 해 주고, 쉴 때 다리를 심장 높이보다 높게 들어 주면 예방에 도움이 된다.코로나19 대응 환자와 의료진 보호 위해 소독 방호부스, 대인 소독기 설치한편, 한사랑병원은 지난 4월 병원 입구에 대인 소독 방호부스를 설치, 내부 의료진은 물론 내원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소독을 하고 있다.컨테이너 형태의 소독부스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소독을 시작한다’는 안내 멘트와 함께 내부 온도가 섭씨 75-80도까지 상승해 바이러스와 세균을 사멸한다. 1인당 소독 시간은 30-35초. 고온으로 인한 화상 등 소독과정에서의 부작용은 없다.이천환 병원장은 “과거 AI와 ASF 방역에 효과를 보인 방호부스인 만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병원에 있는 동안만이라도 의료진과 환자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도움말 한사랑병원 이천환 병원장 2020-07-23
- 코로나 19로 느끼게 된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진지 반년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어느 정도 생활 패턴이 돌아오고는 있지만 아직도 1년정도는 더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져야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사회경제도 많은 타격을 입었지만 자라나는 학생들의 학업에도 큰 타격이 있었는데요. 익숙하지 않은 온라인 강의로 인한 가장 큰 문제점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입니다.온라인 강의가 아무리 양방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마련했다고 해도 결국 강의를 진행하는 입장에서 일방적인 주입식 강의가 될 수 밖에 없는데요. 그 때문에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에 따라서 수업후에 받아들이는 내용이 천차만별이 되었습니다. 고작 1학기 정도의 시간동안 이미 많은 거리가 벌어지게 되었는데, 2학기까지 1년이 지나고 나면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 두렵습니다.자기주도학습 능력의 차이는 성인들에게도 영향을 주었는데요. 스스로를 절제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이런 어려운 시국에도 새로운 일을 찾아내고 여전히 성장을 계속하는 반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자꾸만 시대에서 뒤처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코로나보다 더한 질병과 싸우며 나아가야 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 나에게 지시를 내려주는 사람이 없는 상태에서 일을 하게 될 것이고, 바뀌는 상황에 맞추어서 급하게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시도해야할 것입니다.스스로 성장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다면 살아남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이 바뀔 수 있는 시기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성격이 완성되지 않은 시기까지는 교육과 환경을 통해서 사람이 바뀌게 되는데요. 이 중요한 시기가 바로 사춘기 전후 시기입니다. 특히 성격이 형성되는 사춘기 이전에는 보고 배우고 느끼는 방향으로 변해갈 수 있는데요. 자기주도 학습을 키우기 가장 적절한 시기도 바로 이때라고 생각합니다.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기간입니다. 이 변화가능한 시기를 잘 활용해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는 것이 요즘 세상에 대비하는데 가장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중앙에듀플렉스 원장 주설호 2020-07-23
- 첫째 아기는 별 문제 없이 임신이 됐는데... 둘째를 가지려는데 왜 임신이 잘 안될까요? 별문제 없이 첫째를 출산했는데, 둘째 임신이 잘 안 돼서 병원에 내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이를 2차성 난임이라고 하는데, 1차성 난임은 이전에 한번도 임신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생긴 난임이며, 2차성 난임은 이전에 임신을 한 경험이 있으나 1년 이상 노력해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난임부부가 15~20%인데 이 가운데 10~20%는 둘째 난임에 해당합니다.첫째 때와는 몸 상태가 달라졌기 때문에 부부 난임검사가 역시 필요합니다.그 원인을 몇 가지 살펴볼까요?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먼저 고령임신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워낙 첫째 아기 임신의 연령도 증가 한데다 둘째는 더 늦어질 수밖에 없습니다.난소가 노화되면 그 결과 난소의 질이 떨어지고, 호르몬 분비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난자 정자 수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자궁내막상태도 나빠져 착상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그리고 출산 후 체중이 증가하는 분이 많습니다. 이런 경우 배란장애를 겪게 될 수 있습니다.또한 나이가 들수록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 등의 부인과질환이 호발하게 됩니다.이런 자궁근종 및 자궁선근증이 임신의 방해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면역체계에도 변화가 오게 되는데, 갑상선기능의 이상소견, 자가면역항체 발생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첫아이 분만 때 자궁조직 손상이 있었거나, 제왕절개 후 난관 유착가능성도 있으므로, 난관개통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나팔관 개통검사도 필요합니다.남성의 경우에도 나이가 들면서 정액양, 정자수 등이 줄어들어 정자 검사소견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담배, 비만, 빈번한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둘째아기를 임신하기 위해 첫째 임신과 마찬가지로 1년 이상 노력해도 잘 되지 않을 경우첫째 아기 임신 때와 몸 상태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난임검사 통해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난임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연세아이소망여성의원 권수경원장 2020-07-23
- 디미고 적성검사가 뭔가요? 디미고 전형은 다른 학교에 비해 독특하고 복잡합니다. 그중 적성검사는 매우 눈에 띄는 형식입니다. 적성검사는 왜 하는 걸까요? 그리고 무슨 내용이 들어있을까요?디미고 적성검사는 일종의 학력 테스트입니다. 학생들의 적성을 파악하여 유형별로 분류하는 그런 검사가 아닙니다. 디미고에서 발표한 입시 자료에는 중학교 정보 교과 학업 역량, 문제해결 능력, 수리 추론능력, 창의 융합적 사고능력 등이라고 명시돼 있습니다. 그렇다면 적성검사 대비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첫째, 적성검사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형 취지를 이해하면 적성검사의 내용이 이해되며 기초적인 준비가 가능해집니다. 디미고는 IT에 특화된 고등학교입니다. 그렇기에 지원자의 IT 능력을 평가하려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에 따른 IT관련 자료를 모으려는 노력은 필수입니다. 예를 들어 4차산업혁명의 의미와 빅데이터, 인공지능, IOT 등의 자료를 말합니다.둘째, 준비한 자료를 토대로 IT에 대한 상식을 키워야 합니다. 중학교 과정에서 배운 컴퓨터 이론 수업을 기본으로 하여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IT 상식을 모아서 정리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컴퓨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기능과 역할과 같은 단순한 내용뿐 아니라 IT 관련 상식 뉴스에서 거론되는 주제를 중심으로 내용을 정리하면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셋째, 수학적 논리력이 필요합니다. 코딩을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수학 논리력이 필수적입니다. 학교 측에서 코딩능력을 파악하는 것 이외에도 수학적 논리력은 학생의 학업능력을 파악할 수 있는 객관적 요소가 되기에 충분합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창의력 수학 문제를 풀어 볼 것을 권해드립니다.올해 처음 일반전형으로 적성검사가 도입되면서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처음 도입되는 만큼 변수가 많고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형을 치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모두가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다고 생각하고 학생 스스로가 준비할 수 있는 만큼 준비하여 도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여러 칼럼을 통해 말씀드렸다시피 디미고 입시는 도전하는 것 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감사합니다.인코딩플러스학원 김정준 원장 2020-07-23
- 기본 개념원리 정확히 알아야 수능 고득점 가능 지난 6월 치러진 모의고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주관하는 올해 첫 번째 시험으로 수능 출제 방향의 가늠자로 평가받는다. 일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고3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우려해 예년보다 쉽게 문제가 출제될 거란 전망도 있지만 이번 모의고사를 통해 고3과 재수생의 학력격차는 그다지 크지 않다는 분석도 나왔다. 오히려 상위권과 하위권의 학력격차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성적을 가른 것은 결국 자기주도 학습력. 코로나시대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키우는 방법은 무엇일까? 안산에서 15년 넘게 수학학원을 운영 중인 ‘수학사랑’ 권오봉 원장에게 6월 모의고사 분석을 통해 수능 출제경향을 분석하고 코로나 시대 슬기로운 공부법에 대해 알아봤다.6월 모평, 난이도보다 출제경향에 주목먼저 6월 모의고사 난이도를 예년과 비교해 보자. 가장 객관적인 수치는 등급컷이다. 수학 가형의 경우 지난해 6월 모의평가, 9월 모의평가, 수능과 비교했을 때 이번 시험 1등급 컷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반면 수학 나형의 등급컷은 높아 상대적으로 쉬웠던 것으로 분석됐다.권오봉 원장은 “모의평가 결과 재학생과 졸업생의 격차가 크지 않아 올해 수능도 지난해 수준으로 출제 될 전망이다. 하지만 이번 모의고사에서 눈여겨 볼 점은 난이도 보다는 출제경향의 변화다”라고 말했다.6월 모의고사도 지난해 수능처럼 중난도 문항의 개수가 늘어나고, 고난도 문항의 개수는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수학의 정의와 원리를 보다 확실하게 이해하고 복합적인 개념을 잘 알고 있는 학생에게는 유리한 문제가 출제돼 기본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면 빠르고 쉽게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았던 것이다.권 원장은 “기본 개념과 원리에 약한 학생들은 시간적으로 곤란을 겪을 수 있는 문항들이 많아졌다. 따라서 정확한 개념을 통한 전반적인 이해와 흐름을 읽는 것이 수학 공부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꼼꼼한 내신대비 학습 기초 다지는데 도움코로나 위험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요즘 학교는 기말고사 준비에 한창이다. 수시로 진학하는 학생들의 비중이 높은 안산지역 고3들은 마지막 시험인 3학년 1학기 기말고사를 소홀히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권 원장은 “안산지역 고등학교 내신시험은 대부분 교과서 내용 중심으로 출제된다. 간혹 전체 문항의 10~20% 정도는 모의고사 기출문제에서 출제해 난이도를 조절하기도 한다. 학교 수업에 충실한 학생이라면 큰 어려움은 없을 정도”라고 말한다.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학습환경 만들어야최근 학습 평가를 통해 나타난 새로운 경향 중 하나는 상위권과 하위권의 격차가 커진 것이다.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상위권 학생들은 늘어난 자유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반면 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무너진 생활습관으로 인해 학습시간을 확보하지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권오봉 원장은 “예기치 못한 긴 시간이 이어져 오면서, 많은 부모님들이 성토하는 것 중 하나는 자기주도 학습 이전에 ‘규칙적인 생활관리’가 안 되는 것이다. 섣부르게 욕심을 부려서 과한 학습계획을 세우는 것 보다 정해진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는 것부터 지켜져야 한다. 부모님들도 과한 욕심을 버리고 생활패턴을 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0-07-16
- 단군신화, 곰, 자가 격리 장맛비와 더불어 여름도 깊어가고 있다. 팬데믹이 위력을 떨치는 가운데에도 수능을 향한 수험생들의 시간만은 점점 속도를 더하는 느낌이다. 올해 대학 입시는 1차 수능 모의 평가와 학교별 중간고사를 경계로 한 고비를 넘어섰다.이제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곧 다가올 기말고사와 연이어 부족한 생기부 챙기기에 전력을 다할 것이고,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1차 모평 성적표를 앞에 놓고 과목별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세밀한 검토와 그에 맞는 계획을 실행하게 될 것이다. 어쩌다 보니 나도 대입 수험생들과 함께한 시간도 그 시간만으로 성년(만 20년)에 다다랐다. 그 사이 입시제도도 교육 과정도 몇 차례나 바뀌었지만, 매 해가 가장 힘든 한 해였고, 또 한 해였던 것 같다. 세월이 제법 흘렀다 싶은데도 여전히 입시는 어렵고 힘들다.2021학년도 대학입시를 향한 절정의 시점에서 수험생들에게 당부 하나 하고자 한다. 올 입시의 성패 여부는 바로 지금부터의 노력이 결정한다는 것이다. 수시의 경우, 내신이 4점 근처에 있는 학생들도 일단 최대한 내신을 끌어 올려 3점대까지 만들어 보자. 전체 수험생 숫자가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어 합격선에 어떤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할지 모른다. 그리고도 부족하다면 자기소개서와 생기부를 잘 꾸며보자. 입학사정관을 향해 큰 소리로 어필해 보는 거다. 나 같은 인재 놓치지 말라고. 그래도 어렵다면 논술에 적성고사도 있다. 둘 다 짧은 시간에 대비가 가능한 전형이다.정시의 경우는 간단하다. 1차 모평 결과에서 드러난 약점을 차분하게 보완해 가면 된다. 아직 시간은 충분하다. 포기할 과목이나 단원을 추리기에는 너무 이르다. 팬데믹으로 많은 사람들이 자가 격리 생활을 하고 있는 요즘, 정말로 자가 격리가 필요한 사람들은 바로 수험생들이다.이제부터 수험생들은 단군신화의 나오는 곰과 호랑이처럼 자가 격리에 들어가야만 한다. 각자의 동굴 속에서 마늘과 쑥(?)만으로 시험 당일까지 견디고 또 견뎌야 한다. 제아무리 사나운(실력 좋은) 호랑이(수험생)라도 마지막 격리 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뛰쳐나오면 사람(합격생)이 될 수 없다. 그런데 다행히도 우리는 모두 곰의 자손이 아닌가? 자신을 믿고 끝까지 견뎌보는 거다.해냄국어논술전문학원 장영욱 원장문의 010-8634-9589 2020-07-16
- 안산 A유치원 햄버거병 리포트 6월 12일 원생 중 한명 첫 발병6월 15일 원생34명이 복통 호소, 학부모가 유치원에 혈뇨 사실을 알리며 전수조사 요청6월 16일 유치원에서 식중독 관련 알림 문자 발송6월 19일 유치원 폐쇄 명령·역학조사 중 보존 식 6건을 찾지 못해 과태료 50만원만 부과6월 30일 식중독 환자 111명 중 장출혈성 대장균감염 환자 60명 확진7월 6일 햄버거병 유증상자 15명·입원 19명 (원생16명·가족 3명)·신장투석 4명지난달 17일 언론 보도를 통해 세상에 알려진 안산 A유치원 집단 식중독 사고는 아직까지 현재 진행형이다. 입원치료를 받는 원생들은 여전히 장출혈성 대장염의 합병증인 햄버거병으로 고통 받고 있고 신장 투석을 받은 4살 5살 원생들은 수십 대의 주사와 링거를 의지해 병마와 싸우는 중이다. 한편 ‘A유치원병’이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만큼 지역 내 파장도 크다. 피할 수 없었던 유치원 폐쇄는 원생 184명의 학습권 보장이라는 과제도 남겼다. 관심의 크기가 크면 희망적인 결과도 기대되는 법. 아픈 원생들의 빠른 쾌유를 비는 마음으로 A유치원 피해 학부모들에게 지면을 할애했다. 전화 인터뷰를 통해 가감 없이 전하는 그들의 처지와 바람이다.투석치료를 받은 지효(가명)는 3주 만에 퇴원합니다지효는 1차례의 투석을 받고 입원치료를 받았다. 지효엄마는 말한다. “4살 아이가 매일같이 오른쪽에는 9개 왼쪽에는 7개의 바늘을 꽂고 오른발과 왼발에도 각각 5개와 7개의 주사를 맞았다. 수액은 하루에 9개 씩 맞아야 했고 수혈도 받았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가 아픔을 감당해야 한다는 게 부모로써 분노가 생기고 언제 다시 신장기능이 떨어질지 모르는 불안감으로 조마조마하다. 맨 처음 혈뇨를 보는 아이들 상황을 알렸을 때?유치원에서?조금만 더 발 빠르게 움직였더라면 이렇게 많은 아이들이 고통 받지 않아도 됐다. 실망이라는 말로는 표현이 안 될 만큼 우리 아이는 아팠다.” 하지만 지효 엄마를 더욱 괴롭힌 건?정확히 전해지지 않은 사건 정황과 ‘A유치원병’이란 말이 돌면서 느끼는?주변 시선이었다. 지효의 오빠는 처음부터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진단서를 요구했고 진단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흔쾌히 받아주지 않았다. 이런 경우는 지효 엄마만의 문제가 아닌 A유치원을 퇴소해 다른 원으로 옮기려는 아이들이 같이 겪고 있었다. 지효 엄마는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처음부터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큰 아이조차도 전염의 우려가?있어 받아줄 곳이 없다고 말하는 도를 넘는 분위기는 또 다른 상처로 남았다”고 심경을 밝혔다.?지효는?투석의 흉터를 평생 안고 살게 됐다. 지효가 투석 받던 날 지효아빠는 병실 밖에서 목 놓아 울었다고 전했다.“늑장대응이 부른 2차 피해 이대로 덮이지 않기를”??현재 피해 학부모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원인규명과 피해 회복을 위한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이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한 학부모는 말했다. “진상규명과 원생 184명에 대한 돌봄 대책마련이다. 원인을 밝혀내 적법한 처벌을 하지 못한다면 이번 사태와 같은 일은 또다시 발생할 것이다. 100여명이 식중독을 일으켰고 늑장대응 탓에 15명은 햄버거병까지 걸렸다. 경위를 밝히는데 꼭 있어야 할 5일간의 보존 식이 없다는 것도 합리적인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다. 유치원은 대통령의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책임을 인정하지도 않았고 사경을 헤매는 아이들에게 오지도 않았다. 같은 유치원을 다니는 학부모조차도 아픈 아이들의 상황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 그걸 보면서 공개적인 움직임과 진상규명의 중요함을 절실하게 느꼈다.” 유치원은 증거혐의가 발견되지 않으면서 곧 문을 열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피해 학부모는?“아이들이 아직 아프고 해결된 것은 하나도 없다. 어느 정도 마무리된 다음에 열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원생 184명에 대한 돌봄과 대책 마련은 A유치원이 아닌 정부와 함께 긴급으로 풀어가길 원한다”고 강조했다.국민청원게시판에서는 피해 학부모가 올린 글이 4만4천800여 명으로부터 동의를 얻었다. 생업을 중단하고 4살 난 어린아이를 혼자 투석 실에 들여보내면서 이들이 갖게 된 분노에 대한 이해와 끊임없는 관심은 지역사회 안에 있는 이웃들이 줄 수 있는 소리 없는 응원이다. 2020-07-09
- 디미고 입시 일반전형이 바뀌었다고? 모든 특성화고는 일반전형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부모님들이 예상하시는 대로 내신성적이 중요시되는 전형입니다. 그러나 디미고 특별전형이 독특한 만큼 일반전형도 독특합니다. 그중 포인트를 몇 가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우선 아셔야 할 점은 일반전형, 특별전형 모두 1단계, 2단계 전형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1단계에서 2배수의 학생을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과 적성검사를 통해 최종선발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작년과 달리 변화된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첫째, 작년보다 내신성적 비중이 감소했습니다. 1단계에서 2배수를 선발할 때, 반영되는 영역은 내신성적과 생기부 점수입니다. 작년 내신성적 반영점수는 150점이었는데 올해는 120점으로 감소하였습니다. 소수점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상황에서 30점 감소했다는 것은 큰 차이입니다. 일반전형을 지원하는 학생들의 성적이 대체로 높은 것을 고려한다면 작년보다 성적 이외의 변수를 신경 써야 하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성적 이외의 변수란 생기부 점수를 말하는 것으로 상장, 임원 활동, 독서 기록 등을 의미합니다.둘째, 적성검사를 치러야 합니다. 작년까지 적성검사는 특별전형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올해 일반전형으로 이전되어 진행될 예정입니다. 적성검사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아 오해가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적성검사는 유형검사가 아닙니다. 학력측정검사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작년에는 국영수의 내용과 컴퓨터 일반상식의 내용을 섞은 것이었습니다. 올해는 ‘정보교과 학업역량, 수리추론능력, 문제해결능력’ 등을 측정하겠다고 발표한 상황입니다.셋째, 자격증 점수가 1점이 반영되며, 올해를 끝으로 자격증 점수는 사라집니다. 작년에 자격증이 2점 반영됐던 것에 비해 줄어든 것이기는 하지만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 디미고에 도전하려고 하는데 자격증이 없는 학생이라면 꼭 자격증에 도전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다만, 올해 2학년인 학생의 경우는 의미가 없습니다.위의 이야기를 읽으신 분들은 너무 복잡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꼭 말씀드리는 것이 있습니다.‘전형이 복잡할수록 가능성은 커진다.’복잡한 전형은 다양한 변수를 갖고 있기에 한 가지에 올인하지 않아도 가능성이 커진다는 의미입니다. 이번에 성적변수가 줄어들고, 적성검사가 추가되는 상황은 다양한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는 의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면 사정상 더 자세한 말씀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인코딩플러스학원 김정준 원장031-8042-2391 2020-07-09
- 난이도 낮았던 중간고사…기말고사에 미칠 영향은? 코로나 영향으로 6월부터 등교를 시작한 고등학교들의 중간고사가 끝났다. 약 1주일 남짓 대면수업을 진행하고 치러진 중간고사의 난이도는 학교별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평이한 수준이었다. 지난 겨울방학부터 다음 학년 예습을 진행했던 학생들 상황과 대면 수업일수가 적어 난이도를 높일 수 없었던 교사들의 입장이 맞물리면서 중간고사의 체감난이도는 더 낮았다. 쉬운 중간고사 이후 치러질 기말고사.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안산 수학과학전문 엠클래스학원 장동민 원장에게 들었다.안산지역 고교 수학 중간고사 분석장동민 원장은 “중간고사 상황을 복기해 보면 교사들 입장에서 난이도를 높이기 쉽지 않았을 겁니다. 일단 중간고사 일정은 늦어진 반면 범위는 적었습니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공부시간은 많고 양은 적었던 것이죠. 예년과 같은 난이도라도 쉽게 느껴질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했던 학교들도 까다로운 문항이 없어져서 수학 만점자 비율이 전체 학생수의 18%가 넘게 나왔습니다. 이렇게 되면 만점자도 1등급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죠”라고 말한다. 학교 입장에서는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기말 고사는 어렵게 출제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특히 코로나 이후 다양한 학교활동이 제한되는 가운데 성적의 영향력은 더 커진 것도 학생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교사 가이드라인 꼼꼼히 체크일단 안산지역 고등학교들의 기말고사 일정은 7월 말로 발표됐다. 일정이 발표되면서 시험준비를 시작한 학생들, 기말고사는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장동민 원장은 “일단 난이도는 높아질 것이라 예상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겨울방학부터 준비했던 학생들도 중간고사를 준비하느라 개념들을 까먹었을 경우도 있고 아예 처음 개념을 접하는 친구들도 있어 시간이 촉박한 상황입니다. 이럴 때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장 원장은 교사의 가이드라인을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포인트라고 말한다.“대면수업이 이뤄지는 수업에 집중해야 합니다. 학교 선생님 입장에서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포인트를 짚어줄 수 밖에 없다. 이 때 교사가 알려주는 포인트를 놓치면 안 된다. 선생님이 강조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잘 듣고 그 부분에 집중해야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한 권의 문제집으로 약점 보완하는 공부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학 공부법 중 하나는 문제집 한권을 깊이 파는 것이다.장 원장은 “어떤 학생들은 시험을 앞두고 3~4권의 다른 문제집을 풀어보는데 새로운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보다 시간이 없을 때는 한 문제집을 여러 번 풀어보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한 번 풀고 두 번째는 오답 문제를 풀어보면서 시간을 절약해야 합니다. 이렇게 풀다보면 내가 매번 틀리는 문제와 유형을 알게 되면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한다.고득점을 원한다면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꼭 필요하다. 장 원장은 “학교에서는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모의고사 기출문제 변형문제를 배치할 것이다. 바로 이 문제가 등급을 가르는 킬러문항이 된다. 이 문제를 못 풀면 3등급 문제를 풀어서 넘어가면 1등급이 되는 상황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모의고사 기출문제집을 여러 번 풀어보면서 고득점을 노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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