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5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궁근종 해소에 기혈 울체 풀어주는 한약 도움 크다. 경희보궁한의원 박성우 원장 동생과 함께 진료실을 찾은 한씨(31, 여)는 걱정이 많았다. 생리가 2주가 지나도록 계속 되어 끝나지 않아 어지럼증까지 발생을 하여 병원을 찾았다가 자궁근종 진단을 받은 것이다. 동생 역시 걱정되는 엄마가 보내어 자세히 알아보고 오라고 했다며 수첩까지 들고 상담 내용을 적을 기세였다.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한씨는 나중에 아이를 가지지 못할까 걱정 하였다. “꼭 수술을 해야 할까요? 나중에 아이도 낳아야 하는데 괜히 잘못될까봐 걱정이에요.” “이 정도의 근종이라면 굳이 지금 수술하지 않으시고 조금씩 줄여나가시는 것이 더 자궁 건강에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씨의 맥을 짚어보니 체한 듯이 울한 맥이 무겁게 올라왔다. 느리고 약한 맥이 무겁게 아래에서 뛰고 있었다. 흔히 근종이 있는 환자들은 기혈이 울체된 사람이 많다. 아랫배가 차거나 어혈이 있어서 자궁 쪽에 혈이 울체하게 되면 이것이 근종으로 발전하기 쉽기 때문이다. 한의학적으로 자궁근종은 적취에 속한다. 주로 복부에 생기는 종괴를 뜻하며 어혈과 담음이 뭉쳐서 생긴다. “원래 생리 양이 좀 많으셨나요?” “네, 원래 기간이 좀 길고 양도 좀 많고 그랬었어요. 생리통은 없기에 괜찮을 줄 알았어요.” “평소에 걱정이 많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면 기혈이 울체되어 근종이 생기기 쉽습니다. 생리통은 자궁내막증에서는 많이 나타나지만 근종에서는 많이 나타나지 않고요.” 많은 여성들이 자궁 근종이 나타나면 수술을 먼저 생각하기 쉽다. 물론 악성이거나 제반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정도로 크기가 큰 경우는 수술을 해야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한방 치료가 얼마든지 가능하다. 한씨에게 자궁의 기혈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는 좌약인 보궁단과 전신 기혈의 울체를 풀어주는 탕약을 처방해 주었다. 이외에도 자궁 내에 쌓여 있는 어혈을 풀어주는 좌훈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한 달 후 다시 내원한 한씨의 근종은 2cm가량 줄어들어 있었다. 몸이 많이 가벼워졌으며 아랫배가 따뜻해진 기분이 들면서 짓눌려 있던 것 같은 기분도 한결 가벼워졌다. 추가적으로 보궁단과 탕약을 처방해주면서 자궁 건강에 좋은 스트레칭도 안내해 주었다. 결혼하게 되면 다시 한 번 또 진료를 받으러 오겠다며 진료실을 나가는 한씨의 발걸음이 가벼워 보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2
- 대상포진의 고통 목동미소가인피부과 김영진 원장 필자의 외할머니는 7년 전 해외여행 중에 안면부 대상포진이 생기셨다. 여행 중이라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셨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되는 통증으로 고생하시고 계신다. 대상포진은 과거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몸 깊은 곳에서 오랜 시간 잠복해 있다가 어느 순간 신체의 특정 부위에 재감염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거의 모든 경우에서 한쪽 측편에서만 발생하며, 다발성의 군집된 수포를 보이는 특징적인 통증이 나타난다. 주로 가슴과 어깨, 복부와 등, 한쪽 팔과 다리, 안면부 등이 자주 생기는 부위이다. 보통의 경우 따끔거리는 증상이 먼저 나타난 후에 수일 후에야 피부 증상이 생기기 때문에 다른 문제로 오인하기가 쉽다. 특별한 이유 없이 쑤시는 듯한 통증이 좌우 어느 한쪽에서만 나타나고, 피부 증상이 동반된다면 반드시 대상포진을 의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대상포진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반복되는 통증이다. 발병 초기부터 강한 통증이 있고 치료를 받으면 차츰 호전이 되지만, 증상이 매우 심하거나 나이가 많은 경우 피부 증상이 완전히 사라진 이후에도 통증이 만성화 되는 합병증이 발생 할 수 있다. 이러한 합병증을 포진 후 동통이라 하며 한 번 발생하면 치료를 하여도 쉽게 호전되지 않는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상포진이 발생하면 적극적인 치료로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다. 바이러스를 억제시키는 항바이러스제와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항염제, 통증을 조절해 주는 진통제의 투여가 반드시 필요하다. 대상 포진이 만성 통증으로 진행하지 않게 초기부터 통증을 조절하는 다각적인 치료를 하여야 한다. 적극적인 치료와 함께 중요한 것은 충분한 휴식이다. 대상포진의 발생은 주로 갑작스런 스트레스와 면역력 저하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바이러스를 이기기 위한 정신적 육체적인 휴식이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된다. 큰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은 상처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만성통증 증후군이 되는 예가 있고, 대상 포진도 그 중에 하나 일 것이다. 특히 연세가 많고, 당뇨 고혈압 같은 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이나 암과 같은 질환이 있을 경우 대상 포진은 더욱 더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는 할머니를 완전히 낫게 해드릴 수 없는 것이 대상 포진의 진정한 고통이 아닐 까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1
- 목1동 이미나 독자 추천 맛집 ''요나끼'' 요나끼의 다양한 메뉴, 저렴하고 맛있어 추운 날씨도 막바지 햇살 좋은 따듯한 봄이 오고 있다. 하지만 간절기인 이때쯤이면 졸립기도 하고 뭘 먹어도 별로 맛이 없고 입맛을 잃기 쉬운 때다. 이럴때 온식구가 저렴하면서도 담백한 일본 음식으로 입맛을 챙긴다는 이미나(42) 독자의 추천 맛 집은 우동 돈가스 전문점 ‘요나끼’라나. 이곳 세전빌딩에 터 잡은지 15년이 된 요나끼는, 그 전통이 말 해주듯이 단골손님이 많다. 7단지로 이사 오면서부터 단골이 되었다는 이미나 주부는 “5년전에 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돈가스를 먹고 싶다고 해서 들렀는데 제가 좋아하는 우동 메뉴도 다양하더라구요. 요나끼의 다양한 메뉴는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특히 방학때면 아이들과 자주 들른답니다”며 “요나끼 음식의 맛의 포인트는 청정 해역에서 잡은 가다랭이와 완도산 다시마로 우려낸 우동국물을 모든 음식의 주원료로 사용하고 있어서 그맛이 아주 깔끔하고 담백하다”고 설명한다. 이미나 독자의 단골메뉴는 요나끼의 메인 메뉴인 김치우동으로 매콤하면서 개운한 김치가 듬뿍 들어간 여느 곳에서 맛볼 수 없는 특별한 맛이라고 칭찬이 이어진다. 또 양이 많은 손님을 위해 공기밥도 같이 나오는데 먼저 우동을 먹고 남은 맛있는 국물에 밥을 말아 먹는 것도 별미란다. 요나끼 정식은 다양한 음식을 먹고 싶을 때 이용하는 메뉴로 우동과 유부초밥에 김초밥과 튀김까지 나와 골고루 먹을 수 있어 좋다. 이곳 입구에는 각 메뉴의 음식이 진열 되어 있는 것이 인상적이라는데, 손님이 음식을 주문할 때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것도 이곳의 좋은 점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가스는 직접 두드려서 만든 수타식 돈까스로 왕돈가스와 카레 돈가스 어린이 돈가스가 있다. 그 중에서도 큰아들이 좋아하는 왕돈가스는 맛도 고소하고 한참 양이 많은 아이들이 먹기에 그양도 충분하다. 어린이 돈가스는 예쁜 용기에 어린 아이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잘라서 나온 돈가스에 우동도 맛볼 수 있게 함께 제공 되어 둘째 딸아이가 애용하는 메뉴다. 밥을 좋아하는 남편은 알밥이나 충무 김밥을 애용하는데, 여름이면 남편이 좋아하는 콩국수는 시원하고 구수한 맛때문에 자주 찾는 메뉴다. 미나씨는 “이곳 모든 음식과 소스에는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점도 단골이 된 이유”라고 덧붇였다. 메 뉴: 요나끼정식·김치우동·돌냄비우동·메밀정식·왕돈가스·소고기덮밥·알밥6,000원 어린이돈까스5,500원 돈까스정식·오뎅우동·튀김우동·충무김밥·냉콩국수5,000원 위 치: 목1동세신비전BD 지하1층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휴 일: 일요일 휴무 주 차: 건물 지하 주차장 문 의: 2652-68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1
- 기획- 쌀을 말한다. 우리 쌀의 현주소는? ‘양’보다는 ‘질’로 승부 - 변화하는 우리의 쌀소비 문화 ‘밥심으로 산다’ ‘밥이 보약’ 등 한국인에게 쌀은 주식이자 든든한 식량이었다. 선조들에겐 식량 이상의 의미가 되었던 쌀. 하지만 세상이 달라져 이젠 쌀이 남아도는 시대다. 쌀이 부족해 분식장려운동을 펼친 게 엊그제 같은데 불과 몇 십 년 만에 쌀이 천덕꾸러기가 된 셈. 통계청은 2010양곡년도 가구부문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72.8㎏으로, 전년의 74.0㎏보다 1.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서구화된 식생활에서 다양한 쌀 소비촉진 방안이 마련돼 추진되고는 있지만 감소세는 여전하다고. 선조들에게는 생명과도 같았던 쌀. 2011 우리 쌀의 현주소를 찾아본다. 건강한 쌀 맛있는 이야기- ‘라이스스토리’ 전국적인 체인망을 갖춘 누들&라이스전문점 ‘라이스스토리’가 작년 10월 목동에도 상륙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퓨전 오리엔탈 쌀 요리를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맛볼 수 있기 때문. 이곳에선 다양한 아시안 볶음밥, 갖가지 면류 및 홈스타일 메뉴 등 차별적인 메뉴 구성과 20가지 특제소스, 쌀을 기본으로 한 내츄럴한 음식이 제공된다. 고급 메뉴임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매력. 국내산 쌀만을 고집하고 면은 납작면을 사용한다는 점이 특징으로,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 *라이스스토리 목동점 2061-7423밀가루 No, 쌀 Yes - ‘59 쌀피자’ 강서 양천지역만 해도 20여개 이상의 체인점이 성업 중인 ‘59쌀피자’는 기존 밀가루 반죽에서 탈피해 순수 국산쌀(100%)과 보리, 조, 밀, 검은깨 등 오곡으로 만든 웰빙도우를 내세워 고객의 발길을 꾸준히 붙잡는 곳. 각종 신선한 토핑과 100% 자연산 치즈로 만들어졌으며 거품을 확 뺀 가격으로 고객의 사랑을 독차지해왔는데 최근 주변 대형마트 피자에 밀려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이 피자에 길들여진 단골들은 여전히 찾고 있다고.*목동7단지점 2653-8859, 신정역점 2603-5950 믿을 수 있는 안전 먹을거리 -‘쌀빵’과 ‘쌀찜케익’ 농협유통 하나로클럽 목동점 한 편에 자리 잡은 ‘쌀사랑베이커리’는 100% 국내산 순쌀빵을 기치로 송악농협으로부터 제공받은 쌀가루를 이용해 빵을 굽고 있다. 종래의 밀가루빵에 쌀을 소량 첨가해 쌀빵이라고 하는 개념과는 180도 다른 ‘순쌀빵’ 방부제와 표백제 역시 전혀 사용하지 않아 밀가루빵을 먹은 후 느끼는 더부룩함이 없고 든든하다고 단골 고객들은 입을 모은다. 쫄깃하고 촉촉한 맛, 씹을수록 달콤한 맛은 쌀빵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장점이란다. 영양 면에서도 밀가루와 비교하면 두말 하면 잔소리. 쌀빵이라 가격이 비쌀 거라는 선입견은 금물. 밀가루빵보다 1.2~1.5배정도 비싸다.?한편 현대백화점 목동점 식품관에선 쌀찜케익전문점 ‘퍼플러브’를 만날 수 있다. 우리 쌀로 만든 흑미찜케익, 보리찜케익, 호박찜케익, 쑥찜케익 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케익 외에 우리 쌀로 만든 전통식혜도 맛과 건강을 선사한다. *쌀사랑베이커리 2643-7006커피전문점이나 영화관에서 만나는 ‘쌀과자’ 전통 쌀과자가 설자리를 잃어가는 요즘,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커피전문점이나 영화관에서 쌀과자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스타벅스를 비롯한 몇몇 커피전문점에서 판매되는 ‘라이스칩’과 CGV영화관 매점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라이스팝’이 그것. 전통 쌀과자와 형태와 맛은 다르지만 100% 우리농산물로 만든 우리 입맛에 맞는 쌀과자라는 점이 이목을 끈다. ‘라이스칩’은 경기도 G마크 인증을 받은 경기미와 우리 농산물인 자색고구마, 단호박으로 만든 저칼로리 스낵. CGV는 작년 말 주요 매점에 무농약 현미로 만든 인절미 스낵 ‘라이스팝’을 출시했다. ‘라이스팝’은 무농약 현미와 올리고당 그리고 콩가루 등 엄선된 주원료로 만든 웰빙 과자로, 인절미보다 더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특징. *라이스칩(60g) 2,000원, 라이스팝(80g) 3,000원 내 취향대로 바로바로 도정한다 - 즉석 도정미(米) 맛있는 밥을 짓는 요건 중 쌀의 수분 함유량이 중요하다. 수분 함유량이 높으면 곰팡이나 잡균이 번져 저장성이 떨어지고, 수분 함유량이 너무 낮으면 밥맛이 좋지 않다. 쌀의 수분 함유량은 14~16%가 적당한데 도정한 지 3일이 지나면 쌀에 지방산이 증가해 밥맛이 점차 나빠지고, 15일이 지나면 수분 함량도 떨어진다. 따라서 3일 이내로 도정한 쌀이 가장 좋지만 번거로움으로 인해 도정한 지 15일 이내의 쌀이면 무난하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엔 쌀을 소량씩 사서 먹는 가정이 증가하고 있다. 대형마트 양곡코너나 야채청과전문매장에서 쌀을 기호에 따라 5분도미~11분도미까지 간편하게 도정할 수 있다. 도정도가 낮으면 소화율이 떨어지고 도정도가 높으면 영양가가 떨어진다는 점에 유념하자. 변신 쭈~욱 - 쌀아이스크림, 기능성 쌀까 2011-03-21
- 3월 양천 강서 영등포 - 동네방네 짧은 소식 스마트 시대에 발맞춘 SNS강좌 개설! 신정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스마트폰 열풍이 뜨겁고 페이스북, 트위터 등 각종 소셜미디어가 대세인 가운데 이에 발맞추어 4월부터 본 복지관 컴퓨터교실에서 신규 SNS강좌를 개강한다. 성인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크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요리?양육?여가에 걸친 주요 관심사들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활용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미디어를 쉽게 이용하고 적용 할 수 있도록 하고자 강좌 개설을 기획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전화 또는 홈페이지로 문의 가능하다. 2603-1792비디오저널리스트 양성과정 수강생모집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는 영상카메라 작동법, 영상기획기초, 촬영, 편집 수업을 통해 1인이 영상제작이 가능한 비디오저널리스트 양성한다. 주민등록상 서울시거주지자로, 영상제작에 관심이 있는 20명을 모집하며, 과정수료 후 취업을 원하는 자(초대졸 이상자 우대)를 대상으로 3. 10일(목) 4월 27일(금)까지 접수하며,교육기간은 5.2일~8.12일까지다.신청시 신청서(증명사진 부착), 최종학력증명서, 주민등록등본(최근 1개월내)를 방문 접수해야한다. 수강료 50,000원2607-8791~3점포운영! 무료 컨설팅 해드립니다 양천구는 침체된 경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경영상담 창구를 개설 전문 경영컨설턴트를 통한 맞춤형 무료 컨설팅을 지원한다. 양천해누리타운 희망일자리지원센터 내 경영상담 창구에서는 매주 수요일 전문 경영 컨설턴트가 무료 컨설팅을 실시, 영세 자영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경영애로, 상권분석, 업종 선택, 판매기법, 자금 대출 방법, 세무 회계, 고객 서비스, 창업절차 등 다양한 종류의 궁금증 해소와 애로사항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여 경영 활성화를 위한 최적의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매출 증대를 도모한다. 또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대기업 및외국계 기업 경영자 출신의 기업인으로 구성된 경영자문단을 운영하여 신청한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경영자문 서비스를 실시한다. 신청은 3월 10일부터 연중 상시 모집한다. 2620-3238꿈나무소식지 제7기 어린이기자단 모집 양천구가 제7기 어린이기자단을 모집한다. 양천구 ‘꿈나무소식지’는 학교 간의 유익한 정보교류와 관내 초등학생들의 내 고장에 대한 올바른 지식 습득 및 정보를 공유하고자 1년에 4회 분기별로 발간하는 어린이신문 기자단은 양천구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기자단으로 구청에서 발행하는 ‘꿈나무소식지’ 명예기자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으 3월 16일까지 꿈나무소식지 카페(http://cafe.daum.net/dreamtree27 )에 지원서를 접수 하거나 구청 꿈나무소식지 담당자에게 메일(dlcmzl81@yangcheon.go.kr)로 신청 하면 된다. 기자단은 학교별 최소 1명에서 최대 4명까지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기자단은 4월 중 위촉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2620-31572011년 관절염자조관리 교실 접수 중 양천구는 관내 60~75세의 관절염을 앓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 14일부터 5월 9일까지(16회) 관절염자조관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근관절건강학회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관절염에 대한 이해, 근관절강화(타이치)운동과 통증 다스리기, 약물관리, 자세 교정 등 스스로 대처하는 방법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2620-3908제2기 양천구여성교실 수강생 모집 양천구 여성교실에서는 3월 15일(화)부터 18일(금)까지 2011년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4월 4일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되는 2기 여성교실 교육과목은 요리, 봉제, 미용 등 기술과목이 주를 이루며, 서예, 동양화 등의 취미과목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2011년 제2기에는 연초에 실시한 요리교실 리모델링으로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모집은 100% 인터넷 접수 로 모집하고, 수강료는 3개월에 15,000원~21,000원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2642-6965예비 할아버지 할머니 ''토요 육아서포터즈'' 교실 강서보건소는 건강한 예비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한 ''토요 육아서포터즈''교실을 연다. 여성의 사회진출 및 핵가족화로 육아에 대한 부담으로 저출산이 되는 현실에서 평균 수명 연장으로 건강 어르신이 증가하고 있어 차세대의 육아 부담 경감의 계기를 마련하고, 가족사랑의 사회적분위기를 조성하여 출산율 증가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이다. 강서보건소 4층 시청각실에서 4월 2일(토)~16일(토) 오전 10시부터 ~ 12시까지 육아 기본 상식, 응급상황 대처법, 아기 마사지, 전래 놀이를 통한 오감 발달 등의 교육을 한다.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비용은 무료이다. 2600~5873강서구시설관리공단, ''아이디어 공모'' 강서구 시설관리공단이 경영수지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3월 25일까지 공모한다. 신규사업 및 경영수지 개선, 예산절감, 행정서비스향상, 제도개선, 공단 이미지 제고를 위한 아이디어 중 빛나는 보석을 골라 금상(1명)은 100만원, 은상(2명)은 50만원, 동상(3명)은 30만원, 장려상(5명)은 공단 시설물 무료 이용권을 준다. 채택된 아이디어 실행 시 필요한 경우 제안자 한시적 채용도 가능하다. 공단 홈페이지(www.gssi.or.kr)에서 구민아이디어 공모를 하면 되고 선정등급에 해당하는 우수제안이 없을 경우 채택 하지 않을 수 있다. 2607-9004 지긋지긋한 관절염, 이제 그만 강서보건소는 오는 25일까지 관절염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관절염 자조관리교실'' 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관절염은 불편함을 일으키는 원인이 매우 다양하고, 개개인의 나이와 통증관리, 약물과 운동 등에 따라 치료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관절염의 종류와 원인, 약물관리와 자기조절, 식생활 및 운동요법, 수중운동 이론 및 실습 등으로 관절염 환자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관리방법을 알려준다. 모집인원은 관절염 환자 선착순 50명으로 오는 25일까지 전화접수를 한다. 부담금은 2만원이며, 오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오전10시~11시)과 금요일(오전10시부터 12시)에 한다. 2600-5892보건소는 금연 성공의 지름길 강서보건소는 금연상담사 3명이 금연을 희망하는 구민과 사업장 종사자를 위해 보건소 문을 활짝 열고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평일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월 첫째?셋째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예약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강서구보건소 2층 금연클리닉센터로 오면 된다. 금연클리닉을 찾아오면 금연등록을 하게 되고 일산화탄소(CO) 측정과 니코틴의존도 검사를 통해 개별상담을 실시하고, 금연행동요법 지도는 물론 니코틴 보조제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2011-03-21
- 2011학년도 ‘양천 강서 영등포’지역 고교 서울대 합격자수 부동의 1위 34명의 명덕외고 2위 강서고 11명 3위는 명덕고 8명 2011학년도 서울대에 합격한 고교별 학생 수가 발표되었다. 2012학년도 수능이 새롭게 개편됨에 따라 2011학년도 응시자는 71만2227명으로 2010학년도보다 5%(3만4393명)가 늘어나며 어느 해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201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예고가 서울대 합격생 89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서울예고에 이어 대원외고가 70명으로 2위 그 뒤를 세종과학고(49명), 한성과학고(46명), 용인외고(44명),한국과학영재고(41명)가 차지했다. 지난해 1위였던 서울과학고는 과학영재고로 개편되면서 조기 졸업을 할 수 없게 되어 85명에서 37명으로 합격자 수가 크게 줄어 7위에 그쳤다. 8위부터 10위는 대일외고(36명), 민족사관고(34명), 명덕외고(34명)로 나타났다. 전체 서울대 합격자 3255명 중 외고·과학고 출신은 737명으로 22.6%, 지난해 20.3%보다 다소 늘어나 특목고 강세는 여전했다. 서울대 합격자 배출 상위 10개 학교 중 민족사관고 1곳을 제외한 9개 학교가 모두 외고, 과학고, 예술고 등 특목고였다. 그중에서도 외고 출신 서울대 합격자는 403명으로 지난해 305명보다 98명이 증가한 반면 과학고는 334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63명 줄어들었다. 합격자들의 외고 쏠림 현상은 더욱 심화되었다. 전국의 일반계 고교 중에서는 서울대 합격자는 경기도 안산의 동산고가 33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강남구의 중동고(20명)가 다음은 휘문고(17명) 순으로 합격생을 배출했다. 일반계 여고 중에서는 서울 강남구의 진선여고가 가장 많은 10명, 같은 구의 숙명여고가 8명을 배출했다. 전국의 서울대 합격자 수는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서울(32.5%)이 가장 많았고, 그중에서도 사교육 특구인 강남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우리 강서 양천 영등포 지역에서도 특목고 강세가 여전해 명덕외고가 단연 34명으로 계속 1위를 차지했다.우리지역 서울대 합격생 총 128명 배출 2011학년도 우리지역(양천 강서 영등포)의 서울대 합격생 배출 고교는 30개 학교에서 총 128명을 배출했다. 그 중 강서학군의 양천지역 고등학교는 11개교 39명이며 강서지역은 14개 학교 79명, 영등포구의 고교는 5개 고교의 10명이다. 우리지역에서는 특목고인 명덕외고(강서구)가 단연 부동의 1위로 지난해와 같은 합격생 수 34명을 배출했다. 2위는 강서고(양천)로 11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강서고는 1위의 명덕외고와 비교하면 그 격차(23명)가 크지만 지난해 우리지역 서울대 합격자수 3위(7명)에서 57%(4명)가 늘어나며 2위에 등극했다.3위는 지난해 6위를 차지했던 명덕고(강서)로 3단계나 올라서는 성과를 거두어 지난해 서울대 합격생수 4명에서 올해 8명으로 2배 늘어난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하며 급부상했다. 3위에 오른 명덕고에 이어 마포고(강서)와 양정고(양천)는 6명을 배출하여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2위를 차지했던 양정고는 25%(2명) 감소하며 2단계 아래인 4위로 떨어졌고, 마포고는 1명 감소로 지난해 3위에서 한단계 하락했다. 강서에 위치한 명덕고와 함께 명덕여고도 좋은 성과를 거둬 6위에 올랐다. 지난해(2명) 보다 3명이나 증가해 모두 5명을 배출하며 10위안으로 뛰어올랐다. 7위는 4명을 배출한 5개교로 덕원예고(강서) 대일고(강서) 등촌고(강서) 신목고(양천) 영일고(강서)가 차지했다. 공동 7위 학교 5개교에 이은 다음 순위의 학교는 목동고(양천) 선유고(영등포) 신서고(양천) 양천고(양천) 여의도여고(영등포) 한서고(강서) 화곡고(강서)로 모두 7개 고교가 공동으로 서울대 합격생을 3명씩 배출했다. 이어 2명을 배출한 학교는 광영고(양천) 광영여고(양천) 영등포여고(영등포) 진명여고(양천) 한가람고(양천)이며, 그 외 경복여고(강서) 덕원여고(강서) 대영고(영등포) 백암고(양천) 성지고(강서) 세현고(강서) 여의도고(영등포)가 각각 1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지난해 2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던 양천의 금옥여고와 3명을 배출했던 강서의 공항고는 올해는 한명도 배출하지 못해 안타깝게도 2011년 서울대 합격생 배출 고교 명부에서 빠지게 되었다. 대영고(영등포,1명),성지고(강서,1명),세현고(강서,1명),신서고(양천,3명),백암고(양천,1명)가 새롭게 2011년 서울대 합격생 배출고교 명부에 올랐다. 우리지역 부동의 1위 명덕 외고(34명), 전국순위는 10위로 하락 지난해 2010년도는 양천?강서 지역 고교 서울대 합격자수는 총 111명, 올 2011년도는 118명으로 7명이 증가했다. 그중 강서지역 고등학교의 서울대 합격생 수는 14개교에서 총79명을 배출했고, 양천지역 고등학교는 11개교에서 총39명을 배출했다. 영등포 지역의 고등학교의 서울대 합격생 수는 5개교 총 10명을 배출하며, 강서구와 양천구에 비해 많은 차이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올 서울대 합격생을 강서지역의 고등학교가 양천지역 고등학교보다 40명이나 많이 배출했는데, 단연 특목고인 명덕외고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하지만 강서지역 서울대 합격생 수는 특목고인 명덕외고의 합격생 34명을 빼도 양천지역 서울대 합격생수(39명)보다 6명 많은 합격생(45명)을 배출했다는 것이 주목할 만한 일이다. 올해 양천지역 서울대 합격생수는 지난해의 35명 보다 4명이 늘어났고, 강서지역 서울대 합격생수는 지난해 76명보다 3명이 늘어나, 강서 학군의 서울대 합격생은 총 7명이 증가했다. 양천 강서지역 서울대 합격생 배출 학교 부동의 1위를 차지한 명덕외고, 전국의 서울대 합격자수 10위 안에 든 강서지역의 명덕외고는 강서지역 서울대 합격자수 79 중에서 34명을 배출하며 명실상부 특목고의 위상을 재확인시켜주었다. 그러나 명덕외고는 지난해의 서울대 합격자수와 같은 수인 34명을 배출하며, 아쉽게도 지난해 서울대학교 합격생수 전국 순위 6위에서 올해는 10위로 그 순위가 무려 4단계 하락했다.이채연 리포터 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1
- 3월 양천 강서 영등포 - 문화소식 # 뮤지컬&clubs마술같은 사랑 신데렐라일시:3월15~19일 장소: 당산괜찮은홀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50분문의:2676-2516 &clubs노래하는 개미와 일하는 베짱이일시:3월18~20일 장소:관악문화관 공연장관람연령:24개월 이상관람시간:50분문의:959-2830&clubs넌버벌 타악 퍼포먼스〈더굿〉 일시:3월23~24일장소:국립극장 달오름극장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75분문의:2261-1393&clubs독도사랑음악회 일시:3월19일 오후 5시장소:한전아트센터관람등급:7세 이상관람료:무료문의:1644-7533&clubs슬근슬근 톱질이야일시:3월18일~4월30일장소:창조아트센터 2관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747-7001# 콘서트&clubs라울 미동 내한공연일시:3월19일 오후 7시장소: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관람시간:100분관람등급:만 8세 이상문의:3143-5155&clubs러시 아워 콘서트 1 ‘김창완 밴드’ 일시:3월22일 오후 7시장소:LG아트센터 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2005-0114 &clubsFran Healy 내한공연 일시:3월18일 오후 8시30분장소:홍대 브이홀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90분문의:1544-1555# 연극&clubs그 여자들, 다시 통닭을 먹다 일시:3월11~27일장소:소극장 공터 다관람등급:만 13세 이상관람시간:80분문의:054-444-0608 &clubs동 주앙 일시:3월10~4월3일장소:명동예술극장관람등급:만 15세 이상관람시간:120분문의:1644-2003 &clubs레드카펫일시:3월15~27일장소:우석레퍼토리극장관람등급:만16세 이상관람시간:80분 문의:1544-1555# 클래식 전시&clubs음악교육신문콩쿠르 초청 제10회 영 아티스트 콘서트일시:3월19일 오후 3시장소:영산아트홀주최: 음악교육신문관람등급: 만 7세 이상문의:549-4133&clubs드림 액츄얼리 일시:3월23일 오후 8시장소: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120분(인터미션 20분)문의:591-5945&clubs김명숙늘휘무용단 15주년 기념공연〈하늘의미소〉 일시:3월19~20일 장소:LG아트센터관람시간:70분관람등급:만 12세 이상문의:2005-01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1
- 성교육뮤지컬 "너랑 나랑 왜 다르지?" 유난히 길고 추웠던 겨울을 이겨내고 우리 곁에 살며시 찾아든 눈부신 새봄을 맞아 목동엔젤씨어터에서는 새봄맞이 행복한 성교육뮤지컬 “너랑 나랑 왜 다르지?”를 무대에 올린다. “너랑 나랑 왜 다르지?” 는 성교육뮤지컬로써 성교육은 신체적 성장이 시작되는 나이에 따라 그 교육의 내용, 접근방법 등 여러 면에서 다르게 다루어져야 한다. 극단 어린왕자가 새롭게 기획한 성교육뮤지컬 “너랑 나랑 왜 다르지?”는 그 동안 포괄적인 부분에서 이루어지던 성교육 내용을 교육 대상 연령에 맞춘 눈높이 맞춤 뮤지컬로 제작함으로써 너무 지나친 전문적인 내용을 극에 담기보다는 여자와 남자의 다른 몸을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더불어 생명의 신비스럽고 놀라운 탄생 과정을 경이롭게 표현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생명의 신비함과 우리 몸의 소중함을 아주 특별하게 전달하고자 노력하였으며 그로 인한 가족의 깊고 깊은 사랑을 우리 아이들이 자연스레 가슴으로 느낄 수 있게 하고자 또한 노력했다. 3월31일까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1
- 구름빵 영어뮤지컬 대한민국 대표가족 뮤지컬 구름빵 제작진이 만든 또 하나의 에듀테인먼트 구름빵 영어뮤지컬이 3월11일부터 6월12일까지 구로상상나눔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세게 50만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그림동화 구름빵의 따뜻한 감성과 놀라운 상상력의 세계는 책 속에서 멈추지 않았다. 2009년 초연을 시작으로 전국 25만 관객을 돌파하며 구름빵 신화를 만들어낸 뮤지컬 구름빵. 원작에서 느낄 수 있었던 따뜻한 가족애를 공연 전반으로 이끌어가 원작보다 더욱 짜임새 있는 완성도를 기대할 수 있다. 놀이터 곳곳에 숨겨진 알파벳들을 찾으며 빙고 찾기 놀이를 하는 홍비와 홍시. 갑자기 내리는 비를 미끄럼틀 아래에서 비를 피하던 홍비와 홍시는 빗방울 남매 또롱, 뚜룽을 만난다. 거미에게 쫓겨 나뭇가지에서 떨어질 뻔한 또롱을 구해준 홍비와 홍시는 나뭇가지에 매달린 작은 구름조각을 선물로 받고 엄마에게 전해준다. 엄마는 구름으로 맛있는 구름빵을 만들어 주고, 구름빵을 먹고 하늘을 날게 되는 홍비와 홍시는 아침을 굶고 출근한 아빠에게 빵을 전달하기 위해 신나는 모험을 떠난다.최고의 가족 뮤지컬 구름빵 제작진의 참여, 어린이 뮤지컬 전문 배우 캐스팅, 영어교육 전문가의 대본 감수, 100% 네이티브 스피커의 더빙 참여로 경험성, 전문성, 교육성에 있어 최상의 구성으로 최고의 에듀테인먼트를 실현한다. 뮤지컬 구름빵은 기존 원작의 따듯한 가족 이야기에 ‘in Playground''라는 부제를 달고 새로운 에피소드가 추가된다, 놀이터를 배경으로 하는 홍비, 홍시의 빙고 찾기 놀이, 그리고 엄마와 빗방울 친구들과 함께하는 알파벳 찾기 놀이 등 신나는 영어놀이 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게 된다.듣고 따라 하기 쉬운 영어동요들이 작품 내내 흘러나와 뮤지컬 속에서 되살아난다. 우리 아이들이 귀와 입, 그리고 감성까지 열어줄 영어동요를 구름빵을 통해서 만날 수 있다, 스토리에 맞춰 새롭게 개사된 ‘Rain, Rain, Go Away''는 놓치지 말아야 할 곡이기도 하다.▶ 일 시 : 3월11일~6월12일 ▶ 장 소 : 구로 상상나눔시어터(나인스에비뉴 지하1층)▶ 관람등급 : 24개월 이상 ▶ 관람시간 : 60분▶ 문 의 : 1666-57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1
- 베르나르 브네 - 페인팅 1961~2011 수학을 그림에 도입… 수학이야? 그림이야? 수학을 그림에 도입한 베르나르 브네 - 페인팅 1961~2011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페인팅, 조각, 퍼포먼스, 사진, 영화, 음악, 무용 등 매체와 장르를 넘나들며 전방위적인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작가 베르나르 브네의 전 작업 세계를 아우르는 회화 작품으로 구성된 회고전이다. 총 4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이는 본 전시에서는 브네가 18세 때 제작한 초창기 작품을 시작으로 하여, 반 예술의 징후가 나타나는 1960년 대 초반의 타르회화, 수학 기호나 도표, 공식 등을 미술의 언어로 차용함으로써 개념미술의 전형을 보여주는 1966년 이후의 작품들 그리고 수수께끼 같은 수학 공식들이 작품의 전면(全面)을 가득 채우고 있는 2000년 대 이후의 포화그림과 변형캔버스 작품 등 1950년 대 후반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열정으로 지속되고 있는 브네의 예술세계를 시기별 유형별로 일목요연하게 조망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특히 주목되는 점은 베르나르 브네가 그의 작품에 ‘수학’을 적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가 수학을 작품에 적용하는 것은 단순한 차용의 방식으로 혼돈을 불러일으키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의 모형, 즉 그 자체로 상징적이며 맥락적인(syntactic)인 특성을 지닌 수학적 모형을 작품에 도입하고 있는 것이다. 시각예술 분야에서 구상적인 작품은 다의성(polysemy)에 의존해 왔으며 비구상적인 작품은 범의성(pansemy)에 의존하고 있는 반면 이번 전시를 통해 베르나르 브네가 제시하는 수학의 적용은 단의성(monosemy)과 관련을 가진다. 이 경우 화면은 어떠한 가치도 인정하지 않으며 그 자체가 단지 하나의 함수로서 가치를 갖는 수학적 기호로 구성되므로 표현적이거나 미적인 요소를 갖지 않는다. 따라서 이번에 전시되는 그의 주요 작품들은 단일한 의미만을 갖는 기호에 근거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호들은 단일한 차원의 의미를 갖는다는 점에서 모든 유형의 예술이 이용해온 기호와 구분되거나 상반된다. 마치 암호인 듯 보이는 그래프, 해독 불가능한 수식 등으로 가득한 브네의 작품을 한눈에 이해하기란 불가능하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브네는 명백하고 즉각적 인지가 가능한 것이야말로 본질적인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극복해야할 장애물임을 자신의 작품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 ▶ 전시기간 : 3월9일~4월14일▶ 장 소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전시시간 : 도슨트 전시설명(화-일 오후 2시)▶ 작 품 수 : 회화작품 46점 전시 ▶ 문 의 : 2124-89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