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5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름 특강으로 신나는 방학, 동네에서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 방학에는 뭘 하지?여름 특강으로 신나는 방학, 동네에서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 곧 있으면 방학이 다가 온다. 한 달 여, 긴 방학 기간 동안 아이와 함께 집에 있으려니 생각만 해도 답답하다. 아이와 매 시간 놀아 줄 수도 없고, 그렇다고 무작정 학원에만 의지하자니 새롭게 몸과 마음을 충전해야할 시기에 아이들을 더 힘들게 할 것 같다. 그래서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아이가 즐겁게 방학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 노원 청소년수련관≫생활 체육팀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수영 기초반과, 특강 농구반을 모집한다. 수영은 자유형과 배영을 중심으로 7월 20일부터 ~8월 11일까지 월수금반과 화목토반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농구는 드리블, 패스, 슛 등 기본동작을 중심으로 역시 두 반을 운영한다. 7월 20일부터 시작, 8월 17일에 종강한다. ≫평생 교육팀 평생 교육팀에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한자교실, 예쁜노트교실, 단소, 보컬트레이닝, 모형항공기 만들기, 나는 요리사 등 취미와 특기를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에서 세계사∙한국사 특강, 내신대비교과 과학실험교실 등 학습에 관한 프로그램까지 알차게 꾸려졌다. 일정 및 시간, 대상은 각 수업에 따라 다르다. 그 외 초등저학년들을 위한 여름방학 독서 이벤트, 여름방학 집단상담 프로그램, 해양스포츠 캠프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7월 4일 방문 접수이며,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노원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http://www.youth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 노원청소년수련관 3391-4141 ∎창동 청소년 수련관창동 청소년 수련관에서는 제5회 청소년 로봇 캠프가 다시 문을 연다. 8월 9일~8월 11일(2박3일간)까지 필룩스 연수원(경기도 양주시 소재)에서 열린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이며, 공동체놀이, 로봇제작(초급/중급), 로봇강의, 협동수상활동, 로봇올림픽, 월드컵 등으로 진행된다.참가는 창동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www.cdyouth.or.kr)에서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작성 후 이메일 발송을 하면 추첨을 통해 이뤄진다. 접수기간은 7월 15일 18시까지이며, 합격자는 7월 19일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알 수 있다.그 외 원어민 특강, 새 학년 미리보기 과정(과학, 사회, 수학), 단소, 드럼, 디카 활용교육, 리더십 및 다양한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접수받고 있다. 문의 : 창동 청소년 수련관 950-9600, 904-0924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영어과학교실 물질반, 지구반, 생명반, 우주반으로 나뉘어 월수, 화목 반으로 진행된다. 접수인원은 한 클래스 당 20명이며 레벨 1~3까지 있다. 우주반은 우주, 태양계, 우주 기술에 대하여 지구반은 암석, 화석, 공룡, 화산, 지진 등, 생명반은 현미경, 생명과학, 인체과학 등, 물질반은 비한 물질 반응, 화학 현상 등에 대하여 교육하고 실습한다. 수업기간은 8월 1일~25일이다.≫리딩클럽리딩클럽 역시 월수, 화목 반으로 진행된다. 각반 15명으로 구성되며 수업기간은 8월 1일~25일까지다. 과학을 주제로 한 영어 책을 읽고 토의하고 과제를 수행하는 것이 수업내용이다.≫특별과학교실 사이언반과 잉글이반이 오전에 개설된다. 각 주차별로 현미경의 이론과 실습, 소화계 갈랜드, 허파모형 만들기, 드라이아이스의 세계, 우블렉 실험, 손 냉장고 만들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비행기의 원리 및 만들기, 태양의 구조 및 관측체험, 우주의 미스터리 등을 교육받을 수 있다. 접수 인원은 각 20명, 수업기간은 8월 1일~18일이다. 그 외 영어과학교실 창의반과 일요과학교실이 일요일마다 마련됐다. 일요특강은 7월 31일부터 주마다 각각 다른 프로그램으로 만날 수 있다.접수일은 7월 15일 전후이며, 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 홈페이지(http://www.seoulese.or.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서울과학교육센터 971-6232 ∎노원 영어마을노원 영어마을에서는 8월 1일~ 26일까지 영어캠프가 열린다. 원어민 선생님과 다양한 주제로 체험수업, 수중놀이, 아쿠아로빅 등 여름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기수마다 일주일식 진행, 총 4기를 예정하고 있으며,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 6학년까지다. 접수방법은 노원 영어마을 인터넷 홈페이지(http://nev.nowon.kr)에서 접수, 선착순 마감한다. 현재 접수 중에 있다. 문의 : 노원 영어마을 3391-0509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도봉구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3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캠프를 접수 받고 있다.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영어 기본학습과 교재를 활용한 학습 뿐 아니라 토론을 통한 체험학습, 팀워크 학습으로 진행된다. 기간은 1차 초등학생 7월 25일~ 8월 8일까지, 2차 중학생 8월 9일~23일까지다. 신청기간은 7월1일까지이며,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 홈페이지(http://suyu.sev.go.kr)에 회원 가입 후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7월 4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할 예정이다. 그 외 9박10일 여름캠프, 심화학습을 위한 5박6일 단기 여름방학 캠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문의: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 783-0509 ∎강북문화대학강북문화대학에서는 눈(目)의 과학, 장난감 속에 숨겨진 과학, 과학실 친구들 등 과학관련 여름방학 특강과 버그박사 창의 로봇교실, 역사인물 신문 만들기, 식물 표본 만들기, 쿠키& 클레이, 창작미술, 어린이 방송댄스 등 창의, 취미관련 여름방학특강을 계획했다. 특강일은 7월 25일~ 8월 27일까지며 각 수업마다 시간이 다르므로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7월 12일~ 15일까지며, 접수방법은 강북문화예술회관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자세한 수업일자와 내용은 강북구청 홈페이지(http://www.gangbuk.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 강북문화예술회관 문화운영기획팀 901-6232~7 김옥기 리포터 bjoct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8
- 올 여름 주목해야 할 주얼리 트렌드 올 여름 주목해야 할 주얼리 트렌드 자연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비비드하고 강렬한 색상이 포인트 패션의 화룡점정을 찍는 것은 액세서리다. 노출수위가 높아지는 여름에 액세서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진다. 썰렁하게 드러난 맨살을 장식하는 아이템일 뿐 아니라, 유행하는 패션을 완성시켜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이다. 얇고 단출해지는 옷을 대신해 화려한 목걸이 반지 팔찌가 주인공으로 나서는 여름이다. 올 여름 액세서리는 자연을 모티브로 다양한 변신을 꾀하고 있다. 피앤지골드 보석디자이너 정영숙씨는 “이번 시즌에는 비비드하고 강렬한 색상을 포인트로 주는 것이 대세다. 올 세계 각지에서 나온 S/S컬렉션을 보면 70년대 무드를 담은 비비디한 컬러(선명한 원색)가 주를 이루고 있다. 복숭아빛산호, 민트그린, 레몬라임 등이 올여름을 표현할 수 있는 대표컬러”라며 “자유로운 감성을 대표하는 애스닉풍 뱅글을 여러 겹 겹쳐서 스타일리쉬한 연출을 한다면 올여름을 더욱 멋지게 보낼 것”이라고 전한다. 소재 컬러에 구애받지 않고 팔찌 반지들을 겹치면 세련된 스타일링 될 것최근 패션은 정장과 평상복이 따로 없는 경향을 보인다. 티셔츠, 청바지 등 평상복 의상들을 믹스 매치해 출근복으로 활용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패션에 있어 믹스 앤 매치 경향이 두드러지다 보니 여러 가지 액세서리를 한 번에 착용하는 스타일이 등장했다. 예전엔 뱅글 한두 개로 포인트를 줬다면 올해는 가는 팔찌 대여섯 개를 연달아 하는 게 멋스럽다. 서로 다른 2~3개의 반지를 함께 끼거나, 다양한 소재나 길이의 목걸이를 겹쳐 착용한다. 아예 여러 개를 착용하지 않더라도 디자인 자체가 여러 개로 겹쳐진 것처럼 연출된 목걸이·팔찌도 등장했다 또한 천연보석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토마토 골드 오종연 대표는 “3년 전 강남에서 시작된 천연보석 선호현상이 최근에는 강북까지 올라와 천연보석을 찾는 소비자들이 부쩍 늘었다. 특히 천연진주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스피넬 투어멀린 아쿠아마린 토파즈 등의 천연보석으로 만들어진 롱 체인이 대세”라며 “여름이라 컬러는 블루와 화이트를 많이 찾는다. 진주의 경우도 화이트 진주, 그레이 진주가 트렌드고 화이트 진주에 핑크산호, 화이트 체인에 터키석, 그레이 진주에 블루 사파이어 등의 조합이 여름에 추천할 만한 아이템”이라고 말한다.여름이면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발찌의 경우도 기존의 14K 금 체인으로만 하던 틀을 벗어나 진주 스피넬 블랙다이아몬드 블루다이아몬드 등 천연보석을 활용하고 있다. 오종연 대표는 “요즘엔 금은 최대한 얇게 하면서 천연보석을 부각시키는 디자인이 대세다. 천연보석이 들어가면 기존의 금에서 보아지던 답답함이 아닌 자연스런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고 전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8
- 아름다운여성의원의 동안만들기 프로젝트 아름다운여성의원의 동안만들기 프로젝트 자가혈 필러로 나이 잊은 탄력피부 만들기 자가혈 이용으로 부작용 없이 볼륨감 효과에 미백, 피부재생 및 개선 효과까지 일석삼조 여성들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피부과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다. 하지만 막상 피부과에 가고 싶어도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그 문턱을 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7년 전부터 ‘피부미용의 대중적 관리’에 역점을 두고 효과와 비용, 두 측면을 모두 만족시켜 시술받은 이들의 입소문을 타고 여성들의 발길을 끌어 들이는 곳이 있다. 4호선 상계역 인근에 위치한 ‘아름다운 여성의원’이 그 주인공이다. 정창균 원장은 “피부노화, 피부질환을 한 가지만 시술하는 게 아니라 복합시술하고 있어 타 병원에서 몇 번 치료할 것을 한 번 오면 한 번에 여러 가지를 치료하기에 만족도가 높으며, 비용 부담이 적고 시술받은 후 결과가 눈으로 나타나기에 효과면에서도 상당히 만족한다”고 한다. 많은 여성들의 좀 더 어려보이고 싶어하는 욕구를 해결하고자 ‘아름다운 여성의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동안만들기 프로젝트’에 관해 알아보았다. 자가혈 필러, 감쪽같이 예뻐진 얼굴로 바로 일상으로 복귀 #공릉동에 사는 40대 초반의 직장여성 홍모씨. 그는 평소 눈밑이 많이 꺼져있고 피부가 칙칙하며 잔주름도 제법 있어 머리를 길러 얼굴을 되도록 가리고 다녔다. 하지만 지인의 소개로 최근 새롭게 개발된 자가혈 필러 시술을 알게 되었고 직장생활에 지장없이 자신의 결점을 충분히 보완해줄 것이라는 믿음에 시간을 내 병원을 찾았다. 병원을 방문, 자신의 피를 채혈한 후 30분 정도 마취크림 도포 후 약 15분 간 자가혈 필러를 주입하는데 걸린 시간은 1시간 남짓. 시술을 막 마쳤음에도 주입부위에 바늘자국만 생겼을 뿐 붓기는 전혀 없어 바로 회사로 돌아가는데 거리낌이 없었다. 바늘자국도 2~3일 정도 지나니 자연스럽게 없어져 직장생활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자가혈 필러시술로 인해 홍씨가 얻게 된 건 자신감. 시술 후 탄력과 볼륨감 뿐 아니라 미백효과까지 있어 타인 앞에서 이전처럼 움츠릴 필요가 없어진 그는 이제 머리스타일도 숏 컷트로 산뜻하게 잘라 당당하게 자신을 드러내고 있다. 기존의 필러와 달리 자신의 피에서 만들어진 혈액 단백질 성분을 필러 주입시켜 알러지, 거부반응 등의 부작용 없이 자연스런 변화를 주면서 일상생활 복귀가 즉시 가능한 자가혈 필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자가혈 필러는 많은 성장인자들이 지속적으로 피부재생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오랫동안 개선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살짝 꺼진 눈 밑과 볼살을 자연스럽게 돋우어 주고, 팔자주름을 교정해 생기있는 동안으로 만들어 준다. 이외에도 꺼진 광대, 무턱, 콧대 등 다양한 부위의 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자가혈 필러는 기존 필러에 비해 많은 양의 보충이 가능해 한 번에 여러 부위의 동시 시술이 가능하다. 수술이 두렵거나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 또는 회복기간을 따로 둘 수 없는 경우 자가혈 필러는 구원같은 처방이라 여겨진다. 정창균 원장은 “자가혈 필러는 볼륨감 효과에 미백, 피부재생 및 개선효과까지 동반한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최초 시술 후 3개월 이내에 1~2회 리터치 시술을 해주면 1년까지 지속될 수 있다”며 “추가시술 비용이 없고 적은 금액으로 많은 볼륨을 넣을 수 있어 경제적”이라고 한다. 아름다운 여성의원에서는 3개월 후 1회 무료 리터치 시술을 해주고 있다. TCA필링 C6레이저, 주름 기미 잡티 색소침착 등 잡아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 만들어 희고 고우면서 건강한 피부는 여성들의 로망이다. 하지만 숭숭 뚫린 모공과 깊이 파인 여드름 흉터 및 주름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와 색소침착은 이 로망을 방해한다. 이런 여러 가지 방해요인들을 한 번에 잡을만한 치료법, 과연 없을까? 그 해답이 TCA필링과 C6레이저에 있다. TCA필링은 미국 스킨 테크놀러지에서 개발한 특수약품으로 일종의 화학 박피다. 세계 50여 개국에서 사용되는 안전하고 손쉬운 TCA 필링은 타 피부 치료법에 비해 단시간 내 좋은 효과를 나타내서 호응을 얻고 있는 시술이다. TCA필링이 표피에 작용해 각질을 제거하며 진피에 스며들어 콜라겐을 형성하는 역할을 하기에 진피층이 두꺼워지면서 주름이 펴져 피부가 건강해진다. 더불어 피부각질을 흔적이나 흉터 없이 자연스레 제거하면서 잡티 기미 색소침착을 없앤다. C6레이저는 다른 색소 레이저와 달리 빛이 피부에 노출되는 시간을 짧게 만들어 피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치료법이다. 주로 진피층의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잔주름 개선, 피부 탄력은 물론 모공을 줄여주는 효과와 함께 여드름 흉터 등을 개선시킨다. 특히 악성 난치성 기미 치료에 큰 효과를 보이는 시술이기도 하다. IPL 시술로 개선되지 않는 잡티에도 그 효과를 보여 큰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도움말 : 아름다운여성의원 정창균원장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1
- ‘마을공동체공원’ 1호, 노원 불암산에 ‘마을공동체공원’ 1호, 노원 불암산에 노원구 상계동 불암산 자락 16,923㎡에 주민들이 커뮤니티를 이뤄 텃밭과 공원을 관리해나가는 제1호 마을공동체공원(Community Garden)이 들어선다. 토지보상 중이었던 작년부터 주민들과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텃밭과 과수원, 허브정원 등을 중심으로 한 기본계획을 완료하였고,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는 7월말 공사에 착수해 올해 하반기에 개장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6월,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해 초안을 만들고, 같은 해 7월, 인근지역 주민과의 토론을 거쳐 기본설계안 수립을 완료했다. 올해는 실시설계과정에서 주민들과 3회에 걸친 의견수렴 과정을 가지면서 총 7회에 걸친 설명회를 통해 총 40건의 주민의견 중 일조권, CCTV, 외곽펜스, 운동시설 등 37건의 내용을 설계에 반영시켰다.불암산 마을공동체공원은 바위암반이 드러난 진입 공간, 허브정원, 과수원, 텃밭과 순환산책로와 숲 조성구간으로 크게 나눠진다. 허브식물을 재배하는 허브원이 약 820㎡ 규모로 들어서며, 대상지 중앙에 위치한 770㎡ 규모의 과수원에는 척박지에서 잘 자라는 과수들과 모과, 복숭아 등 큰 열매가 열리는 과수를 도입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가꾸고 수확도 할 수 있게 된다. 텃밭은 전체 1,120㎡의 규모에 가구당 10㎡규모의 텃밭 64개소와 원두막, 음수대, 농기구 보관소, 관리소를 겸한 화장실을 설치하고, 한편에는 수확물을 나누고 간단한 조리도 가능한 커뮤니티공간을 설치한다.과수원과 텃밭 사이에는 생태계류를 조성해 생태적 환경도 개선하는 한편, 주변 아파트와 연접된 지역에는 시설물을 도입하지 않고 숲을 조성해 소음 등 문제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총 45조의 벤치가 공원 곳곳에 설치되고, 순환 산책로에는 소규모로 3개소의 야외체력단련시설와 전망이 아름다운 공간에 야외테이블을 갖춘 데크가 들어설 계획이다.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1
- 황도헌 피부과, 메디컬 스킨케어로 의료적 치료와 스킨케어를 동시에 황도헌 피부과, 메디컬 스킨케어로 의료적 치료와 스킨케어를 동시에전문 특화 클리닉 통한 체계적이고 안전한 시술로 피부건강 찾아줘 환자를 가족같이 생각해 최선의 노력과 정성으로 진료하고 치료하기에 만족도가 높은 병원. 이런 과정에서 쌓인 교감과 신뢰로 인해 입소문이 나고, 또 어린 시절 진료를 통해 만났던 환자들이 성인이 돼 다시 찾아오기도 하는 병원. 이것이 바로 23년간 같은 자리에서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황도헌 피부과’의 힘이다.‘황도헌 피부과’는 황도헌 원장의 23년 이상 임상경력을 통한 노하우로 정확한 진단과 친절하고 꼼꼼한 진료, 아토피와 알러지성 피부질환을 비롯 피부미용까지를 아우르는 연령대별 맞춤진료, 병원 내 특화된 에스테틱실 운영으로 치료 뿐 아니라 관리까지 병행해 치료효과를 높이고 있다. 피부과 전문의 황도헌 원장을 만나 많은 사람들의 고민인 기미, 여드름, 주름 및 항노화 등 피부미용에 대한 치료법을 들어봤다. 기미, 토닝 필링과 함께 미백연고 사용 등 삼박자 맞아야 치료효과 높아임신에 의한 호르몬 변화, 유전적 요인, 스트레스, 먹는 피임약, 간기능 이상, 피부와 맞지 않는 화장품 등 기미의 원인은 다양하다. 황도헌 원장은 “기미치료는 토닝, 필링, 미백연고나 미백화장품 사용 등의 삼박자가 맞아야 그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다”고 전한다.최근 토닝 치료법으로는 듀얼 토닝이 인기다. 고출력의 Q스위치 방식과 Quasi 롱 펄스 방식의 두 가지 모드를 동시에 혹은 교대로 시술하는 듀얼토닝법이 표피손상을 최소화하고 손상된 콜라겐을 제거하는 대신 새로운 콜라겐을 재생해 난치성 기미를 비롯해 색소침착 치료에 효과적이다. 이 때 출력되는 레이저 파장은 표피층은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색소에만 영향을 미치므로 일반적인 시술 이후의 화끈거림이나 딱지 등이 생기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보다 강력한 롱펄스레이저인 젠틀야그레이저를 이용한 G-제네시스테크닉의 듀얼토닝이 있는데, G-제네시스는 1064nm 긴파장의 레이저로 치료하고자 하는 병변에 맞춰 레이저의 세기, 조사시간, 광선의 크기, 냉각장치 등을 조절하는 등의 맞춤시술이 가능하다. 필링(peeling)은 깊은 박피와 얕은 박피인 스케일링으로 나누는데, 깊은 박피가 피부층을 깊이 벗겨낸다면 스케일링은 각질층과 피부층을 아주 얇게 벗겨내 새로운 세포들이 그 자리를 메우게 한다. 각질 제거는 물론 안색을 맑게 해주면서 모공도 어느 정도 좁혀준다. 황도헌 피부과에서는 용액을 발라 문질러서 각질을 벗겨내는 해초박피, 글리콜릭산(GA)필, 산소필, 다이아몬드칩을 이용한 다이아몬드 필링 등 다양한 박피 방법과 여러 가지 줄기세포 시술법을 시술하고 있다.그리고 이온치료법인 이온토포레시스와 초음파 치료법인 소노포레시스를 이용해 각종 색소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함으로써 효과를 더욱 더 상승시켜 준다. 특히 레이저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크라이오셀(특수이온냉동관리)''은 피부 표면을 냉각시켜 피부에 닿는 얼음효과 때문에 별다른 부작용이나 통증이 없으며, 기존 치료보다 유효성분이 피부 깊숙이 전달된다. 이외에도 특수 미백연고나 미백 화장품을 함께 사용하면 기미 치료효과를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다. 황도헌 피부과에는 전문 에스테틱이 함께 있어 집중치료와 관리가 가능하다. 여드름, PDT(여드름광역동치료)에 대한 만족도 높아여드름은 사춘기에 발생하는 피부질환이지만 최근에는 25세 이후까지 지속되거나 새로 발생하는 성인기 여드름이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발생 요인으로는 피지분비 증가, 털집 과다각질화, 세균의 집락형성, 염증반응 등이 있으며 그밖에도 유전적, 환경적 요인이 관여한다.여드름의 종류만큼이나 그 치료법도 다양하지만 특히 PDT(여드름 광역동 치료)에 대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PDT는 빛에 반응하는 물질인 광과민제를 원하는 세포에 침투시킨 후 특정 파장의 광선을 조사해 원하는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시키는 방법이다. 즉 원하는 피지선과 피지선에 존재하는 여드름균을 파괴시켜 여드름 발생을 근본적으로 막는 치료법이다. 황도헌 피부과에서는 피부에 맞는 필링(GA필링, 알라딘필링 등)으로 각질층을 정리한 후 광과민제 약물을 바르고 농도에 따라 약 30분~2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특수한 파장의 빛을 피부에 조사해 약물을 활성화시킨다. 치료시간은 약 1시간30분~3시간 정도 소요된다. 황도헌 원장은 “PDT는 기존 여드름 치료에 비해 빠른 치료효과를 볼 수 있으며, 약물복용을 못하거나 싫어하는 환자, 가임기 여성이나 소아 청소년 환자에게도 효과적이다. 또한 안면홍조, 모공, 피부결, 탄력 개선효과도 같이 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이외에도 염증성 여드름, 넓은 모공, 거친 피부결 및 칙칙한 톤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으면서 치료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시술로 스펙트라 레이저 필이 인기다. 스펙트라 필은 치료시간이 짧고 시술이 간편하며, 피부자극이 적고 손상이나 화상의 염려가 거의 없이 안전하며, 회복시간이 짧아 화장 등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다. 알라딘필 및 여러 스케일링도 탁월한 여드름 치료효과를 보인다. 스케일링은 피부표면에 TCA, 글리콜릭산 등 약물이나 과일산을 이용해 각질과 피지를 살짝 녹여 피부의 재생을 돕는 약한 박피의 일종으로, 치료 후 별다른 부작용이 없고 곧바로 세안 외출이 가능해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적합하다. 주름, 원인을 따져 고톡스 레이저 보톡스 필러 등 적합한 치료법 찾아야 노화의 원인으로 자외선과 건조한 피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황도헌 원장은 “자외선과 피부건조는 노화의 주범이자 트러블의 주원인이기도 하다. 피부노화는 표피 진피 피하지방층 및 피부 전체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여러 변화를 반영하기에 한 부위만 정해서 치료 및 관리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치료 또한 복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한다. 과거에는 대부분의 주름개선 및 리프팅 치료장비는 고주파(RF)를 이용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반면 리펌ST는 근적외선(IR)과 폴라리스의 고주파(RF)가 동시에 나오는 elos라는 신기술을 이용하여 통증이 거의 없고, 치료효과를 극대화 시킨 장비이다,레이저 주름 치료법은 일정한 빛을 피부에 조사하여 피부 표면을 손상하지 않고 피부 재료인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는 방법으로, 주름을 완화시키고 피부에 탄력을 주는 효과가 있다. 황도헌 피부과에서 시행하는 젠틀야그레이저를 이용한 “젠틀리프팅”은 냉각가스를 이용해 일시적으로 피부를 냉각시켜 레이저 열로부터 표피를 보호한 후 레이저빔을 조사, 진피층의 콜라겐과 탄력섬유 생성을 촉진시켜줌으로써 주름이 개선되고 처진 피부가 팽팽해지며 모공이 수축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현재 주름치료에 가장 간편하게 적용되는 것이 보톡스다. 주름개선 효과가 탁월한 데 비해 주사로 간단하게 시술하기에 부담 없으며, 특히 미간이나 웃을 때 생기는 눈가주름 입가주름 등 표정주름에 효과가 좋다. 하지만 요즘에는 주름 개선과 함께 얼굴 윤곽까지 교정해주는 보톡스 리프팅, 일명 고톡스 인기가 매우 높다. 보톡스와 리펌ST 혹은 여러 고주파 기기를 접목시킨 고톡스는 콜라겐 재생과 피부 타이트닝 효과는 물론 갸름한 턱선을 위한 V라인 리프팅 효과가 있어 작고 갸름한 얼굴형을 완성시켜준다. 위 시술로도 부족한 굵은 팔자주름이나 패인 굵은 주름들은 간단하게 필러를 사용해 채워주면 된다. 또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얼굴 살이 빠져 볼륨이 부족하고 탄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주입되는 필러 양에 가격이 비례하기에 자가혈 주사와 필러를 함께 시술해 안색개선과 동시에 피부볼륨과 탄력을 높인다면 조금 더 경제적인 가격으로 큰 만족을 기대할 수 있다. 도움말 : 피부과 전문의 황도헌원장한미정 리포터 <a href="mailto:doribangsi 2011-06-14
- 잦은 방광염 잦은 방광염 30대 초반의 여성인 이○○님은 소변고민 때문에 오셨다. 3년전에 급성방광염이 생긴 이후 1년전부터는 3개월이 멀다하고 발생된다고 하셨다. 그때마다 산부인과에서 약을 처방받아 먹었는데 그때뿐이고 두어달이 지나면 재발이 된단다. 방광염이 발생되면 오줌소태증상(빈뇨), 배뇨통, 하복부통증, 잔뇨감, 야뇨증 등으로 너무 괴롭단다. 이번에도 방광염이 재발되었지만 양방치료로는 한계를 느끼게 되어 한방으로 꼭 고치고 싶어 오셨단다.이 글을 읽으시는 여성독자들 중에도 한번쯤은 방광염을 앓았거나 만성방광염의 상태로 지내는 분이 꽤 있을 것이다. 여성들에게 방광염은 매우 흔한데 문제는 재발이다. 왜 재발이 되고 안 낫는 것일까?먼저 여성방광염은 단지 방광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 해부학적으로 여성의 방광은 위쪽과 뒷쪽에서 자궁이 ㄱ자모양으로 감싸고 있다. 건강한 자궁은 복강으로부터 내려오는 대소장의 압력이나 외부충격으로부터 방광을 보호해주지만 건강하지 못한 자궁은 오히려 방광을 눌러 짐이 되어 버린다. 건강하지 못한 자궁이란 자궁이 커져 있거나 자궁이 냉해져 있는 경우를 말한다.그러면 방광은 자궁에 눌리거나 자궁의 냉기가 전달되어 조금씩 자신의 원래 능력을 잃어가고 시간이 갈수록 허약해져서 결국은 세균감염이 발생되는 상태까지 가게 된다. 이미 약해진 방광은 소량의 세균침투에도 쉬이 감염을 일으키게 된다. 이것이 방광염재발의 이유이다.여성의 만성방광염의 치료에 있어 자궁의 방광에 미치는 악영향이 개선되지 않는 한 어떤 염증치료도 근본적인 치료법이 되기 어렵다. 실제로 임상에서 만성방광염환자의 생리불순이나 생리통, 자궁근종 등 건강하지 못한 자궁이 흔히 관찰된다.상기의 이○○님도 아랫배가 차고 생리불순이 있었다. 아랫배가 차다는 것은 여성에서 흔한 증상으로 자궁의 혈액순환이 나빠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방광염치료와 더불어 자궁치료를 받은 후 생리도 정상화되고 방광염의 재발고민에서도 벗어나게 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덕소숯불고기 공릉점 덕소숯불고기 공릉점숯불 향이 확 풍기는 쫀득한 고기 맛에 발길 이어져...고기냄새 없이 즐기는 숯불고기의 맛과 향이 일품 이미 손님들이 발길과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는 덕소숯불고기 공릉점을 찾아 친구들과 7호선 공릉역에서 내렸다. 3번 출구를 나서서 150m 정도 걸으면 덕소숯불고기 공릉점의 깔끔하게 정돈된 외관과 마주할 수 있다. 문을 살짝 밀고 들어서니 깔끔하고 편안한 인테리어가 먼저 푸근하게 맞는 곳. 숯불고기를 파는 식당이라고 하기에는 깨끗함과 아늑한 분위기에 먼저 놀란다. 8인용 넉넉한 식탁과 따뜻한 온돌이 깔린 나무소재의 평상까지...주인장의 청결함이 더욱 돋보인다. 덕소 숯불고기의 맛과 향을 우리 동네 공릉동에서 즐겨 본다. 숯불로 50회 익혀낸 담백한 덕소숯불고기의 맛 그대로...덕소숯불고기의 매력은 고기를 손님상에서 직접 굽지 않는 다는 것. 주문을 받으면 주방에서 숯불을 조절해 50여회 뒤집어 골고루 맛있게 익혀 뜨거운 철판위에 얹어져 손님상에 올린다. 이때 뜨거운 철판에 양파를 살짝 깔고 그 위에 얹어져 나오는 숯불고기는 숯 향이 깊이 배어 육질이 부드럽고 양념과 제대로 어우러져 맛이 일품이다. 따라서 손님은 그냥 대화를 나누며 편안하게 숯불고기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다. 고기를 손님상에서 직접 굽는 다른 숯불고기(갈비) 음식과는 달리 고기 굽는 냄새와 연기는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다.여기에 덕소숯불고기는 고기의 기름기가 쫙 빠져 살이 연하고 담백해 건강 요리로도 인기가 높다. 맛깔스럽고 푸짐한 ‘덕소숯불고기’를 참나물 무침과 상큼한 양파를 곁들여 상추에 싸서 입안에 넣으니 채소의 아삭거림과 담백한 고기 맛이 부드럽게 어우러진다. 더불어 향긋한 숯 향에 입과 마음까지 호사롭다. 물론 고기를 그냥 즐겨도 입안에서 살살 녹지만 말이다.주요메뉴로는 호주산 흑소, 와규를 사용해 부드럽고 고소한 소 숯불고기와 손님이 직접 가격대를 선택하도록 배려한 돼지숯불고기 (미국산과 국내산 중 선택 가능)가 마련되어 있고 포장판매도 하고 있다. 이곳 돼지숯불고기는 덕소숯불고기만의 오랜 노하우가 담긴 달콤한 숙성 양념들이 돼지 특유의 냄새를 잡아주고 기름을 제거해줘 어린이 손님에게 인기 만점. 이곳의 모든 고기메뉴는 1근 (600g) 기준으로 판매하고 있어 다른 고기요리 음식점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한 고기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 중 하나.공릉점 이명자 대표는 “저와 우리 직원도 함께 먹을 수 있는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손님상에 내고 있다.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사용해 깨끗한 시설에서 정갈한 마음으로 만들고 있다. 음식은 정성”이라고 전한다. 7천원 저렴한 가격에 숯불고기와 맛깔스런 반찬 즐길 수 있어특히 점심특선은 7천원의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덕소숯불고기와 주인장의 맛깔스런 반찬을 그대로 맛볼 수 있어 주부 소모임, 가족단위, 회사원들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 대표는 “점심에는 주로 푸짐한 점심을 즐기려는 회사원이나 주부들의 소모임들이 주로 많고, 저녁에는 가족단위의 편안한 저녁식사를 위해 찾는 손님들이 많다”며 “가족들의 식성에 따라 고추장 숯불고기나 돼지 숯불고기를 골라 먹을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많다”고 말한다.주인장이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드는 10여 가지의 정성어린 반찬은 어머니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볶음 김치, 나물류, 상추버섯무침, 꽈리 고추찜, 오이무침, 시원한 나박김치, 잡채, 새콤한 양파와 연한 계란찜, 참나물무침 등. 손이 저절로 가는 사이 밥 한 그릇과 반찬이 뚝딱 비워질 정도로 맛있다. 이곳의 또 다른 매력은 맛있는 반찬이 무한정 리필 된다는 점. 식당 한 쪽에 반찬들을 푸짐하게 준비해놓아 손님이 언제든 직접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다.특히 덕소숯불고기와 함께 나오는 찌개의 개운한 맛은 입이 벌어질 정도. 소고기 육수와 늙은 호박, 청양고추를 넣어 끓여 나오는 ‘된장찌개’와 돼지고기를 넣어 진한 국물이 우러난 ‘김치찌개’의 구수하고 깊은 맛은 번갈아 덕소숯불고이 공릉점을 찾는 사람들을 즐겁게 한다.또한 이곳에서는 모든 메뉴와 반찬, 찌개까지도 포장판매하고 있어 덕소숯불고기를 가정에서 즐기려는 주부들의 발길도 제법 눈에 띈다. Tip ''덕소숯불고기의 포장판매’ 즐기는 법-워킹맘의 퇴근길, 반찬걱정 없이 가족과의 가벼운 저녁식사 대용으로 만점-가족 나들이길, 부담 없이 즐기는 깔끔한 포장 판매-휴일 즐기는 간편한 가족 외식, 착한 가격대로 즐기는 단백질 풍부한 건강요리 문의: 덕소숯불고기 971-3892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
- 주부부업 시대, 조금만 눈 돌리면 길이 보인다. 주부부업 시대, 조금만 눈 돌리면 길이 보인다.-육아와 살림 함께 하는 시간제 부업 해마다 동결되는 남편 월급, 치솟는 물가. 정말 안 쓰고 안 먹는다고 하는데도 남는 건 없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큰 아이 학원 하나를 더 보낼 예정이었지만 여기서 줄이고 저기서 빼 봐도 답이 안 나온다. 이럴 때마다 어디 가서 아이 학원비만이라도 벌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는다. 하지만 막상 도전 하려고 하면 시간이 맞지 않는다. 그렇다고 창업을 하기엔 배보다 배꼽이 더 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애꿎은 남편만 노려본다. 크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부업이 없을까? 여기 짧은 시간을 할애 해 다양한 부업 전선으로 뛰어든 주부들이 있다. 일하는 보람이 더 큰 방과 후 교사 초등학교에서 종이접기 방과 후 교사를 하고 있는 박영미(공릉동. 35세) 씨. 그가 이 일을 시작한 것은 작년부터이다. 평소 손재주가 많고 꾸미기를 좋아했던 박영미 주부는 큰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무렵, 빈 시간도 활용하고 자신의 재능도 살릴 겸 집 근처 종이접기 교육원을 다니기 시작했다. 하나씩 배워가는 재미도 있었지만 작품을 완성할 때마다 성취감이 느껴졌다. 종이접기영재지도사1급을 따고 나니 관련분야의 관심도 생겼다. 그 뒤 클레이공예, 비즈 공예 등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갔고, 자격증도 늘어 5개를 취득하게 됐다. 둘째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자 이제 자신도 배워둔 것을 활용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서울시교육청에서 정보를 얻어 방과 후 교사를 신청했다. 그동안 열심히 실력을 쌓아놓은 덕인지 서류전형을 통과, 최종 면접을 거쳐 자신이 집과 그리 멀리 않은 학교의 수업을 맡게 되었다. 박씨는 “방과 후 교사는 육아나 살림에 크게 구애를 받지 않고 자신의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물론 준비시간이 좀 오래 걸리지만, 집에서 시간 날 때마다 짬짬이 하기 때문에 아이들과도 충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죠”라고 전한다. 방과 후 교사를 시작한 후 남편도 육아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대화 내용도 폭넓어져 무척 만족하고 있다. 그는 “엄마 입장이다 보니 다른 아이들을 보며 내 아이도 다시 보게 되고, 수업 받는 아이들에게도 더 관심을 갖게 된다”고 전한다. 지금은 방과 후 수업만 진행하고 있지만, 학교 CA, 문화센터 강사 등도 도전해 볼 생각이다. 방과 후 교사의 수입은 맡은 수업량과 인원에 따라 정해진다. 하지만 한 두 학교 수업이면 두 아이 학원비 정도는 마련할 수 있다고 귀띔한다. 집에서 내 아이와 함께 홈 스쿨 상계동에 사는 이금산(39세)씨는 윗집 아이를 맡게 된 것이 부업과 인연이 됐다. 퇴근이 늦은 윗집 엄마는 아이를 마땅히 맡길 곳이 없어 평소 믿고 지내던 이씨에게 부탁을 했다. 그는 흔쾌히 승낙했고 자신이 아이와 함께 하던 국어 공부를 윗집 아이와도 함께 했다. “결혼 전 국어학습지강사로 일을 해서 평소 딸과 국어와 논술 공부를 했어요. 윗집 아이도 함께 하면 우리 아이가 재미있어하겠다 싶었죠.”윗집 엄마는 뜻밖의 덤이었던 아이 공부에 만족했는지 동네 엄마들에게 이씨의 이야기를 전했다. 그 뒤 논술수업 제의가 하나씩 들어왔다. 마침 윗집 아이도 종일제 돌보미 신청이 받아들여져 이씨의 손이 필요 없게 되어 그룹 수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그에게 만족한 엄마들의 입소문으로 수업 제의가 늘다 보니 좀 더 전문적인 수업을 해야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는 독서논술지도사 과정을 이수하고 현재 홈스쿨로 허가를 받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입은 학생 수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평균 100만원선. 더 욕심을 내고 싶지만 ‘아이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가 처음 시작할 때 결심이었기 때문에 이 정도에서 만족하기로 했다. 다양화 된 시간제 부업오수연(상계동. 39세)씨는 파티플래너다. 임신 중 태교로 요리와 첫 아이 돌 준비를 직접 차려보겠다는 심산으로 풍선아트를 문화센터에서 배웠다. 아이가 유치원에 들어갈 무렵 돌잔치나 각종 생일파티 준비를 해주는 시간제 부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주말에 일하는 것이 흠이긴 하지만 몇 시간 돌잔치 도우미로 일해주면 5만원을 손에 쥘 수 있었던 것. 평소 오씨의 솜씨를 눈여겨보던 메인 플래너가 함께 일할 것을 제의했고, 이제 이름을 함께 내걸어서인지 일당도 제법 올랐다. 요즘에는 돌잔치나 생일파티를 토요일이나 일요일보다 목요일, 금요일을 선호해 주말에도 아이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김경나(가명. 상계동. 37세)는 부업을 시작하려 보니 전문지식도 없고, 그 흔한 PC도 잘 다루지 못해 도전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 그때 눈에 들어 온 인터넷 구직란. 자판기 관리다. 한 회사 건물에 있는 자판기를 일정시간에 가서 청소해주고 모자란 물품을 채워주는 것. 오전 3시간정도만 일하면 되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 처음엔 일에 손이 붙지 않아 시간이 더 오래 걸리기도 했지만 1년이 다 돼가니 정해진 시간보다 더 빨리 끝난다. 월~금까지 짧은 시간을 투자하고 받는 수입은 48만원. 아이 영어학원비는 이제 문제없다.이송이(가명. 하계동. 43세)는 단체급식소 조리원이다. 학원이나 학교 급식시간에 가서 배식도 해주고 설거지를 한다. 궂은일이라 처음엔 망설이긴 했지만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맞출 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급여도 다른 시간제 아르바이트보다는 높은 편이다. 시간당 5500원~6500원선. 3~5시간 정도 일하고 35만원~60만원은 가져올 수 있어 작지만 생활에 보탬이 되고 있다. 김옥기 리포터 bjocto@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1
- 다낭성난소증후군 - 봄날한의원 다낭성난소증후군 이제 막 30대에 들어선 이○○님은 결혼후 1년간 피임을 하다 아기를 가져야 겠다는 생각에 임신을 시도했으나 서너달이 지나도 임신이 되지 않았다. 조금 기다려볼까 하다가 혹시나 어떤 이상이 있지는 않나 싶어 산부인과를 방문하였다. 진찰을 마친 산부인과 선생님이 다낭성난소증후군이며 배란이 안되는 병이라고 하였다. 생리가 불규칙하기는 했지만 설마 배란이 안되고 있으리라고 생각을 못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난소에 여러 개의 커져 있는 난포가 관찰되어 명명되었으며 또한 난소부피도 정상인에 비해 10cm이상 커져있다. 주 특징은 난포에서 배란이 이뤄지지 않는 것이며 이로 인해 무월경, 생리불순, 불임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현재 가임여성의 5-10%에서 이 질환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다낭성난소증후군은 또한 난소의 호르몬불균형으로 인해 과다한 남성호르몬이 분비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남성만의 특징증세가 여성에서 발현되는데 조모증(털이 굵어지고 많아짐), 지나친 여드름 등이 그것이다.다낭성난소증후군이 오래되면 심각한 질환이 발생되기도 하는데 경증으로는 자궁내막증식증, 중증으로는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이 그것이다. 자궁내막증식증은 장기간의 무월경으로 자궁내막이 비정상적으로 두터워지는 것으로 불규칙적인 성기출혈, 하복통이 주증상이다. 자궁내막암은 주로 폐경이후에 발생되나 5%에서 40세이하의 젊은 연령에서 발생된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생리불순이 주증상인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조기치료는 매우 중요하다.다낭성난소증후군은 난소의 혈액공급부족으로 발생된다. 혈액공급을 충분히 받지 못한 난소는 난자를 건강하게 키울 수 없다. 난자의 미성숙으로 배란이 어려워지고 난소에서는 이런 이상상태를 해결하기 위한 나름대로의 과도한 활동이 발생되고 이로 인해 난포크기증가와 난소의 부피증가, 호르몬이상 등을 일으킨다.상기의 이○○님은 일정기간 산부인과치료로 만족하지 못하여 한방치료를 원해 오셨다. 진찰결과 골반의 어혈이 난소의 혈액공급을 방해하는 것으로 진단되었으며 어혈치료를 받던 1달여에 손발이 따뜻해지며 임신이 되었으며 현재 출산을 앞두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5
- 무더운 여름, ‘식객’에서 즐기는 특별한 보양식 ‘용봉탕’ 무더운 여름, ‘식객’에서 즐기는 특별한 보양식 ‘용봉탕’전통 보양식인 ‘용봉탕’, 보기만 해도 힘이 ‘불끈!!’자라와 오골계를 주재료로 20가지의 한약재가 들어간 용봉탕, 맛과 건강 모두 만족시켜 색다른 맛도 맛이지만, 한여름 삼복더위를 이기는 으뜸 보양식으로 훨씬 더 잘 알려져 있는 용봉탕. 영양이 풍부한 용봉탕은 허약한 사람에게는 보양식으로, 여성들에게는 미용식으로 건강을 지켜주는 보양요리로서 체력회복이나 정력증강에 뛰어난 효력을 지녔다.그렇지만 전국적으로 용봉탕을 하는 집이 원체 드물고, 특히 자라가 들어간 용봉탕은 보신족들에겐 특히나 귀한 존재. 하지만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강남 분당은 물론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외국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향하게 하는 곳이 있다. 지하철 4호선 당고개 역 인근의 상계3,4동주민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불암산 2등산로 초입에 자리한 ‘식객’이 바로 그 곳.비록 자그마한 규모지만 국내 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찾을 정도로 소문난 맛집인 식객. 주인장 김영환씨는 “그냥 끓이기만 한다고 맛이 나는 것은 아니다. 수차례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연구 개발한 용봉탕 요리의 특별한 맛, 그리고 손님의 니즈를 파악해 웃음과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보낼 수 있는 이벤트 등 한 번 찾은 고객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드리는 식객만의 노력이 통한 결과인 것 같다”고 전한다. 자라의 쫄깃함과 부드럽고 담백한 맛은 처음 용봉탕을 접하는 이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아자리를 잡고 앉으면 주인장이 직접 따라주는 식객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약재를 달인 물이 음료로 제공된다. 헛개나무 감초 가시오가피 겨우살이를 달인 물로 차갑게 해서 내놓은 음료는 무더위에 지친 갈증과 피로를 단번에 해소시킬 정도로 입맛을 잡아당긴다. 이후 건강한 자라와 오골계(손님이 원할 경우 토종닭으로 대체 가능)를 주재료로 해 사상체질과 관계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도록 한의학 박사의 자문을 받아, 보약이 되는 20가지의 한약재를 진한 국물 맛이 우러날 때까지 함께 푹 고은 탕이 부추 버섯과 함께 가스렌지 위에 다시 부글부글 소리를 내며 놓아지자 어디선가 침이 꼴깍 넘어가는 소리가 들린다. 오리와 비슷한 색의 자라 살은 쫀득쫀득하면서 부드럽고 담백한 맛으로 단번에 입맛을 사로잡는다. 처음 용봉탕을 접해 선뜻 젓가락질을 하지 못하던 손님들의 경우에도 주인장이 한 점 떼어 권하는 자라 맛을 보고는 그 맛에 반해 자라부터 남김없이 다 먹은 후 오골계에 손을 댈 정도라고. 또한 6년근 홍삼, 복령, 하수오 등 20가지의 한약재가 들어간 국물 맛은 깊고 진하면서 한약재 특유의 향이 느껴진다. 마지막으로 용봉탕 국물에 찹쌀과 흑미, 잣, 깨 등을 넣어 걸쭉하게 끓인 죽이 나온다. 진하고 입에 착착 감기는 맛에 ‘한 그릇 더!’를 외치고 싶을 정도다. 식객에서는 용봉탕에 들어가는 식자재 뿐 아니라 제철에 나는 나물로 만드는 밑반찬 등 손님 앞에 내놓는 모든 음식의 재료를 국산으로 직접 구입, 직접 요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좁은 실내 한켠에 위풍당당하게 자리를 잡고 자신의 존재가치를 드러내는 담금주들 또한 눈길을 끈다. 주인장이 철마다 직접 담근 버섯주 더덕주 음양곽주 가시오가피주 하수오주 등 30여 종류의 담금주들은 용봉탕을 시키는 손님들에게 식사 중 서비스로 제공된다. 용봉탕, 젊은 세대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 아우르는 보양식으로 거듭 나보양식인 용봉탕을 찾는 이들은 대부분 중장년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은 주인장 김영환씨의 이야기를 듣자마자 여지없이 깨져 버린다. 그는 “용봉탕을 먹어 본 사람들은 그 맛뿐 아니라 그 효능을 실제로 체험하기에 다시 찾게 되고 또 주변에 소개를 하는 등 마니아층이 형성되고 있다. 최근에는 중장년층 뿐 아니라 20,30대도 많이 찾고 있다. 외국에 유학중인 학생들이 한국을 찾았을 때 들르기도 하고, 7월 예약손님 중 강남에 사는 한 어머님은 초등학생 아들의 생일파티를 해주기 위해 아이와 친구들 포함해 8명분을 예약하기도 했다”고 전한다.식객을 찾는 손님들에게 맛과 건강 외에도 웃음 즐거움 감동을 선물하기 위해 진행 중인 이벤트도 손님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주인장의 성정에 맞게 솔깃한 내용이다. 용봉탕을 주문한 테이블 손님 중 놀이를 통해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삼복 기간 중에는 매일 선착순 1팀 1명에 한해 1973년도 발행 이순신 500원 권 지폐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용봉탕을 현금으로 결제 시엔 건강보조식품을 무료로 증정한다. 용봉탕은 요리 시간이 상당히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2~3시간 전에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용봉탕의 대중화’를 위해 용봉탕 음식점이 늘어날 수 있게 요리법을 전수하는 데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주인장 김영환씨는 “용봉탕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들이 늘어나 전 국민의 건강식으로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마지막으로 전한다. 문의 : 937-0774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