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5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인당 ‘만원’으로 행복한 가족 외식을 하는 곳 - ‘장세참숯불구이’ 신선하고 쫄깃쫄깃한 육질로 입에 착착 달라붙는 고기가 무한리필! 모처럼의 가족외식 날, 가벼운 주머니 사정으로 아이들에게 양보하느라 고기에는 젓가락을 아끼는 부모들이 많다. 이젠 더 이상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된다. 1인당 만원이면 신선하고 쫄깃쫄깃한 육질로 입에 착착 달라붙는 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곳이 우리 동네에 있으니까. ‘만원의 행복’으로 MBC ''화제집중 ''KBS ‘VJ 특공대’ 등에서 소개 되었던 ‘장세참숯불구이’가 등촌동 대일고 근처에 문을 열었다. 요즘 같은 불황기, 부담스럽지 않은 외식비로 고기질, 맛과 양까지 셋 다 잡을 수 있어 한번 오면 단골이 된다는 그 곳의 비결을 알아보았다. ''수준급'' 고기가 무한리필“고기질이 정말 좋아요. 색깔부터 달라요”라는 박조호(화곡)씨는 가족외식에서 이렇게 질 좋고 맛있는 고기를 마음껏 푸짐하게 먹어보기는 처음이라며 만족해한다. 한 사람에 1만원이면 소고기 토시살, 등심, 생삼겹살, 생오겹살, 돼지갈비 등 6종의 고기에 수제소시지까지 총7종 세트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 가격이 싸다는 것만으로 일부 고기 뷔페처럼 맛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육질이 쫄깃쫄깃하고 입에 착착 달라붙는 것이 ''수준급''이다.기름기가 적고 부드러우며 즉석 손질하여 더욱더 맛이 좋은 소고기 토시살, 육질이 부드럽고 즉석으로 손질하여 제공, 고기육질에 맛을 더욱 높인 소고기 등심, 소고기 삼겹살로 소갈비의 가슴 아래쪽 지방과 살이 적당히 어우러진 우삼겹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우삼겹은 기름기를 쏙 뺀 담백한 맛과 삼겹살 맛, 남녀노소가 모두 좋아하는 차돌배기 맛 세 가지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인기다.쫄깃하고 부드러우면서 씹으면 씹을수록 입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육즙이 일품인 생삼겹살과 부드러운 육질을 맛볼 수 있는 생오겹살은 워낙 큼직하고 두툼하게 썰어 내오므로 한 접시만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다. 날치알, 불고기, 청양고추 3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모듬 수제소시지는 육질을 70%만 갈았기 때문에 씹었을 때 고기 맛을 유지해 아이들에게 인기메뉴이다. 간이 잘 배어 있는 것이 먹어도 먹어도 물리지 않는 돼지갈비는 가게에서 직접 개발한 소스에 천연벌꿀로 재운 것이다. 칼집을 여러 번 내어 연하고 양념이 고루 배여 이가 약한 어르신들도 좋아한다. 고기 맛은 두루 섭렵해 봤다는 박지원(고3)양은 "무한리필이라는 선입견에 고기질에 그다지 기대를 안했는데 정말 신선하고 맛있어요"라며 저렴한 가격에 맘껏 보신하러 오자며 부모님의 약속을 받아낸다. 천연소스-고기의 느끼함이 싹~ 직접 넣은 손 칼집으로 육즙이 그대로 살아있어 씹을 때 혀끝에 느껴지는 향과 맛이 일품인 고기는 이 집만의 특별한 노하우가 살아있는 천연소스와 함께 먹으면 끝도 없이 먹을 수 있다. 딱 적당한 간으로 된 소스에 채친 양파를 듬뿍 담아 고기를 찍어먹으면 느끼함을 입안에서 깔끔하게 정리해준다. 또한 지방흡수를 줄이고 소화를 도와 고기를 먹을 때 많이 먹을수록 좋은 양파를 듬뿍 먹을 수 있게 한다.이 집 냉면도 꼭 먹어봐야 할 메뉴이다. 배불리 고기를 다 먹기 직전에 비빔냉면을 시켜 고기에 냉면을 돌돌 말고 볶은 김치를 얹어 소스를 살짝 올려 먹으면 기가 막힌 맛이 재탄생한다. 입맛에 착착 달라붙고 입속에서 사근사근 녹는 맛에 반하게 된다. 김광성 등촌점 대표는 “맛에는 정말 자신이 있어요. 신선도를 가장 중요시하기 때문에 저장고에 넣어둔 고기를 그때그때 내 놓거든요”라며 한번 온 손님은 단골이 된다고 한다. 원래 정육점을 하다가 고깃집을 차린 일산의 ‘장세참숯불구이’의 주인장의 노하우를 그대로 이어받았다. 유통경로가 생략된 고기를 박리다매하는 것이므로 품질은 믿을 수 있다. 불판을 양잿물로 닦는 고깃집을 고발한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이 ''불판을 청결하게 닦는 곳''으로 소개한 집이기도 하다. 따라서 청결문제 역시 안심 또 안심해도 좋단다. 고기두께에 입이 쩌억 벌어지는 삼겹살, 선홍색 빛깔로 아주 신선해 보이는 소고기 등심 등보기만 해도 얼른 굽고 싶게 하는 질 좋은 육질의 고기를 ‘장세참숯불구이’ 등촌점에서 행복하고 착한 가격 ‘만원’에 만나보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다 좋아하는 고기 7종세트를 무한리필로 마음껏 먹어볼 수 있다. 황윤정 리포터 hyj6609@naver.com메뉴: 무한리필 7종 고기세트:1만원, 어린이(9세이하):5천원, 점심특선세트(200g):6천원, 김치찌개, 된장찌개:5천원, 냉면:5천원(3천원)위치: 등촌동 565-4(대일고에서 목동사거리방향 100m)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새벽 1시 휴무일: 없음주차: 주차장 완비문의: 2061-80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6
- 허은정 독자 추천 맛집 ‘옥천집’ 몸에 좋은 청국장에 보리밥, 구수한 고향의 맛 우리 고유의 발효 식품 중에서도 청국장은 영양분이 많고 소화가 잘 되며, 발암물질을 감소시키고 유해물질을 흡수해서 몸 밖으로 배설시키는 몸에 좋은 웰빙 음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요즘 같이 더운 날 입맛이 없을 때 먹으면 입맛도 당기고 몸에도 좋아 가족들과 자주 찾고 있다”는 허은정(신정동) 주부의 단골 청국장 전문 옥천집. 평소 청국장을 좋아하던 은정씨가 친구와 함께 점심식사 할 곳을 찾다가 우연히 옥천집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다가 10년 단골이 되었다.고향이 예산인 은정씨는 옥천집을 적극 추천하는 첫 번째 이유로, 어머니가 끓여주시던 고향의 청국장 딱 그 맛이기 때문이라고 전한다. 청국장의 재료인 콩은 물론 우리 국산이며, 청국장도 주인장이 4일에 한말씩 청국장을 건물 옥상에서 직접 띄운다. 청국장을 시키면 콩나물과 상추, 부추에 무채김치를 먹음직스럽게 얹은 보리밥과 시원한 열무물김치와 깍두기, 배추김치와 강된장 찌개, 고추장이 나온다. 청국장은 다른 곳과 달리 두부와 고추, 파만을 넣어 끓여 청국장 고유의 맛을 살린 게 옥천집 청국장의 비결이라나. 청국장에 나오는 보리밥은 보통은 쌀밥과 보리밥이 반반 섞인 것이 제공 되지만 손님의 식성에 맞춰 100% 보리밥이나 쌀밥을 주문하면 개인의 식성대로 먹을 수 있다. 보리밥은 고추장에 비벼 먹는 것이 보통이지만, 더 맛있게 먹으려면 먼저 옥천집만의 맛이 느껴지는 강된장을 보리밥에 넣어 갖가지 야채와 비벼 먹으면 특별한 맛을 맛볼 수 있다고. 그리고 나서 나머지 보리밥은 고추장에 비벼 먹으면 두가지 맛을 즐기며 먹는 방법이라고 귀띔한다. “옥천집에서 제공 되는 고추장 등 모든 찬은 신토불이 우리 것으로 주인장이 직접 만드는데, 건물 옥상에 올라가면 된장 고추장 등 즐비한 장항아리를 보면 옥천집 맛의 비결을 알 수 있다”고 은정씨는 강조한다.20년전 문을 연 옥천집의 변함없는 청국장 맛을 즐기려는 사람들은 기다림을 마다하지 않는다. 특히 점심시간이면 자주 보는 풍경이다. 청국장 외에 밀가루에 콩가루를 넣어 손으로 직접 밀어 끓여내는 누른 국수도 손님들이 많이 찾는 인기메뉴다. 메 뉴: 청국장6,000원, 보리밥5,500원, 누른국수5,000원, 수제비5,000원, 제육볶음 12,000원, 돼지껍데기10,000원, 오징어볶음10,000원 / 골뱅이 대15,000원, 소12,000원위 치: 목동 5거리 목동역8번 출구 영업시간: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휴 일: 연중무휴주 차: 주차장 식당 앞. 문 의: 2695-455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6
- 신정동 김미란 독자 추천 맛집 ''살구나무집'' 쫀득한 감자의 매력이 ''옹심이'' 속으로 쏙~ 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만세를 부르지만, 엄마들은 세 끼 밥상 차리느라 여간 골치가 아픈 게 아니다. 특히 매 끼니마다 새로운 메뉴를 찾는 까다로운 아이들의 식성을 어떻게 맞출까 고민하는 주부들을 위해 신정동 김미란 독자는 살구나무집의 ''감자옹심이''를 적극 추천한다. "감자 간 것을 동그랗게 새알처럼 빚어 만든 감자옹심이는 감자의 쫄깃함이 그대로 느껴진다"며 "거기에 치즈를 넣어 빚은 해물치즈만두까지 곁들이면 아이들과 함께 한 끼 식사로는 대만족"이라 귀띔해준다.살구나무집은 10단지 앞에 있으며 1층 단독 주택이다. 가정주택처럼 정원이 있어 요즘 같이 더운 날에는 시원한 그늘 밑에서 10년을 이어온 한결같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집의 특징은 육수에 조개, 파, 고추, 호박, 쑥갓과 함께 수제비처럼 뚝뚝 떼 넣어 끓인 감자옹심이가 탄력이 넘쳐 쫄깃한 맛이 입에서 살살 녹는다. 감자의 섬유질이 아삭거려 깊은 맛이 우러난다.이집 주인 박희순 사장은 "모든 재료는 직접 농사지은 국산을 쓰고 주재료들 또한 직접 만들어 그 맛을 10년 동안 이어왔다"며 자부심 또한 대단하다. 인기메뉴 중 하나인 ''팥칼국수''는 품질 좋은 팥만을 사용한다. 특히 칼국수면은 물과 소금만으로 반죽한다. 이렇게 뽑아낸 면발은 그 쫄깃함이 오래가고, 밀가루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더부룩한 느낌을 감소시켜준다. 여름을 맞아 개시한 ''검정콩콩국수''는 국산콩 100%로 만들어낸 국물만을 사용한다. 특히 서리태로만 만든 국물은 단맛과 담백한 맛, 고소한 맛이 적절한 조화를 이뤄낸다. 옹심이에 곁들일 메뉴를 찾는다면 ''해물치즈만두''를 추천한다. 이집만의 별미인 해물치즈만두도 매일 아침 양파·부추·두부·돼지고기 등을 넣은 빚는다. 좋은 재료만을 엄선하여 만들어진 손만두는 부드럽고 순하다. 거기에 치즈까지 넣었으니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는 딱이다. 밑반찬으로는 항상 겉절이 배추김치와 열무김치가 나오는데 배추마저도 직접 생산하여 직접 담근다고 한다. 김치는 판매도 하는데 1kg에 6,000원씩이다. 메 뉴 : 옹심이, 수제비, 콩국수, 만두, 팥칼국수 6,000원, 부대전골 7,000원(김치 1kg 6,000원)위 치 : 신정1동 1048-7 10단지 맞은 편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9시 반휴 일 : 매주 일요일주 차 : 알아서 주차문 의 : 2652-99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5
- 스스로 공부하는 우리아이 만들기’ 학부모 간담회 - 지능숲 ‘지능숲 다중지능검사센터’에서는 오는 26일(목요일), ‘스스로 공부하는 우리아이 만들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서 자기주도적인 학습의 동기부여가 되며, 성적 그 이상으로 중요한 행복한 삶을 위한 내 아이의 ‘강점지능’을 찾는 과정과 그 중요성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공부를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학원은 열심히 다니는데 성적향상이 되지 않는 아이 때문에 고민을 하는 학부모라면 내 아이가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에 관심 있어 하는지에 대해서 진심으로 탐구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문의 6082-77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5
- ''스칼프 랜드'' 신정역점 오픈 탈모 1회 관리비(두피 스케일링) 1만원 탈모관리비를 가격 파괴해 화제가 되고있는 ''스칼프 랜드''가 양천구 신정동에 최근 오픈하면서 예약 및 등록하는 고객 50분께 두피타입별 탈모샴푸(250ml-4만원 상당)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스칼프 랜드’는 탈모관리를 받고 싶어도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진입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서 가격파괴 정책을 선언하고 있다. ‘두피 스케일링’ 의 경우 1만원을 받는데, 샴푸로 제거되지 않는 피지와 각질 등 노폐물과 불순물을 완벽하게 처리하고, 트리트먼트로 모발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시술이다 특히 1분에 1,800회의 맥파장으로 두피를 활성화시키는 기기를 포함하여, 고주파를 두피에 조사해 모근강화와 두피세포 재생을 촉진하고, 갈바닉 +,-기능을 통해 모공내의 독소와 노폐물을 뽑아내고, 영양제를 피부 방어벽을 뚫고 진피 깊숙한 곳까지 침투시키는 등 과거 마사지로 만 이루어지던 두피관리의 차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문의 02)2699-0039 www.scalpland.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4
- 목동 이서윤 독자 추천 맛집 ‘넓은 들 두부골’ 영향 많은 우리 콩으로 만든 맛 좋은 두부요리 양도 푸짐 말복이 지났지만 밤 낮 없이 계속 되는 찜통더위에 지쳐 입맛도 없는 요즘, 입맛도 살리고 몸보신에도 딱이라고 ‘넓은 들 두부골’을 추천하는 이서윤(43,목동) 독자. 영양덩어리 콩에는 쇠고기보다 2배나 많은 콩단백질에는 레시틴이라는 뇌세포 구성 물질이 잔뜩 들어있고, 천연 호르몬인 이소플라본도 만이 들어있는데 이 이소플라본의 일종인 제니스테인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정상세포의 활동을 돕는 천연 항암제로 손꼽히는 등 우리 몸에 좋다는 웰빙 식품 콩요리를 추천하는 이서윤 주부는 특히 우리 콩으로 요리한 넓은 들 두부골의 두부요리는 맛도 좋고 그 양도 푸짐한단다. 신정네거리에 위치한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를 하다가 점심식사를 하려고 우연히 들렀다가 5년째 단골로 다니고 있는 이서윤 독자가 추천하는 넓은 들 두부골의 으뜸 메뉴는 ‘두부버섯전골’. 더위로 지친 몸의 기를 높여주는 몸에 좋은 음식 재료들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라는데, 영양만점인 낙지와 두부, 버섯이 어우러져 맛은 물론 그 영양도 풍부하다. 두부는 물론 우리 콩으로 매일매일 만들어서 더 부드럽고 고소하고, 주인장의 넉넉한 인심으로 그 양도 푸짐해 4인가족이 두부 버섯 전골(15,000원) 중자 하나만 시켜도 배가 부르다. 시골이 고향인 이서윤씨 남편은 이곳에 오면 어머니께서 직접 만들어 주시던 두부가 생각나는데 특히 이곳의 두부 김치를 먹을 때면 고향의 맛이 느껴진다나. 요즘 같은 더위에 오면 꼭 함께 먹는다는 아이들이 잘 먹는 묵국수도 이서윤 가족의 추천 메뉴로, 시원한 국물에 도토리묵과 여러 가지 야채를 함께 먹으며 더위를 잊는다. 메인 메뉴와 함께 나오는 반찬은 계절마다 다르지만 맛있고 깔끔하다. 요즘에는 배추김치와 호박 볶음, 깻잎장아찌에 달달하고 상큼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오이피클과 천사채 샐러드 등이 제공 된다. 맛있게 음식을 다 먹고 나면 더위에 자연적으로 찬 것을 많이 먹어 냉해진 몸에 좋은 수정가가 마무리로 제공된다. 넉넉한 주인장의 인심은 수정가에도 느껴지는데 항아리에 담아 넉넉하게 제공되는 시원한 수정가는 두잔은 기본이라나. 생강향이 강해 처음에는 꺼리던 아이들이 이젠 그 맛에 익숙해져 즐겨먹는다. 메 뉴 :두부버섯전골 (중)20,000원 (대) 25,000원 / 두부전골 (중)15,000원 (대) 20,000원 / 두부김치 12,000원 / 두부구이 5,000원 / 두부전골정식7,000원 / 버섯찌개 5,000원 / 웰빙 묵국수6,000원위 치 : 신정동 신정네거리 역 화곡터널 방향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휴 일 :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주 차 : 식당 앞 주차장문 의 : 2693-58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4
- 멀리 가지 않고, 자치회관에서 미술감상 하세요 강서구 공항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3일 서울시립미술관을 연계하여 ‘찾아가는 미술 감상교실’을 연다. 미술감상교실은 평소 미술관 방문이 쉽지 않고 미술 감상의 기회가 적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직접 찾아가 미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미술 감상의 안목과 표현력을 길러주어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 접수는 20일까지 선착순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접수는 공항동자치회관 2층 주민문고(2600-7932)로 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23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이며, “상상미술교실- 이상한 나라, 초현실주의"를 주제로 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4
- 우리 아이 등하굣길 범죄, 교통사고 걱정 끝! 양천구는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양천경찰서?강서교육청?학교와 협력 체제를 구축해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제도’를 확대 실시한다. 등.하굣길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어르신 안전지킴이와 배움터지킴이의 인력을 추가배치하고 학교 경비초소 설치 지원 등을 통해 각종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보호를 강화하기로 한 것. 양천구는 우선 9월부터 순차적으로 관내 29개 초등학교별(목동7, 신월동 8, 신정동 14) 1명으로 운영하고 있는 배움터지킴이를 2명으로 확대, 학교별 1명씩 추가로 배치해 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함으로써 외부인 출입자 통제 및 순찰활동 강화를 기하고 학교 경비초소 설치 지원을 통해 학교 내 범죄를 상시 감시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올 12월, 양천 CCTV 통합관제센터(신정3동 현장민원실 3층, 80평) 운영시 현재 설치되어 있는 학교내 CCTV(총 179대)의 통합감시체계와 학교주변 CCTV를 전문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양천구는 어르신 안전지킴이 학교별 활동인원을 현재 2명에서 6명으로, 활동시간을 주3회에서 주5회로 확대 운영해 하교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청소년지도위원회 운영 또한 월 1회 이내에서 2회 이상으로 확대, 어린이 보호 및 안심귀가 지원 등에 주력하기로 했다. 한편, 구는 현재 남명초등학교에 U-서울 안전존을 구축하고 있다. 구는 학교 안전을 위한 상호간 협력방안 협의를 위해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양천경찰서와 강서교육청 등 어린이안전 관련단체 및 구민 봉사단과 함께 등하굣길 안전지도, 횡단보도 건너기 등 어린이 안전교육과 대국민 캠페인 등을 전개할 계획이며, CCTV, 과속방지턱 설치를 비롯한 스쿨존 정비사업과 불법주정차.과속 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4
- 탐방 - 천연재료 떡 카페 ‘예다손’ “나는 딸기향이 아닌 진짜 딸기로 만든 딸기설기 먹으러간다” 최근 웰빙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가족 건강을 위해 제품 하나하나의 성분을 꼼꼼히 따지는 주부들이 늘어나면서 우리의 전통 먹거리인 떡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떡은 한끼 식사를 대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웰빙 간식으로 빵에 비해 칼로리는 낮고 영양가는 높은 편이다.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정성이 가득 담긴 맛있는 떡과 좋은 사람과의 만남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 ‘예다손’을 소개한다. 분홍 간판으로 시선을 끄는 10여평의 아담한 떡 카페 ‘예다손’, 문을 열고 들어서면 고풍스러운 전통 인테리어와 모던한 느낌의 테이블이 만나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중앙에는 수십가지의 천연재료만으로 색을 낸 알록달록한 떡들이 먹기 좋게 포장되어 커피나 전통차 등 음료와 함께 즐겨볼 수 있다. 대부분 빵 프랜차이즈 점포들로 즐비한 거리가 아쉬웠던 떡 마니아라면, 우리 전통의 맛과 현대인의 입맛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떡을,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에서 맛볼 수 있게 되었다. 매장에서 매일 직접 쪄내 따끈한 떡으로 손님맞이 떡 카페 ‘예를 다한 손길로 정성스럽게 빚은 떡’이란 뜻의 예다손이 목동에 개점했다. 오목교역 대학학원 건너편, 섬진강 민물장어 골목에 7월 16일 오픈해 이벤트 행사를 하고 있다예다손은 45년 전 호남지역 대표 떡 전문업체인 창억(창의적으로 많은 돈, 억 단위를 벌자는 뜻)떡집에서 예다손으로 출범되어 현재는 70여종의 다양한 떡과 차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떡 카페이다. 커피, 작설차, 메밀차, 수정과, 떡케익, 화과자, 아이스홍시, 가래떡구이, 치즈떡볶이, 팥빙수 등 아이들에서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연령층이 좋아할 만한 떡과 음료, 간식거리들로 가득하다. 우선 예다손은 완제품을 받아서 매장에서 다시 쪄내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일반 떡 프랜차이즈와는 확연히 다르다. 각 매장에서 ㎏단위로 떡을 찔 수 있도록 급속 냉동된 생쌀가루를 특허를 받은 떡가루 주입장치, 떡 성형용기 등을 이용, 매장에서 직접 떡을 쪄내 가정에서 막 쪄낸 듯 말랑 말랑 따끈하다.재료에도 특별히 정성을 많이 쏟았다. 주원료인 쌀은 100% 전남에서 생산하는 국내산 쌀만을 고집하며 합성착색료와 인공첨가제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떡에 사용하는 색소는 모두 천연 재료에서 추출한다. 분홍색은 딸기, 녹색은 녹차와 쑥, 주황색은 파프리카, 검은색은 흑임자와 흑미, 노란색은 호박에서 얻어낸 것이다. 개점행사 첫 손님으로 두 아이와 매장을 방문한 이소정(37)씨는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마련된 시식코너에서 고운 빛의 쑥 꿀떡을 먹어 보고는 “정말 다른 떡과는 달리 쑥 향이 입안에 진하게 퍼져요, 단맛도 적당하구 방부제 없이 천연재료로만 만들었다니 안심하고 아이들 간식으로 줄 수 있겠네요”라며 미소를 지었다.촉촉하고 부드럽고 폭신하고 쫀득쫀득한 떡에 매혹되다 서울 지사로는 첫 체인점으로 목동점을 오픈한 최병선(49) 점주는 20여 년간 금융업계에 종사한 후 창업 아이템을 찾던 중 “가족 모두 수십 년간 즐겨 먹던 예다손을 하겠다니까 아내가 대찬성을 하더라고요”라며 창업 배경을 설명했다.예다손 떡의 마니아인 목동점 예다손 최병선 점주가 권하는 떡은 ‘호박인절미’로 “차게 해서 먹으면 더 찰지고 감칠맛이 나요”라며 카스텔라 가루로 맛을 더한 호박인절미를 으뜸으로 꼽았다. 다음으로 권한 떡은 ‘통팥찰떡’으로 고명을 넉넉하게 얹어서 풍부한 맛이 일품이에요”라고 덧붙였다. 예다손 떡은 달지 않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가정집에서 떡을 하듯 고명을 아낌없이 큼직하게 넣어 옛 시골의 맛을 내는 전통 떡에서 부터 호두, 잣 등 고급 견과류가 들어가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다는 구름떡, 환자나 수험생의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는 약식,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코아, 딸기설기 등 다양한 고객층의 입맛을 맛깔스런 떡으로 맞추고 있다. 한번 맛을 본 고객은 예다손 떡을 계속 고집하게 되는 이유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사이즈의 선물세트와 체리베리, 무지개, 꿀송편, 통팥등 형형색색의 10여종 떡케익들이 준비돼 있으며 떡국떡, 가래떡 등 별도의 주문 뿐만 아니라 폐백, 이바지, 상차림 등이 모두 가능하다.‘고객은 따뜻하고 말랑한 떡을 먹어야 한다''는 사업 정신과 소비자 입장에서 ''고품질'' ''신속성'' ''신선도'' 있는 떡을 만든다는 장인정신이 담긴 예다손 떡이 목동에서도 고객들의 건강과 입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문의: 떡 카페 예다손 www.yehdason.co.kr ☎2642-5594나영미 리포터 ymnabl@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4
- 내 손안의 컴퓨터-스마트폰을 정복하자 문화센터와 통신사의 저렴한 강좌를 이용하자. 아이폰, 갤럭시S, 블랙베리등 새로운 기종의 스마트폰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와 최첨단 디지털 기계들로 자칫 뒤쳐지기 쉬운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유난히 새롭게 배워야 할 것들도 많다. 그중에 하나가 스마트폰으로 상당수의 중·장년층은 스마트폰을 아예 ''스트레스폰''이라고 부른다. 사용법도 복잡하고 배우기도 어려우니 그럴 만도 하다. 구입할 때 들어있는 매뉴얼은 두께, 내용, 용어 등에서 독학하기 버겁고 지루한 것이 사실이다. 지난 90년대 PC 보급기에 컴퓨터, 인터넷 사용법 강좌가 인기였듯이, 스마트폰의 사용이 익숙지 않아 고충을 겪는 대상들을 위한 쉽고 다양한 스마트폰 활용법 강좌를 알아보자.스마트폰의 A~Z까지 스마트폰이란 간단하게 말해 컴퓨터처럼 쓸 수 있는 휴대폰이다. 다시 말해, 휴대폰과 개인휴대단말기(personal digital assistantPDA)의 장점을 결합한 것으로, 휴대폰 기능에 일정관리, 팩스 송·수신 및 인터넷 접속 등의 데이터 통신기능을 통합시킨 것이다. 가장 큰 특징은 완제품으로 출시되어 주어진 기능만 사용하던 기존의 휴대폰과는 달리 수백여 종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설치하고 추가 또는 삭제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각종 교통정보, 맛집 찾기, 위치정보(GPS),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까지 가능하다. 스마트폰은 통화를 위한 기본 설정부터 아이튠즈와 동기화하는 방법, 앱스토어 등록 방법, 무선 인터넷 및 이메일 관리, 모바일 뱅킹등 사용에 필요한 정보들이 너무 많다. 또한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한몫 했던 ‘지저귀다’ 뜻의 트위터 역시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직장인 81.9%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인 트위터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최신 스마트폰 중에는 동영상을 보면서 스마트폰 사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는 ‘사용 설명서’ 애플리케이션으로 e북, 날씨, 지도, 데일리 브리핑 등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친화형 애플리케이션을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는 기종도 출시되어 있다. 이처럼 미국 애플사의 ''아이폰''으로 시작된 ''스마트폰 열풍''이 우리의 생활방식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 심지어 최첨단 기능의 스마트폰 확산이 소형 노트북 시장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체험형 매장해서 직접 사용해 본 후에~ 사용법이 복잡해 구입이 꺼려진다면 직접 매장을 방문해 체험해보는 ‘체험형 매장’을 들러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KT에서는 광화문 사옥 1층에 복합 IT 문화공간인 ‘올레스퀘어’를 개장했으며, SK텔레콤은 명동에 디지털 기기 전문매장 ''티월드 멀티미디어''를 개설, ‘IT 컨설턴트’를 배치해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팬택은 강남에 체험형 복합 IT 매장인 ''라츠(lots)''오픈해 아이폰4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명동에 애플숍 등이 있다. 스마트폰 강좌는 여기에서● 현대백화점 목동점 문화센터는 ‘T.G.I.F (트위터, 구글, 아이폰, 페이스북)따라잡기’라는 주제로 9월4일 시작하는 가을학기 정규강좌와 8월27일(금), 28일(토) 1회성 단기강좌로 구성, 특강형식으로 진행한다. ●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문화센터는 ‘왕초보 트위터 쉽게 따라하기’라는 주제로 10월6일부터 3회에 걸쳐 수업이 진행된다.● AK플라자 구로점 문화센터는 ‘트위터 무작정 따라하기’라는 주제로 8월26일 1회 수업이 있다. ● 이마트 목동점 문화센터는 8월25일 1회 ‘스마트폰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SK텔레콤에서는 ‘T스마트폰 스쿨’을 열고 있다. 갤럭시S을 사용해서 명동, 테크노마트, 강남 등 SK텔레콤 지점에서 스마트폰을 배울 수 있다. 스마트폰 스쿨 홈페이지(tschool.tworld.co.kr)를 통해 예약하면 참여할 수 있다. 매주 일요일·화요일 두 차례 강의한다. 강의비는 무료.● KT에서도 스마트폰 아카데미를 연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30분 서울 노량진 KT사옥과 명동 애플 프리스비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IT서포터스 홈페이지(www.itsupporters.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의비는 무료.● 또 15인 이상이라면 SK텔레콤·KT·삼성전자(kr.samsungmobile.com) 등에 신청하면 방문 강의도 한다.나영미 리포터 ymnabl@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