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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1,3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21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이다현 학생(서울대 수의예과 21학번/청원여고) 이다현 학생(청원여고 졸업)은 인수공통감염병을 연구하는 수.의학연구원이 꿈이다. 5개 대학 수의예과에 도전했고 서울대학교에 일반전형으로 합격했다.3학년 1학기까지 전과목 내신 1.74, 국수영과 1.65였다. 그리 높지 않은 내신이지만 한때는 수학자를 꿈꿨을 만큼 수학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의예과에서 수의예과로 전환한 이유를 ‘원 헬스’ 개념으로 명확히 설명했다는 다현 학생을 만나 바뀐 진로에도 불구하고 전공적합성을 드러내는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노하우에 대해 들어보았다.매년 바뀐 진로희망, 전공적합성 찾아가는 과정이다.연세대 등 6개 대학이 2018년 발표한 학종 평가 표준은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 4개 항목이다. 이 중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전공적합성이다. 중학교 때 확고한 진로를 정하고 고등 1학년부터는 한 방향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를 관리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청소년기의 진로가 일관성이 있기는 쉽지 않다. 다현 학생은 매년 진로가 바뀌었다고 한다. “1학년 때는 외과의사, 2학년 때는 수의사, 수학자, 3학년 때는 의학연구원으로 진로희망사항을 적었습니다.1학년 때는 막연히 봉사하는 삶을 살고 싶어서 의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2학년 때는 수학이 너무 좋아서 수학자가 되고 싶었고, 또 직업은 전문직을 하고 싶어서 수의사를 썼습니다.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야 코로나19 유행으로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이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인수공통감염병을 연구하는 수.의학연구원을 희망하게 되었습니다.”서울대 다중미니면접(MMI) 시 수의사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이때 ‘원 헬스’라는 개념을 이용해 답변을 했다고 한다.“원 헬스는 사람, 동물, 생태계 사이의 연계를 통하여 모두에게 최적의 건강을 제공하기 위한 다학제적 접근을 의미합니다. 이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의 21세기 비전이기도 하고, 코로나 시대에 점점 중요해지는 개념이기도 합니다. 저는 의학과 수의학의 교육목적을 비교해 어떻게 진로희망이 바뀌게 되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전공은 대학에 입학해서도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학생이 열정과 관심을 갖고 학문 탐구에 자기주도적으로 임했는 가다. 다현 학생은 학생부 활동이 전공과 다르더라도 인위적인 가공보다 바뀌게 된 과정에 대해 합당한 이유를 가지고 설명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했다.3년간 ‘생명과학 실험 동아리’에 매진, 깊이 있는 활동 가능진로는 바뀌었지만 동아리는 3년간 고정이었다. “파블로프라는 생명과학 실험 동아리에서만 활동했습니다. 2학년 때는 총무 역할을 맡았습니다. 돼지 심장, 메추리 해부, 교내 식생도 조사 등의 다양한 실험과 연구를 진행했습니다.코로나19로 대면 실험이 어려워졌을 때에는 인수공통감염병 관련 저널 등을 읽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형태로 전환해 활동을 지속했습니다.” 이러한 심화된 탐구 과정은 진로를 찾아가는 매개체가 되었다. “동물성 바이러스가 인간 독감균과 재결합하여 1918년 스페인 독감을 일으킵니다. 에볼라 출혈열,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HIV), 코로나19도 마찬가지입니다.인간에게 감염되는 약 1천500개의 병원체 중 61%가 인수공통감염병입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과 밀접해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질병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된 것이다. 다현 학생이 자신의 궁금증을 심화 학습으로 연결한 사례는 또 있다. “수업시간에 4차산업혁명에 대해 토론을 했습니다. 그리고 실생활에서 불편했던 점을 개선해 발명품을 만들었는데 교내 진로발명품 대회에서 1등을 했습니다.” 단순히 활동을 한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한 단계 더 깊이 들어가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돋보인다. ‘난 잘 할 거야’, 긍정적인 마인드로 끝까지 흔들리지 말자.수험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멘탈 관리다. 이 시기에 슬럼프에 빠지지 않고 처음 다짐 그대로 묵묵히 공부한다는 것은 쉽지가 않다. “고등학교 2학년 때 학업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으로 학교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편두통이 심해졌습니다.수행평가, 정기고사, 모의고사 성적 하나하나에 연연하다 보니 건강에도 이상이 생겨 오히려 성적이 떨어졌습니다. 약을 먹으면서 마인드컨트롤을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후배들에게도 “지금 기억해보면 고등학교 때가 가장 힘들기도 했지만 가장 재미도 있었습니다.아직 대학생활을 많이 해보진 않았지만 확실히 고등학생 때에만 누리고 즐길 수 있는 것이 많다고 여겨집니다. 그때의 생활을 즐기면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후회 없는 3년을 보내면 좋겠습니다. 물론 학교 내신이 중요하긴 하지만 수행, 시험성적 하나하나에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공부하면 꼭 좋은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나만의 수시 준비 이렇게!▶자율 : 미래인재반 - k-mooc으로 대학교 수학 강의 수강, 모의법정, 토론, 전공논문 발표 활동▶동아리 : 파블로프(생명과학실험동아리) 총무. 돼지 심장, 메추리 해부실험, 교내 식생도 조사▶봉사 : 요양원 봉사 200시간▶수상 : 교내 진로발명품 대회 1등, 화학 경시대회 대상 2회, 독서토론대회 입론서부문 대상, 독서토론대회 토론부문 최우수상, 사회문화현상탐구대회 최우수상 등 다수▶독서 :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개의 죽음, 인수공통 모든 전염병의 열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 80권 2021-04-29
- 2022학년도 과학영재학교 및 과학예술영재학교 경쟁률 분석과 1단계 서류접수 전 5월 준비사항 2022학년도 영재학교 입시는 많은 변화가 예고되어 있어 ‘경쟁률은 어떻게 될까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작년 2021학년도의 경우 전체 789명 정원에 10,798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 13.69대 1이었다. 1단계 서류심사 즉, 학생기록물평가 후 약 3,719명이 2단계 영재성 평가 응시대상자로 선발되었다.서류심사 경쟁률만 2.90:1이었으며, 1단계 중복 합격자들 중 2150명 정도만 응시하여 결시생이 무려 1550명 정도 발생, 결시율이 42%나 되었다. 이는 2020학년도에도 같은 수준의 결시율을 보였는데, 12,085명이 지원해 영재학교 평균경쟁률 15.32:1이었고, 이중 1단계 학생기록물평가를 통과한 학생은 5718명으로 서류심사인 1단계 경쟁률만 2.11:1이 되었다.이중 중복지원자 3,100명 정도만 응시, 결시율이 약 45%였다. 하지만 올해 2022학년도의 경우는 중복지원 하지 않기 때문에 1단계 서류접수 경쟁률은 6대1 정도인 5,000여 명으로 예상된다. 1단계 서류심사를 통과해, 2단계 전형(영재성 평가 및 수학, 과학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에 응시자격을 받는 학생수는 약 2,500명 정도로 예상되는데, 이는 작년 2021학년도 응시인원을 기반으로 하여 산출하였다. 다음에서 학교별 전형일정 및 6월 초 서류를 지원하기 전 5월에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알아보자. 우선, 2022학년도 영재학교 입학전형 일정 예정안 공지 내용을 알아보자.-서울과학고1단계 서류접수(원서접수)는 6월 1일(화)부터 6월 4일(금)까지2단계 전형일은 7월 11일(일), 지필평가3단계 전형은 8월 14일(토)부터 8월 15일(일)까지 1박 2일로 캠프가 실시되고,합격예정자 발표는 8월 27일(금) 예정이다.-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1단계 서류접수(원서접수)는 6월 초순으로 예상되고2단계 전형일은 7월 11일(일), 영재성평가3단계 전형은 8월 15일에 융합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1단계 서류접수(원서접수)는 6월 1일(화)부터 6월 7일(월)까지,2단계 전형인 영재성검사는 7월 11일(일),3단계 전형은 8월 14일에 융합역량 다면평가 예정이다.-한국과학영재학교1단계 서류접수(원서접수)는 6월 1일(화)부터 6월 7일(월)까지 실시하고,2단계 창의적문제해결력평가 전형일은 7월 11일(일), 2단계 합격자 발표는 8월 4일(수)3단계 영재성 다면평가는 8월 8일(일) 실시되며,합격예정자 발표는 8월 24일(화)에 있을 예정이다.-대전과학고1단계 서류접수(원서접수)는 6월 초순으로 예상되고2단계 전형은 7월 11일(일)에 창의적문제해결능력검사,3단계 전형은 8월 14일(토)에 과학영재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과학고1단계 서류접수(원서접수)는 6월 초순으로 예상되고2단계 전형은 7월1일(일)에 영재기초소양평가,3단계 전형은 8월 13~14일 영재성다면평가 예정이다. -경기과학고 및 대구과학고도 위 학교와 비슷한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2022학년도 영재학교 입시 전형 방법에서도 변화가 있는데 1단계 전형에서는 입학담당관 확대를 통한 질적 평가가 강화되고, 2단계 전형에서는 창의적 문제해결력 등 정성평가 강화, 3단계 전형은 다양한 유형의 종합평가를 실시한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먼저 1단계 서류평가에서는, 학생기록물평가의 주요 기준이 되는 학생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추천서가 중요하다. 첫 번째로 학생부의 주요 평가요소인 수학 및 과학, 국어, 영어의 내신 성적과 자율 활동, 동아리활동, 독서기록, 과목별로 기재되는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등이 잘 기록되었는지 확인하고 빠진 부분은 챙겨 넣어야 한다.두 번째로는 추천서인데 담임선생님과 수학 또는 과학 선생님께 그동안 탐구했던 보고서와 미리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고 추천받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자기소개서인데 영재학교의 특성상 수학이나 과학 분야에서 영재성이 보이도록 연구한 활동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자기소개서 내에 진정성 있게 구체적으로 서술하도록 한다. 이상으로 원서접수 전 준비사항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 잘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지엠에스 2021-04-29
- 중.고교 내신영어 점수을 잘 받기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 중계동 은행사거리와 대치동에서 적지않은 시간들을 중.고등부 영어 지도.관리를 해오면서 느낀 것 들이 있다.중간고사가 끝나고 우리 아이가 영어학습을 다양한방법으로 시도해 왔는데도 학교영어 시험점수가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라면 도대체 왜 그럴까?학교별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중.고등학교 1학기 중간고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코로나 확진자 발생증가로 중간고사가 1~2주 연기된 학교도 일부 있지만 대부분의 중.고등학교의 중간고사가 4월 26일부터 시작되었다. 자녀가 중간고사 영어시험 공부를 큰 부담을 갖고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고 생각 했는데도 영어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 고민에 빠진 학부모님들도 계실것이다. 그럼 내신영어에서 거의 똑같은 시간을 투자했는데 어떤 학생은 좋은 영어 점수를 받고 또 다른 학생은 좋지 않은 영어 점수를 받는 것일까?시험전에도 평소에 꾸준한 영어학습으로 실력을 키워온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영어학습의 차이를 들여다보면 해답의 단서를 찾을 수 있다.중.고등학교의 내신영어의 핵심적인 출제경향은 두가지로 요약될수 있는데, 한가지는 중.고교별로 비슷한 수능유형별 기본 문항들을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이다. 나머지는 학교별로 특이한 객관식 문항들과 서술형 문항들이 있다는 것 이다.먼저 학교별 공통된 기본 내신영어 출제경향을 보면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수능유형의 출제 기본틀을 따라가고 있다. 대부분의 개관식 문항들인데 한글이나 영어로 제목.주제잡기, 지문의 내용일치 여부, 문장넣기, A-B-C 순서잡기 , 내용요약시 핵심 기워드 잡기, 흐름과 무관한 내용잡기, 빈칸추론 문제, 어법변형,어법상 어색한 문장 모두 고르기, 장문독해 유형의 밑줄친 어휘나 문장속의 의미잡기 등 이 있다. 학교별 공통된 단답형.서술형 문항들은 핵심 키워드넣기, 영작, 어휘.어법 변형 틀린것 고치기, 내용요약 키워드 넣기, 영작 어휘들 스크램블 문제 등 이 있다.위에서 언급한 중.고교별로 공통된 문항들 외에도 학교별로 변별력 있는 특이한 문항들도 출제된다. 학교별로 조금씩은 출제경향이 다르지만 영어교과서, 부교재, 모의고사, 학교 유인물 등에 있는 모든 지문들의 직독직해 writing을 통한 지문숙달을 통한 자연스러운 체화암기가 기본이다. 내신영어 시험범위내의 모든 지문들이 완전히 머리속에 시각화되어 있을때 제한된 45분정도의 영어시험에서 여유있게 객관식, 단답형, 서술형 문항들을 잘 풀어나가서 좋은 영어점수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많은 지문들의 자연스러운 체화 숙달암기가 이루어지려면 막힘없는 어휘력, 체계적인 문법실력, 빠른속독 능력이 기반이 돼야한다.결국 목표로 하는 좋은 학교 영어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단지 시험기간만이 아닌 평소에 꾸준한 어휘확장능력, 응용 문법능력, 독해력을 토대로한 Writing 능력이라고 단언하고 싶다.만약에 이번 영어 중간고사가 기대치에 못미친 학생들은 꾸준한 열정과 노력으로 영어영역별 탄탄한 실력을 쌓아 놓아야 다음 기말고사 영어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수 있다.팩데믹이 되어버린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조심하고 2021년 3월 전국 고3 전국학력평가 영어등급의 결과가 작년 3월대비 1등급 비율 6.7% 에서 2021년 3월 3.6%로 거의 반토막이 났으며, 2등급, 3등급 비율도 동반 하락 했다는것은 주목할 만하다. 물론 고1, 고2도 학력저하 현상도 비슷하다.영어 절대평가로 인한 영어 과목의 소홀함과 장기화되는 코로나19의 부정적인 결과이다.영어는 어학과 입시의 속성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잠시만 손놓고 쉬어도 감각이 둔해지는 과목이므로 평소 꾸준한 영역별 영어학습이 꼭 필요하다.결국 전국 학력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고 그것을 토대로 영어 내신학습을 철저히 할 때 좋은 영어점수가 나올수 있다는 것은 변치않는 진리이다.이 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의 자녀의 중간고사가 끝나는 동시에 바로 영어영역별 철저하고 꾸준한 실력향상으로 1학기 기말고사 점수가 일취월장 하기를 기원 합니다. 최종문원장 에이플러스 영어 (중계)전 대성학원 재종반 영어대표강사전 플러스 어학원 고등부팀장(외고반 전담) 문의) 02- 930-0732 / 010-3477-3030 2021-04-29
- 중계동 은행사거리 `아르케EDM수학학원` 학원의 부침이 심한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입시 성과와 학생별 목표 관리로 이름을 알려온 아르케EDM수학학원. 개별 맞춤 수업과 개인별 밀착 관리로 내신 고득점은 물론 대입에서도 학생별 목표를 뛰어넘는 결과를 이끌어내며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아르케EDM수학학원의 핵심 강점은 ‘학생들이 신뢰하는 강사진’, ‘고등 심화 수학에 대한 쉬운 해법’ ‘치밀한 학생별 관리’ ‘능동적인 오답 관리’ 등 수없이 많다. 이동만 원장을 만나 고등부의 성적 수직향상을 일구어낸 비결을 알아봤다.성적 수직 향상, 획일적 해설이 아닌 ‘더 쉬운 이해, 더 쉬운 공부법’ 공유!아르케EDM수학학원의 장점은 ‘해설과 동일하지 않은 문제 풀이’에 있다.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이해하게 쉬울까?”,“어떻게 하면 좀 더 쉬운 방법으로 풀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과 그 고민을 학생과 공유한다는 점이다.이 원장은 “학생이 함께 주도적으로 풀이를 생각해보며 문제 풀이 능력을 함양시키는 것이다. 개념을 주입시키는 것은 어렵지 않다. 무한 반복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암기가 되지만, 그렇게 주입된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는 건 너무 어렵다.”고 전한다. 개념⇒유형암기⇒응용⇒심화 의 단계는 학생들의 문제풀이 능력을 키우는 데 분명한 한계가 있고, “개념을 익히며 문제에 바로 적용시키는 방법”을 알아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따라서 아르케EDM수학학원에서는 획일적인 해설이나 풀이법이 아닌 학생별 실력에 따라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도록 수업에서의 자율성과 능동성을 강조한다.능동적인 오답 관리, 상위권 선점에 필수적인 과정아르케EDM수학학원의 또다른 장점은 오답에 대한 접근법이다. 단순히 수업과 별도로 학원에 등원하고 남아서 질문하는 ‘클리닉’이 아니라, 수업 시간 내에 학생이 ‘모르는 것을 질문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오답을 수정하는 과정’으로 효율적인 시간 관리와 학생의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이 원장은 “클리닉도 효율적인 학습 관리일 때 효과적이다. 누구나 문제를 틀릴 수 있다. 다만 스스로 오류를 해결해야만 최상위권으로 향상할 수 있다.” 며 “1:1 첨삭도 틀린 부분을 조교가 가르쳐주는 방식이라면 의미가 없다. 학생별로 문제 풀이 과정 곳곳에 드러나는 오류를 스스로 찾고 질의 응답을 통해 해결하는 능동적인 오답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실제 아르케EDM에서는 빠른 기간내에 5등급 학생이 1~2등급으로 향상되는 사례를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이 원장이 소수 정예반 운영과 학생별 목표 관리에 집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문·이과 통합, 수학 선택과목별 확실한 공부법으로 탄탄한 실력을 키워!최근 모의고사 이후 고3의 수학 선택과목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 원장은 선택과목별 확실한 공부법으로 실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확률과통계의 경우 단원별 난이도가 심한 만큼 (경우의수(상), 확률,(중), 통계(하))반복학습을 강조하고, 미적분은 기본 공식을 숙지하지 않으면 성적 향상이 어렵기 때문에 기본공식이 적용되는 난이도 ‘하’의 문제부터 차근차근 접근하여 적용하는 것이 필수라고 전한다.미적분의 킬러 문제들은 기출문제 30번 보다 쉬워져서 문제를 많이 접하면 성적이 향상된다는 것.공학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이 원장은 “기하는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도형을 이용한 벡터 문제(도형의 닮음, 합동 같은 성질)가 많아지고, 다양한 도형 문제를 통해 연습을 하고 문제에 활용되는 성질을 따로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성적 등락에 따라 학원 이동을 고민하는 학부모에게도 조언을 남겼다. “문제풀이 분량, 심화수학에 대한 접근 등 학부모님마다 불만이나 생각하는 기준이 다릅니다. 수학학원 선택 기준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학원의 특징이 무엇인지, 내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학공부를 하는 주체인 학생이 스스로 동기를 갖고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입니다.”Tip> 아르케EDM수학학원 재원생의 성장 스토리# CASE1> 김OO (D고) : 5등급 -> 1등급 (모의고사)재원 초반 학생의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 공부에 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지각과 결석이 잦았던 학생이었다. 하지만 눈높이에 맞춘 개념 위주의 기본기를 차근차근 다지면서 스스로 문제를 풀어내는 능력을 키우면서 고3때 모의고사 1등급을 받아내며 킬러문제의 질문만 할 정도로 급성장했다.# CASE2> 최OO (D여고) : 2~3등급 -> 1등급아르케EDM을 찾았을 당시 응용 및 심화 문제에 취약하고 쉬운 문제도 실수가 잦았다. 이 원장이 쉬운 문제도 꼼꼼히 살피며, 틈틈이 질문을 받아주고, 난이도 높은 심화문제와 기출문제를 많이 접하도록 관리하면서, 고2 내신 등급이 최상위권으로 진입했다.# CASE3> 조OO (D고) : 모의고사 1등급/ 내신2~3등급으로 상승 중고1 여름방학, 수(상) 개념만 공부한 상태로 아르케EDM을 찾아왔다. 고등수학에 대한 준비가 미흡했기 때문에 방학 기간에는 기본 개념을, 학기 중에는 심화 문제를 풀면서 학습 진도를 맞춰갔다. 빡센 과정에도 학생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가지면서 심화문제도 도전해갔다. 현재 모의고사 1등급, 내신 2~3등급으로 성적은 상승세에 있다.문의 : 02-952-7755아르케EDM수학학원 이동만 원장 프로필고려대학교 및 동대학원 졸업현) 아르케EDM수학전문학원 대표원장전) 중계일학 대표원장전) 노원 동숭학원 부원장전) 대성학원 수학과 팀장전) 학림학원 수학과 팀장 2021-04-29
- 2021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채준병 학생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 입학/ 선덕고 졸업)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에 진학한 채준병 학생(선덕고 졸업)의 내신 성적의 상승세는 놀라울 정도다. 고1-1학기 4.2등급으로 시작해 3-1학기 1.5등급으로 꾸준히 상승했고, 수능에서는 주요 과목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아낸 실력자이다. 국어교사로의 성장을 앞둔 채준병 학생의 진로 및 자율 활동과 과목별 효과적인 공부법을 들어봤다.책을 섭렵하던 소년, ‘국어교육과’만 고집!어릴 때부터 ‘동화’를 시작으로 ‘문학’책을 섭렵했던 채준병 학생. 고교 활동을 통해 진로를 설정해야 하는 시기, 내가 좋아했던 문학에 대한 관심을 누군가에게 가르치면 뿌듯해지는 과정을 경험하며 막연하게 ‘교사’라는 직업을 꿈꾸게 되었다.하지만 친구들과 동일 전공을 위한 자율 활동과 시쓰기 모임(시럽), 연극부, 역사관련 학급 멘토링 등을 통해 배움을 나누경험이 ‘국어교사가 되겠다’는 확실한 진로 결정으로 이어졌다.“제가 가장 좋아하는 전공분야를 심도 깊게 배워서, 누군가를 가르칠 수 있다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수시에서는 서울대와 고려대, 두 학교 모두 국어교육과만 지원했습니다.”공부의 질이 중요! 공부가 안된다면 취미도 즐기며…채준병 학생의 학습 관리는 철저하게 자기중심적으로 이루어졌다. 공부를 하는 주체인 자신의 상황과 책임을 기반으로 유연하게 조절한 것이다. 저는 솔직히 공부가 잘되면 집중하고, 공부가 안 될 때는 차라리 취미를 즐기며 확실히 노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물론 공부량도 중요하지만 공부의 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고1, 고2때는 항상 야간자율학습(이후 야자) 시간을 활용해 열심히 공부하고, 시험기간에는 야자 후 독서실에서 새벽까지 공부했다. 고3 때는 입시를 앞둔 상황인 만큼 최대한 공부에 집중해보려고 노력했지만, 그래도 힘겨울 때는 잠시 쉬어가는 것도 공부 전략이 되었다.수학은 질이 보장된 문제에 대한 반복, 영어는 조금씩 꾸준히과목별로 모르는 단원이나 내용은 주로 학교 선생님을 통해 해결했다. 물론 질의하기 전 충분히 고민하고 기존 학습 자료를 점검한 후 여쭤봤다. “ 저는 질문 전 사전에 고민하고 미리 공부한 내용을 점검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모른다고 무조건 질문하는 것과 자신이 충분히 고민하고 질문하는 것은 내면화에 있어 큰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채준병 학생은 자신있는 과목으로 수학을 꼽았다. 많은 문제집을 많이 풀었다기 보다는 질이 보장된 문제들을 여러 번 푸는 방법을 선택했다. 예를 들어 기출문제를 5~6회 풀어 기출의 유형을 완벽하게 파악하는 방식이 효과적이었다. 취약한 과목인 영어의 겨우 ‘언어’인 만큼 매일매일 조금씩 꾸준히 암기하면서 수능에서도 1등급을 받아냈다.후배들에게는 “자신을 위한 삶을 찾을 것“을 강조했다. “솔직히 사람은 모두 다르고 그렇기에 효과적인 공부법이나 약점 관리를 제가 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다만 자신이 앉아서 열심히 공부하다 보면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 시간관리, 효과적인 휴식 방법, 진로 등을 하나씩 깨닫게 됩니다. 그러니 자신에게 집중하고 자신을 위해 공부하세요.” 2021-04-29
- 2021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유세현 학생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입학/ 서라벌고 졸업) 탁월한 국어 역량 살리며 ‘이학사’ 취득이란 구체적 진로 고려한 학부 결정!제복입은 경찰에서 한국형 과학수사에 기여하는 범죄심리분석관으로의 진로를 개척하고 있는 유세현 학생(서라벌고 졸업). 인문계열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생명과학II과 미적분을 이수하고, 수능에서는 수학(가)형을 선택했다.고려대학교 심리학부로 진학한 과정과 자신만의 공부시간 관리 및 자기소개서에 밝힌 유세현 학생의 구체화된 진로 방향까지 살펴봤다. 범죄 심리와 과학수사에 대한 관심, ‘이학사 취득’이라는 진로 전환!어릴 때 꿈은 제복입은 경찰이었던 유세현 학생은 학년이 올라가면서 사회적 불안과 공포를 일으키는 범죄 해결로 구체화되었다.특히 2006년 4월 공소시효까지 잡히지 않았던 화성연쇄 살인사건의 진범이 과학수사로 밝혀지는 사건의 전말을 보면서 DNA형 검사 등 과학수사에 필요한 ‘범죄심리분석관’이라는 진로로 방향을 전환했다. .유세현 학생은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로 진로를 결정하게 된 과정에 대해서도 밝혔다. “고려대학교 심리학과가 문과대학 소속에서 독립하여 학부로 전환된 것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학사 배출이 가능하니까요. 이학사 취득 시 과학수사분야로의 진로가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책 역시 한국형 과학수사에 관한 ‘한국의 CSI’였다. 과학적인 기법으로 증거를 수집해 진실을 밝혀내는 역동적인 과정이 인상적이었기 때문이다.일일 단위 공부 계획, 질문을 통한 자기점검!과목별 취약한 단원이나 영역에 대한 질문은 학교 선생님이나 메가스터디 질문 게시판을 주로 이용했다. 학습시간에 대한 관리도 자기 점검을 통해 이겨냈다. 월 단위, 주 단위 공부계획보다는 매일 아침 할 일을 작성해 당일 목표를 달성하는 것에 초점을 두기로 한 것.“주 단위, 월 단위 플랜도 세워봤지만 저는 실천이 쉽지 않았어요. 오히려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과 실망감으로 스트레스만 커졌어요. 내신과 달리 수능은 장기적인 레이스입니다. 누구에게나 슬럼프가 찾아 올 것입니다. 이 슬럼프를 얼마나 잘 이겨내느냐가 승패를 가른다고 생각합니다. 성적의 등락에 따라 자책하거나 실망하지 마세요. 자신만의 시간 관리와 멘털 관리가 필요합니다.”고교 3년 내 모의고사 국어 백분위 99~100% 유지, 이해와 적용능력에 중점 유세현 학생은 가장 자신있는 과목으로 ‘국어’를 꼽았다. 고1 첫 모의고사부터 고3 수능까지 국어영역에서 거의 항상 백분위 99~100%를 유지한 자신감이 크다. 문학, 비문학, 화작 등 방대한 범위로 변별력이 높을 수 밖에 없는 국어영역에서의 자신감은 무엇일까?“국어영역에 있어서는 paraphrase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낯선 비문학의 소재를 본인만의 언어로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에 중점을 두었거든요. 얼마나 많은 소재를 익히느냐가 아니라 문장과 단락 사이를 유추하고 추론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자소서에 강조한 생명과학II 이수, 미래 전공 행동인지/사회심리학도 명확히!자기소개서에는 인문계열 학생이 이수하기를 꺼려하는 생명과학II 이수에 코어로 두었다. “고2때부터 생명과학II에 관심을 둔 이유(화성연쇄살인사건 진범 검거 과정에 쓰였던 과학수사기법에 대해 탐구 중 생명과학1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깨달았음)를 자연스럽게 풀어냈습니다.아울러 고려대학교 심리학부의 학부 전환이유(:이학사 배출)등을 미리 조사하여 향후 제가 어떤 공부를 할 것인지(행동인지신경과학/사회심리학 등)도 명확하게 밝히고, 전공에 대한 구체적인 학습 플랜도 언급했습니다.”또한 고려대학교 수시일반전형-학업우수형의 면접은 ‘영상 업로드’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내용 또한 자소서 4번 내용을 옮기는 것에 불과했다고 전한다.후배들에게는 세상을 넓고 크게 보고, 자신을 섬세하게 점검해볼 것을 강조했다. “세상은 넓고 고수는 많습니다. 자신이 그 집단에서 뛰어나다고 해서 기고만장하지 말고 겸손하게 공부했으면 합니다. 아는 것만 계속해서 반복하는 것도 좋지만, 자신의 약점을 찾아 보완하는 효율적인 방식이 훌륭한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합니다.”<표1> 학교 내신성적 변화 추이 2021-04-29
- 2021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이재상 학생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입학/ 서라벌고 졸업) 이재상 학생(서라벌고 졸업)은 서울대를 비롯해 지원한 모든 대학의 ‘전기자공학’관련 학과를 선택했다. 전자공학이라는 외길 진로를 목표로 기초 교과(수학과학)와 학교활동에 집중했고, 과목별 놀라운 성적(수학 전교1등/ 과학 전교2등)을 일궈내며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에 당당히 합격했다. 전공을 위한 고교 활동, 내신 및 수학과학 공부법 등 그의 입시 경험을 정리했다.최종 목표, 70억 지구인을 위한 이로운 공학 기술 개발!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에 진학한 이재상 학생의 앞으로의 희망은 ‘졸업하고 연구직이 된다면 다양한 실험 등을 통해 공학기술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 아울러 최종 목표는 70억 지구인이 쉽고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자기기를 개발할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어릴 적부터 컴퓨터, 전자기기 등의 작동원리에 관심이 많았고,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수학과학에 남다른 소질이 있다는 주위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공대에 진학해 복잡한 구동을 좀 더 단순화하고 경제적 부담 없는 전자기기 개발해야겠다는 꿈을 갖게 되었구요.”이런 꿈은 초등학교때 고려대 영재교육원, 중학교때 연세대 영재교육원 물리과정을 이수하면서 경험했던 수업과 활동을 통해 더 구체화되고 실현가능한 진로가 자리잡았다.또한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몸이 불편한 분들이 전자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에 사회적 약자도 공학 기술의 혜택을 누려야 된다는 공정의 의미도 배웠다.융합형 독서활동과 같은 진로 희망 친구와의 전공탐색 활동!!자신의 학생부 약점으로 ‘자신에게 영향을 미친 책’을 꼽는 이재상 학생은 서울대 자기소개서 작성시 솔직히 어려웠다고 전한다. 수학, 물리, 화학 관련 52권 정도의 독서활동을 했지만 독서에 대한 소신은 남달랐다. “제게 영향을 미친 도서가 딱히 없었어요. 단지 이과는 수학 과학 관련 도서를 많이 권유받는데, 저는 다양한 책을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생각의 폭이 넓어지고 융합형 미래 인재를 강조하는 현실을 고려하면 세상을 넓게 이해하는 독서가 중요한 것 같아요.”또한 코로나19로 활동이 제약된 상황에서 인상적인 진로활동으로 ‘3학년 학교 진로관련 프로그램(DREAMS)’을 꼽았다. “전자공학에 관심 있는 친구와 소모임을 만들어 전자공학과 전공 탐색 및 진로 진학 로드맵 작성, 독서토론 등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진로 활동을 계획하고 매월 활동 보고서를 작성했어요. 작성 과정에서도 개선할 점, 향후 계획 수립 시 유의 사항을 체크하며 자기 평가를 진행하고, 내용을 토대로 재학생 대상 전공 설명회를 준비하면서 제 자신의 진로에 대해 점검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좋아하는 수학/과학, 전공 위해 과감히 전문교과 선택!전기전자공학부의 전공기초과목인 수학과 과학을 좋아하고 잘했던 이재상 학생의 과목 내신 성적을 놀라울 정도다. 수학은 전교 1등, 과학은 전교 2등으로, ‘노력만 하면 1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수학, 과학 공부법은 최대한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단순히 수업이 납득되는 이해가 아니라 진짜 개념 자체를 완벽하게 습득하여 어떤 변형 문제가 출제되어도 풀 수 있을 정도로 깊고 넓게 숙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내신관리를 위해서는 학교 수업의 중요성도 강조한다. “학교수업을 열심히 듣다보면 선생님들이 기억하시고, 세특에 관련 내용도 기재해주시고, 수업 중간에 시험문제에 대한 정보도 있으니까요.” 실제 이재상 학생의 학생부에는 수학, 물리, 화학 및 전기전자 분야에 대한 관심과 탐구 활동, 연계된 수학, 과학 주요 수상, 수학물리에 대한 학급학습 멘토 활동 등 다양한 활동 등이 기록되어 있다.아울러 이재상 학생은 고3 때 신청인원이 100명 이하인 과목(기하, 심화수학, 융합과학)을 세 과목이나 선택했다. ‘공대 진학’을 목표로 수강인원이 적지만 소신껏 과목을 선택한 것. 이때 심화수학 등급 때문에 수학 전 과목 1.0 등급이 깨지는 아쉬움을 겪기도 했다.수학과학은 평소 꾸준히! 암기과목은 벼락치기형 시험기간 올인!이재상 학생은 스스로 벼락치기형이라고 말한다. 좋아하는 수학과학의 경우는 꾸준히 공부하고 시간 투자도 제일 많이 했다. 단 시험기간에는 학원도 가지않고, 틀렸던 문제를 위주로 재점검하며 자율적인 공부에 힘썼다. “수학과 과학은 1~2주 공부를 하지 않아도 잊어버리는 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명확하게 ‘이해’하면 ‘실력’이 줄어들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내신준비 기간이 열흘에서 2주 정도 되는데 이 기간에는 취약한 암기과목에 집중했어요. 특히 영어과목은 시험 범위의 지문을 모두 외우는 데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국어와 영어에 소질이 없다고 했지만 실제 이재상 학생은 항상 2등급 정도는 유지했다.자기소개서 문항을 하나의 흐름으로! 영재학급 활동 강조자기소개서에는 영재학급 활동을 강조했다. 학생부에 기재가 안되는 활동인 만큼 최대한 조리있고 차별화된 내용을 중심으로 작성했다. 하지만 자기소개서 준비 과정에서는 어려움도 겪었다. “ 처음에는 무슨 내용을 써야할지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1,2,3,4번 문항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서 작성했어요. 주제를 찾기가 수월했습니다. 그리고 문항에 2-3개 예시나 경험을 쓰는데, 저는 강조하고 싶은 활동에 분량을 투자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면접에서도 상대방이 최대한 자신의 논리적인 생각을 이해하기 쉽도록 말하는 연습에 중점을 두었다. 실제로는 수학과학문제 풀이 면접을 봤지만, 어떤 면접이던 자신감을 강조한다“이과는 무조건 수학과학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다른 과목도 최소 3등급은 받아야 하지만 방학과 시험기간 이외에는 수학과학 공부에 집중할 것을 추천합니다.그리고 선택과목을 정할 때 인원이 적더라도 자신감 있게 공부하는 것이 제일 중요해요. 대학에서도 이미 수강인원 수가 적다는 것을 알고 있고 선택과목 이수 자체를 높이 평가하니까요. 내신 등급이 조금 미흡해도 지원학과와 밀접한 과목을 선택할 것을 추천합니다.” 2021-04-15
- 2021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이채영 학생(연세대 융합과학공학부(ISED) 21학번/대진여고) 이채영 학생(대진여고 졸업)은 학생부종합(이하 학종) 국제형 전형으로 연세대학교 융합과학공학부(ISED)에 합격했다. 해외고 학생들과 함께 모집하는 학과로 유창한 영어 실력이 필수다. 언어에 대한 강점을 가지고 생명과학자를 꿈꿨기 때문에 자연계열이지만 인문분야 대회까지 고루 참여하면서 융합형 인재로 성장했다. 같은 24시간인데 이처럼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었던 비법이 궁금했다. 이채영 학생을 만나 교과와 비교과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학종 합격의 노하우에 대해 들어보았다.실패는 성공의 이면, 기회는 준비하는 자에게만 온다.정시가 확대되고 있지만 2022학년도 서울권 16개 대학의 학종 비율은 전체 전형 대비 31%로 39%인 정시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재학생들은 N수생과 경쟁해야 하는 정시보다 학종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교과와 비교과를 모두 챙겨야 하는 부담 때문에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채영 학생은 교과보다 학종의 선택지가 더 많다는 확신이 있었다고 한다. “저는 6개 전형 모두 학종으로 지원했습니다. 학종의 기회가 다른 어떤 전형보다 많다고 생각했기에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끝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힘들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선배들도 모두 다 챙기면서도 전교권 성적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자극을 받았습니다.” 출발도 꼭 유리하지만은 않았다. “1학년 때 수학과학영재학급에 지원했지만 선발되지 못했습니다. 좌절했지만 자율동아리 활동에 집중하여 ‘은행 열매의 타감 작용을 활용한 천연 제초제의 효과 비교’를 주제로 소논문을 작성해 수리과학산출물 대회에서 금상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준비를 하고 있으면 어디서든지 예상치 못한 기회는 찾아온다고 생각합니다.”수학과학영재학급 대신 선택한 영어 토론 및 발표 동아리 ‘글로벌 아카데미’ 활동도 열심히 했다. “진로와 연관한 현재의 사회적 이슈를 조사하고 이를 영어로 진행해 보는 세션에 참여하였습니다. 단기 활동이 아니어서 의미가 컸고, 연세대의 ISED 또한 학제간 융합과 다양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의미가 있었다고 봅니다.”늘 최고의 길을 걸은 것은 아니었지만 실패에 굴복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모색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은 학종의 평가요소 중 ‘발전가능성’과 잘 부합된다.대충대충, 적당히? No! 한 걸음 더 깊이 들어가보자.2학년 때는 산출물 연구에 조금 더 전문적으로 집중해볼 수 있는 ‘융합과학아카데미’에서 활동했다. “1학년 때의 타감 작용 연구 내용을 심화시켜 ‘한방추출물의 구강 내 세균 항균물질’에 대해 탐구했습니다.대학교수님과 함께 에반스블루와 TTC염색으로 손상된 혈관과 괴사한 뇌 조직을 관찰해 보면서 ‘뇌졸중 모델 제작과 병리학적 행동특성’을 알아보았습니다. 자율동아리에서도 서울시 과학전시관을 방문해 ‘지질의 검정 실험’과 ‘DNA 전기영동 실험’을 했고 과학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생체전기를 활용한 리듬게임 펌프’를 제작해 운영해보기도 하였습니다.”이것이 끝이 아니다. 정해진 보고서 틀 대로 기재하기보다는 한 단계 더 깊이 조사해 보길 권한다.“3학년 때는 코로나19와 학업으로 활동이 부족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바이러스 게놈 청사진’을 연구하고 논문을 작성했습니다. 선생님께 따로 보고서나 감상평을 제출하면 활동 자체보다 확장된 내용을 기재할 수 있습니다.”이 같은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채영 학생은 학교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대회에 참여하는 것의 이점을 이야기했다. “모든 활동을 다 넣을 수는 없지만 나중에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관련 없어 보이더라도 이를 자소서 내용으로도 잘 연결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인문 분야 대회인 백일장, 영화 감상문 대회, 과학 글쓰기 대회 등에도 모두 참여하였습니다. 작은 봉사활동이나 체육 대회 활동도 많이 참여할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제 장점으로 여겨 자소서의 소재로 활용하였습니다.” 역시 ‘전공적합성’과도 잘 맞닿아 있다.학종의 핵심은 시간관리, 짧은 시간도 컴팩트하게 쓰자.채영 학생은 동아리, 봉사 외에도 학생회, 회장단 활동까지 꾸준히 했다. 어떻게 이 모든 활동이 가능했는지 궁금했다.“활동을 많이 하면서 저도 공부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교과를 최우선으로 하되 비교과 활동들도 종류별로 우선순위를 정했습니다.정해진 시간 안에 처리하기 위해 시간을 촘촘히 쓸 수밖에 없었고 그러면서 집중도는 오히려 더 높아졌습니다.”그래도 2학년이 되어 학업량이 증가하니 내신에 전념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고민했다고 한다. “우리가 다 알고 있듯이 시간과 공부량은 꼭 비례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학종을 선택했다면 특히 시간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먼저 대회와 관련된 수상 활동에 힘을 쏟고 동아리는 틈틈이 방과 후에 진행하면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참여한 활동들의 느낀 점을 그때 그때 정리해 두면 면접 준비도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후배들에게도 일단 자신한테 맞는 입시 전형을 빨리 찾으라고 조언한다. “교과, 학종, 논술, 정시가 다 다르기 때문에 적어도 2학년 1학기 때는 방향을 잘 정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 변수가 있기 때문에 고3이 된 후배들의 스트레스가 많을 것입니다. 그럴수록 담임선생님과 대화를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입시 상담도 정기적으로 하는 것은 물론 전형을 선택하는데 있어서도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라며 3학년 담임과의 호흡을 강조했다.*** 나만의 수시 준비 이렇게! ***▶자율 : 학생회, 학급회장, 통섭의 숲, 독서 캠프▶동아리 : 글로벌 아카데미, 융합과학아카데미, 자율동아리 BIOHio▶봉사 : 도시락 배달봉사, 시각장애인 도서입력 봉사▶수상 : 수학과학 산출물 소논문대회 금상, 소프트웨어 공모전 은상, UCC만들기 대회 대상, 한문경시대회 금상, 인문학의 날 교내 백일장 금상 등 다수▶독서 : 인문으로 수를 읽다, 하리하라의 바이오 사이언스, 정크DNA, 바이오해커가 온다, 침묵의 봄, 파인만씨 농담도 잘하시네, 다윈의 블랙박스, 통계의 미학, 미적분으로 바라본 하루, 단테의 신곡, 앵무새 죽이기, 호모 루덴스, 놀이하는 인간을 꿈꾸다 등 56권 2021-04-15
- 중간고사까지 남은기간 2주! 고등학교 영어성적 반전을 위한 핵심 포인트! 대부분 중고등학교의 중간고사가 2주 남짓 남은 상황에서 중계동 은행사거리의 학원들도 아이들의 시험대비로 분주하다. 특히 영어 과목은 보통 시험범위가 교과서 2~3단원, 모의고사 10 문항 내외, 부교재 3~6단원 정도로 양이 많다고 느껴지기 때문에, 중학교 때 하던 식으로 지문을 모두 암기하는 방식으로 시험을 준비하기에는 여타과목도 준비할 양이 많기에 쉽지 않다. 또한 내용을 따로 정리하고 들어가지 않고 암기만 하기 때문인지 쉬운 주제문제나 제목문제도 틀려오는 경우가 많다.그렇다면 중간고사까지 2주 남은 현시점에서 학생들이 영어에서 반전을 이룰 수 있는 학습방법이 무엇일까?1. 어휘를 ‘제대로’ 암기하자. 당연한 말로 들리겠지만, 대부분 학생들이 어휘를 암기하지 않고 그냥 들어간다. 많은 학생들이 착각하는 것이 실제 시험범위에 있는 해당어휘는 모르지만, 학교나 학원에서 수업을 들었었기 때문에, 대충 문맥을 보면서 어휘를 암기하지 않고 그 뜻을 유추한 채로 넘어간 것을 본인이 알고 있다고 착각한다.해석을 했던 기억을 통해 어휘를 ‘알고 있다’로 착각하는 순간, 중간고사에서 단답형으로 묻는 어휘문제를 당연히 틀릴 수밖에 없다. 학원이나 학교에서 배부한 단어프린트만 보고 암기하지 말고, 그 어휘 리스트에 해당 시험 범위에서 자신이 모르는 어휘까지 넣어서 정리 후 꼼꼼하게 암기하자.2. 지문별 3줄 요약은 필수! + 각 지문별 연결사와 지시사는 꼼꼼하게 체크! 많은 학생들이 지문수가 많다 보니 대부분 아이들이 열심히 ‘읽고만’ 들어간다. 해당지문을 해석을 하다보면 어떤 내용이었는지 대략 말은 할 수 있지만, 글 전체를 아우르는 주제나 글의 논리적 흐름은 잘 생각하지 않고 읽는 탓에, 글 전체적인 주제나 순서, 삽입 등 지문 전체의 흐름을 문는 문제가 나왔을 때 종종 틀리는 경우가 많다.따라서 지문별로 주제를 학습을 해 나갈 때 가장 필요한 것이 3줄로 요약하여, 해당지문의 전체적인 맥락이나 주제를 기억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호흡이 긴 교과서의 경우, 단락별로 세부적으로 요약 후, 그 단락끼리 크게 어떤 흐름으로 진행되었는지 다시 한 번 정리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각 지문별 연결사와 지시사를 형광펜으로 칠해두고 시험 전까지 확인하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이 방식을 통해 연결사를 묻는 문제도 쉽게 해결 할 수 있으며, 연결사와 지시사를 활용해 출제하는 문장순서나 문장삽입 문제를 해결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된다.3. 서술형 대비 공식 = 2줄 이상의 문장 + 문법사항이 들어간 문장들 암기해보기 (보충교재는 정답지의 구문해설 반드시 볼 것) 서술형의 경우 서라벌고, 혜성여고, 상명고, 불암고와 같은 학교의 경우, 어느 정도 암기를 하면 쓸 수 있는 문항들이 출제된다. 특히 한국어 해석을 주고, 주어진 영어 표현 덩어리를 다시 재배열하는 scramble형식의 문항이 많이 출제되는데, 이 경우 단순히 문장을 암기하는 것이 힘들다면, 한국어 해석을 끊어 두고, 해당 한국어 해석에 따라 영어 표현을 하나씩 대입하여 영작해보듯이 연습해보면 실전에서 쉽게 문항을 맞출 수 있다.하지만 서라벌고의 경우 대진고, 재현고와 마찬가지로 단순히 암기를 해서 풀리지 않는 문항도 함께 출제된다. 특히 재현고와 대진고는 실제 영작 실력 자체를 묻는 경우가 많기에, 주관식이나 서술형 대비 전에, 시험 범위를 분석하여 문법적인 부분들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해당 문법을 사용해 영작 연습을 해보는 것이 필수이며, 특히 어법적인 부분들을 묻는 주관식이 출제되므로 해당 어법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관건이다. 또한 글 전체를 요약할 때 들어갈 단어를 묻는 문항도 출제되므로, 앞서 언급한 3줄요약시 글 전체의 내용을 영어로도 한번 정리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어떤 문장들을 위주로 서술형을 살펴봐야 할까?무조건적인 것은 아니지만, 관계사절, 분사구문, it~that강조구문, 단문에서 복문변형(it is reported that S+V에서 to부정사 변형), 도치, 상관접속사 정도의 문법이 들어가 있고, 해당 문장길이의 호흡이 조금 길다고 느껴지는 문장들을 위주로 연습해보는 것이 좋다.특히 보충교재의 경우는 반드시 해설지에 나온 구문해설 문장을 살펴보고 들어가야 한다. 이제 중간고사까지 2주가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더 이상 수업을 듣는 것은 의미가 없을 수 있다. 많은 학생들이 위 조언들을 활용해 강의를 듣는 시간보다는, 이제까지 들었던 수업을 정리하고 스스로 본인 것으로 만드는 시간으로 활용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마친다.장민준영어 2021-04-15
- 2022학년도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및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2022학년도 전국영재학교는 6월 초에 1단계 전형으로 원서 및 학생기록물평가 접수가 예정되어있다. 작년 21학년도에는 4월이었지만 1학기 학사일정을 고려하여 2개월 미뤄졌다.2단계 전형인 창의적 문제해결력평가는 7월 11일 일요일에 실시 예정이다. 마지막 3단계 영재성다면평가는 8월에 실시 예정이다.올해는 영재학교 한 곳만 지원 가능하므로 경쟁률 하락과 눈치작전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의 1단계 전형 준비 서류는 학교생활기록부2, 교사추천서, 자기소개서이다.이때, 학교생활기록부(고입용)으로 제출해서는 안된다. 고입용으로 출력하면 수상기록(4번), 교과활동발달상황(7번), 과목별 원점수 등이 삭제되는데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학교생활기록부 전체를 요구하고 있어 영재학교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수상기록도 꼼꼼히 신경써야 한다.2021학년도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자기소개서 양식 1.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진학 후의 학습계획, 그리고 향후 진로 및 장래 희망에 대해 쓰시오. (띄어쓰기 포함 500자 이내) 2. 수학·과학 분야에서 자신이 도전했던 경험과 노력들에 대해 구체적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것을 쓰시오. (띄어쓰기 포함 1,000자 이내) 3. 학교생활에서 가장 의미 있었던 활동에 대해 구체적으로 쓰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것을 쓰시오. (띄어쓰기 포함 800자 이내) 4. 지원자의 인문·예술적 소양 또는 융합적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구체적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것을 쓰시오. (띄어쓰기 포함 500자 이내)2021학년도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자기소개서 양식 1. 지원자의 장래 꿈은 무엇인지 쓰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학교생활에서의 자기주도적 활동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기술하시오. (띄어쓰기 포함 500자 이내) 2. 지원자가 수학과 과학 분야에서 영재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경험과 노력들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각각 기술하시오. (띄어쓰기 포함 전체 1,200자 이내, 두 영역을 합한 글자 수임) (수학 분야 / 과학 분야) 3. 지원자의 인문?예술적 소양 또는 융합적 탐구 역량 등을 보여줄 수 있는 경험과 노력들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기술하시오. (띄어쓰기 포함 500자 이내) 4. 자신이 했던 봉사활동 중 특별히 의미 있는 활동이나 친구, 선생님들과의 특별한 관계에 대해서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기술하시오. (띄어쓰기 포함 500자 이내) 자기소개서 작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문에 배제사항인 올림피아드를 포함한 경시대회 입상실적, 영재교육원·영재학급 수료 여부, 교과 관련 인증뿐만 아니라, 시험 또는 능력 시험 실적, 기타 교외 수상 실적 등이 언급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반면, 수학/과학 분야의 영재성 입증이 중요한 만큼 학업 열정이나, 연구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서술하는 것이 필요하다.1번 항목의 지원동기 영역은 자신의 진로에 맞게 활동한 내용을 토대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를 지원하게 된 동기 그리고 입학 후 학습계획과 장래희망에 대하여 작성하면 된다.2번 항목은 수학과 과학 분야에서 구체적인 사례를 작성하는데, 수학은 직접적으로 연구한 것을 토대로 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올림피아드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그대로 작성한다면 좋지 않다. 과학은 실험을 직접 해 본 내용을 작성하는 것이 좋다.다음은 인문. 예술적 소양 또는 융합적 탐구 역량을 작성해야 하는데, 음악과 미술에 대한 내용을 작성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학생이 많지만, 인문영역인 국어, 사회, 영어 과목을 중심으로 탐구한 자료를 작성하는 것이 좋다.마지막으로 학교생활에서 가장 의미 있었던 활동 부분은 봉사활동이나 친구, 선생님들과의 관계에서 특별한 사례를 중심으로 작성하면 된다.중계GMS학원 조창모 원장문의 02-3392-2009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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