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5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어 역량 최대치로 이끌어내는 적중수업!” 중계동 은행사거리의 수많은 영어학원 사이에서 ‘내신 소수 정예 맞춤 관리’로 중·고등학생의 영어 성적 상승을 가시화해온 국보EM영어학원. 은행사거리 삼부프라자 2층에 자리한 국보EM영어학원의 수장, 정희상 원장은 해외에서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남다른 경력에 이미 중계, 대치 등 대형 학원을 거치며 영어 전문가로 인정받아 왔다. 동시에 10여년 이상의 탄탄한 경력과 수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중계지역 중고등 학교 내신대비에 있어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영어 고득점, 핵심은 영어의 원리 이해와 반복 연습!# CASE1 이정수 (가명, B중 3 80점 -> 100점)중2때 국보EM영어학원를 처음 찾은 정수의 영어성적은 80점과 90점 초반에 불과했다. 암기식 공부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오던 정수는 정 원장에게 영어문법의 원리를 배우고 자기 능력에 맞는 꾸준한 단어 암기관리를 받으며 3학기 내내 100점을 받고 있다.# CASE2 고동식 (가명, E중 -> J고1/ 80점대 -> 내신1등급 유지)놀기만 좋아하던 동식이가 국보EM영어학원을 찾은 것은 중3-1학기. 집중력과 이해력은 좋았지만 암기력과 문법 기본기가 부족했던 동식이의 영어성적은 80점대였다. 8품사와 5형식의 원리를 이해하는 공부법을 터득하고 나서는 빠르게 성적이 향상되어,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1등급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정희상 원장은 “중등영어는 암기만으로 고득점이 가능하지만, 고등영어는 영어의 논리와 응용 연습이 관건이다. 공교육 영어 평가의 화두는 문법이다. 암기식 문법공부만으로는 공부량이 늘어나는 고교 수업에서 고득점은 분명 한계가 있다. 학생의 학습능력을 고려하여 문법의 핵심 원리를 끊임없이 반복 설명하고 연습시키는 것이 고득점의 비결”이라고 설명한다.중등부> 단어 암기는 학원에서! 아이의 학습능력 고려한 수업이 강점국보EM영어학원은 ‘제대로 된 영어교육’과 ‘학부모의 성적 기대치’가 맞닿는 교육을 지향한다. 수업은 독해와 문법, 리스닝으로 구성되며, 리스닝은 수업 효과를 고려하여 치밀한 과제 관리로 진행하고, 단어는 학생별 암기 속도, 암기량의 차이를 고려하여 학원에서 외우고 평가를 받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정 원장은 “리스닝은 연습이다. 리스닝을 잘하려면 단어와 문법 능력을 갖추는 것부터 시작해야 된다.”며 “ 학원에서 단어암기와 평가를 진행하면 관리강사의 지도하에 꾸준히 반복하는 장점이 있다. 단어 암기는 아이의 속도에 맞춰 꾸준하고 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정규수업과 내신수업 모두 주2회 각 3시간이며 정규수업은 독해-문법-채점과 클리닉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정규수업은 한 반에 4~5명 정원이고, 내신수업은 학교별 편성으로 1:1 또는 1:2의 소수 과외식 수업으로 맞춤 관리하고 있다.고등부> 내신 적중률 최상, 고교별 기출분석 및 맞춤 관리로 내신 경쟁력 확보국보EM영어학원은 중계지역의 고교별 내신기출 분석을 바탕으로 학교별 학생 관리에 주력한다. 정규수업(독해/고등어법)과 내신수업으로 구분하고, 내신은 5주 수업으로 학교별로 편성하여 학생별 약점 집중 관리와 학업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소수 정예 (1:1, 1:2, 1:3 등)로 운영하고 있다.고등부 독해수업의 핵심은 ‘주제찾기’에 있다. 단순히 읽고 해석하는 공부법의 오류를 줄이기 위해 모든 지문에서 주제를 찾는 연습을 강조한다. 정 원장은 “모든 지문에는 1~2줄의 주제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찾는 것이 고득점의 핵심이다. 국어의 비문학 수업과 비슷하다. 주체 찾기를 반복적으로 연습하며 주제에 접근하는 방식을 터득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독해수업은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교재로 문제당 풀이 시간(평균1분 30초/문제당, 3분/고난이도 문제당)을 정하고 풀이와 해설 강의로 진행한다.고등어법 수업은 수능형 문제 풀이로 수능과 내신 동시 대비하며, 방학기간에는 매번 새로운 교재 1권을 완성하며 반복공부를 지원한다.정 원장은 “중학교 때 80점이 고등학교 100점이 될 수도 있고, 중학교 100점이 고등학교 3-4등급으로 추락할 수도 있다. 자신의 점수를 장담하지 말아라. 중학교 영어점수는 실력보다 꼼꼼함을 평가하기 때문에 영어실력의 지표로 단정짓기 어렵다. 고등학교 성적은 뚜껑을 열어 봐야 알 수 있다. 중3 학생이라면 2학기 기말고사 이후 영어를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성적 상승의 동력이 된다. 자신의 가능성에 도전하라”고 조언한다.문의 : 국보EM영어학원 02-937-9175 2019-10-10
- 노원·도봉지역 고교 고1 영어 서·논술형 비율/수행평가 분석 서울시교육청은 과정중심 평가를 위해 중·고교 중간고사와·기말고사의 서·논술형 평가와 수행평가 합산 비율을 50% 이상으로 권고하고 있다. 중·고등의 영어시험의 경우 동일한 서술형 문제라고 해도 고교별로 패턴과 유형의 난이도 편차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노원 도봉 지역의 고교의 경우 단순 어휘부터 문법, 독해, 서술형 문제까지 유형 뿐만 아니라 변형 여부, 교과서 외 출제 등 시험 난이도 편차가 심한 상황이다. 여기에 학기중 어학실력을 요구하는 수행평가까지 있어 고교 선택을 앞둔 중3학생의 고민이 깊다. 따라서 노원도봉 지역의 25개 고교 (선덕고, 서울외고 포함)의 고1 영어교과 서·논술형 문제 및 수행평가의 비율과 고교진학 전 등급별 공부전략을 살펴봤다.서·논술형 문제 비율, 대진고 40%로 최고!노원·도봉지역 고교들의 학기말 기준 영어 서술형 비율을 살펴보면 최고 40%에서 2%까지 고교별로 비율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서논술형 비율에 있어서는 대진고가 40%로 지역에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로 서라벌고 (32.8%), 혜성여고(32%), 창동고(32%), 불암고(30.40%), 대진여고(30%)가 30% 이상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외고의 경우 서·논술형 비율이 2%에 불과하지만 수행평가에서 일반고와 달리 인터뷰 평가를 실시한다.서·논술형 문제가 선택형 문제에 비해 난이도가 높을 수는 있지만 단순히 서·논술형의 반영 비율이 높다고 고교별 난이도를 판단할 수는 없다. 단 선택형 문제를 모두 맞혀도 배점이 높은 서술형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영어교과에서의 상위권 성적을 받기는 사실상 어렵다.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은 “수능영어 절대평가 도입으로 영어교과에 대한 평가가 수월해졌다고 생각하면 착각이다. 최근 지역 고교의 내신 난이도는 더욱 어려워지는 추세이고, 실제 서·논술형 문제 해결력이 부족하면 영어 1등급은 불가능하다.” 며 “서논술형 문제 해결능력의 기본은 문법과 어휘능력이다. 학기중에는 사실살 평가위주로 진행되는 만큼 중3학생들은 2학기 기말고사 후 수능유형 맛보기, 수능어휘 암기, 문법 반복 학습 등 영어의 기본기를 갖추는 데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수행평가 비율 상명고, 영신여고, 재현고, 서울외고 50%로 최고노원·도봉지역 고교 중 영어 수행평가 비율이 가장 높은 고교는 상명고, 영신여고, 재현고, 서울외고로 50%에 달한다. 이중 상명고는 어휘, 활동지 배움노트 결과물, 말하기 PT를 평가하는 반면 영신여고는 말하기, 듣기, 쓰기, 단어, 독해를 각 10%씩 반영한다.특히 재현고의 수행평가(50%)의 내용을 살펴보면 과정평가 30%와 서술형 문제 해결 20%로 구성되어 있는데, 실제 지필고사 서논술형 문제 비율 20%까지 고려하면 서논술형 문제 해결이 실제 40%에 달하는 만큼 정확한 서술형 문제 해결능력이 영어성적을 좌우한다는 평가이다.서울외고의 경우는 수행평가(50%)에서 인터뷰 35% (2학기: 쓰기 35%)와 수업활동 15% (학습자료, 과제수행, 수업태도)를 반영한다. 인터뷰 (30%) 평가는 상황에 맞는 의견 말하기 수행평가로 어휘와 문법의 바른 표현, 정확한 발음과 억양, 적당한 속도로 유창함, 주제와 맥락이 맞는 구성인지, 시간 준수를 평가하여 일반고 대비 수행평가의 난이도를 높였다. 그 외 수행평가 비율이 40%인 고교는 청원고, 청원여고, 한국삼육고, 누원고, 도봉고, 선덕고 6개 고교이며, 수행평가 비율이 가장 적은 고교는 서라벌고 (18%)로 나타났다.국보EM영어학원 정희상 원장은 “우리 지역 고교의 영어평가는 살펴보면 고교별 지필고사의 난이도 격차가 심하다. 대진여고의 경우는 지역에서 영어시험이 가장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 영어적인 실력보다는 국어 비문학 수준의 고난도 문제와 외부 지문에서 출제된다는 점에서 꾸준히 1등급을 유지하는 학생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반면 대진고는 어법문제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고, 선덕고는 영어시험 대비 공부해야 할 양이 엄청나게 많다. 따라서 단순 암기만으로 고득점을 받기 어렵다. 상명고의 경우는 1~2년전에 비해 교과서 변형문제를 출제하며 난이도를 높여지만 여전히 공부하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한다. 지필고사와 더불어 “고교별로 영어평가 계획과 방법이 다른 만큼 고교 지원시 학생의 성향과 학습패턴을 고려하여 지원 고교의 영어 수행평가 계획 역시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서·논술형+ 수행평가 비율 50% 이상, 상명고와 재현고 70%로 최고!서울시교육청의 권고에 따라 노원·도봉지역의 25개 고교 (서울외고, 선덕고 포함)의 영어 서논술형 + 수행평가 비율은 50% 이상이다. 이중 상명고와 재현고는 서·논술형 문제와 수행평가 비율을 합산하면 70%에 달하며 지역에서 가장 높다. 두 학교 모두 서·논술형 비율은 20%이고, 수행평가 비율은 50%로 나타났다.이어 영신여고는 67% (서논술형 17% + 수행평가 50%), 대진고와 월계고가 60% (서논술형 30% + 수행평가 30%), 한국삼육고와 도봉고는 58% (서논술형 18% + 수행평가 40%) 순이다. 그 외 지역의 18개 고교는 서·논술형+수행평가 비율이 각 50~52%로 선택형 문제와의 비율이 5대 5에 가까워 반영 비율의 균형을 맞추려는 노력이 엿보인다.정 원장은 “영어는 학습능력과 실력에 따라 공부방법을 달리할 필요가 있다. 독해는 문제 맞추기가 아닌 주제 찾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주제 찾기가 어렵다면 소재부터 파악하는 것도 방법이다. 상위권 학생은 지문에서 Summary가 아닌 주제찾기에 집중하고, 수능 모의고사보다 내신 성적이 낮은 중위권이라면 어법과 단어가 부족할 확률이 높다. 문법의 원리를 이해하고 문장의 연계성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반면 해석 자체가 어려운 하위권 학생이라면 문법의 기초인 8품사 5형식의 개념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공부해도 늦지않다.” 고 조언한다.도움말 : 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국보EM영어학원 정희상 원장참고 : 학교알리미 사이트 ‘교과별(학년별) 평가계획에 관한 사항’(공시년월 : 2019년 4월 또는 2019년 9월)<표> 노원·도봉 지역 고교별 고1 영어교과 서술형 및 수행평가 반영 비율 2019-10-10
- 학교생활기록부 수준을 올려보자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에서 각종 보고서가 중요한 요소로 등장한다. 수행평가 보고서, 탐구 보고서, 실험 보고서, 답사 보고서 등 보고서는 학생의 학업적 관심과 노력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에 ‘교과’, ‘비교과’에서 매우 중요하다. 입시 컨설턴트로서 여러 학생을 지도한 결과 대부분 학생은 보고서 쓰는 것을 어려워한다. 그 이유는 학생들이 보고서 쓰는 방법을 제대로 배워보지 않아 보고서를 쓸 줄 모르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는 보고서 작성법에 대하여 다루고자 한다.1. 보고서 쓰기 단계(1) 학교(선생님)에서 제시한 조건 맞추기보고서 주제 및 분야, 제출기한, 분량, 글꼴, 글자크기 등 제한 조건이 있다. 어떤 목적으로쓰고 얼마만큼의 기한을 주는지에 따라 보고서의 분량이 정해지고 그에 맞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2) 주제 정하기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정이다. 그리고 필자에게 가장 많이 물어보는 단계다. 자신의 흥미, 과목과의 연계성, 희망전공과의 관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야 한다. 좋은 주제의 요건은 다음과 같다.○ 독창적일 것○ 구체적일 것○ 과목, 희망전공에 맞을 것○ 실현 가능한 수준일 것○ 그 주제를 정한 목적을 분명히 할 것○ 그 분야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자료수집을 바탕으로 할 것○ 완결 주제인지, 다음 단계를 위한 선행 주제인지를 구분할 것(3) 계획하기주제가 정해졌으면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 특히 여러 사람이 같이 보고서를 쓰는 경우 리더를 정하고 조원들의 의견과 능력을 고려하여 각자 맡은 역할을 정해야 한다. 이때 각자의 역할이 반드시 드러나야 하고 시간 분배를 효율적으로 하여야 한다.(4) 실행하기여러 자료를 조사 후 선행 연구를 하여야 하고 탐구(조사, 관찰, 실험, 답사) 주제에 맞는 방법을 정한다. 특히 가설설정 및 변인 설정에 주의하여 탐구 결과에 대한 자료를 해석하고 결론을 도출한다. 최종적으로 보고서를 작성하여야 하며 이때 인용한 내용은 반드시 출처를 밝혀야 한다.(5) 피드백보고서가 최종 완성되면 조원들끼리 최종 피드백을 한다. 이때 학교 선생님 등 전문가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더 좋다.2. 실제 보고서 작성 사례(1) 환경동아리에서 교통 혼잡 지역의 대기오염을 측정하기로 함(2) 출퇴근시 교통 혼잡지역에서 대기오염측정 기구를 이용하여 측정함(3) 동아리에서 측정한 결과와 관련기관에서 측정한 결과를 비교함(4) 관련기관의 측정장소가 교통 혼잡지역이 아닌 것에 의문을 가지고 환경부, 보건환경연구원 등에 문의하여 그 이유를 알아냄(기기 관리 문제로 공공기관에 설치해야 하고 이는 교통 혼잡지역에서 벗어나 있음을 알게 됨)(5) 관련기관에 민원을 넣어 교통 혼잡지역에 대기오염 이동측정을 요청하고 본인이 측정한 결과 값과 비교함(6) 교통혼잡 지역의 대기오염 농도와 실제 측정장소의 농도가 다르지만 통계적 방법을 이용하여 상관관계를 도출하여 대기오염 측정값의 대표성을 확인함(7) 이 과정을 보고서로 작성하여 교내 학술대회 및 동아리활동 보고회에서 발표함3. 필자가 공개하는 몇 가지 탐구 주제(1) 자전거 프레임 모양에 따른 무게중심과 안정성의 관계에 대한 고찰(수학, 물리학, 기계공학)(2) 아두이노를 이용한 속도/가속도 측정기 개발 연구(수학, 물리학, 기계공학, 전자공학, 컴퓨터공학)(3) 가정용 살균제의 적정 사용농도 확인 및 대체 살균제 활용성에 대한 고찰(화학, 생명과학, 화학공학, 약학, 수의학, 의학)(4) 유산균의 최적 생존조건 및 적정한 복용 방법에 대한 연구(생명과학, 식품영양학, 식품공학, 약학, 의학)(5) 불암산 답사를 통한 타포니 연구(지질학, 지구과학, 토목공학)(6) 오염된 학교 연못의 수질 정화 가능성 탐구(화학, 생명과학, 환경공학)(7) 이영탁 영비(한글 비석)를 통한 중세 국어의 어휘 연구(국어국문학, 사학)(8) 다양한 게임이론의 연령별 결과값 비교 연구(통계학, 수학, 경제학, 경영학, 심리학, 사회학)(9) 이순신 장군의 군비 조달에 대한 경영학적 능력 연구(사학, 경영학, 경제학, 행정학, 군사학, 정치외교학)(10) 노원구 지명 유례에 관한 연구(국어국문학, 사학, 지리학, 행정학)4. 맺음말학종, 학생부, 보고서 쓰는 방법 등을 몰라 고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 고교 입학 전 학종준비에 대한 방법을 미리 익히고 진학한다면 학생부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10/22(화), 23(수) 코스모스 과학학원 입시 설명회에서 다루도록 한다.이범석코스모스 과학학원 원장위즈컨설팅 대입 컨설턴트이투스 학종 컨설턴트문화유산 전문해설사문의(02)933-0421 2019-10-10
- 예비고1 (현 중3) 모의고사와 내신영어 1등급을 위한 영어학습 전략!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영어를 지도하며 특히 고3들의 더 좋은 수능 영어성적을 위해 분주히 달리다 보니, 어느 새 수능이 이제 대략 한 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이맘 때 쯤 이면 현 중3들의 어머님들의 마음도 분주해지기 마련이다. 고1 예비 학생을 두신 어머님들께서는 자녀들이 원하는 대학을 입학시키기 위해서 고등학교에서 주최하는 학교별 고1예비 학부모 설명회와 그 외 학원들이나 구청 및 교육청등에서 주관하는 대학입시 설명회들에도 관심을 가지실 때 이다. 변화하는 대학입시 및 고교 내신 성적과 내년 3월부터 첫 시험인 전국 학력평가부터 좋은 영어성적을 거두고 이어서 4월말부터 시작하는 첫 고등학교별 내신영어 점수를 잘 받기 위해서 현재(10월)부터 어떤 영어학습 전략을 세우고 공부해야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지 첨예한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2019년 10월부터 2020년 3월 모의고사와 2020년 4월말, 5월초까지 고등학교 1학기 중간고사를 어떻게 준비해야 1등급, 2등급을 받을 수 있는지 효율적인 영어 학습전략을 살펴보자.첫째, 우리 아이의 현재의 영어의 강약점 분석이 필요하다. 단순한 영어 레벨테스트만이 아닌 정성적인 아이의 특징과 취약부분의 분석을 토대로 집중적인 학습전략이 요구된다. 학생과의 심층상담을 통해서 감점을 유발하는 변별력 문제들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영어 학습 PLAN의 수립과 효율적인 영어학습 전략을 세워야 한다.둘째, 영어는 어학이므로 습관처럼 매일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 이다.영어는 크게 4대 영역으로 나눌 수 있는데 듣기파트, 문법파트, 독해파트, WRITING 파트이다. 듣기파트는 매일 레벨에 맞는 듣기 실전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는 Dictation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문법파트와 독해파트는 고교 내신영어에서 특히 더 중요하기 때문에 집중적이고 꾸준한 학습이 필요하다.문법파트는 단순암기는 지양하고 체계적인 이해와 응용문제를 무난히 풀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수능 모의고사나 학교 내신영어 에서도 변별력 있고 난이도 높은 문제들이 결국 영어점수와 등급과 직결된다. 고등학교별로 내신영어 출제경향이 약간씩은 차이가 있지만 1등급, 2등급, 3등급과 그 이하 등급을 가르는 것은 얼마나 탄탄한 어휘력과 체계적인 문법실력, 정확한 속독의 실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세째,독해력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선결되는 것이 풍부한 어휘력과 속독능력이다.수능 모의고사와 내신영어에서 좋은 등급을 받기위해서는 제한시간 내에 전체문제를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 있게 풀어 나갈 수 있어야 한다. 모의고사에서도 적절한 시간분배가 중요할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내신영어 시험에서도 객관식 문제들과 서술형 문제들을 제한시간 안에 정확하게 풀고 점검할 수 있어야 한다.마지막으로, 특히 고등학교별 내신영어에서 학생들이 어려워하고 감점되기 쉬운 파트가 WRITING 파트라고 볼 수 있다. 단순암기로는 응용된 영작문제나 어순배열 문제를 매끈하게 풀어나가기 어렵다는 것이다. 좋은 영작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풍부한 어휘력과 탄탄한 문법실력과 독해실력은 기본이 된다. 학교 내신영어의 난이도가 높은 자사고나 특목고들과 일반고들 중에서도 내신영어의 변별력이 높은 학교들의 문제들이 풍부한 어휘력과 문법실력과 작문능력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내신대비 기간 동안 영어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내신영어 점수가 잘 안 나오는 학생들이 있는데 위의 필수적인 요소들이 부족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예비고1을 자녀로 두신 학부모님들은 지금부터 학생이 4대 영역별로 꾸준한 학습을 통하여 탄탄한 영어실력을 키워야 내년 내신영어에서 1등급, 2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중학교의 학교 영어시험과 시험대비 영어학습량과 내신영어의 중.고등부의 난이도와 변별력문제들의 차이도 크다는 것은 아실 것이다,체계적이 풍부한 어휘력과 문법실력과 유형별 독해능역과 듣기능력과 곁들여 매끈한 WRITING실력이 있다면 고등학교 영어모의고사 에서든 고교 내신영어 에서든 좋은 점수와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이 글을 읽으시는 예비고1 학부모님들의 자녀가 내년 3월 영어 전국모의고사와 내신영어에서 좋은 등급을 받기를 기원합니다.글 : 에이플러스영어학원 원장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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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교육정보 제공으로 교육특구 위상 공고히! 노원학부모포럼은 지난해 10월 창립된 노원구 최초 학부모 주도 교육 단체다. 노원구는 강북 지역 ‘교육의 메카’라고 불릴 만큼 교육기관은 물론 사교육 인프라가 다양하게 갖춰졌지만, 그에 비해 학부모 간 네트워크나 정보교류가 미비했던 게 사실이다. 이에 노원학부모포럼은 질 높은 교육정보와 강좌를 기획해 노원구 거주 학부모들에게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노원구만을 위한 교육정보 제공이 목표2018년 10월 창립된 노원학부모포럼은 각종 교육관련 토론회와 전문가 초청강연,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며 지역구 학부모들에게 질 높은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노원구에 거주하며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주요 구성원으로 현재 정회원은 40여 명, 일반 참여 회원은 150여 명 정도다.“노원구는 교육특구지만 상대적으로 학부모 간 교육 정보 교류가 미비한 상황이다. 교육열은 상당하지만 이를 한데 모으는 구심점이 없던 게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노원학부모포럼 김하영 대표는 포럼의 가장 큰 목표는 노원구 학부모의 교육 참여 장려와 지원사업이라고 말하면서 이것이 기반이 돼 질 높은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싶다는 포부를 내놨다.곧 창립1주년을 맞는 노원학부모포럼은 지금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지난해 10월 31일 서울시교육청 조희현 교육감 초청 강연이다. 그동안 다소 멀게만 느끼던 서울시의 주요 교육 정책에 관한 내용을 교육감에게 직접 듣고 질의와 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만들어 청중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최근엔 올가교육의 김홍중 대표를 초청해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고교선택방법’ 주제로 강연이 개최되기도 했다.인성까지 고양하는 참교육에 앞장설 것노원학부모포럼의 행보는 단지 교육사업에 그치지 않는다. 지난해 11월엔 당진으로 출장가을 가 김장 봉사활동에 참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또 기업을 대상으로 기부운동을 펼쳐 북부장애인복지관에 여성용품을 후원하는 성과도 이뤄냈다.김 대표는 “올 3월에는 시농제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4월은 속초 산불지역에 구호물품도 전달했다. 물론 학부모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며 교육이란, 단지 학력을 높이는 학습 정보 교류뿐 아니라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성을 고양하는데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도 김장 봉사를 계획 중에 있는 노원학부모포럼은 2020년엔 그동안의 운영 과정을 점검하고 진일보하는 한 해로 만들 예정이라며 단체의 활성화가 배가 되기 위해서 관내 더 많은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정회원에 가입하기 위해선 소정의 가입비(1년에 6만 원, 월납 가능)가 발생하며 신청은 담당자 이메일(forum/1015@naver.com)을 이용하면 된다.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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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사고 연합 설명회 현장스케치 2020학년도 고교선택의 시간이 다가왔다. 그러나 중3 학부모의 선택은 쉽지 않다. 올해 화두로 등장한 서울시 자사고 8개교 지정 취소, 법원의 집행 정지, 서울시 자사고의 반소 등으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학부모의 혼란을 고려한 서울시 자사고 교장연합회에서는 지난 9월 20일 오후2시 동성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서울시 자사고 연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0 고교선택, 서울 자사고가 정답이다’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김철경 회장(서울자사고교장연합회, 대경고 교장)과 전수아 회장(서울시 자사고 학부모연합회)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또한 하나고를 포함한 21개 서울시 자사고 교장이 모두 참석하고, 1천 여명에 가까운 학부모들이 참석해 대강당을 가득 채우며 ‘자사고 지정’에 관한 이슈과 진학을 앞둔 중3 학부모들의 관심을 그대로 반영했다.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학생부종합 전형과 자사고_ 안재헌 교사 (중앙고 진학컨설턴트)먼저 안재헌 중앙고 진학컨설턴트가 ‘학생부종합 전형과 자사고’라는 주제로 중3학생이 치루게 될 2023학년도 대입 환경에 대해 분야별로 소개했다. 분야1에서는 대입 전형의 구조적 개편으로 정시 수능위주 전형 비율 확대,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활용에 대해 설명했다. 분야2에서는 수능체제 개편으로 수능과목 구조 및 출제범위, 수능 평가 방법, 수능 ebs 연계율을, 분야3에서는 학종 공정성 제고로 고교 학생부 기재 개선, 대학의 선발 투명성 강화, 대입 정보격차 해소 지원을, 분야4에서는 대학별 고사 개선에 관한 내용으로 면접 구술고사 개선, 지필고사 개선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동시에 학부모들이 이런 입시 환경의 변화를 제대로 꿰뚫어볼 것을 조언했다. 대입 성공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으로 ‘수업’중심의 평가가 중요하다는 것. 특히 학종의 핵심은 교과(수업)이며, 이것이 자사고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교육과정 편성에서 성취평가제가 적용되는 진로선택 과목의 중요성과 동일한 ‘심화수학’ 수업이라고 해도 자사고의 경우 고교 과정에서의 탐구력, 비교분석적인 평가가 수업에서 나온다고 덧붙였다.특히 ‘’자사고 = 입시위주 학교 라고 호도되는 점에 대해서도 ‘모든 고교가 입시위주 학교’라며, 이제 대입은 개인의 능력과 노력이 아니라 학교의 능력과 수업을 통한 보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사고의 강점으로 교사들이 토론을 통해 개별학생 역량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수업중심의 활동 평가와 소재가 아닌 활동의 깊이를 자소서에서 온전히 드러내어 학종에서의 우월하다.“고 소개했다. 실례로 동일 학생이 작성한 직업탐구형과 수업확장형 자소서를 비교하여 학부모가 ‘수업확장형’ 자소서의 깊이를 경험토록 제공했다. 그 외 자사고는 원서전략과 수시요강 분석, 막판까지 경쟁률을 계산하는 입시에 최적화된 고교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안 교사는 “자사고여서 대학을 잘가는 것이 아니고, 자사고는 교육 과정에 충실하게 교사와 학생이 역량을 키우고 입시를 공부하는 고교”라며 “자녀를 믿고 맡겨 달라”고 전했다.대입제도의 변화 및 2023 대입의 특징_ 이정형 교사 (배재고 진학진로부장)2023학년도 대입제도가 아직 발표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정형 교사는 ‘2022학년도 대입’을 겪는 선배들의 사례를 꼼꼼히 살펴볼 것을 강조하며 강의를 시작했다.먼저 2020 대입 수시 원서 접수 결과를 토대로 학령인구 감소 영향으로 전국 평균 경쟁률은 떨어진 반면 오히려 서울지역 대학의 선호도가 높아졌다며, 2022학년도 대입제도의 개요로 수능체제의 변화와 학생부 기재 대폭 간소화 등을 설명했다.더불어 대입 전형 기본 사항으로 ‘첫째 대입전형 명칭 표준화로 기존의 다빈치전형, 르네상스전형 등의 대학별로 다른 전형 명을 학생부종합으로 표준화했다. 둘째, 체육특기자 특별전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공부하는 체육특기자’ 육성과 학생부 반영, 종목별, 포지션별 모집인원 모집요강을 명시하며, 의학계열 입시에서는 인적성 평가 전형요소를 반영한다. 마지막으로 전형 설계 운영시 학력 차별을 금지‘한다는 것도 소개했다.이미 발표된 2022학년도 서울대 입학전형을 살펴보며 정시모집을 ‘나’군으로 이동하는 만큼 연/고대의 ‘가’군 이동을 예측하고, 2021학년도와 2022학년도 서울대 모집 인원을 전형별로 비교하며 지균 인원 104명 감소, 일반전형 127명 감소, 정시 224명 증가의 의미를 정리했다. 특히 서울대 2022학년도 대입에서 인문, 자연, 예체능 계열별로 교과 이수에 따른 가산점 반영방법과 2022학년도 수능 선택과목을 지정한 대학교도 영역별(수학/탐구)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마지막으로 서울시립대 입학처 홈페이지의 공개된 내용을 소개하며 실제로 경영대학-경영학부 합격생 중 학생부 종합 학생부 등급 (일반고 2.05등급 / 자사고 3.40등급 /특목고 4.36)와 자연계열-공과대학-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의 경우 고교별 경쟁률을(일반고 1.98등급/ 자사고 3.19등급/ 특목고 5.74)를 비교하며, 자사고의 입시 경쟁력을 강조했다.중학생을 위한 고교선택 전략 _ 안광복 교사 (중동고 입학홍보부장)그렇다면 중학생을 위한 고교선택 전략은 무엇일까? 안광복 교사는 가이드로 “학령인구 구조, 대입제도 변화, 우리 아이의 특성을 고려하라.”고 조언한다. 대입의 가장 큰 변수로 등장한 ‘인구 수’로 꼽으며 2023년 수능응시 인원은 472,761명으로 2019학년도 4년제 대학 정원 348,834명, 전문대 정원 206,207명으로 대학입학은 쉽지만, 동시에 SKY대학, 의치한, 약학대학 부활로 인해 입시가 양극화될 것으로 내다봤다.또한 2023 대입제도 변화로 첫째 정시 30% 확대는 기존 대입에서도 수시이월 인원을 포함하면 체감상 6:4이었으며, 둘째 수능 선택권 확대로 기존 대입과 달리 공부의 양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그 외 학생부 기재 간소화, 진로 선택과목의 절대평가 도입 등을 꼽았다.그렇다면 학생부 교과전형은 일반고, 학생부 종합전형은 전국 자사고, 서울시 자사고, 특목고, 논술전형은 서울시 자사고, 실기(특기)위주는 특목고와 영재고, 정시는 서울시 자사고가 유리하다는 말은 맞을까? 안광복 교사는 “50%를 맞고 50%는 틀리다”고 말한다. “1학급 25명 기준으로 1~2등급 인원은 3명,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의미있는 등급은 2.5등급. 과연 내신이 쉬운 학교가 있는가?”라며 반문한다.‘빛이 밝으면 그림자도 짙다’는 화두를 던지며 고교 선택시 고려할 점으로 “학종은 학생활동 중심 수업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수업에서 과연 질 높은 활동이 이루어지는가? 수업으로 수능 준비는 가능한가? 상위 등급에 들지 못하면 대책은 있는가? 면학 분위기는 잡혀있는가? ”라며 질문을 던졌다. 결론적으로 학교 선택은 ‘종합적’으로 봐야 하며, “최우수 내신이면 교과 전형으로, 학교생활이 우수한 상위권이라면 학종 전형으로, 내신이 어려우면 논술 준비를 수업시간에, 외국어 등이 탁월하면 소질따라, 수학능력시험 대비가 가능한 튼실한 수업이 이루어진 고교”임을 힘주어 강조했다.더불어 “우리 아이에게 좋은 고등학교로 같은 친구와 역전의 가능성, 내 역할과 보람이 있고, 급식이 맛있고, 화 2019-09-26
- 언어가 즐거운 곳, 언희당 국어논술학원 개원 언희당국어논술학원이 기존 국어학원의 획일적인 대형 강의를 탈피하여 모든 수업에 1:1 클리닉 개념을 적용한 개별 지도와 주2회 수업, 자기주도성을 확장하는 강의 방식을 선언하며 지난 8월 10일 은행사거리 태경빌딩 3층에 개원했다.중계동에서 10여년 수준별 국어과외로 이름을 알리며, 교육부 입학사정관 자문위원을 비롯해 대학 입시 현장에서 전문가로 활동해온 이재윤 원장은 학부모들의 호응에 힘입어 중고등 전문 언희당 국어논술학원을 열었다. 이미 지역 중고교의 전교권 학생들의 성적상승을 이끌어온 만큼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수업방식, 정원 60명 제한 등 파격적인 방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중계지역 고교 실제 상위권 집중 포진오로지 국어/논술에만 집중하고 있는 언희당에는 중계지역 D고, S고 각 학교의 전교 20권 내 15명이 실제 재원하고 있으며, Y여고 전교1등, B고 전교1등 도 함께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언희당에서 국어 3~4등급으로 시작했던 D고 학생 6명 모두가 현재 모두 모의고사, 내신 1등급을 유지할 만큼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동력을 제공하는 언희당만의 차별화된 수업과 치밀한 관리가 강점이다.이재윤 원장은 “언희당은 ‘제2의 학교’라는 신념으로 아이와 진심으로 소통하고, 진정성있는 동기부여를 통해 학생 스스로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공부에 집중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성적이 목적이 아니라 아이의 삶을 공유하고, 응원하며 꿈을 향해 공부에 최선을 다하는 긍정적인 성장을 함께 하고 싶다.”며 신념을 드러냈다.주2회 각 2시간 30분 + а (보충수업), 중고등부 모두 수준별 1;1 맞춤 지도언희당 국어논술학원의 수업은 기존 국어학원의 주1회 3-4시간 수업방식을 벗어나 주2회 2시간 30분 + a (보충수업)을 기본으로 한다. 이유는 국어가 다른 주요 과목에 비해 표준점수가 높아지는 추세와 동시에 대입에서의 경쟁력으로 부상되고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중고등부 모든 수업은 클리닉 개념을 도입한 1:1 수준별 수업으로 학생의 영역별 (문학, 화작, 문법, 비문학 외) 약점을 완벽하게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 원장은 “지식전달에 국한되지 않고 학생 한명 한명의 약점과 영역별 성적을 충분히 고려하여 학생별 학습진도와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1:1 수업을 진행한다. 언희당에서는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학습 플랫폼을 기반으로 강사에 의해 수업의 질이 달라지지 않는다.”고 강조한다.중고등부 정원 60명, ‘깊이 있는 국어공부’로 성적 가시화언희당 국어수업의 핵심은 학생의 ‘비판적 사고와 이해력’을 강화하는 깊이 있는 공부에 있다. 언희당의 깊이 있는 수업이란 무엇일까? 먼저 주2~3회 수업으로 국어학습의 연속성과 학습관리를 강화하고, 각 수업에 있어 학생들이 최상의 집중도를 유지하도록 한다. 또한 영역별 성적의 격차를 줄이면서 학생의 약점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보완하는 데 있다.또한 언희당의 국어수업은 중고등부를 합쳐 60명을 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 원장은 “국어는 엄밀히 시험범위가 없다. 수능에서 지문의 영역, 길이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난이도 역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학생들이 ‘비판적 이해력’을 갖추는 수업만이 입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 즉 학생이 자기의 약점을 스스로 파악하고 고민하고, 이를 설명하고 보완하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 곧 실력이 된다.”고 설명한다.이를 위해 고등부에서는 ebs 인터넷 강의 수강과 1:1 맞춤 수업을 병행하며 국어학습 능력을 확장하고, 내신대비 수업의 경우 1:1로 지식전달 초점을 맞추고, 보충수업은 그룹식 강의를 접목하여 수업의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논술수업, 평가를 통한 선별적인 지도 & 학년별 6명 대학원 세미나식 수업언희당의 논술수업은 대학 기출문제로 학생을 평가하여 선별적인 수업을 제공한다. 이 원장은 “학생의 능력과 가능성을 정확히 판단하지 않고 영리를 목적으로 논술수업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생각이다. 대학에서 논술채점을 했던 경험에 비추어보면 비판적인 사고력을 갖추지 못한 학생에게 입시 논술을 허황된 꿈과 같다. 인문, 철학 등 독서위주의 수업과 급조된 기출문제 풀이에도 회의적”이라고 전한다. 따라서 언희당에서는 가능성 있는 학생을 선발하여 대학 논문의 지문을 배우는 세미나식 수업을 지향한다. 대학논문을 읽어내는 능력을 갖추면 대입 논술시험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참조 : www.eonhuidang.com문의 : 언희당국어논술학원 02-931-0329 2019-09-19
- 노원구 지역 고교 고1 수학 서술형 분석 서울시교육청은 과정 중심 평가를 확대하기 위해 중·고교 중간·기말고사의 서·논술형 평가와 수행평가 합의 비율을 50% 이상으로 권고하고 있다. 중등과 고등의 수학 문제는 같은 서술형이라도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다. 중등의 서술형은 많이 봐서 알고 있으면 풀 수 있지만 고등은 심화에 응용을 더한 경우로 스스로 문제를 해석하는 능력이 있어야 해결이 가능하다. 따라서 중3이라면 현재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가늠해보고 그에 따라 지망하는 고교의 내신 유형을 미리 살펴보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때이다. 우리 지역 고교들의 고등 1학년 공통수학 서·논술형 비율과 출제경향을 파악해 보고 중학 때부터 서술형을 탄탄히 준비할 수 있는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았다.도움말 : 수와식학원 김한주 원장, 이투스수학학원 중계캠퍼스 차민준 원장참고 : 학교알리미 사이트 ‘교과별(학년별) 평가계획에 관한 사항’(공시년월 : 2019년 4월)대진고, 불암고, 혜성여고 서술형 비율 50%로 최고우리 지역 고교들의 수학 서술형 비율을 살펴보면 최고 50%에서 0%까지 다양하다. 하지만 수행평가 비율과 합산하면 모든 고교가 50% 이상이고 상명고, 선덕고는 60%나 된다.(표1 참조) 말 그대로 이제는 답만 맞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답이 나오게 된 추론 과정을 평가받는 시대가 된 것이다.또한 서라벌고, 선덕고, 청원고, 청원여고, 혜성여고는 서술형 한 문제당 평균 배점이 10점이다.(표2 참조) 따라서 객관식을 다 맞혀도 서술형에서 점수를 내지 못하면 상위 등급은 요원한 일이 된다. 더군다나 선덕고, 청원고, 혜성여고는 선지를 통해 답을 고르지 못하도록 단답형을 20%씩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서술형의 비율은 더 높다.‘수와식 학원’ 김한주 원장은 “최근 우리 지역 고교들의 내신 문제는 전체적으로 상향평준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서술형 비중이 높아진 것뿐만 아니라 킬러 문항이 반드시 2~3문제씩 등장하고 계산이 복잡하도록 이중 삼중 꼬아 놓은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개념이 확실히 잡혀있더라도 속도가 빠르지 않으면 시간 내에 풀기가 쉽지 않습니다. 문제를 보자마자 어떻게 풀지 알아야 하고 식도 계산량을 줄이는 풀이법으로 충분히 연습이 된 경우라야 1등급이 가능합니다”라고 한다. 서술형을 감점 없이 맞췄다는 것은 개념이 완성되어 있다는 이야기다. 여기에 속도가 더해져야 안정적 1등급을 바라볼 수 있겠다.선덕고, 자운고, 재현고 수행평가 비율 50%로 최고객관식과 단답형으로만 지필을 치렀던 선덕고도 올해부터 서술형 2문항 배점 20점을 추가했다. 그리고 수업참여도 20%, 문제해결력평가 10%, 개인연구과제 20%로 50%를 수행으로 평가한다. 재현고는 서·논술형 비율이 0%이지만 지필고사 시 서·논술형 3문항을 객관식과 함께 시험보고 수행으로 포함시켜 평가한다.여기에 문제풀이 과제보고서 20%, 주제탐구보고서 10%까지 총 50%가 수행이다. 이처럼 내신 평가 방식이 빠르게 바뀌고 있는 것에 비해 아직까지 문제풀이식 선행학습을 최선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투스수학학원 중계캠퍼스 차민준 원장은 “우리 지역에서는 문제집을 몇 권 뗐다, 미적분을 몇 번 돌았다 등이 그 학생의 능력인 것처럼 회자되는데 중요한 것은 ‘얼마만큼 했나’가 아니라 ‘어디까지 풀 수 있나’입니다”라며 개념서를 독서하듯 읽는 습관을 가지라고 추천한다.개념은 대충 훑고 바로 문제로 넘어가 양으로만 승부하려고 하면 서·논술 문제에는 취약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김 원장도 마찬가지로 교과서 내용을 빠짐없이 수록하고 있는 기본 개념서를 잘 선택한 후 나온 공식을 증명하며 꼼꼼하게 서너 번 이상 반복해서 풀기를 권했다. 공식을 증명할 줄 알아야 문제풀이의 논리적 과정을 알 수 있게 되고 그 과정은 서술형 풀이와 일맥상통하기 때문이다.서·논술형 비율 서라벌고, 청원여고 등 21%가 가장 많아서·논술형 비율은 8개 학교 노원고, 누원고, 도봉고, 상계고, 서라벌고, 창동고, 청원여고, 한국삼육고가 모두 21%였다. 이럴 경우 ‘선택형’과 ‘서논술형+수행’의 비율이 5대 5로 나뉘어 균형을 이룬다. 이제 대세가 된 서·논술형, 중학 때부터 탄탄히 기초를 쌓는 방법에 대해 차 원장은 “천개의 문제를 풀기보다 한 개의 어려운 문제를 스스로 고민해서 풀어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몇 시간이고 파고들어 혼자 해결한 문제는 완전히 자기 것이 됩니다. 문제가 안 풀린다고 바로바로 물어보면 많이는 풀 수 있지만 다음에 또 물어보게 됩니다. 주변을 의식하지 말고 자기에 맞게 하루 2~3 문제를 목표로 풀어나간다면 어느덧 서술형 대비가 되어있을 것입니다”라고 한다.‘9등급이던 1등급이던 모두 같은 문제집을 풀고 있는 것이 정상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차 원장은 먼저 자신의 실력을 객관화하라고 한다. 현 중3은 2019년 고1 3월 학력평가 기출문제를 풀어보면 자신의 등급을 알 수 있다. 그때 자기 성적을 그대로 인정하고 자신에 맞는 문제집을 선정해서 100% 소화할 때까지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표1.노원구 도봉구 고교별 서·논술형 및 수행평가 비율지역고교명중간고사기말고사한 학기 평가 비율(%)수행평가 내용선택형서·논술형선택형서·논술형선택형서·논술형수행평가서·논술형+수행평가노원구대진고25.0025.0025.0025.0050.050.0050.0-불암고25.0025.0025.0025.0050.050.0050.0-혜성여고25.0025.0025.0025.0050.050.0050.0-영신여고24.7520.2524.7520.2549.540.51050.5형성평가염광고24.0016.0024.0016.0048.032.02052.0과제평가대진여고25.0015.0025.0015.0050.030.02050.0문제 해결 및 그 해결과정을 논리적인 수식으로 표현하기용화여고24.7013.3024.7013.3049.426.62450.6학습활동평가(12), 발표평가(12)월계고24.7013.3024.7013.3049.426.62450.6과제수행(14), 수업참여(10)노원고24.5010.5024.5010.5049.021.03051.0수학탐구보고서(10), 수업참여도(20)상계고24.5010.5024.5010.5049.021.03051.0과제(20), 수업참여도(10)서라벌고24.5010.5024.5010.5049.021.03051.0활동보고서(15), 독후감(15)청원여고24.5010.5024.5010.5049.021.03051.0개인과제물 제출한국삼육고24.5010.5024.5010.5049.021.03051.0형성평가 2회(10), 포트폴리오 2회(10), 독서논술(10)상명고20.0010.0020.0010.0040.020.04060.0과제평가 4회(30), 수업참여도(10)수락고24.006.0024.006.0048.012.04052.0독서(8), 형성평가(12), 과제(16), 수업참여도(4)청원고24.006.0024.006.0048.012.04052.0교과과정 내 연계문항 작성 및 발표재현고25.000.0025.000.0050.00.05050.0주제탐구보고서(10), 문제풀이과제보고서(20), 서술형 3문항(20)도봉구누원고24.5010.5024.5010.5049.021.030 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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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 20년 노원 명소 단독 4층 건물 대게나라 본점 우리 지역에서 20여 년간 대게·킹크랩·랍스타 전문점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보유하고 있는 대게나라에서 지난 27일 ‘진주품은 닭’ 일명 ‘진품닭’이라는 새로운 해물 닭 한마리 브랜드를 론칭했다. 게 요리 뿐만 아니라 사시미 등 활어 요리의 노하우를 살려 기름기 뺀 닭과 해산물을 조합해 건강 보양 메뉴를 개발한 것. 진품닭을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된 2층은 기존 대게나라 이상의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전문건설업 경영인 출신인 현기삼 대표를 만나 대게에 더해 진품닭을 출시한 이유에 대해 들어보았다.2층 진품닭멀리서도 찾아오는 대게나라, 동네 주민을 위한 진품닭대게나라는 사계절 내내 최고 품질의 대게를 취급하는 도심의 몇 안 되는 맛집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이다. 규모면에서도 단독 4층 건물로 30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현 대표는 “대게나 랍스터 전문점은 많이 생기기도 하지만 빨리 사라지기도 하는 업종입니다.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이 아니라 대부분 좋은 날이나 특별한 분을 대접할 때 선택하는 식단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나름 20여 년간 꿋꿋하게 대게를 고집할 수 있었던 것은 ‘대게하면 대게나라’라는 브랜드 인지도가 굳건해졌기 때문입니다”라고 한다. 이처럼 노원구의 랜드 마크라고 해도 손색없을 대게나라가 ‘진주품은 닭’이라는 새로운 상품을 내놓았다. 현 대표는 “우리 동네가 조금씩 정체되어 가는 것이 보였습니다. 예전에는 배드민턴도 치고 아이들이 뛰놀던 지역인데 주변 환경이 변화하면서 많이들 떠났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었고 저렴하면서도 건강에 좋은 해물과 닭을 조합한 요리를 론칭하게 되었습니다”라며 대게나라가 이만큼 오게 된 것은 그 동안의 고객들 즉 사회로부터 받은 것이기 때문에 이익을 기대하기보다 동네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생각에 결정했다고 한다.3층 대게나라 개별 룸삼계탕과는 급이 다른 해물 품은 닭저렴하면서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보양식으로 보통 삼계탕을 생각하지만 의외로 삼계탕은 고지방·고열량 식품이다. 과거 농경시대 때는 육체노동이 많아 체력 소모가 컸고 먹을 것도 부족했던 시절이라 열량이 높은 음식으로 기력을 보충했지만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식품이 풍족해지면서 대부분의 사람은 보양식을 챙겨 먹지 않아도 될 정도로 이미 영양과잉 상태다. 따라서 칼로리가 높은 삼계탕 등을 자주 먹으면 오히려 비만이 심해지거나 심혈관 질환 등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진품닭은 이러한 삼계탕의 문제를 해결, 독자적으로 만든 육수에 기름기를 쫙 뺀 닭 한 마리를 퐁당 넣고 끓여낸다. 여기에 야채와 전복, 가리비, 키조개 등을 같이 넣고 끓여서 간장소스, 갖은양념, 간 마늘을 기호에 맞게 섞어서 야채와 같이 버무려 함께 먹으면 여름동안 지쳤던 원기가 고스란히 회복되는 느낌이 들 것이다. 세팅된 셀프바에서 샐러드, 고추, 소스, 김치, 육수 등은 원하는 만큼 추가로 곁들여 먹을 수 있다.4층 대게나라 유럽식 홀명품 음식은 명품 공간에서 즐기자!대게나라 건물에 들어서면 2층 진품닭이든 3, 4층 대게나라든 놀랄 정도로 테이블 사이 간격이 넓다. 각 테이블별 독자적인 공간이 충분히 확보되어 동행끼리 만의 자유롭고 편안한 대화가 가능하다. 더군다나 3층은 8인실, 20인실, 40인실 등 모두 개별 룸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러한 디자인은 실내 건축 전문가인 현 사장의 작품이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죄지은 사람처럼 쭈그리고 앉아서 먹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지론입니다. 식사 공간이 격조 있으면서 세련돼야 음식의 맛도 더해진다고 생각합니다. 고객들이 가장 느긋하고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도록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고려했습니다”라고 한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딱 그런 곳으로 보였다.주소 : 서울시 노원구 상계로 122 (상계2동 176-21)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 ~ 오후 10시 (브레이크타임 오후 4시~5시)문의 : 02-932-9966 2019-09-05
- 아두이노, 파이썬 코딩 전문 학원 ‘코듀아카데미’ 탐방 3차 산업혁명 시대까지 인간은 사물을 움직이기 위해 기계의 물리적 힘을 활용했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사물이 인간의 명령에 따라 스스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피지컬 컴퓨팅(Physical Computing). 즉, 코딩을 이용해야 한다. 정부는 이러한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부터 초·중 소프트웨어교육 의무화 및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 총 30개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석사이면서 삼성전자 관련 IT기업에서 13년간 개발자로 활약했던 코듀아카데미 문태선 대표를 만나 코딩교육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들어보았다.초등 4학년, 코딩 교육 시작 최적기!영국은 5년 전인 2014년부터 초·중·고 교육과정에 컴퓨터과학 정규 과목을 편성하고 초등 6학년 때까지는 하나의 컴퓨터 언어를, 중학교 졸업 때까지는 두 개 이상의 언어를 최소한 익히도록 했다. 이스라엘은 1992년, 중국은 2000년, 미국은 2009년부터 발 빠르게 코딩교육을 정규교육에 포함시켰다. 우리나라는 올해부터 초등 실과시간 내 소프트웨어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중학교에서는 2018년부터 정보과목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고등학교에서는 정보과목을 일반 선택과목으로 편성할 수 있도록 했다.문 대표는 “아이들에게 코딩을 가르치는 것이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인재를 키워내는 가장 단기적인 해결책이라는 의식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코딩은 단순히 기술적인 방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처럼 사고하는 능력을 체득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조기교육이 중요합니다”라며 유치원 때부터 ‘놀이 코딩’으로 시작하면 좋다고 한다. 컴퓨터 언어의 특징인 순차적 논리를 놀이를 통해 학습시키는 것으로 예를 들어 로봇의 움직임 순서를 색상으로 연결해 보는 활동 등이 있다.하지만 우리나라 여건상 초등 4학년 전후에 코딩 교육을 시작할 것을 추천한다. 창의력이나 사고력, 정보를 분석하고 분류하는 능력인 컴퓨테이셔널 씽킹(Computational Thinking)의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직접 컴퓨터 언어를 입력해 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이 만든 프로그래밍의 결과를 스스로 체험해보는 것이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탐구, 발명, 영재 등 각종 대회 한 번에 해결!코딩 학습이 필요한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과학 관련 각종 대회에 있다. 초등 4학년부터 고등 2학년까지 매년 탐구대회와 발명대회가 개최되고 대학이나 교육청 영재에 선발되면 산출물을 만들어야 한다. 고등학교에서는 소프트웨어창작대회, 로봇대회 등 다양한 교내 대회가 기다리고 있다. 이런 모든 창의 융합 관련 활동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코딩이다.문 대표는 “아두이노와 파이썬의 장점은 어떤 것이든 아이디어만 있으면 시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 C언어를 배울 때는 눈으로 보여주기가 쉽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파이썬 언어의 다양한 모듈을 통하여 코딩의 결과를 쉽고 재미있게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 뿐더러 더 나아가 인공지능으로까지 구현할 수 있습니다”라고 한다. 코듀아카데미 본사 법인인 ㈜코듀크리에이티브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내에 코딩 교육 전문 연구소를 설립 운영하여 산학 협력으로 코딩 교육의 다양한 교구재와 콘텐츠를 연구 개발하고 있다.전공적합성, 코딩으로 완성한다!이공계 진학을 꿈꾼다면 학교생활기록부에 전공적합성을 나타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코딩 동아리 활동이다. 동아리 활동 결과물로 로봇, 드론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앱, 사물인터넷 장치 등 다양한 코딩 결과물을 낼 수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 중점 학교와 컴퓨터 관련 학과 모집정원은 매년 증가 추세다. 공대 외에 수학, 물리 등 자연 및 인문계열 학과에서도 코딩의 활용은 필수 요소가 되고 있기 때문에 어떤 전공이든 관련 적합성을 보여주기에 코딩만한 것이 없어 보인다. 더 늦기 전에 아이의 미래를 위해 코딩 교육에 관심을 가져보면 좋겠다.문태선 대표현)코듀크리에이티브 대표이사삼성전자 협력회사 ㈜프로브 13년 재직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석사문의 : 02-6014-0099 2019-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