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미구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 중3동 ‘옥산말 울림터’ 최우수상 수상 원미구 주최 2014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중3동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취미·문화교실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는 올바른 운영방향을 제시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대회에서는 모두 10개 동아리팀 2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분야별 국악, 댄스, 합창, 기타 등 다양한 동아리팀이 출전했다. 이밖에도 우수상에는 역곡1동 ‘여자의 변신’, 약대동 ‘노래교실’이 각각 차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4
- 드디어 부천에 대입컨설팅 전문 학원 개원 대입을 준비하는 부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 생겨나 화제다. 나날이 저조해 가는 부천의 대학 입시를 뚫고 나갈 수시전문 학생부전형 전략연구소가 문을 열었기 때문이다. 고교 전 과정에 걸쳐 진로와 적성 진단은 물론 대입을 위한 학생부 전형프로그램을 지도하는 엘피스 대입전략연구소를 찾아보았다. 부천에 유일한 대입전략 전문연구소 개원성적만 올리면 원하는 대학 진학이 가능하던 시대는 지났다. 수능성적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부천 입시생들에게 수도권 우수대학을 뚫기란 해마다 점점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해마다 변화를 거듭하는 대입제도는 수험생은 물론 학부모들까지 대입전략을 세우고 대처하기에 애를 먹게 한다. 그만큼 전국의 60만 수험생과 겨루게 되는 내 아이의 대입을 위한 중장기로드맵이 각별해야 한다.부천 엘피스 대입전략연구소 김기철 대표는 “고교 교육을 중시하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입시제도도 학교생활에 대한 평가를 강화한 수시학생부전형 비중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내신을 점검하며 학교 내 다양한 비교과활동을 꾸준히 관리해 수능과 수시논술보다 유리한 수시 학생부전형전략을 짜는 것이 대입에 성공하는 입시전략의 대안”이라고 말했다. 대입 지름길 왜 수시 학생부전형인가학생부 전형은 정시는 물론 수시논술전형보다 상대적으로 모집 비율이 크고 문턱이 낮은 장점이 숨어있다. 서울 15개 주요 대학의 학생부전형 모집 인원은 무려 71.1%를 차지한다. 김 대표는 “그렇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고교 1학년부터 적성에 따른 진로를 정하고 진학을 목표한 대학에서 원하는 비교과활동을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특히 대학들이 원하는 인재상도 입시제도 만큼이나 변하고 있기 때문에 상위대학진학으로 갈수록 까다로운 면접 준비는 필수”라고 말했다.여기에 학생부 전형의 경우, 상위권 대학이나 의예과 등 일부 학과를 제외하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지 않는 대학이 다수이다.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입학사정관 등이 참여해 학생부 비교과를 중심으로 교과, 자기소개서, 추천서, 면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학생을 선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학생부전형 어떻게 준비하나과거 입학사정관 전형의 명칭이 바뀐 수시 학생부전형은 교외활동보다는 학교생활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권장하고, 이런 활동의 동기와 과정, 결과를 주된 평가요소로 하는 전형이다. 지원자의 학교생활 충실도, 장래에 대한 계획과 열정, 주변여건 등을 고려해 각 대학의 설립이념이나 인재상, 모집단위 등의 특성에 맞는 잠재력 있는 인재를 선발한다. 따라서 엘피스 대입전략연구소에서는 진단부터 중장기로드맵, 비교과활동관리, 포트폴리리오와 면접 등을 위한 학생부전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시학생부전형을 돕는다. 여기에 수시로 변하는 대입제도 이해와 입시전략을 위해 학부모 입시교실도 별도로 열고 있다. 김 대표는 “비록 학생부전형이 모집 규모 확대로 유리하지만 무조건적인 합격을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다.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전형에 대한 철저한 준비 없이는 어떤 전형도 합격을 보장받을 수는 없다. 특히, 학생부 전형은 뚜렷한 목표 없이 무분별하게 스펙만 쌓는다고 해서 합격할 수 있는 전형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문의:032-322-370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엘피스 대입전략연구소의 등급별 학생부전형 활용하기 * 내신1등급이지만 모의고사1등급이 안 나온다&rarr정시보다는 생기부관리로 학생부 전형이 유리* 내신2, 3등급으로 서울중위권 대학을 노린다면&rarr학생부전형을 미리 준비하는 게 가능성이 높다* 내신4, 5등급으로 수도권대학이 목표라면&rarr역시 비교과활동을 고1부터 관리해둔다* 고3으로 학생부전형을 철저히 하려면&rarr인성, 심층면접, 자기소개서 훈련 필수* 특목고를 준비하는 중3이라면&rarr자기소개서, 면접대비 등을 세밀히 준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4
- 수능영어 쉬워질수록 내신영어 정복이 답이다 영어 실력을 가늠하는 대학수학능력 영어시험이 절대평가로 바뀔 전망이다. 쉬운 영어를 표방한 교육정책에 따라 영어 평가 방식이 바뀌게 된다. 이렇게 되면 학생들의 영어실력 변별력은 학교 내신 등급으로 옮아가게 된다. 그동안 까다롭게 다뤄졌던 서술 논술형 문항이 더욱더 난이도를 높여 학생 간 영어 실력으로 대신하기 때문이다. 변하는 입시정책에 따른 영어 실력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수능 절대평가 바뀌면서 영어변별력 내신관리로지난 달 27일 교육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절대평가제 도입 방침을 밝혔다. 현재 중3이 시험을 치르는 2018학년도 수능 영어부터 적용될 절대평가제. 그 핵심은 수험생이 일정 기준 점수만 넘으면 1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상위 4%만 1등급을 받는 현행 상대평가 방식이 바뀌게 된다. 수능 영어 절대평가제가 도입되면 과연 학생들의 영어 변별력을 무엇으로 측정할 것인가. 사실 이 문제는 부천지역 수험생들에게 더 민감한 사안이 아닐 수 없다. 수험생의 약 80%이상이 수시전형으로 대입을 치르는 실정에서 학교 내신 학생부 성적과 연결되는 입시제도 변화이기 때문이다.최강영어 백성민 원장은 “시험이 쉬워지면 누가 실수를 하느냐에 초점이 맞춰 진다. 결국 수능에서 낮춰진 난이도는 학교 시험에 반대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즉, 수험생들의 변별력은 학교 시험인 학생부 영어 성적으로 대신 될 수밖에 없는 게 현실”고라고 말했다.또 대입 특별전형의 경우 지금도 영어면접 등이 이뤄지고 있어, 일부 상위권 대학 전형에서 별도의 대학별 영어시험이 치러질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술 논술형 문항 관리가 영어 경쟁력 관건정부의 방침대로라면 오히려 학생들은 영어 대신 국어, 수학 등 주요 과목에 집중 투자해 전체 공부량과 사교육 투자는 줄어들지 않을 것이란 우려도 뒤따른다. 하지만 그에 따른 학교 내신 영어의 서술 논술형 평가는 더욱 세밀해지고 난이도 역시 높아질 전망이다.백 원장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융합교육 적용에 따라 학교 내신의 서술 논술형 문항을 해마다 늘여가고 있다. 서술 논술형 문항은 비중 증가 외에도 난이도 역시 높아져 중학교 때 본문 외우기식 영어공부를 해왔다면 영포자(영어 포기자)가 대부분인 것이 입시영어의 현실”이라고 말했다.따라서 대학들은 특정 영어 등급 등의 변별력을 요구하게 되며, 이를 맞추기 위해 영어실력을 쌓는 일은 더욱더 입시에 주요 영향력을 미치게 될 것이 예상된다. 적어도 중학교 1학년부터는 초등과정의 말하기 중심 어학원 공부에서 입시영어로 전환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학생부 관리를 위한 입시 영어 잘 하려면학생들이 공부하는 영어는 한마디로 입시영어이다. 학교 내신의 서술 논술형 문항을 논리력과 해석 논리 능력을 갖춰 말하기·듣기·읽기·쓰기를 모두 평가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정 정도 이상 수준의 영어실력이 갖춰지지 않으면 입시영어를 원하는 등급을 유지하면서 헤쳐 나가기에 한계를 들어 낼 수밖에 없다. 백 원장은 “초등 고학년인 예비중1 학생들부터 영어를 밀착식 입시영어로 배우는 이유도 영어실력에 대한 변별력 때문이다. 말하기 중심의 영어와는 또 다르게 입시영어는 특목고와 상급학교 진학의 초석이 되며, 어려워지는 학교 내신을 뚫고 가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또한 “쉬운 수능 기조가 유지되더라도, 오히려 학교 내신 영어의 서술 논술형 문항 해결력을 갖을 때 상위권 대학의 진학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강영어에서 과외식 소수 정예반을 통해 주요대학 진학률을 늘여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문의:032-322-730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최강영어전문학원의 영어교육 특징* 자체교제 발간- 문법, 어법, 구문 등 2만여 문항 보유* 일반 과외영어와 다른 점-각 학교별 내신 기출문제 정리 및 분석 , 개인별 장단점을 커버하는 커리큘럼 보유, 레벨이 비슷한 팀 학습에 의한 경쟁력과 밀착관리* 서술 논술형 문항 집중관리-입시영어인 중등과 고등내신의 1등급 관리* 예비중1반 모집 - 특목고나 자사고, 외고 일반고 등의 진학 목표학생 집중관리* 예비고1반 모집 - 고등부 진학 전 필수어휘, 필수문법, 필수 구문 완성* on - line 과제 (Listening / Vocabulary) 개인별, 수준별 부여로 집에서의 학습 습관 양성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4
- 명절일수록 믿고 먹는 우리 농산물이 최고 추석을 맞아 명절 음식과 제사상을 올리는 주부의 손길은 바빠진다. 일가친척은 물론 식구들이 맛있게 먹을 음식을 장만해야 하기 때문이다. 음식 솜씨를 좌우하는 우수 재료들은 상차림의 요리 솜씨를 더욱 빚내준다. 이럴 때 추석 장보기를 위해 각 구청에서 인증하는 직거래장터는 믿고 구입하는 쇼핑찬스이다. 부천에서 직거래 장터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을 알아보았다. 부천시청 앞마당 직거래장터- 육류, 수산물가공, 곶감, 한과, 과일, 선물류 등부천시는 고유의 민속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농산물을 10~30%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오는 9월 5일까지 부천시청 민원실 앞에서 연다.이번 장터의 주요 판매 품목은 쇠고기, 돼지고기, 수산물가공품, 된장, 곶감, 고구마, 더덕, 한과류, 사과, 잡곡, 나물류, 밤, 쌀, 기타 선물류 등 90여 품목이다. 또 가격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된다.부천시청에서 주관하는 직거래장터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가 직접 상품을 가져와 판매해 믿을 수 있다. 이번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단체는 부천농협, 오정농협, 부천원협 등 부천시내 생산자단체들이다. 또 농업인은 물론 강원도 강릉시, 충북 옥천군, 충남 서산시, 공주시, 경북 봉화군, 전북 무주군, 전남 진도군 등 자매결연지역의 9개시·군도 참여할 예정이다. 직거래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문의:032-625-2792 인천 옹진군청 파도광장 직거래장터- 백령도, 장봉도 등 섬 지역 수산특산물직거래장터를 활용해 산지의 명절용품을 준비하기에 적당한 곳 중 하나가 옹진군청이다. 이곳에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 외에도 김장철 등을 맞아 섬 지역에서 나오는 청정무공해 특산물을 판매한다.옹진군청 파도광장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의 특징은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풍부한 수산물에 있다. 먼저 가을 수확철을 맞은 꽃게, 새우, 우럭 등은 물론 말린 생선들도 구할 수 있다.또 포도, 고춧가루, 버섯, 호박, 오가피, 잡곡류, 농산 가공품 등 각종 농산물과 꽃게, 다시마, 멸치, 홍합, 소금, 젓갈류, 건어물 등 옹진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전시 판매한다.또한 수학이 한창인 해풍을 맞고 익은 섬포도는 당도가 높아 인기 과일상품 중 하나이다. 포도 외에도 과숙 포도알을 이용한 100% 포도즙도 선물용으로 구입 가능하다. 이밖에도 옹진군청 직거래장터에서는 영흥도나 승봉도, 장봉도 등 섬 지역에서 생산된 버섯, 고추, 약쑥가루, 호박, 고구마 등과도 만날 수 있다. 판매부스에서는 시식과 시음이 가능하며 카드결제도 가능하다. 옹진군청 직거래 장터는 섬 지역 어촌계에서 선발된 현지 어촌과 농가들만이 검증을 받아 직거래장터에 물건을 내오며, 장이 열리는 기간은 4일까지이다. 기간 중 물건을 구입하지 못할 경우, 해당 섬 지역 현지 농가로부터 택배로도 받아볼 수 있다. 문의:032-899-3220찾아가는 길- 인천 남구 용현동 옹진군청 부천 오정구, 계양 박촌과 이화동, 강화도, 인천 서구 등-쌀, 포도, 장류, 떡 등부천시청이 남부지방 자매결연 산지물건을, 옹진군청이 섬 지역 청정 수산물을 직거래장터로 구입할 수 있다면, 계양구청에서는 부천 근교농업과 계양지역 및 강화도의 특산물과 만나는 자리이다.오는 5일 계양구청 광장에서는 명절 직거래장터와 나눔순환마당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곳 장에서는 이른 추석임에도 친환경농법과 우렁이농법으로 생산된 ‘엄마가 고른쌀’과 ‘게눈감춘 쌀’ 등의 브랜드를 단 햅쌀을 구입할 수 있다.또 오정구와 계양 등지에서 재배된 친환경 채소와 김치거리, 고추와 야채 등도 나온다. 이밖에도 박촌동과 서구 경서동에서 재배된 포도와 김포 배 등도 출하될 예정이다.무엇보다 계양구청 직거래장터에서는 멀리 강화도까지 가지 않고도 그곳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자리이다. 강화도 상품으로는 약쑥, 인삼과 수삼 등 삼 종류, 된장과 고추장, 강화막걸리 등이 있다.이밖에도 친환경 인증을 받은 계양팜파티 농가들의 표고버섯, 수제소시지, 토마토, 콩나물, 달걀, 쇠고기, 된장과 간장 등도 구입 가능하다. 직거래장터는 장이 마감된 후라도 원하는 상품을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생산자와의 만남이란 점에서 주부들에게 쇼핑의 또 다른 기회로 자리할 전망이다.문의:032-450-5502찾아가는 길:인천 계양구 계산새로88 계양구청 남측광장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4
- 추석 연휴 때 어디에서 즐겨볼까 올해 추석은 주말을 낀 연휴로 벌써부터 기대되고 있다. 게다가 처음으로 대체공휴일제도까지 적용되기 때문에 명절 연휴기간은 더 늘어나게 되었다. 추석명절 연휴 양가방문도 끝나고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 가족과 함께 시내에서 열리는 각종 문화행사로 더 알차게 보내고 싶다면 일정을 미리 체크하는 것도 즐거운 연휴보내기 방법이다. 축구A매치 5일 부천종합운동장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대한민국과 베네수엘라의 축구 A매치와 함께 스타들의 플레이를 볼 수 있다. 또한 영화 ‘왕의 남자’에 나온 줄타기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이번 A매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 스타들이 소집되어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축구협회에서 발표한 9월 A매치 소집 선수 명단에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레버쿠젠)과 잉글랜드 챔피언십리그의 이청용(볼턴) 등 해외파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국내 선수 중에서는 라이언 킹 이동국(전북), 이근호(상주) 등도 소집되었다. 한편 부천시는 부천에서 처음 열리는 축구 A매치를 계기로 부천 FC의 활성화와 함께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부천종합운동장 원형광장에서 문화공연을 준비한다. 왕의 남자의 줄타기 공연과 문화한마당‘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주제로 문화마당이 열린다. 추석 전 열리는 문화한마당은 9월 5일과 6일 이틀 동안이며, 오후 5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열린다. 행사에서는 색소폰, 치어리딩, 한국무용, 민요, 풍물, 줄타기, 퓨전국악, 밴드 등을 즐길 수 있다. 5일에는 영화 ‘왕의 남자’에서 스릴 넘치는 줄타기를 보여준 권원태 명인의 공연이 준비된다.또 부천예총과 지역예술단체에서 준비한 치어리딩, 금관악기 연주, 한국무용, 민요, 풍물, 댄스 등도 선보인다. 6일에는 부천밴드연합의 군자삼락 등 4개 팀이 즐거운 시간도 마련된다. 추석연휴 만화박물관 이용거리추석연휴를 맞아 한국만화박물관 1층에서는 애니메이션 ‘메밀꽃, 운수좋은날, 그리고 봄봄’을 오는 9월 14일까지 상영한다. 또 오는 11월 말까지는 4층 카툰갤러리에서는 동화 일러스트를 그린 김민정 작가의 작품 전시로 ‘신진작가 전시지원 2차_새싹展’도 열린다. 단 만화박물관은 추석 연휴인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은 휴관한다. 부천탄생 100주년 기념 시민 노래자랑 부천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특집으로 시민노래자랑 공개방송이 오는 13일부터 열린다. itv FM 90.7㎒ 경인방송 라디오에서 진행하는 노래자랑은 인기가수 3~4명과 구별 예심통과자 포함 3개구 노래자랑 프로그램으로 2시간가량 녹화방송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13일 오정구 덕산중 학교운동장, 20일 소사구 역곡3동 남부수자원생태공원, 27일 원미구 부천체육관 앞이다. 제6회 복사골건강한마당 건강을 주제로 열리는 복사골건강한마당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오정대공원 축구장 일대에서 열린다. 참여기관은 의약관련단체, 종합병원, 소방서, 교육지원청, 부천대학, 부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26개 기관이며, 51개 부스에 무료건강체험관도 운영될 예정이다.간강한마당에서는 건강검진무료체험관운영의 성인병·암검진, 경동맥초음파, 정신건강상담, 안마체험 등과 건강정보관도 열린다. 제14회 복사골 청소년예술제 ‘내숭無 성깔有’부천청소년예술제가 오는 13일부터 14일 2일 간 중앙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부천시 한국예총부천지회 주최로 열리는 대회에서는 예선을 거친 232팀 912명 중 20팀을 선발하게 된다.시상은 대상(1팀 장학금 200만원), 금상(2팀 장학금 50만원), 은상(4팀), 동상(4팀), 장려상(9팀)이다. 또 13일에는 전국 청소년 토론대회도 열리며 기념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부천에 오는 강신주 작가 ‘감정수업’으로 유명한 강신주 철학가가 오는 9월 25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인문학 특강을 연다. ‘감정수업’은 올해 부천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강 작가는 ‘철학이 필요한 시간’, ‘강신주의 다상담’ 등을 집필한 인문학 저술가이자 강연자이다.이날 강의에서는 ‘스피노자와 함께 배우는 인간의 48가지 얼굴’이라는 부제가 붙은 감정수업을 통해 자기감정의 회복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작가 사인회도 준비되어 있다. 강의는 저녁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9월 1일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통해 하면 된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4
- 글로벌 인재 위한 ‘세계를 내 품안에’ 초중고교 공교육기관의 여름캠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유명 어학원 같은 사교육기관 못지않은 탄탄한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눈높이를 만족시키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석천초등학교다. 석천초등학교(교장 박태연)는 지난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 동안 영어뮤지컬&다문화체험 여름영어캠프를 진행했다. 영어뮤지컬과 다문화체험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여름캠프는 부천교육지원청 지원 예산으로 ‘세계를 내 품안에’라는 주제로 집중적이고 다양한 체험중심의 영어 말하기 쓰기와 함께 만들기, 그리기, 협동학습 체험위주로 꾸며졌다. 이번 캠프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몰입형 영어 체험교육기회를 우선 제공함으로써 영어격차를 해소하고 여러 가지 활동 중심, 체험 중심의 영어 교육을 통해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고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 특히, 외부강사를 초빙해 영어뮤지컬 ‘We''re All in This Together’를 비롯해 노래와 춤 등 뮤지컬 공연연습을 진행했으며, 지난 14일에는 단체로 가족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다문화 책을 통한 독서활동과 함께 아시아 국가(호주, 뉴질랜드, 몽골, 일본, 중국)를 배우며 호주 원주민 노래와 뉴질랜드 원주민 춤을 배우고 한국과 일본 전통 의상 만들기, 중국과 몽골 전통놀이 비교 및 체험, 그리고 아시아 음식에 대해 알아보고 비빔밥을 함께 만들고 나누어먹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2주간의 캠프 기간 동안 영어뮤지컬과 다문화 독서 및 다양한 체험하며 영어 회화 전문 강사 선생님들의 쉽고 재미난 영어 강의로 진행하면서 만들기, 그리기, 협동학습 수업을 통해 듣고 말하기, 읽고 쓰는 4가지 언어 기능을 고루 훈련하여 살아있는 영어실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로 활용했다. 특히 영어뮤지컬 수업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노래하며 춤추고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고 또 직접 공연장을 찾아서 뮤지컬을 관람하면서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됐다. 영어캠프에 세 번째로 참여한다는 5학년 최정민 학생은 “평소 뮤지컬을 어렵게 생각했는데 선생님과 대본 리딩부터 신나는 음악과 안무까지 즐겁게 배우다 보니 뜻 깊은 시간과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태연 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학 중 학교를 꾸준히 찾은 3, 4, 5학년 학생 30여명에게 수고했다”는 인사를 전했으며 “뮤지컬을 배우고 공연도 보고 다양하고 특별한 체험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신나게 영어를 배우고 익히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밝혔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8
- 자녀교육 나침반은 ‘성적’ 아닌 ‘진로·직업’ 어린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들은 희망에 찬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꿈꾼다. 하지만 아이가 자랄수록 부모들의 현실적인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 공부로 승부를 걸 수 있는 아이는 불과 상위 10% 내외. 그럼 나머지 90%의 아이들은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청소년 전문가들은 아이의 성적이 아닌 아이의 적성과 기질, 능력 등을 고려해 진로와 직업을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문제는 부모 입장에서 자녀의 진로탐색과 교육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하다는 점이다. 다행히 각 지자체에서는 청소년 진로와 관련해 다양한 교육·탐색·체험·상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부천 지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 아이를 위한 진로탐색과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청소년수련관, ‘제2회 가는 거 야~ 시장’부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토요일 청소년들의 진로와 학습에 대한 고민과 조언 등을 나누기 위해 ‘가는거 야~시장’을 부천시청소년수련관 2층(복사골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부천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청소년들의 고민을 반영해 자체 기획, 운영하는 행사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 수련관에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활동을 제안하는 청소년 참여조직으로 일명 ‘청포도’라고 불린다. 제2회 ‘가는거 야~시장(時長)’은 성장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대학생 선배들과 대학 입시와 학습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진로상담 부스, 또래상담 부스, 고등학교 특색동아리(요리, 마술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게임, 게릴라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다양한 부스를 직접 운영한다는 것이 눈여겨 볼 만 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래 아이들이 자기들만의 언어와 문화로 청소년들의 고민을 풀어보는 경험이라는 점에서 다른 진로교육 행사와 차별화된다. ‘가는거 야~시장(時長)’은 학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날리고 싶은 청소년들과 자녀들의 진로에 관심이 큰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송내2동, ‘내 꿈을 잡(job)는 날’부천시 소사구 송내2동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 부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내 꿈을 잡(job)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미용사, 6월 만화가, 7월 소방관 체험에 이어 방학 기간인 8월에는 미래의 유망한 직업인 ‘심리상담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강의를 맡은 ‘부천 생명의 집’ 신성재 소장은 ‘사람의 마음을 다루다’라는 제목으로 심리상담에 대한 소개를 시작했다. 소장은 가족 간의 단절과 꿈의 상실로 의욕을 상실한 채 고등학교를 중퇴하려는 고1 남학생의 실제 상담사례를 예로 들면서 강의를 시작했고, 또래의 사례를 들으면서 학생들은 강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또한, ‘사람의 마음은 빙산과 같다’는 프로이드의 말을 인용하면서 무의식의 세계와 그것이 우리의 의식에 끼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구강기-항문기-남근기-잠복기-청년기로 이어지는 심리성적발달단계와 각 단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특히, 학생들의 흥미를 끈 대목은 MBTI 성격유형검사의 항목 중 외향성과 내향성의 특성이었는데, 본인과 가족 및 친구의 성향에 대해 살펴보면서 서로의 차이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신 소장은 아직까지는 심리상담사의 처우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미래에는 전문적인 심리상담사에 대한 요구가 많아질 것이며, 무엇보다 남의 어려움을 도와줄 수 있는 매력적인 직업이라고 강조하면서 “현재 여러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마음을 솔직하고 진지하게 대하는 것”이라고 강의를 마무리했다.송내2동 행정팀장 문병근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명”이라며 “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직업 중 하나가 심리상담사”라고 강조했다.한편 ‘내 꿈을 잡(job)는 날’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10시~12시까지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 사이트에 가입한 후 송내2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부천 도서관, 청소년 진로탐색 코너 부천시는 지역 내 공공도서관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고 있다. 지난 8월 초 부천시립상동도서관은 청소년 진로 관련 도서 500여 권을 확충하고 청소년 진로탐색 코너 서비스를 시작했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책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서다.또 오는 10월에는 원미도서관에서도 청소년 진로탐색 코너 서비스를 제공하며, 내년부터는 상동·원미도서관의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전 시립도서관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진로와 관련한 여러 가지 경험을 실제로 체험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진로 관련 프로그램도 운영 예정이다.부천시 상동도서관 한혜정 독서진흥팀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누구나 가까이 할 수 있는 도서관에서 문 턱 없는 평등한 지식을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부천시자기주도학습센터에서는 청소년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진로적성검사와 심리검사, 온라인상담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8
- 동네에서 놀아보자 ‘마을 축제’ 9월은 한해의 결실을 알리는 추수의 계절이다. 한 해 동안 땀 흘린 노고를 함께 나누는 추수의 시기를 맞아 각 동네에서도 그를 기념하고자 마을 축제를 마련한다. 동네에서 열리는 마을축제는 보여주기 행사 보다는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주최가 되는 이색 경험 무대로 치러진다. 가을을 맞이해 동네마다 특색과 자생적인 모임을 통한 그 동안의 활동 경험을 담아 마련되는 축제. VIP로 초청되어 보자. 역곡천 그림그리기대회 소사구 역곡3동. 이곳 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30일 ‘역곡천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행사는 꿈나무아동종합상담소가 주관하고 부천시, 부천시의회, 부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한다.역곡천 그림그리기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내 고장 자연환경과 환경보호에 관심과 참여를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함께 체험하고 재능을 키워가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출품작에 대해서는 심사를 통해 국회의원상, 부천시장상, 부천시의회의장상, 부천교육지원청장상 등이 수여되며, 오는 9월 20일 ‘제2회 물길따라 걷는 에코힐링’ 수변축제를 통해 시상식도 있을 예정이다. 우수작품 및 출품작은 축제장인 역곡천변에 전시될 예정이다.이강윤 역곡3동장은 “해마다 달라지는 역곡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직접 체험하고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2회 역곡천 그림그리기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역곡3동주민센터 혹은 역곡3동축제추진위원회, 꿈나무아동종합상담소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 희망자에게는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문의:032-625-6742 송내동 가족놀이 학교 ‘목공체험’부천문화재단의 2014생활문화공동체사업 ‘송내동 가족놀이학교’가 오는 8월 30일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문화시설과 프로그램이 부족한 송내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춰 기획되었다. 축제는 마을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공동체 조성을 위해 주민이 직접 강사가 되어 수업을 하는 방식이다. 우선, 가족놀이학교의 대표프로그램인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교실’이 지난 9일을 시작으로 세 번째 수업을 기다리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목공수업은 기초수업부터 문패, 연필꽂이, 독서대 등을 아이와 아빠가 함께 만들어 보며 그 과정에서 아이와 아빠가 활발한 소통과 함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다. 특히 프로그램들은 매 기수마다 만들어진 작품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나눔 활동을 실천하도록 꾸며져 있다. 비록 서툰 솜씨지만 직접 제작된 소반 등 작품들은 동네 주변의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전달되어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예정이다.또 오는 10월 예정된 가족과 함께하는 야간산행 ‘두근두근 가족 숲길 걷기’와 ‘송학골 어깨동무 나눔 장터’프로그램 역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목공수업의 참가비는 3만원이며, 모든 수업의 80% 이상 성실하게 출석한다면 전액 환급된다. 문의:032-320-6337 상2동 6개 마을이 참여하는 ‘프리마켓’ 원미구 상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봉)가 동 6개 아파트 마을별 대표자 간담회를 열고 ‘프리마켓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간담회에서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20일 상2동 행복한 마을 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실시하는 ‘주민과 함께하는 생태하천 학습문화 한마당’을 계획했다. 프리마켓 한마당은 상2동의 행복한 마을, 푸른 마을, 하얀마을, 백송마을, 목련마을, 벚꽃마을 대표가 참여해 준비한다. 마을 대표들은 각 아파트 마을의 뜻을 모아 ‘학습문화 한마당’을 비롯한 행사를 주민 참여 잔치로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프리마켓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이성희 하얀마을 부녀회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했다. 회의에 참석한 상2동 주민자치위원회 최경옥 간사는 “우리 동에서 모든 마을이 다함께 참여한 것은 처음이라 뜻 깊다. 우리 동이 신도심 대표 동인만큼 6개 마을이 힘을 보태 프리마켓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하는 나눔 순환부천시 원미구 상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아름다운 가계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그 이유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9월 20일 상2동에서 열리는 ‘주민과 함께하는 학습문화 한마당’ 프리마켓에 아름다운 가게도 동참하게 되기 때문이다.행복한 어린이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학습문화 한마당에서는 복사골 말그미가 참여하는 환경문화 체험, 공방사람들의 공동체인 상상지기 공동체와 아파트 마을별 부녀회가 참여하는 프리마켓이 열릴 예정이다. 또 행사의 꽃인 공연장에는 작은 무대 열린 환경콘서트로 오카리나 연주와 우쿨렐레, 청소년 댄스 동아리 등이 출연하여 끼와 재능을 뽐내게 된다. 아름다운 가게 박종범 인천부천팀장은 “구, 시 단위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적은 있어도 이렇게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한 적은 오늘이 처음이다. 좋은 만남을 오래도록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을주민과 함께 하는 실개천 ‘정명약수터’소사구 심곡본1동이 행복과 희망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방치된 정명약수터 하천을 정비하여 아이들 물놀이가 가능한 실개천으로 조성하는 사업의 결실을 맺었다.지난 2013년. 정명약수터 하천 복원은 심곡본1동 주민참여예산 동 주민회의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공식)를 비롯해 심곡본1동주민센터, 소사구청, 자생단체원, 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민관 각계각층의 참여로 이루어졌다.유공식 심곡본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아이들이 약수터 실개천에 발 담그고 뛰어노는 모습을 바라보니 매우 흐뭇하다. 많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 아무쪼록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심곡본1동에서는 깨끗한 실개천을 유지하기 위해 비가 내린 후에는 실개천에 쌓인 토사 및 낙엽을 정비해왔다. 이곳은 앞으로 도심속 소중한 문화와 체험공간으로 자리할 전망이다.문의:032-625-6603 도시 소비자와 농촌 생산자가 하나 되는 ‘팜파티’아이들에게는 전통과 농촌체험을, 주부들에게는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하는 계기의 팜파티가 도시 소비자 가족을 찾아갈 예정이다. 계양구 면적 절반을 차지하는 녹지와 농지. 전형적인 도농복합 지역인 계양구의 농민들이 파티를 열어 화제 2014-08-28
- 부천에 코스트코매장 입점 보류 외국계 대형마트인 코스트코가 부천 진출에 애를 먹고 있자. 부천시는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오정물류단지 내 상류시설용지를 ㈜코스트코코리아에 분양한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시는 오정물류단지조성공사를 위해 LH와 시행협약을 맺고, 2016년6월 준공을 목표로 2008년 9월부터 오정구 오정동, 삼정동 일원에 45만9987㎡ 규모의 부천오정물류단지 조성공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단지 내 유치업종은 물류, 지원, 복합, 대규모점포, 전문상가 등이다. 단지가 완공되면 수도권 유통거점으로 전국적 유통망 구축과 지역 업체의 물류비용절감과 경쟁력제고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LH에서는 단지조성공사를 진행해 오면서 동시에 토지보상을 마무리하고 지난해 말부터 단지 내 물류시설용지 분양을 우선으로 단계별 용지를 분양 중이다. 최근 LH는 상류시설용지 14필지 중 대규모점포용지(1-1블록, 1-2블록)2필지를 경쟁 입찰로 분양하던 중, 1·2차 경쟁 입찰이 유찰되어 3차 분양공고를 통해 이 중 1-2블럭 용지를 대형매장인 (주)코스트코코리아가 낙찰을 받아 7월 25일 계약을 체결했다고 뒤늦게 부천시에 통보 해 왔다.그동안 부천시에서는 2011년 오정물류단지개발사업 초기부터 관내 소상공인 연합회와 슈퍼마켓협동조합의 입점반대 항의시위와 부천시의회 입점반대 결의문 채택 등이 있어왔다.현재 사태는 당시 승인권자인 경기도와 단지개발 시행사인 LH, 코스트코 본사 등에 입점반대 공문을 통보한 부천시의 입장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사항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따라서 부천시는 지역의 영세 소상공인와 슈퍼마켓의 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보고 ▲관계부서의 LH 항의방문 ▲경기도와 LH에 민원해소 방안을 강구해 달라는 취지의 공문 발송 ▲부천시의회 및 지역의 영세소상공인연합회와 관계자들과 대응책을 모색 중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8
- 동네로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 부천시가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힘든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이동건강버스’를 운영한다. 이동건강버스는 각종 검사 장비를 구비하고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인 6명이 탑승한 이동형 보건소이다. 진료 과목과 방법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고지혈증, 골다공증, 체성분 측정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이에 따른 건강관리상담, 영양상담, 운동상담, 금연상담 등을 제공한다. 진료는 주 4회 오후 2시~5시까지 부천시 전역을 순회 운영된다. 건강버스 운영일정은 부천시 보건소 홈페이지(http://pubhealth.bucheon.go.kr)를 참조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