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4,99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앰플관리 10회 30만원 할인행사 ‘미엘 스킨앤바디’ 라페스타 로데오탑에 위치한 ‘미엘 스킨앤바디’에서는 봄맞이 ‘앰플관리’ 10회 30만원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정가 회당 3만5000원에 제공되는 ‘엠플관리’는 겨울 동안 쌓인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하여 칙칙해진 피부를 정화시키고, 각 개인의 피부상태에 적합한 앰플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피부 본연의 리듬을 유지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함으로써 촉촉하고 화사한 피부를 가꿀 수 있다. 또한 1회 2만원에 고농축 콜라겐으로 영양과 탄력을 향상시키는 ‘벨벳 마스크’, 아데노신이 함유되어 피부탄력을 증징시키는 ‘스네일 리커버리 마스크’, 피부홍반 진정과 보습에 좋은 ‘로즈 무스 마스크’, 노폐물 제거와 안색을 밝게 해주는 ‘피토 마스크’, 모공축소와 탄력 증진 효과가 좋은 ‘리프팅 마스크’ 중 하나를 선택하여 추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문의 031-932-9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꽃과 커피, 향기 가득한 플라워카페 봄날의 여유, 이곳에서 즐기세요.~ 봄이다. 왠지 모르게 가슴 설레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마저 든다. 분위기 좋은 음악과 향기로운 커피 한 잔이면 그걸로 행복할 것 같은 봄. 꽃향기, 커피향기 가득한 플라워카페에서 약간의 사치는 내게 허락해도 좋을 것 같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 휴휴 in 맛있는 정원 주택가 골목, 잠시 쉬어가는 것만으로도 소소한 행복이 가득할 것 같은 아담한 카페다. 본래 방송작가로 활동하다 우연히 꽃이 주는 즐거움에 빠져들어 카페까지 오픈하게 됐다는 이승연 대표. 음식과 꽃향기가 함께하는, 맛과 멋이 있는 식문화를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전한다. 아담한 실내는 그런 주인의 마음을 닮아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맛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테이블에 세팅된 화분, 창에 걸린 색색의 꽃 사진들이 커피를 기다리는 시간마저 즐겁게 할 것 같다. 휴휴에서는 전문 플라워 아카데미 못지않게 꽃과 테이블에 관한 강의가 열린다. 플라워, 선물포장, 테이블 세팅 강좌들을 수강할 수 있다. 플라워 강좌는 기초부터 시작해 6단계 과정이 있다. 기초 단계 비용은 재료비를 포함해 10회에 40만원 선. 테이블 세팅 과정도 10회에 40만원이다. 선물포장은 4회에 걸쳐 12작품 제작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8만원이다. 맛있는 정원에서는 전문 바리스타가 내오는 맛있는 커피를 비롯, 각종 음료와 유기농 차, 샌드위치, 와플, 브런치 등의 메뉴도 즐길 수 있다. 특별한 사람, 특별한 날을 위한 꽃다발, 꽃바구니 주문도 가능하다. 위치: 일산동구 마두 1동 841문 여는 시간: 평일 오전10시~오후8시(토요일 오후5시)/일요일 휴무 문의: 031-905-2313■ 더 가든 “꽃이 가진 아름다움 자체를 느꼈으면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보통 꽃 하면 시들어 죽어버릴 것을 먼저 생각하는 것 같아요. 피고, 지고, 다시 피어나는 게 꽃의 아름다움이죠.” 더 가든은 이렇게 꽃 예찬론을 펼치는 김지영 씨가 지난해 10월 말경 오픈한 아담한 카페다. 꽃이 너무 좋아 플로리스트 과정을 공부했고, 본인이 직접 만든 커피를 손수 내주고 싶어 커피공부까지 마스터 했다는 그녀다. 더 가든, 간판명답게 ‘딸랑’ 맑은 종소리를 내며 실내로 들어가면 꽃향기가 가득하다. 자연의 느낌을 한껏 살려 인테리어 된 실내는 김지영 씨가 손수 칠하고, 붙여가며 만들었다고 한다. 앙증맞은 허브들, 컨츄리 풍의 화분과 인형들, 자연의 느낌을 살린 나무 테이블 등 어느 하나 튀는 것 없이 조화롭다. “더 가든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며 예쁜 꽃과 나무들을 실컷 즐기고 가셨으면 합니다. 제가 더 가든을 연 이유예요.”라며 김지영 씨는 전한다. 화분이나 꽃을 구입할 수도 있고, 선물용 바구니나 꽃다발도 주문이 가능하다. 손님이 원한다면 플라워 강의도 진행한다. 좋은 생두를 갈아 만든 커피, 유기농 허브 차 등을 3,000~4,000원 선으로 즐길 수 있다. 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1446-2 현대플라자 104호 문 여는 시간: 오전 10시~오후8시/첫째, 셋째 토요일, 일요일 휴무 문의: 070-8846-6770■ 꽃나래 번잡한 도로변 분위기와는 180도 다른 분위기로 꾸며진 플라워 카페다. 나무와 꽃들이 가득한 꽃나래 카페는 흡사 식물원을 찾은 듯한 느낌마저 선사한다. 카페 천장에 장식된 나뭇가지는 울창한 숲을 연상시키고, 실내 곳곳에 자리한 형형색색의 꽃들은 강렬한 레드 색깔의 소파와도 조화롭게 어울린다. 이곳에서 만난 김은형 씨는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기 위해 자주 찾아요.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도 근처에 많지만, 안락한 소파에 앉아 꽃구경 하며 차를 마실 수 있는 게 꽃나래가 좋은 이유예요.”라고 전했다. 카페 옆쪽으로는 플라워 숍이 함께 자리해 있다. 굳이 꽃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플라워 숍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봄 꽃 구경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앙증맞은 다육식물, 기분 좋은 향을 내는 허브, 꽃다발이나 꽃바구니에 쓰일 색감 좋은 꽃들이 가득하다. 커피와 셰이크, 허브차등의 음료를 즐길 수 있고, 와플, 조각 케잌, 토스트 등의 사이드 메뉴도 판매한다. 카페 쿠폰에 미니도장을 일정 개수 이상 모으면 커피 또는 미니 화분 중 무료로 선택할 수 있다. 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854-1 양우드라마시티 104호 문 여는 시간: 오전10시~오후11시/ 휴무일 없음문의: 031-811-42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헤음프로젝트 현장체험학습안내 혜초의 ‘왕오천축국전’ 1283년만에 최초 한국공개!(실크로드 둔황-헤초와 함께하는 서역기행) 오는 3월12일(노는 토요일)에 주엽동에 위치한 헤음프로젝트에서 현장체험을 떠난다.이번 체험은 세계3대 문화유산으로 프랑스 파리 국립도서관에서 1283년 만에 최초로 한국에 공개되는 혜초 ‘왕오천축국전’ 체험이 포함되어 있다. 실크로드는 고대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동서문명 교류의 젖줄이었다. 이번 전시회는 실크로드를 구성하는 3대 간선도로 중 오아시스로를 따라 펼쳐진 동서문명 교육의 생생한 현장을 소개하는 기획 특별전이다. 에코박물관에서는 환경 오염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체험행사는 오전8시부터~오후4시까지 일정이 잡혀져 있고, 선착순 40명 모집이다.문의 및 접수 031-815-79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6
- 스스로 원리 발견하는 CMS사고력 수학 ‘유레카’를 외치게 하라 다양한 문제풀이 방법 모색하며 스스로 원리 찾아가 가는 발견학습소제목토론으로 접근하는 주제 탐구학습으로 서술·논술형 뛰어 넘어 주입식으로 가르치고 단답식으로 묻던 학교 시험이 바뀌고 있다.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서술형으로 풀어나가는데 초점을 맞추기 시작한 것이다. 서술형 문항은 작년 20%를 시작으로 2012년까지 50%이상 확대될 예정이다. 때문에 수학적 사고력이 약한 아이는 더 이상 학교 시험에서 조차 경쟁력을 갖기 어렵게 됐다. 단순지식을 암기하는 공부는 일정수준의 성적을 낼 수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암기력만으로 고득점을 올리는 것은 불가능하고 결코 상위권에 이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개정된 교과를 보면 스스로 문제풀이 방법을 찾아내 이를 말이나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요구하는 문제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CMS사고력 수학이 그동안 추구해온 원리발견학습은 새롭게 개정된 교과과정의 핵심을 관통하고 있다. 생각하고 표현하도록 사고력 대폭 강화한 개정교과서 문제가 바뀌면 공부방법도 바뀌는 것은 당연하다. 서술형 평가 확대로 학교 교실의 수업 모습도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다. 공식을 외우고 이를 적용한 문제풀이에서 벗어나 학습주제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고 아이들 스스로 이야기 하도록 한다. 즉 ‘수학적으로’ 의사소통하면서 자신만의 문제풀이 방법을 고안해 내도록 하는 것이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풀었는지 말하라똑같이 덜어내는 나눗셈식 12÷3=4에서 몫4가 나타내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생 각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서로 이야기해 보시오. (3학년 1학기 나눗셈) #각 ㄹㅁㅂ을 그리고, ‘각’을 넣어 문장을 만드시오.(4학년 1학기 각도)개정된 교과서에 나오는 문제들이다. 개념을 주입해 주던 기존의 방식이 아닌 개념이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 뒤 배운 것을 말해야 하고 실생활 주변의 예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 표현 방법에 있어서도 문제 해결과정에서 ‘왜’ 그리고 ‘어떻게’ 적용했는지를 글과 말로 로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답보다는 풀이 과정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설명하라 527과 694의 합은 1221입니다. 왜 527+694=1221인지 서로 다른 3가지 방법으로 설명 하시오. (3학년 1학기 덧셈과 뺄셈) #오른쪽 사각형의 네 각의 크기의 합이 왜 360도인지 세 가지 방법으로 설명하시오. (4학년 1학기 삼각형) 개정 교과서는 결과보다는 과정을 묻는 문제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제시된 교과서 문제들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단순히 답을 도출해내는 것이 아니라 과정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문제풀이 방법도 교사가 지시해 준 방법을 그대로 잘 적용했는지를 평가하던 것에서 학생 스스로 다양한 풀이 방법을 찾아내도록 요구하고 있다. 단원 말미 탐구활동에서 깊이 있는 사고를 요구하는 사고력 문제 제시하고 있는데 이는 서술형문항과 유사한 형태이다. 주제 탐구형 학습으로 스스로 문제해법 찾아 CMS는 교사가 앞장서서 가르치려고 애쓰기보다는 아이들로 하여금 스스로 찾아보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발견학습에서는 아이가 학습의 주체가 되기 때문이다. 문제해결을 위해 알아보고 확인하는 활동 자체가 아이들에겐 즐거운 일이다. CMS가 기존의 유형화 된 문제 풀이를 지양하고 주제 탐구형 테마학습으로 진행하는 이유다. 아이들은 교사의 해법을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해법을 찾아 이리 저리 궁리해 보는 가운데 개념과 원리를 찾아낸다. 더 나아가 새로운 문제를 만들고 적용하게 한다. 이처럼 CMS에서는 서술형이나 다양하게 해법을 제시하는 개방형 문제가 대부분이므로 굳이 서술형 확대에 대비할 필요가 없다. 놀면서 공부하고, 공부하면서 노는 즐거운 수학 CMS사고력 수학의 핵심 열쇠는 재미에 있다. 퍼즐과 게임, 실험, 실생활에서 부딪히는 이야기 등으로 수학을 풀어나가기 때문에 호기심과 탐구의욕을 꺾이지 않는다. 토론과 활동중심의 입체적 수업진행으로 지루할 틈이 없다. 아이들이 수업의 주인공이기 때문에 수업은 늘 활기차다. 그만큼 아이들이 수업에 깊숙이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아! 알았다. 찾았다. 그랬었구나!’ 세상 모든 일이 신기하고 궁금해 하던 아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습동기가 약해지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무엇이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앎의 즐거움을 빼앗은 것일까? 이런 아이들은 배우기만 했지 스스로 뭔가 새로운 이치나 원리를 발견해 본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스스로 무릎을 ‘탁’치는 경험만큼 강한 학습은 없다. 자기의 힘으로 발견한 그 사실만으로도 자존감과 만족감으로 이어지기 때문. CMS 수업에서 교사는 발문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의 확장을 돕는 조력자일 뿐이다. 아이들은 토론과 경험을 통해 스스로 수학적 사고력을 내면화 시켜나간다. 얼핏 놀이 같아 보이지만 실은 가장 효율적인 학습과정으로 아이들은 스스로 문제에 숨겨진 이치, 원리, 법칙, 인과관계 등을 알아차리는 과정인 것이다.문의 031-994-1212 홈페이지 http://www.cmsedu.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6
- 웅산서당 ‘주부, 성인 漢文강좌’ 회원 모집 일산의 웅산서당이 주부를 비롯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문강좌 특강반을 모집하고 있다. 인생의 각종 격언과 한자의 구성 원리 등을 한자 초학자, 전문가 상관없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공부 할 수 있도록 강의한다. 화목반은 웅산서당에서 오전 10시 20분부터 1시간 20분 수업하며, 수요일반은 마두 1동 사무소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수업한다. 3월부터 7월까지 강의가 이어지며, 수요일반은 무료이고, 화목반은 총 3만원의 수강료를 받는다. 웅산서당의 강태립 원장은 ‘한자능력검정시험’을 저술하고, 한국한자급수검정회 이사를 역임하는 등 25년간 한문교육에 매진한 교육자로 부모가 공부하면 자녀가 행복해진다는 믿음으로 성인 강좌를 개설했다고 한다. 문의 031-906-94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6
- 2월 고양 파주 김포 - 문화소식 # 연극&clubs늘근도둑이야기 일시: 2월 27일까지, 평일 20:00, 토요일 15:00/19:00, 일요일 15:00(월요일 공연없음)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2만5000원&clubs나도 아내가 있다 일시: 3월 11일~13일, 11일 20:00, 12일 15:99/19:00. 13일 16: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1만원 # 클래식, 콘서트&clubs학교 밖 예술세상 ‘Teen Nuri''일시: 3월 2일~7월 31일티켓: 8000원~1만원&clubs테너 최화진의 영혼의 울림 콘서트일시: 3월 19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초대공연(문의 031-979-1179) &clubs뮤지컬<넌센세이션> 일시: 3월 18일~20일, 18일 15:00/20:00, 19일 15:00/19:00, 20일 15: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 4만5000원/S석 3만5000원/A석 2만원(단 3월 18일 오후 3시 모든 할인 제외, 1층 2만5000원/2층 1만원/휠체어석 1만2500원)&clubsHistorie du Quartet 일시: 3월 18일~19일, 18일 20:00, 19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1만원 &clubs뮤지컬 삼총사 일시: 3월 19일~20일, 19일 15:00/19:00, 20일 14:00/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VIP석 11만원/R석 9만9000원/S석 8만8000원/A석 6만6000원/B석 4만4000원&clubsMix & Match <전람회의 그림과 페르귄트의 모험> 일시: 3월 25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1만원&clubs꿈꾸는 들쥐 잠잠이일시: 3월 25일~26일, 25일 11:00/14:0, 26일 14:00/16: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1만원 &clubs하이든 vs 모차르트 l <김대진 & 수원시립교향악단>일시: 3월 26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5만원/S석 3만원/A석 2만원 &clubs어린이 캐릭터 뮤지컬 ''책먹는 여우'' 일시: 3월 26일~27일, 26일 11:00/14:00/16:00, 27일 13:00/15: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2만원문의: 1544-4852 &clubs2011 바비킴 전국투어콘서트 일산공연일시: 3월 26일, 15:00/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모시는자리 8만8000원/으뜸자리 7만7000원/S석 6만6000원/A석 4만4000원문의: 1588-4430 &clubsDUO CONCERT _ 첼로 심준호, 피아노 이윤수 공연일시: 2월 26일, 19:00 장소: 헤이리 카메라타음악감상실 티켓: 성인 2만2천원/초중고생 1만1천원 (예약필수, 보조석, 입석, 합석 동일) # 전시&clubs국제만화페스티발 - 2010 ICAFE 일시: 3월 20일까지, 10:00~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티켓: 일반 9000원/초중고 7000원/만 3세~유치원 5000원&clubs장 자크 상페 (Jean Jacques Sempe) - 꼬마 니콜라의 아름다운 날들일시: 3월 20일까지, 화 수 목 일요일 10:00~18:00, 금 토요일 10:00~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티켓: 성인 1만1000원/19세 미만 8000원/미취학 아동 6000원&clubs베니스글라스 - 환타지아 일시: 2월 27일까지, 10:00~18:00(월요일 휴관)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 1,2전시실티켓: 성인 1만원/초중고생 6000원/유치원생 400원/교육체험비 8000원(4일 가족 10%/20인 이상 단체 20% 할인)&clubs2인2색-설휘, 한태경 전일시: 2월 28일까지장소: 헤이리 하늘틈 &clubs임원행 조각전일시: 3월 8일까지장소: 헤이리 아트팩토리&clubs이혁인 기획전일시: 3월 17일까지장소: 헤이리 갤러리 이레 &clubs2011 경향하우징페어. 하우징브랜드페어 일시: 2월 27일까지장소: KINTEX 2,3,4,5홀 &clubs2011 대한민국 골프대전 일시: 3월 3일~6일장소: KINTEX 3,4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6
- 다율방과후학교 제4회 평생교육 사진전시회 "렌즈로 세상의 모든 빛을 담다" 전국 최초로 폐교를 활용한 방과 후 교육 전용시설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향욱)부설 다율방과후학교에서는 2월 27일까지 교하아트센터에서 제4회 평생교육 사진전시회를 연다. 이번 사진전시회에서는 6개월간 수강생들이 직접 촬영하고 보정한 사진작품 50여점이 전시되며 빛과 그림자를 주제로 바다, 나무, 빛, 꽃 등을 독특한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김복순 교수학습과장은“사진이라는 매체를 사용하여 자기표현의 기회를 가지게 된 지역민들이 보여줄 평생교육 사진전은 관람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시의도를 밝혔다. 또한 다른 대도시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평생교육의 기회가 적어 문화적으로 소외된 파주지역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다율방과후학교 평생교육과정 개설의 취지를 강조했다. 수강생 깍쟁이님은 “다율방과후학교 평생교육 사진교실에서 디지털 사진을 접하게 된 다음부터 모든 사물을 보는 시각과 느낌이 평소와 달라졌고, 길을 가면서도 눈과 머리로는 사진의 한 장면을 구성하면서 다니는 등 무료하던 삶이 바빠지고 매일 보던 세상도 항상 새로운 것 같고 삶이 행복해졌다”고 전시소감을 전했다. 또 다율방과후학교 평생교육 ‘재미있는 사진교실’강사인 신용관 씨 는“사진이나 카메라에 대한 이해가 전무했던 이들이 이제는 사진에 대한 열정이 작가들 이상으로 넘치는 모습을 볼 때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전시에 많은 이들이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한다. 전시회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시문의 031-940-5179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6
- 기획-我저씨 - 정동일 고양시문화재전문위원 [아저씨 하면 무엇이 떠오르세요? 늘어난 뱃살, 무릎이 튀어나온 트레이닝복에 슬리퍼를 신고 걸어가는 모습인가요? 아니면 동화 속 키다리아저씨처럼 든든한 이미지인가요? 얼마 전 한 젊은 배우는 ‘아저씨’라는 영화를 통해 ‘남자 어른을 예사롭게 이르는 말’인 아저씨의 느낌을 바꾸어 놓기도 했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을 잃지 않기 위해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는 아저씨. 삶의 터전을 지키면서 나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아저씨. 내일신문은 나의 길을 가며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는 我저씨들의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사라져가는 우리 지역의 역사,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나의 일 뿌리 없는 나무가 이 세상에 있을까? 우리가 우리의 뿌리인 우리문화, 역사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서 서양문화를 이해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우리 할아버지 아버지가 살아온 발자취, 우리 동네 어귀의 오래 된 나무 한 그루가 바로 역사”라는 정동일 고양시문화재전문위원(45세). 그는 문화재전문위원이라는 공직자로서 뿐 아니라 주말이면 답사여행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눈에 보이는 역사’를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우리지역 역사통이다. 문화재전문위원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 벌써 15년 째 휴일도 반납한 채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답사여행을 이어온 것, 쉽지만은 않았을 터. 그래서 늘 궁금했다. 그가 우리 지역 역사에 대해, 또 아이들에게 우리 지역문화를 알리는 일에 왜 그토록 깊은 애정을 갖게 된 것인지. 유년의 놀이장소였던 동네 선조 무덤과 문화재, 자연스럽게 역사학도가 되다정동일 위원은 10대째 태어난 곳에서 살고 있는 고양 토박이. 그가 태어나고 자란 원흥동 자락은 경주 정씨 집성촌으로 동네사람들 대다수가 집안 내 어르신이고 친척들이다. 그런 까닭에 문중에 누가 되지 않도록 늘 바르게 행동해야 한다는 생각을 머리에 두고 살았다는 정 위원. 동네엔 선조의 무덤이며 유적지, 문화재가 많았고 그곳은 유년기의 좋은 놀이터였다. 또 동네가 한 집안과 다름없으니 족보며 뿌리에 대한 의식이 조금은 남달랐을 터. 그래서였을까. 중학교 2학년 무렵부터 국사와 사회과목이 다른 과목보다 적성에 맞았고 자연스럽게 대학도 국사학과로 진학했다. 그런 그가 태어난 고향, 고양시 향토사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대학교 2학년 무렵 군 입대 후 휴가를 맞아 집에 다니러왔을 때. 당시 고양시는 일산신도시개발계획이 시작되고 있을 때라 마을 곳곳이 파헤쳐지고 여기저기 공사판이 벌어지고 있었다. “휴가를 나올 때마다 있던 길이 없어지고, 마을 어귀 나무들이 뽑혀나가고 논밭이 사라지곤 했어요.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이 점차 변하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지요. 누군가 기록하고 남기지 않으면 그냥 그곳이 어떤 모습이었는지 영원히 묻히고 말텐데 문화재를 연구하는 학자들이 얼마나 절실한 마음으로 그걸 기록으로 남길까 싶었어요. 애향심이 없으면 발로 뛰면서 기록을 남겨야겠단 생각이 아무래도 덜 하겠지요. 그래서 시간만 나면 사진을 찍어두기 시작했어요.”제대 후 정 위원은 학교를 휴학하고 1년 여 신도시개발로 사라져가는 지역의 곳곳을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고 어르신들을 만나 농요며 설화 등을 녹음했다. 그러다 지금의 대화동 성저마을 문화재 발굴 당시 발굴단에 합류, 본격적으로 향토사에 매진하기 시작했다. 당시 서울대 박물관 팀과 본일산, 중산, 화정, 행신 등 사라져가는 고향의 마을의 유래를 찾아 연구하고 조사한 결과물이 고양문화원과 함께 펴낸 ‘고양군 지명유래집’이다.고양시문화재대관, 고양시민속대관...가족의 희생과 아픔도 함께 담긴 소중한 기록들대학 졸업 후 정 위원은 고양문화원과 고양신문 향토문화연구회에 근무하며 1991년 서울대학교 박물관 팀과 ‘고양군 화정지구 문화유적 지표조사보고서’를 펴냈으며 93년~95년 ‘고양시문화재대관’과 ‘고양시민속대관’ ‘고양금석문대관’ 등을 연달아 펴냈다. 말이 쉬워 책 한 권이지, 세월의 덮개가 고스란히 묻은 저서의 두께가 만만치 않다. 지금은 도서관에나 있음직한 대형 백과사전만큼 두껍고 글씨도 깨알 같은 연구서들. 발로 뛰어 다니며 자료를 수집하고 밤을 수없이 세워가며 정리한 저서들은 어쩌면 그의 가족들과 함께 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양시문화재대관을 낼 당시 아버님이 감기를 앓으셨어요. 평소 건강하셨던 터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감기가 폐렴이 되고 갑작스럽게 악화되면서 손쓸 사이 없이 돌아가신 아버지, 책 내는 것만 정신을 쏟았던 데다 곧 좋아지시려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죄책감. 그래서 아버지는 정 위원에게 恨이다. 옛날 어르신들의 고정관념으로 공직자가 되어 안정적인 삶을 바라셨던 아버지, 그 아버지의 바람대로 96년 그는 고양시 1호 전문직 공무원 ‘고양시문화재전문위원’이 됐다. 하지만 홀어머니와 아내, 세 아이들에게 아직도 많은 시간 함께 해주지 못하는 것이 늘 미안하다는 정 위원.“내가 아내를 무척 좋아했어요. 그런데 뭐 내세울 것 없으니 쉽게 결혼이 될 리 없지요.” 아내가 마음을 열게 된 것은 답사여행을 진행하던 정 위원의 강의를 들으면서. 아이들 누구도 한 눈 팔지 않고 강의에 집중하도록 하는 열강에 “자기 일에 열정적인 믿음직한 사람”으로 낙점을 받았다고 웃는다. 프로포즈 장소도 문화재급(?)이다. 용미리 마애불 앞에서 했다니 말이다.지역의 역사를 알아야 사랑하게 되고, 사랑을 해야 머물고 싶은 마음이 생겨고양시문화재전문위원으로서 그의 역할은 사라져 가는 고양시의 문화유적을 보존하고,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고향 고양시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되도록 많은 자료들을 후대에 물려주는 것이라는 정 위원. 그래서 곧 개발될 동네를 찾아다니며 지역 어르신을 만나고 농요며 유물들을 기록하고 남기는 일을 게을리 할 수 없다. “연구도 좋지만 연구를 위한 토대는 기록이지요. 기록은 발로 뛰어다니면서 어르신들을 만나고 사진을 찍어 남겨야 하는데 애향심이 없으면 안타까울 것도 절실할 것도 없지 않겠어요. 저는 돌아다니면 아, 자네 누구 아들이지 하면서 어르신들이 기억도 더 되짚어 내주시려 애쓰고 귀한 농기구며 유물들을 간직하라고 주십니다. 그러니 이 일이 제가 꼭 해야 할 일이지요.” 그런 노력 덕분에 고양시문화재, 역사에 관한 한 그를 거치지 않은 곳이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책상 신도시가 생겨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곳이 어떤 동네였는지 마을이름 하나에도 유래를 살리고 역사를 담아내 지으려 애쓴다는 정 위원.사라져가는 것들을 기록하는 것 못지않게 그가 강조하는 것은 ‘역사교육’. 매주말 학부모와 함께하는 답사여행은 공직자의 신분을 벗어나 사명감 하나로 진행한다. “책상에 앉아 왕조나 제도, 인물을 달달 외우는 것은 중요치 않다”는 그는 “눈에 보이는 역사”를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한다. 신도시의 특성상 다른 지역에서 살다가 온 경우가 많아 지역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부족한 것이 사실. “사랑의 시작은 상대방을 아는 것부터 시작하잖아요. 사랑을 해야 머물고 싶고요.” 반가운 것은 그의 답사여행은 순번을 기다릴 정도로 인기 만점. 그가 정 2011-02-26
- 집에서 주문해 먹는 최고의 웰빙밥 ''연향기가''의 ''연잎소반'' 연향기가에서 만드는 연잎소반은 전남 무안에서 난 유기농연잎과 소화가 잘 되는 아끼바리찹쌀, 국내산 각종 견과류와 미국산 베리류 등을 다시마 우린물로 다스려 짓는다. 이를 냉동하지 않고, 연잎에 싸서 진공 포장 배달하는데, 주문자는 포장을 벗겨내고 연잎에 물을 살짝 적신 후 전자레인지에는 3분간, 찔 경우 15분을 기다려 먹는다. 밥을 싼 연잎은 상한음식도 중화시켜 준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천연방부제 역할을 해, 진공포장을 한 연잎소반은 실온에서 일주일, 냉장보관시 2주일동안 신선한 맛을 유지한다. 영양이 풍부한 고명과 독성 중화, 항암 및 항산화 작용, 피로회복, 기력 보충, 숙취해소, 콜레스테롤 저하 등에 효과를 보이는 연의 약성 덕분에 이곳의 연잎소반은 일반인 뿐 아니라 환자식으로도 많이 주문한다는 설명이다.문의 070-4250-76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대화초등학교 DI 동아리 ‘POWER UP’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겸 세계 DI대회 한국대표단 선발대회 금상 수상“우리는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갑니다~” 창의력이 교육의 화두가 되고 있다. 창의력은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자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갖춰야 할 필수 조건으로 꼽힌다. 최근 각종 창의력 대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불과 몇 년 전 수학이나 물리, 화학 등의 올림피아드 대회가 대세였다면 이제는 창의력을 요구하는 시험이나 창의력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우리 지역에서도 국내외 창의력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는 반가운 소식이 자주 들려온다. 이번주 내일신문에서는 그 반가운 소식의 주인공인 대화초등학교 DI동아리 ‘POWER UP’팀을 만났다. 이들은 ‘2011년 대한민국 창의력 올림피아드 겸 세계대회 한국대표 선발전’에 참가해 금상(1위)을 수상했다. 강수아(6학년) 김경은(6학년) 이경민(6학년) 장선재(6학년) 김철현(5학년) 윤우진(5학년) 학생이 바로 POWER UP의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오는 5월 미국 테네시주에서 열리는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미국 50개주 대표 및 세계 30여개국 대표들과 실력을 겨룬다. 배려와 협동을 배우다 창의력 대회는 주어진 주제를 가지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활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 POWER UP팀이 도전한 과제는 신재생에너지다. 요즘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가 우리 생활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연구하고 이를 보여주기 위한 기계장치 도우미를 만들었다. 다소 어렵고 생소한 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들은 많은 독서를 했다. 일주일에 최소 2권 이상 관련 분야 책을 읽고, 독후활동과 토론을 했다. 또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시나리오 작성이나 배경, 필요한 소품, 의상 등을 주제에 맞게 준비했다. 6학년 강수아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에너지에 대한 책을 읽고, 친구들과 함께 토론도 많이 했다”며 “덕분에 에너지의 소중함과 중요성 등을 다시 한번 알게 됐다”고 전했다. 창의력 대회는 기존 올림피아드와 달리 팀단위로 대회에 참가한다. 그만큼 팀워크가 중요하다는 의미다. 창의력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에너지에 대한 지식보다 더 많은 것을 배웠다면 그것이 바로 팀워크라고 한다. 5학년 김철현 학생은 “형 누나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준비한 덕분에 상을 탄 것 같다”며 “어려운 과정이지만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형과 누나들의 도움 덕분”이라고 말했다. ‘POWER UP’팀을 지도했던 대화초 정보부장 이윤경 교사는 “각자 아이디어를 내고 브레인스토밍을 거쳐 하나의 결론을 이끌어내야 하고, 결정된 결론을 함께 실천해야 하기에 서로 배려하고 함께하는 협동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6학년 학생들이 5학년 후배들을 잘 이끌어 주었고, 5학년 후배들 또한 형 누나 못지않게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칭찬했다.창의적 아이디어를 무한대로 POWER UP!!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방학 POWER UP팀은 학교에 종일 모여 대회 준비를 했다. 밤 10시가 넘도록 학교에 남아 연구하고 과제수행에 필요한 것들을 만들었다. 아직은 어린 아이들이지만 추운 겨울도 훈훈하게 만들 만큼 열심히 노력했다. 여기에 대화초 정희정 교장선생님과 부모님들의 지원, 이윤경 교사의 열정적인 지도로 좋은 결과까지 얻게 됐다. 6학년 이경민 학생은 “대회에 참가해보니 잘하는 팀이 많아 수상에 대한 기대를 하기 어려웠다”며 “대신 친구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해내야겠다고 마음먹으며 대회에 임했다”고 전했다. 5학년 윤우진 학생은 “대회를 앞두고 연극 준비를 하면서 자신감이 붙기 시작했다”며 “즉석과제를 해결할 때는 살짝 긴장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6학년 장선재 학생은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한 만큼 자신이 있었다”며 “금메달을 받고 나니 정말 기분이 좋았고, 앞으로 있을 세계 대회 준비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대화초 학부모 최영주씨는 “자신들이 가진 아이디어를 무한대로 끌어내는 아이들을 지켜보며 아이들이 자랑스러웠다”며 “세계대회 참가는 아이들에게 넓은 세상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POWER UP’팀은 오는 5월에 있을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 준비를 위해 요즘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 세계 대회인 만큼 전 과정을 영어로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회 준비에 영어공부까지 병행해야 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는 한마음이다. 6학년 김경은 학생은 “세계 대회에 참여한다니 긴장도 되지만 한국 대표로 나간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여러 나라 친구들도 사귀고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강수아 학생은 “비행기 타고 미국에 간다는 사실이 설레기도 하지만 여행을 가는 것이 아니라 대회에 참석하는 것이 중요한 목적인 만큼 대회 준비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을 다 잡는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이윤경 교사는 “아이들이 세계대회에 참가하면서 도전정신과 더 큰 꿈을 갖게 됐으면 좋겠다”며 “세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교장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더 넓고 큰 세상으로 비상하는 대화초 DI 동아리 ‘POWER UP’ 친구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