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시립도서관, ‘쑥쑥 책 놀이 오감각 미술놀이’ 부천시립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북 스타트 프로그램 ‘쑥쑥 책놀이 오감각 미술놀이’를 상동·한울빛·책마루도서관 등 3개 도서관에서 운영한다.북 스타트(Book start)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으로, 1992년 영국에서 시작됐다. 부천시에서는 2014년 처음으로 북 스타트 운동을 도입해 현재 부천시립도서관에서 주관하고 있다.부천시 북스타트 「쑥쑥 책놀이」는 유아의 발달단계에 맞춰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4월과 5월에 영아대상 「베이비 마사지」와 18~36개월 유아대상 「오감감 음악놀이」를 운영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오감각 미술놀이」는 세 번째 단계 프로그램으로 36개월 이상의 유아와 엄마를 대상으로 한다.참여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통해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도서관별 15쌍(엄마와 유아)을 모집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아동·청소년 대상 ‘열려라 성장판’ 부천시 소사보건소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열려라 성장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달부터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오는 9월부터는 비만 등 건강문제가 있는 관내 아동·청소년들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프로그램은 기초 건강상태 점검과 통합 건강생활실천 교육으로 진행된다. 건강상태 점검을 위해서는 △기초 건강검진(빈혈, B형간염), △기초체력(근지구력, 유연성 등) 측정 및 평가, △체성분 검사(비만도 등)가 실시된다.건강생활실천 교육은 △구강교육(충치예방교육 및 불소도포 등), △금연교육(금연클리닉 및 흡연 예방교육 등), △영양교육(올바른 식습관 및 편식예방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건강체조, 방송댄스 등)으로 진행된다.문의 : 032-625-43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4
- 만화 속 주인공을 한 자리에서 만나다 만화가 대중 속으로 깊숙이 들어왔다. 우려의 목소리는 있지만 요즘 아이들에게 있어 만화는 절대적인 존재다. 도서관에 가면 아이들 대부분 만화책을 읽고 있고, 평소에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갖가지 웹툰을 섭렵한다. 또 콘텐츠가 좋은 만화는 이내 연극, 뮤지컬, 드라마, 영화로 제작된다. 그만큼 여러 문화장르 중 만화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얘기다. 이런 분위기 덕분에 부천국제만화축제는 해마다 최다 관람객 수를 갱신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만화축제인 제17회 부천국제만화축제(위원장 박재동)가 오는 8월 17일까지 열린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만화, 시대의 울림’으로 세대를 초월해 다양한 만화 속 인기 주인공을 만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진다. 축제는 한국만화박물관과 영상문화단지에서 열리며, 다채로운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웹툰 캐릭터 조형전 <웹툰에서 온 그대展><웹툰에서 온 그대展>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웹툰 캐릭터 조형 전시로, 디지털 화면에서 활약하는 웹툰 캐릭터를 현실에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전시다. 웹툰이 가진 평면성을 흙, 유토, 석고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입체 조형물로 탄생시켰다.전시 내용은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방동구’, <미생>의 ‘장그래’, <노블레스>의 ‘라이’, <신의 탑>의 ‘쥬 비올레 그레이스’, <신과 함께>의 ‘진기한’, <치즈인더트랩>의 ‘홍설’ 캐릭터 등 작년 만화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7개 작품의 인기 웹툰 캐릭터를 선정했다.이번 전시의 특징은 전시물 뿐 아니라 전시장 현장에서의 체험도 중요한 요소로 꾸며진다는 점이다. 재료의 특성상 전시 작품을 현장에서 매일 제작하는 과정도 전시 퍼포먼스의 하나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며, 전시장 한편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조소체험현장을 통해 조소에 대한 교육적 효과도 이뤄지도록 준비했다.또한 박시백 작가의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展>과 엠마뉘엘 르파주의 <체르노빌의 봄展>이 작가 특별전으로 진행된다. ‘조선왕조실록展’은 제10회 부천만화대상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를 담은 의미 있는 전시다. 또 원전문제를 다룬 ‘체르노빌의 봄 특별전’ 역시 제10회 부천만화대상 해외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1996년 체르노빌 원전 폭발 이후 22년 만인 2008년에 체르노빌을 찾은 작가는 방사능 피폭의 공포 가운데서도 목탄, 수채화 등 여러 소재를 활용해 작품을 표현했다. 이외에도 올해 초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만화로 작업해 프랑스 ‘앙굴렘국제만화축제’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지지 않는 꽃>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또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를 애도하는 마음을 담은 ‘노랑, 희망을 노래하다’는 작가들이 카툰, 일러스트, 만평, 애니메이션 등으로 슬픔을 담은 전시다.한편 이번 전시는 만화 관련 업체와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축제가 되기 위해 만화관련 협회, 단체, 작가업체 등 관련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전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기획됐다. 대규모 코스튬플레이어 <코스프레 라운지>부천국제만화축제의 특별한 볼거리인 만화 속 캐릭터들이 현실에 등장하는 <코스프레 라운지>도 축제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코스프레 라운지>는 약 2천명에 가까운 코스튬플레이어들이 만화 속 캐릭터로 분장해 행사장 곳곳에서 시민들과 사진을 찍는 이벤트로 진행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후원 단체인 코스코믹(COSCOMIC)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행사로 만화축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코스코믹은 축제행사 뿐 아니라 진흥원에서 열리는 최고의 코스튬플레이어 선발 대회인 ‘코스튬플레이 대전’과 동인이야기가 가득한 온라인 팟캐스트 방송 ‘코코라디오’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8월 15일 오후 1시부터 두 시간 동안 상영관에서는 ‘조선왕조실록’ 팟 캐스트 공개방송이 열린다. 이번 방송의 주제는 ‘이순신과 명량해전’이며, 박시백 작가, 휴머니스트 출판사 김학원 대표, 신병주 교수 등이다. 공개방송이 끝난 후에는 박시백 작가의 사인회도 진행된다. 또한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만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8월 16일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는 ‘만화 OST 콘서트’가 열린다. 부천필 교향악단이 연주하는 이번 콘서트는 웹툰 포토 알레그라토 소개 음악(브람스 교향곡)과 한국 만화 애니메이션 주제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제가로 꾸며진다.또 14일 오후 6시 30분에는 <메밀꽃>, <운수 좋은 날>, <봄봄> 15일 오후 5시에는 <고스트 메신저>, 17일 오전 11시에는 <헬로 카봇> 등 인기 애니메이션 상영회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중고만화책 판매, 만화 그리기 체험, 캐리커처, 캐릭터 비즈공예, 전통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4
- 취미를 살렸더니 직업이 되었다 전업주부들의 로망인 재취업과 창업. 자녀의 상급학교 진학에 따라 상대적으로 시간이 남아 시작하려는 일자리 갖기는 생각만큼 녹록치 못해 고민이다. 나이도 그러려니와 사회에서는 닦아놓은 전문 능력을 반드시 원하기 때문이다. 육아시절부터 잠시잠깐 짬을 내어 배우기 시작한 공예취미를 직업으로 이어낸 주부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부평시장 지하상가에 공예거리로 창업한 엄마들의 그 과정을 뒤따라가 보았다. 아이 유치원 보내고 직행했던 취미교실재취업도 아닌 여성의 힘으로 창업해 내 사업장을 차리는 일. 실로 해본 사람만이 아는 길고도 좁은 문이다. 부평공예거리로 창업에 성공한 5명의 주부들. 이들도 사실은 평범한 전업주부였다.“아이가 유치원에 가고 난 사이 좋아하는 공예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전업주부의 무료함을 때우기 위해서였죠. 리폼 공예에 푹 빠져 살다보니, 어느덧 아이도 크고 제 실력도 꽤 늘더라고요. 그래서 같은 케이스의 엄마들과 일을 벌였죠.”부평공예거리에 ‘광자의 바느질’을 낸 김광자 대표의 이야기이다. 부평로터리 지하상가 64호~157호 일대. 이곳에는 아침 일찍부터 출근한 김 대표와 비슷한 케이스의 여성 사장님들이 공예제작에 몰두하고 있다.약 6곳의 공예방이 들어선 이곳은 하나같이 공예를 처음부터 전문적으로 해온 경우와는 또 다르다. 이곳 공방 대표들은 결혼으로 인한 출산과 육아를 위해 한창 시기를 놓치고 다시 일을 시작한 주부들이기 때문이다. 취업 대신 선택한 창업과 그 문턱 넘기취업 현장에서는 이미 약 30 중반을 넘어선 나이는 재취업 연령에서 힘든 경우가 대부분인 게 현실. 이를 몸으로 느낀 공방 대표들은 각자 취미로 배워온 분야를 하나 둘씩 전문성을 높여왔다.이곳 공방 대표들은 지금으로부터 7년 전 인천여성가족재단에 문을 두드렸다. 이미 취업전선에서 물러난 나이었지만, 당시 대표들은 수공예프로그램부터 배우기 시작했다. 그렇게 공예를 배워가기 시작한 것이 오늘날 창업의 실마리가 될 줄을 누군들 미리 알았을까.‘꽃을 담다’의 문현미(42) 대표도 같은 케이스이다. 취미로 시작한 공예는 압화공예와 꽃차, 덖음차, 원예치료까지 영역을 넓혀갔다. 허명숙(42) 대표가 운영하는 ‘햇살공방’에서는 프랑스 자수와 켈트, 펠트공예, 칼라믹스 등을 수강할 수 있다. 또 ‘그린아트’의 정연훈(44) 대표는 핸드페인팅과 생활매듭, 캐리커처와 유화 등을 전문으로 한다. 나도 창업에 도전하려면약 25종의 공예를 한자리에서 체험마당으로 꾸미는 창업에 이르기까지 부평공예거리 대표들은 취미과정을 넘어 자격증과정과 문화센터나 학교 방과 후 강의에도 도전해왔다. ‘페인팅세상’의 조진순(54) 대표도 공예 아이템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왔다. 그는 “공예도 여느 분야처럼 유행과 트랜드가 뒤따르죠. 공예 초창기 아이템이 퀼트, 비즈, 파스텔화, 패션페인팅 등이었다면, 최근 유행하는 포크아트는 생활 속 인테리어 역할과 접목한 경우죠”라고 말했다. 이곳에서는 현재 공예배우기를 위해 취미반과 자격증반을 운영 중이다. 또 주말 공예거리 프로그램을 연다. 학생들은 물론 가족들이 함께 공예체험을 하고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다.김광자 대표는 “부평공예거리 창업 사례처럼, 보육과 육아과정의 주부들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먼저 가져볼 것을 권하고 싶어요. 그러다 보면 자신감과 집중력이 생기게 되죠. 먼저 집에서 가까운 센터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찾아보면 어떨까요”라고 말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4
- 2014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본선 개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학교 보충수업과 학원 특강으로 지친 아이를 위한 색다른 체험학습을 소개한다. 로봇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금상첨화지만 로봇에 문외한인 아이에게도 특별한 볼거리다. 부천시는 청소년의 과학기술마인드 제고 및 지역전략산업인 부천로봇산업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2014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를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와 공동으로 지난 8월 11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다. 경기 종목은 ▲ 로봇개더링(경기장 안에서 목적물을 모아 결승점을 통과하는 경기), 미션형 창작(주최 측이 제시한 미션에 맞는 로봇을 정해진 시간 안에 만드는 경연) ▲ 로봇장애물달리기(휴머노이드(인간형으로 만든 로봇)을 조종해 장애물 통과와 미션 수행을 겨루는 토너먼트) ▲ 로봇바이애슬론(정해진 경기장에서 캐비닛의 물건을 치우고 출발지점으로 상대 보다 빠르게 들어오는 토너먼트 경기) 등 27개이다. 전국 8개 시·도 지역 예선을 통과한 2000여 명의 초, 중, 고생이 참가 할 예정이다.이번 본선 입상 학생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로봇올림피아드 조직위원장상 등이 수여되며, 오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는 제16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출전권이 주어진다.14일에는 중등 창작부문과 초등 로봇개더링, 고등 로봇 장애물달리기 익스트림이 열리며, 15일에는 고등 창작부문과 중등 로봇 바이애슬론 스탠다드, 초등 브릭워가 진행된다. 또 대회 마지막인 16일에는 초등 트랜스포터, 초등 배틀큐브, 중등 트레버스 익스트림이 진행된다. 특히, 대회 부대행사로 부천로보파크 기획전시실에서 로봇특별전을 개최한다. 한편 부천시는 제17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 유치에 성공해 오는 2015년 12월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세계 20개국 1,20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로봇올림피아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개최하는 한국대회는 2015년 세계대회 개최에 앞서 대회운영 노하우 및 로봇산업 저변확산을 위한 준비단계로서, 2004년부터 부천시가 집중 육성한 부천로봇산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032-625-2740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4
- 원하는 시간에 배우는 무료학습배달제 ‘학습똑’ 문화도시 부천시민이라면 치킨이나 족발 같은 음식만 배달시키면 바보다. 평소 배우고 싶었던 취미나 학습을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로 무료로 배달시킬 수 있어야 진정한 부천시민이다. 부천시는 지난해 3월부터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원하는 강좌를 무료로 배달해 주는 수요자 중심의 신개념 학습서비스 ‘무료학습배달제’를 실시하고 있다.시민이 듣고 싶은 강의와 강사를 선정해 부천시평생학습센터에 신청하고, 선정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신청할 때 강사를 미리 정하지 않으면 부천시평생학습센터의 강사 인력풀에서 배정한다.학교교과학습을 제외한 문화예술, 건강, 취미활동 등 다양한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는 총 124개모임 7332명이 무료학습배달제에 참여했다. 올해 7월 현재 직장인, 학생, 학부모, 군인, 시니어 등 55개모임에서 글쓰기, 손뜨개, 동화구연, 기타, 한지공예, 댄스, 요리, 천연화장품, 요가, 노래, 난타 등 다양한 학습배달이 이루어지고 있다.실제로 주말마다 가족과 함께 부천 둘레길을 걷는 것이 취미인 회사원 전희철 씨는 올해 초 부천시의 무료학습배달제를 알게 돼 인터넷으로 신청했다. 그 결과 대상자로 선정돼 좋은 숲 해설 전문가인 권현주 씨(성주산 생태교실 진행)를 소개받아 지난 4월부터 주말마다 가족·친구들과 함께 숲에서 게임도 하고 관찰도 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있다. 신청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학습똑’ 내 ‘강좌 신청’에서 하면 된다. 발표는 매월 말일 심사를 거쳐 10여 개 동아리씩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올해 지원강좌는 모두 90개로 2월부터 10월까지, 1개월에 10개 동아리씩 9개월간 운영한다.지원대상은 친구모임, 동아리 등 부천시민 10명 이상이면 된다. 다만, 시나 유관기관(시에서 보조금을 받는 복지관 등)에서 보조금(강사비 등)을 받는 동아리는 제외한다. 1개 동아리 당 1개 강좌(1일 2시간×10회)만 1년에 한 번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 교재비와 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한다.부천시 교육지원과 평생학습팀 신효동 팀장은 “무료학습배달제가 널리 알려지면서 신청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며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빨리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032-625-8471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4
- 국내외 유명 가구 할인 찬스를 잡자 집안에 가구는 그 집의 거울이다. 가구는 그 기능과 함께 분위기와 생활수준을 대신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맘에 드는 가구를 제값주고 그대로 장만하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아 고민이다. 우리 아파트에 꼭 알맞은 고급 가구를 1000원의 경매를 시작으로 80~30%까지 할인가격으로 들여놓을 수 있는 가구점이 그래서 인기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운영되는 스크래치가구전문점 ‘가구나들이’에서 가을분위기를 연출해 본다. 가구나들이 개명 기념 할인 국내외 유명 스크래치 가구를 종류별로 폭넓게 구입 가능한 가구나들이가 가을 세일에 들어갔다. 인천 중구 사동에 자리한 이곳은 주부들의 가구에 대한 마음을 그대로 옮겨놓은 곳이다.우선 가구나들이에 매장에 들어서면 지갑을 깊숙이 넣어두어야 한다. 맘에 드는 북유럽에서부터 국내외 유명 가구들이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으로 진열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장을 방문한 리포터는 북유럽 6단 서랍장 1조 2개를 각각 20만원에 구입 하고 말았다. 새로 분양받은 아파트에 어울리는 속옷과 양말 수납용 서랍장을 드디어 발견했기 때문이다.그동안 백화점은 물론 가구공단을 돌아본 리포터. 다 맘에 들지만 정작 가격 때문에 서랍장 구입을 미루고 단념했지만, 가구나들이에서 발견한 북유럽 풍 서랍장에 홀딱 반하고 말았다. 단순한 디자인 감각은 물론 원목이 주는 질감이 집안의 그린 내츄럴풍 인테리어와 딱 맞아 떨어져서 그런 것만은 아니다. 사실은 가격 때문이었다. 온라인으로 찍고 오프라인에서 확인하는 가구나들이 쇼핑법이곳을 더 알차게 이용하는 방법이 따로 있다. 가구나들이에서는 온라인 네이버카페와 인천 중구 가구전시관을 동시에 운영한다.가구나들이 이정심 대표는 “주부들이 온라인에서 입고된 가구 상황을 점검하고 오프라인 매장 가구전시관을 들러 최종 구입 결정을 하고 있다. 특히 명품 가구들은 입고 즉시 낙점되기 때문에 카페를 수시로 체크하는 것도 원하는 가구를 구입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가구나들이의 두 번째 알뜰 쇼핑방법은 이곳 가구들의 특징을 알아두면 좋다. 이곳의 가구들은 입주 이사나 부분 가구 교체를 원하는 주부들을 위해 다양한 신상품들이 마련되어있기 때문이다.제품들은 대부분 백화점이나 유명 가구점에 선보였던 국내외 명품가구들이다. 그중에서도 소파나 화장대 등 수입명품가구들은 구입하고 싶어도 돈 때문에 망설였던 주부들에게 가장 선호 받는 가구들 중 하나이다.국내외 명품 가구 중에서도 엔틱가구는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엔틱가구는 오래될수록 정이 들고 명품가치를 발하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가구나들이에는 북유럽스타일의 수입가구 외에도 천연 대리석 식탁, 정품가격을 다 주고 사기에는 엄두를 못 냈던 고급 소품, 피톤치드 천연향의 삼나무 책장 등이 안목 높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입주 이사부터 부분교체 가구까지 부담 없는 가구 선택 가구나들이 가구들이 국내외 유명메이커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어떤 이유일까. 진열된 가구들은 운송 도중 발생한 스크래치나 고객의 단순 변심에 의한 반품, 이월, 단종, 매장 디스플레이 등의 제품들이기 때문이다. 스크래치 제품들의 판매 기준은 외관은 물론 직접 사용하는 기능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들로 선별된다. 특히 주방가구, 주니어가구, 침실가구, 소파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 제품들은 나오기가 무섭게 팔려나간다. 이 대표는 “북유럽이나 일본 등 외국 수입 브랜드 제품도 좋지만, 국내 탑 브랜드 상품도 기능이 좋아 인기다. 가구 외에도 화병, 림, 액자, 램프, 시계, 촛대 등 인테리어 생활 소품도 가구와 마찬가지로 시중에 비해 60~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고 말했다. 가구나들이에서는 파격적 할인 가격에도 불구하고 또 한 번의 가구 구입 찬스를 열고 있다. 매월 네이버 카페를 통해 공지되는 경매일 찬스를 잡으면 단돈 1000원으로 도 모던스타일 거실 콘솔을 장만 가능하다. 문의:032-773-7979, 네이버 카페창 ‘가구나들이’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4
- ‘함께해요with 부천’발간 부천시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소식지 ‘함께해요 with 부천’을 발행했다. 함께해요 with 부천 소식지에는 △동 무한돌봄복지센터의 이해, △동 복지협의체 소개 및 참여방법, △나눔문화 참여자 인터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사연 △, 각 동별 무한돌봄센터의 활동 등이 담겨있다. 발행된 소식지는 모두 4000부이며 각 동과 사회복지 기관에서 볼 수 있다. 소식지는 향후 분기별로 발행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7
- 여름방학 즐기는 특별 공연 부천문화재단이 판타지아극장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문화예술프로그램 여름방학 특별 어린이 공연을 마련한다. 공연은 지난 ‘하늘나라 요술부채’, ‘상상놀이 별주부전’, ‘거리위의 빨간모자’ 이다.문의:032-320-63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7
- 부천시 야영캠핑장 조사 결과 ‘진드기 없음’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야생진드기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부천시가 관내 야영캠핑장을 조사한 결과 진드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부천시 오정보건소는 지난 22일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야인시대 캠핑장과 여월농업공원 캠핑장의 진드기 서식여부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진드기를 발견할 수 없었으며 포획된 해충 개체수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의:032-625-44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