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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황세아 학생(서울대 치의학과 20학번/대진여고) 재활원 봉사를 하면서 의료인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는 황세아 학생(대진여고 졸업예정), 초등학교까지는 첼로를 전공할 생각이었다고 한다. 중학교 때 수학, 과학에 흥미가 생겼고 고교 때는 산출물, 독후감, 소감문 등을 쓸 기회를 자주 접하면서 인문학적 재능도 발휘되었다. 더군다나 운동도 잘한다. 황세아 학생을 만나 문·이과 영역뿐만 아니라 예체능까지 종합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들어보았다.하고 싶은 것이 분명해지면 공부에 욕심이 생긴다황세아 학생은 공부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예체능 방면까지 뛰어난 만능재주꾼이다. 다방면의 능력을 갖출 수 있게 한 성장 배경이 궁금했다.“어릴 때부터 첼로를 한 것이 도움이 된 듯합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아예 음악을 전공할 생각으로 꾸준히 첼로를 했고 중학교 3년 내내 청소년 교향악단의 단원으로 활동했습니다.”실제로도 악기를 연주할 때는 시각, 청각, 운동피질 등 두뇌의 여러 영역이 활성화되면서 각기 다른 정보들을 빠른 속도로 처리하기 때문에 뇌 발달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그래서였을까, 수학, 과학과목에서 남다른 탁월함을 보여 의사로 진로를 바꾸게 되었다.“음악은 취미로 할 때가 더 좋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재활원 봉사를 하면서 거동이 불편한 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활동을 보조하면서 친밀감이 생겼고 직접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으면 더 보람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목표가 분명해지면서 성적도 상승하기 시작했다. “잠이 많은 타입이라 너무 졸리면 수업시간이든 독서실이든 일어서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고3 수험생활은 누구나 있는 것이니 가능한 빨리 끝내고 행복한 대학생활을 즐기자고 다짐했습니다.”결과는 2학년 2학기 전 과목 1등급, “‘나도 1등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를 알게 되면서 더 열심히 욕심을 냈던 듯합니다.”라는 세아 학생은 명확한 진로를 가지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자기 계발을 통해 학기가 지날 때마다 꾸준히 성장했다는 점에서 학생부종합전형에 가장 부합하는 인재상으로 보여 졌다.약점이라고 피하지 말고 될 때까지 도전해 보자세아 학생의 특이한 점은 수·과학 부문뿐 아니라 ‘독서캠프’, ‘인문학특강 소감문대회’, ‘통섭의 숲길을 걷다 사회부문’ 등 인문 관련 대회의 수상실적이 많다는 것이다. 또한, 대진여고는 대학교수나 필독 도서의 저자들을 초청해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글 쓸 기회가 많아서 자꾸 쓰다 보니 나중에는 저절로 써지더라고요. 작은 상이라도 한번 받으니까 특강을 들어도 더 귀 기울여 듣게 되고 어떤 질문을 해야 할까 생각하면서 폭넓은 시야를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이뿐만이 아니라 인문사회학 소논문대회에서는 ‘퍼스널 스페이스’라는 주제로 사람들이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얼마나 자기공간을 지키고 싶어 하는지에 대한 연구조사로 대상을 받았다. 이렇게 소질이 없다고 생각했던 인문학적 재능의 발현은 늘 불안했던 국어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어졌다.“국어가 제일 어려운 과목이었습니다. 독서량이 많은 편이 아니었기에 어떤 작품이 있으면 그 주제와 관련된 내용들을 찾아 확대해서 읽는 습관을 들였고 시험 전에 미리 많이 봐두는 것으로 약점을 극복해 나갔습니다.”암기 분량이 많을 때는 정리한 노트를 휴대폰으로 촬영해 휴대폰을 보면서 이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기도 했다. “학교시험 유형을 파악하고 공부시간을 어떻게 분배할지 요령이 생기면서 성적이 조금씩 나아졌습니다.”어렵다고 회피하지 않고 자신만의 학습 방법을 터득하여 전 과목 고루 좋은 성취를 이뤄낸 문제해결력이 돋보인다.혼자 보다 함께 성장하면 기쁨도 배가 된다인성이 대입의 평가기준이 될 정도로 성적중심주의가 만연하다. 하지만 세아 학생은 빠듯한 시간에도 친구들에게 학습 멘토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한다.“1학년 때는 수학, 과학의 수업 내용과 공부량이 친구들에게 큰 스트레스 원인 중 하나라는 것을 알고 아침 자습시간을 이용해 중요 부분을 직접 설명해주었습니다. 또한 제가 직접 시험지를 만들어 이해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친구들이 포기하지 않고 공부한 결과 반 등수가 상승했고 대다수의 친구들이 만족스런 성취감을 얻어 저 자신도 기뻤습니다.”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서는 자신의 연마가 기본이라는 것도 깨달게 되었다고 한다. “제가 모르거나 애매한 문제를 질문하면 더 깊이 고민하고 완벽하게 이해해서 답변해 주어야하기 때문에 함께 성장한다는 기분이었습니다.”공동체 사회에 필수요소인 협업 시스템이 선순환으로 작동되는 모델 사례로 보여 졌다. 또한 후배들에게 다음과 같은 노하우를 전한다.“본인이 어떤 전형에 맞는지 잘 생각하고 결정했으면 좋겠습니다. 주변에 보면 학종으로 대학을 잘 가는 친구들도 있지만 의외로 교과나 논술전형으로 잘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1학년 때 내신도 챙겨보고, 자신 없는 비교과 활동도 다양하게 참여해서 전형 선택에 후회가 없었으면 합니다. 저는 학교자율학습보다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것이 잘되었습니다. 오전 8시 독서실 시작할 때 일찍 가서 어수선한 분위기라도 앉아있다 보면 집중이 되면서 효율이 높았습니다. 꼭 어느 것이 좋다 나쁘다를 떠나 각자 자신에게 최적의 공부환경을 찾았으면 합니다.”나만의 수시 준비 이렇게!▶주요 교내 활동 : 수학과학 영재학급, 은행사거리 교통체증 완화 방안 설계, IoT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 토론▶교내 상 : 수학과학경시대회 대상, 인문사회학 소논문 PPT 발표대회 대상, 통섭의 숲길을 걷다 금상 등 다수▶비교과 활동 : 상설동아리 <융합과학아카데미>, 자율동아리 <센트럴도그마>, 재활원 봉사 2020-01-16
- 성공적인 고등수학 학습법 수학공부를 마음잡고 시작하고 싶은가. 그대들에게 말하고 싶다.<그 어떤 어려운 일도 파해법을 알면 누구나 할 수 있다.>수학공부를 하다보면 누구나 2주 고비 2달 고비를 맞닥뜨릴 것이다.2주 뒤 찾아오는 첫 고비는 오랜 시간 집중하여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고 적응하는 과도기라고 할 수 있다.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연습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러한 마음가짐은 본인이 스스로 느껴야 유지할 수 있다. 2달 후 찾아오는 고비는 이러한 과정을 거쳐도 수학점수가 눈에 띄게 오르질 않는 경우가 있다. 수학만 올인 한다면 다른 얘기겠지만 전 과목 벨런스를 유지한 상태에서 수학점수만을 눈에 띄게 향상시키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다. 투자한 만큼 결과가 좋지 않다면 흥미를 잃고 포기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2달 고비라고 칭한 것이다.수학은 쉽지 않은 학문이다. 높은 점수와 그에 따른 성취감을 얻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공들여 단계별로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야 하는 학문이다. 그렇기에 학생 상태를 명확하게 인지하고 상황에 따른 학습법과 해결책을 제시해줄 수 있는 교육자가 필요한 것이다.GMS학원 고등부에서는 초‧중 과정을 통한 고등과정의 해석, 즉 연결고리를 잡아가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생각하지만 필요할 경우 물리학적 현상 등 타 과목의 내용을 통해 이해력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주제별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귀납적 접근으로 발전된 수학에 대해 통괄하게 된다면 본인 스스로 논리적인 사고를 가능하게 할 것이고 창의적인 접근을 통한 문제 해결력 향상을 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2주 고비 2달 고비에 관련된 파해법 이기도 하며 결과적으로 수학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GMS 선생님들은 이러한 통과 의례를 문제없이 극복하기 위해 학생과 같이 고민하며 점차적으로 발전을 제시해 준다.<2,3등급에서 1,2등급으로 올리기 힘든가? 시험만보면 약한 스타일 인가>이 질문에 대한 답을 내리기 전, 수학 공부법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 필요하다.먼저 해설지의 사용여부이다. 한 문제에 대한 접근법은 매우 다양하다. 마찬가지로 해설과정도 다양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수학 학습지의 해설에는 한가지의 해설만 주어지는 경우가 흔하다. 왜 한가지 해설만 담아 놓았는지 생각해 본 적 있는가?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초보자는 해설지를 보면 치명적이고 고수일수록 해설지를 사용해야 한다. 초보자는 혼재된 기본 개념을 찾아 문제에 적용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이 시점에서 해설지를 본다면 그 문제를 풀기 위한 메커니즘을 알 수 없으며 문제 해결 능력에 관하여 시야가 좁아질 수밖에 없다.그러면 2~3등급 학생들은 해설지를 어떻게 사용하여야 할까?2~3등급을 받는 학생이라면 대표유형들은 꿰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수학문제를 임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마음가짐은 항상 의구심이다. 그 문제의 답을 맞췄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해설과정이 가장 좋은 풀이인가 냉철하게 관철해야 한다. 이러한 자세가 완성이 된 후에 해설지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해설지는 종종 모범답안을 수록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고득점을 받기 위한 학습법을 생각의 다양성, 속도, 깊이로 나누고 싶다.그 중에서 우선 다양성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해설지를 번갈아 가며 정확히 풀었는지 학생 본인은 감을 잡기 힘들다. 또한 검수과정과 올바른 해설에 대해 판단하기 힘들다. 이를 위해 본 학원에서는 해설방향을 제시해 준다. 이 과정에서 개념을 보완하는 과정을 거친다. 물론 정해진 해설이 아닌 색다른 접근을 제시하여 창의적인 수학적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한다.다음으로 “생각의 속도”는 정해진 시간 내에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가 이다.만약 2~3등급 중 시험만 보면 시간이 부족하거나 실수가 많은 학생들은 해설지를 잘 이용했는지 물어보고 싶다. 지금까지 맞은 문항에 대해 자신의 풀이방법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넘겼다면더 늦기 전에 GMS에서 수학 학습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방법을 찾길 바란다.“생각의 깊이“는 1등급을 굳히는 학습법으로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다면 본 학원으로 상담받으러 오길 바란다.학생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으며 이 글을 마무리 한다.GMS학원수학강사 정명구 2020-01-16
- 수능영어의 본격적인 대비는 언제부터 해야 적절할까? 중계동 은행사거리와 대치동에서 영어전문학원을 운영하면서 전화 상담이든 방문상담이든 간에 많은 학부모님들이 물어보는 질문 들 중의 하나가 수능영어 대비를 언 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하는지 이다. 학생의 레벨에 차이는 있지만 어느 정도 영어 기본실력이 있다면 중2 부터 수능영어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수능영어의 4대 핵심 영역인 Voca, GR, RC, LC들을 영역별로 세분화해서 체계적으로 학습할 필요가 있다. 영어는 어학이므로 매일 영역별로 꾸준히 학습해야 한다. 영어어휘는 온라인 보카 시스템을 통하여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풍부한 이휘를 받아들이고 수능기본 독해연습 속에서 중요한 어휘들의 어원별 많은 동의어들과 반의어들을 연결시켜서 독해 속에서 어휘들을 수능 어휘노트에 별도로 정리하고 꾸준히 숙달 암기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학생들 자신만의 수능 어휘노트가 완성되는 것이다.풍부한 어휘력 확장 수능독해 연습을 통하여 독해력을 향상시키고, 수능 유형별 독해문제들을 실전으로 풀고 오답노트에 정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주어진 수능 모의고사 시간 내에 속독의 Skim Reading으로 속독속해의 독해력을 키워야 한다.또한 수능어법의 체계적인 정리와 실전 수능어법 문제 풀이를 통한 실전 적용과 별도의 수능어법 노트에 오답정리를 하면 학생들만의 수능어법 노트가 만들어진다.듣기연습은 매일 실전문제를 풀고 틀리거나 취약한 듣기유형을 꾸준히 정리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수능 모의고사 문제를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 이상 제한시간 안에 풀 수 있는 효율적인 시간배분 연습이 필수적이다. 수능 실전모의고사를 듣기문제부터 차례로 실전과 똑같이 풀고 틀린 문제는 꼭 오답정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수능어휘력들의 확장과 수능어법의 체계적인 정리와 수능 유형별 독해력 향상을 통해 수능 실전문제를 시험시간 내에 무난히 풀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1예비(현 중3)부터 기존 수능영어와 비교해서 큰 변화는 기존의 수능영어에서 EBS 수능특강 영어, EBS 수능특강 독해연습, EBS 수능완성의 연계율이 현재 대략 70%에서 현재 고1예비 학생들이 수능을 보는 2022년 11월에는 상기 EBS 교재들의 수능문제 연계율이 50%로 감소 한다는 것이다. 결국 분석해보면 수능영어의 비연계율이 30%에서 50%로 증가하는 것 이다.비연계율이 증가 한다는 것은 학생들이 느끼는 수능 체감 난이도가 상승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수능문제에서 EBS 연계율 감소로 특히 3점 배점의 빈칸추론 문제들과 문장 넣기 문제들, 순서잡기 문제들, 어법문제들의 난이도가 상승 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현 고1예비 학생들과 중3예비, 중2예비 학생들은 좀 더 수능영어를 영역별로 체계적으로 대비해야 한다.수능영어 절대평가와 향후 수능 영어 비연계율 50% 상승으로 인한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 상승으로 수능영어 난이도 상승에 대비한 좀 더 철저한 수능영어 대비가 필요하다.이제는 기존보다도 수능 영어를 본격적으로 대비하는 시기도 현재 예비중2 부터 시작 하는 것이 좋다고 볼 수 있다.중등 때부터 수능영어의 기본 틀에 맞춘 영역별 꾸준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성이 높은 4대 영역별 영어 학습이 필수적인 것이다.수능영어 실력이 탄탄해야 고교 내신영어 등급도 잘 받을 수 있는 것이다.열심히 수능영어 대비를 기본부터 시작했던 현 중2예비들과 중3예비들은 이미 수능대비 기본학습과 수능대비 실력학습을 통한 수능 영어대비를 본격적으로 하고 있다. 중2부터 체계적으로 수능 영어를 영역별로 본격적으로 준비한다면 수능 영어실력을 얼마든지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두 달 남짓 남은 현 중2예비 겨울 방학부터 본격적으로 영어 학습을 4대 영역별로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영역별로 학생의 현재의 영어실력이 어떠한지 정확하게 진단하여 거기에 맞게 수능영어의 기본 틀에 맞는 효율적인 영어 학습을 해나가기를 바랍니다.이 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들의 자녀들이 중등에서 탄탄한 수능영어 실력을 갖추어 남들보다 한 발 앞서가는 영어실력이 늘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글 : 에이플러스영어 원장 2020-01-16
- 뇌파검사 수학 천재의 뇌파의 비밀은 뇌 스트레스 없이 놀이처럼 공부는 것이다.서울대 학생과 일반인의 뇌파를 비교한 지니브레인(Genie Brain)으로 집중력과 두뇌 활용역량을 키우자.영재교육이란 타고난 잠재력을 발달시킴으로써 개인과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말한다. 영재 교육과정은 폭넓고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며, 지식, 이해, 적용 등의 기초사고기능 보다는 분석, 종합, 평가를 교육해야하며, 영재들은 기억력, 학습속도, 과제집착력, 호기심, 민감성 정도가 보통 학생들과는 다르기 때문에 이들의 뇌파 특성을 파악해 적절한 교육이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영재교육은 아직까지 지필에 의존하고 있으며 뇌파교육이 전무한 상태이다.얼마 전 SBS 영재발굴단에 역대급 수학 천재가 나타났다. 7개월 만에 대학 수학 수준까지 이른 만 11세 홍한주 군이다. 방정식을 공부하고 수학에 관심이 생겨 결국 7개월 만에 중학교 수학과 고등 수학은 물론 대학 수학 수준까지 학습하게 된 것이다. 단순 연산과정 공부한 것이 아니라 실제 수학 실력 높아진 것이 더욱 놀라운 것이다. 홍한주 군의 수학 실력을 확인해 보기위해 수능 수학 문제를 실제 수험생과 동일한 100분의 시간을 주고 한주 군에게 풀게 했더니, 88점의 성적을 받았으며, 서울대 수학과 중간고사 시험 문제를 풀도록 했을 때도 풀이 과정까지 정확히 풀어냈다는 점이다. 서울대 학생조차도 50%의 정답률 보인 시험이기 때문에 더욱 놀라웠다. 한주 군의 두뇌 뇌파 검사 결과 수학 문제를 풀 때 다른 영역에 비해 뇌가 가장 활성화됐다는 점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어려운 문제를 대했을 때 다른 학생과 동일하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나 그것을 스트레스로 인식하지 않고 놀이처럼 즐거워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공부 잘하는 아이의 뇌파는 수학문제를 풀고 있는 순간에도 안정되어 학습하기 최적인 상태를 보여주지만 공부 못하는 아이의 뇌파는 뇌가 잠자고 있는 상태로 학습을 하기 때문에 학습 잘 안 되는 것이다. 실제 수학 수업 중에 지켜보면 학습태도가 아무리 좋아도 학습 결과가 나쁘게 나올 때 뇌가 활성화 되지 않고 공부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뇌파 훈련은 두뇌 활용 역량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한 예이다. 서울대 다니는 학생의 뇌파를 분석해 공부를 잘하는 학생으로 두뇌를 훈련시킬 수 있는 영재 육성 브랜드인 지니브레인(Genie Brain) 활성화를 위해 옴니씨앤에스는 옴니핏 브레인과 옴니핏 마인드케어 등 뉴로피드백 솔루션과 IT개발 및 활용 부문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뇌파 측정을 통해 학생들의 좌·우뇌 균형, 두뇌 스트레스, 집중력 지수, 영재성 평가 등 두뇌 활용 역량을 파악하고 훈련하는 솔루션과 교육 지원을 학원에 맞춤형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지니브레인 검사 결과에 따른 학생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엠에스플렉스(GMSPLEX)에서 개발, 운영하여 장기적으로 영재를 발굴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영재교육 교재와 교육사업 인프라 부문을 확대할 계획이다.우리나라 영재교육의 미래는 지필 중심의 교육이 아니리 뇌파를 이용하여 두뇌 체크, 집중력 훈련으로 두뇌를 활성화해 집중력과 두뇌 활용역량을 키워야 한다.지엠에스플렉스(GMSPLEX)대표 조창모문의 02-3392-2009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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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 노원 명소 정통중화요리집 ‘용상’ 쌀쌀한 날씨에 노원역 주변을 활보하며 쇼핑을 하다보면 따뜻한 짬뽕국물이 생각난다. 이때 차이나타운인가 생각될 정도로 금실로 장식된 화려한 홍등이 줄지어선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지난 12월 오픈한 정통중화요리집 ‘용상’이다. 중식당은 주로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하는 동네 자장면 집과 고급스러운 홀 서비스 중심의 차이니즈 레스토랑으로 구분되는데 ‘용상’은 이 둘을 모두 만족시키는 최적의 공간이다. 30년 동안 중식만을 배우고 연구한 이용상 대표를 만나 ‘용상’만의 차별 점에 대해 들어보았다.왕궁 같은 외관, 부담 없는 가격, 편리한 교통노원역 9번 출구를 나와 2분 정도 걷다보면 중국을 상징하는 붉은색에 황금색 한자로 ‘龍相(용상)’이라고 쓰여 진 호화로운 간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2층 창가에 줄지어 장식된 홍등과 둥근 코너링의 좁고 높은 창이 진짜 ‘자금성’에 온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곳이다.내부로 들어서면 그 규모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된다. 사각탁과 원탁이 효율적으로 배치되어 있는 90석 규모의 큰 홀과 함께 30석의 별도 룸까지 총 120석이 마련되어 있다. 이용상 대표는 “바깥에서 인테리어만 보시고 막연히 비쌀 것이라고 생각해 안 들어오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용상의 자장면은 5,000원, 탕수육은 10,000원입니다. 부담 없는 가격, 고급스런 인테리어, 편리한 교통으로 가족모임을 비롯해 학부모, 동호인, 비즈니스 미팅 등 단체 회식에 좋습니다”라고 용상의 장점을 설명했다.이 대표는 80년도 후반에 중식을 배우기 시작해 무려 30년 동안 갈고 닭은 실력에 ‘친절·봉사·청결’이라는 경영방침을 더해 흔한 중국집이 아닌 독특한 내유외강 콘셉트의 중식당을 만들었다. 외관은 확실히 격조 있게 하고, 비싸기만 하고 잘 나가지 않는 고급요리보다는 즐겨 찾는 요리들을 중심으로 코스를 만들어 아침마다 신선한 재료가 들어오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중국요리에만 전념했던 이 대표의 남다른 선택이 돋보이는 곳이다.삼선하얀굴짬뽕, 낙지짬뽕 등 알코올, 피로회복에 도움자장면은 양파와 춘장을 직화로 볶아내 진하고 고급스러운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간짜장, 삼선짜장 등 일반적인 짜장 메뉴와 달리 짬뽕이 특이하다. 짬뽕과 삼선짬뽕을 제외하고도 삼선콩나물짬뽕, 삼선차돌짬뽕, 삼선홍합짬뽕, 삼선하얀짬뽕, 삼선하얀굴짬뽕, 삼선낙지짬뽕 등 6가지 다른 종류의 짬뽕 메뉴가 추가로 있다. 삼선하얀짬뽕은 백짬뽕으로 고춧가루 없이도 시원한 맛이 나고, 삼선낙지짬뽕은 주문과 동시에 낙지를 손질해 바로 넣어준다고 한다. 삼선콩나물짬뽕은 콩나물을 듬뿍 넣어 알코올 분해에 좋고 굴짬뽕은 피로회복에 최고다. 볶음밥도 스크램블 에그 형태의 촉촉한 계란과 야채로 볶아 느끼하지 않다. 기본 메뉴가 다채롭고 충실하다.뻥튀기 같이 바삭한 겉과 부드러운 속을 가진 탕수육낮보다 불 켜진 밤이 더 예쁜 용상은 가볍게 술 한 잔 즐기기에도 제격인 곳이다. 요리 중 선호도가 가장 높은 탕수육은 사용하는 재료, 요리법 등에서 중화요리의 기술을 두루 요하기 때문에 이 요리를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주방장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다. 벌써부터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운 용상표 탕수육에 대한 입소문이 자자하다.또한 고소하고 식감 좋은 찹쌀탕수육과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매콤한 양념탕수육 등이 있어 기호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자신 있는 요리를 꼽아 달라고 하자 고추잡채를 추천해 무언가 다른 레시피가 있지 않나 기대가 된다. 신년 모임 장소가 필요하다면 꼭 알맞은 곳이다.주소 : 서울시 노원구 상계로 5길 31 보광빌딩 2층이용시간 : 오전 11시~밤 12시, 배달서비스는 3월 개시예약 및 문의 : 02-930-7776 2020-01-09
- 2020 외고입시를 간단히 정리한다면? 이 답을 찾기 위해 고민하던 중 “입시는 농사와 같다”라는 어느 은사님의 말씀이 떠올랐다. 배추값이 오르면 모두가 배추를 심어 다음 해 배추농사를 지은 모두가 피해를 보는 현상을 입시에 빗대서 하신 말씀인데 이번 외고입시가 어떤 의미에서 그런 결과를 보였기 때문이다. 작년에 미달이었던 서울외고가 이번에 일반전형 평균 1.42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은 작년 경쟁률의 수혜를 보기위한 지원자들의 쏠림현상이 있었고 지원자들의 개별 프로파일도 다분히 하향 안정지원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대일외고의 경우 일반전형 평균 1.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소수 전공어를 제외하고 많은 지원자들이 1단계 전형에서 탈락하지 않는 점수인 2+3학년 영어/국어/사회 (또는 역사) 올 A를 보유하고 있을 만큼, 자기소개서와 면접의 비중이 합격을 결정하는 기준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대원외고의 경우 일반전형 평균 1.56대 1의 경쟁률로 작년 1.76대 1에 비해 다소 지원자의 수는 줄었지만 대부분 내신 최상위 그룹의 소신지원의 경우여서 지원자의 개별 경쟁력과 외고에 대한 준비도가 입시결과에 상당히 중요했다고 할 수 있다.교육부의 2025년 특목고 일괄 폐지의 여파는 없었는지?2025년 외고/국제고/자사고 일괄폐지의 여파는 전체 지원 숫자의 하락, 즉 양적인 감소는 있었지만, 오히려 지원자들의 프로파일은 질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보인다. 다시 말해서 소수 내신 최상위와 다수의 차상위 그룹이 내신경쟁이 치열하고 입시결과가 좋은 일반고를 택하지 않고, 일반고보다 내신이 어렵지만 마지막 외고 특수를 노리고 전략적으로 외고를 선택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예를 들어 노원지역 중학생의 선호 외고 중 대일외고의 경우 2019년 2.03대 1에서 2020년 1.89대 1로 양적인 감소는 있었지만, 반드시 외고를 가고자 하는 내신 최상위 그룹(2+3학년 영/국/사(역사) 올 A)에서 희망 전공어에 소신 지원하고, 내신 차상위 그룹(2학년 B 있음)에서 경쟁률 추이를 보거나, 항상 경쟁률이 낮았던 전공어에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리고 특목고에서는 이미 일괄폐지에 대한 헌법소원을 준비하고 있어 교육부의 폐지 시행령이 제때 시행될지도 미지수이고, 혹 2025년에 폐지되더라도 2020입학생은 졸업시까지 명문외고라는 타이틀과 특목고 시스템이 유지되는 특수성 때문에 대학입시에서 혜택을 볼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이 이번 입시에 반영된 것 같다.2021 외고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기 위해서는?예전에 비해 특목고 선발의 변별력이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상위권의 성적과 치열한 면접전형을 통과한 학생들만이 선발되는 것을 보면, 학교 성적과 학생의 활동이 기록되는 생활기록부, 그리고 자소서와 면접을 통해 보여지는 학생의 면모가 조화를 이루어야 함을 알수 있다. 특히, 외고/국제고와 같이 생활기록부 상에 과목별 세부특성이 제출되지 않는 경우 그 외 나머지 부분 (진로활동/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활동/ 독서기록 등)에서 학생이 희망학교의 인재상과 부합되는 면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독서의 경우 중학교 1, 2학년 때는 폭넓게 여러 가지 주제의 독서를 하여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중학교 3학년이 되어 어느정도 명확해진 진로를 생각하고, 진로를 이루는 경로로서 특목고를 목표로 한다면 해당 진로에 맞는 진로 서적을 찾아 읽는 방식을 통해 진로의 구체화를 보여줄 수 있다. 인성을 보여주는 좋은 예는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해당 학교라는 공동체에 변화를 가져오는 행동들을 실제로 조직하여 실천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기록하면서, 그 안에서 갈등하고 고민하며 해결책을 찾아나가는 일련의 과정을 좋은 글로 엮어 낸다면 행동하는 리더십이라는 인재상을 보여 줄 수 있다.2021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 & 학부모들에 하고싶은 말?나는 특목고를 가고자 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왜 너가 이 학교가 원하는 인재인지 증명해봐.”라고 질문한다. 학교의 인재상에 맞춰 어떤 면이 이 학교가 본인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지 먼저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학생+학부모 & 학교 & 담당 컨설팅 이 세 개의 주체가 삼위일체가 되어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움직일 때 정말 좋은 생활기록부가 나오게 된다. 즉, 학생은 좋은 성적과 창의적/주도적인 활동을 하고, 학부모님은 학교선생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여 학생이 하는 활동이 선생님의 주목을 끌 수 있게 해야 하고, 학교 선생님은 학생의 활동을 자세하고 우수성을 나타낼 수 있게 기록해주시고, 컨설팅은 이런 활동을 묶어서 좋은 스토리를 채우고 만들어 나감으로서 희망학교의 인재상에 부합되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가 나올 수 있게 된다.제이슨 김UCLA COLLEGE COUNSELING위즈 드림 컨설팅 컨설턴드EBS 진로지도 강사전 압구정어학원 특목고/토플 팀장전 대치동 아이비커넥션 부원장전 중계동 OOO어학원 원장현 중계동 코어잉글리쉬 원장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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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하소진 학생(서울대 식품·동물생명공학부 20학번/혜성여고) 인류의 면역체계 강화를 위해 DNA를 연구하고 싶다는 하소진 학생(혜성여고 졸업예정), 3월이면 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부 20학번이 된다. 고려대 생명공학부, 성균관대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강원대 수의예과까지 수시 4곳에 합격한 소진 학생의 고교 내신 평균은 1.2등급. ‘원래부터 잘했겠지’라는 생각과는 달리 중학교 때 성적은 중상 정도였다고 한다. 하소진 학생을 만나 중학교 때보다 고등학교 때 더 잘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들어보았다.한 과목을 잘하면 다른 과목은 저절로 따라 온다누구나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살게 하는 하나의 계기 말이다. 하소진 학생에게는 고교 첫 시험이 그것이었다. “중학교 때는 성취도 20% 정도로 평범했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처음 본 내신에서 수학 전교 1등을 했습니다. 저도 놀랐습니다. 25명 정도만 선발하는 오페스 반에 들어가게 되었고 그 다음부터는 그 반을 유지하기 위해 다른 과목까지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혜성여고의 수학 시험은 서술형이 70%로 쉽지 않은 난이도다. 대부분의 학생이 중학 때보다 현저하게 낮은 점수를 받게 되는 것이 현실. “중3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면 체험활동 위주의 전환기 프로그램이 시작됩니다. 이때 저는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꾸준히 수학 개념을 서너 번 반복해서 연습했습니다. 학원은 수학학원 하나만 다녔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이 한 번의 성공 경험은 나비의 날개 짓이 태풍을 일으키듯 엄청난 결과를 가져왔다. “원래 국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수학, 과학은 답이 딱 정해져있는데 반해 국어는 출제자의 의도나 표현상의 특징 등이 매번 달라지는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수학도 1등 했는데 국어도 잘해야지 하는 생각에 문제집을 대여섯 개씩 풀며 준비했습니다. 많이 풀다보니까 왜 그런지가 분명해지면서 결과도 좋아졌습니다.”이렇게 한 과목씩 차례로 점령해가다보니 1.2라는 내신등급에 도달해 있더라는 것. “한 과목이라도 좋아하는 과목을 찾아서 지속적으로 잘하게 만들면 좋습니다. ‘이 과목은 1등급이니까 이제 다른 과목 해야지’가 아니라 ‘만점으로 1등급 받아야지’ 라는 각오로 소홀하지 않으면서 그 경험을 다른 과목으로 전달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맛을 알고, 이기는 것도 이겨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이긴다고 했다. 이기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기 때문이다. 소진 학생은 하나의 성공 경험이 또 다른 성공을 이끌어 낸다는 것을 보여준 최고의 사례로 보인다.어떤 자리냐보다 어떤 문제를 해결했냐가 리더십소진 학생은 고교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고 의미 있었던 활동으로 과학 자율동아리 ‘C6H6’의 리더를 맡았던 경험을 꼽는다. “3학년 때 화학 선생님이 과학고 학생들은 1학년 때부터 전문 기계들을 다뤄 실험을 한다고 하시며 일반고는 그런 기회가 부족하다고 안타까워하셨어요. 저는 평형상수 결정 실험을 진행할 동아리를 만들고 서울시과학전시관에서 단색광을 투과시켜 흡광도를 정확히 측정해 주는 분광 광도계가 있는 실험실을 대여했습니다. 여러 번 실험이 어려우므로 실험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계획했고 목표에 부합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분광 광도계의 영문 매뉴얼을 해석해 가며 작동 방식을 익히고 계획한 대로 데이터를 얻었을 때는 과학고 못지않은 기회를 스스로 만들었다는 사실에 정말 뿌듯했습니다.”이러한 과정은 고스란히 자기소개서 2번 항목에 담겼다. 문제를 설정하고 동료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면서 성과를 낸 활동은 대학이 가장 선호하는 자소서 내용 중 하나다.자존감 잃지 않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만들어라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에게 고교 생활 중 가장 힘들었던 점을 물어보면 열에 아홉은 ‘멘탈관리’라고 대답한다. 성적 고민을 마땅히 얘기할 곳이 없기 때문이다. “친구들은 너는 잘하면서 왜 그러냐며 제 말에 공감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또는 1등급이 1명인데 제가 1등급이고 다른 친구가 1점 차이로 2등급이 되었다면 그 친구가 속상해 하더라도 제가 위로할 수가 없습니다.”하지만 일찍 주목을 받았기에 지켜야 한다는 사실이 늘 불안할 수밖에 없다. “솔직히 친구가 슬럼프가 올 때 함께 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휘말리지 않고 본인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게 중요합니다. 저는 이럴 때 저한테 손 편지를 썼습니다. ‘너 어쩌려고 그러니’, ‘넌 똑똑하니까 하면 된다’, ‘지금까지 한 게 아깝잖아’ 등 칭찬도 해주고 다독이기도 합니다.” 3월에 썼던 편지를 6월에 다시 읽어보며 ‘저때도 저랬는데 잘 버텼잖아’라고 하면 용기가 났다고 한다.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남들 눈치 보며 따라가지 않도록 자신의 자존감을 지키는 노하우를 가졌으면 합니다. 그리고 한 과목이라도 꼭 좋아하는 과목을 찾아서 성공하는 경험을 쌓길 바랍니다”라고 권한다. 소진 학생이 나눠주는 성공 DNA를 가득 담아가길 바란다.나만의 수시 준비 이렇게!▶주요 교내 활동 : 오페스(OPES)반, 수학 영재학급(1학년), 과학 영재학급(2학년) 등▶자소서 독서 : <이중나선(제임스 왓슨)>,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장 지글러)>,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전방욱)>▶교내 상 : 창의인성한마당 발표부문 금상, 수학경시대회 금상 등 다수▶비교과 활동 : 상설동아리 <가이아>, 자율동아리 <C6H6>, 유기동물보호센터 봉사활동표.수시 지원 대학대학학과전형명수능최저합불서울대학교식품·동물생명공학부지역균형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고려대학교생명공학부학교추천Ⅱ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성균관대학교글로벌바이오메티컬공학과학종(학과모집)없음○인하대의예과교과3개 영역 각 1등급×경상대의예과교과3개 영역 합 4등급 이내×강원대수의예과교과3개 영역 합 7등급 이내○ 2020-01-09
- 2020년 겨울방학 어떻게 보내면 고3예비 수능 영어등급과 내신영어등급을 올릴 수 있을까? 고3 예비(현고2)의 수능 영어등급과 내신영어 등급을 올리기 위해서 이번 겨울방학인 1월부터 2월까지 봄방학까지 2개월간 영어공부를 어떻게 해야 영어 2020년 3월 전국 모의고사와 4월말 5월초에 실시되는 1학기 중간고사에서 영어등급을 올릴 수 있을까?2020년 1월은고3예비의 학생들과 학부모님의 마음이 분주해 주기 시작하는 시점이다. 봄방학을 포함해서 대략 두 달가량의 겨울 방학기간 동안을 우리 고3예비고 학생들이 어떻게 보내느냐가 수능영어 등급과 내신영어 등급을 가를 수 있다는 것이 사실이다.1월 28일이면 고3예비들의 바이블 이라고 할 수 있는 EBS 수능특강 연계교재가 출시된다. 매년 고3예비 학생들을 맞이하여 함께 고군분투하며 3월 전국 모의고사와 거의 매월 보는 모의고사와 6월 모의평가, 9월 모의평가와 11월 수능영어를 치르는 고3 예비들에게 꼭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다.수능영어 등급과 내신영어 등급을 올릴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매년 우리 고3 예비들과 같이 1월부터 나오는 EBS 수능특강 영어와 수능 독해연습과 이어서 나오는 수능완성의 연계교재들을 얼마나 열심히 수능 전까지 어떻게 효율적으로 영어 학습을 해야 2020년 첫 시작인 3월 12일 전국 모의고사와 1학기 중간고사에서 영어등급을 올릴 수 있을까?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오랜 기간 동안 영어를 지도하면서 매년 수능과 1학기 첫 중간고사 내신영어를 치르면서 느끼는 것이 하나 있다.그 동안 고3예비들이 어디에서 어떻게 공부 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2020년 새해 1월부터 2월까지 내신영어는 4월까지 어떻게 영어 학습을 준비 했느냐가 정말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매년 1월부터 우리 고3예비들과 본격적으로 수능영어 연계교재인 EBS 수능특강 연계교재들을 가지고 철저한 분석과 예상문제 훈련을 통하여 또한 연계 교재 외에 비 연계 교재들을 통해 같이 호흡하고 열정을 쏟아 붓다 보면 어느새 1학기 첫 중간고사 영어를 치르게 되고 또한 어느새 수능이 다가오고 수능영어를 치르게 되는 것 같다. 70%이상 수능에서 연계되는 EBS 수능연계 교재들이 있기에 고3예비들은 희망을 버리지 않았으면 한다.모든 고등학교의 고3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는 EBS 연계교재로 통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월부터 비연계 문항들의 득점을 위해 같이 다지고 이어서 1월말부터 출시되는 EBS 수능특강 연계교재들을 열심히 학습해 나간다면 물론 연계교재들의 철저한 분석과 예상 문제들을 통한 학습과 동시에 비 연계 킬링 3점 문항들을 해결하기 위한 실력을 키워주기 위해 하드 트레이닝을 시키면 결국 고3 예비들의 실력이 어느새 쭉 향상되고 모의고사와 1학기 중간고사 영어등급에서 만족할 만한 수준에 이를 수 있다는 것 이다.그런 의미에서 볼 때 1월부터 2월까지의 겨울방학이 고3 예비들에게는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실감난다.작년 12월에도 제자들이 찾아와서 쌤과 EBS 수능특강 연계교재들을 가지고열공 한 것이 영어등급을 올리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시루떡 한 팩을 들고 찾아오는 제자들이 고맙고 또한 고3예비들에게도 더 열심히 EBS 수능특강 연계교재들의 효율적인 학습을 강조해 준다.정시 영어준비를 위한 학생들이든 수시 내신영어 등급을 올리려는 학생들이건 고등학교별로 내신영어든 EBS 수능특강 영어와 독해연습이라는 것이다.겨울방학 기간 동안 학교별 1학기 중간고사 범위를 마스터하면 결국 학교 내신영어 대비와 2012년 3월 전국 모의고사 대비가 동시에 끝난다고 말 할 수 있는 것이다.고3 예비들의 영어 학습의 초점은 EBS 수능특강 연계교재들을 가지고서 수능 연계문제들과 비연계 문제들도 잡을 수 있도록 영어 학습을 입체적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 단순히 연계문제들만을 위한 학습 보다는 좀 더 확장된어휘학습과 어법과 독해학습을 통한 확장 영어 학습을 권한다.이 글을 읽으시는 고3예비들을 두신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2020년 5월초에 치르는 내신영어와 2020년 3월 12일 치르는 첫 모의고사에서 좋은 영어등급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영어 과목은 내신이든 수능이든 열심히 효율적으로 학습한다면 등급을 올 릴 수 있는 과목이라는 것을 말씀 드린다.글 : 에이플러스영어 원장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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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어떻게 공부해야 등급이 오를까? 고2, 이번 겨울이 지나면 고3이라는 생각에 학생들의 마음은 불안하고 초조하다. 인문계열이든 자연계열이든 최대 고민은 역시나 수학. 3월 12일 치러지는 첫 고3 모의고사에서 한 등급이라도 더 올려야 한다는 생각에 압박감이 크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고2 2학기는 수포자가 대량 발생하는 시기다. 구멍 난 개념을 점검해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3학년에 늘어나는 학습량을 감당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학 학습법은 없을까. 문과 3학년 담당 혜성여고 문혜정 선생님, 이과 3학년 담당 용화여고 하민 선생님을 만나 겨울방학 수학 학습법을 고2 모의고사 등급을 기준으로 짚어봤다.혜성여자고등학교 문혜정 3학년 문과 수학교사인문계열 학생수학을 포기하면 다른 과목을 두 배 공부할까?고2 겨울방학 동안 수학은 개념을 다시 한 번 제대로 정리하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메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야 하는데 실제로는 ‘포기냐 아니냐’를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문혜정 교사는 “수학 등급이 안 나오는 학생들이 고2 겨울방학을 기점으로 대거 예체능으로 진로를 변경합니다. 수학을 선택하지 않을 수 있는 예체능으로 가면 상위권 대학의 진입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이죠.”하지만 하나를 포기한 경험이 있는 학생들은 다른 과목도 손쉽게 놓아버리게 된다고 한다. “처음에는 수학을 그 다음에는 도표 분석이 필요한 ‘사회문화’를 포기합니다. 그 다음에는 지도를 봐야하는 ‘한국지리’를 포기하고 이처럼 수학과 연관된 과목들이 도미노처럼 어려워지면서 결과적으로 수학과 사회탐구 등급이 같아지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수학을 한 과목이라고 생각하지만 적용되는 분야는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이 한 과목을 지키고 있으면 다른 과목 전체의 성적이 오를 수 있다며 방학동안 다음과 같은 공부법을 추천했다.▷ 1, 2등급 ? 추가된 지수로그, 삼각함수 과거 기출 풀어보자!현 고2가 치르게 되는 2021학년도 수능 수학(나)형에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 의해 '미적분Ⅱ' 과목에 편성, 이과생들만 배우던 '지수로그함수, 삼각함수' 등의 단원이 새롭게 출제된다. 특히 '지수·로그함수'는 문과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단원 중 하나이기 때문에 2016학년도 이전 수능 기출문제를 풀어보며 문제 패턴을 파악해 두자.킬러문항에 연연하며 수학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보다 수능 과목별 시간 안배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중심으로 하루 3~4시간 정도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좋다.▷ 3, 4, 5등급 ? 적성고사까지 대비, 중난이도 문제는 놓치지 말자!3월 모의고사 수학(나)형의 범위는 수학Ⅰ, 수학Ⅱ 전범위에 ‘확률과 통계’의 순열까지다. 고2 11월 모의고사를 바탕으로 운 좋게 맞춘 것 등 자기 수준을 객관화해서 부족한 단원은 반드시 다시 한 번 공부한다. 중난이도 문제는 모두 맞히겠다는 목표로 수능특강 교재 레벨 1, 2 문제까지 연습하자. 레벨 3까지 풀면서 무리하기보다 수학을 끝까지 놓지 않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중급 문제를 지속적으로 풀다보면 적성고사까지 무난히 대비가 된다.▷ 6등급 이하 ? 나는 나,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지 말자!수능 수학에는 교과서 연계 문제가 60% 정도 출제된다. 따라서 주변 친구들에게 동요되지 말고 본인의 진도에 맞춰 교과서 수준의 문제를 계속 풀어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방학동안 개념을 다지고 학기 중에 수능특강을 그리고 여름방학 때 기출 풀이에 들어가면 2, 3등급 향상이 가능하다. 수학은 배신이 없는 과목으로 변수가 많은 다른 과목들보다 등급 따기가 용이하다는 것을 명심하자.용화여자고등학교 하민 3학년 이과 수학교사자연계열 학생기하 빠진 수학 가형, 과연 쉬워질까?2021학년도 수능은 1994년 시행 이후 처음으로 난이도가 높다고 알려진 ‘기하’가 수학 가형 출제 범위에서 제외되고 치러진다. 하민 교사는 “나형으로 바꿔서 가형 4~6등급에서 나형 1등급까지 오르며 성공하는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형에서 기하와 벡터가 빠지고 문과 수학의 내용이 추가되며 나형으로 돌리는 것이 큰 의미가 없어질 수 있습니다”고 지적했다.3월 12일 모의고사는 ‘미적분’의 ‘수열의 극한’까지가 범위다. “가형의 킬러문항 자리를 기하 대신 미적분이 차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섣불리 결정하지 말고 6월 모의고사까지 출제경향을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고2 겨울방학은 수능 공부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다. “자기 통제력도 학습능력입니다. 겨울방학이 시작될 때의 굳은 마음가짐이 시들해 진다면 1년 뒤의 모습을 이미지화 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정신을 차리고 성과를 이뤘을 때를 상상해보며 의지를 다지길 바랍니다”라며 수능 성공의 8할은 겨울방학에 달렸다고 했다.▷ 1, 2, 3등급 ? 긴 시간, 맘 놓고 심화문제에 접근해보자!긴 겨울방학은 평소 시간에 쫓겨 소홀했을지 모를 심화문제를 들여다보기 좋은 시기다. 4점짜리 문제는 여러 개념에 대한 정확하고 종합적인 이해가 필요한 문항이 대부분이다. 각각의 개념을 연결해서 대수적 접근과 기하적 접근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하다.수능특강을 기본으로 기출 문제집 두 권 정도를 번갈아 풀면서 틀린 문제뿐만 아니라 맞춘 문제도 더 간결하게 풀 수 있는지 다양한 풀이법을 찾아보며 깊이 생각하고 분석하는 시간은 수학 근육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4, 5, 6등급 ? ‘미적분 수능특강’ 한번 훑고 3학년 가자!중위권 학생들은 3학년 때 배우는 미적분에 대한 사전학습이 필요하다. 먼저 교과서와 개념 유형서를 꼼꼼히 보고 수능특강으로 확인해 보자. 실력이 쌓이면 적성고사나 중위권이하 대학의 논술을 함께 준비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학별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나 논술가이드를 보면 기출 문제와 함께 출제근거, 평가기준 또는 합격한 학생들의 실제 답안지 및 수정해야 할 부분까지 제시된다. 나의 답안지를 채점기준에 따라 채점해 보며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할지 점검해보길 바란다.▷ 7등급 이하 ? 단기 목표 달성으로 자신감 회복이 먼저다!내가 못하니까 하기 싫은 과목이고 그래서 안하니까 점수도 떨어지는 악순환 고리를 끊는 것이 우선이다. 수학은 위계 과목으로 구구단을 모르면 방정식을 풀 수 없다. EBS 인터넷 강의 등을 활용해 1, 2학년 과정 복습을 철저히 하자. 그리고 ‘3월 모의고사에서 2점짜리 3개는 모두 맞추고 3점짜리 14개 중 10개 이상 맞추자’는 식의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감을 맛본다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표1. 2021학년도 수능 수학 범위2021학년도 수능 수학 범위수학(가) : 수학Ⅰ, 확률과 통계, 미적분수학(나) :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과목명단원명세부 단원수학Ⅰ1. 지수함수와 로그함수(1)지수와 로그 (2)지수함수와 로그함수2. 삼각함수(1)삼각함수3. 수열(1)등차수열과 등비수열 (2)수열의 합 (3)수학적 귀납법수학Ⅱ1. 함수의 극한과 연속(1)함수의 극한 (2)함수의 연속2. 미분(1)미분계수 (2)도함수 (3)도함수의 활용3. 적분(1)부정적분 (2)정적분 (3)정적분의 활용확률과 통계1. 경우의 수(1)순열과 조합 (2)이항정리2. 확률(1)확률의 뜻과 활용 (2)조건부 확률3. 통계(1)확률분포 (2)통계적 추정미적분1. 수 2019-12-19
- 책 읽기 꺼려하는 중3 위한 ‘진로독서’ Step by step 고등학교 시기는 학생들에게 독서 암흑기에 가깝다. 입시라는 압박감과 시간 부족으로 분산된 독서를 하기가 일쑤이기 때문이다. 이를 극복하려면 중학시기에라도 꾸준히 책을 읽어야 하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다. 문제는 중등 단계와 달리 난도가 급격히 높아지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어렵지 않게 습득하려면 독서능력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무엇보다 고교 진학을 앞둔 중3에게 이번 겨울방학은 진로와 연계된 독서를 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시기라는 것. 계열 찾기부터 도서목록 짜기, 독후활동 등이 궁금하다면 이번 기사에 주목하길! 책 읽기 꺼려하는 중3을 위한 ‘진로독서’를 담아 봤다.참고 <청소년을 위한 진로 멘토링38> <진로독서 위한 10분 책읽기> <수업에 바로 쓰는 진로독서 길잡이>Step 01 >>원하는 진로 계열 가닥 잡기‘꿈은 움직이는 거야’라고 말하지만, 중3이라면 진학을 고려한 진로 계열의 가닥 잡기가 필요하다. 이 과정을 통해 고교 진학 뒤 동아리나 교육과정을 자신의 진로에 맞게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당장 ‘직업’이나 학과를 정한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나 크게 인문?사회, 자연과학, 공학, 체육?예술, 교육 중에서 원하는 계열을 찾아보는 게 중요하다.Step 02 >>계열에 따른 학과 탐색하기계열을 정했다면 학과 탐색이 우선이다. 인문?사회 계열은 상경과 사회과학, 법학과 행정, 어문, 인문학 등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자연과학 계열은 농림?수산, 간호?보건, 의학, 생활과학, 자연과학으로 분류된다. 공학 계열은 건축?환경, 기계?전기?컴퓨터, 화학?산업?재료공학으로 세분화할 수 있다. 체육 계열은 체육학이나 사회체육, 스포츠의학 등이 있고 예술 계열은 음악, 실용음악, 미술, 디자인, 사진 등이 이에 속한다.Step 03 >>계열 별 학과 관련 도서 목록 만들기도서 목록을 만들 때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은 읽기 쉬우면서도 읽고 싶은 책을 골라야 한다는 점이다. 책 읽기를 꺼려한다면 더욱 흥미에 집중해서 책을 골라야 한다. 단, 진로와 진학 연계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여러 권 읽기보다 계열에 따라 학과의 폭을 넓혀 다양한 분야의 책 3~4권을 정독하는 것이 좋다.표_계열 별 학과 관련 추천 도서<인문‧사회 계열> 책 제목 관련 학과 예 상도(최인호) 경영‧경제학과 부의 탄생(윌리엄 번스타인)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드러커를 읽는다면(이와사키 나쓰미)미디어의 이해(마셜 맥루언) 신문방송학과 마음 VS. 뇌(장현갑) 심리학과, 철학과 지도박물관(존 클라크, 제러미 블랙 외 3명)지리학과 정의란 무엇인가?(마이클 셀던) 사회복지학과, 법학과 괴짜가 사랑한 통계학(그레이엄 테터솔) 통계학과, 심리학과 허클베리 핀의 모험(원서, 마크 트웨인) 영어영문학과 <자연‧과학 계열> 책 제목 관련 학과 예세상을 바꾼 과학 이야기(권기균) 농업생명과학과 식물의 정신세계(피터 톰킨스) 산림학 이기적 유전자 바이오시스템공학과 괴짜경제학(스티븐 레빗)농업경제학과 마지막 여행 간호학과 만화로 쉽게 배우는 유기화학(토시오 하세가와)약학과 그건 사랑이었네(한비야)물리치료학과 어느 소방관의 기도(오영환) 응급구조학과 그 청년 바보의사(안수현) 의예과 <공학 계열> 책 제목 관련 학과 예건축 콘서트(이영수 외) 건축(공학)학과 파란 코끼리를 꿈꿔라(월트 디즈니 이매지니어 일동) 토목공학과 땅 속 생태계(이본느 배스킨) 환경공학과 창의력에 미쳐라(김광희) 기계공학과 청소년이 알아야 할 과학이슈11(이은희) 자동차공학과 영화는 좋은데 과학은 싫다고(김상욱, 한승) 전기공학과 IT 삼국지(김정남) 정보통신공학과 마시멜로 이야기(호아킴 데 포사다) 컴퓨터공학과 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스티븐 호킹)항공우주공학과 <체육‧예술 계열> 책 제목 관련 학과 예재미있는 스포츠 이야기(기영노) 체육학과 스포츠문화를 읽다(이노우에 순 외) 스포츠 경영‧마케팅 학과 10대와 통하는 스포츠 이야기(탁민혁, 김윤진)건강관리학과 서양 음악사-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History of Western Music)새 들으면서 배우는 서양음악사(오카다 아케오) 음악학과 대중음악 히치하이킹하기(권석정, 백병철 외 3명)실용음악학과 청소년을 위한 우리미술 블로그(송미숙) 미술학과 1% 천재들의 과학 오디션(주디 더튼) 디자인학과 오길비, 광고가 과학이라고?(김병희) 공연예술학과 청소년을 위한 사진 공부(홍상표) 사진학과 Tips 독후 활동 이렇게!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 좋은 책을 읽은 뒤 하는 독후활동이야 말로 독서의 화룡점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줄거리나 느낌을 적는 평범한 독후활동은 NO! 재미와 실속 더하는 방법을 따라해 보자.① 독서 엽서 쓰기 책의 주인공 혹은 등장인물에게 엽서를 쓰는 독후 활동. 엽서의 한 면에는 책을 읽은 감상을 편지 형식으로 쓰고, 다른 면은 그림으로 꾸민다.② 명장면?명대사 쓰고 이유 밝히기 책 내용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을 적고 그 장면·대사를 선택한 이유를 적는다. 책에 나온 구절은 인용 부호를 사용해 그대로 적고, 이유는 최대한 자세하게 쓴다.③ 인상 깊은 구절 필사하기 필사만큼 글쓰기 능력이 향상되는 도구는 없다. 멋진 사진에 글을 넣거나 매일 SNS에 마음에 드는 책 구절을 일기처럼 베껴서 보자. 2019-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