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1,3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1월18일(목) 수능 DAY 126일 동안 수능영어 확실한 등급UP 실천전략 연일 코로나 확산 보도와 델타 변이 코로나로 떠들썩한 가운데 어느 덧 고3이나 재수생들에게수능이 코 앞 으로 성큼 다가왔다. 대치동과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매년 수능을 앞 둔 우리 제자들에게 권장하고 실천시키는 막바지 수능 UP전략이 있어 공유하려 한다.11월 18일(목) 수능일 까지 대략 명목 학습일이 4개월 남짓 남아 있다.수능일 까지 수능영어 학습할 수 있는 실제적인 학습일은 4개월이 아니다. 4개월 중에서 하루 평균 6시간이 수면시간이라면 126잁 x 6시간 = 756시간인데 결국 수면시간으로 31.5일이 빠진다. 수능까지 남겨진 총 명목시간 3,024시간 중에서 수면시간 756시간을 제외하면 2,268시간이 남겨진다. 수능대비 수험생들에게 남겨진 2,268시간들 동한 정리 학습해야 할 수능 주요과목이 국어, 영어, 수학, 과탐2과목 (사탐2과목) 5과목 이다. 학습 가능한 수능대비 학습 일을 5과목들로 나눈다면 2,268시간동안 영어 1과목에 투자 가능한 실제 학습시간은 2,268시간 중에서 453.6시간이 할당된다고 볼 수 있다. 평균 1과목당 학습 가능한 수능 수험생들에게 남겨진 실질적인 수능영어 학습 시간은 18.9일인 것 이다.그럼 2021년 6월 모의평가 기준 수능영어 등급별로 수능영어 등급UP 전략을 살펴보자.수능영어 1등급인 학생은 기존에 꾸준히 해오던 대로 영어학습을 유지하며, 특히 난이도 높은 빈칸 추론 3점짜리 문항들과 수능어법 문항들을 잘 풀 수 있는 실력과 감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능영어 학습에 FOCUS를 두어야 한다. 물론 적어도 주 1회 수능영어 모의고사를 지속적으로 풀고 틀린 문항들의 오답노트를 해야 한다. 수능 보카는 매일 40분씩 온라인 영어 어휘학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반복 학습을 해야 한다. 실전 모의고사를 풀 때는 반드시 실전처럼 L/C문항들부터 풀며 전체적인 시간배분 연습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수능 필수 어휘장을 통해 매일 점검 학습해야 한다. 또한 구문독해 학습을 통해 수능 필수어휘들의 동의어들과 반의어들, 연관 어휘들을 파트별로 정리 학습할 필요가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능 1등급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수능영어 절대평가 1등급인 90점을 목표로 해서는 안 되고 수능영어 100점을 목표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수능영어 2등급인 학생들은 수능영어 1등급을 목표로 하므로 평균 3~4개의 문항들을 더 맞아야 한다. 2등급 학생들이 놓치는 대부분은 수능 어법문항들과 빈칸 추론문항들, 문장 삽인, 순서잡기 문항들이다. 또한 1등급을 놓치는 2등급 학생들은 어휘력도 더 확실하게 다질 필요가 있으며 적어도 하루 어휘학습은 1시간 이상을 권한다. 실전 모의고사 문제를 주 1회 이상 풀고 오답정리를 꼭 하기를 권한다,수능영어 3등급인 학생들은 수능영어 2등급 이상을 목표로 할 것이며 등급을 올리기 위한 실천전략을 필요로 한다. 3등급이라면 아직까지도 수능 어휘가 부족할 것이므로 하루 평균 1시간 30분이상의 어휘학습을 권한다. 특히 빈칸 추론문항들과 문장 삽입, 순서잡기, 순수 어법문항과 어휘형 어법문항 학습도 열심히 해야 한다.또한 수능영어의 시간배분이 중요한데, 학생별로 취약한 유형의 수능문항들은 나중에 풀고 무난하게 풀 수 있는 수능영어의 문항들을 먼저 풀어서 시간에 쫓기지 말아야 한다.목표하는 수능 등급별로 학습전략이 조금씩 달라질 것이지만 공통적인 것은 올해 수능영어부터 달라지는 수능영어 문항들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효율적인 영어학습이 필요하다.작년과 달라지는 수능영어 첫 번째는 EBS 영어의 수능 연계율이 70%에서 50%로 줄어들며 특히 주목할 만 한 것은 EBS 수능영어 교재들의 직접연계가 간접연계로 바뀐다는 것 이다.쉽게 말해서 작년까지는 EBS 수특영어, 독해연습, 수능완성 교재를 달달 숙달 암기하는 정도로 무난하게 목표로 하는 수능영어 등급을 받을 수도 있었지만 올해 수능 영어부터는 그렇게 학습하는 것은 효율성이 떨어진다. 결국은 전체적인 수능영어 절대평가의 학생들의 체감난이도는 상승한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수능영어 등급별로 효율적인 학습전략이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번 수능영어 부터는 탄탄한 수능영어 실력이라고 볼 수 있다.이 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들의 수능영어 수험생들이 목표로 하는 수능영어 등급을 받아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최종문 원장에이플러스영어학원 2021-07-16
- [사탐 기획 연재 ③] “선택과목의 전략적 선택” (사탐 과목 선택 방법)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유리한가요?” 선택형 교육과정으로 바뀌면서, 학생들에게는 엄청나게 많은 과목 선택권이 생겼습니다. 인문/자연 계열에 따라 어느 정도 과목이 정해져 있는 수학 같은 과목이 있는 반면, 사회탐구 같은 경우는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사탐에 어떤 과목들이 있는지, 그리고 내신에서 사탐 과목을 선택할 때 어떤 부분들을 고려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사탐은 사회 / 지리 / 윤리 / 역사의 4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다!”“그렇다면, 무엇을 고러햐여 선택하여야 할까요?”사탐 과목을 선택함에 있어 고려해야 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① 우선 고려해야 할 것은 “진로”입니다. 특히 최상위권 학교의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경우에는 진로를 고민해서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과목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성적을 받기 너무 어려운 과목이라면 무조건 선택하기보다는 피해가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② 두 번째는 학생의 “성향”입니다. 자료 분석을 잘하거나 이과적 성향이 강한 학생들일수록 사문과 한지가, 국어적 감각이 있는 학생들은 생윤이, 응용력은 부족하지만 성실한 학생들은 동사,세계사,세지 과목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어렵더라도 명확하게 딱 떨어지는 답을 원하는 학생들은 윤사나 법정이 잘 맞는 학생들입니다.③ 그런데 내신에서 과목을 선택할때는 반드시 “선택자 수”를 고려해야 합니다. 아무리 진로와 성향이 잘 맞는 과목이라 하더라도, 선택자 수가 너무 적으면 등급을 받기 어렵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소수 과목들은 아무래도 그 과목을 특히 좋아하는 학생들이 선택하기 때문에, 등급을 받기가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④ “진로과목”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됩니다. 진로과목은 성적이 9등급이 아니라 A,B,C로 산출되기 때문에, 부담이 확연히 적습니다. 특히 문과가 과탐을, 이과가 사탐을 들어야 하는 경우에는, 진로과목을 들을 수 있다면 진로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무조건 유리합니다.지금까지 사탐 과목 소개와 선택시 고려사항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물론 위의 내용은 전반적 특성이기에 학교와 학생의 개별 상황에 따라 훨씬 복잡한 경우의 수가 나올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학원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상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사탐 기획 연재 ①] “혼돈의 문과 입시, 사탐 말고는 답이 없다![사탐 기획 연재 ②] “남은 4개월,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사탐 공부 방법)황나리원장SR사회탐구학원 원장 2021-07-16
- 수능까지 고3 수험생의 영어 등급 향상 전략 수능이 어느덧 4개월 남짓 남은 여름방학이 다가왔다. 고3 수험생들의 내신고사는 이제 마무리되었으니, 수능준비에 매진해야 할 시기이다. 하지만, 최근 6월 교육평가원 모의수능에서 영어과목의 난이도 상승으로 인해, 학생들이 평소에 받던 등급보다 낮은 결과 또는 정체된 성적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그래서 필자는 이번 지면을 통해 자신의 공부방식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성적 향상에 고민하는 학생을 위해, 수능 까지 남은 기간의 영어 등급 향상 전략에 대해 살펴보려고 한다.노력은 결코 배반하지 않는다우선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 수능까지 얼마남지 않은 이 기간에 성적 향상이 가능할까에 대한 의심이나 좌절은 버려야 한다. 수능 영어는 절대평가이다. 즉, 다른 학생과의 경쟁이 없는 상태로, 오로지 자신의 실력에 따라 성적을 받을 수 있다. 지금이라도 자신의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한다면, 기존의 성적보다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자신의 노력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필자가 제시하는 전략의 실행은 의미가 없다. 모든 일은 믿음에서 시작된다.듣기는 무조건 만점을 얻어야 한다.만약 수능 영어 1번에서 17번까지의 듣기 문항에서 틀린 문제가 나온다면, 제일 먼저 보완할 필요가 있는 부분이다. 사실 듣기 영역은 영어의 모든 부분을 다루고 있어, 단기간에 향상이 되지 않는 유형이지만, 앞으로 4개월이라는 시간에 충분히 향상시킬 수 있다. 단, 꾸준함이 필요하다. 필자가 제시하는 전략은 매일 20분정도를 듣기에 투자하는 것이다. 20분이상은 시간대비 효과가 떨어진다. 타 과목의 학습도 필요하고, 20분 이상의 시간을 듣기 학습에 투자하는 것은 지루해질 가능성이 있어, 듣기 훈련의 필수요소인 꾸준함이 사라질 위험이 있다. 매일 꾸준히 20분만 듣기문항을 훈련한다면, 문제의 유형에 익숙해질 것이며, 그에 따른 접근전략을 몸으로 체득하게 될 것이다. 이때, 주의할 점은 많은 문항을 풀지 말자. 하루에 2-3개 정도의 문항만을 목표로 하고, 실전처럼 풀자. 맞고 틀리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부분은, 그 문항의 지문을 반복해서 듣는 것이다. 언어는 반복을 통해 습득이 되기에, 같은 문항을 반복해서 듣는 연습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된다. 받아쓰기를 활용하는 방법이 더해지면 더욱 좋다. 받아쓰기를 통해 정확한 내용을 파악한다면, 같은 표현이 나왔을 때 더욱 쉽게 문제에 접근할수 있게 된다.EBS 연계교재를 최대한 활용해라올해 수능 영어에서 EBS교재와의 직접 연계가 사라지고 간접 연계의 유형을 변화가 된다. 6월 모의평가에서 확인했듯이, 간접 연계된 문항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힘들기에, 많은 학생들이 EBS교재의 학습에 의구심을 품고 있다. 그럴지라도, EBS 연계 교재는 중요하다. 최신의 수능 기조에 맞는 문항들이 지면에 실려있고, 다양한 주제와 형식을 통해 수능과 가장 가까운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교재이다. 꼭 직접 연계 문항이 아니더라도, 같은 주제를 가진 지문을 학습하게 되면, 생소한 문항의 지문에 접근하는데 실마리를 제공하게 된다. 고난이도 문항에서 어떻게 주제에 접근을 하는지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핵심이 되기 때문에, 최대한 모든 지문을 풀어보고 주제에 대한 분석해보는 것이 좋다. 또한, EBS교재의 단어를 최대한 암기하도록 하자. 과거의 수능 기출을 분석해보면, EBS 연계 교재에서 나온 단어가 다른 지문에서 활용이 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의미를 가진 단어를 주제와 연관시켜 암기하게 된다면, 지문해석이 훨씬 빨라지고 정확해지며, 간접 연계로 나타나는 문항의 접근이 훨씬 쉬워지게 될 것이다.수능까지 앞으로 남은 시간은 결코 길지는 않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자신의 노력에 믿음을 가지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간다면, 충분히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다. 고3 수험생들의 노력에 보답하는 좋은 결과를 있기를 바란다. 아르케 EDM 영어전문학원 영어부원장 정태현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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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노원 고교 탐방 / 신일고등학교
신일고등학교(교장 문병직, 강북구 솔매로 위치, 이하 신일고)는 1967년 개교 이래 ‘믿음으로 일하는 자유인’을 교훈으로 21세기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55년간 배출한 3만여 명의 졸업생들은 우리나라 정,재계 전반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다. 20만㎡ 규모의 넓은 부지에 첨단 공연 설비를 갖춘 차이콥스키 홀, 3개 국어 동시통역이 가능한 국제 회의장 등 고교 최고 수준의 캠퍼스를 자랑한다. 2010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이하 자사고)로 전환한 이후 매년 높은 진학률을 기록하는 신일고를 방문해 2021학년도 입시 결과와 진학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았다.정시 65%, 수시 35% 합격, 대학들의 인식 전환으로 학종 비율도 상승신일고는 2021학년도에 245명이 주요 4년제 대학에 진학했다. 서울대 의예과 포함 의대 10명, 서울대 9명, 경찰대 1명, 과기원 6명, 연세대 9명, 고려대 26명, 사관학교 4명 등 최상위권 대학에만 65명이 합격했다.(표 참조) 정시 합격생은 159명으로 64.9%이고 수시는 86명으로 35.1%다. 수시전형별로는 교과 14%, 학생부종합(이하 학종) 59.3%, 논술 26.7%다. 자사고답게 정시가 수시에 비해 2배 정도 높고 수시에서는 학종의 비중이 크다. 이세호 진학팀장은 학생 자율권을 최대한 존중하는 문화임을 강조한다. “입시 상담을 할 때 학생과 선생님 간에 별다른 충돌이 없습니다. 대학이나 학과 선택에 대해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줍니다. 기본적으로 역량이 뛰어난 학생들이라 눈높이가 상당히 높습니다. 기대치를 낮추기보다 다시 도전하더라도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도록 지원합니다.” 원슬기 3학년 부장은 달라진 대학들의 인식을 체감한다고 하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학종으로의 진학률이 매년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역적 이유로 약간은 저평가 되어있던 우리 학교 졸업생들의 학업성취도가 두드러지면서 본연의 위치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서울대 일반전형 합격자가 배로 늘었고 의대도 학교장추천전형이 많습니다.” 학생들의 진로를 지지하며 다방면으로 돕고자 하는 학교 구성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선배들의 합격 노하우 이어주는 연계 프로그램 다수신일고는 학년 연계 진로활동, 선후배 멘토링, 심화 탐구, 독서 토론, 수준별 교과 특강을 통해 학력 강화와 재능 개발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학년별 전공 탐구 프로그램다방면의 교양을 쌓을 수 있는 1학년 ‘융합 인재 프로젝트’, 실험과 실습 위주의 2학년 계열별 ‘심화 융합 프로그램’, 진로와 교과를 융합한 3학년 ‘교과 융합 프로그램’의 3단계 시스템으로 학생의 적성과 재능에 걸맞은 학년별 전공 활동이 가능하다.▶ 선,후배간 1:1 멘토링자신의 희망 대학에 입학한 선배와 후배를 매칭해 학습과 입시 멘토링을 진행한다. 유대관계가 잘 형성되어 진학지도에 효율이 높다.▶ 선배, 부모, 교사 특강현재 전문직에 있는 선배, 학부모 그리고 선생님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그 직업에 대한 지식을 획득하여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이다. 올해 5월에 실시된 후배사랑 선배특강은 38개 강의가 열렸고 80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논문분석, 정책제안, 나의 영웅 발표회학생 스스로 자기주도적 연구 능력을 발휘하여 관심 분야에 대한 학문의 폭을 넓히는 논문분석 발표회, 지역 사회 문제점을 관찰하고 비판적 상상력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제안 발표회, 우리 주변 인물들의 용기, 배려, 헌신의 모습을 관찰하고 발견해 감사의 가치관을 형성하는 나의 영웅 발표회 등을 개최한다.▶ 금요일의 과학여행자연과학, 컴퓨터공학, 의학계열 등 다양한 전공분야 대학 교수들의 강연을 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수강한다. 배우고 느낀 점을 정리해 보고서를 작성하고 의견을 공유한다.▶ 사제 독서단스승과 제자가 함께 인문사회, 경영, 철학, 과학, 수학, 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토론하면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지적 사고를 성장시킨다.▶ 수학,영어 시간여행반수학,영어 교과 기초 다지기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중학교부터 고1 과정까지의 수학과 영어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준다.미니 인터뷰 이세호 진학팀장Q. 신일고 진학부의 특장점을 꼽는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오랜 역사만큼 졸업생 누적 데이터를 철저히 관리하고 분석해 수시와 정시 지도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과년도 입결 자료를 참고하여 학생의 강점을 특화하고 약점을 보완합니다. 특히 3학년 담임교사들과 교과 담당교사들이 팀을 이루어 실시하는 ‘모의 면접 프로그램’은 실전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개인별 심층 면접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이 과정에서 선배들의 면접 후기와 교사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표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웁니다. 또한 고3 시작 전인 2월에 학생들과 사전 면담을 합니다. 꿈과 진로에 맞춰 진학의 방향성을 설정해 3월부터 바로 입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Q. 사회적 배려대상자(이하 사배자)를 위해 설계된 프로그램이 있나요?A. 신일고에는 사회적 배려대상자가 서울지역에서 가장 많이 입학합니다. 그만큼 사배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담임교사와 학생이 함께 식사를 하면서 상담을 해주고 책도 선물해 주는 ‘사제동행 프로젝트’, 친구와 짝을 지어 공부를 가르쳐주고 배우는 ‘멘토멘티’, 방학 기간 고려대학교 사범대학생과 함께 공부하는 ‘대학생 멘토’, 방과 후에 영어와 수학이 부족한 친구들에게 교사가 기초부터 가르쳐주는 ‘두드림클래스’ 등을 운영합니다.Q. 올해 고1 교육과정에 대한 차별화 전략이 있을까요?A. 4차 산업혁명과 국제화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인재 육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박사 학위를 소지한 전문 정보 교사가 교과 수업을 하고 관련 동아리와 각종 대회를 담당합니다.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는 수준별 영어회화와 발표 능력 향상을 위해 3명의 원어민 교사가 직접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업량 유연화에 따른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매 학기 기말고사 이후 다양한 융합형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합니다.Q. 2023학년도부터 입시에 미반영 되는 기록들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시나요?A. 수상기록이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상은 그 자체로 수상하는 학생들에게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작년까지 진행해오던 대회는 1, 2, 3학년 대상으로 그대로 진행합니다. 대신 1학년 학생들을 위해서 다양한 발표회를 추가해 관련 내용이 학생부에 기재되도록 했습니다. 또한 교내 봉사 활동을 대폭 늘렸습니다. 에코백, 희망의 마스크 만들기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또래협력학습인 더불어숲 등을 진행합니다. 도서관, 학교내 캠페인 봉사 등도 확대해 실시할 예정입니다.<2021학년도 신일고 합격생들의 진학 사례># Case 1> 서울대 의예과 일반전형 합격교내 학력강화 프로그램, 전공탐색과정, 동아리 활동 등 자신의 교과학습능력과 전공적합성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모든 프로그램에 활발히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학교홍보 UCC대회, 피아노 콘테스트 등 문화예술 분야에도 능동적으로 도전해 다재 다능한 면모를 보였다.# Case 2>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일반전형 합격서울대는 고려하지 않았었는데 3학년 1학기에 내신 등급이 1.5까지 상승했다. 또한 1학년 때부터 남극 탐사를 꿈꾸며 ‘지구과학 인재반’에서 지구환경 분야 심화 활동을 지속했던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상향 합
2021-07-16
- 2021학년도 노원·도봉지역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 분석노원 진학률 68.7%, 도봉 진학률 70.7% 지난 5월 말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정보 공시제 시행에 따라 ‘학교알리미 (www.schoolinfo.go.kr) 에 2021학년 고교별 졸업생 진로 현황을 공개했다. 강북지역에서 가장 높은 교육열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노원·도봉지역 졸업생의 진로 현황은 어떨까?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노원·도봉지역 고교 졸업생들의 진학률은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지역별 고교별 4년제 대학교 진학률, 전문대학 진학률, 기타(재수생 포함) 진학률을 상세히 정리해봤다.4년제 대학교 진학률 노원 73.7%, 도봉 71.6%전문대학 진학률 노원 25.9%, 도봉 27.5%2021년 2월 노원·도봉지역 고교 졸업생은 노원지역이 4,734명, 도봉지역이 1,791명으로 총 6,525명이다. 지난해 졸업생은 노원이 5,549명, 도봉이 1,942명으로 총 7,491명이므로 노원·도봉지역 고교 졸업생은 1년 사이 966명이 감소했다.졸업생 수 감소는 진학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노원은 2020년 진학률 65.9%에서 올해는 68.7%로 2.8% 다소 높아졌고, 도봉지역은 지난해 진학률 62.8%에서 올해 70.7%로 현격히 높아졌고, 그 차이가 7.9%다. 이때 진학률은 4년제 대학교, 전문대학, 국외 대학을 포함한다.한편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5년간의 노원·도봉 고교 졸업생 진학률 추이를 살펴보면 노원지역은 밀레니엄세대로 불리던 2000년생 학생들이 응시했던 2019학년도 대입에서 잠시 주춤했지만 5년간 꾸준히 진학률이 상승하고 있고, 도봉지역 역시 2019학년 진학률이 다소 하락했지만, 올해는 70%가 넘는 진학률을 보여주고 있다.2021학년도 노원 도봉지역의 진학률을 4년제 대학교, 전문대학, 국외, 기타로 세분화해서 살펴보면,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은 노원이 73.7%, 도봉의 71.6%보다 2.1% 높고, 전문대학 진학률은 노원이 25.9%, 도봉이 27.5%로 도봉이 더 높게 나타났다. 재수생을 포함한 기타비율은 노원이 29.6%, 도봉이 28.3%로 노원이 1.3%가 높다.<표>노원·도봉지역 고교 최근 5개년 (2017~2021) 전체진학률 추이 (단위 : %)* 2021년 노원·도봉지역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 (단위:%)# 노원지역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전체진학률 68.7%, 4년제 대학교 73.7%, 전문대학 25.9%, 기타 29.6%노원지역은 수락고(자율형공립고)를 포함해 17개 고교에서 2021년 2월 졸업한 학생이 4,734명으로 지난해 5,549명보다 815명이 감소했다.4년제 대학교로 진학한 학생이 2,396명 (지난해 2,599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73.7%이며, 전문대학으로 진학한 학생은 843명 (지난해 1,053명)으로 25.9%, 국외대학이 14명 (지난해 5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약 68.7%가 대학교로 진로를 정했다. 이는 지난해 65.9% 진학률과 비교해보면 2.8% 상승한 수치이다. 이밖에 고교 졸업 후 진학이나 취업으로 진로를 정하지 못한 기타 학생은 1.403명 (지난해 1,892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29.6%로 나타났으며, 취업한 학생은 78명이다.# 도봉지역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전체진학률 70.7%, 4년제 대학교 71.6%, 전문대학 27.5%, 기타 28.3%2021년 2월 도봉지역에서는 서울외고 (특수목적고)와 선덕고 (서울형 자사고)를 포함해 8개 고등학교에서 1,791명이 졸업했으며, 이는 지난해 졸업생 1,942명과 비교해 151명이 감소했다.4년제 대학교로 진학한 학생이 1,266명 (지난해 1,220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71.6%이며, 전문대학으로 진학한 학생은 348명 (지난해 353명)으로 27.5%, 국외대학이 12명 (지난해 14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약 70.7%가 대학교로 진로를 정했다. 이는 지난해 진학률 62.8%와 비교해보면 7.2% 이상 상승한 수치다. 이밖에 고교 졸업 후 진로를 정하지 못한 기타 학생은 507명 (지난해 722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28.3%이며, 취업한 학생은 18명이다.<표> 노원지역 고등학교 최근 5개년 졸업생 진학 추이 (단위 : %)<표>도봉지역 고등학교 최근 5개년 졸업생 진학 추이 (단위 : %)# 노원지역 고교별 진로 현황 분석전체진학률 - 대진여고 가장 높고, 혜성여고 가장 낮아대학진학률 대진여고, 서라벌고, 한국삼육고, 용화여고 순으로 높아노원지역 진학률을 고교별로 살펴보면 전체진학률은 대진여고가 88.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한국삼육고 82.9%, 노원고 75.8%, 염광고 74.4%, 서라벌고 72.9%, 상계고 72.5%, 청원여고 72.1% 순이다. 지난해 전체진학률은 한국삼육고 96.9%로 가장 높았으며, 월계고 73.9%, 청원여고 71.4%, 용화여고 70.1%, 혜성여고 70.0% 순이었다.2021학년도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을 살펴보면 대진여고 73.0%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서라벌고 64.2%, 한국삼육고 61.8%, 용화여고 54.5%, 청원고 51.8%, 재현고 50.0% 순이었다. 대학진학률이 가장 낮은 학교는 월계고로 39.8%의 진학률을 보였고, 다음으로 혜성여고 41.3%, 불암고 44.1%이었다.2021학년 전문대학 진학률이 높은 학교는 노원고 29.1%, 염광고 27.3%, 월계고 26.5% 순이며, 이는 노원지역 전문대학 진학률 25.9%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어 전문대학 진학률은 청원여고 25.2%, 상계고 24.5% 순이었다.# 도봉지역 고교별 진로 현황 분석전체진학률 - 정의여고 가장 높고, 서울외고 가장 낮아대학진학률 - 선덕고, 서울외고, 정의여고, 창동고 순으로 높아도봉지역 고교별로 살펴보면 전체진학률은 정의여고가 75.8%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도봉고 75.3%, 누원고 74.0%, 자운고 73.9%, 창동고 73.5%, 효문고 71.9% 순으로 도봉지역 모든 일반고가 70%를 넘는 진학률을 보여주고 있다. 전체진학률만 비교해보면 일반고가 자사고인 선덕고(64.1%), 특목고인 서울외고(63.6%)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에도 전체진학률은 정의여고 70.5%로 가장 높았으며, 누원고 68.7%, 자운고 65.7%, 창동고 65.2%, 선덕고 61.9% 순이었다.한편 2021학년도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은 선덕고 61,4%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서울외고 56.8%, 정의여고 51.6%, 창동고 47.5%, 도봉고 45.5%, 자운고 44.0% 순이었다. 대학진학률이 가장 낮은 학교는 효문고로 40.5%의 진학률을 보였고, 다음으로 누원고 42.9%로 모든 학교들이 40% 이상의 진학률을 보여주고 있다.2021학년 전문대학 진학률이 높은 학교는 효문고 31.4%, 누원고 31.2%, 도봉고 29.9%, 자운고 29.8% 순이며, 이는 도봉지역 전문대학 진학률 27.5%를 상회하는 수치이다. 반면 서울외고와 선덕고의 전문대학 진학률은 각각 3.2% (7명), 2.4% (9명)으로 일반고와 비교해 극히 적은 인원이다.재수생 포함한 기타비율,혜성여고 가장 높고 대진고, 영신여고, 재현고, 서울외고 뒤이어기타비율은 진학이나 취업에 속하지 않으면서 재수생이나 입대자, 학점은행제 등록한 학생을 포함한 수치를 말한다. 노원·도봉지역에서 재수생을 포함한 기타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혜성여고 46.6%로 나타났다. 이어 대진고 46.3%, 영신여고 46.0%, 재현고 37.3%, 서울외고 36.4%, 선덕고 35.9%, 불암고 34.2%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의 경우는 기타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서 2021-07-16
- 논술로 대학가기,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 방법! 2022학년도에도 대학입학전형 수시모집 중에서 학생부 영향력이 낮은 전형 중 하나가 논술전형이다. 논술전형은 학생부 교과가 전형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최대 40%를 넘지 않으며, 대체로 30% 이하이다. 게다가 학생부 교과 등급별 격차가 크지 않아서, 사실상 교과의 실질반영률이 매우 낮으며, 학생부 비교과는 출석과 봉사만 반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생부 교과가 3등급 이상인 학생들은 논술전형을 1순위로 생각해야 한다. 그렇지만 논술전형은 경쟁률이 높다고 생각해서 망설이는 학생들이 아직도 많다. 이는 최초경쟁률만 보고, 실질경쟁률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논술전형 실질경쟁률은 대체로 최초경쟁률의 절반 이하 실질경쟁률은 지원자 중에서 최저학력조건(대학이 제시하는 수능 등급 제한)을 만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최저학력조건은 논술전형 점수에 합산되지는 않고, 논술전형 합격자 심의의 자격일 뿐이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이지만, 수능시험은 11월이기 때문에, 최초경쟁률은 학생들의 희망 지원을 반영한 수치이다. 대부분 대학의 논술전형 실질경쟁률은 최초경쟁률의 절반 이하이다. 지면이 부족하니, 몇 학교만 예를 들자면, 건국대학교의 2021학년도 입시 결과 발표에 따르면, 논술전형 인문계열 응시자 중에서 최저학력조건(국, 영, 수, 탐(1) 중에서 2개 합 4)을 맞춘 학생의 비율이 37.3%~72%까지 학과별로 다양했는데, 대체로 40%대였다. 2020학년도 중앙대학교의 경우, 인문사회계열 최초경쟁률은 54.2:1이었으나, 최저학력조건(국, 영, 수, 탐(2) 중에서 3개 합 6)을 맞춘 학생들 비율, 즉 실질경쟁률은 12.2:1이었다. 경영경제도 최초경쟁률은 45.3:1이었으나, 실질경쟁률은 15.2:1이었다. 최저학력조건, 시험 일정, 수리논술과 영어제시문 포함 여부 등을 고려하라 그렇다면, 실질경쟁률이 낮은 대학과 학과는 어떻게 찾아야 할까. 우선은 최저학력조건이 있는 대학에 지원하는 게 중요하다. 물론 앞으로 설명할 다른 요인이 있으므로, 최저학력조건이 높을수록 그것에 비례하여 실질경쟁률이 낮아지는 것은 아니다. 또한 수시 1차(수능 전)에 논술시험 일정이 있거나, 같은 날 여러 학교가 논술시험을 치르는 대학교에 주목해야 한다. 수능에 가까워질수록 불안한 학생 마음은 모두 같고, 여러 학교 일정이 겹치면, 경쟁률이 분산되는 것은 당연하다. 마지막으로 영어 제시문이 포함되거나 수리논술 문제가 하나 포함된 학과도 고려하자. 영어제시문은 단 하나만 출제되고, 수능 영어 수준을 넘지 않는데, 막연한 두려움에 학생들의 지원률은 떨어진다. 또한 수능 수학 3등급대 학생이라면, 인문 수리 하나 포함되는 문제에도 도전해보아라. 아래는 이러한 요건 중 두 개 이상 갖춘 대표적 사례들이다. -2019학년도 이화여대 논술전형 실질경쟁률 전학과 평균 6:1 -2019학년도 동국대학교 인문계열 전학과 실질경쟁률 10:1 이하 -2020학년도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인문계열 실질경쟁률 10:1 이하 학과 22개 -2020학년도 성신여대 인문계열 전학과 실질경쟁률 평균 5:1 이하 -2021학년도 서울여대 인문계열 실질경쟁률 10:1 이하 학과 11개조현경학림논술 인문강사 서강대 철학과 석사중계동 방과후 학교 출강(전) 대치 예섬 학생부종합전형 강사 2021-07-09
- 2022 입시에서 자연계논술이 특별한 이유 1. 상위권에서의 이과 쏠림 현상 고3의 입시상황은 항상 변수가 많고 수많은 이슈들이 존재합니다. 그 중에서도 올해 2022학년도 입시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를 하나만 꼽자면 아마도 최근 들어 강하게 나타나는 상위권의 이과 쏠림 현상이 아닐까 합니다. 몇몇 학교의 경우 전교 등수로 1등에서 20등 까지를 뽑았을 때 그 중에 문과 학생이 1~2명 밖에 없을 정도로 극심한 이과 쏠림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습니다. 상위권의 이과 쏠림은 최근 몇 년 째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지만 올해는 특히나 수능 수학에서 ‘공통과목+선택과목’ 이라는 구조개변과 함께 맞물려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2. 교과,학종에서의 문,이과 내신 수학 통합효과 2021학년도 대입을 치른 작년 고3부터 내신 수학에서 문?이과의 구분은 이미 사라졌습니다. 이후 내신 수학에서 이과 학생의 강세가 현실화 되었습니다.(이과생의 내신 인플레이션) 게다가 2022학년도에 학생부 종합전형의 비율은 전체 모집정원 대비 거의 10%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그에 따라 학생부 교과성적을 반영하는 교과?학종 전형에서 이과생의 커트라인이 올라가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입니다.3. 수능 수학에서의 선택과목에 따른 등급결과 : 수능을 응시하는 학생들 중 문,이과의 비율은 대략 6:4 정도로 예전에 비해 아주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여기에 상위권에서의 이과 쏠림이 합쳐지면서 각 등급별 문이과 분포에서 확연한 차이가 드러납니다. 지난 3월 학평의 경우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자료에 따르면 1등급 학생중 이과(미적, 기하 선택)의 비율은 92.5%, 2등급에선 81.4%, 3등급에선 78.2%로 등급대가 내려갈수록 비율이 줄어들긴 하지만 상위권 각 등급에서 이과생의 비율은 전체 응시생 중 이과생의 비율을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이렇게 수능에서 이과생의 등급이 높아진 현상을 입시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수능에서의 등급을 자격요건으로 요구하는 수시에서는 수능최저를 충족하는 학생들의 수가 많아집니다. 즉 수시에서는 유리하게 작동합니다. 하지만 이과생들끼리만 경쟁하는 정시에서는 유리할게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불리해지는 부분이 생깁니다. 학업능력으로 볼 때 문?이과 전체를 통틀어 약 3등급 정도 되는 확실한 이과성향을 가진 학생이 있다고 가정해 봅니다. 나보다 나은 학업능력을 가진 학생들 중에서 예전엔 문과로 갔을 많은 학생들이 지금은 이과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즉, 이과 안에서 나의 순위는 뒤로 밀리는 효과가 생긴 것입니다. 게다가 예전의 입시결과로 만들어진 정시 배치표 상에서 나의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을 생각하고 있다면 ‘착시’일 가능성이 큽니다. 왜냐하면 정시 배치표는 사실상 이과 학생들 안에서 나의 순위로 본 대학 수준인데 상위권에서 이과생들의 수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입시적 관점에서 수능 수학의 등급별 문?이과 비율문제의 결론은 ‘큰 틀에서 수시에서는 유리해지고 정시에서는 불리해진다.’ 입니다.4. 상위권 이과 쏠림 현상과 자연계 논술 입시를 준비하는 이과생의 입장에서 논술을 선택하더라도 상위권에 이과생이 많다는 것은 여전히 불리하게 작동합니다. 하지만 상위권 이과 쏠림은 나의 선택과는 무관하게 이미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므로 그냥 받아들여야 합니다.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어떤 전형에 좀 더 집중할 것인가? 하는 문제인데 큰 틀에서 정시보다는 수시에서 유리함이 있고(수능 최저를 맞추기가 수월해짐), 수시 중에서도 교과?학종 전형에서는 내신 인플레이션에 의한 불리함이 크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여전히 전체 정원의 약 10% 정도를 선발하고 있는 자연계 논술이 적절한 대안이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박경식 선생님現) 학림논술 자연계팀장現) 학림논술 수리논술 강사前) 강남대성 최상위권 강사前) 메가스터디 동영상 강사KAIST 공대 2021-07-09
- 중계동 초·중·고 수학전문 중계레이수학학원 “이번엔 정석 실력을 확실히 끝내고 싶다” “진도 따라가기 힘들어, 개념서 하나만 완성하자” “시험 앞에 작아져, OMR 정리가 어려워” “여름방학 미적분만 완료하자” 등 대형학원의 획일적인 시스템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학습 진도를 원하는 학생이라면 불암고등학교 정문 앞 ‘초중고 1:1 맞춤식 수업’을 표방하는 ‘중계레이수학학원’에 관심을 가져보자.변함없이 ‘자신만의 커리큘럼으로 수학을 배우고 싶은 학생’들의 신뢰를 쌓아온 중계레이수학학원은 줄 세우기식 수업에서 배제된 하위권 학생도, 자신만의 심화공부가 필요한 상위권 학생도 똑같이 인정받고 배우는 학원이다. 최인호 대표원장을 만나 특별한 수업에 대해 들어봤다.초중등관·고등관 분리, 학생마다 다른 목표 모든 학생 1:1 맞춤 수업!중계레이수학학원의 강점은 초중고 모든 학생들이 “1:1 맞춤식 수업과 관리”를 받고 있다는 점이다. 학생마다 다른 목표에 맞춰 기간, 교재 등 개인 커리큘럼을 계획하고 학생의 실행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과학고 진학 전 겨울방학을 이용해 정석 실력 (미적분과 수2)를 정리한 학생, 고1에 만나 수학에서 만큼은 자기주도 학습력이 향상된 학생까지... 학생 한 명 한 명이 원하는 목표를 응원한다.”는 최 원장은 “기존 학원처럼 상중하 수준별이나 획일적인 판서 수업이 아니라, 학생 능력, 상황, 성향, 학습 진도를 고려하여 개인 목표 달성에 필요한 최적화된 수업을 제공한다. 따라서 최대 수용인원은 한정되지만, ‘학생’을 중심에 둔 교육을 하고 싶다.”고 진심을 전한다. 실제 고등부 정원은 6명으로 제한되어 있다. 또한 초·중등관과 고등관을 분리하여 학습 분위기와 쾌적한 학습 환경도 새로 정비했다.개인 학습 로드맵 제공, 정 많고 사랑과 믿음을 주는 교육철학 실현 중!중계레이수학학원은 학부모와 학생의 요구에 맞춘 커리큘럼을 기준으로 유연한 수업을 지향한다. 첫 상담에서 학생 목표, 교재, 기간을 정해서 수업을 진행하고, 수업 또는 1달 과정 후 상담을 통해 학생의 학습 수용력, 공부 방식, 학습 진도를 논의하여 조율해나간다. 초·중등부는 당일 수업에 대한 일일 평가와 피드백, 오답 정리로 마무리하고 있다. 최 원장은 “초·중학생의 경우 학생별 학습량을 파악하고 눈높이에 맞춰 정해진 기간에 정해진 교재를 완료하도록 지원한다.”며 “수학은 가장 중요한 과목인 동시에 가장 포기하는 학생이 많은 과목이다. 교육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학생의 발달 단계에 따라 사춘기, 부모와의 갈등을 극복하며 수학에 대한 학습 성과도 이뤄내도록 응원했으면 한다.”고 조언한다.언제든 질의응답 (원장 직접 해설 영상 제공) & 원하는 만큼 무한관리 시스템 가동!중계레이수학학원 만의 질의응답 방식은 놀라울 정도다. 특히 시험 기간에는 거의 24시간 학생들이 풀리지 않는 문제를 SNS(카톡)으로 보내주면 원장이 직접 풀며 해설을 담은 영상으로 바로 응답해준다. 이는 학생의 공부 흐름을 끊지 않고 수학 성취감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아울러 자습실을 별도 운영하여 학생이 원하는 만큼 자기주도학습을 독려하며, 중계레이만의 열린 수업, 열린 자습, 그리고 무한대의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여름방학, 정규과정 + 주 1회 원하는 수업(특강) 방식!여름방학 과정도 특별하다. 학생별 커리큘럼에 맞춘 주 2회 정규과정에 주 1회 원하는 수업을 보태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고등부의 경우 정규수업 (주 2회/ 각 2시간 수업과 2시간 자습)에 학생의 학습 진도와 학년, 입시 방향을 고려해 2학기 교과서 풀이, 수2 문제집 풀이, 선택과목 (미적분, 기하, 확통 등) 등 원하는 수업을 1회 추가하는 방식으로 보완할 수 있다.최 원장은 “주어진 환경에서 어떤 학생에게도 최선을 다한다. 우리 학원은 입시 결과와 성적향상을 내세우기보다 어떤 아이도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대로 공부하도록 응원하고 싶다. 정 많고 사랑과 믿음을 주는 학원, 중계레이수학학원이 지향하는 교육철학”이라고 강조한다. 최 인호 원장중계레이수학학원 2021-07-09
- 중계동 초·중·고 수학 전문 윤오상수학학원 수학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학생들의 신뢰를 받아온 윤오상수학학원. 다변화하는 교육정책 이슈에 선제 대응하며, 학생들의 다양해진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유연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여름 특강은 획일적인 편성이 아닌 학생의 등급별 실력별 성향별 학습전략을 제안하고, 최적화된 수학 공부를 주도하고 있다. 윤오상 원장이 제안하는 학년별 수준별 여름방학 수학학습법을 알아봤다.여름 특강, 카멜레온 같은 커리큘럼과 맞춤형 수업 제공!윤오상수학학원 여름특강은 학원 주도형이 아닌 학생별 개인 특성에 맞춘 ‘카멜레온’ 같은 유연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학생 본인의 능력, 등급, 실력 파악에 따른 차별화된 수학 공부가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다.윤오상 원장은 “무모한 선행은 지양하고 짧은 여름방학 동안에 과연 어떻게 하면 알차게 공부를 할 수 있느냐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라며 “우리 학원의 반당 인원수는 원장 수업을 제외하고 대부분 4~5명이다. 학생별 성향, 학습 진도를 고려해 최고의 강사진, 효율성 높은 수준별 맞춤 수업, 궁금한 문제들은 언제든지 질문을 받아서 풀어 주는 무한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중3, “얼마나 많은 선행을 했나”는 겉치레가 아닌 실질적인 내실화가 중요!일반적으로 중3 학생들끼리 “너 선행 얼마나 했니?”라는 질문을 주고받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선행 정도가 아니라 “본인이 고등수학의 내용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머릿속에 기억하고 있는가”이다. 무작정 고등수학을 선행하지만, 정작 고1 첫 중간고사의 성적이 생각만큼 나오지 않아 학원을 바꾸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이런 학생들을 상담해 보면 수학에 투자한 시간과 노력 대비 점수가 오르지 않아 고민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중요한 본질을 놓치고 있기 때문이다. 고등수학 선행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기억하는지 아니면 단순 암기를 통해 아는 수준인지를 구분해야 한다. 단순 암기를 통한 기억은 실제 시험에서 절대로 활용될 수 없다. 반드시 근본적으로 이해하고 습득한 것인지 꼼꼼히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윤오상수학학원에서는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고등부 강사가 중등 3-2학기 수업에 참여하며, 고등수학에 특화된 문제 접근과 풀이 방식을 강조하고, 단원 연계를 고려하여 고등수학을 적용시킨다. 윤 원장은 “선행 부담이나 스트레스를 덜어내고, 중학교 때의 성적은 숫자일 뿐 상대적인 등수가 아님을 인지하고, 겸손하게 고등과정을 주비 하라”고 조언한다.고1, 1학기 성적 3등급 기준 수학(하) + 수I, 수II 진도 결정과 실행 달려져고1은 여름방학 동안 수학(하)를 반드시 정리해야 한다. 단 본인의 등급에 따라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 1~2등급 상위권은 수학(하) 뿐만 아니라 학생 상황에 따라 수Ⅰ, 수Ⅱ의 대비도 필요해진다. 3등급 중상위권 학생은 지난 겨울방학 당시 선행 진도를 확인하고 여름방학을 대비하는 것이 좋다. 반면 4등급 이하라면 2학기 수학(하)에만 집중할 것을 추천한다. 짧은 기간 전 범위를 완벽하게 소화하기는 힘들지만, 1학기 성적을 반면교사로 삼아서 최대한 수학(하)를 정리해야 한다. 교재는 핵심 개념 위주의 얇고 가벼운 교재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윤 원장은 “고1은 1학기를 겪으면서 누군가는 자신의 중학교 성적이 거품이었음을 파악했을 것”이라며, “1-1학기 성적을 좌표로 고등수학 학습전략을 세우고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고2, 2학기 수학Ⅱ 이외 선택과목 선별이 아닌 병행 학습 강조!윤오상수학학원에서는 고2 역시 수학II에 대한 학습 기억력에 따라 학생별 맞춤 공부를 제안한다. 수학II를 공부하지 않았다면, 당연히 수학II에만 집중하고 복기 가능한 수준이라면 수학II+ 선택과목을 병행 지원한다. 윤 원장은 “이과 계열 학생이 2-2학기 후 미적분을 처음 준비하는 것은 위험할 수도 있다. 수학II가 어느 정도 된다면 여름방학에는 미적분을 병행하고, 기하는 학기 중에 해도 늦지 않다. 단, 수능 수학 선택과목이 아직 결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기하를 소홀히 하지 마라”고 조언한다. 또, “문과 계열 학생 중 수학II를 어느 정도 기억하는 학생이라면 선택과목 ‘확률과통계’를 병행하는 것도 좋다. ‘확률과통계’의 특성상 내용이 많지 않고 ‘오래 보고 많이 반복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과목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고3, 전략이 필요 없다! 기출문제 정리 완료- 봉투 모의고사 풀이 순! 고3의 경우 당연히 수능 준비에 집중해야 한다. 기출문제를 아직 끝내지 못했다면 모의고사 풀이를 미루더라도 기출문제 풀이에 집중해서 여름방학 내 완성해야 한다.최근 10년간 수능- 평가원- 교육청 순으로 기출문제를 정리하고, 이후 파이널 모의고사를 풀면서 감각을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아직 공통과목, 선택과목의 내용이나 개념이 취약한 학생이라면 단원별로 지수, 로그, 삼각함수, 수열, 극한, 연속, 미분, 적분 등 본인이 부족한 단원별로 정리하며 채워가는 방식을 추천한다.윤오상 수학학원 원장 2021-07-09
- 중계동 초,중,고 수학·과학 전문 ‘유비스카이 학원’ 코로나19로 인한 학력저하가 심각하다. 지난달 교육부가 발표한 '2020년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평가 결과'에 따르면 2019년 9%이던 고2 수학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은 2020년 13.5%로 증가했다. 중3도 13.4%에 이른다. 학업성적이 비교적 우수한 보통학력 이상 학생 비율도 고2 4.7%포인트, 중3 3.6%포인트씩 감소했다. 비대면 교육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중위권 학생들이 하위권으로 이탈하는 현상이 뚜렷해진 것이다. 중계동에서 시작해 대치동 분원까지 14년째 지속 성장하고 있는 ‘유비스카이 학원’ 고등부 박세원 대표강사를 만나 중?하위권 학생들을 향상시키는 비법에 대해 알아보았다.템포 느린 학생들, 학습량-과제 개별 케어 해주는 5인조 조교 시스템고등 수학은 속도가 중요하다. 시간에 쫓겨 아는 것도 손을 못 대는 경우가 허다하다. 다양한 유형을 숙지하고 있다가 문제를 본 순간 즉시 풀이방법을 떠올려야 제한시간 안에 풀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상당량의 유사 문제를 풀어 익숙해지는 과정이 필요하다. 박세원 대표강사는 이때가 제일 견디기 힘든 순간이라고 한다. “무작정 문제를 풀게 하면 수학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고 공부는 더 싫어 지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특히 중학교 때 온라인 수업 위주였던 학생들은 갑작스레 증가하는 학습량을 감당하기 힘들어 합니다. 여기에 과제도 많고 진도도 빠른 대치동 시스템을 그대로 도입하게 되면 중위권 학생들은 하위권으로, 하위권 학생들은 수포자가 되기 쉽습니다.” 이들을 위해 고민하던 박 강사의 솔루션은 ‘템포를 맞춰주되 효과를 극대화 시키자’였다. “느린 템포에 맞춰 모든 유형을 보기보다 코어 유형을 반복하면서 학생 수준에 따라 콘텐츠를 보완해 나가는 1:1 맞춤 전략을 씁니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조교 시스템 때문이다. “5명의 조교진이 학생들의 상태에 맞춰 과제의 양과 내용을 다르게 하고 첨삭도 별도로 합니다. 손이 많이 가지만 이 시기를 극복해야 성적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방식은 대학교 때 5에서 7등급 사이에 있던 학생을 맡아 14개월 만에 주요 대학에 진학시킨 박 강사의 개인 경험에서 출발했다. “사실 상위권 친구들은 어떤 여건이든 혼자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반면 중?하위권 학생들은 선생님과 콘텐츠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중위권 친구들은 공부 스타일이 제각각입니다. 학습습관을 바르게 해주어야 합니다. 하위권 학생들은 중등수학을 상호 보안 시키면 성적이 오릅니다.” 상위권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열의가 있다면 한번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겠다.과제체크-수업집중도체크-데일리테스트’로 이어지는 촘촘한 필터링수학은 위계가 확실한 과목으로 아래가 견고해야 위로 쌓을 수 있다. “매 수업마다 실시되는 ‘과제체크’, ‘수업집중도체크’, ‘데일리테스트’를 거쳐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학생이 이해하지 못한 영역을 면밀하게 필터링합니다. 정말 완전히 자기 것으로 소화했나를 점검한 후 부족하다면 별도 시간을 들여 첨삭을 다시 합니다.” 이 시스템으로 3개월 정도 트레이닝이 되면 95% 이상 성적이 오른다. 5%가 떨어지는 이유가 궁금했다. “선생님이 풀어준 것을 마치 자기가 푼 것처럼 착각하는 잘못된 자신감의 문제입니다. 이들의 시험지를 모두 스캔해 식을 한 줄 한 줄 보며 어디를 정확히 몰랐는지 분석합니다. 그 결과에 따라 조교들과 회의를 통해 다음 시험의 대응법을 마련합니다.” 이 같은 촘촘한 필터링 시스템 덕분에 2시즌 연속으로 떨어지는 케이스는 없다고 한다.4단계 자체 교재 활용, 1등급 향한 내신 특화 커리큘럼유비스카이 고등부는 자체 교재를 활용한 커리큘럼이 독특하다. ‘프레스캐치업’이라는 기본개념서로 시작, 심화개념서인 ‘스캐치업’, 유형서인 ‘페인팅’, ‘피날레’라는 파이널 교재까지 4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특구 고교들의 고난도 문제들을 관통하는 핵심 유형들을 선별해 실었다. 여기까지 완성하면 1등급은 무난하고 만점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4주 완성 수학 상반’, ‘4주 완성 수학 하반’, ‘4주 완성 수학 상 심화반’, ‘4주 완성 수학Ⅱ반’이 7월 19일 개강한다. 유비스카이 고등부 박세원 대표강사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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