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책과 커피와 친구가 되는 곳, Book Cafe 겨울의 문턱에 선 지금, 커피 한잔이 주는 따뜻함과 여유로움이 그리워지곤 한다. 그리고 여기에 마음의 온기를 채워줄 책 한 권만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 그렇다면 Book Cafe는 어떨까. 책 향기, 커피 향기에 훈훈한 하루가 될 것 같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 더 인디, The In.D In Door, ‘문 안쪽’이라는 뜻을 지닌 북카페다. 정지영 대표는 “문 안, 이 공간에서 사람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일종의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한다. 이 ‘소통의 공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책이다. 인디에는 많은 사람들과, 그리고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주인장의 마음이 담긴 책들이 고스란히 진열돼 있다. 한쪽 벽면을 빼곡히 채운 600여권의 책들은 모두 정지영 대표가 읽고 소장해온 책들. 여행, 미술, 에세이, 소설류부터 어린이, 청소년 서적, 경영, 마케팅, 리더십 등 실용서까지 카테고리가 잘 분류돼 있다. 매주 달라지는 ‘주간추천도서’를 정해놓은 칸도 있다. 책을 꺼내 읽다보면, 그 속에 정지영 대표의 메모나 낙인이 찍혀있는 경우도 있어 재미있다. 혼자 책을 읽을 개인 소파와 스탠드가 잘 갖춰져 있고, 단체모임이나 스터디하기 좋은 넓은 테이블도 중앙에 마련돼 있다. 인디 북 카페의 또 하나의 볼거리. 바로 인디의 로고들이 새겨진 패브릭 제품들이다. 캔버스 가방, 앞치마, 쿠션, 의류 등 내추럴한 느낌을 잘 살린 수제 소품들이 진열, 판매되고 있다. 주인장이 직접 만들어내는 커피와 식사도 인디 카페의 자랑이다. 세계 각국 핸드드립커피는 물론 소스, 육수부터 직접 정 대표가 만들어낸 스파게티, 떡볶이와 샌드위치류를 즐길 수 있다. 매주 월요일마다 인디카페에서는 전문 파티쉐와 함께 수제 초콜릿 수업이 열린다. 쿠키나 초콜릿 등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취미반과 전문반이 운영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카페로 문의하면 신청 가능하다. 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동 1296-1 1층 문여는 시간: 정오~오후11시(매주 월요일 초콜릿 수업으로 쉼)문의: 031-901-2059 ■ 톡톡, Talk Talk북카페라고 하면 ‘책’만 많을 것 같고, 정숙해야만 할 것 같은 고정관념을 깨뜨린 곳이다. ''‘톡톡’이란 카페 명처럼 인테리어부터 보통의 북카페와는 조금 다른 느낌을 갖고 있어 ‘톡톡’ 튄다.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 나눌 수 있는 테이블 주위로 서적과 음반들이 진열돼 있다. 많지는 않지만, 오래된 옛 잡지와 만화책부터 요즘 나온 신간까지 있다. 언밸런스해 보이면서도 이상하게 조화롭게 인테리어 된 이곳은 주인장인 박동식 씨가 원하는 대로 직접 꾸몄다고 한다. 내추럴한 패브릭 소품들, 오래된 옛 잡지 사진, 영화 포스터, 안락한 그네의자. 개성이 넘치지만, 편안하고 부담이 없다. 박동식 대표는 “누구나 와서 마음껏,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안락한 공간을 꾸미고 싶었다”고 전한다. 톡톡은 맘껏 ‘수다’를 떨 수 있는 대화의 공간이기도 하다. 토, 일 주말이면 열리는 ‘티 파티 Tea Party''는 북카페 톡톡이 수다카페로 변신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소정의 참가비만 내면 누구나, 언제든지 차와 음료는 물론 케이크와 베이커리 등을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보통 평일 날 판매되는 커피나 음료의 값도 일반 카페에 비해 저렴한 것도 장점이다. 책을 보다가 지루할 때면 즐길 수 있는 각종 보드게임류도 있고, 코팅이나 복사 같은 문서 업무도 가능하다. 조용히 책을 읽고 싶거나 공부를 원할 때에는 다락방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작은 계단에 올라서면 좌식 테이블이 마련돼 있는데, 마치 옛 영화에 배경으로 나오는 공간이다. 톡톡 인터넷 카페 회원으로(cafe.daum.net/llsanbookcafe) 가입하면 티파티 참가비는 물론 평소 커피나 음료 값도 할인받을 수 있다. 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138문여는 시간: 평일 오전1시~오후9시/ 휴무일 일정치 않음문의: 070-8954-2633 ■ 포레스타, Foresta 파주 헤이리 예술 마을 내에 자리 잡은 북카페다. 복합문화예술공간을 지향하는 한길사 북하우스 내 마련돼 있다. 나무라는 자연적인 느낌과 현대적인 느낌을 적절히 잘 배합한 외관이 이색적이다. 1층은 카페, 2~3층은 책방으로 구성돼있다. 포레스타 카페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몇 미터나 되는 높이의 벽을 가득 채운 대형 책장이다. 보기만 해도 아찔해질 정도. 1만 7,000여권의 책들은 한길사의 대표적인 작품들로 포레스타만의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큰 몫을 한다. 전시 책장 옆으로 열람용 책장을 따로 마련했다. 차를 마시면서 얼마든지 이용 가능하다. 인문, 교양 등 성인들을 위한 책뿐만 아니라 유, 아동 서적도 함께 있어 아이들도 함께 찾아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 같다. 형형색색, 네모, 세모 모양의 테이블들도 이색적이다. 각종 커피와 음료, 샌드위치 등을 함께 판매한다. 2~3층 책방을 둘러보는 것도 포레스타를 찾는 이유다. 한길사에서 출판된 서적들은 물론 타 출판사 서적도 판매한다. 함석헌, 리영희, 시나오나나미 등 작가별 대표 서적뿐만 아니라, 장르별 서적들이 진열이 잘 되어 있다. 특히 유아동 서적 코너가 마련돼 있어, 할인행사를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책을 마련할 수 있다. ‘복합문화예술공간, Total Art Space''를 내세우는 만큼 볼거리도 많다. 지하에는 갤러리가 있어 전시문화를 누릴 수 있다. 이달 말일까지 강행원의 문인화 기획전 ’춤추는 한국인‘이 열린다. 위 2011-11-21
- ⑧그랜드백화점 직영문화센터 그랜드아카데미 <대금&소금반> 대나무로 만든 피리소리, 들어본 적 있나요? 환한 보름달 뜬 가을밤이 아니라도 그 소리를 들으면, 마음 한가운데로 시원한 바람이 지나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 것입니다. ‘우리동네 문화센터를 찾아서’ 이번 주는 주엽역 그랜드백화점에서 직영 운영하는 ‘그랜드아카데미’의 소문난 인기강좌 대금&소금반입니다. 가슴은 시원하게 머리는 맑게 씻어주는 대나무 소리를 따라 가보았습니다. 그들의 얼굴이 환한 비결은?“석양이 질 때 대금의 소리를 한번 들어보세요. 끊어질 듯 이어지는 그 소리를 한번 들으면 반하게 돼요. 소리를 잘 내면 얼굴도 밝아져요.”열혈회원 노주섭 씨의 말이다. 그랜드아카데미 대금&소금반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일요일 4시에 수업이 있다. 현 회원은 15명 정도로, 대부분 대금을 배우고 있다. 이 반은 생겨난 과정이 독특하다. 문화센터에서 강좌를 만들고 회원을 모집한 것이 아니라 정 반대의 방법으로 생겨났기 때문이다. 대금과 소금을 사랑하는 한 회원이 문화센터에 요청해 생겨났다. 그만큼 회원들의 애정이 각별하다. 강사도 회원들의 사랑에 보답한다. 정규 수업은 1시간이지만 이윤희 강사는 개인레슨을 더해 2시간 동안 진행한다. 회원들은 세 달에 한 번씩 자체 연주회를 한다. 동영상으로 찍어 인터넷 카페에 올린다. 기록으로 남으니 자세나 연주 실력을 체크할 수 있다. 회원 간 교류도 활발하다. 연주회를 들으며 품평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상급자가 초보자에게 적극적으로 지도를 한다. 회원들은 가족들 앞에서 연주회를 여는 것이 목표다. 그날까지 실력을 차근차근 쌓아갈 계획이란다. 집중력 높아지고 스트레스도 훌훌권오영 회원은 요즘 대금 독주곡을 연습하고 있다. 그는 “느린 음악으로 잔잔하게 대금을 불면 마음을 돌아보게 돼 좋다”고 말한다.“대금의 신동이 되고 싶다”며 환하게 웃는 오윤식 회원은 등록한 지 두 달째다.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뜻대로 소리가 잘 안나 은근히 스트레스 받네요. 갈고 닦아야 청아한 소리가 나겠죠. 잘 배워서 오랫동안 하고 싶어요.”추창호 회원은 “소리를 찾아가는 과정이 즐겁다”고 말한다. 그는 은퇴 후 새로운 삶을 살고 싶어 악기를 시작했다. 고민 끝에 택한 것이 대금이다. “국악은 품위가 있어 좋아요. 훌륭한 선생님 따라서 끝까지 배우고 싶어요.”대금 소리가 무엇이기에 이토록 열심일까. 회원들은 대금을 불면 마음이 평안을 찾는다고 말한다. 소리를 내는 동안 집중력이 생기고, 몰입해 낸 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차분해 진다.김종두 회원은 시골에서 자라던 향수를 좇아 대금을 배운다. “어릴 때 만들어 달밤에 불던 퉁소에 대한 향수가 있어요. 나이 먹기 전에 해야겠다 싶어서 배운지 일 년 반이 돼 갑니다.”어머니의 권유로 단소를 배우러 등록했다가 대금 소리에 반해 버린 어린이도 있다. 6학년 이기혁 군은 드라마 대장금 주제곡을 연주하고 있었다. 이 군은 “대금은 리코더에 비해 구멍 개수가 작아 오히려 더 배우기 쉽다”고 귀띔한다. 대금을 배우다 보면 호흡이 길어진다. 복식호흡을 해야 하니 칼로리 소모도 많이 된다. 천식을 앓던 이가 호전된 사례도 있다. 정신적인 면에서 얻는 안정감도 좋다.훈훈한 분위기라서 그럴까, 각자 연습하면서 내는 악기 소리가 소음이 아닌 화음으로 들린다. 각자의 마음을 부딪치지 않고 조화롭게 만드는 법, 대금이 가르쳐 주나보다. 미니인터뷰 이윤희 강사“대금을 불면 성격도 시원시원해 져요”이윤희 강사는 고교시절 특별활동 시간에 가야금을 배우려다 대금 소리를 듣고 반해 대학에서 전공까지 하게 되었다. “대금의 소리는 다른 악기보다 감성적으로 와 닿는 면이 있어요. 전 세계 어디에서도 통하는 악기죠.”소리가 예쁜 만큼 욕심을 버리고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좋다. “사람은 자기가 부는 악기를 따라가요. 한의 소리라는 인식은 일제의 잔재예요. 대금을 배우는 사람들은 성격이 시원시원하거든요.” “그랜드아카데미는 할인이 한창”그랜드백화점 8층에 있는 그랜드아카데미는 한 학기 3천여 명의 회원이 등록, 문화생활을 즐기고 있다. 최근 새롭게 단장하고 할인잔치를 풍성하게 열고 있다. 댄스 20%, 노래 30%, 컴퓨터강좌 20%를 할인하며 백화점 내 매장 130여개 이용 시 10% 할인, 마그넷 불한증막 할인권을 증정하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한뫼초, 2011학년 특기적성 발표회 개최 한뫼초등학교(교장 나덕주)가 지난 9일 ‘2011학년도 방과 후 학교 특기적성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특기적성 수강 아동 400여명과 학부모 130여명이 참가했다. 발표회는 공연부서, 전시부서, 공개수업 부서 등 총 세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우선 댄스스포츠, 마술, 음악, 줄넘기, 플루트 공연은 100여명의 학부모와 가족들이 참석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생명과학, 논술, 지능로봇, 미술, 요리과학, 과학실험, 컴퓨터 등의 10개 부서는 작품 전시회를 준비해 전교생이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축구, 바둑, 주산암산 부서는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특히 댄스 스포츠 무대 중 2학년 아동들이 펼친 ‘별빛 달빛’ 댄스는 앙증맞은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소식이다. 나덕주 교장은 한뫼 어린이들의 멋진 모습을 관람하러 와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부족하고 실수하는 모습도 있을 수 있지만 귀엽게 봐달라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학교 방과 후 특기적성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뫼초 측은 특기적성 발표회가 방과 후 특기적성 교육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라고 설명했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성신초, 백신중 입상 지난 11월 12일 열린 2011년도 제4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고양시 성신초등학교가 국민건강체조에서, 백신중학교는 창작음악줄넘기 종목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두 학교는 각 종목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창작음악줄넘기를 지도한 최희란(백신중) 교사는 “학생들이 줄넘기연습에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신체활동이 많아 건강 체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면서 대회에서 입상까지 해 학생들이 너무 기뻐한다고 전했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엘리트선수가 아닌 일반학생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활성화하여 건강 체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영재학급, 영재원 대비 ‘윤사이언스’에서 매년 영재원 입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윤사이언스에서는 영재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들을 위해 영재학급, 교육청 영재교육원 입시를 위한 설명회와 영재성검사 무료 모의고사를 개최한다. 영재원 입시 설명회는 11월 11일 금요일 저녁 7시30분, 영재성 모의고사는 11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후곡에 위치한 윤사이언스에서 진행되며 윤사이언스 회원의 경우 모의고사에 무료로 응시할 수 있다. 아울러 영재성검사를 대비한 특강을 개설하여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는데 영재성검사 대비 특강은 영재성검사 출제 경향에 맞춰 학년별로 수업이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와 방문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문의 031) 916-00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일대일 맞춤형 피아노 방문교육 어드벤쳐피아노 ‘신입 회원모집’ 어드벤쳐피아노에서는 신입 회원을 모집중이다. 방문교육인 만큼 아이들 일정 및 시간에 맞춰 수업을 받을 수 있고, 일대일 개인레슨을 통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수업이 가능하다. 또한 피아노 어드벤쳐 교육과 동시에 교재에 따라 영어 카드게임, 음표게임, 교구게임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피아노와 음악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한다. 만 4세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신입 회원을 모집중이며, 프로그램은 영유아 과정, 기본(초급,중급,고급)과정, 성인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산서구지사 918-3531, 파주지사 946-8123, 일산동구지사 907-85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2012학년 해외 중고등학교 교환학생 일산 설명회 EF 교환학생 재단에서는 11월 26일 오후 2시 일산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9층에서 올해 마지막 교환학생 설명회를 갖는다. 미국 교환학생 제도는 미국 국무성 산하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 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은 국무성 재단에서 시행하는데, 이 중 세계적으로 가장 큰 재단이 EF Foundation 이다. 대행업체인 유학원들과는 달리, EF는 세계 50여개의 지사가 있다. EF 한국 지사는 미국 보스톤 본사와 더불어 학생들을 1년 동안 안전하고 성공적인 교환학생을 마칠 수 있도록 하는 관리형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2016학년부터는 지금의 수능영어 대신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이 시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 같은 추세에 발맞춰 관심을 끄는 제도가 바로 이 교환학생 프로그램이다. 교환학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이번 설명회에서 들을 수 있다. 문의 :02-3452-50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이 주(11월3째주)의 문화소식 #연극&clubs<늘근도둑이야기> 일시: 11월 22일~27일, 평일 20:00, 토요일 15:00/19:00, 일요일 15:00(월요일 공연없음)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2만5000원 #클래식, 콘서트&clubs고양시음악협회, Love is.... 일시: 11월 17일, 19:3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전석 1만원문의: 031-221-9877 &clubs미샤 마이스키 첼로 리사이틀 일시: 11월 17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12만원/S석 8만원/A석 4만원/B석 3만원문의: 02-587-7082&clubs어린이 뮤지컬 ''신데렐라'' 일시: 11월 18일~19일, 18일 19:30, 19일 11:00/1400/16: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3만원 문의: 02-555-0822~3, 1143 &clubs이은미 콘서트 일시: 11월 19일, 15:00/19: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 7만원/S석 5만원 문의: 1577-7766 &clubs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드보르자크 교향곡 7번’ 일시: 11월 19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A석 3만원/B석 2만원문의: 1577-7766 &clubs베누스토 일산오케스트라 제5회 정기연주회 일시: 11월 20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S석 1만원 문의: 031-912-0481 &clubs미칼라 페트리 내한공연 일시: 11월 23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R석 9만원/S석 6만원/A석 3만5000원 문의: 02-2052-1386 &clubs2011 어울림누리 아침음악나들이 5 - 뮤지션 하림과 집시&피쉬 오케스트라일시: 11월 24일, 11: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전석 1만5000원 &clubs2011 이문세 붉은노을 - 고양 일시: 11월 25일~26일, 25일 20:00, 26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9만9000원/A석 6만6000원&clubs2011 조용필 일산 콘서트일시: 11월 26일, 19:00장소: KINTEX 5홀티켓: VIP석 12만원/R석 11만원/S석 10만원/A석 9만원/B석 7만원 문의: 02-541-7110 #전시&clubs창작그룹 오기-린드버그들의 비행 일시: 11월 24일~25일, 10:00~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입장료: 6000원문의: 031-960-0173/010-6204-6309 &clubs2011 아람미술관 한.호수교 50주년 기획전시일시: 12월 11일까지, 10:00~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관람료: 3000원&clubs고양 ARTIST 365 일시: 12월 11일까지, 10:00~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clubs이문배 기획전 ‘예술을 말하다 - sound of silence’일시: 12월 4일까지장소: 헤이리 한·갤러리&clubs고찬규 개인초대전일시: 11월 22일까지장소: 헤이리 갤러리소항&clubs최인호 개인전 - 바라보다 일시: 11월 27일까지장소: 헤이리 써니 갤러리 &clubs이효석 유리조형전일시: 11월 29일까지장소: 헤이리 갤러리 더 차이&clubs제1회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일시: 11월 18일~20일, 10:00~17:00장소: KINTEX 7홀문의: 02-559-3841(한국과학창의재단), http://www.kofac.re.kr/festa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고양시청소년교향악단에서 단원을 모집합니다 고양시청소년교향악단(음악감독 최영주)에서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현악기/목관악기/금관악기/타악기. 모집대상은 초 중 고 대학생으로 12월 26일까지 네이버/다음카페 고양시청소년교향악단에서 접수하면 된다. 오디션 일자는 12월 27일, 고양아람누리 오케스트라실.고양시청소년교향악단은 현재 고양예술고등학교 송용운 이사장이 고문을 맡고 있으며, 박승실(서울대 음대), 김미진 (이화여대 음대) 이기훈(연세대 음대) 박유빈 (백석중) 등 고양시 출신 유망주들이 수석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영주 음악감독은 University of Cincinnati 대학원석사 오케스트라지휘 전공, University of Cincinnati 대학원 음악박사로 1988년 예술의 전당 개관기념 초청연주를 비롯해 신시내티 콘서트오케스트라 발레객원지휘(Patrishca Hall), 국악인 김영임과 함께하는 경주국제관광 엑스포기념 초청공연 , 뉴욕브로드웨이뮤지컬 아리아의 밤(세종문화회관), 러시아정부초청 모스크바 국제 음악제 지휘(한국 최초 크레물린궁 연주), 500인합창단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피아니스트 김대진 협연)에 출현한 바 있으며 연세대 중앙대 한국예술종합학교 세종대 등에 출강 중인 중견음악인이다. 또 현재 고양시청소년교향악단은 최경환(서울대 음대 교수), 김기재(중앙대 음대 교수), 홍종진(대진대 음대 교수), 윤수영(경북대 음대 교수), 박신화(이화여대 음대 교수), 민인기(단국대 음대 교수), 박미자 (이화여대 음대 교수), 문혜원(연세대 음대 교수), 신은령(단국대 음대 교수), 박종원(미국 위스콘신대 음대 교수), 김남윤(W.Phill 음악감독), 정경숙(고양시음악협회회장)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 음악감독은 “그동안 사단법인 ‘기업과 예술의 만남’ 예술감독으로 경기도 후원 근로자를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300여 공장순회), 경기도 후원 아름다운 목장 가꾸기 연주 (연천, 포천, 파주)를 통해 기업과 시민이 함께 나누는 콘서트를 기획한 경험이 큰 자산이다. 앞으로 고양시 출신 음악 유망주들을 발굴해 그들과 함께 고양시에 새로운 문화 르네상스를 열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오디션문의 031-975-286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전통옹기와 현대 도자기의 다양함을 즐기다!! 헤이리 한향림 옹기박물관과 현대도자미슬관은 Jay & Lim 컬렉션에서 1987년부터 수집해 온 다양한 도자 작품을 선보이는 공간이다. 제1관 한향림 옹기박물관은 한국 옹기예술의 멋과 아름다움, 가치와 새로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2009년 12월 21일 박물관 등록(경기도 등록 제 09-박-08호), 2010년 4월 국립중앙박물관이 기관''으로 선정되어 박물관ㆍ미술관 전문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향림 옹기박물관 ‘경상도 옹기와 옹기장’힌향림옹기박물관에서는 2012년 1월 15일까지 허진규 외고산 옹기 56점과 전통 경상도 옹기를 만날 수 있는 ‘경상도 옹기와 옹기장’ 전을 연다. 한국전쟁 후 전국에서 모여든 옹기 장인들에 의해 생성되어 많은 옹기를 생산하던 울산 외고산 옹기마을은 1970년대 이후 산업화와 주거생활 방식의 변화로 옹기의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위기의 시기가 있었으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오늘날까지 전통옹기의 명맥을 지키고 유지해 왔다. 전국 최대의 옹기집성촌인 외고산 옹기마을의 허진규 옹기장 역시 가업을 이어 옹기를 만들고 있으며 그 기술을 인정받아 ‘울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됐다. 2011년 가을 한향림 옹기박물관에서는 허진규 옹기장을 초대해 박물관 소장의 전통 경상도 옹기와 전통옹기에서 출발하여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 된 허진규 옹기장의 외고산 옹기를 전시한다. 옹기는 지역별로 다른 모양을 가지고 있다. 그 이유는 장을 익게 하는 일조량의 차이 때문이다. 경상도, 전라도 지역의 옹기는 일조량이 많은 기후 덕분에 입과 바닥이 좁은 형태를 보이게 된다. 또 전라도 지역은 어깨 부분이 넓은데 비해 경상도 지역은 배 부분이 넓은 것이 특징. 이번 전시는 경상도라는 지역적 특성 때문에 공통적 형태를 보이고 있으면서 시간이 흘러 변화된 경상도 옹기의 현재 모습을 비교 감상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한향림 현대도자미술관 소장기획전 2 ‘권순형, 도자기위로 번진 풍경’한향림 현대도자미술관에서 2012년 2월 26일까지 ‘권순형, 도자기위로 번진 풍경’이 열린다. 한국 현대도예 1세대 작가인 권순형은 미국유학에서 돌아온 후 모교인 서울대학교에서 도예교육을 시작했는데 고려청자나 조선백자의 완성된 도자역사의 무게에서 벗어나 현대도예의 출발점에서 새로운 한국현대도예의 방향을 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그의 작품은 형태적으로는 물레 성형에 의한 항아리와 판 성형의 기하학적 형태가 주를 이루었으며 기면 위에 미국유학시절부터 시작된 많은 양의 유약실험에 의해 개발된 색유와 결정유를 담금 기법이나 이중시유 기법으로 시유해, 소성 후에 나타나는 추상적 표면효과를 ‘현대성’ 이라는 현대도예의 과제에 대한 해답으로 제시한다. 결과적으로 전통의 무게를 짊어진 현대도예 1세대의 일보전진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혜화동성당 등의 도자벽화 작업은 도자의 영역을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http://www.heyrimuseum.com 전시문의 070-4161-727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장항동 정지선 독자 추천 맛집 ‘미야오’ “미야오는 우동과 벤또 전문점이에요. 일본식 우동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죠.” 일본 음식을 좋아한다는 정지선 독자의 추천이유다. 정지선 독자가 추천한 미야오는 웨스턴 돔에 자리하고 있다. 미야오 입구에는 강아지 인형 두 마리가 턱하니 앉아 있어, 아무 생각 없이 들어섰다간 깜짝 놀랄 수도 있다. 그 앞에는 큼지막한 현수막이 놓여있다. ‘점심시간 1000원 할인’과 ‘런치 스페셜 출시기념 가격 할인’에 대한 소개 글이다. 미야오 내부로 들어서면 따뜻한 기운이 온몸을 감싼다. 일본 선술집 같은 분위기랄까. 쌀쌀해진 날씨 탓인지 여느 때보다 따뜻한 느낌이다. 벌써 입소문이 났는지, 이른 시간인데도 손님들이 곳곳에 앉아있다. 일본 특유의 공간과 아기자기한 가구가 눈에 들어온다. 조그만 식탁과 의자는 집에 들여놓고 싶을 만큼 앙증맞다. 플라스틱이 아닌 일본식 식기도 맘에 든다. ‘일식은 눈으로 먹고 입으로 즐긴다’더니, 정말 딱 그렇다. 메뉴는 런치 스페셜과 나베 우동 패밀리로 정했다. 런치 스테셜은 출시 기념으로 6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거의 반값이 아닐까. 잠시 기다리니, 따뜻한 크림 스프와 개운한 미소된장이 나온다. 그릇을 싹싹 비우기도 전에 우동과 직화구이 초밥, 치킨 샐러드가 정갈하게 차려져 뒤를 이었다. 그림같이 예쁜 상차림이다. 우동은 유부와 독특한 계란을 동동 띄워 푸짐하고, 국물 맛은 예상대로 시원하고 개운하다.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라 술 먹은 다음날 해장으로 좋을 것 같다. 오동통한 우동 면발은 어찌나 부드럽고, 쫄깃한지 탄성이 절로 나온다. 직화구이 초밥은 생선회 대신 장어와 삼겹살을 데리야끼 소스에 조려 초밥처럼 만들었다. 따끈할 때 먹으면 아주 맛깔 난다. 치킨 샐러드는 싱싱한 야채와 담백한 치킨이 어우러져 함께 먹기에 부담이 없다. 스페셜 메뉴라 그런지 여러 가지 골고루 맛보는 재미가 있다. 면만 먹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밥과 샐러드가 함께 나오는 런치스페셜을 추천한다. 나베우동 패밀리는 양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두 곱 배기, 세 곱 배기, 주문을 해도 같은 가격이란다. 밥과 장국 쯔게류는 무한리필 된다. 메뉴 : 차슈, 도리오야코, 가츠동, 야끼우동, 나베우동, 사케오야코, 우나기, 카모로스, 에비덴뿌라, 크림우동, 나가사키 우동, 사와위치 : 일산동구 장항동 867동 웨스턴 돔 A동 210호휴무 : 연중무휴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9시주차 : 주차가능문의 : 031-931-500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