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5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의도중 신길중 선화예중 3학년 2022학년도 1학기 영어 기말고사 분석 여의도중3이번 시험에서는 문법 문제가 상당히 까다롭게 출제되었다. 본문에는 to부정사의 형용사 용법 위주로 나왔지만, to부정사의 명사적 용법이 문제로 출제되는 등 기본적인 문법 상식을 물어보는 문제가 많이 나왔다. 서술형 1번 같은 경우는, 교과서에서 배웠던 5형식 문제를 씀과 동시에 전치사 뒤에 동명사 형태가 나오는 문법을 결합하여 출제되었다. 그 부분에서 많은 학생들이 실수를 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본적으로 문법이 얼마나 탄탄한지를 보는 문제가 많았고, 이는 평소에도 문법 위주로 충분히 학습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문의 내용을 물어보는 문제도 많이 출제 되었는데, 조금씩 내용을 변형하여 출제되었다. 기본적인 내용을 변화시키진 않았지만, 조금씩 다른 표현을 써서 출제하여 어휘의 다양한 표현도 익혀야 했다. 문법이 상당히 까다롭게 출제되었기 때문에 평소에도 문법 위주의 공부를 반드시 해야 하고, 본문에 나와 있는 문법뿐만 아니라 해당 문법과 연관되는 부분까지 숙지해야 상위권을 노려볼 수 있다. 신길중3이번 중간고사에서는 선택형 26문제, 서술형 6문제가 츨제됐다. 서술형은 본문의 내용을 쓰는 문제가 3문제, 교사가 만든 외부 지문 관련된 문제가 3문제 출제되었다. 외부 지문이 출제되었지만 단어가 어렵지 않아서 금방 해석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내용을 이해하는지를 물어보는 문제가 아니라, 그 외부지문에 나와 있는 한국말을 영작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내용에 맞는 문법이 무엇인지만 파악하면 손쉽게 풀 수 있었다. to부정사, 사역동사, so that 구문 등 교과서에 나와 있는 모두 다른 문법을 쓰는 형식이었고 본문만 제대로 숙지했다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문제가 대다수였다. 본문 변형도 없었고, 학교 프린트도 어렵지 않았으며 교과서 위주의 문제가 거의 대부분이었다. 따라서 교과서 위주로 꼼꼼하게 문제를 본다면, 충분히 만점을 노려볼 수 있는 시험이었다. 단어와 대화문에 대한 문제도 나왔지만, 본문의 내용을 파악하는 문제가 50프로 이상이었고 그만큼 교과서의 내용에 충실한 시험이라 볼 수 있다.선화예중3이번 시험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대화문이나 본문의 경우 학교 수업에서 강조한 내용 위주로 변형 없이 그대로 출제되었다. 순서 배열, 내용 일치, 내용 이해 등의 문제가 골고루 출제되었으며 본문 구석 구석 내용을 묻는 문항도 출제되었기 때문에 평소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필기를 꼼꼼히 하는 습관이 중요했다고 볼 수 있다. 고득점을 위해 본문이나 대화문은 거의 암기할 정도로 꼼꼼하게 분석하고 영작훈련도 해 보는 것이 좋겠다. 문법은 평이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시험범위 단원의 문법 문제를 여러번 풀어본 학생들이라면 충분히 맞출 수 있었다. 선화예중 시험의 가장 큰 특징은 학교 프린트의 출제 비중이 높다는 것이다. 특히 단어나 영영풀이의 경우 학교 프린트에 나온 내용이 그대로 출제되며 그 비중도 전체 35문항 중 6문항으로 큰 편이니 꼼꼼한 대비가 필요하다.내신등급을 바꾸는 곳대학 간판을 바꾸는 학원목동 대표 임팩트7영어학원 2022-05-26
- 이화여고 홍익여고 1학년 2022학년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이화여고1작년에 비해서는 조금 까다로웠으나 예측 가능한 난도로 보인다. 본문변형이 크진 않아, 평소에 꾸준하게 내용 숙지를 제대로 했다면 체감난이도는 생각보다 크진 않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에 비해 TED 비중이 살짝 줄고 과년도 모의고사 비중이 늘었다. 그러나 타 학교에 비해 문항이 많다. 또한 내용 문제들의 경우 보기 당 길이가 긴 문항들이 적지 않게 있어, 처음 고등 내신시험을 보는 1학년 학생들의 경우 길이에 압도되어 시간 안배의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 공부해야 할 양이 원체 많기에 학생들이 얼마만큼 소화하였는가에 따라 점수가 좌우된다. 교과서, 어휘책, 모의고사뿐 아니라 학교 자체교재도 들어간다. 책은 한 권이나 그 안에 하위로 속담 텍스트, TED 스크립트, 과년도 모의고사 문제들이 다양하게 있어 공부량은 눈덩이로 불어난다. 평소에 꾸준히 공부하되, 질과 양 모두가 충족되어야 한다. 문법이나 어휘 킬러문제들도 있었지만 내용 문제를 꼼꼼하게 물어보는 편이다. 애초에 공부할 때 단순 문장암기나, 겉핥기식이 아닌 내용 흐름을 따라가는 연습을 해야 한다. 문장을 읽고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 내 것으로 만드는 습관을 들여야 장기적으로 내신대비 내용파악 문제에서 대비가 된다. 홍익여고1어휘는 1~10번까지, 프린트 200단어, 모의고사 단어에서 약 10점 정도 비중으로 출제된다. 어휘력이 높아도 프린트 단어를 완전히 암기하고 있지 않으면 틀리기 쉬운 난이도 였다. 또한 예문을 주고 들어갈 단어를 찾는 유형이 5문제로 예문까지 철저히 암기하는게 필수요소다. 서답형은 네 문제로 두 문제는 교과서에서 매번 자주 출제되는 유형이었고, 하나는 추가지문 빈칸추론, 모의고사 한 문제 였다. 서술형이 매우 짧은 문장에서 나온다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짧지만 기본적인 문법 요소가 있는 문장을 작문할 실력이 있다면 쉽게 풀어낼 수 있었다. 객관식에서 수능형 문제와 어법 어휘 문제로 나눠 볼 수 있는데 비율은 대략 5대5 정도였고, 어법과 어휘 실력을 강조하는 유형의 문제들이었다. 홍익여고의 시험대비는 어휘 프린트 자료의 암기를 매 수업과 병행하며, 지문의 문법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문제에 대응력이 생기도록 학습하는 것이다. 학생들이 문법 문제와 서술형에서 감점이 많은 만큼, 주요 문법의 이해 테스트와 서술형은 세 번 이상 반복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내신등급을 바꾸는 곳대학 간판을 바꾸는 학원목동 대표 임팩트7영어학원 2022-05-26
- 한가람고 1, 2학년 2022년 1학기 국어 중간고사 분석 [한가람고1]2022년도 한가람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선택형 20문항, 서답형 4문항 총 24문항이 출제되었다. 작년 시험과 같은 시험범위였으며 유사한 문제 유형들이 많았지만, 예고되지 않았던 외부작품이나 지문이 <보기>에 제시되어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다. 다른 영역에 비해 문학 부분에서, 특히 서정 갈래가 가장 난이도가 높게 출제되었다. 단순한 작품 내용의 이해를 묻는 문제보다는 여러 개의 작품들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파악하는 문제가 다수였다. 따라서 평상시 수능형 문제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은 작품 내용을 이해했더라도 답을 쉽게 선택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서사 갈래는 작품 내용 및 소설의 요소(인물, 사건, 배경, 서술자 및 시점)에 대한 문학적 개념을 작품에 적용하는 문제 위주로 출제되었다. 교술 갈래는 교과서 수준의 문제 유형이어 다른 영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낮았다. 문법 영역은 자음, 모음 체계와 음운의 변동, 표준 발음법에 대한 문제들로 구성되었다. 자음, 모음 체계의 경우 표가 제시되었기 때문에 기본적인 개념을 잡고 있으면 크게 까다로운 문항은 없었다. 음운의 변동과 표준 발음법은 교과서 뿐만 아니라 학습지를 통해 다룬 음운 변동 유형도 다수 출제되었고 기출되었던 문제에서 제시된 <보기>의 내용이 유사하게 출제되었다. 지속적으로 난이도가 높게 출제되는 한가람고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내용 이해의 단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습한 내용을 교과서에 없는 다양한 작품,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심화 학습이 필요하다.[한가람고2]2022년도 한가람고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문학은 선택형 22문항, 서답형 6문항이 출제되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학교에서 공지하지 않은 외부 작품이 상당히 많이 출제되었다. 또한 시험 범위에 공지한 작품이라도 소설의 경우 수업하지 않은 부분이 시험으로 출제되었기 때문에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다소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운문의 경우 개별 단독 작품의 이해보다는 다른 작품과 엮어서 비교하는 문제가 상당수 출제되었다. 특히 ‘속미인곡’과 ‘상사별곡’을 비교하는 3번 문제, ‘만흥’과 ‘산민육가’를 비교하는 5번 문제처럼 처음 보는 작품을 시험 보는 그 자리에서 해석해야하는 문제가 많았다. 뿐만 아니라 문학 개념어를 적용하는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평소 문학적 지식이 많은 학생들이 유리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산문의 경우 앞서 언급했듯이 학교에서 수업하지 않은 다른 부분이 출제되었기 때문에 15번, 18번, 19번, 20번, 21번과 같은 내용 일치 문제에서 본문의 내용을 올바르게 파악하지 못하여 틀리는 학생이 많았다. 따라서 한가람고2 내신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공지한 문학작품은 물론, 문학 개념어를 바탕으로 상호 텍스트성이 있는 다른 작품을 폭넓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2-05-26
- 마포고 신목고 1,2학년 2022학년도 1학기 국어 중간고사 분석 [마포고1]2022년도 마포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객관식 21문항, 서답형 3문항 출제되었다. 그동안의 시험범위와 비교했을 때 교과서 1단원, 4단원의 3지문, 부교재 4지문이 들어가 비슷한 양이었지만,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비문학이 포함되어 학습하기에 조금 부담되는 면이 있었다. 이번 시험에서는 지문에 대한 섬세한 이해를 요구하는 내신형 문항이 다수 출제되어 난도 자체는 높지 않았다. 변별 문제로 선택형 11번 문항에서 외적 준거를 활용하여 지문을 이해하는 수능형 문제가 등장해 시간이 다소 소요되었을 것이다. 선택형 9번 문항에서 소설을 시나리오로 변형했을 때 카메라, 음향, 조명 활용이 적절하지 않은 것을 보기에서 골라 묶은 것을 고르는 문제가 까다로웠다. 적절한 것을 고르는 것으로 문제를 잘못 보아 섣부르게 판단하거나 결말 장면에서 근거를 찾지 못해 많은 학생들이 틀렸다. 서답형 문항은 나올 것이라 예상했던 문항들이 그대로 출제되어 어렵지 않은 수준이었다. 다만, 서답형 2번 문항에서 몽타주의 개념을 애매하게 쓰면 감점 요인이 되었고, 서답형 3번 문항에서 동일성이 없다고 판단하는 근거를 본문에서 찾지 못해 4점을 감점 당한 학생들이 많았다. 그동안의 마포고 시험 경향과는 조금 달라진 이번 시험에서 까다로운 문제가 2~3문제 출제되었기 때문에 94점 이상 받아야 안정적인 1등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마포고에서는 교과서 외적인 부분에서는 어렵게 출제되지 않고, 시험 범위 안에서 신중하게 판단해야 하는 문제를 출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기말고사 때에도 한 지문, 한 지문 꼼꼼하게 학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마포고2]2022년도 마포고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선택형 21문제, 서답형 5문제가 출제되었다.시험 범위는 모두 교과서 내부에서 정해졌고, 외부 지문 반영이 없었다. 외부 지문 반영이 없는 학교는 지엽적인 문항이 주로 출제되지만, 기본기에 충실한 문항이 주로 출제되었다. 작품에 대해 정확하고 꼼꼼하게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서술형도 까다로운 문항 없이 [서답형 1번]처럼 고전시 현대어 해석과 같은 기본적인 문항이었다. [서답형 4번]은 <파수꾼>의 상징적 소재를 물어보는 문제로 이 문항 또한 평이했다.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작품을 차근차근 꼼꼼하게 공부한 학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문제가 대부분이었다. 다만 중간고사 난이도가 높지 않았기 때문에 기말고사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마포고2는 학교 선생님 필기에서 서술형이 출제되기 때문에 필기를 꼼꼼하게 해야 한다. 문제만 많이 푸는 피상적인 공부 방법보다는 학교 수업을 기초로 하여 개념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실력을 쌓아야 점수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신목고1]2022년도 신목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선택형 25문제, 서답형 5문제로, 교과서와 외부 지문이 출제되었다. 모두 학교에서 수업하고 공지한 내용이었으나, 선지 내용이 길고 까다로워 개념이 잘 잡혀있어야 했다. 또한 지문마다 서술상 특징이나 표현상의 공통점을 묻는 문제가 나왔으므로 갈래 특성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만 했다. 그렇기에 시험 기간 이전부터 지식을 축적해 온 학생들이 주로 고득점을 한 것이 확인됐다.외부 지문으로 2018년 EBS 수능특강에 나왔던 시 작품 ‘휴전선’과, 고2 독서지문으로 나오는 ‘육지의 쓰레기는 바다에 쌓인다.’가 나왔다. 문학과 독서지문이 두루 외부에서 출제된 것이다. 기존에 한얼에서 모의고사를 공부하며 현대시와 독서지문 분석을 습관화했던 학생들은 두 외부 지문에 강한 경향을 보였다. 선택형의 경우 선지를 분석하는 시간 역시 중요했는데, 시간에 대한 감각은 비교적 긴 지문의 모의고사를 풀면서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 서술형의 경우, 서술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고 문장을 서술하도록 하는 문제와 단답형 여러 문제를 하나로 묶어놓은 문제가 주로 출제되었다. 앞서 언급하였듯 개념을 철저히 익히고, 그에 대한 분석을 줄글로 풀어내는 연습이 필요했다. 중학교 이후 첫 고등학교 중간고사를 맞이하여 이러한 문제 유형이 익숙지 않았던 신목고1 학생들은 모의고사 대비와 서술형을 위한 작문연습이 필요하다.[신목고2]2022년도 신목고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문학은 선택형 24문항, 서답형 6문항이 출제되었다. 서답형은 대부분 문장으로 서술하는 문제로 출제 되었으며, 특히 서답형 3번의 경우 띄어쓰기를 제외하고 50자 이상으로 답안을 적을 것을 요구했다. 평소 서답형 답안을 적는 연습을 하지 않은 학생은 답을 적는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 문학은 2번, 6번, 9번 문제처럼 전반적으로 서술상의 특징을 묻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고전 문학은 현대어 해석과 사자성어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모습’을 뜻하는 옛말을 표기한 것을 찾는 13번 문제, 현대어로 뜻풀이를 한 것 중 옳은 것을 고르는 14번 문제, 시구를 현대어로 풀이하여 적을 것을 요구한 서답형 4번 문제가 대표적이다. 이는 고전 문학 작품의 꼼꼼하고 세밀한 암기를 요구한 것인데, 평소 공부를 겉핥기식으로 공부한 학생은 이러한 유형의 문제에서 많이 틀렸을 것이다. 18번, 20번, 23번 문제처럼 사자성어를 묻는 문제도 다수 출제된 만큼 평소 어휘 공부를 많이 한 학생이 유리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신목고등학교 2학년 문학 내신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꼼꼼한 교과서 작품 분석을 토대로 하여 고전 운문의 세심하고 완벽한 학습이 필요하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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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강좌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우리 지역의 강좌도 다시 문을 열었다. 아직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강좌도 있지만 수강 인원수를 제한해 다양한 강좌들이 다시 시작된다. 목공작품을 만들어 보거나 남성들을 위한 발레, 산길을 둘러보면서 마음의 힐링을 가져보는 강좌도 인기다. 나에게 맞는 좋은 강좌를 찾아서 생활 속 활력을 가져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젠틀한 휴식양천구 건강힐링센터에서는 6월 원데이 프로그램으로 <젠틀한 휴식>을 준비했다. 남성을 위한 발레 프로그램으로 ‘맨발(맨즈 발레) 스트레칭’수업이다. 남자발레 무용수 이로운 강사가 직접 경험하며 효과를 보았던 운동법들을 직접 재구성해 발레를 어려운 예술이 아닌 누구나 할 수 있게 했다. 발레의 경험이 없는 남성 회원들도 누구나 쉽게 발레 운동의 효과를 볼 수 있고 탄력 있고 길어 보이는 몸선과 유연한 몸을 만드는 수업으로 구성했다. 강좌는 연령대에 따라 나뉜다. 20~40대는 발레리노가 진행하는 스트레칭으로 6월 21일에, 50~64세는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심신이완 활동으로 6월 18일에 강좌가 이어진다. ▶일시 및 장소 : 6월 18일(토) 오전 10시 30분~오후 12시(50~64세) 3층 명상실 6월 21일(화) 오후 7시 30분~오후 8시 30분(20~40대) 2층 힐링치유방▶수강료 : 5,000원▶접수 : 6월 2일(목) 오전 10시~6월 10일(금) 오후 4시▶문의 : 02-2084-5485(건강힐링센터)오감으로 만나는 숲양천구 건강힐링문화관에서는 아름다운 갈산공원을 아빠와 함께 하면서 숲이 생명을 키우는 공간이라는 것을 알아보고 다양한 산림치유 활동을 통해서 가족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오감으로 만나는 숲>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대상은 5~7세와 아빠 2인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아빠와 자녀가 산에서 다양한 산림치유 활동을 통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일시 : 6월 25일(토) 오전 10시~오후 12시▶장소 : 갈산공원▶수강료 : 3,000원▶접수 : 6월 2일(목) 오전 10시~6월 10일(금) 오후 4시/온라인접수, 현장접수▶문의 : 02-2084-5485(건강힐링문화관)3D모델링 프랙탈 액자 제작양천구 평생학습관?스마트창의인재센터에서는 전문지식이 없더라도 쉽게 모델링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프랙탈 액자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인 대상으로 진행하고 전문강사에게 3D프린터와 틴커캐드 3D모델링 툴 사용법과 3D모델링 프랙탈 액자 제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일시 : 7월 4일(월)/7월 6일(수) 오후 7시~오후 9시▶장소 : 평생학습관 스마트메이커랩(3층)▶접수 : 5월 23일 오전 9시~7월 1일 오후 2시/온라인접수▶수강료 : 10,000원▶문의 : 02-2620-4741주제가 있는 인문학(프랑스Ⅱ)양천구 평생학습관에서는 6월 10(금)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김인경 강사와 함께 프랑스 문화를 맛보고 프랑스 문학 읽기를 통해 나, 당신, 그의 삶 나아가 우리의 삶을 생각하고 질문하고 발견해보는 내용으로 알아본다. 천의 얼굴을 가진 파리, 빅토르위고의 <파리의 노트르담>을 통해 문학의 변신을, 에밀 졸라의 <목로주점>을 읽고 알코올, 가족 그리고 사회문제를 다루는 등 다양한 프랑스 문학을 다룬다. ▶일시 : 6월 10일(금)~7월 29일(금)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오후 3시 50분(총 8회)▶장소 : 양천구 평생학습관 스마트창의인재센터 4층 배움나눔실1(신관)▶수강료 : 20,000원▶접수 : 5월 23일(월) 오전 9시~6월 6일(월) 오후 6시/온라인접수▶문의 : 02-2620-4736드론코딩으로 자동비행 만들기양천구 평생학습관에서는 6월 11일(토)부터 7월 30일(토)까지 초등학교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드론 비행에 대해 알아본다. 드론을 알아보고 조립해보며 비행까지 해본다.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드론 자동비행이나 위치 인식 장치를 이용해 완벽한 경로 비행을 만드는 강좌를 진행한다. ▶일시 : 6월 11일(토) ~ 7월 30일(토) 오전 10시~오후 12시▶장소 : 평생학습관 드론자율주행실(2층)▶수강료 : 30,000원▶접수 : 5월 23일(월) 오전 9시~ 6월 10일(금) 오후 2시/온라인접수▶문의 : 02-2620-4741메타버스에 나만의 공간 만들기양천구 평생학습관 드론자율주행실에서는 6월 9일(목)부터 성인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안에서 나만의 공간 만들기 강좌를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6월 9일(목)부터 7월 28일(목)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8차시로 진행된다. 메타버스의 개념과 가상공간에서의 나만의 미니어처 아지트 구상, 제작, 나만의 게임존 만들기 등의 강좌가 이어진다. ▶일시 : 6월 9일(목)~ 7월 28일(목) 오후 2시~오후 4시▶장소 : 평생학습관 드론자율주행실(2층)▶수강료 : 30,000원▶접수 : 5월 23일(월) 오전 9시~6월 8일(수) 오후 2시/온라인 접수▶문의 : 02-2620-4741명화에 담긴 그리스 비극 이야기양천구 평생학습관에서는 6월 8일(수)부터 7월 27일(수)까지 그리스 비극을 명화를 감상하면서 알아보는 강좌를 마련했다. 트로이전쟁의 아가멤논, 오이디푸스왕, 안티고네, 메데이아, 헬레네, 안드로마케, 헤라클레스등의 그리스 비극을 관련 명화를 몇 편씩 보면서 차근차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일시 : 6월 8일(수)~7월 27일(수) 오후 2시~오후 3시 50분▶장소 : 평생학습관 스마트창의인재센터 배움나눔실1▶수강료 : 20,000원▶접수 : 5월 23일(월) 오전 9시~6월 6일(월) 오후 6시/온라인접수▶문의 : 02-2620-4736파리공원 살롱드파리 프로그램양천구 파리공원은 리노베이션을 거쳐 재개장을 했다. 새로워진 파리공원 내 위치한 커뮤니티 센터가 바로 ‘살롱 드 파리’다. 매월 문화행사, 교육, 공연 등을 진행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6월 11일(토) 오후 2시~오후 4시에는 나만의 향수를 만들어 보는 <파리의 향기>프로그램이, 6월 22일(수) 오전 10시 30분~오후 12시 30분에는 도자기 핸드 페인팅 체험을 하는 <도예테라피>가 진행된다. 6월 26일(일) 오후 2시에서 오후 4시에는 어르신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는 <시니어 프로필 촬영>, 6월 29일(수) 오후 4시~오후 6시에는 영화 ‘소울’을 상영하는 <피크닉 무비 데이>를 진행한다. ▶신청 : 5월 25일(수) 오전 11시~▶장소 : 파리공원 커뮤니티센터 살롱드파리▶문의 : 010-9688-0596/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살롱드파리>네이버카페에서 확인매체 세대를 위한 통합독서강서구 곰달래도서관에서는 6월 9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길위의 인문학-매체 세대를 위한 통합독서>를 진행한다. 신화와 연결한 웹툰, 게임, 미술, 역사, 어원, 별자리 등 분야별 통합독서로 연계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MZ세대의 독서법과 판타지와 게임, 중국신화 산해경 속 괴물 불과 인간 창조신화, 심리학 사건과 <목격자>영화 그리고 경제 책, 한국신화 마고할미와 가이아, 웹툰의 글로벌화 넷플릭스와 웹툰, 오디오북 체험 및 도서액자 제작 등 3명의 강사가 돌아가면서 강의한다. 모두 비대면(ZOOM)강의로 이뤄지고 한 번 정도만 대면 강의로 체험형으로 이뤄진다. ▶일시 : 6월 9일(목)~9월 1일(목) 오전 10시~오루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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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수술흉터, 양상에 따라 흉터치료방법 달라져야 갑상선 수술 후 생긴 흉터는 눈에 잘 띄는 목 부위여서 심미적 고민을 겪기 쉽다. 목도리나 스카프로 흉터를 가릴 수 없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흉터제거수술을 고민해 보는 것도 좋다.갑상선 수술흉터는 보통 8cm 내외의 크기로 절개흉터가 남을 수 있다. 가느다란 붉은 흉터나 흰 흉터가 있을 수도 있고 켈로이드나 비후성 반흔과 같은 돌출성 흉터, 봉합선이 넓어진 흉터, 피부색이 유착된 형태의 흉터 등 개인별로 여러 양상을 보인다. 비슷해 보이는 흉터도 개인별로 색소침착 여부, 흉터표면의 굴곡 정도, 질감, 크기 등에 따라 맞춤형으로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개인별 맞춤 치료가 필요하므로 풍부한 경험을 가진 흉터전문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갑상선 수술흉터 제거는 흉터레이저 시술과 절제 후 재봉합 수술법, 약물치료 등을 통해 진행한다. 흉터 크기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주변의 피부와 다른 질감과 색감의 차이는 레이저 시술을 통해 제거하며 갑상선 수술 후 생긴 가늘고 긴 봉합 흔적은 절제한 후 재봉합을 통해 흉터를 제거한다. 수술흉터 제거는 봉합 흔적을 남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기에 절제 후 재봉합 할 때에는 기존 수술 흉터부위를 절제해서 다시 세밀한 봉합을 진행해야 한다. 흉터에 따라 다양한 흉터성형술이 요구된다. 레이저 치료는 변형된 섬유조직을 새로운 것으로 재생하는 치료로서 레이저의 깊이와 간격, 세기 등을 조정해 어느 정도로 치료해야 할 지가 중요하기에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다. 변형된 섬유조직을 종방향으로 끊어 피부재생을 유도하는 ‘핀홀법'과 '프락셔널레이저' 그리고 횡방향으로 끊어 새로운 조직 생성을 유도하는 '서브시전'이 있다. 일반적으로 한 달 간격으로 3~5회 정도 시술한다. 보다 높은 만족도를 위해 주사치료, 피부재생술 등을 함께 적용해볼 수 있다.흉터제거수술로 새로운 흉터가 생길 수도 있다. 처음부터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식으로 치료에 임하는 흉터특화병원에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한강수병원 고장휴 대표원장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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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병원, 전기공사공제조합과 의료지원 업무협약 맺어 지난 5월 18일 한강수병원은 전기공사공제조합과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산재 피해 근로자의 치료를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한강수병원 고장휴 대표원장, 전기공사공제조합 백남길 이사장, 한국전기산업연구원 신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한강수병원은 협약에 따라 전기공사공제조합 조합원사 근로자가 중대재해나 산업재해로 피해을 입은 경우 다양한 의료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전기공사공제조합에 가입된 근로자가 한강수병원을 방문할 때 외래진료나 입원 예약 등에 적극적인 편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산재 피해가 아니더라도 조합원사 근로자 가족이 한강수병원을 이용할 경우에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한강수병원은 화상치료 분야 전문 의료기관이다. 국내 최초 성형외과 전문의가 주축이 되어 만든 토탈 번케어 센터를 운영중이다. 급성화상치료부터 화상재활치료까지 분야별 전문가들의 유기적인 화상협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전기 감전에 의한 전기 화상을 비롯한 다양한 유형의 특수 화상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화상 전문 의료진이 365일 상주하는 응급실을 운영 중이다.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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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리 독자 추천 맛집 ‘옥천집’ 우리나라 사람들은 매운 음식을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매운 양념으로 온몸이 꽉 찬 것 같을 때 신나리 독자는 건강한 청국장을 먹으러 신정동 ‘옥천집’으로 간다. 옥천집은 지금 영업하는 자리에서 30년이 다 되어가는 시간 동안 손님들을 만나왔다. 간판도 외관도 조용하고 요란스럽지 않고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가게 안으로 들어서면 오른쪽은 좌식으로 방석이 놓여있고 왼쪽은 입식으로 선택할 수 있다. 청국장과 된장을 직접 담그는 가게답게 구석에 콩이 수북이 쌓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청국장을 주문하면 기본 반찬이 나오는데 나물, 김치, 장아찌 종류가 철에 따라 구성돼 나온다. 보리밥과 쌀밥을 반반씩 그릇에 담고 콩나물과 무생채, 상추 등의 잎채소까지 듬뿍 들어간 비빔 그릇이 먼저 나온다. 밥은 함께 나온 강된장과 고추장을 넣고 채소와 함께 맛있게 쓱쓱 비비고 청국장을 떠먹는 거라고 친절한 설명을 잊지 않는 주인장 부부. 밥과 함께 비벼 먹는 강된장은 직접 담근 된장으로 짜지 않아 보리밥을 비비기에 적당하다. 보통 만나는 강된장은 되직하고 뻑뻑한 느낌인데 옥천집의 강된장은 묽은 편이고 맛이 깔끔한 편이다. 밥의 양도 적지 않아 한 그릇 비벼 먹고 나면 배 속이 금방 든든해진다. 옥천집을 유명하게 만든 청국장은 주인장이 직접 담근 청국장으로 끓여 구수하고 짜지 않은 심심한 고향의 맛이 느껴진다. 청국장을 숟가락으로 떠 올리면 콩 건더기가 가득 담기면서 특유의 고소한 향기가 느껴진다. 밥을 비빌 때 청국장을 함께 넣어서 비벼도 되고 이미 비빈 밥을 먹을 때 떠먹어도 맛있다.신나리 독자는 “강된장과 고추장을 넣고 비빈 보리밥을 한 숟가락 입 안에 넣고 청국장을 떠먹으면 시골 외할머니를 만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부모님을 모시고 온 적도 있는데 두 분 모두 어릴 때 생각이 난다면서 좋아하셨어요. 아이들도 고소한 맛이 난다고 좋아해서 자주 저녁 식사를 하러 온답니다”라고 말했다. 맛집을 소개하는 방송 프로그램에 나온 후 더 유명해진 건 있지만 늘 그렇듯 그 자리에서 묵묵히 청국장, 된장을 만들고 있다. 가게의 벽면에는 연예인들과 주인장 부부가 함께 찍은 사진과 사인이 걸려있어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메뉴 : 보리밥청국장 8,000원 제육볶음 15,000원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9시 위치 : 서울시 양천구 목동로21길 4 1층(목동역 8번 출구에서 108m) 문의 : 02-2695-4554 2022-05-26
- 우리 지역 2022 수시 합격생에게 물었다7 - 교내대회 수상하는 법 학교 대회의 수상실적을 생기부에 기재할 수 있는 분량이 한정적이기는 하지만 생기부에서 수상실적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학과 내신 성적이 좋지 않을 경우에 과목 경시대회를 통해 학습 역량의 반전을 보여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문과계열이지만 이과계열의 대회를 통해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사고가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도 자소서를 작성할 때 좋은 소재가 될 수 있다. 우리 지역 2022 수시 합격생들에게 ‘가장 대표적인 수상 실적’과 ‘가장 힘써 준비한 대회, 수상 방법’을 물었다. 수시 합격생들은 자신 있는 대회를 정해 내신시험을 준비하는 것과 병행하면서 경시대회를 준비했고 자신의 다양한 관심 분야를 표현할 수 있는 대회를 선택해 좋은 성적을 내었다.박 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연세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함지수 학생저는 과학경시대회를 가장 힘써서 준비했어요. 학교에서 공지해 준 경시대회 범위 내의 교과서를 먼저 복습했어요. 1년, 2년 전 배운 내용이 포함되었기 때문에 개념 복기를 먼저 했어요. 교과서 사이에 있는 간단한 문제와 실험 내용에 익숙해지고 원리를 이해한 후 시험에 임했어요. 수능 킬러 문제 스타일의 심화 문제가 출제되기도 했기에 미리 3점짜리 어려운 문제를 풀어보고 경시대회에 참여했어요. 저는 화학1, 생명1을 선택했는데 서술형 문제라서 실험과정을 원리 위주로 준비했어요. 정확한 수치, 계산 문제나 반응, 생성물이 생기는 과정이 재미있어서 힘들지 않게 공부했어요. 내신이든 수능준비든 암기가 기본이 되어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숫자도 눈에 자주 익혀놓고 문제 풀이를 준비해야 빠르게 풀어낼 수 있어요. *고려대학교 의대 이상진 학생주제탐구대회 수상도 있었지만, 경시대회에 나가 상을 많이 탔던 것 같아요. 내신 때 공부했던 것과 교과서 구석에 있는 사소한 개념들까지 경시대회 문제로 나왔어요. 평소 공부할 때 꼼꼼하게 교과서 구석구석을 살펴보면 과학탐구의 경우 다른 친구들보다 1~2문제 더 점수를 얻을 수 있어요.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박건형 학생창의융합조형 아이디어 대회를 가장 열심히 준비했어요. 자유전공학부에 지원하려고 목표를 잡고 있었기 때문에 다양한 대회와 창의적인 사고를 나타낼 수 있는 대회에 열심히 참여했어요. 준비 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작업 분담. 그리고 리더로서 작품의 방향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이끌어간 것이 중요한 수상 팁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김유민 학생고3 때 수학경시대회 은상을 탔어요. 대회가 아무래도 배운 범위 내에서 어려운 문제를 출제하니 평소에 수학 공부를 틈틈이 하는 게 중요했어요. 어려운 문제를 풀며 여러 방법으로 생각을 해본 것이 큰 도움이 되었어요. 자신이 잘하는 과목을 열심히 하다 보면 관련대회에서 자신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거예요. *서울대학교 수의예과 안유나 학생과학 프로젝트 대회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상 팁은 창의성과 적극성입니다. 간혹 과학 프로젝트 대회와 같이 논문 작성이나 실험이 메인이 되는 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주제의 심화 정도에만 집착하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그것보다는 같은 주제더라도 새로운 측면을 연구해본다거나 똑같은 실험 결과를 실생활에 더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됩니다. 또,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가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실험 한 두 번과 인터넷 자료 조사 등을 끼워 맞추는 정도가 아니라 여러 조건을 변화시켜가며 실험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족한 점은 다른 시설이나 교수님들의 도움을 받는 등의 방법으로 최대한 적극적으로 대회에 임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박민서 학생1학년 때 토론대회에서 대상을 받았고 가장 힘써 준비한 대회도 토론대회였어요. 같은 반 친구들 3명이 팀을 이뤄서 참가했는데 개인이 아닌 단체 대회는 자신감과 팀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상 기재 방식이 바뀌어 저의 입시 때는 한 학기당 한 개의 수상한 내용만 입력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많은 대회를 나가기보다는 전략적으로 중요하고 큰 대회, 제가 정말 하고 싶은 대회에만 참가했어요. 수상에 자신감이 없는 친구들이라면 최대한 많이 대회에 나가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실패건 성공이건 경험이 많을수록 더 발전하게 되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카이스트 김정빈 학생가장 많이 활용했던 상은 실력겨루기(교내 경시대회)였어요. 내신성적으로 보여주지 못했던 학업 역량을 보여주기에 가장 적합한 상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고2 때 저는 물리학1 과목에서 실수를 하는 바람에 제 실력에 비해서 많이 낮은 등급을 받은 적이 있었어요. 하지만 이때 물리 실력겨루기에서 금상을 받았기에 이 상을 활용해 물리 실력도 부족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했어요. 혹시 내신에서 실수 때문에 원래 실력에 비해 낮은 등급을 받았다면 경시대회 수상을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수상 팁은 특별한 것은 없고 평소에 내신 공부를 잘해 놓으면 좋을 것 같아요. 기본적인 개념들은 정말 꼼꼼하게 공부해두고 경시대회 직전에 심화 개념을 공부해두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 이채원 학생가장 대표적인 수상실적은 경시대회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고1 1학기 때 수상한 수학대회 대상과 고2 1학기에 탄 화학 금상은 조금 모자랄 수 있었던 성적을 만회하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가장 힘써 준비한 대회는 영어 골든벨이었어요. 저를 포함해서 3명이 대회를 준비했어요. 대회가 열리기 전 영어책을 읽고 내용도 파악해야 했고, <타임즈>에 실린 인물들도 기억해야 헸어요. 책은 한 권 사서 3명이 돌려 가며 읽었고 100인의 인물은 3명이 분담하며 외웠어요. 그 외 상식 문제도 있었는데 준비할 수 있었던 부분은 아니었고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어 생각하면서 답을 적어 냈어요. 그 결과 1, 2학년 모두 참가하는 대회에서 1학년임에도 2등을 할 수 있었어요. 친구들과 함께 팀을 구성해서 하는 대회는 친구들과 역할을 잘 분담해 각자가 맡은 부분을 충실하게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고아현 학생가장 열심히 준비한 대회는 ‘아카데미 토론회’였어요. 전학년이 다같이 토론회에 참여 하는 대회예요. 금상을 수상했는데 교내에서 열리는 큰 대회이기도 했고 많은 선생님이 참관했기에 오랜 기간 동안 철저하게 자료 조사를 진행했어요. 관심 있는 분야와 관련된 대회라면 시간이 허락하는 한 참가하는 것을 추천하고 관심과 별개로 글쓰기와 관련된 대회라면 되도록 참여해 글쓰기 경험을 쌓아나가는 것이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상보다는 내신이 훨씬 중요하기에 대회가 1순위가 되는 것을 조금은 위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이리수 학생저는 진로 역할 모델 탐구에서 전체 1등을 했어요. 고1 때 정치부 기자를 꿈꾸었기 때문에 전특파원이자 국회의원과 메일로 약속을 잡고 직접 만나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사실 역할 모델 탐구라는 활동이 다른 친구들은 대부분 가상 인터뷰나 책을 기반으로 보고서를 작성하기 때문에 실제 인물을 직접 만나 인터뷰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굳이 수상실적 때문만이 아니더라도 정말 내가 희망하는 진로에 실제로 종사하고 있는 분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이 의미 있는 일이기도 했어요. 이외에도 주제학습탐구대회에서도 수상했는데 주제를 진로와 연결해서 정하면 자소서를 작성할 때 곁들일 말이 많아지기에 비슷한 진로를 희망하는 친구들과 조를 구성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연세대학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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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입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연세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함지수(금옥여고 졸) 학생 진로를 중간에 바꾸게 되어도 학과 공부는 물론 그동안 교내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경험을 했다면 어렵지 않게 바뀐 진로를 준비할 수 있다. 연세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에 합격한 함지수 학생은 체육학과 진학을 희망하다가 공대로 진로를 바꿨다. 평소에도 여러 가지 교내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밴드부 동아리 활동까지 즐기면서 했었던 지수 학생은 진로가 바뀌었어도 힘들지 않게 서류를 준비할 수 있었다.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교내 활동을 통해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가져온 함지수 학생의 수시 준비 비결을 수시합격생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확인해본다.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다양한 교내 활동으로 성장 경험 금옥여고(교장 홍덕표)를 졸업한 함지수 학생은 2022 대입 수시전형에서 연세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에 활동우수형 전형으로 합격했다. 지수 학생은 합격의 비결로 한 분야에 매몰되지 않은 다양한 활동 경험을 꼽았다. 지수 학생은 고1 때까지 체육학과 진학을 희망하고 있었다. 가고자 한 학교의 체육학과는 수시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지는 않았지만, 일단 주어진 학교 활동에 최선을 다하자 마음먹고 여러 활동에 참여했다. 당시에는 체육 교사라는 꿈을 위해 체육 TF도 하고 농구 방과 후 수업을 들으며 농구 대회도 참여했다. 학교에서 진로 탐색 시간을 가졌고 오랜 진로 고민 끝에 고2 때부터 공대를 진로 목표로 하고 생기부를 채워나가기 시작했다. 지수 학생은 “그 당시 수시전형으로 대학 진로를 목표로 정했기에 더 의욕을 가지고 학교 활동에 참여하며 성적을 올릴 수 있었어요. 그렇다고 해서 제가 원하는 학과에 맞는 활동만 한 것이 아니라 밴드부 활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고 공연하기 위해 노력하며 더 많이 성장할 수 있었어요. 생기부에 드러나는 부분만이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저를 성장시킬 수 있고 의미 있는 경험을 쌓기 위해 노력했기에 제 노력이 자연스럽게 전달될 수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동아리는 직접 만들고 고3 때 실험탐구 해 지수 학생은 물리 실험 동아리 ‘버물리’에서 활동했다. 만약 학교에 본인이 들어가고 싶은 동아리가 없다면 직접 동아리를 만드는 것이 가장 좋다고 조언했다. “본인이 직접 활동을 계획하고 해보고 싶은 실험을 만들어 동아리를 이끌어 갈 수 있으므로 생기부 내용에서도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거예요. 고1 때 교육동아리여서 현재의 진로와 관련이 거의 없었기에 고2 때 동아리는 꼭 저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했어요”라고 지수 학생은 조언했다. 주제 탐구 활동은 고3 때 미래 활력 프로젝트에서 활동했다. 사실 고3이다 보니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하기 벅찬 부분도 있었지만,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고등학교 3년 활동 중 가장 최선을 다해서 연구를 진행했다. 친환경 플라스틱을 땅에 묻어 놓고 장기간 관찰해야 하는 연구였기에 바로 선행 연구를 시작하고 친환경 플라스틱을 만들었다. 다들 바쁜 시기인 고3 때라 연구프로젝트로 실험을 진행하는 학생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궁금한 단원을 먼저 확인하고 확장 독서 지수 학생은 독서 활동을 따로 시간 내서 하지 않고 학교 활동과 관련이 있는 책을 완벽히 이해하고 독서했다. 책의 내용 중에서 궁금했던 단원을 먼저 살펴보고 부족하고 더 보고 싶은 다른 단원들도 보는 방식으로 독서했다. <연금술사>는 제목만 보고 화학과 관련이 있는 줄 알았는데 철학과 관련 있는 여러 가지 관점에서 접해 볼 수 있었다. <열두발자국>은 독서토론 멘토링에서 읽었다. 책을 읽고 챕터별로 친구, 선배들과 토론할 수 있어서 더 기억에 남았다. 지수 학생은 “이 책은 읽으면서 앞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서 나의 태도와 여러 선택의 기로에서 더 현명하게 대처할 방법을 배웠어요. 마지막으로는 <10대와 통하는 동물권리 이야기>를 추천합니다. 이 책을 읽은 뒤로 동물 권리에 관심이 크게 생겼고 그 관심은 환경으로 이어지고 대자연보존까지 확장할 수 있었어요. 우리가 인간 외의 생명을 얼마나 멸시하고 있는지 깨닫고 많은 반성을 하게 되는 책이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자소서는 흔하지 않은 소재 찾아 작성 지수 학생은 자소서를 여름 방학 때부터 준비했다. 가장 중점을 두어서 준비한 건 1번 항목이었다. 자소서를 작성할 때 여러 교사에게 피드백을 받기보다 한 분에게 받는 것을 추천했다. 그리고 결국에는 자소서 내용이 자신의 마음에 들어야 하므로 여기저기 흔들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지수 학생은 “자신이 한 활동의 계기, 내용, 느낀 점이 들어가고 2번 문항(협력, 공동체 관련)에서는 흔하지 않은 소재를 찾아 작성하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가고자 하는 학교 학과의 사이트에 들어가 그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이나 학교 교육과정을 보면서 자신이 했던 고교활동이 대학교의 어느 부분에 부합하고 어느 교육과정에서 더 심화 내용으로 구성하고 싶은지 작성하는 것도 나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어요”라고 조언했다. 면접 준비 영상으로 자세나 눈빛까지 확인 면접은 연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시험을 보았다. 이화여대는 생기부 면접이었기 때문에 체감상 준비할 부분이 더 많았다. 먼저 그 학과 교육 목표는 암기하다시피 외워서 들어갔다. 학교에 비슷한 학과가 있다면 두 학과 차이점은 정확히 알고 면접장에 들어가야 한다. 자신이 지원한 학과 계열에 맞는 생기부 내용과 활동하게 된 계기, 내용, 활동 후 느낀 점 혹은 달라진 점도 챙겨야 한다. 꼼꼼히 자신의 생기부를 살펴보면서 하나하나 준비하기를 당부했다. 연세대는 제시문 면접이었다. 제시문 면접은 막상 준비하려니 너무 막막했다. 지수 학생은 “마땅히 외울 내용도 없었기에 연세대 제시문 면접 기출문제를 풀면서 논리적으로 말을 하는 연습과 주어진 내용 내에 답변을 준비하고 실제 답을 해보는 연습을 반복적으로 했어요. 답변하는 모습을 찍어 자세, 눈빛, 자신감까지 갖추었는지 확인하세요”라고 말했다. 2022-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