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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 간호장교 1호 배출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간호장교 1호를 배출했다. 오는 14일 간호학과 졸업을 앞둔 남성훈(23)씨가 그 주인공. 그는 지난해 12월 후기 간호장교 시험에 최종 합격해 오는 올 5월 임관을 앞두고 있다.남 씨는 오랫동안 간호장교를 꿈꿔왔다. 하지만 그 꿈은 큰 강 건너편에 있는 것처럼 느껴졌단다. 다행히도 그는 영진전문대 간호학과에 재학하면서 그 꿈은 구체화했고, 2학년생이 되면서 간호장교로 진로를 결정했다.“간호학과 특성상 비교적 여러 방향으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고, 진로에 대해 알아보던 중 선배와 주위에서 간호장교를 추천했다. 자신이 어느 곳에서나 잘 적응하고 여러 사람과 원만히 어울리는 성격이라서 간호장교가 제격”이라며 결심했다.실제로 그는 재학 중 매년 대학 체육대회와 학과 여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면서 선후배들과 협력하고, 그러면서 목표를 달성해 내는 능력을 쌓았고 덕분에 리더십도 길렀다.하지만 막상 간호장교로 시험을 준비할 땐 간호학과에서 간호장교로 진출한 사례가 없어 도움을 청할 데도 마땅하지 않아 막막했었다고. 대신 그는 백호튜터링 등 대학에서 마련한 각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실력을 쌓을 수 있었다.“열심히 준비하면 할수록 점점 강을 건널 수 있겠다는 확신이 섰고,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얻었다.”합격 비결에 대해 남 씨는 “제 생각과 가치관을 진솔하게 드러낸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에서 어느 곳이든 잘 적응하는 제 성격을 자신감 있게 어필한 것”이 비결이라면 비결이고 “특히 자기소개서를 준비할 때 충분한 시간을 갖고 여러 번 수정한 결과 글자 수 제한이 있었음에도 하고 싶었던 것을 잘 녹여낸 것 같다”라고도 했다.또 시험이나 면접 전에 미리 준비했던 것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이 임관 면접에서도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었다고. 합격 소식을 듣고 처음엔 얼떨떨했다는 그는 지원과정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힘들었던 것을 생각하니 뿌듯했고, 노력한 만큼 결실을 가져와 기뻤단다.간호장교 임관을 꿈꾸는 후배들에겐 “몇 퍼센트의 능력을 갖추고 있나 보다는 몇 퍼센트의 능력을 발휘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면 좋겠다. 학과에서 배운 지식과 능력에 노력을 더한다면 원하는 꿈이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면서 간호장교 1호인 만큼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는 장교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또 임관 후에는“환자의 몸뿐만 아니라 마음마저 치유하는 간호사가 되겠다”면서 특히 “최고가 되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는 영진인이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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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도 높아진 영어 내신, 학교별로 대비하라 수능 영어영역이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상대적으로 내신 성적의 중요도가 높아졌다. 특히 영어는 단위수가 높은 중요과목 중 하나여서 내신등급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수성구 영어학원 가에서는 문법 서술형 구문 등의 학습에 집중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내신시험은 학교 선생님이 출제자이고 학교마다 교과서나 부교재, 수행평가방식, 서술형평가 난이도 등이 모두 달라 철저한 학교별 맞춤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대구 수성구 범어동 CNN이지 영어학원 김기현 원장의 도움말로 수성구 학군 고교의 내신시험 경향과 이를 대비한 학습법에 대해 알아보았다.수성구 학군 고교별 내신경향대구 수성구 내 고교 중 수능형 내신으로 가장 잘 알려진 학교가 H여고다. 시험범위는 넓은 편이고 외부지문이 30% 가량 출제되므로 내신 대비가 쉽지 않은 편. 서술형평가는 그리 어렵지 않지만 부분점수가 적어 감점의 폭이 크므로 영작 서술형평가를 꼼꼼히 공부해 실수를 줄여야 한다.J여고는 최근 들어 시험범위가 좁아지고 문항도 25개 내외로 축소됐으며, 시험출제 지문도 50개 내외로 내신대비가 비교적 수월해졌다는 평. D여고는 문제 난이도는 까다롭지만 명쾌하게 답을 찾을 수 있는 합리적 문항이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실수를 줄이는 것이 관건. D여고의 경우 1등급을 받고 싶다면 만점을 목표로 공부해야 한다.자사고에서 최근 일반고로 전환한 범어동의 G고는 문법문제가 어렵게 출제된다. 복합적 문법요소를 포함하고 있어 암기만으로는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어렵기 때문에 이 부분을 공들여 공부하는 것이 내신에 도움이 된다.수성구 내 대표적 공립고인 K고는 중간고사가 100% 주관식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교과서 지문을 철저히 암기하는 것이 중요한 학습 포인트. 특히 이 학교에 지원하는 중3 학생이라면 고1 교과서 1~2단원의 지문은 완전히 암기하고 진학해야 첫 중간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최근 수시전형에서 강세를 보이는 N고는 재학생의 수가 많아 내신등급을 받는데 유리하다. 최근 들어 출제경향이 변화하고 있는데 1학기 기말고사와 2학기 중간고사에서 문법과 어휘, 어법 문제가 약 70%를 차지하고, 특히 어법의 경우 배점 높은 문항이 많아 문법기초를 확실히 다져둬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남녀공학인 N고의 경우 최근 수성구 상위권 중학생이 많이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100점 방지용 문제가 출제되고 전반적인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다. 중구의 S고의 경우 지필고사 대비는 수월하지만 수행평가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중구의 K여고도 최근 수성구 상위권 학생이 몰리면서 서술형문제의 비중이 커지고 시험범위도 넓어지고 있다.대구시 수성구와 인접한 동구의 C고는 말하기 수행평가의 비중이 약 40%로 내신등급을 판가름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말하기 수행평가는 10개의 주제에 대한 각각의 에세이를 작성해 암기하고 발표 당일 무작위로 추첨해 주제를 발표해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무척 어려워한다.김 원장은 “학교마다 다른 내신 경향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재학생의 경우 학교별 특성에 맞는 학습전략이 필요하고, 중3 학생의 경우에는 진학 예정 고등학교의 출제경향에 맞춰 사전에 예비학습을 해두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한다.고교 진학 앞둔 중3, 문법 어휘 듣기에 시간 투자해야 중3 학생은 정시 비중이 확대 가능성에 따라 수능에 대한 기초적 대비가 필요하다. 수능 어법 문제에 대비한 기초문법 공부는 기본. 이와 함께 어휘가 중요하다. 중3 겨울방학 동안 수능영어 어휘 중 4000~5000개 정도는 암기해두는 것이 좋다. 아는 단어는 제외하고 자신이 모르는 단어를 노트에 정리하여 ‘나만의 암기장’을 만들면 반복학습은 물론 단어암기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몇 점 차이로 등급이 갈린 대부분의 학생은 듣기에서 점수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고교 진학 전 듣기 공부를 충분히 해두는 것도 좋다. 모의고사 연습용 교재를 활용하거나 유튜브에서 2~3분 분량의 영어 뉴스나 테드(TED) 강연 등을 골라 여러번 반복해서 공부하면 도움이 된다.수능을 앞둔 고등학생이라면 내신시험 외에도 수능시험 대비 역시 소홀히 할 수 없다. 수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독해이다. 독해는 해석과는 다르다. 수능영어는 논리구조를 파악하는 비문학적 접근법을 통해 지문을 공부하면 문제를 빠르게 풀어내고 답도 정확히 찾아낼 수 있다.학교별 내신 수능 학종 대비까지CNN이지영어학원은 학교별 맞춤 내신대비와 수능에 두루 강점을 가진 수성구 영어학원 중 한곳이다. 내신대비는 철저하게 학교별로 수업한다. 장기간 수성구에서 엘리트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교과서와 부교재, 모의고사, 프린트물은 물론 기출문제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상당기간 동안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하고 있기 때문에 내신대비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특히 이 학원의 김기현 원장은 최근 진학사 진학지도전문가 과정을 수료해 전국진학지도 자료를 바탕으로 학생이 목표로 하는 대학 및 학과에 맞는 내신관리와 진학지도를 하고 있으며,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한 구체적인 진로로드맵 상담도 병행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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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취업률 81.3% 4년 연속 전국 1위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취업률 81.3%를 달성하며 다시 한번 취업 명문 대학의 위상을 입증했다. 지난 10일 교육부 대학정보 공시에 따르면 영진전문대학은 취업률 81.3%(2018년 졸업자 기준)를 기록했기 때문이다.이 대학교는 2018년 졸업생 3,103명중 진학자, 입대자 등을 제외한 취업대상자 2,758명 중 2,242명이 취업해 2천명 이상 졸업자를 배출한 대형 전문대 가운데 유일한 80%대 취업률을 달성했다.영진전문대학은 2015년 81.8%, 2016년 80.3%, 2017년 79%에 이어 2018년 81.3% 취업률로 4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2천명이상 졸업자 전문대)를 차지했고, 4년 평균 취업률 또한 80.6%로 경이적인 성적을 냈다.선견지명 해외 일자리 공략해외취업은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 2018년 해외취업은 국내 전문대 최초로 100명 선을 돌파한 157명이나 된다. 전국 전문대학 가운데 전무후무한 성과이자 4년 연속 전국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특히 2018년 해외 취업자는 4년제 대학을 포함 최다 실적이다.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글로벌 인재양성에 일찌감치 나선 영진진문대는 10여 년 전에 ‘해외취업특별반’을 가동, 해외 일자리 공략에 나섰다. ‘일본IT기업주문반’,‘일본기계자동차반’으로 시작한 해외취업특별반은 현재 전자, 전기, 경영, 관광 등 10개 반으로 확대했다. 해외 현지 기업들의 요구에 철저히 맞춘, 현지화 전략을 구사하면서 해외취업은 해를 거듭할수록 상승세다. 2014년 68명, 2015년 72명, 2016년 97명, 2018년 157명에 이어 지난해인 2019년 해외 취업자는 203명으로 일취월장한 성과를 이끌어냈다.2019년 졸업자까지 최근 5년간 해외취업 누계치는 621명에 이른다. 특히 글로벌 IT 대기업인 소프트뱅크에 지난해와 올해 각각 6명이 입사하는 등 이 회사에 지금까지 28명이 진출했고, 라쿠텐, 야후재팬 등 글로벌 대기업과 상장기업에도 상다수가 진출하면서 해외 취업의 질적 수준 역시 최고다.취업률 1위 비결은 기업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꽁꽁 얼어붙은 취업환경을 뚫고 영진이 국내외 일자리를 개척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첫째는 ‘기업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을 도입해 교육 경쟁력의 토대를 탄탄히 다졌기 때문이다. 둘째는 주문식교육 기반 위에 학업과 취업 역량을 끌어올리는데‘학생들 자발적인 노력’이 더한 결과다. 셋째는 우수인재 양성에 정성을 다하고 제자들 취업에 팔을 걷어붙인‘교수진의 열정’에 있다. 이 삼박자가 조화를 이루면서 아무도 따라올 수 없는 영진만의 경쟁력을 굳건히 다졌다.국내외 1,100여 개 기업과 주문식교육 협약을 맺고 현장 실무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기업협약반은 ‘SK하이닉스반’, ‘LIG넥스원 반’, 국보디자인 등이 참여한 ‘실내건축시공관리반’ 등을 꼽을 수 있다.주문식교육은 취업의 질(質)적 수준도 향상시켰다. 최근 5년간(2014~2018년)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계열사에 350명, LG계열사 413명, SK계열사 234명 등 국내 대기업에 총 2,441명을 취업시켜 명실상부한 취업 최강의 입지를 굳혔다.현장 전문가 꿈꾸는 학생들의 노력 빛나현장 전문가로 성장을 꿈꾸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노력 또한 높은 취업률 달성의 한 축이 됐다. 영진전문대는 학습 동기부여와 취업 역량을 학생들 스스로 끌어올리도록 ‘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YAP, Yeungjin Advanced Program)’, ‘백호튜터링’, ‘취업캠프’ 등 다양한 제도를 운용해 톡톡히 성과를 얻고 있다.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YAP, Yeungjin Advanced Program)은 지난해 160여 개 프로그램이 개설돼 재학인원의 58%인 4천400여 명이 참여하며 학생들 관심 높았다. 학생들은 방과 후 YAP에 참여해‘전공심화 학습’, ‘자격증 취득’, ‘공모전 준비’, ‘외국어자격 공부’ 등을 통해 취업 커리어를 쌓고 있다.백호튜터링은 학업 능력이 앞선 학생이 튜터로 나서 배움을 희망하는 학생 2~5명을 튜티로 팀을 구성, 관심 분야를 자율적으로 학습한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진로 취업캠프, 여대생 취업캠프, 해외취업박람회 등 연간 250회, 1만여 재학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취업 및 창업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여기에 더해 정부 부처별 지원 사업에도 선정돼 취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교육부 링크플러스(LINC+)에 선정돼 8개 사회맞춤형학과 운영, 고용노동부 ‘K-MOVE스쿨사업’, ‘청해진대학사업’선정으로 국내외취업 관련 특화된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전국 유일 ‘공군부사관 학군단’운영과 육군 해군과 협약으로 군에서 요구되는 맞춤형 교육에 힘입어 2019년에 육해공군 부사관 선발에 134명이 합격했다.대구 영진전문대학교 최재영 총장은 “기업 눈높이에 맞춘 주문식교육을 받은 우리 학생들을 국내외 기업에서 잘 받아 준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융합과 다양성이 요구되는 시대인 만큼 대학 모든 구성원이 성심을 다해서 ‘최고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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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영어공부, 서술형과 수행평가까지 다 챙겨야 수능시험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뀔 때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영어의 난이도가 다소 쉬워 질 거라고 생각하고 영어의 학습을 시간을 줄이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절대평가로 바뀐 후의 시험문제들은 결코 쉬워지지가 않았고, 최저 등급을 못 맞추는 사례가 나오기도 했다.이러한 상황에 대해 대구 수성구 노블영어학원 노지원 대표 원장(고려대 국제대학원 졸업, 국제통상학 석사, 영문학 학사)은 “영어는 언어력과 배경지식이 뒷받침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부하면 좋은 결과를 얻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학교내신 마저도 생각보다 등급이 잘 안 나온다면 필수 구문과 단어 문법 그리고 서술형 등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영어에서의 언어력이란?수능에서 3점짜리 문제인 어휘와 문장의 빈칸 완성 형태, 빈칸 요약형, 그리고 신유형인 어구나 문장의 추론을 묻는 문제들은 지문의 내용도 상당히 깊이가 있을 뿐 아니라 어휘력도 상당히 높은 수준을 요구한다. 즉 이런 유형의 문제들은 학생들이 영어가 아니라 한글로 읽고 답을 찾으라고 해도 못 찾는 경우가 꽤 있다. 여기서의 문제는 영어가 아니라 언어력인 것이다.그렇다면 언어력을 높이는 영어학습법은 어떻게 해야 할까? 노지원 원장은 “단순히 독해하고 구문을 분석하는 수준으로는 언어력을 높이기 어렵다. 영어지문을 읽고 반드시 머릿속으로 전체 내용을 정리하는 훈련을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부분은 학생 혼자서 학습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선생님이 지속적으로 면밀히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이러한 학습은 주입식으로 강사가 수업하고, 학생들이 보고 받아 적는 등의 스크린 방식으로는 해결이 쉽지 않다고 한다. 따라서 학생 스스로 해석하고 요약하는 훈련을 익혀서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한 학급에서 학생들의 레벨 수준이 맞아야하며, 학급당 인원이 많지 않아야 가능 하다.시간이 모자라 지문을 다 못 읽는 경우수능 영어는 주어진 45문항을 70분 안에 풀어야 한다. 그중 듣기 17문항을 20분 동안 풀면 나머지 28문항을 50분 안에 풀어야 한다. 그리고 답안지에 옮겨 적는 시간을 감안하면 한 문제당 1분 30초 내에 풀어야 한다.수능시험에서 한 문항의 지문은 상당히 길다. 그 지문을 문법적으로 분석하면서 읽어 나갈 때 과연 주어진 시간 안에 전체 문항을 다 풀 수 있을까 의문이 들 정도로 긴 문장이 나오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수성구 영어학원에서는 PPT 화면으로 문장을 띄워서 분석을 하고, 또 EBS교육방송의 인강을 통해서 주어진 시간 내에는 해결을 하려고 노력하지만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이러한 부분에 대해 노 원장은 “본인이 반드시 스스로 주어진 시간에 해석하고 답까지 찾아낼 수 있는지에 대한 확신이 들 때 까지 연습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중학교 2학년 부터는 장문의 기출 고급 문제를 통해서 주어진 시간에 해결하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내신영어등급이 안 나오는 이유는내신은 상대평가다. 절대적으로 낮은 %에 들어가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지필은 물론 변형문제와 서술형 수행평가까지 꼼꼼히 챙겨야한다. 고등학생의 경우 지필시험은 교과, 모의평가, 부교재인데 학교마다 책은 다르지만 주요 부교재 학습의 비율이 대체로 높은 편이다.서술형 문제의 경우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문장 암기와 구문독해를 통해서 준비하면 도움이 된다. 수행평가는 학기가 시작되면 학교별로 학생별로 미리 계획을 세워서 진행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특히 수행평가가 많은 수성구 범어동 만촌동 지산범물 관내의 고등학교인 혜화 정화 대구여고 경신고 대륜고 오성고 경북고 남산고 능인고 등의 학생은 교육부의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인 나이스(NEIS)나 대구교육포털 에듀나비 등을 참조해서 본인에게 맞는 별도의 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노블교육연구소, 학생부관리시스템 가동2020년 노블영어학원은 수성구 범어동에 아너스관을 개원하고, 노블교육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노블교육연구소에서는 입시 전담 직원을 배치해 수성구 지역의 모든 중고교의 학교현황분석은 물론 학교별 과목별 성취도 평가 분석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도움을 주고 있다.노블교육연구소에서는 재원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에는 학생부관리요령과 수행평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지산동 범물동 황금동 학생들은 노블영어학원 지산본원에서, 범어동 수성동 만촌동 학생들은 범어 아너스관에서 컨설팅이 진행된다. 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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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 4월 개관 예정 대구시가 목재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 다양한 체험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수목원에 목재문화체험장을 건립해 오는 4월 개관할 예정이다.‘목재문화체험장’은 대구수목원 내 목재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 다양한 체험 제공을 위해 총사업비 62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980㎡ 규모로 2019년 3월 착공해 지난 12월 준공했다.체험장은 △친환경 목재장난감 아이템을 활용한 놀이공간 △유아용과 초등용을 대상으로 목재를 통한 꿈과 상상을 실현하는 목재 체험공간 △목재 장난감에서 생활목재 제품 등 종합적인 실습의 기회를 제공되는 목공예 공방 △대구수목원의 사시사철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휴게공간 △시설운영을 위한 관리공간으로 조성됐다.또 자연친화적 설계 적용한 송판무늬 노출콘크리트 외벽마감과 쾌적한 실내환경 제공을 위해 항균과 살균 성능이 뛰어난 편백나무로 마감하여 내부를 고급화했으며,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최적의 동선을 계획했다. 뿐만 아니라 목재문화체험장은 대구수목원에 조성해 도심 속에서 지속적인 자연 힐링이 가능하며,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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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금융실무반, 대기업 취업으로 실력 입증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금융실무반이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금융기관 취업에서 일취월장한 성과를 도출해 주목받고 있다. 금융실무반은 국내 대기업 금융사 중 하나인 삼성화재를 비롯해 KB손해보험사 등 금융기관에만 9명이 취업했다.경영회계서비스계열에 따르면 금융실무반은 삼성화재 1명, 삼성화재 자회사인 P&P화재 1명, KB손해보험 1명, DB금융그룹의 DBCS 1명, 농협 1명, 저축은행 1명, 손해사정회사 1명, 신협 1명, 새마을금고 1명이 입사했다. 올 2월 졸업한 취업대상자 24명 중 9명이 금융기관에 취업이 성사돼 약 40%대의 금융기관 취업률 실적을 냈다. 또 방위산업 분야 대기업체인 LIG넥스원 등 대기업 취업도 성사되면서 취업한파 속에서도 질 높은 취업성과를 이뤄냈다.영진전문대 경영회계서비스계열 금융실무반은 금융권 취업을 위한 현장맞춤형 우수인재를 양성하는데 매진하고 있다. 특히 전문대로는 유일하게 금융전문가 교육과정인 재무설계사(AFPK)교육기관으로 지정됐고, 한국수출입은행, 삼성자산운용 등 금융기관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현장 전문가들이 교수진으로 나서, 금융 현장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한다.학생들은 방과 후 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YAP과정)을 참여해 금융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취업에 필요한 프레젠테이션 및 면접스킬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KB손해보험에 근무 중인 김 모씨는 "금융사 취업에 꼭 필요한 금융관련 과목들을 정규 수업시간에 집중적으로 배웠고, YAP에 참여해 금융기관 입사에 대비한 많은 지식과 자소서 및 면접 스킬을 향상 시킬 수 있었다"면서 "극심한 취업난에도 최고의 금융사에 입사하기까지 대학과 교수 분들께서 성심을 다해 지원해 주신 덕분"이라며 감사함을 표했다.한편 금융실무반은 금융감독원 주최‘대학생 금융콘테스트’에서 4년제 학생들과 경쟁해 우수상을 받는 등 대외적으로도 그 실력을 높게 인증 받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 김영목 지도교수는 “이번 금융권 취업은 극심한 취업난 속에 보기 드문 값진 성과로 금융분야 실무경험이 풍부한 교수와 금융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수준 이상의 교육과 학생들의 열정이 더해 빛을 발휘했다”전했다. 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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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대학 정시 비중 확대 추세, 입시미술의 변별력은 실기 2020학년도 대입을 기점으로 디자인계열 미대입시에 크고 작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 바람의 시작은 디자인 계열 미대입시 실기과목의 대세인 기초디자인의 모태 건국대학교에서 시작됐다.대구 수성구 클릭 입시미술학원 정장수 원장은 “올해 건국대 디자인계열 학과 입시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서울대 디자인학부 수시 실기전형이 정시로 옮겨간다. 이런 변화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학생들의 실질적 지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무척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고 강조한다.2022학년도까지 디자인 계열 입시, 정시에서 크고 작은 변화 예고현 고3이 입시를 치르고 있는 2020학년도 대입부터 현 고1이 치르는 2022학년도 입시까지 크고 작은 변화가 예고되어 있다. 올해 고3이 치르는 2020학년도 입시는 대체로 수시의 비중이 높은 편이고, 실기과목에서 사고 발상을 폐지하는 학교가 늘어났으며, 실기 비중이 늘어났다는 점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특히 기초디자인에 자신 있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건국대는 조형능력과 표현능력 중심의 평가기준을 상상력과 아이디어에 중심을 둔 평가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또 올해부터 건국대 디자인계열 학과는 전 학과가 모두 정시로만 학생을 선발하며, 정시모집군은 영상영화학과(가군)를 제외한 나머지 학과는 모두 나군에 편입됐다. 기존 나군의 상위권 학생의 정시지원 선택지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되는 대목이다.2021학년도에는 서울대가 큰 변화를 예고했다. 디자인학부가 수시 실기전형을 폐지하고 정시 나군에서 수능과 실기 단계별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것. 서울대는 2022학년도에서 정시 모집군을 가군에서 나군으로 변경하겠다고 밝힌 상태라 2022학년도 입시에서 정시 나군 편입대학의 대거 이동이 예상된다.정 원장은 “건국대가 평가 기준에서 아이디어와 상상력의 비중을 높이고 정시 나군으로 편입한 것은 최상위권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유치하려는 노림수가 내심 포함되어 있을 것”이라며 “상위권 학생의 정시 선택지가 복잡해지고, 기존의 기초디자인 유형으로 대입을 준비한 경우 정시에서의 선택폭이 좁아질 우려가 있다”고 설명한다.이어 정 원장은 “입시환경의 변화는 그 자체보다 변화의 이유나 배경, 영향을 최대한 정확히 분석해서 지원전략에 반영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이런 부분은 장기간 입시데이터를 축적하면서 입시의 변화 추이를 분석해야 하므로 입시학원의 역량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아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입시결과 가르는 실기, 무엇이 변화하고 어떻게 대비할까입시환경의 물리적 변화는 대구입시미술학원의 정보력에 기대어 적절히 대응하면 되지만, 미대입시의 결과를 가르는 실기 대비는 그렇게 간단하지만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디자인계열 미대입시 실기시험의 주류인 기초디자인의 모태인 건국대가 평가기준을 전환하는 등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입시에서 창의력, 아이디어, 상상력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조형능력과 표현력은 꾸준한 반복연습을 통해 충분히 실력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아이디어나 상상력은 하루아침에 키워지는 것이 아니다. 또 최근 대부분의 서울수도권 대학이 시험에 출제하는 개체에 특징이 있는 주제나 소재를 반영하여 변별력을 주려는 추세기 때문에 개체를 실제처럼 그릴 줄 아는 기존의 표현능력이나 조형능력만으로는 앞으로의 입시를 대비하긴 쉽지 않다.정 원장은 “디자인계열 학과들이 학생을 뽑을 때 미술인이자 디자이너가 가져야 할 기본역량인 아이디어와 창의력, 상상력을 본다는 것은 사실 아주 바람직한 현상이다. 문제는 학생들이 외워 그리는 정형화되고 패턴화된 입시미술에 익숙하다는 점”이라고 지적한다.앞으로의 미대입시는 학생의 그림에 관찰과 해석 창의성이 표현될 수 있어야 하고 이것은 평소 꾸준히 길러온 관찰력과 사고력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이 정 원장의 지론이다. 마치 국 영수를 공부하듯 장기간의 호흡을 갖고 중학교때부터 미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길러주고, 주변 사물과 환경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관찰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학원은 학생들이 외워 그리는 그림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방법을 연구하고 시도하며, 학생의 적성과 성적, 실기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맞춤형 입시 커리큘럼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정 원장은 “미대입시는 수시 정시를 막론하고 비슷한 성적대의 학생들이 모여 실기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입시 결과를 판가름하는 것은 결국 실기”라며 “상위권 대학을 준비하는 일부 학생들이 성적 걱정 때문에 실기 비중을 줄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반드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성적과 실기의 비중을 1:1로 동일하게 유지하는 균형잡힌 입시전략을 꼭 유지해야 합격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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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및 고등 문법 서술형 영어, ‘효율적인 학습법’ 은? 수능영어 절대평가 도입 이후 2-3년간 영어 학습 방법과 학습 비중 등에 관한 혼란과 시행착오가 있어 왔다. 절대평가 시행 전과 시행 직후에는 ‘절대평가=쉬운 수능영어’라는 예상 속에서 학습 비중을 줄이려는 경향성도 있었다. 하지만 2019학년도 수능시험과 여러 차례의 평가원 모의고사 결과 절대평가 수능영어가 결코 쉬운 시험이 아님이 보여 졌고, 영어 학습량을 줄이거나 소홀히 한 경우에는 그만큼의 힘든 결과에 직면해야 했다.이처럼 수능영어 절대평가 시대에 영어학습량을 줄인 경우 수시 비중이 높은 현재의 입시제도 속에서 수능과 내신에서 노력만큼의 성과가 나지오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한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해 대구 수성구 굿샘 영어학원(원장 구범모)의 도움말로 지난 2년간의 수능영어 출제 경향과, 영어 절대평가 시대의 학습법의 한계, 그리고 수능과 내신영어에서 성공을 위한 학습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지난 2018학년도 수능시험 이후 평가원 모의고사와 수능 영어 1등급 비율은 4.19%~7.92% 사이에서 중간점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학생들의 영어 학습량이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상황에서 수성구 영어학원 가의 입시 전문기관들도 시험 직후 1등급 비율을 추정하는데 있어 상당한 혼란을 겪었다고 회고 하고 있다.2019학년도 수능 이후 교육평가원은 “영어 1등급 비율이 상대평가 때의 만큼 떨어진 이유는 수험생들의 학습 준비도가 떨어졌고, 90점 이상만 넘으려는 전략적 학습태도도 일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굿샘영어학원 구범모 원장은 “교육부와 평가원의 입장에서 가장 이상적인 비율은 너무 어렵지도 않고 쉽지도 않은 5~6% 수준이 아닐까 하는 평가를 해본다. 결국 상대평가 1등급 4%대와 아주 큰 차이는 없는 걸로 보이고 수험생들 입장에서도 조금만 방심하면 목표 등급을 놓치는 결과가 나오게 된다.”고 설명한다.특히 수시로 의대나 서울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는 적절한 학습량을 유지하면서 영어 1등급으로 수능 최저를 맞추는 전략이 효율적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지난해 굿샘에서고3까지 학습하면서 서울대 의대 등을 진학한 졸업생들도 수능 영어 1등급은 필수전략이었으며, 오성고를 졸업하고 의대에 진학한 모 학생은 수능 영어 1등급을 받아 의대 수시 수능 최저를 맞출 수 있었다고 구 원장은 설명했다.특히 향후 정시 확대 기조 속에서 수능영어는 쉬워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출제기관에서는 1등급 6% 전후에서 적절한 난이도로 변별력 확보를 시도 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적극적인 대응과 효율적인 학습이 더 중요해 졌다고 한다.수능영어 절대평가가 예고된 2017년부터 대구 수성구 영어학원가에서는 ‘절대평가 대비 학습법’, ‘중학교 때 고등 과정 끝내기’ 등의 문구가 등장했고, 이에 ‘주 1회 영어 수업’, ‘짧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학원’ 등을 찾으면서 수학 과학 국어 등 다른 과목에 시간 투자를 확대하기도 했다. 하지만 막상 고교진학 후 영어 학습 시간을 줄인 결과로 내신 결과가 좋지 않고 효율성이 떨어지는 상황도 생기게 되었다.따라서 영어공부는 초등학교 때부터 수능까지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을 기초로, 초등 6학년부터 중2까지는 문법 읽기 듣기 쓰기 등 4대 영역을 학습하고 단계적으로 난이도를 올려주면서 영어에 더 친숙해지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또 이 시기에 문법과 서술형 기초를 확실히 다질 수 있는 커리큘럼도 필요하다. 중학교 3학년부터는 멀리 고등 과정을 보며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하고, 2학기로 넘어가면서 본격적인 예비고 과정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특히 중3 때에는 문법 완성, 구문 분석 실력 향상, 서술형 대비 집중 훈련 및 정기적 모의고사로 실력을 다져야 한다.고교 1-2학년은 단계별 어휘, 집중 구문 분석 수업, 실전 문법 수업, 수업 후 서술형 대비 쓰기 연습, 구문 분석 연습 등을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고등부는 중간 및 기말 고사 3-4주전부터 정규 수업을 중단하고 학교별로 내신대비에 들어가며 이는 문제풀이가 아니라 내신 범위 전체를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며 마지막 단계로 변형 예상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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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못 얼음썰매장 문 열어 대구시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지난 20일 수성못 상화동산 동편에 수성못 얼음썰매장을 개장했다. 이곳 수성못 얼음썰매장은 지난해와 달리 얼음썰매장과 눈슬로프 외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짚라인을 설치해 특색 있는 겨울철 놀이동산을 조성했다.수성구는 수성못에서 열리는 ‘제1회 수성빛예술제’와 함께 운영, 수성못이 겨울철에도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성못 얼음썰매장은 2020년 2월 9일까지 52일간 운영되며, 매일 오전 10시~오후 7시 40분까지 100분씩 운영된다.수성못 얼음썰매장의 입장료는 1,000원으로 썰매뿐만 아니라 아이스튜브 슬로프와 짚라인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또 헬맷 등 안전 장구 등도 준비해서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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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환경디자인(주) 특허청장상 수상, 대구조달청장 방문 이어 대구의 벤처기업 감환경디자인(주)이 조달청 혁신시제품 선정, 제1회 정부혁신박람회, 2019 발명특허대전 특허청장상 수상 등을 통해 인명구조함 혁신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방조달청 박준훈 청장도 지난 12월 5일 이 업체를 방문, 혁신시제품 현장 체험 및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 현장소통에 나섰다.대구의 벤처기업 감환경디자인(주)이 지난 11월 27일~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이번 전시는 ‘2019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으로 통합된 3개 전시('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상표·디자인권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중 하나로, 감환경디자인(주)는 지난 10월 출시한 인명구조용 로켓발사기 Life Guard-100을 출품,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것.특허청장상 수상에 이어 지난 12월 5일에는 대구지방조달청 박준훈 청장이 감환경디자인(주)를 찾아 현장소통에 나섰다. 대구지방조달청 측은 혁신시제품에 대한 현장 체험 및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제품의 판로확대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박준훈 청장은 “감환경디자인(주)의 인명구조용 로켓발사기와 같은 혁신아이디어가 상용화되어 공공조달시장 진출에 성공하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며 “이처럼 우수한 기술력으로 혁신시제품을 개발했으나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을 적극 발굴해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Life Guard-100은 로켓발사기에 구조발사체(구명튜브)를 장착하여 발사하는 인명구조장치로, 유효사거리 최대 60미터, 연속 40회 발사 가능하여 익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또 IoT(사물인터넷) 기반 통합관제서버를 운영해 현장방문 없이 인명구조함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관리상의 업무효율을 극대화했다.또 이 제품은 인명구조용 구명기구 발사장치와 고정식 구명기구 발사장치 등 2건의 특허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우수산업디자인(GD)상품 인증을 받았다. 특히 지난 10월 정부의 공공조달 역점사업인 기술혁신시제품 시범구매사업에서 혁신시제품으로 선정되어 현재 조달청 벤처나라에 등록되어 있다. 2019-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