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비츠스쿨’의 5개월 영아부터 초등 저학년 대상 무료영재체험수업 20년간 영재교육에 힘써 온 비츠스쿨에서 영유아와 초등저학년을 대상으로 4월에 무료체험수업을 실시한다. 이번 수업은 글렌도만의 교육이론을 바탕으로 좌, 우뇌를 계발하는 ‘토끼와 여우’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5개월부터 3세까지의 영유아는 영아비츠, 영아가베 수업 중에서 선택하는데, 아직 어리기 때문에 엄마와 함께 수업을 한다. 그리고 4세부터 초등저학년은 메모리맵, 탐규놀이수학, POI, 다중지능 등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4-6명 단위로 전화 예약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비츠스쿨은 정발산 저동고등학교 건너에 있다.문의 031-915-00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9
- 2010 고양시배드민턴연합회장기 준우승 팀 - 백석배드민턴클럽 강력한 스매싱, 이 맛이 배드민턴이다 나이 마흔이 넘어 배 나오기 시작하고, 딱히 할 줄 아는 운동은 없을 때 만만하게 시작하는 것이 배드민턴이다. 골목에서 ‘공 좀 치던’ 실력 믿고 뛰어드는 것이다. 백석배드민턴클럽(이하 백석클럽)도 회원이 자그마치 500백 명이나 된다. 회장 주장우 씨는 “결코 만만한 종목은 아니다. 한번 빠지면 그만두기 힘들 만큼 재밌다”고 힘주어 말한다. 배드민턴 하려면 백석클럽으로 백석클럽은 백석동 배드민턴 경기장을 근거지로 활동하는 동호회다. 먼데서 찾아올 만큼 분위기 좋고 실력 있는 팀으로 알려졌다. 백석클럽에 가입하는 신입 회원은 ‘신사모’의 회원으로 자동 가입된다. ‘신입 회원을 사랑하는 모임’을 줄인 말이다. 신사모 활동은 신입회원이 느끼는 서먹함을 줄여준다. 경기장에 나오면 팀을 짜서 2인 1조로 게임을 한다. 대개 처음에는 공을 주거니 받거니 하는 ‘난타’를 친다. 경기장 안에 상주하는 2명의 코치에게 레슨을 받기도 한다. 가입한 지 1년 된 박정훈 씨는 “운동을 하려면 백석클럽에 가서 배우라”는 친구 소개로 가입했다. 그는 “아침에 운동 나오려고 저녁에 술을 마시지 않으니 더 건강해진다”고 웃었다. 8년차 회원 조태현 씨는 눈비 내려도 할 수 있는 평생 운동으로 배드민턴을 선택했다. “전에도 배드민턴을 하려고 간 적이 있는데 처음이라 서먹하더라고요. 이사한 다음 백석클럽에 왔는데 회원들이 처음부터 반겨주고 같이 쳐주니까 좋았죠.” 그는 꾸준히 레슨을 받으면서 연습했고 가장 높은 수준인 A조 레벨을 획득했다. 수석부회장 김익현 회원은 고지혈증을 앓다가 배드민턴을 알게 됐다. 운동과 병원치료를 병행하며 한결 건강해졌다. 그는 배드민턴을 시작하고 처음 얼마간은 경기하는 꿈을 꿀 만큼 빠져들었다고 고백했다. “강력한 스매싱이 꿈에 보여요. 공이 쫙 날아갈 때의 쾌감은 너무 좋죠.” 그는 생각보다 격렬한 운동이라 인대가 늘어나거나 다칠 염려가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귀띔했다.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후 회원 폭발적 증가 백석클럽의 역사는 백석 배드민턴 경기장의 역사와 맥을 같이 한다. 1993년 백석 근린공원 안에 천막을 덮은 더블 코트 여섯 개로 시작, 2006년 경기도체육대회를 치르기 위해 새로 지었다. 그러다 지난해 추석명절에 집중 호우가 내려 수해를 당했다. 회원들이 힘을 모아 물을 퍼냈지만 역부족이었다. 경기장은 곧 보수 공사에 들어가 7월에 마무리 된다. 회원은 40대가 가장 많다. 빠듯한 육아에서 벗어나 건강관리를 시작할 나이다. 시기별로는 2008년 즈음에 폭발적으로 회원이 늘어났다. 이용대, 이효정 선수가 베이징올림픽 혼합복식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던 해였다. 날마다 10~15명이 가입할 정도로 붐이었다. 가입했다가 회비만 내고 빠지는 이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대회에 나가 승급도 하며 열심히 활동한다. 매년 봄 고양시장기대회, 가을에는 고양시 배드민턴연합회장기대회에도 빠지지 않고 참가한다. 경기장 여는 시간은 날마다 아침 6시 30분부터 저녁 11시까지다. 한 겨울에도 땀을 뚝뚝 흘릴 만큼 운동량이 많아 두 시간 이상 하기는 힘들다. 시장기대회 3연승에 다시 도전한다 주장우 회장은 백석경기장과 클럽에 대한 자부심을 감추지 않았다. “백석경기장은 굉장히 자랑스러운 곳입니다. 총무단으로 봉사하는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요.” 총무단에는 수석부회장과 부회장단, 총무, 회장이 있다. 모두 무보수 자원봉사로 일한다. 사무실과 경기장을 정리정돈 하고, 다툼이 일어나면 중재한다. 명찰을 만들고 입장료 받고 관리하는 일도 맡는다. 경기 기간에는 선수들이 마실 물과 음식을 만들어 경기장마다 나르느라 바쁘다. 정작 자기 경기는 뒷전이 되기 일쑤다. 고양시 배드민턴연합회 정용철 전무는 총무단의 헌신적인 활동이 백석클럽의 밑거름이 된다고 추켜세웠다. “많은 회원들이 좋은 시설을 아끼고 임원진들 봉사정신이 투철해요.” 백석클럽은 2008년과 2009년 고양시장기 대회에서 우승했다. 아깝게 3연승을 놓쳐 두 냥 짜리 금트로피를 받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고양시 배드민턴연합회장기 대회에서 준우승을 했다. 이달 23~24일에 고양시장기대회가 열린다. 목표는 우승이다. 주 회장에게 작전을 물으니 “인해전술로 이길거”란다. 500명이 마음을 합하면 무엇이든 못할까. 백석클럽의 좋은 소식을 기대한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고양시는 배드민턴 하기 좋은 동네, 자랑스럽다” 고양시 배드민턴연합회 정용철 전무고양시민의 배드민턴 사랑은 각별하다. 전용 구장이 13곳, 클럽이 14곳이다. “전국적으로 이렇게 좋은 시설 갖고 있는 데가 많지 않아요. 시설이 낙후되어 리모델링이 필요한 점들이 아쉽긴 하지만 동호인들은 자부심을 갖고 있어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9
- 30일이면 디지털카메라로 ‘ART''를 만들 수 있다!! 이즈포토 아카데미 ‘30일 만에 프로디지털사진가가 되자’ 2005년 10월 유명한 사진작가 김중만의 사진전이 열렸다. 아프리카의 광활한 자연풍경, 마사이족 청년의 얼굴, 이효리 권상우 등 연예인들의 광고사진 등등, 프로다운 멋진 사진들은 사실 세계 최초로 삼성애니콜 500만화소와 700만 화소 2대의 휴대폰카메라로 찍은 것들이었다. 당시 김중만 작가는 "디지털 카메라도 써 본적이 없어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보니 카메라 폰으로 나온 해상도, 입자, 색상에 놀랐다"고 했다. 그러니 이제 카메라 탓은 하지 마시라. 당시보다 훨씬 좋아진 당신의 디지털카메라로 얼마든지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다. 마두동 ‘이즈포토아카데미’에서는 최병기 선생이 진행하는 ‘30일 만에 프로디지털사진가가 되자’ 강좌로 신진작가를 꿈꾸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수중사진으로 유명한 최병기 작가의 실전 위주 강의 요즘은 사진 찍기가 일상이다. 1인 1디카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널리 보급된 디카. 과연 디카로 사진작가가 될 수 있을까? 이즈포토 최병기 작가의 ‘디지털사진 강좌’는 디카로도 얼마든지 작품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해법을 명쾌하게 알려준다. 최 작가는 우리나라 최초로 디카로 수중촬영을 한 사진작가로 미국SSI PSAI 스쿠버 MASTER INST, 미국 PSAI 수중사진 트레이너, 한국잠수협회 사진영상담당 이사역임, 한국최초의 누드사진스튜디오 AF 스튜디오 운영, 여행신문사 트래비스 사진작가, 앙드레김 패션쇼 담당 사진실장 등을 지냈으며 MBC드라마 ‘동이’ 수중촬영감독, 박태환이 출연한 SK CF 등 다양한 매체의 수중촬영을 담당했다. 또 〈수중디지털사진술〉 〈필승 사진공모전 입상 해법〉 등 사진서적을 펴냈으며 스쿠버다이버사 수중세계사 일반부 1등, 샌디스크 공모전 1등상, 프로스펙스 사진공모전 대상, 빛공해 사진전 최우수상 등 다수의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보통 사진작가들이 육상사진을 주로 찍는 것에 비하면 육상은 물론 수중사진을 디카로 찍을 수 있는 최 작가의 이력은 사진작가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수압과 조류 때문에 자칫 목숨이 위험할 수 있고 또 서너 번 위험했던 경험도 있었다는데, 왜 그토록 수중사진에 집착하는지?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작가가 사진을 전공한 프로사진작가들 사이에서도 드문 수중, 육상, 해상 등 전천후 사진작가가 된 사연이 있다. 전공인 그림보다 사진 찍기가 더 좋았다는 작가는 대학시절 해병대 입대 후 군작전 중 총알이 복부를 관통하는 사고를 당했다. 장애급수를 받을 정도로 심각한 사고로 지금도 다리통증에 시달린다는 최 병기작가는, 아픔을 잊기 위해 사진에 더 매달렸고 남들이 안하는 모험을 통해 찍은 사진 한 장에 희열을 느낀다고. “남들이 다 찍는 사진은 재미없다”는 최작가는 수중사진강사 자격증을 따고 백두산 천지, 2005년 5월일본의 모스토스호수 등에 수중 하우징를 집어넣고 호수 바닥에 태극기를 꽂는 수중사진을 찍어 ytn등 유투브를 통해 큰 관심을 모았다. 또 미국 샌디스크 사진공모전에 출품한 네팔 노인의 사진 ‘붉은 침묵의 미소’는 심사위원들의 극찬 속에 1등상을 거머쥔 작품으로, 일산니콘AS센터에 전시되어있다. 실전 위주 강의, 촬영 후 포토샵까지 완벽하게 화려한 이력만큼 실력 짱짱한 최병기 작가는 “오랜 사진 경력이 사진을 잘 찍게 하는 것은 아니다. 또 꼭 필름카메라여야만 한다는 일부 작가들의 고집도 받아들이기 힘들다. 현대는 디지털 시대다. 굳이 좋은 카메라가 아니라도 쉽고 재미있게 작품사진을 잘 찍을 수 있는 노하우 아낌없이 다 전해주자는 것이 내 소신”이라고 한다. 고가의 카메라를 새로 살 필요 없이 가지고 있는 똑딱이 디카만으로 ‘작품’을 만들어 내는 그의 강의는 실전 위주로 이뤄진다. “사진은 직접 많이 찍어 봐야한다”는 지론대로 이론 강의는 집약적으로 진행하고 실전학습이 많다. 그 덕분에 수강생들은 몇 개월에 걸쳐 익힐까 말까한 고급사진기술을 실제 촬영을 통해 빠르게 습득할 수 있다. 촬영 후 포토샵에 연계해 ‘Art''를 만들어낼 때까지 완벽하고 이해하기 쉽게, 왕초보라도 누구나 프로 못지않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강의가 이뤄진다. 그가 밝히는 강의 원칙은 명쾌하다. “일부 강사들이 자신만이 아는 비법이라며 전수를 꺼리는 경우가 많지만 내 강의에는 나만이 아는 비법이란 없다. 나보다 실력 출중한 작가가 배출되면 더 좋은 일 아닌가? 내가 그만큼 잘 가르쳤다는 것이니까.” 디지털카메라로 프로사진가가 될 수 있을까? 일단 이즈포토아카데미의 문을 두드려보자. 최병기 작가를 만나면 30일 만에 그 꿈을 이룰 수 있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문의 010-2627-32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9
- 초밥부터 활어회와 매운탕, 13가지 코스요리가 만원 저렴한 가격은 기본, 다양한 코스요리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곳이 있다. 장항동 웨스턴돔 앞 이스턴시티 2층에 새로 오픈한 ''남자수산''이 바로 그 곳. 야채샐러드와 초밥, 생선구이, 양배추쌈, 회무침, 활어회, 김마끼, 튀김, 소불고기, 계란찜, 참나물무침에 매운탕 공기밥과 3가지 찬으로 구성된 점심 특선을 1만원에 제공하고 있다. 2인 이상 방문하면 오후 4시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점심특선 뿐 아니라 해산물과 샤브 대게 매운탕이 제공되는 광어회 요리는 7만원에서 11만원에 제공되며 스끼다시로 알려진 밑반찬 없이 회만 주문할 경우 광어와 우럭은 3만5000원부터 5만5000원에 제공되며 놀래미는 4만원부터 6만원이면 먹을 수 있다. 이때도 오뎅탕과 찜, 꽁치, 옥수수, 샐러드, 회무침 등의 기본 반찬은 제공한다. 140여석의 좌석에 8개의 룸도 준비돼 있어 각종 회식이나 모임에도 좋다. 문의 : 031)901-1401위치 : 웨스턴돔 이스턴시티 2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7
- 5월 고양 파주 김포 - 교육단신 문촌초,어린이날 기념 등꽃 축제 문초초등학교(교장 김재근)가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아 ''문촌 등꽃 축제''를 지난 3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교내 학생들로 구성된 그룹사운드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학생들은 등꽃이 예쁘게 핀 교정에서 전교생이 합주를 하고 민속놀이 한마당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애니메이션 주인공인 슈렉과 피오나 공주도 등장했다. 이는 문초초의 학부모와 주무관의 아이디어로 진행된 것으로 학생들의 큰 관심을 얻어냈다. 행신초, 어린이날 기념 과학 체험 활동 행신초등학교(교장 함혜숙)에서 지난 7일 어린이날 기념 과학체험 활동이 열렸다.이번 행사는 본래 5월4일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전국적으로 실시된 재난 대응 안전한국 훈련에 동참하기 위해 날짜가 수정됐다. 이날 행사에서 저학년(1~3학년)은 자외선 전자팔찌 만들기와 천연방향제 스프레이 만들기 활동을, 고학년(4~6학년)은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와 LED탄성 로켓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기초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갖고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며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에 참여했다는 소식이다. 학급별로도 과학 골든벨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성저초, 2011학년도 성저책축제 개최 성저초등학교가 지난 3일 2011학년도 성저 책축제를 개최했다. 개막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학교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 및 활동들이 진행됐다. 그림자극, 마술 공연등의 공연을 비롯해 입체북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퍼즐 맞추기, 시화액자 만들기, 점토의 세계, 인터넷 책방 및 쇼 윈도우 팝업북 등 다양한 체험활동들이 이뤄졌다. 책축제 이후에는 책 교환전이 열려 도서를 서로 교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7
- 우리아이 언어사고력 향샹을 위한 ''어머니 교실'' 정발산에 위치한 토론과논술(원장 정수빈)에서 아이들의 언어사고력 향샹을 위한 어머니 교실을 개최한다.최근 학부모들 사이에서 언어사고력 지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모든학습의 기본적인 능력이 되는 것이 바로 언어능력이다.이번 강좌에서는 입학사정관제에서 중요시하는 창의사고력 향상 교육이나 자기주도학습코칭, 논술 교육 등의 통합적인 프로그램과 함께 각 학년별로 가정에서 엄마들이 지도할 수 있는 언어사고력에 관해 설명한다.19일(목요일)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문의 031-921-27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7
- 수학실력을 키워주는 방법 소마학원 고동기 원장 031) 912-7666 어린시절 수없이 넘어지길 반복하여 어렵게 배운 두발자전거,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도 넘어지지 않고 쉽게 탈수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몸으로 직접 체득한 학습 경험은 시간이 흘러도 쉽게 잊혀지지 않기 때문이다. 수학교육이란 이렇듯 자전거를 배우는 것 처럼 개념과 원리를 스스로 체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어린 아이들일수록 자기가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스스로 깨닫게 해줘야 한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아이들에게 수학성적에 급급하여 선생님의 방법으로 먼저 알려주고 이해시키려고 하고 친절하게 유형별 분석, 기출문제 트레이닝 시켜 점수를 나오게 만든다. 즉 생각할 필요가 없게 만드는 수학교육을 받고 있고, 그래서 결과가 달라지는게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우리아이들의 진정한 수학실력을 키워주는 방법인지 생각해 보고자 한다.아이들에게 가장 어려운 문제는 처음 보는 문제 수학을 잘한다는 것은 안 배운 내용을 현재 주어진 조건을 이용해서 추론해 내는 능력이며, 확산적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이다. 선행적 지식에 의해 쥐어 준 게 아니고 안 배운 것을 잘해야 한다. 복잡해 보이는 문제, 처음 보는 문제에 대한 두려움 없이 시간만 주어지면 두려움 없이 잘 이해하고 분석해서 해결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인 것이다. 어린 아이들일수록 자기가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깨닫게 해줘야 한다.숫자는 추상의 세계를 다루는 기호이기 때문에 6+7을 아이들은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연산의 시작은 덧셈의 패턴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1+1, 2+2, 3+3 4+4, 5+5 , 6+6 ..... 따라서 6+7은 5+1+5+2 => 5+5+1+2 가르기 모으기를 통한 과정의 세분화를 이용하면 아이들 스스로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자릿수 이해도 base Ten과 같은 교구를 이용하면 쉽고 재미있게 추상화된 개념과 원리를 자전거를 배우듯 이해할 수 있다.그려보고 설명한다 답을 찾는데 혈안이 되어서는 안된다. 무작정 덤벼들지 않는다. 가능하면 멀리 떨어져 바라본다. 전체 계획을 먼저 세운 후 꼭 필요한 부분만 접근한다. 그리고 습관적으로 아무 생각없이 하지 않는다. 사소한 계산에도 이유를 설명한다. 매 단계의 상황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설명할 수 없다면 모르는 것이다.궁금해 한다, 재창조 한다 문제의 조건이 바뀌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 한다. 더 복잡한 경우, 다른 경우에는 어떻게 될지 궁금해 한다. 더 멋진 방법을 찾아 보려고 노력한다. 이는 수학영재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Mental Math(어릴때부터 아이의 뇌에 자극을 줘야한다) 수학 실력을 키워주는 좋은 방법으로 머리가 할 수 있는 능력을 최대한 길러 주고 전체 구조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해준다. 수학을 잘하는 대부분의 학생의 강점이다. 실수를 고치려고 Mental Math를 못하게 하는 것은 당장의 성적 때문에 영재를 보통의 아이로 만드는 오류를 범할 수 있다. 집중시키기 위해서는 무조건 재미있어야 한다. Renzulli의 영재성 정의에서 좌뇌의 지적능력보다 더 중요시 되는 부분이 우뇌의 창의성과 간뇌의 과제집착력이다. 영재들이 집중하는 것은 호기심과 흥미가 있기 때문이다. 산만한 것은 아이들의 일반적인 학습 특성이다. 이 아이들을 집중시키기 위해서는 재미있는 것이어야 한다. 아동은 호기심을 갖고 자연과 문화 속에 들어있는 수학적 원리와 법칙을 관찰하면서 체험활동(교구, 게임, 토론 등)을 통해 개념을 배우고 이해하며 감동받고 즐거워한다. 가장 기억에 오래 남는 것은 우리가 감동받고 즐거웠을 때가 아닐까? 마지막으로 당부 하고 싶은 것은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의 초조함과 욕심이 눈앞을 가리는 순간, 합리적 판단은 설 자리를 잃게 된다. 공부는 결국 아이 스스로 얼마나, 제대로 노력하는가가 그 핵심이다. 자기가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스스로 깨닫게 해줘야 한다. 아이들을 감동시키려고 하지 말고 아이들로부터 감동을 받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만 아이들이 즐겁게 익히고 이 베이스를 통해 추론해내고 확산적사고하며 오래 기억할 수가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7
- 위내시경 40세 이후, 정기적인 검진 필요 안타깝게도 초기 위암은 특이한 증상이 없다. 위벽 일부(점막 및 점막하)에만 암이 발견되는 ‘조기위암’은 80%이상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된다.암 덩어리가 점점 커져 ‘진행성 위암’이 되면 체중감소, 복통, 구역질, 구토, 식욕부진, 음식 삼키기 어려움, 검은색 변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이런 증상은 위염, 위궤양 등 다른 위장질환에서도 볼 수 있어 증상만으로 위암을 구분하기 어렵다. 따라서 증상을 가볍게 여기고 뒤늦게 병원에서 진단되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위암을 유발하는 식습관 음식물의 종류에서 어떤 음식물이 암을 잘 일으키는가 하는 것은 논란이 많으나 대체로 짠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에서 위암의 발생률이 높다고 한다.한국인의 하루 소금 섭취량은 약 20g 으로 서양인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이 섭취하고 있으며, 특히 소금에 절인 생선을 먹은 습관이 있는 한국, 일본, 핀란드 등에서 위암의 발생률이 높다는 사실에 주목을 해야 할 것이다. 그 외에도 태운 음식이나 비타민 부족, 훈제된 식품, 방부제로 쓰이는 아질산염 등이 암의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는데, 비타민A가 실험적으로 항암효과가 있고 비타민C는 식품 내 발암물질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한다는 보고들이 있다. 고추 같은 매운 음식에 관해서는 아직 그 설이 많으나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멕시코에서 위함의 발생이 적은 것을 보아 직접적인 관계는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그러나 술과 담배는 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실제로 술을 많이 마시는 나라에서 위암 발생률이 높다고 한다. 유전적인 원인도 무시할 수 없는데, 위암환자의 1세대 자손들에게 위암의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 외 장상피 위염, 선종성 위용종(폴립), 위축성 위염, 헬리코박터 균 감염 등이 위험한 것으로 고려되고 있다.조기발견이 중요한 위암 조기에 발견된 위암은 생존률이 높은 반면 진행성 위암은 생존율이 낮아 특별한 증상이 없는 위암은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사가 필수다.위암을 조기 발견하는 방법은 증상이 없더라도 40세 이상인 경우에 1~2년에 1회 정도 위내시경이나 상부 위장관 조영술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위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고위험군인 경우에는 1년에 1회, 검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7
- 전방십자인대 파열 관절내시경으로 치료 실외 운동에 좋은 계절이다. 가벼운 운동부터 축구나 야구 같은 보다 격렬한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시기에 관절 고통을 호소하면서 병원은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바로 전방십자인대 파열 때문이다.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축구선수 이동국에서 골프선수 타이거우즈에 이르기까지 의외로 많은 스포츠 스타들이 한번쯤 손상을 입었던 부위이다. 이렇듯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운동 중 외상에 의한 손상이 거의 대부분이며, 외력에 의해 무릎관절이 뒤틀리거나 그와 동시에 내·외측 또는 전방으로 심하게 꺾이는 경우에 발생한다. 점프 후 착지할 때나 빠른 스피드에서 갑자기 멈추거나 방향을 바꿀 때, 상대방 선수와의 충돌 시에 손상될 수 있다. 축구나 농구, 테니스 등 격한 운동을 할 때에 자주 입는 부상 중 하나며, 스키나 인라인 스케이트와 같은 실외운동 중, 혹은 교통사고에 의해서도 파열될 수 있다.무릎에는 무릎 관절의 안쪽에 위치하여 무릎이 앞뒤로 또는 회전 시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전방 및 후방십자인대가 있고 무릎 관절 좌우의 안정성을 지탱해주는 내·외측 측부인대, 이렇게 총 4개의 인대가 자리잡고 있다. 이 중 전방십자인대는 무릎 속에서 종아리 뼈가 앞으로 밀려나가지 않도록 고정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은 격렬한 스포츠를 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인데, 막상 다쳤을 때는 통증이 생겼다가 며칠 후면 통증이 사라지는 증상이 반복되면서 간단한 타박상으로 여기기 쉽다. 1개월 정도 지나면 무릎의 불안정성이 느껴지고, 무릎에 힘이 빠지는 등 확실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완전 파열로 이어지게 되고 자연적으로 치료가 불가능하다.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방치했을 경우에 2차적으로 반월상 연골판의 손상으로 발전할 수 있어 부상 초기의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끊어진 십자인대는 인대재건술을 받아야 한다. 가느다란 관에 특수 렌즈를 부착해 관절 속의 구조를 밖에서 볼 수 있게 만든 관절내시경을 이용하기 때문에 출혈이 적고 통증이 별로 없다. 보통 2개월 정도 지나면 정상적으로 걸어 다닐 수 있으며, 1년 정도의 회복기간을 가지면 격렬한 스포츠도 가능하다. 무릎의 근육이나 관절이 경직되어 있는 상태에서 갑작스런 충격이 가해지면 부상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따라서 운동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스트레칭을 해주어 몸의 근육과 관절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필요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7
- 하지정맥류, 혈관경화요법으로 치료 일산수외과 김정일 원장 정맥류는 정맥혈관에 피의 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역류 현상이 나타난 것을 말한다. 우리가 주로 하지정맥류라고 말하는 것은 그러한 증상이 주로 다리에 많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맥류는 다리뿐만이 아니라 정맥혈관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나타날 수 있다. 피부 바깥층으로 혈관이 구불구불하게 튀어나왔거나 보이는 정맥류는 다리에 가장 많이 나타나지만 얼굴이나 팔, 손 등 다양한 곳에 생길 수 있다. 팔을 아래로 내리고 있을 때 혈관이 더 많이 돌출되는 이유는 압력이 없는 정맥혈이 중력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가슴 높이 위로 팔을 올렸을 때 돌출되었던 혈관들이 없어지는 이유는 압력은 없지만 심장보다 높게 위치한 팔의 정맥혈이 중력의 영향으로 원활히 순환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손등에 나타나는 정맥류는 병적이기 보다는 미용상의 목적으로 보게 된다. 얼굴·손 정맥류는 생명에 위협적인 질병은 아니지만, 심각한 경우에는 대인관계 기피는 물론 우울증을 초래할 수도 있다. 손등이나 팔에 생긴 정맥류는 피부 바깥으로 혈관이 지나치게 튀어나온 형태가 많다. 특히나 여성들은 손을 내밀기 싫을 정도로 콤플렉스를 느낀다. 남성들 또한 다른 사람들과 악수를 할 때 주변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주는 것은 아닌지 늘 신경을 쓰게 마련이다. 간혹 책상에 앉아서 손을 많이 쓰시는 분들의 경우, 손등 및 팔에 정맥류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특히 무덥고 습한 여름에 더 잘 나타나 보이게 되며, 비가 오는 날이면 더욱 도드라져 보이는 특성이 있다. 이는 심장보다 팔이 낮은 자세에서 주로 오게 된다. 적절한 예방법으로 팔을 심장보다 높게 해 양손을 모은 후 하늘을 향해 곧게 펴주는 운동을 자주해주고 손끝부터 겨드랑이 안쪽으로 쓸어 올리듯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주면 손등이나 팔의 정맥류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악력기 등을 이용한 운동은 삼가하고 고온의 사우나 등을 이용한 뒤에는 반드시 냉찜질을 해야 한다.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하여 심리적인 부담감을 느끼고, 치료를 필요하면 혈관경화요법(주사요법) 으로 치료방법으로 간단하게 치료 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