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2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봉구, 서울시 주민참여예산‘30억’돌파 도봉구가 2015년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30억9천8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구는 지난 3월과 4월 두 달여 동안 접수한 주민제안사업 중 33개 60억 원의 사업을 서울시 제안사업으로 제출하였다. 그 중 18개 사업이 지난 7월 26일과 27일 이틀간 개최된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한마당에서 선택을 받았다. 선정된 주요사업으로는 ▲방학초 인조잔디구장 교체(3억원) ▲도봉구의 유일한 문화시설인 도봉구민회관의 시설보강(2억원), 도봉 유일의 임시영화관”(3억원) ▲방학1·2동 어두운 골목길 개선(5억원) ▲복지 사각지대의 주민을 위한 민관협력 복지프로그램(1억6천3백만원) 등이 있다. 문의 : 02-2091-26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6
- 초등 5,6학년인 우리 아이, 영어교육의 방향은? 최근에 한 지인을 만났습니다.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거주하시는 분입니다. 남들이 다 부러워하는 대기업에 다니고 박사학위도 있는 분이죠. 당연히 영어도 어느 정도 하시는 분입니다. 그분이 얼마 전 외국계 회사로 이직을 하게 되어서 직장에서 영어를 너무 많이 써야 하는 상황이 되어서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씀 하시더군요.''난 우리 애들(초등 고학년)에게는 자신이 받은 ''문법위주의 한국식 영어교육''이 아니라 외국인을 만나서 ''커뮤니케이션이 되는 말하기 위주의 교육''을 시키고 싶다. 난 말도 제대로 못하는 한국식 영어 교육 때문에 얼마나 고생을 하고 있는지.... '' 나이에 따라 영어교육의 초점이 다릅니다. 그분이 말씀이 맞습니다. 말하기는 영어교육에서 정말 중요하고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말하기를 많이 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말하기가 중요하다고 해서 유치원생 영어, 초등생 영어, 중학생 영어, 고등학생영어, 대학영어의 초점이 모두 말하기여야 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제가 그분께 이렇게 말씀 드렸습니다. ''지금 직장인에겐 말하기가 중요하죠. 대학입학이후를 보면 말하기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형의 초5,6 따님들의 시기에는 한국중고등학교를 좋은 성적을 받으려면 ''한국식 영어교육-영문법, 단어암기, 문장구조'' 등이 중요합니다. 학교시험에서 잘 하려면요... 수능도 잘보려면요....그러자 그 분은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지금 자신에게 영어회화가 중요하기 때문에 초5,6 딸들도 당연히 영어회화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크게 오해 했다 는 말을 하시면서 한국의 중고등학교에서 살아남기 위해 균형 있는 영어교육을 꼭 시켜야 되겠다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영어회화능력과 내신의 말하기 수행평가 성적은 비례하지 않는다.요즘 말하기 위주의 교육을 하는 학원에서 학부모님들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고 들었습니다.''요즘 중학교 수행평가 중요한 거 아시나요? 학교에서 수행평가에서도 말하기 비중이 높아 졌잖아요. 이젠 말하기를 잘해야 내신도 좋은 성적은 받는 시대가 되었습니다.''정말 그럴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아직도 학교 말하기 수행평가에서는 진정한 말하기 평가를 하지 않습니다. 정해진 스크립트를 암기해와서 그대로, 똑같이 말할수 있어야 높은 점수를 받습니다. 해외에서 2~3년이상 학교를 다닌 학생이 말하기 수행을 만점 받아야하겠지만 아쉽게도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습니다. 말하기 수행은 프리토킹테스트가 아니라 암기력 테스트이기 때문이죠. 가까운 중학생에게 물어보시면 바로 확인 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말하기 위주의 영어교육의 현실적인 문제점초등학교 내내 심지어 중학교때 까지도 말하기 위주의 어학원에서 재미있게만 영어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두가지 위험 부담이 있습니다. 첫째는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부터 영어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 영어 시험에서는 대부분 문법이 나오는데?재미가 없거든요. 학교시험에서 변별력때문에 문법을 시험에 많이 낼 수 밖에 없거든요. 다시 말해서 모두가 100점이면 모두 1등급이 아니라 모두 9등급이 되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기본문법 정리와 단어암기가 안되어 있어서 문장을 대충 감으로는 읽지만 정확한 의미 파악을 하지못해 일정수준까지 가면 영어실력이 향상되지 않고 정체 현상이 일어납니다. 학생들은 영문법을 아주 어려워한다. 또 하나 주의 하실 점은 영문법이 방학 때 가끔 정리 해줘도 될 만큼 쉬운 과목이 아닙니다. 영문법을 평소에 하지 않고 시험기간에만 해서 문법을 힘들어 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한번정리해주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여러 번 정리를 해 줘야 합니다. 학년이 올라가면 더 어려운 문법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학군이 좋은 지역(중계동인근지역, 목동, 대치동 등) 일 수록 학교영어시험에서 변별력을 위해 문법(서술형포함)이 많이 나옵니다. 초등학교 5,6학년 영어교육 = 중고등학교 영어교육을 위한 준비 기간중요한 시기가 초등 5,6 학년 입니다. 초등 5학년이 되면 학생 실력차이 꽤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력이 낮은 초등 5학년 학생들의 경우는 영어에 흥미를 읽지 않게 하기위해 아직도 재미있는 수업만을 해줘야 하지만 실력이 좋은?초등 5학년과 모든 6학년들을 위한 영어교육은 이 때부터는 교육방법이 달라져야 합니다. 초등 5,6학년은 중학교 진학을 위한 준비 기간입니다. 이 시기기에 회화위주, 재미 위주의 영어공부만 한다면 중학교 진학 후에 재미없는 공부, 쉽지 않는 공부에 싫증을 느낄 가능성이 높습니다. 힘들더라도 재미없을 지라도 영문법 정리하고 단어암기하고 문장구조 공부하는 것, 초등학교 5, 6학년 때부터 꼭 시작해야 합니다. 문법은 여러번 정리하고, 단어외우는 법도 배우면서 단어 성실히 암기하고, 문장을 꼼꼼히 배우는 법도 익혀야 합니다. 거듭 말씀드립니다. 초5,6학년은 중고등학교 영어교육을 위한 확실히 준비하는 기간이 되어야 합니다. (ps-위 글을 요약본입니다. 위 글의 전문은 JS뉴욕영어학원의 네이버블로그( http://blog.naver.com/bell325 )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JS뉴욕영어학원 상담문의 : 932-3225 JS뉴욕영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 (前)(주)정이조영어학원 교무과장(목동, 동작캠퍼스)(텝스반,수능,영문법,초등반,중고등내신 담당 과장)● (前) 종로엠학원, 정일학원 영어과 강사(특목반, 수능반) 저서 (Publishing)● How to Teps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Writing Master 1,2 (넥서스) - 2012년 출간● I love grammar 시리즈 1,2 (YBM시사)-감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3
- 틱장애 아동을 가진 부모의 역할 성북구에 사는 5세 재석(가명)이가 눈깜박임과 코찡긋거림으로 한의원을 찾았다. “우리 재석이가 어려서부터 겁이 많았는데, 특히 엄마한테 떨어지는 것을 무서워했죠. 그래서 어린이집도 못 보내고 올 들어 겨우 유치원에 보내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안 가려고 보챘지만, 서서히 잘 다니다 싶어서 안심했는데, 최근 눈을 깜박거리고 코를 찡긋거리기 시작했어요. 이게 틱인가요? 아이 엄마인 저도 잘 놀래고 겁이 많은 편인데 그 영향인가요?”라며, 재석이 엄마 얼굴에 걱정이 가득하다.틱장애는 뇌신경학적 측면에서 보면, 운동의 미세한 조절을 담당하는 기저핵의 기능이 예민해져서 발생한다. 이 기저핵은 불안을 담당하는 변연계의 편도체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즉 불안도가 증가하면 틱증상은 더 악화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틱장애 아이를 치료할 때는 불안 관리가 예후에 중요한 역할을 할 때가 많다. 재석이처럼 겁이 많고 불안도가 높은 아이일수록 기저핵이 예민할 확률이 높고, 똑 같은 스트레스를 받아도 틱증상으로 이어지기 쉬운 것이다.이런 측면에서 틱장애를 치료할 때는 아이와 아이가 앓고 있는 틱장애에 대한 부모의 정확한 인식과 태도가 제일 중요하다. 특히 틱이 처음 나타났을 때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지킬 필요가 있다. 첫째 아이의 틱을 지적하거나 쳐다보지 않아야 한다.둘째 컴퓨터, TV, 닌텐도, 핸드폰 등 전자제품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셋째 아이의 틱 증상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아야 한다.넷째 적절한 운동이나 취미활동은 도움이 된다.다섯째 일시적인 악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아야 한다.여섯째 아이가 받는 스트레스를 줄여주어야 한다.일곱째 학습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틱장애를 악화시킬 수 있는 부모로, ‘아이 못지않게 같이 불안해하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부모’와 ‘매사에 고치라고 지적하면서 가르치려고만 드는 부모’, 2가지 유형을 들 수 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엄마 아빠가 아이 증상에 대해서 아이보다도 더 불안해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아이는 더 불안을 느끼게 된다. 이와 반대로 엄하고 무서운 선생님처럼 너무 냉정하게 아이를 대해 공감이 형성될 틈이 없다면, 아이는 가정에서 불안을 해소할 통로가 막히게 되면서 틱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틱장애와 같은 아이들의 병은 부모가 열쇠를 쥐고 있음을 명심해야한다. 휴한의원 노원점 김헌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3
- 생명지킴이들의 구심체 이웃사랑 봉사단,발대식 가져 노원구가 행복한 가정, 안녕한 노원구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생명지킴이들의 조직체인 ‘이웃사랑 봉사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는 이번 발대식을 갖고 생명지킴이 1명이 7명의 이웃과 동료를 보살피는 등 본격적이고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통해 2018년까지 구의 자살률을 OECD 평균 수준인 인구 10만명당 11.2명으로 줄인다는 계획이다.문의 : 2116-43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3
- 독서로 아이 특성 살려 영어를 정복하자 요즘 아이들은 각종 테스트를 보며 실력을 평가받는다. 학부모님들은 한 문제 차이로 우리아이가 A반, B반으로 나뉘는 것에 대해 무척 예민해 하신다. 하지만 그 아이의 실력을 정확히 증명해 줄 수 있는 테스트는 없다. 테스트 보는 날에 아이들의 컨디션이나 경험의 부족 등 다양한 원인이 작용하기에, 정확한 진단은 기대하기 어렵다. 이 때 크게 언어와 논리 수학적 지능만을 보고 아이들의 능력을 과소평가 하는 실수를 범한다. 부모들은 무조건 학교 공부만 잘하는 학생을 영재라고 착각한다. 하지만 공부는 못해도 축구, 수영, 음악, 연기 등 특정 전문 분야에서 재능을 보이는 이들도 영재들이다. 이제는 아이큐만을 놓고 머리가 좋고 나쁨을 가늠하고 미래의 성공을 잣대 질 하지 말아야 한다. 미국 하버드대학 교육심리학 교수 가드너의 ‘다중 지능 이론’을 통해 아이들 각자가 지니고 있는 양질의 지능은 지적 지능에만 국한 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하게 나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다중지능 이론에 의하면 언어지능, 논리수학지능, 시각 공간지능, 자연탐구지능, 음악지능, 대인관계지능, 개인이해지능, 신체운동지능으로 여덟 가지 지능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가드너 교수는 아이들의 강한 지능은 인정해 주고 약한 지능은 근육처럼 지속적인 자극과 강화로 발달이 가능하다고 한다.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을 바탕으로 영어독서를 함으로써 영어를 정복 해보자. 오디오를 들으며 영어책을 정독하는 동안 오디오의 음향이나 음악과 책에 그려있는 삽화가 아이들의 시각, 음악지능을 발달시킨다. 또한 부끄러움을 많이 타거나 그룹 활동에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는 아이들의 경우, 학생 혼자 집중하며 책을 정독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언어 습득 발달에 그들의 개인 이해지능을 이용시킨다. 정독 이후 선생님과의 discussion은 대인관계지능을 강하게 하고 discussion과 writing훈련은 언어지능, 논리적 지능을 자극시킨다. only English만을 강조하는 immersion program 안에서의 영어 독서 활동은 신체운동 지능이 강한 아이들이 gesture나 body language를 의사소통의 한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이해의 폭을 넓혀 나가는데 도움을 준다. 각각의 아이들은 자신들의 강점을 이용해 지속적인 영어독서활동을 이어갈 때 빠른 영어습득의 효과를 본다. 아이들이 강한 지능은 빛을 발하고 약한 지능은 많은 자극을 주고 강화시킴으로써 발달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부모님의 많은 칭찬과 독려가 필요하다. 오미선 원장리드101 중계캠퍼스문의 931-9101www.read101.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3
- 올 여름에 죽도록 공부해야 2014년이 편하다. 공부의 세계에 입문한 후 10년이 넘도록 공부와 시험이 직업이 되는 것이 대한민국만의 현실이 아니라 선진 문명국가의 실정이다. 공부를 잘하고 좋은 성적을 내려면 꼼꼼한 계획과 적극적인 실천이 중요함은 따로 강조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공부에 몰입하여 최선의 결과를 내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해보겠다. 1. 자신의 상황과 위치 파악이 계획보다 중요하다!전교 300등이 1년 내에 전교1등이 되어 서울대에 합격하기로 결심했다면, 주변 친구들의 반응이 재미있을 것이다. 즉 자신의 상태에 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스스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직접 지도하는 분들의 냉정하고 진지한 판단이 필요하다. 부족해서 보완할 점, 이미 잘 하고 있어 완급조절을 할 부분, 공부에 대한 정신자세 등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뿐만 아니라 개선의 가능성까지도 엄격하게 살펴야한다. 2. 가장 심각한 문제점을 찾자!문제점이 공부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공부에 집중할 환경이 아니라면 이에 대한 철저한 개혁이 필요하다. 핸드폰 중독자, 게임 중독자, 스포츠광, 음악매니아. 어느 하나도 공부가 잘 되기 힘든 조건이다. 삶을 단순화하여 공부와 잠이라는 구도를 확립하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위의 것들은 두 시간 정도 즐기는 선에서 멈춰야한다. 학생들은 필자의 이런 생각에 반감을 가지겠지만, 아버지께서 근무시간에 게임하시고 친구들과 카톡질을 한다고 가정해봐라. 머지않아 가족의 삶의 기반이 흔들릴 것이다. 학생들은 무모한 도박을 멈추고 자신의 인생을 생각해야한다. 3. 주변 정리가 끝난 후엔 영어 수학부터 해결하자.영어 성적 올리기 위해 수학을 줄이거나 그 반대로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영어와 수학의 에너지 투입은 2:3 정도가 좋다. 이 두 과목을 공부하면서 공부의 틀이 잡힌다. 학기 중에 5시간, 방학에 10시간씩 해라. 이 정도가 오바라고 생각하면 세상을 너무 모르는 것이다. 이 과목들은 노력과 성실함 부족하면 꾸준히 성적이 떨어지게 된다. 공부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점을 정확히 찾고 이에 대한 개선 작업을 해야 한다. 보완이 잘 이루어질 때마다 성적은 한 단계씩 오른다. 1년만 이렇게 해도 눈에 보일만한 향상을 맛 볼 것이다. 필자의 제자 중에는 중3때 수학 50점이었지만 수능에서 수리100점을 만든 학생도 있다. “절대적인 실천의지와 노력”만이 “단시간의 요령과 효율성”이라는 편법을 무너뜨리는 전략이다. 4. 영수와 다른 과목의 비율영수에 안정감이 있는 학생들은 공부양이 많은 편이다. 자연스럽게 국어, 과학 등의 타과목을 방학이나 비시험기간에도 꾸준히 준비를 한다. 하지만 이제 마음잡고 공부 시작한 영수에 올인하는 학생들에게는 해결하기 힘든 난제이다. 최상은 아니라도 최선의 방법으로 해결하자. 고3 학생들의 경우 사탐, 과탐에 승부를 걸어야하고, 그 이하의 학년은 2학기 예습차원의 가벼운 공부를 권장한다.5. 공부하는 동안의 마음가짐내일이 시험이라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공부해야한다. 그래야 지금 친구랑 주고받는 문자질의 한심함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등수를 생각하기 보다는 책의 내용 이해의 완성을 생각해야한다. 왜 부모님들께서 열심히 공부하라고 하시는지 학생들에게 물으면 “좋은 대학 가야 취직 잘 한다”고 말하기 쉽다. 이 말에는 약간의 비약이 있다. 큰 기업과 좋은 직장의 대표들은 하기 싫은 공부를 꾹 참고 열심히 할 수 있는 사람이 사회에서 성실하게 자신의 일을 해나갈 인물이라고 판단한다는 말을 추가해야한다. 어릴 때부터 뺀질거리고 나랑 체질에 맞지 않는다는 소리를 하며 회피하는 사람에게 어느 누구도 핵심 업무를 맡기고 싶지 않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수준수학학원박수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3
- 현명한 엄마들의 여름방학 수학선행학습 (3) 지난 두 번의 칼럼을 통하여 필자는 선행학습의 병폐, 여름방학에 선행을 해야 하는 학년, 선행학습의 자격 등등 어쩌면 ‘선행학습안티’를 표출해 왔다. 물론 바로 직전 칼럼에서 무조건적으로 선행학습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절대 다수의 학생에게는 ‘할 필요가 없다’ 정도가 아닌 ‘해서는 안 된다’라는 결론을 지은바 있다.그럼 상대적으로 자기공부시간이 많은 여름방학에, 기존에 다니던 학원에 맞춰 천편일률적으로 해왔던 관행적인 선행을 하지 않으면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일까?일단, 필자는 오늘 가장 주되게 하고자 하는 내용을 한 문장으로 요약 하고자 한다.[대학을 가기 위한 수학공부의 핵심은 ‘진도’가 아니라 ‘사고력’이다.] 필자가 직접 지도한 학생을 가지고 예를 한번 들어 보도록 하겠다. 전제조건은 A학생, B학생은 지능지수 또는 수학적인 재능이 거의 동등하고 평균적으로 학기 중에 3시간, 방학 중 8시간을 수학에 투자한 학생들이다. 그리고 이 학생들은 실제로 필자의 학원에 재원중이다. 이 두 학생들이 위와 같은 방법으로 공부를 했을 때, 어떤 학생이 더 우수한 성적을 받았는지,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결론은 당연히, B학생이 A학생보다 압도적으로 좋은 성적을 받았다. 1,2학년 때 모두 A학생은 평균적으로 내신 3~4등급과 모의고사 2~3등급인 반면에, B학생은 내신 1~2등급과 모의고사 1등급을 받았다.A학생이 선행학습을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한 이유는 지난 번 칼럼에서 설명을 했기 때문에 이번엔 언급하지 않겠다. 그럼 중요한 건 B학생이 우수한 상위권 성적을 받게 된 이유는 당연히 동일한 시간을 공부 했을 때 B학생은 더 적은 과목을 공부를 했기 때문에 조금 더 집중된 심화학습을 했고 그 영향으로 ‘수학적 사고력’이 발전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가 아닌 더 중요한 이유가 있다. 후행학습은 ‘수학적 사고력’ 발전에 대한 甲이다간단히 요약하자면 B학생은 1학년 1학기가 끝난 여름방학에서 직전 학기 때 배운 <고등수학上>을 선별적으로 기존에 수업했던 자체교재와 기본서로 다시 풀었고, 겨울방학에도 마찬가지로 직전 학기 때 배운 <고등수학下> 역시 같은 방법으로 다시 풀었다는 것이다.이 시기에 공부한 <고등수학上,下>는 이미 지난 시험범위기 때문에, 한 문제를 풀 때도 시험을 위해 문제유형을 외울 필요가 없이 정말 수학의 본질인 ‘이해’만 하면 된다. 어차피 절대로 <고등수학上,下>가 내신시험에 단독적으로 나오는 경우는 앞으로는 없을 테니까. 그렇기 때문에 오로지 100% ‘이해’만 하는 공부를 할 것이고, 한 문제를 해결하더라도 그 문제에 대한 개념과 출제의도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학생을 단지 물량공세로 문제만 풀어대는 A학생이 어떻게 이길 수가 있을까. 절대로 이길 수가 없다.‘수학적 사고력’이 향상된 B학생은 중3 여름방학부터 A학생이 주3~5회 특강으로 방학마다 했던 수학1, 수학2, 기하와 벡터를 1학년 겨울방학부터 시작해도 압도적으로 좋은 결과를 받았다. ‘수학적 사고력’이 향상되지 않은 A학생은 방학동안 시간 낭비, 돈 낭비와 더불어 낮은 성적까지 패키지 선물을 받았다. ‘팔이 부러졌는데 다리에 기브스 하는 격’지난 주 <강남서초내일신문 664호>에 실린 김필립수학전문학원 광고에 위와 같은 인상적인 문구가 있었다. ‘수학적 사고력’이 되지 않은 학생이 계속 진도만 나가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물론 선행을 지양하는 이유가 필자와는 다소 상이하지만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같으니 한번 읽어보는 것을 권한다. 현명한 사람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해야 할 것’을 한다. 김철수 원장중계원탑수학학원문의 933-56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3
- 필러를 이용한 비수술적 안면윤곽술 진료실에 이런저런 문제로 미용 상담을 원하는 4-50대의 가장 눈에 띄는 문제점은 대개 눈 밑이 꺼지면서 시작되는 볼륨 감소에 의한 노화현상인데 정작 본인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가장 먼저 나타나는 얼굴 윤곽의 변화는 눈 밑을 포함해 중안면(mid-face)의 꺼짐으로 시작되는데 더 노화가 진행되면 아래로 이동하여 팔자 주름이 깊어지고 입 꼬리가 처지며 턱 선이 무너지는 하안면의 변화로 진행한다. 이러한 노화로 인한 연부 조직의 변화는 성형외과에서 뼈를 깎거나 하는 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보다는 자가지방 이식술과 필러 볼륨 증가술 같은 비수술적 시술을 하게 되는데, 최근 필러 제품의 품질 개선 및 가격 하락으로 시술 후 회복 기간이 필요 없는 필러를 이용하는 것이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인의 특징은 중안면인 앞광대와 옆광대가 넓고 큰 것으로 인상을 강하고 억새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이 경우 수술적 방법인 광대축소술로 교정하지만 오히려 더 넓적해 보이고 생기 없어 보이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경우에는 수술이 아닌 필러를 이용한 연부조직 증강술이 적합하다 볼 수 있겠다. 앞광대 필러 시술은 중안면에 볼륨을 더해주는 방법으로 편평하고 쾡해 보이는 부분을 필러로 교정하여 얼굴을 전체적으로 균형 잡히고 입체적인 얼굴로 만들 수 있어 5-10년은 젊게 만드는 대표적인 동안만들기 시술이라 할 수 있다.얼굴의 윤곽을 결정하는 여러 부위 중 관자놀이는 약간만 채워도 얼굴의 전반적인 쾡한 인상을 없애주며 광대를 작아 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은 부분이다. 하지만 이 부위는 신경과 혈관이 있어 보다 섬세한 시술이 필요하다.다크써클 중 눈 밑 지방층의 감소로 생기는 타입은 약간의 필러 보충만으로도 드라마틱한 호전을 보일 수 있으니 전문의와의 상담을 추천 드린다.필러 시술에 대해 공포심을 갖고 계신 분들이 간혹 있는데 눈 밑과 중안면의 필러를 통한 볼륨의 보충은 가장 가는 31G 주사기를 사용하기에 국소 마취 없이도 별 통증 없이 비교적 간단하게 시술할 수 있으며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방법이다. 하얀제이피부과주현중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3
- 노원구, 완득이와 함께 하는 1박 2일 청소년 토론 캠프 노원구는 독서의 습관을 정착시키고 자신의 가치관 정립과 인성에 대한 자아성찰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19일 오전 7시까지 1박 2일 간 구청 대강당서 ‘노원 청소년 밤샘 독서 토론 캠프’를 운영했다. 캠프 참가자는 지역의 고등학생 80명, 지도교사 20명, 운영위원 4명 등 104명으로 지도 교사 1명이 한 학교당 4명으로 이뤄진 그룹을 지도해 안전한 밤샘 캠프 행사를 가졌다. 문의 : 2116-39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3
- 도봉구 주민센터 옥상에 친환경 텃밭정원! 도봉구는 쌍문1동과 창5동 주민센터 옥상을 대상으로 꽃과 나무를 심고 텃밭을 가꿀 수 있는 ‘공공건물 옥상녹화사업’을 전개한다. 이번에 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동 주민센터 두 곳은 구조안전 진단 용역결과 경량형으로 추진하게 됐다. 쌍문1동 주민센터 옥상의 경우, 175.1㎡의 녹지면적에 사철나무 등 7종 120주와 꽃잔디 등 초화류 13종 890본을 식재하며, 창5동 주민센터 옥상 녹지면적 141.7㎡에는 사철나무 등 4종 70주와 꽃잔디 등 초화류 11종 550본을 식재한다.문의 : 02-2091-37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