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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스토리 만들기’ 프로젝트!! ‘진로 찾기’에 고민하는 초 중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만남의 장이 열린 곳이 있다. 지난 9일 청담어학원 중계브랜치에서는 오전 11시, 오후 2시 2회에 걸쳐 본관 5층 세미나실에서‘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기 위한 길라잡이가 되어줄 ‘나의 스토리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회에 걸쳐 재원생 180여명이 참가했던 이 프로젝트에는 국내외 대학의 멘토들이 참가해 그들이 겪어온 학창시절, 영어 학습 방법, 어려웠던 점, 글로벌 대학 진학 과정 등 생생한 경험담을 전했다. 동시에 글로벌 멘토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자신의 비전을 완성해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의 장이 되기도 했다. 1강_염태균/ 한영외고, 뉴욕대 Stern Finance& International Business 전공 국내 수능과 미국 수능 시험 (SAT) 동시에 준비하고,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와 뉴욕 대에 동시 합격했던 염태균 학생은 학습능력을 높이기 위해 ‘올바른 학습 습관을 갖추는 것’, ‘오답노트를 활용한 복습’, 그리고 ‘시간 활용’을 추천한다. 초 중학교 때 ‘공부습관’을 갖추어놓으면 진로를 결정하는 시점에 힘을 발산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 ‘학습지 답을 베끼고, 학원을 빠지며 놀았던 시간’들에 대해서도 당시에는 재미있는 하루였지만, 후배들에게 “티끌모아 태산이다. 혹시 이런 경험을 즐기는 친구가 있다면 고등학교에서 학습에 있어 구멍이 생겨 수능이나 자신의 진로를 결정할 때 후회하게 된다.”고 충고한다. 이제는 함께 놀던 중학교 친구들과 살아가는 모습과 가치관이 달라져 있다며 “갑자기 이루어지는 성공은 없습니다. 지금 놀고 싶은 것을 참으면 미래의 행복을 얻지만, 지금 놀면 미래에는 하루를 어떻게 먹고 살 것인가를 걱정하는 삶을 살게 된다.” 조언한다. 더불어 외고 진학을 망설이던 자신에게 ‘학습 능력을 증명해보라’ 며 우회적으로 일상에 갇혀 생활하던 자신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해주고, 노는 데 한눈을 팔던 자신에게 꾸지람과 매까지 들며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잡아준 부모님께는 돌이켜 보면 오히려 고맙다는 말도 전했다. “공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스스로 학습할 능력과 의지를 갖는 것입니다. 자기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두려움 없이 무조건 부딪쳐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틀리는 것이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요.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을 만나면 배울 점을 가져오면 됩니다.” 참가한 학부모에게도 “아이들과 많이 싸우더라도 멀리 내다보고 학생을 이끌어주었으면 좋겠다.”며, 후배들에게는 “지금은 공부가 가장 힘들겠지만, 지나고 나면 자신에게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는 도움말로 이야기를 마쳤다. 2강_이다인/ 코넬대학교 정치학 전공 캐나다에서 중 고등학교를 마치고,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있는 이다인 학생. 미국대학 입학을 위해 준비한 입학사정관제에 통과하기 위해 학교 성적, 스포츠 활동, 고등학교 3년 동안 1000시간 정도 봉사활동을 했던 경험과 입학사정관과 ‘왜 미국대학을 지원했는지’, ‘평소 어떤 생각을 하는 지’, ‘전공에 대한 생각’에 대해 허물없이 면담을 나눈 과정까지 소개해주었다. 그동안 늘 억지로 했던 공부였지만, 코넬대학교 입학 후에는 원하는 꿈을 이룩하기 위해 밤낮없이 공부하고 있는 현실을 소개하며, 정치학 전공 후 법학 대학원을 거쳐 변호사로의 포부를 밝혀 재원생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다인 학생은 스스로 “산만하고 끈기가 부족하다”고 단점을 솔직히 밝히는가 하면, “누군가에게 지는 것은 정말 싫어한다. 고등학교 때 경쟁자 여자 친구에게 지기 싫어 미국 대학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다소 엉뚱한 동기를 밝히기도 했다. 영어 학습에 있어 문법은 Writing 영역에서 반드시 필요한 실력이라고 강조하며 발음과 어휘력을 키우기 위해 영화를 즐겨봤던 경험을 유머와 위트로 소개해 재원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시험 전날 친구와 놀려는 자신에게 공부를 강요했던 기억’, ‘엄마에 대한 괜한 원망으로 울었던 시간들’ 그러나 “미국대학 준비를 하겠다.”는 말 한마디에 입시 준비를 위해 왕복 2시간씩 매일 통학시켜주었던 부모님이 든든한 후견인이었다고 고마움을 전한다. “공부도 때가 있다는 것을 아직도 영어공부를 하시는 어머니를 통해 배우고 있습니다. 저 역시 지금이 공부할 때입니 2012-08-13
- 조기유학 없이... 몸으로 배우는 확실한 실용영어가 핵심 갑자기 마주친 외국인의 물음에 말 한마디 못하고 우물쭈물하고 있는 아이를 보면, ‘어학원 생활 몇 년인데, 도대체 뭘 배운 거야?’ 감정부터 확 상하는 게 부모 마음이다. ‘옆집 아이처럼 조기 유학, 아니 거금 들여 방학 해외 캠프라도 보내야 되나’ 고민이 앞선다. 학습적인 방법을 통해 영어를 배울 수밖에 없는 국내 교육현실을 탓하기보다 캠퍼스 내 영어마을 조성으로 초등 영어의 새로운 획을 긋고 있는 기준어학원. 중계본점에 이어 노원캠퍼스도 영어마을(English Village)를 적용, 오픈을 앞두고 있다. 초등부 학생들의 영어 표현능력을 최대한 키워주기 위해 조성되는 영어마을 활용방안을 들어보았다. 영어권 문화와 생생한 영어 체험을 동시에 해외에 직접 나가지 않아도 생활 속에서 영어 학습이 가능하도록 만든 영어마을 (English Village)은 영어권 국가에서 경험할 수 있는 문화적 공간을 조성해 초등부 학생들이 직접 영어를 도구로 특별한 문화적 체험을 하는 활동 공간이다. 이는 학생들의 흥미로운 체험을 위해 테마별 존을 조성해서 향후 두려움 없이 영어권 국가로의 여행 또는 이주 시에도 실생활 활용이 가능하도록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이 목표다. 기준어학원 노원캠퍼스 초중등부 팀장이며 동시에 영어마을 김원기 Chief 는 “현재 대 강의실을 활용해 테마 존을 조성 중에 있다. 영어 마을에서는 실제 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아 영어와 문화를 동시에 배우게 된다. 2학기부터 초등 재원생들은 주 1~ 2회 Activity를 통해 영어 표현력이 월등히 향상 될 것”이라고 전한다. 김 Chief이 꼽는 영어마을의 장점은 우선 단순히 학생이 영어 수업만을 듣고 가는 것이 아니라 영어마을을 적극 활용해 실제 활용이 가능한 실용 영어까지 지원해 ‘써먹을 수 있는 영어’를 배운다는 것. 두 번째 학생들은 학습 과제 수행, 발표에 따라 스탬프를 취득 비자에 찍어 영어마을 테마 존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취득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간의 공정한 경쟁과 보상을 동시에 경험하게 된다. 세 번째로는 학원 내 영어만 사용해야 하는 ‘잉글리시 존’을 조성, 영어마을과 함께 병행하여 학생들이 100%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갖게 된다는 것. 네 번째로는 영어를 학습적으로 배우고, 동시에 영어마을에서 영어를 체득하는 과정에서 ‘왜 영어를 배워야 하는지’ ‘영어를 어떻게 활용하게 되는 지’를 학생들에게 적극 어필함으로써 학습적인 동기를 부여받게 된다는 것이다. 입국심사대, 극장, 우체국 테마 존과 상황 다변화로 영어의 실용도 높여 현재 조성중인 기준영어마을의 테마 존은 입국심사대, 극장, 우체국, 패널티 존 등으로, 학생들은 영어수업을 통해 과제 완성도, 발표 등을 통해 스탬프를 얻어 기준영어마을 입국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영어 학습의 충실도와 동기 부여를 위해 적극 활용하게 된다는 것. 영어 수업 중에 취득한 스탬프에 따라 입국심사대에서 비자(VISA) 체험을 통해 통과하고 나면, 극장과 우체국 중 한 곳을 체험하게 된다. 우체국에서는 엽서, 우표를 구입하고, 편지 소포를 발송하는 절차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학생이 직접 어머니에게 영어로 편지를 쓰고 봉인해서 우체국에서 발송하는 과정’을 경험하고, 이 편지는 실제로 학부모에게 송달할 예정이다. 한편 극장에서는 티켓을 발권 받고, 팝콘을 사고, 극장에 들어가 15~20분 정도의 한글 자막이 없는 짧은 영화를 보는 과정을 통해 문화체험도 진행하게 된다. 패널티 존은 수업 과정 또는 잉글리시 존에서 규칙을 지키지 않아 패널티를 받은 학생들이 오는 존으로 무엇을 잘못했는지 스스로 반성해보고, 간단한 반성문을 영어로 쓰게 된다. 학생들은 모든 영어마을 체험 후에 반드시 영어로 직접 소감문을 작성하게 된다. 김 Chief 는 “영어마을의 모든 문화 체험에는 젊고 검증된 영어 강사를 직접 테마 존에 배치시켜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를 주고받도록 지원한다. 또한 1년 커리큘럼을 기획 구성하여 보다 다양하고 실용적인 영어 활용을 위해 주별, 월별 테마 존의 변화를 꾀하는 한편 각 테마 존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연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한다. 더불어 초등 영어 학습을 고민하는 학부모에게 “언어 능력은 성급하게 요구한다고 해서 완성되지 않는다. 기계적으로 외워서 하는 영어는 한계가 있다. 아이의 성향, 특징, 성장 속도를 이해하고 느긋하게 기다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학습량을 조절해 주어야 한다.” 며 “초등학생들은 흥미가 생기면 영어 어휘력과 유창성이 폭발적으로 늘어난다. 따라서 영어를 질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 2012-08-07
- 가까운 곳에서 저렴하게 피서를 보내고 싶다면 ‘양주워터파크수영장’으로 고고씽~ 30도를 웃도는 한낮더위로 기세등등하기 만한 햇살이지만 ‘양주워터파크수영장’에서 줄지어 에어바운스 미끄럼틀을 차지한 개구쟁이들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신나는 물놀이로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이웃의 지인들끼리 네 살배기 또래 아이들을 데리고 왔는데 어찌나 신나하는지 아이들 따라다니느라 정신이 없어요”(박은영씨, 양주시) “방학을 맞은 대학에 다니는 조카들이 지방에서 친척집이라고 올라왔는데 집에만 있기 무료해서 저희 애들과 함께 왔는데 지칠 줄 모르고 넘 잘 노네요”(심진희씨, 중계동) “아직 아기가 어려 멀리 가기가 힘든데, 이곳은 서울에서도 가깝고 유아전용 풀도 있어 안전해서 좋은 것 같아요”(이선영씨, 창동)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지난 7월5일 문을 연 ‘양주워터파크수영장’(경기도 양주시 소재). 대장금 테마파크 옆에 위치한 양주워터파크수영장은 서울 근교에 위치해 가깝고, 입장료만 내면 수영장 내 모든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아찔한 워터슬라이드도 즐기고, 대장금 테마파크도 구경하면서 더위와 체험학습에 경제적인 비용까지 한 번에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양주워터파크수영장에서 여름날의 찐~한 추억을 만들어 보자. 입장료만으로 50m워터슬라이드 등 수영장 내 모든 놀이시설 무료로 이용 2천 평 규모의 양주워터파크수영장은 노원구와 도봉구민 뿐 아니라 양주 의정부 포천 동두천 등 경기북부 지역민들이 주중에는 단체 단위로, 주말에는 가족단위로 주로 즐겨 찾는 곳이다. 식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깨끗한 지하 150m 지하수로 관리되는 양주워터파크수영장에는 성인전용(25m), 유아전용 대형야외수영장 외에도 짜릿함과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50m 초대형 에어워터슬라이드와 유아전용 워터슬라이드가 있다. 유아전용 수영장에는 손으로 바퀴 굴리듯 노를 저을 수 있는 보트가 여러 대 준비돼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에어바운스 놀이공간은 미키마우스, 호랑이 슬라이드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제작된 대형 공기막 조형물로 송풍기를 이용해 가동되는데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물놀이 시설마다 안전요원들이 있어 안전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45분 물놀이, 15분 휴식을 중앙관리센터에서 통제한다. 이외에도 넓은 휴게실,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넓은 그늘막, 간식을 먹을 수 있는 매점,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양주워터파크수영장 입장객은 50m슬라이드 등 수영장 내 모든 놀이시설을 별도 요금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요금도 무료다. 물놀이 후 대장금 테마파크 견학하며 즐겁고 유익한 추억 만들기 물놀이를 충분히 즐겼다면 바로 옆에 위치한 mbc문화동산 대장금 테마파크를 견학하면서 방영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대장금’으로의 추억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드라마 종영 후, 촬영 당시의 모습과 함께 궁궐의 모습을 그대로 복원해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까지 갖춘 ‘대장금 테마파크’. 세트장 곳곳엔 ‘이곳은 장금이가 xx한 곳이다’라는 푯말이 붙어 있어 당시 장면들이 파노라마처럼 떠오른다. 이곳에는 중국 일본 동남아 등에서 한국음식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대장금의 무대가 됐던 수라간과 소주방 퇴선간 옥사 객사 사옹원 술도가 등 23개의 시설이 촬영당시 소도구, 의상 등과 함께 고스란히 들어차 있어 아이들의 체험학습장으로도 인기가 높다. 무한도전, 써프라이즈, 우리 결혼했어요 등 오락 프로를 촬영한 곳으로도 유명한 대장금 테마파크에는 이외에도 상도 허준 왕초 국희 동이 등 mbc 각종 드라마세트장이 있다. 양주워터파크수영장 입장 고객에 한해 대장금 테마파크의 입장료를 50% 할인해주고 있기에 물놀이 후 들른다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양주워터파크수영장 개장기간: 7월5일-8월28일/ 개장시간: 오전10시-오후7시/ 요금: 성인 12000원, 어린이 11000원/ 단체입장시 서바이벌게임 가능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9
- 수능 언어 1등급 실현시켜 온 실력 있는 직강! 세일학원, 학림학원 등 중계동 유수 학원 및 대형 재수 학원에서 수능 언어 전문 강사로 10여 년 이상 실력을 쌓아온 고동식 원장이 7월 5일 은행사거리 삼부프라자 2층에 국어전문학원을 이전 개원했다. 오로지 재원생과 학부모의 소개로만으로도 유명세를 지켜온 은행사거리 중고등부 언어의 강자, 고동식 국어전문학원의 노하우를 짚어보았다. 시간, 비용, 노력의 3가지 한계를 극복하다 첫째, 수준별 소규모 집중 수업 상위권 학생을 대상으로 수능 언어영역의 최고 성과를 목표로 하는 고동식 국어전문학원의 첫 번째 강점은 소규모 집중 수업. 고 원장은 “학생들은 모두 3가지 한계를 가지고 있다. 절대적 한계인 시간과 상대적 한계인 비용, 그리고 노력이라는 가변적 한계가 그것이다. 3가지 한계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수능 고득점의 성패를 가른다고 할 수 있다.” 라고 말한다.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부탁했다. “먼저 시간이라는 것은 모든 학생들에게 동일하게 주어지기에 절대적 한계라 할 수 있죠. 그래서 고학년 강의일수록 시간의 효율성을 위해 학생들이 익히 알고 있다 생각되는 부분은 강사가 빠르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학생들 모두가 잘 알고 있다고 자신 있게 대답하는 제재나 작품에 대해서조차 구체적으로 질문을 던져보면 실제로는 가장 기본적인 내용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그렇지만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강의는 모든 학생을 이해시켜서는 안 됩니다. 모든 학생을 이해시키려고 노력하는 순간 그것을 이미 숙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시간의 비효율이 발생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강의는 개별 학생의 입장에서는 시간의 비효율이라는 기본적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준별 소규모 수업만이 이런 한계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소규모 집중 수업의 효율로써 ‘시간’이라는 절대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소규모 수업이라 하더라도 모든 학생들의 취약점을 커버할 수 있을까? 둘째, 워크북 관리와 개인별 피드백 “수준별 소규모 집중 수업도 한계는 분명 있습니다. 과외에 비한다면 비효율적이겠죠. 그러나 실력 있는 강사의 개인 과외는 고비용이라는 또 다른 한계에 부딪치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워크북 관리와 개인별 피드백을 해법으로 제시합니다.” 고동식 국어전문학원에서는 학습과정과 수준에 맞춰 제재별 묶음이나 모의고사 등 다양한 형태로 워크북이 제공되는데 단순히 과제를 제시하고 확인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규 수업시간 외에 학생별로 개별 지도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대규모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단과 강의나 전문학원의 경우에는 이러한 워크북 관리 및 피드백의 과정이 없거나 있더라도 보조강사나 아르바이트생에게 맡기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이런 과정을 강사가 직접 책임지는 것이 실질적 성적 향상을 이끌어 내는 가장 중요한 방안이라 생각합니다. 시간의 효율성과 동시에 비용의 한계를 극복하고 가변적 한계인 학생들의 노력을 이끌어 내는 강한 동기가 됩니다.” 오답 문항과 이해하지 못한 제시문을 개인별로 지도함으로써 정확한 이해가 가능해지고 강사 역시 개별 지도의 과정 속에서 학생별 취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게 되기에 좀 더 적절한 커리큘럼과 워크북이 재생산된다는 점. 그런 면에서 원장 직강과 함께 학생 개인별 피드백은 고동식 국어전문학원의 두 번째 핵심 강점이다. 셋째, 수능, 내신, 논술의 통합 강의 더불어 수능과 논술, 내신을 최대한 접목시켜 학부모의 고비용을 줄이는 통합적인 수업으로 승부하겠다는 고 원장의 의지 역시 학원의 장점이다. 고동식 국어전문학원에서는 평소 강의에서는 수능 커리큘럼을 중심으로 논술 문항을 접목시켜 심층적 사고능력을 고양하고 중간-기말 고사 기간에는 내신 집중 기간을 운영해 학교별 교재별 수업을 진행한다. “고3의 경우에는 현실적 한계가 있지만 고1,2의 경우에는 통합 수업이 가능하고 효율성 또한 높습니다. 앞서 언급한 3가지 한계를 극복하는 모범답안이 되겠죠. 중등부의 경우에는 독서 논술(읽기,쓰기,첨삭)을 중심으로 교과 수업을 병행하게 됩니다. 저학년일수록 독서와 쓰기의 비중을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책을 읽는 것은 언어 능력의 가장 2012-07-09
- 6명 소수정예, 뉴욕주립대 출신 원장 직강은 그대로 유지!! JS뉴욕영어학원이 드디어 7월 5일(목) 중계동 은행사거리 마들프라자 5층 (아웃백 맞은편)으로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 ‘학원규모가 커졌다?’ 그럼 ‘원장 직강은 가능할까?’, ‘한반에 너무 많은 학생을 받거나 강의에 소홀해지는 것은 아닐까?’ 성급한 걱정이 앞서는 것이 학부모의 마음이다. 이런 불안감에 대해 전종삼 원장은 확고하게 말한다. “확장해도 강의 원칙은 변하지 않습니다. 6명 내외의 소수정예, 원장 직강 수업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JS뉴욕영어의 변화와 개강을 앞둔 여름 특강에 대한 궁금증을 전종삼 원장을 만나 풀어보았다. 재원생을 위한 쾌적한 학습 환경이 우선, 독립된 자습실 개방 전 원장이 이전을 결정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그동안 답답하고 비좁은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따라와 준 재원생에게 ‘쾌적하고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물론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학생들을 돌려보낸 미안함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강의실을 채우기 위해 무조건 많은 수의 학생을 받아 학원의 규모를 키우지는 않을 생각이다. 강의실을 비워두더라도 일정 수준이상의 영어실력을 갖춘 학생을 뽑아 우수한 재원으로 키우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단언한다. 상위권 중심의 전문 영어 학원을 지향하는 것 역시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JS뉴욕영어 재원생들은 기존 보다 4배 이상 넓은 공간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 새 보금자리에는 넓어진 강의실 외에도 개인 컴퓨터 시설을 갖춘 LAB실, 세미나실, 그리고 여름 특강과 맞물려 재원생을 위한 자습 공간도 새로 마련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하고 관리 선생님도 배치해 학생들이 예 복습에 집중할 수 있는 학습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전문 강사 영입에 대한 진솔한 입장도 밝혔다. “필요하다면 학생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을 갖고 유창한 영어 실력까지 갖춘 유학파 전문 강사를 최고의 대우로 영입할 계획도 갖고 있다. 원장의 이력에 버금가는 경쟁력을 갖춘 강사라야 한다. 교육 마인드가 중요한 선택의 기준이 될 것이다.” 전 원장의 각오 역시 남다르다. “또 다른 시작이다. 확장을 결정하면서 처음 학원을 준비하던 초심을 떠올렸다. 가장 기본은 학생들을 잘 가르치는 선생님, 학생에게 진심으로 도움이 되는 멘토로서 수업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규모로 승부하는 학원이 아니라, 학생을 잘 가르쳐 돋보이는 성과를 표출하면서 JS뉴욕영어의 진가를 보여주겠다는 생각이다. 영문법, TEPS 여름 특강, 7월 25일 개강 JS뉴욕영어가 마련한 여름 특강은 영문법반과 TEPS반. 7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오픈 예정이다. 영문법반은 중급, 고급반으로 구성되며 주3회 (월수금, 화목토), 8회로 총 24시간 수업이 진행된다. 아침부터 시작되는 수업은 정규수업 2시간과 클리닉 수업 1시간으로 진행되어 효율적인 시간 활용도 배려했다. 정규수업은 품사와 문장구조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클리닉 수업은 복습시험, 진단평가, 중간평가, 종합 평가를 통해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해 문법 보완, 개별 첨삭 관리 등 학생 개인별 영어 실력을 종합적으로 관리해준다. 특히 문법책 저자인 전 원장이 직접 제작한 최적화된 학원 자체 교재를 활용해 핵심 영문법 정리와 실전 유형 문제 마스터를 목표로 한다. 전 원장은 “영문법에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는 초등 고학년, 중학교를 거치면서 적어도 각 2회 이상 영문법을 총정리해주는 것이 현명하다. 진학 후 변별력이 강조되고 있는 서술형 문제를 대비하는 데 영문법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정확한 문법지식과 연습이 없으면 내신 서술형 문제뿐만 아니라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의 Writing 영역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기 어렵다. 특히 방학 특강은 학생들이 놓치거나 어려워하는 품사와 구조를 집중 보완해 내신 서술형 점수와 NEAT를 대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조언한다. 한편 How to TEPS 시리즈의 저자인 전 원장은 중3학년 최상위권 학생과 고1,2 상위권 학생들에게 TEPS를 적극 추천한다. JS뉴욕영어학원의 TEPS반은 오전 주3회 특강반은 TEPS를 시작하는 중급반, 각 영역별 정리에 집중하는 고급반과 실전문제 풀이 중심의 실전반으로 나뉘어 개설된다. 또한 오후 상시반의 경우는 현재 소수의 학생만 받을 수 있을 정도로 꽉 차있는 상황. </span 2012-07-03
- 수술 없이 영구적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 길 열려 겨드랑이에서 과도하게 땀이 나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게 하는 겨드랑이 다한증. 이 다한증을 영구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소개됐다. 미라드라이로 불리는 장비로 수술 없이 전자레인지에서 사용되는 300MHz ~ 300GHz 사이의 주파수를 가진 마이크로웨이브를 이용, 땀샘을 파괴하여 다한증을 치료하는 것이다. 다한증의 불편함과 미라드라이로 다한증 시술 후 변화된 결과에 대한 미국의 실험 데이터가 있다. 18살~49살의 성인 남녀 5명 중 1명은 다한증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 중 89%가 평소 겨드랑이 부분이 젖어 자주 옷을 갈아 입어야 하고 사회활동에 지장을 주며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야기한다고 대답했다.이들은 다한증을 치료할 수 있다면 안전성, 즉각적인 효과, 일상생활 복귀에 지장이 없어야 할 것, 수술 없이 이루어져야 하며 영구적인 효과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라드라이는 위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장비이다. 평균 85%의 사람들이 다한증이 감소하는 효과를 얻었고 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즉각적인 효과와 일상생활로의 복귀, 수술 없이 영구적인 효과를 보였고 액취증에도 효과를 보이며 90%의 다한증 환자가 만족을 했다. 미라드라이의 원리는 마이크로웨이브를 이용하여 열분해를 통해 땀샘을 없애는 것이다. 땀샘이 분포하고 있는 진피층과 지방 경계면에 마이크로웨이브가 조사되고 이 열이 피부 속 물 분자를 진동시켜 발생되는 55~60도 정도의 열이 땀샘을 파괴한다. 기존 다한증 치료는 교감신경 절제술, 보톡스, 발한억제제 도포요법을 사용했었다. 하지만 교감신경 절제술은 절개에 대한 부담과 수술 후 압박 붕대를 감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 보톡스는 6개월 마다 지속적으로 주사를 맞아야 하는 불편과 비용적인 문제, 발한억제제 도포요법은 일시적인 효과와 얼굴, 손, 발과 같은 자주 씻는 부위에는 사용이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미라드라이는 땀샘을 파괴하여 다한증을 치료하는 시술로 한 번 파괴된 땀샘은 재생이 되지 않아 영구적인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미라드라이는 다한증 치료를 위한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다. 미라드라이 교감신경절제술 보톡스 발한억제제 도포치료 방법 주파수 파장 수술 주사 연고장점 땀샘 파괴 땀샘 제거 간편함 편함단점 약간의 붓기 및 흉터우려, 지속적 매일 사용 및 멍이 들 수 있음 일상생활 불편 비용 부담 효과 미비지속기간 반영구적 반영구적 일시적 일시적초이스피부과의원최광호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자연과 벗 삼은 식사, 임금님 수랏상도 부럽지 않아 밤나무와 참나무로 둘러싸인 숲 한가운데 잔잔히 흐르는 음악, 테이블 옆 작은 연못에선 물레방아 모형이 돌아가고, 선선히 부딪쳐오는 바람에 30도를 훨씬 웃도는 기온은 바깥세상의 일일 뿐이고, 다람쥐와 청설모가 한 번씩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이 곳, 동구밖. 야외정경만 본다면 카페가 딱 어울리는 휴식 같은 공간이지만 정작 ‘동구밖’은 음식점이다. 노원구에서 자동차로 10분이면 도착하는 남양주시 별내면 순화궁길에 위치한 ‘동구밖’, 다람쥐 쳇 바퀴 같은 일상에서 벗어나 잠깐의 휴식과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동구 밖으로 나가보는 건 어떨까? 자연을 품은 야외석, 식사하며 마음의 여유와 휴식 찾아 ‘동구밖’은 실내에서 식사할 수 있는 본관, 통나무집 별관 그리고 야외석으로 이뤄져있다. 통나무집 별관은 연회석으로 한번에 70~8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노래방 시설이 갖춰져 있다. 회갑연이나 단체회식 등 별도의 공간에서 타인에게 방해받지 않고 오롯이 자신들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600여 평 규모의 야외석에는 테이블이 10여 개 이상 배치돼 있다. 야외석에서 식사를 하다 보면 울창한 삼림 속 나무들이 선사하는 신선한 공기와 그늘로 인해 여름이 저만치 물러서 있는 듯하다. 더불어 마음의 여유가 찾아들며 긴장을 내려놓게 된다. 단골손님 중에는 ‘쉬러 왔다’고 미리 말하고 약간 구석진 자신의 지정석에 앉아 식사를 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돌아가기도 한다. 이렇듯 자연을 벗 삼아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매력 때문인지 손님들은 ‘잘 먹고 잘 쉬었다 갑니다’ ‘푹 쉬었다 갑니다’ 라는 말들을 자주 건넨다. 지난해 겨울 ‘동구밖’을 알게 돼 음식맛과 자연이 주는 휴식같은 즐거움에 매주 주말마다 김포에서 온다는 가족, 송파구에 살면서도 한 달에 한 번씩은 꼭 찾는다는 가족, 8년째 꾸준히 찾아오고 있다는 강남의 부부동반 모임 등 지리적으로 먼 거리라 해도 한 번 이곳을 찾은 이들의 발길은 계속 이어진다. 없던 입맛도 돌아오게 만드는 밥도둑, 고등어구이와 간장게장정식 ‘동구밖’의 대표메뉴라며 주인장이 정성껏 마련해 상위에 올린 고등어구이와 간장게장정식. 노릇노릇 잘 구워져 상에 올라온 고등어구이, 먹기 좋게 다듬어 접시에 담긴 간장게장의 신선하고 속이 꽉 차 보이는 알과 살을 보니 절로 입안에 침이 고인다. 이외에도 돌솥밥, 청국장찌개, 13여 가지의 밑반찬들을 보니 임금님 수랏상이 부럽지 않은 느낌이다. 먼저 고등어구이를 젓가락으로 한 점 떼어 먹으니, 어라? 비리지 않으면서 쫀득쫀득 찰지고 부드러운 맛에 다시 손이 간다. 이번엔 밥도둑으로 소문난 간장게장으로 젓가락을 움직였다. 적당한 간으로 짜지 않으면서, 비린 맛도 전혀 느껴지지 않고, 뒷맛이 고소한 게 단골들 이외에도 블로그를 보고 많이들 찾아온다는 주인장의 말에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진다. 주인장은 알이 꽉 찬 서산암꽃게를 구입해 간장에 대추 감초 등 5가지의 한방약재와 매실을 넣어 끓인 후 식혀서 꽃게를 담궈 하루 반에서 사흘 동안의 숙성기간을 거쳐 손님상에 내놓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비린맛과 짠맛이 나지 않기 위해서는 특히 숙성기간의 조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한다. 정식에 함께 나온 청국장찌개는 청국장 특유의 냄새가 전혀 안 나고, 구수하고 깊은 맛이 나는 게 평소 즐겨하지 않은 음식임에도 연신 손이 간다. 이곳의 청국장은 경주 불국사 인근에 사시는 주인장의 장모님께서 직접 콩을 재배해 그녀만의 특별한 비법으로 청국장을 띄워 만들기에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천연조미료와 직접 시골애서 재배해 만든 각종 양념류로 웰빙 추구 ‘동구밖’에서는 모든 음식에 설탕 대신 매실을 넣는다. 천연 방부제라 불리며 단맛과 신맛이 나는 매실을 전북 무주의 지인으로부터 택배로 받아 일년치 분량을 한 번에 담가 두고, 간장게장의 간장을 끓일 때를 비롯해 밑반찬까지 모두 매실을 넣고 있다. 시중에서 그 가격이 만만치 않아 가정에서도 어쩌다 한 번 구입하게 되는 파프리카 또한 반찬 곳곳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간장게장을 비롯해 가지볶음 송이버섯볶음 등 밑반찬에는 색색의 파프리카가 들어가기에 달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을 더한다. 또한 수락산 약수로 열무김치 백김치 알타리무김치 등 각종 김치를 담그는데, 국물김치의 경우 톡 쏘고 개운한 게 맛이 깔끔하다. 주인장은 “수락산 약수로 담그기에 김치가 무르지 않고, 수돗물로 담근 김치와는 확연히 맛에서 차이가 난다”고 전한다. ‘동구밖’에서는 된장 청국장을 비롯해 직접 짠 참기름 들기름을 시골 처가에서 공급받고 있으며, 청국장의 경우 손님들의 끈질긴 요청으로 인해 2년 전부터 별도 판매하고 있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5
- 초등 5, 6학년 - 영어 내공 다지기 초등 학교 때 영어 기초를 튼튼히 하는 것. 사실 모르는 학부형들은 없다. 초등학교 때 영어를 잘 하는 아이들을 보면 내심 엄마도 같이 점수를 매겨보게 된다. 영어를 잘하는 편에 속하는 아이들을 보면 역시 가정에서의 노력도 남다르다. 자투리 시간을 최대한 아이가 활용하게 하고 숙제도 꼼꼼히 봐준다. 상담 전화를 학원 담임선생님과 면밀히 하고 아이의 실력을 그때그때 가늠하여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엄마는 매번 긴장한다. 영어학습이 요구되는 아이들의 부모님들을 보면 아이에게 신경쓸 시간이 부족하거나 부모님들이 직장에 얽매여 너무 바쁘다. 아이들과 소통할 시간이 없다. 아이의 공부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소통할 시간이 없어 학원이나 학교 담임선생님과 자세히 아이의 학습 발달 상황에 대해 의논할 시간도 없다. 영어 급상승 초등 5,6학년 최적기 한국의 입시 체제상 아이들을 고 3까지 꾸준히 집에서나 학교에서나 눈여겨봐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중학생부터는 혼자 공부하길 원하기 때문에 부모님의 잔소리를 듣기 싫어한다. 엄마의 관심, 학습의 열정, 각 과목의 관심 여부에 따라 아이가 가장 많이 발달 할 수 있고 큰 반항 없이 아이의 영어가 쑥쑥 성장할 수 있는 기간이 바로 초등 5,6학년 때이다. 아이들의 국어 실력이 향상되고 독서 인지력이 같이 높아지는 이 시기에 영어는 시켜주는 만큼 급속도로 성장한다. 아이마다 기준의 차이는 있겠지만 1년의 공부가 3년만큼 공부한 효과를 보는 아이들도 있다. 물론 학원에서 또 부모님의 배려와 관심과 더불어 아이를 정확히 진단하고 구멍난 부분을 메꾸며 매일 조금씩 쉬지 않고 하는 초등학교 공부는 중학교 3년 동안 크게 힘들이지 않아도 될 만큼의 큰 성과를 낳는다. ‘영어는 중학교 올라가서 천천히 하면 되겠지’ 또는 ‘아직 초등학생은 좀 놀아도 괜찮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다. 큰 오산이다. 대신 ‘초등 학교때 아이 시간 많을 때 열심히 영어랑 수학 해놓고, 중학교 올라가서는 독서를 많이 시켜서 올바르게 학습 할 수 있는 틀을 잡아줘야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아이들은 주요과목만 공부하려고 한다. 암기과목이나 예체능 과목은 그냥 당일치기 하려니 한다. 주요과목도 중요하겠지만 한문, 세계사, 도덕, 윤리, 역사, 사회, 미술, 음악, 가정, 기술 등의 과목들은 사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기본상식이 쉽게 단계별로 잘 설명되어 있는 일반 상식의 보고이다. 중학생중에서도 평소에 독서를 꾸준히 하는 아이들이 있다. 물론 학교 성적도 상위이다. 그 아이들은 시간이 남아서 독서를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 학생 부류들과 면담을 해보면 중학 생활이 초등 생활보다 더 여유롭고 쉽다고 한다. 초등때 탄탄히 잡아놓은 뿌리는 중학교 올라와서 물만 주면 쑥쑥 자랄 수 있도록 기초를 튼튼히 해 두었던 것이다. 그러니 중학교 공부는 평소에 조금만 공부해 두면 성적은 자연스럽게 잘 나올뿐더러 짬짬이 하는 독서 덕에 아이들의 감성도 풍부하다. 또한 독서에서 얻은 폭넓은 지식은 아이들에게 공부해야 하는 목표의식도 심어준다고 한다. 영어실력 다양한 독서가 밑바탕 아이들은 일찌감치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독서에서 얻는다. 어떤 부모님들은 중학교 때 바라는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고 학원만 다니면 뭐하겠냐고 자기 주도 학습을 권유한다.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들도 있고 자기 주도 학습 프로그램에 도움을 청하는 아이들도 있다. 소 잃고 난 뒤에 외양간 고치는 격이다. 공부의 습관은 어렸을 때부터 형성된다. 일선에서 많은 초, 중, 고 아이들을 지도해보면서 벌써 공부에 탁월한 재능을 보인다거나 학습에 대한 태도가 남다른 아이들을 볼 수가 있다. 그럼 꼭 그 아이의 부모님이 궁금해진다. 전화를 걸어 부모님과 상담하게 되고 역시 그 아이의 부모님의 노력이 남다르다. 초등학교때 훌륭한 학습 태도를 만들어 놓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어렸을 때 배운 학습은 평생 남는다. 잊지 않는다. 영어의 레벨이 급상승 할 수 있는 시기도 바로 이때다. 중학교에 입학하여 아이가 감성적으로 예민하고 정신적으로 성장할 때 엄마들은 공부와 학원으로 아이와 부딪히기 보다는 아이가 독서로 많은 가르침을 받고 깨달을 줄 알도록 이끌어야 한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것도 부모다. 학원공부, 학교 공부에만 매달리는 아이들은 여유가 없다. 지금 급하게 쫓아가려니 부모도 아이도 벅차다. 초등 학교때 좀 무리하다 싶을 정도로 열심히 한 공부는 중학교 때 여유 있게 내신 성적을 잘 거둘 것이며 이 자신감은 고등학습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 글: 킴벌리영어전문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5
- 환자맞춤형 책임시술로 개인이 원하는 아름다움 찾아줘 이론적으로는 내면의 아름다움이 가장 중요하다고 배우지만, 최근에는 아름다운 외모까지도 스펙으로 여겨질 만큼 외적 아름다움이 중시되고 있다. 따라서 이제는 성형수술이 일반화되고, 그 시술법 또한 다양해지고, 성형외과 병원의 수도 셀 수 없이 많다. 수술의 성공여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병원선택인 만큼 신중하게 살펴본 후 결정해야 부작용 및 재수술을 방지할 수 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막연한 신뢰감으로 인해 압구정동과 강남역, 신사동 등을 찾게 된다. 하지만 이런 추세에도 불구, 노원역 사거리에 위치한 ‘노원연세성형외과’는 이곳을 찾은 이들로부터 수술결과나 수술 후 일시적 후유증 등 고충에 있어 컴플레인 환자를 찾아보기 힘들며, 환자들로부터 호응이 좋고 안전한 병원이라는 믿음을 갖게 해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다른 병원에서의 수술로 성형외과에 대한 신뢰가 결여된 이들이 찾아 재시술을 통해 믿음을 회복, 지인들을 꾸준히 소개해주는 병원이기도 하다. 상담부터 시술, 치료 후 과정까지 전 과정을 원장이 직접 관리하기에 만족도 높아 연세대학교 동문병원, 세브란스병원 협력병원인 ‘노원연세성형외과’의 성형외과 전문의 박일홍 원장은 현재 연세대 의대 성형외과 외래교수를 겸하고 있기도 하다. 박 원장은 “우리 병원에 처음 발을 딛는 고객을 만나는 순간부터 만족해 병원 문을 나서는 순간까지 전 과정을 원장이 직접 체크하고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한다. 이렇듯 노원연세성형외과의 가장 두드러진 강점은 환자맞춤형 책임시술제를 운영한다는 점이다. 박 원장이 상담부터 수술디자인, 시술, 치료 후 과정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기에 환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박 원장은 “지나치게 부풀리거나 여러 가지 수술을 한 번에 하게 하기보다는 환자가 가지고 있는 신체상, 혹은 얼굴의 콤플렉스 부위를 정확하고 예리하게 진단해 시술로 이어가고 있다”고 전한다. 더불어 박 원장은 “성형수술은 외과적 수술을 통한 미용을 목적으로 하기에, 부작용이 없고 수술 후 결과에 만족을 해야 한다. 특히 눈, 코의 경우 가장 대표적 성형수술로 자리 잡았지만 가장 보편적이고 쉬운 수술이라고 쉽게 생각해 수술을 쉽게 결정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 본인의 눈이나 코 상태에 맞는 수술법, 집도의의 임상경험, 안전시스템을 다양한 각도로 고려해야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연세 챠밍쌍꺼풀 수술로 매력적인 쌍꺼풀 만들기 쌍꺼풀수술은 성형이 아닌 미용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일반적이며, 성형외과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는 수술이니만큼 병원마다 수술방법도 조금씩 차이가 있다. 노원연세성형외과에서는 연세 챠밍쌍꺼풀 수술로 눈의 구조와 이마 코 입 등 얼굴 구조의 균형과 가장 알맞은 상태를 고려해 티 나지 않으면서도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눈매를 만들어 준다. 연세 챠밍쌍꺼풀 수술방법에는 매몰법, 부분 절개법, 절개법이 있다. 매몰법은 가느다란 실을 이용해 자연스럽고 부기가 적게 쌍꺼풀을 만드는 방법으로, 연세만의 단매듭 연속 매몰법은 쌍꺼풀이 풀어지는 단점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자연스러우면서도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부분 절개법은 약 3mm 정도의 절개를 바깥쪽 한군데에 한 후 쌍꺼풀을 만들어주는 수술로, 이 방법은 잘 풀리지 않으면서도 흉터를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다. 절개법은 예정된 쌍꺼풀 라인에 절개를 해, 원래의 생성 원리대로 눈 뜨는 근육에 실로 고정해 주는 수술 방법이다. 이 방법은 쌍꺼풀 모양을 조절할 수 있으며, 늘어진 피부의 제거도 가능하다. 또한 지방을 제거하거나 두툼한 눈을 가볍고 세련되게 만드는 경우에 좋은 방법이다. 연세 프로필 코성형으로 얼굴형에 맞는 명품코 만들기 이목구비 중 가장 많은 입체감을 갖고 있는 코는 높이와 길이, 폭 등 그 모양에 따라 사람의 인상이 크게 달라 보인다. 자연스러움과 안정감을 지향하는 노원연세성형외과의 연세 프로필 코성형은 말 그대로 옆얼굴의 윤곽을 살려주는 코성형술로, 이마에서 콧대로 이어지는 라인과 코끝에서 입술 그리고 턱끝으로 이어지는 라인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수술이다. 이 수술을 하고 난 후 조각한 듯한 옆모습은 젊고 어려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얼굴이 작고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다. 돌출입인 경우에는 콧대가 높아지고 이마와 아래턱의 라인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입이 들어가 보이는 효과를 보이기도 한다. 박일홍 원장은 “예전에는 코성형 하면 무조건 높게 세우거나 오똑한 것을 말했지만 요즘은 얼굴형과의 조화를 중요시하기에 보다 구체적이고 입체적인 요구를 하는 경우가 많다”며 “콧대의 높이와 각도는 물론 자연스럽고 매력적인 콧볼, 비주 등에도 관심을 갖고 있기에 단순히 콧대만 고려해서는 자연스러운 코성형의 결과를 얻을 수 없다”고 말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7
- 짧아진 여름방학, 그냥 보낼 수 없다! 성큼 다가온 여름방학을 앞두고 기말시험 결과와 상관없이 느슨해진 아이들을 보며 학부모의 한숨이 깊어진다. 방학만 되면 늦잠으로 하루를 12시간으로 줄여 사는 아이, 무엇을 해야 될지 몰라 뒹굴뒹굴, 학부모의 손에 이끌려 무작정 선행 학원에 앉아있는 아이. 그 틈에서 아이를 다잡기 위해 학습계획도 세워야겠고, 선행 학원과 특강도 알아봐야 될 것 같고, 아이를 어떻게 통제할 지 학부모 입장에서도 헤매기는 마찬가지다. 가장 큰 문제는 아이 스스로 방학동안 무엇을 목표로 어떻게 보낼 지 전혀 의지가 없다는 사실. 개원 3개월을 맞고 있는 아름에듀 클리닉& 스터디센터 중계점의 권남기 전문 에듀터를 만나 결실 있는 여름방학을 위한 학습 관리에 대한 방안을 들어보았다. 학습량을 늘려주는 기회, 단기간 목표 달성을 통한 성취 경험 “방학이 되면 학부모 입장에서는 당연히 여름특강, 선행학습에 관심을 갖게 된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만큼 학생에게 최적화된 학습을 진행하느냐가 관건” 이라며 “학생 스스로 여름방학 동안 무엇을 해낼 것인지, 어떤 계획을 세워, 어떻게 진행해갈 것인지를 결정하고 실천하려는 마음을 가져야 된다.” 목표관리형 자기주도형 학습을 지향하는 아름에듀에서 여름방학 특별 학습 코칭을 선보이고 있다. 기본적으로 초등학생은 ‘에듀 119’, ‘나만의 북극성을 찾아라’ 등 온라인 캠프 활용하여 진로 설정을 위주로 진행하는 한편, 중 고등학생은 진로탐색과 기반학습을 중심으로 한 자기 학습 탐색을 병행해 진행한다. 가장 먼저 진행되는 것은 방학동안의 기반학습계획 수립. 전문 에듀터는 학생과 함께 학습적인 보완 또는 선행학습 범위, 교재 선정, 시간 활용 등 방학 동안의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체계적인 학습계획을 결정하게 된다. 이때 권남기 전문 에듀터는 단기간 내 학습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목차활용법’을 추천한다. 목차를 보고 각 단원 무엇이 있는 지, 어느 정도의 분량인지, 어떤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소단원은 몇 개인지 파악한 후 학습 기간을 고려해 하루의 학습 분량을 결정하는 것이다. “이것이 학습의 추진력이나 실천력을 유지하는 바탕이 된다. ‘막연히 책 한권을 끝내야지.’ 라고 정하는 것은 자기 컨디션에 따라 실천력이 좌우되기 쉽다. 학습 시간 확보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확보된 시간 내 공부 량을 정하고, 분량 단위로 학습계획을 설정하고 매일 학습량을 끝내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오전10시~오후6시까지 학습코칭 진행, 시간활용도 높여 아름에듀에서는 기반학습 국어 영어 수학에 초점을 맞춘 자기주도 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국어 영어 수학 주요 과목별로 선행 또는 보완학습에 있어 학원처럼 일방적인 커리큘럼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동의와 결정을 이끌어 내면서 학생의 실력과 수준에 맞춘 학습 진도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주5일제 실시로 인해 예년에 비해 훨씬 짧아진 여름방학,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를 위해 아름에듀의 독서실은 오전 9시부터 개방하고, 7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3주에 걸쳐 학습코칭 매니저의 코칭을 받으면서 학생 스스로 진행하는 기반학습 프로그램을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물론 학생별로 타 학원의 등원시간까지 고려해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확보된 시간 안에 영어 수학 국어 등 기반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이때 전문 에듀터는 각 과목별로 ‘보완학습 할 것인지, 다음 학기를 위해 전체적으로 훑어볼 것인지를 정하고 과목별 가이드라인을 설정, 과목별 교재선정, 매일 주별 목표 학습량을 피드백하는 과정에서 학생을 밀착관리하게 된다. 권남기 전문 에듀터는 “확보된 시간 내 어떤 학습을 하는 것이 좋을 지 학생과 공유해 계획을 수립하고, 이것을 부모님와도 공유해서 방학 동안 진행한 학습 결과물을 함께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라고 전한다. 학생, 아름에듀의 에듀터, 학부모가 삼위일체가 되어 학생이 스스로 책임감을 갖고 방학동안 목표만큼의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아름에듀에서는 학생별 ‘방학학습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18일 (수) 오전11시 여름방학을 위한 학부모캠프 진행 <p clas 2012-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