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5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신 시험후... 우리 아이는 학원 철새? 1학기 기말고사 기간이다. 시험결과에 따라 희비가 교차한다. 내신시험 대비 기간에 수업을 하다 보면 가장 가르치기 힘든 학생들은 문법의 기본기가 없는 학생들이다. 기본기가 없이 내신결과에 따라 철새처럼 학원을 여기저기 옮겨 다니는 것은 학생들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학부모님들을 위한 것인가? 필자 또한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로서 다음과 같이 생각한다. 학원을 정할 때 꼼꼼히 확인하고 일단 결정하면 아이들이 적응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한다. (중간점검 필요). 그렇지 않으면 적응만 하다가 시간을 허비하고 실력 향상은 뒷전이 된다.아래는 학원 선택에 도움을 드리고자 아이들의 얘기를 몇 자 옮겨 놓는다.중계동 영어학원 대표-JS뉴욕어학원 2019겨울영문법 기본반 을지초 5 최윤O동생이 JS 뉴욕학원을 다니게 되어 방학에 문법특강을 한다고 해서 곧 배우게 될 문법을 가볍게 배우러 갔다. 처음 학원에 갔을ㅤㄸㅒㅤ 생각했던 것보다 선생님들께서 너무 잘 가르쳐주셔서 놀랐다. 하지만 평소 해오던 것들과는 달랐던 형식이라 더 많아진 숙제와 단어를 감당하는데 힘들었지만 성적도 오르고 문법에 관해 많이 배우고있고, 수업이 너무 좋아서 새벽까지 열심히 공부를 하고, 숙제를 했었다, 그랬더니 처음엔 4~5 개를 틀리던 시험성적을 100점으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하고 남아서 하고 가야했던 단어도 점차 성적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중이다. 우리를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들께서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지루하지 않도록 요점만 잘 가르쳐주셔셔 진짜 수업이 너무 재미있고 좋았었다. 예전에도 다른 학원에서 거의 비슷한 내용을 특강으로 배웠었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JS뉴욕은 첫번째 강의ㅤㄸㅒㅤ부터 머리에 너무 쏙쏙 들어오게 해주셔셔 내 생애 처음으로 내가 자발적으로 숙제를 열심히 하고 학원에 가기 전에 복습을 하고 갔던 학원이다. 내가 이 학원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평소 하위권을 유지해오던 문법이 금세 상위권으로 올라왔다는 것이다. 덕분에 본래 다니던 학원에서 칭찬도 많이 받고 영어가 더욱 즐거워 졌다. 또 단어부근에서 본다면 원래 20~30개 정도 외우고 그것까지도 잘 못했던 내가, js에서 단어를 120개씩 외우다 보니 기존 영어학원의 단어는 물론 js문법특강에서 배우는 단어까지 성적이 눈에 띄게 많이 늘어서 부모님과도 정말 기뻐했었다. 마지막으로 평가나 단어, 문법 부근에서 성적이 눈에띄게 많이 올라서 js는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셔셔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 JS뉴욕어학웡 2019 겨울영문법 중급반, 영훈국제중3 강O지내가 이 수업을 수강한 이유는 바로 문법때문이다. 문법을 줄곧 해왔으나 essay를 쓸 때면 어김없이 기초적인 문법에서 실수가 발생하였기에 이번 방학 때는 원래 알고 있던 문법을 한 층 더 탄탄하게 보강해줄 수업을 듣고 싶어서 수강하게 되었다. 이 학원에 오기 전에 영어과외를 했었느데 영어과외선생님이 문법이 다른 것들에 비해 많이 약하던 나에게 영어학원을 다녀보라며 추천해주셨고 JS뉴욕어학원은 부모님이 좋은 학원을 찾다가 문법을 강화할 수 있는 이 학원을 고르셨다. 원래 알고 있더 문법을 여기서 더 탄탄하게 개념을 복습하고 문제를 많이 풀다보니까 실수도 확연히 줄어들고 문법에 자신감이 생겼다.~중략~~ 문법에 지신이 없고 많이 약한 치구들에게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이 학원을 추천해주고 싶다. JS뉴욕어학원을 통해 단어 120개 암기로 문장을 쓸 때 더 효과적으로 구성할 수 있었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보딪혀 보면 약했더 부분도 강하게 키울 수 있단 점을 배웠고 앞으로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 2019-07-04
- 성북 종로학원, 재학생관 초·중등부 수학/과학 개강 성북 종로학원은 재수 종합반, 독학 재수반, 재학생관 내 초·중·고등부 단과를 운영하는 종로학원 성북 본원으로, 체계적인 커리큘럼, 밀착형 학생 관리, 명품 강사진을 강점으로 함께 하고 있다. 특히 초·중등부는 입시에 정통한 종로학원의 55년 대입 노하우를 기반으로 수학/과학의 체계적 학습 프로그램부터 내신 대비, 특목 자사고 입시 컨설팅, 과학영재고 대비 특강, 진로 상담까지 지원하고 있다. 성북 종로학원 초·중등부의 주동빈 교무팀장에게 초·중등부 과정을 들어봤다.수학> 초5부터 중등 수학과정 개설, 3단계 레벨로 공부 의지 독려성북 종로학원 중등수학은 초등 5학년부터 수업이 가능하며, 입학 레벨 테스트를 통해 크게 자율 심화반, 자사고반, 의치대반으로 구분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자율심화반은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을 목표로 자기 학년 심화를 중심으로 내신을 준비하며, 자사고반은 신일고, 선덕고와 같은 지역 자사고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 대상으로 내신 만점을 위한 킬러 문항 정복을 목표로 지도한다. 의치대반의 경우는 영재학교, 과학고 등 특목 자사고와 의치대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자기학년 심화 과정과 고등 수학을 앞서 배우게 된다.판서 개념수업과 문제 풀이 과정에서 개인별 피드백 수업이 결합된 방식으로, 자유학기제와 자유학년제에도 불구하고 시험기간을 단원별 재복습 과정으로 실력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주 팀장은 “수학은 이공계 진로 여부와 상관 없이 매우 중요한 과목이다. 외고의 경우도 수학에서 성적 등락이 갈리고, 이과에서는 누구나 잘하는 과목인 만큼 실력이 없으면 하위권을 벗어나기 쉽지 않다. 수학은 진로 진학에 있어 분명히 경쟁력이 된다.”고 강조한다.과학> 역량 있는 전문 강사 투입, 통합과학의 기초를 다진다과학수업은 초등부의 경우는 실험과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중등 과학은 과학 교재를 활용한 이론 수업이 중심이 된다. 또한 고등과학 수업을 전담하고 있는 역량 있는 전문 강사를 배치하여 입시에 필요한 실험 및 이론 수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주 팀장은 “학종 중심의 대입 체제에서는 무엇보다 고등 내신이 중요하다. 심지어 고1 첫 시험을 망치면 대입 성공이 요원하다는 말이 돌 정도이다. 예전처럼 고등학교때 정신만 차리면 대학가는 시대가 아니다. 리의 목표는 고1 첫 시험부터 기선을 잡고 꾸준히 잘할 수 있도록 중학교부터 고등과정의 토대를 확실히 준비하자는 데 있다.” 고 강조한다.초등 영재교육원 대비 특강 & 과학영재고 대비반 개설성북 종로학원 초중등부의 강점은 입시 성공에 필요한 누적된 정보를 토대로 학생별로 입시에서 유리한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학습계획부터 실행까지 세밀하게 관리한다는 데 있다.오는 9월에는 초등3, 4, 6학년 대상으로 영재교육원 대비 특강을 개설하고, 과학영재고 대비반은 중2, 3학년을 대상으로 무학년제로 운영되며, 1년 과정으로 수학과 과학을 연계하여 주1회 특강을 개설할 계획이다. 특히 과학영재반은 종로학원 교재연구소에서 기출 분석을 통해 유사유형으로 구성된 영재고 대비 교재 사용으로 합격률을 높이고 있다.성북 종로학원은 이미 수년에 걸쳐 역량을 갖춘 영재교육원 합격생을 배출하며 초등영재 교육에 있어 정통하다는 평을 받아왔다. 특히 전국초중고영어/수학학력경시대회 (주관 글로벌영재학회, 후원 성균관대, 동아일보/ 성대 경시)를 비롯한 경시대회 준비에도 최적화되어 있다.전국단위 실력 파악 & 고입 자소서 및 모의 면접 특강도 준비성북 종로학원에서는 학부모 세미나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학원이 공부의 목적성을 공유하고, 초·중등 재원생 누구나 의무적으로 MBC 전국 학력평가시험에 참여하여 학교 등수가 아니라 전국 단위에서 자신의 성적 위치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습동기 부여 및 학업 성취도를 높여가고 있다.또한 본사 차원에서 누적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고입 자기소개서를 첨삭 관리해주고, 실전 모의 면접을 위한 특강과 입시 컨설팅을 통해 학생의 목표 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문의 : 성북 종로학원 02-925-1881 2019-07-04
- 최상위권이 선택하는 ‘아르케EDM 수학전문학원’ 영재학교 2단계 합격자 발표가 진행 중이다. 7월 중 3단계 전형이 실시되면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8개 영재학교의 최종 합격생이 결정된다. 합·불의 희비가 엇갈리겠지만 영재학교 합격생과 불합격한 학생 모두가 찾는 학원이 있다. 바로 중계동 은행사거리 대웅빌딩에 위치한 아르케EDM 수학전문학원이다. 고등 심화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기로 유명한 이동만 원장을 만나 우리 지역 극 상층 학생들이 찾는 이유에 대해 들어보았다.영재고 고등 심화 수학, 강남 갈 필요 없다!우리 지역에서 영재학교에 합격한 중3 학생들은 고등 수학 커리큘럼을 준비하기 위해 대치동행을 선택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굳이 강남까지 가지 않더라도 아르케EDM 수학학원에서 준비하고 그 성취도에 만족하는 경우가 늘면서, 영재학교에 불합격 했지만 일반고 최상위를 노리거나 과학고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까지 찾고 있다. 이동만 원장은 “영재고의 경우 수학 상, 하, Ⅰ, Ⅱ 순서로 단계별 학습이 아닌 독특한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습니다. 7월 캠프전형이 마무리되면 12월말까지는 구과정의 미적분 Ⅰ, Ⅱ, 기하·벡터, 확률과 통계, 선형대수까지 다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영재고 합격생들이 입학 이전에 고등 과정을 체계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게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원은 이 지역에서 우리가 유일합니다”라고 한다. 반대로 영재고 입시에서 불합격한 학생들도 그간 준비한 KMO 등 창의력 수학에서 일반 고등수학과정으로 최대한 효과적으로 갈아타기 위해 아르케EDM을 선택한다. 이 원장은 “영재고 준비 시에는 선행보다 심화 위주로 수학 상, 하 정도를 하고 수1, 수2, 미적분, 기하는 거의 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뚜껑을 열어보면 수학 상, 하도 제대로 안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라며 이런 학생들을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집중 케어하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이동만 원장고려대학교 및 동대학원 졸업현)아르케EDM수학 대표강사전)중계일학 대표원장전)학림학원 수학과 팀장중학, 진학 예정 고교 기출 만점 받고 가야중학교 때 유형 암기나 문제풀이 식으로 접근한 학생들은 고등 수학 적응이 쉽지 않다. 이 원장은 “일반적으로 사교육은 바로 앞의 내신 성적이 잘 나오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둡니다. 그렇지 않으면 학원을 옮기기 때문이죠. 하지만 수학은 장기전입니다. 멀리 바라보고 꼼꼼히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는 지론으로 모든 학생들의 과정 완성도를 체크하기 위해 고교 기출을 학교 시험과 동일하게 치르고 최상의 성적이 나올 때까지 보충학습을 실시한다고 한다. 학부모들은 ‘어디까지 미리 공부시켰어요’라고 하지만 어떤 문제를 던져줘도 풀 수 있어야 제대로 한 것이지 그렇지 않으면 제목만 알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 적어도 자신이 진학할 학교의 내신이 만점이 나와야 제대로 학습이 된 것이다. 이 원장의 강의는 다양한 접근법과 흡인력으로 ‘마약 수업’이라 불릴 정도다. 최상위를 노린다면 중학 때 한번 상담해 보는 것이 좋겠다.아르케EDM 자체 교재고교별 교내 수학 경시대회 적중률 최고!아르케EDM에는 내신대비기간에 2권의 교재를 사용하는데, 1차 교재로 다양한 유형을 변형하여 사고력을 증진시킨 후, 2차 교재에서는 실전 심화 위주의 학교 식 문제를 통해 자연스럽게 실력을 배양시킨다. 여기서 교내 경시대회 적중문제가 많이 나온다고 한다. 이 원장은 “약점을 빨리 파악하고 정확히 보완해 주기 때문에 6개월 정도의 시간이면 경시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문의 : 02-952-7755 2019-07-04
- 체계적인 학생부 작성 방법 현행 대학입시에서 대세로 자리 잡은 학생부종합전형은 문자 그대로 학생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학생을 선발합니다. 따라서 내실있고 체계적인 학생부 작성은 합격의 필수조건입니다 합격을 위한 체계적인 학생부 작성은 주요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요소를 파악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그 평가요소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활동을 하고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학생부 창의적 체험활동 기재방안을 합격생들의 구체적 사례를 예시로 들어 소개합니다.1. 주요 대학 서류(학생부+자기소개서) 평가 요소1) 이 표를 통해서 일반고는 우선 학업역량, 즉 내신이 중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일반고는 기본적으로 내신이 우수하지 않으면 상위권 대학 학종에서 합격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2) 학업역량이 전제된다면 전공적합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결국 주요한 학교 활동이 본인이 지망하는 전공분야와 연관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창의적 체험황동과 교과목 세부능력특기사항(이하 세특), 독서기록, 교내대회 수상경력이 전공적합성을 갖추어야 합니다.2. 항목별 작성 방법1) 진로희망 - 1학년 폐지 / 2.3 학년 유지2) 창의적 체험활동☞ 자율, 진로, 봉사, 동아리활동 모두 전공적합성을 염두에 두고 활동하고 기재해야 합니다.① 자율활동 : 일반적으로 담임선생님이 모든 반 학생을 동일하게 작성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도 차별화가 필요하고 전공적합성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예시) 내신 5.4등급 / 가천대 컴퓨터공학과 합격② 진로활동 : 진로와 관련된 탐구활동 등을 기재하는 분야이기에 더더욱 전공적합성을 나타내야 합니다.예시) 경희대 의예과 합격☞ 의사라는 진로와 무관해보이는 인문학특강과 의사라는 진로를 연결지어 전공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잘 드러냄③ 동아리 활동 : 가장 전공적합성을 적극적으로 드러낼 수 있고 표현해야 하는 항목입니다.예시) 서울대 사회복지 합격 - 시민단체 변호사☞ 소외된 이웃의 권리 회복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과학적 발명품을 사회학적으로 해석하는 구절을 통해 서울대가 선호하는 융합적 지식인의 자질을 갖추고 있음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음④ 봉사활동 : 가장 전공적합성을 드러내기 어려운 항목이지만 활동보다는 배우고 느낀 점을 통해서 전공과의 연관성이 드러나도록 기재해야 합니다.예시) 서울대 사회복지 합격 - 시민단체 변호사☞ 장애인과 같은 우리 사회 소수자의 권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잘 드러내고 있음김정년 조재필수학학원 컨설팅팀장현 조재필수학학원 컨설팅팀장현 상상발전소 대입 평가이사현 스토리유 대입 평가이사전 강남북 종로학원 논술팀장전 종로입시전략연구소 컨설팅팀장전 종로입시전략연구소 컨설팅팀장문의 02-2091-1002 2019-07-04
-
30~40대의 다리저림· 다리통증 방치해도 될까? 주로 장노년층에서 ‘다리가 찌릿하다’, ‘다리에 통증이 느껴진다’고 표현하는 다리저림과 다리통증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겪게 되는 증상이다. 그러다보니 노화 증상이려니 가볍게 넘기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자칫 방심하는 사이 어느 날 척추질환으로 생활이 불편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최근에는 취업 경쟁에 놓여있는 30-40대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 다리 저림 증상. 방치해도 될까? 척추관절 전문의를 만나 정보를 정리했다.찌릿한 통증과 저림, 비슷하지만 원인은 달라다리가 저리고 찌릿한 증상은 비슷해보이지만 그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초기에는 다리가 저리고 무거운 증상으로 시작되지만, 상태가 악화될수록 자주 쥐가 나고 엉덩이뼈 아래로 통증이 발생해 불편감을 호소하기도 한다.목과 허리 디스크 등 척추 질환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노원척의원 정상기 대표원장은 “다리저림 증상도 발생부위에 따라 의심되는 질환이 다르다. 무릎 저림, 양쪽 다리 저림 등은 환자 상황에 따라 원인이 다를 수 있지만, 찌릿한 저림증상이 엉덩이부터 하반신으로 내려가면 척추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며 “척추 질환이라고 해서 반드시 허리 통증을 동반하지는 않는다. 다리 통증과 저림 증상이 반복되고 생활이 불편해진다면 전문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엉덩이 아래로 내려가며 저린 증상, 척추 질환 일수도정 원장은 다리저림으로 의심해 볼 만한 척추질환으로 디스크탈추증, 척추협착증, 전방전위증을 꼽는다. 디스크탈출증은 흔히 디스크로 알려진 질환으로 척추뼈와 뼈사이에 존재하는 추간판이 외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손상되거나 추간판 내부의 수핵이 탈출하여 주변을 지나는 척추신경을 압박해서 저림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척추협착증(척추관협착증)은 척추 중앙에 위치한 척추관, 신경근관이나 추간공이 좁아져 척추관내 신경을 감싸고 있는 경막 안에 뇌척수액이 통과하지 못해 신경이 눌리면서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중장년층에서는 노화증상의 일환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척추전방전위증의 경우는 상 하 척추가 어긋나 정상적인 정렬을 이루지 못하고 위의 척추가 앞으로 빠져있는 상태를 말한다. 좁아진 척추관이 신경근의 흐름을 방해하고, 압박해서 저림이나 통증을 발생시킨다. 퇴행성 변화로 인해 50대 이후 여성에게 주로 발생한다.조기 진단 중요, 약물 치료부터 수술적 치료까지 호전 가능성 높아척추 질환은 뼈가 어긋난 경우 엑스레이 검사로 진단이 가능하지만, 추간판 탈출 여부, 척추관의 크기와 형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CT 촬영이 진행되고, 척추신경, 인대나 힘줄, 신경과 혈관 등 척추 주위 조직을 진단하기 위해서 MRI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특히 초기에 2-3주 정도 안정을 취하며 진통제 복용과 찜질, 초음파치료 등 물리치료를 병행하면 환자의 80% 이상이 호전된다. 그러나 3개월이 경과해도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악화되는 경우는 보존적인 치료를 시행한다.노원척의원 정 원장은 “척추 질환의 치료법에는 크게 물리치료, 도수치료 또는 주사요법 등 비수술적 치료가 진행되며, 이때 도수 치료의 경우는 환자 치료 경험 사례가 많고 환자에 대한 애정이 있는 전문 물리치료사에게 받는 것이 좋다. 또 환자의 증세에 따라 척수신경 감압술 등 수술적 치료를 요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한다.도수치료는 전문 물리치료사가 통증 부위를 손으로 진단하여 척추와 관절을 바로 잡고 몸의 균형을 맞춰 통증을 줄이는 치료로 관절이나 근육의 기능 회복을 도와 자세나 체형 교정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젊을 때 부터 꾸준한 근력 운동이 곧 예방!정 원장은 “척추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젊어서부터 허리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아쿠아로빅과 같이 운동량이 배가되지만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을 적극 추천한다.”고 전하며, “특히 전문의와 상담할 때 현재의 통증 부위, 정확한 상황, 불편한 점 등 자신의 현재 상태를 정확히 알려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엑스레이, CT, MRI 등 검사를 통해 척추의 상태를 파악할 수는 있지만, 환자의 생활습관, 원인 등 정황에 대한 판단은 환자의 설명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2019-07-04
- 왜 아이들은 영단어를 못 외울까? 본격적으로 학원가에 뛰어들어 영어를 가르친지가 20년 가까이 되었지만 여전히 힘들고 지치는 일 중의 하나가 아이들에게 단어를 암기시키는 일이다. 상위권아이들이이야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잘 외우고 시험에 실패하는 법이 없으니 걱정이 없는데 항상 고민이 되는 지점이 중하위권 아이들이다. 항상 단어외우기를 무척 싫어하고 외워도 머릿속 유효기한은 한달이 넘지를 않는다. 기본단어를 모르고서야 아무리 영험한 재주가 있더라도 영어를 제대로 구사할 수가 없다.한편으로는 아이들이 단어를 못 외우는게 정상이지 싶을때도 있다.“ conscience ”라는 단어가 우리말 “양심”과 어떻게 연관이 되어서 이 단어를 외울까?여러분들이 나름대로 해답을 주려고 했다.어원을 열심히 공부시켜서 단어를 외우는 방법, 단어를 비틀어서 어떻게든 우리말과 관련지으려는 방법 , 혹은 단어를 깜빡거리게해서 뇌를 자극하는 방법등 수많은 방법들이 존재한다.그러나 어느것 하나 답이 되지는 못했다.그러다가 ‘굿모닝보카’를 만났다.이유가 있었다!!!나도 지금껏 몰랐던 사실하나를 이 시스템을 접하면서 알게 됐다.예를 들어보자.‘boil' 이라는 단어다.우리는 이 단어를 어떻게 외울까?대부분 ‘oil'에 ’b'가 합쳐져서 무의식적으로 각인된다.그런데 스펠링 못외우는 애들은 그렇게 외우지 않는다.즉 'b' 'o' 'i' 'l' 이렇게 파편적으로 바라본다.우리처럼 단어를 블록져서 외우지를 못한다.마치 우리말 ‘가방’을 어떤 외국인이 ‘ㄱ’ ‘ㅏ’ ‘ㅂ’ ‘ㅏ’ ‘ㅇ’ 이렇게 외우는 식이다.한번 이 이야기가 맞는지 실험을 하나 해보려고 한다.디음 단어를 5초만에 외워보기 바란다.euosnosnmouh도저히 못외운다.그러나 이 단어에서 “블록덩어리”를 활용하면 5초내에 누구나 외운다.housesunmoon (실제단어는 아니다)house sun moon 블록이 보이기 때문이다.영어에서 주로 쓰이는 블록은 대략 300개 내외이다.물론 이것이 영어의 어원이지만 중하위권 아이들에게 어원뜻을 가르쳐서는 100% 실패한다천천히 뜸을 들여서 300개의 블록을 자연스럽게 학습할수 있게 이 보카시스템은 되어있다.실제로 블록학습이 끝난 아이들에게서 놀라운 단어암기 속도의 향상을 경험한다.연상이미지로 단어를 암기하자 놀라운 일들이 벌어졌다!!!이 시스템은 글자 암기에서 벗어나서 통합스토리 이미지 연상법을 활용한다.예을 들어 ‘deliver'라는 단어를 외운다고 해보자알다시피 수능시험에 이 단어가 대다수가 알고 있는 ’배달하다’ 로 출제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다른 뜻으로 이 단어가 등장한다는 것이다.그런데 하나도 아니고 다른 여러개의 뜻들을 어떻게 오랫동안 효과적으로 암기할수 있을까?여기서 이미지 연상 암기법이 탁월한 효과를 드러낸다다음 그림을 유심히 살펴보기 바란다자장면 배달부가 배달하러 왔다.단상의 신사는 연설하고 있다.그때 누군가가 총으로 신사를 공격한다.이때 배달부가 신사를 막아준다.이 혼란한 순간에 임산부가 아기를 출산하려고 한다.이 이미지를 머릿속에 저장하면 이 단어의 여러 가지 의미는 저절로 떠오른다.1.배달하다 / 2. 연설하다 / 3. 공격을 가하다 / 4.구하다 / 5.분만시키다(하다)방학동안 수능3000단어 누구나 정복할수 있다!!!앞에서도 지적했듯이 상위권은 어떤 방식으로도 잘 외운다.중하위권은 이 암기법이 비약적인 어휘력 향상을 견인하는 모습을 여러번 목격했다,게다가 이 시스템은 구글 소리인식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어서 단어를 외울때나 문장을 외울때도 소리로 우리의 뇌를 자극한다.우리의 다양한 감각이 종합적으로 작동하는 이 암기법으로 본원에서는 방학동안에 초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능단어 3000개 암기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나름 푸짐한 장학금을 걸고 콘테스트도 진행하려고 한다. 한달 남짓한 방학 동안에 이미지만 뇌 속에 저장되어 있으면 절대 잊혀지지 않을 수능 3000단어를 만들고 장학금도 탄다면 나름 보람있는 여름방학이 아닐까?하재송하재송영어학원 원장문의 070-44654-2313 2019-07-04
- [사탐 기획 연재 ②] “남은 4개월,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사탐 공부방법) 여름방학부터 수능까지, 대체 사탐은 어떻게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개념부터 다시 하자니 늦은 것 같고, 그렇다고 문제를 풀자니 어떤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모르겠고, 분명 인강을 들으며 공부를 한다고 했는데 점수는 오락가락 하고.. 그래서 오늘은, 남은 4개월의 시간동안 사회탐구 영역의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사회탐구 점수별 공부 방법”사회탐구는 2점짜리 10문제, 3점짜리 10문제, 총 20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점짜리 문제 10문제는 단순히 개념을 물어보는 문제이기에, 절대로 틀려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3점짜리 10문제에서 6~7문제는 기출문제가 약간 변형되는 수준이고, 실제 등급을 가르는 문제는 3~4문제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1. “35점 이하 : 문제풀이보단 개념이 우선!”35점 이하의 아이들은 문제풀이보다는 개념이 우선입니다. 사탐은 주요 개념을 중심으로 약간씩 표현을 다르게 출제합니다. 그렇기에 내용을 정확하게 알고 있지 못하면, 출제자가 만들어 놓은 함정마다 다 걸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개념을 확실히 암기한 상태에서 하나하나 지문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그런데 기본기가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를 접하게 되면, 대충 감으로 문제를 푸는 습관이 들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좋은 성적을 얻기 어렵습니다. ‘여름방학이니까’ 문제풀이를 시작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아이 수준에 맞는 수업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2. “35점~43점 : 문제풀이로 실수를 잡아야!”어려운 문제는 어려워서 틀리고, 아는 문제는 실수로 틀렸을 때 나오는 점수가 바로 여기입니다. 이 점수대의 아이들은 가장 먼저 ‘실수’를 잡아야 합니다. 사탐에서 실수는 크게 두 가지 경우에 많이 일어납니다. 첫째는 시간이 부족해서 급하게 풀다가 실수가 일어나는 경우고, 둘째는 아이 성향상 덤벙거리며 문제를 읽어서 틀리는 경우입니다. 전자는 문제를 많이 풀어서 유형에 익숙해질수록 시간이 단축되기 때문에, 문제 푸는 양을 늘려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후자의 경우엔 귀찮더라도 문제의 지문을 하나하나 분석하고 기록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푸는 연습이 필요합니다.3. “44점~50점 : 고난도 문제풀이 연습이 필수!”국,영,수를 잘하는 아이들은 보통 ‘사탐도’ 잘합니다. 그리고 ‘사탐만’ 잘하는 아이들도 주변에 아주 많이 있죠. 여기에 재수생까지 들어오다보니, 등급을 나누기 위한 고난도 문제는 갈수록 매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사문과 지리에서는 표분석이, 역사에서는 연표 문제가, 윤리에서는 학자들의 심화 지문이 등장합니다. 이런 문제들은 계속 진화하며 변형되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나오더라도 응용하여 풀 수 있도록 심화 학습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여름방학부터 수능까지, 다양한 지문과 새로운 유형의 문제들을 많이 다루어 보며 감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사회탐구 교재 선택 방법”사탐에서, EBS 연계교재는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딱 2권입니다. 물론 과목마다 이 교재를 활용하는 방법은 약간 다릅니다. 윤리 과목에서는 교재의 읽기 자료가 문제의 지문으로 변형되는 경우가 많고, 사문이나 지리 영역에서는 그림이나 그래프 등의 자료를 문제에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은 기본적으로 자료를 숙지하고, 문제를 풀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위에도 언급했듯이 사탐은 기출문제 유형이 80% 이상 그대로 나옵니다. 자이스토리나 마더텅과 같은 기출문제집을 여러 번 반복적으로 풀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심화 내용까지 마스터가 된 이후에는(9월~) 모의고사 형식의 문제를 시간 맞춰 푸는 연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때 문제의 난이도는 자신의 수준보다 약간 높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사회탐구는 제대로 공부하면, 반드시 점수가 나오는 과목입니다. 하지만 그 어떤 과목도, 시간 투자 없이 점수가 나올 수는 없습니다. 국,영,수에 비해 짧은 시간 안에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지, 적당히 공부해서 원하는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말은 아니니까요. 이제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전략을 세워야 하는 시기입니다. 모든 수험생들이 후회 없는 선택을 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사탐 기획 연재 ①] “여름방학, 이제부터는 사탐이다.”[사탐 기획 연재 ③] “수능 한국사,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한국사 공부방법)황나리SR사회탐구학원 원장문의 02-936-8880 2019-07-04
- 수능영어 및 내신영어의 영역별 효율적인 학습전략 중계동에 위치하고 있고 여름방학이 학교에 따라 2주나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영어 및 2학기 내신영어의 고득점을 받기위해서 영역별 학습전략을 살펴보고, 학생의 레벨과 성향에 맞는 학습전략을 세우고 실천한다면 분명히 2학기 내신영어와 나아가 수능영어나 9월,11월 모의고사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다.수능영어의 절대평가 전환으로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상승했다는 것은 알고 있을 것이다. 90점 이상의 1등급 학생들이 5%뿐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난이도가 상대평가의 영어 때 보다 상승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결국에는 수능영어의 평가기준이 연계교재의 단순암기식 영어학습만 가지고는 수능영어의 좋은 점수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다.수능영어의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영역별로 체계적인 꾸준한 영어 학습이 필요하다. 내신영어의 1등급~3등급을 가르는 문항들 역시 단순암기가 아닌 어휘력의 풍부함 여부와 체계적인 문법을 바탕으로 한 어법실력 여부라고 할 수 있다.거기에 전체적인 문맥파악 능력과 WRITING 능력을 물어보는 어순 배열문항과 영작능력이 관건이라 할 수 있다. 영어의 체계적인 학습이 되어 있어야 내신영어이든 수능영어에서 고득점을 취득 할 수 있다는 것이다.수능영어와 내신영어의 영역별로 고득점 전략을 살펴보면, 첫째, 풍부한 수능 어휘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풍부한 어휘력을 배양하는 좋은 방법은 온-오프라인을 모두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별도의 수능 보카 교재를 매일 꾸준히 반복암기와 테스트를 통한 점검과 온라인 수능 보카를 통한 학습을 병행해 나가면 효과가 배가 된다고 할 수 있다. 추가로 독해의 영역별 수업에서 나오는 수능어휘들의 풍부한 확장학습이 필수적이다. 핵심어휘에 대한 여러 개의 동의어와 반의어를 풍부하게 연결해서 학습해 나가는 것이 효율적이다.예를 들면 독해학습에서# 동의어들을 정리 할 때 --> “principal 주요한, 중요한, 근본적인, 중대한, 교장 = primary= prime=main=significant=important =crucial=critical=fundamental=basic=underlying=requisite=indispensable =imperative=mandatory=obligatory=major=prominent=leading=central =vital =weighty# 반의어들을 정리 --> minor 사소한, 보잘 것 없는 = petty=trivial=slight=trifling=insignificant=simple = worthless"이런 식으로 수능 필수 어휘들을 스프링 노트에 정리 암기해 나간다면 어휘력은놀랄 정도로 상승한다는 것이다.또한 듣기영역은 매일 실전문제를 1회분씩 풀고 틀린 문항은 반복해서 듣고 Dictation하는 것이 좋다. 듣기에 자신 있다고 꾸준한 연습을 게을리 하면 수능 듣기문항들에서 실수로 등급이 내려갈 수 있기 때문이다.어법영역은 어휘형 어법과 순수어법 문제와 장문에서 의미추론으로 구성되어 있다.어법영역을 안정적으로 다 맞기 위해서는 수능어법의 완벽한 이해와 실전 어법문제의 꾸준한 연습이 필요한 것이다. 또한 수능어법은 수능만이 아니라 중,고등 내신영어에서 핵심의 변별력 문항들과 서술형 문제의 바탕이 된다는 것을 염두 해두고 어법실력을 키워야 한다.독해영역에서는 유형별로 학습이 이루어져야 하고 특히 빈칸추론 문항, 문장넣기 문항, 순서잡기 문항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전체 문맥을 속독으로 직독직해 연습이 되어 시간배분에서 실패하는 일이 없도록 숙달 연습 시켜야 한다.또한 수능영어와 내신영어에서 고득점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매주 2회분씩의 실전 모의고사를 시간 내에 풀 수 있도록 실전연습과 틀린 문항에 대한 오답노트를 반드시 해야 한다. 학생 개개인만의 영어 오답노트는 실수를 예방 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이번 여름방학을 계기로 수능영어든 내신영어든 영역별로 효율적인 학습을 꾸준히 해나간다면 9월 모평이나 9월 모의고사에서 나아가 2학기 중간고사 내신영어에서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에이플러스 영어 원장 2019-07-04
- 고2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중간 점검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났거나 한창 진행 중이다. 작년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적응하느라 1년이 금방 지났고 내신 대비 및 비교과 활동을 하다 보니 고2도 벌써 1학기가 지나고 있다. 뚜렷한 목표를 정하고 매진하는 학생들이야 문제없지만 많은 학생들은 여전히 목표대학, 희망전공과 자신의 내신, 비교과 활동 등의 괴리감으로 목표를 상실한 경우가 많다. 현재 가고 있는 길이 맞는지도 계속 고민일 것이다. 이때 중간 점검이 필요하다. 지금까지를 되돌아보고 남은 고교 과정을 어떻게 채울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할 시기다. 이 글에서 그 실마리를 제공하고자 한다.학종을 계속 준비할지, 그 외로 눈을 돌릴지1학기 기말고사 이후 내신 등급이 나온다. 고1부터 현재까지 내신을 가지고 목표대학, 목표 학과를 가늠하고 학종을 계속 준비할지, 학종을 포기하고 미리 정시(수능)만 준비할지, 논술로 역전이 가능할지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다. 단순 내신성적만으로 학종 지속 여부를 정하는건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각 대학에서 발표한 내신성적은 학종 평가요소의 일부다. 그 일부만 가지고 판단하지 않았으면 한다. 내신도 전체 등급을 봐야하고, 전공관련 과목의 등급, 그리고 단순 등급 이외에도 여러 요소 등 고려할게 많다. 그리고 교과에는 세특도 있는데 이것도 당연히 고려 사항이다. 그 외 비교과 영역도 현재는 거의 작성되지 않아 자신의 학생부는 현 시점에서 다 기록되지 않았다. 이렇게 고려할게 많다 보니 학생, 학부모의 입시 지식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다. 학교 선생님, 입시 컨설턴트 등에게 객관적인 조언을 받을 필요가 있다. 그리고 현재 공부하는 내신 과목이 결국 수능과목이고 논술과도 연계된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현재 내신성적으로 어느 대학을 희망하는지내신만으로 학종을 결정할 수 없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범위는 있다. 각 대학에서 발표하는 합격자의 내신성적이 공개되는데 여기서 이 자료를 어떻게 활용할지가 중요하다. 예를 들면 내신평점 3점대로 ‘인서울’ 하위권에 만족할 수 있는지, 내신 2점대 중반으로 ‘인서울’ 중위권에 만족할 수 있는지 등 학생과 학부모의 심리적 최저선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같은 내신성적대도 학교 및 학생에 따라 만족할 수 있는 대학교가 다르다. 더군다나 아직은 모의고사 성적의 의미가 별로 없다. 1번 정도 본 모의고사 성적으로 현재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기 어렵다. 그러니 자신의 목표와 현재 상황 그리고 향후 목표를 어떻게 일치시키느냐가 관건이다. 역시 쉬운 판단은 아니다.비교과는 어느 정도 하였는지내신 이외도 비교과가 중요하다. 목표대학에 맞는 비교과 정도가 정해지 있지 않으니(학종이니 당연하다) 자신의 비교과 성과가 어느 정도인지 정량화하기 힘들다. 그리고 이걸 정확히 활용하여 딱 알맞게 대입에 적용하는건 더욱 어려운 일이지만, 그래도 입시전문가의 눈에는 어느 정도 보인다. 그래서 이 아이의 장점을 강화시키고, 약점을 보완시키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내신이 잘 나오고 비교과 관리가 잘 되는 학생들은 지금처럼 꾸준히 하면 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게 당부한다. 전체 내신이 잘 나오지 않았다면 우선 희망전공 관련 내신이라도 최선을 다해서 대비하자. 아직 2학기가 있고 고3에서 심화 과목들이 있으니 늦지 않았다. 그리고 단순히 내신만 잘 하는 것을 넘어,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과제, 수행평가, 보고서 등에 최선을 다하자. 특히 독서는 많이 하는 것보다 교과, 비교과와 연계된 독서를 하여 학생부에 독서영역 말고도 다른 부분에 기록되게 하자. 자율활동과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에도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배운점, 느낀점을 꼭 기록해 두도록 하자. 이런 자료들은 다가올 12월 기말고사 이후에 매우 중요하게 쓰인다. 그 이유는 생략한다. 그동안 학종대비를 열심히 하지 않았다면(못했다면) 지금부터 하면 된다.당부 사항1. 학종 지속 여부를 단순히 내신만으로 판단하지 않는다.2. 학종을 준비하기에 지금도 시간은 충분하다.3. 목표에 맞는 계획과 노력이 필요하다.4. 희망 전공관련 교과 비교과는 반드시 챙겨라.5. 자기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라. 힘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라.* 다음주 연속으로 찾아 뵙겠습니다.이범석현) 코스모스 과학학원 원장 위즈컨설팅 강남본원 입시 컨설턴트 이투스 자기소개서 컨설턴트 궁궐문화원 문화유산 전문해설사전) 경남 진주고등학교 자소서, 구술면접 특강강사 대전 대신고등학교 구술면접 특강강사 2019-07-04
- [ 사탐 기획 연재 ① ] “여름방학, 이제부터는 사탐이다” 수능 D-139,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선 눈앞에 있는 기말고사를 보고 나면, 디데이는 120 이하로 떨어질거고, 수험생으로서 마지막 방학이 시작될 겁니다. 물론 이후 120여일 간 해야 할 일은 정말 너무 많습니다. 국,영,수,한국사,탐구(사탐or과탐)에다가 논술 전형을 고려하는 아이들은 논술을, 종합 전형을 고려하는 아이들은 자소서가 추가되겠죠. 그리고 9월에는 학교를 선택해서 원서를 써야 하고, 전형에 따라 10월 이후에는 논술이나 면접을 보러다녀야 할지도 모릅니다. 이 많은 일들을 해내야 하는 수험생으로, 또는 수험생의 학부모로써 얼마나 마음의 준비가 되어계십니까? 오늘부터 3주간, 문과생들에게 사회탐구가 왜 가장 효율적인 전략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사회탐구와 수능 한국사의 공부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수능 최저, 어떤 과목으로 맞추실 생각이신가요?”종합 전형이나 논술 전형에서 대부분의 학교들은 수능 최저 기준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물론 최저가 없는 전형도 있긴 하지만, 이런 경우 경쟁률이 엄청나게 올라가기 때문에 합격을 기대하기가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최저가 없는 전형은 일반고보다는 자사고나 특목고에 더 유리하다는 사실도 이미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할 것 같다는 이유로 최저가 아예 없는 전형을 선택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12년간 학교와 학원에서 입시를 지도해본 입장에서 단언하건데, 오히려 최저를 맞출 수 있는 현실적인 학교를 지원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수시가 모두 떨어진 후 어쩔 수 없이 정시로 대학을 가게 되면, 기대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학교에 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수시는 무조건 상향하기보다는 현실적인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논술을 주로 지원하는 경우, 결국 정시까지 갈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고려하고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그러면, 수능 최저 기준은 어떤 과목으로 맞추는게 좋을까요? 물론 국,영,수가 안정적으로 잘 나와서 최저를 맞추는게 걱정이 없는 상황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대부분의 수험생은 그렇지 않은 상황이죠. 게다가 작년 불수능 여파로 올해 재수생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고 하니, 등급을 받기는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사탐이라고 해서 쉽게 등급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과목이 다 맞아야 1등급이고, 사회문화처럼 표가 나오는 과목들만 1개 틀리는 것까지 1등급이 나옵니다. 하지만 국,영,수 어떤 과목이 몇 달 반짝 노력한다고 해서 등급이 여러 개 올라갈 수 있을까요? 사탐은 그동안 공부를 별로 하지 않았더라도 3~4달 반짝 열심히 하면 1~2등급, 혹은 그 이상 올라갈 수 있는 유일한 과목입니다. 게다가 경희대, 이대, 서강대 등은 사탐을 2과목 평균이 아니라 1과목만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학교들은 사탐으로 최저를 맞추는 것이 무조건 유리합니다.“사회탐구 표준점수가 얼마나 높은지 아십니까?”정시는 보통 표준점수로 반영을 합니다. 사탐 50점의 표준점수는 보통 63~67점에서 형성됩니다. 어렵게 나온 시험에서는 70점까지 올라가기도 하구요. 정시에서는 사탐 2과목의 표준점수를 더해서 반영을 하기에, 130점을 넘어가는 일도 많습니다. 작년 국어 1등급 표준점수가 132점이었고, 수학(나)의 1등급 표준점수가 130점인 것을 비교해 보면 얼마나 큰 점수인지 이해할 수 있으실 겁니다. 게다가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된 이후, 정시에서 사탐의 반영 비율 역시 매우 높아졌기 때문에, 사실상 정시에서는 사탐에서 반드시 좋은 점수를 얻어야만 합니다.< 사탐 표준점수 (50점 기준) >이처럼 수시,정시 전형 모두에서 사탐은 매우 중요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여전히 사탐을 단순 암기과목으로 생각하며, 다른 것이 바쁘다는 이유로 뒤로 미루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제 정말 시간이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최대한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입니다. 남은 4개월간, 사탐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한 내용은 다음주에 이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사탐 기획 연재 ②] “남은 4개월, 어떤 과목을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사탐 공부방법)[사탐 기획 연재 ③] “수능 한국사,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한국사 공부방법) 2019-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