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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학년 학년별 대입 준비 방법 이제 봄이다. 새 학년이 시작되고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시기다. 대입을 앞둔 고등학생에게는 특히 더 중요한 시기다. 중계동에서 학원을 운영하고 대입 컨설팅을 하면서 이 시기에 여러 질문을 받아왔다. “학종 준비를 계속해야 하나요?”, “정시만 공부해도 될까요?”, “이정도 내신이면 어느 대학에 갈 수 있나요?” “동아리는 어디에 가입해야 하나요?” 등 학년별로 다양한 질문을 받았다. 그중 가장 중요한 질문은 “지금 어떤 계획을 세워야 하나요?”라고 생각한다. 학생마다 처한 상황과 목표가 달라 그에 맞는 계획도 다르다. 이 글에서는 새 학년이 되는 지금 학년별로 어떤 것을 준비하고 계획해야 하는지에 대해 쓰고자 한다. 필자의 그동안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계획과 준비를 적어보겠다.고3 자신에게 맞는 대학 지원 계획고1, 2 내신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대학 지원 계획을 세워야 한다. 수시 준비를 계속 해야할지, 수능에 얼마나 비중에 두어야 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우선 학생부를 발급받아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과 학과에 맞는 수시 가능성을 확인해야 한다. 학종, 교과 전형은 기존 자료를 바탕으로 자신의 내신, 세특 및 비교과 내용 등을 확인하고 수시를 계속 준비할지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그리고 3월은 첫 모의고사가 있어 그 성적을 바탕으로 수능 준비를 해야한다. 특히 겨울방학 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시험보기 때문에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이를 보강하기 위한 계획이 필요하다. 이들을 종합하여 자신이 지원할 대학과 학과의 최저점(합격하면 재수하지 않을)과 최고 목표를 정하고 수시, 정시 어디에 더 비중을 둘지 정해야 한다. 혼자 평가하고 계획하기 어렵다면 학교 진학담당 선생님, 전문 컨설턴트의 조언과 상담을 받으면 좋다.고2 대입 전형 선택과 준비고1을 겪어 보았기 때문에 자신의 내신성적과 앞으로 목표가 어느 정도 정해졌고 비교과 및 세특 기록도 확인이 되기 때문에 어떤 전형으로 대입을 준비할지에 대한 계획이 필요한 시기다. 그러기 위해서는 1학년 내신을 기준으로 2학년 때 최대로 올릴 수 있는지에 대한 목표와 계획을 바탕으로 학업 계획을 세워야 한다. 1학년 때 비교과와 세특 기록을 살펴보고 앞으로 추가하고 보완할 내용을 생각한다. 특히 희망 전공에 맞는 학생부 기록을 위하여 더 깊이 탐구하고 심화할 내용을 정한다. 1학년 학생부 내용을 보고 희망 대학에 비해 내신 및 학생부 기록이 부족한 경우 2학년 때 수능 공부에 더 매진할 수도 있다. 이런 판단이 섰을 경우 과감히 수능 관련 과목에 집중할 필요도 있다. 하지만 혼자서 정확히 확인하지 않고 섣부르게 수시를 포기하는 것은 아직 생각할 문제다. 이 경우도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다.고1 대입을 위한 학교생활 계획고1의 경우 현재 정확한 실력(중학교 성적과 고등학교 성적은 별개라고 보아야 한다)과 기록이 없다. 앞으로 어떻게 학교생활을 해야 하고 무엇을 더 준비해야 할지 자신만의 기준이 세워지지 않은 시기다. 내신의 경우 1학기 중간고사에 매진해야 한다. 학교의 모든 수업은 첫 시험을 잘 보기 위한 가장 중요한 학습 과정이다.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무엇을 강조하는지, 프린트와 교과서는 어떤 내용이 같고 다른지를 항상 파악해야 한다. 단순히 학원을 많이 다니고 과외를 많이 했다고 해서 중간고사를 잘 본다는 보장도 없다. 학교 수업에 철저히 참여하여 어떻게 출제될지 스스로 예상해야 한다.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된 기출 문제를 풀어보면서 고등학교 시험에 대한 감을 스스로 잡아야 한다. 이 시기 비교과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은 동아리다. 자신의 진로에 맞는 동아리에 대해 알아보고 가입하기 위해 준비해야 한다. 인기 동아리는 경쟁률이 높아 철저히 준비하되 제2, 제3의 계획도 필요하다. 한편 각 과목별 수행평가, 보고서 작성 등을 위해서 담당 선생님의 지도 계획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홈페이지 등에 공고를 내기도 하지만 수업시간에 구두로 알리는 경우도 있으니 매시간 정확히 파악하고 혹시 빠뜨리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반드시 선생님께 별도로 질문하여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이범석 코스모스 과학학원 원장위즈컨설팅, 컨설턴트문화유산 해설사, 네이버 블로그 [BS 학종 컨설팅] 2021-02-22
- 입시 영어를 준비하는 올바른 방법 중고등학교 내신 영어의 평가방식이 초등학교와는 다르다. 본격적으로 내신 시험을 보고 주로 지필로 된 수행평가와 합산하여 점수를 내 보면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생각해왔던 점수와 차이가 있는 경우가 많다. 어렸을 때부터 토플, 텝스 등 ‘어려운’ 영어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왔지만 의외로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그렇다면 내신과 수능으로 이어지는 ‘입시영어’에서 성공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영어를 가르치면서 가장 많이 느끼는 점은 학생들이 들인 시간과 노력에 비해 기본기가 탄탄하지 않다는 것이다. 물론 상당한 영어 실력을 갖추고 고급 어휘를 알고 학교 성적도 잘 나오는 학생들도 있지만, 대부분 학생들이 호소하는 것이 문법이 너무 어렵고 시험을 보기 위한 영어공부가 힘들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어려움은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더 심해진다. 상담을 하러 온 학생들 중 많은 아이들이 중학교 때까지는 늘 90점과 100점 사이를 유지할 만큼 영어 성적이 양호했는데 고등학교 가서 높은 성적을 받기가 너무 힘들다고 얘기한다. 수능과 내신에 꼭 필요한 부분을 지도하며 탄탄한 영어 실력을 중점으로 학생들을 성장시켜 온 중계동 올바른 학원에서 내신 및 수능준비를 위한 몇 가지 팁을 소개한다.첫 번째, 쉬워 보이는 영어를 소홀히 하지 마라. 중 고등학생이 되기까지 문법을 한 번도 정리하지 않은 학생들이 있을까? 당연히 없을 것이다. 방학 때마다 문법특강을 들었다는 학생들도, 학원에서 문법을 오랫동안 공부했다는 학생들도 테스트를 했을 때 비어있는 부분이 많고, 심지어 문법의 기본이 전혀 되어있지 않은 경우도 여러 번 보았다. 결국 제대로 된 공부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바꿔 말해서 기초를 맨 아래 부분부터 쌓지 않고 수준 보다 높은 곳부터 시작하면서 기본적인 부분은 늘 비어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문법이 어렵다고 느껴지면 과감하게 ‘쉬워 보이는’ 부분부터 시작하자. 두 번째, 필수단어를 제대로 외워라.어릴 때부터 영어를 접해왔던 학생들이 다양한 어휘를 알고 어려운 단어들을 공부했던 것도 중요하지만 입시 기출단어와 중, 고등 필수어휘를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특목고에 진학을 하거나 좋은 대학을 가는 것도 다 내신과 수능 성적으로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필수어휘와 기출어휘를 제대로 외우고 반복해서 내신시험과 각종 수행평가, 더 나아가 범위가 없는 지문인 모의고사와 수능을 풀 때 당황하지 않도록 한다.세 번째, 감으로 독해하지 않도록 한다.문장 분석을 하며 해석하는 연습을 통해, 길고 복잡한 문장이 나오더라도 정확한 해석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문장의 길이가 짧을 때에는 굳이 분석하지 않아도 뜻을 알 수 있으나 복잡한 구조의 문장은 단어를 다 알려줘도 해석이 안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문장구조를 이해하며 직독직해를 하게 되면 빠르고 정확한 해석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어 독해 문제의 오답율을 줄일 수 있다. 문장구조의 연습이 부족했던 학생들은 본인이 보기에 쉽다고 생각하는 독해 책으로 시작해서 구조를 파악하는 연습을 하자. 올바른 학원에서는 보여주기 식 교육 대신에 정확한 개념을 바탕으로 수준별로 실력을 탄탄히 끌어올리는 것에 중점을 둬, 재원생들로부터 정도를 걷는 교육, 개개인에 꼭 맞는 수업을 꼼꼼히 이끌어 준다는 평을 들으며 내신과 모의고사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올바른학원 원장 2021-02-22
- 3월 전국모의고사와 1학기 중간고사 영어점수(등급) 올리기 위한 학습전략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작년 2월초에 발발해서 결국 만 1년이상 사라지지 않고 있는게 현실이다. 신축년 새해 중.고등학생 자녀들을 두신 학부모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 2021년 새해가 밝았고 어느덧 2월 중순이 넘어서고 대략 한달 후 쯤이면 전국 고등학교에서 3월 전국모의고사가 실시된다. 그동안 갈고 닦은 영어실력을 정확하게 평가 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볼 수 있다. 새 학년 새 학기의 첫 출발이라고 할 수 있고 코로나19로 인해 원래는 고1~고3학생들 모두 3월 25일로 예정돼있던 전국 모의고사가 부득이하게 고1들은 3월23일, 고2들은 3월24일, 고3들은 3월25일에 시행되기로 변경되었다. 작년 코로나19 사태가 터진시점과 비슷한 학사일정패턴으로 보이며 실제로 우리 학생들은 개학 하자마자 바로 봄방학으로 이어지고 결국 3월 2일부터 새로운 학사일정이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메스컴에서 연일 보도되는 코로나19 확진자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와 비수도권 1.5단계 완화 발표도 있었다. 학원에서의 학생들과 강사들 모두, 학원의 전 직원들의 마스크착용이 작년 2월초에는 숨쉬기가 답답 했었지만 만 1년간 착용이 생활화된 탓에 그래도 어느정도 적응이 되어있다는 것 이다.전세계적으로 역사적인 중세시대의 흑사병인 페스트의 대란이후에 아마도 사스와 신종플루의 공포보다도 더 강하고 장기적으로 가고있는 코로나 19바이러스로 기록될 것 같다. 작년 한해 코로나19의 가장 큰 피해자들은 학생들이라고 볼 수 있다. 학교의 온라인수업과 학원의 집합제한금지로 특히 우리 중.고등학생들의 학습결손이 생길 수 밖에 없었다.상위권 학생들은 자기주도 학습습관이 잡혀져있어서 성적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지만 자기주도 학습습관이 부족했던 중위권 학생들이 하위권으로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렇다면 2021년 새해에 작년과 같은 전철이 반복되지않고 중.고등학생들의 영어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영어학습 전략을 살펴 보겠다. 첫째, 학교 비대면 온라인 영어수업도 성실히 열심히 해야 한다. 온라인 수업시에 배부된 프린트물들과 학습한 것 들을 꼼꼼히 잘 챙기고 평소에 복습 습관을 길러야 한다.둘째, 결손이 많은 학교의 영어수업을 학원에서 채울수 있도록 그 어느때 보다도 철저히 영어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영어학원에서 완벽한 학습이 중요하며 예습,복습을 위한 숙제를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 또한 학원에서 티칭 및 코칭과 관리.점검.보충수업이 절실히 필요하다. 특히 학교 온라인 비대면수업과 가정에서 자기주도 학습습관이 부족한 학생들은 학원에서 체류시간이 더 길어야하며 철저한 학습관리, 점검이 요구되고있다.세째, 가정에서도 학생들의 학습습관이 형성될수 있도록 환경조성이 필요하다. 학교 온라인 수업과 학원에서 학습한 내용을 숙제를 통해서 철저한 예습,복습 습관이 몸에 배일수 있을때 학습효과는 배가될 것 이다. 또한 학생들이 숙제를 의무감이 아닌 영어성적 향상을 위한 예습,복습차원의 학습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위의 세가지 영어학습이 철저히 이루어 진다면 대략 한달 후에 전국 모의고사에서도 좋은 영어성적을 기대 할 수있으며, 나아가 4월말 쯤부터 시작되는 1학기 중간고사에서 좋은 영어성적과 등급을 받을 수 있다. 중계동 은행사거리와 대치동에서 학생들의 영어지도를 적지않게 해오면서 느끼는것은 영어과목은 특히 성실히 꾸준히 학습하는 습관이 중요하며 조금만 더 열심히 노력한다면 내신영어든 수능영어든 점수와 등급을 잘 받을 수 있고 목표하는대학진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과목 이라는 것이다.상위권은 최상위권으로 중위권은 상위권으로 하위권은 중위권으로 얼마든지 발돋움 할 수 있는 것 이다. 끝으로 이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들의 자녀들의 영어성적과 등급이 일취월장하기를 기원합니다.노원 에이플러스 영어 2021-02-22
- 2021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최선호 학생(서울대 의예과 21학번/신일고) 최선호 학생(신일고 졸업)은 중학교 사회시간에 아프리카 오지 수단에 자신의 모든 것을 헌신한 한국의 슈바이처 이태석 신부의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를 보고 의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고등학교 입학식 때 신입생 대표로 선서를 한 주인공이며 이후 3년간 평균 내신 1.02로 한결같은 성적을 유지했다. 결과는 서울대 의예과와 가톨릭대, 성균관대, 고려대 등 5개 의대 모두 합격이었다. 최선호 학생을 만나 기복없이 꾸준히 공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이었는지 들어보았다.내신은 성실성과 치밀함의 결과다내신 시험은 수능과는 조금 다른 능력을 요구한다. 배운 내용의 이해도를 측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 태도까지 점수에 포함해 가늠하려 한다. 최선호 학생은 내신의 기본 조건으로 ‘성실성’과 ‘치밀함’을 이야기했다. “수능과는 다르게 내신 시험의 출제자는 우리 학교 선생님입니다. 같은 교과서로 배워도 학교마다 문제 스타일이 다 다릅니다. 따라서 평소 수업시간에 문제 출제자인 선생님이 보내는 정보를 얼마나 민감하고 성실하게 수용할 수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간혹 수업은 잘 듣지 않으면서 학원이나 인강을 더 열심히 듣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런 공부 전략은 내신과는 맞지 않다는 것이다. “수업에 성실히 참여하는 것과 함께 최소의 시간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치밀함이 필요합니다. 수학이나 과학 과목은 몰라서 라기보다 시간이 부족해서 못 푸는 경우가 많습니다. 풀이 과정의 최단 루트를 만들어 단축키처럼 활용하면 좋습니다.” 제한 시간 안에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시험의 속성상 일관되고 빠른 풀이법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스스로 하기 어렵다면 인강 강사들의 접근법을 참고해 보길 권했다. 방식을 터득한 이후에는 자기 자신에게 최적화된 방향으로 점차 확대해 나가야 한다. 이 두 가지를 모두 실천한다면 내신 고득점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다.장기기증 인식개선 동아리 및 봉사 활동선호 학생은 2학년 때 신규 상설동아리인 생명나눔봉사단 ‘나인’에 가입했다. ‘나인’은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만들어진 동아리로 거리홍보, 도봉혁신박람회 부스 운영,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 캠페인 등에 참여했다. 자율동아리로 시작했지만 1년 만에 정규동아리가 되었다. “‘나인’은 한 사람의 뇌사자가 심장, 간, 신장 2개, 폐 2개, 췌장, 각막 2개 등 최대 아홉 명을 살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월 1회 창동역, 미아역, 노원역, 쌍문역 등에서 거리 캠페인을 펼치고 학교 동아리 시간에는 기존 장기기증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토의했습니다. 또 턱없이 부족한 기증자에 대한 대안점으로 3D펜으로 인체조직, 뼈 등의 모형을 제작하는 등의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캠페인 봉사가 쉽지만은 않았지만 직접 팸플릿을 나눠주고 피켓을 들면서 타인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이것이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으로 연결되는 것을 보면서 자신감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정신질환 관련 내용으로 포커스 된 진로 활동정신과 의사를 꿈꾸는 선호 학생의 진로활동은 정신건강에 집중되어 있다. “정신장애 발생과 가장 관련 있는 사회적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교육 수준, 고용 여부, 급여의 정도, 국가의 행복 지수 등의 수치를 찾아 분석해 본 정신질환 유병률 관련 통계 조사, 코로나블루 극복 SNS 캠페인 활동, 조현병 관련 논문 연구 등을 시행했습니다.” 자기소개서에도 신경계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는 과정을 담았다. “생명과학 교과서에 중추신경계에는 연합 뉴런만 있다고 표시되어 있는데 문제 풀다 자료가 다르게 나온 것을 보았습니다. 연합 뉴런뿐만 아니라 감각 뉴런, 운동 뉴런도 같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전공서적 등 다양한 자료를 찾아 궁금증을 해결해 나갔습니다.” 독서도 『정신의학의 탄생(하지현)』등 60여권을 기록했다. 활동 하나 하나에서 선호 학생의 전공에 대한 애착과 관심이 엿보였다. “1학년 때는 서울대 의대를 갈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지만, 저 나름대로 열심히 하다 보니 서울대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내신도 잘 챙겨야 겠지만, 비교과 부분에서 자신의 꿈에 대한 일관적인 열정과 관심을 보여준다면 서울대, 나아가 다른 대학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라며 후배들이 자신의 진로희망에 대한 깊이를 보여주길 기대했다.나만의 수시 준비 이렇게!▶자율 : 학교홍보ucc 제작,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교양강좌 시청, 학급회장/부회장▶동아리 : 나인(생명나눔동아리), 신일의생명연구소▶봉사 : 병원봉사활동(방학), 장기기증인식개선캠페인, 더불어숲(멘토멘티)▶진로 : 정신질환 유병률 관련 통계활동, 조현병 논문분석▶독서 : 정신의학의 탄생(하지현), 4차 산업혁명과 병원의 미래(이종철), 팩트풀니스(한스 로슬링) 등 60여권표1, 수시 지원 대학표2, 신일고 2020년 주요 동아리 2021-02-19
- “의대, 약대가 목표라면 고등 입학 전 화학Ⅰ, Ⅱ 끝내고 가자!” 중계동 은행사거리 마들프라자 7층에 화학 한 과목만을 전문으로 가르치는 학원이 생겼다. 바로 ‘노승환의 화학교습소’다. 서초구 및 도봉구 일대에서 10여 년 간 다수의 만점자를 배출해 화학 1타 강사로 명성이 높은 노승환 원장이 올 1월 개원했다. 의대, 간호대 등 보건계열이나 2022학년도 입시부터 통합 6년제로 변경되는 약학대학을 지망하는 경우 화학은 필수적으로 선택해야 하는 기초 과목이다. 노 원장을 만나 내신과 수능 모두에서 안정적인 1등급을 넘어 만점을 받게 하는 노하우에 대해 들어보았다. 화학 원리 이해 본격적으로 시작해야할 때올해 2022학년도 대입부터 약대 입시가 대학 신입생 선발 체제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의∙치∙한∙수'를 희망하던 최상위권 자연계 수험생들의 경쟁이 약대로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2022학년도 대학별 시행계획 기준으로 통합 6년제로 변경해 모집하는 약대는 34곳으로 총 1,758명을 선발한다. 의학 계열 희망자들의 과학탐구 선택과목의 조합은 대부분 화학과 생명과학이다. 노 원장은 약대는 특히 화학Ⅱ까지 학습할 것을 권한다. “약학과 진학 후 학업 적응까지 고려한다면 중∙고교 기간 단순 암기가 아닌 화학 원리를 체득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1등급을 위해서는 고난도 문항을 해결해야 하는데 이는 기본 원리 이해 및 튼튼한 개념이 전제되어야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암기식이 아닌 개념 원리 학습을 통해 생각의 폭을 넓혀주는 활동을 미리 해 두면 도움이 됩니다.” 본격적으로 화학을 시작해야 하는 시기에 대해 중2까지 화학Ⅰ을, 중3 때는 화학Ⅱ를 마무리한다는 목표를 가지라고 한다. “저는 고등 화학 전체를 크게 ‘화학의 첫걸음’부터 ‘역동적인 화학 반응’까지 4단원으로 재배열하고 수준별 별도 교재를 개발했습니다. 과학학원이 아닌 화학학원이기 때문에 자신이 약하거나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영역에 집중해 학습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개념 이해도를 체크하는 문제집도 노 원장이 직접 만든다. 사전 테스트를 받아보면 자신의 화학 실력을 정확히 가늠해 볼 수 있겠다.낯선 길 스스로 찾아가도록 하는 개념적 문제풀이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은 인생에서의 다양한 어려움에 잘 대처할 수 있는 재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낯선 곳을 혼자 찾아가는 것과 유사하다. “누군가 안내를 해줄 때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혼자가 되면 드러나 보입니다. 연결 도로, 표지판, 좌우회전 신호 등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공부의 최종 목표는 새로운 문제 즉 전에 한 번도 보지 못한 문제를 스스로 풀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입니다. 답을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답을 얻는데 필요한 논리적인 과정은 더욱 중요합니다.” 노 원장은 이 같은 문제에 대한 능동적 접근을 ‘개념적 문제풀이’라고 부른다. 자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가르치기 위해서 해설과 정답을 보지 않도록 훈련시킨다. 기출 유형 변형의 귀재로 불리는 만큼 유연하고 창조적인 방법으로 최단시간 내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준다.어려운 화학을 재미있게 만드는 화학의4소통노 원장은 쉽지 않은 화학을 재미있게 접근시키기 위해 ‘소통법’, ‘진단 및 처방법’, ‘만점 전략법’, ‘성적 향상 비법’의 4가지 방법론을 활용한다. 첫째, 화학 법칙으로 자연스럽게 소통, 둘째, 일일, 주간, 월간 테스트를 통한 실력 점검, 셋째, 단원간 유기적 연결 관계를 통한 통합적 사고 향상, 넷째, 내신과 수능을 위한 4단계 성적 향상 시스템이다. 화학에 있어서만큼은 규모와 달리 원리 이해라는 뚜렷한 교육관과 더불어 커리큘럼과 자체교재까지 견고하게 구성되어 있다.------------------------------------노승환 원장 프로필현) 노승환의 화학교습소 원장현) 대치동 백년나무교육학원(진선여고, 하나고 등)전) 서초동 김수희 과학학원(세화고, 서울고 위주)전) 쌍문동 필과수학원(선덕고 위주)------------------------------------문의 : 02-935-4031, https://cheminication.co.kr, blog.naver.com/chem4you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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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스터디와 수능 전문가 오대교의 만남 실시간 라이브 재수종합반(재종반) 미네르바스터디(http://minervastudy.net) <슈퍼티처>가 유튜브 라이브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대한민국 No.1 수능전문가 오대교를 초청해 ‘성공재수, 성적향상 비법(수능공부법)’을 들어볼 예정이다. 더불어 각 과목의 전문가 선생님들의 학습법에 대한 알찬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정준교 대표(미네르바 스터디)는 “학생들이 언젠가 만날 절벽을 알고 있기에 그 절벽을 이겨낼 학습력을 길러주는 강의와 관리를 해나갈 것입니다. 미네르바스터디에서 공부하면 큰 어려움과 위험을 만났을 때, 그것을 이겨낼 힘을 미리 길러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인지과학 박사로 학습법에 대한 시스템 전문가인 박중희 전무이사는 “중요한 것은 인생의 스승과 같은 선생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스스로가 모범이 되어 제자들에게 어려움을 이겨낼 학습력을 길러주고, 학생들의 역량을 성장시켜주는 강의를 제공하는 분들을 만나야 합니다. 열정을 다하는 그런 선생님들을 만나게 될 때, 드디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박 전무는 “메타인지과학 시스템인 ABCON(특허)을 이용한 학습 분석 시스템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입시에서 성공할 방법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설명회를 진행하는 오대교 대표(오대교수능연구소)는 <MBC공부가 머니?>와 <YTN뉴스> 출연에서도 전하지 않은 수능공부비법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20년 차 수능 강의를 하면서 수능시험을 10회 응시하고, 전 과목 만점과 전국 1등을 기록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기적의30일 수능만점공부법>은 NAVER ‘책’ 공부법 부문에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미네르바스터디 <슈퍼티쳐>는 EBS, 강남인강 강사진이 실시간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꼼꼼하게 관리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시스템이다. 비대면 수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대면 수업을 하지 못할 시의 차선책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강의는 학생들에게 큰 효과가 없다. 시작부터 다른 미네르바스터디는 재원생들만을 위한 실시간 맞춤식 강의를 제공할 것이고, 학생들은 성적 향상의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네르바스터디의 시스템과 수능 대비 공부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5일(월) 과 19일(금) 저녁 6시 30분에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보다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면 미네르바스터디 공식홈페이지(http://minervastudy.net)와 대표번호(1800-3412)로 문의할 수 있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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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로 모두가 행복한 문화도시, 노원" 구현! 지난 2019년 7월 창립된 노원문화재단은 구민과 예술인 모두 '문화로 행복한 문화도시 노원'을 실현하기 위해 전문성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문화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노원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품격 있는 기획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며, 최근에는 노원어린이극장을 개관하여 어린이들만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노원탈축제’, ‘노원등축제’ 등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김승국 노원문화재단 이사장과의 만남을 통해 2021년 노원문화재단의 주요 추진 사업을 살펴봤다.노원문화예술회관노원어린이극장지역문화예술의 거점, 문화예술활동의 통합 관리의 주체!노원문화재단은 지역의 문화예술 거점 기관으로서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펼치고 있다. 지역 예술인 DB구축을 위한 ‘노원 문화지도’와 지역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한 ‘노원 예술인 지원상담소: 노원하랑’을 운영하며, 지역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원문화공동체협의회’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거버넌스 25사업- 노원문워크’와 ‘생활문화진흥사업 노닥노닥’을 통해 지역의 문화 기반도 다지고 있다.지난 12월부터는 노원 구립도서관 운영을 함께 하며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상계예술마당104마을 생활예술지원센터&예술창작소노원문화재단의 주요 문화시설, 기획 공연과 전시를 위한 명품 공간노원문화재단의 주요 문화시설로는 노원구의 거점문화예술 공간으로 다양한 공연, 전시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노원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해 노원역 근처 어울림극장을 리모델링하여 재탄생한 ‘어린이 전용 극장’, 노원어린이극장을 꼽을 수 있다. 아울러 상계예술마당은 소규모 공연, 전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예술가들의 커뮤니티 공간이기도 하며, 104마을 생활예술지원센터와 예술창작소는 생활예술 동아리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과 전문 예술인들의 레지던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노원하랑& 노원문화지도 등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도 적극 추진!노원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을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노원 예술인 지원상담소 ‘노원하랑’은 ‘함께 높이 날다’라는 순우리말 ‘하랑’에서 따온 이름으로 코로나 19로 인한 관내 예술인의 피해를 극복해보자는 의미로 기획되었다. ‘노원하랑’에서는 예술활동 증명 신청, 예술인 지원사업 안내, 국고보조금 지원 공모사업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주 월화 운영되던 ‘노원하랑’은 올해부터는 월~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상설운영된다.또한 노원지역 내 문화공간, 활동 전문예술인, 생활예술인 등의 정보를 담은 노원문화지도도 제작했다. 지역 예술계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문화지도는 구민과 지역예술인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예술인 종합포탈로 기획됐다. 예술인은 자신의 정보를 직접 입력해 홍보할 수 있으며, 예술 관련 지원사업 공고 등 관련 정보도 얻을 수 있다.이외에도 지역예술인의 참여를 돕기 위한 공연장 대관지원사업을 비롯해 신진작가전, 시각예술지원사업, 코로나 극복 노원 예술씨앗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노원예술씨앗 지원사업은 창작지원금을 선 지급하여 관내 예술협회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그 성과물을 2021년도 노원구민의 문화향유의 장에서 발표하는 방식이다.2021년 핵심 기획, 뉴노멀을 준비하는 노원만의 문화예술 서비스!올해 초 노원문화재단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뉴노멀 브레인스토밍 TF팀’ 의 운영을 시작했다. 각 부서와 문화PD들에게 제안을 받아 아이디어를 모으고 기획하는 사업으로 2월 중에 결정된 사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또한 온라인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원 사이버 씨어터’, 2021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미디어 상상예술여행’도 기획·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디어 상상예술여행’은 청소년 대상의 미래 문화예술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첨단 기술이 접목된 공연예술과 전시의 전 과정을 체험하면서 공연·전시 기획과 무대·조명·음향·영상 등 미래 문화예술 분야 직업에 대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26일까지 총 5기수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이외에도 노원문화재단의 기부 휴원 프로그램 WATON (Watering Arts Tree Of Nowon 와톤)의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CMS 기능 도입,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오픈하여 지역예술인을 지원할 예정이다.아울러 노원문화재단은 인덕대학교, 경복대학교, 삼육대학교 등 지역 대학교와의 MOU를 통해 인적 교류를 진행하는 한편 시립노원청소년센터와 문화행사를 공동 주관하는 등 협업에 참여하고 있다.Mini-Interview 김승국 노원문화재단 이사장Q. 노원문화재단 이사장 취임 계기?2010년 노원문화예술회관 관장으로 재직한 이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상임부회장과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다시 노원문화예술회관으로 돌아와 재단 출범을 도왔다. 이후 민선 7기 구청장 취임이후 만 1년 만에 노원문화재단이 창립되었고, 50만 이상의 구민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을 살려 노원문화재단이 노원을 문화도시로 가꿔가는 콘트롤 타워의 역할을 하는 데 일조할 생각이다.Q.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쉽지 않았을 문화예술활동을 간략하게 소개한다면?지난해는 코로나19라는 복병을 만나면서 쉽지 않았다. 그러나 비가 오면 우산도 쓰고 우비를 입듯이 비대면 맞춤형 서비스로 대응했다. 자동차 극장,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예술인의 어려움을 상담하는 ‘하랑’도 개소했다. 노원문화배달, 문화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특히 노원을 대표하는 다양한 축제가 취소되면서 걸으면서 힐링하는 관람형 축제 ‘2020 노원달빛축제’를 기획·운영하여 18만명이 넘는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동시에 방역단계에 따라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는 명품 공연들도 꾸준히 진행해왔다. 지난 12월부터는 노원구 구립도서관 6개가 통합되면서 지역 문화예술 거점도 확보하게 되었다. 지역문화예술 생태계의 초석을 다지는 해라고 감히 말할 수 있겠댜.Q. 2021년도 노원문화재단의 새로운 기획 및 추진 방향이 있다면?지역재단은 지역 문화생태계의 ‘Think Tank’이자 ‘Do Tank’ 역할을 해야 한다. 정책을 수립하고, 프로그램 기획하는 Think Tank 이자 Do Tank로써 실행기관으로 자리매김해야 된다. 더불어 구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노원구에 거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이 자존감을 가지고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기존에는 구민이 단순히 관람자였다면 지금은 문화예술활동을 하는 생산자이자 주체인 시대이다. 구민들이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동아리,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재단에서 판을 열고, 시스템과 장소를 제공하고, 재정적 지원도 해나갈 계획이다.Q. 2021년 상반기, 노원문화재단이 추진하는 핵심 사업이 있다면?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물러나도 Cyber, On-Line은 다양한 형태로 발전될 것이다. 그러나 문화예술 분야의 본질은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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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지역 논술학원 선택 가이드 2022학년도에는 전국의 36개 대학에서 논술전형을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전체 1만 1069명으로 2021학년도에 비하여 155명이 줄었다. 대다수의 대학에서 논술 인원을 상당수 감소시켰지만 새롭게 실시하는 대학들의 등장으로 전체적으로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3.2%가 유지되었다. 특히 상위 15개 대학의 논술 비중은 전체 모집인원의 5.8%, 수시 모집인원의 14.38%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특히 건국대, 중앙대, 한국외대는 학생부교과전형보다 많은 인원을 논술로 선발한다. 전체 논술 모집인원 중 인문·예체능계열은 4,601명으로 41.6%, 자연계열은 6,556명으로 59.2%다. 경기대는 인문계열만 서울시립대, 서울과학기술대, 울산대 의대는 자연계열만 실시한다. 현재 예비 고3 중상위권 학생들은 논술을 언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가 최대 고민일 것이다. 우리 지역 논술학원 유형을 알아보고 해당 학원 원장들의 견해를 들어보았다.유형1. ”과목 학원+논술전문강사”기존 과목별 학원에서 논술전문강사를 배치해 운영하는 형태다. 수리논술은 수학이, 인문논술은 국어 실력이 바탕이 되어야 해서 상호 보완성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대신 상경계열의 수리 파트나 자연계열의 과학 파트 등은 지원받기가 어렵다.▷ 수학+수리논술학원 “모고 수학 3등급 이상, 미적 개념 잡은 후 수리논술 시작”최근의 수리논술은 선행학습영향평가에 따라 문제 접근 아이디어를 묻는 고난도 문항들이 사라지고 수능 수학과 유사해지는 추세다. 과거에는 논술 대비를 오래해야 유리했다면 지금은 오히려 수능 수학을 잘 다지는 작업이 중요해진 것이다. 이경희수학학원은 대학에 출강하는 전문 수리논술강사를 별도 배치해 13년째 운영 중이다. 이경희 원장은 미적 개념을 한번 끝내고 수리논술을 시작할 것을 권했다. “2021학년 수능 범위에서 기하가 제외됨에 따라 수리논술에 기하가 출제될 것인지가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많은 자연계열 수험생들의 관심사였습니다.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등이 기하를 논술 범위에 포함시켰지만 한 문제도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2022학년도에도 수리논술은 거의 미적분이 주된 출제 범위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따라서 미적 개념을 한번 훑고 논술을 시작해야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시작 시기는 고3 학기 시작 전 2월 중순이 적합하다고 한다. 또한 누구나 수리논술이 되는 것은 아니다. 모의고사 수학이 4등급 이하라면 수리논술을 고려하기보다 먼저 모의고사 등급을 올려야 한다. “연세대, 한양대 등 몇몇 대학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대학에 수능 최저가 있습니다. 이처럼 수리논술은 여러모로 수능 준비가 선행되어야 하는 전형이므로 이것을 배재하고 논술부터 하자고 하는 곳은 유의해야 합니다.” 수리논술의 출발은 수능이므로 수학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수학학원과 함께 운영되는 논술학원이 보다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겠다.▷ 국어+인문논술학원 “독해력 향상이 중요, 첨삭이 전문적으로 이뤄지는지 체크”인문논술은 다양한 영역의 제시문을 비교·분석·평가해야 하고, 나아가 대안 또는 자신의 견해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최근 제시문의 제재는 더욱 다양해졌으며 요구조건은 세분화되고 명확해졌다. 제시문들 사이의 관계를 정확히 파악하는 통합 독해력을 중시하는 것이다. 결국 인문논술의 기본은 제시문의 핵심을 찾아내는 독해력이다. 독해의 기본인 ‘국어’, 배경지식의 토대가 되는 ‘사회·문화’, ‘윤리와 사상’ 등의 과목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논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적으로 답안을 쓰는 것이다. 한얼국어논술학원 조지웅 원장은 첨삭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논술학원 선택 시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것은 누가 어떻게 첨삭을 하는가입니다. 논술의 꽃은 첨삭입니다. 첨삭이 꼼꼼하게 이루어져야 단점을 고치고 장점을 살려 자신만의 답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논술은 대학별 고사다. 대학별 시험 유형과 출제 경향에 차이가 크다. 연세대는 비교·분석, 서강대는 분석·평가, 성균관대와 한양대는 분석·적용이 출제되는 식이다. 이를 90분~120분 동안 1500자~2400자 분량의 답안으로 작성해야 한다. 논술학원은 다양한 유형에 대비할 수 있는 체계적 커리큘럼 제공과 동시에 학생에게 특화된 맞춤식 수업이 가능해야 한다. “인문논술은 고2 겨울방학에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고, 늦어도 1학기 기말고사 전에는 결정해야 합니다. 다양한 기출문제를 접하며 서면첨삭으로 글의 기틀을 마련한 후, 목표 대학에 맞춘 1:1 개별 커리큘럼으로 전환하여 대면첨삭을 진행합니다. 학생들이 실력을 쌓아갈수록 첨삭 방법도 달라져야 합니다.” 국어학원의 논술 강좌지만 역시 논술 전문 강사가 지도한다. 교과에 대한 심화 학습과 논술을 병행하기에 좋은 구조다.유형2. ”연합단과식 통합논술학원”총체적인 수시 컨설팅으로 문∙이과 통합에 발맞춘 전략적 선택 가이드해야논술만을 위해 특화된 통합논술학원이다. 인문, 상경, 수리 등 수준별, 계열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인문논술 중에서도 상경계열이나 경희대 사회계열, 중대 사회과학대학 등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인문과 수리논술 강사가 서로 팀워크를 잘 맞추어야 한다. 더와이즈학원은 인문과 수리를 모두 지도할 수 있는 원장의 영향으로 영역간에 유기적 네트워크가 뛰어난 곳이다. 윤기혁 원장은 논술학원 선택 시 점검해야 할 3가지 요건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첫째는 수업의 지속성입니다. 논술은 헬스의 PT와 같은 장기 레이스입니다. 강사와 학생 간 신뢰가 쌓여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때까지는 일정 시간이 소요됩니다. 따라서 1, 2회 다녀보고 판단하기보다 최소 2개월 이상 투자해보고 결정해야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강사의 전문성입니다. 특히 9월 원서접수 후 대학별로 진행하는 파이널 수업의 성패는 모집단위별, 출제유형별로 다수의 강사들이 분담해서 집중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야 합니다. 이는 입시 결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학생이 어느 대학 어떤 유형에 적합한지 판별하고 선택해 줄 수 있는 컨설팅이 함께 시행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022학년도부터는 문∙이과 구분이 없어집니다. 자연계열에서 상경계열로의 전환이나 상경계열에서 인문계열로의 전환 등 학생의 상황에 따른 전략적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논술로 6개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도 있지만 많은 학생들은 교과, 학종 등을 적절히 나눠 지원한다. 또한 적성고사 폐지로 새롭게 도입된 단답형 논술 등 매년 제도의 변화가 급격하기 때문에 각 전형에 대한 해석력도 필수다. 입시 자료를 자체적으로 분석한 자료, 그리고 무엇보다 수시 각 전형별로 합격을 시킨 경험과 데이터가 풍부해 총체적인 컨설팅이 가능하다면 합격 확률을 극대화할 수 있겠다.표1. 2022학년도 15개 대학 전형유형별 모집인원 비교(단위:명)표2. 논술고사 대학별 유형 분류(인문계열)표3. 논술고사 대학별 유형분류(자연계열)도움말한얼국어논술학원 조지웅 원장이경희수학학원 이경희 원장더와이즈학원 윤기혁 원장 2021-02-04
- 코칭이 강한 학원! 최상의 커리큘럼 제공! 초·중·고 대상 최상의 커리큘럼을 제공해 온 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JS뉴욕어학원은 올해 자소서면접반 수강생 모두가자사·특목고에 100% 합격하는 신화를 이뤄냈다. 2020년 코로나19라는 혼란스러운시기에도 영어학습의 구심점으로 ‘코칭이강한 학원’, ‘어떤 상황에서도 관리를 잘하는 학원’이라는 신뢰를 얻어냈다.아이가 원하는 모든 순간, 개별 코칭시스템으로 성장 지원!!JS뉴욕어학원에서는 정규 수업 이외에 매주 코칭수업(수 또는 토)을 통해 초중고 모두 개인 코칭을 지원한다. JS코칭 수업은 학생에 따라 수시로 학원을 찾는 학생을 비롯해 집중 관리가 필요한 학생까지 수준별 개인별 맞춤 코칭으로 성적 향상을 만들어냈다. 전종삼 원장은 “아이의 자기주도적 학습은 강사와의 소통과 교감에서 이루어진다. 초등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과 학습동기를 끌어내는 전담 강사가 학부모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자율적인 공부, 자발적인 과제 수행 등을 학습 성과를 이끌어내며 학부모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것”이라며 “우리 학원은 질높은 수업은 물론 개별 맞춤 코칭을 통해 모든 학생의 성장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한다.JS 자소서면접반 수강생 전원 자사·특목고 100% 합격! 넓게 보고 치밀하게 관리!코로나19로 인해 지연되는 학사 일정, 집합금지, 학부모 상담조차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JS뉴욕어학원의 자소서면접반 수강생은 100% 자신이 희망하는 고교에 합격을 일구어냈다. 실제로 오프라인 등원이 어렵게 된 상황에서는 개인별 온라인 ZOOM 코칭 수업도 꾸준히 진행하면서 하나고, 대원외고, 국제고, 한영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 학생들이 원하는 고교에 진학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초등부, 강사에 대한 학부모의 전폭적인 신뢰!JS뉴욕어학원의 초등부는 영어 원서 읽기, 프리젠테이션 등의 과정을 통해 영어로 읽고 쓰고 말하는 모든 과정을 배우고, 동시에 개별 관리를 받고 있다. 초등 저학년의 파닉스 과정부터 초등 고학년의 읽고 쓰는 수업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는 거의 절대적인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초등 강사의 소통과 교감 능력은 JS뉴욕어학원에 대한 충성도와 학습에 대한 성취감으로 이어지면서 초등 아이의 자발적인 영어 학습을 이끌어내고 있다. 전 원장은 초등 학부모 입장에서 원하는 교육 서비스, 코칭, 개별 관리를 JS뉴욕어학원 코칭 시스템에 반영하고 있다.중·고등부, 질 높은 수준별 정규 수업외 학교별 학년별 내신-문법이 강화!중·고등부의 경우 수준에 따라 토플+텝스(TOFEL+TEPS), 수능+텝스(TEPS)의 커리큘럼으로 수준별 심도 깊은 영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학생의 영어학습 성취도는 물론 문법으로 뼈대를 세우고 어휘로 살을 붙이며 말하고 쓰는 어학적 표현에 방점을 두며 학업 욕구가 높은 학생에게는 무한 코칭과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내신기간에는 학생 스스로 학습 코칭을 찾는 학원, 내신-문법이 강한 학원이 곧 JS의 브랜드 가치가 되고 있다.실제로 문법이 부족했던 B중 전교권 학생은 6개월간 집중적인 JS 문법 관리 (정규 + 특강 + 개별 코칭)로 인해 속도감 있는 영어실력 향상을 이끌어내기도 했다.예비고1, 2월 6일 오전 11시 고교별 내신설명회 개최JS뉴욕어학원 고등부에서는 예비고1의 학사 과정을 고려해 고교 배정 발표 후 2월6일 학부모 대상 지역 고교별 내신 설명회를 개최한다. 고교별 내신 출제경향을 비롯해 중 고교 영어 내신시험의 차이, 고교별 영어시험 난이도 분석 등 학교 적응에 필요한 수업을 미리 체험한다. 전 원장은 “우리 학원의 모든 강사들이 질 높은 수업은 기본이고, 학생별 맞춤 코칭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는 곧 학생의 성적 수직 상승으로 이어지고, 학생 간 서로 경쟁하며 학습 성취도를높이는 JS문화로 정착하고 있다. 이는 곧 학생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영어학습의 저력이 되고 있다.”고 전한다.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문의 JS뉴욕어학원 02-932-3225참조 www.jsnewyork.net 2021-02-04
- 코로나 위기 속 2021학년도 대입, 노원·도봉지역 고교 입시 대처법! 코로나19 발발과 확산으로 2021학년도 입시는 혼돈 그 자체였다. 고3 수험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극복하며 달려온 셈이다. 수시로 변동되는 학사 일정과 학교 프로그램들이 취소, 지연되는 과정에서도 지역 고교들은 자체 방역과 비 대면의 어려움을 기회로 전환해왔다. 노원·도봉지역 고교의 2021학년도 대입 준비 과정과 2022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현장의 소리를 들어봤다. (학교순은 가나다 순)기본에 충실! 교사 간 협업이 경쟁력!- 김동억 3학년부장교사 (대진고등학교)2021학년도 대입은 수시 전형에서 많은 변화가 있지만, 기본은 학생들의 역량을 명확하게 평가하고자 하는 대학과 사교육이나 출신 학교에 따른 영향력을 줄이고자 하는 교육부의 의도에 따른 변화였다. 결국 ‘학생들의 자질과 노력이 잘 드러나는 방법이 무엇일까?’를 고민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이하 생기부)에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대진고의 경쟁력, 학년 단위 정보 공유!우리 학교의 경쟁력이라면 기본적으로 교사의 생기부 작성을 위해 학년 단위의 담당 교사를 두고 학생들이 활동하는 모든 영역에 대해 기본적인 정보를 모든 교사에게 제공하는 데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교사들은 개별 학생들을 평가하고 학생 진로와 연관하여 기술하고 있다. 아울러 교사 전체의 생기부 작성 역량을 향상 시키기 위한 연수를 연 2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진로 관련 정확한 사실과 평가에 맞춘 생기부 작성2021학년도 대입에서 ‘생기부 글자 수의 축소’는 결국 학생들의 활동을 단순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진로와 관련한 정확한 사실과 평가를 요구한다. 따라서 학생 개개인의 진로 관련 사항을 담당 교사가 명확하게 인지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여 생기부를 작성한다. 특히 학생마다 진로와 관련된 교과 담당 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담임 교사는 학급 학생들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면서 교사 간 협업을 이끌어냈다.또한 블라인드 면접은 학생들의 출신 고와 상관없이 학생들의 역량을 살피겠다는 취지이다. 우리 학교의 강점을 드러내기에는 나름의 한계가 있었지만, 블라인드 면접을 위해서는 생기부와 자기소개서 그리고 교사 추천서가 매우 중요했다.자기소개서, 교사간 연계 및 학생 활동에 대한 소통의 기록생기부는 교과 담당 교사와 학급 담임의 연계를 통해 해결할 수 있지만, 자기소개서의 경우 결국 학급 담임과의 꼼꼼한 상담과 기록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 학교는 학교가 주관하여 3회 이상 학생의 자기소개서를 담임 교사가 첨삭하고 이를 다시 학생들이 작성하는 과정을 거친다. 특히 본교 선생님들은 학기 초 연수를 통해 전년도에 작성한 학생들의 자소서와 면접 후기를 통해 자기소개서 설계부터 작성 방법과 내용 구성의 유의 점 등을 숙지하고 있다. 더불어 면접과 관련하여 어떻게 대답하고 어떤 태도가 가·감점의 요소인지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이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하게 표현해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교과 담당· 담임· 진학 담당 교사 간 토론, 학생별 실체적 진로 접근이러한 활동은 결국 학급 담임 교사의 역량이 학생 지도에 충분한 지 여부가 중요한 척도가 된다. 우리 학교는 우선 3학년 담임 배정 이후 꾸준한 진학 관련 연수를 실시하고, 학생들의 생기부를 가지고 교사 간 토론을 통해 학생의 희망 진로 및 역량에 맞춘 적정한 진로와 대학을 검토한다. 이 과정에서 진학 협의회 교사가 사회자 역할을 하며 보다 실전에 강한 실체적 접근이 이루어진다. 검토 내용이 더욱 객관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결과적으로 교과 담당 교사와 담임 교사, 진학 담당 교사가 협의하여 이루어지는 진로 진학지도가 우리 학교의 경쟁력이라고 말할 수 있다.위기는 곧 기회! 새롭게, 그리고 치밀하게!-박성준 3학년부장교사 (서라벌고등학교)처음 3학년부장교사를 맡은 지난해 뜻하지 않게 코로나19라는 위기에 부딪혔지만, 새로운 기회로 삼아 더 적극적으로 진학 지도에 매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등교가 계속 연기되는 상황 속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학 정보 및 학교 소식, 전공 가이드 북 등 모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채널을 보완하고, 새로운 채널 확보에 나섰다.온라인에 맞춘 열린 정보, 다양한 채널 확보!2020년 처음 고3학생 만을 위한 진학 인스타그램 운영을 시작하고, 관리가 소홀했던 학교 홈페이지 ‘진학자료실’을 활성화하여 2021 대입 대학별, 학과별, 전형별 진학 자료 및 2020 수시·정시 입시결과, 전공 가이드북 및 대학 기출 문제, 고교-대학 연계 모의논술, 모의 적성 등 자료 등도 탑재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진학에 능동적으로 접근하도록 했다. 아울러 3학년 교무실과 진학지도실 앞에 대형 게시판을 설치하여, 선배들의 수시· 정시 입시 결과를 배치표로 만들어 학생들이 언제든지 확인하며 학업 성취 및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한편 처음으로 대학별 온라인 교사 간담회 및 주요 대학 방문 상담 프로그램 내용을 정리하여 학생 및 학부모와 공유하는 진로,진학 콘서트 ‘함께 또 같이’를 개최하는 한편, 대학 초청 진학 설명회, 3학년 담임 교사들의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별 온라인 교사 간담회 및 대학 방문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했다.학생부종합전형, 새롭게 진로 탐색 프로젝트 도입!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젝트 DREAMS도 처음 진행했다. 온라인으로 학생을 선발해서 2차에 걸쳐 OT를 진행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57명(23팀)의 학생들이 희망 진로 및 전공에 따라 팀을 구성하여 직업 정보, 학과 정보 등을 공유하고, 전공 독서 토론, 진로?진학 로드맵 작성을 통해 매월 활동 보고서를 제출했다.DREAMS 네이버 밴드를 개설하여 다양한 진학 정보를 공유하며, 전공 발표회 등 활동 내용을 생기부 진로 활동 특기 사항에 기재했다.자기소개서, 구술 면접 투-트랙 철저 준비!또한 학종 준비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글쓰기?논리적 말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선배들의 입시 사례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학기 중 담임 교사의 지도 아래 자소서 초안을 작성했다. 자소서 준비 과정에서 서류 기반형 구술?면접 준비도 병행했다. 7월에는 특강을, 여름방학에는 온라인 자소서 컨설팅을 진행하고, 9월에 담임 교사의 지도 아래 자소서 최종본을 완성했다. 수시 접수 후 구술 면접도 투- 트랙으로 준비했다. 제시문 기반 면접은 방과후 학교 ‘창의적 글쓰기?논리적 말하기’반에서 지도하고, 서류 기반 면접의 경우 면접 지원팀을 구성하여 1:1 맞춤형 모의 면접을 진행했다. 이때 온라인 면접도 실전 훈련을 지원했다.학업 향상 프로젝트, 사관학교 등 다양성 살린 최적화 프로그램 운영3학년 학생의 학업 동기 부여하는 ‘수학 킬러3 정복 프로젝트’, ‘참 잘했어요 프로젝트‘, ’영어 듣기 만점왕‘ 등 학업 향상 프로젝트도 지난해 처음 운영했다. 이외에도 코로나 수능을 접하는 학생을 위해 수능 맛보기 프로젝트 KAIROS(의미 : 기회, 특별한 시간)도 진행했다.또한 우리 학교는 해마다 사관학교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1차시험 대비를 위해 1학기 방과후 학교 사관학교 준비반을 운영하고 2차시험 대비를 위해 모의 면접도 진행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서라벌고 출신 사관생도로부터 이메일로 자료를 받고, 사관학교 면접 지원팀을 구성하여 모의 면접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2021학년도 사관학교 입시에서는 공사에 2명이 합격 2021-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