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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플 공부 입문자를 위한 조언 대부분의 토플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유학을 목적으로 공부하거나 대학원 또는 해외 이직을 목적에 두고 공부를 시작하게 된다. 처음 토플을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리딩, 리스닝, 라이팅, 스피킹 과목들이 무겁게 느껴질 수 있고, 어떻게 하는 것이 고득점으로 가는 지름길인지 몰라 당황해 할 수도 있다. 보통은 유명하다는 대형 출판사 또는 토플 교재들을 기본 과정부터 구매하여 공부를 시작한다. 하지만 쏟아지는 많은 어휘들의 양과 어려운 지문의 농도는 혼자의 힘으로 쉽게 소화시키지 못한 채 계속 쌓여만 가는 학생들이 대다수이다. 예를 들어 유학을 1년 남짓 남겨둔 시점에서 89점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지만 본인은 영어를 마지막으로 공부했을 때가 수능 때가 마지막인 학생들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과연 이 학생이 토플을 손쉽게 혼자 소화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영어가 언어적으로 이미 친숙한 사람이 아닌 이상 토플을 독학하기는 매우 어렵다. 오히려 영어와 친숙하지 않은 상태로 토플을 수능 공부하듯이 모든 어휘들을 암기하고 전부 한글로 해석하면서 접근한다면 초보자에게는 독이 될 수 있다. 다시 말하자면 잘못된 접근법으로 인해 제풀에 지쳐 더 나아갈 원동력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토플을 간파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어휘, 쉬운 영어 동의어로 접근지피지기백전불태(知彼知己百戰不殆) 라는 말이 있다. 상대를 알고 자신을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뜻이다. 먼저는 토플 시험이 어떤 시험인지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가장 중요시되는 어휘는 한글 해석으로 외우는 것 보다는 쉬운 영어 동의어로써 접근하는 것이 좋다. 토플에서 보통 출제되는 어휘 문제들은 전부 궁극적으로 지문에서 해당 어휘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물어보는 문제들이다. 문제에서 물어보는 단어가 어떤 품사로써 문장 내에서 어떤 뉘앙스를 풍기는 지를 동의어, 유의어로써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 이럴 경우에 한국어로 해석되는 뜻만 한정적으로 외운다면 비슷한 형태의 단어가 지문에 출제되었을 때 단어가 풍기는 분위기조차도 파악 못할 수 있다. 라이팅과 스피킹 꼭 첨삭 받아야또 하나의 중요한 점은 본인의 라이팅과 스피킹을 꼭 첨삭 받아야 한다는 점이다.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 원하는 학생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문제를 많이 풀려고 한다는 것이다. 좋다. 기본적으로 시험이 다가올수록 실전문제를 더 많이 풀겠다는 것은 나쁜 접근법은 아니다. 그러나 첨삭 없이 시험만 주구장창 보는 것은 잘못된 접근법일지라도 계속 꾸준히 하다보면 교정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다. 짧은 기간 안에 성적향상을 진정으로 원한다면 시험에서 고질적으로 실수하는 부분들을 제 3자, 그것도 선생의 가르침이 필요한 것이다. 수험생은 시간 내에 작문을 완성시키거나 시간 내에 스피킹 답변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일 것이다. 10~20점을 단번에 올릴 수 있는 방법은 본인의 작문과 스피킹 답변에 숨어있는 고질적인 실수들을 첨삭 받으면서 바로잡는 것이다.대부분의 독학 학생들은 모범 답안을 보고 필사를 하기 위해서 매우 노력을 한다. 필사는 본인의 영어 실력이 대학에서 영어로 공부할 정도까지 된다면 어느 정도 효과적으로 먹힐 수 있다. 하지만 영작이나 문법구조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학생이 만약 필사를 하면서 억지로 라이팅을 공부한다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첨삭을 받게 되면 본인의 영어 수준에 맞는 문장들을 쉽고 짧게 본인만의 어휘로 나타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필사에 오히려 욕심을 부리면서 공부하다가 아웃라인도 짜지 못한 상태로 시험을 마감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실전처럼 연습해야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실전처럼 연습해야 한다는 것이다. 본인이 실전 문제를 건드릴 수준까지 올라왔다면 실전 모의고사를 치르고 바로 첨삭 받을 수 있는 장소와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 토플 점수는 오래 꾸준히 공부를 해온 학생들이 당연히 높은 점수를 받겠지만 실제 시험 날이 가까워질수록 실전 연습을 더 많이 한 학생들이 더 높은 점수를 받는 경향이 있다. 이는 종이로만 시험공부를 하다가 컴퓨터 화면으로 읽는 리딩 지문과 문제들은 체감이 매우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편한 자세로 엎드리거나 누워서 스피킹 연습을 했던 학생이 책상에 딱 앉아서 지문을 확인하고 녹음하는 과정은 훨씬 긴장될 것이다. 보통은 시험 한 달 또는 2주 전부터 실제 시험과 비슷하게 시간까지 정확하게 재면서 연습해 주는 것이 매우 좋은 방법이다.일산 유학전문학원잉글리쉬피티어학원 두형호 원장 2021-06-18
- 여름방학을 잘 보내기 위한 비법을 소개합니다 시험결과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내 직업은 학원을 다니는 학생들의 수학실력을 향상시켜주는 일이다. 쉽게 말하자면 시험을 잘 보게 해주면 된다. 나의 최대 관심사는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이 얼마나 시험을 잘 보는가이다.일반고 1,2,3학년, 과학고1,2,3학년, 영재고 1,2,3학년을 모두 수업한다. 정말로 다양한 종류의 학생, 다양한 실력대의 학생들을 마주한다. 전교권 성적을 얻는 학생부터 말도 안 되는 점수를 얻는 학생들까지 성적 분포도 다양하다. 수많은 데이터를 통해 어떤 학생이 시험을 잘 보는지 알게 되었다.학생들이 시험을 잘 보면 좋다. 시험을 못 보면 기분이 안 좋아진다. 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다. 특히 고등학교 수학 시험은 더더욱 그러하다. 이제는 시험 보기 전부터 학생이 어느 정도의 성적이 나올지 다 보인다. 시험을 망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연락이 안 되는 답답한 학생들가장 큰 문제는, 나의 조언을 듣고도 학생들이 달라지지 않는 경우다. 분명 이대로 진행하면 성적이 안 좋게 나올 것이 뻔하다. 그래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나와 보강수업은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알려준다.가능성이 있는 학생은 나의 피드백을 새겨듣는다. 그리고 변화한다. 소통한다. 나와 소통이 잘 되는 학생 중에 시험을 못 본 학생은 한 명도 없다.반대로 나와 연락이 잘 되지 않는 학생들이 있다. 숙제를 잘 하고 있는지 물어봐도, 어려운 것은 없는지 문자를 해도 감감 무소식이다. 이러면 나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 수업 시간에만 잘 알려 주자라는 마음을 갖게 된다. 결과는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시험을 잘 보고 명문대에 가고 싶다면, 자신의 선생님에게 열심히 질문하고 조언을 구하자. 배움에도 머리를 써야 한다모든 배움에는 재능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남들과 똑같이 배워도 그 원리를 금방 이해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스포츠든 공부든 일이든 마찬가지다. 뛰어난 사람들은 끊임없이 머리를 쓰고 생각을 한다. 축구를 잘하는 사람은 패스를 어디에 줄지, 어떻게 드리블을 할지 계속 고민한다. 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무엇을 어떻게 공부할지 계속 고민한다. 암기과목은 언제 어떻게 처리할지, 어느 시간에 수학공부를 할지, 질문은 무엇을 할지, 학원은 어떤 곳에 다닐지 등등 말이다.돌이켜보면 나도 이러한 생각을 많이 했었다. 어떻게 하면 실력이 늘지 늘 고민했다. 문제집을 사서 풀다가도 도움이 안 된다고 느껴지면 과감히 버렸다. 노력을 하고 시간을 쓰는 일은 올바른 방향설정을 하고 나서 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내가 학원에 백 원도 쓰지 않고 서울대에 갈 수 있었던 비결이다. 한 번 실력상승이 느껴지는 방법을 찾게 되면, 이후엔 시간만 투자하면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것을 할 줄 모른다!가장 중요한 것은 ‘잘하고 싶다’ 라는 마음재능에 배움이 없으면 돈을 내고 배워야 한다. 예전에는 돈을 쓰는 것에 거부감이 있었지만 이제는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내가 못하는 영역, 예를 들어 영어공부, 수영, 스피치 기술 등을 남에게 돈을 내고 배웠다. 이때 중요한 것은 단순히 지식만을 배우면 안 된다는 것이다. 지식이야 인터넷 검색만 해도 얼마든지 얻을 수 있다. 남에게 돈을 내고 무엇을 배울 땐, 그 사람의 스토리와 노하우까지 가져가야 한다! 실력이 상승하는 방법과 생각을 배워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의지가 없이는 배우기 어렵다. 빨리 내용을 습득하고 잘해지고 싶은 욕구로 충만해야 한다. 그러한 마음은 선생님에게 질문하고 조언을 구하는 행동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기 마련이다. 나와 소통하는 학생들이 잘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나와 연락을 많이 해서 잘 된 것이 아니다. 그 아이들은 잘 될 흐름을 탔던 것이다. 여름방학에 임하는 마음가짐처음엔 여름 방학 때 어느 정도 선행 학습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글을 쓸 생각이었다. 하지만 실력을 키우고 싶은 마음이 충만하지 않다면, 아무리 좋은 수업을 듣고 시간표를 잘 짜도 소용없다. 돈과 시간만 버릴 뿐이다. 대부분의 고등학생들은 방학을 잘 보내고 싶어 한다. 그리고 실력 상승을 꿈꿀 것이다. 하지만 그 중 절반 이상은 방학을 엉터리로 보낼 것이다. 안 봐도 뻔하다.다가오는 기말고사를 잘 보고 싶은가? 짧은 방학기간동안 실력 상승을 이루고 싶은가? 우선 잘해지고 싶은 마음부터 가져보자. 그러면 자연스럽게 부모님 대신 본인이 나서서 학원을 알아보게 될 것이다. 공부 멘토, 롤모델을 찾게 될 것이다. 선생님에게 가서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조언을 구하게 될 것이다. 실력을 키우고 싶은 생각으로 머릿속을 채워보자. 그렇다면 방학은 저절로 잘 보내게 될 것이다. 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1-06-18
- 대학편입, 최고의 입시전략 한국 사회가 많이 달라졌다 하더라도, 여전히 학벌 사회인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더불어 코로나 19라는 신종 바이러스로 인해 공모전, 인턴 기회, 어학연수, 봉사활동, 자격증 등을 손쉽게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정리하자면 스펙으로 학벌을 뒤집을 기회가 많이 줄어든 것이 현 상황이고 취업을 할 때 더 눈에 띄게 보이는 것이 대학교가 되어버린 셈이다. 그래서 우리는 대학교를 바꿔보고자 하는 학생에게,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는 편입제도에 관해 설명하고자 한다.편입학의 기본학생이 편입하기 위해서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은 지원 자격이다. 학생이 열심히 준비하고 나서 자격이 되지 않아 시험을 못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흔하지 않지만, 종종 발생하곤 한다. 일반편입 기준 전문대학교는 졸업(예정포함)을 해야 하고 4년제 대학교는 2학년을 수료(예정포함)해야 지원 자격이 갖춰진다. 학사편입의 경우 학사 학위를 소지(예정포함)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이 대학별 모집요강을 살펴보거나 편입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야 한다.편입학 전형에서 필답고사를 진행하는 대학의 80%는 영어와 수학 시험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편입영어와 편입수학은 가장 기본적인 전형요소이자 시작점이다. 편입영어는 문법, 어휘, 독해, 논리 4가지 영역에서 출제되며 기본이론부터 시작하여 문제풀이를 통해 실전을 대비하면 된다. 편입수학은 1~2학년 수준의 미적분, 다변수, 선형대수, 공학수학 기반으로 출제된다.편입이 유리한 이유이해하기 쉽게 고3 수험생이라면 봐야 하는 수능과의 차이점을 몇 가지 비교해 봤다. 첫 번째로는 적은 학습 과목이다. 수능이 6개 정도의 과목을 준비해야 한다면 편입은 인문계 기준 영어 한 과목, 자연계 기준 영어, 수학으로 두 과목을 준비하면 된다. 이 때문에 집중적인 학습이 가능하고 준비기간이 상대적으로 여유 있기에 성공할 가능성이 더 크다.두 번째로는 지원횟수다. 수능은 정시 기준 3개를 지원할 수 있고 편입은 지원횟수에 대한 제한이 없기에 보통 10~15개 정도를 쓰는 편이다. 때문에 컨디션 저조 혹은 몸 상태에 따라 1, 2번의 시험을 망쳤다 하더라도 남은 시험을 잘 보면 되는 장점이 있다.세 번째는 학업 공백 없이 3학년으로 진학할 수 있다. 수능에 성공하더라도 1학년부터 학업이 시작되는 반면 편입은 합격 이후 3학년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2년이라는 시간 내에 졸업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경쟁자이다. 수능의 경우 고3 현역을 비롯해 수능 1~3등급의 재수생이 준비하는 반면, 편입은 그 외 4~6등급의 지방대, 전문대, 학은제 등의 학생이며 상위권대학에 합격한 수험생이 제외된 상태의 경쟁구도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합격 가능성이 크다.노력에 비례하는 시험편입이 수능보다 유리한 것은 사실이나 절대로 쉬운 시험이라고 할 수 없다. 편입영어의 경우 논문 또는 뉴스 사설 부분을 발췌해서 문제를 내기 때문에 토익 또는 수능에서 나오는 일반적인 단어와 차이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크게 겁먹을 이유는 없다. 왜냐하면, 편입을 준비하는 90% 이상의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기본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말은 즉, 똑같은 선에서 출발하기에 누가 더 노력하느냐에 따라 내가 원하는 결과로 끌어낼 가능성이 높다. 예시로 수능에서 9등급에 가까운 성적을 받은 학생들도 노력 여부에 따라 인 서울권을 넘어 상위권 대학교에 합격하는 사례도 볼 수 있다.2-Track 대면, 비대면 관리코로나 19로 인해 학원에서 보완되고 강화된 부분이 있다면 온라인 부분이다. 비교적 대면 수업이 많았던 학원에서는 온라인 관리 부분이 미흡했을 수 있다. 하지만 언택트 시대에 맞게 온라인 강의 및 관리에 시행착오를 겪으며 현재 자리를 잡은 상태이다. 이전에는 대면으로만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면 밴드 운영을 통한 실시간 질의·응답, 학습자료 업로드, 시험성적 기재로 학생 개인별 데이터 분석이 이루어지고 있다. 온라인으로 얻어진 통계를 통해 학생이 면담 받을 시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받고 있다.본인이 수능 입시에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학생이 있다면 그 실패가 인생의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 반대로 나에게 새로운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고 용기를 갖기 바란다.민경준 부원장김영플러스 신촌캠퍼스문의 02-3142-7033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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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우리 동네 즐기기 (1) 대화동 최근 코로나19로 ‘슬세권’이라는 새로운 신조어가 생겼다.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편한 옷차림 그대로 슬리퍼를 신고 다닐 만 한 거리에 있는 ‘슬리퍼+세권’ 생활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편한 차림으로 동네 산책을 하다 주인의 개성이 담긴 공방이나 숨어있는 맛집을 찾는 즐거움. 새로운 생활의 발견이다. 슬기로운 우리 동네 즐기기 (1) 대화동킨텍스와 고양종합운동장 등 일산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대형시설이 포진해 있는 대화동. 이런 외형보다 대화동은 마을 자치로 공동체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동네이기도 하다.***마을자치 활동의 중심이 되다-행복한 교육 재미공작소단순한 친목모임을 넘어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나뿐 만이 아니라 마을 전체를 생각하는 마을자치의 시작점에 ‘행복한 교육 재미공작소’(소장 황정원)가 있다. 장촌초등학교 후문 골목길에 화이트 톤의 외관으로 눈길을 끄는 이곳은 생애 전반에 걸친 학습의 연구 및 교육은 물론 인권 신장, 봉사를 하는 활동체이자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문화공간이다. 황정원 소장은 ”평생학습카페나 센터가 고양시의 자랑이긴 하지만 지속성 혹은 확정성에 한계가 있음을 많이 느꼈다. 그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공간을 우리 손으로 만들어보자는 마음에 의기투합했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크고 작은 기부 물품으로 공간을 꾸미고, 마을의 재주 많은 이들의 나눔 교육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또 뜨개, 자수, 보태니컬, 커피와 청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 및 한 달에 한번 마을 공방과 손재주 좋은 셀러들이 참여하는 ‘재밋길마켓’을 진행하고 있다. 모임 외에도 마을 쓰레기가 쌓인 골목길에 꽃을 심어 마을정화에도 애써온 재미공작소는 최근 ‘고양시자연순환가게’로 선정되어 지구를 지키기 위한 작은 발걸음으로 투명패트 수거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호수로 856번길 37-7문의: 010-9268-0984-수다스토리대화동의 특별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는 ‘수다스토리’(대표 박진숙).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전통찻집, 밥집이지만 오래 전부터 사람들의 따스한 정과 배움, 나눔을 주고받는 활동을 이어 온 곳이다. 박진숙 대표는 수다 스토리의 의미를 ‘문화가 있는, 정이 있는, 소통이 있는, 살림하는 여자들이 있고, 삶이 있고 나눔이 있는…’ 등 한 마디로 정의 내기기 어려운 아지트라고 말한다. 그동안 감각 있고 솜씨 좋은 주부들의 문화사랑방으로 사랑받던 ‘수다스토리’는 대화도서관에서 장성공원 앞으로 자리를 옮긴 후에도 꽃차, 손뜨개, 나무공예, 패브릭(린넨옷), 생활도자기, 도자기 핸드페인팅, 야생화자수, 규방공예, 가죽공예, 발효식품, 수제청, 연잎 밥, 단호박 식혜 등 ‘랄랄라 수다장터’를 이어왔다. 제로웨이스트 밥집을 지향하는 이곳에서는 최근 ‘집안 살림으로 지구도 살리고 우리도 사는 살림’이란 프로그램으로 면 수세미와 행주쓰기에 앞장서고 있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대산로 211번길 25 (장성공원 앞)문의: 031-912-6216-라라그레이스라라그레이스는 대화동에 위치한 식물작업실이다. 이곳에서는 꽃과 식물로 자연과 멀어진 사람들의 삶을 위로하고 취향이 반영된 개인만의 식물작품으로 내가 머무는 공간이 자연친화적인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혜라 대표는 매주 데일리꽃다발, 위클리 꽃다발 정기배송, 반려식물 분양, 가드닝, 원데이클래스, 플랜테리어(plant+interior) 취미클래스, 테라리움 창업클래스를 운영하는 그린 튜터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곳은 지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로컬크리에이터로 선정됐으며 2021년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 협의회 지역사회 공헌 기업으로 앞으로 로컬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다양한 콜라보 작업으로 일산지역과 대화동 성저마을에 에코쉼표가 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정발산동의 보넷길이 있다면 아직 이름을 정하진 않았지만 우리 동네 성저마을을 중심으로 한 ‘성리단길’을 만들어 볼 계획입니다. 마을의 셀러들과 공방들이 자치적으로 교육과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인스타그램 laragrace.store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636번길 37문의: 010-3242-7128***우리 동네 이런 곳이 있어요~-목공방 ‘나무다락’대화동 재미공작소 인근에 위치한 목공방 ‘나무다락’은 대표 김종률씨의 표현 그대로 “나무를 디자인하고 나무로 수작을 부리는” 공방이다. 목공방 하면 가구를 떠올리지만 ‘나무다락’은 목선반을 이용한 나무화병, 캄포도마, 시계, 우드 펜, 원목 핸드드립 스탠드, 원목 커피스쿱, 원목 향꽂이, 시계 등 소품 위주의 작품이 많다. 목선반은 나무토막을 빠르게 회전시킨 뒤 칼을 이용해 깎아 만드는 '갈이질', 영어로는 '우드터닝(woodturning)' 기법이라 한다. 나무다락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 ‘다락’이기도 하고 즐거움이 많다는 多樂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방 이름처럼 이곳에서는 정형화되지 않은,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디자이너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느티나무, 특수목 등을 사용하여 나무의 생긴 모양과 결을 살려내 모양도 크기도 다양한 캄포도마는 동네에서 열리는 무지개마켓과 재밋길프리마켓, 온라인 매장 아이디어스(https://www.idus.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수업은 원데이클래스만 진행하며 공고는 따로 하지 않고 원하는 이가 있으면 1:1 또는 1:2로 나무도마나 우드 펜 만들기로 진행된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803번길 72문의: 010-4780-9016-책방 이듬‘책방 이듬’은 지난 2017년 김이듬 시인이 호수공원 앞에 문을 연 동네책방으로 지난 해 12월 대화도서관 인근 골목길로 이전했다. 대형서점과 온라인 서점에 밀려 동네 책방을 만나기 쉽지 않은 요즘, ‘책방이듬’은 아날로그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4년째 작은 문화공간으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책방에서는 매월 ‘작가와의 대화’, ‘낭독회’ 등 문학 뿐 만 아니라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소모임을 진행해왔다. 2001년 등단 이후 한국 시단에서 독특한 시 세계를 구축해온 김이듬 시인은 지난 2014년 「히스테리아」(문학과지성사)를 출간했으며 시집 '히스테리아'는 그 영역본이 미국문학번역가협회(ALTA) 주관 미국번역상과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을 동시에 받은 바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주춤하긴 하지만 매월 다양한 문화 모임을 진행해 온 이곳은 문학 뿐 아니라 다양한 소모임에 공간대여도 가능하다. 지난 5월 27일에는 ‘책방이듬과 백마화사랑이 함께 하는 문화 산책하는 날’로 뮤지션 정민아씨와 이상진씨의 ‘ESP:초능력자들’도 진행됐다. 전화 예약은 필수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성저로 70문의: 031-901-5264-미용실 ‘발라드율’대화동 현대백화점 맞은편에 위치한 미용실 ‘발라드율’(대표 서선옥). 이곳은 Id헤어살롱 25년 경력의 헤어 디자이너 서선옥 원장의 실력도 뛰어나지만 미용실 앞 예쁜 정원으로도 2021-06-04
- 고양시민을 위한 개성 있고 실속 있는 온라인 무료 강좌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일상의 많은 변화를 받아들이게 됐다.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바로 온라인 클래스 활성화다. 줌(Zoom)이나 구글미트(Google Meet) 사용이 낯설고 어색했던 시간도 잠시, 지금은 온라인 클래스의 장점에 익숙해진 사람이 많다. 수업도 다양해져 개성 있는 강좌들이 속속 진행 중이다. 고양시민을 위한 개성 있고 실속 있는 온라인 강좌를 소개한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고양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기초과정고양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상반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기초과정 교육생 7회차(6월 14~25일)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회적경제의 이해, 협동조합의 운영원리 및 절차, 사회적 기업 인증 및 지원제도 등에 대한 내용의 수업으로 2주간 총 10시간의 온라인 강좌를 청강하는 과정이다.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80% 이상 출석 및 만족도 조사를 완료하면 수료를 인정해준다.문의 031-960-7876북한 음식, 집에서 만들어보자평화누리(사단법인)에서는 북한 음식을 만들어보는 강좌를 진행한다. 탈북민 북한 음식 전문가와 쌍방향 소통하며 배우는 요리 강습으로 6월 매주 화요일(8,15,22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고양시 평화통일 교육 보조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매회 20명을 선착순 마감한다.문의 1800-6109고양시농업기술센터 기초농업 교육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기초농업 분야에 관심 있는 농업인 및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수업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각 과정별 전날 오후 4시까지 접수하면 되고 각 교육별 5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수업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다. 문의 031-8075-2831 2021-06-04
- 2021학년도 일산파주지역 수시 합격자가 전하는 ‘나의 진로진학 활동’ 고교 교육의 핵심은 진로 진학 교육이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적성에 맞는 길, 자신이 좋아하고 하고 싶어 하는 것을 찾아 나서는 방법은 다양하다. 어떤 학생은 동아리 활동으로, 또 어떤 학생은 봉사활동, 또는 독서활동을 하며 자신의 희망 진로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다. 2021학년도 우리지역 수시 합격자들은 어떤 진로진학 활동을 펼쳤는지, 그들의 이야기를 정리해보았다. 특수대학 진학준비 함께하는 동아리 만들어 활동공군사관학교라는 특수대학 진학을 희망했기 때문에 뜻을 함께하는 친구들과 ‘무한불성’이라는 동아리를 조직했습니다. 사관학교 1차 시험은 수능보다 서너 달 일찍 시험을 볼 뿐만 아니라 난이도도 높고, 체력시험과 자기소개서, 국가안보관 논술 등 준비할 것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학기 중에 1차 시험과 체력 시험을 함께 준비하고자 무한불성 동아리를 만들었습니다. 매일 6시 30분에 등교해 국어 및 영어 모의고사를 실전처럼 풀었고 체육선생님의 지도아래 윗몸일으키기와 푸쉬업, 오래달리기를 동아리 부원들과 함께 연습했습니다. 또한 진로선생님을 비롯한 여러 교과 선생님께서 군과 역사안보관, 면접 등을 지도해주셨습니다.이미 개설된 동아리에 들어가는 것도 좋지만, 저처럼 자신만의 꿈이 있다면 스스로 진로에 필요한 것들을 대비해나가는 동아리를 개설하고 관련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해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공군사관학교 정재훈 학생 디자인 자율동아리 활동하며 진로에 대한 열정 드러내고교 1학년 때부터 디자인 분야로 진학을 희망했기 때문에 다양한 미술활동을 해보고자 노력했습니다. 그중 가장 의미 있는 활동으로 디자인 자율동아리를 만들고 이끈 경험을 꼽을 수 있겠네요. 2학년 때는 그래픽디자인 전반을 다뤄보는 활동을 했고, 3학년 때는 제가 희망하는 아트디렉터 쪽에 포커스를 맞춰 음악을 하는 친구, 패션을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콜라보 작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가상으로 음원 발매를 하며 앨범커버, 머천다이징, 투어포스터 등을 디자인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시각디자인학과로 진학을 희망했던 터라 제 진로와 흥미에 대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를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디자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도 됐습니다.-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디자인학부 변찬우 학생독서와 교과목 공부로 진로를 구체화진로진학을 결정할 때 가장 도움됐던 활동으로는 독서와 교과목 공부를 꼽고 싶습니다. 저는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에 진로에 대한 방향을 설정해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진로 방향에 대해 추가적인 고민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고등학교 1, 2학년은 독서를 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기 때문에 저는 이 때 ‘세상은 온통 화학이야 (마이 티 응우옌)’, ‘재밌어서 밤새읽는 화학이야기 (사마키 다케오)‘, ’역사를 바꾼 17가지 화학 이야기 (페니 카메론 르 쿠터)‘ 등 화학교양서들을 읽었습니다. 이런 독서 활동을 하면서 진로 방향에 대해 재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 2학년 때 교과목 공부를 하면서 화학에 강한 흥미를 갖게 되어 진로 진학에 대한 중요한 힌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교육에 대한 관심을 갖고 동아리 활동과 봉사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동아리 활동에서는 진로 목표였던 교육을 위해 교육 동아리에 들어가 학교 교육 외에도 사회 문제로서의 교육, 청소년 진로관련 교육 등 교육의 여러 측면에 대해 알아보면서 진로를 구체화시키는 계기가 됐습니다. 봉사활동으로는 아동센터 보육 봉사활동을 하면서 청소년 교육 외에도 영유아 및 초등생의 교육으로 스펙트럼을 확장해볼 수 있었습니다.-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소연호 학생(교하고 졸) 수행평가와 진로 탐구활동 통해 진로진학분야를 세분화해맨처음 진로 진학을 정할 때는 막연히 화학공학을 배우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수행평가나 세특 작성에 필요한 과목별 진로 탐구활동을 하면서 화학공학에도 여러 세부 분야가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 중 저는 환경정화 기술이나 신재생에너지 등 환경과 에너지 관련 화학공학 분야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어졌습니다. 고교 생활을 하면서 교과목 수행평가와 탐구활동을 통해 제 진로진학 분야를 구체화할 수 있었습니다.동아리 활동으로는 과학실험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화학 실험에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특히 실험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아서 실험 방법과 원리에 대해 자세히 공부했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실험에서 실패를 하면서 오히려 실험에서의 주요 변인과 원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성공한 실험이 아니라, 실패한 실험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실험에 도전해보기를 권합니다.-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박재현 학생(한빛고 졸) 3년간 교내경시대회 참가하며 관심과 실력 키워진로진학을 결정할 때 가장 도움됐던 활동은 제 경우에는 교내경시대회였습니다. 저는 고교 3년 동안 수리논술대회에 참가해서 매번 1등상인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수리논술대회에 참가하면서 매우 열심히 준비했는데, 평소에 꾸준히 수학 공부를 해오고 대회 직전에는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들 중심으로 훑어보았습니다. 이외에도 2~3학년이 함께 참여하는 물리논술대회에도 참여해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3년 내내 교내경시대회에 참가하면서 전공에 대한 관심과 실력이 향상되었고, 진로진학 방향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고스란히 드러날 수 있었습니다.-고려대 수학과 홍강민 학생(한빛고 졸)자율동아리로 자신이 원하는 다양한 활동 할 수 있어독서, 봉사 등 진로 진학과 관련한 활동이 많지만 그 중 동아리를 꼽겠습니다. 특히 자율동아리를 개설하면 자신이 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진로 진학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저는 1학년 때는 학교 학생들의 식습관 보고서를 작성했는데 조사를 통해 실제 친구들이 섭취하는 영양소의 양과 권장 섭취량을 비교했습니다. 2학년 때 자율동아리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수학’, ‘통계학의 이해’ 강의를 듣고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다른 동아리원들에게 발표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대학교 수준의 내용이라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했지만 심화 지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3학년 때는 동아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부담이 돼서 관심 있는 내용에 대해 간단한 보고서를 작성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저는 4개의 보고서를 작성했는데, 실제로 면접에서도 3학년 때 작성 보고서에 대해 많은 질문을 받았습니다.-서울대 통계학과 김태희 학생(백마고 졸) 독서로 전공 적합성도 파악과 진로 결정에 도움이 돼요전공 관련 독서를 하면 나의 전공 적합성을 파악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꿈이 명확 하지 않다면 확고하게 결정하는 계기도 만들어 주기에 진로 진학에 큰 도움에 된다고 생각합니다.저 같은 경우 독서활동은 독서 등록 칸뿐만 아니라 교과 시간, 진로시간, 자율시간 등 생기부 곳곳에서 드러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진로시간에는 내가 얼마나 이 진로에 관심이 있는지를 드러내야 하는데, 책을 찾아 읽어봤다는 것만큼 관심을 잘 표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책을 고를 때 유명한 책이라고 무조건 생기부에 올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책을 읽었냐는 그 사람의 가치관, 성향 등을 나타내는 것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책을 선정할 때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대학견학도 큰 동기 부여가 되는데, 공부하다 슬럼프가 올 때 많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직접 학교에서 학과정보를 들으면 어떻게 학교 생활을 해야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한국항공대학교 경영학부 강하경 학생(백마고 졸) 교대 진학의 꿈,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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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진부한 말이지만, 자신을 더 많이 사랑하면 좋겠어요” 새벽 4시. 누군가는 곤히 잠들어 있을 시간, 또 누군가는 하루의 시작을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그런데 신민경씨의 새벽 4시는 ‘잠들지 않으려고 버티는 시간, 무릎을 붙잡고 쪼그려 앉아 글을 쓰는 시간, 계속 살고 싶은 시간’이라고 하네요. 말기암 환자인 그는 하루하루가 소중한 삶의 기록을 모아 책으로 펴냈습니다. <새벽 4시 살고 싶은 시간>의 저자 신민경씨의 이야기를 전합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살아있는 순간까지 의미 있는 삶을 살고자 글을 씁니다안녕하세요. <새벽 4시 살고 싶은 시간>을 쓴 신민경입니다. 저는 아주 열정적인 사람입니다. 삶의 순간순간 줄곧 열심히 내달려왔죠. 자원봉사, 아르바이트, 인턴십, 어학연수, 유학, 여행, 직장 등 다양한 이유로 전 세계 40개국에서 살아봤습니다. 그 색다른 경험과 시간 덕분에 저는 개발도상국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 일하고 싶었습니다.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자 런던정치경제대학교(LSE)에서 국제보건개발학 석사 학위를 받았죠.2015년 유방암이 발병해 수술했고, 2017년 재발해 두 번째 수술을 했습니다. 두 번 다 잘 극복했다고 생각해 도시보건개발학 분야를 더 공부하고자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으로 유학 준비를 하던 2020년 2월, 다발성 전이를 확인하며 말기암 시한부 선고를 받았습니다.치열하게 살아온 지난 시간에 대한 후회는 없습니다. 다만 ‘신께서 제게 주신 열정만큼 건강도 허락하셨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열심히 살아 온 와중에 건강에 집중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은 해봤습니다. 살아있는 순간까지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싶어 지금은 제가 할 수 있는 글쓰기를 하고 있습니다.‘선한 영향력’ 주는 삶의 기록시한부 통보를 받던 때는 통증이 없었기 때문에 거짓말 같았지만 CT 결과는 너무 명확했습니다. 시간이 흐르자 엄청난 고통이 찾아왔고, 예고됐던 삶의 끝에 오게 됐죠. 그런데 제 삶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문득 지독한 통증 속에서도 내가 해야 할 일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죽음을 앞둔 저의 심경, 살면서 중요하게 생각한 가치,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책에 담아보고 싶었어요.본래 책은 저 자신을 위해 펴내고 싶었습니다.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을 가졌지만 그 열정을 다 태우지 못하고 떠나야 하는 속상한 마음, 내 삶을 책 한 권에라도 남기고 싶은 욕심, 또 가족에게 경제적인 지원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도 책이 나온 후 제 책이 ‘선한 영향력을 준다’는 독자 분들의 피드백에 ‘내가 그래도 가치 있는 행동을 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선한 영향력이라는 말이 부끄럽지 않게 남은 시간도 가치 있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꿈꾸기를 포기하지 않으며겨울에 책을 내고 봄이 오면서 매일 조금씩 호수공원을 걸었습니다. 덕분에 체력이 좀 좋아졌다는 생각이 들어서 작은 규모로 독자 분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기획하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약으로도 통증을 조절할 수 없는 상황이 돼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 응급실로 갔다가 입원을 하게 됐네요. 독자님들 만날 생각에 많이 설레고 행복했는데 이렇게 돼 너무 죄송하고 속상한 마음입니다.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한다는 마음으로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글을 씁니다. 저는 늘 꿈을 꾸고 열정적으로 살아왔기에 이번에 좌절했다고 해서 꿈꾸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답니다. 삶도 습관이잖아요.(^^)현재 두 권의 책을 준비하고 있어요. 한권은 4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살면서 느끼고 경험했던 아름다운 순간을 담은 책이고, 또 다른 책은 같이 일했던 KOICA 동기들과 함께 쓰는 책입니다. 제가 미얀마에 갔을 때, 에티오피아, 페루, 방글라데시, 르완다, 라오스, 우즈벡 등에 파견됐던 전우 같은 동기들이 있어요. 개발도상국에서 일하다 보면 매뉴얼에 나와 있지 않은 예상치 못했던 일을 겪게 될 때가 많죠. 이런 일이 생겼을 때 각기 다른 나라에 있어도 서로 메신저로 의논하며 해결한 경험이 많았기에 이런 경험을 담은 ‘우리들의 버킷리스트에 관한 책’을 준비하고 있어요. 제 남은 삶의 의미이기도 한 일이라서 부디 잘 펴낼 수 있으면 좋겠네요.제 책은 작아서 한두 시간이면 읽을 수 있습니다. 인생 최고의 순간을 경험하다가 죽음을 앞두게 된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마주하실 거예요. 책에서도 한 이야기이지만 독자들에게 다시 전하고 싶네요. 너무나 진부하게 느껴지는 말이지만 자신을 사랑하는 시간을 더 가지시길, 자신이 원하는 것에 더 집중하시길 바랍니다.고맙습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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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활성화와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음식들 지난주에는 뇌세포의 생산자인 단백질과 기억력의 조력자 비타민 B군의 역할, 많이 함유하고 있는 음식에 대해 알아봤다. 이번주에는 비타민E와 불포화지방산, 철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곡류단백질과 비타민 E는 두뇌 청소부세포가 건강하려면 노폐물이 없어야 한다. 두뇌도 마찬가지다. 두뇌의 노폐물 제거는 두뇌활동의 활발함과 연관된다. 곡류 단백질과 비타민E는 산소가 지방산과 화합하여 생기는 노폐물인 과산화물이 만들어지는 것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즉 두 영양소가 힘을 합쳐 산화방지제 역할을 하여 뇌의 노폐물을 제거한다. 곡류의 씨눈에는 이 두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옥수수 쌀겨 콩 우유 달걀노른자 참깨 수수 참기름 밀의 씨눈과 올리브유 땅콩기름 등에 들어있다.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불포화지방산불포화지방산의 하나인 DHA는 두뇌 기능을 강화시키는 대표적인 영양소다. 뇌세포는 정보 전달의 기능을 강화시키기 위해 세포 하나하나의 돌기를 늘려나가게 된다. 이 돌기가 다른 뇌세포와 붙어 정보 전달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돌기의 수를 늘리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것은 인지질이다. 인지질은 뇌세포 구조를 만드는데 꼭 필요한 물질이며, DHA는 인지질을 만드는 데 필요한 요소다.인지질의 한 종류로서 레시틴이 있는데, 레시틴을 구성하고 있는 지방산으로는 리놀레산, 리놀레인산 등 필수지방산인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 있다. 레시틴은 혈중 콜레스테롤의 양을 감소시키며, 레시틴은 뇌의 기억력과 깊은 관계가 있는 아세틸콜린이라는 물질의 양을 증가시켜 준다. 단호박씨 호두 잣 땅콩 달걀노른자 콩과 고등어 정어리 등 등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있다. 뇌를 숨쉬게 하는 철분철분은 체내에서 헤모글로빈을 형성, 뇌세포까지 산소운반을 돕는다. 최근 들어 노인성 치매증의 하나인 알츠하이머병도 철분결핍이 원인이라는 연구결과도 나오고 있다. 철분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쇠간 닭간 동물의 내장 홍합 대추 쑥 포도 시금치 굴 잣 등을 꼽을 수 있다. 흔히 잎 푸른 채소에 철분이 많이 들어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식물성 철분보다 동물성 철분이 상대적으로 소화와 흡수가 잘 된다. 일산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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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대비를 위한 효율적인 고1 수학 공부법 첫 학기 중간고사를 마치고 많은 고1 학생들은 시험이 어려웠다고 한탄하며 아무래도 수학은 넘기 힘든 산이기에 그만 하산하겠다면서 포기를 선언하며 학원을 떠나거나 혹은 다른 학원을 기웃하기도 한다. 하지만 내 경험상 그들은 이내 후회를 한다.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서 수학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절대적 수단이기에 수학을 제외한 대입준비는 생각조차 하기 어렵다. 하다못해 예고 학생들조차 1,2학년에서만 있는 수학시험을 제대로 준비한 학생은 그렇지 못한 학생에 비해 들어갈 수 있는 학교의 폭이 상당히 넓어진다.시험 후 학원을 옮겨 다니는 학생들 대부분은 시험성적 하락 이유를 학원에 전가하는데, 반대로 자신이 문제였다는 것을 알고 오히려 현재 학원에서 문제점을 개선해 나간 학생들의 성공 확률이 훨씬 높다. 물론 선택은 학생들과 부모님의 몫이다. 누구도 대신해 줄 수는 없다. 그리고 학원입장에서 더 오래 다니게 하려는 것도 아니다. 학원을 다시 선택하고 새롭게 적응하는 시간을 고려해본다면 현재 학원에서 자신들의 문제점을 수정하고 공부법을 개선해 나간다는 것이 그 어떤 방법보다도 훨씬 효율적일 것이다.수학을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자 여기서 수학을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우선 자신이 문제를 보고 문제가 무엇을 의도하고 있고 어떤 답안을 내야할지 정확히 알고 있는지 이다. 의외로 많은 학생들이 이 부분이 잘 안된다. 이게 정확히 돼야 유형별 정리가 가능하고 부족한 문제풀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다 풀고도 답을 동문서답하는 실수(?)를 없앨 수 있다. 평소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이 문제가 묻는 의도가 무엇이고 답은 어떤 것을 제시해야 하는지 찾아보고 확인을 위해 마음속으로 다시 한번 읊어 본다. 이게 안되면 수학 공부 아무리해도 소용없다는걸 확실히 알아두어야 한다.두 번째는 중간고사 시험지를 화장 시키거나 서랍장에 고히 모셔두지는 말라는 것이다. 이 시험지는 기말시험을 위한 전략지이다. 시험지에는 출제 선생님의 출제성향을 파악할 수 있다. 문제를 보고 정의를 정확히 파악했는지를 묻는 문제인지, 아니면 응용을 통해 이해도를 파악하려는 것인지를 파악해서 내가 공부할 때 어떤 부분을 더 중점적으로 보아야 할지와 어떤 문제들의 유형들을 정리해서 시간 안배등을 고려해 연습해야 할지를 안내해 준다. 이렇게만 준비해 준다면 고득점은 먼일이 아닐 것이다.일산 RX국영수학원 박재순 원장문의 031-924-3005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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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중등 수학전문학원 '수학의힘' 일산 후곡캠퍼스 론칭 ‘초(超)격차’ 전략은 대한민국의 반도체 기업이 이 분야 세계 1등을 유지하기 위해 내세운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너의 한계를 뛰어 넘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격(格, level)의 차이를 만들라.” 우리의 경쟁상대는 국내를 넘어 세계에 있으니,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초격차 전략으로 공부하자는 ‘수학의힘’. 마치 현 수준에 만족하던 상위권 학생들을 망치로 강하게 두들기는 듯 한 말이다. 드디어 7월 일산에 론칭하는 수학의힘 일산센터 금문찬 원장을 만나보았다.Q. 초격차, 즉 왜 중 · 상위권 중심 수학교육인가? 잘 아시다시피 수학교육에 있어서 전반적인 풀이과정까지 기술하는 서술형 수학 문제 비중이 계속해서 늘어 왔다. 수학적 역량만을 놓고 볼 때, 단순히 수학문제를 잘 푸는 아이가 미래인재는 아니다. 수학은 암기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수학문제 유형을 다 암기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학습자가 얼마나 문제를 잘 이해하고, 풀 수 있느냐’이다. 대부분의 수학학원들이 신경 썼던 것은 ‘학생을 어떻게 하면 잘 가르치는가’였다. 그런데, 진정한 교육 주체라면 ‘학습자 스스로가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 학습동기를 부여해주는 ‘마인드 교육’이 필요한 이유이다.수학의힘에서는 학생들과 면밀한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진정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그 소망을 현실로 만들어줄 구체적인 조언을 건네어, 학생 스스로가 공부할 마음을 갖게 한다.수학의힘의 커리큘럼은 중/상위권 수학교육에 최적화하였다. 중/상위권 아이들에게는 왜 공부해야 하는지를 처음부터 설명하고, 수학이란 즐거운 공부라는 마인드를 심어주어야 하는 어려운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아직 완전하게 체화하지는 못했지만 스스로 공부를 하려는 기본자세는 갖춘 아이들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런 아이들을 조기에 발굴하여 단순한 입시를 위한 수학교육이 아니라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Q.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를 키우는 수학의힘의 중/상위권 수학 학습이란? 세계경제포럼(WEF)의 클라우스 슈밥 회장은 “과거와 같은 생각에 머문다면 미래에는 일자리를 가질 수 없을 것”이라며 미래 역량으로 창의와 융합을 강조한 바 있다. 4차 산업혁명 AI시대에는 주입식 교육을 통한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나에게 들어온 다양한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다른 분야 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해결책을 만들어 내는 창의 · 융합형 인재가 필요하다.미래를 대비하는 교육은 수업의 패러다임이 다르다. 교육자와 학습자 간 학습의욕을 불러일으키고, 학습에 대한 동기를 심어주어야 한다. 수학의힘에서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학생이 수업에 흥미를 갖고, 수업의 주체가 되며, 수업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든 후 다른 이에게 설명할 수 있도록 한다.수학의힘은 배운 것을 다른 사람에게까지 설명할 수 있을 때 비로서 교육이 완성단계에 들었다고 본다. 자신이 이해한 내용을 자신만의 언어(설명방식)로 다른 학생들을 가르치는 발표수업 방식은 학습자에게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 덧붙여 프레젠테이션 능력까지 길러 줄 수 있다.Q. 선발고사와 절차는?수학의힘은 최상위부터 50% 이내의 우수한 학생만 입학이 가능하다. 최상위부터 50%까지의 기준은 수학의힘이 제공하는 선발고사에 의한다. 일반적으로 초등부는 학교 시험에서 한 개 이내로 틀리는 학생, 중등부라면 내신에서 수학이 90점 이상인 학생이 상위권에 포함되며, 네 개 이내로 틀리는 학생, 80점 이상인 학생이 중위권에 포함된다.1차 기준인 선발고사를 치르고 기준 점수 통과하면, 2차로 원장이 직접 인터뷰하여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 전교 1등하는 아이와 전교 꼴등 하는 아이가 함께 교육을 받는다고 가정할 때 교육은 하향 평준화될 것이다. 그러나 전교 1등하는 아이와 전교 중/상위권 아이가 함께 교육받은 환경이라면 교육은 상향평준화 될 것이다. 수학의힘은 문화이동에 의한 상향평준화 수학교육을 목적으로 한다.Q. 중/상위권 중심이라 수업 및 교재의 수준이 높을 텐데 쉽고, 재미있게 한다? 어떻게 가능한가? 초등부 학생은 수학이 즐거운 아이, 중등부 학생은 수학이 전교 1등인 아이, 고등부 학생은 수학이 1등급인 아이가 될 수 있도록 함이 수학의힘의 최종 목표이다. 이를 위해 세부적인 중간목표와 단기목표들을 제시하여 성취욕과 도전욕을 자극한다. 수학의힘 연간 계획 일정이 초등 이벤트 데이, 창의 · 융합 · 서술 경진대회, 무지각 · 무결석 반 대항전, 풀오바 컨테스트, 학생 마인드 교육 등으로 가득 채워진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수학의힘과 함께 공부하면 수학이 재미있어 질 것이라 확신한다.Q. 수학의 힘 레벨과 교재는 어떻게 구성되는가?초등부는 최상위 1% 이내의 학생들이 속하는 Majesty반부터 30% 학생들의 Victory반, 50% 학생의 level UP 특강반 까지 등급에 따라 총 7개의 레벨로 반을 구성한다. 초등생이지만 일찍이 의대, 영재학교, 과고, 자사고, 외고 등의 목표를 설정하여 공부한다. 중등부의 최상위 1% 학생들은 의과영 Class에서 공부한다. 말 그대로 의대, 과학, 영재고 전형에 맞춤식 교육을 하게 된다. 등급에 따라 총 7개 레벨로 수업을 진행한다.교재는 천재교육과 수학의힘이 공동 개발한 알파, 베타, 감마 3단계 구조의 교재이다. ‘앞선 학습’에서 알파와 베타로 기본 개념과 심화 문제까지 훈련하고 현행에서 감마로 최상위 과정을 학습한다.Q. 일산 학부모님께 드리는 당부 또는 각오는? 많은 학부모님들이 “학원은 많지만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라는 말씀을 하신다. 구체적인 이유를 고민해보았다. 프로그램은 좋으나 우리 아이에게 맞을까? 원장님의 마인드는 좋으나 선생님은 괜찮을까? 상담 내용 그대로 지키는 학원일까?수많은 고민의 시간과 교육 경험을 통해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안다고 자부한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을 창의 · 융합형 미래 인재로 키울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 마음에 기술을 담았다. 어디에서도 느껴보시지 못한 교육서비스의 혜택을 만나실 수 있는 기회, 꼭 잡으시라고 말씀드린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56 후곡타운 2층문의 031-919-2505 2021-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