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5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이들의 단체생활 증후군 최근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어린이 집에 다니는 나이가 어려지고 있다. 그만큼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감염의 위험성이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감기에 자주 걸리지 않는다면 특별한 관리는 필요 없지만 월 1회 이상 감기에 걸리고 2주 이상 치료되지 않는다면, 감기 치료 이후에 감기 예방을 위한 관리를 해 주는 게 좋다. 감기 회복을 위해 한창 성장하는 시기에 성장의 원동력이 약해지고, 감기 회복 시간이 길어지면 놀 수 있는 시간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아이 건강을 위해 홍삼이나 기타 영양제 등을 많이 복약하는데, 먹지 않는 것 보다는 좋지만 감기의 유형에 따라 내 아이에게 맞는 관리법을 해 주는게 필요하다. 아이들의 감기는 기본적으로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 온도 변화에 잘 대응하지 못해 생기는 게 대부분이다. 열이 많은 아이는 항상 더워하고 답답해 하여 옷을 얇게 입거나 땀이 난 상태에서 땀이 식으면서 감기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맑은 콧물이 나오다가 누런 콧물, 목감기 열감기에 잘 걸리는데, 이런 때는 배추즙을 갈아서 꾸준히 먹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배추는 성질이 서늘한 편이라 속열로 누런 콧물이 잘 나오는 경우 좋다. 먹기 힘들다고 하면 배, 당근, 딸기, 토마토, 포도와 같은 단맛이 나는 과일과 같이 갈아 주면 좋다. 배추즙 이외에 샐러리 시금치 미나리 오이 케일 브로컬리 김과 같은 해초류 및 생선 해산물 등도 좋다. 유근피 수세미즙을 먹는 민간요법도 도움이 된다. 맑은 콧물이 많이 나오고 재채기가 심하고 콧물이 줄줄 흐르는 경우는 몸이 허약하면서 냉한 경우가 많다. 성질이 따뜻한 무즙을 꾸준히 먹는게 도움이 된다. 이때도 사과 귤 오렌지 등을 같이 갈아 먹여 보기를 권한다. 평상시는 양파 생강 도라지 카레와 같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대부분 이런 아이들은 절대적으로 먹는 양이 부족하기 때문에 식욕부진을 개선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아이들의 감기는 오래 방치하면 코 구조를 조금씩 변화시키면서 비염을 유발하고 만성화시키는 경향이 있다. 내 아이의 몸 증상에 맞게 관리하고, 증상이 오래 간다면 좀 더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건강하게 아이를 키우는 지름길이다. 목동 코모코한의원 신지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6
- 조가비로 만든 아름다운 공간, 한정식 전문 ''쉘하우스'' 조개껍데기는 우리가 무심코 밟으면 한 줌 바닷가 모래로 사라지지만 애정을 갖고 하나하나 모으다보면 상상할 수 없을만한 가치로 사람들에게 기쁨을 준다. 파주시 교하읍에 위치한 퓨전한정식 전문점 쉘하우스를 방문해 보면 이 말에 공감하게 될 것이다. 쉘하우스는 사장이 7년간 정성껏 모아 놓은 조가비(조개껍데기)로 인테리어를 했다. 이 조가비들은 멀리 호주나 괌에서 수집한 것들과 제주도를 비롯한 국내 바닷가에서 모은 것이라고 한다. 쉘하우스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커다란 산호초는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을 만큼 크기와 모양이 아름답다. 또한 작은 조가비 하나하나를 유리병에 담아 진열대에 가지런히 전시해 놓은 것을 보면 사장이 쉘하우스를 꾸미기 위해 얼마나 많은 정성을 쏟았는지 느끼게 된다. 쉘하우스의 또 다른 볼거리는 바로 테이블마다 꾸며진 조가비와 불가사리, 산호초들로 만들어진 바닷가 풍경이다. 조개들의 고향처럼 느껴지는 바닷가 모습은 테이블마다 각기 다른 테마로 꾸며져 있다. 그렇다면 조가비로 꾸며진 쉘하우스에서는 어떤 음식들을 선보이고 있을까? 도심에서 살짝 벗어나 조용한 숲속에 자리한 쉘하우스에 찾아가 보았다. 마음 내려놓고 이야기 나누는 편안한 공간먼저 눈에 띄는 것은 단연 조가비들이다. 이 많은 조가비들을 어떻게 모을 수 있었는지 감탄이 절로 나온다. 사장은 조가비를 수집해 온 7년이란 시간이 바로 쉘하우스를 만들기 위해 준비한 시간이라고 한다. 쉘하우스의 주방은 사장의 아들이 맡고 있다. 어려서부터 유난히 음식 만들기를 좋아했던 아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기 위해 대학에서 조리학을 전공했다. 자격증 취득은 물론 음식 만들기에 대한 이론과 실기 실력을 겸비한 아들 덕분에 쉘하우스의 음식들은 유독 깔끔하고 맛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소 취미로 모아오던 조가비들을 아낌없이 활용해 인테리어를 한 것은 사람들에게 조가비의 매력을 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란다. 지난 12월에 오픈한 쉘하우스는 이곳을 다녀간 손님들의 입소문에 의해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다. 쉘하우스는 복잡한 차도와 조금 떨어져 자리한 덕분에 짧은 순간 다른 공간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아파트 도심에서 보기 힘든 텃밭과 아담한 숲이 쉘하우스를 둘러싸고 있다. 사장은 "단순히 식사를 하고 가는 곳이 아니라 마음 내려놓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곳에 쉘하우스를 꾸미게 됐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식사와 샐러드바, 커피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쉘하우스에서는 단호박해물영양밥과 전복영양밥, 곤드레돌솥밥, 해물누룽지탕 등을 선보인다. 단호박해물영양밥은 밤 호두 대추 은행과 잡곡을 넣어 지은 밥에 매콤하게 볶아낸 각종 해물을 함께 먹는 것이다. 여기에 쪄낸 단호박을 곁들이면 말 그대로 봄날 최고의 영양식이 된다. 전복영양밥 또한 나른해지기 쉬운 봄날 영양식으로 손색이 없는 메뉴다. 곤드레 돌솥밥은 곤드레 나물을 넣어 지은 밥을 돌솥에 담아내며, 해물누룽지탕은 각종 싱싱한 해물과 구수한 누룽지의 조화가 절묘하다. 사장은 "한국사람은 따뜻하게 먹는 밥심으로 사는 것 같다"며 "손님들에게 집밥처럼 갓 지은 따뜻한 밥을 선보이고 싶어 이와 같은 메뉴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쉘하우스는 가족손님이 즐겨 찾는 곳으로, 아이들이 즐겨 먹는 스파게티와 돈가스도 준비했다. 식사를 주문하면 해파리냉채와 잡채, 나물 등의 10여가지 밑반찬을 선보인다. 매장 한편에는 각종 야채와 단호박, 호박고구마, 토마토 등을 담은 샐러드바를 운영하고 있다. 샐러드바는 식사를 주문한 고객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식사를 주문하지 않은 경우라면 1인당 5천원의 비용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식사를 마치면 후식으로 커피나 녹차, 오렌지쥬스 등을 서비스해주고 있다. 따뜻한 밥상에 샐러드바, 후식까지 함께 곁들일 수 있어 든든하게 먹고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기에 적합한 곳이다. 이런이유로 알음알음으로 찾아온 고객들이 지인들을 꼭 데려 오고 싶어한다고. 쉘하우스는 최대 40명까지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단체룸이 있어 가족모임이나 단체모임에도 적합하다. 단체모임의 경우 별도의 맞춤상차림도 가능하다고 한다. 사장은 날씨가 조금 더 따뜻해지면 텃밭에 쌈채소를 키울 예정이다. 텃밭에서 키운 가장 신선한 야채를 손님상에 올리기 위해 봄날이 빨리 오길 기대하고 있다. 문의 031-942-5556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1
- 최고의 교육과 최고의 멘토링 전문가의 만남 더욱 크게 성장하는 더쌤교육그룹국내 최초 학습코칭학과와 MOU체결 전국 과외수업만족도 1위와 전국 과외시장점유율 1위의 더쌤교육그룹(대표이사 이혁)은 국내 최초 학습코칭학과인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총장 오치선)과 지난 3월24일 산학협력협정서(MOU)를 체결했다. 이에따라 학습코칭 석박사급 전문연구진들이 연구 및 콘텐츠 제공뿐 아니라 더쌤교육그룹연구소와 협업을 이뤄 직접 과외교사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에게는 학습코칭, 자기주도학습 및 입학사정관제 교육을 하게 된 것.더쌤교육그룹의 이혁 대표는 “이는 대한민국 교육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일”이라며 “우선, 1차적으로는 전국의 고등부 학생들에게 언수외(사과) 및 자기주도학습을 결합한 멘토플러스 패키지과외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쌤교육그룹 연구소멘토플러스 패키지과외프로그램 ‘멘토플러스 패키지과외프로그램’은 전국 고등부 학생들에게 언어 수학 뿐 아니라 사회 과학 총 4과목에 자기주도학습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자기주도학습을 결합한 멘토플러스 패키지프로그램은 자발적으로 학습목표를 설정할 수 있게 해 준다. 스스로 단기·장기적인 학습플랜을 설정하여 학습과 코칭이 연계되는 멘토링 시스템이다.이혁 대표는 “학습내용 뿐만 아니라 학생 본인에게 맞춘 학습단계와 과정을 관리해주는 과외프로그램”이라며 “특히 수능3등급이하인 학생들에게는 최상위권 학습방법을 터득하게 해서 최소 1등급이상을 올리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한다.이 프로그램은 국내최초 학습코칭학과인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학습코칭학과'' 김을호 지도교수의 개별면담 멘토링을 자녀가 매월 1회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명사와의 면담을 통해 자녀에게 보다 강력한 동기부여가 부여된다. 뿐만 아니라 더쌤교육개발연구소 교수진들이 주1회 개별면담 멘토링 교육을 제공한다. 더불어 매월 1회 김을호 지도교수의 자기주도학습 세미나를 학부모 및 자녀가 함께 참가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한다. 더쌤교육그룹연수원강사들에게는 학습코칭,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 더쌤교육그룹의 이혁 대표는 “어떤 멘토를 만나느냐? 어떤 학습법이냐? 어떤 코칭을 받느냐? 이것이 바로 학생의 인생을 바뀌는 3가지”라며 “최고의 교육과 최고의 멘토링 전문가를 가정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한다. 이에 따라 떠샘교육그룹은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소재 더쌤교육그룹연수원도 확보했다. 5월부터 정기적으로 강사 및 과외교사들에게 학습코칭을 지도해 강사의 수준을 확보한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매달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진행하여 더쌤교육그룹 과외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국내최고의 학습코칭을 맛보게 할 예정이다. (문의 : 더쌤교육그룹 T.02-553-7889)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1
- 지혜의 숲 학부모 강좌-''사고력교육을 위한 인문학 강좌'' 언어사고력 전문 교육기관 지혜의 숲 목동센터에서는 ‘사고력교육을 위한 학부모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4월17일 화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철학사고력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키울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혜의 숲 사고력교육연구원 차오름 대표원장은 아이들의 사유를 두배로 키워주는 철학사고력이란 무엇이며, 초등학교에서는 왜 철학을 다루지 않는가와 철학이 곧 대화능력을 키워준다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02)2651-02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1
- 미취업 여성, 온라인 쇼핑몰 블로그 마케터 양성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여성을 위한 온라인 쇼핑몰 창업과 SNS를 활용한 블로그 마케터 양성과정 직업 교육이 실시된다. 서울시 지원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온라인 쇼핑몰 창업 및 글로벌 오픈마켓관리자 양성과정’과 ‘SNS를 활용한 블로그마케터 프로슈머 양성과정’ 직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온라인 쇼핑몰 창업 및 글로벌 오픈마켓관리자 양성과정은 아이템 선정과 상품마케팅, 사진활영 및 편집, 서비스 매니저 교육 등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은 5월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접수 마감은 5월 24일까지이다.SNS를 활용한 블로그마케터 프로슈머 양성과정에서는 블로그, 트위터 등 실습과 기사작성, 사진 촬영과 편집 등을 배우게 된다. 교육 일시는 6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로 접수 마감은 6월 20일까지이다. 문의 02-714-97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풀코스 다이어트 프로그램 1회 8000원 목동역에 위치한 ‘퀸즈 피부비만’에서 저렴하지만 효과가 확실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1회 8000원으로 체지방 분석-다이어트차 음용-골반교정 or 좌욕-저주파-복부수기 마사지-저온 사우나-유산소 운동 등의 관리를 모두 받을 수 있다. 과학적이고 체계화된 밀착관리로 목표감량에 도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피부와 등, 복부관리를 한꺼번에 5만원에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진행중이다. 한편 퀸즈 피부비만에서는 다이어트 회원 가입시 슈퍼 파워 태닝6회 (오일 포함s/v) or 특수 피부 관리 1회를 선택하여 제공받을 수 있다. 5만원에 제공하던 네일케어 젤시술도 3만원에 제공한다. 반영구 화장도 20% 할인한다. 위치 : 목동역 2번출구 앞 3층문의 : 2695-03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왜 중간고사를 망쳤나 이정원 원장 이정원영어전문학원 2650-8852 중간고사가 끝나고 성적을 확인하고는 많은 학생들이 낙담해하고 실망했으리라 생각한다. 성적이 잘 나오지 않은 학생들의 비난의 화살은 상당수가 학원과 자신을 가르친 강사에게 돌려진다. 그런데 그렇게 책임을 학원과 강사에게 돌려서 본질적인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은 해결되지 않고 단지 시간만 보내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이런 반복적인 시행착오를 하지 않고 실질적으로 성적향상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이 글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단순 본문 암기하지 마라 중·고등학생들 중에서 단순히 교과서와 학교에서 나누어준 프린트 물을 본문만을 외워서 시험을 봐온 학생들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식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은 지금 당장은 조금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결과적으로 실력향상이 되지 않아 시험 문제를 조금만 변형해서 출제하거나 흔히 말하는 꼬아서 문제를 내면 손도 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교과서 각 과에서 나오는 문법 내용을 학습하고 이해해야 한다. 즉 교과서에 <Because the flying penguins looked so real, people were shocked to learn that they were created with special effects.>란 문장이 나왔을 때 ‘flying’은 펭귄을 꾸며주는 현재분사이고 문장의 본동사는 ‘looked’로서 절대 수동태로 쓰일 수 없으므로 ‘were looked’ 라고 사용해서는 안 되며 ‘shock’의 주체가 사람이므로 ‘shocking’이 아닌 ‘shocked’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to learn’은 시험에 종종 출제되는 to 부정사의 용법 중 부사적 용법 중 감정의 원인이라는 내용을 파악하고 문장을 암기를 하더라도 해야 한다. 이러한 문법적 단계를 모두 건너뛰고 단순히 본문 암기를 해서는 고학년, 특히 고등학교에 가서 조금 어려운 문장이나 생소한 문장을 만나서는 전혀 해석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교과서를 외울 수 없을 정도로 시험 범위가 많아지면 충격적인 점수를 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물론, 이러한 문법 위주의 공부에 문제가 많다고는 하지만 현재 학교에서 출제되고 있는 문제 중 상당수가 문법 문제임을 감안한다면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것이 문법이다. 문법 공부를 철저히 하자 위의 이야기의 연속일수도 있는데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서술형으로 문장을 영작하거나 주어진 단어를 배열하는 문제이다. 이것은 가장 확실하게 문법적인 실력을 파악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문장의 구조와 문법적 지식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않았기 때문에 관사를 빼먹거나 동사와 주어의 수일치를 착각해 동사에 ''s, es'' 또는 ''ies''를 붙여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곤 합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문법이 제대로 체계가 잡히지 않은 학생들은 지난 학년의 성적이 유지되기를 바라면 곤란하다. 그리고 문법이라고 하는 것은 무슨 책을 한번 공부했다고 아는 것이 아니고 배운 내용을 여러 번 반복하고 이에 따른 문제도 풀어보는 훈련이 필요하다. 내신 출제자는 학교 선생님이다. 너무나 당연하고 뻔한 내용인데 이것을 망각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다. 내신은 각 학과 선생님이 판단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출제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내용의 대부분을 수업시간에 선생님들이 설명한다. 가장 중요한 이 수업을 적당히 하고서 학원에서 수업하는 것만으로 성적을 올리려고 한다면 이것은 분명히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다. 먼저 학교 수업에 충실하자. 수업시간을 단지 잠자는 시간으로 생각하거나 다른 잡 생각하는 시간으로 보낸다면 학원을 다닌다고 해도 결코 성적향상이 되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성적을 올리는 주체는 학생 자신이어야 한다. 자신이 노력과 집중을 하지 않고 단지 학원만 바꾸면 성적이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그것은 큰 착각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학생은 다음 시험이 끝나도 또 학원을 이리저리 순례? 하는 모습으로 남게 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명심하자, 학원이나 강사는 단지 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할 뿐이라는 것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리포터와 함께하는 대학체험 학교마다 자기주도학습을 강조하고 있고, 대학에서도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학생들의 입학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자기주도학습이 제대로 되려면 뚜렷한 목표설정이 중요하므로 자녀들의 학습 동기부여를 위해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목표 없는 우리아이,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들어주자목표를 정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중2아들을 지켜보다 이제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어 대학탐방 프로그램에 보내기로 결정했다. 사춘기에 접어든 아들이 이런 귀찮은 행보에 찬성할 것 같지 않아 결국 당일에 강제로 끌고 가다시피 한 체험캠프. 아침부터 출발이 순조롭지 못한 것이 당연했다. “제가 거기를 왜 가야 하는데요? 저는 서울대에 가기 싫어요”라는 절규에 가까운 소리를 들으며, 맛있는 점심만 먹고 오자는 거짓말 반 꼬드김 반으로 겨우 출발할 수 있었다. 출발할 때 잡음이 있었지만, 오래 만에 엄마와 단 둘이 떠나는 전철 여행이 그 다지 싫어 보이지 않는 눈치다. 단지 관심 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한다는 생각에 반항을 했던 걸까? 아무튼 서울대역까지 도착하는 동안 조용히 뒤 따르는 아들이 대견했다. 철쭉축제가 한참인 관악산 입구는 축제에 참가하려는 등산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어 울긋불긋한 등산복 차림이 마치 꽃처럼 화사했다. 서울대 입구에 도착하니 김지수 멘토(간호학과)가 여섯 명의 학생들과 함께 기다리고 있었다. 멘토와 함께 30여분 동안 단체사진 촬영과 미술관, 경영대, 박물관, 사회대, ‘걷고 싶은 길’을 지나 규장각에 모였다. 규장각까지 오는 동안 멘토에게 학교 정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서로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40여명이 모이자 규장각 설명을 담당한 멘토가 규장각 전반과 내부 한 쪽 벽면을 채운 대동여지도 등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홍길동전 등 국사책에 수록된 문화재들이 많아 서울대학교 박물관보다 이곳이 아이들이 공감하기에 더 낫다. 설명이 끝난 후 실내를 꼼꼼히 다 둘러봐야 답을 쓸 수 있는 미션을 아이들에게 주었고, 아이들은 설명을 읽고 답을 찾아내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근대 법학 교육 100주년 기념관’ 앞에 법대의 상징인 ‘정의의 종’이 자리 잡고 있다. “머리로 이 종을 치면 전교 1등을 할 수 있어”라는 멘토의 말에 한 번씩 머리를 부딪쳐본다. “중앙도서관이 지금은 한산하지만 시험 기간에는 자리 맡기가 쉽지 않아. 전부 여기서 밤새도록 공부해. 나도 시험기간에는 30분만 자고 시험 봤어”라는 멘토의 설명에 고개를 끄덕이는 초 중학생 아이들. 그저 서울대에 입학하기만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이렇게 공부해야 하나 하는 표정이 읽혀졌다. 학생증이 없어 내부관람을 할 수 없는 것이 아쉬웠다.“언니는 아르바이트 안해요?”라는 한 아이의 질문에 “지금은 학점관리 때문에 안하고 있어”라고 말하자 “그럼 돈을 어떻게 벌어요?”라는 다른 아이의 난감한 질문에 “성적이 어느 정도 되면 근로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어. 근로 장학생이 되었기 때문에 너희들에게 학교를 소개하는 봉사도 할 수 있는거야” 라는 성실한 답변이 돌아갔다.점심식사를 위해 공대 식당에 모였다. 내부가 깔끔한 학생식당은 누구나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3000원을 내고 식권을 구입하면 자장면, 짬뽕, 볶음밥 중 하나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다. 그 중 자장면이 가장 맛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버들골이라고 부르는 노천강당에 모여 20분간 보물찾기를 했다. 보물을 여러 개 찾은 아이는 하나도 못 찾은 아이들에게 나누어주는 너그러움을 보이며 3시간의 학교 탐방이 마무리 되었다. 멘토와 함께 구체적인 적성을 찾기보통은 대학 탐방만 진행되지만, 사설업체는 3시간이 소요되는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포함시켜 진행하고 있었다. MBTI검사를 통해 학생의 성격유형을 알아보고, 직업 빙고와 명함 만들기 등 게임을 통해 관심 학과을 찾고 관련된 분야의 멘토를 정해 시험전략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리아이가 영어 과목을 좋아해 영어과 학생이 멘토가 되어 학습 전략과 진로와 관련하여 질의응답으로 조언을 해주었다. 관계자는 이렇게 진행된 멘토링은 이후 온-오프라인으로 멘토와 지속적인 연계가 가능하고 배부 받은 수료증은 진로포트폴리오로 사용할 수 있다고 전한다. 처음에는 억지로 참여했던 아이가 모든 일정이 끝날 즈음에는 흐뭇해 하였다. “부산에서 올라온 형들이랑 한 조가 돼서 멘토링을 했는데, 그렇게 멀리서도 와요?” 아이는 이제야 진로결정에 아주 도움이 되고 소중한 경험임을 느끼는 듯했다. 꼭 서울대에 입학시키기 위해서 라기 보다는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을 체험해 보고, 대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앞으로의 진로 방향을 잡아 보게 되어 유익했다.체험행사에 같이 참여했던 문혜진(초6)양의 어머니 배정애(도봉구 거주)씨는 중앙일보 이벤트에 당첨되어 무료로 참가하게 되었다.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어 데리고 오느라 힘들었어요”라는 정애씨는 “중3인 큰애를 데리고 오고 싶었는데, 중앙일보에서 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라는 제한을 둬 작은 애를 데리고 왔어요” 라며 안타까워했다. 이렇게 사설기관을 통해서가 아니라도 소규모 단체나 개인으로 서울대학교 홈페이지에 신청할 수 있다. 매월 15일 21시에 인터넷으로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학부생으로 구성된 학교 홍보대사에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연세대는 개인적으로 견학하고 싶은 학생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월요일~금요일 시행하고 있다. 재학생으로 구성된 학생 홍보대사들이 학교홍보영화 관람, 학교 소개, 질의·응답 시간, 캠퍼스 투어 등 2시간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일정은 매월 초에 공지하며 견학신청은 정기견학 3일 전까지 ‘정기 견학 신청’ 코너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2123-2068고려대학교도 정기견학 신청으로 참여가능하며, 재학생으로 구성된 학생 홍보대사들이 3시간의 일정으로 대학생활 안내와 학교 소개(실내장소), 지망학과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캠퍼스 투어, 함께하는 응원 문화 체험 및 레크레이션 등을 내용으로 캠퍼스투어를 진행한다. 3290-2675 성명욱 리포터 timace@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암을 알면, 암을 이긴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이 찾아가는 릴레이 여성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 강좌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과 우리 사회의 파수꾼인 여성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막연히 암을 두려워하거나, 건강검진에 맡기지 말고, 여성암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고 미리 예방하는 생활습관과 암 극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오는 5월 25일(금)에는 현대백화점 목동점 문화센터에서 유방암의 명의(名醫)이고 환자들과의 스킨쉽 전도사인 문병인 유방암·갑상선암 센터장이 ‘유방암, 알면 이긴다’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인 5월 25일(금) 강서 NC 백화점 문화센터에서는 주웅 이대여성암전문병원 부인암센터 교수가 ‘자궁경부암, 예방이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자녀의 자궁경부암 예방부터 엄마들의 검진까지 자궁경부암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참석문의는 각 백화점 문화센터 로 하면 된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에서는 여성암에 관한 강좌 뿐 아니라 관절염, 노화, 파킨슨, 어깨질환 등 다양한 주제로 연중 무료건강강좌를 진행중이다. 문의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02-2163-1802, 강서 NC 백화점 문화센터02-2667-9054~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굵은 털. 가늘고 엷은 털에서 모근까지 선택하면 제거된다! 제모는 이제 털이 많은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어리게는 중학생부터 고등학생, 대학생, 30대 이후의 중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대의 여성들이 선택하고 있다. 또한 제모 부위도 팔, 다리, 겨드랑이를 비롯한 비키니라인에서 얼굴의 잔털에서 손등까지 다양한 요구로 확대되고 있다. 그렇다면 나에게 맡는 제모시술을 받을 수 있는 제모 전문클리닉은 어디 없을까? 지면을 통해서는 소프라노XL, 모제로?, 클라리아, 시너지멀티플렉스레이저를 이용, 굵은 털에서 가늘고 엷은 털 한 올에 모근까지 원하는 곳을 만족도 높은 제모프로그램으로 시술하는 차앤유의 제모클리닉을 추천해 본다. 유종호 대표원장을 비롯한 9명의 원장과 30여명의 스텝들,전문화, 분업화, 대형화한 차앤유클리닉의 이름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리다! 최근 출판된 ‘미용성형의 명의 16인’에 선정 된 차앤유클리닉의 유종호 대표원장은 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지도교수이기도 하다. 또한 대한 미용레이저 의학회 회장과 세브란스 에스테틱 연구회 회장, 대한 미용의학회 부회장, 한국 미용레이저 연구회 초대 이사장을 역임한 인물로 신 의료기술 개발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9회 장한 한국인상 무궁화 금장패를 수상했으며 2010 미래를 여는 인물에도 선정된바 있다. 이러한 유종호 대표원장이 이끌며 총 9명의 피부과목 전문의와 30여명의 스텝들로 이루어진 클리닉, 차앤유는 최근 전문화, 분업화, 대형화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제모와 색소침착 치료를 동시에소프라노 XL & 모제로?영구제모에 가장 가까운 시술을 묻는 사람이 있다면 소프라노 XL & 모제로?를 이용한 시술을 추천하고 싶다. 그만큼 제모시술에 있어서 독보적인 효과를 보이는 소프라노 XL & 모제로?를 이용한 시술은 기존 레이저와 달리 새로운 방식의 제모시스템을 채택해 통증 없이 빠르고 안전하게 털을 제거해준다. 레이저의 열에너지가 피부 깊이까지 전달돼 콜라겐을 재생시켜 피부탄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으며 피부표면에서는 열을 식히는 장치가 레이저에 장착돼 있어 시술 중 강력한 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부 화상 위험도 낮다. 이제까지의 기술로 제거가 어려웠던 얇고 옅은 색의 털과 노란 털까지 제거한다. 또한 쉽게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집에서 제모를 하다가 부작용으로 생긴 색소침착까지도 덤으로 치료 받을 수 있다. 종아리는 10분, 겨드랑이는 3분 정도면 시술이 끝나며 시술 후 바로 세안, 화장 등이 가능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적기 때문에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시술을 받는 직장인들도 늘고 있다. 가늘고 엷은 털 한 올까지...클라리아 +시너지 멀티플렉스차앤유클리닉의 유종호 대표원장은 “제모시술을 하다보면 좀 더 완벽한 시술효과를 바라는 환자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가늘고 엷은 털 한 올까지 제거되기를 바라는 분들입니다. 그래서 저희 병원의 제모 클리닉에선 클라리아 +시너지 멀티플렉스를 이용한 시술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라고 말한다. 이처럼 클라리아 +시너지 멀티플렉스를 이용한 시술 프로그램은 아주 세심하게 가늘고 엷은털 한 올까지 제거한다. 이는 스퀘어펄스 기술을 통해 정확하게 어떤 레이저보다 깊은 부위의 모공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클라리아 레이저와 모낭속의 털을 제거하고 모낭 주의의 열자극을 통한 콜라겐 재생을 유도 모공수축까지 해주는 시너지멀티플렉스레이저의 장점을 조화롭게 이용한 시술이기에 가능하다. 손가락 부위의 가는 털까지 완벽한 제모가 가능한 시술로 짧은 시간에 놀라운 제모효과를 발휘한다. 영구제모를 바란다면... 왜! 차앤유인가?차앤유 제모클리닉의 특징은 환자중심에 있다. 효과가 높은 겨드랑이 종아리 등의 털을 제거하는 기존의 프로그램에 안주하지 않고 개개인들의 많은 요구에 귀를 기울인다. 좀 더 완벽한 비키니라인, 겨드랑이, 종아리 제모부터 턱제모, 손등제모, 제비추리제모에 전신맞춤제모까지 차앤유 제모클리닉엔 시술은 안전하고 효과는 높이면서 환자 만족도는 100%에 도전하는 프로정신이 있다. 왜! 차앤유인가?의 답, 이제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도록 하자. 도움말/ 차앤유클리닉 유종호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