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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강서·영등포 총 8,5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입 수능국어’ 제대로 알고 공부해야 오랫동안 학생들을 입시 지도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있다. ‘국어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 점수가 오르나요?’ 라는 질문이다. 이런 질문을 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국어 공부를 조금은 해 본 친구다. 자기 나름대로 수능과 평가원 기출문제도 풀어보고 학원이나 방과 후 수업 등의 학습지도도 받아 본 친구들이 이런 답답함을 호소한다. 그러면 열심히 하는데도 점수가 오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필자의 경험상, 열심히 하는데 점수가 오르지 않는 이유는 막연하게 글을 읽는데 있다. 다양한 글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의 기준이 없다’는 것이다. 조문객으로 상주와 마주할 때를 기억해보자. 아무리 친한 친구가 상주라 해도 평소처럼 대하지 않는다. 상황에 따라 행동이 달라진다. 만약 상가(喪家)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모른다면, 진심을 다해 친구를 위로하면 된다. 오히려 그 위로가 정해진 격식에 따라 행동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다. 상대의 입장과 마음을 헤아릴 때 진정한 위로의 마음이 전달되기 때문이다. 국어를 잘 못하는 학생들의 사고영역은 상식(국어개념과 어휘력)이 턱없이 부족함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부족한 상식을 채우려는 욕구보다는 다양한 글(작품이나 독해지문)의 배경지식에 대한 목표만을 염두에 둔다. 공부의 순서가 잘못된 것이다. 게다가 상식의 범주에서 벗어나는 상황에 대해서는 글쓴이의 입장에서 전혀 생각지 않는다. 이런 학생들에게는 추론적 사고나 비판적 사고를 운운하며 올바른 판단을 기대하기 어렵다. 글의 유형에 따라 어떻게 읽어야 할지 생각지 않으며, 글쓴이의 입장에서 이해하려 들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인 사실내용 조차도 제대로 확인되지 않기 때문이다. 수능국어, ‘자기 문제부터 진단’하자 국어에서 ‘자기의 문제를 진단해 보라’ 하면 대부분 시영역이 부족하다든지, 문법영역이 취약하다든지 식의 특정 영역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자기 문제 진단에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반드시 먼저 확인하고 넘어가야 할 것은, 자신의 글을 읽는 태도의 문제이며 문제를 푸는 사고의 문제점이다.시험 후 다음과 같은 대화 경험을 한 적이 있는지 상기해보자. ‘어!, 이게 왜 틀렸지’ ‘넌 어떻게 이것도 모르니?’ ‘난 이게 당연한 줄 알았지’‘헛갈렸던 문제는 맞았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문제는 오히려 틀렸네’‘다른 애들이 쉽다는 건 틀리고 어렵다는 건 맞고…’ ‘저는 남들하고는 생각이 좀 다른가 봐요’ ‘우리 애는 4차원인가 봐요’ 이런 대화를 경험했다면, 학습량의 문제보다는 사고 습관이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수능국어 영역을 내신국어 영역처럼 사고한다고 보면 된다. 예를 들어 문학작품은 꼼꼼히 분석해서 정확히 이해하려 하거나, 독해는 정답을 찾으려는 강박관념에 쫓겨 오히려 막연하고 추상적으로 읽고 문제를 풀고 책에 지문의 배경지식을 정리해 놓는 경우다. 이런 학생은 배우지 않은 작품에 대해서는 우선 겁부터 먹게 된다. 올바른 감상 이전에 작품의 내용만 훑게 되고 출제 작품에 대해서 아는 지식이 없기 때문이다. 문제를 풀면서 출제자가 선택항지에 해석해 놓은 내용에 휘둘려 감상이 아닌 창작이나 재해석을 하는 경우도 많다. 독해 역시 마찬가지. 또 내신은 잘 나오는데 모의고사 등급은 좋지 못한 학생이 있다. 이런 학생이라면 학습태도나 습관이 아닌 사고의 습관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내신 성적이 좋은 학생이라도 사고의 습관이 잘 못 된 경우가 많다. 배운 내용과 주어진 범위에 대한 수렴적 이해력은 뛰어나지만 배우지 않은 내용이나 다른 관점에서 재해석할 수 있는 변화에는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수능 국어, ‘생각하는 습관’을 키우자국어를 잘하고 싶다면 국어교과의 상식(개념)을 먼저 잡아라. 언어가 무엇인지, 문학은 무엇인지, 화법 작문 문법 독서는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언어를 매개로 한 매체는 무엇이 다른지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그와 같은 매체가 어떻게 표현되는지 궁금증을 가져야 한다. 이것이 곧 ‘국어의 상식이며 개념’이라는 것이다. 국어는 의사소통(생각교환)의 학문임을 명심해야 한다. 글을 읽는 것은 글을 쓴 사람의 입장과 생각을 경청하는 것이다. 상식을 바탕으로 글쓴이의 글을 경청하자. 다음은 기출문제를 꼼꼼하게 여러 번 풀어 보자. EBS에서 아무리 많은 지문이 나온다고 해도 수능과 평가원 기출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는다면 고득점은 어렵다. 수능 국어는 아는 것을 묻는 것이 아니다. 사전에 공부한 EBS 지문 내용이라도 묻는 이의 관점에 따라 다양하게 변형될 수 있다. 국어는 ‘개념은 외우고 지문은 정확히 이해하려 할 때 정복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고병재 원장생각의창 국어논술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1
- 까치한의원 진료실 노트-3 진료를 하면서 자주 겪는 일입니다. 어떤 환자가 A라는 불편함 때문에 치료를 받았는데, 치료 과정에서 애초에 말하지 않았던 B라는 불편함까지 함께 없어져 더욱 좋았다는 것입니다. 한의학은 양방과 달리 질병을 보고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몸을 보고 정상적인 균형과 기능의 회복을 목적으로 하기에 이러한 경험을 더욱 자주 접합니다. 예를 들어 위장기능을 치료하였는데 허리나 어깨와 같은 근골격계가 편해졌다거나, 폐기능을 강화하였는데 장의 운동이 좋아져 변비가 치료되는 경우입니다. 비염 치료에서도 코와 관련된 코골이, 다크써클, 구강호흡, 입냄새 등과 같은 질환은 병행 치료되는 경우가 흔하고, 전혀 무관할 것 같은 위장기능, 수족냉증, 저림, 어깨 결림, 대소변 문제, 어린이 성장 문제 등에서도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중에 가장 환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듣는 것은 두통입니다. 두통의 원인은 수 백 가지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리를 해 보면 ‘머리는 서늘해야 하고 발은 따뜻해야 건강하다’는 말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결론은 서늘해야 할 머리가 열을 받음으로 해서 두통이 발생하는 것이지요. 머리가 열을 받는 대표적인 이유로는 스트레스입니다. 그런데 같은 스트레스를 받아도 왜 비염이 있는 사람이 더 두통을 호소하는가를 알게 되면 비염치료가 두통으로부터의 해방에 많은 도움이 됨을 알 수 있습니다. 코는 뇌의 바로 아래에 위치하여 하루 24시간 활동하는 뇌의 열을 처리해 주는 냉각기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코가 망가지면 뇌가 활동하면서 발생하는 열을 처리하지 못하여 두통이 생기는 것이지요. 이는 자동차의 냉각기가 망가져 과열된 엔진이 멈추거나, 컴퓨터의 팬이 망가져 컴퓨터의 심장인 cpu가 열을 받아 작동하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코를 치료하여 냉각기가 정상가동 된다면 뇌도 정상적인 기능을 발휘하게 되고 두통도 치료가 되는 것이지요. 공부를 하는 학생들의 경우 비염이 치료되면 집중력이 좋아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만약 학습집중력을 올리고 싶다면 비염이 있는 냉각기(코)부터 점검해 보세요. 분명히 좋은 결과를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까치한의원 최윤용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1
- 목동지역 2013 1학기 영어 중간고사 결과 보고서 올해는 내신절대평가가 완전히 자리를 잡아서인지 목동권의 내신에 얼마간의 변화가 일었습니다. 중간고사의 점수분포와 평균에 의해 기말고사의 난이도가 결정되니 다시 한번 중간고사를 점검하는 것은 기말고사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 이번 목동권의 전체적인 내신 분위기에 대해 알아보자. 중등부의 변화중등부의 경우, 다소 평이한 학교도 있었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는 “예년보다 까다롭게 출제되었다.“이다. 많은 학교들의 평균이 하향될 것으로 보이며 만점은 더더욱 요원한 점수가 되었다. 일명 만점 방어용 문제가 1~2개에서 4~5개 정도로 늘어나고 학생 입장에서는 이해할 수가 없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이는 학년 구분없이 전반적인 변화이며 오히려 저학년일수록 어려워지며 고학년으로 갈수록 평이한 학교(신목중)도 있었지만, 거꾸로 고학년은 어려웠지만 저학년은 평이한 학교(월촌중)도 있었다. 어쨌거나 모두가 다 ”어려워졌다“라는 점에서는 별 이견이 없다. 고등부의 변화고등부의 경우는 약간 다른 변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학년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에서 출제되어 많이 힘들어 한 경우와는 달리 1학년은 예년보다 점수가 높게 나온 학교가 꽤 있었다. 이는 그간 고등부의 문제가 너무 낮은 점수대에서 평균이 확보되었으나 이를 올리기 위하여 난이도를 낮춘 것으로 보인다. 2학년은 생각보다 높은 등수에 놀랄 것이고 1학년은 그 반대의 경우를 경험할 것이다. 그 외의 변화고등부는 말할 것도 없고 중등부 조차도 이젠 수업시간에 설명이 없거나 자료조차도 주지 않았던 문제들이 대거 출현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고등부야 당연한 것으로 받아 들였지만 중등부에서는 놀라운 변화이다. 이젠 교과서 위주로 수업 시간에 열심히만 들으면 평균에 머무를 지경이다. 예전에 등장했던 수 많은 우등생들이 이제는 그저 그런 학생들로 전락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변화의 원인이 뭘까이전 호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이는 내신평가제도의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예전의 평가방식은 상대평가로써 문제가 쉽고 어렵고를 떠나 동일 시험지를 보는 평가대상과의 상대적인 점수에 의하여 등급이 결정되었다. 그로 인해 문제 난이도와 관계없이 상위 4%라면 1등급을 받을 수 있었으나 이제는 절대평가에 의하여 평가대상과의 상대평가는 의미가 없이 절대적인 점수에 의하여 등급이 결정된다. 이는 예전 내신부풀리기가 부활 할 수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하여 교육정책당국에서는 너무 많은 A등급을 학생들이 받은 학교는 감사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발표하였다. 이로 인해 학교들은 올바른 등급 분포와 불필요한 감사를 막기 위해서 4% 이내로 인원을 한정하려다 보니 고민스럽고 생각의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고급형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었다. 이번 중간고사의 등급 분포에 따라 기말고사의 난이도 수준이 결정되겠으나 앞으로 이런 분위기는 계속 지속될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할까?영어 내공의 강화만이 답이다. 영어 내공은 단시간의 집중 학습 만으로 쌓이는 것이 아니다. 폭 넓은 어휘와 배경지식의 습득과 속 깊은 문법적 개념의 충만이 필요해 진다는 것이다. 방학중이나 학기중에는 내신 기간이 아닌 기간에도 꾸준히 영어 학습이 이루어 져야 한다. 우선은 영어의 기초 지식인 어휘와 문법을 꾸준히 해야 한다. 어휘는 영영사전을 활용하며 항상 예문과 함께 공부하자. 다의어와 유의어를 정리하고 나름만의 분별법을 정리하자. 문법은 기본적인 개념을 습득하고 그 무한한 활용을 스스로 해보아야 한다. 기본적인 개념은 많은 예문을 통해서 습득하는 것이 좋다. 눈과 머리로 정리를 하였다면 스스로 예문을 만들어 가면서 정말 정확히 인지 하고 있는지를 확인해 보아야 한다. 또한 매력적인 오답을 피해가기 위해서는 많은 독해 문제를 풀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많이 푸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덜 되고 틀린 문제를 왜 틀렸는지 생각하고 지문에서 정답을 유추할 수 있는 문장은 따로 체크 한 후 한번 더 전체적인 문맥을 확인해 보아야만 한다. TOEFL식의 장문형과 TEPS식의 중문형 모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아무래도 종합적인 사고를 위해서는 TOEFL이 조금 더 낫다 할 수 있겠다. 틈틈이 듣기 공부 하는 것을 놓치지 말자. 듣기는 영어에 대한 반응성을 높이는데 아주 좋은 공부이자 습관이며 수행평가 등에서 빠지지 않는 항목이니 꼭 대비를 하여야 한다. 잘하고 싶은 학생들은 늘어가고 학교는 그 학생들은 일렬로 줄 세워야 하는 형편에 있다. 내 앞사람과 나의 거리는 먼 것 같지만 위에서 보면 그 줄은 당장 한 발짝만 내딛으면 앞 설 수 있는 거리이다. 꾸준히 그 발걸음을 디뎌보자. 분명히 앞에 선 학생보다 뒤에 선 학생이 많아 질 것이다. 임팩트 목동관 이종수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1
- 양천/강서/영등포 도서관 소식(2013.5.1-5.8) 강서도서관 ‘퀼트 카드지갑 만들기’ 참가자 모집 강서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퀄트 카드지갑 만들기’ 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는 오는 5월 6일(월) 오후 2시 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사는 강서도서관 퀼트 동아리 소속 사서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6천원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도서관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20명 모집한다. 문의 02-3219-7021 영등포 선유정보문화도서관 ‘연극으로 교과서 만나기’ 참가자 모집 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영등포구 토요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연극으로 교과서 만나기’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과서와 동화책에 나오는 다양한 이야기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연극기법을 통해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오는 5월 11일부터 시작하여 12주 동안 매주 토요일에 열린다.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A반(1-3학년), B반 (4-6학년)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각반 15명 정원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1층 고객만족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true0310@nate.com)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2163-0809 양천문화원 부동산 경매 등 7개 신규 강좌 개설 양천문화원은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추어 7개의 신규 강좌를 개설하였다. 신규 강좌는 클래식 포크 기타교실, 부동산 경매, 라인댄스, K-Pop댄스, 엄마랑 흙놀이, 천연비누 화장품 DIY, 생활풍수이다. 각 신규강좌의 강의 요일과 시간은 양천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651-5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5
- 중간고사 이후, 5월 사용 설명서 5월, 학교는 중간고사를 마치고 수학여행, 수련회, 체육행사 등 각종 많은 행사들을 쏟아내기 시작한다. 학교뿐만 아니라 각종 여러 단체에서도 일요일마다 많은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는 석가탄신일과 맞물려 연휴까지 있으니 5월은 참으로 생각만 해도 신나는 계절임에는 틀림없다. 우리 학생들도 5월쯤은 많은 체험과 경험을 하며 인생의 참된 맛을 알아가는 계절로 활용되었으면 좋겠다. 5월은 역전의 발판중간고사 이후 조금은 쉬고도 쉽고 각종 행사와 날씨까지 좋으니 이 얼마나 아름다운 계절인가. 하지만 그렇게 5월이 지나고 6월이 되면 중순을 지나면서 또 다시 기말고사 준비를 들어가야 할 시기가 돌아온다. 중간고사 이후 학교는 가방만 매고 왔다 갔다 했으며 학원은 이 기회에 5월을 통째로 쉬었는데 무슨 공부를 했다고 기말고사를 준비할 것인가. 우리 아이만 그런 것이 아니다. 다른 학생들도 같은 상황이니 오히려 차분히 꾸준히 해 오던 일을 계속하면 역전의 기회가 찾아오기 마련이다. 6월은 무슨 일이 벌어지나고등학생에게는 첫 번째 전국 모의고사가 치뤄진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모 데이터를 갖고서 나의 정확한 전국적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대단히 중요한 시험이다. 모의고사는 범위가 광대하여 단 시간의 집중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 하지만 시험에 대비한 감각유지는 필수이다. 기출모의고사를 통하여 평소보다 더 감각유지에 힘써야지만 6월 모의고사에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중학생에게는 주요과목 뿐만 아니라 중간고사 때 보지 않았던 과목에 대해서도 기말고사 준비가 시작되며 수 많은 수행평가가 기다리고 있다. 수행평가의 평가 기준은 성실히 학업에 참여하였으며 그로 인해 지필평가와는 다른 실천적인 학습태도를 평가하는 것이다. 수업시간에 전달해 준 여러 가지 지시사항과 평가 기준을 꼼꼼히 메모하여 분명히 수행평가에 반영하여야 한다. 중간고사의 피드백부터 시작하자일단 중간고사가 끝났으니 중간고사에 대한 피드백부터 시작하자. 중간고사를 대비하면서 개인적으로 세워놓은 목표와 학습량이 존재 할 것이다. 그 계획에 대한 충실도부터 점검하자. 본인이 생각해 봐야 할 항목들을 정리하고 그에 대해 잘한 점과 잘 못한 점을 함께 나란히 적자. 잘한 점과 잘못한 점이 항목마다 다를 것이다. 내가 잘한 점을 근거로 잘 못한 점에 대한 개선점을 생각해보자. 분명 다른 사람과는 다른 본인만의 장점과 단점이 있으며 그로인한 올바른 학습방법과 고쳐야 할 학습방법이 나올 것이다. 올바른 학습방법은 다른 학습에도 응용하고 올바르지 않은 학습방법은 빨리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 조언을 구해야 할 것이다. 변화의 조짐이 보이는 목동의 내신평가아직 중간고사가 한창이나 영어시험이 일찍 끝난 신목중과 목일중을 보면 확연한 변화가 보인다. 우선은 학교 내신이 많이 어려워져서 많은 학생들과 부모님 그리고 주변의 학원 선생님들에게 많은 당혹감을 심어준다. 이는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뀌는 평가방식의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예전의 1등급이 상위 4%였다면 절대평가는 90점 이상이면 A등급이다. 하지만 예전의 내신부풀리기 관행을 막기 위하여 교육정책당국에서는 너무 많은 A등급을 학생들이 받은 학교는 감사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발표하였다. 이로 인해 학교들은 올바른 등급 분포와 불필요한 감사를 막기 위해서 4% 이내로 인원을 한정하려다 보니 고민스럽고 생각의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고급형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었다. 이번 중간고사의 등급 분포에 따라 기말고사의 난이도 수준이 결정되겠으나 앞으로 이런 분위기는 계속 지속될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내신준비는 간단히 몇 주만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내기가 요원해진다. 평상시의 내공이 충만해야만 여러 가지 사고력 대비 시험에 대비할 수 있으며 내신은 평상시의 학습방법과 성실성, 충실도를 가늠하는 시간이다. 모의고사와 인증시험 대비로 내신의 간극 메우기고등학생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사이에 모의고사가 있으므로 이를 대비하면서 지속적인 학습을 하면 될 것이며, 중등부는 꾸준히 인증시험을 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항상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꾸준히 자신을 채찍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모의고사와 인증시험의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구체적인 실천계획과 실행 방법이 설정될 수 있다. 영어는 단시간에 완성 되는 것이 아니며 또한 영어학습의 양대산맥인 어휘와 문법은 꽤 장시간 공부를 하여도 그 실체를 확인할 방법이 없어 지루함으로만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확인할 방법이 없다하여 기본학습을 태만히 하면 그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하여 학년이 올라갈수록 힘들어 할 것이며 궁극적인 목표도달에도 물론 실패할 것이다. 질과 양이 조화로운 공부를 하자여러 가지 이유로 알찬 계획을 세우고 실천함에 있어 한가지 우려되는 상황은 계획의 양적인 측면만을 우려하여 질적인 측면이 후순위로 밀리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것이다. 학습시간의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질이 담보되는 학업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일례로 어휘학습을 하는 학생들을 보면 연습장까지 구매해서는 부지런히 손으로 써가며 암기를 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학습이란 뇌를 가동하여 어떠한 난관에서도 예전의 학습을 상기하여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함인데 뇌는 가동을 중지한 채 열심히 손만 움직인다면 학습이라기 보다는 노동에 가까울 것이다. 간단한 어휘학습이라도 먼저 머릿속에서 충분히 그 뜻의 상황을 설정하고 이해한 후 내가 이해한 것이 맞는지 연습장에 옮겨 그 확인 작업을 해보아야 한다. 단순한 어휘학습도 그럴진데 다른 공부는 더더욱 그렇지 아니하겠는가.이종수 원장 임팩트7영어학원 목동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5
- 내신 성공 주차별 학습 전략 및 기말고사를 위한 사후 관리 전략 매년 새해 중간고사는 학생들의 목표에 자신감과 동기를 부여해주는 시험이고,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들에게는 첫 시험이기에 많이 긴장하고 준비하고 기대하는 시험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평상시의 기반학습이다. 기반을 다진다는 것은 암기를 하거나 문제를 풀어보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 목표 중심으로 핵심적인 교과 내용에 대해서 정리하고 이해하여 학습에 대한 기반을 다지는 것이다. 기반 학습은 예습-수업-복습의 사이클을 효율적으로 돌리는 것이 중요한데 이런 기반 학습에 대한 학습 이해도가 높으면 반 이상 시험 준비는 끝이 난 것이다. 최상위권 학생들과 적당한 중상위권 학생들의 차이는 평상시 학습의 깊이가 얼마만큼 되어 있느냐에 달려있다. 중등 시험은 두 달 암기 시험이지만 고교 수능이나 논술 시험은 3년 단위 응용 시험이기에 기반이 약한 학생들이 고등학교로 진학을 하게 되면 그때는 더 이상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성적차이나 학습 차이가 난다. 중학교 졸업 전 부모가 자녀에게 주어야 할 가장 큰 선물은 아이에게 기반 학습 방법과 학습 습관을 몸에 익게 해주는 것임을 명심해주시길 바란다. 그렇게 해야 대입 경쟁력 지수가 높은 아이로 고교를 진학하게 되는 것이다. 시험 대비는 시험 시작 3주전부터 준비합니다. 시험 결과를 위해서 더 일찍 들어가는 학생들도 있다. 하지만 3주가 적당하다. 지나치게 일찍 준비를 할 경우에는 학교 진도 공부와 시험준비를 동시에 해야 하기 때문에 초반부터 공부에 지치게 되거나 바람직한 학습 습관이 만들어지지 않을 수 있다. 또한 너무 시험을 위한 공부를 하다 보면 공부를 왜 하는지에 대한 포인트를 놓칠 수 있을 것이고 아이의 생활이 불안정하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겠다. 1)시험 준비가 들어가기 전 0주차 때는 ? 아이와 함께 목표 설정을 하고 전략을 짜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전 과목 목표 평균 점수, 과목별 목표 점수, 각 과목별 목표 점수를 그렇게 짠 이유와 달성하기 위한 주차별 액션 플랜과 전략이 어떤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작성하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 동기부여의 첫 번째는 목표 설정이다. 그 목표는 엄마로 나온 것이 아닌 아이의 머리와 마음과 입에서 나온 것이어야 기꺼이 그 목표를 위해서 움직인다. 2)시험 준비 시작 1주차 때 계획은 주요과목과 자신이 어려워하는 과목의 이해 위주로 다시 정리하라. 시험의 성공을 판가름 하는 것은 적절한 시간분배와 계획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이 어려워하는 과목을 뒤로 미루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런 과목에 대한 정리에 더 열을 올리지 않는 다면 전반적인 점수 향상은 만들어 내기 어려울 것이다. 첫 주차 때는 문제 풀이 중심 보다는 교과내용을 더 충분히 이해하는 것 중심으로, 주요과목과 어려워하는 과목에 대한 접근부터 하는 것이 중요하다. 3)시험 준비 2주차 때는 주요 과목 문제 풀기 및 응용, 사회 과학과 같은 암기 과목 교과서 내용 정리를 중심으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주요 과목에 대한 내용이 숙지가 되었다면 본격적인 문제 풀이를 통해서 시험 근육과 공부 근육을 높여 가야 한다. 이 기간에는 주요과목에 대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되 너무 쉽거나 아는 문제는 과감히 넘어가고, 오답노트 정리는 필수다. 여러 권의 문제집을 풀기보다는 한권이라도 완전하게 공부하고 넘어가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4)시험 준비 3주차 때는? 시험 치는 날의 역순으로 시험 과목별 파이널 공부 계획을 짜고, 이 때는 과목에 대한 이해위주 보다는 문제 풀이와 암기 위주로 학습을 해야 한다. 또한 시험을 1주 앞둔 상황에서는 계속 많은 문제를 풀기 보다는 틀린 문제 위주로 다시 한 번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오답노트는 시험 당일에 큰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잘 정리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시험이 있는 주에는 시험에 대한 압박감을 자녀가 많이 받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주거나, 지나치게 간섭하기 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체크해주고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좋다.5)시험 그 후, 사후 관리 - 다음 시험을 위해서 격려와 피드백이 중요하다. 결과에 대해선 아이를 비난하거나 사기를 떨어뜨리는 이야기를 해서는 절대 안 된다. 결과에 대해서 비난을 했을 경우 아이의 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높아지고 시험에 대한 자신감은 더 떨어지게 된다. 그러니 결과에 대해서 속상한 맘을 가다듬고 격려해줘야 하며 또한 목표보다 더 잘나온 이유와 못나온 이유에 대해서 돌아보고 반성하는 절차가 있어야 정말 다음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필자 본원에서 5월 14일 저녁 8시에 진행되는 설명회에 이와 같은 내용이 자세하게 전달 될 것이다. 이병창 대표원장목동영어학원의 자존심YNS열정과신념 영어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5
- 봄철, 알레르기 주의보 봄이 온다고 마냥 좋은 것이 사람들이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들이다. 알레르기 질환에는 아토피 피부염과 알레르기 비염, 결막염, 기관지 천식, 아나필락쇼크, 두드러기 등이 있다. 어떤 사람은 봄만 되면 알레르기 증상이 생기고 어떤 사람은 여름에만, 혹은 가을에만 아니면 연중 환절기시 나타나는 등 증상이 나타나는 계절이 다양하다. 만약 봄에 코가 간질거리고 눈이 가렵고 콧물이 줄줄 흐르고, 혹은 온몸에 발진이 나다가 6월이 되면서 점점 증상이 없어져 다른 계절엔 멀쩡하다면 수목 꽃가루 알레르기를 의심해 봐야 한다.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꽃가루들은 바람에 의해 꽃가루가 운반되는 풍매화이다. 풍매화의 꽃가루는 부드러운 바람에 실려 중국에서 우리나라까지 날아올 정도로 먼 거리를 이동하므로 비록 주위에 나무가 없더라도 얼마든지 꽃가루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대기 중에 분포하는 꽃가루는 계절과 지역에 따라 그 분포를 달리하는데 온대 지방에 속해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봄철에는 수목 화분이, 초여름부터 초가을까지는 목초 화분이, 늦여름부터 가을까지는 잡초 화분이 많이 날린다. 꽃가루에 의해 발병되는 알레르기 질환중 대표적인 것으로 알레르기성 비염과 기관지천식이 있는데, 이 질환의 특징은 원인이 되는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 증상이 나타나거나 악화되며 증상의 경중은 대기 중의 꽃가루 양과 관계가 있다. 대기 중의 꽃가루가 호흡을 통해 흡입됨으로써 호흡기 알레르기 증세가 나타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건강식품으로 꽃가루를 먹고 나서 전신적인 알레르기증세를 보인 경우들도 가끔 접한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의심되면 일단 전문의를 찾아가 실제 원인이 되는 알레르겐(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이 무엇인지 피부반응시험과 혈액검사를 시행하고, 본인이 비염이나 결막염만 있는지 아니면 천식까지 숨어 있는지 기관지유발검사 등을 시행하여 천식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수목꽃가루 알레르기의 경우 교차 항원성이 문제가 되어 여러 과일과 야채에 알레르기가 같이 있을 경우가 있으므로 이를 파악하여 조심해야 한다.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들은 자신이 어떤 종류의 알레르기가 있는지 확인해보고, 지금부터 미리 알레르기 예방약을 꾸준히 복용하며, 외출 시에는 꼭 마스크를 쓰고 외출 후에는 손을 씻고 옷의 세탁을 자주하는 등의 간단한 수칙을 지킨다면 아름다운 봄날을 얼마든지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조영주 이대목동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5
- 평가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정부의 교육 정책의 방향이 속속 발표되었다. 크게 그 골자를 살펴보면첫째 ‘대입제도 단순화 추진’ 과 둘째는 ‘선행학습 금지’ 셋째 ‘중학교 자유학기제’다. 먼저 새 정부 교육정책의 핵심인 대입전형의 간소화 방안을 살펴보면, 현재 대입전형의 수를 보더라도 무려 3000개가 넘어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이고 입시전문가나 교사들도 전체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따라서 대입전형을 간소화 하여 ‘수시는 학생부와 논술중심, 정시는 수능중심’으로 개편한다는 것이다. 현재와 같은 대입전형에서는 수험생들이 학교 내신과 스펙을 모두 신경 써야 하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 부담감을 줄이고 내신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이며, 이에 따라 입학사정관제의 폐지 내지 축소까지도 논의되고 있는 상태이다. 이러한 정부의 방침과는 다르게 올해 대학별 수시전형에서 ‘100% 학생부 전형’은 감소하고 논술과 적성고사 등 ‘대학별 고사’를 실시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것이 특징이다.대교협이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2014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수시모집 인원은 총 25만 1220명으로 전체 정원의 66.2%를 차지한다. 전체 대비 비율은 2012학년도 62.1%, 2013학년도 62.9%로 해마다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서울대에서는 수시모집이 82.6%, 나머지는 정시모집으로 하고 있다. 특히 정시는 지난해에 비해 수능성적 반영비율을 60%로 높이고 학생부반영비율 즉, 내신반영비율을 10%로 낮추기로 하였다. 2013학년도 입시에서는 학생부 반영비율이 30%였고, 수능반영비율이 30%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대의 특목고 합격비율이 25%였다. 내신반영비율이 줄어든 2014학년도의 대입전형에서는 특목고 학생들에게 있어서는 더욱더 유리한 상황이 될 것이다. 또한 정시비율이 이렇게 줄어들었기 때문에 이제는 내신이 좋지 않았다 하더라도 바로 수능을 잘 보면, 대학을 잘 갈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고 결국 수시는 논술위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중학교에서는 이미 내신의 절대평가가 시작되었다. 상대평가를 통해 내신 성적을 산출하여 입시에 반영하던 오랜 틀이 무너지고 있다. 점차 교과 성적 외의 능력까지 중요시 평가하는 ‘다면적 사고·창의 평가’로 전환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발표한 교과부의 “수학 선진화 방안”을 보더라도 ‘문제풀이를 위한 수학공식의 암기 위주 학습에서 벗어나 수학의 기본 개념, 원리의 이해에 초점을 맞춘 교수학습 및 평가를 통해 수학교육 본연의 목적인 논리적, 창의적인 사고력 및 문제해결력을 배양한다.’ 라고 밝혔으며, 객관식 문제가 대부분이던 초중고 시험에 있어서도 논리적, 창의적인 사고력 및 문제해결력을 목적으로 하는 서술형·논술형 평가 문제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전체 문항의 20~30%까지 확대되다가 올해부터는 일선 학교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전체 문항의 50%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객관식에 비해 점수 배점이 높은 서술·논술형 문항 한 문제를 틀렸을 경우에는 타격이 클 것이다. 서술·논술형 문제는 한가지만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폐쇄적인 문항이 아닌 질문과 답변을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는 개방형 형태의 평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특히 서술, 논·구술시험이 학교 시험과 입시에 적용되면서 ‘읽어내는 힘-생각하는 힘-표현하는 힘’이 중요해지는 시점이다. 이렇기 때문에 내신에서 서술·논술형이 50%까지 출제되는 상황에서 대입도 바로 논술 위주로 출제가 된다고 하면 이제는 바로 논술 위주의 시대가 될 것으로 내다보게 된다. 이제는 평가방법에 있어서도 양적 평가체제에서 질적 평가체제로, 결과 중심에서 과정중심으로 평가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수학문제를 갖다가 수리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다. 개별지식만으로는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계에 봉착 할 수밖에 없다. 타교과의 다양한 분야가 녹아있는 수학적 개념·원리들을 탐색·이해하고 이로 인해 수학의 유용성을 인식하고, 통합적, 입체적 시각 및 실생활에서의 문제 해결능력을 배양할 때, 비로서 창의적이고 다면적인 사고가 생기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토리텔링형의 요소가 가미되고 풍부한 실생활 연계형과 교과 융합형의 배경지식을 쌓아야 한다. 이것이 하나라고 한다면 또 하나의 축은 이러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서술·논술형의 훈련 기법을 통해서 서술형, 논술형 능력을 키워나가야 하는 것이다. 이제는 논술의 시대다. 휴브레인은 바뀌는 평가에 있어서 완벽하게 준비하고 있다. 휴브레인 양천 센트럴 캠퍼스원장 길 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5
- 어떤 방식으로 공부를 해야 iBT점수를 올릴 수 있는가? iBT에서 점수가 안 나오는 이유iBT 토플에 많은 수험생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는 중요한 시험이 불러 일으킨 긴장감 때문일 수도 있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이유는 시험을 치는 환경이 너무 달라서일 가능성이 높다.iBT(internet Based Test)는 말 그대로 컴퓨터를 이용한 인터넷 환경에서 치르는 시험이다. 컴퓨터 화면으로 글을 읽으면 독해속도, 이해도, 집중도가 무려 30%이상 느려진다. 인쇄매체보다 해상도가 떨어지면 서체의 인식도도 떨어지기 때문에 문자를 해독하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모니터를 통해 지문과 문제를 읽고 마우스와 키보드로 답을 입력하는 것도 익숙하지 않다. 일반적으로 천천히 읽는 것이 이해가 잘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정반대다. 인간의 두뇌는 글을 읽는 속도가 느려지면 지루해하고 결국은 읽기에 흥미를 잃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최상의 컨디션에서 봐도 어려운 토플시험을 익숙하지 않은 iBT환경에서 시험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자신의 실제 영어실력보다 낮은 점수를 받을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iBT를 PBT(Paper Based Test)로 대비하지 마라!결국, iBT시험 대비를 PBT(Paper Based Test)가 아니라 iBT(Internet-based Test) 스타일로 준비해야 한다. 기존처럼 책으로 하는 공부 방법을 고집하는 수험생들은 시험현장에서의 적응력이 떨어지고 실력보다 낮은 점수를 얻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인터넷 상에서 공부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국내에서 찾아보기가 힘든 것이 현실이다. 그렇기에 iBT 환경에서 공부가 가능한 Lab실 수업을 하는 곳에서 시험대비 하기를 권한다. iBT 토플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독해력iBT TOEFL에서 절대적으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은 바로 독해력이다.통합형 문제가 출제되는 쓰기, 말하기 섹션은 제시문을 읽고 그 의미를 정확히 파악해야 하는 것이 기초이기 때문이다. 또한 듣기 내용은 일반적으로 반대 주장이 나오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예상하고 들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iBT 토플 시험에서는 글을 읽고 얼마나 빠르고 효율적으로 정보를 습득하고 처리할 수 있는가가 토플 시험의 고득점을 좌우하게 되는 것이다. 유럽식 문장의 특성을 이해 하라! 독해력 향상을 위해서는 문장을 해석하는 능력보다 전체를 한눈에 보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숙독(글을 자세히 읽기)보다는 속독(빠르게 읽기)과 다독(많은 글을 읽기)을 통해서 많은 배경지식을 쌓아야 한다. 그리고 유럽식 문장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럽식 글은 서론에서 전체 글의 요지를, 본론에서 그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예시를, 결론에서 전체 글의 요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는 형식(Pattern)이 많다. 그 다음은 대조 지문으로 전반부에 한 특성을 설명하고 그 다음에 반대 특성을 설명하는 형식이 보통이다. 유럽식 글의 특성을 이해하면 글의 전체적 흐름을 빨리 이해 할 수 있어 독해력을 향상시키는데 필수 요건이라 할 수 있다. 수준별 Speaking과 Writing실력을 향상시키는 방법!①TOEFL 초급자(~ 70점)TOEFL 초급자들은 어휘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이 수준의 학생들은 문맥파악이나 문제 자체의 이해가 어렵기 때문에 언어의 활용 능력을 향상 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어휘력을 바탕으로 영어 어법을 통해 기본적인 문장구조에 대한 이해능력을 길러야 한다. ②TOEFL중급자(71 ~ 95점)TOEFL 독립형에서 출제된 토픽이 약 180여개가 유사하게 반복되고 있다. 이에 대한 모범답안을 만들기 위한 Outline을 정리하는 연습을 미리해야 한다 .TOEFL 스피킹, 라이팅 독립형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나와 관련된 다양한 토픽에 대해서 아웃라인을 구상해보는 연습을 해보자. 실제 시험에서 글쓰기와 말하기의 준비하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아웃라인을 잡을 때 문장으로 작성하기 보다 축약어, 심볼(Symbols)을 사용하여 서론, 본론, 결론의 형식에 맞추어 최대한 간단하게 정리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③TOEFL 고급자(96~110)이 단계의 학생들은 개별적 문장에 대한 문장력과 구사력은 갖추고 있지만 정보를 조합해서 정리하거나 추론하는 논리적인 부분이 아직 많이 부족하다. 그러므로 끊임없이 글을 쓰거나 말을 하면서 첨삭을 받아 빨리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여 가능하다면 그 자리에서 자신의 단점을 고칠 수 있는 환경에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글을 쓰거나 말을 하고 나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첨삭을 받으면 자신이 한 것을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해 첨삭 효과가 많이 떨어질 수 있다. 즉, 토플은 실시간 첨삭이 가능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것이 최선이다. 목동 리뉴GT 어학원 원장 다니엘 김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대학원 졸업(Full Scholarship Student )-현] 리뉴GT어학원 원장-현] Nacel International School System TOEFL/SAT Program Manager Nacel Online School: TOEFL(RC, LC, SP, WR)/SAT I (CR, WR) 대표강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5
- 목동퍼스널트레이닝. S라인과 건강을 동시에 잡는다 ‘브이핏 1:1 퍼스널 트레이닝’ 목동퍼스널트레이닝S라인과 건강을 동시에 잡는다 ‘브이핏 1:1 퍼스널 트레이닝’ 이번 여름은 당당하게 벗자! 벌써부터 여름이 다가오고 있음을 피부로 종종 느낄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금부터 할 필요있나 하고 있지만 막상 더워지기 시작하면 부랴부랴 다이어트에 도전한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해 몸짱이 되었다는 성공담을 듣기가 쉽지는 않다. 혹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기쁨은 잠시 다시 살이 찐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과학적인 운동과 식단조절을 통한 다이어트가 필요한 이유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퍼스널 트레이닝(personal training)이다. 전문 트레이너가 개개인의 체력과 몸 상태에 맞추어 운동 강도와 식단을 조절하여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것은 물론 척추측만이나 디스크 등 자세 교정이 필요한 경우, 수술 후 재활이 필요한 경우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다양한 PT의 효과, 브이핏 최경훈 원장에게 들어보자. 전문 퍼스널트레이너가 제안하는 건강한 다이어트 목동에 사는 주부 김미정(35)씨는 상체에 비해 많이 뚱뚱한 하체가 항상 고민이었다. 여러 가지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해결해보려 했지만 투자한 시간과 노력에 비해 결과는 늘 신통치 않았다.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브이핏에서 1:1 퍼스널트레이닝으로 유산소성근력운동과 칼로리 소비가 많은 복합트레이닝을 겸한 결과 하체가 많이 빠졌다. 자신감을 회복한 미정씨에게 트레이너는 상대적으로 빈약해 보이는 상체를 커버하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 보자고 권유했고 내게 꼭 맞는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몸의 라인을 되찾을 수 있는 운동을 처방했다. 브이핏 담당 강사는 “미정씨와 같은 경우는 살이 빠져 날씬해 보이는 것보다 힙업 운동을 겸하면서 다리가 길어 보여 라인이 살아있는 결과를 얻어냈다”고 소개한다.대학생 이나영씨도 하체와 복부비만으로 브이핏에서 PT를 받았다. 팔다리는 얇고 복부 비만인 전형적인 ET체형을 가진 나영씨를 위해 브이핏에서는 유산소성 운동과 체계적인 다이어트 식단을 적극 추천했다. 아침저녁으로 공복상태에서 지방을 연소하기 위한 유산소 운동은 무난히 진행되었다. 하지만 유난히 식단 지키기를 힘들어 했던 나영씨. 전담 강사는 매 식사 때마다 카톡으로 나영씨가 먹는 음식의 사진을 찍어 보내게 했고 실시간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과 먹지 말아야 할 것을 상담해주었다. 그 결과 나영씨는 이제 누가 봐도 인정하는 몸짱이 되었다.자기관리가 경쟁력이 되어버린 요즘 미정씨나 나영씨처럼 건강미 넘치고 멋진 몸매를 만드는 퍼스널트레이닝에 관심이 높다. 연예인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퍼스널트레이닝이 현재는 남녀노소 일반인들에게까지 보편화 되고 있다. 브이핏 최경훈 원장은 “브이핏의 퍼스널 트레이닝은 회원 개개인의 현재 체력과 몸 상태에 맞춰 잘 짜여진 개인 식단과 운동 강도 등 라이프스타일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고객의 몸을 최상의 상태로 만드는 프로그램”이라며 “다이내믹한 요소와 레크리에이션적인 요소를 적절히 가미해 운동의 흥미를 극대화시키고 지루함은 최소화 시켜 개개인의 운동 목표를 가장 빠르게 성취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한다.PT는 일대일 방식으로 한사람의 회원에게만 맞도록 제작되는 맞춤 운동 프로그램이다. PT를 지도하는 트레이너는 개개인의 체형과 신체적 특성을 분석 할 수 있는 전문가적인 지식과 경험이 있어야 한다. 게다가 식단조절을 위한 영양학적 지식과 자세교정과 재활 운동에 대한 지식은 전문가 수준을 요구한다. 최 원장은 “퍼스널 트레이닝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트레이너의 전문성”이라며 “트레이너가 운동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 자격증은 있는지, 현장 경험이 풍부한지를 세밀하게 검토한 후 검증된 트레이너를 선택해야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한다. 11명의 전문 트레이너가 이끄는 브이핏은 홈페이지를 통해 트레이너의 이력을 공개하고 있다. 체육학 전공은 기본, 카이로프랙틱 및 스포츠 마사지 자격, 응급처치자격, 운동처방사와 유아 체육 지도자, 케틀벨 교육, 재활치료 지도자, 노인건강지도사, 레크리에이션 지도사, 파워플레이트, Personal Training 자격, 대한다이어트협회 다이어트 전임강사(다이어트프로그래머) 등 전문가 못지않은 전문성을 엿볼 수 있다. 브이핏, 재활운동에 자세교정까지 S라인과 건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브이핏은 양천우체국 뒤편 하나프라자 14층에 위치하고 있다. 2011년 목동에서는 처음으로 1:1 퍼스널트레이닝 샵으로 오픈했고 서울 시내에서는 최대 규모인 200평으로 유산소 운동 기구만 14종이 있다. 브이핏에서 퍼스널 트레이닝을 신청하면 퍼스널 트레이닝의 눈을 통한 몸 상태 점검으로 상담이 시작된다. 개개인의 몸 상태와 고객의 요구에 맞추어 담당 트레이너와 목표설정이 이루어지고 이에 맞춘 운동법과 맞춤 식단을 처방 받고 나면 본격적인 운동이 시작된다. 브이핏 최경훈 원장은 “한명의 트레이너가 전담하여 1:1로 몸 상태를 체크하고 개인의 성향을 고려한 운동프로그램과 식단 관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운동 효과가 크다”며 “매일 운동일지와 식단일지에 대한 검사를 받기 때문에 다이어트는 물론 전반적인 라이프스타일이 개선되는 결과는 덤으로 얻을 수 있다”고 덧붙인다. 도움말 트레이너 에이든, 도미닉, 트레조, 레이문의 2646-1888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