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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跳躍(도약)과 逆轉(역전)의 시간 여름방학, 수학을 즐겨라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은 과연 몇 명이나 될까?많은 학생들이 수학과목을 부담스럽게 생각하면서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과목이다. 여름방학에 수학공부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실력향상뿐만 아니라 자신감 회복에도 많은 도움이 되어 수학 문제풀이가 즐거워진다. 여름방학은 1학기에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나아가 선행/심화를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1학기 중간/기말고사의 결과를 분석해 취약부분을 집중 보완하고, 실력에 따라 계획을 잘 세워 실행하는 것이 좋다.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려면 광범위한 계획보다는 함수편, 도형편 등의 테마를 정리하여 주제별로 끝내는 방법을 추천하고 싶다. 이런 방법으로 자신이 취약한 부분을 철저하게 보완한다면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도약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무더운 여름방학은 슬럼프에 빠지기도 쉽다. 그럴수록 슬기롭게 잘 극복하고, 노력한다면 실력은 물론 더 큰 보람을 얻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번 고등부 기말고사는 수능형 및 통합형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어 그 어떤해 보다 난이도가 많이 어려워졌다. 여름방학 준비가 2학기 결과를 좌우한다. 그렇다면 여름방학기간 수학공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용어정리 및 개념 이해를 정확히 하자 방학은 지난 학기의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고 다음 학기 학습을 준비할 수 있는 최적의시간이다. 그래서 학부모님들은 으레 아이들에게 ‘선행학습’을 시키게 마련이다. 또한, 학교 선생님들도 당연히 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선행 학습을 통해 단원에 대한 예습을 했다고 생각하고, 선행 학습을 한 아이들의 수준에서 학교 수업을 나가게 마련이라 선행 학습은 거의 필수적이라고 봐야 한다. 하지만 무턱대고 아이들에게 선행만을 강요해서도 안 된다. 올바른 선행 학습을 해야만 그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고 아이에게도 수학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수학을 너무 문제 풀이만 고집하면 안 된다. 용어정리가 명확히 된 상태에서 개념을 정확히 이해한 다음에 학습 내용을 문제에 적용하게 하는 것이 가장 기초적이며 효율적인 선행의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용어정리와 개념의 이해가 안 된 상태에서 문제풀이만 고집하는 교육방식은 오히려 학생들에게 수학을 어렵고 지치게 만들어 부담감만 줄 뿐이다. 실전 문제풀이를 아무리 많이 하더라고 탄탄한 개념정립이 되어있지 않다면 이는 모래 위에 성을 쌓는 격이다. ‘양’보다는 ‘질’을 고려하여 선행만 고집하지 말고 용어정리와 개념을 동반한 심화선행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테마별 수업을 고려하자 중간/기말고사를 분석하여 영역별로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수, 기하, 함수 등의 특정영역이 부족한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고, 필요한 경우 학년에 관계없이 자기 실력에 맞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영역별 수업을 권하고 싶다. 수학은 연결고리가 명확한 과목이기 때문에 영역별로 연계한 학습 방식이 매우 효율적이라 할 수 있다. 도형을 예로들면 기초에서부터 다음 학년에서 배우게 될 내용까지 전체를 공부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학년 2학기 과정에서는 도형이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용어의 정리 및 도형의 성질에서부터 기본문제를 꼼꼼히 정리하여 내신 대비에 포인트를 맞추는 것이 좋다. 하나하나의 과정을 탄탄히 하는 것이 실속 있는 방법이며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 흔들리지 않는다. 테마별로 부족한 부분을 꾸준히 보완하면 2학기때 좋은 성적을 얻기 쉽다. 상위권에서 최상위권으로 도약하고 싶은 학생들은 문제 해결력 및 서술형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자신이 취약한 부분을 찾아 유형별로 정리하면 방학동안 이 부분을 극복할 수 있을 거라고 자신한다. 여름방학 기간동안 선행학습이 되어 있는 학생들은 그동안 학습해온 것이 헛되지 않도록 중간 점검을 하는 차원에서 새로운 선행보다는 복습이 중요하다. 기존에 해 놓았던 선행학습을 한 번 점검해보고 테마별로 심화과정을 진행하는 하는 것이 좋다. 경시준비-심화학습에 큰 도움 된다 요즘 학교 수학내신이 계속 어려워지고 있는 추세이다. 학교내신준비를 철저히 하려면 수학경시대회에 도전해 보는 것이 좋다. 초등학생의 경우 학력 진단평가보다는 교과 과정에 없는 복합사고력 및 추론문제, 논리창의력 등의 눈높이를 알 수 있는 경시대회에 초점을 맞추어 준비하면 중/고등학교 내신 및 고등학교 모의고사에 많은 도움이 된다. 시간적 여유가 많은 방학기간 준비를 해두고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유형별로 정리하고 부족한 내용을 보완하는 것이 좋다. 경시대회 준비는 수학실력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학교 및 사설경시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입상하여 상을 받기보다는 지난학기 복습 및 교과 과정에서 배울 수 없는 내용을 경험하고, 고민하면서 궁금증을 해소해 나간다면 수학실력이 한 층 업그레이드된다. 또한 경시대회 준비하면서 어려운 문제를 많이 풀다보면 내신이나 수능에도 자신감을 얻게 되고 수학적 깊이가 생기게 된다. 앞으로 여름방학 계획을 알차게 세워 수학이 즐겁고 재미있는 과목이 되어 내신 성적향상에 새로운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 용어 정리와 개념의 정확한 이해와 자신이 부족한 영역을 테마별로 정리하여 보완 한다면 정상이 바로 눈앞에 보일 것이다. 틀린 문제에 대한 오답노트도 중요하지만 자신만의 개념노트를 만들어 활용하는 방법이 여러분의 수학성적을 향상시키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해 개념노트의 활용을 적극적으로 권합니다. 목표를 가지고 차분히 도전한다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확신합니다. All our dreams can come true if we have the courage to pursue them.꿈을 추구하는 용기가 있다면 우리는 모든 꿈을 이룰 수 있다.(월트 디즈니)로드맵 수학전문학원이영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9
-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여름방학 청소년봉사학교 참여자 모집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희재)에서는 7월 29일~8월2일까지 자원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청소년봉사학교’를 추진한다.청소년봉사학교는 복지관 소개 및 자원봉사교육, 장애체험프로그램(지체장애, 시각장애), 장애유형별 에티켓 조별 토론, 생활 속 장애인 편의시설 찾기, 저소득 장애가정 가정방문 봉사활동, 수료증 전달 등의 프로그램들로 이루어진다. 중·고등학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청소년봉사학교에 참여하게 되면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1일 최대 3시간 인정 및 5일 동안 전 일정에 참여할 경우 총 15시간의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받게 된다. 2012년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청소년봉사학교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이전에는 자원봉사활동을 할 때 시간을 채우기 위해서 했었다. 그런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자원봉사활동을 어떤 마음과 자세로 해야하는 지에 대해 배웠다. 또 여러 가지 장애체험을 하면서 장애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신청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복지팀 김원종(070-4804-6051)에게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9
- 우리아이에게 적합한 학원이란… 우리 주변에는 학원이 많다. 그럼에도 학원 선택의 망설임과 진행과정에 대한 불확신과 원점회귀성 사후평가는 왜할까. 많은 학부형들은 각종 매체와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서너 부류의 ‘유명’ 또는 ‘실적지향형’ 학원과 ‘옆집아이 성적을 올린 학원’만을 좆는 경향이 많다. 그것은 ‘출발점 진단’ 이라는 중요한 교육절차의 부실이나 부재에서 비롯된다고 본다. ‘어떤 학원이 우리아이에게 최적일까?’에 대한 답은 우리 아이의 현 상태, 즉 올바른 객관적 출발점 진단에 있다. 출발점 진단의 학습생활 및 심리정서 상태를 파악하는 행동진단과 인지사고력 수준 및 선수학습정도를 알아보는 인지진단의 두 가지 개념이 있다. 물론 이 둘을 별개로 생각하기 힘들고, 이런 절차에 대해 전문가의 접근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실제 가장 유용한 방법이 학생의 ‘전과목 평균성적’진단이다. ‘성적평균수치’는 학생을 평가하는 매우 중요한 기준이지만 많은 학부형이 자녀 성적표의 평균치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의도적으로 평가 절하하는 경향이 있다. 쉽게 말해 공부 잘하는 아이는 거의 전 과목이 올백이지만, 못하는 아이는 단 한과목도 50을 넘지 못한다. 과목 간 또는 고사별 격차가 큰 아이는 모두 프로공부리스트라 보기 어렵다. 이런 상식적 사실에 착안 한다면 평균이 80이하인 학생은 부모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학교생활 및 학교수업에 대해 결손누수가 크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즉 학교에서 다 배운 거니까 또는 배우고 있으니까 그리고 마이너 과목은 당장 필요치 않은 점수이거나 혼자 할 수 있는 쉬운 암기형 과목이므로, 주요과목 중 한 두 과목만을 전문적으로 처치하면 나머지 평균성적을 스스로 상승, 또는 반에서 1등은 몰라도 적어도 90점 언저리의 성적은 산출될 것이라고 착각한다. 학부모, 학습과정에 참여해야 지필이 올라가면 수행이 떨어지고 서술형이 올라가면 오히려 객관형이 떨어진다. 수학은90이 넘지만 과학은60점대, 국어는 양호하지만 사회는 어렵다고 도리질하는 아이. 학원을 다녀와선 집에서 공부하지 않는 아이. 반대로 성실한 모습을 보이지만 성적은 오르지 않고 눈물만 그렁그렁하며 점점 기만적으로 예민해져가는 아이. 이러한 현 상태의 모습은 그 아이의 평균이 80이하, 즉 교과의 평면적 설명문 읽기수준조차도 문제가 있다. 그런 학습상황을 둘러싼 학습 생활적인 면에서도 반드시 수정해야 할 부분이 크다는 것을 포괄적으로 인식해야 한다. 학생에게 성적은 하나의 유기적 체계로 인식해야 한다. 이런 점수대와 행동을 하는 아이들은 대개 초등과정 중 전입생이거나 초등5,6학년 성적이 90이하였거나, 6학년 말에 중등과정학습이 부재했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중장기형 어학연수경험자나 조부모와 함께 생활하거나 엄부자모의 현대판 가정 역학관계인 자부엄모 또는 원거리 방치형 관찰패턴을 보이는 아버지를 둔 경우도 많다. 이런 환경의 부모는 학원과 학교생활에 대해 선생님이 아닌 아이와 대화하여 결론을 내린다. 또한 비전 없는 말을 할 수 밖에 없는 아이에게 억압된 민주적 자발적 학습폭발을 기대한다. 아토피 비염 급성장에 따른 피로과다, 중3이 되어도 옷차림과 손톱, 두발도 단정치 못하고 학습도구나 교재를 챙기지 못한다. 손톱을 물어뜯고 연필로 손톱파기, 책에 만화그리기, 다리나 몸 떨기, 한 공책에 여러 과목 필기하기 등 열거하기 힘들다. 이는 극단적 사춘기치매(hebephreniac) 또는 디지털 치매증상이다. 이런 아이가 과연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할까. 무지막지하게만 느껴지는 숙제를 소화할 수 있을까. 격려 칭찬 외식 스트레스 해소성 여행, 과도한 선물, 엄마 아빠에서 갑작스런 학부형으로의 전환, 한손에 너 댓장의 광고지를 들고 아이 손을 끌고 이 학원 저 학원 상담하는 모습을 상상해보자. 혹시 이 모습이 우리 학부형의 모습은 아닌지. 학생은 아이이며 학생은 미성숙한 인격체다. 교육은 그 어원상 ‘긍정적 강제성’을 내포하고 있다. 우리 자녀가 학습 및 학습생활에 여유롭지 못하다면 추상적이고 관념적이며 가치관적이고 결과지향적인 지도보다는 직접 그들의 생각 정서 학습과정에 참여해보자. 그들이 Puberty(성적사춘기)가 아니라 Awkward age(다면적 자아로서의 사춘기)라는 Helpless한 상태임을 알자주자. 그래서 애처롭고 사랑스럽고도 무한기대의 마음을 가지자. 때로는 무섭게, 때로는 같이 뒹굴면서 양육하며 교육현장과 진심으로 협력하여 그 복판에서 아이가 슬기롭게 바뀌는 모습을 기적의 눈으로 바라보자. 윤순원 원장에듀맥스종합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1
- 왜 최상위권 학생들이 TEPS를 하는가? ①수능만을 준비하는 학생에게도 텝스 공부는 필요하다 ②텝스는 영어 내신에도 도움이 된다③텝스 자체가 영어 특기자 전형 입학의 조건이다④우리 사회에서 텝스를 요구하고 있다 얼마 전 한 학부모님과의 상담 내용이다. “우리 큰 애는 지금 재수하고 있고 작은 애는 중학생인데, 둘째에게 텝스 공부를 시키려고 왔어요.” 왜 텝스를 시키려 하느냐고 물었다. “큰 아이에게는 수능공부만 시켰어요. 고 1때에는 그래도 1등급이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고 2때 2등급으로 떨어지고, 고 3때에는 3등급까지 떨어지더니 결국 재수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큰 애 주변을 보니 고 3때 1등급 나온 애들은 거의 다 텝스를 하던 아이들이더라구요. 그래서 작은 애는 중학교 때부터 텝스를 시키려고 데려왔어요.”한 두 번 들었던 말도 아니었는데, 그 어머니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씀에 너무나 공감이 많이 갔다. 지금까지 수 천명의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늘 들어왔던 말은 “그냥 정시로 수능 보고 갈 건데 굳이 텝스를 해야 해요? 영어 특기자 전형을 준비하는 외고생들 또는 문과생들이나 텝스 하는 거 아니에요?”이다. 물론 영어특기자 전형을 준비하는 외고생이나 일반 수시를 준비하는 문과생들에게 텝스 점수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고, 그 학생들에게 텝스가 상당 부분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문과, 이과생을 막론하고 수시 뿐 아니라 정시로 수능을 보고 대학에 들어갈 준비를 하는 학생에게도 텝스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많은 분들이 잘 모르고 계신 듯 하여 안타깝다. 그럼 최상위권 뿐 아니라 상위권 그리고 상위권을 노리는 중위권 학생도 왜 텝스를 공부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살펴보자. ①수능만을 준비하는 학생에게도 텝스 공부는 필요하다물론 텝스 점수 자체가 정시 수능에 직접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이는 텝스 공부가 수능 준비에 있어 매우 도움이 된다는 뜻이다. 수시가 아닌 정시의 전형 기준이 되는 수능의 난이도는 고교 교육과정을 무난하게 마친 고 3학생이 풀 수 있을 정도로 지속적으로 조정을 거쳐 왔다. 특히 수능 외국어 영역에서는 EBS문제가 60% 가량 나온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EBS 관련 강의수강이나 문제집 풀기만으로 수능을 준비 하고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수능 공부에서 굳이 텝스를 공부할 필요성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만약 본인이 목표로 하고 있는 대학이 in 서울이라면, 그리고 나아가 그 중 상위 10개 대학을 노리는 학생이라면 이 정도의 공부만으로는 부족하다. 하물며 국내 Top 3가 목표라면 당연히 텝스를 공부해야 한다. 현재 수능 외국어 영역의 점수 분포는 EBS 60% 출제 정도와 유사하게 중상정도대의 점수에 학생들이 많이 몰려 있다. 그러다보니 난이도 높은 문항 하나에 몇 천등에서 몇 만등까지 차이가 나는 현상이 벌어진다. 여기서 생각해보자. 1부터 10까지의 난이도 문제가 있다고 하자. 또한 6까지의 난이도 문제를 오래도록 연습해 난이도 6정도의 문제는 어떤 문제가 나와도 능숙하게 풀 수 있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과연 이 사람이 7, 8 혹은 9, 10의 난이도 문제를 풀 수 있을까? 상위권 대학들은 EBS 60% 내의 문제만 풀 수 있는 학생은 별로 안중에 없다. 그들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인 변별력이란 바로 고난도의 문제이고, 이것은 EBS 60%를 넘어서 수준의 지문을 통해 나온다. 수능 보다 훨씬 어렵지만 그러하기에 수능의 유형을 다 커버하는 텝스가 바로 변별력을 가르는 어떤 문제에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특히 텝스 독해는 아주 많은 도움이 된다. 텝스와 수능 독해는 지문의 길이도 비슷하거니와 한 passage에 하나의 문제가 출제되는 형식부터 빈칸 논리 추론, 주제 찾기, 제목찾기, 맞는 것 고르기, 글의 순서상 어색한 것 고르기 등 상당 부분 비슷하다. 하지만 텝스가 훨씬 논리성을 강조하는 글들이다. 이러한 텝스 문장 지문에 익숙해지면 논리적인 글 읽기에 도움이 많이 된다. 그리고 독해에서 나오는 어휘도 텝스 어휘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수능 어휘정도는 당연히 커버한다. 텝스의 문법 또한 수능에서 나오는 문법 등을 다 커버 하고 그보다 깊이 있게 들어가므로 등급을 가를 고난이도의 수능문제에 대비 할 수 있는 것이다. ②텝스는 영어 내신에도 도움이 된다최상위 대학진학에는 내신이 큰 영향을 끼친다. 영어 특기자 전형을 보더라도 예전에는 영어 공인 성적이 우수하고 에세이를 잘 쓰면 내신에서 불리한 외고생이나 특목고생도 Top 3내 대학에 합격 할 수가 있었다. 그러나 연세 대학교 영어 특기자 전형인 언더우드 전형을 보더라도 요즘은 내신이 1-2.5등급인 학생이라면 공인 성적이 약간 낮아도 합격 시킨다. 즉 ‘영어만 신’이 아니라 다른 공부도 잘 하면서 영어도 잘하는 학생을 선택하는 것이다. 이처럼 최상위권 대학의 국제학부도 예전에 비해 내신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 그렇다면 고등학교 영어내신을 잘 받으려면 어느 정도로 영어를 해야 할까?리뉴학원에 다니는 수강생의 90%가 내신 및 수능에서 1등급 내지는 2등급을 받고 있다. 그런 학생들을 분석해 보았다. 외고생의 경우 1학년 때 텝스 점수 850이상을 받은 학생들은 내신에서도 대부분 1등급이었다. 일반고의 경우는 1학년 때 텝스 점수 800이상인 학생이 내신에서도 1등급을 받을 확률이 상당히 높았다. 물론 텝스 점수가 이정도가 아닌 학생도 내신에서 1등급을 받을 수는 있다 그러나 가능성은 적다. 왜 그럴까? 답은 간단하다. 내신 1등급을 받을 학생수는 정해져 있기 때문에 등급을 나누기 위해서 변별력이 있는 문제를 출제 할 수밖에 없다. 그 변별력을 갖춘 문제란 상당수 학생들이 틀리는 고난이도 문제를 말하는데 그런 문제들은 텝스의 문법이나 어휘, 독해 고난도 문제를 풀면서 꼼꼼하게 훈련한 학생들만이 제대로 풀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텝스는 한국 시험 유형에 맞게 함정을 많이 파 놓은 특징이 있으므로, 이런 것에 대비해 공부한 학생들이 한국식 내신 문제도 잘 풀 수밖에 없는 것이다. ③텝스 자체가 영어 특기자 전형 입학의 조건이다즉 각 대학의 국제 학부에 들어가기 위한 필요조건이 바로 텝스이다. 물론 100% 텝스인 것은 아니고 토플, 토익 등 각 대학별로 선호하는 공인이 다르기는 하다. 하지만 텝스는 가장 많은 학교에서 선호하는 공인시험이다. 서울대가 올해 텝스 점수를 반영하지 않겟다고는 하나 텝스 점수가 높은 학생은 어떤 식으로든 면접시에 드러날 것이다. 연세대와 고려대는 토플과 텝스 둘 다 가지고 있으면 더 유리할 것이고, 서강대의 경우는 토플 105점 이상이면 전원 다 에세이를 보기 때문에 관건은 토플보다는 에세이일 것이다. 한국외대의 경우는 토플이나 토익을 보는데 토플성적이 그다지 좋지 않다면 상대적으로 점수를 따기 쉬운 토익 점수를 고득점을 만들어 제출하는 것이 낫다고 본다. 그러나 토익을 보더라도 텝스처럼 어려운 공부를 하다가 토익을 보면 고득점을 맞을 확률이 크다. 토플은 영어 공부데 있어서 좋은 material이 되기는 하나 한국식 공부와 너무 동떨어져 있어서 내신, 수능 외국어 영역과는 좀 별개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텝스가 가장 인기 있는 이유이다. ④우리 사회에서 텝스를 요구하고 있다마지막으로 하나 더 덧붙이자면 텝스는 대학 입시용으로 반짝 공부하고 끝내는 시험이 아니다. 당장 서울대의 경우 재학생들은 각 과마다 주어지는 점수를 넘어야 2013-07-21
- 토크토크 중1 엄마들의 속내 호모 중딩쿠스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질풍노도의 시기를 맞이한 중학생. 그 시작점에 있는 중학교 1학년. 이제 막 1학년 1학기를 마친 아이와 엄마의 공통된 관심사는 당연 성적이었다. 중학교 1학기를 지내고 나면 대학까지 보인다는 말에 현재의 성적이 아이에게 기대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점수가 아닐까 하는 불안감을 토로하는 엄마부터 이번 여름방학에는 어찌 하든지 아이와 함께 수학에 올인 해 다음 학기를 기대해보겠다는 엄마까지 성적은 공부를 잘 하던 못하던 모두에게 부담을 안겨준다. 대신 본격적인 사춘기가 시작될 것이란 생각과는 달리 중1은 잠잠한 편이다. 중학교 1학년 1학기를 보낸 엄마들의 솔직 토크, 본격적으로 시작해 본다. 처음 받아본 꼬리표, 이게 뭐야?1학년 1학기 기말고사를 끝으로 1학기 시험이 마무리 됐다. 아직 기말고사는 꼬리표는 받지 않았지만 민아 엄마는 중간고사 성적표를 받아보면서 놀란 가슴은 아직도 진정이 되지 않는다. ‘올 해부터 중학교 성적표에서 석차가 사라진다더니’ 정말 없었다. 처음 받아본 성적표에는 보기도 낯선 표준편차가 나오고 기대했던 전교 등수는 보이질 않고 원점수과 과목평균만 보일 뿐. 아이는 등수가 나오지 않으니 결과야 어찌됐던 자신만만한 표정이다. “엄마, 등수는 아무도 모른데. 선생님도 등수를 매기지 않는다고 와서 물어보지도 말래”라는 당당한 모습에 긍정적이라고 칭찬을 해야 하나 착잡한 마음뿐이다. 도대체 왜 성적표에 등수는 안 써주는 건지 답답한 마음에 인터넷으로 ‘표준편차로 등수구하기’를 검색해 반 등수를 가늠해보기를 몇 번, “에이. 이게 뭐야, 등수구하기가 왜 이리 어렵노. 중학생 엄마는 이런 것도 공부해야 되는 구나”를 뼈저리게 느꼈다고. 알림장, 다시 써 주면 안 되나중학교에 올라와서 가장 큰 변화는 알림장을 써 주지 않으니 준비물을 도통 알 수가 없다는 것. 이 갑갑한 마음은 아직 중학생활이 적응 안 된 중학교 1학년 엄마가 제일 크지 않을까 싶다. 민준이 엄마도 갑갑한 속마음을 어찌 털어놔야 할지 답답하기만 하다고. “아들 키우는 엄마들 심정이 똑같지 않을까 싶네요. 과목별로 담당 선생님이 다르니 준비물이 뭔지 매번 전화해서 물어볼 수도 없고….” 학교에서 일이 생기면 띄엄띄엄 생각나는 것만 쏟아 붇는 아들 앞에 절망에 가까운 절규를 부르짖는 엄마. “뭔 말인지 도대체 알아들을 수도 없고 차라리 알림장이라도 있으면 준비물은 빠트리지 않고 보낼텐데”라며 아쉬워한다.민준이 엄마가 알림장 이야기를 꺼내는 데는 그만한 사건이 있다. 학교에 중요한 행사가 있어 분명 집에 와서 교복을 갈아입고 다시 학교로 갈 것이란 가정통신문을 믿고 있었는데 아이는 아무리 시간이 돼도 오지를 않고, 답답한 마음에 학교로 전화를 걸어 확인하니 등교할 때 가방을 들고 갔어야 됐던 것. “어머님, 학생에게 가방을 들고 오라고 몇 번이나 공지를 했습니다.” 이미 학교 행사는 시작됐고 아이는 담임에게 말도 못 꺼낸 채 교복을 입고 행사에 참석하고 있었다. 부랴부랴 가방을 챙겨들고 학교로 가서 담임에게 가방을 건네주는 순간 얼마나 민망했던지, 그 다음부터는 자체적으로 알림장을 만들어 학교에 다녀오는 대로 수업시간에 있었던 일, 준비물, 종례시간에 담임이 했던 모든 말을 생각나는 대로 적으라고 한단다. “한번 당하고 나니 본인도 느낀바가 있었던지 순순히 생각나는 대로 종이에 써내려간다”며 “이것을 편집하고 짜 맞추면 학교에서 있었던 일도 알 수 있고 준비물도 빠트리지 않고 챙겨갈 수 있다”고 안심한다. 기말고사, 아이에게 기대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점수중학교 첫 성적표를 받아 든 수현 엄마의 생각은 교만하지 않을 정도 그렇다고 포기하긴 이른 정도란다. “단 한 번의 실수도 없기를 바라는 건 엄마의 생각이지만 억울할 것도 만족할 것도 없이 고만고만한 점수를 보며 그리 일러주어도 영어에서 관사를 빼먹고 서술형에서 감점을 당하는 걸 보면 착잡하지만 이것이 내 아이에게 기대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점수가 아닌가 한다고.상급 학교에 올라갈수록 엄마가 해 줄게 없다더니 정말 성적표를 받아들고 엄마가 해 줄 건 없었다. 이리저리 학원 정보를 파악해도 이미 아이는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학원도 친구 따라 가기 일쑤. “선배 엄마들이 특목고에 보내려면 같은 목표를 가진 친구를 미리 만들어주라더니 그 말이 맞는 것 같다”며 “이미 아이가 목표가 다른 친구를 만나면서 문제가 시작된다”고. 마음 같아선 성적보다는 인성이 먼저라 생각하고 싶지만 세상 물정에 물든 세속적인 엄마로 돌아가 아이와 성적밖에 할 말이 없다. 그래도 ‘키는 커야지’ 하는 생각에 정기적으로 성장에 관련된 보약으로 충전시키면서 성적까지 올려주기를 바라는 건 엄마의 욕심일까. 학교 마치기가 무섭게 숙제하고 수행평가 준비하고 이른 저녁을 먹고 학원 가고. 10시가 넘어 귀가하면 다시 학원 숙제에 시험공부, 선행까지. 아이의 살인적인 스케줄이 안타깝지만 거기다 대고 또 공부하라 소리를 해야 하는 엄마의 심정도 편치만은 않다고.수현 엄마는 “이제 겨우 중학교 1학년이지만 벌써부터 12시 1시가 넘어야 자고 아침에 7시면 일어나는 상황이 참으로 안쓰럽다. 하지만 그렇게 해도 자신이 목표한 곳을 못가는 아이들이 더 많다는 것이 뼈아픈 현실인 것 같다”고 씁쓸해한다. 목표, 넌 도대체 어디 있니?중학교에 입학을 하니 바로 ‘대학’을 염두하게 된다는 수민이 엄마는 “특목고를 준비하는 아이들이야 고등입시에 메이겠지만 그것이 아닌 이상 대학을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단언한다.‘누구는 초등학교 때부터 준비했다더라’는 옆집 엄마의 말에 솔깃해져 내 아이를 바라보니 아무 것도 준비한 게 없다. 그나마 중학교 1학년, 지금이라도 준비하려니 잘 하는 게 보이지 않는다. 목표가 없다. 그냥 공부만 한다. 이러다 서열화에서 밀리게 될까 걱정이 앞선다는 것이 수민 엄마의 솔직한 심정이다.“아이가 프로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어요. 초등학교 때는 얼마든지 꿈 꿀 수 있는 거라 놔뒀더니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축구부가 있는 학교로 보내 달라 하네요.” 막상 축구를 전문적으로 한다고 생각하니 더럭 겁이 났다는 수민 엄마는 “뒷바라지를 어떻게 하나. 가서 고생하느니 애초에 꺽자”는 생각으로 아이를 설득해 배정받은 중학교로 보냈다. 그런데 아이는 목표가 꺾였는데도 아직도 미련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하고 내심 불안하기도 하다고. “요즘 자사고가 대세인지 누구는 양서고를 준비한다 한일고를 준비한다 말도 많건만 우리 아이는 아무 생각이 없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목표가 생기면 다시 도전하지 않을까. 다른 목표를 세워주려고 아이를 보니 잘 하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 영어를 잘한다고 해도 외고 갈 정도도 아니고 무슨 목표를 세워야 하나 걱정이다. 이도 저도 안 되니 내신이나 잡자” 그리 결론을 내린 수민 엄마는 “내신하고 수능 둘만 잡으면 대학은 가지 않을까. 그래서 이번 여름방학 때는 영어 수학은 잡자는 목표로 영어는 세밀하게 수학은 섬세하게 공부할 계획표를 짰다”고 한다. 물론 아이가 따라줄지 말지는 의문이라고. 엄마의 정보력이 절실할 때슬슬 진로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는 것이 중학 2013-07-21
- 여름 방학은 Break?? NO!! 이번주부터 여름방학을 하는 학교도 있고, 다음 주에는 모든 학교가 방학식을 한다.여느 방학때처럼 똑같은 고민과 갈등으로 자녀와 부모님사이가 뜨거워 질 것이다불볕더위, 짧은 여름방학 휴식으로 갈 건지, 아니면 여름특강 들으며, 더 뜨겁게 보낼 건지 말이다. 물론 결론은 절대로 여름방학을 쉬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결과보고도 있듯이 방학동안 휴식은 방학후 학습 복귀하는데 3개월이 걸린다고 한다.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중 하나는 거의 대부분 학생들이 여름방학때 부족한 특강도 듣고, 늘어난 정규 수업등 많은 양을 학습하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하지않고, 그저 휴식을 취한 학생은 학습분위기 잡는 데에도 시간 걸리니, 불을 보듯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정확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짠다그러면, 여름방학을 쉬면 절대 안된다는 건가?? 방법은 있다. 학생과 부모님이 확실한 목표와 그에 따른 계획이 있으면 가능하다.즉, 그냥 쉬는게 아니라 자세하고 구체적인 plan 세부 내용이 있어야 한다공부와 상관없이 여름방학을 쉬게 하고, 그에 따른 학습적인 risk도 감수하겠다 가 아니면 정말 명확하고, 확고한 목표을 설정해야 한다. 쉬면서 학습 적인 부담을 줄이겠다는 목표로 가장 좋은 방법중 하나는 reading 이다. 책을 많이 읽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냥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읽고 난 후 6WH 질의 응답, cause & effect, 그리고 opinion까지의 feedback까지 있어야만 reading이 완성된다또 하나는 어휘 마스터이다. 어휘의 양적인 부분에서 집중적으로 1000개 이상을 암기하고 반복할 수 있는 기간이다. 영영으로, 한영으로, 영한으로, 문장속에서등 다양한 활용등을 암기하고 반복할 수 있다.하지만, 이러한 feedback이 얼마나 잘 이루어지는 가는 의문이다. 부모님이 확고한 의지로 자녀를 관리해야 하지만, 학생도 마찬가지고 하루, 이틀이 아니어서 힘들다.부모 자식간의 불화등 행복한 여름 방학이 서로에게 불행해지기 쉬운 시간으로 바뀌게 되는게 사실이다.그리고 정확한 계획하에 이루어지기 보다는 그때 그때 시간나는 대로 이루어지기가 쉬워서 학습에 대한 리듬이 깨지는 것은 물론이고, 점차 공부하는데 집중시간이 짧아지게 된다. 동기부여(목표)를 주자그럼, 짧은 여름방학기간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그러면서 부모님과 학생 모두에게 기분 좋은 기간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좋을까?공부가 좋아서 하는 아이라면 로드맵을 설정해서 잘 이끌어주면 되겠지만, 대부분의 아이는 놀고 싶고, 공부가 하기 싫다. 그렇다고 하지 말라고 방치할 수도 없는 현실이어서 아이에 맞는 동기부여 or 목표를 줘야한다.즉, 평소에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또 무엇을 할 때 가장 신나 하는지를 대화를 통해서 간파하고 있어야 한다. 아이한테 물어보는 방법도 좋다. 학습에, 또 너무 과하지 않은 범위에서 적절한 동기부여 될 수 있는 선에서 목표를 던져주면 효과가 생각외로 크다. 이번 기말고사에서 한 학생이 평소에는 숙제도 잘 안해오고, 수업태도도 대충, 질문도 거의 없고, 친구랑 어울리는 것을 좋아했는데, 부모님, 선생님과 각각 목표를 정하게 되었다. 그 학생이 요즘 특히 갖고 싶어 하는 것이 있었는데, 과하지도 않고 해서 부모님, 선생님도 그렇게 하기로 약속을 했다. 기대이상으로 기말고사 기간에 지각이 한 번도 없었으며, 숙제도 다 해왔으며, 모르는 부분 질문도 하면서 집중력이 크게 나아지고, 결국 시험 성적도 향상이 되고 목표점수이상의 결과가 나왔다. 실천의지를 키우자의지가 약하면 무엇을 하든 1~2일 안에 끝나는 작심삼일이 된다. 실천의지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목표, 계획등이 있어야겠지만, 무엇보다도 주위에서 끊임없이 격려해주고, 멘토링을 해줘야 한다. 무리가 있는데, 억지로 밀어 부치게 되면 흐지부지되고, 좌절감만 줄 수가 있다. 그래서 실천의지를 줄 수 있는 방법중 하나는 학습 일기를 쓰게 하면 좋다.매일 매일 학습한 내용, 이루어지지 않는 부분, 부족한 부분등을 적는다. 특히, 여름방학 동안 자주 미루게 되는데, 자꾸 미루는 습관이 되지 않도록 하는 좋은 방법이며, 또한 안 되어 있는 부분에 대해서 해결하고, 언제 진행할 지에 대해서 그에 따른계획을 또 세울 수 있다.이러한 멘토링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부모님 혹은, 선생님등이 아이들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이끌어 줘야 한다. 여름방학은 BREAK가 아니다!! 정확하고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짜고, 동기부여를 확실하게 주면서 실천의지를 키워서 여름방학을 제대로 BREAK 할 수 있길 바란다.임팩트7 센트럴관루피타 부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1
- 여름방학 영어 학습 어떻게 할 것인가! - 독해 편 짧아진 여름방학을 대비한 영어 학습 편 중 어휘편에 이어 오늘은 두 번째로 독해학습법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자. 달라진 독해의 위상수능에서 청해의 비중이 약 50%로 증가하였지만, 난이도는 크게 증가하지 않아 서울·경기권에서는 여전히 만점을 기본전제로 하고 있으며 3등급 이상의 학생들이면 크게 어려워 하지 않으며 만점을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비중이 줄어든 독해는, 문항 수는 줄었지만, 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난이도 높은 문제들이 높은 점수를 가진 채 학생들을 괴롭히고 있다. 또한 몇 년전의 독해와 비교하면 예전에는 독해공부가 기계적으로 영어를 한글로 바꾸는 작업이었다면, 현재의 독해는 (영어로 쓰여진) 글을 읽고서 필자의 내용을 파악하고 그 의미/의도를 유추하는데 있다. 한마디로 언어 그 자체로써 판단을 하겠다는 것이다. 독해의 종류수능의 독해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세부사항 추론과 핵심사항 추론이다. 세부사항 추론의 유형으로는 대명사 추론, 일치/불일치, 실용문이 있으며, 핵심사항 추론으로는 주제, 제목, 요지, 그리고 빈칸추론이 있다. 세부사항 추론은 정확한 해석을 물어보는 문제로, 한 문장 한 문장 정확하고 빈틈없는 내용파악이 주된 풀이이지만, 핵심사항 추론은 지문 전체에서 주된 문장의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다. 지문의 난이도는 핵심사항 추론이 높고 세부사항 추론이 약한 편이다. 독해 종류에 따른 맞춤형 풀이법세부사항 추론의 경우는 3등급 미만의 학생들에게는 변별력으로 작용하지만 3등급 이상의 학생들은 필히 맞추어야 하는 문제 유형이다. 세부사항 추론이 약한 학생들이라면 기본적인 영어지식이 많이 모자르는 경우이며 감각이 있으면 핵심사항도 맞출 수 있지만 컨디션에 따라 점수 등락도 큰 편이다. 당연히 언어적인 감각도 뛰어나지 않다면 모든 종류의 문제에 취약하게 작용할 수 있다. 우선은 영어학습의 기본적인 것부터 해결해 보자. 가장 크게 좌우하는 것은 어휘이다. 품사별로는 동사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가장 많으니 동사의 어휘는 다른 품사보다 더욱 신중하게 접근하여야 한다. 기본적인 구문을 숙지해 놓으면 별 어려움 없이 독해에 많은 도움이 된다. 핵심사항 추론의 경우는 3등급 이상의 학생들에게 변별력 문제로 등장하며 주제, 제목, 요지 등은 어릴 때부터 많은 학습이 되어 있어 3등급만 되어도 큰 문제 없이 해결이 가능하지만, 빈칸추론의 경우는 1등급과 2등급 학생들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자연스러운 직독직해가 되어야 함은 물론이요, 거기다 논리력과 사고력을 바탕으로 하는 추론까지 해야 하는 문제유형이므로 매력적인 오답도 많고 시간소요도 많이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글을 읽으면서 항상 요약 정리 하는 습관이 붙어야 한다. 글을 종류는 크게 순접형과 역접형으로만 나눠도 문제 푸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 다만 순접과 역접을 이끄는 연결어들은 따로 정리하여서 정확한 의미를 숙지하고 연습 시에 나올 때마다 표시를 하여서 시험을 보는 순간에도 자연스럽게 눈길이 머물도록 하여야 한다. 환언을 찾는 연습을 많이 하면 어려운 난이도의 문제를 생각보다 쉽게 해결 할 수 있으나 많은 학생들이 연습을 하지 않으면서 어렵게만 생각하고 있다. 여름방학부터 해야 하는 학습법이제 원인과 해결법을 알았으면 그에 맞는 학습을 해보자. 우선 3등급 미만의 학생이라면 기본적인 어휘 습득이 우선일 것이다. 어휘 책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자신만의 단어장을 만들어 보자. 자신이 공부했던 독해 지문에서 모르는 단어는 모두 적어보자. 그리고 새로운 어휘를 추가할 시에는 그냥 마지막부터 추가하기 전에 그와 동일하거나 유사한 어휘가 있는 지를 꼭 확인하고 만일 있다면 해당 어휘 밑에 추가하자. 3등급 이상으로 수능 만점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학생들은 전체지문을 요약 정리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항상 비교하고 분류하는 습관을 들여서 지문의 전체내용을 따라가는 연습을 하여야 한다. 특히 풀어보면서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은 전체지문을 정확히 해석하고 같은 내용은 같은 도형으로 풀어서보면 어려웠던 지문의 구조가 한눈에 보이면서 환언 연습도 같이 되니 귀찮더라도 꼭 체크하면서 연습하도록 하자. 독해의 큰 분류와 그 해법, 그리고 그 학습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수학처럼 공식이라도 있고, 문법처럼 정해진 규범이라도 있으면 좋겠지만 독해는 그렇지 못하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리하면서 독해에 대한 감각은 좋아지고 재미있어 진다. 영어를 우리말로 바꾸는 단순한 기계식의 문법 공부의 연장선에서 독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자. 다양한 사람과 의견을 교환하고 스스로 질문하고 정리하면서 독해의 내용을 요약하다 보면 영어영역에서 독해처럼 재밌는 영역도 없을 것이다.이종수 원장 임팩트7영어학원 목동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1
- 혈액투석 잘하는 병원, ''서남병원'' 혈액투석 적정성평가 ‘1등급’ - 구조적 측면, 진료 과정 및 결과적 측면 모든 항목에서 우수 -최신 투석장비, 무정전시스템(UPS), 격리병실 등 운영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김준식)은 지난 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이름 심사평가원홈페이지(www.hir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평가는 혈액투석을 실시하는 전국 68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력(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2년 이상 혈액투석 경력을 가진 간호사의 비율, 의사와 간호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횟수 등),시설, 장비와 같은 구조적 측면과 혈액투석 적절도, 혈관관리, 빈혈관리 등 진료의 과정 및 결과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서남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로 96.7점을 받아 동일 종별 평균 74.6점보다 월등한 차이로 1등급을 받았다. 2011년 8월 개소 후 첫 평가부터 1등급을 받은 것이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김준식 병원장은 “서남병원은 만성신부전으로 혈액투석 진료를 받는 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오랜 투병으로 지친 환자의 마음까지 보듬어 주는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1
- 여름방학, 자심감과 발표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수업! 21c는 ‘대화와 토론의 시대입니다.’ 크게는 FTA협상, 대입 구술시험 등을 비롯하여 작게는 모임토의나 토론식 수업 시행 등으로 매끄러운 말하기 능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스피치 능력’은 미래의 리더로 자랄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지적 능력보다 소중한 자기 계발 분야입니다. 이렇게 스피치 교육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지만 요즘 우리 아이들은 학교가 끝나자마자 학원가기가 바빠 가족들과 친구들과 대화할 시간조차 없습니다.이로 인해 의사를 밝히되 논리적이지 못하고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한 아이를 종종 보게 됩니다. 또 각종 매체에 무방비로 노출된 아이들의 언어습관은 폭력적이고 자기중심적입니다. 이런 우리 아이들에게 상대를 배려하는 스피치, 자신의 의견을 정확하게 표현 할 수 있는 스피치, 당당한 리더십 스피치를 길러주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스피치는 듣는 사람을 설득하여 마음을 사로잡고 감동시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능력입니다. 실제 토론이나 토의, 프레젠테이션에서 똑 부러지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학생들은 발표력뿐만 아니라 리더십에서도 인정을 받기 마련입니다. 소극적인 성격 때문에 발표력이 부족한 아이를 위한 단순한 말하기 교육에서 벗어나 자신의 주장을 명확히 표현하고 느낌이나 표현 등을 적절히 말할 수 있는 올바른 말하기 습관을 가질 수 있는 방법입니다. 스피치의 시작은 ‘자신감’ 운동선수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운동의 기술을 정확하게 익힌 다음 체계적인 훈련과 꾸준한 반복연습을 해야 가능합니다. 마찬가지로 스피치 능력은 스피치의 기초체력이 없으면 아무리 말을 잘 하려해도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획득하는 것이 제일 우선입니다. 자신감을 획득한 후에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기, 협상하기, 설득하기 등의 수업으로 논리력을 쌓게 됩니다.많은 사람들이 말 잘하는 ‘기술’을 배우고자 학원을 드나들지만 의사전달 과정에서 발목을 잡는 것은 본인 내면의 문제가 많습니다. 스피치 강의 중 1/3은 동기부여에 관한 것입니다. 자신감이 없고 방향설정을 못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어 상대방과 소통을 이루는 것이 바로 스피치의 목적입니다. 김희송 국제 리더십스피치 문화재단부설 김희송 아카데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1
- 영어의 감각을 유지하는 법 1. 일정수준의 영어능력을 만들어둔다. 일반적으로 영어학습자가 영어의 감각 유지를 고려한다면, 무엇보다도 영어에 대한 기본지식을 쌓아놓은 상태에서 감각유지를 논하는 것이 옳다. 왜냐면 초급자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가 본인의 영어실력인지 전혀 감을 갖고 있질 않은데다가, 어느 어학학습이든지 처음에는 부지런히 집중적인 학습을 통해 기본적인 학습에 대한 토대를 완벽히 갖춰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초반의 영어학습은 상당한 시간투자를 요한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일정수준의 어학실력자들은 아주 짧고 효율적인 시간투자로 본인의 영어감각을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영어실력 자체가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게 되는 것이다. 2. 올바른 어휘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귀를 사용해서 어휘를 암기한다. 대부분의 학부형이나 영어를 학습하려고 의지를 불태우는 학생들은 ‘어휘학습(words-learning)’을 ‘어휘암기(words-memorization)’라고 오해를 하고 있다. 이런 오해를 갖고 영어학습을 할 경우 힘겹게 암기해놓은 어휘들이 실제에 사용되질 못하고 결국 전부 죽은 어휘가 되고 만다. 영어 학습자들은 처음 보는 어휘를 만나게 되면 무조건 귀로 들어서 익숙해질 때까지 반복해서 듣고, 직접 입으로 따라해서(repetition) 자연스럽게 그 어휘의 철자(spelling)가 암기되도록 하는 것이 옳으며, 이 방법이 훨씬 효과적이다. 이렇게 암기된 어휘는 자연스럽게 뇌에 오래 기억되며, 듣기문제(listening comprehension test)에서 뿐 아니라, 눈으로 읽는 독해지문(reading comprehension test)에서도 자연스럽게 그 의미가 생각나게 되는 원리인 것이다. 이 방법을 사용하는 학습자들은 자신들이 암기한 어휘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되고, 결국 말하기와 쓰기에서도 그 능력을 발휘하게 되어 있다. 3. 듣기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대화형과 지문형 듣기문제를 다 연습해야 한다. 어휘 다음으로 손쉬운 것은 분명 듣기 연습이다. 듣기 연습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는데, 그것은 대화형(dialogue)와 지문형, 혹은 담화형(monologue)이다. 듣기 연습을 할 때에도 편식을 해서는 안 되며, 대화형과 지문형을 이틀에 한 번 최소 40분에서 한 시간 정도를 연습을 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학습시간이 넘 적은 것이 아니냐 할지 모르겠으나 실제로 이 정도만 연습을 한다면 충분히 영어감각을 유지할 수가 있다. 대신 대부분의 학생들은 듣기 문제를 풀고, 빈칸을 채우고, 마지막으로 답을 채점하고 듣기연습을 마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대단히 잘못된 방법이다. 반드시 채점 후, 완성된 지문을 다시 재차 귀로 직접 들어보고 모르는 표현을 잘 정리해두어야 듣기 감각이 유지되는 것이다. 4. 학원 수업이나 기타의 방법으로 학습된 문법, 독해 지식은 매주 한 번씩 복습이 되어야 한다. 독해와 문법은 매주 1회, 주로 주말에 시간을 정해서 1시간정도 그 주에 학습한 독해와 문법교재를 노트에 각각 정리한다. 노트는 학습자가 모르는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되어야 하며, 정리를 다 하고 나서 학습을 마치지 말고, 정리노트를 덮어놓고 정리한 내용을 머릿속으로 떠올려보면서 완벽히 머릿속에 내용이 생각날 때까지 이 과정을 반복해서,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 버려야 한다. 그리고 일단 정리된 문법, 독해 노트는 버리지 말고 연속된 번호(serial number)를 붙여가며 노트를 다 모아둔다. 말하자면 본인의 문법, 독해 능력이 쌓이는 것은 가시적으로 직접 확인하게 되는 것이다.5. 정기적으로 인증시험을 보면서, 항상 단기목표를 설정해둔다!! 영어학습도 학습이므로 본인의 영어감각이 유지되는지는 본인의 주관적인 판단이 아닌 객관적인 기준이 정기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다. 학생들이 기준하여 보는 인증시험은 본인의 능력에 따라 선택해야 하지만 현 시점에서 가장 권할만한 시험은 TEPS 이다. 다만 인증시험은 시험을 보고 그 결과만 따지면 안 되고, 시험결과를 확인하면서 그 자리에서 다음 시험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한다. 인증시험은 1년에 적어도 3회 이상은 볼 수 있도록 하고 인증시험에서 주목할 만한 성적이 아니더라도 꾸준히 소기의 성과가 날 수 있도록 본인의 학습량을 조절하는 것이 옳다. 영어의 감각을 유지하는 방법은 위의 상술한 다섯 가지를 명심하면서 항상 본인의 영어 감각을 객관적으로 체크한다면, 분명히 영어 학습에 관해서는 누구에게도 조언을 할 수 있는 영어의 숨은 실력자(dark horse)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열정과 신념학원 강남진 연구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