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5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고등부 1학기 기말고사 내신영어 점수와 등급 상승을 위한 체계적인 영어 학습전략 대치동과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1학기 중간고사를 대비해 주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중.고등학교 1학기 기말고사가 대략 한 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학교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1학기 중간고사 영어시험보다 기말고사가 범위도 더 많고 1학기 중간고사 난이도가 평이했다면 결국 1학기 기말고사 영어시험의 난이도는 높아지게 마련이다.1학기 중간고사 영어시험에서 오답을 냈던 영어문항들을 철저히 분석하여 본인이 왜 정답을 잡지 못했는지 정량. 정성적으로 분석 후에 부족한 부분을 반드시 찾아서 철저한 반복학습과 미흡한 어휘력과 독해력, 직독직해식 Writing을 통한 기말고사 범위내의? 영어교과서 지문들, 부교재 지문들, 모의고사 지문들이 완벽하게 숙달 암기 되도록 하는 것은 기본이다. 특히 외부지문이 나올 경우 탄탄한 영어실력이 절실히 요구된다.1학기 중간고사 영어시험을 잘 못본 대부분의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해보면 풍부한 어휘력이 부족하고 시험 범위의 수능어법 실력과 독해력이 부족하므로 결국 수능어휘 .어법변형의 서술형 문항들에서 감점 될 수밖에 없다. 난이도 있는 어떤 영어 내신문항들이 출제되더라도 흔들림 없는 영어실력을 바탕으로 무난하게 풀어 나갈 수 있어야 한다. 상대평가인 내신영어에서 1학기 중간고사 보다 1학기 기말고사 내신영어 점수와 등급을 잘 받기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고등학교별 내신영어 출제경향을 본다면 크게 4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A그룹은 특목고와 자사고 들의 그룹이다.? 두 번째 B그룹은 지역별 명문사립고들의 그룹이다. 세 번째? C그룹은 지역별 사립고들의 그룹이다. 네 번째? D그룹은 공립고들의 그룹이다. 각 그룹별로 먼저 차이점은 시험범위의 양과 내신영어 출제경향과 난이도 문항들의?차이다. A그룹과 B그룹은? 내신영어의 시험범위가 상당히 많다. 일반적으로 최근 해당 학년의 모의고사의 많은 문항의 지문들이 시험범위에 들어간다. 또한? 영어교과서 3~4개과가 들어가고 학교 부교재, 학교 학습지와 외부지문들이 포함될 수 있다. 단순 지문숙달 직독직해식 Writing만이 아닌 수능어휘의 확장능력과 수능어법 변형을 기반으로 한 난이도 높은 객관식, 서술형 문항들의 비중이 높다고 볼 수 있다. C 그룹은? 지역의 사립고들로? 내신영어의 시험범위는 A,B그룹 보다는 적지만 보통 영어교과서? 3개과의 시험범위이다. 모의고사가 들어가는 학교들과 들어가지 않는 학교들도 있다. 영어부교재의 범위가 적지않은 편이며 난이도 있는 객관식, 서술형문항들도 꽤 있다. D그룹은 지역별 공립고들의 그룹으로 학교별로 차이는 있지만 영어교과서 3개과의 시험범위와 모의고사 지문 8개정도의 문항들만 학교에서 배부한 학습지들에서 출제된다. 시험범위의 어휘숙지와 어법과 직독직해식 Writing? 지문숙달 암기가 철저하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으나 1등급, 2등급, 3등급의 점수 차이가? 치열하고 조밀하므로 한 치의 실수만으로도 영어등급이 내려 갈 수 있다. A~D그룹은 편의상 구분했지만 동일 그룹 내 에서도 학교의 특성상 출제되는 특이 영어내신 문항들도 있다.? 전체 그룹의 공통문항들은 모의고사 유형에 토대를 둔 수능어휘들과? 수능어법, 빈칸추론 문항들, 문장넣기 문항들, 문장 요약문항들, 주제.제목잡기,지문의 내용일치 여부문항들, A-B-C 순서잡기 문항 등 이 있다. 또한? 각 그룹별로 객관식, 서술형 문항들의 내신영어 난이도 있는 문항들의 차이가 있다. 그 학교만의 특징있는 출제방식이 다르므로 반드시 학교별로 3개년치 기출문항들 직접 풀어보고 출제경향과 난이도 체감과 분석이 요구된다내신영어에서 좋은점수와 좋은등급을 받으려면 탄탄한 수능어휘 실력과 수능어법 이해와 응용능력, 직독직해식 Writing 능력, 변형능력이 필요하다.이 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들의 자녀가 대략 한달 앞으로 다가온 1학기 기말고사에서? 1학기 중간고사 영어시험지의 철저한 분석과 본인의 감점요인들의 분석후에 등급향상을 위한 개인별 내신영어 학습전략과 실천전략을 체계적으로 세워서 좋은 영어성적과 좋은 영어 등급을 받기를 기원한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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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 맛집 탐방 ‘사또오리 회전구이’ 노원에서 15분 정도 별내로 향하다 보면 아름드리 나무가 빽빽한 4천여 평의 넓은 대지 위에 2층 높이의 전통 기와집이 보인다. 돌탑 분수가 있는 연못과 서까래식 정자까지 복잡한 도심과 다른 고즈넉함이 묻어난다. 100여개의 좌석이 있어 코로나19 상황에서 거리두기가 용이한 곳이다. 정직한 재료와 정성담은 음식으로 26년간 대를 이어 사또오리의 명성을 지켜온 이성만 대표를 만나 오리고기가 건강과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에 대해 들어보았다.’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주는 오리고기오리고기는 중국 최고의 미식가 서태후가 미용식으로 즐겨 먹었다는 기록이 있을 만큼 ‘건강’과 ‘미(美)’를 대표하는 음식이다. 이성만 대표는 다이어트에 오리고기만큼 효과적인 것이 없다고 한다. “콜레스테롤은 낮고 돼지고기나 소고기보다 불포화지방산은 월등히 높아 혈관 내 쌓여 있는 불순물을 배출시킵니다. 몸의 산성화를 막아주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무기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A가 닭고기의 3배 이상 많습니다. 리놀레산 등 인체에 꼭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8종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체내 병균 저항력을 높이고 세포 재생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소화가 잘돼 그 영양분이 온전히 체내로 흡수된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비만을 예방하고 피부를 탄력 있게 하는 것입니다.” 한 마리를 시키면 12꼬치로 3, 4인분이다. 숯불 불판 사이에 꼬치를 끼우면 자동으로 돌아가 누구나 태우지 않고 쉽게 구울 수 있다. 양파, 마늘, 감자 등을 곁들여 구워 백김치나 신선한 야채와 함께 싸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오리고기만으로 부족한 분들을 위해 샐러드바가 별도로 있다. 녹두죽, 잡채, 불고기, 과일야채샐러드, 김밥, 잔치국수 등 매일 다른 종류로 10여 가지 음식이 준비된다. 다이어트 중인 분들이 아이들이나 청소년과 함께 가족모임이나 생일파티를 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26년간을 오직 신뢰로 쌓아온 브랜드 ‘사또오리’외식업을 시작했다면 누구나 원조 맛집이 되기를 꿈꿀 것이다. 하지만 브랜드는 절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26년간 ‘사또오리’라는 이름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창업주인 아버지로부터 배운 경영 철학 덕분이다. “‘사또’라는 이름은 이웃의 어려움을 많이 해결해 주셨던 아버님의 별명입니다. 단순히 개인의 이익만이 아니라 ‘사또와 함께하면 즐겁습니다’라는 모토로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신은 오리고기의 품질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오리와 닭을 방목 사육하던 <사또농원>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이성만 대표가 고기를 고르는 깐깐함은 남다르다. “냉동이 아닌 냉장육이기 때문에 신선도가 생명입니다. 저는 100% 국내산 다향오리만 사용합니다. 오리업계 최초로 무균설비, 공기정화시스템을 설치, 생산 전과정을 원스톱으로 관리해 HACCP 평가 1위를 한 곳입니다.” 최근에는 반짝 유행했다 사라지는 맛집이 많다. 오랜 기간 고객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기본에 충실하고 고객을 행복하게 하라’는 대를 이어 쌓아온 사또 정신을 엿볼 수 있었다.수목원 버금가는 녹음 짙은 힐링 공간‘사또오리 회전구이’의 또다른 매력은 수목원만큼이나 많은 나무숲에 있다. 좀 많이 있겠지 정도가 아니라 말 그대로 나무들이 병풍처럼 둘러싼 숲이다. 가끔 산토끼나 다람쥐, 청솔모도 볼 수 있다. 코로나19로 주말 나들이가 힘겨운 요즘 보양식과 함께 녹음을 만끽하며 산책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돌탑 분수에서 뿜어지는 시원한 물줄기를 보며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쉼터 같은 휴식 공간이다. 아이들을 위해서는 작은 바이킹 배와 스프링 오리가 있다. 마당이 넓어 뛰어놀기만 해도 즐겁다. 외식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다.주소 : 경기 남양주시 순화궁로 719-14 (별내동 덕송리 2286-6)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 ~ 오후 10시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4시), 월요일 휴무문의 : 사또오리 회전구이 031-527-5084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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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고교 탐방/용화여자고등학교 용화여자고등학교(교장 이운봉,?이하 용화여고)는?1988년 개교 이래 과학중점학급(이하 과중반), 이중언어수업 등 특목고 못지않은 시스템을 갖추고 과학인재와 외국어 능통자를 육성하고 있다. 인문과 자연계열 전문 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문,이과 통합시대를 대비하기에 최적인 곳이다. 이러한 투트랙 전략이 결실을 맺어 매년 향상된 입시결과를 내고 있다. 용화여고를 방문해 지난해 대입 현황과 주요 진학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보았다.‘수시:정시=59:41’, 안정적인 수시 결과, 확대되는 정시도 문제없다!용화여고의 2021학년도 대입 합격자 현황을 종합해 보면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78명, 교과 10명, 논술 20명, 적성 10명, 정시 83명으로 총 201명이다. 비율로 보면 수시가 59%, 정시가 41%로 확대된 입시제도의 정시 40%와 거의 동일한 비율을 보이고 있다. 서울권만 놓고 봤을 때는 학종 42명, 교과 7명, 논술 18명, 적성 10명, 정시 49명으로 수시 61%, 정시 39%다. 비교과 프로그램이 다양해 수시 경쟁력도 높지만 수능도 차질없이 준비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가톨릭의대 등 의대,한의대에 6명, 카이스트 등 과학기술대에 6명이 합격해 과학중점학급 7년 운영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서울대 3명, 연세대 5명, 고려대 6명 등 줄어드는 학생수에도 불구하고 최상위권 실적도 매년 향상되고 있다. 올해 입시부터는 약대 선발이 추가되어 상위권대 합격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융복합 인재 키우는 특색 프로그램용화여고는 과중반 운영에 따라 물리,공학계열,화학계열, 의생명계열, IT,SW계열 전공심화수업이 각 영역별 진행된다. 올해는 교육청 지원으로 개방형 실험실인 오픈랩을 구축한다. 첨단 과학기술 기자재를 구비해 학생들의 실험 실습과 개인 연구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인근 학교에도 개방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싱가포르, 호주, 대만 등 국제 교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용화여고만의 특색 활동들을 살펴봤다.▶ 과학중점학급과학중점학급은 일반계 고등학교 내에서 과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과학,수학 과목에 집중해 교육하는 학급이다. 과학,수학 과목을 일반계 고등학교 자연계열 과정 학생이 3년간 전 과목의 30% 정도를 듣는다면 과중반은 15%를 더해 45%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고급물리, 고급화학, 고급생명과학, 고급지구과학 등 심화과목 중 2개와 전문교과인 ‘과학융합’까지 필수 학습해야 한다.▶ 이중언어 수업(English Intensive Course)이중언어 수업은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환경 속의 학생들에게 영어 노출의 기회를 제공해주기 위해 미국의 ESL 수업의 여러 교수법을 적용,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이다. 교과서 이외에 원서, 영자신문, BBC,CNN news 등을 활용하며 원어민 교사와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해와 쓰기뿐 아니라 영어 토론 및 스피킹 실력을 향상시킨다. 학년이 끝나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한 권으로 완성하게 되고 그대로 학생부에 기록된다.▶ 개별 맞춤식 컨설팅 CL 프로그램CL프로그램은 코칭 러닝의 준말로 주요대의 학종에 체계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입시 컨설팅반이다. 진로,진학 전문 교사와 함께 전공 적합성에 맞는 개인별 로드맵을 수립하고 관련 교과, 비교과 학습 및 제반 활동을 지도해 목표하는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특히 CL교과심화발표회를 통해 1년동안 활동한 결과를 발표하고 그 내용을 기반으로 자소서가 쓰여진다.▶ 창의융합축전수학,과학 체험부스, 도전골든벨, 쿠션 물컵대회, UCC 등 창의적이며 융합적인 사고력 신장을 위한 한마당으로 학생들의 학업 흥미를 고취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부스 대신 각 교실에서 모듬 단위별로 활동을 한다. 수학,과학,우주항공,상태환경,인문사회 등 다양한 주제의 24개 교실을 학생 스스로 계획하고 운영해 다른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한다.▶ 용화연구 프로젝트 발표대회 ‘용연’학생들 스스로 흥미 있는 주제를 선정 자료조사, 실험, 설문, 토론 등을 거쳐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새로운 발전 방안을 도출하는 심화 연구 프로젝트다. 문제해결, 창조 정신, 네트워킹 등 잠재적 능력을 계발하고 스스로 탐구 능력을 증진할 뿐 아니라 학생부에 기록해 학종 경쟁력을 높인다. 조별 발표대회를 통해 완성된 결과를 모든 학생이 공유하며 상호 발전을 격려한다.▶ 논·구술 준비반 ‘집현 아카데미’논술 및 구술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수업이다. 토요일 2시간씩 운영하고 기초 및 심화반이 있어 선택할 수 있다. 인문, 상경, 수리, 과학 문제 개발부터 상시 첨삭까지 소수 과외식의 깊이 있는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전형 선택폭을 넓혀주고 있다. 논술이나 면접을 준비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해 들을 수 있다.학생 선택권 최대 존중, 27개 과목 시험보는 개방형 교육과정2015 개정교육과정은 문·이과 구분 없이 학생들이 자기 진로에 맞춰 교육과정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여기에 수능까지 고려해야 한다. 강신종 교무부장 교사는 학생들에게는 필요한 제도라고 한다. “수능과목을 2학년 때 듣도록 고정시켜 놓고 3학년에는 최대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중간고사에 27개 과목을 시험 봤습니다. 어떤 학생은 하루도 시험 과목이 없는 날이 있고 어떤 학생은 4시간 지속 시험을 보기도 했습니다. 학교 입장에서는 교과교실제가 너무 복잡하고 시간표 짜기도 어렵지만 지금 학생들은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자치권을 최대한 존중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 문화가 돋보였다.미니 인터뷰 신동희 진로진학부장Q. 학종 진학 실적이 매년 높은데 이유가 있을까요?A. 학종은 다른 전형보다 학교, 교사, 학생들의 노력이 더욱 필요한 전형입니다. 우리 진로진학부를 비롯하여 연구부, 창체부, 국제교류부, 융합과학부에서는 다양한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특히 일반 학생들도 과중반의 진로에 특화된 심화 과정을 들을 수 있도록 균등하게 기회를 제공합니다. 3학년부에서는 학기초 자소서와 면접팀을 꾸려 1, 2학년 때의 결과물들을 대학에 맞게 차별화해 마무리합니다. 이 같은 각 부서의 유기적 협업으로 인해 학종 실적이 좋은 것 같습니다.미니 인터뷰 강용학 연구부장Q.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와 학부모 간의 소통에 문제는 없는지요?A. 학생들의 성과는 가정과 학교의 공동작품이라는 생각으로 학부모와의 교류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1학기 ‘학부모의 밤’이나 ‘학부모 대상 연수’는 인원 기준에 맞춰 진행했습니다. 2학기 학부모가 알아야 할 입시정보를 제공하는 ‘학부모 아카데미’는 영상 스튜디오로 꾸며진 설렘온 교실에서 강사를 초빙해 녹화를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도 불이익 없이 학생이 원하는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미니 인터뷰 강수아 국제교류부장Q. 올해 새롭게 진행되거나 중점을 두고 있는 프로그램은 어떤 것인지요?A. 호주 일라와하이스쿨과 과학 수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거꾸로 수업 형식으로 학생들이 먼저 조사하고 화상으로 발표를 하면 2차시로 호주 교수님이 피드백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지난 해에 이어 용화모의유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40명이 2인 1조로 20개 나라를 맡아 ‘개발도상국의 교육서비스’ 등 주제에 따른 토론을 진행합니다. 코로나19로 밴드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외국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많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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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노원·도봉지역 고교탐방 : 대진고등학교 대진고등학교(교장 김영기, 노원구 공릉로 62가길 47, 이하 대진고)는 2009년 노원구에서 유일하게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된 이래 지난 10여 년간 지역에서 꾸준히 대입 성과를 보여주며 지역 명문고로 자리잡았다. 정시 확대, 문이과융합 수능, 블라인드 면접 등 다변화하는 입시 정책 속에서도 발빠르게 대응하며 학부모의 신뢰를 쌓고 있다. 대진고의 2021학년도 대입 분석 및 올해 더욱 진화해가는 대진고의 변화를 살펴봤다.대진고의 입시 경향, 높은 정시 역량 & 공격적인 수시 지원!2021학년도 대입에서 대진고의 재학생 기준 수능 응시인원은 315명, 대입 합격자 수는 175명으로 55.5%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특히 대입 합격자 175명 중 수시 합격자는 71명, 정시 합격자는 104명으로 정시 합격자의 수가 우위에 있다.구체적으로 의예과 5명, 서울대 4명, 고려대 4명, 연세대 5명, KAIST 외 기술원은 3명, 사관학교 1명을 비롯해 서울 소재 대학 합격자는 119명 (수시 52명, 정시 67명)이다. 이외 합격자를 합치면 175명에 이른다. <참조, 표1>김동억 3학년 부장교사는 “대진고는 교과대비 수능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수시전형에서는 다소 공격적인 지원 성향이 있다. 교과 상위권 학생은 최상위권인 의대와 SKY대학을 주로 지원하고, 반면 교과가 다소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논술전형으로 급격히 쏠리는 현상을 보인다.”며 “향후에도 교과와 수능 역량의 균형이 중요한 만큼 우리 학생들의 높은 정시 역량과 수시 전형에 필요한 최적화된 학생부 관리시스템을 통해 균형 잡힌 교육, 학생별 맞춤형 진학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제 교과 5등급 학생이 논술이나 정시로 주요 24개 대학으로 진학하고 있다. <참조 표2><표1> 대진고 2021학년도 재학생 대입 결과 (단위:명)<표2> 2021수시전형, 대진고 합격 사례 대학별 전형별 수능과 교과 평균 (소계 : 지원 사례수)2021 각 학급 교육과정의 특징과학중점과정을 운영하는 대진고는 학생들에게 수학, 과학 및 정보교과의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프로그래밍이라는 전문교과를 1,2학년에 개설하여 보다 많은 정보수업 및 컴퓨터 관련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고교학점제 선도학교고 지정되면서 학생의 진로에 필요한 다양한 선택과목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적성검사 및 전공계열 탐색 검사를 통하여 학생들의 진로 및 전공을 위한 다양한 선택과목을 개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3학년과정은 선택과목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이 스스로 수업에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교과 담당교사가 항상 평가하며 기록하여 선택과목 특성에 맞게 운영하고 있다.창의적 융합인재 양성, 과학 수학 융합분야 영재학급 운영!대진고의 영재학급은 과학·수학 융합분야로 1학년 대상으로 실시하며, 2개 학급 40명(창의영재반 20명, 아이디어영재반 20명)을 선발하여 운영한다. 담임교사의 추천에 의한 접수 후 1차 학문적성 판별검사(과학 48%, 수학 52%, 창의성 기반 문항),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영재교육 영역은 과학(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공학, 수학, 진로, STEAM교육 분야를 실시하며, 방과 후 학교 형태로 연간 100시간 이상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과학의 다양한 영역에 대한 심도 있는 학습경험을 균형 있게 제공하고, 교과 지도를 통한 창의력 및 과학적, 수학적 사고력 신장 뿐만 아니라 필드트립 및 봉사활동 등도 제공한다. 아울러 팀별 과제연구를 통해 탐구 수행 능력 및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우고, 탐구 수행과정을 통해서 만든 산출물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전공적합성과 자기주도성 살린 융합형 세특 관리!대입 변별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세특’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단순 활동 기록이 아니라 교과를 기반으로 학생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한 ‘패임랩’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교과와 창체를 결합하여 자신의 관심사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교과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하여 주제별 프로젝트를 구성할 수 있는 제도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각 교과에서 자신이 관심있는 내용을 배우고, 교과간 융합을 통한 학생 주도 활동의 심화된 학습하는 것이 패임랩의 주요 골자이다.이는 종합전형에 있어 관심 영역에 대한 학생 주도 활동과 전공적합성을 입증하기에 좋은 포트폴리오가 된다. 따라서 다양한 과목을 이수하고, 관련 연계 과목을 선택한 뒤 교과를 바탕으로 비교과 활동을 통해 학생부가 학생 주도형 기록으로 선순환된다는 점에서 대진고의 변화가 기대된다.TIP> 대진고 만의 특화된 학교 프로그램▶ 상위권 관리를 위한 특별반(경건반) 운영 - 자율학습을 위한 단독 건물 운영과 관리 교사의 관리 감독 - 개인별 좌석제 실시, 안정된 학습공간 마련 - 수학교과의 진단/치료를 통해 능력 향상을 위한 외부 문제은행 프로그램 운영▶ 대학별 맞춤식 진학설명회 실시 - 개인별 학년별 맞춤식 컨설팅 상담 (겨울방학)▶ 수요특강 운영 (격주 단위) - 분야별 사회 저명 인사 및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강 실시 - 활동보고서 작성을 통한 진로 연계한 학생부 기록 (학기별 10강좌 마련)▶ 방과후 학교 - 드론, 3D프린터, 아두이노 코딩 등 특기적성 수업 실시Mini-Interview 대진고등학교 김영기 교장Q. 원격수업 안착을 위한 대진고의 노력은?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원격 수업의 정착이 필요해졌다. 대진고는 3월 초 입학식 직후학생 대상 사전 교육을 통해 단정한 복장을 갖추고, 바른 자세로 화면 켠 상태로 수업에 참여하기, 바른 수업 환경 만들기, 수업 불참시 교과 교사에게 연락하여 대체 수업 수행하기 등을 지도했다. 이를 통해 원격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참여도와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졌다. 아울러 저작권법과 개인 정보법 인지, 사이버 폭력 부적정한 행위, 디지털 성 범죄 등 처벌 사항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및 성숙된 디지털 문화 선도를 지도하고 있다.Q. 대진고의 2021학년도 변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 예산을 비롯해 올해 1월에는 선진형 교과교실제 운영교로 선정되면서 9억이 넘는 예산도 확보했다. 또한 이와 별도로 전자칠판 관련 예산도 확보하여 이미 전자칠판 등 기자재를 선정한 만큼 빠르면 올해 말까지 대진고 38개 학급이 새롭게 선진형 교과교실로 거듭날 예정이다. 따라서 학교는 수업에 최적화된 선진형 교실과 수업 환경을 제공하고, 교사는 최고 양질의 수업과 변별력 있는 평가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이것이 곧 대학 입시와 맞닿아 있는 만큼 대진고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해도 좋다.Mini-Interview 대진고등학교 김동억 3학년부장교사Q. 문이과 융합에 따른 대진고의 진학지도의 변화는 ?문이과 구분이 없어진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가장 핵심은 ‘수학’이다. 인문계열 학과는 수학이 바탕이 되는 경영, 경제학과, 사회과학계열의 모집 인원이 많다. 따라서 수학과목과 관련된 비교과 활동은 매우 큰 장점이 된다. 따라서 전 학년을 대상으로 융합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패임랩 개념을 도입, 운영 중이다. 패임랩은 단순 세특 기재용 활동이 아니라 종합전형의 서류 평가의 핵심을 관통할 수 있는 활동으로 학생이 선택한 과목에서 교과 소양을 학생 주도의 프로젝트를 통해 발현하도록 마련하고, 이를 입시에서 활용하도록 적극 지 2021-05-28
- 2022학년도 대일외고 대원외고 이화외고 서울국제고 입시요강 분석 및 학과별 경쟁률 2021학년도 서울대 진학 순위를 알아보면 수시 최초합격 인원이 대원외고 32명으로 전국 고교별 순위에서 하나고 외대부고에 이어 3위이고, 대일외고는 24명으로 명덕외고와 함께 공동 4위였다. 세종과학고가 22명, 민사고 20명인 것에 비하면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21학년도 서울대 진학 순위를 외고별로 알아보면 대원외고는 수시 32명, 정시 11명으로 43명이 합격해 정원 250명 대비 서울대 진학률이 17.2%라는 놀라운 실적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명덕외고 25명, 대일외고 24명, 한영외고 24명 순이다. 또한, 2021학년도 서울대 진학 순위를 국제고 별로 살펴보면 인천국제고 13명으로 가장 높았고 서울국제고 11명, 부산국제고 11명, 동탄국제고 9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에는 2021학년도 서울지역 외고별 경쟁률을 알아보자. 대원외고는 일반전형 200명 기준 지원자 249명으로 1.25:1, 사회통합전형은 50명 정원에 33명이 지원해 미달이었다. 대일외고 2021학년도 일반전형 경쟁률은 모집정원 200명에 267명이 지원해 1.34:1이었고, 사회통합전형 경쟁률은 50명 정원에 38명이 지원해 역시 미달이었다. 서울지역 외고 전체로 살펴보면 대원외고, 명덕외고, 대일외고, 한영외고, 이화외고, 서울외고의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은 1120명 정원에 1397명이 지원해 1.25:1이고, 사회통합전형 평균 경쟁률은 모집정원 280명 중 159명이 지원해 서울지역 6개 외고 모두 미달이었다.2021학년도 서울지역 외고 전형별 경쟁률 2022학년도 외고를 지원하려면 학과별 경쟁률을 알아야 한다. 외고와 국제고는 1단계 서류전형에서 1.5배수를 선발하는데 영어성적에 B가 있는 학생도 1단계 서류전형에 통과하고 이어서 2단계 면접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최종합격한 학생도 상당수 존재한다. 따라서 외고지원을 고려 중이라면 영어성적이 모두 A인 경우가 아니어도 지원해 볼 만하니 학과별 경쟁률에 좀 더 주의를 기울여보자. 2021학년도 대원외고 일반전형 학과별 경쟁률을 보면, 스페인어과는 40명 정원에 63명이 지원해 1.58: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중국어과는 40명 정원에 42명이 지원해 1.05: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2022학년도 대원외고 경쟁률은 정시지원확대 입시제도의 변화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학과별 경쟁률을 고려하여 지원해야 한다.2021학년도 대원외고 일반전형 학과별 경쟁률 2021학년도 대일외고 일반전형 학과별 경쟁률은 독일어과가 20명 정원에 32명이 지원해 1.60:1이고, 스페인어과는 20명 정원에 35명이 지원해 1.7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프랑스어과는 40명 정원에 48명이 지원해 1.20: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일외고는 1단계 서류평가 지원 시 1.5배를 넘는 경우가 많아 학과별 경쟁률을 고려하여 지원해야 한다.2021학년도 대일외고 일반전형 학과별 경쟁률 이화외고는 여학생만 모집하는 외고로 2021학년도 일반전형 학과별 경쟁률을 알아보면 프랑스어과가 40명 정원에 54명이 지원해 1.3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영어과는 40명 정원에 33명이 지원해 미달이었다. 2022학년도 이화외고의 경쟁률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나, 1.5배수 미만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영어성적에 B가 있다 하더라도 1단계는 통과할 것으로 생각되며 지원전략을 잘 세워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대비를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2021학년도 이화외고 일반전형 학과별 경쟁률2020년/2021학년도 서울 경기권 외고 경쟁률조창모특목자사고 전문 중계GMS(지엠에스)학원 원장 2021-05-14
- 고3 완벽한 수능영어 대비를 중3 겨울방학 때까지 끝내자! (1학기 기말고사 중.고교 내신영어 up전략) 중계동과 대치동 현장에서 수능영어 강의를 해오면서 받는 학부모님들의 질문들중에 완벽한 수능영어 완성을 언제까지 끝내야 하는가? 이다.물론 학생의 개인역량과 영어 레벨테스트를 통한 현재의 영어실력에 따라서 차이는 있겠지만 절대평가인 수능영어는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이 끝날때까지 완벽하게 완성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특목고나 자사고 진학을 목표로 하든 아니면 내신영어의 변별력이 높은 일반고 사립고나 변별력은 그리높지는 않지만 한 두개의 문항만 실수해도 1.2등급이 어려운 공립고 진학을 목표로 하든지간에 절대평가인 수능영어를 중학교때까지 완벽하게 끝내놓는것이 좋다.결국 첨예의 관심사인 고등내신 영어에서 좋은 등급인 1등급, 2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완벽한 수능영어 실력이 중3 겨울방학 때까지 갖춰져 있어야 고교진학후 치러지는 1학기 중간고사의 내신영어 등급을 잘 받을수 있는 것 이다. 나름대로 내신영어 대비를 열심히 하는 적어도 내신영어 1등급, 2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진학한 고등학교의 전교생들 중에서 내신영어 1등급은 영어점수가 전교 4% 이내에 들어가야 한다. 2등급은 전교 7% 이내이며 결국 내신영어 2등급은 전교 영어 내신점수가 1.2등급 누적 11%이내에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고1 1학기 첫 중간고사부터 전국의 고교들에서 좋은 영어 등급을 위한 내신영어는 총성없는 무한경쟁의 무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쉽게 말해서 수시로 대학 진학을 위해서 중요시되는 내신등급을 잘 받기 위해서는 본격적으로 고1부터 수능대비를 하는 것이 한 발 늦는 것 임을 알수 있다.이제 5월 중순에 접어들고 있고 5월초 부터 중.고등학교의 많은 학부모님들이 아이에게 적합하고 좋은 내신영어 등급을 받기위한 영어학원을 찾아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요즘엔 매일 학원이 영어 레벨테스트와 상담을 위해 방문을 예약하시는 학부모님들과 학생들로 붐비고 있는데,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나고 기대에 못 미치는 내신영어 점수와 등급으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심정으로 1학기 영어등급 산정을 위해 남아있는 1학기 기말고사 내신영어 점수를 무조건 잘 받아야만 하는 상황이라고 본다. 아이가 나름대로 영어 내신대비를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도 왜 기대보다 낮은 영어점수와 등급을 받았을까?아이와 학부모님 모두 충격의 도가니에 빠져 있을지도 모른다.1학기 중간고사 내신영어 점수가 좋지않다면 먼저 학교 영어시험지를 가지고 정확한 분석이 필요하다. 틀린문항들과 깍인점수의 원인을 학교 영어시험지의 객관식 문항들과 서술형 . 단답형 문항들의 난이도와 아이가 왜 틀렸고 왜 점수를 깍였는지에 대한분석을 해보면 아이의 유형별로 부족한 내신영어의 유형과 취약파트가 나올것이며, 거기에 따른 내신영어 점수와 등급 향상을 위해 지금부터 빈틈없는 영어실력을 키워야 한다.영어상담 할때 학생의 중간고사 영어시험지 지참과 학생의 내신영어 유형별 정확한 강.약점 분석이 가장 중요하다. 실수로 틀렸다. 그래서 영어점수와 등급이 잘 안 나왔다고 하는 학생들도 있다.그럴때 꼭 해주는 말이 실수는 뭔가 완벽한 영어실력이 부족에서 나온 결과라는 것을..결국 실수도 실력이다.중간고사 점수와 등급이 잘 안나온 아이들의 학교 영어 시험지에서 틀린문항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살펴보고 시험을 직접치른 아이에게 다각도의 질문을 던지면 오답 문항들의 유형들과 영어 영역별 강약점 분석이 나올 수 있다.완벽한 수능영어 실력을 중3 겨울방학 때까지 완성한다면 중.고교의 학교 영어시험도 좋은점수와 등급이 나올수 있을 것이다.최종문 에이플러스영어 원장전 대성학원 재종반 영어대표강사전 플러스어학원 고등부팀장(외고반 전담) 2021-05-14
- 수학에 미친 사람들(수미사) 중계관 중등부 중2, 중3 2021학년 1학기 중간고사 분석! 수미사 중계관 중등부는 일반고 전교권 학생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학교별 난이도와 관계없이 깊이 있게 공부시키는 곳이다.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지난해보다는 어려웠지만 그 이전에 비해서는 여전히 쉽게 출제되었다. 성명동 대표강사는 “심화 문제를 얼만큼 연습했나에 따라 기말고사 성적이 달라집니다. 변별 문항과 서술형 감점없이 만점을 목표로 해야 흔들리지 않는 고등 실력이 완성됩니다”라며 되도록 어렵게 공부할 것을 제안했다.▶ 불암중 2학년(객관식 80점, 서술형 20점), 3학년(객관식 88점, 서술형 12점)2학년은 유리수와 소수~부등식의 풀이까지, 3학년은 제곱근과 실수~인수분해까지가 범위였다. 2, 3학년 모두 난이도는 쉽게 출제되어 시험 대비를 충실히 한 학생들은 좋은 결과가 있었을 것이다. 기말고사는 상대적으로 어려워질 것이기 때문에 유형 연습, 심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할 것이다.?▶ 상계중 2학년(객관식 100점), 3학년(객관식 100점)2, 3학년 모두 교과서 수준의 문제가 많이 출제된 평범한 난이도였다. 모든 문제가 객관식이라 변별력을 높이지 못한 것이 아쉽다. 기말고사 대비 및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교과서 수준 외의 폭넓고 깊이 있는 심화 문제 연습 과정이 필요하겠다.▶ 상명중 2학년(객관식 90점, 서술형 10점), 3학년(객관식 90점, 서술형 10점)서술형 비중이 낮고 5점짜리 객관식 문제가 많아 실수를 하면 점수가 많이 떨어진다. 2, 3학년 모두 난이도는 중상 수준이었지만 곳곳에 어려운 문제가 배치되어 시간 안배가 어려운 경우가 있었을 것이다. 여러 단계의 해결과정을 거쳐야 하는 심화 문제 풀이를 위해서는 무작정 ‘계산+답’이 아닌 풀이에 대한 고민과 서술과정 연습이 필요하겠다.▶ 을지중 2학년(객관식 90점, 서술형 10점), 3학년(객관식 90점, 서술형 10점)2학년은 중학교 첫 시험이라 그런지 쉬운 편이었다. 교과서를 정확히 숙지하고 식의 계산을 충분히 연습했다면 고득점이 가능했을 것이다. 3학년은 제곱근의 정의와 성질을 알고 적용해야 하는 난이도 상 수준의 까다로운 문제들이 있었다. 개념 이해가 정확하지 못한 학생들은 풀이 발상을 떠올리기 쉽지 않았을 것이다.▶ 중계중 2학년(객관식 86점, 서술형 14점), 3학년(객관식 86점, 서술형 14점)지난해는 코로나19로 시험이 유독 쉬웠기 때문에 제 작년과 비교해보면 역시 올해 시험이 쉬운 편이었다. 기존 유형을 변형하여 출제했기 때문에 처음엔 당황할 수도 있었겠지만 유형정리만 잘 되어 있었다면 모두 풀 수 있을 만한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중평중 2학년(객관식 75점, 서술형25점), 3학년(객관식 75점, 서술형 25점)2, 3학년 모두 평범한 난이도의 시험이었다. 교과서 응용문제나 심화 문제를 연습했다면 어렵지 않게 풀었을 것이다. 3학년 시험 범위가 제곱근과 실수, 삼각비 단원이고 문제수도 많은 편이라 시간이 부족했을 수 있다. 빠르고 정확하게 풀이 과정을 서술하는 연습을 미리미리 해야 하겠다.▶ 태랑중 2학년(객관식 100점), 3학년(객관식 100점)2, 3학년 모두 교과서 수준의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응용문제들이 약간 포함되어 있었지만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있으면 어렵지 않게 풀었을 것이다. 응용, 기출문제로 연습을 했다면 거의 대부분 풀어봤던 익숙한 유형들이 많아 시간 안에 어렵지 않게 풀었을 것이다.▶ 하계중 2학년(객관식 80점, 서술형 20점), 3학년(객관식 80점, 서술형 20점)이번 2학년 시험은 전체적으로 계산이 오래 걸리는 문제들이 많았다. 평소 계산 속도를 높이는 연습이 되어 있고 문장형 문제를 많이 접해 본 학생들에게 유리했을 것이다. 까다로운 문제들은 심화유형까지 연습했어야 풀이 방법을 떠올렸을 것이다. 3학년 시험은 어렵지는 않으나 마찬가지로 계산이 오래 걸리고 문제를 빠르게 이해하고 식으로 만들어야 하는 기본기의 중요성이 강조된 시험이었다. 서술형의 배점이 커 앞으로도 풀이과정 서술에 대한 사전 연습이 꼭 필요해 보인다.?도움말 성명동 중등부 대표강사 2021-05-14
- 수학에 미친 사람들(수미사) 중계관 고등부 고1 2021학년 1학기 중간고사 분석! ‘수학에 미친 사람들(이하 수미사)’은 대치에 본원을 둔 대형 수학 전문 학원으로 10개 지역 센터를 운영 중이다. 중계관(원장 김성훈)은 2014년 개원한 이래 2관, 3관까지 확장해 8년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 지역 대다수 고교 학생들이 재원 중이라 매해 중간고사 수학 문제를 분석해 공개한다. 김성훈 원장은 “전통적으로 쉬운 기조를 유지했던 고교들도 다소 어렵게 출제했습니다. 특히 객관식에 막혀 서술형을 놓치는 등 시간이 부족한 시험이었습니다. 기말고사도 부등식, 도형 파트라 결코 쉽지 않을 것입니다”라며 최고난도 문제까지 맞히겠다는 자세로 철저히 준비해야 등급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대진고 - 객관식 12문항(60점) / 서술형 6문항(40점)지난해 중간고사보다 약간 어려웠지만 그 이전보다는 쉬웠다. 객관식 10번은 양변에 x-1을 곱한 뒤에 x5=1을 만족하는 허근 α를 대입해서 차수를 줄이는 문제였다. 12번은 (x-2)2=(x+2)2-8x를 식에 대입해서 계수비교를 하면 풀렸을 것인데 많은 학생들이 접근하지 못했다. 서술형 4번은 켤레근 성질을 이용해서 이차방정식을 찾고 그 후에 4차식의 계수비교를 했어야 빨리 풀렸을 것이다. 그냥 근을 대입해서 풀었던 학생들은 뒤에 남은 서술형 5, 6번에 시간 배분을 못 했을 것이다. 마지막 서술형 6번은 근이 Wn=nⅹW로 평소 풀던 W를 변형해서 낸 문제라는 걸 알아차렸으면 쉽게 풀리는 문제였다. 전체적으로 보면 작년 등급컷 보다 조금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기말고사 범위는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등식과 도형 파트로 특히나 대진고는 이 영역을 어렵게 출제한다. 미리 기본부터 심화까지 착실히 공부해야 기말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볼 수 있겠다.▶ 대진여고 - 객관식 16문항(70점) / 주관식 5문항(30점)전체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객관식 5번을 제외하고 충분히 해결 가능한 익숙한 문제들이었다. 5번은 일종의 부정방정식 문제인데 인수분해 형태라 처음 보는 학생들은 당황했을 것이다. 게다가 배점이 높고 난이도 있는 문제가 첫 장에 나와 시간 부족으로 나머지 문제들을 풀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다. 객관식 10번도 기출문제로 블랙라벨에도 나오는 문제다. 단순히 근의 분리로 접근하기보다 근과 계수와의 관계를 찾은 후에 자연수 조건을 이용하면 쉽게 해결이 가능하지만 처음 본 학생이라면 어려웠을 수 있다. 서술형 문제도 모두 평이했다. 결국 등급 간 점수 차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수하지 않도록 평소에 문제를 꼼꼼히 푸는 연습이 반드시 필요하겠다. 중간고사가 어렵지 않게 출제되었기 때문에 기말고사 난이도가 올라갈 것이다. 특히 기말고사 도형 파트는 학생들이 어려워하기 때문에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면서 대비해야 하겠다.▶ 불암고 - 객관식 16문항(75점) / 서술형 5문항(25점)지난해와 비슷한 난이도지만 체감상 약간 어렵게 느꼈을 것이다. 객관식은 쎈B 유형 정도로 교과서 연습문제나 프린트 변형 정도로 평이했으나 계산이 오래 걸렸다면 서술형 풀이 시간이 부족했을 것이다. 객관식 10번과 16번은 정오를 찾는 선택형 문제였다. 10번은 복수 문제로 식 변형만 하면 되었다. 16번은 이차함수 모의고사 기출문제였다. 하지만 이런 옳고 그름 문제는 한 개라도 실수하면 답이 달라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서술형 5문항 중 마지막 문제가 어려웠으며 나머지는 평이했다. 하지만 객관식에서 시간이 많이 걸린 친구들은 쉬운 서술형을 놓칠 수 있으므로 시간 분배 연습을 잘해야 할 것이다. 서술형 5번은 도형을 이용해 이차방정식을 만드는 논리 사고력 측정 문제로 상위권 변별 문제였다. 내신이 쉽다고 쉬운 문제로만 공부하지 말고 도형의 심화 문제까지 풀면서 평소에 사고하는 습관을 길러야 기말고사 고득점이 가능하겠다.▶ 선덕고 - 객관식 14문항(60점) / 단답형 8문항(40점)이번 중간고사는 서술형 없이 객관식과 단답형으로만 출제되었다. 서술형 부분점수가 없으므로 빠르고 정확한 계산이 요구된다. 중하 난이도로 쉽게 출제된 객관식 1~10번과 단답형 1, 3, 6번을 제외한 나머지 40점 정도에서 등급이 나뉠 것이다. 부교재인 RPM하이큐에서 숫자만 바꾼 문제들이 더러 출제되었는데 대부분 STEP 1, 2의 문제들이었다. 단답형 5번은 STEP 3 문제이긴 하나 다른 교재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절댓값 그래프와 직선의 교점의 개수를 파악하는 유형이었다. 그 밖에 객관식 11번과 13번은 다항식 찾기와 나눗셈 문제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단원이다. 단답형 마지막 2문제는 시간이 부족했을 것이다. 익숙한 문제가 다수였지만 새로운 문제가 섞여 있어 쉽지 않은 시험이었다. 평소 시간을 재며 실전처럼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부교재 문제의 풀이 과정을 외우지 말고 논리적으로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영신여고 - 객관식 18문항(80점) / 서술형 3문항(20점)지난해와 비교하면 조금 어렵게 출제되었다. 앞부분은 교과서나 쎈B 유형의 수준이었으나 뒷문항으로 갈수록 어려워지고 배점이 높아져 시간 안배가 안된 경우 좋은 점수를 얻지 못했을 것이다. 객관식 13번은 도형의 닮음을 이용한 이차함수 최대?최소 문제로 익숙한 유형이 아니어서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 객관식 17번은 교육청 기출문제 변형으로 쎈C 등을 공부한 학생들에게는 익숙한 문제였다. 18번은 꼭지점 a, b가 서로소로 값이 정해지는 문제였다. 시간이 촉박해 실수가 많았을 것이다. 서술형에서는 3번이 문자를 포함한 복이차식 인수분해 문제였는데 정수조건도 있어서 틀린 학생이 많을 것이다. 배점도 8점으로 상위권 등급을 가릴 변별 문제였다. 전체적으로 평균이 떨어지고 등급컷이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기말 고득점을 위해서는 단순히 문제만 푸는 방식이 아니라 철저히 분석하고 훈련하며 머리로 사고하는 능력을 길러야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겠다.▶ 용화여고 - 객관식 18문항(70점) / 서술형 3문항(30점)전체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다소 접근이 어려운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다. 객관식 11번은 이차방정식의 켤레근에 관한 문제로 ‘복소수가 실수일 때 그 복소수와 켤레복소수가 서로 같다’는 성질을 알아야 풀렸을 것이다. 13번은 퍼센트 계산을 이용하는 익숙한 이차함수의 최대?최소 문제였지만 기존과 다르게 작년, 올해, 내년의 세 가지 상황이 주어져 있어 생소했을 것이다. 17번은 조립제법으로 삼차식을 인수분해해야 하는데 계수에 있는 k를 소거하면 x의 값이 구해진다. x의 값을 찾지 못한 학생들은 그냥 찍고 넘어갔을 수 있다. 객관식 18번과 서술형 마지막 문제는 이차함수와 직선의 위치관계를 이용하는 수능형 문제로 단원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였다. 암기식으로만 풀었다면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을 것이다. 중 난이도 문제들도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푸는 연습이 필요하겠다.▶ 재현고 - 객관식 20문항(70점) / 서술형 3문항(30점)전체적으로 지난해와 비슷하게 출제되었다. 객관식 19번이 가장 많이 틀렸을 문제였다. 15~18번은 까다로운 문제이긴 하지만 기존에 잘 알려진 기출문제의 변형이라 준비를 많이 한 학생들은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서술형도 무난했다. 15번은 교육청 문제를 17번은 블랙라벨에 있는 문제를 변형했다. 16번은 익숙하지만 학생들이 항상 어려워하는 인수분해가 안 되는 이차식이 포함된 나머지 문제였다. 18번은 계수의 합을 묻는 문제로 각 항이 1이 되는 x값을 대입하면 쉽게 풀 수 있으나 전개해서 정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을 것이다. 19번은 새로운 유형으로 a, b가 모두 음수이기 때문에 루트값을 제곱할 때 음수가 생기는 부분을 생각하지 못했다면 오답이 나왔을 2021-05-14
- 중계동 인근 중학교 내신 고득점 비법은? 코로나 19 때문에 2020년도 1학기 중간고사는 대부분의 중학교에서 실시하지 않았고 기말고사만 실시했다. 특히 중학교 학생들에게는 2학년 1학기 중간고사가 중학교 첫 시험이었데 갑자기 없어져서 기쁘기도 했겠지만(?) 기말고사 한번으로 1학기 내신전체를 결정하게 되어 외고나 자사고 등의 특목고를 학생들에게는 더 많은 부담이 되었을 것 같다. 다행이 올해 2021년도 1학기는 중간고사가 실시 되었다. 여전히 학생들뿐 아니라 학부모님들께서도 많이 부담스러움을 많이 표현하시는 것을 들었다. 심지어 원어민과 자유롭게 말하고 해외이 3년 이상 되는 학생들도 내신은 부담스러워 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 실제로 중계동 은행사거리 근처 학교 시험은 만만치 않다. 그렇다면 어떻게 중학교 영어 내신을 대비해야 할까? 내신대비 방법을 필자가 자세히 설명하는 것 보다 JS뉴욕영어학원의 내신대비 과정을 잘 묘사한 사례를 아래에 몇 개 싣는다. 엄청난 비법은 아니지만 JS뉴욕영어학원 재원생들의 구체적인 내신수업 후기라서 꼼꼼히 읽어 보시면 내신대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노원구 중계동/ 을지중학교 2학년 O승O/ 영어 내신 100점 JS뉴욕어학원에서 내신 수업을 하기전에 사실 영어 내신을 어떻게 접해야 할지 갈피가 안 잡혔다. TO 부정사나 수여동사 같은 문법파트도 확실히 잡혀지 있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본문 내용 이해가 완벽하게 되어 있지도 않은 상태였다. 이런 상태로 내신수업을 시작했고 한 달 안에 준비해서 내가 만족할 만한 점수를 받을 수 없을 것 같았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던 것과 달리 문법 설명과 정리가 깔끔하게 되었고 설명을 잘 해 주셨다. 중요한 포인트만 캐치할 수 있게 내용정리가 확실히 되어 있어서 암기하기도 편하고 이해 안 되는 부분도 쉽게 찾아 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게다가 문법 문제집까지 따로 만들어서 주셔서 노트로 이해하고 바로 정말 이해 했나 문제도 풀수 있어서 좋았다. 본문 같은 경우에는 선생님게서 주요 외워야 될 포인트를 찝어주시고 본문암기를 한 두시 구두 시험을 봤다. 듣기 본문도 같이 구두 시험을 봐서 시험 볼 때, 생각하는라 시간을 쏟지 않아도 되었다. 문법이나 본문 둘다 계속 두두 시험을 보고 자필 시험도 봐서 계속 기억나게 하고 암기보다는 이제 정확하게 이해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외부지문도 따로 설명도 해주시고 시험을 계속 봐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무엇보다도 선생님께서 설명을 잘 해 주시고 머릿속에 딱 박 힐 수 있게 가르쳐 주신 것 같다. 그래서 사실 시험도 내가 예상한 것 보다 전혀 실수 없이 잘 본 것 같다. 이번 내신 수업하면서 도움도 많이 된 것 같고 정말 시험만 잘 보려고 내신을 하는게 아니라 머릿속으로 이해를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좋았다. 다음에 내신수업을 또 듣고 싶다... !노원구 중계동/ 중계중학교 2학년 OO우/ 영어내신 100점시험 보기 1달전부터 내신 수업을 들어갔는데, 초반에는 시험 범위의 문법을 세세하고 정확히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 편했고, 내신 수업을 들어가기 전에는 확실하지 못했던 나의 문법 개념을 흔들리지 않게 잡아주셨다. 이후 중간중간에 계속 테스트를 통하여 자신의 빈틈을 찾아내어 주었다. 중반때부터는 선생님이 한명 한명 부족한 부분을 매꿔주셨다. 문법 이외에도 학교 본문, 학교에서 배부한 프린트들을 분석하셔서 완벽히 이해시켜 주시고, 암기하도록 하셨다.내신 기간 반 분위기는 공부하기에 최적의 환경이다. 어디 부분이든 모르거나 확실하지 못한 개념을 1:1로 선생님께 가르침 받을 수 있고, 주말에도 추가로 질문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가 넘어가지 않는다면 절대 시간이 모자라 질문 못한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는다. 딱 1달이다.이 1달을 숙제 열심히 하고 스스로가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만족할만한 시험성적을 받을 수 있다. 시험기간에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힘들 수 있다. 내신수업이 힘들어서 지칠수는 있지만 완벽한 시스템이기 때문에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처럼 자신의 노력에 대한 결과를 보고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내가 스스로 생각했던 성적보다 훨씬 잘 나온 성적에 내신수업이 너무 만족스럽다. (지금보다 더 많은 학생이 느껴봤으면 좋겠다싶을 정도로) 앞으로 많은 내신 수업이 남았는데 지금처럼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맺고 싶다.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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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노원도봉지역 고교탐방 : 선덕고등학교 선덕고등학교(교장 배경철, 도봉구 시루봉로53, 이하 선덕고)은 2011년 서울형 자사고로 재탄생한 이래 10여년 만에 독보적인 입시 실적을 기반으로 강북을 넘어 서울의 입시 명문고로 자리잡고 있다. 2021학년도 대입에서도 높은 최상위권 대학 진학률을 보여주며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남다른 자기주도 학습과 학년별 교사들의 통합 입시분석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선덕고의 2021학년도 대입 결과와 수시·정시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살펴봤다.강북 최고 SKY 대학 116명 합격, 주요 대학 합격자 307명!선덕고는 2021학년도 대입에서도 서울대 합격자 20명 (수시 9명, 정시 11명/ 재학생 17명)을 비롯해 연세대 50명, 고려대 46명으로 SKY 대학 합격자만 116명에 이른다. 또한 의·치·한 21명, 서강대 18명, 성균관대 16명, 한양대 33명, 중앙대 42명 등 주요 대학 합격자 누계는 307명이며,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합격자 수까지 파악하면 507명에 이른다.2020년 대비 산술적으로 비교해도 SKY 대학 합격자는 17명이 늘어났으며, 주요대학 합격자는 44명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지난해 대비 서울대 6명, 연세대 4명, 고려대 7명, 의치한 4명 등 최상위권 대학에서 합격자 수가 현격히 증가했다. <참조 표1, 재수생·중복 포함>김수연 입학관리홍보부장은 “단순히 최상위권 대학의 합격자 수만 늘어난 것이 아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중상위권, 중하위권 학생들 역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진학 결과를 얻어냈다. 수시 학종의 경우 내신 4~5등급대 학생들이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등에 합격하면서 선덕고 학생별 맞춤 지도가 성과를 얻어냈다.”고 밝혔다.<표1> 선덕고 2017~2021학년 주요 대학 진학현황 (* 재수생 포함, 중복, 단위:명)높은 대입 합격률의 비결, 선덕의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선덕의 자기주도 학습 시스템은 교사들의 철저한 관리와 세심한 지도 아래 최상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야간자율 학습에 대한 학생들의 신뢰와 자부심 또한 놀라울 정도다.400여석의 전용 자율학습실을 운영하는 한편, 학급내 또래 멘토링 프로그램과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취약한 과목에 대한 보완 학습을 지원한다. 아울러 층별 지도교사 배치 및 선생님과의 정기적인 상담, 쉬는 시간 과목별 교사와의 질의 응답 등 맞춤형 교육도 지원한다. 이는 충분한 자기주도 학습 시간을 통해 내신 성적 향상은 물론 정시 결과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실제 선덕고 2021학년도 서울대 합격생의 중학교 내신을 살펴보면, 10%~ 26%까지 다양하다. <참조 표2> 선덕고 진학 이후 진로의 방향과 학업 역량을 키워 대입에서 발현된 결과라 볼 수 있다.<표2> 선덕고 2021학년도 졸업생 중 서울대합격 중학생 내신성적학업의 중심은 학교, 선덕만의 특별한 진학관리 로드맵선덕고는 학생들의 수시와 정시 역량을 발현시킬 수 있는 학년별 특화된 진학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학년때는 특기와 적성을 찾기 위한 발표 및 토론수업, 학생 및 학부모 진로상담, 직업 및 학과 탐색, 학습동아리, 인재반, 토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2학년때는 심화 활동을 목표로 캠프, 봉사활동 등 분야별 봉사, 경시대회를 비롯해 전공동아리, 영재학급, 진로아카데미를 운영한다. 3학년은 학생별 맞춤 입시지도를 위해 대입설명회를 통한 맞춤컨설팅, 대학별고사 포트폴리오 완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창의적 엘리트를 키워가는 선덕의 심화 프로그램 운영▶교육청 승인 과학영재학급, 수학영재학급, 인문·사회영재학급 운영선덕고의 창의 융합형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인재반과 영재학급으로 구분된다. 1학년의 경우 수학인재반과 과학인재반은 각 20명씩 운영하여 수학분야 또는 공학분야이 과제연구를 수행하고, 고려대학교 영재교육원과 협약을 통해 다양한 수업을 경험할 수 있다. 2학년 대상으로는 수학, 과학, 인문사회 영재학급이 운영된다. 수학과학 영재학급은 수학, 공학, 생명과학 분야 과제연구를 수행하며, 자율형 사립고 논술 및 면접 심화 캠프를 지원한다. 인문사회 영재학급에서는 자율형 사립고 연합 인문학 캠프, 논술 및 면접 심화 캠프에도 참여한다. 3학년은 수학과 인문사회 인재반이 운영되며, 체인지 메이커& 진로 코칭 지원단, 수학 또는 인문사회분야 연구과제 수행 등 수시에 최적화된 집중 관리가 이루어진다.▶진로 전공 탐색 특화 프로그램선덕고 진로 전공 탐색 특화 프로그램에도 학년별, 전공 분야별로 지원한다. 1학년 대상 자연공학 아카데미, 인문사회 아카데미를 각20명씩 모집 운영하며, 자연공학 아카데미는 메이커 교육, 인문사회 아카데미에서는 국어, 사회, 철학 등 분야별 수업과 지리, 언론정보, 모의 유엔, 모의 창업, 모의 컨설팅 등 다양한 수업을 지원한다. 2학년 대상으로는 심화수학 및 심화 과학실험에 참여하는 자연 아카데미와 메이커 교육이 이루어지는 공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또한 1,2학년 대상 ‘선덕공학 리더’는 현대자동차 및 한국 공학한림원 연계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 자율주행 관련 연구보고서 작성 등 공학전공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Mini-Interview 선덕고등학교 배경철 교장Q. 선덕고의 독보적인 입시 실적에 대해?지난해는 코로나19 발발과 블라인드 평가가 진행된 원년으로 입시 변수가 많았지만, 선덕고는 오히려 뛰어난 진학률을 보였다. 먼저 학생들의 실력 신장을 위해 최고의 수업이 될 수 있도록 교사공동체가 함께 연구하고 노력하는 것을 꼽을 수 있다. 학생과 연 4회, 학부모와 연 2회 진학 상담을 진행하면서, 진로 방향에 맞게 생기부 활동을 기획하고 지도하고 있으며, 매 학년마다 진로진학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생활기록부의 자율, 진로 항목을 교사들이 학생 진로에 맞춰 1:1로 피드백하며, 진로에 맞춰 동아리, 수준 있는 탐구 등도 지원한다.또한 선덕고의 내실 있는 생기부 준비도 중요 요인 중 하나다. 고1부터 학생별 학교생활, 입시, 진로, 공부성향, 관심분야, 성적 추이를 기반으로 전형 추천, 진학 로드맵을 짜고 학년별 교사들이 모여 생기부 방향, 학교활동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탄탄한 생기부를 기획, 실행, 기록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는 강남 자사고에 뒤처지지 않는다고 자부한다.Q. 선덕고만의 자부심이 있다면?선덕고는 학생들이 원하는 만큼 마음껏 학업에 열중하고 깊이 있는 진로 탐색 활동을 펼칠 수 잇는 학교다. 학생들을 위한 교사들의 등굣길 음악회, 1인 1악기, 부모님과 함께하는 하이킹 기차여행 등 학생들의 창의력과 동시에 인성을 키우기 위한 문화적 공감대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지금의 명문 선덕고로의 도약에는 학생 개개인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수 차례 상담하고, 맞춤형 진학 플랜을 짜고, 늦은 밤까지 학생들의 야간자율학습을 지도해 온 선덕고 교사들의 열의와 헌신이 있어 가능했다. 앞으로 10년 간의 자사고의 역량을 응집하여 강북을 넘어 서울 최고의 명문고로의 성장을 자신하고 있다. Mini-Interview 선덕고등학교 김수연 입학관리홍보부장Q. 코로나19 상황에서 정시 확대, 학년별 달라지는 대입 준비는 ?선덕고만의 특화된 방과후 학교와 야간자율학습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흔들림이 없다. 학년별로 온라인 수업 때는 온라인 방과후 학교를 실시하고, 정시 확대에 따라 수준별 수능형 학습에 익숙해지도록 지도하고 있다. 야간자율학습의 경우는 학생과 학부모의 동의하에 1,2학년은 등교하는 날 운영하고, 고3의 경우는 수요일을 제 2021-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