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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2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위권 우리 아이, 수학약점 극복한다면 최상위권도 문제없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초등부 수학이라면 팩토수학!’이라는 정평이 나 있을 정도로 초등부 수학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팩토수학. 이는 학원의 부침이 심한 은행사거리에서 개원한 지 2년이라는 짧은 기간 내 얻은 결과라 더욱 의미심장하다. 그리고 현재도 학원에 신규 등록하는 학생들의 80~90%는 학부모들 입소문을 통해 찾고 있다. 그 비결에 관해 팩토수학 황미연 부원장은 “강사들이 10여 년 이상의 경력을 바탕으로 학생, 학부모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수학에 대한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반 정원을 8명 이내로 제한해 서술형, 오답노트, 데일리 테스트 등을 통해 하루하루 학생들에 대한 철저하고 꼼꼼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며 또한 “과제를 안 해왔다거나 수업 중 부족한 부분이 발견되는 학생들에게는 별도의 시간을 갖고 클리닉을 통해 개별적으로 피드백을 하고 있기에 학부모들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전한다. ‘나만의 개념정리’ 통한 자기주도 개념정리학습으로 개념 완성 황미연 부원장은 “수학은 원리를 이해하는 데서 출발한다. 따라서 원리를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100문제를 푸는 것보다 원리를 이해하고 10문제를 푸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문제집 3~4권을 풀어도 실력이 늘지 않는 것은 결국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팩토수학 초등부에서는 이에 대한 해답으로 교과목의 선행 심화 경시수업 외에도 자기주도 개념정리학습, 스토리텔링학습, 서술형학습으로 개념원리학습에 초점을 맞춰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황 부원장은 “이렇듯 팩토수학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는 현재 중위권 성적이라 하더라도 충분히 최상위권으로의 도약이 가능하다. 특히 개념정리학습이나 스토리텔링학습은 효율적인 수학학습을 위한 시금석”이라 강조한다. 자기주도 개념정리학습은 수업 중 ‘나만의 개념정리’를 통해 오늘 배울 개념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고, 수업 후에는 오늘 배운 개념을 정리하고, 앞으로 이 개념을 어디에 적용할 것인가를 생각해보게 함으로써 개념을 완성시킨다. 그리고 ‘나만의 개념정리’를 통한 개념정리 자체는 서술형 답안 작성의 훌륭한 연습방법이 될 수도 있다. 꾸준히 노트에 정성들여 개념을 정리하다 보면 서술에 대한 두려움이나 거부감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다. 황 부원장은 “생각만 하는 것과 글로 쓰면서 자기생각을 정리해보는 과정의 차이는 크다. 학생들이 이 과정을 의외로 상당히 즐거워하며, 개념을 이해하는 속도도 빨라졌음을 현장에서 확실히 체감한다”고 전한다. 스토리텔링 학습으로 개념에 좀 더 흥미롭고 쉽게 다가가 팩토수학 초등부에서는 개념원리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방편으로 스토리텔링학습을 진행한다. 스토리텔링학습은 중위권 학생들이 수식이나 기호로 된 개념을 이해하지 못할 때 스토리와 연관 지어 좀 더 흥미롭고 쉽게 개념원리에 다가갈 수 있도록 개발한 학습법이다. 학년별로 4~5개의 꼭지가 있고 원칙에 입각한 수학적 어원으로 표현하는 스토리텔링, 실생활과 접목된 이야기 속에서의 수학, 선행 학년에 대한 개념과 연관 지어 이야기가 구성된 내용 등 꼭지마다 재미있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 황미연 부원장은 “이제는 수학이 수학이라는 한 과목으로 끝나는 시대가 아니라 정치 경제 문화 역사 등 모든 곳에서 수학이 통합적으로 적용될 것이다. 이러한 융합교육은 이전에는 영재교육을 받는 학생들에게만 주어진 과제였었는데, 교과부의 수학선진화방안으로 인해 이제 모든 학생들이 수학도서를 읽는 등의 방법으로 융합교육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 전한다. 서술형 학습으로 수학의 눈을 뜨다 팩토수학 초등부에서는 자체 개발한 서술형 학습을 통해 개념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그래도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등을 검증해 학생의 약점을 파악한다. 그리고 개념이 부족한 부분은 펜으로 직접첨삭지도하고, 한 문제를 풀더라도 정확히 제대로 이해하고 그 자리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팩토수학 초등부 서술형 학습의 가장 큰 특징은 문장제 문제를 팩토만의 분절분석풀이법으로 해결해 나간다는 점이다. 황미연 부원장은 “학생들은 긴 문장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있다. 하지만 문장제 문제를 구성하는 모든 문장이 문제를 풀 수 있는 중요한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기에 문제를 제대로 풀기 위해서는 문장들을 빠뜨림 없이 꼼꼼히 읽어야 한다”며 “문장제 문제는 다소 계산력이 부족하더라도 주어진 조건을 잘 활용해 식만 세워 놓으면 의외로 쉽게 정답을 얻을 수 있다”고 전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8
- 정확히 판단하는 레스너가 훌륭한 성악인을 길러낸다 성악가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몸 즉 성대를 이용해 최대한 아름답게 연주해야 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연주를 하게 되면 좋은 목소리를 잃을 뿐 아니라 성악가로서의 길도 사라지게 된다. 악기는 망가지면 바로 다른 악기로 바꾸어 연주할 수 있지만 성악은 성대나 목소리가 다치면 꿈을 잃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성악은 누구에게 어떻게 배우느냐가 가장 큰 관건이다. 성악 입시, 레슨 전문가 역량에 따라 판가름 성악 입문하는 사람들의 실수는 성악을 가르치는 사람의 역량을 염두에 두지 않고 성악을 전공한 가까운 지인을 찾거나 성악 전공하고 있는 학생에게 배우는 것이다. 성악은 각자의 목소리 또는 성대, 울림통 등에 따라 기법이나 테크닉이 달라진다. 같은 곡이여도 백 사람이 노래를 부르면 그 느낌이 다 다르게 느껴지는 것도 그 이유 때문이다. 하지만 성악 전공자 중 자신의 몸에 맞게 성악을 배운 사람은 극히 드물다. 교수의 기법을 주입식으로 배워 자신의 몸에 맞지 않은 목소리를 내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그렇다보니 자신이 알고 있는 대로만 성악을 전공하고 전공을 하고자 하는 학생에게 그대로 전수하다보니 그 몸에 맞는 목소리를 알려주기보다 알고 있는 기법만을 전수하기에 급급해진다. 그러는 사이 학생은 제대로 된 소리를 배워보지도 못한 채 성악가의 꿈에서는 점점 멀어지게 되는 것이다. 노원성악사랑 김종필 원장은 “영어 잘하는 중학생에게 동생이나 주변 사람들을 가르치라고 하면 처음엔 쉬울 수 있을지 모르지만 배우는 사람들의 수준이 높아질수록 점점 그 한계를 느끼는 것처럼, 성악을 전공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성악 입시생을 가르친다면 분명 배우는 사람의 꿈을 끝까지 도달하게 도와주지는 못할 것<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 2012-06-18
- 고소득? 두려움만 접으면, 성공이 눈앞에~ CASE1. 조리라 팀장 (50대 중반, 장기관리고객 6~700여명, 연봉 1억 4천여만원) 평범하게 회사를 다니던 조리라 팀장, 95년 어느 날 TV 프로그램을 통해 억대 소득을 올리고 있는 보험설계사 이야기를 접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가까운 삼성화재를 찾아가 시작한 보험설계사. 지금은 그녀가 억대 소득의 주인공이 되었다. 관리하는 장기고객만 6~700명에 이르고, 수입은 연 1억 4천여만원 정도. 새로운 선택은 당시 남편의 투자 실패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던 가정도 살려내었고, 집 마련은 물론 남편이 일할 수 있는 기반과 아들이 대학을 마칠 수 있는 힘이 되어주었다. 20여년 경력을 오롯이 ‘삼성화재’에서 쌓아온 건 ‘삼성 브랜드는 대한민국이 무너지지 않는 한 성장할 기업’이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또한 그녀는 SSU(손해보험 전문대학) 졸업에 이어 회사에서 진행하는 교육과정을 꾸준히 수료하면서 남보다 앞선 전문 지식 습득에도 최선을 다해왔다. 그 때 학생이었던 아들은 책상에 마주앉아 약관 공부를 했던 조 팀장의 모습을 기억하며 지금껏 ‘멋진 어머니’ ‘존경하는 어머니’로 인정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홈쇼핑 등 보험 판매 채널이 다양해져 치열한 생존 경쟁을 느낄 때가 많지만, ‘브랜드의 가치를 알고 몇 년 뒤 다시 찾아주는 고객’들이 있어 행복하다는 그녀는 ‘아침에 눈을 뜨면 또 다른 태양의 하루가 시작된다.’ ‘혹 불의의 사고로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에도 한 점의 후회가 남지 않는 삶을 보내자.’는 좌우명이 길잡이가 된다고. 철저한 자기관리가 느껴지는 그녀의 고객 관리 20년 노하우에서 삼성화재의 시스템은 매우 중요하다. 아침에 노트북을 켜는 순간, 고객의 긴급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 관리고객 모두를 일일이 접할 수 없는 만큼 매월 초, 또는 고객의 대소사를 꼬박꼬박 SMS 문자로 챙기는 것도 잊지 않는다. 더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의 친 인척, 지인이 도움을 청할 때도 적극 응대해주고 있다. “저는 신규고객보다 병원에 입원해 있는 기존 고객이나 도움을 청하는 분을 먼저 챙겨야 된다고 생각해요. 어려운 상황에 놓인 만큼 제 도움이 필요한 곳이 당연히 우선이죠.” 보험설계사에 도전하고픈 주부들에게는 “어차피 소득을 얻기 위해 사회생활을 시작한다면 작은 일에 매달리기 보다는 교육시스템이 갖춰진 큰 브랜드 삼성화재를 적극 권한다.” 며 “기존의 사회적인 인식, 불안, 걱정을 내려놓고 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한 발짝씩 따라오면 누구라도 꼭 성공할 수 있다”고 전한다. “고객이 제겐 가장 긍정적인 에너지인 셈입니다. 삼성화재를 사랑합니다.” 자부심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CASE2. 김정수 팀장 (37세, 관리고객 500여명, 연봉 1억 5천여만원) 가족의 의료사고 분쟁을 5년여 동안 겪어내면서 손해사정인의 상담과정에서 보험에 대해 직접 알아야겠다는 의지로 시작된 보험설계사. 김정수 팀장은 7년 경력에 관리 고객 수 500여명, 연1억5천이 넘는 소득을 올리는 1인 기업 사장인 셈이다. 그가 추천하는 고객관리는 ‘어머님, 아버님, 형님’ 등 친근한 호칭과 잦은 고객과의 만남을 꼽는다. “영업에 있어 사람과의 호의적인 관계를 꾸준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보험설계사는 결국 1인 기업이고, 1인 비즈니스다. 나를 대신해 영업을 해줄 수 있는 수단을 잘 활용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전한다. 그만의 영업 수단은 ‘DM 활용’. 연금복권, 로또 복권을 넣은 친밀감 있는 DM을 최대한 활용, 고객에게 마음을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소소한 노력들이 쌓여 고객과의 친밀감이 두터워진다는 것. 또한 그가 꼽는 보험설계사로서의 성공요인은 ‘살아있는 계약’의 유지다. “계약 하나만 하면 끝난다는 생각은 위험하다. 그 계약은 죽은 계약이다. 계약이 계약을 낳을 수 있는 ‘살아있는 계약’을 유지하게 되면 지인들의 소개, 추천 등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그 바탕에는 ‘어떻게 고객을 대하는 성실성’이 필요하다. 황금알을 낳는 살아 있는 계약의 기본은 노력과 성실성”이라고 단언한다. 그는 보험설계사를 시작하려는 분들에게도 “영업에 매력을 느끼시는 분은 시작해라. 시간을 자유롭게 쓰면서 노력한 만큼 적지 않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매력적인 직업이다. 그리고 ‘보험 쟁이’로 불리는 잘못된 선입견이나 영업 자체에 대한 두려움만 이겨낸다면 꼭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을 아끼지 않 2012-06-11
- 행복한 영어 공간에서 시작되는 살아있는 영어몰입 교육!! 어려운 문법문제를 풀어내고 어려운 어휘를 읽어내는 내 아이가 흐뭇하고 뿌듯한 것이 엄마 마음. 그러나 정작 외국인 앞에서 서성이며 입안에 맴도는 말을 꺼내는 것은 고사하고 낯부터 가리기 일쑤인 아이 때문에 속상한 순간, 영어교육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절실히 느끼게 된다. 굳이 거금을 들여 외국을 나가지 않아도 영어 대화가 가능한 교육. 실생활에서 활용이 가능한 영어말하기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는 순간이다. 여름 학기, 기준어학원에서는 English Village를 조성, 영어 실용교육에 나선다. 초등부 남궁태하 팀장을 만나 초등 영어교육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다. 외국에 나가지 않아도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영어가 목표 글로벌시대, 영어교육은 더 이상 필요여부를 논할 가치가 없는 생존요건이다. 당연히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활용 가능한 영어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한국식 영어교육. 시험, 직업을 위한 스펙형 암기식 교육. 과연 옳은 방법일까? 기준어학원 초등부 남궁 태하 팀장은 직접 외국에서 영어공부를 한 경험을 살려 “ 외국인처럼 듣고 말하는 언어의 기본적인 기능을 못하는 영어교육은 더 이상 실용적이지 못하다. 다른 문화 사람들의 대화를 수용하고 자신의 의견을 영어로 표현할 수 있는 교육. 이것이 참된 영어교육이다. 한국 문화를 다른 나라의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필요한 실용적인 영어가 필요한 시점” 이라고 조언한다. 기계적인 언어교육이 아닌 문화를 배우는 영어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이 남궁 팀장의 생각. 그러나 언어와 문화는 불가분의 관계인 점을 고려해 영어 교육을 위해 외국에 내보낸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고비용, 아이의 적응력, 홈스테이 문제 등 쉽지 않다. 그런 면에서 기준어학원에서 외국에 나가지 않아도 ‘살아있는 영어 학습’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판단에서 초등부에 도입한 것이 ‘English Village!’. 특히 초등부처럼 나이가 어릴수록 언어와 문화를 가장 잘 습득한다는 점을 고려해 살아있는 영어 체험 공간을 마련해 문화와 영어를 동시에 가르치겠다는 것. 남궁 팀장은 “학부모들이 초등 6학년에 올라가면 기존 실용영어가 아닌 문법을 강조한 영어를 가르쳐야 된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굳이 한국적인 문법을 암기식으로 가르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영어의 흐름이나 틀을 이해하고 나면, 문법은 짧은 시간 안에 습득할 수 있는 영역” 이라고 조언한다. 어학원내 영어캠프, 문화 체험 속에서 배우는 테마별 영어 ‘기준 English Village’는 기준어학원의 초등관이 자리 잡고 있는 세일프라자 13층 공간 전체에 영역별 테마별 English Zone을 구성해 아이들은 엘리베이터를 내리는 순간부터 패스포드 검사를 시작으로 영어로 수업 받고, 친구와도 영어로 대화하는 영어만의 세계에 몰입하게 된다. 현재는 공사 중이며, 여름학기가 시작되는 7월 23일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아이들이 외국에 나가게 되도 영어로 자유롭게 기본적인 실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별 Zone을 구성해 병원, 식당, 경찰서, 영화관, 우체국, 도서관 등 어떤 상황에서도 활용 가능한 영어를 직접 체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남궁 팀장은 “ English Village에서의 문화 체험과 실용적인 영어 교육이 이루어지고 나면, 다시 교실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언어를 충분히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도록 할 것이다. 책에서 배운 공부뿐만 아니라 전문 강사와의 대화 또는 또래 아이들끼리도 영어 대화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서로의 사용 어휘를 배우게 되며, 다채로운 activity를 통해 아이들이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영어를 자기 것으로 만들기에는 최상의 시스템으로 자리 잡을 것” 이라고 전한다. 현 초등학생의 경우, 영어 교육에 관한 정책의 변화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말하기 쓰기가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준 English Village''는 영어로 느끼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실용성을 강조한 효과적인 영어교육 시스템으로 기준어학원의 커리큘럼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게 될 것이다. 기준어학원에서는 기존 초등부 커리큘럼과 English Village를 병행하는 한편, 대 강의실을 영어도서관 (Reading Zone)으로 활용, 아이들이 더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영어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얻어낼 계획이다. <p class="바탕글 2012-06-11
- 여름 별미 이색보양식 초계탕, ‘평양 초계탕’에서 더위로 잃어버린 입맛 되찾아볼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시원한 것이 먹고 싶을 때 대부분 냉면집을 찾아가지만 먹고 나면 왠지 모르게 2%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이럴 때 딱! 생각나는 음식이 하나 있다. 바로 초계탕이다. 시원하면서도 속이 든든한 초계탕은 닭 육수를 차게 식혀 식초와 겨자로 간을 한 다음 살코기를 잘게 찢어 넣어 먹는 전통 음식이다. 초계탕은 원래 여름철 궁중에서 왕이 무더위를 이기려고 즐겨 먹던 음식이었다. 그러다가 비법이 민간으로 전해지면서 함경도와 평안도에서 겨울에 먹는 별식이 됐고, 요즘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자리 잡았다. 북한 음식으로 분단 이후 명맥이 끊어진 듯 하다가 경기 일대를 중심으로 다시 복원되기 시작해 마니아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그리고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 수락산 유원지 입구에 위치한 ‘평양 초계탕’ 역시 10년 동안 한결같은 맛으로 초계탕 마니아들을 양산하고 있는 곳이다. 토종닭 이용해 닭 날개, 메밀전, 초계탕, 메밀국수로 이어지는 코스요리 초계탕은 화학조미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도 겨자나 식초로 톡 쏘는 맛을 내고 토종닭을 이용해 닭 날개, 메밀전, 메인메뉴인 초계탕과 열무물김치, 메밀국수로 이어지는 북한식 코스요리다. 그리고 따로 밑반찬이 없는 것이 특이하다. 제일 처음 상에 나온 닭 날개와 메밀전. 삶아 나온 닭 날개를 소금에 찍어 먹으니 역시 토종닭이라 그런지 닭 날개 뜯는 맛이 있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의 메밀전은 리필을 하고 싶을 정도로 입맛을 당긴다. 드디어 메인요리로 상에 올려지는 초계탕과 열무물김치. 반투명한 유리그릇에 수북이 담겨진 초계탕은 얼음이 둥둥 떠 있어 보기만 해도 더위가 물러나는 느낌이다. 차게 식힌 닭 육수에 식초와 겨자로 새콤하게 간을 해 잘게 찢은 토종닭과 오이 열무 등 야채에 잣 대추 흑임자 샐러리 적채로 고명이 얹어진 초계탕. 처음 초계탕에 관한 설명을 듣고 식힌 육수와 닭고기로 인해 조금 비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는 기우에 불과했다. 숟가락으로 먼저 국물을 떠먹으니 새콤 달콤 매콤한 게 톡 쏘면서 가슴 속까지 시원해지는 육수 맛에 정신이 번쩍 들고, 다음으로 담백하면서도 쫄깃한 닭고기, 살얼음이 들어 있어 그런지 아삭아삭 싱싱하면서도 씹는 식감이 살아있는 야채들로 인해 무더위에 잃은 입맛이 확 산다. 함께 곁들여진 열무물김치 또한 새콤달콤하면서도 시골 외가에서 먹던 깊은 맛이 생각나 자꾸 손이 간다. ‘평양 초계탕’ 주인장 말로는 열무물김치 인기가 너무 좋아 여름엔 매일 담가야 할 정도이며, 집에 싸가는 손님들도 많고, 요리비법을 알려 달라는 문의 또한 많다고. 닭고기와 야채로 속을 든든히 채운 다음에는 남은 육수에 메밀면 사리를 풀어 시원하게 먹는다. 특히 ‘평양 초계탕’의 메밀면은 직접 반죽해 기계에 내려 만들기에 시중에서 판매하는 메밀국수 보다 훨씬 메밀 함량이 많아 더욱 구수하다. 처음 먹어 보는 초계탕이지만 ‘아~시원한 게 가슴 속까지 뚫리는 기분이네’ 하는 감탄사가 절로 새어 나온다. 깐깐하게 구입하는 양질의 신선한 식자재로 만든 초계탕, 손님들 입맛 사로잡아 평소 초계탕을 즐기던 개그맨 남희석씨가 몇 년 전 ‘평양 초계탕’에 들러 식사 후 ‘시원하고 코가 펑! 뚫리는 맛!’이라며 크게 만족을 하고 돌아갈 정도로 한 번 맛을 본 이들은 꼭 다시 찾게 되는 이 곳. 과연 맛의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 ‘평양 초계탕’의 육수는 양질의 토종닭을 사용해 3차에 걸쳐 기름을 제거하고 황기 엄나무 가시오가피 등의 각종 한약재를 포함한 양념 15여 가지를 이용해 시원하고 차게 만들기에 비린 맛이 전혀 없고, 영양면에서도 뛰어나다. 그리고 모든 음식에 화학조미료를 거의 쓰지 않기에 음식에 깊은 맛이 있고, 뒷맛 또한 깔끔하다. ‘솜씨가 아무리 좋아도 재료가 좋아야 제대로 된 맛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주인장은 새벽 일찍 도매시장에 나가 오이나 열무 등 야채를 연하고 신선한 것으로 구입하고, 초계탕에 들어가는 닭도 토종닭 노계를 사용하기에 쫄깃쫄깃한 육질을 자랑한다. 고춧가루 참기름 들기름 등 양념 또한 주인장 친정어머니께서 경상도 시골에서 직접 농사를 지어 보내주신 것들을 사용하기에 믿을 만하다. 이외에도 음식을 미리 만들어 놓고 손님상에 놓는 것이 아니라 주문을 받는 즉시 초계탕과 막국수를 만들며, 무침 종류 등의 밑반찬도 주문 후 바로 무쳐 상에 내기에 신선하면서 재료 자체의 식감이 살아있다. 궁중에서 왕이 먹던 음식, 새콤 달콤 매콤하면서 속이 확 뚫리듯 시원한 초계탕을 먹으며 더위를 잊을 수만 있다면 올 여름 왕이 부럽지 않을 듯하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문화유산교양강좌 무료특강 문화유산교양강좌 무료특강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조사연구기관협회 후원으로 (재)한강문화재연구원이 ‘발굴현장을 통해서 보는 고고학’ 무료특강을 실시한다. 2012년 6월 14일 ~ 9월 20일 격주 목요일 오후 2시~4시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강은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발굴현장을 답사함으로써 문헌자료로는 설명하지 못한 현장감으로 역사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다. 대상은 고고학에 관심 있으신 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문의: 재단법인 한강문화재연구원 070-8890-60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8
- 여름방학 기간 SAT 학습 관리 방법 학생들을 3개월이라는 긴 여름방학 기간 동안 관찰해보면 세 가지 단계를 거치면서 생각 및 행동에 변화가 생긴다는 것을 발견 할 수 있었다. 첫 단계는 6월부터 7월 첫 주까지 기간 동안으로 의욕의 시기이다. SAT가 주는 부담감, 그리고 주변의 친구들이 모두 SAT에 집중하는 분위기를 통해서 자신도 SAT에 집중하고, 무엇인가 결과를 곧 만들어야 한다는 절박감을 느낀다. 안타깝게도 많은 경우에 이 결심은 오래 가지 않는다. 수업 내용을 들어봐도 이렇게 해서 과연 점수가 나올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동성 혹은 이성 친구를 만들게 된 이유도 있다. 7월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다. 게다가 올 해는 올림픽이 개최되는 해이다.일단 시기별 특징들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12학년이 되는 자녀들은 무조건 점수를 얻도록 만들어야 하는 시기이고, 10학년과 11학년이 되는 학생들은 이번 여름 방학의 공부만으로 10월에 SAT 시험을 마무리할 수 없다는 가정에서 시작하면 좋다. 결국 예비 12학년 학생들은 6월부터 마무리 측면에서 접근을 하는 것이 좋고, 특히 개개인의 약점을 집중적으로 보완해야 한다. 예비 11학년과 10학년은 무턱대고 SAT를 시작하기 이전에 어느 정도의 기간이 소요될 것이므로, 시기별 학습과 관리가 필요한 프로그램이 있는가를 확인하고 최종 선택해야 될 것이다. 보통 SAT를 완벽하게 마무리 하는데 6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므로, 이번 여름 방학 기간 동안 SAT 각 섹션과 관련하여 알아야 할 내용을 구석구석 모두 경험하고, 여름 방학 이후부터 시험 전까지 최종 점수 관리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는가에 관한 정보를 먼저 수집하는 것이, 학원을 자주 변경해가면서 시간 낭비를 하게 되는 것을 방지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일단 6월에는 학습을 강도 있게 진행되는 것이 좋다. 7월부터는 학생 개인의 약점을 자꾸 드러내는 식으로 자극을 주어 약점 보완이 되어야 한다. 8월은 마무리의 시기로 계획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일단락을 짓고, 계획으로 잡은 시험 시기에 맞추어 그 사이의 학습 계획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를 현실적으로 고민하는 시기가 되어야 한다. 시간은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무심히 흘러, 그 사이 자녀의 미래도 그냥 결정됩니다. 학생 스스로가 최대한 능동적으로 반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찾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임을 강조한다. 팝에그 아카데미 원장 에디 조(Eddie Jo, DPhil)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6
- 성공적인 영어캠프 성과를 위한 9가지 방법 여러 학부모님들이 해외 캠프를 참여할 때 가장 고민하는 것이 단기간에 과연 얼만큼 <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9pt mso-ascii-font-family: Arial mso-hansi-font 2012-06-07
- 자신감과 공부습관 시험을 앞둔 학생들의 심리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한 신문사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한 적이 있다. “지금 여러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여러가지 대답이 나왔다. 실컷 자고 싶다. 빨리 대학생이 되고 싶다. 여행을 떠나고 싶다, 무조건 쉬고 싶다. 하지만, 다수의 학생들은 자신감이 없다고 응답했다. 열심히 하는 데도 자신감이나 확신이 없다는 것이다. 그만큼 학생들에게 자신감은 중요하고도 중요하다. 자신감은 어떤 일에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우리의 일상생활과 공부를 즐겁고 신나는 놀이로 만든다. 그 자신감은 꾸준함에서 온다. 어떤 일을 습관으로 만들면 그 습관이 그 사람을 자신감 있는 사람으로 만든다.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해보면 그들의 주된 관심사는 대개 공부습관과 관련된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배운 내용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한다거나, 스스로 하지 못하고 시켜서 공부한다거나, 구체적인 꿈과 목표가 없다는 내용이 주류를 이룬다. 그렇다면 공부습관을 제대로 잡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 2012-05-14
- 무한한 잠재력을 깨우는 학습의 틀 고교 입시 변화, 입학사정관제 도입 등 급격히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영어교육은 하루 이틀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평생 해도 될까 말까 하는 어려운 분야라고 말한다. 여름학기를 앞두고 아이들 학원 선택하기는 더욱 더 어렵다. 언제부터, 어떻게, 어디에서 가르쳐야 할지를 놓고 항상 선택의 갈림길에 놓이게 된다. 잘 가르친다는 주위 사람들의 말만 듣고 보냈지만 성에 차지 않아 바꾸기를 여러 번.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잘 가르치는 영어학원은 없을까? 아이의 특성에 맞게 영어 학습의 틀을 만들어 주는 교육기관이 있다면 어떤 곳일까? 바로 아발론교육 중계캠퍼스에 가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특목대비 “아발론 선생님 도움이 없었다면,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힘들었을 것 같아요.” 2011학년도 대원외고에 입학한 박소연 학생의 이야기이다. 중계 아발론 중등관은, 특목고 입시를 대비하여 1:1 관리 담임을 지정해서 아이 2012-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