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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파주 총 15,2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지방은 줄고 근육량은 늘고!! 식사조절 NO, 요요걱정도 No!! 키토라이프 ‘미로’로 건강한 명품몸매 만들어보세요 자기관리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군살 없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는 누구나 꿈꾸는 소망일 터. 날씬한 몸매는 시각적인 아름다움 뿐 아니라 불필요한 체지방 감소로 성인병을 예방해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하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다가는 오히려 몸을 망칠 수 있다. 내 몸의 건강도 살리면서 원하는 만큼 날씬한 몸매를 찾을 수 있는 다이어트는 없을까. 장항동 성우사카르타워에 위치한 ‘건강지킴이 수’(대표 변혜경)는 키토라이프社의 키토산 효소제품으로 신체 사이즈 감소는 물론 체질 개선을 통해 체력을 높여주고 성인병 예방, 집중력 향상 등 건강까지 챙겨주는 효소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운영,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자율신경실조증 관절염 등 병을 달고 살던 변혜경 대표, 키토산 산야초 효소 건강 전도사로 나서 우리나라 IT업계 1세대로 30대 시절을 누구보다 바쁘게 보냈던 변혜경 대표. 맡은 프로젝트는 많고 업무에 치이다보니 몸무게가 7~8KG이나 빠지면서 몸 여기저기서 적신호가 나타났다. 자율신경실조증, 식욕부진, 호르몬불균형, 천식, 관절염...여기에 아이들까지 집 앞의 재건축 아파트가 공사를 시작하면서 폐렴과 천식, 비염을 번갈아 앓았다. 좋다는 병원, 한의원을 전전했지만 약을 끊으면 다시 증상이 나타나곤 했다. 안되겠다 싶어 회사를 그만두고 그때부터 몸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다는 변 대표. 대체의학으로 질환의 증상들은 호전됐지만 체력은 여전히 많이 딸리고 힘들었다. “주위 동료의 딸이 루푸스였는데 키토산 산야초 효소로 증상이 많이 호전되고 일상생활에 거의 어려움 없이 지내고 있었어요. 솔직히 건강을 잃으면 뭐가 좋다더라 하는 식의 말들을 많이 전해 듣잖아요. 처음엔 저도 효과에 반신반의했지요” 하지만 키토산효소는 달랐다. 지율신경실조증이 개선되고 관절염도 호전됐다. 아이들의 비염과 천식도 나아졌다. 변 대표가 일산에 ‘건강지킴이 수’를 오픈하게 된 것은 자신이 직접 경험한 키토산 산야초 효소의 효능을 많은 이들에게 전파해 건강을 잃은 현대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서다. 효소건강법의 효능을 경험할수록 점점 더 그 신비한 효과에 매료된다는 변 대표. 특히 전립샘암을 앓던 친정아버지에게도 자연식과 키토산 효소 건강법을 권유, 항암치료 없이 암을 극복할 수 있었고 불임이었던 동생도 13년 만에 아기를 갖게 되는 등 다양한 임상사례를 경험했다. “단 키토산 효소건강법이 무슨 병을 낫게 해준다는 식의 해석은 금물입니다. 20년 전통의 발효전문 기업 키토라이프의 우수한 키토산효소가 몸속의 노폐물을 청소해주고, 자연치유력을 회복시켜 주기 때문에 건강하지 못한 몸에서 일어났던 암이나 불임, 각종 성인병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지요.” ‘건강지킴이 수’에서는 산야초효소, 호르몬효소, 칼슘효소등 키토라이프의 우수한 효소제품 판매와 함께 효소단식, 홍채검사, 몸살림운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오랫동안 대체의학을 공부해온 변 대표는 무조건 효소제품을 권하지 않고 홍채검사를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제품을 복용하면서 몸의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충분히 상담 후 고객에 맞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주고 있다. 하루 3번의 복용만 으로, 지방이 줄고 체형이 예뻐진다면!! 효소는 체내에서 단 1초도 쉬지 않고 내 몸을 지켜주는 생명의 기본이 되는 단백질 촉매제이다. 키토산과 비타민, 미네랄, 효소가 풍부한 키토산 산야초 효소는 섭취한 음식물의 소화 분해 흡수에 관여할 뿐 아니라 혈액을 정화시키고 체내 노폐물과 독소를 배설, 대사기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는 물질이다. 변 대표는 이런 효소를 이용한 다이어트는 체지방을 없애고 몸의 기능을 회복 시켜준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단식이라는 부담 때문에 선뜻 용기를 못 냈다면 키토라이프의 신제품 미로로 명품몸매에 도전해보시길. 미로는 카톨릭대학교 서울 성모병원에서 성인 만 20세~65세 이하 남녀 80명을 대상으로 2개월간 임상시험을 거쳐 최근 출시된 제품으로 색소나 과당, 방부제가 없는 3無제품. BMI(체질량지수)30이상의 중증비만의 그룹에서 지방무게 702g 감소, 지방면적 33㎠ 감소를 나타냈으며 피하지방은 8.6cm, 내장지방은 24.1cm 감소 효과를 나타냈다. 허리둘레 남자 90/여자 85cm 그룹의 근육량 변화에서는 761g이 증가함으로써(근육 1.3kg 증가 시 기초대사량 약 7% 증가) 근본적으로 기초대사량을 늘려주어 요요현상 없이 명품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 기존의 다이어트제품들은 제품복용과 더불어 소식과 운동이 필요한 것들이 대부분. 많은 이들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는 굶거나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다. 또 독한 마음먹고 단시간에 굶어서 살을 뺐다 하더라도 요요현상으로 원상태로 돌아오는 일이 반복된다. 이러다보면 살을 빼려다 건강까지 악화되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평생 굶을 수는 없는 일. 미로의 장점은 키토라이프만의 따라올 수 없는 기술력으로, 하루 3번 복용하는 것만으로 체지방을 줄여주어 결과적으로 체형을 바로 잡는 획기적인 제품이라는 것. 여기에 내장지방과 콜레스테롤까지 개선되어 성인병, 지방간으로 고통 받는 분들에게도 희망이 되는 일석이조의 제품이다.굶지 않고, 누구나 할 수 있고, 체질에 상관이 없으며, 부작용이나 독성 요요현상이 없는 안전하고 간편한 미로 다이어트. 건강과 아름다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최적의 다이어트 방법이다. http://cafe.naver.com/caresoo 문의 건강지킴이 수 031-913-1600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
- 우리동네사람들 - 어깨 제4회 맛자랑 경연대회 최우수상,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 ‘골드크라운’ 팀 제목 전통과 현대적인 요소 접목시킨 ‘선인장을 이용한 어린이 웰빙다식’ 지난 10월 5일 고양시 향토음식 개발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제6회 고양웰빙음식축제 및 제4회 맛자랑 경연대회가 고양시 주최, (사)한국음식업중앙회 경기지회 덕양 일산구지부 주관으로 일산문화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중에서도 가장 시민들의 관심을 모은 제4회 맛자랑 경연대회에서는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 김태임 이재현 김미령 씨의 ‘골드크라운’ 팀이 출품한 ‘선인장을 이용한 어린이 웰빙다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골드크라운’은 요리에 사용한 노란색 선인장이 왕관의 모양과 닮아 팀 이름으로 정했다고.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기도 한 김태임 씨는 이번 맛자랑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 특별한 동기가 있다고 한다. “고양여성단체에서 오래 일하다보니 아이들의 예절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어요. 그런데 예절교육 하면 다도를 빼놓을 수 없는데 아이들이 우리 차나 다과에 대해 낯설어 하는 경향이 많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우리 전통 다과를 가까이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 여성단체에서 함께 오랫동안 뜻을 맞춰온 이재현 김미령 씨와 함께 참가하게 됐어요.” 하지만 처음부터 요리가 술술(?) 잘 풀렸던 것은 아니다. 노란 선인장을 믹서에 갈아보니 너무 끈적여 여러 가지 시행착오 끝에 고소한 콩가루를 섞어 다식을 빚고, 붉은 빛을 내는 천년초 선인장은 워낙 가시가 억세 수도 없이 찔렸단다. 그런 노력 끝에 탄생한 ‘선인장을 이용한 어린이 웰빙다식’은 식재료의 특징을 잘 살려 맛과 외관, 재료활용도, 적용가능성에 있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선인장을 이용한 웰빙다식’은 고양시의 특산품인 선인장을 이용해 어린이들이 먹기 좋고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웰빙다식, 양갱, 호떡, 선인장 차를 만들었다. “전통적인 면과 현대적인 요소를 접목하여 인스턴트 식품에 길들여진 아이들의 입맛에도 맞고 성장기 아이들의 영양에도 충분하도록 배려를 했으며, 아이들이 먹기 좋게 작게 만드는 등 나름 정성을 들인 것이 심사위원들에게 점수를 딴 것 같다”는 김태임 씨. 그는 이번에 받은 상금은 연말 고양시여성단체에서 진행하는 장학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라니,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만들 이들의 다음 편 요리가 기대된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제4회 맛자랑요리경연대회와 제6회 고양국제웰빙음식축제최우수상에 ‘골드크라운’ 팀과 ‘원능이버섯백숙’ 꽃보다 사람이 아름다운도시 고양시의 중점사업인 꽃박람회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꽃(선인장 및 허브)을 이용한 제4회 맛자랑요리경연대회와 제6회 고양국제웰빙음식축제가 10월 5일 일산문화공원에서 열렸다. 식전행사로 9사단 군악대공연, 글로벌 난타공연에 이어 시민참여 레크리에이션, 시민 웰빙시식회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로 이뤄진 이번 행사의 백미는 웰빙음식 업소별 품평회 및 요리경연대회 심사. 20여 곳의 음식점이 참가한 고양국제웰빙음식축제에서는 최우수상 법곳동 원능이버섯백숙(대표 원옥미)의 백숙, 우수상 대화동 정통중화요리 남궁(대표 남궁석)의 오색옥수수삼보, 금상 원당동 메밀원(대표 임원태)의 메밀전과 메밀묵, 은상 행신동 구룡포자연산막회(대표 정철비)의 물회, 동상 성석동 한탄강(대표 채미희)의 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맛자랑요리경연대회에서는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 골드크라운 팀(김태임 이재현 김미령)이 출품한 선인장을 이용한 어린이 웰빙다식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일산고등학교 내가 요리왕 팀(김은희, 노윤혜, 이하정)의 천년초가 만난 한방오리불고기 꽃떡쌈과 장미꽃무침, 금상은 서정대학 개똥이와 아로미 팀(양승은, 김연주)의 깻잎뇨끼, 은상은 장안대학 외식사업과 뽀쏘빠레 팀(이엄지 김선아 민현수)의 백년초 허브대하냉채&영양불고기 주먹밥, 동상은 김포대학 최연수의 백년초 만두국이 차지했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
- 고양 YWCA 나눔행사 고양 YWCA에서 ''우리의 손으로 실천하는 작은 사랑'' 이라는 주제로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상담과 교육 등의 사업을 지원하여 그들이 다시 건강한 가족공동체를 이루어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 위함이다. 나눔행사에 준비되는 품목은 아동 및 성인의류와 어린이 용품, 야채, 과일 등을 비롯한 생필품과 악세사리, 친환경상품 등이다. 거기에 유통업체의 후원품과 김장용젓갈,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된다. 나눔행사는 10월 21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그랜드백화점 뒤편에 위치하고 있는 강선공원에서 열린다.문의 031-919-40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
- Philip Perkis, 서영기, 박태희 3인의 사진전 일상에서 간과했던 평범한 풍경들, 새롭게 조명하다 헤이리 갤러리 소소에서는 10월 30일까지 Philip Perkis, 서영기, 박태희 3인의 사진전을 연다. Philip Perkis, 서영기, 박태희 3인의 작가는 뉴욕의 프랫 인스티튜드에서 스승과 제자로 만났으며 이러한 인연을 계기로 첫 그룹전을 열게 됐다. 수많은 사람들과 대상물을 스쳐지나가는 시공간 속에서 눈길을 끄는 현란함에 익숙해져서인지, 아니면 너무나도 친숙해져 있었기 때문인지 일상에서 간과했던 평범한 풍경들이 담긴 흑백사진이 새롭게 다가온다. 서로 다른 시공간에 존재하는 세 명의 작가들이 지극히 평범한 대상들임에도 이에 주목하는 것은 이 대상들의 이면에 존재하는 그 무엇을 발견하기 위한 기대 때문일 것이다. 사실 이들은 전혀 호기심을 유발하지 않는 대상들이다. 아마도 바로 그 이유 때문에 그 대상들을 볼 가치가 있는 무엇으로 만들어 낼 것이다. (‘필립 퍼키스와의 대화’ 안목 2009-‘The Sadness of Men'' 서문 ’마음의 처소들‘ Max Kozloff 부분 발췌)관람시간은 오전 11시~오후 6시(전시 중 무휴), 관람료는 1000원이다. 전시문의 031-949-8154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
- 맞춤식 수업, 학습코칭 입시컨설팅까지 한꺼번에 ‘더블린 학원’ 일대일 맞춤식 수업과 학습코칭, 입시컨설팅까지 한꺼번에 제공하는 후곡의 ‘더블린 학원’에서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더블린학원에서는 입시에서 당락을 결정하는 ‘국어와 수학, 영어’ 과목을 소수정예 맞춤식으로 강의한다. 일대일 첨삭 지도 등을 통해 재원생들이 입증하는 수학, 선배들이 추천하는 언어 논술과 TEPS 실전 중급반 등 구체적인 학습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공부의 효율을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코칭프로그램을 도입하는 한편 입시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최적의 합격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정석 시작반과 예비 중1반, 외고반/자사반을 모집하고 있다. 더블린 김선하 원장은 2004년 글맥학원(현 G1230) 민사팀을 시작으로 특목고 입시에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특목고 지원생들과 동고동락하며 100% 합격을 목표로 학생들과 함께 해왔다. 031)918-00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
- 10월 고양파주김포 - 도서관 소식 풍동도서관, 어린이경제교실 심화과정 모집 풍동도서관에서 어린이 경제교실 심화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어린이 경제교실은 경제활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경제에 관한 개념을 손쉽게 배워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월19일부터 11월9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4회 진행된다. 초등학생 3~5학년 24명을 대상으로 한다. 10월12일 오전10시부터 풍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 1회차 강의는 부모님 강의. 문의: 031-8075-9142행신어린이도서관, 어린이 인형극 공연 안내 행신어린이도서관에서 어린이 인형극 ‘아기돼지 세 자매’ ‘사랑에 빠진 개구리’를 10월15일(토) 오후3시부터 무대에 올린다. 장소는 행신어린이도서관 3층 어울림터다. 이번 작품은 친근한 동물들이 등장하는 어린이 동화를 즐거운 노래가 함께하는 작품으로 개작해 교훈을 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인형극이다. 고양시 어린이 및 고양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공연 20분전 당일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문의: 031-8075-9273화정어린이도서관, 10월 문화의 달 공연 화정어린이도서관에서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사이언스 매직쇼 ‘과학아!놀자~’ 공연을 준비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27일(목) 오후4시, 화정어린이도서관 3층 어울림터에서 열린다. 4세 이상 관내 어린이 및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10월 14일(금)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가족단위 관람을 위해 본인 포함 3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무료입장이다. 문의: 031-8075-92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
- 스쿨버스- 백신중학교 농구동아리 BS 농구가 있어 학교생활이 즐거워요 백신중학교(교장 유용신) 농구동아리 비에스(BS)가 지난 달 18일, 고양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제4회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달 15일 열리는 경기도대회에 고양시 대표로 참가한다. 선수들은 “경기도대회에서 우승해 전국대회에 출전하고 싶다”고 한 목소리로 말한다. 백신중 3학년으로 구성된 농구동아리 비에스는 자생적으로 생겨난 모임이다. 각종 대회에 출전해 좋은 결과를 얻으면서 팀은 더욱 탄탄해졌다. 우연히 꾸려진 이 팀, 어디로 튈지 아무도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 있다. 팀원들 모두 농구를 무척 아낀다는 점이다. 비에스라는 이름의 농구 동아리는 학생들이 입학하기 전부터 있었다. 다만 팀원들이 바뀌었을 뿐이다. 지금 활동하는 학생들은 2010년에 2학년이던 박준형 군을 중심으로 만났다. 농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따로 농구 연습과 게임을 하다 “팀으로 한번 모여보자”고 해 시작했다. 토요일 계발 활동부 시간에는 물론이고 점심시간, 방과 후, 주말에도 만난다. 하루 평균 2시간, 일주일 내내 농구를 즐긴다. 팀원은 모두 10명으로 3학년 남학생들이다. 농구를 하며 친구를 만나다“학교에 오는 이유가 생겼어요.”김창엽 군의 말에 몇몇이 웃음을 터뜨리자 김 군은 “원래 즐거웠는데 더 재미있어졌다”고 급히 고쳐 말한다. 대한민국 대부분의 중학생들에게 아침 일찍부터 나와 저녁까지 머무르는 학교는 아마도 유쾌하고 신나는 공간은 아닐 것이다. 농구가 있어 학교가 재미있어졌다는 말에 웃음이 터져 나온 것은 아마도 공감의 뜻이리라. 오성준 군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농구로 몸이 더 건강하게 된것 같다”고 말한다. 김성준 군은 농구를 한 이후 10킬로그램을 감량했다. 비에스 팀원들은 농구를 하면서 학교, 친구, 자기 자신의 몸을 새롭게 발견한다. “농구하기 전에는 반 친구들이랑 그냥 떠들면서 놀았는데, 농구를 하면서 친구들을 만나고 친해지니까 좋아요.”이성욱 군의 말이다.컴퓨터 게임보다 농구가 더 좋아 김태산 군은 농구를 하기 전에는 운동을 한 적이 없다. 여가 시간은 컴퓨터 게임으로 보냈다. 스스로 “게을렀다”고 말하는 김 군은 “농구를 하면서 더 부지런해졌다”고 고백한다. 몸으로 부딪히면서 다소 격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비에스 팀원들은 거친 구석이 없다. 서로 친절하게 대하며 배려하는 것이 비에스 팀의 자랑거리다. 잇따른 우승의 비결이기도 하다. 이상익 교사는 “서로 잘 밀어주고 다독이고 질타보다는 충고를 해주는 실력있는 친구들”이라고 자랑한다. 이 교사는 “학생들이 농구하면서 땀 흘리는 자체만으로 즐거워하고 좋아한다”고 말한다. 학생들은 “팀원 모두의 꾸준한 노력, 타고난 신체조건을 지닌 장신의 선수들, 좋은 선생님”을 비에스팀의 우승 조건으로 꼽는다. 지금은 학교를 옮겨 갔지만 팀을 꾸린 초기에 많은 노력을 들인 고진수 교사에 대한 고마움도 빼놓지 않는다. 비에스 팀은 몇 달 후면 모두 졸업을 한다. 고등학생이 되면 다시 만나 한 팀으로 뛸 가능성도 거의 없다. 그들이 뛰던 농구코트에서 또 다른 누군가 비에스라는 이름으로 땀을 흘릴 것이다. “야간에도 할 수 있게 농구코트에 전등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학생들의 마음에서 다음에 뛸 후배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엿보인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
- 아동·청소년 심리상담1 - 우울한 청소년, 집중력 떨어지고 주의력 부족해진다 동그라미 김양자 원장 아동·청소년들의 우울 현상의 이해를 돕기 위해 두 개의 사례 1.초등학교 3학년 남자아이로 학교에서 산만하고 집중을 못하는 등 많은 시간 선생님으로부터 지적을 받아 왔다. 아동은 우리의 만남에서 산만함은 보이지 않았다. 그림은 주로 회색으로 그려졌으며 주제는 주로 외계인이나 우주를 표현 했다. 아동은 우리의 작업을 통해 양육자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기 시작 했다. 아동은 부모의 사정에 따라 다른 곳에서 살다 얼마 전부터 부모와 함께 살고 있었다. 그 부모는 아동을 양육한 사람들과 아동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 달랐고 아동은 과거 양육자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있으나 부모에게 돌아온 그는 그것을 표현 할 수 없었던 것 같다. 나와 부모는 함께 아이와 전 양육자에 대한 그리움을 인정하고 점진적인 이별의 과정이 진행 되도록 도왔다. 2.몇 년 전 부모의 이혼을 경험한 청소년 남학생으로, 보고된 다른 문제는 없고 단지 잠에서 깨어나지 못해 학교를 가지 못하는 상황이 장기화 되는 일로 찾아왔다. 지능은 보통보다 다소 높았고 말을 할 때도 전혀 우울해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그 지능이 높은 청소년이 자신의 의사를 표현 할 때 요점이 모호했다. 좀 더 진행이 되고 나서는 일상적인 이야기가 오고 갔다. 그 이야기는 부모의 이혼 사유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부모의 갑작스런 이혼이 자신의 인생에 큰 오점을 남겨진 것이라 생각했으나 그에 대한 어떤 언급도 하지 않고 마음속에 담아 두고 있었던 것이다. 담아 두었던 불편한 감정은 일어나지 못하는 잠으로 표현된 것 같았다. 어른들과는 다른 아동·청소년들의 우울현상 몇 년 전부터 청소년들의 우울한 정서 상태를 염려하는 통계 자료들이 보고 되고 있다. 그 통계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놀라워 하지만 구체적으로 아동·청소년들의 우울현상이 어떤 상태로 나타나는지 통계 만큼 알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왜냐 하면 아동·청소년들의 우울현상은 어른과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어른은 열이 나면 춥고 오한이 나 그야말로 사우나를 하듯 보온을 필요로 한다. 아동의 경우 열이 나면 옷을 가볍게 하여 몸에 난 열을 식혀야 한다. 이렇듯 열을 정상 체온으로 돌리는 방법이 어른과 다르듯이 아동·청소년들이 그들 스스로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에서 어른과 차이점을 보이기 때문이다. 어른의 우울은 무기력으로 대표된다. 그러나 우울한 아동·청소년들은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난다. 주의력이 부족하여 자주 어디를 다치고,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고, 의도 없이 다른 사람들의 말에 귀 기울지 않고, 게임에 빠지고, 꿈이 없다고 말하거나 때로는 전혀 반대의 행동으로 과한 식욕, 지나친 잠 등으로도 나타난다. 정서적인 면에서는 공격적이거나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현실적으론 무슨 말을 하는 지, 무엇을 원하는지 표현을 어려워하고 때로는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 우울한 아이들, 감정적인 부모대응 유전적 소인도 있을 수 있으나 그것은 심리 상담치료로 접근이 어려우나 환경적 영향은 상담을 통해 원인과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아동 청소년의 우울현상은 집안의 정서적 분위기의 결핍이나 적절한 자율이 보장되지 않는 부모들의 양육태도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성취위주의 삶, 가족 간의 정서적 갈등, 과잉보호나 간섭, 감당하기 힘든 경험에 기인하기도 한다. 우울한 아이들은 자아가 성장하지 못하고 자존감이 떨어지며 감정을 제어 할 수 있는 능력의 성장이 늦어진다. 이는 아이들의 성장에 맞는 문제 해결력 부족과 의존적 성향을 야기하며, 나아가 현실 지각 능력의 부족으로 인한 대인관계의 어려움까지 초래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부모는 학업 능률이 오르지 않거나, 그들의 에너지가 부정적인 곳으로 새나가는 현상으로 보고 감정적인 대응을 하기 일쑤다. 아이들이 보내는 신호에 주위 기울여야 아이들의 말과 행동은 그들의 몸과 정신 상태에 대한 표현이다. 우울한 아이들은 부모나 주변의 사람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구조 신호를 보낸다. 이럴때 감정적인 대응보다는 그들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그런 행동에 대한 근본원인이 접근을 해야 한다. 물론 문제를 파악했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여러 경험들을 통해 왜 그런 욕구들이 생겼는지 이해해 나가야 한다. 그런 노력속에서 스스로 자신의 상황을 깨닫게 되며 이후 적절한 치유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어른들이 이들의 신호를 알아듣고 대처하게 된다면 그들은 그들의 삶에 자발성을 가지고 살아가게 될 것이다. 언젠가 내게 자신의 아이를 보냈던 젊은 주부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그녀가 처음 아이를 내게 데리고 왔을 때는 아이의 문제 행동에만 관심을 두었다. 그러나 그녀는 몇 년 동안의 아이 상담을 통해 가족 전체를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어서 그들 부부의 노후대책이 튼튼하게 마련되었다는 이야기를 내게 들려주었다. 실제 그 가족의 전체 모습은 예전의 긴장과 불안이 사라지고 아이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조잘조잘 하는 가정으로 바뀌었다. 끝으로 덧붙이자면, 필자가 많은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한 심리상담 결과는 나이가 어릴수록 효과가 크다는 것이다.검색: 네이버/일산미술치료 / 심리상담연구소 동그라미 www.ildonggrami.co.kr상담시간: 평일 오전10시~오후9시, 일요일 오후3시~8시상담문의: 031-902-16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
-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 <제6회 청소년 만화공모전> 개최 청소년들의 창의력 상상력 잠재력을 일깨우는 만화의 힘!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만화창작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해봄으로써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하고, 잠재력을 개발하기 위해 제6회 청소년 만화공모전을 개최, 10월 31일까지 청소년들의 만화작품을 공모한다. 2006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청소년 만화공모전은 고양시는 물론 파주시, 김포시 등 경기지역까지 참여 지역을 확대하고, 응모분야를 추가하는 등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청소년 만화공모전은 경기도 고양시에서 개최하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를 기념하여 스포츠라는 주제를 제시함으로써 전국체전, 비인기종목 등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스포츠를 만화로 재조명해 본다.참가대상은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누어 칸 만화, 카툰, 캐리커처, 캐릭터 4개 분야에 걸쳐 공모하며 입상자에게는 경기도지상, 고양시장상,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상 등의 상장이 수여된다. 입상작을 포함한 출품작은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2주일간 전시될 예정이다. 제6회 청소년 만화공모전 결과발표는 11월 9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시상식은 11월 12일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다. www.masl.or.kr 문의 031-960-9696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
- 우리지역 교사들의 등산모임 ‘산마니’ 산에서 듬뿍 받은 기운, 풍부한 교육 자산!!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 나태주님의 ‘풀꽃’- <산마니 블로그 中> ‘산마니’는 산과 아이들을 좋아하는 교사들의 등산모임이다. 2002년 덕이초에서 만난 10여명의 교사가 ‘백두산 종주’를 목표로 뭉쳐 어느덧 1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회원도 60명으로 늘어났다. “산에서 얻은 행복함과 좋은 기운 덕에 교육 현장에서도 항상 에너지가 넘친다”고 말하는 ‘산마니’ 회원들. 지난 10년간 그들의 특별한 산행기를 들어보았다. 덕이초에서 시작된 인연 “산과 아이들을 좋아하는 사람, 모여라”‘산마니’를 이끌어가는 이는 김명수 회장과 한사님이다. 덕이초 시절 교장과 교무부장으로 만나 산마니를 만들었다. 한사님은 덕이초 한광윤 교장으로 5년 전 퇴임했고, 김명수 회장은 현재 가좌초의 교장 선생님이다. “처음엔 우리끼리의 모임이었습니다. 그 당시 교장 한광윤, 교무부장 김명수, 나용주, 김명부, 김옥경 교사가 주축이 되었죠. 교사들이 다른 학교로 흩어지면서 입소문이 났고, 그러면서 하나둘 회원이 늘었습니다. 산과 아이들을 좋아하는 분이면 누구나 환영합니다.”(한사님)산마니 회원은 30대 평교사부터 60대 퇴임교사까지 다양하다. 열정적으로 산행에 참여하는 부부교사도 있다.매월 셋째 주 토요일은 북한산으로 ‘GO''여러 학교가 모여 정보 교류 활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은 ‘북한산’ 월례산행이 있는 날이다. ‘학교 가는 토요일’이라 수업을 마치고, 오후 2시쯤 산행이 시작된다. 가좌초, 덕이초, 문촌초, 백마초, 백석초, 용정초, 호수초, 화정초, 행신초 등 모이는 학교만도 10곳이 넘는다. “회원들이 모이면 자연스럽게 각 학교의 소식을 전해 듣죠. 서로 교육적 자극을 받기도 하고, 사는 이야기를 나누기도 합니다.” (김명수 회장) 산행은 체력에 따라 두 코스로 운영된다. 앞은 김명수 회장이, 뒤는 한사님이 책임진다. 김 회장은 “정기산행과 특별산행이 있을 때면 한사님이 항상 예비 산행을 한다”며 “산마니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분”이라고 말한다. 산마니의 산행은 북한산 월례산행과 방학을 이용한 1박 2일 정기산행, 그리고 쉬는 토요일의 특별산행이 있다. ‘백두산 종주’ 꿈을 이루다.열정적인 산행, 전문 산악인 못지않아 ‘산마니’는 2002년 2월 지리산 발기산행 이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북한산에 올랐다. 그 횟수만도 100회가 넘는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무조건 갑니다. 비가 오면 오는 대로 산은 우리에게 자연에 순응하는 법을 알려주지요.”(김옥경 회원, 행신초 교사) 정기산행으로는 한라산, 제주도 오름산,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 태백산, 영남알프스, 월출산, 두타산 등 우리나라 명산은 거의 올랐다. 그러다 지난 2007년 8월 드디어 ‘백두산 종주’의 꿈을 이뤘다. 백두산 서파에서 북파까지 10시간. 5박 6일의 긴 여정 끝에 2002년 시작된 산마니의 꿈, 백두와 천지가 있었다. 천천히 보고, 밟고, 들이마셨다. 그리고 온 몸으로 느꼈다. ‘가 보지 않고 말할 수 있을까. 생애 최고의 선물을 받았다. 야생화 천지(野生花 天地)! 화산석 천지(火山石 天地)!! 천지가 천지(天池가 天地)!!!’ 백두산 종주 후 산마니 카페 올린 김명수 회장의 후기이다. 잠시 그 때를 회상하던 김 회장은 “산행 후에는 한동안 산의 기운이 몸에 차 있습니다. 지리산은 3일, 설악산은 15일정도(?), 백두산은 6개월 내내 행복했습니다”라고 말했다.산에서의 생생한 경험, 교육 효과 톡톡!꽃향기 나는 훈화, 꿈 수업으로 이어져 산마니 회원들은 산에 오르는 이유로 ‘건강과 교육적 자산’을 꼽았다. 특히 산에서 받아온 기운은 배움을 일어나게 하는 좋은 에너지가 된다고 한다. “산과 친해지면 산을 둘러싼 지리적 위치와 역사에 폭넓은 상식을 얻게 됩니다. 또, 산이 품고 있는 나무와 동물, 들꽃들은 훌륭한 교육 자산이 되지요.”(한사님) 김옥경 회원은 “산에서 얻은 자료들은 수업에 직접 활용하고 있어요. 생생한 체험이야기는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지요”라고 말한다. 김명수 회장은 ‘꽃향기 나는 훈화’로 유명하다. 산에서 찍은 산들꽃 사진을 손수 슬라이드로 제작해 아이들의 감성을 깨워준다. 산들꽃의 교육적 활용을 위해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백두산에서 얻은 연감으로 ‘꿈 수업’도 시작했다.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꿈 수업은 아이들이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을 이야기하는 시간이다. 산마니의 마지막 꿈은 에베레스트다. 김 회장은 “퇴임이후 원정대장이 되어 에베레스트 트레킹에 도전하고 싶다’며 산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