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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파주 총 3,17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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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 포스텍 무은재학과 윤채영(운정고 졸) 학생
일산 파주 내일신문에서는 2025학년 대학 입시에서 수시 전형으로 합격한 일산 파주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진로 선택과 학교생활, 내신과 수능 공부법, 생활 관리와 수시 합격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연속으로 들어본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진로 진학평소에는 특별한 목표나 진로 없이 그저 ‘과학이 좋다, 화학이나 생명 쪽이 끌린다’는 정도였는데, 동아리에서 화장품 만들기와 화학실험을 하면서 점점 이 분야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방향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화학과 화학공학 쪽으로 나가기 시작했고 할수록 더 흥미로워져서 이 분야로 진로를 정하게 됐습니다.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했다면, 뭐든 해보는 마음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중을 위해 미리 공부를 챙겨 놓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래도 모르겠다면 일단 아무거나 집어놓고 그 분야에 대해 공부도 해보고, 그 분야의 학술지도 읽어보고, 계속 찾아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지 고민해봅시다.수시 입결과 내신 및 수능 성적저는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연세대 화학생명공학과,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포스텍 무은재학부, 성균관대 자유전공학부, 성균관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에 지원했고, 이중 고려대와 포스텍 무은재학과에 합격했습니다. 내신점수는 전과목 2.42점이고 수능성적(백분위/표준점수)은 국어 97점(99/136) 수학 92점(98/134) 영어1 화학 50점(97/65) 생명 47점(98/67)입니다.동아리 활동1, 2학년 때는 ‘도담’이라는 동아리에 속해 있었습니다. 1학년 때에는 화장품 만들기 동아리여서 화장품을 만들고 원리를 탐구하는 활동을 했고, 2학년 때에는 화학실험 동아리로 관련 개념을 공부하고 화학실험으로 이를 실현해보기가 주된 활동이었습니다.수행평가 준비보통 전날 저녁에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대부분의 수행평가는 개인이 주제를 정해 이와 관련된 활동을 진행했기 때문에 저는 주제 고르는 것에 꽤 많은 시간을 썼습니다. 인터넷에서 관련 분야의 현재 핵심 쟁점 같은 것들을 조사하거나 논문으로 새롭게 개발된 기술에 대한 탐구 등을 진행했습니다. 대부분의 수행평가가 자신의 진로에 맞춰 수행하게 되므로 처음에 별다른 꿈이 없던 제게는 수행평가를 통해 진로를 확립해갈 수 있었고, 그 과정을 세특으로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수행평가는 지필고사와 달리 성적에 점수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에 한 평가요소를 만족시키지 못한 것이 시험문제 한문제보다 중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시험만 챙기다가 수행평가의 점수를 날리지 말고, 수행평가를 제대로 제시간에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내신 수능 병행 공부법저는 내신공부가 곧 저의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 생각하여 2학년 때까지는 내신공부에만 집중했습니다. 소수의 과목만 제외하면 수능범위이거나, 수능을 위해 알고 있어야 할 부분에 들어가는 공부가 많아 필요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3학년 올라가서 본격적인 수능공부를 시작했을 때, 기초는 이미 내신을 하며 다져져 있었기 때문에 실전풀이부터 바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내신이 수능보다는 더 자세하고 지엽적이기 때문에 처음에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내신대비를 하며 많은 것을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추천 인강공통과목으로는 현우진T의 뉴런, 조정식 강사의 ‘믿어봐 문장편’ 강의를 추천합니다. 뉴런은 2학년 때 배웠던 개념을 정리하면서 그 개념들을 실전 문제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를 제대로 배울 수 있게 해준 강의였습니다. 믿어봐 문장편은 영어에 가장 자신이 없고, 단어 몇 개만 가지고 문장을 추측해 답을 고르던 저에게 제대로 문장을 해석해내는 법을 알려준 강의였습니다. 선택과목으로는 김준 강사의 ‘크리티컬 포인트’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시간싸움이 중요한 화학과목에서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여러 가지 스킬들을 배울 수 있어 문제풀이시간이 줄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큰 도움이 되었던 강의입니다.면접 준비면접 준비는 학교에서 했습니다. 면접에서 노약자의 대중교통 무료탑승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이 가장 당황스러워서 기억에 남습니다.‘멘탈’과 컨디션 관리고등학교 때 시험 기간 한 달은 그냥 지내다가, 시험 끝난 후부터 다음 시험 기간까지는 아침저녁으로 운동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냥 동네를 걷기도 하고, 헬스장에 가기도 하고, 집에서 영상을 보며 ‘홈트’를 하기도 했습니다. 2학년 때까지의 이런 운동이 제 체력증진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고3이 되어서 운동을 그만두었더니 체력이 나빠진 것이 체감되었습니다. 평소 수면시간은 고3 기준으로 1시에서 7시까지 6시간 정도였습니다. 부족한 잠은 쉬는 시간에 쪽잠을 자는 것으로 해결하고자 했고, 고3 때 만큼은 규칙적으로 생활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주로 음악을 들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신난 음악을 틀어놓고 누워있기도 하고, 활기찬 음악을 들으며 걷기도 했습니다. 수험생활 동안 가장 마음을 다잡을 수 있게 해준 사람은 친구들이었습니다. 모든 관심사가 입시에 치중되어있는 고3 생활 중 같은 관심사와 같은 고민, 같은 시간을 공유하는 존재가 있다는 점이 안정을 주기도, 자극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덕분에 중간에 멈추지 않고 끝까지 달릴 수 있었고, 친구들과 나누는 짧은 대화들이 없었다면 버티지 못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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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 포항공대 무은재학부 차윤서(일산대진고 졸) 학생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실제로 대입에 뛰어들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겁나고 무서웠습니다. 수학을 제외하고 선행을 단 한 과목도 하지 않았고 처음 접한 고등학교 공부는 낯설고 문제 유형도 새로웠습니다. 그래서 1학년 동안 정말 열심히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게 노력했습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어려웠던 공부가 익숙해졌습니다. 분명 그때의 저와 같은 친구들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좌절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하고, 모르겠으면 친구나 선생님께 도움을 구해보세요. 어느 순간 어려운 공부가 익숙해질 겁니다. 같은 경험을 하고 있을 후배들을 위해 저의 수시 합격기를 전합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고교 3년, 지난 시간을 정리해 본다면1~2학년 때는 과학 실험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2년 연속 부장을 맡았습니다. 조별로 학기 당 하나의 실험을 계획하고 진행했는데, 2학년 때 진로인 뇌공학자와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학교 축제를 준비하며 사람이 탈 수 있는 롤러코스터를 제작, 설계했습니다. 직접 3D로 설계도 해보고, 목재상에 찾아가 준비하며 노력하는 과정이 학생부에 기록돼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3학년 때는 각자의 진로에 대해 탐구하는 동아리 활동을 하며 관심 분야의 논문을 검색하거나 책을 읽으며 탐구해 나갔습니다.교내활동으로는 AI 융합 탐구 프로젝트나 연구소 활동 등 팀별 활동이 도움이 됐습니다. 아무래도 혼자 하는 탐구보다는 여럿이 진행할 때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준비물도 지원되기에 규모가 큰 탐구나 실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독서활동은 3학년 때 책을 가장 많이 읽었습니다. 생기부에 책을 더 기록해야겠다는 전략으로 많이 읽었던 것은 아닙니다. 뇌과학에 흥미가 있었는데, 1학년 때는 비교적 간단한 생명과학, 뇌과학 관련 주제에 관심을 두고 주로 인터넷 검색으로 정보를 찾았습니다. 2학년이 되어선 AI와 뇌과학의 연관성 등 더 복잡한 주제에 관심을 두게 됐고, 이때부터 논문을 검색하거나 책을 찾는 등 자료를 더 깊이 탐색하게 됐습니다. 읽은 책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면, 궁금증 해결을 위해 또 다른 책을 찾다 보니 3학년쯤엔 자연스럽게 계속 책이나 논문을 읽는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과학, 철학 등 심오한 주제에 대한 궁금증은 책을 통해서 가장 잘 해결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책이 자료 조사에 가장 편리하다는 것을 알게 된 후엔 대부분 책이나 논문을 통해 자료 조사를 했습니다.과목별 내신 공부법-국어 : 학교 수업을 들을 때는 선생님의 말씀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필기하며 최대한 집중했습니다. 그러면 교과서가 거의 찰 정도로 필기가 돼 있습니다. 수업 내용 중 궁금한 점은 바로 쉬는 시간에 질문드리고 필기를 따로 해놓습니다. 학원은 내신 기간에만 다녔는데, 마찬가지 방법으로 필기하며 수업을 듣습니다. 그 후 학교와 학원에서의 필기 내용을 종합해 공부하고, 학원에서 준 자료로 문제를 풉니다. 1순위는 학교 수업 내용입니다. 공부하거나 문제 푸는 과정에서 의문이 생기면 항상 옆에 질문을 써놓습니다. 그렇게 모인 질문은 시험 전 자습 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선생님께 여쭤봅니다.-수학 : 수학은 선행을 조금 했던 편이라, 학교 수업을 통해 개념적인 부분을 더 탄탄히 다졌습니다. 학교 선생님께서는 원론적인 수학적 성질을 활용한 풀이법을 소개해 주시기에 이를 잘 듣고 필기한 뒤 익히기 위해 여러 번 적용해 보았습니다. 시험 기간에는 수능특강 등 시험 범위의 자료를 여러 번 풀며 공개된 유형은 빨리 풀고 넘어갈 수 있도록 연습했습니다. 특히 서술형을 풀이가 약점이어서 서술형으로 나올 만한 문제들은 10분 안에 깔끔히 서술하는 연습을 시험 한 주 전부터 했습니다.-영어 : 학교 수업을 들으며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열심히 필기하고, 특히 강조하시는 문법적 구문이나 개념은 형광펜으로 더욱 강조해 표시해 놓습니다. 시험 한 달 전부터는 시험 범위에 속한 모든 교과서 및 모의고사 지문을 암기하기 시작했습니다. 1학년 때는 전부 암기했고, 2학년 때는 굳이 필요 없다고 판단한 문장은 암기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한글 해석을 보고 동일한 영어 문장을 만들어낼 수 있을 정도로 눈에 익혔습니다. 암기한 후에는 문제를 많이 풀며 다양한 변형 지문을 접했습니다.나만의 수능 공부법 및 내신과 수능 공부 병행 노하우-수능 국어 : 특별히 수능 국어만을 위해 준비한 적은 없었습니다. 다만, 수능 한 달 전부터 평소 약했던 경제 지문을 수능특강으로 풀며 여러 개념을 접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기출문제를 풀며 시간 분배와 적당히 고르고 넘어가는 연습을 했습니다.-수능 수학 : 수1, 수2는 2학년 때까지 여러 번 공부했기에 미적분을 더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안 풀리는 문제는 여러 풀이법을 찾아보며 기출 문제를 풀었습니다.-수능 영어 : 3학년이 돼서는 영단어를 많이 외우는 데 집중하기보다 모르는 단어가 있더라도 내용을 잘 파악하는 방법을 익혔습니다. 수능특강을 통해 여러 제재를 접하며 낯선 제재로 인해 당황하는 경우를 없애려 했고, 익숙지 않은 문장 구조를 여러 번 읽어보며 의미를 파악하는 연습을 했습니다.-탐구과목 : 화학1의 경우 수많은 기출 문제를 통해 시간 내에 푸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저는 연구자라는 뚜렷한 목표가 있었기에 포항공대와 같은 과학기술 대학교에 진학하고자 했습니다. 이 학교들은 수능보다는 내신이 중요하고, 정시는 다시 볼 수 있는 반면 수시는 한 번 결정되면 바꿀 수 없기에 고등학교에 다닐 때는 학교생활에 충실 하자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3학년 2학기까지도 수능보다는 내신 공부에 더욱 집중했습니다.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으니 끝까지 힘내서 잘 이어가길 바랍니다. 내신 시험과 달리 정시는 장기전이니 너무 처음 스퍼트에 주력하지 말고 장기적으로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흔히 말하는 일타 강사 커리큘럼에 집착하지 말고, 나한테 지금 부족한 걸 파악해서 그것부터 채워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진도가 안 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 문제집은 언제까지 풀겠다는 마감 기한을 스스로 설정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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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입 수리논술⑤ 의약학 계열 수리논술
의대 논술 합격 사례수리논술로 중앙대 의대를 간 A군과 B군이 있다. A군은 중앙대와 경희대를 논술로 서울대 기계공은 일반전형으로 합격한 학생이다. 일반고에서 내신도 최상위(전교 2등)이며, 고3 모의고사 성적도 항상 상위 1%이내 들면서 수학 실력도 발군이었다. 수능 물리2에서 두 문제를 놓쳐 누적 백분위가 1.3%선이 되면서 정시가 힘들어지자 논술로 중앙대와 경희대를 뚫어낸 것이다. B군은 내신이 2등급 초였지만, 수학과 물리성적은 학교에서 1등이며 모의고사는 백분위 99~100점으로 논술이 기대됐던 학생이다. 수능 영어에서 1등급을 받아 수능최저학력기준(수능 최저)를 충족하면서 중앙대와 인하대를 논술로 합격하고 중앙대를 선택한 학생이다.한편 서울대 공대를 합격한 후 반수하면서 연세대 치의예를 수리논술로 합격한 C군도 있다. 고등학교에 와서 늦게 ‘수학 머리’가 트인 학생으로 수능 최저도 없는 연세대 치대를 논술로 합격한 사례이다. A, B, C 3인 모두 수학 선생님과 논술 선생님의 견해로 의대를 뚫어낼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 받아왔던 학생들이었다.의대 수능 최저논술로 의대를 합격하기는 매우 어렵다. 치대 한의대 약대도 마찬가지인데, 수리논술 실력이 탁월해야 하고 수능 최저가 최상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의약계열에서 연세대만 수능 최저가 없다. 국수영탐 4합 5인 중앙대를 필두로 이화여대 4합 5(1), 아주대 4합 6, 가천대와 인하대, 연대 미래가 3개 1등급이고 의대 중 수능 최저가 가장 낮은 가톨릭대와 성균관대, 단국대, 경북대, 부산대 의예가 3합 4이다. 의대 중 수학에서 선택과목 제한이 없고(확통 선택도 가능) 탐구 과목에서 사탐도 가능한 대학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이화여대 아주대 인하대, 6개 대학이다. 참고로 중앙대는 영어 2등급을 1등급으로 인정해준다.유의해야 할 대학은 첫째, 수능 수학의 선택 과목이 미적분과 기하로 국한되는 가톨릭대, 가천대, 연대미래, 단국대, 경북대, 부산대인데 확통 선택자는 지원 불가다. 둘째, 탐구 선택이 과학으로 국한되는 가톨릭대, 가천대, 인하대, 단국대, 경북대, 부산대와 연대 미래인데, 과학 과목에 자신있는 학생은 국수과과 중 3개 1등급인 연대미래를 공략해볼 만하다. 기억해두자. 가톨릭대, 가천대, 연대 미래, 단국대, 경북대, 부산대 6개 대학은 수학 미적분 또는 기하 선택자만 가능하고 과탐이 필수다.치수한약 수능 최저한의대는 국수영탐 3합 4인 경희대, 수의대는 국수영탐(1) 3합 4인 건국대, 치의예는 국수영탐 3합 4인 경희대와 국수영과 3합 5인 단국대인데, 단국대는 수학(미적 또는 기하)과 과탐이 필수이다.약대는 국수영탐(1) 4합 5인 중앙대와 4합 6인 이화여대를 제외하면 대부분 3합 4~3합 5이다. 중앙대와 이화여대의 수능 최저가 의대급인데, 이를 충족하면 합격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표>의약 계열 논술 수능 최저(2026 대입)일산 고등부 수학전문 클라비스학원송경우 원장문의 031-924-1388
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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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타악예술단 향연 공연 〈향연〉 오는 6월 13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열려
전통타악예술단 ‘향연’(대표 정선희)에서 2025년 고양시 시민들에게 전통 타악이 주는 울림, 그 공명의 매력에 푹 빠져볼 수 있는 공연 〈향연〉을 오는 6월 13일 오후 7시 30분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연다.악기는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로 분류되는데 이중 이번 공연의 주인공이 되는 타악기는 그 생김이나 기능이 가장 단순하고 그 유래가 토속신앙과 연계돼 있기에 가장 긴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가장 생활 밀착형 악기라는 특징이 있다. 오랜 세월 우리 조상들이 연주하고 즐기던 소리임에도 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은 일상에서 그 소리를 거의 듣지 못했다. 그것은 소리가 변했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서양문화에 길들여지고 변했기 때문이다.우리 조상들은 뇌에 꽂히는 꽹가리 음색을 천둥소리로 여겼고 가슴을 뛰게 하고 숭고한 전율까지 일으키는 북의 진동은 지진 같은 땅의 울림을 표현하는 소리로 들었다. 징에서는 훅 떨어졌다 사라지는 바람을, 장구에서는 후두둑 떨어지는 빗방울을 느꼈다. 이번 공연은 꽹가리 북 징 장구를 통해 하늘 땅 바람 비의 울림이 어떻게 조화되며 마음을 울리는지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공연은 열림, 삼도설장구자락, 사두호, 적벽가, 광양버꾸놀이, 이부산류설장구 3인3색, 진도북놀이로 진행된다. 전통타악을 접하기 쉽지 않은 환경, 향연과 같은 뜻있는 단체들이 힘들게 전통 타악을 계승하고 있는 현실이라 이번 공연은 더 뜻 깊은 자리가 될으로 기대된다. 전통타악예술단 향연은 고양시에서 타악을 가르치고 다수의 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타악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다. 전석 무료 공연으로 당일 선착순 입장 관람.공연 및 수강 문의 031-977-2002
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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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교 60년 한일교류음악회 <함께 부르는 아리랑> 6월 29일 오후 4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개최
고양시가 주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오카리나 음악여행이 주관하는 공연 <한일교류음악회-함께 부르는 아리랑’>이 오는 6월 29일 오후 4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열린다. 2023년, 2024년에 이어 3년째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한일 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 및 생활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양국 음악가들의 교류를 넘어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한국 생활 음악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공연을 기획하고 총감독을 맡고 있는 오카리나 연주자 유은경씨는 “서로 다른 언어와 다른 문화를 지니고 있으나 음악이라는 공통 언어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을 도모할 이번 교류음악회에는 대중성과 전문성을 고루 갖춘 한일 양국의 대표 오카리나 연주자들을 초청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고양시민들은 물론 오카리나 마니아들에게 들려줌으로써 관객 모두에게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워주는 한편, 문화예술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고양시민의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아나운서 유보경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유은경씨를 비롯해 세계적인 오카리나 연주자인 일본의 사토 가즈미(Sato Kazumi), 한국 오카리나 연주자 중 가장 유명한 작곡가 겸 연주자 한태주, 북미 원주민 피리 연주자 윤제민, 더봄 소년소녀 합창단, 국내 유명 오카리나 연주자 이창희 엄지영 이은혜 등이 출연하며 피아노 최유정, 퍼커션 장샛별 등의 세션과 고양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카리나 시민합주단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고양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여행이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고양특례시, 경기도 문화재단이 후원하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다.예매 및 문의 010-3023-2193
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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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제로숲고양네트워크 고양시민 교육 강좌
탄소제로숲고양네트워크(상임대표 이은형)에서 고양시민을 대상으로‘기후위기의 시대, 지속가능한 삶을 모색하다’라는 주제로 교육 강좌를 마련했다.이번 강좌는 6월 19일~7월 24일 매주 목요일에 일산서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총 6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이후 교육은 △한동욱 PGA생태연구소 소장 △김병권 『기후를 위한 경제학』저자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소장 △오기출 푸른아시아 사무총장 △이상헌 한신대 교수 △임지열 고양연구원 도시환경연구실 연구위원 등 각계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았다.참가 신청 문의 010-8549-6976
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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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한 보리굴비로 손님 만족도 높은 파주 맛집 ‘심학산 뜨락’
파주는 수도권 근교 여행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 중 하나이다. 서울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까닭에 당일치기 여행이나 특히 주말 나들이로 인기가 많다. 임진강 평화누리, 혜이리 예술마을, 파주출판단지, 심학산 둘레길, 감악산 출렁다리, 마장호수, 율곡수목원, 벽초지 수목원 등 평화, 문화예술, 자연을 테마로 다양하게 여행 코스를 구성할 수 있다. 또한 각종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맛집도 많아 맛집 투어로도 괜찮다.그 가운데 심학산 둘레길을 걷다 보면 보리굴비 전문점인 ‘심학산 뜨락’을 만나볼 수 있다. 심학산 자락에 위치한 이곳의 대표메뉴는 바로 보리굴비정식. 먹기 좋게 손질한 보리굴비와 각종 계절 나물과 갓 지은 솥밥이 한정식 한상차림으로 나온다. 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 녹찻물에 우려낸 보리굴비를 손님상에 나가기 전에 한 번 더 쪄내어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식감을 높여준다. 갓 지은 따끈한 솥밥에 먹기 좋게 손질된 굴비를 파채와 함께 올려 먹기도 하고, 갈치속젓을 얹어 먹기도 하고, 얼음 띄운 시원한 녹찻물에 밥을 말아 올려 먹어도 된다. 말 그대로 별미가 따로 없다.주차장도 넓고 독립된 별도의 방과 정원처럼 꾸며진 메인 홀 등 120석 이상의 규모를 갖추고 있어 가족 모임은 물론 단체 모임하기에도 좋다. 본관 옆에는 보리굴비 직판장이 있어 눈으로 직접 보고 보리굴비를 구입할 수 있다. 심학산 뜨락 주인장은 “특별한 한 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고의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영업 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휴일 없음)위치 파주시 서패동 236-1(돌곶이길 136)문의 031-941-9202
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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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 파주 스페인 음식점 ‘라까냐’
생활의 달인 스페인 셰프의 이국적인 음식점파주 운정은 경의중앙선 기찻길을 사이에 두고 아파트 숲으로 둘러싸인 신도시와 아기자기한 주택과 빌라들로 둘러싸인 구도심이 공존한다. 야당역 앞으로 펼쳐진 구도심에는 색다른 테마의 카페나 음식점, 주점들이 들어서 있는데, 이곳은 인기 TV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 나온 스페인 요리의 달인 페드로 씨가 오너셰프로 직접 운영하는 음식점이다.숯 오븐을 이용한 마리네이드 닭요리가 일품이곳의 메인 메뉴는 숯 오븐을 이용해 만든 마리네이드 닭요리다. 스페인에서는 축제나 행사가 있을 때 닭요리를 즐겨 먹는데, 마리네이드 닭요리는 페드로 씨가 직접 개발한 메뉴라고 한다. 그만의 특제 양념에 재운 닭고기를 숯 오븐에 구워내 육즙이 가득하면서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닭고기 맛을 낸다. 퍽퍽한 닭가슴살 부위까지 부드럽게 만드는 비법이다. 같이 먹는 감자 맛도 일품이다.맥주와 함께 하면 좋을 음식들오징어먹물빠에야는 통오징어가 토핑으로 올라가는 스페인식 해산물 볶음밥이다. 오징어 먹물을 넣어 깊고 진한 감칫말이 나고, 쌀알이 꼬들꼬들해 씹히는 식감이 좋다. 이외에도 해산물빠에야, 가지구이, 구운 문어 등 스페인식으로 요리한 이색적인 요리들이 있다. 혹 해산물을 즐기지 않는 동반 손님에게는 또르띠아나 이베리코목살, 양갈비, 소고기뽈살 등 대안들도 있다. 본래 라까냐는 스페인어로 맥주라는 뜻인데, 이곳의 메뉴는 맥주와 함께 즐기면 좋을 음식들이다.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다.위치 경기 파주시 송학1길 158-14 1층 본점영업시간 정오~오후 9시 30분 (3시 30분~5시는 쉬는 시간, 화요일 휴무)문의 0507-1423-2175
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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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자신감’ 길러주는 실험 중심 과학 교육과 개인 역량에 맞는 수학 학습
KSI학원은 후곡과 백마학원가 두 곳에 자리한 수학 과학 전문학원이다. 이곳 초등부에서는 초등실험과학반과 수학반을 운영하며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과학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하고, 각자의 역량에 맞는 수학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이는 아이의 진로·진학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실험 통해 과학 이해하고 독서로 확장하며 이론으로 연계KSI학원 초등실험과학반은 실험을 통해 과학을 이해하고 독서로 확장하며 과학이론으로 연계해 과학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한다. 아톰-퀀텀-중등선행의 3개 단계로 구성돼 있는데, 첫 번째 단계인 ‘아톰’ 과정은 실험과 독서가 연계된 단계다. KSI학원 김경민 원장은 “과학 이론 학습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과학 어휘를 정확하게 숙지하는 게 중요한데, 실험 활동을 하면 다양한 감각을 쓰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과학 어휘를 각인하게 된다. 그로부터 확장해 연계 도서를 읽고 그 내용을 각자 요약해 발표하거나 어휘를 설명해 보는 것까지가 아톰 과정의 목적이고 과정”이라고 설명했다.두 번째 단계는 ‘퀀텀’ 과정, 이때부터는 중학교 과정과 연계되는 좀 더 난도 높은 실험에 들어가면서 과학 이론을 배우기 시작한다. 실험마다 테마가 정해져 있어 그와 연결된 중학 과학 이론을 배우고 이를 실제 생활 속 문제 해결에 이용해 보는 단계로 초등 5, 6학년에게 추천하는 과정이다.아톰-퀀텀-중등 선행 과정 마치면 중학 내신 관리에 유리해마지막 ‘중등 선행’ 단계는 ‘과학 이론’을 학습하는 과정이다. 이전 두 단계를 마친 학생은 과학에 더 우호적이며 과학 이론을 받아들이는 속도가 빠르다. 학생들은 중학 과학 이론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면서 과학에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김 원장은 “초등학생 때 이곳에서 아톰-퀀텀-중등 선행 과정까지 마친 학생은 중학 과학 내신 관리에 유리할 뿐 아니라 다른 과목 학습에 집중하기도 좋다”고 말하며 “기능적으로 생각하자면 요즘 중, 고등학교에서 수행 평가와 같은 과정 평가의 비율이 매우 높은데 과학 과목 수행 평가는 보통 실험 설계 또는 분석으로 치러진다. 퀀텀 과정까지 완료하면 고등학교 1학년 과학까지 그러한 부분에서 부족함이 없다”고 설명했다.‘무학년제’로 아이의 역량에 맞는 진도 학습 KSI학원 초등 수학 교육은 두 가지 축으로 이루어진다. ‘아이의 역량에 맞는 수학 교육’ 그리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요구하는 수학 교육’이다. 이에 따라 ‘진도반’과 ‘영재교육원반’으로 나누어 무학년제로 운영하며 각종 대회 및 영재원 대비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진도반은 아이마다 다른 수학적 역량에 맞춰 발전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과정까지 각자 역량에 맞춰 진도를 나간다. 또한 수학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독서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사고력 기반 수학 학습 통해 문제 해결력 기르는 영재교육원반영재교육원반은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수학 교육에 초점을 맞춘 반이다. 일상생활에서 마주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려면 ‘문제 해결력’이 요구된다. 수능 시험에서는 ‘문장제 문제’가 바로 그런 능력을 요구하는 것인데, 수학적 언어능력과 사고력이 부족하면 문제조차 해석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영재교육원반에서는 아이들의 문제 해결력을 기르기 위해 창의, 사고력을 기반으로 한 수학 학습이 이뤄진다.학습 과정이 이러하다 보니 KSI학원 재원생은 영재원에 합격하는 경우가 많다. 김 원장은 “우리 수업 내용이 영재교육원 입시 문제와 유사해 영재원에 합격한 친구들이 좀 많다. 그렇다 보니 학부모님들 사이에서는 영재원 대비반으로 불리는데, 우리 교육의 목표는 문장제 문제와 사고력을 기반으로 한 수학 학습을 통해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것이다. 이는 아이의 진로·진학에도 도움이 된다”라고 전했다.후곡관 031-915-0979 일산서구 일산로 536 부흥프라자 4층백마관 031-904-8800일산동구 일산로 197 센터21 빌딩 5층
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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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과학중점학교 선택 전략과 파주 김포 부천 지역 과학중점학교
일산 지역 과학중점학교(일산동고, 주엽고, 백신고, 정발고) 선택 전략과 파주 김포 부천 지역의 과학중점학교에 대해 알아보자.경기도에는 50개의 과학중점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고양시에는 4개의 과학중점학교가 있으며, 파주에는 봉일천고와 지산고가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되어 있다. 김포에는 김포고와 솔터고가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부천에는 5개의 과학중점학교가 있고, 부천고는 부천과학고로 전환될 예정이다. 의정부 소재 경기북과고보다 2027학년도 예정된 부천과학고가 부천과 일산의 서해선 개통으로 인해 일산역과 후곡 학원가에서 훨씬 가까워졌다. 이로 인해 부천과 일산 학생들이 교육적으로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일산 과학중점학교는 일산서구에 일산동고등학교와 주엽고등학교가, 일산동구에 백신고등학교와 정발고등학교가 있다.과학중점학교의 설립 배경과학중점학교는 이공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설립되었으며, 일반계 고등학교와 과학고등학교의 중간 수준에 해당하는 학교 형태다. 과학고에 비해 입학 문턱이 낮지만, 일반 고등학교보다 심화한 수학 과학학습이 가능하다. 과학중점학교는 일반계 고등학교 중 수학과 과학 심화 교육에 중점을 둔 학교로, 수학과 과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에게 특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과학과 수학에 집중된 환경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 체험 활동과 심화 학습을 통해 이공계 진로를 탐색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과학중점학교는 과학, 수학, 정보 관련 심화 수업, 동아리 활동, 체험 활동 등을 제공하여 이공계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과학중점학교 VS 일반 학교과학고를 꿈꿨던 학생에게는 과학중점학교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과학고와 과학중점학교를 비교해 보면, 과학고는 과학과 수학에 뛰어난 학생들이 모이기 때문에 내신 경쟁이 치열하고, 그만큼 성장의 기회가 많다. 과학중점학교는 과학고만큼 우수한 커리큘럼을 제공하면서도, 비교적 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수학·과학 심화 학습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고 진학을 생각했던 학생이 과학중점학교를 지원할 경우, 내신 경쟁이 불리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현재 중3부터 등급이 부여되는 과목이 매우 많아졌다. 물화생지1 과목의 경우에만 등급이 나오고, 물화생지2부터는 진로선택과목으로 성취도 평가가 이루어졌지만, 올해 중3의 경우에는 물화생지1과 물화생지2 각각 두 개씩 분화되어 등급이 부여되는 과목이 많아지는 만큼, 등급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과학중점학교 심화학습과 다양한 비교과 활동에 투자할 수 있어과학중점학교는 1학년 때부터 연간 50시간 이상의 과학 체험 활동을 이수하고, 다양한 과학대회와 동아리 활동을 한다. 심화 교과 외에도 비교과 활동을 통해 풍부한 학생부 자료를 구축할 수 있어 학생부 종합전형에 유리하다. 2학년부터는 과학융합, 창의적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연구 능력과 문제해결력 배양이 가능하며, 수학과 과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모여 학업 분위기가 좋고, 경쟁을 통해 성취도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반면, 일반 이과반보다 내신 경쟁이 치열할 수 있고, 물리2, 화학2 등 고급 과목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므로 학업 부담이 클 수도 있다. 그럼에도 수학과 과학에 흥미와 소질이 있고, 심화 학습과 다양한 비교과 활동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으며,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고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과학중점학교 진학을 고려해 볼 만하다.고양일산 파주 김포 부천 과학중점학교일산 후곡 윤사이언스 과학학원윤정애 원장031-916-0022
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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