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2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개념 이해 없는 자기주도 학습, 가능할까? 10여 년 전, 기존의 강의형 수업이 갖는 폐해를 경험한 사교육계가 주목해 온 키워드가 바로 자기주도 학습이었다. 그러나 그 역시 ‘성적 향상’ 의 정답이 될 수는 없었다. 이는 사교육의 존재 이유는 결국 ‘성적을 올리는 것’에 있고, 학생들이 역시 학원을 찾는 목적은 어떤 형태의 수업이든지 간에 ‘성적’이라는 점에서 자기주도 학습만으로는 충분히 충족할 수 없었다. 그런 의미에서 자기주도 학습의 현주소, 이대로 괜찮은가? 에 대한 고민에서 ‘강공스터디’개발은 시작되었다. ‘강공스터디’는 진정한 자기주도 학습의 핵심으로 ‘이해와 통찰’을 꼽으며, 디지털 강의 시스템 안에서 강의형 학습과 자기주도 학습을 가장 효과적으로 접목한 학습 방식을 제시한다. 강공스터디를 탄생시킨 (주)교상의 이선봉 부사장은 “강공스터디에서는 가장 주목하는 것은 진정한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용어 정리에 있다. 사교육에서 책임지고 있는 성적이란 결국 점수화된 실력을 의미하며, 내면적으로는 기억된 학습의 수치적 표현”고 전한다. 즉 시험 전날 학습한 내용에 대해 기억력이 좋은 학생이 높은 성적을 얻는다는 것. 이때 기억이란 학습자가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머릿속에 저장하는 행위라는 것을 전제로, 학습 내용에 대한 철저한 기억을 위해 반복훈련이 필요하고 이 과정을 자기주도 학습이라 말한다. 이 부사장은 “ 그러나 자기주도 학습을 진행해 온 학생들에게 수학 100문제를 풀려 보면 학생마다 개인별 점수 차가 크게 나타나는데, 이것은 곧 학생 개인 간 이해력의 차이다. 결국 자기주도 학습의 전제는 이해가 전제된 학습이라는 것이다. 즉 개념 이해가 되지 않은 학생에게 자기주도 학습을 진행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단언한다. 무조건적인 자기주도 학습만으로 성적을 내기는 어려우며, 개념의 이해가 선행되어야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학습을 어떻게 이해시킬 것인가에 있어 강사의 역할 역시 중요하다는 것. “자기주도 학습의 기본은 개념을 확실히 이해한 다음 비로소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학생이 개념 이해에 대해 자신감이 생기면 적극성, 학구력, 가장 효율적인 기억법을 스스로 터득하게 됩니다.” 강공스터디가 강의 시간 내 개념 이해를 돕기 위한 강의형 학습과 자기주도 학습이 효과적으로 접목된 복합형 학습 방식을 제시하게 된 핵심 이유다. 학생의 눈과 귀를 꽉 잡는 디지털 시스템 도입으로 복합형 학습 진행이 강점 또한 강공스터디에서는 학생의 눈과 귀의 집중도를 높이는 디지털 시스템을 도입, 학습 내용의 전달 방식을 확실히 개선했다. 그동안의 강의 방식이 칠판 판서와 공청 방식으로 집중력을 갖춘 소수의 자기주도형 학생만을 대상으로 강의를 했다면, 강공스터디의 디지털 시스템은 학생 개인별 집중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학습 방식을 제안하고 있는 것이다. 이 부사장은 “기존 학원 강의가 공청방식으로 상위 20%의 집중력 있는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했다면, 강공스터디의 학습 시스템은 소외된 나머지 80% 학생들까지 끌고 가기 위해 학습 방식을 빈틈없이 체계화시켰다.”고 강조한다. 강공스터디의 디지털 학습 시스템은 학생으로 하여금 강사와 기타 모든 산만한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학습에 집중하도록 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학생 통제가 불가능한 인터넷 강의의 단점을 보완해서 현장에서 강사가 직접 학생을 관리하는 한편, 기존의 아이 컨텍 (eye-contact)형 티칭이 갖는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블라인드 티칭 (blind-teaching)을 강조한다. 아이 컨택형 학습법은 강사가 학생의 이해를 강요하거나, 파레토 2,3,4,1 법칙에 따라 우수 학생과의 시선 맞추기로 나머지 학생을 소외시키는 단점을 갖는다는 점에 주목하고, 학생의 성적 향상 즉 데이터 수치에 근간을 둔 객관적인 평가와 관리를 통해 학생의 집중도를 점검하고 고득점을 위한 새로운 방식의 수업을 진행한다. 수학적 개념을 설명할 때는 강사가 쉽게 설명해주고, 테스트를 통해 학생 개인이 얼마나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학생의 이해도에 따라 서로 다른 수업 진행이 가능한 것도 강공스터디 시스템의 장점이다. 우선 강공스터디의 디지털 시스템은 전자칠판의 개념을 도입, 소형화하여, 강사와 학생 모두 PC 모니터를 통해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강공스터디에서는 강의실에서 강사가 실시간으로 설명하는 말소리를 학생 개인별로 귀에 바로 꽂히도록 헤드폰을 끼고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현장에서 학생의 행위에 대해 강사의 생생한 반응을 헤드폰으로 들을 수 있어 현장성을 최대한 살려 학습에 대한 긴장감과 집중도를 높였다. 또한 강사는 강의실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판서를 하고 학생은 개인적으로 헤드폰을 끼고 집중력을 갖고 강의를 듣고, 판서 역시 학생 개인 모니터를 통해 받아들이고 자기 판서를 개인화해서 보이는 것과 소리에 대한 집중력을 키워준다. 맨 처음 강의 90분 시간 중 개념과 예제 풀이 시간은 15분. 이어 연습문제 풀이 시간에는 강사가 이해력이 높은 학생과 아직 개념 이해가 부족한 학생으로 구분해 강사가 학생 개인 책상을 찾아가 문제 푸는 과정에 개인별 팁이나 내용에 대한 첨삭을 진행해준다. 강사가 모든 학생에게 공통 주요문제에 대해 개념과 풀이를 설명해주는 이 모든 과정은 ‘웰콕’ 2012-05-14
- 손발톱 무좀 치료 전용 레이저 등장 2009년 국민건강보험 통계자료에 따르면 여름철 피부 질환으로 피부과를 방문하는 사람들 중 70~80% 정도가 발에 이상이 있는 환자들로 이중 80%는 무좀 증상을 가지고 있다. 무좀의 발병 위치는 주로 발인데 특히 발톱 무좀은 남자 39.4%, 여자 52.8%로 점유율 1위이다. 무좀은 피부 사상균(일반적으로는 백선균)이라는 곰팡이 균이 원인으로 피부병이다. 백선균은 피부의 각질층에 파고들어 번식한다. 백선균에 의한 피부병으로는 몸에 생기는 체부백선과 사타구니에 생기는 완선이 있고 손, 발에 생기는 것을 무좀이라 하며 이중 손발톱에 감염을 일으켜 일어나는 것을 손발톱 무좀이라고 부른다. 무좀의 종류를 살펴보면 발가락사이형, 작은 물집형, 각화형으로 나뉜다. 발가락 사이는 공기가 잘 통하지 않고 폐쇄되어 있으므로 습도가 높아 무좀이 잘 발생한다. 매우 가렵고 땀이 많으며 피부가 희게 짓무르고 갈라져서 냄새가 많이 나고 때론 양쪽 발가락과 발바닥으로 퍼지기도 한다. 작은 물집형은 발바닥이나 발가락 사이에 빨간 발진 같은 것이 나타나서 거기에 물집이 생긴다. 가려움이 심하며, 대개의 경우 여름철에 나타났다 겨울철에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각화형은 물집형의 무좀이 만성화하면서 나이가 듦에 따라 각질층이 두터워진 것으로 가려움이 없을 수도 있다. 손발톱 무좀은 백선균이 손발톱 끝으로 들어가 번식하여 손발톱이 점차 두터워지는 각화와 희고 탁해지는 색의 변화가 시작되며, 심할 경우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또한 발톱이 안으로 파고드는 내향성 발톱을 유발할 수도 있다. 특히 손발톱은 외관상 바로 눈에 띄는 부분이기 때문에 손발톱 무좀은 사회적 활동에 위축을 일으킬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한다. 과거에는 손발톱 무좀을 치료하기 위해 3~6개월 가량 항진균제 약을 복용하였는데 간과 위장에 무리를 주는 단점이 있었다.하지만 최근 손발톱 무좀 치료 전용 레이저가 등장해 효과적인 손발톱 무좀 치료의 길이 열렸다. 롱펄스 파장의 엔디야그 레이저에서 발생하는 열 에너지로 무좀균을 없애는 치료를 하는데 온도감지 센서가 있어 일정한 온도를 감지하여 유지하기 때문에 화상 위험이 없고 5~10분 이내에 간단히 치료가 끝나는 간편성이 있다. 성인 남성의 발톱 길이는 평균 22mm이며 발톱은 한 달에 약 1~2mm정도 자라는 것을 고려하면 1달에 한 번씩 4~5회 정도 치료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도움말 초이스피부과의원 최광호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노원구 졸업생 100명 중 6명 SKY대 진학 서울 소재 일반고에서 ‘SKY대’ 합격자를 100명 이상 낸 학교는 휘문고(128명), 중동고(112명), 경기고(101명), 단대부고(1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와 입시전문업체 ‘하늘교육’이 분석한 2012 서울 일반고 SKY 진학실적(재수생 포함)을 분석한 결과다. 서울 전체 일반고 208곳 중 133곳이 조사에 응했다. 진학률 중동고 1위, 100명 중 22명 SKY대 진학 재수생을 포함한 졸업생 SKY대 진학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중동고로 SKY대 진학률이 21.6%에 달했다. 다음으로는 휘문고(128명, 19.0%), 단대부고(100명, 18.2%) 순으로 모두 강남구에 위치한 학교들이다. 자치구 중 SKY대 진학률이 가장 높은 자치구는 강남구로 졸업생 100명당 15명(14.5%)이 SKY대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은 졸업생 100명당 11명(11.1%)이 합격한 서초구였다. 우리지역 노원구는 6명(5.8%)으로, 마포구, 양천구, 서대문구에 이어 6번째로 나타났다.SKY 진학률 상위 10개교 중 환일고(중구)를 제외하면 모두 ‘사교육 특구’로 불리는 강남·서초·송파·양천구에 있는 학교들이었다. 반면에 서울시 전체에서 진학률이 가장 낮은 구는 졸업생 100명 중 1명(0.8%)만이 SKY대에 간 것으로 나타났다. 진학률이 가장 높은 강남구의 SKY대 진학률은 최하위 구의 18.5배에 이른다. 서라벌고 77명 SKY대 합격으로 우리지역(노원, 도봉) 최고 진학률 우리 지역에서 SKY대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노원구의 서라벌고로 77명을 SKY대에 진학해 졸업생 100명 중 11명(11.2%)이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원구에서는 서라벌고에 이어 대진고(46명, 8.4%), 청원고(31명 5.1%), 재현고 (23명 4.9%), 대진여고 (23명, 4.4%), 상계고(20명, 3.8%), 노원고 (15명 3.8%) 순으로 나타났다. 도봉구에서는 선덕고가 40명(8.2%)으로 가장 많은 SKY대 합격자를 냈으며, 효문고는 10명 (3.9%)의 진학률을 보였다. 성북구와 강북구에서는 서울대사대부고가 15명을 보내 4.8%의 진학률을 보였고, 신일고 (20명, 3.6%), 용문고(16명, 3.2%)순으로 진학률이 나타났다. 한편, 4년간 가장 많은 SKY 합격자를 배출한 학교는 휘문고(531명)였다. 10위까지의 고교 중 7곳이 강남권이었다. 나머지 세 학교 중 둘은 양천구 양정고(358명), 노원구 서라벌고(273명)였다. 또한 4년 새 SKY 진학자가 10명 이상 늘어난 학교는 모두 16곳. 이 중 노원구 서라벌고도 2009년(64명)에 비해 13명이 늘어난 77명이 진학에 성공, 20%의 증가률을 나타냈다. ※208개 일반고 중 75곳은 공개하지 않음. ※졸업생 대비 SKY 진학률 2% 이상만 게재. ※일반고 구분은 올해 졸업생 기준으로 일부 학교는 최근 자율고로 지정한 곳도 있음 자료 : 중앙일보·하늘교육 공동조사, 각 학교 취합 홍명신 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골프에 부드러움을 입히다 최근 국산차와의 가격차를 좁힌데다 고연비까지 겸비한 수입차들이 등장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 톱3에 등극한 폭스바겐은 가격과 성능 모두에서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키며 인기몰이 중이고, 폭스바겐의 주력 제품인 골프는 20-30대가 가장 타고 싶어 하는 차로 꼽히기도 했다. 그러나 폭스바겐 차량은 시트가 전동방식이 아니고 수동으로 조절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전동시트가 개발되었다는 소식이다. 바로 ‘골프 순정형 전동시트 CK-1’. 전동시트를 개발하여 전문적인 서비스를 하고 있는 ‘차크린’의 노태길 과장에게서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 골프가 가진 2퍼센트의 아쉬움 해결폭스바겐 골프는 1974년 최초로 탄생한 이후 총 2,600만대가 넘게 판매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탄탄한 주행 성능과 동급 최강의 강성과 안전성, 탁월한 경제성을 모두 갖춘 해치백의 표준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입증하듯 골프는 지난 해 유럽에서 48만 4,547대가 판매돼 가장 많이 팔린 모델에 등극했다. 이 같은 인기는 국내 시장에서도 이어져 지난 해 판매대수가 5,364대로 국내 수입 소형차 중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 판매량만 높은 것이 아니다. 자동차전문 리서치업체 마케팅인사이트는 3년 이내(2011년 7월 기준) 수입차를 신규 구입해 이용 중인 1,388명을 대상으로 <수입차 체감만족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기능·성능부분에서 골프의 체감 만족도가 87.2점(100점 만점 기준)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판매량와 만족도 등에서 그 성능과 인기를 뽐내는 골프에도 2퍼센트의 아쉬움이 있었다. 바로 자동차 시트를 수동으로 조절해야 한다는 것. 이런 아쉬움을 채워줄 수 있는 것이 차크린에서 개발한 ‘골프 순정형 전동시트 CK-1’이다. 버튼 하나로 각도, 전후, 상하 모두 조절‘골프 순정형 전동시트 CK-1(이하 전동시트 CK-1)’의 기능은 크게 세 가지이다. 등받이를 조절하는 리클라이닝(Reclining)과 전후(前後)를 조절하는 슬라이딩(Sliding), 그리고 높낮이를 조절하는 틸팅(Tilting) 기능이다.골프의 시트 조절은 수동인데다 조절 장치를 돌리는 것이 빡빡해서 여성 운전자는 물론 남성 운전자도 불편을 토로하기도 했다. 노 과장은 “골프 차량은 운전하는 재미가 있고, 성능도 좋고, 빠르며 연비도 좋다. 이에 반해 아기자기한 편의장비나 실내 장식이 별로 없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독일의 원칙주의적인 실용성 덕분에 거품을 빼고 수입차 치곤 착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으면서도 편의 기능에 대해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노 과장은 “전동시트 CK-1을 장착하면 버튼 하나로 시트의 각도, 전후, 상하를 모두 조절할 수 있어서 제품에 대한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올 하반기에는 골프 뿐 아니고 폭스바겐의 다른 차종인 제타, 시로코, 폴로, 티구안과 벤츠의 마이비 등에도 장착이 가능할 예정이다.‘전동시트 CK-1’은 ‘차크린’이 자체 개발 제작한 것으로, 지난 해 9월 개발하여 다각도로 테스트를 마친 후 서비스를 시작했다. 전동시트에 들어가는 부품은 기존 자동차에 많이 쓰이는 것들로 안정성을 인정받은 제품만을 사용한다. 또 작은 부품 하나까지 모두 골프에 맞게 별도 제작하여 사용하고 있다. 차량에서 복잡한 배선작업 없이 전원 하나만을 사용하므로 시공 또한 간단하며, 기존 시트 그대로 사용하여 시트 교체의 부담은 전혀 없다. 시공은 내 마음대로 선택해서 장착 가능폭스바겐 대리점 딜러 김 모 씨는 ‘전동시트 CK-1’을 장착하여 출고한 골프 구입고객으로부터 아주 만족스럽다는 인사를 받았다. 김 씨는 “골프를 구입하기로 마음먹었다가도 수동조절 시트 같이 편의성 부분이 미비해 망설이던 고객들이 종종 있었다”며 “이제 ‘전동시트 CK-1’ 덕분에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 드릴 수 있게 되었다”며 반가움을 나타냈다. 시공은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가능하다. 즉 운전석만 장착하거나 혹은 조수석만 장착할 수도 있고 둘 다 장착할 수도 있다. 기능 또한 3가지 기능 중 하나만 선택하거나 두 가지, 혹은 세 가지 다 선택 가능하다. 2가지 기능 이상 시공하는 패키지 상품을 선택하는 경우 할인도 가능하다. 또한 운전석에 앉은 운전자가 조수석의 시트를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조수석에 ‘전동시트 CK-1’을 장착하면서 ‘워크인 스위치’를 추가로 달면 운전석에서 편안하게 조수석의 시트를 조절할 수 있게 된다. 조수석에 어린이나 버튼 조절이 힘든 노약자가 탈 경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기능이다. 도움말 차크린 노왕호 대표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1
- 모든 교육은 국가 발전의 긍정적인 원동력 학생이 훈계하는 교사를 때리고, 학생들끼리 주먹다짐이 오가는 학교, 친구들의 폭력에 등교 대신 자살을 선택하는 학생, 학부모가 정학처분에 흥분해 교사의 뺨을 때리는 쓰디 쓴 공교육 현장의 이야기들이 연일 신문을 장식하고 있다. ‘학교 폭력’, ‘교권침해’ 로 얼룩진 현 교육현장 이면에는 학교, 학부모, 정부 등의 사회적인 역할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이제 공교육이냐, 사교육이냐 이분법적인 생각을 벗어나 사회 발전의 주춧돌이 될 학생을 어떻게 올바로 키울 것인가에 집중해야 될 시점이다. 현 교육시스템의 문제점을 짚어 사교육의 긍정적인 사회교육 활용 방안에 대해 노원구 학원운영연합회(이하 연합회) 서장원 회장(맥 국어논술학원 원장)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Q. 사교육이 갖는 사회적 역할에 대해 의견을 듣고 싶다? 현재 공교육 현실은 대부분 한 반의 학생이 30여명이 넘는다. 또한 수준별로 반 편성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학원에서는 학교에서 보듬을 수 없는 부족한 학생에게는 동기부여와 학습 능력을 키워 왔고,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에게는 성취감과 큰 그릇으로 키워온 것이 사실이다. 특히 최근에는 소수 정예, 학생 개인의 성향에 맞춤형 수업, 과목별 창의적 수업 등 사교육의 진화는 더욱 발전해가고 있다. 현 학교 교육시스템에서는 할 수 없는 내용이다. 이것은 학부모도 정부도 암묵적으로 인정하고 있지 않는가? 단지 표면화시키지 못한다는 점에서 안타까울 뿐이다. 사교육에 대한 사회적 풍토가 바뀌어야 될 시점이다. Q. 사교육 관련 현 정책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은? 학파라치 등장은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다. 학원을 범죄시하는 것 아닌가? 10시가 넘어 공부를 하다 걸리면 학생도 범죄인이다. 교육이란 서로간의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학원과 학생, 정부가 속고 속이는 공부를 해야 되는 사회, 범죄가 될 수 있는 공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일이다. 장기적인 안목에서 보면 국내 학생간의 경쟁이 아니다. 세계적인 리더를 키워낼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갖추어야 하는 시대적 요구가 있다. 사교육과 공교육의 경쟁구도에서 눈앞에 보이는 부작용을 잡아내기 위한 정책에 치중하는 것이 안타깝다. Q. 정부에게 전하고 싶은 의견은? 정부가 ebs교육방송을 적극 지원하여 교육환경이 열악한학생들 에게도 과거와 다른 교육환경을 제공해 주고 있다 이제 정부는 사교육의 순기능과 공교육과의 상생을 인정하고, 학원 강사의 자질을 철저히 검증하고, 정기적인 연수를 통해 보다 인성과 실력을 갖춘 강사가 학원가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정책적으로도 학원 수업시간도 초 중 고등학교별 차등화 방안, 수강생 인원에 따라 수강료를 차등화 하는 방안 등 좀 더 현실을 반영한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정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그나마 최근 초 중 고 수강료가 차등화 되었다는 점에서는 바람직하다는 생각이다. Q. 학원 원장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학원 원장(회원)들은 사회교육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사회 교육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사회봉사도 해야 한다. 실제로 현 회원들 중에는 새터민 무료 수업, 저소득층 무료 수업 등을 비롯해 복지단체에서 몸으로 봉사하는 회원들도 많이 있다. 이러한 일들이야말로 사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정과 존중받는 학원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Q. 사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학부모의 현명한 대처법? 부모님이 교육에 대해 갖는 관심만큼 아이가 성장한다. 규모가 작은 학원이라도 실제 성과가 과연 있는지, 학생들의 성적향상에 얼마나 도움을 주었는지, 교육내용은 어떤지 꼭 검증하고, 학원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일 필요가 있다. 학생의 학습능력과 동시에 인성적인 성장도 확인하는 것이 부모로서 확인해야 할 중요한 책무라는 생각이다. Q. 노원구 학원운영연합회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 2012-05-29
- 발성과 호흡 자유로워야 아름다운 연주 가능 ‘성악을 배우려면’ 어떤 것을 먼저 해야 할까? 대부분 사람들의 생각은 성악을 전공한 지인이나 교수 등을 먼저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학력, 경력 등을 우선 살핀 후 그것이 화려한 사람에게 레슨을 받아야 성악을 제대로 배우고 성공을 할 수 있다고 여긴다. 하지만 이것은 큰 오산! 훌륭한 운동선수가 되려면 좋은 코치를 만나야 하듯 성악 역시 가르치는 실력이 좋은 레스너를 만나야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 성악가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발성, 호흡 클리닉 성악을 처음 시작하거나 이미 성악을 시작한 사람, 기존 전공자들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는 되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은 것이 바로 발성법이다. 성악은 사람마다 목소리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발성법도 사람마다 다르게 적용된다. 아름다운 옷을 입고 싶을 때 자신의 몸에 맞는 옷을 차려입어야 하듯 성악도 자신의 특성에 맞는 발성법을 익혀야 아름다운 연주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성악계의 현실은 그러지 않다. 경력이 많은 혹은 명성이 높은 사람들만 찾아다니다 보니 교수의 기법을 배우지만 정작 자신의 통에 맞는 발성법은 전수받지 못한다. 그 이유는 훈련자의 성대나 특성과 상관없이 교수 자신이 해 온 기법만을 물려주기 때문이다. 노원성악사랑 김종필 원장은 “성악에는 두 가지의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연주나의 길이고, 그 하나는 레스너의 길이지요. 하지만 일반 사람들은 연주자만 생각해 자신이 훌륭한 연주자가 되려면 자신보다 나은 연주자를 만나야 된다고 생각하지요. 조수미가 좋은 연주자가 되기까지 그 옆에는 조수미를 발견하고 연주자가 되기까지 끌어준 스승이 있었듯이 좋은 연주자가 되려면 자신의 실력을 높여 줄 수 있는 레스너를 만나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입니다.”라고 충고한다. 김종필 원장은 이미 레스너계에선 알아주는 실력파다.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수많은 학생들을 성악인으로 입문 시켜주었다. 그의 명성이 알려지자 요즘 김 원장을 찾는 사람들은 성악에 입문했다가 자신에게 맞는 발성법을 익히지 못해 원하는 만큼 연주하지 못하거나 성대결절 등 성악가의 꿈에 가까이 가지 못하고 깨져 오는 경우 대부분이다. 김 원장은 “좋은 성대를 가지고도 자신에게 맞는 발성법을 익히지 못해 성악과는 전혀 상관없는 길을 가는 학생들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처음부터 자신에게 딱 들어맞게 옷을 입혀줄 레스너를 만났다면 중도에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았을 텐데 하는 생각 때문이지요.”라고 말한다. 노원성악사랑의 발성법 치료는 이런 상황이 성악계에서 흔하지 않게 벌어지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발성법은 성악에서 그만큼 중요하고, 발성법에 따라 성악가의 길을 계속 갈 수 있나 없나를 판가름하기 때문이다. 발성법 치료와 함께 따라오는 것이 바로 호흡법 치료다. 성악의 호흡법은 복식호흡이다. 하지만 대부분 흉식 호흡을 하면서 복식 호흡을 하는 것처럼 소리를 내어 마치 자신이 제대로 된 호흡법을 하고 있는 것처럼 착각하게 만든다. 오랜 시간 그 호흡법을 유지해왔기 때문에 당연히 자신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호흡법 교정을 받으면 흉식 호흡이 제거되어 제대로 된 발성을 할 수 있게 돼 그것만으로 성악가의 길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된다. 정서적인 안정을 주는 음악 클리닉 노원성악사랑에서 또 하나 발견할 수 있는 건 음악 치유다. 정서적으로 불안하거나 정신적인 상처를 치유하는 음악클리닉은 음악이라는 도구로 뇌와 마음을 변화하게 한다. 음악클리닉은 연주자의 감정이나 최상의 컨디션을 부여해 음악을 통해 좀 더 최상의 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말한다. 김 원장은 “몇 년 전 중부보건센터에서 우울증,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매주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는 것만으로도 정신적인 안정 되찾는 것을 보았다”고 전한다. 그들 역시 처음에는 억지로 듣는 태도를 보이더니 시간이 점차 지나자 마음의 동화를 느껴 자신의 상처를 조심씩 치유해 나가기 시작했다고 한다. 음악은 단순히 듣는다는 것을 넘어서 사람 마음에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 에너지를 주는 행위다. 연주자 또는 일반인에게 음악 클리닉을 적용함으로써 감정이나 마음 또는 가치관들을 부여해 내면을 가꾸어주는 일종의 보약이라고 할 수 있다. 성악을 즐겁게 시작하다 그 외에도 어린이 아카데미나 예중·고, 대입 입시반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성악을 시작하려고 하는 어린이나 학생들에겐 전문가의 레슨과 함께 성악의 좋은 습관, 발성. 호흡법 등을 즐겁게 만들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요즘 입시생들이나 부모들은 실력을 키우기보다 누구에게 사사 받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인 것처럼 여겨 유명 교수만 쫓으려하는 경향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누구에게 배우는 것보다 누구나 인정하는 목소리를 갖는 것이 성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김 원장은 “특히 좋은 성대를 가지고 사사를 잘못 받아 오히려 성대를 망쳐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것이 바로 명성만 쫓다가 벌어지는 케이스”라며 “처음부터 레스너를 제대로 만났더라면 이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한다. 성악은 자신의 몸에 맞는 연주 실력을 갖출 수 있게 해주는 강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 무엇보다도 어린이들이나 학생들에게 훌륭한 연주자의 기술 뿐 아니라 예술을 통한 감성과 내면을 충실히 다질 수 있다는 점, 음악적 체험을 통해 깊이와 인생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노원성악사랑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도움말 김종필원장김옥기 리포터 bjoct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9
- 보약 되는 용봉탕으로 가족들 건강까지 챙겨요~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궁중요리 중 하나인 용봉탕. 용봉탕을 먹으면 90살 노인이 아들을 낳는다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용봉탕은 영양이 풍부한 것으로 유명하다. 음식점 ''식객''(노원구 상계동 소재)의 주인장 김영환씨는 "원래 용봉탕의 용봉이란 상상의 동물인 용과 봉황을 뜻한다. 따라서 용과 봉황이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보통 용이란 잉어, 봉은 닭을 가리킨다"며 "용봉탕은 잉어와 닭을 함께 끓여 먹으면 그만큼 좋다는 의미를 과장되게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전설 속 동물이름을 땄으니 용봉탕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짐작이 간다. 5월 가정의 달, 그 어느 때보다 가족들과의 외식이 잦을 때다. 기력이 쇠해진 부모님, 거칠어진 아내의 피부,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남편<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lang="EN 2012-05-07
- 천연재료 육수, “이건 짬뽕이 아니야!” “짬뽕 먹을래? 짜장면 먹을래?” 라고 물어 올 때 “난, 짬뽕 먹을래” 라고 답하는 사람들에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중국집 짬뽕이 아닌 ‘아주’ 특별한 짬뽕 한 그릇을 권할 참이다. 7호선 수락산역 3번 출구로 나와 수락산 먹거리 골목을 거슬러 올라가면 그 끝 지점에 수락산 만남의 광장 있고 바로 앞에 위치한 ‘친구네 해물 짬뽕(대표 이형구, 김경환)’ 이 입소문 솔솔 나고 있는 맛집 진원지이다. 평소 짬뽕을 좋아했던 터라 지인은 우연히 등산을 하고 내려오다 맛본 이 집 짬뽕을 먹는 순간 ‘네가 생각나더라.’ 며 자신 있게 동행을 청했던 것. 짬뽕 거기서 거기지 뭐, <span style="mso-fareast-font-fami 2012-05-07
- 해독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체질개선까지 비만은 보기에도 안 좋지만 건강상의 문제도 가져 온다. 살이 찌면 몸이 둔해지고 무기력해지거나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을 느끼게 된다. 또한 심장질환, 혈관질환 뿐 아니라 각종 질병과 암, 불임 등을 불러일으킬 가능성도 높아진다. 비만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환경, 음식, 공기 등에서 해로운 독성이 몸에 쌓이면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인체에 유해한 독소와 함께 각종 노폐물이 간의 담관에 함께 쌓여 비만을 비롯한 각종 질병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하려면 자신의 체질을 이해하고 체내 독소를 빼주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래야 다이어트를 효과적으로 성공하고 요요현상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박달나무 한의원의 해독다이어트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 박달나무 한의원 노원점은 각 개인의 체질과 오장육부의 허실에 따른 맞춤형 비만 치료와 함께 독소를 배출해주는 해독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다이어트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다이어트 체내 독소 제거가 우선 되야 실제 박달나무 한의원 노원점을 찾은 사람들 중 그 효과가 높아 꾸준하게 내원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중계동 박현주(38세)씨는 살이 68kg까지 늘면서 평소 피곤함을 자주 느끼고 손발이 저리고 붓는 현상이 일어났다. 생리통도 심해져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매번 실패<span style="LETTER-SPACING: 0pt 2012-05-07
- 일일계획표 작성하며 성적 관리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포항공대 경희대 한의예과 등 8개 대학에 수시 합격한 김진수(19·서울 창동고3)군. 한 번도 전교 1등을 놓친 적 없는 김군의 고교시절 주요 과목 내신평균은 1.04등급이다. 그리고 이를 강점 삼아 수시모집에서 지역균형이나 학업우수자전형 위주로 지원했다. 그는 “일일계획표를 짜서 규칙적으로 성실하게 공부하며 성적을 관리한 점, 교내 영재반 활동, 교내 수학 과학경시대회에 매번 출전해 수상하는 등 학교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을 자기소개서에 부각시킨 것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고 전한다. 8개 대학 중 서울대 생명과학부를 최종 선택한 김 군은 “영재반 활동을 하면서 서울대 수의예과 교수님의 특강을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이것이 계기가 돼 생명공학쪽에 호기심과 흥미가 생겼다”며 “이후 신약개발 분야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들을 연구하는 연구원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다<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바탕 mso-font-width: 10 201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