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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강서·영등포 총 8,5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1년 1학기 중.고등 중간고사 서술형 문제 분석 및 대책 I 이병창 원장 목동 영어학원의 지존심 YNS 열정과 신념 본관: 2646-7905 목동관: 2642-0513 요즘 목동 학부모님들의 가장 큰 관심거리는 작년부터 부쩍 어려워진 학교 시험 준비와 2012년부터 시행 예정인 국가인증시험(NEAT)에 대한 방향성 부분일 것이다. 이글을 학부모들이 읽을 때 쯤이면 중간고사가 끝이 나서 결과가 나왔을 것이니 이번 기고에서는 이번 중간고사에서 나온 서술형 문제에 대한 분석과 대처법에 대해서 말을 하고자 한다. 작년 학교 내신부터 서울 지역 중·고등학교 내신 시험이 기존 단답형 중심에서 서술형 중심으로 전면 전환되었다. 갑작스런 서술형 문제 도입으로 문제를 출제해야 하는 학교는 물론 학생들도 아직 정확한 방향성을 못 잡고 있는 실정이다. 교과부가 발표한 서술형 문항의 출제 특징을 보면, 단순한 지식을 묻는 문제부터 이해력, 응용력, 요약하는 문제까지 다양하게 출제된다고 했다. 특히, 중학영어의 서술형 문제는 정답으로 단어 하나만 써넣는 간단한 문제부터 여러 문장을 길게 써야 하는 것 까지 다양하게 출제가 된다고 했다. 하지만 이번 중간고사가 끝이 난 학교 시험지를 살펴본 결과 목동권 지역은 단순한 대답을 요하는 단답형 문제는 30% 정도였고 정확한 문장을 완성해야 하는 장문 형태의 정답을 요구하는 문제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쉽게 볼 수가 있었다. 또한 객관식 문제라고 해서 쉽게 정답을 만들어 놓을 수 없는 문항이 많았다. 가령, 토플 처럼 지문부터 문제, 보기까지 모두 영어로 출제되는 형태, 단어의 뜻을 묻는데 영영 풀이로 고르는 문항은 기본 영어 독해 실력이 약한 친구들에게는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문항이엿을 것이다. 또한, 지문 속 두 개 이상의 빈 칸에 알맞게 짝지은 단어를 고르는 문제나 모두 고르시오 와 같이 학생들이 난감해하는 유형의 출제비율이 높아졌다는 것을 확연히 느낄 수가 있었다. 특히, 서술형 문제에서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 했던 유형을 살펴보니 논리를 근거로 한 추론이나 글에서 말하는 부분에 대한 요약을 쓰는 장문 형태의 문제였다. 빈칸 추론 문제 형태에서 본문에서 요구하는 단어를 빈칸에 맞게 써 넣기 형태나, 단어와 뜻이 같은 단어나 어구를 보기에서 골라 써 넣기와 같은 단순한 추론은 오답률이 높지 않았으나 변형된 본문 내용을 읽고 빈칸에 적합한 단어를 써 넣어 글 완성하기 문제나 토픽을 요약하고자 할 때 빈칸에 넣어야 할 알맞은 단어를 본문에서 찾아 넣기와 같은 형태는 오답률이 높았다. 장문 서술형의 문제 형태는 교과부에서 발표한 지침 형태와 유사하게 출제가 되었다고 볼수 있는데, 본문이 주장하는 바를 10단어 내외의 문장으로 쓰기, 보기를 참고하여 질문에 대답하는 말을 10단어 내외로 써 넣기, 본문을 읽고 보기에 있는 단어들을 어순대로 써 넣기와 같이 학생들이 미리 준비하고 학습한 형태는 정확한 쓰기에 대한 오류만 줄인다면 중상위권 학생들이 그리 어렵게 느끼지 않은 문제들이였지만, 본문 중에서 틀리게 쓴 단어 2-3개를 모두 어법에 맞도록 고쳐 써 넣는 문제라든지, 그림을 보고 각 단원에서 배운 문법의 패턴을 적용해서 장문의 문장으로 묘사하는 문항은 변별력이 상당히 높은 문항이라고 판단이 들었다. 이와 더불어, 작년과 비교해서 교과서 외 프린트나 외부 지문에서 출제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졌다는 것을 알았다. 이제 프린트나 부교재는 제 2의 교과서라고 생각을 하고 프린트 내용에 나오는 본문의 문장 암기와 구문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서 교과서 만큼 정밀히 준비를 하지 않으면 좋은 성적을 받기 어려울 정도라는 판단이 들었다. 외부 지문에서 한 두문제를 내는 것은 정말 상위권 학생들을 선별하기 위한 하나의 장치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가 어려웠다. 이제 중학교 내신 영어도 2-3주 열심히 한다고 해서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없는 고등학교 시험 경향을 따라가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다. 목동권 고등학교는 몇년 전부터 교과서에서 집중적으로 출제가 되지 않고 수능 변형 지문이나 외부지문, 다양한 외부 프린트나 부교재에서 발췌해서 출제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제 그러한 형태가 중학교까지 내려 온것이라 생각하면 될 것이다. 목동권 고등부 내신은 중등부 때 기본기와 내공이 출제문제에 모두 녹아 들어가 있는 형태의 문항들로 갈수록 튼튼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응용력을 갖춘 학생들만이 풀 수 있는 문제가 증가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래서 필자의 학원에서는 평상시에는 학생들에게 영어의 강력한 내공 만들기를 바탕으로 수능 대비와 더불어서 학기 중간에 나오는 프린트나 부교재, 최근에 진행된 수능 문제 등을 정규 수업 교재와 연결해서 내공+수능 및 텝스 대비+ 학교 내신 준비의 트라이앵글 연합 준비 시스템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목동권 뿐만아니라 주변 학교로도 벌써부터 뻗어 나가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정말 영어적인 내공이 영어 학습의 가장 기초 베이스가 아닌가라는 확신을 다시한번 하게 된다. 이제는 정말 학교 영어 시험 준비는 내신기간 3,4주 정도 열심히 한다고 해서 점수가 잘 나오는 영역이 아니라는 인식을 명확히 해야 하며 평상시에 영어의 내공을 쌓아 가는데 중점적으로 시간 투자를 해야 한다고 다시한번 강조 하고 싶다. 영어 내공이라 함은 기본기를 튼튼히 하고 그 기본기를 바탕으로 응용해서 사용할 수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영어의 내공이 튼튼하다는 것은 영어의 기본기인 어휘, 문법, 영어적 감각을 잘 만들고 이를 이용해서 말하기,듣기,읽기,쓰기로 확장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서 역량을 펼치기 위해 디베이팅과 프리젠티이션까지 잘 할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서술형이 강화된 영어 문제를 잘 풀어가기 위해서는 정확한 영작을 바탕으로 한 쓰기 연습이 반드시 병행이 되어야 한다. 필자의 다음 기고는 서술형 대비 영작에 대한 학습 방법 및 전략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아무튼 2011년 첫 번째 중간고사를 치르느라 고생한 우리 중고등 학생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하고 싶고 좋은 결과는 노력한 만큼 나온다는 이치를 꼭 깨닫고 다음 시험에서는 더 많은 노력을 통해 더 좋은 결과를 얻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하고 싶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5
- “키크기 농구교실을 아세요” 아이의 키는 운동을 통해서도 늘릴 수 있다. 어린이의 성장판은 11세 정도에 닫히지만 그 이후에도 후천적 노력을 통해 키를 성장 시킬 수 있으며, 성장혈과 판을 자극하는 다양한 운동과 체조로 성장촉진을 기대할 수 있다. 리더짐에서는 또래보다 작은키로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키크기 농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리더짐’은 미래에 리더가 될 아이들에게 다양한 움직임의 경험과 아이들에게 필요한 운동요소를 최대한 반영한다. 자신감을 키우고, 타인을 배려하며,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는 협동심을 바탕으로 사회성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선진국형의 어린이 및 청소년 스포츠클럽 이다. ‘교육청 체육교육 검증 프로그램’으로 교육하며, 유아발달(3세~5세)·영재발달(5세~7세)·초등학생·중학생을 대상으로 개별레슨과 소그룹으로 진행한다. 키크기 농구교실을 비롯해서 집중력 야구교실, 협동심 축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어린이 전용잔디 축구장, 농구코트 등의 설비와 선진국형의 유아아동 교구 및 신체측정기 등이 완비 되어있다. http://cafe.naver.com/leadergym7/문의:02-2644-44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5
- ILS 어학원 목동캠퍼스 오픈 세미나 ILS 어학원목동캠퍼스(홍익병원앞 사거리 경원빌딩 3층)가 오5월17일(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오픈세미나를 실시한다. ILS 영어학원은 이중언어교육 실현을 목표로 영어몰입교육을 실시하는 곳이다. 현재 미국의 유치원 학교 교육현장에서 사용되는 맥그로힐(McGraw-Hill)의 OCR(Open Court Reading)''을 독정공급 제휴를 받고 있다. OCR은 미국 현직 교사 모임인 미국교원연맹에서 언어학습에 효과적인 ‘7가지 독서와 국어의 유망한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미국 내 7개 프로그램 중 국내 최초로 도입된 검증 교과서이다. 영어유치부의 경우 매일 OCR의 프로그램에 따라 원어민 선생님과 이중 언어가 가능한 한국인 선생의 주제별로 수업을 진행한다.ILS에서는 유치부, 초등부, 귀국학생반을 모집 중이며 셔틀버스도 운행한다.오픈관련 세미나 참여는 전화예약.예약문의 2654-606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5
- 최상의 맞춤양복 ‘에이치케이 테일러’ 목동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에이치케이 테일러(대표 한철)는 맞춤양복 17년 경력의 대표와 10년 이상 경력의 전문 디자이너 3명이 고객의 스타일과 체형의 장점을 최대한 반영하여 맞춤양복을 제작하고 있다. 이태리 수입원단(에르메질도 제냐, 로로피아나, 제일모직 란스미어, 1PP)등 최고급원단을 사용하여 오직 한사람만을 위해 최상의 기술로 제작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이태리, 일본 수입원단과 경남 태광, 우성 대한모방 등의 국내 원단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시한다. 에이치케이 테일러에서는 춘하복 맞춤형 정장부터 세미정장, 턱시도, 예복, 코트, 단체복 등 목적과 계절에 맞춰 다양한 스타일로 주문할 수 있다. 에이치케이 테일러에서는 맞춤정장과 함께 셔츠도 개성에 따라 타이트하거나 슬림하게 주문할 수 있으며 자신의 체형에 따라 알맞은 코디법도 조언 받을 수 있다.문의:2694-01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5
- ‘더 바디케어’ 목동점 오픈 더 바디케어 목동점이 홍익병원사거리에 오픈했다. 이곳은 넓고 쾌적한 카페식 매장으로 꾸며져 있어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차를 마시며 마시지를 통해 스트레스로 지친 몸을 케어할 수 있다. 바디케어 목동점은 오픈이벤트로 오는 5월10일까지 40%할인 행사를 한다. 스포츠마사지 등관리(40분) 2만5,000원, 전신관리 4만원, 아로마테라피(90분) 6만6,000원, 발마사지(40분) 2만2,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마사지는 전신에 근육과 내장, 뼈, 혈액순환을 도와 신체의 리듬을 바로잡고 독소배출과 체지방분해, 혈액과 임파의 혈액순환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성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어깨나 목, 허리 등의 통증해소에 효과가 좋다. 체지방관리와 균형 잡힌 몸매를 원한다면 스포츠경락마사지를 통해 건강관리를 해도 좋겠다. 예약문의:2642-24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5
- 사람 & 사람들-중부운수 603번 버스 고창석기사 행복과 웃음 싣고 달리는 버스카페, 나는야 즐거운 DJ 자신의 일을 단순한 의무감이 아닌 사명감과 직업의식을 갖고 한다면 그 일을 하는 동안 얼마나 행복할까? 중부운수 603번 버스를 타면 그 행복의 주인공을 만날 수 있다. 승객들이 승하차할 때 마다 반갑게 인사하는 모습과 톡톡 튀는 인사말이 예사롭지 않다. 이런 친절한 버스 기사는 이제 흔하지 않느냐고 되묻는 사람들이 있다면 일단 버스에 승차한 후 잠시만 기다려보시라.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생소함과 비범함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올 법한 DJ멘트와 감미로운 음악. DJ기사로 잘 알려진 고창석(56세)기사의 버스카페에 탑승하게 된 것이다. 우여곡절 끝에 찾은 천직, 버스기사 ‘어젯밤 당산역에서 목동3단지를 가기 위해 603번 버스를 탔는데 운 좋게도 DJ운전기사 차량이었습니다. 버스에 손님이 너무 많아 버스 안이 붐비기 시작해 짜증이 났는데 기사님께서 좋은 음악을 틀어주셔서 기분이 풀렸습니다’ 중부운수 인터넷 홈페이지 고객게시판의 글 중 일부이다. 603번 버스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에게 고창석기사, 아니 DJ기사는 이미 유명인. 그의 유쾌한 말투와 싱글벙글 표정만으론 그저 근심 없이 행복하게 살아온 사람으로 생각하겠지만 그에게는 남모르게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단다. 전북 전주에서 나고 자란 그는 군제대후 고향에서 아버지 일을 돕던 중 매형의 권유로 상경해 대학 진학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업에 몰두했다. 자취를 하며 동생들을 뒷바라지하고 아버지 빚까지 갚다보니 정작 본인은 대학 진학을 포기해야만 했다고. 다시 낙향해 출판사 영업부장, 의류업체 지사장 등 성실한 삶을 이어갔다. 하지만 운명의 여신은 그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는지 여러 차례 지인들로부터 사기를 당하고 부도를 내고 빚을 갚는 과정을 되풀이했다고. “빚을 갚기 위해 새벽 1~2시까지 일했어요. 그러면서 안정적인 직업을 갖기 위해 버스운전면허를 취득해 40만원을 가지고 다시 상경했어요” 그는 95년 9월 중부운수 운전자 모집 광고를 보고 입사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는데 빚을 갚느라 쉬지 않고 일을 해 한때 회사에서 월급을 가장 많이 받는 기사였단다. 버스기사가 모자랐던 그 당시엔 원할 경우 무한정 일을 할 수 있었기에 눈코 뜰 새 없이 열심히 일했다는 고창석기사. “입사 당시 안정적인 일을 한다는 기쁨으로 승객들에게 친절하게 인사하고 적극적으로 도와주다 보니 소문이 잘 나기 시작하더군요” 그런데 부끄럽고 소문나는 게 싫어 잠시 인사를 멈춘 적도 있었다는데 “내 갈 길이 이 길인데 이왕이면 남들 보다 열심히 해야지 않겠나”하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지요. 버스 안에서 찾은 행복, 승객들에게 돌려주고파 “승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부분이 없을지 고심하던 중 버스에서 음악을 틀어보면 어떨까 생각했지요.” 워낙 노래를 잘하고 음악을 좋아하던 그인지라 선곡은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기술적인 면이 문제였다. 구식버스에서 음악을 트는 일이 쉽지 않아 포기했다가 다행스럽게 오디오시설이 갖춰진 버스를 배정받아 본격적으로 버스 안에서 음악을 틀기 시작했다고. 그로부터 2년 후 음악만 틀 게 아니라 DJ도 하는 것이 어떨까 해서 시작한 버스카페. 반응은 그야말로 뜨거웠다. 지금은 즉석에서 멘트를 하고 음악을 틀지만 당시엔 집에서 녹음을 해서 진행해야만 했단다. CD를 굽고 테이프에 녹음하고 멘트를 작성하는 일련의 과정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일이었기에 남들 보다 몇 배 부지런해야 했고 경제적인 투자도 필요했다. “아무리 좋은 음악이라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게 마련이죠. 그분들 중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운전이나 잘하라는 분들도 계셨지요. 그래서 더욱 운전에 집중한답니다” 지난 8년간 DJ기사를 하는 동안 오히려 무사고를 기록하고 있다는 그는 그만큼 더 집중하고 신경을 쓰기 때문이란다. 신청곡 쪽지는 흔한 일이 되었고 팬레터를 건네는 승객, 음료수와 간식을 챙겨주는 사람, 정말 버스기사가 DJ멘트를 하는지 내기를 하는 승객들, 심지어는 팁까지 주는 승객이 있다며 호탕하게 웃는 고창석기사는 2003년 11월 첫 DJ데뷔(?)이후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2004년부터 각 언론사로부터 취재 요청 러브콜을 받기 시작해 신문, 라디오, TV, 광고모델 등으로 유명세를 탔고 그의 인생을 책으로 만들자는 제안을 받기도 했다고. 하지만 이 모든 행운 중에 으뜸은 큰사위를 얻은 일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고창석기사. “큰딸이 결혼을 앞둘 무렵 시어른이 결혼 승낙을 하기 전에 제가 DJ기사라는 사실을 알고 쾌히 승낙해 주셨어요” 덕분에 든든한 사위를 얻게 되었다며 흐뭇해한다. 그의 가장 큰 재산은 그동안 모아온 노래들과 가수 프로필, 인생, 정치, 건강, 사랑, 행복, 친구, 부모, 삶의 얘기가 묻어있는 원고가 가득 담긴 파일들이다. 최신곡 3000곡을 포함해 35,000곡 정도의 국내외 음악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더 이상 아마추어가 아니다. 전문가 못지않게 가수의 프로필을 줄줄 외우고 있는가 하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곡하고 순발력 있게 멘트를 하는 그는 이미 프로다. 몇 년 전부터는 버스기사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 강사로 활약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아내와 딸 둘, 늦둥이 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남편이자 아버지가 되겠다는 그는 “행복은 만들어 가고 느끼는 것이죠.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고 웃으며 살고 싶어요“ 버스에서 일어나는 일,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책으로 출판해 자녀에게 유산으로 남겨주고 싶다는 그의 작은 소망이 꼭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 그는 말한다. “제 버스를 사랑하는 고객들이 있는 한 DJ기사의 버스카페는 영원히 계속됩니다”최수연리포터 somuz@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5
- 마음이 자라는 특별한 미술교육 ''아트&하트'' 아트&하트는 드로잉, 페인팅, 판화, 디자인, 북아트,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작업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미술적 능력을 향상시켜 준다. 또한 종이부터 나무까지 다양한 매체를 사용하여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작업동기를 통해 창의력, 집중력, 정서적 안정, 자신감 등을 길러주어 보다 건강한 아이로 자라나게 한다. 아동미술은 성인의 미술교육과는 달리 교사의 강제 주입교육을 통해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 특히, 자기표현에는 정답이 없기 때문에 작품에 대한 평가보다는 격려를 해 줄 수 있어야 하며 아이들이 작품을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즐거운 수업 분위기와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아트&하트는 검증된 미술치료사들이 운영하는 곳으로 까다로운 자격심사를 거쳐야지만 교육원을 운영할 수 있으며 체계적인 미술교육을 아이들에게 실시하고 있다. 아트, 하트, 브레인, 플레이 등 독특하고 창의적인 수업이 진행된다.목동 아트&하트 02-2061-79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5
- 꼴.찌.탈.출 에이맨학습클리닉 설재현 원장 02-2646-3927 www.amenclinic.com 한국 사회는 일등이 있으면 꼴등이 존재하는 구조이다. 초등학교때 전교1, 2등을 하던 아이가 명문 중·고등학교에 입학하자 꼴찌 등수를 받아 좌절하고 무기력해지기도 한다. 우리 사회는 언제나 일등을 환영하고 일등만을 기억한다. 대부분의 학교수업이나 학원수업도 일등이 칭찬받고 일등에 초점을 맞추어 수업과 교육과정 진행이 이루어지는 것 같다. 게다가 일등을 하는 친구들이 눈에 띄다 보니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주변에 일등 하는 친구와 비교하며 일등 아닌 우리아이들에게 지적을 하기 일쑤이다. 사실 일등을 하는 친구들은 본인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할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알아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친구들이다. 반대로 늘 지적당하고 무기력한 꼴등 학생들은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있고, 학습의욕도 상실하였기에 주변의 관심과 지지가 더욱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 우리의 교육환경은 이들에게 오히려 끝없는 비난과 지적을 쏟아낸다. 그리고 이제 우리의 꼴찌들은 일어설 용기조차 상실해 버렸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꼴등을 하고 싶은 학생은 없다. 우리아이들은 왜 꼴등을 해야만 하는 것일까? 원인이야 다양하지만 그중 꼭 짚고 넘어가게 되는 것이 바로 유전이다. 즉, 타고나기를 공부를 못하는 능력을 타고 났을 수 있다. ‘엄마 닮아서 못한다’라는 말에 ‘핑계대지 말고 공부나 더 해라‘ 라고 윽박지를 일만이 아닌 것이다. 그렇다면 공부 못하는 능력 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이것은 비단 낮은 지능만의 문제가 아니다. 지능이 정상임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그 문제의 핵심 요소는 이해력과 집중력 그리고 정서적 안정감의 결핍이다. 이해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책을 한 장 읽고 읽은 내용을 물어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책 한 장의 내용을 오래도록 읽고 있고,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한다면 시험공부를 아무리 해봐야 시험을 보면 생각이 날 리가 없다.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잘 나타난다. 정리정돈이 부족하고, 잘 잊어버리고, 딴 생각을 하고 있거나 멍해 보이고, 시작이 잘 되지 않고 마무리가 어려운 모습이 보인다면 집중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집중이 어려운 아이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업이 부담스러워 학업과정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부모에게 반항이라는 도구로 표현하기 쉬우며 이는 사춘기의 반항과 맞물려 적잖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정서적 안정감의 결핍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경우 평소에도 우울, 불안과 같이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를 느끼는 것이다. 부모에게 평소 하는 말들에 짜증이나 불안감이 드러난다면 아이의 심리상태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 심한 경우는 책만 펼쳐도 분노가 치밀어서 책을 못 보는 아이도 있고 어떤 아이는 어려운 문제만 보면 짜증이 나서 대충 넘겨버린다. 또 많은 아이들이 시험 전에 시험불안이나 복통 등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해력과 집중력, 정서적인 안정감 모두 잘 타고난 친구가 있는가 하면 약하게 타고난 친구도 있으며, 3가지 요인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이해력이 많이 부족하다면 난독증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 난독증을 가진 청소년은 정상의 경우보다 자살시도 비율이 세배나 높다. 이어 우울은 두 배, 불안 장애도 세 배 높고 ADHD 동반 비율도 상당히 높다. 이러한 난독증의 원인을 예전에는 교육 체계의 문제로 보았지만 최근 30여 년간의 연구에 의하면 신경학적 원인(유전적)을 유발요인으로 보고 있다. 즉 부모의 양육이나 선생님의 지도 문제가 아닌 두뇌의 타고난 기질적 약점에 의해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신경학적 원인, 즉 두뇌의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것이 우선이고 그 다음으로 학습방법, 태도, 자신감, 동기부여와 같은 교육적 접근을 시도해야 한다. 꼴등이더라도 정확한 진단과 두뇌 기능향상과 학습치료를 통해서 얼마든지 정상적인 성취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이해력도 책을 읽지 않더라도 두뇌 기능의 개선을 통해서 이해력을 높여주고 읽기 속도를 향상 시켜줄 수 있으며, 집중력도 뉴로피드백을 통한 전두엽 훈련이 큰 도움이 된다.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예민하고 짜증이 많더라도 전문적인 두뇌 훈련을 통하여 안정감을 찾아갈 수 있다. 에이맨학습클리닉 꼴찌탈출 프로젝트는 꼴찌가 더 이상 비주류가 아닌 주류의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대부분의 중하위권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회복하고 자신감과 대인관계의 향상은 물론 가족의 행복을 돕는 즐거운 프로젝트가 될 것을 기대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5
- 신부의 특별한 날을 위한 준비 ‘웨딩 케어’ 예인피부과 모현진 원장 결혼식장을 다니다 보면 예전처럼 분장처럼 두터운 화장을 한 신부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오히려 짙은 화장보다는 신부의 개성을 살리는 자연스런 메이크업이 많다. 말고 화사한 피부는 단시간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때문에 예비신부는 조금이라도 더 화사하고 아름다운 메이크업을 위해 미리부터 피부관리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 하지만 단 하루의 결혼식을 위해 6개월 이상 정성들여 피부관리를 받는다는 것은 바쁜 직장인에게는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시간이 부족한 직장여성에게는 체계적이고 효과 높은 피부과 치료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빠른 시간에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피부과의 웨딩케어를 알아두자. 기미 잡티 없이 말고 하얀피부를 위한 ‘이라이트(E-light)미백 프로그램’ 이라이트는 미백 스케일링이나 프리즘 비타민 미백치료를 통해 색소 생성을 억제하고 멜라닌을 가지고 있는 어두운 각질 세포를 탈락시킨 후 빛 에너지와 RF에너지의 장점만을 이용해 치료한다. 빛 에너지 즉, IPL을 이용하면 여러 파장의 빛이 각 파장별로 색소 세포와 혈관 등에 작용해서 얼룩얼룩한 피부톤을 맑게 해주고 잡티를 완화시킨다. 안면 홍조도 개선되어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RF(고주파)에너지는 모공축소, 탄력 그리고 피지선을 안정시키는데 있어 IPL의 단독치료시보다 더 나은 효과가 있다. 특수 냉각장치가 피부 표면을 보호해주므로 평소 예민한 피부 때문에 다른 치료를 받기 어려웠던 환자도 별무리 없이 치료할 수 있다. 프리즘 미백치료를 통해 진정과 재생치료를 병행하기 때문에 뽀얗고 투명한 피부톤 유지는 물론, 보다 건강한 피부로 만드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치료 후 바로 화장이나 세안이 가능하고 일상생활에서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이 없어 바쁜 직장인에게 권장한다. 칙칙한 피부톤과 잡티, 쳐진피부까지 해결하는 ‘이맥스(e-MAX)'' 칙칙한 피부톤, 기미, 검버섯뿐만 아니라 피부가 노화하면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변화를 함께 치료하고 싶다면 이맥스 치료가 좋다. 이는 RF(고주파전기자극)와 빛 에너지를 동시에 이용하여 각각의 치료를 별도로 받는것 보다 훨씬 더 빠른 시간 내에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RF는 표피에 손상 없이 진피 층까지 열에너지를 전달하여 노화된 콜라겐을 자극하여 새로운 콜라겐을 생성하는 역할을 하여 탄력을 회복시키고 피부가 팽팽해지는 효과를 보인다. 빛 에너지는 각각의 파장이 진피층에 흡수되어 색소침착, 안면홍조를 개선하고 콜라겐을 자극하므로 한 번의 치료에도 피부톤이 개선되어 안색이 맑아지고 모공축소, 안색정화, 리프팅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한 달 간격으로 3~5회 정도 치료하면 장기적인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이맥스는 치료 중에도 피부가 좋아지는 것을 느끼지만 치료 후 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 좋아져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치료 중 하나다.민감한 피부 회복을 위한 ‘EGF 재생치료'' EGF 재생치료는 작은 자극에도 쉽게 붉어지는 예민한 피부와 재생능력이 떨어진 피부에 상피세포 성장인자인 EGF를 이온화하여 피부에 직접 흡수시키는 치료법이다. 환절기 날씨 탓에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작용을 하고 노화된 피부에는 피부 결을 촘촘하게 만들어 피부 탄력과 보습 능력을 높여준다. EGF는 피부의 각질세포가 피부를 회복시킬 때 만드는 물질과 동일한 물질이므로 피부에는 전혀 자극을 주지 않는다. 치료는 피부상태에 따라 1주일에 1~2회 정도 치료하며 한번의 치료 후에도 피부 보습력이 많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피부가 지나치게 얇고 예민한 경우에도 지속적으로 치료하면 피부 두께가 회복되어 건강한 피부로 변할 수 있다. 피부장벽기능을 회복시키는 기능도 있으므로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환자에게도 권할만한 치료다. 밝고 화사한 피부를 위한 ‘바이탈이온트 치료’ 바이탈이온트 치료는 피부에 비타민C를 흡수시켜 멜라닌 색소를 분해하여 피부를 보다 밝고 균일하게 하는 효과 높은 치료법이다. 비타민C는 아무리 많이 섭취한다고 해도 신체의 항상성유지로 소모되며 나머지는 체외로 배설되기 때문에 먹는 것만으로는 피부미백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바르는 것 역시 흡수율이 많이 떨어지고 빛과 열에 약하다. 따라서 바르는 제품보다는 산화되지 않는 비타민C를 음이온화 하는 이온 연동기를 이용해 피부에 직접 흡수시키는 방식인 바이탈이온트 치료가 비타민C의 미백효과에 더욱 효과적이다. 이 치료는 피부 자극이 적고 색소침착 등의 특별한 부작용이 없으며 보습과 피부재생에도 도움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5
- 탈모, 두피의 열(熱)을 내려야 발머스한의원 목동점 정연호 원장 여성들의 사회활동 증가로 인한 스트레스와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 지나친 다이어트와 염색 등은 여성 탈모의 큰 이유 중 하나다. 탈모현상은 대부분 남성들의 질환으로 생각되었지만 탈모로 고생을 하는 여성들이 급격히 늘어 전체 환자의 40%가량 차지한다. 또한 남성의 탈모는 대부분 앞이마 선에서 부터 많이 발생하는 반면 여성은 정수리 부근에서 탈모가 진행되어, 초기에는 쉽게 알아차리기 어려운 점이 있다.탈모의 원인은 체열이상에 있다 탈모의 원인은 크게 유전적 요인과 생활환경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는데, 가장 근본요소는 체열이상에 있다. 체열유형은 세 가지로 하나는 열 상승에 의한 열성(熱性)탈모로 대부분 남성의 안드로겐성 탈모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난다. 둘째는 열 분리에 인한 한열(寒熱)탈모로 주로 여성에게 많은 증상으로 두피에는 열이 나고 하복부가 차지고, 수족냉증이 나타나는 상열하한(上熱下寒)현상이다. 셋째는 열 저하에 의한 한성(寒性)탈모로 면역력이 저하되고 혈액순환과 영양공급이 부족해지면서 나타나는 유형이다. 원형탈모가 되거나 일부 여성에게서 나타난다.탈모치료 몸속부터 다스려야 한의원에서는 한방탕약으로 몸속부터 다스려 체질을 개선해 주고 신장의 기능을 회복시켜 신체의 상하체열균형을 맞추도록 도와주며, 면역기능의 안정과 정혈작용을 통해 호르몬 분비에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원형탈모에 사용하는 두침약법요법은 천연 한방 성분을 두피에 직접 주입해 침과 한약의 시너지를 통해 치료 효과를 높인다. 지루성 탈모에는 한방머드팩으로 두피의 해열, 해독과 함께 피지, 유분 등을 스케일링으로 제거하여 건강한 두피환경을 만들어 준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탈모예방법 탈모는 미리 관리하면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탈모 예방법은 자기의 손가락 바닥 부위를 이용해서 손톱이 닿지 않게 머리를 두들겨 주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모근이 자극을 받아서 발모에 영향을 주게 된다. 한번에 5분 이상 하루에 3회 이상 하면 효과적이다. 또 하나는 족탕으로 머리로 열이 몰릴 때 발을 따뜻하게 해주면 몸의 순환을 도와 머리로 몰리는 열을 빼 줄 수가 있다. 잘못 알려진 민간요법이나 탈모 상식보다는 전문 탈모클리닉의 치료 방법으로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지킬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