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1,3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국내 최초 교육 콘텐츠 플랫폼 ‘원더빌닷컴’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1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기재요령』에 따르면 학생이 작성한 것 중 교사가 활용 가능한 자료는 ‘동료평가서’, ‘자기평가서’, ‘수행평가 결과물을 포함한 수업산출물’, ‘소감문’, ‘독후감’ 등 5가지뿐이다. 학생이나 학부모가 대신 기록하는 셀프 학생부를 방지하기 위해 강화된 것이다. 따라서 교사들이 ‘세부능력특기사항(이하 세특)’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이하 창체)’ 등 서술형 항목의 기록을 풍성하게 하기 위해서는 위의 자료를 요구할 수밖에 없다. 학생들의 문서 작성 부담을 경감해 주는 교육 데이터 뱅크 ‘원더빌닷컴’에 대해 알아보았다.대입 반영 학생부 기재 내용 축소되었다고 손 놓고 있다면 오산올해 고1부터 영재학급, 개인 봉사, 수상 실적, 독서, 자율동아리 등이 학생부에 기재는 되지만 평가 자료로 대학에 전송되지는 않는다. 입시를 위해서라면 가급적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맞을까? 원더빌 교육연구소 이순천 소장은 이럴 때일수록 돋보이는 학생부를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코로나19로 학생부가 모두 대동소이 해졌을 것으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현재 학생부 내용은 학생들이 제출한 ‘수행평가 보고서’, ‘자기평가서’, ‘학습 관찰 일지’ 등을 토대로 작성됩니다. 이것을 어떻게 작성하느냐에 따라 학생부가 달라집니다. 또한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와 추천서가 폐지되는 대신 면접 질문이 보다 치밀해질 것입니다.” 2022학년도 전체 대학의 전형 계획을 살펴보면 교과나 논술 전형의 학종화가 뚜렷하다. 성적과 함께 학생부를 반영하거나 제시문 면접 등을 추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서울대는 2023학년도부터 정시에서도 주도적 학업태도를 포함한 교과 성적을 반영한다. “자기평가서를 쓰라고 하면 고가의 입시컨설팅을 활용해 발 빠르게 대처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우왕좌왕하면서 인터넷을 검색하다 시간을 허비하게 됩니다. 이러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결과물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탄생한 것이 원더빌입니다.” 원더빌닷컴은 학생들이 교육부 규정에 맞춰진 포멧이나 내용을 참고할 수 있도록 지필고사를 제외한 학교생활에 필요한 전 영역의 자료를 디지털 파일로 제공한다. 영어나 한글로 제작된 계열별, 과목별 발표용 PPT자료도 다수다. 학생들이 선배들의 자료를 보며 스스로 작성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혼자서 버거워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컨설팅까지 지원한다.실제 활용된 콘텐츠 확보해 전문가 집단이 최고 퀄리티로 재편집 가공인터넷에서 서식이나 보고서 등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면 한두 번쯤은 내용에 실망한 적이 있을 것이다. 개인 간 거래이다 보니 품질이 담보되지 않는다. 원더빌은 이러한 품질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원본 자료의 부족한 부분이나 규정에 맞지 않는 내용을 수정하고 감수하는 별도 전문가 그룹을 배치해 운영 중이다. 따라서 전체 문서가 최상위권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다. 학기별로 개학 시엔 연설문, 동아리 자료, 중간고사 전후에는 수행평가, 탐구보고서, 기말고사 전후에는 학생부 기재 내용, 입시 시즌에는 자소서, 면접 자료를 대량 공급하고 6개월 후엔 모든 자료가 새로운 내용으로 업데이트 된다.원더빌 지정학원이 되면 재원생에게 최고 수준의 컨설팅 서비스 가능학교 대회나 탐구 보고서 작성이 막막할 때 학생들이 의지할 수 있는 곳은 주로 다니고 있는 학원의 선생님이다. 하지만 학원도 인터넷을 검색하기는 마찬가지다. 노원구학원연합회 회장이면서 원더빌 창업자인 정경시 대표는 이러한 학원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자 지정학원제를 실시한다. “기회의 평등은 교육의 중요한 가치입니다. 교과 역량을 확대시켜주는 학원에서 학생부에 기록되는 활동까지 지원한다면 학생들은 비용부담 없이 최고 수준의 컨설팅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지정학원은 지역 상권을 고려해 선별 심사를 거쳐 모집한다.원더빌 정경시 대표이사 2021-07-09
- 중계동 초·중·고 영어·수학 전문 ‘올바른학원’ 중계동 학원가의 중심에 있는 초·중·고 입시 영어·수학 학원, ‘올바른학원’은 매년 꾸준한 성적향상 사례를 쏟아내며 까다로운 지역 학부모의 인정을 받고 있다. ‘입시’를 목표로 과목별 세분화된 커리큘럼, 능동적인 오답 관리 시스템 도입, 학생 개인별 세심하고 애정 담긴 코칭 등 항상 진일보하는 김지연 대표원장을 만나 올바른학원의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알아봤다.<영어>예비 중1, 입시 영어 시작하는 최적기! 감이 아닌 정확도 높이는 수업 필요!올바른학원은 그동안 대형 어학원을 다니던 초등 6학년 학생들이 입시 영어를 위해 선택하는 대표학원이다. ‘말하기’, ‘리딩’ 중심의 어학원을 다녔던 학생을 어떻게 교정할까? 김지연 원장은 “흔히 한국식 영어, 내신 영어 공부를 준비하는 최적기가 바로 예비 중1이다. 어학원 높은 레벨에서 난도 높은 지문을 읽었던 학생 중에도 중등 필수단어를 모르는 경우도 많다.”며 “입시를 목표로 문법 기본기와 구문독해를 통해 해석의 정확도를 높여야 한다.”고 단언한다. 무학년제로 운영되는 정규과정은 독해 시험 + 문법 + 구문독해 훈련 + 리스닝으로 구성된다. 특히 ‘정확한 해석’의 필수 과정인 구문독해 훈련을 통해 중학교 진학 후 영어 상위권을 선점하기 위한 과정이다.예비 고1, 고난도 문제 잡는 정확도, 논리력, 추론력까지 준비하는 단계예비고1 역시 핵심 키워드는 ‘문법과 구문 독해’다. 고등 문법의 기본을 익히고, 수능 필수단어 2,000~2,500개 암기, 구문 독해를 통한 모의고사 고득점을 위한 준비이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기본 품사 및 <절> <구>도 모르는 학생이 있는데 최근 내신과 수능 영어의 출제경향을 보면 영어 실력은 물론 국어적 능력을 요하는 경우가 많다. 분야별 지식, 복잡하고 긴 지문의 정확한 내용 파악이 가능해야 빈칸, 서술형, 변형 문제를 해결하고 1등급을 받아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실제 J고 내신에서도 부교재 다수가 포함된 폭넓은 시험 범위가 등장했고, y 여고의 경우에 지문 변형 문제가 출제되어 단순 암기로는 유의미한 성적을 받아낼 수 없었다. 6~7개월여 구문 독해훈련과 문법을 반복 공부하면, 문장구조가 보이니 내용 파악이 수월해진다. 이때 문법은 영어 실력의 뼈대와 벽돌을 쌓아 올리는 토대가 된다.<수학> 필수 중·고등과정 특강 오픈! 오답 관리 시스템 활용 개별 약점 집중 관리!올바른학원 수학 중등 과정에서는 고등과정과 연계되는 기하 특강을 비롯해 내신 대비에 필수적인 난도 높은 방/부등식 특강, 함수 단원 총정리 특강을 개강한다.한편 고등부에서는 예비 고1을 위한 고등수학(상)(하)를 비롯해 수학I 수학II 특강을 열고 개개념유형반과 상위권 대상 심화반으로 구분하여 수준별 특강을 제공한다. 아울러 미적분, 확률과통계 등 선택과목과 모의고사 등 영역별 몰입 특강도 지원한다.정규과정에서는 개념부터 최상위 고난도 문제까지 6단계로 세분화된 초중고 과정별 수학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자체 오답 관리 시스템을 도입, 학생별 오답 유형을 무한 관리하고 있다.김 원장은 “예비 중1은 흥미 위주의 공부에서 신속 정확하게 답을 구하는 입시 위주의 공부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영어는 예전의 고등문법이 중2 과정에 등장하고 수학은 킬러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입시 속도를 늦출 수는 없다.”며 “우리 학원은 학생과의 친밀한 관계 속에 학습 태도, 진로 방향, 진학에 대한 고민 등을 함께 해결하는 현실적인 멘토 역할도 하고 있다.”고 강조한다.Tip> 올바른학원 재원생의 성적향상 사례 #1. 이OO (A고1, 66점 → 84점)1학기 기말고사를 준비하며 학원에 들어온 김OO. 불과 3~4주 만에 이전보다 20점 가까이 올리며, 항상 자신 없던 영어에 자신감을 얻었다.#2. 장OO (D중3, 영·수 80점대→ 영·수 동반 100점) 영어·수학 성적이 80점대였던 장OO은 올바른학원에서 3개월 수강 후 중간고사에서 수학 100점을, 기말고사에서는 영어·수학 모두 100점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3. 김OO (B중3, 50점대 → 84점 → 92점)대형 어학원을 다니던 이OO는 올 2월에 올바른학원를 찾아와 2달 만인 4월 중간고사에서 80점대를 받아냈고, 이번 기말고사에서 92점을 받아내며 학교 내신시험에 완벽 적응했다.#4. 박OO (C여고2, 고교 진학 후 성적 하락세 → 93점)박OO은 중학교 때 최상위권이던 영어 성적이 고교진학 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올바른학원에서 구문 독해훈련과 어법을 익히면서 ‘정확한’ 구문분석으로 93점을 받아냈다. 2021-07-09
- 중학생, 고등학생? 중간. 기말고사 100점을 받으려면 영어학습을 어떻게 해야 할까?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오후10시 이후 식당과 술집 등의 영업허용을 발표한 후 시행일 당일인 7월1일에 급기야 오후 10시 이후 영어제한 조치를 일주일간 연장한다고 번복했다. 하루 국내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를 넘어서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라고 할?수 있다. 학교와 학원. 가정에서 지금처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모두의 건강을 지켜야 한다. 대치동과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적지 않게 중. 고등부의 영어를 지도.관리해오면서 학교 영어시험에서 만점(100점)을 받는 제자들을 보면서? 느낀 점들이 있다.? 중학교, 고등학교별 내신영어의 시험의 난이도와 특징은? 약간씩 다르기는 하지만 공통점이 있다.? 먼저 중학교 내신영어와 고등학교의 난이도와 시험범위는 비교할 수 없으므로? 중학교 내신영어 100점을 받기위해서 어떻게 영어학습을 해야 될지 살펴보고,? 다음으로 고등학교 내신영어 100점(1등급)을 받기위해서 어떻게 영어학습을 해야 하는지 구분해서 살펴보겠다.중학교 내신영어는 고등학교 내신영어에 비해서 100점을 받는 것이 상대적으로 수월하다.중간이나 기말고사 영어시험 범위가 보통은 2~3개과 이다. 일단 범위도 좁고 지문들의 길이도 짧다.중학교별로 학교시험의 난이도나 객관식. 서답형. 단답형 문항들의 비율은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공통점들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중학교 내신영어 100점을 받기 위해서는 첫째, 어휘실력이 중요한데 특히? 영영사전의미의 어휘들의 객관식 문항들이 출제된다. 시험 범위내의 어휘들의 정확한 숙지와 학교에서 배부해준 영영사전 의미의 프린트물을 정확하게 학습해 두어야 한다. 영영사전의미에 맞는 단어들과 그렇지 않은 단어들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영어시험 범위내의 문법들의 완벽한 이해와 응용문항들의 정답을 신속하게 잡을수 있도록 학습해야 산다.? 특히,? 문법적으로 틀린 것을 모두 고르라는 문항들이 나온다. 제한된 시간 내에 문법적으로 맞고 틀린 것을 빠르게 고를 수 있도록 문법이해와 실전문제 적용연습이 필요하다.셋째, 독해 문항들 중에 내용일치 여부인데 각 지문별로 내용이해, 소재, 주제잡기, 핵심 문장 고르기의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시험 범위내의 지문의 철저한 숙달. 암기를 위한 한글로 직독 직해식 Writing으로 숙달시킨다면 변형된 난이도 있는 문항들도 잘 풀 수 있다. 넷째, 영어시험 범위내의 Extra Reading은 무조건 출제되기 마련이다. 물론 엑스트라 리딩의 지문도 직독 직해식 숙달 .체화가 필요하다. 다섯째, 학교에서 영어 수업때 배부해준 프린트물 중에서 문법개념의 설명과 실전문제 프린트물은 꼭 철저하게 학습, 숙달시킬 필요가 있다. 여섯째, 학교에서 배부해준 Listening &Speak, Dialogue등의 프린트물도 꼼꼼히 학습해야 한다.학습하지 않고 넘어가면 시험에서 틀릴 수 있기 때문이다.고등학교 내신영어의 가장 기본은 수능어휘 확장실력과 수능어법 실력, 수능독해 실력과 그것들을 토대로 한 수능어휘와 어법을 변형하여 영작하는 Writing 실력이 겸비되어 있어야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고등내신 영어 범위내의 모든 지문들의 한글의 직독 직해식 Writing 영어학습이 가장 중요하다.?고등학교의 내신 성적을 1등급 받으려면 선결조건이 수능영어의 실력이 탄탄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능어휘 확장능력, 수능어법 응용능력, 독해력을 기반 으로 한 어휘와 문법 확장, 응용능력이 완벽해야 변별력 높은 내신영어의 고난이도 문제도 무난하게 풀 수 있다는 것이다.이 글을 보시는 학부모님들의 자녀들의 영어실력이 이번 여름방학을 통하여 미흡한 부분이 철저히 채워져 2학기 중간고사 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원합니다.최종문 원장에이플러스영어학원 2021-07-09
- 사탐 전문학원의 힘! SR 사회탐구학원! 사회탐구 전문학원으로, 확실한 성적 향상을 책임지는 중계동의 SR사회탐구학원. 지난 8년여 동안 특강은 물론 정규강좌 모두 매회 ‘등록 마감’을 하며,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중계동의 알짜 학원이다. 특히 SR사회탐구학원의 황나리 원장은 중계지역 H여고 교사 출신으로, 학교 경력과 인터넷 강의, 대형학원 출강 등 내신과 수능을 모두 커버하는 사탐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황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Q. 현 고3 문과생들의 상황이 심각하다고 들었다. 어떻게 보고 있나?A. 정말 심각하다. 교사로 5년, 그리고 학원 원장으로 9년, 현재 14년째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올해가 단연코 가장 혼란스럽고 심각한 상황이다. 수능 체제가 바뀌었고, 정시가 늘고, 학교 추천이 신설되는 등 입시의 변화도 물론 크지만, 작년부터 코로나로 인해 제대로 공부하지 못하며 지나간 시간들이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 특히 문과생들의 경우엔, 앞서 기고문들에서도 언급했듯이 처참한 성적표를 받고 망연자실한 상황이다. (이번 6월 모의평가 결과, 수학 1등급의 95.5%, 국어 1등급의 79.3%, 영어 1등급의 70.9%를 이과생이 차지하였다.) 서울 3대 교육특구라고 불리는 중계동에서조차 문과생 중 수학 1등급이 한명도 없는 학교들이 대부분이다. 결과가 이렇다보니 당장 최저 등급을 맞춰야 하는 고3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다.Q. 그러면, 현실적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대안을 말해달라.A. 우선은 학생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로나 때문에 설명회부터 상담까지 모두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여파로,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정보부족이 심각한 것 같다. 현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해야 어떤 학교를 어떤 전형으로 접근할건지, 최저는 어떻게 맞출건지 등등에 대한 현실적 전략이 나올 수 있다. 그리고 이제 4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을 명심하고 전략을 짜야 한다. 지금은 겨울방학도 아니고, 3월도 아니고, 여름방학이다. 겨우 4개월이 남아있는 시점에서의 전략은 1년이 남아있을 때의 전략과는 당연히 달라야 한다. 그리고 조금 냉정하게 말해 본다면, 버릴 것은 과감하게 버려야 하고, 목표는 현실적으로 조절해야 하는 시기이다.Q. 남은 기간, 사탐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SR의 계획도 알려달라.A. SR사회탐구학원에서는 7월 10일, 수능 전 강좌를 오픈한다. 여름방학부터 수능까지 이어지는 파이널 수업으로,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기본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일부 인기 강좌는 이미 등록이 마감된 상황이다. 기본반은 개념과 문제풀이를 7 :3 정도로 진행하며, 3등급 미만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심화반은 기본 개념을 알고 있다는 전제 하에 심화 문제 풀이를 하는 반으로, 개념과 문제풀이가 2 : 8 정도 수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Q. 그렇다면, 왜 SR인가? SR의 강점을 말해달라.A. SR사회탐구학원의 가장 큰 강점은 영역별 전공자로 이루어진 명실상부한 사탐 전문학원이라는 점이다. 원장을 비롯하여 모든 강사가 각 과목의 전공자로, 자기 과목에 대한 프라이드와 분석 수준이 남다르다. 기본적으로 사회탐구는 사회(사문/정법/경제), 윤리(윤사/생윤), 지리(한지/세지), 역사(동사/세계사)로 이루어져 있고, 9과목 중 5~6과목이 1등급 컷이 50점(만점)이기에 전공자가 아닌 이상 최고난이도의 문항을 대비할 수는 없다고 본다. 그리고 SR에서는 모든 과목에서 ‘매시간 평가 → 미통과시 재시험 → 단원별 누적 평가’를 실시하고, 이 결과를 매주 학부모들에게 알린다. 단순히 강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 한명 한명을 일정 수준에 도달시키기 위해 반복적으로 평가 및 추후지도를 하는 것이 큰 강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학생들은 조금 힘들겠지만, 커리큘럼대로 따라오면 점수는 올라갈 것이라고 자신한다.황 원장은 ”사탐과목은 국,영,수에 비해 단기간의 집중 공부로 고득점은 선점할 수 있는 전략과목이다. 얼마 안남은 시간, 가장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선택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2021-07-09
- 예비고등학생 학부모님들의 Q&A 두 번째 지난 기사에 이어 예비 고등학생 학부모님들을 위해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Q3, 고등과정을 위한 방학중의 문법 대비 ? 기출어법중심의 문장구조를 파악해라!영어에서의 문법은 문제를 풀기 위한 개념과 독해를 위한 개념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지면의 한계상 정확한 독해를 위한 문법의 이해는 다음 시간에 정리하도록 하고, 우선은 문제로 나타나는 어법을 위한 준비과정을 살펴보도록 하자.첫째, 문장의 형성과 구조화의 전체적인 틀을 잡을 수 있는 학습방법이 필요하다.고등 내신고사의 경우에 상당한 부분이 문법 부분에서 출제되기에 문법 학습은 영어 성적에서 큰 부분을 차지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할까? 우선 고등학교 영어문법 문제는 중등과정의 문제와 다르다. 중등과정에서 문법은 과별로 요구하는 특정 문법을 학습하는 반면에, 고등과정의 문제는 거의 전반적인 범위에서 출제가 되는 경향이 있다. 이는 단순 암기를 했던 학생들이 겪게 되는 가장 큰 어려움이 된다. 따라서 고등과정의 문법 문제를 다루기 위해서는 문장이 형성되고 구조화되는 과정을 이해하는 전체적인 틀을 잡는 학습이 필요하다.둘째, 어법 기출 중심의 전반적인 구조학습이 중요하다, 고등문법의 출제 경향을 봤을 때 모든 영문법을 다루는 것은 효과적이지 못한데, 이는 기출 어법의 형태로 거의 동일한 개념들이 반복적으로 출제되고 있기 때문이다.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출제 의도가 있기에 기출이 된 어법의 개념을 중점으로 전반적인 문장 구조를 차근차근 정리하는 것이 효과적인 학습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법의 오류를 묻는 문제에서 be동사가 출제되었다면, 그 문제는 주어와 동사의 수일치, 즉 문장의 주어와 동사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지의 여부를 묻는 문제가 된다. 이렇게 각각의 문장 구조에서 기출된 어법을 출제 의도와 함께 학습할 필요가 있다.Q4. 수능/모의고사 시간을 단축시키는 독해 기법의 준비 - 문제유형과 핵심을 파악해라많은 고교 신입생들이 입학 이후로 수능 대비 모의고사를 겪으면서 가지게 되는 고민들 중 하나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70분의 주어진 시간에서 45문항의 문제를 풀기가 쉽지 않아, 많은 문항을 읽지도 못하고 시험이 종료되는 경우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근본적인 학습은 단어실력을 키우는 것이지만, 이전 기사에 단어학습을 얘기하였기에 생략하기로 하자.그렇다면 어떻게 시간을 단축시킬까?첫째, 문항이 묻고 있는 유형을 잘 이해하자. 수능의 유형은 크게 주제, 글의 논리적 구조, 어휘, 어법, 내용파악 등으로 나뉘어지며, 각각의 유형에 따라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이 달라져야 한다. 모든 문제를 같은 맥락으로 접근한다면, 불필요한 과정이 스며들어 시간을 낭비할 수 밖에 없다. 하나의 예를 들자면, 필자의 주장을 묻는 문제에서, 어법구조를 일일이 파악하려고 한다면, 혹은 반대로 어법 문항을 주제로 이해하려 한다면, 이것은 유형을 잘못 이해한 것이며, 시간을 낭비하게 되는 것이다.둘째, 글의 중심 내용과 부연 설명을 구별하자. 지문의 필자는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글을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다양한 장치를 마련해놓는다. 이러한 장치의 쓰임을 이해하게 된다면, 필자의 중심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게 되고, 전개를 위한 배경설명과 반복적 표현에 시간을 투자하지 않게된다. 특히, 예시로 나타나는 문장은 앞 내용의 중점적 이해를 위한 수단으로 많이 쓰이고, 역접의 내용전환은 앞내용의 배경설명과 반대되는 주제를 드러내므로, 이런 부분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덧붙여 불필요한 양보의 개념은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독해연습을 통해 시간을 줄일 수 있다.마지막으로 문제를 풀어가는 순서를 전략적으로 결정하도록 하자. 시간이 부족한 사례들 중 하나는 너무 어려운 문제에서 시간을 쏟는 것이다. 특히 빈칸 추론이나 글의 순서에서 나타나는 고난이도 문제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된다면, 그 이후의 문제를 살펴볼 시간이 부족하게 된다. 필자는 자신있게 풀 수 있는 유형을 먼저 풀고 남은 시간을 활용하여, 고난이도 문제를 푸는 전략을 추천한다. 고난이도 지문은 많은 시간을 투자해도 틀릴 확률이 있으니, 확실한 문제부터 풀어내는 것이 시간을 활용하는 주요한 전략이 될 것이다.정태현 부원장아르케EDM영어학원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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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노원도봉지역 고교탐방 : 재현고등학교
재현고등학교 (교장 박정근, 노원구 덕릉로82길64, 이하 재현고)는 1974년 노원구 최초의 인문계고로 개교한 이래 지역을 대표하는 고등학교로서 성장해왔다. 재현고는 교육 환경의 다변화 속에서도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인재,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인격을 갖춘 재현인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에게 희망과 신뢰를 심겠다는 의지로 서울 북부지역 신흥 명문고로 부상하고 있는 재현고의 2021학년도 입시 결과와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살펴봤다.2021학년도 대입, SKY대학 합격 30명 & 합격자 90% 이상 학생부종합전형!2021학년도 대입에서 재현고의 주요 대학 합격자(졸업생 포함)를 살펴보면, 서울대 4명, 연세대 12명, 고려대 6명, 특수목적대 (카이스트 외) 9명, 성균관대 13명, 서강대 12명, 한양대 5명, 중앙대 12명, 경희대 9명, 시립대 8명, 외대 3명 등이다. 최근 3년간 대입 진학 현황을 비교해보면 SKY대학 합격자 수는 지난해와 같은 30명이지만, 고려대 합격자가 줄어든 반면, 연세대, KAIST외 특수대, 서강대, 경희대 등의 합격자는 소폭 늘어났다. <표1 참조>또한 2021학년도 졸업생 기준으로 살펴보면 서울대 4명, 연세대 8명, 고려대 5명, 특수대 8명, 성균관대 11명, 서강대 11명, 한양대 1명, 중앙대 4명으로 90% 이상이 수시 전형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했다. <표2 참조>신영환 진로진학부장은 “지난해는 전교 40등 내 학생 중 4~5명을 제외한 학생이 모두가 상위권 대학에 진학했다. 연세대 합격자가 증가한 결과는 학생부종합전형 최적화된 학교 프로그램과 블라인드 면접으로 인한 긍정적인 영향이 아닐까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표1> 재현고 최근 3년간 대입 진학 현황 (재수생 포함)<표2> 2021학년도 졸업생 진학 현황재현고의 2021 특색있는 프로그램▶교과 역량 및 학종에 특화된 세종반 프로그램재현고만의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인 ‘세종반’은 학업능력 우수자를 비롯해 학교생활 충실자,담임교사 추천자 등으로 실제 참여 인원도 많다. 현재 고1은 130여명, 고2는 100여명, 고3은 40~50명이 세종반에서 자기주도학습에 참여하고 있다.세종반에서는 전공 적합성 심화 프로그램, 메타인지 독서프로그램 ‘지혜의 광장’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문, 이공계, 예체능 등 계열별로 전공 교사 또는 외부 강사를 통해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관련 분야에 참여한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생활기록부에 기재하여 수시 지원을 돕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건에 따라 온라인 자율학습으로 진행되고, 학교 온라인 시스템으로 확인 점검받고 있다.▶대학-고교 연계 (PreUniv) 인재육성 프로그램재현고가 지자체와 지역 대학교와 연계하여 학기 중과 방학 기간을 이용해 인성과 4차 산혁명 관련 강좌를 개설하고, 고1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관련 강좌로는 파이썬을 활용한 수학, 과학 실험을 비롯해 SW 코딩, ROS기반 인공지능 로봇 구현, 통계 교실 등 신산업 분야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한편 서울여대의 바롬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제·제·제’라는 비경쟁 협동 놀이를 통한 인성 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이외 진로 진학 네비게이션, 삶을 설계하는 시간 등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진로와 전공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2021학년도 메타인지 독서토론 프로그램교과 수업 외 독서를 통해 융합적 사고의 과정을 제공함으로써 대학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에 부합하는 활동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 원격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독서토론, 독서를 기반으로 한 주제 발표 등 자유롭게 구성되는 프로그램으로 발표 이후 학생들이 교과 융합 독서토론 활동 기록지를 작성하여 팀을 통해 제출한다. 이때 영역별 독서와 토론, 주제 발표로 연계되는 과정을 학생부에 기록하고 있다. 향후 세특 기록이 중요해진 시점인 만큼 독서와 교과 영역을 결합하여 심도 깊은 학생부 세특 기록을 위한 활동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교 3개년 순환식 학년별 진로-진학프로그램 운영재현고는 입학 직후부터 진로-진학 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부 기록 또는 진로 개척을 지원한다. 고1, 고2 대상으로 지자체 및 유관 기관의 도움으로 특정 직업을 체험하는 활동을 비롯해 전공 탐색의 기회를 마련하는 진로 교육, 창체 활동 중 진로 설게 역량과 발표력을 키울 수 있는 진로 탐색 발표회, 직업 탐색 프로그램, 기업가 정신 진로 캠프 등이 운영된다.또한 학부모와 학생 동반 상담을 원칙으로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를 초빙하여 1:1 맞춤형 상담도 실시한다. 고3의 경우는 수시 전형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컨설팅 및 대학별 면접 실전 및 학생 수요를 파악하여 주요 대학교의 입학설명회도 진행 중이다.Mimi-Interview 재현고등학교 박정근 교장Q. 재현고가 강조하는 교육과 구성원간의 문화는? 대학을 잘 보내는 학교가 반드시 좋은 학교라고 말할 수는 없다. 학교는 인격을 형성시켜주는 교육공간과 활기찬 수업과 공정한 평가 시스템, 구성원 간의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따라서 재현고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성품을 중시하며 바른 교육으로 임하고자 한다. 동시에 학생들의 ’자율성‘과 ’주체성‘을 강조하듯 교사 역시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환경을 만들고, 진로 진학, 인성, 교육과정 등 담당 교사들이 연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이를 교사들과 공유하는 소통과 배려의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Q. 학년별 달라지는 입시, 어떤 방향성을 추구하나?입시는 학생들이 원하는 바를 실현해가는 과정이다. 따라서 재현고는 학생이 스스로 꿈이 무엇이고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 방향성을 찾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재현고 교사들은 누구나 진로 진학 관련 전문가라고 볼 수 있다. 3개년 순환식 진로 진학 시스템을 갖추고 학년별로 3년 동안 꾸준한 관심과 관찰을 통해 학생 개인의 진로 진학 방향성을 찾아주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강조되고 있는 세특 관리를 위해서는 교과협의회를 통해 꾸준히 협의하고 진로진학부와의 연계를 통해 대응해갈 생각이다.Q. 재현고가 준비하고 있는 추진 과제가 있다면?먼저 교육과정 TF TEAM을 운영 중이다. 교무기획부에서 학생들의 교과 선택권을 최대한 확보하고, 학생의 진로에 필요한 다양한 선택 및 진로 과목을 개설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이미 교사 간 공감대가 형성되고 교과협의회를 통해 연구가 진행 중이다. 2022학년도 신입생들은 과목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질 예정이다.둘째, 재현고는 지난해 2학기 초 원격교육 플랫폼을 확장성 높은 MS TEAMS로 결정, 채팅, 영상 통화, 파일 공유 등 실시간 쌍방향 소통에 최적화된 온라인 원격수업을 운영하고 있다.셋째, 원격 또는 대면 수업 등 수업 형태와 관계없이 재현고만의 고유한 노하우를 담아 원격수업이지만 학생부와 세밀하게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Mimi-Interview 재현고등학교 신영환 진로진학부장Q. 높은 합격률을 보여주는 재현고의 학생부종합전형 시스템에 대해?최근 몇 년간 내신 3등급 중반 학생들까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하면서, 재수생이 거의 없었다. 학종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신속하게 시스템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해왔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 뿐만 아니라 세종반, 독서프로그램, 공유 캠퍼스 등 학교생활에 적극 참여한 학생들이 그 수혜를 받아 왔다. 향후 정시 확대, 수능최저학력기준 등 입시
2021-07-09
- 교과전형 확대의 파급 효과 1. 학생부 교과전형 확대의 배경과 의도서울 주요 대학이 학생부교과전형을 확대한 것은 학종 공정성 강화 차원에서 개편한 학생부 간소화 정책 영향으로 볼 수 있다. 학생부 기재 글자수 축소, 봉사활동 자율동아리 활동 미기재 등을 포함한 학생부 간소화로 인해서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서 변별력이 줄어드는 사황이 초래되었기 때문에 일반고 학생들은 교과전형으로 선발하겠다는 시그널을 준 것이다. 이는 고려대와 서강대 등이 학종에서 자소서를 폐지한 것과도 일맥상통한다. 자소서 없이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면 학생부가 체계적인 자사특목고 학생들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결국 학생부간소화와 정시 확대를 압박한 교육부의 의중이 작용한 것이고 이 과정에서 최상위권 대학들은 학종에서 자사특목고 배려 추세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간접적으로 밝힌 것이다.2. 학생부 교과전형 확대의 파급효과학생부 교과전형 확대에 따라 자연스럽게 일반고 상위권 학생들은 예전보다 교과전형 지원 경향이 증가할 것이다. 6회 지원이 가능한 수시 전형에서 1~2회를 교과전형으로 할애한다면 학종 지원 숫자가 감소하게 된다. 최상위권 대학인 서연고서성한 학종에서도 일반고 자사특목고의 합격자 배분이 이루어지는 상황을 감안한다면 선발 비중과 절대 인원이 줄어든 서울지역 대학의 학종 경쟁률과 합격선이 예상보다 상승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과전형은 중복 합격이 많아 상대적으로 추합이 많기에 최저기준을 맞출 경우 합격선이 대폭 하락하는 상황도 발생가능하다. 올해는 교과전형 확대 첫 해이기에 이러한 합격선 붕괴가 많이 나타날 것이다.3. 2022학년도 수시 학생부 전형 지원 전략이러한 상황을 감안한다면1) 일반고 학생들도 학생부 체계적으로 비교과 준비가 되었다면 적극적으로 학종 지원을 고려해야 한다. 학종 지원시 비교과의 유기적 연결을 위해 치밀하게 자소서를 준비해야 한다.2) 비교과가 체계적으로 준비된 자사특목고 학생들은 학생부 100% 전형인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지원을 적극 고래해야 한다.3) 수능 최저를 맞출 수 있다면 교과전형 예상 합격선보다 0.5등급 정도 부족하더라도 소신 지원할 필요가 있다.김 정년조재필수학학원 컨설팅 팀장 2021-07-02
- 국어, 아는 만큼 보입니다 고등 내신 국어는?중학교 내신은 절대평가 VS 고등학교 내신은 상대평가절대평가는 해당 단원에서 반드시 습득해야 하는 내용을 이해했는가?가 평가의 목적입니다. 그래서 수업시간에 내용을 꼼꼼히 듣기만 해도, 충분히 고득점이 나옵니다. 이에 반해 상대평가는 변별력입니다. 즉, 다른 학생들과의 비교, 경쟁으로 평가되는 것입니다. 중학교 때처럼 수업시간에 꼼꼼히 들었다해도 심층적인 이해가 안되어 있다면, 상위권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힘듭니다.그럼 상대평가에서 고등학교 국어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대부분의 학교에서 고등국어는 교과서의 시험 범위 내용만 놓고 평가하기에는 상위권을 변별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교과서 외(外)의 지문 및 작품을 통해서 평가하는 방식을 많이 사용합니다.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꼼꼼히 정확하게 이해하고 정리하는 것을 넘어서 교과 내용에 대한 심층 및 확장 학습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심층 및 확장 학습은 한 달여의 시험 대비 기간에 소화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고등 내신 국어는 문학과 문법의 학습 능력에서 결정됩니다.문학은 국어 교육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영역으로 시, 소설, 수필, 극의 장르별 특징을 통해 개별 작품의 독해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교과서에서 배운 작품과 주제가 유사한 작품, 표현 방법이 유사한 작품, 해당 작가의 또다른 작품에 대해 공부를 해야 합니다.문법은 ‘음운 - 형태소 - 단어 - 어절 - 문장’으로 이어지는 문법 체계와 이를 통하여 한글맞춤법, 표준 발음법, 중세 국어를 학습하는 영역으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부분입니다. 해당 영역의 학습에서 교과서에서 다룬 사례 이외의 유사한 사례를 공부해야 합니다.수능 국어는?수능 국어는 고등 내신과 같이 상대 평가이지만, 배운 내용과 시험 범위가 명확히 확정되는 내신과 달리, 안 배운 내용, 시험 범위가 포괄적입니다. 그러기에, 공부를 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예를 들면 문제의 선지를 미리 보고 내용 독해를 한다든지, <보기>를 통해 작품을 독해하는 능력을 길러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용의 꼼꼼한 심층적 독해가 아닌, 전체적 내용의 일반적 독해를 필요로 합니다. 수능 국어를 아무리 해도 성적이 안 오르는 것은 이런 차별점을 모르고 내신 공부 하듯이수능 공부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럴 경우 제 시간 안에 문제를 푸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내신은 문학과 문법 능력이 중요하지만, 수능은 독서(비문학)가 상위 등급의 변별 잣대가 됩니다. 왜냐하면 학교에서 주제와 문단별 특징을 배운 즉 배경 지식을 갖고 비문학을 독해하는 것은 쉽지만, 안 배운 상태에서 인문, 사회, 과학, 기술을 독해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수능 국어는 각 영역의 효율적인 시간 안배 능력에서 결정됩니다.비문학과 문법이 어렵다고 그 부분만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된다는 단순한 생각은 절대 안됨.화작과 문학에서 시간 단축이 안되면, 문법, 비문학에서 시간에 쫓겨 결국은 필패(必敗).① 화작문 / 언어와 매체와 문학은 각각 20分 이내에 풀어야 함.화작은 무조건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는 문제 유형을 파악하는 공부법이 중요함.언매는 암기하는 문법 공부가 아닌 과정을 이해하는 문법 공부법이 중요함.문학은 EBS 연계 교재에 나온 내용은 지문을 안 읽고 풀 정도의 실력을 갖춰야 함. 곧장 문제로 들어가야 20분 이내가 가능. 평소에 꼼꼼하고 정확하게 작품 분석 정리를 해야함.② 독서(비문학)는 많은 정보량, 깊이 있는 내용으로 출제하기에 많은 시간 확보가 관건임비문학은 내용이 어차피 어렵다는 것을 전제로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는 모두에게 어려운 것이기에 얼마만큼의 시간을 확보한 상태에서 독해를 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구체적인 독해 방법으로는 배경지식이 전무한 내용의 지문을 읽을 때는 먼저, 문단이 바뀌는 것은 화제가 달라지는 것이기에 중심 내용을 찾으려는 독해보다는 무엇을 설명하는지 화제 찾기에 초점을 맞추어 읽어 나가야 합니다. 아울러 문단 안에서 지시어를 통해 내용을 정리하면서, 접속어를 통해 내용을 예측하면서 읽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읽는 중에 문제를 푸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모든 문제가 지문을 다 읽어야 푸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문제를 풀때마다 반복적으로 지문을 보면, 결국 뒤에 나온 문제는 풀지도 못하고 시간 OUT.김 연수김연수국어논술학원 원장 2021-07-02
- 2022 입시 : 일반고 인문계 3~5등급을 위한 수시 지원 전략 올해 수시 지원 접수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9월 10일(금)~14일(화)이니 약 80일 정도 남았네요. 지면이 부족해 세세한 정보를 드리지는 못하지만 3~5등급 일반고 인문계 학생들이 서울권 대학을 합격하려면 어떤 수시 지원 전략이 필요한지 기본 전제 조건, 교과 중심 전형, 학생부 종합 전형, 논술 전형으로 압축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특목고 학생이거나 내신은 3~5등급인데 정시에 본인이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을 정도로 모의고사 성적이 좋거나 모든 대학을 너그럽게 포용할 수 있는 학생이라면 아래 소개된 지원 전략을 굳이 읽으실 필요 없습니다.<1> 기본 전제 조건 : 수시?정시 (지원 대학 수준)수시 지원은 수능 성적으로 정시에 갈 수 있는 대학보다 최소 같거나 높아야 합니다. 수능 성적으로 정시 때 더 괜찮은 대학을 갈 수 있다면 수시 원서를 넣을 필요도 없고 수시 때 낮은 대학 지원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따라서 자신의 3학년 1학기까지 평균 내신과 비교과로 수시에 지원 가능한 대학과 정시 지원 지표로 활용할 수 있는 수능 모의고사 점수로 갈 수 있는 대학을 비교해 어떤 지원 전략이 상대적으로 나에게 유리한가 판단해야 합니다.<2> 교과 중심 전형반 당 정원을 30명으로 가정했을 때 3등급은 4~6등, 4등급은 7등~12등, 5등급은 13등~18등에 해당합니다. 3등급 초반 정도라면 서울권 기준 한성대, 서경대 교과 중심 전형에 지원해 볼 수 있지만 3등급 중반이 넘어가면 다른 전형 지원을 추천합니다.<3> 학생부 종합 전형예년과 비슷한 수준에서 합격선이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학생부 종합 전형은 교과와 비교과를 종합해서 보는 전형으로 대학에서는 정량 평가가 아닌 정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말하지만 사실 교과의 위력이 강합니다. 2022 입시는 문·이과가 통합되면서 이과생들이 내신과 모의고사 모두 상위권을 거의 휩쓸고 있습니다. 따라서 예년에 비해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인문계의 내신 합격선이 낮아질 가능성도 있지만 생활기록부 기재 항목 간소화, 코로나로 인한 비교과 활동 제한으로 인해 내신의 중요도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와 같은 상쇄 요인으로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내신 합격선은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보통 내신 3등급 초~중반에 비교과를 잘 갖춘 학생들이라면 최대 건국~숙대까지 노려볼 수 있으며 수능 4개 영역 합 7정도가 가능한 학생이라면 고려대 학생부 종합전형(학업우수형)도 지원할 만합니다. 내신 3등급 후반에 비교과를 잘 갖춘 학생이라면 서울권 소재 대학에 지원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내신 4~5등급 학생들은 다른 전형 지원을 추천합니다.<4> 논술 전형 가고 싶은 대학이 있는데 정시와 수시 교과,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지원이 어려울 경우 논술로 지원하면 됩니다. 논술 전형은 내신 반영 비율이 낮습니다. 내신을 미반영하거나 7등급도 감점이 거의 없는 대학도 있는데 대체적으로는 5등급 정도면 논술로 합격 당락이 결정됩니다. 또한 수능 최저 없이 학생들을 선발하는 대학들도 있고 수능 최저만 맞춘다면 논술을 통해 정시에서는 합격이 불가능한 대학에 합격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올해 인문계 논술 전형은 수능 최저 조건을 충족할 경우 실질 경쟁률이 작년 대비 많이 낮아질 것입니다. 대입논술은 내신 시험의 주관식 서술형 문제를 좀 더 길게 쓰는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대학에서 채점을 위해 학생들이 쓸 수 있는 답안의 범위를 한정하기 때문에 꾸준히 배우고 연습한다면 합격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손봉우 (고려대 독문과)現) 학림논술 인문논술 대표 강사前) 강남대성 최상위권 강사前) 메가스터디 동영상 강사 2021-07-02
- 중계동 논술 전문, 결과가 다른 학림학원 논술 지난 1998년 학림학원이 설립된 이후 2년 뒤 독립 브랜드로 탄생한 학림논술. 20여년 간 노원·중계지역의 대표 논술학원으로 꾸준한 입시 결과로 신뢰를 쌓아왔다. 그동안 수많은 지역 논술학원의 존폐를 지켜봤고, 대입 정책 변화에 따른 논술 전형의 부침도 겪어내면서, 지금은 대치동에 출강할 정도의 실력도 인정받았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 학림논술의 홍영용 대표원장을 만나 2022학년도 논술 전형에 대한 전망을 살펴봤다.대표 브랜드 학림논술, 압도적인 합격률로 입증! 논술 전형 실질 경쟁률 낮아홍영용 대표원장은 ”대입정책 변화와 부침이 심한 논술학원 중에 이제 학림논술만 남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논술 시장의 규모가 줄어든 것도 있지만, 논술전형의 합격률이 낮다는 편견 때문이기도 하다.“며 ”그러나 실제 중계지역 논술 합격자는 의외로 많다. 지난해 학림학원 재학생 기준 수시와 정시 합격생은 총 946명이며, 이중 240여 명이 논술전형으로 대학에 입성했다.“고 밝혔다. 논술 전형에 대한 오해도 언급했다. 논술 전형의 합격 가능성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경우 경쟁률이 59~60:1이라면, 수능 최저가 있는 대학의 경우 경쟁률이 최저 미충족으로 경쟁률이 하락하게 되는데 낮은 학과는 3:1, 인기 학과도 25:1의 경쟁률로 학생부(종합, 교과)전형의 경쟁률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다는 것.논술 전문 교수진 상주 & 대학별 팀별 수업!학림논술 강사진은 10여년 이상의 경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학원 내 연구실에서 대학별 논술 기출문제 및 출제경향 등을 분석해 온 입시전문가들이다. 현재 인문논술 8명, 수리논술 5명, 과학논술 3명으로 모든 강사는 학림학원에 상주하며 대치동, 목동으로 출강할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 학림논술은 왜 팀 수업을 운영하는가? 대학별 논술의 특징이 확연히 달라 한 명의 강사가 준비하기 쉽지 않다. 홍 원장은 ”논술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등 각 학교별 차별화된 특징이 있기 때문에 대학별 계열별로 팀을 구성하여 수업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고3 여름방학 늦지 않았을까? 대학별 논술 특징과 학생의 강점 매칭, 맞춤 논술 시작!학림논술에서는 고3 1학기에는 인문과 수리논술로 구분하여 지도하고, 여름방학에는 6월 모의수능평가 결과, 내신성적과 진로희망을 고려해서 대학별 전형별 맞춤 방식의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홍 원장은 “논술은 빠르면 고2 여름, 늦었다면 고3 여름에는 시작해야 한다. 수능 이후 논술 파이널에 학원을 찾는 학생들이 많지만 결과가 좋지 않다.”며 “고3 여름방학 때는 대학별 논술 출제경향과 학생 개개인의 논술 강점을 살펴 매칭이 가능하고, 입시 컨설팅도 제공한다.”고 전한다.“투자의 관점에서 보면 수능은 1주일 70시간 투자하는 프로의 싸움이고, 논술은 아마추어 게임이다. 수능은 절대 실수하면 안되는 전쟁이다. 그러나 논술은 상대평가인 만큼 겁내지 마라. 인기종목인 축구 대표선수는 어렵지만, 비인기종목은 지금 시작해도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결국 도전해야 가능성도 높아진다.”Tip>학림논술, 논술전형 합격 사례#1. 김OO (D여고, 내신 3등급, 연세대 경영학과 합격)연세대 논술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어지던 첫해 학림학원에서는 논술전형만으로 연세대 이과18명, 문과12명을 합격시켰다. 이때 경쟁률은 50:1에 육박했지만, D여고 내신 3.1등급 김OO 학생이 합격했다. 수능등급은 (국,영,수) 2-2-3 이었고, 인문논술 출제 문항은 4문항(수리/도표/영어지문/논증)이었다. 충분한 준비가 성공을 이뤄냈다.#2. 박OO (K고, 수능 수학(가) 5등급, 경희대 전기전자공학과 합격)내신 5.2등급에 수능 수학(가)형 5등급을 받은 K고 박OO 학생이 경희대 전기전자공학에 합격했다.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낮은 편이라서 경쟁은 치열했다. 수리논술은 수능 수학과 달리 수학 전 영역에서 출제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영역 중심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대비하면 수학이 약한 학생들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홍영용학림논술 학원 대표원장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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