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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화동 이은주 독자 추천 발산동 “드’ 마루” 샐러드바와 샤브샤브의 환상적인 만남에 반해발산역에 위치한 “드’ 마루”는 가족레스토랑에서 외식을 자주 하던 방화동 이은주 독자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아 단골로 만들게 한 곳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샤브샤브와 샐러드바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데다가 그 맛에도 반했기 때문이라고. 신선한 재료를 확인하고 본래의 맛을 느끼며 맘껏 먹어도 별로 부담스럽지 않아 누구나 좋아하는 샤브샤브이지만 밋밋한 육류와 해산물 샤브샤브만으로 식사를 하게 되면 뭔가 허전하고 5% 아쉬운 부분이 있기 마련이다. 그 아쉬움을 40여가지 다양한 샐러드바에서 골라먹는 재미로 채워준다. 참나물과 양질의 쇠고기를 고소한 참기름에 살짝 버무려 놓은 육회, 큼직한 브로콜리와 파프리카가 만난 브로콜리 샐러드, 오리훈제와 아삭한 콩나물과 갖은 야채로 살짝 버무린 오리냉채 샐러드는 자랑거리이다. 프렌치 샐러드, 연어 샐러드 등 드레싱이 되어있는 샐러드도 방금 버무린 듯 숨이 죽지 않아 신선함이 느껴진다. 연어회, 고추잡채, 누룽지탕 등의 요리도 바꿔가면서 나온다. 즉석코너에 마련된 수제소시지와 손으로 직접 만든 숙주와 부추가 듬뿍 들어 간 만두도 입맛을 자극한다. 막대 머쉬멜로우를 찍어 먹는 초콜렛 퐁듀기계 속의 꿀쩍꿀쩍 끊임없이 올라오는 초콜렛도 동심을 느끼게 한다. 매번 바뀌는 조각 케익의 달콤함에 자꾸만 손이 가고 직접 만든 팥 양갱, 호박 양갱의 맛에 반한다. 부드럽고 연한 호주산 쇠고기 목심이나 대하, 새우, 꽃게, 한치, 낙지, 가리비등의 해산물과 싱싱하고 푸짐한 버섯, 야채를 먹은 후 쫄깃한 쌀국수 생면으로 마무리한다. 신선한 버섯종류와 배추 등 14가지 추가 재료도 마음껏 넣고 먹을 수 있다. 특별히 개발한 조미료를 전혀 첨부하지 않은 시원한 천연 육수는 담백하고 맑은 맛에 매콤한 향이 살짝 돌면서 개운함이 밀려와 뷔페 특유의 느끼함을 싹 씻겨준다. 국물 맛이 끝내주는 이 곳의 육수를 ‘감동의 국물맛’이라고 자랑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입안을 개운하고 깔끔하게 마무리해 준다.● 메뉴: 주중:소고기 샤브(13,000원) 해물샤브(15,000원) 주말, 공휴일:소고기 샤브(14,000원), 해물샤브(18000원), 모듬샤브(22,000원) 어린이: 3~7세(5,000원), 8~13세(8,000원)● 위치: 발산역 4번 출구 아웃백 뒤편● 영업시간: 점심은 오전 11시30분~오후 2시30분까지 입장가능 저녁은 오후 5시30분~8시 30분까지 입장가능● 휴무일: 없음● 주차: 넉넉한 주차장, 주차원 대기● 문의: 2666-49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3
- 지긋지긋한 탈모, 한방(韓方)으로 한방(一方)에 끝~ “거울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환절기에 접어들어서면서 갑자기 정수리가 훤히 보일 정도로 머리카락이 많이 빠졌어요”라는 박지영(35·주부)씨. ‘환절기라서 일시적으로 빠질 수 있겠지…, 곧 괜찮아 지겠지…’ 하고 방심했던 것이 뒤늦게 후회된다. 탈모는 일단 한번 진행이 되면 급속도로 진행이 되며, 그대로 방치했다가는 걷잡을 수 없이 진행되어 몇 배의 노력과 비용을 들인다고 해도 원하는 수준으로의 복귀가 점점 힘들어진다. 모근은 한번 손상되면 원상복귀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초기관리가 중요한 탈모를 한방(韓方)으로 한방(一方)에 끝내는 방법을 알아보자.탈모! 초기 관리가 중요최근 20,30대의 여성탈모가 급증하고 있다. 여성들의 사회 참여도가 증가하면서 울화(스트레스)로 인한 내열이 증가하고,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 음식, 음주 등 몸을 열하게 하는 음식의 섭취 증가가 그 원인이라고 한다. 산후에는 혈이 부족해서 생기는 산후탈모가 급성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40,50대 여성은 노화를 주관하는 신장의 기운이 약해지고 두피의 혈액순환부전으로 인해 탈모가 진행된다. 여성 탈모는 탈모부위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고 전체적인 모발의 양이 적어지며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양상을 띈다. 더(The)한의원 김우식 원장은 "탈모는 무엇보다 탈모예방, 탈모방지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 조금이라도 증상을 느낀다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전문가를 찾아 자신의 탈모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여 더 늦기 전에 대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꼼꼼한 전문치료가 탈모에는 가장 확실한 해결책이 되는 것이다. 부모로부터 유전적 요인을 물려받아 20대부터 탈모증세가 시작되는 것을 느꼈던 김 원장은 한의학 공부를 하면서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연구를 시작했다고.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한 연구와 노력으로 40대가 된 지금 아무런 불편함 없는 머리로 살 수 있는 것이 행운이죠”라며 더욱 탈모에 대한 연구를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되었단다. 기존의 탈모치료는 치료를 받는 동안에는 머리카락이 덜 빠져 머리카락의 양이 늘어나 보이지만 털이 날 수 있는 기본조건인 모근의 숫자는 현저하게 늘어나지는 않는다. 한방치료는 기존의 모근의 숫자에만 의존하지 않고 기존 모근에 새로운 모근의 수를 더하여 머리카락의 실제적인 숫자가 늘어나도록 해 치료효과를 높인다. 맞춤 치료로 근본치료까지탈모증상은 눈에 두드러지기 때문에 빨리 증상을 치료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탈모증상을 치료하기 전, 전신건강부터 체크하는 것이 재발을 방지하는 치료의 지름길이다. 탈모치료는 근본적 원인을 몸의 불균형에서 찾고 이를 해소하는 동시에 개개인의 생활 치료와 병행이 돼야 비로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모발에만 집중해서는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는 법. 탈모는 일부 유전적인 것을 제외하고는 영양이 부족하거나 극심한 스트레스와 피로를 겪은 이후 더욱 눈에 띄게 진행되기 때문에 몸 전체의 원활한 혈액순환과 기의 순환, 영양부족 상태 등을 총체적으로 살펴 치료한다면 탈모의 치료뿐 아니라 예방과 재발방지에도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한방치료는 한약과 약침, 침, 두피관리를 통해 탈모의 원인을 찾아 에너지의 흐름을 바로잡고 나쁜 기운을 해독시키는 근본적이고 복합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개인의 체질별, 증상별 특징에 맞추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내열을 내리는 한약을 처방한다. 특별하게 정제된 한약을 이용한 약침을 두피에 시술한다.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두피열을 내리기 위해 두피 맛사지와 유산소 운동을 하고 필요한 경우 두피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두침과 약침(홍화)을 시술한다. 모근 내 세포분열을 활성화시키는 위한 약침(자하거)도 탈모로 가늘어진 머리카락을 굵게 만드는데 효과가 있다. 여성탈모는 남성탈모에 비해 유전성이 약하므로 폐경이전에 조기에 치료한다면 그 치료율이 상당히 높다. 환자별 복잡한 탈모의 원인을 진단하여 그에 따른 체질별 맞춤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탈모의 치료율을 극대화하고 있다.더(The)한의원 김우식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인체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기 위해선 마음이 편안하고 오장육부가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고 본다. 한방으로 원인을 제거하고 신체적인 건강까지 얻는다면 재발없는 완벽한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한다.베개에 빠진 모발이 널려 있거나 머리 감을 때 빠지는 모발수도 부쩍 늘고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면서 얇아지고 있다면 초기 탈모를 의심해 봐야한다. 환자 개개인의 체질과 병증 상태에 따른 1:1 맞춤진료로 손상된 두피뿐만 아니라 근본원인까지 치료효과가 나타나는 한방치료에 도전해 보면 어떨까?도움말: 더(The)한의원 김우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3
- 정상어학원 SpeaKING UCC Contest 호평 자기주도학습으로 완성하는 살아있는 영어 활동보고서포트폴리오! 한번 제작해 볼까?최근 고교와 대학입시에서 수험생의 계량화된 성적보다 창의력, 열정, 잠재력, 적성과 소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합격여부를 판정하는 입시 제도인 ‘입학사정관제’ 가 입시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다양한 자기주도적 학습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입학사정관제의 자기주도전형’을 준비하기 위한 포트폴리오,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스토리북 읽고 Book report 만들기초등 저학년의 경우 미리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Storybook을 읽고 책 속 등장인물에게 편지쓰기, 본인의 비슷한 경험이나 생각을 다르게 각색해 보거나 내용을 요약하기 등 자신의 의견과 개성을 담은 포트폴리오를 스스로 제작해 보는 것이 좋다. 관심분야, 사회 이슈에 대한 UCC 제작해 보기어느 정도 레벨이 쌓인 학생의 경우에는 영어 UCC를 찍어보는 것이 어떨까. 학생이 기획에서 제작 편집까지 스스로 해보면서 최근 사회적 이슈나 학생의 관심 분야에 대해 생각해 보고, 서적이나 인터넷 등에서 자료를 찾으면서 지식을 확장하고 사고력을 넓힐 수 있다. 주제가 선정되고 기획이 완료되면 스크립트를 작성하고, 또 작성한 내용을 말로 해보면서 쓰기와 말하기 학습이 가능하다. 제작된 UCC를 블로그나 개인홈페이지를 통해 공유하거나, UCC 대회가 있다면 출품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스스로 Essay 작성하기첨삭지도가 필요한 Essay의 경우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정상어학원의 온라인 교육사이트 JLS유니브닷컴에서는 학생들이 학습동영상을 본 후, 주어진 미션에 대해 직접 Speaking, Writing을 하고 전문선생님에게 개인별로 첨삭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작품 당 3회까지 가능한 첨삭지도를 통해 최종적으로 Thesis 논문까지 스스로 작성해 볼 수 있다. 정상어학원은 최근 입시환경의 변화 이전부터 학생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교육으로 일관 해 왔다. 실례로 지난 2월~3월 정상어학원에서 주최한 전국 SpeaKING UCC Contest에는 4784건의 작품의 등록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으며, 이미 2009년 중2 학생들의 Thesis Celebration을 통해 논문발표회도 가졌다. 입시를 위한 획일화된 교육이 아닌 학생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개발하여 학생 스스로 진로를 준비하는 교육으로 주목 받고 있는 정상어학원의 교육철학과 학습법은 전국 정상어학원의 5월15일~16일 모집 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강서분원(초등CHESS관 2063-3900, 중등ACE관 2063-3900) 목동분원(초등CHESS관 2650-8353, 중등ACE 2650-8338, 정상학원 2650-8338) www.gojls.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3
- 목4동 김미희주부 추천 퓨전 라면 & 주먹밥 전문점 '맛좀 볼래?' 신세대 입맛에 맞는 톡톡 튀는 바로 그 맛!중학생 딸이 좋아해 몇 번 따라갔다가 단골집이 되었다는 김미희주부(목 4동)는 이젠 딸보다 더 이 집의 마니아가 되었다. 어른들도 때로는 색다른 분위기에서 톡톡 튀는 맛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꼭 이곳에 가보라고 권유한다. 학교와 학원 또는 학원과 학원을 오가며 열공하는 중고생들의 허기를 달래주고 먹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이곳을 그냥 분식집이라고 치부하기엔 어딘지 섭섭하다. 다소 도발적인 이름이 재미있는 ‘맛좀 볼래?’는 10대 20대 30대의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곳. 3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와 기존 분식집과는 차별화된 재미있는 이벤트 덕분. 특히 가장 차별화된 특징은 제품라면의 스프에 의존하지 않고 각각의 라면에 맞는 스프와 소스를 직접 개발해 사용한다는 점. 기본적으로 꼭 먹어주어야 한다는 라면은 선택이 아닌 필수 메뉴. 가벼운 맛에서 부터 매콤 깔끔한 맛, 얼큰한 맛, 도전 이벤트라면 순으로 매운 맛의 정도가 올라간다는 점이 재미있다. 기본라면에 계란을 넣은 냄비라면, 어묵을 넣어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oh~땡면, 도톰한 돈까스가 얹어진 돈까스라면, 쇠고기가 올라간 샤브샤브라면, 고소한 치즈라면, 시원한 북어탕라면, 바지락과 감자수제비가 조화로운 미씨수제비라면, 매콤한 향의 카레라면, 피자치즈와 떡볶이의 만남이 반가운 치즈라볶이, 순두부와 콩나물이 들어간 콩나물해장라면, 해물가득 바다잔치라면, 탱글탱글한 알이 가득한 알탕이었더라면, 매운맛의 지존 최루탄라면 등이 이 집 라면의 대표선수들. 라면과 함께 꼭 먹어줘야 한다는 주먹밥류 역시 없어서는 안 될 인기 메뉴. 담백한 참치와 마요네즈 소스가 어우러진 ‘맛있는건 참치마요’, 신선한 날치 알이 톡톡 터지는 ‘내가 알로 보이냐’, 담백한 쇠고기가 들어간 ‘불끈쇠고기주먹밥’이 대표 주자. 이밖에도 돼지고기, 쇠고기, 낙지, 날치알이 듬뿍 들어간 돌솥덮밥류도 든든한 메뉴로 사랑받고 있다. 학창 시절 도시락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김치참치 볶음도시락과 라면과 호두, 잣, 땅콩이 듬뿍 들어간 고소한 영양라면강정은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접시 돈까스, 접시 생선까스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젊고 가볍게, 하지만 영양 듬뿍 맛있는 식사를 원할 때 얼마나 맛있는지, 얼마나 독특한지 즐겁게 맛 좀 봐주는 센~스, 어떨까?● 메뉴: 냄비라면 3,000원 샤브샤브라면 3,500원 알탕이었더라면 3,500원 최루탄라면 3,500원 얼큰● 쇠고기주먹밥 3,000원 날치알돌솥덮밥 5,000원 접시돈까스 5,000원 ● 위치 : 목동 405-27번지 ● 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11시● 정기휴일 : 매월 1, 3주 월요일● 문의 : 2642-57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3
- 보이차 전문 '최가다인 목동점' 건강한 생활습관, 보이차로 시작하세요!피부미용에서 다이어트까지 ''보이차의 모든 것'' 알 수 있어오랜 기다림 끝에 숙성이 되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깊이를 더해가는 보이차, 차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보이차에 대한 관심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높은 가격과 믿을 수 없는 품질 때문에 제대로 된 보이차를 찾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터. 이럴 때 커피의 바리스타처럼 보이차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줄 수 있는 보이차 전문점 ''최가다인 목동점''을 들러보자. 보이차에 대한 전문지식과 차를 우리는 기술로 고객의 체형이나 몸 상태에 따라 알맞은 차를 추천할 수 있고, 보이차를 매개로 고객과의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직접 마셔봐야 생기는 차에 대한 안목보이차의 중국식 발음은 푸얼차이다. 예로부터 중국의 명차(名茶)들은 차산지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는데, 보이차 역시 과거 차의 산지였던 운남성 서쌍판납 및 난창강 부근에서 생산된 찻잎을 보이현(푸얼현)에서 모아 출하함으로 인해 보이차(푸얼차)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보이차는 알칼리도가 높고, 속을 편하게 해주며, 숙취제거와 소화를 도와주는 작용을 한다. 최가다인 목동점 반용석 점장은 "보이차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피를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현대인에게 어울리는 차"라며 "체내 기름기 제거 효과도 강하여 기름기 많은 음식에 잘 어울린다"고 추천한다.보이차는 제조방법에 따라 청병(생차)와 숙병(숙차)로 나눈다. 청병은 햇빛에 말린 찻잎을 비비고 햇빛에 다시 말리고 쪄서 틀에 넣어 차의 모양을 만들어 건조 시킨 것이며, 숙병은 쾌속 진화 시킨 방법으로 제조된 차로 100kg의 모차에 40kg의 물을 섞어 실내에 쌓아 3~4일 혹은 일주일씩 쾌속 발효시킨 것이다. 보이차가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잘 맞는 것은 김치나 젓갈, 된장, 청국장 등의 발효 식품을 즐겨먹는 우리의 음식 문화와도 연관성이 있고 그에 상응하여 발효된 차를 즐길 수 있는 문화적 기반도 아울러 갖춰졌기 때문. 그래서 오래 숙성시킬수록 보이차의 가격이 높아진다. 우리나라 차 시장에도 중국의 보이차가 많이 들어와 중국차를 파는 가게뿐만 아니라 사이버 쇼핑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상인들은 저마다 보이차가 다이어트에서부터 숙취해소, 몸의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등 건강에도 좋다고 소개한다. 사실 그 말은 모두 옳다. 그러나 좋은 보이차를 고르고 그 맛과 진위를 가려내고 좋은 차 맛을 감별해 내기는 어렵다. 그것은 제대로 된 보이차에 대한 좋은 차의 기준이 불분명하고 보이차에 대한 연구와 임상적 경험, 오랜 경험을 통해 접하고 마셔보지 않고 분별해 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반 점장은 "사실 보이차를 파는 차 상인들조차 진짜 보이차를 제대로 모르고 있는 실정"이라며 "설령 차 상인들이 진짜를 알아도 약 3~40년 이상 된 보이차들은 가격이 몹시 비싸고 수량도 극히 적어 구하기가 힘들다"고 덧붙인다.몸이 원하는 차, '보이차' 최가다인 목동점은 대학학원 옆 서경빌딩 1층에 위치하고 있다. 보통의 카페들과는 달리 바 형식으로 한쪽이 꾸며져 있으며 여기서 최가다인 점장이 직접 차를 내려 바로 권해준다. "급속도로 확산되어가고 있는 한국의 보이차 문화를 실감하고 보이차 애호가들에게 좋은 차를 제공하고자 보이차 전문점을 열게 되었다"며 "좋은 보이차를 비전문가가 감별한다는 것이 매우 힘들기 때문에 고가의 보이차를 구입할 경우 보이차를 오래먹어 보고 보이차에 대한 확신이 있을 시에 구입을 하는 것이 좋다“고 귀띔한다.보이차는 누가 권해서 또는 우연히 마시게 되었다가 몸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끼고 머리가 맑아지는 것을 알게 되면서 스스로 다시 찾게 된다. 최가다인 점장도 우연히 차를 마시다 보이차의 매력에 빠져 보이차 전문점을 낼 만큼 보이차를 좋아한다. "보이차의 효과는 먹어본 사람만이 전할 수 있다"며 웃는다. 그럼 보이차는 얼마만큼 몸에 좋을까? 보이차만 좋은 것이 아니라 차 자체가 몸에 좋단다. 그러나 내 몸에 맞는 차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제대로 된 보이차를 고르려면 잎이 좋아야 하고, 제대로 숙성이 되어야 한다. 쾌쾌한 향이 나는 차는 속성발효된 것이거나 숙성년수를 속이기 위해 어떤 손질을 한 차이므로 향은 쾌쾌하지 않고 맑아야 한다. 입에 감치는 맛과 진한 맛, 오랫동안 우려내도 처음 맛과 그대로인 차는 5~6차례, 심지어는 7~8차례 우려내어도 처음의 향기와 맛이 변하지 않는다. 보이차 전문점 최가다인 목동점에서는 오픈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전 품목 20% 할인과 결재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는 VIP회원, 월 회비 10만원으로 한달 간 마음껏 질 좋은 보이차를 맛볼 수 있는 월 회원도 모집하고 있다. 올 봄, 많이 비싸지 않은 가격에 한잔씩 마실 수 있고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유용한 최가다인 목동점에서 보이차의 부드러운 맛과 깊은 흙내음을 느껴보자. (☎2061-2888)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3
-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아동미술 '바탕소 창작소' 우리 아이들이 21세기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공부외에 리더십이 꼭 필요하고, 이를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감은 자기 존중감(Self Esteem)에서 나오기 때문에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몰입하여 성취해본 경험이 없으면 자존감도 자신감도 자라지 않는다. ''바탕소''는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아동미술을 연구 교육하는 곳으로 ''바탕소미술교육연구소''를 중심으로 네트워크,교육,연구,출판 등 미술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되고 있다.최대5~6명의 아이들이 풍부한 재료들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넓은 작업공간에서 최고의 교사들과 만나, 어떤 성향의 아이라도 더 관심받고 더 이해받을 수 있다. 바탕소의 수업은 작품창작에 있다. 아이들 스스로 작가가 되어 자신의 생각을 계획하고 표현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빠져든 아이들은 더욱 생동감 넘치는 작업들을 해낸다. 개성이 다른 아이들이 함께 모인곳. 각자의 성향이 더욱 돋보이게 자라는 아이들. 그 속에 ''바탕소''의 자부심이 숨어있다.바탕소 창작소 070-7719-999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3
- [교육단신]한헌조의 매스티안 Bee 오픈 교과연계 창의사고력 수학시매스, 팩토, 상위권연산 960, 영재교육원 대비 1031 등 국내 사고력 수학 교재를 출판한 한원조 선생이 만든 매스티안 Bee가 문을 열었다. 매스티안 비는 전체 44권 총 294개의 주제를 가진 창의 사고력 활동수학 프로그램으로 구성 되어 있다.교육인적자원부가 마련한 교육과정 개정안에 따라 그 비중이 더욱 커지면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창의사고력 수학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프로그램이다.교구활동, 게임 활동, 토론, 발표활동 프로젝트 해결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 스스로 학습을 이끌어 가는 활동 수업용 프로그램이다.현재 매스티안 비에서는 무료로 사고력진단테스트를 해주고 있으며 4명의 소그룹 수업이 진행 된다.문의 2062-12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3
- 목동 김영숙 독자 추천 맛집 ''바다가 요리한 찜'' 낙지와 수제비가 만나 환상의 맛을 내다 육류보다 해산물을 더 좋아하는 김영숙 독자는 매콤하고 칼칼한 맛이 생각날 때마다 ''바다가 요리한 찜''을 찾는다. 바다에서 나오는 각종 해산물을 이용한 메뉴가 총망라되어 있는 이 집은 콩나물로만 그릇을 수북하게 채운 흔한 해물찜이 아닌 해산물을 아낌없이 팍팍 넣어 좋단다. "낙지, 새우, 소라, 미더덕, 오징어 등의 해산물과 아삭한 콩나물, 향긋한 미나리가 어우러진 든든한 해물찜에 매운 입맛을 달래줄 미역국과 양배추 샐러드, 물김치, 오징어 숙회, 단호박 볶음 등 밑반찬도 다양하다"며 "나중에 나오는 깔끔한 수제비와 보리밥까지 갈 때마다 너무 과식을 하는 듯하다"고 소개한다.따뜻한 햇살이 고개를 내밀면서 식탁 위에도 살랑살랑 봄바람이 분다. 꽃게가 제철을 맞이하고 바다에서 갓 건져 올린 다양한 해산물이 냄비 한 가득 봄 바다가 펼쳐진다. ''바다가 요리한 찜''은 각종 해물과 낙지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해물낙지와 수제비를 결합하여 모두가 좋아할만한 메뉴와 더불어 신선한 해물을 이용한 해물찜, 해물탕, 꽃대찜, 낙삼찜 등 해물로 만든 찜과 탕, 볶음 등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다. 낙지 수제비 맛의 핵심은 시원한 국물이다. 삼십여가지 천연 재료와 고추씨를 이용하여 우려낸 육수는 매콤하면서도 칼칼한 맛을 낸다.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발암물질의 활성화를 억제해 세포조직의 손상을 막아주고, 체지방 분해 효과도 있다. 자극적인 매운 맛이 위 점막을 손상시킬 것 같지만 일상적인 수준의 섭취량으로는 그렇지 않다는 결론, 아이들도 찜이나 수제비를 먹을 때 연신 물컵을 들이키고 혀를 말아 호호 불면서도 젓가락을 놓지 못할만큼 끌어당기는 맛이 있다. 수제비와 함께 먹는 야채비빔밥은 밀가루 음식 특유의 허전함을 해소시켜 준다. 가격은 낙지 수제비 1인분에 6천원으로 저렴한 편, 싸고 맛있고 푸짐하다는 장점 때문에 가족단위 손님이 많다. 재료는 모두 해산물전문업체에서 매일매일 신선한 것만을 공급받는다고 한다. ''바다가 요리한 찜''의 강은미 사장은 매달 20~30그릇의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는 목동종합사회복지관의 ''아름다운 이웃, 디딤돌'' 복지사업에도 2년이 넘게 참여하고 있다. ● 메 뉴 : 낙지한마리 수제비+야채비빔밥 6,000원, 해물찜(大) 48,000원● 위 치 : 목3동 721-2 일신파스텔아파트 상가 101호● 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 휴 무 일 : 구정?신정● 주 차 : 주차장 있음● 문 의 : 2647-82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3
- [교육단신]한자를 배우면 공부가 쉬워진다? 한국어 가운데 70% 이상이 한자어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 교육에서 한자는 학문의 기본이 된다. 초·중·고교생들도 국어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표현하기 위한 어휘력을 갖추려면 한자를 알아야 한다.한자 학습은 일반적으로 중·고등학교보다 학습량이 적은 초등학교 시기에 하는 것이 좋다. 또 교과 내용이 심화되기 전에 한자를 미리 익혀둔다면 고학년이나 상급학교에 진학해 교과서나 시험 지문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된다.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한자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좋은 선생님과 교재를 선택하는 안목이 필요하다. 한자를 암기로 공부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글자수도 많고 뜻도 복잡하기 때문이다. 원리를 알고 이해를 통해 한자를 깨칠 수 있는 ''한자박사''와 함께하면 자녀들의 한자공부가 수월해 질 수 있다. 무턱대고 외우는 암기식 학습이 아니라 학자박사만의 독특한 학습법인 ''한자방정식''을 통해 학습이 진행되며 매회 40분씩 한자박사 교사가 한 글자, 한 글자 한자구성 원리를 설명해준다. 한자박사는 20년간 한자교육에만 매진해 오면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한자를 공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문의 02)2695-68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3
- 역사전문프로그램 '감돌역사교실' 역사에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인간의 모든 삶의 모습이 응축되어 있기 때문에 역사적 상황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종합적인 사고 능력이 커지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감돌역사교실은 그동안 한겨레문화센터와 함께 ‘한국사 지도사 양성과정’을 통해 300여 명에 가까운 역사 전문교사를 배출한 역사전문 교육기관이다.감돌역사교실에서는 동영상강좌를 통해 강의식 학습으로 역사흐름을 먼저 이해한 후, 자기주도학습으로 교재의 역사 자료를 독해하고 ‘토의식 학습’으로 전문 강사나 또래별 친구들과 토론을 통해 상호 교류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1:1 방문수업과 모둠수업이 모두 가능하다. 문헌자료를 중심으로 연표, 지도, 사진, 그림 등의 다양한 역사 통합 자료를 단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발문과 활동을 배치하여 학습자 스스로 문제를 풀면서 자료 해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문의 2606-64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