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5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만 레이와 그의 친구들의 사진 展 “나는 내가 그리고 싶지 않은 것을 사진으로 찍는다. 그리고 내가 사진 찍을 수 없는 것을 그린다.”(만 레이) ''만 레이와 그의 친구들의 사진 展''은 만 레이의 선구적 역할을 통해 오늘날 시각예술의 대표 장르로 손꼽히는 사진 분야의 예술적 위업을 돌아보기 위한 것으로, 만 레이의 예술사진과 그의 예술정신에 수혜를 입고 사진 표현의 가능성을 더욱 발전시킨 국내외 현대 예술가들 47 명의 공헌을 확인해보는 자리가 되고자 한다. 만 레이(Man Ray, 1890~1976)는 사진이 산업적, 혹은 과학적인 기록의 도구이거나 광고와 언론과 결합한 르포르타주의 수단으로 인식되던 시기에 전혀 새로운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올려 사진 예술의 장을 연 장본인이다. 한 세기 전, 뉴욕 다다와 파리 초현실주의 운동의 핵심 인물로 활동했던 미국인 예술가, 만 레이는 회화와 조각만이 시각 예술의 매체라는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예술과는 대척되었던 사진 분야를 독립된 예술 매체로 격상시킨 업적을 낳았다. 8월15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1층에서 전시한다.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복합뮤지컬 '개구리 왕자' 어린이들에게 약속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복합인형극 ''개구리왕자''가 부천 판타지극장에서 공연한다. 지저분하고 못생긴 폭죽마녀와 엄마인 납작 메주 모녀가 살고 있었다. 폭죽마녀는 인간인 왕자를 사랑하여 가슴 아파하고, 괴로워한다. 그런 폭죽마녀를 보는 엄마 또한 속상해 하며 딸을 위하여 인간 왕자를 잡아와 폭죽과 결혼만 하면 원하는 건 뭐든 다 해줄거라 말한다. 하지만 왕자가 끝까지 거절하자 그만 세상에서 가장 징그럽고 더러운 개구리로 만들어 버린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와 밥을 먹고, 잠을 자고, 입맞춤을 하지 못하면 영원히 개구리로 살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한편, 연못가에서 황금공을 가지고 놀던 줄리아 공주는 그만 자신이 가장 아끼는 황금 공을 연못에 빠뜨리고 울고 있다. 마침 그곳을 지나던 개구리 왕자는 그 공을 찾아 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그 공을 찾기 전에 세 가지 약속을 지켜달라고 하는데.. 복합뮤지컬 ''개구리 왕자''의 공연단체 극단 ''소리''는 1995년 6월5일 창단, 극작, 연출, 연기, 무대미술, 기획의 전문화된 구성원들로 모인 단체로써 무대 활동을 목적으로 한다. 극단 ''소리''는 여러 장르의 동화와 창작 동화를 소재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 동안 본 극단에서 제작된 작품으로는 러시아 인형극을 각색 재구성한 ''백조와 소녀'', ''동화나라 이야기'', ''호랑이와 오누이'', ''놀부의 지옥 재판'', ''잭과 콩나무'', ''닐스의 대 모험'', ''아기 코끼리 덤보'' 등 1995년부터 2010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서울, 수도권, 지방 순회공연 등 수천 회에 이르는 공연을 올리며 끊임없는 작품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일 시 : 7월 14일~8월1일 ▶장 소 : 판타지아극장▶관람시간 : 50분▶관람등급 : 24개월 이상▶문 의 : 032-320-633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방화동 조윤서 독자 추천 화곡동 ‘오리방석’ 본점 오리고기와 부추의 만남, 색다른 맛에 반해요 땀을 많이 흘리느라 체력적으로 소모가 많고 식욕도 떨어지는 여름을 거뜬하게 나는 보양식으로 오리고기는 어떨까? 오리고기는 중금속 배출을 돕는 효과는 물론, 양기가 부족한 사람에게도 보양 효과가 있다. 다른 육류와 다르게 알칼리성 식품인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아 많이 먹어도 성인병에 걸릴 염려가 없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등산을 즐기는 조윤서(방화)씨는 “산에 한번 다녀오면 땀을 많이 흘려 여름철 보양식으로 한방오리탕을 자주 먹었는데 요즘엔 오리부추구이를 자주 먹어요”라며 지금까지 먹던 오리고기와는 완전 색다른 맛이라고. 그래서 ‘오리방석’ 본점을 자주 찾게 된다며 자신 있게 추천한다. 웰빙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는 오리와 소화도 돕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부추는 음식궁합도 좋다. 이런 오리고기와 부추를 함께 먹으니 허한 기력을 보충하기엔 딱인 음식이다. 큼직하게 썰은 오리고기를 비스듬한 불판에 올려서 구우면 기름기는 쏙 빠지고 고소하고 쫄깃한 고기가 된다. 여기다 상큼 매콤한 부추겉절이를 숨이 살짝 죽을 정도만 살짝 볶는다. 마와 각종 견과를 갈아서 만든 특제 마소스 위에 상큼하고 향긋한 깻잎 장아찌를 널찍하게 편 뒤 그 위에 얇은 무채를 한 겹 올린다. 노릇노릇 잘 익은 오리고기, 부추, 더덕무침을 올리고 마소스를 듬뿍 찍어 한 잎에 쏙 넣는다. 깻잎, 부추, 무, 마의 맛과 향이 가득해 물리지 않는다. 명의(산마늘)에 싸 먹으면 고기가 질리지 않아 양껏 먹을 수 있다.이렇게 먹으면 오리고기의 느끼한 맛이 싹 달아나 독특한 향을 가진 부추와 오리고기가 어우러져 금새 불판의 고기는 동이 나는데 뒷맛도 개운하다. 특히 마소스에 찍어 먹으면 소화도 잘되고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구수하고 진하게 끓인 한방 오리 죽까지 한 사발 비우면 색다른 오리의 맛 즐기기는 끝이다. 맛의 차별화는 ''무엇을 어떻게 곁들이는가''하는 먹는 방식의 차이에서 온다. ‘오리부추구이’는 맛도 업그레이드, 영양도 업그레이드, 오리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새로운 개념의 요리이다. 당귀, 천궁, 오미자, 녹각 등의 8가지 약재를 넣고 보글보글 뚝배기에 끓여 나오는 한방오리탕도 이 집의 인기메뉴이다. 느끼하거나 잡냄새가 전혀 없는데다 깔끔한 맛과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어우러지기 때문이다. ● 메뉴: 한방오리, 토종옻닭:3만9천원, 오리부추구이, 오리훈제:3만5천원, 오리쌈밥정식:8천원 ●위치: 강서구청 먹자골목내(화곡6동 1115-1)● 영업시간: 오전 10시~저녁 11시● 휴무일: 연중무휴● 주차: 5대(공영주차장 이용가능)● 문의: 2696-73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목동 참 언어·수학 학원 개원 목동 부영1차 상가 건너편(현대파리지앙 3층)에 참 언어/수학 학원이 문을 열었다.언어영역의 경우 (전)조동기 언어논술학원 언어팀장과 (현)megastudy PEET 언어추론 전임교수를 맡고 있는 최지희 원장이 강의를 한다. 고등부 상설반 프로그램(고1반, 고2반), 예비 고1(현 중3) 선행프로그램, 여름방학특강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여름방학 특강의 경우 수능과 EBS 연계율 상승에 미리 대비, EBS 관련 낯선 문학작품 총정리 시간으로 주1회 3시간 6회 마무리를 하게 된다.수학영역은 (전)파이오니어 수학전문학원 부원장을 맡았던 이광민 원장이 강의를 한다. 2007년 전국 수석을 배출한 경험과 대치동 대한국민학원 고등부 수학을 맡았다.고등부 상설반과 예비 고1(현 중3)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문의 3442-57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이젠 자원봉사도 전문화 시대 자원봉사도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춰 전문적으로…또래 상담가, 청소년 운영위원, 학습자원봉사 등 내 적성대로이젠 기말고사가 끝나고 여름방학이 얼마 안 남았다. 방학을 해도 요즘 아이들은 학교 다닐 때 보다 더 바쁜 아이들이 많다. 특히 중학교에 들어가면 공부로 바쁜 아이들에게는 학기중에 의무인 자원봉사 20시간을 채우는 것은 쉽지 않은 일, 방학으로 미뤄 놓았던 일중에 하나인 자원봉사를 뭘 해야할지 걱정이다. 중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해야 하는 자원봉사, 그때그때 이것저것 한두시간씩 채우기 보다는 이왕이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것으로 해보면 어떨까.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에서는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2회에 걸쳐 소개한다.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춰 고등학교까지 제대로 한다면 보람은 물론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대학입시의 입학사정관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는 자원봉사, 그런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심리상담가가 꿈이에요지난 8일 덕원중학교 다목적실에서는 ‘청소년 또래 상담가’ 수업이 진행되었다. 큰 소리로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고 게임에 참가하는 모습이 너무 열정적이다. 학교수업이 단축수업으로 일찍 끝나선지 오늘 참가학생은 7명, 화곡시립청소년 수련관 강서청소년 지원센터에서 파견된 선우은 선생이 또래 상담가 교육을 진행한다. 총8회기 수업에서 요번주는 6회기, 매주 50분 수업이지만 보통 1시간 반이 넘어야 끝난다.“20명이 참가하고 있는데, 학생 모두가 자기존중감이 높고 사람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정말 스폰지처럼 잘 받아 들여요”라는 선우은 선생은 “또래상담가 교육은 결국 나를 인정하고 남을 존중하는 것이죠”라고 말했다. 진로상담 담당 이광옥(54)교사는 요즘 너무 바빠 자기를 돌아볼 시간이 없는 아이들을 위해 또래 상담가 신청을 했다. 이선생은 “2학기에는 3학년도 참가할 계획이며, 이번 여름방학에 초급반을 마친 2학년 아이들을 위한 심화반을 계획 중입니다”라고 설명했다.“또래 상담가 모집을 보고 넘 반가워서 바로 신청했어요”라는 김수빈양(중2)은 “대학에서 심리상담을 공부하고 싶어서 관심이 많았는데 배우게 돼 너무 좋고, 오빠와도 벌써 사이가 좋아졌어요”라며 심화반도 계속하고 싶단다. 또 친구들 얘기를 잘 들어주고 사람의 심리를 알게 되면서 친구 관계도 좋아졌다는 현연지(중2)학생, 배우역할을 하려면 상대방의 캐릭터를 이해해야 연기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 미리 공부하고 있다는 배우가 꿈인 은정이, 아이들의 모습에 열의가 넘쳤다.또래 상담가는 시립 청소년 수련관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보통 CA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학기초에 학교별로 청소년 수련관으로 신청하면 학교로 직접 상담교사를 파견해 강의가 이루어진다. 수강료는 무료로 보통 학기당 8회기로 운영되며 학교가 원하면 심화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가학생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또 또래 상담가는 이 외에도 동아리 프로그램으로도 진행되는데 학기초에 각 수련관에 신청하면 된다.소중한 경험 나누며 마음도 커져지난 토요일 신월청소년센터에서는 청소년 운영 위원을 뽑는 면접이 이루어졌다. 청소년 운영위원은 각 시립청소년수련관 및 구립청소년센터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시립 청소년 수련관은 서울 지역 중.고등.대학생이 구립은 그지역 학교에 다니거나 거주하는 중.고등.대학생 대상이다. 보통 인원은 20명 내외로 학기초(3월경)에 모집해 1년간 활동한다. 활동내용은 청소년 운영위원회(이하 청운회)활동을 계획하고 청소년기에 생각해 보아야 할 시사거리 등을 함께 나누고, 해당 수련관의 프로그램 모니터링, 지역 운영위 자체프로그램을 기획 및 진행, 워크샵 참여 등과 타지역 청운위와 교류도 한다.목동 청소년 수련관 정의환씨는 “학생들을 선발할 때 성적보다는 기본적인 소양과 학생의 의지를 봅니다. 선발된 학생들은 프로그램 기획과 진행 등을 하면서 요즘 아이들에게 부족한 지역사회 소속감과 주인의식을 배우고 책임의식 성취감도 배우며 흥미롭게 참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기모임은 월1회지만 필요시 수시 모임을 갖는다. 모든 활동은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청소년 진흥법에 근거한 활동으로 활동기록부에 등재된다.신월청소년센터 청운위 회장으로 4년째 활동하는 백다현(광영고2)군은 “학교에서는 느낄 수 없는 선후배의 끈끈한 정도 느끼고 여러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며 소심한 성격도 변하고 리더쉽도 생겼어요”라며 “고2라 바쁘지만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시간 조절을 하며 계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청소년 지도사가 되는 게 꿈이라는 정민서(광영고1) 군은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가하다보니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활동을 하면서 제 꿈도 찾게 되었다”며”대학을 청소년 지도과에 진학하기로 했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라며 웃었다. 성적 오른 아이들보면 보람돼이외에 각지역 아동센터나 복지관별로 진행하는 학습자원봉사도 아이들을 좋아하거나 가르치는 걸 좋아하는 학생들이 해볼 만한 자원봉사다. 택배봉사 해외자원봉사 문화해설 자원봉사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해온 김현정(국제고2) 학생은 목동나눔의 집(목4동)에서 6학년 남학생을 지난 여름방학 때부터 가르치고 있다. “여러 봉사활동 중에서 학습자원봉사가 제일 좋아요. 아이들이 숙제도 잘해오고 말도 넘 잘들어요”라는 현정양은 성적도 많이 올라 보람되고 몇 살 차이 나지 않는 누나에게 꼬박꼬박 선생님이라고 불러주는 아이들이 너무 고맙다. “시작했다가 얼마 안가 그만두는 친구들을 봤는데 아이들에 따라 준비할 것도 많은봉사라서 책임감을 가지고 시작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또 그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POP 봉사도 좋을 듯싶다. 목동 청소년 수련관은 ‘POP와 함께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는데, 대상은 초4학년이상 청소년, 활동기간은 6.12~8.29까지며 겨울에도 진행된다. 5,000원의 재료비만 내면 모든 재료는 무료로 제공되며 POP도 배우고 봉사도 하는 프로그램으로 봉사시간이 인정된다.(목동청소년 수련관:2642-1318. 신월청소년센터:2604-7485, 화곡청소년 수련관:2061-1318, 문래청소년수련관:2675-7776)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 2010-07-27
- 목표 … 창의적인 문제해결 방법 해법과학교실, 한자박사, 카이로봇 등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기...최근 입학사정관제와 자기주도학습 등 급격한 교육환경의 변화로 많은 교육기업들이 미래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로 차별화된 컨텐츠 개발에 한창이다. 통합교과학습, 창의사고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교육 흐름에 발맞춰 입시 위주의 주입식 암기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적으로 문제해결방법을 찾아가는 다양한 수업방식을 도입하기도 한다. 변화된 교육환경의 중심에 나눔에듀가 있다. 나눔에듀는 해법과학교실, 한자박사, 카이로봇 등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계발에 꾸준히 고민해왔다.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환경의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신념으로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진일보한 창의사고력 교육을 제시하는 방문 학습지 전문 교육기관인 나눔에듀를 소개한다.창의력이 곧 경쟁력이다 ''카이로봇''강서.양천 홈러닝지사의 카이로봇은 아이들이 로봇이라는 학문을 섭렵하고 실력을 쌓아 진정한 매니아가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로봇교육을 한다. 나눔에듀의 김장각 대표는 "카이로봇은 조립 순서도에 의한 단순 제작을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며 "로봇을 만들기 위해 원리 교육은 하지만 학생들은 이 교육을 바탕으로 모형을 만들기 위해서 생각을 해야 한다"고 전한다. 즉, 로봇 제작을 하면서 막히는 부분이 생기게 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시 생각을 하고 만들어야 한다는 것.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결국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유도하게 되는 것"이라 주장한다. 그 결과, 지난 몇 년 동안 강서?양천 홈러닝지사는 로봇에 흠뻑 빠져 신이 난 로봇 매니아 회원들을 수없이 양성해냈으며 교육부장관상부터 입선까지 수없이 많은 입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2008년과 2009년 전국학생로봇경진대회 초등부 창작로봇 교육부장관상을 비롯, 2009년 임베디드 분야 은상 2명, 비프로그램 은상 1명, 서바이벌 동상 1명, 2008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공모대전 우수상 2명, 장여상 7명, 2009년 최우수상 1명, 2009년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은상, 2010년 전국정보과학경시대회 고등부 금1명, 동2명, 중등부 금1명, 은 2명, 동 3명, 초등부 은 2명, 동 3명 등이다.(2695-2186)원리부터 익혀 한자자격증까지 ''한자박사''영어교육 열풍 속에서도 한자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에 대해 좋은 현상이라 소개하는 김 대표는 "우리말의 70~80%는 한자어로 구성돼 있어 우리말을 완벽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한자를 공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부수를 알면 한자가 쉽고, 한자를 알면 중국어와 일본어까지 쉽게 도전할 수 있다"며 "배정한자 9급부터 3급까지 한자박사로 완벽하게 정복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고 설명했다특히 ''한자박사''는 통글자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부수 214자로 모든 한자를 풀어서 읽을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한자의 생성원리를 그림으로 익혀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하면서 주제별, 상황별 스토리 등의 다양한 학습 방법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내어 한자를 재미있게 학습하도록 유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도 교사 또한 1~2급 한자 자격증 소지자들로 구성되어 있어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는 교사의 확보 또한 나눔에듀만의 경쟁력인 것이다.(2695-6877)즐겁고 신나는 과학체험활동-해법과학교실스스로 탐구하며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해법과학교실은 지면학습 위주로 편중되어 있는 국내 과학교육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1:1 자기주도 과학 실험을 기본으로 다양한 체험과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탄생되었다.해법과학교실의 1:1수준별 맞춤 교육시스템은 크게 3단계로 나뉜다. 첫 번째는 과학실험을 통해 학생이 직접 자신의 실험을 설계하고 수행하는 자기 주도적 방식이다. 두 번째는 배운 실험을 논술로 정리하는 과학논술이다. 실험에 관한 내용을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단계로, 매월 한 가지 주제를 논술로 학습하여 통합논술을 대비하면서 논리력과 사고력을 강화시키는 단계이다. 마지막으로 실험과 논술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진다. 이런 체계적인 시스템은 과학의 즐거움, 창의력, 논리력을 확실하게 키워주는 프로그램으로 21세기 인재들에게 요구되는 중요사항이 될 것이다.김 대표는 "국가적, 사회적으로 점차 그 중요성이 부각되는 ''과학''을 실험, 논술, 이론을 통해 입체적으로 학습함으로써, 과학 성적 향상과 더불어 21세기 인재에게 요구되는 창의적 사고력, 문제 해결력, 논리력까지 증진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라며 "내용 면에서나 학습 결과 면에서나 국내 어떤 과학실험 프로그램과도 비교할 수 없는 교육임을 자신할 수 있다"고 전한다.해법과학교실, 카이로봇, 한자박사 등 다양한 컨텐츠를 보유한 교육전문기업으로서 젊은 생각과 열정으로 참교육의 진리를 전달하겠다는 나눔에듀의 김장각 대표는 "현재에 만족하기 보다는 또 다른 창의력 개발 교육프로그램까지 확대시켜 학생들의 창의력 증진에 영향을 끼치고자 추가적인 아이템을 개발하겠다“고 약속한다. 도움말:나눔에듀 김장각 대표문의:2695-6800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초등학생을 위한 CBS 방학특강 체험학습,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기르는데 효과적최근 대학 입학 수시 전형에서 입학사정관제가 최대 이슈로 떠오르면서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는 이를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와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제 대비 프로그램을 계획·운영하고 있는 평생교육시설이 늘어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의 도입으로 가장 주목되는 것은 체험 학습이라 할 수 있다.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생생하게 느끼면서 익히는 체험 학습의 효과는 참고서만 붙들고 씨름하면서 익히는 학습 효과와는 엄청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우리 교육 현장에서 체험학습의 중요성은 날마다 강조되어 왔다. 그러나 입시를 앞 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학습을 찾아다니기란 쉽지 않은 일이라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최근 입학사정관제의 도입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면서 백화점 및 각종 문화센터 등의 평생교육기관에서 체험학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체험학습으로 공부와 추억을 동시에!CBS 기독교방송에서 운영하는 CBS교육문화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체험활동 위주의 강좌들을 구성해 학기 중에 교과 학습으로 바빴던 초등학생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이번에 선보인 강좌는 ''교과서 실험과학'', ''생물탐구 해부관찰'', ''미칠 듯 재미있고 평생 잊지 못할 쏭내관의 역사이야기'', ''아나운서 체험 교실'' 등이다.이론을 암기하는 대신 교과서 실험 실습을 통해 과학 원리 습득하는 <교과서 실험과학>은 2학기 과학 교과서 속 실험을 방학 동안 모두 체험해 볼 수 있다는 데에 큰 장점이 있다. 그 뿐 아니라 오징어, 닭, 토끼. 붕어 등을 직접 해부하고 탐구 관찰해 보면서 생물 탐구에 대한 관심과 학습흥미를 높일 수 있는 <생물탐구 해부관찰>을 비롯하여 우리 문화재, 주요 박물관, 우리 궁궐 등에서 우리 역사를 찾아보며 답사를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재밌고 흥미로운 역사 체험 프로그램인 <미칠 듯 재미있고 평생 잊지 못할 쏭내관의 역사 이야기>, 현직 아나운서의 직강으로 아나운서의 세계를 직접 체험해 보는 <아나운서 체험교실>을 통해 아나운싱의 기초부터 발성, 발음 훈련, 방송국 견학 및 실습까지 이루어져 아나운서의 꿈을 가진 학생들에게는 물론 자신감 및 발표하는 능력을 키우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방학동안의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기, 독후감, 자기소개서, 가족 신문 만들기 등의 여러 글쓰기 강좌로 자신의 체험을 글로 표현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체험학습은 체험해 보는 것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글로 표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신의 체험을 구체적으로 자기화 하는 과정에서 글쓰기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체험한 것을 글로 표현할 때 나만의 체험으로 재해석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학기 중에는 물론이거니와 방학에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학원을 오가며 바쁘게 지내는 학생들의 일상 패턴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과거 주입식 교육에 의해 이러한 일상이 습관화된 그들에게 입학사정관제의 도입은 당황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평생교육기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경험의 폭을 넓히고 능력을 개발하는 등 학교와 가정에서 채울 수 없는 자신의 체험 이력을 차근 차근 쌓아 나가는 것도 중요하다.문의 2650-7535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BS 영어·중국어 프로그램 안내목동에 있는 CBS어학원에서는 전문 영어권, 중국어권 강사들과 원어민 강사들을 유치부 아동들이 만날 수 있는 ‘CBS 영어·중국어 유치부’를 운영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는 유치부 졸업 후 초등 영어수업과 자연스럽게 연계 수업이 이루어지며, 쉽게 익힌 중국어는 초등 고학년에서 제2외국어를 따로 시작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뿐만 아니라 CBS어학원에서는 영어말하기 대회의 지도자상 수상자를 배출하는가 하면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마스터하는 패키지 프로그램을 최초로 활성화 시켜, 다른 곳에서는 하나하나 신경 쓸 수 없는 Writing부문을 강화한 영어수업과 왕초보반에서 귀국자녀반까지 세분화되어 있는 중국어 수업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통합수업을 시행하고 있다.방학에는 방학숙제와 부족한 부분을 집중하여 마스터할 수 있는 수업을 마련 중인데, 특히 English 북아트, English 종이접기, Essay Writing, 영어 저널 논술(Time for kids), English Science - Newton & Apple, Musical English가 방학을 맞은 우리 아이들에게 흥미와 실력을 동시에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중국어와 한자 수업으로는 중국어 일기쓰기반, 내신 중국어 준비 완성반, 중국어로 하는 노래와 게임, 중국어 뮤지컬, <11월 13일 한국어문회 시행> 한자 7, 8급 급수대비반을 마련하고 성인을 위한 특별과정으로 중국 문화 체험과정을 두고 있다. 자신의 계획과 스케줄에 맞는 시간을 선택하면 외국이 준비에 있어서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여름방학, 우리는 ''컬러미마인''으로 간다 아이들의 창의력과 집중력 높여주는 도자기 페인팅 프로그램초벌구이만 해서 그냥 하얗기만 한 도자기에 밑그림을 그리고 색칠을 해서 나만의 핸드페인팅 도자기를 만드는 ''컬러미마인''. 아름답고 세밀해 보이는 작업이 왠지 미술을 전공했거나 손재주가 있어야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의외로 배우기 쉽고 작업 시간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나만의 문양을 그려 넣은 도자기는 전문가들에 의해 유약을 발라 1030도의 고온 가마에 12시간 동안 구워내야 도자기 핸드프린팅이 아름답게 완성된다. 핸드메이드 감동이 그대로 전해지는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컬러미마인''에서 도전해본다. ''컬러미마인''은 양천구 신정동 제이월드빌 1층(제자교회 옆)에 자리 잡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컬러미마인''은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도자기를 만드는 문화·체험공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세라믹 스튜디오다. 공방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한눈에 반할 만큼 아기자기한 공간, 잔잔한 음악, 그리고 벽면을 가득 메우고 있는 초벌구이 된 다양한 도자기 그릇과 알록달록한 완성품에 시선을 뗄 수가 없다. 아이들의 창의력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에 재미를 느끼는 데는 어른 아이가 따로 없다. 이곳에서는 어린아이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수용, 새로운 문화생활과 이색체험을 통한 여가 활용 공간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학생들은 방과 후 학습이나 방학특강 및 체험학습을 위해, 동호회는 단합을 위해, 노인이나 장애우의 경우는 정신건강과 소근육발달, 창의력을 위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이은숙 대표는 "미술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집중력, 상상력을 계발시킬 수 있다는 점이 컬러미마인의 가장 큰 장점이라 소개한다. "하얀 비스크를 도화지 삼아 기존의 평면 작업보다 3-D입체를 다룸으로써 좀 더 폭넓은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단순한 페인팅으로 끝내는 것이 아닌 보다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도하여 유치원 아이들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템이 아이들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 덧붙인다.또 이 스튜디오는 어린이들이 생일파티를 하면서 도자기 작품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가족모임이나 회사 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의 어떤 파티도 가능하다.''컬러미마인''에서의 도자기 체험, 창작활동 뿐 아니라 자신만의 독창적인 생각을 색으로 표현해 창작의 기쁨과 마음의 여유를 느낄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는 집중력과 창의력, 지성과 감성을 열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현재 아이들을 위한 방학특강반을 모집중이다. 초보자부터 경험자에 이르기까지 맞춤형으로 진행된다.www.colormemine-mokdong.co.kr문의 2643-25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고기가 맛있는 집 '옛날농장'오픈 한국적인 멋과 맛을 자랑하는 ''옛날농장''. 자연과 사람의 조화를 테마로 하여 흙과 나무를 소재로하고 자연친화적인 벽화와 조화를 이루어 매장에 들어서면 옛 고향에 찾아온 것처럼 편안함과 아늑함을 느낄 수 있다.이집의 메뉴를 살펴보면 옛날농장만의 17년 노하우로 만든 ''돼지갈비''는 고급육에 옛날농장 특별 양념으로 36시간 숙성시켜 넉넉한 화로에 참숯불로 구워져 감치는 맛이 가히 일품메뉴로 꼽힌다.''한뱡약돌오겹살''은 약돌을 90일 이상 먹인 돼지로 불포화지방산과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일반 돈육에 비해 높으며 입안에 기름기가 남지 않아 산뜻하다.''와인삼겹살''은 와인월계수잎,통후추 등으로 24시간 숙성시켜 넉넉한 참숯불에 덩어리채 구워 살아있는 육즙과 참숯향이 어우러져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생오리로스''는 미용과 스테미너에 좋은 부드럽고 감칠맛나는 오리고기는 담백한 맛이 입안가득 맛이 즐겁다. 신선한 순백색 마블링이 살아있는 ''갈비꽃살'',구울 때 판에 닿자마자 바로 익혀 먹는 하얀지방이 차돌처럼 박혀 있다하여 붙여진''차돌박이'', 그외에도 소갈비살,우삼겹살,육회, 버섯생불고기,간장게장한접시,도토리묵사발과 청국장을 비롯한 다양한 식사가 기다리고 있다.옛날농장 3661-401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양천 '풍선사랑' 봉사단 풍선으로 나누는 알록달록 예쁜 이웃 사랑요즘 여러 행사장 및 이벤트를 장식하는 형형색색, 다양한 모양의 풍선 장식은 점점 여러 영역으로 그 쓰임새를 더하며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동그란 풍선하나만으로도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는 풍선이 아트라는 라는 영역으로 재탄생하며, 각종 행사는 물론 기념될 만한 날에 선물로서의 영역까지 발전하며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고 있는 풍선 아트. 그 풍선 아트를 통해 이웃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더불어 행복하다는 양천풍선사랑 봉사단의 이웃 사랑의 현장을 함께했다.복지관 등 행사장 장식에서 어린이집 봉사여느 행사장 입구에서 어김없이 사람들을 반기고 있는 것 중에 하나인 아치 풍선 장식과 꽃 장식 등은 행사장으로 들어서는 사람들을 즐겁게 해준다. 지난 14일 양천풍선사랑 봉사단의 중급반 교육이 끝나는 날에도 예쁜 아치형 풍선 장식과 꽃 장식이 이날의 수료식을 축하해 주고 있었다. “예전부터 풍선아트에 관심이 많았지만 직장을 다니느라 기회가 없었는데 일을 그만두면서 바로 풍선을 배우게 되었는데 자신감도 생기고 너무 좋아요”라면 환하게 웃는 문순옥(58, 신월동) 봉사자. 처음에는 겁이 많아서 풍선을 터트릴까봐 마음이 조마조마 했지만 지금은 그녀의 손에서 뚝딱 만들어지는 다양한 모양의 풍선들을 보면 신기하기만 하다. 이런 능숙한 솜씨는 3기와 4기 2회의 풍선교육에 참가한 그녀의 열의 때문에 가능했던 일, 풍선 봉사단의 왕언니로 회장을 도와 각종 행사장 봉사에 열심히 참가하는 그녀는 “지금처럼 변함없이 열심히 해야죠”라고 바람을 전했다. 양천 풍선사랑 봉사단은 회원이 200명으로 양천구 봉사단체 중에서 그 규모가 가장 크다.지난 2008년에 출범해 각종 양천구의 행사장 아치 등의 풍선 장식부터 각종 행사장 이벤트 행사로 꼬마 손님들에게 왕관, 강아지 등의 선물을 나눠주고 어린이 집에도 정기적인 봉사를 하고 있는 이들 회원은 “풍선으로 이렇게 다양한 것들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놀랍고도 행복하다”고 입을 모은다.지난 11월 8기로 풍선 교육을 받으면서 봉사에 참가한 김주수(47,신정동) 회원은 평소 배우고 싶었던 풍서아트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즐겁고 기쁘기만 하다. 손재주가 많아 ‘손까락’ 봉사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회원은 교육이 끝나자 바로 자원봉사를 시작했다. “아이들의 교육에도 좋고 앞집 아기 출산 선물 등 직접적으로 생활에도 도움이 많이 되어서 너무 좋다”고 풍선 예찬이 이어졌다.더 많은 회원들이 봉사의 기쁨 누리길매주 2시간 8주의 중급교육에 참가한 봉사자들에게는 3급 자격증이 수여된다. “너무 즐겁고 이렇게 자격증까지 딸 수 있게 되니 감사하죠”라고 말문을 여는 백종혜(49,신정동)봉사자. 신정 4동 어린이집으로 봉사를 나가는 종혜씨는 아이들이 풍선을 보며 즐거워하는 이시간이 너무 기다려지고 설렌다. “제자신도 제가 만든 풍선 작품을 보면 마음이 뿌듯해요. 열심히 봉사도 하고 자격증도 따고 싶어요”라는 그녀의 얼굴에 즐거운 미소가 번졌다.200명 회원의 큰 단체를 어느 단체 보다 모범적인 단체로 잘 이끌어 가고 있는 공은례(42, 신월동)회원은 양천자원봉사센터에서 풍선 교육을 받은 후 제2의 인생을 살게 된 주인공이다. “풍선 자원봉사 교육을 받은 후 봉사를 하면서 풍선 아트 실력도 늘었고, 또 풍선의 매력에 더 빠져들게 되었죠”라는 공회장은 풍선아트를 전문 기관에서 공부하며 1급 자격증을 땄고, 풍선의 새로운 영역인 풍선공예까지 배우며 그 영역을 넓혀 갔다. “풍선은 그 쓰임이 정말 다양해요. 이번 교육에는 풍선 공예 교육은 못 다루었지만 회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열쇠 고리 머리핀 등의 공예 교육이 다음 교육에는 다루어질 계획입니다”라고 전했다.지역아동센터에서 복지사로 일하느라 바쁜 시간을 쪼개 풍선교육에 참가한 최지영(25,신정동) 회원은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지만 보는 사람 모두가 즐거운 게 풍선이잖아요. 교회 행사 때 배운 것 복습도 하고 장식도 할 수 있어 좋고 어버이날 꽃바구니를 만들어 드렸더니 어머니께서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라고 미소 지었다.“열심인 회원들도 많지만 더 많은 회원들이 봉사에 참여하길 바래요. 봉사를 하다보 면 기술도 늘고 자기계발도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 때문이죠”라는 공회장은 “열심히 봉사하는 회원들의 다양한 욕구를 위해 필요한 교육을 마련 할 수 있도록 센터와 함께 계속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