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21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퍼머로도 폼이 안나...여성탈모 남성도 외모를 중요하게 여기지만 외모에 큰 영향을 받는 것은 그래도 여성이다. 아름다운 여성의 기준에는 당연히 매끈하고 풍성한 머리카락도 포함이 된다. 우리의 전통적 미의 기준에는 세 가지 검어야 할 것(三黑)이 있는데 이중 하나로 머리칼을 꼽는다. 모발을 잃어버린다면 그 상실감 또한 매우 클 것이라는 얘기다. 탈모는 남성은 2-30대, 여성은 4-50대에서 주로 발생하지만, 요즘은 연령대도 많이 낮아졌고 증상도 심한 경우가 많다. 여성탈모는 보통 정수리탈모에서 시작된다. 몸의 천정, 즉 가장 높은 쪽의 모발이 감소하는데 이로 인해 가르마 폭이 증가하고, 모발이 가라앉는 느낌이 난다. 정수리에서 시작된 이러한 증상은 동심원을 그리면서 퍼져나가 전체적인 빈모경향으로 이어진다. 남성탈모가 빠지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의 경계가 뚜렷하다면, 여성탈모는 두루두루 빠지는 경향을 띈다. 이 때문에 신경을 써도 모양새가 잘 잡히지 않는다. 여성탈모의 원인은 호르몬 불균형인데, 내분비선의 중심축인 갑상선-췌장-부신 및 생식기의 조절력 저하로 유발되는 경우가 많다. 이 중 갑상선의 문제로 발생하는 경우는 중증인 경우가 많으나 발생은 적다. 많은 경우는 소화기와 부신의 문제로 온다.여성은 기초대사는 낮고 호르몬의 변화는 심해 외부자극에 대한 반응이 민감하다. 따라서 심리상태의 변화, 음식의 섭취, 피로도에 따라서 내분비 기관과 호르몬이 요동치게 되고 이는 쉽게 탈모로 이어진다. 사회생활과 가정사로 인한 스트레스, 과도한 다이어트나 무절제한 음식 섭취, 출산 및 폐경이나 자궁 난소의 질환 등이 여성탈모의 구체적인 원인이 되는데 2-30대 여성은 잘못된 식습관으로 오는 경우가 많고, 4-50대는 폐경이나 자궁 질환으로 오는 경우가 많다.일반적인 탈모에서처럼 여성탈모도 체열조절 장애를 동반한다. 보통 여성은 가슴, 목, 얼굴, 두피는 뜨겁고 배와 손발은 찬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상열하한증으로 신체의 순환력이 떨어져서 혈액이 특정부위에 몰려있는 상태이다. 이를 해소시키면 여성탈모에 흔히 있는 얼굴과 두피의 열감과 많은 땀이 나는 증상이 사라지며 탈모의 양 또한 감소된다. 호르몬 불균형과 부신기능의 약화도 신장의 기능을 조절하거나 부족한 힘을 채워주는 방식을 통해 치료를 해야 한다.치료와 더불어 생활 관리도 해야 하는데 규칙적인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해가 뜨면 일어나고 밥을 먹고 가볍게 운동하며 일찍 자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실제 자신의 몸을 움직이는 것은 순환을 돕는 가장 좋은 방법이므로 운동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발머스한의원 노원점 홍성표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5
- 거동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돌봄센터, 미래복지 주야간보호센터! “할머니들끼리 어울리니 좋지” “쑥 찜질 한번 하고 나니 몸이 가뿐해져” “노래 가르치는 선생님, 정말 재미있어” 이제 문을 연지 불과 10여일 되는 공릉동 미래복지 주야간보호센터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말씀이다. 차별화된 건강증신 서비스, 정갈한 식사, 어르신들끼리의 문화 향유 등 어르신의 특성에 맞춘 공릉동 미래복지 주야간보호센터는 요양보호사 교육과 노인복지를 전문적으로 공부해온 장원태 대표가 관리하고 있다. 이미 2008년부터 서울 인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요양센터를 운영해 온 장 대표에게 최근 재가노인복지서비스의 핵심, 주야간보호센터에 대한 궁금증을 들어보았다. 쑥뜸, 소금찜질방 등 건강증진 서비스에 음악, 미술, 놀이치료까지 지원 미래복지 주간보호센터에서는 2, 3등급에 해당되는 어르신들을 매일 아침 차량으로 모셔와 쑥뜸 서비스, 원적외선 서비스, 족욕 서비스, 소금찜질방서비스, 안마서비스, 저주파치료, 에어마사지, 워킹머신 등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동작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원예치료, 이동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양한 놀이치료를 지원해 정신적인 건강 향상에도 집중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매일 정해진 프로그램에 따라 활동하게 되지만, 개인의 건강상태, 상황에 따라 개인별 혹은 그룹별 맞춤형 서비스를 별도로 지원하고 있다. 주로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는 이곳에서는 동화 구연,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 전문 프로그램 진행은 외부에서 레크레이션 전문가를 초빙하는 등 최고의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물론 귀가 시에도 어르신을 차량으로 집까지 안전한 모셔다 드린다. 식사 역시 별도의 전문 조리사를 두고, 당일 또는 전날 식자재를 구입하여 냉장고에 보관 후 식사 전 바로 조리하여 어르신에게 제공하고 있다. 현재 주간보호센터는 오후 5시~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주야간보호센터로 확대되면 오후 9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미래복지 주야간보호센터는 노인 7명당 요양보호사1명 채용을 법적으로 정하고 있는 노인 장기요양보험법 기준보다 더 많은 요양보호사가 채용되어 족욕, 쑥뜸 등 다양한 서비스 지원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국가 지원이 늘어나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가족의 행복은 되찾고~주야간보호센터 이용자의 경제적인 부담에 대해서 장 원장은 “노인 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주야간보호센터 이용 금액의 85%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받아 개인은 15%만 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그 이용이 날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그동안 재가노인서비스를 주도해온 방문요양서비스의 허위청구가 늘어나자, 보건복지부에서는 2013년 1월 1일부터 1일 8시간 이상 월 20일 주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대상자에게 추가로 월 한도액의 50% 의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예를 들어 3등급 대상자의 경우 기존 월87만9천원의 이용한도가 월 130여만 원으로 늘어났으며, 이때 본인부담금은 10여만원에 불과하다. 그 만큼 시설과 프로그램이 좋은 주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면 경제적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5월 1일 오픈한 미래복지 주야간보호센터의 정원은 27명. 현재 15명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건강증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장 대표는 “현재 2층과 4층에 운영되는 미래복지주야간보호센터는 8월에 3층까지 확대하여 정원 42명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궁극적으로는 가족의 수발부담을 줄여 어르신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한다. <Tip> 장원태 대표에게 묻다. 노인복지서비스에 대한 궁금증? Q. 방문요양서비스 보다 주야간보호센터 이용이 갖는 장점? 1등급보다 상대적으로 건강한 2, 3등급의 어르신들에게 주야간보호센터의 이용을 추천한다. 집으로 찾아오는 방문 요양서비스는 어르신의 신체 기능 증진보다는 가사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요양보호사가 파출부 형태의 일에 집중하게 된다. 반면, 주야간보호센터에서는 어르신의 문화적 공감대, 신체적 건강 향상, 교육, 치료를 중점적으로 관리해줌으로써 삶의 질 자체를 높일 수 있다.Q. 현재 노인복지서비스의 변화에 대해서? 그동안 국가주도형 사회복지전달체계가 노인복지를 주도해왔다면, 이제는 시장이 주도하는 상황으로 대폭 변화되었다. 재가노인복지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2만여개의 방문센터가 우후죽순으로 생기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도덕적해이가 생기면서 방문요양서비스는 허위청구 혹은 과잉청구의 문제점이 발생했다. 그런 현실을 보건복지부에서 인지하고, 어르신 돌봄 센터 주야간보호센터의 월 이용한도액을 증액시키는 등 혜택을 늘리고 있다. Q. 노인복지서비스의 궁극적인 목표? 노인복지의 핵심은 가족의 부양부담을 줄여주는 데 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한 분이 생기면 가족 1인이 모든 수족이 되어주어야 한다. 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노인복지서비스는 궁극적으로 노인이 웃는 사회, 가족이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사회에 기여하는 데 있다.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5
- 서술형 잡는 특화된 토론 수업, 성적 향상으로 효과 입증! 중간고사가 끝난 지금, 학부모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중계 GMS 학원. 그 이유는 무엇일까? 노원구 은행사거리 주변 중학교의 수학 과학 점수가 평균 10점 이상 하락하면서 학생과 학부모 모두 내신 수학과학 시험의 난이도에 놀랐기 때문이다. 특히 35%로 확대된 서술형 문제의 비중, 수학의 경우 기존 주관식 문제 풀이와는 달리 풀이과정에 키워드가 빠지면 감점 폭이 크게 적용되면서 이전과 동일한 학습 방법으로는 상위권 유지가 어려워진 것도 이유다. 조창모 원장을 만나 중계 GMS 학원의 특화된 ‘키워드 중심의 토론식 수업’과 ‘키워드에 초점을 맞춘 서술형 훈련’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보았다. 중계 GMS 학원에 상위권 학생들이 몰리는 이유는? 최근 중계 GMS학원에서는 상위 30% 내에 드는 학생들이 몰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학교 수학 시험의 난이도와 서술형 문제가 확대되면서 이를 완벽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최상위권 진입이 어렵다는 판단으로 학부모들이 중계 GMS의 서술형 대비 키워드훈련, 토론 수업, QR 코드를 활용한 자기 주도형 학습에 주목하게 된 것. 이런 현상에 대해 조 원장은 “상위권 중심 학원의 자리 잡으면서 학구적인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특히 공부하는 학생들 사이에 경쟁과 동시에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면서 자기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긍정적인 학습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전한다. 우선 중계 GMS 학원에서는 모든 수학 문제 풀이에 완벽을 기하기 위해 QR코드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QR 코드가 제공된 진단 평가로 학생 개인별 취약 영역이 분석되면, 과제로는 틀린 문제와 동일한 유형과 난이도가 적용된 클리닉지가 제공되어 반복 훈련을 통해 취약한 유형을 보완할 수 있으며, 맞춘 문제유형은 발전 심화 문제지가 제공되기 때문에 학생의 실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었다. 오답노트 관리에서도 학생이 필요할 때 마다 스마트폰으로 문제별 QR코드를 찍어주면, 즉시 원하는 문항별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궁금증을 풀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술형 대비 키워드에 초점 맞춘 토론식 수업 현장!중계 GMS 수학학원의 토론 수업은 한 반 10명 내외의 학생들이 2~3명씩 모둠을 형성, 토론활동 후 모든 학생이 발표자가 되어 칠판 앞에서 주어진 서술형 문제를 풀이방식까지 꼼꼼히 써가며 자신의 풀이 방법에 대해 발표해야 한다. 최근 기존의 주관식보다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는 서술형 문제의 경향을 반영, 까다로운 서술형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발표가 끝나면, 전문 수학강사가 풀이과정에서 발표학생이 명확하게 정리, 설명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풀이과정, 정리법을 세심하게 설명해주게 된다. 더불어 실제 난이도 높은 수학 서술형 문제에 대처하는 정확한 풀이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 특히 기존 심화 문제에 덧붙여진 ‘추가 조건’에 대해 결과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 지, 풀이과정에 어떤 키워드를 명시해야 되는지, 그렇지 않은 경우 채점과정에서 어떤 불이익을 당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해준다. 조 원장은 “최근 서술형 문제는 단순한 교과서 풀이와 심화 문제집 풀이만으로는 정복하기 어렵다. 즉 최 상위권에 들기 어렵게 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서술형 문제 풀이에 있어 키워드에 맞는 지필훈련을 반복적으로 훈련을 하는 것이 최 상위권 입성의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입시 목표에 맞춘 학생 통합관리 지원, 영재/특목/자사고 입시반에 주목!GMS ‘특목영재센터’는 특목고 입시의 체계적인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학부모가 2~3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겪게 되는 혼돈과 어려움을 학원 자체에서 직접적으로 관리해준다는 점에서 호응이 높다. 특목고 입시에 빼놓을 수 없는 내신, 선행, 경시, 심화 학습에 창의적 재량활동, 포트폴리오 등 서류 전형의 모든 것을 꿰뚫어 체계적으로 관리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같은 학교 입시 성공을 목표로 한 상위권 학생들이 모여 맞춤 커리큘럼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입시 성공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학습 시스템으로 인정받고 있다. 영재학교와 과학고 입시를 목표로 하는 영과반, 자사고, 과학고, 외고를 목표로 하는 특목반, 외고 입시를 준비하는 엘리트반으로 세분화시켜 목표에 맞춘 선행, 심화 학습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특목 영재 과학 프로그램 역시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모든 영역별로 박사급 전문 강사를 초빙, 전공별로 배치시켜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설명으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고, 학생들의 관찰력과 탐구력을 키워주고 있다. 더불어 주기적인 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과학적 능력, 즉 탐구력, 응용력, 추론력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특목고를 지원하는 학생에게 목표에 따라 기초와 심화과정을 병행하는 한편, 학생별 맞춤식 커리큘럼도 진행하고 있다. 조 원장은 “최근 내신과학의 난이도 역시 높아지면서 학생들 입장에서는 낱말을 이해하기도 어려워지면서 학부모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이럴 때는 주1회 2시간씩 진행되는 과학 내신센터를 추천한다. 학생들이 모르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과서 진도에 맞춰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내신 시험을 대비할 수 있다.”고 전한다.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5
- 수학성적, 안 되면 되게끔 한다!! 지난해 마들 분원을 오픈한 바 있는 홍재룡수학학원이 지속적인 원생수 증가에 힘입어 10여 년 하계동 시대를 마감하고 은행사거리 학원가에 입성, 중계동 시대를 활짝 열었다. 홍재룡 원장은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믿음이다. 학생들이 ‘학원에서 시험을 대비하면 성적이 오른다’는 믿음으로 잘 따라와 주었으며, 또한 학원시스템대로 따른 학생들은 대학입시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학생이 곧 숨겨진 홍보대사,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오른다사례1. A기계공고에 다니던 B군은 고2 말에 홍재룡수학학원을 찾았다. 당시 레벨테스트에서 100점 만점에 30점 대 성적을 받았고, 홍재룡 원장은 대입에 승부수를 던지기엔 시기적으로 늦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많은 고민을 했다. 하지만 B군의 타고난 성실성에 희망을 걸고 학원에 등록시켰다. B군은 고3때 치른 수능에서 수학은 1문제를 틀리고, 과학도 2등급 이내 성적을 받아 연세대 전자공학과에 입학했다. 사례2. 학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바깥으로만 나돌아 부모의 걱정을 끼치던 C군. 고2 초반에 홍재룡수학학원에 첫 등록을 한 C군의 어머니는 서울소재 대학이라면 어느 곳이라도 괜찮다고 할 정도로 큰 기대가 없었다. 하지만 C군이 학원시스템을 꾸준히 따라 오자 고2 말에는 소위 ‘수학이 틔어’ 향후 무서운 속도로 성적이 향상, 성균관대 반도체공학과에 합격했다. 위 사례 이외에도 홍재룡수학학원에는 특히, 중위권 학생이 가파른 성적향상으로 상위권에 진입하는 경우들이 많다. 그래서인지 입소문으로 소개가 이뤄지고, 학부모도 큰 아이를 보냈을 경우 작은 아이를 보내는 것이 자연스런 수순이다. 중등부-매일숙제로 공부습관 잡아준다중등부는 3시간 수업으로 진행된다. 첫 90분은 담임강사가 개념수업을, 이후 90분은 그날 배운 내용을 컴퓨터에 마킹하며 테스트하고, 부교재 문제풀이와 질문시간으로 이어진다.또한 매일숙제가 월~금요일까지 나간다. 홍재룡수학학원 사이트에 접속해 매일 10문제씩 푸는데, 당일 밤 12시까지 접속해야 마킹이 가능하다. 이후에 들어가면 마킹이 불가능하며 숙제를 안 한 것으로 간주돼 다른 요일에 따로 남겨 숙제를 하게 한다. 홍재룡 원장은 “학생들이 매일숙제를 하며 틀린 문제를 체크해 뒀다가 일주일에 한 번, 주말마다 학년별로 모아 따로 질의시간을 마련하고 있다”며 “매일숙제를 통해 학생들은 하루에 10분, 혹은 20분이라도 꾸준히 앉아 공부하는 습관을 갖출 수 있다”고 말한다.이외에도 최대정원을 6명으로 제한, 강사와 밀착수업을 하며 수업내용의 이해 뿐 아니라 성적부진의 원인, 현재 학생이 안고 있는 고민 등을 파악해 학생과 1차적인 상담을 갖는다. 이후 학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최대한 학생의 편에 서서 학생을 이해하는 한편, 학생의 성적이 향상될 수 있는 분위기를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고등부-정규수업 외 원장 직강의 무료 화상수업으로 부족한 부분 보완홍재룡수학학원 고등부 수업 중 다른 곳에서 찾아보기 힘든 커리큘럼이 바로 원장 직강의 무료 화상수업이다. 정규수업 외에도 집에서 1시간 가량 화상수업을 통해 개념정리, 오답정리, 평가원 수능기출문제 풀이수업 등을 병행하며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있다.고1과 고2 학생들은 화상수업으로 개념정리와 함께 매일숙제 오답정리 시간을 갖고, 고3 학생들은 일주일 동안 매일 평가원 수능기출문제 풀이수업을 받는다. 학생 개인 컴퓨터에 설치된 캠을 통해 강사는 학생의 수업태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강사와 학생들이 함께 교류하며 과외 형태로 진행된다. 화상수업시 들어올 수 있는 최대 정원은 20명이다.이외에도 숙제를 안 해 오거나 실력이 부족할 경우 주말에 3~4명씩 묶어 모둠수업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모둠수업을 통해 이제껏 몰랐던 오답이나, 수업내용을 따라가지 못해 질문하지 못했던 부분을 집중 질문하며 궁금증을 해소한다. 홍재룡 원장은 人一己百(인일기백, 남이 한 번 할 때 나는 백 번을 해서라도 따라간다)을 강조한다. 그는 “안 되는 학생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서라도 안 되는 학생들을 상위권으로 끌어보자는 생각을 갖고 최선을 다하려 한다”는 말로 인터뷰를 끝맺었다.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사춘기 청소년 사춘기는 어린이로부터 성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이다. 그것은 육체적 정신적인 성장도 함께 한다. 더욱이 육체적으론 겉과속 한꺼번에 변화한다.사춘기 청소년들은 압력과 압박을 받고 있다고 느낀다. 친구 선생님 혹은 부모로부터 언제나 일일이 불공정한 평가를 받으며 산다고 믿는다. 나이와 비례해 따르는 책임감과 주위의 압박은 민감한 사춘기 청소년들을 유쾌하지 않은 성격으로 변하게 할 수 있다.과민한 청소년은 이유없이 격노하고 참을성이 없어지며 심하면 고함을 치며 누구도 그들을 만족시킬 수 없는 불가능한 요구를 한다. 불행히도 사춘기 청소년의 부모가 그러한 요구의 타켓이 될 수 있다.사춘기 청소년들의 이유없는 감정의 폭발은 준비된 성장의 고통이다. 부모님은 그러한 감정의 폭발을 가장 안전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곳이다. 필연적인 독립심의 성장으로 부모님과 멀어지려 하는 것 만큼 부모님의 보살핌이 절실한 때이기도 하다. What to do: 분노의 원인을 식별한다. 놀림을 받거나 상처를 받았을 때 당황할때 소외받거나 낙오됐다 생각할때 성적이 떨어지거나 교과서의 문제가 이해가 안될때 심지어는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이 폐지됐을 때 누군가 속임수를 쓰거나 하고싶지 않은걸 강요할 때 청소년들은 민감하게 받아들인다.사춘기 청소년들의 나쁜 태도는 고민과 번뇌의 증상이다. 부모님들이 최우선으로 해야될 일은 사춘기의 분노를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말아야 한다. 긍정적인 것들은 강조하고 부정적인 것들은 무시한다. 모든 문제에 간섭하거나 충고나 룰을 정하는건 역효과를 낼 수있다. 스스로 고치거나 해결하도록 유도하며 언제 어떻게 단판을 지을 것인가 결정적 시기를 선택한다. 청소년들은 눈치를 보는게 아니다. 쉽게 말하면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데 게으르다.그래서 부모님들은 확실하게 해야 될 일과 해선 안될 일들에 대한 의견을 제시 해줘야 한다. 청소년들은 그러한 의견에 기회가 있을때 마다 도전할 것이다. 그러한 반항에 초연하라. 그렇지 않으면 시췌이션을 청소년들의 손에 쥐어주게 될 수도 있다. 징계는 하되 벌은 주지말라. 징계는 행동에 대한 책임의 경종으로 청소년들의 자아발달로 이어지며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지만 체벌은 청소년 발달보다는 어른들의 편리를 위한 경우가 더 많다. 아무리 위대한 부모님 선생님 사회의 지도자라도 사춘기 청소년을 컨트롤 하는건 한계에 부딪친다. 이러한 접근은 사춘기 청소년들의 문제를 풀어가는 시작이 될 것이다.스티브 킴 원장School Life USA문의 02)556-33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자궁근종 수술하지 않고 치료 한다 여성들을 괴롭히는 대표적 질환으로 자궁근종과 자궁 선근종이 있다. 월경통, 월경과다, 빈혈, 현기증, 전신무력감, 허리 통증, 두통 그리고 빈뇨 증상 등이 발생하게 된다. 지금까지 치료로는 근종 절제술 및 자궁 적출술이 근본적인 치료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자궁근종 절제술 및 자궁을 전부 제거하는 수술의 경우 4박5일 내지 5박6일 입원을 해야하며, 수술시간 및 마취시간이 길고, 출혈, 수혈, 수술 후 장기 유착 그리고 마취에 따른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고주파에 의한 자궁 근종 용해술은 이러한 합병증을 최소화 하면서 자궁근종만을 고주파로 치료하여 출혈이 없고 수혈의 가능성이 없으며 입원기간이 1일정도 밖에 안 되어 정상 업무에 복귀가 신속한 신 의료기술이다. 고주파 자궁근종 용해술의 원리는 자궁근종에 고주파를 발생하는 탐침(needle)을 삽입하여 탐침 끝에서 열을 발생하게 하여 열로 인하여 자궁근종 조직을 괴사 시키며, 자궁근종의 성장에 필요한 혈관을 막히게 하고 영양분을 차단하며, 자궁근종의 성장 수용체를 괴사시켜 자궁근종이 서서히 줄어들며 더 이상 자라지 않게 한다. 따라서 자궁근종이 수술 후 바로 없어지지 않은 반면, 서서히 자궁근종의 용적이 줄어들게 되며 자궁근종으로 인한 증상들이 호전된다.유방에 양성 종양이 있다고 유방 전체를 제거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자궁도 마찬가지이다. 자궁에 양성 종양이 있다고 자궁 전부를 제거하는 수술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앞으로는 여성이 자궁근종으로 인하여 자궁 전체를 제거하는 수술은 줄어들고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되도록이면 자궁을 보존하는 시술이 증가하리라 예상된다. 특히 젊은 여성의 경우 자궁근종 때문에 자궁을 제거하고 나면 자궁절제술로 인하여 심리적 허탈감 및 상실감 등 스트레스에 쌓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여성들을 위하여 자궁근종만을 고주파로 치료하여 자궁을 보존하는 시술이다. 기존 수술에 비하여 합병증의 최소화 및 자궁보존 그리고 이로 인한 삶의 질을 높이는 시술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자궁 근종이 작았을 때 수술 시간도 짧고 치료 효과도 더 높다. 글 루시나산부인과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청소년의 스트레스 최근 우리나라 청소년의 3분의 2가 스트레스로 인한 마음의 병을 앓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동안 홧병이라는 용어를 통해서 4, 50 대 여성들의 스트레스는 널리 알려졌으나 청소년들 역시 스트레스라는 면에서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이 보고되고 있다. 중고생들의 경우 원활한 대인관계라는 문제 이외에도 학업에 대한 부담감, 앞으로의 진로의 불투명함으로 인해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릴 수 있다. 청소년들의 경우 같은 또래집단의 감정적인 동조를 통해 불안한 감정의 완충지대를 만드는 것이 자연스러운데 또래집단으로부터 감정적인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 문제는 심각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공부가 힘들면 하지마라, 네가 하기 싫은 일은 하지마라, 너의 미래는 잘 될것이다와 같은 무책임한 낙관론적인 지도는 바람직하지 않다. 그들은 그들 세대에 걸맞는 인생의 짐을 감당해내는 훈련을 하는 중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떻게 큰 문제없이 이러한 스트레스를 감당할 수 있을까? 먼저 자신의 상태를 지나치게 비관적으로 바라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상태를 마치 타인을 관찰하듯이 제 3자의 눈으로 관찰하는 것이다. <span style="mso-f 2013-05-09
- 청소년 탈모 어느 순간부터 방송과 신문에 ‘탈모’라는 질환이 자주 등장한다. 과거의 탈모에 대한 보도가 탈모의 치료법, 생활관리를 가볍게 언급하는 정도였다면, 요즘은 탈모 발병 연령이 낮아진다, 원형탈모가 늘고 있다 등의 조금 더 심각한 이야기들이 늘고 있다.확실히 탈모 발병 연령은 낮아지고 있다. 중앙대병원 피부과의 2011년 조사를 보면 안드로겐성 탈모의 경우 남성 기준 발병 연령이 2006년 34.1세에서 2010년 31.6세로 2.5세가 낮아졌다. 탈모환자의 연령이 낮아지는 가운데 가장 안타까운 것은 아직 성년이 되지 못한 청소년들의 탈모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본원에도 만 15세~18세 정도의 청소년이 탈모치료를 위해 내원하는 경우가 많이 늘었다.청소년 탈모도 양상은 성인탈모와 다르지 않다. 남학생의 경우 앞머리 이마 라인이 점점 올라가며, 정수리 뒤의 가마에서부터 모발탈락이 생겨 동심원을 그리며 커진다. 여학생은 정수리부터 탈모가 생기며 빈모에 가깝게 전체 부위에서 고르게 빠지는 경우가 많다.무엇이 청소년들의 탈모를 유발할까?먼저 ‘잠’을 꼽을 수 있다. 모발의 성장을 돕는 호르몬은 밤에 제대로 된 잠을 자야 정상적으로 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요즘 청소년들은 너무 늦게 잔다. 공부도 문제지만 각종 전자기기도 문제. 일단 전자기기를 손에 잡으면 취침시간은 오전1시~2시로 늦어지기 일쑤이다. 피로는 누적되며, 정상적인 호르몬 대사가 일어나지 않게 된다. 요즘 청소년에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취침은 적어도 자정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두번째는 ‘먹는 것’이다. ‘무엇을 먹는가?’와 ‘언제 먹는가?’가 중요하다.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음식들은 대부분 탈모를 유발한다. 고열량, 고단백 식품(피자, 치킨, 튀김, 라면 등)은 기본적으로 소화시키기 어려운 음식들이다. 소화기에 머무는 시간이 길며 소화기가 너무 많은 일을 하게 만든다. 이 과정에서 소화기가 능력치보다 더 많은 일을 하게 되며, 지쳐서 비정상적으로 많은 열을 발생하게 되어 열성탈모로 이어진다. 정제하지 않은 곡식과 채소가 모발건강에 가장 좋은 음식이다. 야식 또한 피해야 한다. 야식의 문제는 먹은 후 그대로 잠자리에 든다는 것과, 잠든 후 모발의 성장에 쓰여야 할 에너지가 먹은 음식을 소화시키는데 쓰인다는 것이다. 야식은 가볍게 그리고 너무 늦지 않게 먹어야 한다.마지막으로 스트레스이다. 입시가 지상목표인 학생들에게 스트레스를 받지 말라는 것은 팔다리를 묶은채 강을 건너라는 말과 같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학업성적을 위해서도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은 꼭 필요하다. 스트레스를 덜 받기 위해서는 공부하는 시간과 쉬고 노는 시간을 철저히 분리하는 것이 좋다. 열심히 공부하고 학습량을 달성했다면 휴식시간을 가지되 휴식시간에는 TV나 컴퓨터보다는, 밖으로 나가 활동하며 시각의 전환을 유도하고 몸을 쓰게 하는 것이 좋다. 바깥 활동은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하며 스트레스도 줄여준다.청소년탈모는 아직 오래되지 않았으며, 몸에 심각한 결함이 생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 수면, 음식,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이 먼저이고, 이것이 어렵거나 좀더 심한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반드시 발모(發毛: 머리가 남)될 수 있다. 발머스한의원 노원점 홍성표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
- 눈 나빠지면 안경 쓰듯, 청력 떨어지면 보청기 착용해야 #1. 소리가 잘 들린다는 광고와 보청기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솔깃해 음성증폭기를 구입한 60대 남성 A씨. 하지만 음성증폭기를 착용하니 TV소리나 조용한 곳에서의 소리는 괜찮은데, 외출했을 때나 여러 사람이 모인 곳에서는 너무 시끄러워 사용을 중단했다. 이후 이지보청기를 찾아 자기 주파수 음역에 맞는 보청기를 구입해 사용하고 있다. #2. 노인성 난청을 가진 70대 남성 B씨는 보청기 전문업체가 아닌 곳에서 저렴한 가격에 보청기를 구입했다. 그러나 본인의 주파수대나 청력에 맞지 않아 착용을 중단했다. 하지만 난청의 불편으로 인해 이후 이지보청기를 방문, 정확한 청력검사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보청기를 구입, 상당히 만족하며 생활하고 있다. 이지보청기 임연미 원장은 “보청기의 혜택을 제대로 누리려면 정확한 청력검사가 선행돼야 한다. 이후 자신에게 맞는 주파수를 맞춰가며 소리를 조절해가야 한다”며 “시력이 떨어질 때 안경을 쓰는 것은 일반적인 모습이지만, 청력이 떨어졌을 때 보청기를 착용하는 현상은 드물다. 하지만 난청을 인지했다면 자신의 상태에 맞는 보청기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세계 유명 보청기 모두 구비, 선택의 폭 넓어 고객 만족도 높아 청능사 자격증을 갖추고 8년 여 보청기 전문업체를 운영해오고 있는 노원역 사거리에 위치한 이지보청기의 임연미 원장. 보청기 사용고객들로부터 ‘보청기 착용 후 생활이 달라졌다’ ‘이젠 할머니 없인 살아도 보청기 없이는 하루도 못 산다’라는 평가를 얻으면서 입소문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지보청기에서는 세계 유명 보청기들을 모두 취급한다. 임 원장은 “이전에 특정 브랜드를 취급하면서 만족도나 효과가 떨어지는 분들을 보면 많이 안타까웠다. 여러 브랜드의 보청기를 모두 취급하니 고객들의 선택의 폭도 넓고, 보청기를 처방해 줄 수 있는 폭이 훨씬 더 넓어져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말한다. 또한 보청기를 착용하다 보면 수리해야 할 경우가 있다. 수리 시 일반적으로 3~4일, 길게는 일주일이 걸리지만 이지보청기에서는 센터에서 바로 수리하기에 30분~1시간이면 수리를 완료, 난청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난청, 과연 노년층의 전유물일까? 임연미 원장은 “최근 들어 고등학생, 대학생들이 소음성 난청으로 방문하는 일이 예년에 비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심지어 초등학생이 방문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한다. 특히, 고3 C군과 대학졸업반 D군의 경우는 난청에 대한 늦은 대응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례라 할 수 있다. 한쪽만 난청증세를 보인 C군은 여기저기를 다니면서 치료를 하다 실패, 결국 수능 3개월 전 이지보청기를 찾았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보청기 착용 후 6개월~1년 정도의 적응기간이 필요한데, 너무 늦게 보청기를 착용하는 바람에 수능에서 듣기 시험을 치르는데 약간의 어려움을 겪었다. D군도 취업을 앞두고 면접을 볼 때마다 면접관들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해 수차례 낙방, 결국 이지보청기를 뒤늦게 찾았다. 임 원장은 “아이들이 컴퓨터, TV시청, 공부를 하고 있을 때 여러 차례 불렀음에도 못 듣는다거나 자꾸 되묻는다면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청력검사를 해보고 조기에 재활치료를 받는 게 현명하다”며 “이어폰 사용을 비롯해 환경적 요인들로 인해 젊은 층에도 난청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최대한 이어폰 사용을 자제해야 하며, 꼭 이어폰을 껴야 한다면 가급적 헤드셋을 사용하는 것이 낫다. 그리고 장시간 너무 큰 소리로 듣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보청기 구입, 이것만은 알고 구입하자!! 보청기를 착용하면 젊었을 때 귀처럼 좋아진다거나 청력이 좋아진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 보청기는 듣지 못하는 소리들을 들려주며 재활을 도울 뿐, 건강했을 때의 귀처럼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임연미 원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보청기를 착용하면 사람소리나 TV소리만 들릴 거라고 생각한다. 보청기를 착용하면 그동안 못 들었던 냉장고 모터소리나 시계소리, 바람소리 등 주위의 환경소음들을 함께 들어야 함에도 이를 이해 못하는 경우가 왕왕 있어 안타까울 때가 있다”고 덧붙인다. 양이에 난청이 있는 경우엔 양측 모두 보청기를 착용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 여러 이유로 부득이하게 한쪽만 착용했을 경우엔 화자 앞쪽과 보청기 착용 쪽 대화는 크게 무리가 없지만 시끄러운 곳에서나 사람이 많이 모여 있는 곳, 뒤에서 말을 하거나 부르는 경우, 착용하지 않은 반대쪽에서 이야기를 하면 잘 알아듣지 못한다. 양쪽 귀로 소리를 같이 들었을 때 소음 속 언어처리능력이 빨라지며, 균형이 맞고, 양쪽으로 들으면 소음을 감소시켜 주고, 소리의 음압이 줄어들어 소리를 듣는데 편안해진다. 따라서 양쪽 귀가 안 좋은 경우 모두 착용하는 게 좋고, 한쪽만 착용해야 할 경우엔 청능사의 조언에 따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문의: 이지보청기 930-4396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
- 미 동부 관리유학 모집 및 필리핀 캠프 설명회 스쿨유학원, 미 동부 Notre Dame High School 관리유학 모집미 동부 펜실바니아 지역 노틀담 고등학교는 가장 빨리 성장하는 학교이다. 노틀담 고등학교는 대학준비학교(College Preparatory School)이다. 노틀담 고등학교에서 졸업한 학생들의 진학률은 인근 지역에서 최상위 학교에 속하는 높은 비율이다. 학교커리큘럼은 학생의 대학진학에 중심을 맞추어 진행한다. 학교커리큘럼은 학생의 대학진학에 중심을 맞추어 진행한다.학생 개인의 학업진도 뿐만 아니라 Academic advisor와 생활관리를 책임지는 생활담당 교사에 의한 미국 유학 생활 적응에 필요한 멘터링 서비스 완벽 제공을 받는다. SAT/TOEFL 특별강사에 의한 강좌 진행, SAT/TOEFL 주 3시간, 방과 후 수업 주 15 시간, 미국 대입 정보 제공 및 진학지도 컨설팅 제공, 균형 잡힌 한식 양식 요리, 연 8회 명문대 및 명소 1박2일 탐방, 비용 4만 2천 플러스 학비.문의 School Life USA (02)556-3310 2013 필리핀 여름캠프 설명회 초대야미영어교육(www.yummyedu.com)이 오는 11일(화), 14일(화) 오전10시30분 플라이잉글리시(미진수영장 3층)에서 자녀 영어학습의 변화를 바라는 초중고 학부모를 위해 필리핀 야미영어캠프 설명회에 초대한다. 야미영어교육은 직영어학원 운영으로 캠프 적정비용, 안전성, 화상수업 등과 한국인 명문대학생을 통해 수업보조까지 진행한다. 야미영어교육은 필리핀 캠프와 스쿨링 각각 4주와 6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비용은 350만원에서 510만원이다. 문의 야미영어교육 (02)2653-9905 / (02)2062-33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