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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1,3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1 통합사회·한국사 2학기 공부 방법 이미 지난 1학기 중간·기말고사를 겪으며 많은 학생들이 통합사회, 한국사 과목의 내신 등급을 잘 받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몸소 느꼈을 것입니다. 특히나 중학교 시험과는 차원이 다른 객관식 선지, 서술형 문제를 마주하며 공부한 것에 비해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 좌절하기도 했을 것입니다. 오늘은 2학기에 배우게 될 통합사회·한국사 과목과 2학기 공부 방법에 대해 안내해드리고자 합니다.▶ 고1 내신 관리의 중요성통합사회, 통합과학, 한국사 등 탐구 과목 내신은 국영수와 함께 모든 대학에서 공통적으로 반영하는 과목입니다. 현재 교육과정에서 한국사는 주당 3단위, 통합사회는 3~4단위가 배정되어 있습니다.(통합과학 3~4단위) 국어?영어?수학이 각각 4단위인 것을 감안하면 내신 산출에 있어 이에 준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나 이과 계열 대학을 지망하는 경우에도 ‘문·이과 통합’을 핵심으로 하는 현재 교육 과정 상, 1학년 내신 은 모두 동등한 비중을 두고 관리해나가야 합니다. 내신 관리를 포기할 수 없다면 이제는 1학기와는 다른 공부 방법이 필요합니다..▶ 2학기 한국사 수업 내용 한국사는 이미 초등학교, 중학교를 거치면서 배경지식이 많이 쌓여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시험 문제를 출제하는 입장에서는 변별력을 주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교과서 문장에서 한 단어만 바꿔서 선택지를 구성하거나, 교과서에서 어려운 사료를 골라 출제하여 난이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교과서에 "조선 후기에는 모내기법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라고 쓰여 있었다면 시험문제에는 "조선 후기에는 모내기법이 보급되기 시작하였다."라고 나와서 틀리는 식입니다. 특히나 2학기 한국사 범위는 모두 근대사·현대사 내용으로 구성됩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 ‘한국사’의 가장 큰 특징이 근·현대사 비중의 확대입니다. 근·현대사 내용에는 다양한 인물, 사건, 단체들이 빼곡이 등장하기 때문에 1학기에 배운 내용에 비해 좀 더 꼼꼼한 암기와 연도 암기가 요구될 것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체 역사 흐름을 구조화하고, 그 안에서 각 사건의 특징을 구분할 수 있도록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학기 통합사회 수업 내용 통합사회의 경우 학교별, 교사별 특성이 크게 반영되는 과목입니다. 가장 대비하기 어려운 것은 선생님에 따라 통합사회 교과서에 등장하지 않는 고3 수준의 자료와 개념을 출제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통합사회 교과서에는 ‘비교 우위’라는 간단한 개념만 등장하는데, 시험에는 ‘생산가능곡선’, ‘비교 우위에 따른 무역 후 소비량 변화’ 등 심화 개념이 등장합니다. 이처럼 학교에서는 간단하게만 설명하고 넘어가는 내용이 시험에는 고3 모의고사 수준으로 출제되므로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특히나 2학기에 많은 학교에서 배울 5단원 ‘경제’ 파트는 복잡한 계산 문제가 출제되는 부분입니다. 고1 교과서 수준에서는 단순한 계산만을 요구하지만 수능 경제 수준으로 출제되는 경우 시험 문제를 이해하는 것도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시중 통합사회 문제집으로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막막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한국사·통합사회 공부법 따라서 2학기에 한국사 내신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교과서를 훈련하듯 외우는 것만이 답입니다. 평소 수업시간에 수업을 들으면서 기본적인 흐름을 익혀둔 뒤, 시험 몇 주 전부터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꾸준하게, 반복적으로 읽어서 교과서 문장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수많은 사건을 연도별·주제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후 철저하게 암기해야만 막힘 없이 시험 문제를 풀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통합사회의 경우에는 교과서 내용 및 자료 이해를 기본으로 학교 특성에 따른 출제 경향에 맞춰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나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수업 시간에 설명하시는 ‘교과서 수준 이상’의 내용은 반드시 잘 필기한 후 학습해야 합니다. 하지만 한국사는 개념이 정말 방대하고 공부 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통합사회는 고난도 내용에 스스로 대비할 수 있는 수준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효과적일 것입니다. SR사회탐구에서는 수년 간의 내신대비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교별로 반이 개설되어 각 학교에 맞는 교육과정과 기출유형에 맞게 한국사?통합사회 내신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1학기보다 2학기에 보다 높은 등급을 받고 싶은 학생이라면 SR 사회탐구의 내신 대비 과정이 가장 확실한 지침이 되어드리겠습니다!SR사회탐구학원박 석규 선생님 2021-08-23
- 2021 노원도봉 고교 탐방 : 상명고등학교 상명고등학교 (교장 오광석, 노원구 덕릉로 553, 이하 상명고)는 1953년 개교한 이래 1994년 중계지역으로 이전하면서 꾸준히 학부모의 관심을 받아온 남녀공학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융합 인재를 키우고, 학생들이 꿈을 이루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의 성장을 돕는다는 비전을 담고 ‘꿈 제작 소망 학교’로 자리 잡고 있다.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과 교과 내신 역량이 맞물리며 ‘수시’ 강세 학교로 알려져 있다. 상명고만의 특화 프로그램과 최근 5년간 대입 결과를 정리했다. 2021학년도 졸업생 진학률 70.2%, 작년 대비 진학률 높아져!상명고는 2021학년도 대입에서 졸업생 275명 중 4년제 대학교 합격자는 127명 (46.2%), 전문대학 합격자는 66명 (24.0%)로 대학교 진학자 비율은 70.2%에 달한다. 이른다. 재수를 비롯한 기타비율은 29.1%이다. 지난해와 비교해보면 4년제 대학 합격 비율은 3.1% 증가한 반면, 전문대학 합격 비율은 1.0% 감소했다. 기타비율 역시 0.8%로 줄어들었다.상명고의 2017학년도부터 5년간 졸업생 진학 현황을 분석해보면 2021학년도 졸업생의 진학률이 가장 높은 진학률을 보여준다. 2018학년도 졸업생 진학률 65.2%에 비해서도 5.0% 늘어났다. <표1 참조><표1> 상명고 최근 5년간 졸업생 진학 현황상명고만의 특화된 프로그램▶ 세계 시민의 주체, 유네스코 학교상명고는 공정여행(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은 (2017. 7.31)학교이다. 현지의 환경과 경제를 배려하는 착한 여행을 지향하며 여행 중 1회용품 사용 최소화, 지역주민 운영 숙박시설 사용, 독도 명예시민 되기, 서울 문화유산스탬프투어, 원주 횡성 홍성 농촌 체험 등 평화, 인권, 다문화, 환경 등에 대한 유네스코 동아리 활동을 비롯해, 세계 기아 퇴치기관에 기부 또는 저개발국 희망학교 설립을 후원하는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있다.▶ 학년별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상명고의 학년별 맞춤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1학년은 진로 직업체험, 집단상담, 진로 독서에 집중하고, 진로성숙기인 2학년에는 동아리 활동 형식의 진로 수업 진행, 희망 진로를 구체적으로 준비하며 진로 관련 에세이 쓰기 등 구체화된 진로 탐색에 나선다. 3학년에는 진로 및 진학 준비기로 전문 컨설턴트의 개인 맞춤식 지도, 자기소개서 작성, 전문 면접 지도 등 구체적인 진학 준비를 돕고 있다.▶ 학생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학생들의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돕기 위해 효율성을 강조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방과후 수업에서는 교과 및 비교과 다양한 강좌를 개설 운영하여 수준별 다양한 수업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둘째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을 통한 자율학습은 주4일 이상 자습을 권장하며 진로진학 시스템과 연계 누적 관리한다. 셋째 점심시간 70분 성장 프로그램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지도교사의 지도하에 자율적인 학습, 친구끼리 스터디그룹, 도서관 등에서 협동 학습과 토론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과학. 수학 융합 영재학급재능이 뛰어난 학생의 조기 발굴 및 잠재능력 계발을 통해 창의성을 신장시키고 능력에 따른 교육 기회균등으로 자아실현은 물론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 육성을 목표로 과학, 수학 융합 영재학급은 운영한다. 현장 체험 학습, 캠프, 실험, 심화 탐구 활동 등 학생 주도형 활동으로 연간 100시간 운영한다.▶ 사회과학 아카데미세계시민 교육법 인권교육,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심화학습을 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2학년을 대상으로 20명 소수 인원을 선발한다. 주제 중심 수업을 통해 창의적 융합적 연구 및 개별 산출물 작성을 통해 사회과학 연구 방법을 탐구하는 심화학습 교육이다. 헌법재판소 등 현장 체험 학습 실시, 산출물 보고서에 대한 개별 지도도 이루어진다.▶ 과학탐구학술대회 (SIS) 대회/ 수학산출물대회 (MIS)대회상명고의 과학탐구학술대회와 수학산출물대회는 1년에 걸친 장기 탐구 프로젝트이다. 고1, 고2 학생 개인 또는 그룹별로 진로와 관련된 심화 탐구주제를 정하고, 1년여 동안 1:1로 담당교사의 지도를 받아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 계획서 작성, 중간 발표 및 피드백, 최종 발표회, 보고서 작성 등 지속적인 피드백으로 심도깊은 연구가 진행된다. 현재 ‘손목터널 증후군 예방을 위한 기구 제작’, 아두이노 이용 층간소음 해결, ‘세계를 위협에 빠뜨렸던 전염병’ 등 다양한 주제가 연구되고 있다. 향후 수시 전형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작성 시 유용한 자원이 되어 상위권 진학을 돕고 있다.▶ 호당도서관의 책. 함. 성 (책을 통해 함께 성장하기)123 꿈안에書 점심 독서, 아들과 딸에게 마음 담아 보내는 책 한 권 행사, 문학캠프 및 대학 도서관 탐방, 초청 저자의 책을 읽은 학생들과 소통하는 저자와의 대화 등 다채로운 독서 강화 프로그램으로 학생 성장을 돕고 있다. 123꿈안에書 점심 독서 프로그램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20분씩 책을 읽고 3분 글쓰기 활동을 수행하고, 서사 교사의 지도 및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발표회 참가를 통해 독서 습관형성에 기여하고 있다.Mini-Interview 상명고 장승일 진로진학부장Q.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에 대한 방안은?무엇보다 학교생활기록부의 충실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특히 세부특기사항 기록을 위한 교사 연수를 진행하는 한편 수업중심의 교육에 집중하여 교과 세특 기록의 충실도를 높이고자 한다.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최대한 반영하는 2015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한편 거꾸로교실, 토론 수업 활성화 등 수업 방법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록의 내실화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학년별 학급별 특색 사업을 통해 자율활동 역시 활성화시켜나가고 있다.Q. 2021학년도 상명고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특징은? 상명고는 기초 과목에 충실하고 선택 과목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에 방점을 두었다. 수능 필수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기초 교과를 학교 지정으로 정하고, 고2부터는 국어,수학, 영어교과 진로 과목을 비롯해 사회, 과학 교과 모두를 학생의 자유로운 선택에 맡기고 있다. 학생의 진로 및 전공 관련 다양한 과목 선택과 융합을 보장한다는 의미다. .이밖에 제2외국어를 고2, 고3에 배치하는 다른 학교와 달리 고1 교육과정에 제2외국어 (중국어, 일어, 기술가정 택1)을 배치하고, 고2에 제2외국어II를 배정하여 실질적인 어학 실력 향상에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Q. 예비고1 학부모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남녀 공학’에 대한 선입견을 갖고 계신 경우가 많다. 그러나 교육과정의 충실도,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 학생들의 학교 만족도를 살펴보면, 남학교, 여학교에서 기대할 수 없는 ‘배려와 인성’을 배울 수 있다. 남학생의 대범함과 여학생의 성실하고 꼼꼼한 성향이 조화롭게 맞물리면서 동아리 활동, 경시대회 등에서 기대 이상의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 더불어 학생들의 기초 학업능력 향상에 대한 교사들의 열정이 학생들의 성적 향상과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도움말 : 상명고 진로진학부참조 : 상명고 2021학년도 학교교육계획서, 학교알리미 졸업생 진로현황 2021-08-23
- 공부 안 하는 이유 제거하고 학습 습관 잡아야 진짜 선행!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고등으로의 전환기로 지금부터 겨울방학까지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개인의 진로개발 과정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전환 이전 단계부터 잘 준비된 학생은 유연한 착지와 성공적인 적응이 가능하지만 미흡한 준비는 학업 스트레스 등 부정적 영향이 클 것이다. 알찬 고등 준비의 핵심은 코로나19로 등교일이 일정치 않아 흐트러지기 쉬운 환경임에도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다. 유명 재수종합학원에서 15년 이상 학생들과 동고동락하며 공부하도록 이끌었던 멘토수학학원 장정수 원장을 만나 실패하지 않는 고등 준비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왜 공부 안 할까? 자발적인 공부 의지 대화와 코칭으로 만든다!공부를 잘하고 싶지 않은 학생들은 없다. 공부를 잘하고 싶은데도 안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장정수 원장은 이것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고 한다. “공부는 의지, 동기, 습관, 여건 등이 모두 잘 융합되어야 하는 종합 예술입니다. 이 중 한 가지라도 빠진다면 공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학생의 고민과 학습진도를 놓친 시기나 원인 등을 파악하여 교정해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중학교 학생들의 24시간 활용 패턴을 들여다보면 남학생들은 게임이나 운동, 여학생들은 채팅, 웹툰 등 핸드폰에 시간을 많이 쓴다. “공부에 흥미가 없는 이유를 파고들다 보면 원하지 않은 진로이거나 아예 기초가 없는 경우, 친구나 부모와의 관계 문제 등 각자 나름의 고민이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하나씩 제거해 가면서 학생 스스로 공부를 선택하도록 해야 합니다. 시켜서 하는 공부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학생이 강사를 믿고 따를 때까지는 혼내거나 타박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이들이 제일 싫어하는 말이 질문하러 왔을 때 ‘아까 가르쳐줬는데 왜 몰라’입니다. 이때의 학생들은 어른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늘 조심스럽게 대하고 똑같은 질문을 수십 번 해도 처음처럼 다시 가르쳐줘야 합니다.” 학생과 강사 사이에 신뢰관계가 형성이 되면 공부 습관은 저절로 따라온다고 한다.예전에 했는데 기억이 없다? 개념 학습 두 번 하지 않아야 한다!수학은 연계성이 확실한 과목이다. 전 학년, 전 개념이 모두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차곡차곡 단계별로 숙지해야 한다. 당연히 전 단계가 미흡하면 현재 단계를 익힐 수 없다. “수Ⅱ나 미적분까지 나갔었다고 해도 처음 레벨 테스트를 해보면 50% 이하로 맞춥니다. 어떻게 풀었냐고 물어보면 정석이나 문제집 한 권 풀었다고 합니다. 수학을 미리 하는 이유는 일 년 후, 이년 후 마주칠 때 생각나라고 하는 것인데 전혀 기억을 못합니다. 저의 개념정리는 상위1%라고 자신합니다. 노하우를 집대성한 수학 상, 하, 수학Ⅰ, 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 총 7권의 개념노트가 있습니다. 중 난이도까지는 풀면 안 됩니다. 보자마자 답을 쓸 수 있도록 완전히 외워야 합니다.” 막연히 한번 봤다가 아니라 이번 한 번으로 끝내겠다는 목적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기본공식을 잊어버리면 또 풀어야 합니다. 이것은 불필요한 시간 낭비입니다. 기본공식, 기본개념, 기본유형은 확실하게 암기해서 다시 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중학교 때 수Ⅱ를 했다면 고2 수Ⅰ을 할 때도 잊어버리지 않도록 개념노트를 3개월에 한 번씩 읽어주면 좋습니다.” 한번 학습한 이후에는 지속적인 누적 시험으로 재확인해 다시 공부하지 않도록 지도한다. 그대로 잘 따라하면 고등 입학 전에 고2 모의고사 2등급까지 나온다고 한다.수학 1, 2등급 되려면? 봤던 유형이 최대한 많이 나와야 한다!고등 내신 수학은 50분간 서술형을 포함해 20문제 이상을 정확히 풀어야 한다. 장 원장은 3등급과 1, 2등급을 가르는 것은 낯선 유형의 유무라고 한다. “내신 수학에서 완전히 새로운 창작 문제가 출제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중등까지 개념학습이 충분히 되었다면 고등부터는 시중의 심화 문제집을 비롯해 강남, 서초, 목동 지역까지 기출 문제를 지속적으로 풀어 새로운 유형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수업이 있는 날마다 50분씩 재서 1주일에 2개씩 기출 문제를 푼다. 앞에 12문제까지는 15분 이내로 돌파하도록 연습하고 나머지 8문제 중 봤던 유형이 4, 5개 정도 나와야 1, 2등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우리 지역은 사립학교가 대부분이라서 학교별 출제 방향을 어느 정도는 예측할 수 있습니다. 부교재, 모의고사 등 학교 특징에 맞춰 꾸준히 연습하면 성적 향상은 반드시 됩니다.” 다각도로 접근해보며 해답을 찾아가기에 50분은 너무 짧은 시간이다. 최대한 접해 보지 못한 문제가 나오지 않도록 적중률을 높여주는 학원을 선택해야 하겠다.틀리지 않는 수학? 끈질기게 될 때까지 체크하고 관리한다!수학이 어려운 이유는 긴 시간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이다. 혼자 힘으로 지치지 않고 끝까지 가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1반에 4명 안팎으로 중등부는 1:1 개별 수업을 하고 고등부는 그룹 수업을 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배운 데까지 누적으로 서술형 40문제씩을 테스트를 하고 틀린 문제는 제가 직접 1대1 개별 첨삭해 줍니다. 재테스트를 하고 탈락하면 통과할 때까지 재시를 봅니다.” 이러한 관리 시스템에 대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한다. 고등 수학 후회 없이 준비하려면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도 방법이겠다. 2021-08-23
- 수학 고등급의 필요조건에 대하여 1등급 학생들의 특징수학이라는 과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사칙연산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필자가 일컷는 ‘사칙연산 능력을 기른다’는 말의 말 뜻은 흔히들 떠올리는 순수한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과 같은 초등학생의 사칙연산을 넘어 교과서 기본 문제 수준의 문제를 깔끔하게 풀어내는 능력을 말한다. 예를 들어 미분법이나 적분법과 관련된 문제를 풀 때 어떻게 계산과정을 설계하느냐에 따라 계산의 간결함이 결정되는데 이러한 정교하고 컴팩트한 계산 능력이 고교 교육과정에서의 사칙연산 능력인 것이다.1~2등급 학생들은 우선 기본 문제들의 풀이가 매우 깔끔하고 컴팩트하다. 그렇게 해서 소위 말해 고난도 문제, 킬러 문제를 풀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 문제를 빨리 푸느냐가 일단 1~2등급이 되느냐 못 되느냐를 좌우하는 가장 대표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기본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야 어려운 문제에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이다.심화 학습을 시작하는 적절한 시기내신수학의 경우 학교마다 다른데, 대부분의 학교 혹은 모의고사의 경우에는 어려운 킬러 문제라고 해서 배점이 극단적으로 높지 않다. 1번 문제와 30번 문제가 고작 2점 차이가 나는 수능도 마찬가지이다. 그 어렵다는 30번도 4점이고 9번도 4점이다. 수학에서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어려운 킬러 문제를 맞히는 것보다 쉬운 비킬러를 틀리지 않는 것이 “압도적“ 으 로 중요하다. 똑같은 4점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일단 사칙연산을 기본적으로 튼튼히 하는 게 중요하다. 3등급 이하는 심화 문제를 풀 시간에 계산 능력을 우선적으로 향상시키고 비킬러 문제를 모두 맞춰갈 때쯤 킬러 문제 공부를 시작해도 과언이 아니다.물론 본인이 낮은 등급의 학생이지만 심화문제를 함께 공부하고 싶다면 하는 것도 좋다. 공부를 안하는 것 보다는 그렇게라도 공부하는게 백배 천배 낫다. 그러나 배점과 문제를 맞히는 데 투자해야 하는 시간 등을 고려하여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한 효율을 따졌을 때, 기본 계산 문제(비킬러 문제)를 모두 맞히고 나서 킬러에 도전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을 거듭 강조하고 싶다.2등급 이상 학생들의 공부 방향2등급 이상이 안정적으로 나온다는 것은 앞서 얘기한 사칙연산과 교과서 기본문제, 마플시너지, 쎈수학 B단계, 등의 기본 문제를 수월하게 잘 풀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런 학생의 경우, 내신 심화를 원하는 학생은 지역별 기출문제 혹은 내신 심화 문제집을 공부하면 되고, 정시 수학을 공부하는 학생은 일단 기출 킬러 문제들을 공부하면 된다. 해설이 친절한 교재나 유능한 강사의 도움을 받아 기출 킬러 문제들을 학습하는 것이다. 기출 킬러문제 안에 녹아있는 심화된 내용들을 공부해야 한다.이렇게 비킬러 문제들만 다 건져도 3등급 초반 내지 2등급부터 시작인 것이고, 그 정도 실력이 갖춰진 학생이 킬러 문제라고 불리는 문제들 중에 몇 개를 맞히면 1등급이 되는 것이다.계산 실력을 기르는 법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본인의 풀이와 컴팩트한 해설의 답지 혹은 유능한 강사의 풀이를 비교하는 것이다.보통 중하위권 학생들의 특징 중 하나가 기본 문항을 풀 때 비효율적인 방법으로 푼다. 암산이 부족할 수도 있고 다항식의 전개나 인수분해 등이 느릴 수도 있다. 당연히 이럴 때, 일단 비교하는 것이 좋다. ‘나는 이렇게 돌아돌아 풀었는데 선생님은 빠른 방법으로 푸셨네? 어떻게 한거지? 와 같은 능동적 사고를 해서 본인과 선생님의 생각의 차이를 깨닫고 내일은 본인이 어제 풀었던 방식보다 조금이라도 선생님의 풀이에 가깝게 나아가면 된다. 조금이라도, 단순히 문제를 ‘풀었다’에 의미를 두지 않고 모범 풀이를 익혀 효율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것. 그게 진짜 수학 공부인 것이다.선생님의 풀이 방법으로 여러 문제를 풀어보고 ‘나는 7~8줄 정도 걸린 문제를 선생님은 3~4줄만에 푸셨네?’라고 생각했다면 여러 번 복습하고 머릿속에 각인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비록 오늘은 내가 이 문제를 돌고돌아 7~8줄에 걸쳐 문제를 풀었을지언정 무수히 많은 복습을 통하여 내일은 4~5줄 안에 풀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7~8줄 걸렸던 걸 내일도 7~8줄 걸려서 푼다면 수학적으로 발전을 이루어내기가 어렵다. 단번에 선생님처럼 3~4줄 만에 풀지 못하더라도 조금이라도 효율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려는 노력, 그것이 수학 공부다.리마인드수학학원김현욱원장문의(02)010 5423 8712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졸업前 성북메가스터디이투스 교재 연간검토단 (너기출, 바이블 등) 2021-08-27
-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최고의 영어교육 플랫폼, 더블유(W)퍼펙트에듀학원 가장 효율적인 영어 공부법은 무엇인가? 중·고등 학생들의 영어 공부법은 보통 단순하게 본문과 어휘와 문법 용어들을 암기하는 암기식 위주의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여기서 학생들은 과연 암기식 공부법이 효율적인 영어 공부법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 모든 암기는 이해가 먼저 선행되고, 그 다음에 암기를 해야 더 잘 외워지고, 무엇보다도 이해와 암기를 한 다음에 실전에 적용이 되는지 확인을 해보아야 한다. 이렇게 간단한 영어 공부법을 실제로 놓치면서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들이 의외로 굉장히 많다.그럼,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의 효율적인 영어 공부법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영어의 각 파트별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1. 어휘첫째, 한글 뜻을 먼저 보고 그런 다음 어휘를 외워라. 영어는 모국어가 아닌 제2 외국어이므로 영단어를 먼저 보는 것이 아니라 한글로 먼저 보고 영어로 보아야 한다. 그리고 간혹 학생별로 한글 뜻이 무슨 말인지 모르는 학생들도 있기 때문에 뜻을 정확히 이해하고 영단어를 외워야 한다.둘째, 어휘를 품사와 함께 외워라. 영단어에는 품사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boy를 그냥 ‘소년’이라고만 외우지 말고, ‘명사로 소년’이라고 외워야 한다. 왜냐하면 단어의 품사를 알고 있으면 문법을 공부할 때 주어나 동사 등을 배울 때 이해하기가 너무나 쉬워지기 때문이다.셋째, 다의어를 외워라. 영단어는 하나의 뜻 말고 다양한 뜻을 가지고 있으므로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다의어를 외워야 한다. 예를 들어, matter는 명사로 ‘물질’의 뜻도 있으나 동사로 ‘중요하다’로도 시험에 자주 출제된다.넷째, 기출 어휘를 외워라. 당연히 시험을 보는 수험생들은 기출 어휘들을 외워야 한다. 기출 어휘들은 반복해서 계속 나오기 때문에 완벽하게 분석된 기출 어휘들만을 집중적으로 외워야 한다.다섯째, 해석을 하면서 적용해라. 단지 어휘를 외운 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외운 어휘를 해석을 해보면서 적용 연습을 해보면 어휘+해석을 한번에 끝낼 수 있다.2. 문법첫째, 문법 용어들을 실전 개념들로 바꾸어라. 학교 수업을 듣기 위해 문법 용어들을 알기는 해야 하지만 단순히 암기하기 보다는 이 문법 용어들이 실전 시험에서 어떻게 출제되고 적용해야 하는지를 이해를 바탕으로 실전 개념들로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예를 들어, 문법 용어인 ‘관계 대명사’는 실전 개념인 ‘명사를 수식하는 형용사절’로 공부를 해야 실전에 바로 적용을 할 수 있다.둘째, 문장을 분석하면서 적용 연습을 해라. 문법을 배웠다면 배운 문법 개념을 문장을 분석하면서 적용 연습을 해야 합니다. 문장의 주어나 동사나 수식어들을 찾지 못한다면 재대로 문법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므로 다시 공부를 해야 한다.셋째, 문법과 구문을 한번에 끝내라. 해석을 하는 방법도 함께 배우는 것이 문법이므로 문법을 가지고 문장을 분석할 수 있으면 해석도 정확히 할 수 있기 때문에 문법과 구문을 동시에 끝낼 수 있다.넷째, 문법 문제를 빠르게 푸는 방법을 공부해라. 문법 문제를 풀 때 해석을 하면서 푸는 학생들이 있는데 문법 문제들은 3단계로 푸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①무엇을 물어보는 개념인지를 파악하고 ②앞·뒤에 있는 힌트를 찾아서 ③정답을 찾으면 됩니다. 예를 들어, ‘is’에 밑줄이 있으면 ①수의일치를 물어보는 개념이고, ②수의일치는 도치가 아닌 이상 앞에 있는 주어를 찾아서 수를 맞추면 되므로 바로 ③정답을 찾을 수 있다.3. 독해첫째, 단서들을 통해 핵심 문장들을 찾으면서 글을 읽어라. 글을 읽을 때 첫 문장부터 글을 읽으면서 중요한 문장과 중요하지 않은 문장을 구별하면서 끝까지 글을 읽어야 한다. 핵심 문장들은 하나가 있을 수도 있고, 여러 개가 있을 수 있으므로 단순하게 글을 읽지 않고 단서들을 찾아가면서 핵심 문장들을 찾아서 그 부분들만 집중적으로 읽으면 된다.둘째, 기출로 구성된 유형독해로 공부해라. 시험에 출제되는 유형별 문제들로 독해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가장 좋다. 유형독해로 공부하면 ①각 유형별로 문제를 푸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고 ②자신의 약점 유형을 알 수 있고 ③자신의 약점 유형만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되므로 점점 공부할 분량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셋째, 구문독해를 공부해라. 유형독해가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라면 구문독해는 전체 문장을 정확하게 해석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유형독해에 있는 각각의 문제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어휘를 외우고 문법적으로 분석을해서 해석을 하는 연습을 해야 비로소 영어 독해가 완벽하게 끝이 난다.4. 듣기첫째, 기출 문제를 먼저 풀어라. 학년별로 모의고사와 수능 기출 듣기 문제들을 먼저 풀고, 채점을 통해서 현재 자신의 실력과 자주 틀리는 듣기 유형들을 정확하게 분석해 놓아야 한다.둘째, 반복해서 들어라. 모르는 단어들은 외우고, 잘 들리지 않는 어휘들은 발음을 배워서 반복적으로 들으면서 공부를 해야 한다. 듣기는 외운 어휘들을 들으면서 공부해야 하고, 특히 틀렸던 문제들의 내용들을 집중적으로 반복해서 들어야 한다. 지금까지 효율적인 영어 공부법에 대해 설명을 해보았다. 부디 학생들이 잘못된 영어 공부법에서 벗어나 제대로 된 영어 공부법으로 공부한다면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더블유(W)퍼펙트에듀학원위 재성 원장 2021-08-23
- 예비 고1을 위한 단 한 반, 고등 국어 1등급 프로젝트 개시! 우리 지역은 학구열이 높은 교육특구로 중학교 국어 과목 성취도가 A인 학생들이 상당수다. 하지만 중학교 국어 성취도 A가 고등 국어 1등급을 보장해 주지는 않는다. 고등에서의 1등급을 위해서는 중등 방식에서 벗어나 확실한 고등식 훈련을 해야 한다. 자율형 사립고 담임 교사, 은행사거리 대형 국어학원 고등부 국어 강사 등 15년간의 경력을 보유한 국공작 국어학원 김우경 원장을 만나 고등에서 실패하지 않는 국어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았다.고교 1등급이 많은 학원에서 예비 고1 준비해야 제대로다!중학교 국어 시험은 교과서 내용을 암기하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 위주로 출제된다. 자습서만 외우고 관련 문제집 한 권만 제대로 풀면 100점은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고등 내신 국어는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만 묻는 단순한 문제는 잘 나오지 않는다. 김우경 원장은 교과서 내용과 연계된 외부 제시문도 제대로 독해할 줄 아느냐가 내신 등급을 가르는 관건이라고 한다. “고등 국어는 암기만으로는 어렵습니다. 절반 정도만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에서 나오고 나머지는 배우지 않은 내용에서 출제되기 때문입니다. 낯선 문학 지문을 읽고도 배운 개념을 적용할 줄 알고 제대로 작품을 감상할 줄 알아야 정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개념 지식과 방법 지식을 모두 알아야 고득점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학교별 유형까지 파악해야 1등급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문학 이론, 고전 운문, 어휘 등의 고등 기본 개념 지식과 갈래별 문학 감상법, 비문학 독해 원리 등의 방법 지식을 모두 탄탄하게 해야 한다. “고등학교에서 국어 1등급을 받기 어려운 만큼, 고등학교 입학 전에 고등 국어 기초 내공을 기를 수 있는 예비 고1 특별반을 구성했습니다. 제한된 인원수로 원장이 직접 강의하고 학생 개개인의 국어 학습법까지 관리하는 특별한 예비 고1 반입니다.” 확실하게 고등 국어를 준비하고 싶다면 검증된 방법으로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것이다.1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고등부 전문 강사진의 꼼꼼한 수업!“저희 학원은 대형 학원 고등부 강사 경력을 보유한 수업력이 검증된 선생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계동 고등부 수업 경력 1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추신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최고의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늘 고민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공교육과 사교육을 모두 경험했고 EBS 수능 연계 교재 검토자였으며 수능 국어 교재 제작자로 활동했습니다.” 국어와 관련한 최고의 전문가 집단이다.자사고 교사로 시험문제를 출제했던 원장이 직접 만든 내신 자료!국공작 국어학원에는 다른 학원에는 없는 수업 자료가 많다. 학습의 효율을 최고로 높이기 위해 김 원장이 직접 개발한 자체 자료들이다. “’국어력 사전’, ‘개념 구조화 노트’, ‘내신 대비 워크북’, ‘내가 만든 모의고사 분석지’ 등을 통해 보다 용이하게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과제로 나가는 ‘내가 만든 모의고사 분석지’는 제시문 옆과 선지마다 빈칸을 넣어 체계적으로 독해하는 방식을 저절로 체득하게 한다.할 때까지 챙기는 집요한 학생 과제 관리와 1:1 맞춤 테스트!학생별로 개인차가 있지만 일주일 간 7~9시간 정도는 국어 공부에 할애해야 한다. “국어 학습 가용 시간 확보를 위해 ‘실천 가능한 국어 공부 계획표’를 작성하게 합니다. 과제 검사도 5가지 항목으로 세분화해 ‘C’를 받으면 재검을 합니다. 3번 이상 재검이 나오면 숙제고정반에 배치해 학원에 와서 숙제를 하고 통과를 해야 귀가하는 시스템입니다.” 여기에 개인의 학습 속도를 반영한 1:1 맞춤 테스트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지속적으로 피드백하기 때문에 다니기는 불편하지만 결과만큼은 확실한 곳이다. 2021-08-23
- 2022학년도 전국 영재학교 경쟁률 분석 및 경기북과학고 입시요강에 따른 합격전략 및 자기소개서 양식 2021학년도 경기북과학고 일반전형 경쟁률은 정원 80명에 683명이 지원해 8.54:1로 2020학년도 경기북과학고 일반전형 경쟁률 10.41:1보다 감소하였지만, 전국 20개 과학고(세종과학고, 한성과학고, 인천과학고, 강원과학고 등) 2021학년도 일반전형 경쟁률 3.47:1 대비하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2021학년도 경기북과학고 사회통합전형 경쟁률도 20명 정원에 59명이 지원하여 2.95:1로 2020학년도 경기북과학고 사회통합전형 경쟁률 2.35:1보다 증가하였다. 이는 전국 20개 과학고의 2021학년도 사회통합전형 경쟁률 1.98:1과 비교해도 높은편이다. 이는, 경기도에 과학고가 경기북과학고 1곳밖에 없어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 경쟁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며 2022학년도 경기북과학고 경쟁률도 작년보다 다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2021학년도 전국의 20개 과학고 평균 경쟁률이 3.18: 1로 2020학년도 경쟁률 3.52: 1보다 낮아지고 있는 이유는 학생 수의 감소와 의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이 과학고 영재고를 기피는 경향이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올해 2022학년도 7개 영재학교(서울과학고, 경기과학고, 대전과학고, 대구과학고, 광주과학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평균경쟁률은 6.02:1로 2021학년도 평균경쟁률 14:1에 비하여 큰폭으로 감소하였다. 물론 이번에는 영재학교 지원 시 중복지원이 금지된 것도 원인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최근 3년간 서울과학고 졸업생 371명 중 117명이 의약학계열을 선택했으며 경기과학고 역시 졸업생 373명 중 65명의 학생이 의약학 계열에 지원하였는데, 올해 2022학년도 지원부터는 의약학계열 진학이 막히면서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 부분은 2022학년도 입시에서 과학고와 자사고 입시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2022학년도 전국 영재학교 경쟁률 분석2022학년도 경기북과학고 경쟁률 분석 2022학년도 경기북과학고 자기소개서는 인터넷 원서접수 사이트에 직접 입력해야 하며 2021년 8월 23일부터 8월 30일(월) 오후 5까지이다. 자기소개서 작성 시 주의사항은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원자의 인적 사항이 노출되지 않는 상태에서 평가하게 되므로 본인의 재학·출신 중학교 명칭이나 성명 등 지원자 본인을 식별할 수 있는 내용을 기록해서는 안된다. 또한 올림피아드(KMO등), 교내ㆍ외 각종대회 등의 입상 실적, 영재학급ㆍ영재교육원 교육 및 수료 여부, 각종 어학인증시험 점수, 한국어(국어)·한자 등 능력시험 점수, 수학/과학 등 교과와 관련된 각종 인증시험(점수) 등 사교육을 유발할 수 있는 실적을 기재해서는 안 되며, 기재할 경우에는 해당 전형 단계의 최하 등급 받아 탈락된다.2022학년도 경기북과학고 자기소개서 양식1. 경기북과학고등학교에 지원하게 된 동기를 지원자의 관심 분야(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정보)와 관련지어 구체적으로 쓰시오. (띄어쓰기 포함, 500자)2. 중학교 재학 중 수학, 과학, 융합 분야에서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한 활동을 3가지로 아래 표에 적고, 자신의 열정, 탐구력 및 창의적 문제해결력 등이 잘 드러나도록 구체적으로 서술하시오. (띄어쓰기 포함, 각 활동 별 500자 이내)3. 중학교 재학 중 배려, 협력, 갈등관리와 관련하여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구체적으로 작성하시오. (띄어쓰기 포함, 500자 이내)2번 탐구활동 작성 시 활동 주제는 50자 이내로 작성하고 1번은 수학, 2번은 과학 탐구내용을 작성한다. 활동 구분에는 혼자서 한 경우 ‘개인’, 모둠으로 한 경우 ‘모둠’을 선택하고 모둠의 참여 인원수를 입력한다. 활동 주제 중 3번 주제는 [수학], [과학], [융합] 활동 중 하나를 선택하고 [융합]은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정보 중 2개 이상의 영역이 결합하여 작성한다.특모자사고 전문 GMS학원 조창모 원장 2021-08-06
- 최근 5개년 노원·도봉지역 고교 졸업생 수 변화 학령인구 감소로 2019년 이후 대입 수험생 수가 급격히 감소했는데, 노원·도봉 고교들의 졸업생 수는 얼마나 감소했을까?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하는 학교별 졸업생 수 자료를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취합해 노원 도봉 25개 고교별, 노원 도봉지역별, 남고/여고/남녀공학 학교별, 공립/사립 학교별로 구분해서 분석 정리했다.노원구 17개 고교 최근 2년간 졸업생 수 2,154명 (31.3%) 감소!노원구 일반계 고교 17개 학교의 졸업생 수는 최근 2년간 31.3% 감소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의 5년간 졸업생 추이를 살펴보면 2017년 7,118명에서 2019년 6.801명으로 317명 줄었으며, 이후 2019년 6,888명으로 87명이 늘어났지만, 2020년 졸업생 수는 5,549명으로 2019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해 19.5% (1,339명)이 줄어들며, 2021년에는 4,734명으로 더욱 줄어 2020년 대비 14.7% (815명) 감소했다.17개 고교 중 4개 고교는 최근 2년간 졸업생 수가 35% 이상 큰 폭으로 감소했다.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학교는 서라벌고로 최근 2년간 38.7%나 감소해 2021년 졸업생 수가 358명 (2020년 467명)이었다. 전년 대비 감소 비율도 2020년에 20.0%, 2021년에 23.3% 2년 연속 감소했다.서라벌고 다음으로 졸업생 수 감소가 두드러진 학교는 재현고가 최근 2년간 38.0% 감소했으며, 상계고 (36.3%), 노원고 (35,2%), 염광고 (34.8%), 대진여고 (33.7%), 청원고 (32.7%), 영신여고 (32.6%) 순으로 감소 비율을 나타냈다.반면에 최근 2년간 졸업생 수 감소 비율이 가장 낮은 학교는 한국삼육고로 11.0% 감소했으며, 이어 혜성여고가 21.0%, 청원여고가 24.6%의 감소 비율을 나타냈다. (참조 표1)<표1> 2017학년 ~ 2021학년 노원구 17개 고교 졸업생 수 추이 (단위 : 명)도봉지역 3개 고교 최근 2년간 졸업생 수 33% 이상 감소도봉지역 8개 고교(자사/특목고 포함)의 졸업생 수는 최근 2년간 23.0% 감소해 노원구의 31.3%에 비해 감소 비율이 낮았지만 역시 감소 추세에 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졸업생 수 추이를 보면 2017년에 2,395명에서 2018년 2,326명으로 약 143명 줄었으며, 이후 2019년에는 오히려 74명이 늘어났으나, 2020년 졸업생 수는 2,121명으로 2019년 대비 8.9% (205명) 줄었으며, 2021년에는 1,791명으로 2020년 대비 약 15,6% (330명) 감소했다.8개 고교 중 최근 2년간 졸업생 수가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학교는 정의여고로 2019년에 비해 33.9%나 감소했다. 전년 대비 감소 비율은 2020년 9.8%, 2021년 26.6%로 2년 연속 감소했다. 다음으로 졸업생 수 감소가 두드러진 학교는 자운고로 최근 2년간 33.3%, 도봉고 33%, 창동고 29.4% 순으로 감소했다. 반면 최근 2년간 졸업생 수 감소 비율이 가장 낮은 학교는 특목고인 서울외고 (2021년 기준 졸업생 220명) 2.2%, 서울형자사고 선덕고 (2021년 기준 졸업생 370명) 3.6%로 3년 연속 졸업생 수의 변동이 거의 없었다. <표2> 2017학년 ~ 2021학년 도봉구 8개 고교 졸업생 수 추이 (단위 : 명)노원·도봉 고교 졸업생 수 2019년 이후 현격한 감소 추세노원·도봉 25개 고교의 졸업생 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노원구는 2017년 이후 감소하던 졸업생 수가 2019년 87명 증가했으나 2020년에는 1,339명이 줄어들며 약 19.4%의 감소 비율을 보여주었고, 이후 꾸준히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봉구는 2019년에는 74명 증가했으나 2020년부터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2019년 이후 학령인구 감소로 수능 응시자가 급격히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노원·도봉지역의 고교 졸업자 수 감소 추세도 같은 맥락으로 보이지만, 전국 기준으로 2020학년도 재학생 수능 지원자 수 (394,024명)가 2019학년도 (448,111명) 대비 약 12.1% 감소했고, 2021학년도 재학생 수능 지원자 수 (346,673명)도 2020년 대비 12.0% 감소한 점을 볼 때 노원구 고교 졸업생 수 감소 비율은 2020년 19.4%, 2021년 14.7%로 두드러진다. 도봉구 고교 졸업생 수의 감소 비율은 2020년 8.8%, 2021년 15,6%로 노원구에 비해 2020년은 현저히 낮으나 2021년에는 오히려 감소 비율이 높다.2019년과 비교해 최근 2년간 노원·도봉지역 25개 고교 졸업생 수는 2,689명 (29.2%) 감소했으며, 노원구가 2,154명 (31.3%), 도봉구가 535명 (23.0%) 감소했다<표3> 2017년~2021년 노원·도봉지역 고교 졸업생수 추이 <아래 자료 참조- (단위 : 명)<표4> 노원·도봉 고교 졸업생 수 최근 2년간 증감률남/여/남녀공학 비교 : 여고보다 남고의 졸업생 수 큰 폭 감소노원·도봉 25개 고교의 졸업생 수를 남고, 여고, 남녀공학으로 나누어 살펴보면 최근 2년간 남고는 936명, 여고가 743명, 남녀공학 1,010명이 감소했다. 감소 비율로 보면 남고가 31.4%로 가장 많이 줄었으며, 여고가 29.4%, 남녀공학이 27.3% 감소했다.노원구 남고의 최근 2년간 졸업생 수 감소 비율은 서라벌고가 38.7%, 재현고가 38.0%, 상계고가 36.3%, 청원고가 32.7%, 대진고 31.9%로 노원구 소재 5개 남자고등학교 모두가 30% 이상의 감소 비율을 보였다. 여고의 경우 대진여고 33.7%, 영신여고 32.6%기 노원구 평균 감소 비율 31.3%보다 높았으며, 청원여고가 24.6%, 혜성여고가 21%로 감소 비율이 낮았다. 노원구 남녀공학에서는 노원고 35.2%, 염광고 34.8%, 불암고 30.3% 순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도봉구는 유일한 여고인 정의여고는 33.9% 감소로 도봉구 평균 23%보다 현저히 높았고, 남고인 선덕고(자사고)는 감소 비율은 3.6%에 불과했다. 도봉구는 남녀공학 6개 고교 중 자운고가 33.3%, 도봉고가 33.0%, 창동고가 29.4%로 도봉구 평균 23.0%보다 높았고, 서울외고의 경우 2.2% 감소하는 데 그쳤다.<표5> 노원·도봉 고교 (남고/여고/ 남녀공학) 졸업생 수 최근 2년간 증감률공립고/사립고 비교 : 최근 2년간 공립고 30.4% 감소, 사립고 28.6% 감소노원·도봉지역 고교 25개 고교 중 공립고는 10개 학교이며, 사립고 (자사/특목고 포함)는 15개 학교이다. 노원구에는 공립고 5개, 사립고 12개로 사립고가 더 많으며, 도봉구는 공립고가 5개로 사립고 3개 (서울외고, 선덕고, 정의여고)보다 많다.공립고와 사립고로 구분하여 졸업생 수 변화를 살펴보면 최근 2년간 공립고는 895명, 사립고는 1,794명 감소했다. 감소 비율로 보면 공립고가 30.4%이며, 사립고는 28.6%로, 사립고보다 공립고의 감소가 두드러진다.공립고 중 특히 최근 2년간 감소 비율이 높은 학교는 노원구에서는 상계고(36.3%)와 노원고 (35.2%)가 노원구 평균 감소 비율 31.3%보다 높았으며, 도봉구에서는 자운고 (33.3%), 도봉고(33.0%), 창동고(29.4%), 누원고 (24.9%)가 도봉구 평균 감소 비율 23%보다 높게 나타났다.<표6> 공립고/사립고 졸업생 수 최근 2년간 증감률참고 : 학교알리미 사이트 학교별 공시항목 중 2017년- 2021 노원도봉 고교별 졸업생 수* 노원 도봉 2021-08-06
- 2022학년도, 노원,도봉에서 인문논술로 대학가기 2022학년도 수시 원서접수가 9월 10일 시작된다. 고3 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지원 전형과 대학을 결정하기 위해 자신의 수능 모의평가 점수와 학생부 교과 성적 등을 검토해 보고 있을 것이다. 이미 정시로 마음을 굳힌 학생들도 6장의 수시 카드를 모두 포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특히 내신 성적에 비해 모의고사 성적이 높은 중상위권 학생들은 상향 지원할 수 있는 논술전형을 한두 장이라도 고려해야 한다. 이에 논술 합격 사례가 많은 고교 담당교사와 논술 전문가에게 지난해 경험에 비추어 올해에 유의해야 할 인문논술 지원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도움말 김동휘(대진여고 3학년부장)·이세호(신일고 진학팀장)·이수현(세손교육학원 원장)Q. 2021학년도 대입 논술전형 합격자 자료를 분석해 본다면?김동휘 부장 : 지난해 논술 합격 학생들의 내신 등급은 1등급에서 5등급까지 고르게 분포돼 있다. 학생부종합에서 교과 성적의 비중이 비교과 대비해서 상대적으로 높아져 일정 수준 이하의 내신을 보유한 학생이라면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이 적었다. 이를 논술로 극복한 사례가 다수다. 준비 기간은 보통 1년 정도로 고3 여름방학부터 시작하는 학생들은 약간 촉박하다. 분석해 보면 첨삭의 수준이 당락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본교에서는 방과 후 활동을 통해 논술에 대한 지식을 저학년 때 미리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논술부문 베스트셀러 책에 대한 독서도 적극 권장한다.이세호 팀장 : 논술 지원자의 성적 분포는 내신 2.18에서 7.35까지 광범위했다. 서울 시내 주요 대학에는 내신 3~5등급 이내의 지원자가 대부분이다. 내신 미반영 학교도 있지만, 합격자들의 평균 성적을 고려해봤을 때 2~4점대의 학생들의 합격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모의고사 평균 등급이 내신보다 1~2등급 높은 학생들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여 합격으로 이어진 사례가 많았다. 또한 수능 중상위권의 학생이 논술 예체능 분야로 전환하여 합격하기도 했다. 본교 학생들은 수시 전형 6개를 모두 논술로 지원하는 학생들이 많다. 논술전형은 기본적으로 경쟁률이 높고 충원율이 낮기 때문에 다른 전형에 비해 합격 예측이 어려워 정시까지 염두에 두고 수능 최저를 설정한 대학을 주로 선택한다. 합격자들에게 합격 비결을 물은 인터뷰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의견 두 가지를 꼽자면, 첫째는 ‘사회탐구 교과 학습의 완성도’이다. 인문논술 제재의 대부분이 국어, 사회 교과에서 추출되므로 교과학습 내용을 충실히 해야 주어진 시간 안에 제재를 이해하고 논지를 구성할 수 있다. 두 번째는 ‘기출문제’를 통한 연습이었다.Q. 인문논술 전형에 유리한 학생들 유형이 있다면?이세호 팀장 : ①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통과할 수 있을 정도로 모의고사 성적이 안정적인 학생 ②인문논술은 사회문화, 생활과윤리, 경제 등의 과목과 관련된 문제들이 출제되므로, 자신의 진로에 맞는 사회 선택 과목을 학교 수업을 통해 충실히 이수한 학생 ③평소 수업시간이나 수행평가를 통해 탐구활동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나 서논술형 문항을 작성하는 연습을 충실히 한 학생 ④지원하고자 하는 대학과 모집단위의 기출문제를 실전처럼 풀어보면 꾸준히 훈련한 학생이어야 한다.이수현 원장 : 논술전형에서는 논술성적이 중요한 조건이다. 논술은 로또가 아니라 확률게임으로 표현하는 것이 맞다고 할 수 있다. 로또는 연습을 한다고 당첨 확률이 높아지지 않지만 논술은 연습을 하면 합격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여름방학까지 선두를 달리던 학생이라고 하더라도 여기저기의 칭찬에 자만하여 거기서 더 노력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의 실력 향상을 할 수 없고 당연히 합격도 어렵다. 그리고 수능등급 기준을 만족하였다고 합격을 한 것처럼 논술시험 직전에 게으름을 부리면 그 역시 합격과 거리가 멀어지는 경우도 흔하다. 시험은 시험지를 제출하는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야 최선의 실력이 나온다. 논술전형 최종 합격증은 직전일까지 최선을 다하여 논술을 준비하는 자가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면 된다.Q. 2022학년도 인문논술 지원 시 주요 고려사항은?김동휘 부장 : 올해 논술 준비를 위해서는 독서, 문학, 언어와 매체를 비롯해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통합사회 과목의 개념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런 후 언어논술(중앙, 한양, 홍익, 이화, 세종, 과기대, 경희, 숭실, 아주 등), 언어논술+도표통계(건국, 경북, 단국, 서강, 시립, 서울여대 등), 언어논술+수리논술(건국, 경희, 숭실, 연세, 이화, 중앙, 한양, 한국기술교육대), 영어제시문 활용(경희 ,연세, 이화, 한국외대) 등 자신의 강점에 맞춰 논술 유형을 선택한다.이세호 팀장 : 학생부 교과보다 모의고사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많은 자율형사립고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설정된 대학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 모집단위에 따라 문제의 유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단위의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준비해야 한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논술고사 일정이 수능 전인가, 후인가, 일시가 겹치는 대학들은 어디인지 파악하여 지원 계획을 수립한다.이수현 원장 : 최근 논술지문은 대학별 특성이 옅어지고 각 대학별 기출문제에서 순환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해당 대학 기출은 물론, 가능하면 다양한 대학의 지문을 다루는 것이 합격에 유리하다. 논술준비를 위한 시간 여유가 적으면 짧은 글 중심으로, 시험 일정은 가능하면 뒤에 있는 대학 중심으로 준비한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긴 글, 시험일정이 앞쪽에 있는 대학까지 도전 가능하다. 그렇다고 수능등급을 갖춘 후 논술준비를 한다면 등급 만족 후 불합격하는 가장 흔한 불합격 그룹의 사례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Q. 2022학년도 인문논술 지원 전략을 밝힌다면?김동휘 부장 : ①사전 준비 - 대학이 발표하는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를 통해 예시 답안을 확인하고 기출문제의 출제 의도를 파악해 본다. ②논술 시행 일자가 수능 시험 이전인지 이후인지 확인한다. ③수능 최저기준 충족 가능성에 따라 수능 최저가 있는 논술을 선택할 것인지, 없는 것을 선택할 것인지 결정한다.이세호 팀장 : ①올해는 수학 등급을 문·이과 통합으로 하기 때문에 최저 충족률이 더 떨어질 수 있다.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학교가 높은 경쟁률에 비해 실질경쟁률이 낮기 때문에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어야 한다. 지난해 수능은 영어 1등급 비율이 12%로 최저를 충족하기 쉬웠음에도 불구하고 중앙대처럼 탐구 2과목 평균을 반영하는 학교는 실질 경쟁률이 크게 낮았다. ②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과는 실질 경쟁률도 낮지 않기 때문에 학과 선택에 유의해야 한다.③논술전형은 각 대학별·모집단위별 문제 유형과 답안 유형이 다르므로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와 학과의 논술 문제 유형을 표와 같이 파악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리고 희망대학 기출문제 및 논술 가이드북을 면밀히 분석하고 그에 맞추어 논지 구성 연습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이수현 원장 : ①융합형 수능으로 인문수리 영역에서 등급 받기가 어려워지고 있어 수능등급 2~3등급까지 인문 경영수리 문제에 도전(한양대 경영은 1등급 수준)해 볼 만하다. 연세대, 한양대 에리카 등의 경우 최저등급은 없지만 영어능력과 수리능력을 요구하고 있어 해당 능력에 강한 학생들에게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②9월 원서지원 전까지 인문경영수리 문제를 다뤄본 후 최종 지원 시 대학과 계열을 결정한다. ③준비 기간이 짧고 수리영역에서 등급이 높은 학생은 수리문제가 포함된 논술유형에 지원해야 합격 가능성이 높다. ④학생이 가진 조건으로 가장 합격에 유리한 대학과 계열이 어디인가는 다양한 연습을 통해 가려내야 한다.표1. 2021학년도 2021-08-06
- 2022년, 노원·도봉에서 수리논술로 대학가기! 2022학년도 대입에는 굵직한 변화들이 많다. 특히 문·이과 융합 수능 실시로 인해 최저학력기준 충족 등 계열별 논술전형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계 논술전형은 상위권 학생의 이과 쏠림현상, 약학대학 논술 도입, 100% 수리논술 실시대학 등 변화를 꼼꼼히 점검하여 지원 전략을 짜야 한다. 노원지역에서의 수리논술 지원 경향 및 2021 논술합격 사례, 2022학년 수리 논술전형 지원 전략 등에 대해 노원지역 공교육 진학 교사, 수리논술 담당 교사와 중계동 사교육계 입시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봤다.2022학년도 자연계 논술전형 변화 점검이 우선우선 지원대학의 자연계 논술전형의 변화를 살펴봐야 한다. 작년 대비 논술 비중을 높인 대학도 늘어났고, 논술 100% 반영하는 대학도 3개 대학이다. 논술 비중을 높인 대학은 동국대 (60%->70%), 서울시립대 (60%->70%), 한국항공대 (70%->100%)이고, 한국기술교육대에 이어 경희대(의학계열 제외)는 자연 계열에서 수리논술만 실시한다. 올해부터 한국외대는 자연 계열 (글로벌 캠퍼스)도 논술전형을 실시하고,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는 자연 계열에서만 논술전형을 실시한다. 가톨릭대 간호학과는 계열과 상관없이 수리논술만 실시하고, 적성 고사를 폐지한 가천대, 고려대(세종), 수원대가 논술전형을 새롭게 도입했다.약학대학의 논술전형 신설도 고려대상이 될 수 있다. 총 32개 대학 수시 923명 선발인원 중 6개 대학에서 54명(5.8%)을 논술전형으로 선발한다. 의학 계열의 경우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높아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가 지원을 결정하는 중요 요소가 된다.노원지역, 내신<모의고사 성적 & 수능최저 충족 역량 갖춘 학생 다수!노원지역에는 학교별 차이는 있지만, 내신성적에 대비 모의고사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다수 있어 부족한 내신을 극복할 수 있는 논술전형에 관심이 높다.홍영용 학림논술 원장은 노원지역 고교의 자연계 학생들의 성적대를 살펴보면 몇 가지 특징이 있다고 설명한다. 첫째, 내신 등급에 비해 수능등급이 높게 나타난다는 점이다. “노원지역 학생들의 성적이 전체적으로 상향되어 있어 당연한 결과이고, 수능등급은 전국단위 평가이므로, 객관적으로 실력을 충분히 담보할 수 있는 학생들이 논술시험에 도전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덧붙인다. 둘째, 자연 계열 학생이 이과 과목(수학, 과학)에서 강세를 보이는데 유독 수학이 과학보다 점수가 높다는 점이다. 모의고사에서 수학이 1~2등급인데 과학 과목은 3~4등급인 학생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홍 원장은 “자연계논술의 핵심은 수리논술이다. 수리논술의 경우 논술적 증명 도구를 익히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과학논술은 상대적으로 교과과정에서의 개념과 설명 도구에 더 가까운 편”이라며, “결국 노원지역의 학생들이 수학에서 충분한 변별력을 갖추고 있어 수리논술은 노원지역 학생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전한다.서라벌고. 2021학년도 자연계 논술전형 합격자 분석 및 특이 사항노원지역 대표 고등학교인 서라벌고의 2021학년도 논술전형 분석도 유의미하다. 서라벌고의 지난해 고3의 논술전형 응시 건수는 617건으로, 이 중 자연 계열에서는 89명이 381건을 지원했다. 자연 계열 논술전형 지원 학생 1명이 적어도 4~5개 응시했다는 의미이다.서라벌고 박성준 3학년 부장은 “2021학년도 대입 논술전형 합격자에 대한 자료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면 수리논술 지원 대비 합격률은 4.7% 정도(총 지원 건수 381건 중 18건 합격, 이 중 2건 이상 합격자도 3명 있음)로 합격 가능성이 매우 낮아 보이지만, 정성적으로 분석하면 학기 초부터 수리논술을 꾸준히 준비해 온 학생들의 합격률은 절대 낮지 않다.”고 설명한다.실제 논술전형 합격자들의 전 과목 내신성적은 2등급~6등급까지이며, 수학 내신성적은 더 우수한 학생들로, 수능 수학 성적도 2등급~5등급까지 다양하다.한편 서라벌고는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다수의 학생을 고려하여 방과후학교로 수리논술과 과학논술 강좌도 개설하고 있다. 현재 여름방학 수리논술 방과후학교에서는 확률과통계, 기하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을 살펴보고 과목별 출제 빈도가 높은 논술유형을 풀어보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참조 표1, 표2><표1> 서라벌고등학교 2021학년 논술전형 지원 프로그램 <표2> 2021학년 3학년 서라벌고등학교 수리논술 방과후학교 커리큘럼<2022학년도 수리논술 전형 지원 전략>Q. 2022학년도 자연계 논술전형 지원 시 주요 고려사항이 있다면? 박동욱 교사 (서라벌고 수리논술 담당 교사) : ① 지원대학의 수학 출제 과목을 확인하자. 미적분, 확률과통계, 기하 중 어떤 과목이 출제되는지 확인 후 유리한 대학 지원한다. 논술에서는 세 과목 모두 출제되는 대학도 다수 있다. ② 이공계 학생들의 수학 등급이 작년보다 잘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수능최저등급이 있는 대학에서 충족 학생 비율이 늘어날 수 있다. ③ 가천대, 고려대(세종), 수원대 3개 대학에서 새롭게 논술을 도입하지만, 타 대학 논술유형과 다르므로, 모의 논술을 풀어보고 자신에게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Q. 수리 논술전형 지원 시 학과 선택 주의사항은?홍영용 원장 (학림논술) : ① 수학과, 수교과 등 수학에 직접 연관된 학과의 경우 정시에 비해 만만치 않다. 수학에 특화된 학생들의 경우 수리 논술전형에 많이 지원하기 때문에 수학 관련학과의 커트라인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 어떤 학과라도 좋으니 낮은 학과를 찾아서 학교 레벨을 높이려는 경우다.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된 작년 입시 결과를 토대로 낮은 학과를 찾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는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 최소 2년간의 입시 결과를 살펴보고, 재작년에는 낮았지만, 작년에 다소 높아진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오히려 안전할 수 있다.Q. 2022학년도 수리 논술전형 지원에 유리한 학생은?박성준 교사 (서라벌고 3학년 부장) : ? 내신보다는 모의고사(특히 수학)가 강하다. ? 수학을 좋아해서 미적분뿐만 아니라, 기하와 확률과통계까지 재미있게 공부했다. ? 학교 내신 서술형 문제에서 푼 문제에 대해서는 감점을 잘 당하지 않는다. ? 고난도 수학 문제를 보면 도전해보는 성향이 있다. ? 빠르게 답만 찾는 것보다 과정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것을 좋아한다. ? 수능최저등급을 맞추기에 무리가 없다. ? 물리, 화학, 생명과학 중 잘하는 과목이 1개 이상 있다. (물리II, 화학II, 생명과학II 중 한 과목 실력을 갖추고 있으면 금상첨화!)홍영용 원장 : 논술은 정밀한 개념과 서술형 답안작성 능력이 필요하며, 유형 암기보다는 정밀한 사고력을 요구하는 시험이다. 대부분 수리논술 시험의 결과에 따라 당락이 좌우되기 때문에 유독 수학에 관심이 높고 수학적 사고력이 바탕이 되는 “이과”인 성향을 갖춘 학생이 유리하다.Q. 2022학년도 수리논술 전형 지원 전략에 대한 의견?박동욱 교사 : ① 기하, 확률과통계가 출제되는 대학에도 적극 지원해보자. 수능에서 미적분을 선택한 학생들은 기하와 확률과통계에 대한 기본개념 공부만으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특히 기하와 확률과통계는 출제되지 않거나, 기초 개념만 알고도 접근할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고, 출제 비중 역시 미적분에 비해 낮을 가능성이 있다. 학종을 준비하면서 내신에서 기하와 확률과통계를 열심히 공부한 학생이라면 올해는 논술전형 1~2개를 써보는 것이 전략이 될 수 있다. ② 수능최저등급이 있는 학교들도 적극 지원해보자. 올해 수능은 이공계열 학생들이 수학 등급을 더 잘 받을 수 있는 구조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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