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5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명품 Gem 돌침대’150만원대 소나무 평상 출시 2군데 돌침대 생산공장의 직영 매장인 명품 잼돌침대에서 ''소나무 평상''을 저렴하게 출시하였다. 거실 생활이 익숙해지면서 쇼파에 앉는 시간이 많은 요즘, 침대 뿐 아니라 쇼파까지도 돌, 흙 제품을 구매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미국산 활엽수 원목에 소나무 조각을 하여 자연목을 최대한 살렸으며, 숲속 정자를 옮겨온 듯한 디자인이 심플하다. 제품크기는 L2170*W1170*h800로 비교적 폭이 넓어 쇼파와 평상의 기능과 함께 침대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나이든 부모님만 사시는 경우를 위한 구매상담이 많다고 한다. 바닥은 원적외선 발산력, 중금속 흡착, 악취제거 능력 등이 뛰어나다는 홍맥반석을 사용했다. 문의 031-949-71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6
- 한번 맛보면 입이 ''떡'' 벌어지는 우리 동네 떡집은 어디? 먹을 것이 귀하던 시절, 명절만 되면 떡방아간 앞은 줄이 길게 이어졌다. 다 만들어진 남의 떡 앞에서 꿀떡꿀떡 넘어가는 침을 삼키며 떡을 기다려 본 기억이 없는지? 추석에는 송편, 설에는 가래떡, 돌에는 백설기, 개업에는 시루떡, 옛날부터 모든 경조사에 빠지지 않는 음식이 바로 ''떡''이였다. 이렇게 백일떡에서 제사떡까지, 태어나면서부터 죽음까지 아우르는 ''떡''이야말로 우리네 삶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음식이다. 가족이나 손님들과 함께 나누어 먹게 되는 떡은 혼자 먹기 위해 만드는 음식이 아니다. 그래서 나눔과 정성의 의미가 있는 ''떡''을 만드는 일은 덕을 베푸는 일과 같단다. 좋은 재료와 정성과 자신만의 노하우로 한번 맛보면 입이 ''떡'' 벌어지는 떡집들이 있다. ‘밥 위에 떡’을 만들며 정직하게 전통의 맛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 동네 떡집을 찾았다. 떡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 발산동 ''재주 떡집'' 방금 막 쪄내 김이 모락모락 나는 떡들이 보는 눈과 먹는 입을 즐거움으로 가득하게 한다. 떡 속에 꽉 찬 고물과 진한 향기가 어울려져 입속에 ‘착’하고 달라붙는 쫀득함과 맛이 일품이다. 국산 쌀과 천연재료, 화학첨가물이 없는 착한 떡을 모두 직접 빚는다는 발산동 ''재주 떡집''. 아버지가 지어준 이름을 간판에 걸 정도로 떡에 대한 자부심과 무한한 열정으로 떡을 만든다는 이재주(35)사장은 13년 동안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체득한 경험으로 어렵게 떡 만드는 기술을 쌓고 개업, 10년째 떡집을 지키고 있다. 풍부하고 신선한 원재료에 기술과 노하우를 접목한 ''재주 떡집''은 강서에서는 제법 입소문이 났다.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비결은 투박한 우리네 전통 맛을 살리고 좋은 재료와 정성이 빚어낸 결과이다. 팥을 고와 앙금을 만들고 고소한 콩도 갈고 모든 떡 고물은 직접 만든다. 전통방식으로 떡을 만들기 때문에 떡 모양이 세련되거나 화려하지 않지만 내 이웃이 먹는다는 책임감 때문에 아낌없는 재료, 정성이 듬뿍 들어간 웰빙 떡으로 승부한다. 옛 것에 충실하고 전통을 이어가는 떡을 만든다는 자부심이 있어 무거운 쌀과 떡을 들고 날라야 하는 고되고 힘든 떡집 일을 젊은 나이에도 꿋꿋이 해 낼 수 있단다. 판매하는 떡의 종류도 어린이 영양간식, 선물세트, 이바지떡, 행사·답례떡에서 하나하나 고명을 이용해 모양내기를 한 멋스러운 떡케익까지 다양하다. 다른 떡 집에서 흔히 하는 세일을 하지 않는다. 정직한 가격과 양, 맛으로 경쟁하며 인정받고 있다. 각종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인 이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과도 함께 하는 사랑방 같은 ''재주 떡집''을 만들고 싶단다.위치: 강서구 발산2동 702-1 (미즈메디병원 맞은편)문의:3661-99743대째 이어온 정성으로 ‘낙원떡집’ 매일 새벽, 떡 익는 구수한 냄새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낙원떡집의 송춘종·이미숙 부부는 3대째 떡집을 운영하고 있다. 인절미, 찰떡, 시루떡, 백설기, 무지개 떡 등 오랫동안 한국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각양각색 떡을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바로바로 만들고 매일 매일 새로운 떡을 맛볼 수 있도록 알맞은 모양으로 포장 판매한다. 떡 맛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신선한 ‘재료’, 낙원떡집에서는 신토불이 우리 농산물을 사용한다. “우리 떡집의 모든 재료는 쌀부터 부재료까지 모두가 국산”이라 소개하는 부인 이미숙 씨, “쑥이나 호박 등은 고향인 고흥에서 직접 캐고 말려 보내는 것이라 믿고 먹을 수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싱싱한 재료에 정성을 더한다”고 덧붙인다. “신정동 떡을 강남수준으로 업 시키겠다”는 목표로 항상 떡을 연구 개발한다는 낙원떡집의 송춘종씨, “떡 만드는 기술자는 미각을 보존하기 위해 술, 담배는 금하고 더 맛있고 고급스러운 떡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맛으로 승부하고 싶다”는 강한 자신감을 보인다. 조선일보에 맛있는 떡집으로 소개되기도 한 낙원떡집은 “모든 주민이 믿을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정직한 떡집이 될 것이며 그와 더불어 전국적으로 체인점을 만들어 정직한 기업인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다. 떡 케익이 많이 대중화되긴 했지만 다양한 재료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한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는 낙원떡집의 송춘종·이미숙 부부는 이번 설을 맞이하여 소중한 분들에게 전하는 다양한 선물세트를 주문받는다고 한다. 위치: 신정3동 푸른마을아파트 306동 뒤편 ☎2684-7744 가업으로 이어진 건강한 맛 ‘경성떡집’ 떡은 우리 고유의 음식문화를 대표하는 음식이다. 그러기에 우리 것을 지키고 전통을 이어가는 떡을 만든다는 자부심과 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경성떡집은 목동 아파트(3단지)가 만들어지면서 함께 그 문을 열었다. “25년이 넘었어요. 제가 시집오기 전부터 떡집 아니 방앗간을 하셨거든요”라고 설명하는 경성떡집 안주인은 “저희 떡을 먹는 분들이 건강해야 저희도 기쁘죠”라고 덧붙인다. 그래서 이곳 목동 아파트 3단지 경성 떡집에서는 당뇨병이나 고혈압 환자 등이 많이 이용하는 건강 떡 주문이 많다. 까만 콩이 들어간 김이 모락 모락 나는 금방 쪄낸 쑥 설기가 바로 그 대표적인 떡이란다. 남편과 부인 시누이와 함께 가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성 떡집은 예쁘고 인테리어가 멋진 현대식 떡집이 아닌 참기름과 깨소금 등 각종 양념과 웰빙 미숫가루에 오래된 세월이 느껴지는 방아가 놓여 진 우리네 옛날 추억의 동네 방앗간의 모습이기에 더 정겹다. 아파트 상가 한자리에서 굳건히 그 모습을 지키며, 사라져 가는 재래 떡집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었던 경성 떡집은 더 맛있고 몸에 좋은 건강한 맛을 책임지기 위해 신선하고 좋은 재료에 오랜 전통의 기술과 정성으로 빗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먹는 것 그것도 내 이웃이 먹는 음식이기에 좋은 재료로 건강한 떡을 만들기에 단골 고객이 많아 주로 주문 생산이 많은 경성 떡집은 일요일은 쉬지만 주문떡은 가능하다. 설에 많이 나가는 가래떡은 쌀만 빻으면 한말에 10,000원이고 쌀을 가져와서 가래떡을 만들어 2011-01-26
- 남아전문미술교육원 - 자라다남아미술연구소 “아들 미술교육, 이젠 달라져야 한다.” 딸 가진 엄마는 절대 이해할 수 없다는 아들 키우기. 남자 아이를 키우다보면 예전 나긋나긋 했던 성격은 온데 간 데 없고, 하루 종일 소리 지르는 자신을 발견한다는 게 아들 가진 엄마들의 목소리다. 하지만, “왜”라는 질문을 던져보자. 남아미술교육 전문가이자 자라다남아미술연구소 최민준 원장은 남자아이들의 선천적인 신체적, 심리적 성향을 이해하지 못하는 데 이유가 있다고 전한다. “딸을 가진 어머니, 혹은 여자로 태어난 어머니들이 모르는 남자들만의 성향을 먼저 아셔야 합니다. 여아와 남아의 차이를 확실히 알고, 이를 교육 방법에 적용하는 게 아들 교육의 기본이죠.” 최민준 원장이 전한 남아와 여아의 차이, 남아들을 위한 특별한 미술교습법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미술교육에 앞서 남아와 여아의 차이부터 알아야 최민준 원장은 미술교육에 앞서 남아와 여아의 특성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여아들은 ‘우리 오늘 이걸 한번 해볼까? 라고 주문하면 그대로 이해하고 따라오는 경향이 강합니다. 공감 능력이 앞선다는 거죠. 주위 사람이 즐겁게, 혹은 칭찬받기 위해 미술을 하므로 어른들의 시각에선 미술을 잘하는 아이가 되는 거죠. 이에 반해 남아들은 즐거움을 위해 미술을 합니다. 주위의 공감보다는 자기들의 호기심을 채워나가는 자기주도 성향이 강합니다.” 그래서 남아미술교육전문가들은 남아들에게 주문하고 권하는 수업방식 대신에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미술의 장을 열어주고자 한다. 선생님 주도의 수업이 아닌, 아이들이 직접 생각하고 만들어내고 성취감을 맛보는 식의 수업을 고집한다. 언어 발달 능력이 여아보다 1.5세 정도 늦는 남아들에게 처음부터 그리기 기술을 가르치는 미술교육은 지양해야 한다고 한다. 남아들에게는 무리한 미술 교육보다는 먼저 많은 것을 만지고, 경험하고, 느끼게 하는 체험교육이 필요하다고 최원장은 주문한다. 일부 부모들은 아들의 그림을 도통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한 가지 색을 고집하며 그리기는 기본이고, 총알, 공룡, 칼 등 공격적인 성향의 그림을 좋아하기도 하며, 기괴한 형태의 물체를 제멋대로 그려놓고는 ‘이거 잘 그렸지?’ 하고 으쓱해 하기도 한다. 이럴 때 부모들은 보통 “우리 아들은 왜 이렇지?”하고 걱정부터 앞서지만 남아와 여아의 특성을 고려할 때 이는 당연한 것이라고 최원장은 말한다. “남자 아이들은 본래 선천적으로 망막 자체가 흑백과 차가운 색에 민감하게 설계되어 있죠. 여아들이 정적인 것, 따뜻한 색감 등에 반응하는 눈을 가지고 있다면, 남아들은 휙휙 움직이는 물체, 차가운 색감에 민감합니다. 여자아이들이 한자리에서 줄곧 잘 놀기도 하지만, 남아들은 무언가 움직여야 하고 부딪히며 놀기를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남아들의 미술작품은 일반적인 어른들이 생각하는 바람직한 미술과는 거리가 멀게 나타나게 되는 것이란다. 최민준 원장은 남자 아이들이 최초로 미술에 대해 좌절감을 맛보는 곳이 아이러니하게 미술학원이라고 한다. “여아들에 비해 남아들은 색채 활용이나 형태 묘사에 있어 뒤처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기서 남자 아이들은 바로 ‘아~나는 그리기, 미술을 잘 못하는 아이구나~하기 싫어.’ 하고 실망감먼저 배우게 된다는 거죠.”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보냈던 학원이 오히려 아들의 미술 호기심을 꺾어버릴 수 있다는 얘기다. 남아미술교육이 왜 따로 필요한가에 대한 답이다. 아들이 가진 상상의 날개를 펼치도록 하세요 자라다남아미술교육연구소는 국내 최초 남자 아이들만을 위해 프로그램을 짜고 교육하는 미술 교육기관이다. 일산에는 강촌마을에 최근 연구소가 오픈했다. 남자아이 미술교육법에서 만큼은 국내 최고의 지식과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남아와 여아의 뇌 발달 차이 학습에서부터 임상실습, 졸업강의 등을 거쳐 선발된 남자 강사들로 구성됐다. 또한 말 안 듣는 남자아이들로 인해 고생하는 미술학원 원장, 교사들에게도 노하우를 나누고 있다. 자라다 연구소는 남자아이들의 성향을 최대한 반영해 미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틀에 박힌 정형화된 미술 교육이 아닌, 남자아이들이 좋아하고 즐기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이끌어내는 것이 특징. 주무르고 만지며 탐색해 입체 미술 감각을 향상시키는 점토수업, 새로운 것을 늘 찾아내고 만들어내는 것을 좋아하는 남아들의 특성을 고려한 발명수업 등이 준비돼 있다. 최민준 원장은 “먼저 자신이 좋아하고 즐길 줄 아는 아이가 되면, 미술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되고 그리기 실력 또한 자연히 늘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 문의 070-7622-9992, www.jarada.co.kr[최민준 원장이 전하는 엄마들의 아들교육 십계명]1. 아들은 언어지능이 느리다. 느긋하게 기다려라. 2. 아들에게 소리 지르지 말고 단호하게 말하라. 3. 아들이 대답을 안 하면 눈을 보고 말하라. 원래 청각이 약하다. 4. 해야 할 것만 하는 세상이 아니라, 하지 말아야 할 것 외에는 전부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주라. 5. 아들의 단점을 보완하지 말고, 장점을 키우려고 노력하라. 6. 아들을 내 입맛에 맞게 교정하려 하지마라. 7. 규칙을 정하고 단호한 목소리로 일관되게 교육하라. 8. 아들에게는 감정이 아니라 논리로 교육하라. 9. 막연히 칭찬하지 말라. 구체적으로 칭찬하라. 10. 잘못된 아이는 없다. 잘못된 환경과 부모가 있을 뿐이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7
- 탐방 - 파이알제곱 수학.국어 논술학원 수학과 논술이 만나 창조적 사고를 깨운다심포니 수업을 하면… 서술형 문제 대비는 물론 자기주도학습까지 최근 입학사정관제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전형뿐만 아니라 초중고 내신의 서술 및 논술형 평가의 확대 등으로 학교시험과 입시전형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중요하게 평가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서술형 평가의 확대 또한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 변화의 흐름에 따른 것일 터. 이런 맥락에서 소수정예 맞춤형 수학수업으로 ‘파이알제곱’의 심포니 수업이 주목받고 있다. 쌍방향 멀티미디어 학습모델을 활용해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키울 뿐만 아니라 논술토론수업에도 강하게 만드는 ‘파이알제곱’의 수업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자.‘심포니 수업’ 왜 해야 하나? 수학.국어 논술 전문학원 파이알제곱의 수학수업시간. 강의실에 들어서자 학생의 책상 위에 있는 스마트펜과 강사 자리의 태블릿PC, 한쪽 벽면 가득 걸려 있는 대형 스크린이 눈에 띈다. 이날의 수업목표는 ‘도형의 넓이 구하기’. 학생들은 노트와 연필 대신 카메라가 내장된 스마트펜으로 전용 용지에 풀이과정을 적는다. 태블릿PC와 교실 앞에 걸린 스크린에 실시간으로 학생의 풀이과정이 뜬다. 강사가 ‘문제비교’ 버튼을 누르면 전자칠판에 학생들의 풀이과정이 한 화면에 모두 나타난다. 아이들은 서로의 답안을 비교하며 어떤 것이 좋은 방법인지에 대한 생각을 한다. 강사가 일방적으로 풀이과정을 설명하면 학생들이 문제집에 받아 적는 일부 학원의 강의실 풍경과는 대조적이다. 학생들과 강사가 서로의 풀이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이 수업은 쌍방향 멀티미디어 학습시스템인 ‘심포니(Symphony)’. 심포니 수업은 스마트펜과 태블릿 PC, 블루투스 등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활용해 아이들이 수업시간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한다. 심포니 수업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스마트펜. 펜촉에 작은 카메라가 장착돼 있어 전용 용지에 필기하면 자동으로 읽어 전자화되며, 이는 블루투스 수신기를 통해 교사의 컴퓨터에 실시간으로 전송돼 학생의 풀이과정이 화면에 그대로 나타난다. 파이알제곱의 정유진 원장은 “심포니는 다양한 음들이 함께 어울린다는 어원처럼 학생들의 생각들이 오케스트라가 되어 하나의 완벽한 음악이 될 수 있도록 한 신개념의 학습시스템”이라며 “일대일로 학생을 지도하는 과외의 장점과 하이스트 학원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도입한 최적의 프로그램”이라 소개한다. 학원이나 과외는 어떤 강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수업내용이 달라진다. 대형 학원은 소수정예 수업이 불가능하다는 아쉬움이 과외는 정보력과 체계적인 시스템이 부족함으로 남는다. “심포니수업은 학원과 과외의 단점만을 모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학습모델”이라 정 원장은 덧붙인다. 심포니 수업은 기존의 칠판이라는 제한된 공간을 벗어나 모든 학생이 동시에 문제를 풀고 실시간으로 서로의 풀이과정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학생들 간에도 다양한 문제해결 과정을 프로젝터를 통해 실시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잘해야겠다는 학습동기도 심어주고 자신만의 문제해결 방식을 스스로 찾는 등 사고력 확장에도 도움을 준다. 게다가 수업을 진행하는 동안 각 학생의 수업 이해도와 결과물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의 모든 수업내용을 저장해 오답노트로 활용할 수 있고, 자연스러운 발표 및 토론식 수업으로 연계된다. 그 결과, 학생들의 수업참여도가 더 높아져 소극적인 아이들도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가하면 수업 집중도와 지속력이 높아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심포니수학교실 수업은 개념을 배우는 심포니수업 90분과 자기주도 학습 90분으로 진행된다. 자기주도 학습시간인 오메가클래스는 오프라인 수업과 연동된 온라인 강의로 심포니 수업시간에 받은 첨삭내용이 자동으로 기록에 남아 학생의 실력을 분석해 수준에 맞는 문제를 제공한다. 학생의 수준은 14단계로 나눈다. 학생은 해당 수준에서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틀리지 않을 때까지 최대 5회까지 반복해 문제를 푼다. 틀린 문제만 푸는 것이 아니라 비슷한 유형과 난도의 문제가 온라인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유형을 익히는데 도움이 된다. 학습과정은 모두 온라인상에 기록으로 남는다. 학부모는 성적표와 학습보고서를 받아보고 수업내용을 보면서 상담한다. 이 모든 자료는 입학사정관제의 자기주도전형에 사용할 수 있도록 파일로 저장할 수 있다. ‘오메가클래스’는 심포니수업이 정착된 이후부터 단계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즉각적인 피드백과 비교 수업 가능해 논술수업에도 활용 파이알제곱에서는 수학수업 뿐만 아니라 국어?논술 수업도 진행한다. 교재는 ‘생각날기’. ‘생각날기’는 기계적인 첨삭이나 서술 표현 위주의 논술교육에서 벗어나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요소를 가미해 아이들이 배운 개념과 지식을 책이나 유물과 같이 구체물로 만들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하는 전문 논술프로그램으로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가 대상이다. 중학생은 국어 교과와 교과를 연계, 시사와 경제 문화 정치와 같은 다양한 영역과 접목을 시켜 심도있는 논술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파이알제곱 정유진 원장은 “선사시대의 경우 석기시대에 대한 이론교육은 물론 선사시대 움집만들기 체험을 통해 신석기인들의 경제생활 및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수업이 진행되는 등 이론교육에서 습득한 지식을 한층 심화시켜 나갈 수 있다”며 “연령과 상황, 학습능력에 따라 맞춤식으로 이론수업과 더불어 체험논술수업이 함께 진행된다”고 설명한다. 파이알제곱의 국어.논술수업은 다양한 책과 교재를 통해 깊이 있는 수업을 하기 때문에 모든 교과 영역을 포괄하는 통합교과논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교재가 교과를 연계해서 구성되어 있다는 점과 한 가지의 주제를 심화해서 학습한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파이알제곱은 신서초등학교 후문 현대프라자 5층에 위치하고 있다. 정 원장은 “파이는 가능성을 알은 Reading, Writing, Arithmetic의 읽고 쓰고 셈하는 교육의 기본을, 제곱은 각자의 가능성에 바른 교육을 더해 최고의 성과를 내는 것”이라며 학원 이름을 풀이하면서 “신학기 심포니 수업으로 학생들의 잠재적인 가능성까지 끄집어내어 최고의 성과에 도전해볼 것”을 권했다. 파이알제곱에서는 3월28일부터 4월23일까지 초 4학년부터 중 2학년까지 선착순 4명에 한해 수학 주 3회 90분, 국어?논술 주2회 90분 무료 수강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도움말: 파이알제곱 정유진 원장문의: 2061-5253</stron 2011-03-17
- 목동 태학관 아카데미 ''고3영어 1등급 보장반 모집''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출신과 함께하는 태학관 아카데미는 고3영어 1등급 보장반을 모집한다. 개강은 매월초이며 정원 4명의 소수정예로 운영된다.정규모집반은 초등부 5, 6학년 대상으로 민사고·특목고 대비반, 내신 대비반, 선행반을 모집하며, 중등부는 민사고·특목고 대비 심화반, 내신 대비반, 선행반을 모집한다.고등부는 대학별 고사 대비 심화반, 내신 대비반, 선행반을 모집하며 소수정예 및 1:1 개별지도반으로 운영된다.목동 태학관 아카데미 전형은 내신 성적표, 모의고사 성적표, 면접을 통해서 선발하며 최상위 1%를 위한 소수정예로 수업이 진행된다.02-2644-27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문제집은 제대로 고르고 제대로 풀어라 (주)씨앤씨학원 대표 신 원 식 02)2643-2025 올림픽 구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참가하는 데 의의를 둔다’는 참여 정신이다. 참가하는 데 의의가 있는 게 올림픽이라면, 월드컵은 승리하는 데 의의가 있다. 지면 그것으로 바로 끝나는 건 올림픽이나 월드컵이나 같은데, 그 태생적인 마인드가 달라서 축구 하나만을 겨루는 월드컵이 전 세계 인기 종목을 다 포함하고 있는 올림픽보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상위 5퍼센트에 들어가지 못하는 학생들 중에는 상위권 학생이 많이 보는 문제집을 사고 그 문제집을 풀어보는 데 의의를 두는 학생들이 상당히 많다. 열 문제를 풀어 서너 문제씩 틀리고 있음에도 예닐곱 문제가 맞았다는 것만으로 행복해하는 학생들을 보면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는 좋으나 상위 5퍼센트 진입을 위한 습관과는 거리가 멀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것은 마치 올림픽 본선 참가에 의의를 두는 한국 육상 같은 이야기요, 한 번 이기면 다음 또 진검 승부가 기다리고 있는 월드컵에는 비교할 수 없는 이야기다. 그런 식의 접근으로는 상위 5퍼센트 진입은 어렵다. 문제집을 풀고 정답을 맞춘 성취감을 느끼는 것으로 만족한다면 지금의 성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지는 몰라도 상위 5퍼센트 진입이나, 유지에는 큰 도움을 못 준다. 틀린 문제를 꼼꼼하게 살펴서 다시는 유사 문제에 틀리지 않아야 상위 10퍼센트, 9퍼센트, 8퍼센트로 조금씩 올라와 안정적으로 상위 5퍼센트를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상위 5퍼센트에 진입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특징은 공부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공부를 한다는 것이다. 진짜 공부는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 보고, 왜 틀렸는지를 알아 가는 데서 시작한다. 자신이 틀린 문제는 자신과 비슷한 성적의 학생도 틀린다. 그럼 그 둘 사이의 실력 차이를 만드는 힘은 함께 틀린 문제를 누가 자기 것으로 만드느냐 하는 것이다. 또 문제집을 고르는 방식도 바뀌어야 한다. 대부분 중상위권 학생들은 최상위권 학생들이 구입하는 문제집을 고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지금의 실력과 공부의 패턴, 자기만의 취향에 따라 문제집의 호불호는 달라진다. 문제의 구성, 순서, 편집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마음속으로 끌리는 문제집을 선택해야 오랫동안 애정을 갖고 공부를 할 수 있다. 필자의 학원에 전교 1등을 하고 싶은 의지와 노력, 열망만으로는 정말 전국 1등을 줘도 아깝지 않은 중3 남학생 B군이 있다. 참 열심히 하는데 매번 뭔가 갈팡질팡한다는 느낌을 받아 안타깝던 차에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공부 잘하는 사람들이 쓴 책이란 책은 죄다 읽어보고 우등생의 학습 방법을 따라한다고 했다. 그래서인지 공부의 핵심도 잘 파악하고 어디서 배웠는지 독특하고 희한한 공부 방법도 줄줄 꽤 차고 있다. 그런데 B군은 왜 전교 1등은커녕 상위 5퍼센트 안에도 들지 못하고 항상 비슷한 수준에서 맴돌고 있을까? B군 자신도 그 부분이 가장 의문이라고 했다. “아하!” 하고 깨달은 공부법만도 수십 가지이고, 이렇게 하면 정말 1등 할 것 같다고 느끼며 적용하고 배운 것도 수십 번인데 막상 시험을 보면 제자리걸음이니 답답한 마음이 가시지 않는다고 하소연이었다. 이런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이런 학생들은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망각하고 그런 지침서를 읽고 따라한다는 게 문제다. 일단 태어날 때부터 타고난 천재성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 권하는 학습법은 사실, 역시 태어날 때부터 천재성을 갖고 있는 아이들에게나 유용하다. 초등학교 때부터 항상 전교 최상위권에 있는 학생들이나 그들의 학부모가 학습에 관한 수기를 쓰는데 그들 역시 공부를 못했던 경험이 없기에 공부를 그만큼 하는 게 당연하고 공부를 못하는 게 더 어려운 사람들의 이야기다. 그들의 학습법 역시 큰 도움이 되긴 힘들다. 결국 가장 좋은 벤치마킹 대상자는 B군처럼 평범하게 공부하고 평범한 실력을 갖고 있던 학생이 명문대를 합격하는 실력까지 갖추게 된 그 과정을 벤치마킹하는 게 가장 좋다. B군은 잘나가는 책 속의 주인공 A를 롤모델로 삼았다고 했다. A와 같은 최상위권을 꿈꾸며. A는 하루 6시간 이상 잠을 충분히 자고, 주일에는 음악 동아리 활동으로 두뇌는 식히면서 공부했고,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에는 소설책을 읽으면서 스트레스를 잊었으며, 학원은 다니지 않았고 독서실에서 학습을 하면서 잘 모르는 분야가 있으면 학교 선생님을 철저히 이용했다. A처럼 되고 싶었던 B군은 철저히 A를 모방했지만 성적은 오르지 않고 오히려 조금씩 떨어지는 거 같다고 했다. B군이 A를 벤치마킹하면서 잊은 게 있다. 전교 1등을 거쳐 해외 명문대에 간 지금 A의 상황을 따라 해서는 안 된다. B군과 비슷한 시기에 벤치마킹한 대상이 무엇을 했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를 배우려 노력하고 따라해야 한다. 이미 전교 1등의 자리에 오르고 또 그 부분을 유지하기 위해 학교에서 많은 선생님들이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는 A의 학습법을 B군이 따라하는 건 중소기업이 삼성 같은 대기업이 되겠다고 삼성의 복지정책과 급여체계를 따라하는 것 과 같다. 중소기업이 따라 해야 하는 것은 삼성의 중소기업 시절 했던 노력과 전략이고 그것이 현실적으로 맞지 않겠는가? 벤치마킹과 경쟁을 혼돈하지 말아야 한다. 벤치마킹을 하려면 체급을 환산하고 시차를 고려해야 한다. 전교 1등의 실력을 추구하는 건 좋지만 전교 1등의 공부 방식을 평범한 성적의 학생에게 당장 적용하는 건 무리수다. 그들이 이뤄놓은 결과를 따라 하려 하지 말고 성적 상승기에 힘겨웠던 그들의 노력을 따라 해야 한다. 아웃풋만 쫓지 말고 그 아웃풋을 낸 결정적인 방법을 찾아내 인풋을 흉내 내는 게 진정한 벤치마킹이다. 최상위권 학생이 풀고 있는 문제집을 보고 만족해하는 건 문제집을 사온 한 순간의 의욕이다. 그 문제집으로 공부를 하고 문제를 푸는 순간부터 오로지 남는 건 문제집과 자신뿐이다. 철저하게 내 마음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고 이를 문제집 구입 시에도 적용해야 한다. 공부는 스스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몇 문제 맞췄다고 쾌감을 느끼고 만족하는 마음을 다잡고 틀린 문제는 또 틀리지 않겠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 자신이 어떤 부분에 취약한지 확인해서 그 부분을 반드시 짚고 넘어가겠다는 마음으로 문제집을 푼다면 상위 5퍼센트를 향하는 방향을 제대로 잡고 있는 것이다.(주)씨앤씨학원 대표 신원식 저서 “공부 제대로 하는 학생, 공부에 휘둘리는 학생”에서 발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내 아이의 잠재된 성향은? 동진한의원 김도순 원장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한 아이가 미래에 어떤 제목이 될지 미리 다 알 수는 없다. 또 유소년기 까지는 지능발달이 빠른 아이도 있고 늦은 아이도 있다. 따라서 부모의 희망대로 획일적으로 강요할 것이 아니라 아이의 타고난 마음자리에 따라 잠재된 성향을 이해하는 것이 향후 전공과 직업선택에 있어 후회가 덜 할 수 있다. 초등학교는 당장 성적에 연연하기보다는 스스로 공부하는 시행착오를 많이 겪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이후에 발전이 가속화될 수 있다. 그렇지 않고 당자 성적에만 연연하여 스스로 학습하는 기회를 놓치면 곧잘 성적을 받아오다가 중고등학교 진학 후에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의 진찰로 객관적으로 경쟁력 있는 아이의 성향과 재능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취우선인 시기다. 초등학교나 중학교 때는 아이의 성취동기가 약해도 강요된 학습이나 서둘러서 좋은 성적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시기에 싫은 것을 억지로 하면 결국 공부에 대한 무의식적 거부감과 상처가 남을 수밖에 없다. 이런 측면은 부모가 아무리 좋은 뒷받침을 해줘도 고등학교 진학 후 급격한 성적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아울러 아이의 평생 적성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대학진학 후에도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뒤늦게 다시 시험을 치거나 편입학을 고려하는 이들도 많다. ‘당장 수학성적이 잘 나온다고 이과가 적성이다’ 라는 식이어선 곤란하다. 당장은 수학 성적이 안 나와도 잠재된 성향이 더 중요할 수 있다. 고3에 임박해서야 바꾸려면 아이도 부모도 모두 힘들게 된다.한약이 해주는 역할본원의 마음자리 학습클리닉에 사용되는 한약은 기성복처럼 총명탕 한가지로만 정해져있지 않다. 아이의 마음자리와 체형, 체질, 현재 주증상 등이 모두 고려되어야한다. 일례로 식욕이 너무 왕성해서 양껏 먹고 나면 졸리고 집중력이 떨어져서 성적향상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라면 식욕과 수면을 적절히 조절하면서 집중력을 올릴 수 있는 한약을 처방한다. 또 상위권에서 자주 나타나는 수면부족과 체력약화는 그에 맞게 또 다른 처방이 이뤄져야 도움이 될 수 있다.공부는 한자어로 `功夫‘라 한다. 중국 발음으로 `쿵푸’ 또는 `쿵후’라고 한다. 중국어로는 ‘숙달된 기술’이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쿵푸라는 무술도 마찬가지로 몸으로 반복하여 숙달시킨다는 것이 공부의 의미이지 머리로만 하는 것은 아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신정동 서준영 독자 추천 맛집 ''완산골명가'' ''남부시장식'' 콩나물국밥으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매끼 식사 때면 온 몸을 녹여줄 따뜻한 국물이 떠오르는 계절이다. 더욱이 이상 한파로 추위가 매섭게 느껴질 때면 설렁탕, 해장국, 전골 등 따끈한 국물이 더욱 간절해진다. 하지만 요즘같은 불경기에 주머니 사정도 여의치 않을 때는 부담없이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콩나물국밥을 적극 추천한다는 서준영 독자(신정동), “콩나물은 뇌세포 손상을 막고 사포닌, 레시틴,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나 몸살에도 효과가 좋다”며 “요즘같이 추운 겨울 날씨에 뚝배기 한 가득담은 따끈한 국밥 한 그릇이면 다른 보양식이 필요없다”고 전한다. 콩나물국밥 중에서도 전주 남부시장식 전통의 맛을 이어온 완산골 명가를 소개하는 서준영 독자는 40년을 이어온 전주 본점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다고 전한다. 남부시장식은 뚝배기에 찬밥과 콩나물을 함께 넣고 끓여 내는 전통식과 달리 밥을 뜨거운 육수에 말아낸다. 팔팔 끓이지 않고 계란을 국밥에 넣지 않는 것이 다른 콩나물국밥과 차별화된 점. 계란을 국밥에 넣지 않아야 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결론. 그럼, 남부시장식 콩나물 국밥의 계란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은 뭘까? 우선 뚝배기에 한 가득 담겨있는 따끈한 국밥을 위 아래로 잘 섞는다. 국물 5~10수저와 건더기를 계란이 담긴 그릇에 따로 넣는다. 거기에 김가루를 넣어 먼저 먹고 난 후 국밥을 먹는다. “콩나물 해장국은 콩나물국밥과는 달리 계란을 국밥에 넣어서 팔팔 끓인 것으로 구수하고 얼큰한 맛”이라 주인장은 귀띔해준다. 흔하고 흔한 것이 전주콩나물국밥이지만 완산골 명가가 맛있다고 입소문을 탄 것은 바로 육수. 콩나물국밥의 시원한 맛을 육수에서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따끈하게 데워진 뚝배기 안에는 멸치, 다시마, 보리새우 등 7가지 해산물과 채소를 푹 고아 우려낸 육수에 콩나물과 듬뿍듬뿍 담은 다양한 채소로 맛을 내어 처음 입에 넣는 순간 속이 확 풀리는 뜨거움과 시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완산골명가에서는 콩나물국밥 외에 전주떡갈비비빔밥, 해물매운갈비전골, 묵은지매운갈비찜, 철판닭갈비, 매운등갈비전골, 불쭈꾸미 등도 맛볼 수 있다. 메 뉴: 콩나물국밥/콩나물해장국/황제콩나물국밥/전주떡갈비비빔밥 5,000원, 돌솥떡갈비비빔밥 6,000원, 해물매운갈비전골 25,000원/35,000원, 묵은지매운갈비찜 22,000원/32,000원, 철판닭갈비 19,000원/27,000원 위 치: 양천구 신월6동 1002-2 신월지하차도 근처 영업시간: 오전 8시~오후 10시 휴 일: 연중 무휴 주 차: 가능 문 의: 2601-65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1월 양천 강서 영등포 - 도서관 소식 양천도서관 (초등학생이 꼭 봐야 할) 교과서에 나오는 명화 소개 특강 양천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이 꼭 봐야 할 교과서에 나오는 명화를 소개하는 특강을 1. 19(수)일과 21(금)일 이틀간 실시한다. 초등학생 4~6학년 어린이 대상의 이번 강좌는 제4배움방(5층)에서 오전10시~12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명화속의 삶과 욕망’, ‘그림은 욕망을 숨기지 않는다’의 저자 박희숙씨가 19일은 초등학교교과서에 나오는 명화 소개, 21일은 겨울 방학 미술관 전시 작품 소개로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행사당일 선착순 입장한다. 2643-3806강서도서관 어린이실 행사 안내 강서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느끼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책 읽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간은 1.3(월)~12.29(목)까지평일은 오후 3시30분~4시까지 토요일은오후 1시~1시30분까지. 매주 월요일 강순배 재능기부자-재미솔솔~동화여행, 매주 화·목 조성숙 어린이책 시민연대, 이인애 재능기부자-책읽어주기,1,3주(토) 박가은 학생· 2,4주(토)영어책 읽어주기로 진행된다.3219-7000우장산 작은 도서관 ‘책과 친구 되어 떠나는 겨울 독서 교실’ 수강생 모집 우장산 작은 도서관에서는 초등 1-2(2010년 기준)학년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 교실을 실시한다. 1.2~28(3일간) 오전 9.30~12.30까지 은행나무실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1.19~ 마감시까지 도서관방문 접수받는다. 독서교실 수업 도서는 재주 많은 다섯 친구(보림), 아무도 모를 거애 내가 누군지(보림), 방귀쟁이 며느리(사계절)이다. 우수 어린이에게는 시상하며 준비물은 필기도구, 풀, 가위, 색연필이다.2696-66903기 꿈꾸는 강서 어린이 기자단 모집꿈꾸는 어린이 도서관의 꿈꾸는 강서 어린이 신문에서는 열정을 가지고 활동할 제3기 꿈꾸는 강서 어린이 기자단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초등4-6학년 5명 내외이며, 활동기간은 2011.2.9~2012.1.31까지. 접수는 1.17~20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가능하다. 전형은 1.22(토) 오전 10시 401호 교양강좌실에서 하며, 인터넷 접수 후 전형일에 도서관을 방문하여 글쓰기로 선발하게 된다. 결과발표는 1.289금) 도서관 홈페이지에 공고한하며, 활동비는 매달 10,000원이다. 합격한 어린이 기자들은 3개월간 인턴과정을 거치게 되며, 매주 수요일 2시~4시 편집회의에 참석해야 한다. 3663-4025길꽃 어린이 도서관 ‘독서에 날개 달기’ 회원모집길꽃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꿈과 호기심을 갖고 어린이들에게 자연(새)과 교감하고 독서를 통해 학습능력과 책읽기이 즐거움을 주는 ‘독서에 날개 달기’ 회원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초등3-4학년(10명), 5-6학년(4명)이며, 수강료는 6만원(6개월)이다. 접수는 1.1(금)~인원마감시까지이며 장소는 도서관 3층, 수업일은 매주 금요일이다. 개강은 2.11이며 수업내용은 새(잉꼬)를 기르면서 자연을 알고, 책을 통해 사고력 및 창의력을 기르는 글쓰기 지도, 자연탐방(여름과 겨울방학) NIE활동 등이다. 2.11일 첫 수업시 새를 분양한다. 2643-4764고척도서관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은?고척도서관과 함께, 책을 통하여 자신의 감정을 알고 나의 감정을 정리하며, 내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쳐, 또 다른 행복을 찾는 시간을 마련했다. 2. 8~17(화, 목)오전10시~11시30 에 총4차시 진행하며, 대상은 학부모 10명이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건강한 자아 찾아 떠나기, 더 나은 자신감을 찾아 떠나기, 나의 소중한 감정 및 관리법 알기)로 실시되며,방문(1층 자료봉사과) 혹은 전화 접수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2615-0526고척도서관 방학특강 무료 단소교실 어린이 모집 고척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들에게 음악이론 및 단소특강을 무료로 실시한다. 운영기간은 1/15(토), 1/22(토), 1/29(토), 2/12(토), 2/19(토), 2/26 (토), 14:00~16:30이며,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 10명(단소 지참)을 모집한다. 강사는 김현선(공주사범대학 음악교육과) 이며, 장소는 과제지원센터 및 예향어울림이다.2615-0526꿈꾸는 어린이 도서관 ‘퍼니언스 과학’ 수강생 모집 꿈꾸는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퍼니언스 과학 수업’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유아반(6-7세)과 초등1-2학년반 초등3-4학년반을 모집하며 운영기간은 2.11~4.29까지. 수강료는 30,000원으로 접수는 인터넷으로 1.19~2까지 받는다. 수업에 필요한 재료비와 교재비는 별도이다. 3663-40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2
- 여성탈모 미소다움한의원 한상석 원장 원인과 몸의 상태에 맞는 치료가 관건 여성탈모의 경우에는 남성탈모보다 몸의 이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가장 많이 보이는 몸의 이상은 소화장애와 기허증이다. 기운이 없어 소화를 시키지 못해 복진을 해보면 명치부터 배꼽까지 압통을 호소하며, 특히 배꼽주변이 딴딴하게 뭉쳐있는 경우가 많다. 약간만 세게 눌러도 강한 통증을 호소하신다. 이러한 증상은 대체로 마른 분들에게 잘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분들은 소화기가 좋지 않아 영양 불균형이 오기 쉬워서 모발에도 영양 불균형이 발생하여 머리가 얇아지고 빠지는 경우이다. 이러한 분들은 우선 중기를 보하며 소화기를 도와주는 치료와 함께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줄 수 있는 치료를 함께 해야 한다. 그렇지 않는 경우에 화병이 많다. 몸에 열이 많고 그동안 살면서 받은 스트레스가 많고 특히 머리 쪽에 열이 많으시다. 머리카락이 얇고 건조한 편이며 매우 예민한 편이다. 이런 분들은 치료가 좀 쉽지 않다. 왜냐하면 성격이 예민하여 머리 빠지는 것에 신경을 너무 씀으로써 평소보다 머리가 조금만 더 빠지면 그 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머리가 더 빠지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러한 분들은 쌓여있는 열을 풀어주는 약과 발모를 돕는 약을 함께 복용해야 더 효과적이다. 또 다른 경우는 출산 후 기혈이 많이 손상되어 나타나는 경우와 같이 최근에 갑작스런 스트레스나 무리한 다이어트, 과로나 정신적 충격 등으로 기혈이 많이 허해진 까닭으로 오는 경우이다. 이러한 경우에 원형탈모도 오기 쉽다. 이러한 경우에는 원형탈모든 여성형탈모든 기혈을 보하는 치료와 함께 발모를 돕는 약물치료를 함께 하면 의외로 쉽게 호전이 된다. 마지막 원인으로는 염색이나 파마와 같은 두피에 악영향이 있는 행위를 과하게 하는 경우로 머리가 남들보다 너무 빨리 하얗게 된 분들에게 잘 나타나는 경우이다. 이러한 분들은 염색을 주기적으로 안할 수 없어서 염색을 하시면서 탈모관리를 하므로 치료기간을 단정하기 어렵다. 좀 좋아졌다가도 다시 염색 몇 번 하면 또 안 좋아져서 오시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케이스다. 대부분의 분들은 한 가지 원인이 아닌 복합적인 원인을 가지고 오시므로 자세한 상담과 원인 파악이 이루어진 후에 몸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 져야 효과적인 탈모 치료가 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