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양시산악연맹, 안경 맞춤 봉사 지난 22일 충북 괴산읍에 거주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반가운 손님들을 맞이했다. 노안과 시력저하에도 제대로 된 돋보기안경 하나 없어 불편하기 짝이 없었는데 경기도 안양에서 온 손님들이 이를 해결해준 것이다. 안양시체육회 소속 안양시산악연맹(회장 김기선)회원 30명이 충북 괴산군 괴산읍의 한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안경맞춤 봉사를 벌였다. 괴산군은 1996년 안양시와 자매결연을 맺어 양 기관은 농촌봉사활동과 문화예술 등의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안경봉사는 현 안양시산악연맹부회장이면서 전 안양시안경사협회 회장의 주도로 이뤄져 이날 봉사에는 안경사협회 회원 7명이 동행했다. 특히 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이필운 안양시장도 봉사대열에 합류했다. 산악연맹과 안경사협회 회원들은 시력이 떨어짐에도 안경을 착용하지 않았거나 너무 오래돼 시력에 맞지 않는 안경을 착용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시력검사를 실시하고 그에 걸맞는 안경을 맞춰주는데 주력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군포 궁내동, 어린이 행사를 가족 문화축제로 확대 군포시 궁내동 주민센터는 최근 마을 내 가족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궁내동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그동안 어린이 그림대회로 개최되던 행사를, 가족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개최했다고 궁내동은 밝혔다.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동네 나들이를 나와서 그림을 그리고, 다양한 만들기 활동과 문화예술 공연 등 풍성한 체험을 즐긴 것이다.특히 궁내동은 올해 행사장에 다양한 체험부스뿐만 아니라 ‘책나라군포’ 시책에 맞게 헌책 나눔 부스 등을 운영해 축제에 참여한 모든 계층에게 행복을 선물했다.박기현 궁내동장은 “이종희 위원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의 노력으로 어린이 행사가 가족 문화축제로 발전해 고맙고 기쁘다”며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작을 일정 기간 문화의 거리에 전시해 많은 시민과 축제의 즐거움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군포, 잠자는 지방세 주인 품으로 군포시가 ‘잠자고 있는 지방세 환급금’ 1억500만원을 주인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편지행정을 시행했다.시는 지난달 23일 2368건의 지방세 환급 안내 편지를 작성, 해당 납세자들에게 일괄 발송했다. 시에 의하면 안내 편지에 의해 지방세 환급이 신청되면 최소 2000원에서 최대 580여만원이 주인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환급 신청은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텍스(www.wetax.go.kr)뿐만 아니라 전화와 팩스 등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군포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발생 후 5년 이내에 신청하지 않으면 권리가 소멸한다”며 “납세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방세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잠자고 있는 환급금을 신속히 돌려드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선납 후 폐차나 소유권 이전 등에 따른 세액 감액, 이중 납부, 국세 경정으로 인한 지방소득세 감액 등으로 발생한다. 시는 이번 행정을 위해 담당자들이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방세 환급금 대상을 정확히 파악한 바 있다. 문의 031-390-01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공원 앞 노천카페 분위기, 과천 ‘카페 크레마’ 과천 중심부에 위치한 중앙공원은 아름다운 꽃과 산책하기 좋은 길, 거기다 푸르른 녹음까지 더해져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이런 아름다운 중앙공원 앞에 공원 풍경을 감상하며 한적한 여유를 즐기기 좋은 노천카페 풍의 카페가 있어 눈길을 끈다.공원 입구 앞에 위치한 ‘카페 크레마’가 그 주인공으로, 깊고 부드러운 맛의 커피를 즐길 수 곳이다. 매장 규모는 아담하지만 중앙공원 풍경을 감상하며 조용히 차 한 잔 즐기기에 ‘딱’인 덕분에 단골도 많은 편.카페 크레마는 아메리카노부터 다양한 종류의 라떼와 카푸치노, 마끼야또 등 사람들이 즐겨먹는 커피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가격도 2000원부터 4500원 정도로 저렴한 편이다.특히 신선한 재료를 구입해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100% 리얼 주스’는 꼭 먹어봐야 할 메뉴. 비싼 과일을 아끼지 않고 착즙해 만드는 주스로 재료가 풍부하고 좋은 만큼 맛도 진하고 건강해 먹어본 사람마다 엄지를 치켜세운다. 수박주스, 오렌지주스, 자몽 주스, 파인애플 주스 등 취향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다. 그러면서도 가격은 3000원에서 4000원 대. 주스는 남는 게 없다는 이집 주인장의 말이 엄살은 아니지 싶다. 이외에도 베이글, 조각케익, 프레즐, 토스트 등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준비돼 있다. 이중 싱가포르 전통 잼인 카야잼을 바른 ‘에그 카야 토스트’는 별미 중 별미.또한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허니카라멜브레드’도 커피와 함께 꼭 맛보길 추천하는 메뉴다. 매장 한쪽에는 일본에서 직수입한 찻잔 세트도 판매하고 있다.위치 : 과천시 별양동 중앙공원 앞 상아빌딩 1층문의 : 02-504-8909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수리산임도길 군포시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수리산은 안양, 안산과도 맞닿아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특히 수리산임도길은 코스마다 특징이 명확해 수리산을 잘 아는 고수들이 추천하는 길이다. 산길임에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의자와 정자가 곳곳에 배치돼 쉬엄쉬엄 느긋느긋 산림욕의 재미에 푹 빠지기도 좋다. 수리산임도길 코스, 입맛 따라 즐길 수 있어수리산임도길에는 구름산책길(4.8km)과 풍경소리길(5km), 바람고개길(5.6km) 총 3가지 코스가 있다. 구름산책길은 군포시 중앙도서관에서 출발해 임도5거리, 덕고개, 행복쉼터, 속달동마을로 이어진다. 풍경소리길은 수리산역에서 철쭉동산, 중앙도서관, 임도5거리를 거쳐 수리사가 최종도착지이다. 바람고개길은 납덕골주차장에서 수리사방향으로 걷다 바람고개길 입구에서 에덴기도원으로 향한다. 예쁜 이름으로 코스가 나누어져 있지만, 연결되는 지점들을 이용해 원하는 스타일로 맞춤길을 완성할 수 있다. 가장 편안하고 대중적인 길은 구름산책길이다. 시작점인 중앙도서관에서 임도5거리로 이어지는 길은 가파른 경사도의 아스팔트길로 다소 재미가 반감되지만 그 옆의 ‘수리산 산림욕장’이나 ‘상연사’로 경유해 임도5거리로 향하면 잔잔한 수리산의 재미를 느끼며 걸을 수 있다. 출발지와 도착지가 다를 뿐 풍경소리길은 구름산책길과 중앙도서관에서 임도5거리까지 코스가 동일하다. 임도5거리에서 덕고개를 선택하느냐, 수리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코스가 갈린다. 임도5거리에서 덕고개 방향은 흙길에 나무 그늘도 넉넉한 편안한 길이다. 꽃놀이가 절정인 4~5월에는 아름다운 꽃길을 만날 수 있다. 제일 먼저 은은한 벚꽃이 피고, 이후에는 화려한 철쭉이 피어난다. 도심보다 늦게까지 꽃구경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다. 반면에 임도5거리에서 수리사 방향은 땡볕이 강하고, 돌길이 많은 편이다. 수리사로 향하는 길은 훨씬 더 가파르고 굴곡진 길이다. 그러나 울창한 숲에서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의 모습과 소리가 정신을 맑게 깨워준다. 특히 신라시대 건립된 천년고찰 ‘수리사’에 도착해 차가운 약수물을 마신 후, 수리사를 감싸 안은 수리산의 탁 트인 풍경을 내려다보는 맛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매력이다. 철쭉꽃이 만발하는 4월 중순에서 5월초에는 풍경소리길의 시작점인 수리산역에서 철쭉동산을 지나는 코스를 절대 놓쳐선 안 된다. 풍경소리길에서 수리사로 향하지 않고 에덴기도원으로 향하면 마지막 코스인 바람고개길로 진입할 수 있다. 임도길 중 가장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에 위치해 있어서 가장 한적하고 인적이 드문 편이다. 그 만큼 숲도 깊고, 녹음도 짙다. 걷기에는 매우 좋지만 경사도 있는 길이 꽤 있어서 수리산임도길 중 가장 많은 운동량을 요구한다. 수리산임도길 주변의 볼거리-반월호수, 갈치호수, 덕고개당숲원하는 대로 수리산임도길 코스를 만들어봤다면 코스에 맞춰 주변의 명소들을 같이 챙겨보자. 우선 구름산책길이나 바람고개길을 걷는다면 반월호수를 들려보는 것이 좋다. 산등성이에 둘러싸인 반월호수 주변이 공원으로 잘 조성되어 있어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기 좋고 근처에 위치한 맛집에서 시장기를 해결하기도 좋다. 특히 해질 무렵이라면 잔잔한 호수가 위로 물드는 주홍빛 낙조를 꼭 감상하길 추천한다.구름산책길이나 풍경소리길을 걷는다면 덕고개당숲과 갈치호수를 들려볼 수 있다. 덕고개당숲은 전국 아름다운 숲 대회에서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마을 숲’ 우수상에 선정된 곳으로, 단풍 든 가을에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낸다. 서어나무, 굴참나무, 갈참나무, 너도밤나무 등 약 100년~300년 고목나무들이 신령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한여름에도 무더위를 잠재울 정도의 시원함을 선물해준다. 갈치호수는 반월호수 보다 작은 규모이지만 이곳 역시 주변에 맛집과 카페 등이 밀집해 있어서 식사와 휴식을 취하기 좋다. 김경미 리포터 fun_seeker@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리포터와 함께 하는 안양 역사기행…①안양의 선사시대 유적을 찾아서 신도시로 개발된 평촌과 구도심으로 이루어진 안양, 새로운 아파트가 지어지고 오래된 건물이 재건축, 재개발이 되지만 새삼, 과거 안양의 모습은 어땠을까? 궁금해진다. 내가 살고 있는 안양에는 어떤 역사의 발자취가 있을까? 안양지역의 역사유적을 찾아 나섰다. 안양역사관에서 안양의 과거를 보다안양 역사 유적을 찾아 나서기에 앞서 먼저 자유공원 평촌아트홀 1층에 있는 얀양역사관을 들러 안양의 역사와 유적에 대한 예습에 나섰다. 안양역사관은 선사시대 유물부터 근·현대 유물까지 다양한 자료를 소장ㆍ전시하고 있어 안양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생동감과 흥미를 유발하는 영상, 음향설비 등도 있어 어린아이들도 지루하지 않게 둘러볼 수 있을 만했다. 만안교나 1960년대 산업화 과정의 안양의 모습과 현재 안양의 모습도 모형으로 만나 볼 수 있어 좋았다. 누구나 알 수 있는 궁궐 등 대단한 문화유산이 아니더라도 안양의 역사와 유적은 내가 살고 있는 곳이어서 더욱 직접적으로 와 닿는 느낌이다. 안양역사관을 둘러보며 안양지역에 흩어져 있는 역사유적이 생각보다 많은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안양이 그 오랜 선사시대부터 터를 이루고 살던 곳이라 하니 느낌이 새롭다. 안양역사관을 나서며 시간을 거슬러 안양의 가장 오래된 유적인 선사시대 유적을 찾아 발걸음을 옮겼다. 자유공원 내 평촌지석묘 ‘고인돌’안양역사관 밖을 나와 자유공원 내 있는 고인돌을 찾아 나섰다. 놀이터 옆 넓은 잔디밭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커다란 바위 5기. 그저 조경을 위한 것이려니 하고 무심코 지나치던 그 바위가 ‘고인돌’이라니. 안내문을 확인하고서야 고인돌이려니 싶다. 이 고인돌은 평촌신도시 조성을 위해 택지개발을 할 때 한국토지개발공사가 의뢰하여 실시한 1989년 지표 조사와 1990년 발굴 조사를 통해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동안구 평촌동 신촌·귀인마을에서 발견된 고인돌 5기로 갈산동 자유공원으로 옮겨 복원해 놓은 것이다. 모두 남방식 고인돌로 지하의 무덤방 구조는 석관실·석곽실·다곽실 등으로 다양하다. 발굴 당시에 돌화살촉과 민무늬토기 등의 유물들도 발견되었는데, 이 유물들은 안양역사관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 사용된 것이 아니라 무덤에 묻는 의식용으로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고인돌의 출토로 미루어 볼 때 안양천을 낀 평촌지역이 안양지역의 오래된 주거지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고 하니 역사책이나 박물관에서나 보던 물건이 실제 내가 살고 있는 안양에서 곳에서 출토되고 그 오랜 옛날부터 사람이 살았었다는 사실이 새삼 실감이 된다. 자유공원은 평촌아트홀과 자유센터, 교통공원, 축구장등이 조성되어 있고, 어린이 놀이터와 야트막한 산과 숲이 있어 안양역사관과 고인돌을 둘러보며 역사공부도 하고 나들이하기에는 안성마춤이다. 관양동 동편마을 청동기 유적지자유공원을 나와 이번에는 청동기 유적이 출토된 관양동 선사유적지로 향했다. 관양동 동편마을 초입에서 오른쪽 길을 따라 들어가면 청동기 선사유적(70m)라는 조그만 안내판이 보이고 안내판의 안내에 따라 오솔길을 70미터쯤 걸어 올라가면 왼편으로 돌계단이 보인다.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니 ‘관양동 선사유적 주거지’라는 안내판이 목적지에 도착했음을 알려준다. 사방을 커다란 통유리로 막아 놓고 밖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청동기 시대 주거지. 볏집 움막처럼 만들어진 주거지에 사람 모형까지, 제법 실감나게 복원되어 있다.관양동 선사유적 주거지는 2002년 ‘수도권 광역상수도 6단계사업’을 위한 상수도관 매설지역 발굴조사에서 발굴된 유적으로, 구석기시대 뗀석기부터 조선시대 자기류까지 여러시기의 유물이 출토되었고 그 중에서도 청동기 시기의 취락유적 8기가 발견되어 형태와 건물 기둥 터와 화덕자리, 저장구덩이 등의 형태가 양호한 2기를 복원한 것이다. 규모는 길이 6.4m, 너비 3.5m, 최대 깊이 73cm로 면적은 약 22.4㎡이다. 보기에는 초라해 보이지만 안양을 포함한 경기중부 지역의 청동기 주거 양상을 보여주는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안양역사관에서 보았던 뗀석기 등 선사시대 유물이 이곳에서 나온 것이구나 생각하니 좀 더 실감이 나기도 했다.안양은 원삼국시대와 선사시대에 관한 뚜렷한 기록이 없었으나 1989년 평촌지역 문화유적 조사시 석기시대의 각종 유물과 청동기시대의 지석묘가 발견되면서 안양지역이 오래된 주거지였음을 알 수 있게 되었고, 청동기시대를 거쳐 원삼국시대에는 마한의 영토에서, 백제 근초고왕(346-375)때에는 백제의 영토가 되었다가 고구려 장수왕(394-491)때 한강연안 및 경기도 전지역이 고구려 남쪽의 영토가 되었다. 이렇게 생각하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곳 안양이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하고 있었다는 생각에 감회가 새롭다. 청동기 선사유적지를 뒤고 하고 걸어 나오는 오솔길은 마치 시골 산속길을 걷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할 만큼 호젓하고, 나뭇가지 사이로 부서지는 햇살이 눈부시다. 마치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신비한 통로처럼.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의왕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교육 특강 의왕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3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의왕시 관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의왕시 중앙도서관 4층 강당에서 ‘행복한 부모, 행복한 자녀를 위한 감정코칭’이란 주제로 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한다. HD행복연구소의 김민정 부소장이 강사로 나서는 이번 특강은 ‘감정이란 무엇인가’ ‘우리 아이의 감정 및 사춘기 청소년의 특징 이해하기’ ‘내 안의 감정 이해하기’ ‘자녀와 감정으로 소통하는 방법’등의 소주제로 진행된다.이번 특강을 통해 부모들은 아이의 감정 및 사춘기 청소년의 특징을 이해하고 부모로서 자신의 감정도 이해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자녀와 정서적으로 가까워지고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도 배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신청은 전화 및 직접 방문을 통해 선착순 100명을 접수받는다. 참가비는 무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의왕시 내손2동 저소득청소년 학원무료수강 후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월부터 관내 학원들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층 청소년 20명에게 학원 무료수강을 지원한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부터 학원에 가서 공부를 하고 싶어도 가정 형편이 어려워 공부를 할 수 없었던 지역 청소년들의 학습기회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관내 학원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자원 무료후원연계’ 사업을 펼쳤다. 사업 결과 카이스트잉글루학원과 메가매쓰학원이 동참 의사를 밝혀왔다. 김정곤 매가매쓰학원 원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습 의욕을 높이고 밝고 희망찬 미래설계를 할 수 있는 기초가 다져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다양한 스시가 가득, 스시뷔페 ‘쿠우쿠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 중에 스시를 빼놓을 수 없다. 이런 이유로 기념일이나 가족모임, 또는 특별한 날을 위한 음식으로 스시가 종종 선택되곤 한다. 하지만 비싼 가격은 흠. 마음껏 먹고 싶어도 가격이 부담돼 자주 먹기가 망설여지는 것도 사실이다.이럴 때 찾게 되는 곳이 바로 뷔페. 좋아하는 스시를 마음껏 골라 먹을 수 있는 탓에 스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단골 뷔페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안양 범계역 중심상가에 위치한 ‘쿠우쿠우’도 맛있는 스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스시뷔페다.매장 가득 수십 종류의 스시들을 먹음직스럽게 진열해 입맛과 취향대로 골라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 대중적으로 즐겨먹는 광어나 연어초밥부터 장어, 새우, 농어, 참치, 갑오징어, 조개 등을 올린 초밥, 거기다 묵은지나 소고기 등을 올린 초밥까지 하나씩만 골라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로 종류가 많은 편이다. 초밥 옆에는 초밥 종류에 버금가는 다양한 롤도 함께 마련돼 초밥 먹는 즐거움을 배가시켜준다. 스시뷔페이지만 초밥만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쿠우쿠우는 샐러드바를 함께 운영하며 각종 샐러드는 물론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제공한다. 거기다 와플, 아이스크림, 직접 만들어먹는 팥빙수, 요거트, 스낵 등을 갖춘 디저트 메뉴는 여성과 아이들에게 특히 더 인기.이렇게 다양한 음식을 즐기는 이곳의 이용가격은 성인 1인 기준으로 평일점심은 1만4900원, 평일저녁과 주말은 1만7900원이다. 저녁과 주말은 늘 붐비는 까닭에 20~30분 정도의 대기시간은 있는 편이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 위치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223번길 52 원천빌딩 6층문의 031-383-62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위로가 필요하세요? 재미난 위로가 여기 있어요!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다섯 번째 말하는 그림책 행사로 <눈물바다>와 <커졌다>의 작가 서현을 초대해 오는 28일까지 전시를 진행 중이다.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지난 12일 ‘재미난 위로 그림책 작가 서현’이라는 제목의 그림책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서 작가의 섬세한 그림책 제작과정을 도슨트의 설명까지 곁들여 전시 중이다. ‘말하는 그림책’은 군포지역에서 자생적으로 결성된 그림책 시민모임 다락의 시민기획단이 초기 기획과정부터 연출, 공연, 평가의 전 과정을 함께 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시민기획단의 관계자는 “그림책은 아이들 것이라는 생각은 편견이다”며 “어른, 아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없는 더없는 종합예술행사로, ‘말하는 그림책’이 군포시 대표 문화예술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다섯번째 말하는 그림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군포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www.happygp.or.kr)를 참고하면 알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