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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2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복요리전문점, 다복(多福) 복요리전문점, 다복(多福) 싱싱한 제주도산 활 복어의 맛을 그대로 식탁에 옮겨복요리 전문요리사, 합리적 가격, 특별한 서비스까지 색다른 복요리의 세계 4호선 노원역 1번 출구를 빠져나와 길을 따라 잠시 걷다보면 대중적인 횟집들 사이에 아담하고 깔끔한 일식집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곳의 이름은 다복(多福). 싱싱하고 깔끔한 복어전문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이곳은 이미 블로그나 복요리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그 맛의 비결은 무얼까? 다복을 문을 여는 순간, 답이 보인다. 다복(多福)만의 복요리 이야기 들어보았다. 신선한 제주산 복어 100% 독점 공급받아 세계 4대 진미로 꼽히는 복어 요리. 현재 국내 복집에서 주로 사용하는 활복 99%의 원산지는 중국이다. 그러나 다복의 요리 재료는 100% 제주산 활복어. 제주도 양식업자와 계약을 맺어 노원, 도봉내 유일하게 독점으로 공급받고 있기 때문이다. 재료의 신선도와 수급과정만큼은 안정적이라는 얘기다. 제주도산 복어는 육안으로도 깔끔함과 신선도의 차이를 느낄 수 있고, 양식과정에서 사료의 법적 기준을 정확히 지켜 건강한 식재료로 인정받고 있다. 게다가 청정수역을 자량하는 제주도의 친환경적 조건을 볼 때 중국산과는 비교할 수 없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장 깨끗한 활복어를 재료로 신선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것. 다복의 김경수 대표가 제주도산 활복어 100%를 고집하는 이유도 “요리는 이윤보다 손님을 즐겁게 해줄 ‘맛’과 ‘품질’만을 확실히 라는 나름의 철학이 있기 때문”이다. 10년 경력의 복 전문요리사의 섬세함은 곧 안전함생선 중 으뜸이라는 복. 그러나 복어의 껍질, 알, 간에는 테트로도톡신(Tetrodotoxin)라는 독이 있어 요리를 할 때 독을 제거할 수 있는 기술적인 노하우를 갖춘 전문 요리사가 필요하다. 김 대표는 주인장이며 동시에 복요리 경력 10년의 전문요리사로 다복의 모든 복요리 과정을 직접 챙기고 있어 단골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것.김 대표는 “복어는 지방질이 적어 맛이 담백하다. 복어요리는 이 담백미를 살리는 조리법이 중요하다. 신선하고 깔끔한 복의 참맛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바로 다복의 비결”이라고 말한다. 복어회는 살이 두꺼우면 씹히는 맛이 무거워져 복어를 다루는 이가 회를 얼마나 얇게 뜨는냐가 맛을 좌우한다. 김 대표의 전문가적인 솜씨가 인정받는 대목이다.또한 다복만의 복요리 비결은 국내산 식자재와 천연재료 사용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시원한 김칫국물이 제대로 인 개성김치와 직접 양식업자에게 구매해 담그는 굴젓 등 김 대표는 소금 외에는 신선한 과일을 직접 갈아 넣어 천연 재료로 사용하는 등 손님의 건강까지 챙기고 있다. 비즈니스, 가족 이벤트를 위한 주방장의 특별한 서비스이곳은 현대적이고 깔끔한 9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어, 비즈니스 모임이나 연인, 백일 칠순 등 작은 가족모임에 안성맞춤인 특별한 맛 공간이다. 메뉴마다 모든 복요리를 직접 하고 있는 김 대표는 이런 특별한 날, 손님을 위해 복어 회를 이용해 모란꽃 모양이나 학 모양, 공작새 모양으로 멋스러운 상을 만들어 준다. 특별한 날인만큼 요리의 맛만큼이나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김 대표의 얘기다.또한 김 대표는 “ 담백한 복요리를 제대로 느껴보려면 알콜도수가 낮은 정종 청하 등 곡주가 어울린다. 특히 사케가 제격이라고” 귀뜸 한다.이외 다복에는 복을 이용해 만들 수 있는 고유한 복찜, 복어 샤브샤브, 복어 정식 등 다양한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 복의 부산물, 고니, 쓸개즙 등을 맛볼 수 있다. 맛있는 복 요리를 즐기고픈 손님이라면 방문 전 예약은 필수. TIP 복요리 마니아를 위한 김경수 대표의 추천메뉴‘ 다복 스페셜 코스’에피타이저: 샐러드, 죽, 마즙+우유, 계란찜복어전문요리를 먹기 전 손님의 입맛을 돋우기 위한 기본 요리. 산마를 껍질 제거후 갈아서 우유와 섞어나오고, 야채와 아몬드 등 견과류가 곁들인 상큼한 샐러드가 자리한다. 복껍질초회 오징어초회 : 복 껍질을 가볍게 떠서 살짝 데친 후, 섬유질이 풍부한 미나리와 함께 레몬 등으로 만든 소스를 얹어 나온다. 쫄깃한 복 껍질과 아삭한 미나리가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어준다. 복껍질초회에 거부감이 있는 손님을 배려해 오징어초회도 함께 오른다.활참복회 : 한지처럼 아주 얇게 썰어놓은 복어살이 접시 가득 꽃처럼 펼쳐져 나온다. 얇은 복어회에 무를 갈아 고춧가루로 색을 입힌 ‘모미지 오로시’를 조금 얹고, 미나리 줄기와 무순을 함께 돌돌 싸서 과일 간장 소스에 찍어 먹는면 달짝지근한 감칠맛이 입안을 흐뭇하게 한다. 향은 코로, 맛은 입으로 즐기는 색다른 요리.해산물모듬회 활참복초밥 : 제철 활어를 이용한 모듬회와 복어살을 얹은 초밥은 푸짐히 즐기기 충분하다.참복불고기 : 돌판에 콩나물을 깔고 미나리, 버섯과 함께 다듬은 복어살을 양념장에 버무려 익혀 나온다. 각종 과일을 갈아 만든 매콤달콤한 소스는 불고기의 맛과 향을 닮았다. 참복튀김 : 참복 살을 발라 튀김옷을 씌워 바삭하게 튀겨져 나온 튀김은 도톰한 복살이 씹히는 식감이 즐거운 요리. 활참복머리지리 : 회를 뜨고 남은 참복머리와 미나리, 팽이버섯 등 각종 야채를 넣어 끓여 나온 맑은 탕. 야채의 시원한 맛과 진한 복맛이 어우러져 시원하다.복죽 : 지리의 육수에 야채 달걀 깨소금이 어우러져 담백한 맛과 함께 솔솔 풍기는 고소한 향이 일품. 주인장이 직접 담근 굴젓을 곁들이면 금상첨화. 문의: 다복 900-9505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2
- 상계뉴타운, 서울시 역세권 시프트 도입되어 개발될 전망~ 상계뉴타운, 서울시 역세권 시프트 도입되어 개발될 전망~ 지난 8일 서울시의 역세권 건축물 밀도 조정계획에 따라 층수 및 용적률이 상향된 ''상계 4·5·6구역 촉진계획변경(안)''이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자문을 통과했다.변경안에 따르면 상계 4구역 용적률은 기존 238.8%에서 280.7%로 5구역은 용적률이 243.9%에서 376.5%로 6구역도 용적률이 295.8%에서 365.8%로 각각 상향 조정된다. 따라서 최고층수도 4구역은 기존 25층에서 31층으로 5구역은 30층에서 39층으로 6구역은 40층에서 46층으로 높아질 예정이다. 건립 가구수 역시 4구역은 기존에서 124가구 늘어난 778가구(임대163가구)로 5구역은 1250가구에서 2076가구(임대 594가구)로 6구역은 803가구에서 1035가구(임대 238가구)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지하철 4호선 상계역과 당고개역이 상계 4,5,6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어 역세권 시프트 446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남재우 상계5구역 조합장은 “이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것 같아 기쁘고 하루 빨리 첫 삽을 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상계 4·5·6구역 촉진계획변경안은 주민공람, 구의회 의견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쯤 「서울시 도시재정비 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계획이다. 상계뉴타운~남양주 광역도로도 하반기 착공 2013년 완공서울시는 노원구 상계동과 경기도 남양주시 덕송리를 잇는 왕복 4차로 도로사업을 2013년 완공목표로 올 하반기 중 착수할 예정이다. 이는 수도권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상계동과 별내면을 연결하는 2.4㎞구간의 신설도로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4차선 광역도로가 상계뉴타운과 직접 연결돼 이 지역 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구는 상계 뉴타운을 가로지르는 상계로를 광역도로와 연계해 설치해 줄 것을 지난 10일 서울시에 건의했다. 문의: 2116-39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2
- 체험중심 퍼포먼스 미술교육의 선두주자 ‘미술재미’ 체험중심 퍼포먼스 미술교육의 선두주자 ‘미술재미’다양한 주제와 체험수업, 퍼포먼스로 창의력 키워 미술은 재미있고 창의적으로 배워야 효과가 높다. 수원여대 아동교육학부 아동미술학과 최재영 교수는 “뇌의 기능이 형성, 활성화되는 시기에는 다양한 자극을 주는 것이 좋은데, 미술만한 자극이 없다”며 “다양한 주제와 체험수업, 퍼포먼스 미술수업 등 창의력을 키워 주는 교육을 통해 유아 미술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부터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최 교수를 비롯한 많은 전문가들은 아동 미술교육이 결코 재능을 가진 특별한 몇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입을 모은다. 미술은 재능의 유무를 떠나 과정 속에서 배우고 느끼고 체험하는 것이라는 의미다. 최 교수는 "학부모들을 만나면 미술을 단순한 학과목 중 하나로 인식해 진도 나가는 것에 집착하는 경우를 자주 본다. 하지만 미술은 과정 속에서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고 감성능력을 풍부하게 해주는 활동"이라고 말한다. 아이들이 스스로 사고하는 능력, 표현력, 창의적 발달에 미술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이런 전문적인 교육의 틀을 갖춘 곳이 바로 ‘미술재미’다. 오감을 발달시키는 다양한 체험 미술활동 통해 지능과 정서의 균형 있는 발달 유아 미술업계 최초로 미술 퍼포먼스 교육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 업계 최초로 ISO9001인증까지 받은 체험중심 퍼포먼스 미술교육의 선두주자인 미술재미. 미술재미는 온 몸으로 체험하고 연출하는 퍼포먼스라는 새로운 교육방식에 대한 인식변화를 꾀하고 아이들이 틀에 얽매인 정형화된 교육이 아닌 오감을 발달시키는 자연스러운 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술재미 프로그램은 어려서부터 오감을 통해 다양한 미술활동을 접한 아이가 지능과 정서가 균형 있게 발달한다는 로웬펄드의 이론을 기본 철학으로 ‘천지인 사상’을 기본으로 한 한국적 정서를 도입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탈춤에 대해 배운 후 탈을 만들거나 사물놀이에 들어가는 악기와 승모를 만들고 사물놀이 체험하기 등 우리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것이다. 미술재미에는 자연 계절 환경 등을 체험하며 사고력을 키우는 수업이 많다. 봄엔 우리의 꽃과 나무, 곤충의 생김새를 관찰하고, 여름엔 갯벌에서 진흙 놀이를 하며 우리의 해양생물에 대해 배우며, 늦가을에는 우리 고유의 음식인 김장을 직접 담가보는 프로그램도 있다. 이렇듯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우리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운다.미술재미 상계점 전혜련 원장은 “흙덩이를 던지고 밀가루를 뿌리는 등 유아나 아동들이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 퍼포먼스 수업은 미술재료를 이용해 다양하고 독창적인 활동놀이를 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아이들은 미술을 통해 호기심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경험의 깊이를 탐구하여 각각의 고유한 미감을 바탕으로 상상을 실연해 보게 된다”고 전한다. 3~4명의 소수 정원으로, 펴포먼스와 미술교육의 다양한 결합 꾀해미술재미에서는 연령이나 미술 실력에 따라 3단계로 나뉜 프로그램 중 선택할 수 있으며, 3~4명의 소수 정원으로 수업이 이뤄진다. 3~5세 아이를 위한 1단계 프로그램은 퍼포먼스 위주로 또래 친구들과 밀가루 놀이, 흙 놀이 등을 하며 오감 발달을 돕는 것이 목표다. 6~7세 아이를 위한 2단계의 베베파인아트 프로그램은 사이언스아트와 쿡아트의 퍼포먼스 수업과 조형 회화 감상 등 기초 미술교육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사이언스아트는 과학과 미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유치원에서 행성에 대해 배웠다면 마블링 물감, 크레파스, 핸드코트 등의 재료로 특징을 표현하는 수업이다. 쿡아트는 다양한 음식 재료를 이용해 작품을 완성하는데, 도화지 위에 평면적으로 정원을 표현한 뒤 다시 식빵 위에 입체적인 정원을 꾸며보는 식이다. 땅콩버터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거나 무순 시리얼 브로콜리 등 다양한 식재료로 꽃과 나무를 표현하기도 한다. 3단계의 파인아트는 초등 7차 미술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소묘 수채화 조소 유화 한국화 명화감상 등 다양한 미술분야를 경험하는 전문 창의미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1~3학년을 대상으로는 묘사력과 구성감각을 키워주는 수업을 한다. 모든 사물은 기본 도형인 구 원기둥 육면체의 공간개념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인지시켜주며 입체적으로 보는 눈을 키워준다. 또한 미적 감수성 및 가치관 확립을 위해 감상교육을 강화해 열린 사고의 배양과 함께 창의적인 발상을 이끌어 낸다. 초등4~6학년을 대상으로는 미술과 7차 교육의 특성을 살려 전통미술과 미술감상 미술비평을 수업 중에 모두 접하게 하며 주관적 표현을 추구해 감정표출을 도와준다. 또한 미술표현의 구조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화면 안에서의 크고 작음, 앞과 뒤를 알게 하며 수채화의 표현기법을 습득하도록 한다. 문의: 미술재미 상계점 930-5255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2
- ‘스스로’를 강조하는 A1edu(에이원에듀)학원 ‘스스로’를 강조하는 A1edu(에이원에듀)학원 자기주도학습을 통한 사고력 향상으로 전국 상위 1% 지향 은행사거리에 최근 들어선 고등부 수학/언어 전문학원인 A1edu학원이 화제다. 개원한 지 1개월이 조금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실력있는 강사들이 모였다는 입소문으로 인해 개원 당시보다 30% 이상 수강생이 늘어 200명을 넘어섰다. 또한 재원생의 9%가 모의고사에서 언수외 모두 전국 1%, 재원생의 20%가 수리영역 1등급, 재원생의 15%가 언어영역 1등급을 받아 상위권과 최상위권 학생들이 잔뜩 포진해 있다. 한준성 원장은 “수능은 사고력을 평가하는데, 우리 학원에서는 수능에 대비해 자기주도학습을 통한 사고력을 초반부터 형성시키고 있다”고 말한다. 실력있는 강사진들에 대한 입소문으로 개원 당시보다 30% 이상 수강생 늘어10~20년 경력의 입시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들의 면면은 화려하다. 각 학년 최상위권 학생들의 수학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한준성 원장은 그동안 소위 말하는 SKY를 비롯해 카이스트 포항공대에 200명 이상의 학생들을 합격시켰다. 또한 과학고 학생들의 수업을 맡아 카이스트 일본공대 등에 조기졸업 진학시켰으며, 청원고와 청원여고 각 전교15등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를 통해 수업하고, 지난해에는 대진고 경건반 학생들 방과후학교 수업을 담당했다. 현재도 대치동 미래탐구학원에서 과고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그는 학생들 뿐 아니라 모 대형학원에서 수학강사들을 대상으로 난이도 높은 수업을 위한 세미나, 강사교육도 진행했다.현재 고2 학생 중 전국 언수외 1% 학생들의 수학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김성한 부원장 역시 2005~2006년 대일외고와 서울외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해 연세대와 고려대 이상 합격생이 수강생의 20%에 이른다. 송기영 수학대표강사는 중상위권 학생들을 상위권으로 도약시키는 수업으로 유명하다. 자기주도학습 학습플랜을 직접 고안해 수업에 도입, 스스로 생각하고 학습설계까지 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현재 고3 학생 100명 이상이 수강하고 있는 언어영역의 황상윤 언어대표강사는 ‘수능언어를 제대로 가르치는 사람’이란 평판으로 은행사거리 모 대형학원에서 최다 수강생 보유 강사, 1타 강사로 유명했다. 김성한 부원장은 “그동안 상위권 이상 학생들을 가르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변화되는 입시환경에서 고1 학생들에게도 길을 열어주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한다. 50개를 던져주고, 나머지 50을 스스로 끌어낼 수 있는 능력 키워 줘 “수학은 딱딱한 과목이다. 100개를 던져줘도 학생들이 받아들이는 것은 50개가 안된다”고 말하는 한준성 원장은 “A1edu학원에서는 50개를 던져주고, 나머지 50을 스스로 끌어낼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한다”고 밝힌다.고3 이과 1% 최상위반은 한준성 원장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는데 매 수업마다 수능과 평가원 기출문제, 모의고사 4점짜리 문제 중에서 엄선된 문제로만 구성된 단원별, 테마별 특수교재를 사용한다. 이 교재는 학생들의 학업능력을 극대화시킬 뿐 아니라 수능에서 요구되는 수학적 사고능력을 증진시켜주는 교재로 유명한데, 문제에서 요구되는 내용, 생각해야 하는 내용들을 학생들이 직접 기록하면서 내용정리부터 심화 응용단계까지 연결해 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올해부터 고1,2 학생들은 교육청 모의고사가 연 2회로 축소되면서 학생들의 모의고사 감각이 확연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상위권 학생들은 2주에 1회 꼴로 실전 모의고사를 진행, 모의고사에 대한 감각 유지와 수학의 발상법에 대한 훈련을 진행시킨다. 또한 학생들에게 자신만의 강의노트를 준비해서 책에서 언급되지는 않지만 시험에 출제되는 ‘사각지대의 내용’을 스스로 기록하는 연습을 지속적으로 시키고 있다. 수능 수리영역은 통합교과형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어 한 개 단원의 내용에만 국한하지 않고 두 개 단원 이상의 내용을 연계하는 방식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학생들의 호응도와 사고력 증진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나만의 수학일기장, 주간학습플래너로 학생이 주체가 되는 학습수학과 관리시스템에 있어 나만의 수학일기장, 주간학습 플래너, RTF(Real Time Feedback) 시스템이 주 특징이다. 수학실력을 향상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다. 나만의 수학일기장은 자기가 직접 내용을 필기 정리함으로써 ‘기록되어 있는 내용에 밑줄만 치는 것보다 30배 이상의 기억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표면화시킨 것이다. 매일 자신이 공부한 수학내용을 3개씩 정리해가는 방식으로 그날 학습한 단원의 제목을 기록하든지, 암기했던 수학공식을 기록하든지 또는 자신이 풀었던 문제를 기록하든지, 그 단원의 내용을 서술하든지 그 형식은 자유다. 하지만 반드시 하루에 3개씩은 기록하도록 강조하고 있다. 또한 강사가 멘토로써 주기적 상담을 통한 학습매니저가 돼 학생들에게 한 주간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한 계획을 ‘주간학습플래너’와 함께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날 학습한 내용을 테스트해서 곧바로 부모님께 문자로 단원 문항수 반평균을 보내주는 ‘RTF 시스템’이 있다. 학부모는 문자 확인 후 학생 편에 보내지는 시험지 원본을 확인 후 학생의 현 위치와 실력 향상도를 체크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능언어에 최적화된 강좌, 스스로 글을 독해할 수 있는 능력 키워 줘황상윤 언어대표강사는 “이제는 비문학의 시대다. 독해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한다. 그의 강의 특징은 한 마디로 ‘모든 글을 하나의 독해 원리로 이해하고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강의’라 할 수 있다. 단순한 작품해설,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한 독해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 지문 안에서 근거를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준다. 그는 “글은 모두 글이다. 굳이 시나 소설, 나아가 시를 고전시와 현대시로 나누고 따질 필요가 없다. 글을 분리하는 사고에서 벗어나 글을 독해해야 한다”며 “문장의 이해를 기본으로 문단과 글 전체의 관계와 구조를 보게 한다”고 전한다. 또한 강사가 직접 과제를 관리한다. 과제는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선택한 답의 근거를 스스로 정리해서 오는 것으로 일주일에 한 번 검사하며, 오답노트에 대한 검사도 병행한다. 학생들은 과제를 통해 배운 것을 스스로 정리해 다음 시간에 수업을 통해 점검할 수 있다. 황상윤 강사는 “3년 동안의 플랜이 짜여져 있어, 학년별로 고3이 되었을 때 필요한 과정을 밟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힌다.고3언어의 경우 정규수업에 더해 EBS 연계 특강을 함께 진행한다. EBS 연계 특강수업은 EBS 지문을 수능에 맞게 다시 분석해 수업, EBS 연계를 실질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1차 특강이 4월10일 종료되면 5월에 2차 특강이, 7월에 3차 특강이 예정돼 있다. 문의 : 933-7775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2
- 초등 영어학습 기초잡기 초등 영어학습 기초잡기초등 3·4학년 부터는 말하기 쓰기 기초부터 꼼꼼히 봐주어야 할 때 초등 3·4학년부터는 한글에서 영어로 영작을 시작 할 수 있는 나이이다. 국어 실력도 같이 향상되는 나이이기 때문에 이때부터 서서히 영어로 영작할 수 있는 능력 또한 길러 주어야 한다. 특히 아이들이 중학생들처럼 문법을 외우지 않아도 관사 ‘a’ 또는 ‘the’ 가 문장 안에서 어떻게 표현되며 자연스럽게 쓰이는 지도 바로 이 나이에 알 수 있다. 영작 및 에세이 수업은 원장이 직접하고 있고 매번 아이들의 실력이 향상되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으로 보람찬 수업의 연속이다. 초등 3·4학년 Time for Kids 잡지 응용초등 3·4학년 같은 경우는 Time for Kids에 나와 있는 내용들을 아이들이 읽고 해석한 후에 잡지 안에 있는 내용들을 응용하여 영작을 하고 있다. 잡지의 내용을 다시 한 번 복습하면서 단어를 발췌하여 영작을 함으로 인하여 더욱 재밌고 실용적인 영작을 할 수가 있다. 집에서 해온 영작 숙제를 수업시간에 한 문장 한 문장씩 수정하고 올바르게 고쳐진 문장을 반복 학습하고 크게 읽으면서 외워봄으로 인하여 아이는 완전히 자기의 문장으로 만들 수 있으며 3개월 정도 이러한 학습을 한 후의 학생들에게서는 영작 실력이 급진 적으로 발전하여 총 20문장 중에 몇 개 안 틀리고 정말 영작을 잘 하고 있다. 아이들 또한 처음에는 어순에 많이 틀리는 문장들을 짓다가도 3개월 정도 같이 외우고 노력하면서 많은 성취감을 느끼며 재미있게 수업하고 있다. Time for Kids는 세계의 문화, 지리, 풍습, 식습관등과 같이 각국의 여러 초등학생들이 직접 겪는 생활이나 그 외의 현상들을 쉽게 영어로 설명해 놓은 초등 영어 잡지로서 아이들의 시각과 견해에서 읽고 해석하기에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영작으로 응용하기에도 아이들에게 부담이 없다. 초등 5·6학년 Junior Herald로 Essay 와 Free talking 수업영자 신문을 아이들이 읽고 해석 한 후에는 Essay를 잘 쓸 수 있도록 1교시는 그 신문 내용에 대해서 충분히 회화하면서 토론하고 2교시는 에세이를 첨삭하면서 꼼꼼히 틀린 부분을 지도한다. 그 다음 시간의 에세이를 잘 쓸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같이 생각해보고 에세이를 집에서 해오는데 문제가 없도록 충분히 영어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말하기 쓰기 실력을 강화하는데 있다. Junior Herald 영자 신문은 내용이 5단계의 레벨로 나뉘어져 있어 각 학년의 레벨대로 차별적으로 정하여 하기에 부담이 없을 뿐더러 학생들이 시사적인 어휘의 접근과 또한 그 어휘를 응용하여 글을 써봄으로 인하여 여러 가지 이득을 함께 얻는데 취지가 있다. 수업시간에는 최대한 아이들이 말을 많이 하도록 유도하는데 강점이 있으며 칠판에 자기의 의견을 써보고 발표하며 선생님은 아이가 말할 때나 글을 즉석에서 만들어 볼때 즉각 수정해 준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올라가면 오히려 말하기 쓰기를 더욱 많이 하여 발전을 가해야 하는데 유독 지금의 학교 수업 시스템은 중학교를 입학하면 다시 문법과 독해의 수업 위주로 전략하여 말하기 쓰기는 그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때 수행점수를 받기 위하여 미미하게 실시되는 교과서 외우고 말하는 것에 그치고 있다. 오히려 6학년 때까지는 잘 말하고 쓰던 아이들도 중학교 들어가면 조금씩 실력이 퇴보하다가 고등학교 들어가서 졸업할 때 즈음이면 완전히 다 잊어버리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하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이러한 황당한 현실 때문에 그래도 시간이 많은 초등학년 때라도 말하기 쓰기 연습에 시간을 많이 활용해야 한다. 확실히 많이 말해보고 영어로 써본 학생들은 영어 기초 실력이 탄탄할 뿐만 아니라 나중에 다시 말하기 쓰기 공부를 시작하여도 남들보다 훨씬 빠르게 쫓아오는 것을 지도하면서 느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2
- 과학고 영재학교 학교추천서 및 학생기록물 이렇게 대비하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2
- 도심 속 즐기는 맛집, 제주도광어직매장 도심 속 즐기는 맛집, 제주도광어직매장,“혼저없소. 싱싱한 제주광어 맛 보시게... ” 다금바리, 갈치, 고등어 맛을 제대로 느껴보려면? 해산물의 보고로 불리는 ‘제주도 산’을 찾아야 된다는 건 식도락가들의 정설. 그러나 광어에 대한 제주사랑은 그리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제 서울 지역에서 ‘제주광어’의 싱싱함을 맛볼 수 있다는 기쁜 소식이다. 미식가들의 평범치 않은 입맛을 끌어당기는 제주광어의 싱싱한 맛을 선보이는 음식점이 있으니 도봉병원 건너편에 위치한 ‘제주도 광어 직매장’이 그곳이다. 친근한 이름 ‘제주광어’를 맛보는 건강한 맛 여행을 떠나본다. 세계인이 먼저 찾는 ‘제주광어’국내 전체 광어 생산량 54%. 광어의 세계 수출량의 90% 이상 점유. 회와 초밥의 나라 일본 광어 시장점유율 50% 이상. 잘 알려지지 않은 ‘제주광어’의 현주소다.제주광어’는 이미 현재 일본, 미국, 중국 등 세계10여 나라에서 까다로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대한민국 일류상품이라는 것이다.그렇다면 세계가 인정한 ‘제주광어’의 인기비결은 무엇일까?1 청정제주의 깨끗한 지하해수로 자란 건강식품_ ‘제주광어’는 2007년 유네스코에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청정지역으로 세계인이 인정한 제주도가 고향이다.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공해 없는 환경의 제주도는 겨울철 최저수온 12도 이상, 여름철 최고 수온이 28도 이하로 유지되어 광어양식에는 최적지다. 또한 제주도 해안선을 따라 분포된 350여개의 광어 양식장은 뛰어난 생산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따라서 제주광어는 지하100m에서 뽑아 올린 일정한 수온(17~18도)의 지하암반수를 이용해 양식된 최고 품질의 건강한 자연식품이다.2 생산자실명제와 철저한 안전성검사를 합격한 안전식품_ 제주광어는 국내 유일하게 출하 전 안전성검사를 실시하고 있어 최고의 품질로 식재료의 안전성을 보장받는다. 또한 양식장에서 무작위로 채취된 ‘제주광어’는 18시간에 걸친 정성실험을 통해 옥시테라사이클린 등 20여종의 잔류검사를 거쳐 합격 여부가 판정된다. 이어 출하할 때도 제주특별자치도 조례에 의해 안전성 검사에 합격한 광어만이 출하 유통되고 있다. 출하된 ‘제주광어’는 활어 수송전용차량에서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얼음을 주입하고 카페리로 운송하여 최대한 싱싱한 맛으로 손님상에 오르게 된다. 특히 서울로 직송되는 ‘제주광어’는 현지에서 양식을 하는 생산자들의 실명제로 품질에 대한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고 있다. 따라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만큼 ‘제주광어’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다.3 천연사료를 먹고 자란 무(無)항생제 웰빙식품_ ‘제주광어’는 양식과정에서 항생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한방재료, 마늘 등 천연사료를 함께 먹여 길러낸 건강한 자연음식으로 소비자 건강과 직결되어 있는 만큼 제주광어는 양식 과정내 줄곧 철저한 검사를 거치며 검증과정을 거치게 된다. 또한 제주광어는 단백질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 건강식품으로, 다량의 콜라겐을 함유하여 면역력을 증강시켜 생기 있는 피부를 지켜주는 웰빙식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제주광어 직매장에서 회정식을 시켜보니...도봉구 방학동에 선보인 제주광어 직매장은 청정해역 제주양식장에서 막 잡은 광어를 직접 공수해 오기 때문에 보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신선한 횟감을 즐길 수 있다. 가볍게 회정식 메뉴를 시켜보았다. 싱싱한 제주 광어회를 비롯해 다양한 해산물을 응용한 반찬들이 상 가득 채워진다. 먼저 도톰하고 싱싱한 광어회를 들어 와사비가 곁들인 간장에 찍어 입안에 넣으니 그야말로 살살 녹는 맛이 일품이다. 특히 질감이 부드러우며 야들야들하게 씹히는 살점이 고소해 저절로 행복해진다. 또 연어를 신선한 야채위에 올려 알싸한 소스로 마무리한 연어 샐러드, 어린 오징어의 부드러운 살과 야채, 매콤 달콤한 소스로 버무린 무침요리는 입맛을 확 살리는 별미다. 생선튀김은 계절별 수급되는 생선에 튀김옷을 입혀 고온에서 튀겨 올린 후, 양파 등 야채를 올리고 고추장소스를 가득 부어 내놓는다. 자칫 간이 심심할 수 있는 생선 튀김이 소스와 기가 막히게 어우러진다. 그 외에도 옥수수버터구이, 새우튀김, 꽁치구이, 알밥, 100% 활어로 만든 초밥까지 한 끼 식사라 하기에는 너무 푸짐하다. 맛깔스러운 배부름으로 행복해지는 오후다. Mini Interview. 서세종 본부장 / 제주도 광어 직매장“고급스러운 제주광어의 맛을 고객이 먼저 알아봅니다. 3kg이상의 대 광어를 찾는 손님도 부쩍 많고요. ‘제주광어’가 아니면 맛보기 어렵거든요. 일반횟집의 광어와는 맛의 차원이 다릅니다.” 광어를 비롯해 어류 양식업에만 30년간 뼈가 굵은 ‘제주도 광어 직매장’의 서세종 본부장. 국내 처음으로 일본에서 광어양식 기술을 들여온 베테랑 어류양식인 이기도 하다. 그가 ‘제주광어’를 들고 외식업에 도전한 이유는 무엇일까? ‘제주광어’를 직접 양식해 온 그의 열정과 달리 수출에 주력해온 ‘제주광어’의 인지도가 국내고객들에게는 낮았다고. 그런 인지도를 바꿔놓고 싶었다는 것이 그의 대답이다. ‘제주광어’에 대한 열정이 엿보이는 대목이다.이미 3년 정도 외식업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그는 “까다로운 검사를 거친 제주광어는 오히려 자연산보다 더 좋은 식자재로 인정받을 수 있다. 제주광어가 대중화되어 건강한 먹거리로 자리하길 바란다”고 말한다. 양식광어의 육질은 사료에 따라 차이가 있고, 항생제 사용여부는 곧 소비자 건강과 직결되는 것이 그가 ‘제주광어’를 고집하는 이유다. “재료의 청정함, 외식을 즐기려는 손님에 대한 정직한 서비스, 음식의 맛을 살리는 정성이 음식점에서는 가장 중요하다. 직원들 역시 같은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 현재 이곳에서는 ‘제주광어’를 주2회 제주도에서 공수해 최대한 싱싱함을 유지시켜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가격대는 직판활어와 사시미를 구분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가격대로 선택할 수 있다. 그의 이런 다양한 시도와 노력은 곧 서울 곳곳에서 손님 발길을 사로잡게 될 듯 싶다. ‘제주광어’는 올해 용인을 비롯해 서울 수도권에 5개의 직영매장에서 선보일 계획이기 때문이다. 그 출발지가 바로 이곳 방학동 인 셈. 앞으로 프랜차이즈 사업까지 계획 중이며, 현재 제주도내에서도 서귀포 등지 세 곳에서 ‘제주광어’를 알리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라고 한다. 그의 행보가 곧 ‘제주광어’의 고객 만족 100%로 이어질 날을 기대해본다. 문의: 제주도광어 3494-6930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웰빙 음식점, 별내면 ‘수인씨의 마당’ 웰빙 음식점, 별내면 ‘수인씨의 마당’시래기로 빚은 소박하고 건강한 식탁 즐겨보세요.맛, 멋, 건강을 한꺼번에 찾아가는 고향 밥상 앞으로... 요즘은 먹거리마다 비상이다. 그래서 잘 먹고 잘사는 법을 배워야 하는 세상.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첫 번째 조건? 자연 음식이 답이다. 나들이 길에서도 모임에서도 ‘자연식 건강 음식’이 대세다. 노원 도봉에서 가까운 웰빙 ‘시래기요리’전문점, ‘수인씨의 마당’을 소개한다. 맛1... 명품시래기로 빚은 푸짐한 웰빙 한상옛날 어르신들은 먹을 것이 없는 계절을 잘 넘겨보려는 지혜로 무청을 말려 시래기로 만들었다. 그러나 요즘은 ‘시래기’라고 가벼이 보아서는 안된다. 약 안치고 잘 말린 국내산 ‘명품시래기’를 구하는 일이 너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남양주 별내면에 위치한 ‘수인씨의 마당’은 국내산 ‘명품시래기’만을 이용한 웰빙 요리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시래기 전문음식점이다. 텃밭에서 뽑은 무청을 찬바람에 바짝 말려 1년치를 미리 장만해 놓은 시래기는 이곳 웰빙식을 대표하는 자연 재료인 셈이다. ‘수인씨의 마당’의 대표 음식이 바로 시래기를 이용한 정식이다.주문을 하고 나면, 서양의 샐러드를 생각하며 만들었다는 독창적인 에피타이저가 먼저 상에 오른다. 쌀국수튀김과 오이, 숙주에 과일을 갈아 넣은 소스가 버물어져 시원하고 톡 쏘는 맛으로 입맛을 확 살린다. 이어 뜨거운 돌솥에 담겨 나오는 시래기 밥과 직접 담근 된장으로 ‘절대 비밀’이라며 비법 공개를 안해 주시는 이 집만의 된장소스가 10가지 밑반찬과 함께 상 가득 메운다. 일단 푸짐함에 행복해지는 순간이다. 된장소스와 시래기 밥을 살살 비벼먹으면 시래기를 씹는 식감과 짜지 않은 된장이 어울려 절로 탄성이 나온다. 이 인숙 대표는 “시래기는 35% 이상의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 위와 장에 머물며 포만감을 주어 비만 예방, 다이어트는 물론 변비예방에도 효과적인 대표적인 건강음식이다. 이밖에도 철분도 풍부해 여성들에게 특히 좋은 음식”이라고 시래기 효능에 대해 자신한다. 맛2... 토속적인 어머니 손맛이 배어있는 한정식 반찬‘수인씨의 마당’ 시래기 정식과 함께 상을 채우는 반찬은 그야말로 토속적인 자연식이다. 이 대표가 직접 담궈 놓은 고추장아찌, 동치미, 김치, 무김치 외에도 농사를 지으며 자연 속에서 얻어낸 계절별 나물 무침이 자리한다.또한 시래기 밥 외에도 시래기로 부친 전, 시래기 무침, 잡채 그리고 코다리찜도 함께한다. 코다리는 직접 사다가 하루정도 말려 꾸덕꾸덕 해지면 매콤한 고추장양념을 발라 살짝 구워내 손님상에 올린다고. 음식 하나하나에 따뜻하게 한상 내어주려는 주인장의 정성이 느껴진다. 특히 이 대표는 직접 농사를 지어 무, 배추를 키워 사용하고 수급에 따라 꼭 국내산 시래기만을 사는 고집스런 요리사이기도 하다. 무공해 음식에 정성을 다하겠다는 모습이 불을 연구하여 음식 조리법을 가르쳤다는 중국의 수인씨를 정말 닮아있다. 혹 특색 있는 다른 요리를 원한다면 이곳에서는 시래기 닭도리탕, 코다리 시래기찜, 등갈비 시래기찜 등도 맛볼 수 있다. 물론 토속적이고 맛깔스런 밑반찬도 함께... 멋... 한옥, 너른 마당, 온돌방이 만나는 전원의 풍취음식은 입으로 먹고 눈으로 즐기는 것이라 했던가.''수인씨의 마당’의 또 다른 즐길 거리는 한옥과 너른 마당에서 전원의 여유로움이 묻어난다는 것. 음식점 안에서는 한옥의 마루와 온돌방이 객을 맞고, 밖에서는 눈덮힌 수락산과 고르게 다져진 너른 마당, 소박한 정원이 햇살을 받으면서 손님을 청한다. 뒤꼍에선 텃밭에서 뽑은 무청을 줄에 걸어 겨울 볕에 말라가는 시래기가 운치를 더하는 곳, 바로 ‘수인씨의 마당’이다. 이 대표는 “볕이 따사로워지는 봄날이 되면 정원식 마당에서 손님을 맞을 것이다. 마당 가마솥에서 시래기 밥을 정성스레 짓고, 떡갈비를 구워 손님께 대접할 계획”이라며 맛과 건강을 함께 얻어가는 자연음식점을 꾸려갈 것이라고 말한다. 현재 이곳의 안팎 좌석은 180석,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수인씨의 마당’을 찾아오려면... 당고개역을 지나 남양주 별내면으로 넘어가는 덕릉고개를 넘으면서 왼쪽에 표지가 있고, 혹 지나쳤다면 청학리로 가는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바로 왼쪽으로 표지가 보인다. 청학리에서 오는 길에도 어김없이 표지를 만날 수 있다. 문의 031-573-0980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성신여대, 강북구 미아동에 제2캠퍼스 조성으로 새로운 도약 꿈꾸다 성신여대, 강북구 미아동에 제2캠퍼스 조성으로 새로운 도약 꿈꾸다도심 속 최첨단 에코캠퍼스 조성으로 최상의 교육환경 제공 3월 신학기부터 운정그린캠퍼스에 생활과학대 자연과학대 간호대 융합문화예술대, 4개 단과대 자리잡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에코캠퍼스, 성신여대 제2캠퍼스인 운정그린캠퍼스가 2월 완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운정그린캠퍼스가 완공되면 성신여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서울 시내에 두 개의 캠퍼스를 보유한 대학이 된다.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은 “서울 소재 대학이 시내에 제2캠퍼스를 처음 세우면서 모든 것이 새로웠다”며 “친환경, 학생 중심의 캠퍼스 조성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터전으로 가꿔나가겠다”고 그 소감을 밝힌다. 미래를 준비하는 친환경 글로벌 캠퍼스로 제2의 창학 선언하다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는 강북구 미아동 5만4400㎡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의 단과대 건물 3개동과 공동시설 부속건물인 ‘파빌리온’ 1개동으로 구성된다. 성북구 동선동의 현 캠퍼스와 5km밖에 떨어지지 않아 지하철로 3정거장, 버스로 15분이면 이동이 가능한 가까운 거리에 있어 현재의 캠퍼스와 하나의 캠퍼스로 봐도 무리가 없다. 자연친화적인 그린 캠퍼스로 운용될 운정그린캠퍼스는 녹지공간만 전체 면적의 40%에 이른다. 건물 등을 최대한 집적해 녹지공간을 늘렸으며 건물의 냉난방은 지열(地熱)시스템을 활용한다. 학교 측은 “건물 자재도 모두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명실상부한 그린 캠퍼스가 될 것”이라며 “북한산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캠퍼스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한다.또한 각 단과대가 들어설 3개 동을 연결하는 계단에는 회화 조각품 등을 상설 전시할 수 있는 갤러리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어서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캠퍼스 공간의 요소요소를 최대한 활용해 합리적인 동선과 공간을 제공하고, 지상에는 주차장 대신 아름다운 조경시설을 갖춤으로써 최상의 교육환경과 학생들의 안전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아름다운 에코 캠퍼스로 거듭날 예정이다.운정그린캠퍼스는 생활과학대 자연과학대 간호대 융합문화예술대 등 새로 이전하는 4개 단과대 중심으로 특성화하고, 3월 신학기부터 학생들을 맞는다. 융합문화예술대학 신설로 경계를 넘나드는 융합형 인재 육성성신여대는 학문과 문화예술 각 영역 간 통섭시대를 맞아 보다 개성과 실력이 뛰어난 ‘미래형 아티스트’를 육성하기 위해 문화예술계 각 분야에서 탄탄한 실전 경험을 토대로 최고의 역량과 열정을 발휘한 전문가들을 교수진으로 모셔 학문과 예술의 연관 분야, 다양한 전공의 교수, 학생이 융합하여 배우고 익히는 개념의 융합문화예술대학을 신설했다. 융합문화예술대학은 문화예술경영학과 미디어영상연기학과 현대실용음악학과 무용예술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 등 문화예술 발전과 졸업 후 사회 진출을 동시에 고려한 5개 학과로 구성됐다. 전공 분야에서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분야를 교육하겠다는 학교 측 의지에 따라 학생들은 각 학과별 세부전공 외에도 예술 미학, 문화예술경영 이론, 아티스트 심리관리, 매체에 대한 이해, 무대매너, 미디어영상산업의 이해, 매니지먼트 신체훈련 등에 대한 공통전공을 기본으로 이수한다. 또한 이런 특성에 맞춘 복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문화예술경영과 공연기획, 미디어영상예술, 대중음악예술, 무용예술, 미용예술 등의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역량을 발휘한 덕망 있는 교수진을 대거 영입, 미래 ‘아티스트 산실’로서의 진용을 갖췄다. 이렇게 갖춰진 인프라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학과별 세부전공 외에도 학과의 구분 없이 단과대학 단위로 어우러져 함께 공통전공을 이수하고 작품 활동을 병행하는 교수진과 어우러져 학과 전공별 특성에 따라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자, 연기자, 음악가, 안무가, 메이크업아티스트 등으로 각각 역할을 분담해 작품을 창작하고 교감하며 소통능력을 키워가는 예술 창작 및 공연 공동체를 구축하게 된다. 초대 학장을 맡은 송승환 교수는 앞으로 PMC프로덕션을 비롯, 50여 곳의 문화기업과 MOU를 체결해 학생들이 방학 때 이들 문화기업에서 인턴을 하며 실질적인 현장경험을 쌓도록 하는 등 각종 문화 예술분야에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한 마스터 플랜 구상에 집중하고 있다.융합문화예술대학은 새롭게 조성되는 운정그린캠퍼스에서 각 학과의 교육 목표와 특성에 맞추면서 동시에 문화예술 교육에 필요한 첨단 극장, 스튜디오, 녹음실, 연습실 등 강의실과 설비, 연구실 등을 갖추고 새롭게 출범한다. 미니 인터뷰-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은 일반적으로 대학총장하면 떠오르는 근엄함과는 거리가 멀다. 학생들과의 소통을 무엇보다 중요시하는 그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원더걸스의 ‘노바디’ 춤을 추거나 ‘언니밴드’를 결성해 새내기들의 새 출발을 축하하는 노래를 불러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2007년 8월 심 총장 취임 이후 성신여대는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다. 국립의료원 간호대학을 인수해 ‘사립대 최초의 국립대학 인수’라는 기록을 세웠는가 하면 지난 해 2월 러시아 모스크바 차이콥스키홀에서 ‘한-러 수교 2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국제교류도 늘고 있다. 제2캠퍼스인 운정그린캠퍼스 완공은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심 총장은 “제2캠퍼스 조성은 성신여대에 ‘제2의 창학’과 비견되는 일”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제2캠퍼스 완공으로 인해 성신여대는 국내 여자대학 중 학생 1인당 평균 가용면적이 가장 넓은 대학이 된다”며 “친환경 캠퍼스에서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해 글로벌 여성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힌다.또한 심 총장은 올해 신설되는 융합문화예술대학과 관련해 “예술 및 학제간 융합을 통해 크로스오버형 인재를 육성해야 하는 시대가 됐다”며 그 신설배경을 설명하면서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줄 교수와 시설을 얼마든지 제공할 테니 꿈을 꿀 수 있는 사람이 우리 대학에 들어왔으면 한다”고 전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수학’교과의 흐름은 알아야 초등수학을 잡는다. 교과서 개정에 따른 학습전략 -초등수학‘수학’교과의 흐름은 알아야 초등수학을 잡는다.단순 문제풀이보다 ''생활형 문제대비'' 로 사고능력부터 높여야 교과서가 달라졌다. 올해는 7차 교육과정 개정으로 올해는 초 5·6과 중2, 고1학년수학교과의 변화가 해당 학부모들에겐 관심사다. 학원에 전적으로 맡겨? 학습지를 늘려? 사고력수학을 시켜볼까? 주변이야기에 팔랑귀가 되다보면 내 아이까지 흔들리게 된다. 수학을 학문으로 접하는 첫 단추, 초등 수학의 변화내용을 짚어보고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현명할 지 전문가와 함께 생각해본다. 예비초 5 6 수학, 무엇이 달라졌나?노원 GMS 조창모 원장은 “초등 수학교과의 변화는 중 고등 수학 학습 내용의 급격한 변화에서 맥락을 찾아 볼 필요가 있다. 2012년 수능에 이어 2014년 수능 수학의 범위가 점차 확대되는 과정에서 고등수학이 중학교로, 중등 수학내용이 초등학교까지 내려오고 있다.”고 지적한다. 따라서 단순히 초등수학의 학습 방법을 점검하기 전에 전체 흐름을 짚어볼 필요가 있다는 것.실제로, 중등 2학년의 경우, 중 3학년의 ‘곱셈공식’이 내려오고, 현재 고1 수학은 수, 순열과 조합 등이 수학 I에서 이동해 포함된 반면 대푯값, 산포도, 평균, 표준편차 등은 중3 수학으로 내려갔다. 초등 수학의 경우는 ‘평면도형의 둘레와 사각형의 넓이’가 5학년 수학에서 4학년 수학으로 ''소수와 분수로 나타내기''와 ''비와 비율''이 6학년 수학에서 5학년 수학으로 내려오고, 6학년 수학에는 중1에서 배우는 ''정비례와 반비례 개념''과 ''간단한 방정식 풀기'' ''미지수 개념'' 등이 새롭게 도입된다. 학습내용이 한 학기 앞당겨지고, 수학의 연산, 도형부터 수의 범위가 넓어지고 연산이 복잡해져 난이도가 높아진 것. 조 원장은 “교과서에 문장제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조건을 이해하는 유형의 문제가 출제될 것이다. 초등 고학년인 5 6학년의 경우, 수학공부 시간을 늘려 학습 내용 중 빠진 부분을 찾아 반드시 공부해야 한다.” 며 “앞으로 중학교 수학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학습량이 많아지는 만큼 꼼꼼한 선행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고 조언한다. 이동일 아카데미 이미숙 부원장은 “수학 서술형 평가비중이 2012년 50%까지 확대된다. 따라서 초등 5 6학년 때 수학의 결손 부분이 생기기 시작하면 중학교에 가서 수학이 쳐지기 시작한다. 초등 고학년 수학은 첫째도 둘째도 개념이다. 그 개념이해가 바로 아이의 응용력을 높이는 디딤돌이 되기 때문”이라며 학부모들 스스로 초등 수학의 공부법을 되짚어 봐야 한다”고 말한다.매일 수학문제집 2장 풀이가 초등수학의 정석? 이 부원장은 “기계적이고 반복적으로 정답을 구하는 훈련보다 문제 풀이 전에 방법을 생각하고 자신의 문제 해결과정을 논리적으로 서술 또는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이 준비되어야 한다 ”고 조언한다. 혼자 문제집을 푸는 학습법의 단점은 어떻게 풀어야 하는 지에 대한 고민 없이 풀이방법을 고스란히 옮겨 적는 오류를 범하게 한다는 것. 개념 이해를 위한 보안학습이 필요하다.초등수학, 무조건 선행이 답이다? 이 부원장은 “다른 아이들이 분수 덧셈을 시작할 때 우리 아이가 분수 나눗셈을 한다는 자부심부터 버리라”고 충고한다. 연산 풀이가 빠르다고 수학적 능력이 뛰어난 것은 아니기 때문. 선행보다 수학 개념에 대한 이해부터 확실히 하라는 것이다.예비 초 6학년의 경우 기존 □ 로 표시되어 왔던 미지수를 x 로 표시하는 것에 불과하다. 아이들이 부호를 식으로 받아들이는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하고, 정비례와 반비례의 경우는 개념적인 이해부터 도와주어 난이도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는 것이 학부모의 역할이라는 것.연산을 잘해야 성적이 오른다? 물론 연산능력이 뛰어나면 초등 저학년에서는 충분히 성적이 오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수학은 ‘기본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가. 적정시간에 계산이 가능한가.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식을 세워야 할지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가 ’가 중요하다. 생활 속에서 아이의 사고력수학을 시작해라. 이 부원장은 “문제풀이 능력이 뛰어난 아이들 중에 오히려 개념에 대한 오해를 하는 경우가 많다. 처음 ‘수학’을 접하는 시점에 생긴 훈련이나 학습법에 따른 오해인 것이 대부분”이라고 지적한다. 수학 교과서에 나와 있는 활동부분을 그대로 실천에 옮겨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6학년 수학에 등장하는 원주율을 배울 때 ‘=3.14’ 라는 공식을 암기한 아이와 실제로 집에 있는 원이 있는 물건의 지름을 재어보고 둘레를 재어봐서 나눠본 아이와는 분명 받아들이는 개념이 다르다는 것. 이때 원의 둘레를 직접 지름으로 나누어서 3배가 넘는다는 사실을 알아내도록 유도하면서 사고력을 키우게 된다는 것이다. “초등수학의 가장 큰 장점은 실제로 실천해보고 답을 찾아갈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다는 것이다. 그 기억력이 개념 이해로 이어지면서 공식 암기력보다 확실히 앞설 것이다 ” 도움말 노원 GMS 조창모 원장, 이동일 아카데미 이미숙 부원장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