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양시 도시농부양성 프로젝트 추진 안양인구의 1%가 도시농부로 양성돼 최근 각광받고 있는 도시농업이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안양시는 오는 2019년까지 4년 동안 안양인구의 1%에 해당하는 6000여명을 도시농부로 키우고 도시농부 6000명 양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4개 분야로 추진되는 이 프로젝트는 힐링과 함께 인문학적 가치 창조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가정의 제한된 공간에서 상자나 자루를 이용해 손쉽게 채소를 재배하며 가족공동체 회복에 부응할 수 있는 분야인 한뼘 텃밭 도시농부와 인생2모작 도시농부교육를 비롯해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치유의 텃밭 가꾸기, 꾸러기 힐링 텃밭 조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1
- 군포역 광장에 항일독립 만세운동 기념탑 건립 군포시가 옛 군포시민들의 항일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19년 만세운동이 펼쳐졌던 군포역 광장에 높이 11m의 기념탑을 세운다.시에 의하면 1919년 3월 31일 군포장(軍浦場, 오일장, 현 호계동)에는 장날을 맞아 2000여명의 주민이 모였고, 이들은 1.8㎞ 떨어진 일본의 군포장경찰관주재소(현 군포시 군포로 538번길 16)로 행진하며 만세운동을 전개했다.사료에는 당시 일본이 경찰 외에도 군 병력까지 출동시켜 총을 발포하며 독립운동에 참여한 시민을 해산시켰다고 나오는데, 시는 죽음을 각오하고 조국 독립을 위해 나선 옛 군포시민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념탑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항일 독립운동 기념탑은 3월 중 완공되며, 준공 및 제막식은 만세운동이 펼쳐졌던 3월 31일 시행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1
- 군포시 항일독립운동 기념탑 세운다 경기도 군포시가 옛 군포시민들의 항일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19년 만세운동이 펼쳐졌던 군포역 광장에 높이 11m의 기념탑을 세운다.17일 시에 따르면 1919년 3월 31일 군포장(오일장, 현 호계동)에 장날을 맞아 2000여명의 주민이 모여 1.8㎞ 떨어진 일본의 군포장경찰관주재소(현 군포시 군포로 538번길 16)로 행진하며 만세운동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사료에는 당시 일본이 경찰 외에도 군 병력까지 출동시켜 총을 발포하며 독립운동에 참여한 시민을 해산시켰다고 기록돼 있다”며 “죽음을 각오하고 독립을 위해 나선 옛 군포시민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념탑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항일 독립운동 기념탑 준공 및 제막식은 만세운동이 펼쳐졌던 3월 31일 시행된다. 백경혜 시 복지정책과장은 “2014년 8월부터 기념탑 조성을 검토해 국가보훈처 등 관계기관에서 사료를 확인하고, 광복회 군포지회와 협의해 결정했다”며 “오늘의 군포시와 대한민국을 있게 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1
- 천연재료만 들어간 따끈한 샤브샤브전문점, 제주 연동 산본 이마트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제주연동은 냄비요리를 보다 깊이 있게 맛볼 수 있는 샤브전문점이다. 요즘 같은 겨울철 따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자주 찾게 되는 샤브샤브. 천편일률적인 샤브 메뉴와 육수의 맛, 가짓수만 많은 샐러드바에 식상한 사람이라면 제주연동을 찾아볼만 하다. 평범한 샤브집과는 달리 재료에 따라 닭샤브, 돈샤브, 소고기샤브로 메뉴가 다양하며, 밀푀유 나베와 같은 전골요리로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화학조미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매실청, 한라봉 등 천연조미료만을 사용하여 맛이 담백하다. 산본중심상가에서는 드물게 24인석 규모 단체연회룸이 완비되어 있으며, 점심시간에는 2,000원 상시할인도 이루어져 인근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문의 031-397-75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안양시 옥내 노후 급수관 개량공사비 지원 안양시가 옥내 노후 급수관 교체, 갱생공사 비용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비 1억9500만원을 들여 수도관이 낡아 녹물이 발생하는 수용가 300~350호에 대해 교체 및 갱생비용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월말까지 비용지원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1994년 이전에 준공되고 수도관이 아연도강관으로 설치된 일반주거용 건축물로 단독주택(단독, 다중, 다가구주택은 연면적 165㎡이하, 공동 다가구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등)은 연면적 85㎡이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재개발이나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 및 택지개발 등에 의해 사업승인된 건축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비용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해당 신청서 양식을 작성, 안양시 수도시설과에 제출해야 하며 신청서 양식은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2016 장원장학생·드림플러스 대상 선발 군포시의 청소년 희망 응원 장학 사업, 군포사랑장학회의 2016년 활동이 시작됐다. 시에 의하면 군포사랑장학회는 최근 새해 첫 장원장학생 7명, 드림플러스 학자금통장 장학생 14명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장원장학생은 올해 대입 예정자로, 대상자들은 오는 3월 대학 입학 시 각 40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한편 드림플러스 학자금통장 장학생은 지역 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로 앞으로 5년 동안 매월 3~5만원을 학자금통장에 예금할 경우 시가 대응해서 매월 5만원을 적립해주는 혜택을 받는다.김애란 군포사랑장학회장은 “시민의 힘을 모아 꿈을 준비하고, 희망을 키워가는 지역의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게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장학회는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합해 10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 지역인재 육성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또 5월과 8월에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골든벨을 개최해 지역 청소년들이 책 읽기를 생활화하고, 책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도록 도울 예정이다.문의 031-390-099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과천시보건소, 금연도전자를 위해 연장근무 시행 과천시보건소는 새해 새 기분으로 금연에 도전하는 시민들을 위해 이달부터 매주 수요일과 주말 등 연장근무를 한다고 8일 밝혔다.연장근무는 이달부터 3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한다. 또 연중 실시하는 주말 근무시간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이는 금연의지가 있는 흡연자에게 금연상담 및 금연보조제 등 각종 금연지원 서비스를 365일 무료로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아울러 보건소는 미취학 아동을 포함한 관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학교별로 학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금연교육을 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 금연클리닉이나 의료기관 금연치료 등을 통해서도 금연에 성공하지 못하는 니코틴 의존이 심한 고도 흡연자를 위한 단기금연캠프를 마련하기로 했다.금연캠프는 금단현상이 발생하는 시기에 금연시도자에게 체계적인 금연관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니코틴의존도와 금연실패 원인 등을 분석하고 심리상담 및 금연치료 연계는 물론 캠프 종료 후에도 사후관리 등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보건소 강희범 소장은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로 금연의지를 불태우는 흡연자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보건소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올해는 꼭 금연에 성공해 담배 연기 없는 청정한 도시 과천시를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의왕시 2016년도 생활임금 결정 의왕시는 지난 2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하고 시간당 생활임금을 6,500원과 6,670원으로 구분해 두 가지 임금체계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이날 생활임금위원회는 2016년도 통계청에서 공시한 5인 이상 사업장 상시근로자 평균임금의 50%에 생활물가지수의 일부를 가산하여 산정하되, 청내근로자에게는 시간당 7.8% 인상된 6,500원, 청외근로자는 4.7% 인상된 6,670원을 적용하는 것으로 심의 의결했다.의왕시 관계자는 “이번 생활임금은 6개월 이상 근무자에게 지급하는 명절수당과 복지포인트 지급분을 감안한다면 실제로는 시간당 최대 7,090원까지 인상효과가 있다”면서 “생활임금보다 적은 임금을 받고 있는 시 및 도시공사 기간제 근로자와 단시간·일용근로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으며 향후 시와 위탁·용역·조달 등의 계약을 체결하고자하는 업체의 근로자들에게도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의왕시는 앞으로도 생활임금이 저임금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한편,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수준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결정되는 임금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
- 글로벌도서관과 함께 따뜻한 겨울방학을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이해 도서관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월 11일부터는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내가 만드는 영어 스토리북’, ‘잉글리쉬 쿠킹’, ‘영자신문으로 만들어 보는 나만의 영어책’, ‘Art & Song 영어동화’ 강좌가 운영된다. 다양한 영어도서를 읽고 나만의 스토리북을 만들어보고 영자신문을 통해 기사문의 형식에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연계도서를 활용해 스토리맵과 미니북 등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마련한다.15일(금) 오전 10시부터는 ‘푸름아빠의 아이를 잘 키우는 내면여행’이라는 주제의 학부모 강연이 열린다. 이번 강연은 ‘푸름아빠의 아이 내면의 힘을 키우는 몰입독서’의 저자 최희수 푸름이닷컴 연구소장을 초청해 아이의 상처받은 내면을 치유하고, 내적 행복을 물려주기 위한 부모의 실천 지침에 대해서 들려줄 예정이다.이어 30일(토) 오후 3시에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마음을 나누는 뮤지컬 ‘감기 걸린 허수아비’ 공연이 펼쳐진다. ‘나’를 먼저 생각하는 각박한 현실 속의 어린이들에게 이야기를 통해 친구의 소중함과 협동심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
-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창사시 경제교류 손잡아 안양시는 지난 13일 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안양창조산업진흥원과 창사시 간에 경제교류 활성화 업무 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경제무역 정보교류와 정기적 교류를 통한 정보협력 네트워크 구축, 시장개척을 위한 쌍방교류협력 증진 등을 골자로 한다. 특히 올해 안에 안양시장과 창사시장이 양 기관을 대표해 경제교류를 위한 구체적 MOU를 맺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협약은 박병선 안양시창조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안양시대표단이 관내 기업인들과 함께 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열린 2016 중한 뷰티건강산업박람회에 파견돼 이뤄졌다. 창사시는 전기, 전자, 게임, 의료기기, 미용 등의 첨단IT 및 뷰티산업이 활발한 곳으로 해외진출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 같은 움직임은 안양을 포함한 국내 같은 업종의 중국개척에도 호기가 될 전망이다. 시 대표단의 이번 방문에서는 또 14일 후난성 상무청과의 교류회를 가져 한국기업들이 생산한 뷰티제품의 위생 허기기간을 단축해줄 것을 요청해 긍정적 답변을 얻어내기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