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색레저로 가족사랑 키우고! 삶의 활력도 불어넣고! 캠핑, 패러글라이딩, 암벽등반 등 레저 함께 즐기며 가족친화적이면서 건강한 삶 누려가족이지만 각자의 생활 때문에 함께 시간을 보내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요즘이다. 모처럼 주말에 시간이 생겨도 지친 몸과 마음을 TV에 맡겨버리기 일쑤. 이런 일상 속에 새로운 테마에 도전해 삶을 즐기는 우리 지역 이웃들이 있어 들여다봤다. 캠핑, 패러글라이딩, 암벽등반으로 특별한 여가를 보내는 우리 지역인들. 새처럼 자유로움 누리는 패러글라이딩고종수, 추선희(32·송파동) 부부는 취미생활로 함께 패러글라이딩을 시작한 지 올해로 2년째다. 고종수 씨가 대학재학 중 동아리활동에서 잠깐 패러글라이딩을 경험한 뒤 그 강렬한 느낌을 잊지 못해 뒤늦게 시작한 것이 계기. 고종수 씨는 “새가 부럽지 않을 만큼 편안하고 자유로운 느낌이 좋아 아내에게도 권했는데, 비행을 60여 차례나 할 만큼 쏙 빠지게 됐다”고 말했다. 주로 주말에 패러글라이딩을 즐긴다는 고씨 부부는 같은 취미를 가진 덕분에 평상시에도 취미생활 중심으로 대화를 나누곤 한다고. 추선희 씨는 “남편과 함께 비행하러 갈 때 마치 데이트하는 기분이 든다”며 “취미를 공유해 서로 이해하는 것은 물론 대화도 많아졌다”고 말했다. 색다른 레포츠를 즐기는 덕분에 주위의 부러움을 산다는 고씨 부부는 “앞으로 아이를 낳게 되면 어느 정도 컸을 때 함께 비행하고 싶다”며 패러글라이딩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표현했다. 운동/스트레스 모두 OK, 암벽등반이성순(48·고덕동) 씨는 올 초부터 중3인 아들 정종훈 군과 함께 암벽등반을 다니고 있다. 공부하느라 바쁜 아들에게 좋은 운동을 찾던 중 암벽등반이 쉬우면서도 제대로 운동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해 시작했다. “송파구에 있는 실내암벽장 ‘클라이밍 더 탑’에서 처음 실내암벽에 도전했는데, 아들이 매우 재밌어 했다”면서 이씨 역시 고소공포증이 있는데도 재미있어 함께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씨의 암벽등반 예찬은 끝이 없다. 이씨는 “공부하는 학생들은 마땅히 운동할 게 없는데, 암벽등반은 손발을 쭉쭉 뻗으며 홀드를 잡아야 해서 유연성과 집중력이 좋아질 뿐 아니라 스트레스도 풀린다”면서 “또한 주부들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근력이 약해지는데 암벽등반은 전신운동이 되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도 톡톡히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와 함께 취미생활을 즐기다 보니 공통되는 화제가 많아진 것은 당연지사. 예를 들어 식탁에서 밥을 먹을 때도 ‘6번 코스의 세 번째 빨간 것이 잘 안 되더라’고 말하면 아들이 ‘ 그 부분은 이렇게 하면 된다’며 코치를 하는 식이다. 이씨는 “앞으로 나이가 들수록 아이와의 관계가 대면대면 해진다는데 같은 취미를 즐기는 것으로 인해 관계가 더 친밀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자연과 한 몸 되는 캠핑김경량 (38·광장동) 씨는 평소의 업무스트레스와 피로를 풀기 위해 시작한 캠핑을 가족과 함께 즐기고 있는 마니아다. 작년 초부터 자연 속에서 즐기는 캠핑을 눈 여겨 보던 중 장비를 하나씩 마련해왔다는 김씨. 그는 “짬짬이 인터넷 캠핑카페에 들어가 캠핑정보를 나누고, 쇼핑사이트에서 장비를 구입하는 재미가 쏠쏠하다”며 “텐트, 침낭, 야외 주방용품, 취사용 테이블 등 캠핑에 필요한 장비를 마련할 때는 적잖이 비용이 드는 것 같아도 펜션에서 숙박하는 것을 생각하면 저렴하게 여가를 즐기기에 이만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캠핑은 아내, 아이와 더불어 처제식구들과 주로 자주 간다고. 캠핑일정이 정해지면 서로 ‘어디 캠핑장을 갈 지, 무엇을 해먹을지, 뭘 하고 놀지’ 즐거운 고민을 하느라 시간이 금방 지나간단다. 김씨는 “가족들과 모여 바비큐도 해먹고 캠핑과 관련된 대화를 나누다보니 가족애가 더 돈독해지고, 회사생활로 얼굴 볼 시간이 부족했던 아들과의 관계도 한결 친밀해졌다”고 전했다. 윤영선 리포터 zzan-a@hanmail.net 2009-08-15
- 아이와 함께 의미있는 성교육 시간 가져 아이와 함께 의미있는 성교육 시간 가져지난 12일 송파성문화센터에서 부모·자녀가 함께 하는 커플성교육 시간을 가졌다. 18커플, 총 4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3시간 동안 따로, 또 같이 성교육을 받았다. 부모들은 송파성문화센터 유은숙 센터장의 진행으로 ‘내 자녀의 성! 바르게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자녀의 성 발달을 이해하고 자녀와의 의사 소통법을 익혔다. 같은 시간 다른 공간에서 자녀들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뉘어 각각 ‘소중한 내 몸 알기’ ‘사춘기 이해하기’의 주제로 수업을 받았다. 저학년은 생명과 사랑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으로 신생아모형물, 임신체험기구 등을 체험했으며, 고학년은 사춘기존에서 생리, 몽정 등 사춘기 정서적·신체적 변화 및 대응법을 배웠다. “6살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한 해에 한 번씩만 성교육을 받아도 삶 자체가 달라질 것”이라고 전제한 유은숙 센터장은 “눈에 보이는 성교육에 머무르지 않고 신체의 변화와 더불어 정서적·심리적 이해가 동반되는 인격교육이 목적이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 사랑에 대한 책임감, 자신에 대한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고 밝혔다. 2007년 10월 국내 최초의 체험식 성문화센터로 개관된 송파성문화센터는 270.45㎡ 크기에 자궁방탐험·섹슈얼리티&rarr 사춘기의 성&rarr 임신·출산·피임 &rarr사회 속의 성 문화 &rarr 성적의사 결정 훈련(토론실) &rarr십대 연애문화읽기 등 6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멀티미디어 세대인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춰 시청각 중심의 체험 및 역할극 등 매년 2만 여 명의 청소년들의 성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보장을 위한 Ombuds Disabled-person송파구는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보호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송파구청 사회복지과에 「옴부즈-디스어블」전담창구를 개설하여 장애인 차별, 인권침해, 성·가정폭력, 노동력 착취, 불편민원 사항 등을 처리한다.구청 사회복지과에 상담역(장애인담당공무원) 1명을 전담 배치하여 연중 운영되며, 접수는 신고엽서(옴부즈 엽서), 유선(2147-2734), 송파구청 홈페이지(www.songpa.go.kr)또는 구 사회복지과로 방문하면 된다. 신고엽서는 관내 60개 장애인복지시설과 여성문화회관, 구민회관, 시설관리공단 등 구 산하기관에 비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장애인 시설이용에 따른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장애 당사자 및 가족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구정차원의 지원시스템을 통해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 보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문의 2147-2734국내 최초, 장애아동을 위한 맞춤식 영어교육~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송파구 풍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철)이 장애아동들을 위한 영어교육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지난 11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장애아동 영어교육 프로젝트 ‘Challenge’는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첫 영어교육 모델링이라는 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프로젝트명 그대로 도전(Challenge)에 나서는 장애아동들은 지적장애 및 자폐, 다운증후군 등의 장애를 갖고 있는 총 7명. 장애등급상으로는 1~3급에 해당하지만 일반인과 장애인의 경계선급 장애인으로 맞춤식 영어교육이 가능한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장애아동들로 구성됐다. 교육은 현재 풍납복지관에서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는 사회복지 전문강사 2명이 맡았다. 풍납복지관 김영철 관장은 “장애아동의 특성을 반영,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시각자료를 비롯 노래와 놀이를 활용한 반복학습으로 맞춤식 교육이 진행된다”며 “추후 상설화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돌 오케스트라의 즐거운 실험송파구립 청소년 교향악단(지휘 박정덕)이 지난 14일 저녁 송파구민회관에서 10번째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드보르작의「교향곡 제8번」, 슈타미츠의 「플룻 협주곡」, 그리고 베버의 「마탄의 사수 서곡」 등을 연주했다. 풀룻 협연은 입단 3년차 여고생 염다솔(잠실여고2) 양이 맡았다. 전공은 NO! 취미활동 YES!!59명의 단원 가운데 전공 희망자는 단 3명. 나머지는 음악을 취미활동으로 선택한 최상급 웰빙 삶의 대표주자들인 셈이다. 대부분 초등학교 이후로는 레슨도 받지 않은 아마추어들. 일주일에 한 번 오케스트라 연습만 참석한다. 조금 부족하다 싶으면 방학을 이용해 특별레슨을 받는 정도. 장소제공 및 지휘자 채용은 물론 연습 시 간식, 단복, 여름캠프 등 모든 비용을 구가 부담하기 때문에 공짜 레슨을 받는 셈이다. 게다가 1년에 한 번 정기연주회를 비롯 1년에 4~5차례 요양원, 도서관 등에서 나눔공연을 진행한다.지난해 박정덕(43) 지휘자 부임 후 학부모들과 아이들의 반응이 더욱 뜨거워졌다. 단골 결석생은 물론 지각생도 거의 없다. 지휘자 박씨는 대학의 전임 자리도 박차고 나와 대안음악학교를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음악교육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5년 동안 사이버음악원 운영은 물론 아시안 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지휘자 역임, 초대형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지휘 등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계속하고 있다. 이런 열정이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전달돼 시너지 효과가 나는 것은 당연한 일. 즐기는 연주의 세계로~ GO!GO!지난해 박 지휘자는 베토벤 심포니 전곡 연주에 이어 올해는 드보르작, 내년엔 차이코프스키, 내후년에는 말러를 목표로 삼았다. 지금으로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말러까지 마스터하면 그야말로 박지휘자가 늘 강조하는 ‘즐기는 연주’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목표로 삼고 있는 빈민청소년오케스트라로 출발해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모델이 된 베네수엘라 시몬볼리바르오케스트라처럼 ‘즐기는 연주’가 가능해진다.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특성상 고등학교 2학년이면 정년 나이에 해당한다. 대부분 고3 수험생이 되면 활동을 계속하지 못한다. 간혹 특목고 진학 때문에 중학교 시기에 그만두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웬만하면 고등학교 2학년까지 가는 분위기다. 매년 졸업자가 10여명 정도. 중도 탈락자를 포함하면 지난 10년 간 150명이 다녀간 셈이다. 박 지휘자의 꿈도 어린이 오케스트와 분리해 중·고·대학교까지 이어지는 실력 있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만드는 것이다. 때문에 박 지휘자는 아이들에게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고 늘 강조한다. 지금까지의 음악이 감동을 강요했다면, 적어도 음악가 본인이 즐기는 음악은 강요된 감동이 아니라 진정한 감동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돌 오케스트라의 즐거운 실험, 계속해서 지켜볼 일이다. 도서관에서 1박~2일!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의 신나는 ‘1박2일’이 펼쳐졌다.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송파어린이도서관에서 14일과 15일에 걸친 특별한 1박2일을 준비한 것.「우리 옛이야기 속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1박2일은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시골 할아버지 댁에 놀러간 것처럼,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우리 2009-08-15
-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성공을 향해 날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주부의 활동은 눈부시다. 워킹맘으로 성공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재능교육 김은영씨를 소개한다.ㅡ편집자 주 김은영 섬김재능선생님의 이력은 화려하다. 학습지 선생님으로 일한지 1년 만에 후배 선생님들을 이끌어주는 육성교사가 됐고, 회원관리 노하우를 전사에 알리는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능력을 인정받는 교육전문가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서, 그녀의 성공 스토리는 현재 진행중이다.육아와 일, 두 마리 토끼를 잡다육아와 가사 부담은 직업을 가진 기혼여성들이 부딪히는 가장 큰 애로점이다. 두 자녀의 엄마인 그녀에게 또한 중요한 문제였다. 하지만 그녀는 재능선생님으로서 ‘전문적 능력’은 물론 ‘시간적 여유’도 얻게 됐다고 말한다. 많은 회원들을 가르치느라 일은 늦게 끝나지만 오전 시간은 비교적 자유로운 편, 자녀들이 등교할 때 식사도 챙겨주고 배웅도 할 수 있어 좋다. 여기에 열심히 일하는 엄마를 보며 아이들의 꿈도 커가니 일석이조의 보람을 얻는다.“우리 아이들에게 역할모델은 바로 저예요. 처음에는 자기도 재능선생님이 되겠다고 하더니, 이제는 재능교육 사장이 되어 더 많은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다고 하네요(웃음). 이렇게 희망을 키워가는 아이들을 보면 제 직업에 대해 더욱 뿌듯해져요.”최근 김은영 선생님은 목표가 하나 생겼다. 스스로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브랜드’가 되는 것! 그녀가 관리하는 지역에서는 자신이 재능교육을 대표하는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주부이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어요. 아이와 어머니들의 마음을 더욱 잘 읽을 수 있거든요. 이를 통해 제 삶에도 자신감이 생겼고, 아내나 엄마로서 더욱 당당해졌죠.” 교육이란 아이들의 마음을 두드려 꿈을 키워주는 것그녀는 선생님으로서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진심어린 마음이 있다면 실력은 자연스럽게 갖추게 된다고 믿는다. 스스로 최고의 선생님이 되겠다는 욕심이 생기기 때문이다.“선생님이란 직업이기에 자격을 갖추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해요. 그 자격은 바로 마음으로, 아이를 아이 자체로만 보는 것이죠. 어른의 욕심이나 시선이 아니라 아이의 마음에 진심으로 다가갈 때, 비로소 아이들은 스스로 변화하게 됩니다.”자료제공 재능교육 강동사업국 (02)477-1132 송파사업국 (02)425-1132정리 김영서 기자 yskim@naeil.com 2009-08-15
-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학습을 위하여 누구나 공부를 잘 하고 싶고 성적이 잘나왔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좋은 집을 짓기 위해서는 설계도가 좋아야 하며 정해진 계획에 따라 공정이 진행되어야 하는 것처럼 학습과 배움도 보이지는 않지만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이루어지는 복잡한 행동양식이다. 또한 학습의 각 단계는 과학적인 프로세스이며 많은 변수에 영향을 받는다. 효율적인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고 학습의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것은 구체적인 학습 단계 중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행동과학(Behavioral science), 인지이론, 심리학, 정신의학 그리고 임상적 경험에 근거하여 효율적인 학습에 필요한 요소들과 각 단계에 영향을 주는 변수들과 임상적 문제를 살펴보고 그것의 해결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배움이란 학습자의 기본 능력위에 실제적인 학습행위(공부)가 반복하여 이루어지면서 지식이 축적되는 과정이다. 능력이 실제 행위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의지와 동기가 수반되어야 하고 학습행위는 학습기술과 집중력, 기억법에 따라 차이가 생기게 된다. 또한 반복적이고 효율적인 학습행위는 학습환경, 정서적 문제, 자기관리 등 환경적 요인에 영향을 받게 된다. 적절한 학습이 이루어졌다 하더라도 소기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평가와 시험을 치러야 하므로 시험에 대한 적응력과 시험전략도 중요한 요소이다. 먼저 기본적인 토양이라고 할 수 있는 개인의 능력에는 지능, 창의성, 이해력, 기초학습능력 등의 영역이 있으며 넓게 보자면 신체적 건강과 체력도 포함된다. 지능검사, 창의성검사, 기초학습검사, 심리검사 등을 통해서 기본 능력을 평가할 수 있다. 경계성지적기능, 정신지체는 지능이 떨어지는 대표적인 문제이며, 지능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특정 분야(수학, 읽기, 쓰기 등)만 뒤지는 학습장애도 능력과 연관된 질환이라고 볼 수 있다. 때로는 청소년기에 흔히 나타나는 불안이나 우울 혹은 적개심과 같은 심리적, 정신적 문제가 기본적인 능력을 일시적으로 떨어뜨리기도 하지만 치료를 하면 어렵지 않게 원래의 수준으로 회복된다. 청소년의 경우 기본적인 능력을 실제적인 학습행위로 연결시키는 공부에 대한 동기와 의욕은 매우 중요한 영역이다. 기본적으로 학습의 동기와 의욕은 재미와 흥미, 지적호기심, 적절한 자기효능감, 목표의식, 성취감, 적절한 보상 등 여러 가지 요소에 영향을 받는다. 개인마다 동기를 자극하는 요소들은 차이가 있으므로 전문가와 학생 그리고 부모가 적절한 동기부여체계를 만들어 가며 이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청소년기는 심리적으로 불안정하며 자기의 모습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고 미래에 대한 불안이 많은 시기이다. 더욱이 공부와 연관된 과도한 스트레스는 심리적, 정신적 피로를 가져오고 정체성에 큰 혼란을 가져 올 수 있다. 우울증은 의욕을 떨어뜨리는 흔하고 대표적인 질환이며, 주변에 대한 적개심이나 분노, 정체성 혼란과 같은 심리적 문제들도 학습의 의지와 동기를 떨어뜨리는 흔한 문제들이다. 그런데 이러한 부분은 잘 발견되지 않고 무시되는 경향이 있다. 주어진 능력과 에너지를 활용하는데 있어 자기 확신과 분명한 목표의식 그리고 심리적 안정감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학습에 문제가 있는 경우 반드시 점검해 보아야 할 부분이다. 성모의원 김정수 전문의/의학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5
- 스타일리쉬한 영국 감성 록의 완성도 높은 음악 공연> 플라시보 내한공연스타일리쉬한 영국 감성 록의 완성도 높은 음악전 세계적으로 1천 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영국 출신의 인기 얼터너티브/인디 록 그룹 플라시보(Placebo)가 오는 8월 5일 올림픽 홀에서 첫 단독 내한 공연을 펼친다. 미국계 영국인이자 프론트맨인 브라이언 몰코(보컬·기타), 스웨덴 태생의 스테판 올스달(베이스), 미국 태생의 스티브 포레스트(드럼)로 구성된 다국적 3인조 밴드 플라시보는 96년 발표한 첫 싱글 ‘낸시 보이’와 데뷔 앨범 ‘플라시보’가 인기를 끌면서 당시 오아시스, 블러로 대변되던 90년대 중반 브릿팝계에 혜성같이 등장했다. ‘위약효과’라는 뜻 외에 ‘기쁨을 주다’라는 라틴어에서 이름을 딴 ‘플라시보’는 글래머러스한 메이크업과 중성적인 이미지를 필두로, 파격적인 라이프스타일 등을 반영한 가사, 스타일리쉬하고 높은 완성도를 갖춘 음악으로 렉서스 월드와이드 캠페인, 플레이스테이션2 등 각종 광고와 게임, 영화 배경 음악에 단골로 삽입되었다. 한 여름 밤, 플라시보만의 폭발적이고 극적인 라이브 무대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문의 (02)3444-9969윤영선 리포터 zzan-a@hanmail.net 콘서트> 레이디 가가 콘서트파격적이고 독창적인 그녀만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2008년 가장 주목할 만한 신인에서 2009년 이제는 제2의 마돈나로 평가되는 레이디 가가(Lady Gaga)가오는 8월 9일 오후 7시 올림픽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지난 6월 16일 현재 빌보드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아티스트로는 이례적으로 프로모션 차 내한한 레이디 가가는 파격적인 퍼포먼스, 뛰어난 가창력, 화려한 패션으로 국내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30여분의 짧은 쇼케이스에서도 관객을 완전히 매료시킨 레이디 가가는 공연에서 모든 것을 표출해내는 퍼포먼스형 가수다. 특히 지난 쇼에서 들려주지 못한 다른 수록곡도 비중 있게 다룰 것이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한껏 보여줄 예정이라고. 준비 없이 무대에 오르는 여느 가수들과는 달리 무대 위의 동선부터 비디오 아트, 의상, 댄스까지 모든 부분에 직접 관여하는 그녀만의 카리스마 넘치는 환상적인 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문의 (02)3141-4956 윤영선 리포터 zzan-a@hanmail.net 연극> 가족역사탐험연극- 박물관은 살아있다고분 탐험하며 떠나는 신나는 역사여행역사와 놀이, 탐험을 결합시킨 새로운 개념의 역사탐험연극 ‘박물관은 살아있다’가 8월1일부터 30일까지 나루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올초 대학로에서 공연될 당시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던 작품. 역사탐험의 주제는 고구려 고분으로 고분으로 꾸며진 공간 전체가 무대이다. 관객은 고분지도를 보면서 무덤지기와 함께 고분을 탐험하고 어렵고 지루한 역사를 생활 속 놀이처럼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고분은 어떻게 만들어졌고, 고구려 사람들은 어떻게 생활했는지, 벽화에 숨겨진 해와 달의 비밀은 무엇인지 등 놀이를 통해 역사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문의 (02)741-3581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STAGE&EXHIBITION> <공연>아르테유스 오케스트라&bull일시:8월2일 오후 5시&bull장소: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bull입장료:전석 1만원&bull문의:(02)566-9987보리스 크랄제빅 & 나가에 마유코 듀오 리사이틀&bull일시:8월4일 저녁 8시&bull장소: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bull입장료:A석 3만원 B석 2만원&bull문의:(02)566-9987모래놀이 감성 인형극 ‘넙떠구리 콩쥐의 노래’&bull일시:8월11일~9월6일 오후 2시/4시&bull장소: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bull입장료: 7000원&bull문의:(02)(02)486-3517어린이극 ‘이솝이야기’&bull일시:8월1일~8월31일 평일 11시/2시, 주말 휴일 1시/3시&bull장소:암사어린이극장&bull입장료:일반 1만1000원, 회원 7000원&bull문의:(02)481-8808뮤지컬 인형극 ‘내친구 곰돌이 푸우’&bull일시: 7월27일~8월1일 평일 2시/4시, 토 공휴일 12시/2시/4시&bull장소:2001아울렛 괜찮은 홀 천호점&bull입장료:일반 7000원, 회원 5000원&bull문의:(02)482-7198뮤지컬 ‘장난감 병정’&bull일시:8월3일~8월8일 평일 2시/4시, 토 공휴일 12시/2시/4시&bull장소: 2001아울렛 괜찮은 홀 천호점&bull입장료:일반 7000원, 회원 5000원&bull문의:(02)482-7198서울시향 찾아가는 음악회 ‘실내악의 아름다움’&bull일시:8월6일(목) 오후 3시&bull장소:광진정보도서관 문화동 지하1층 영화음악감상실&bull입장료:없음 (선착순 120명 예약접수)&bull문의:(02)3437-5092건강뮤지컬 ‘입냄새 왕 구리구리’&bull일시:7월7일~8월2일 평일 11시/1시30분 주말 2시/4시&bull장소: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bull입장료:일반 3500원, 어린이 7000원&bull문의:(02)486-3517<전시>''Drawing Now 03_나무가 종이를 만나다''전 &bull일시: 7월9일~8월30&bull장소:소마미술관 제6전시실&bull참여작가:총2명(보리스 쿠라톨로_Boris Curatolo, 매리 설리번_Mary Sullivan)&bull문의:(02)425-1077''슈박스_Shoebox''전 개최 &bull일시:7월9일~8월16일&bull장소:소마미술관 제3전시실&bull전시작품:소품조각 총 81점&bull참여작가:총81명(국내 3명 / 해외 78명)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미국, 영국, 스페인 등 16개국 작가&bull문의:(02)425-1077 2009-07-25
- 여름방학 과제? 우리 지역에서 한 방에 해결한다! 전통문화, 역사, 스포츠, 미술, 영어 등을 재미나게 학습하고, 푸짐한 선물도 받고~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감성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전시, 체험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오감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방학과제를 해결하는데도 그만이다. 송파구에 위치한 소마미술관과 송파예송미술관, 한미사진미술관, 롯데월드민속박물관, 서울올림픽기념관 등 5개 미술관과 박물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Five 뮤지엄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마련했다.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우리 지역에서 방학과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뮤지엄 프로젝트를 들여다봤다. 5개 뮤지엄이 진행하는 알찬 프로젝트 이번 Five 뮤지엄 프로젝트는 송파구 내 위치한 5개의 뮤지엄(소마미술관, 송파예송미술관, 한미사진미술관, 롯데월드민속박물관, 서울올림픽기념관)이 한 마음으로 뜻을 같이 하여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소마미술관의 진선희 대리는 “송파구에 뮤지엄 수가 많지는 않지만 내용이 규모 있고 알찬 것들이 많아 함께 뭉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서로 상승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돼 진행하게 됐다”며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역사, 전통, 미술 등의 다양한 전시/체험을 경험하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다섯 개 참여기관 중 3곳 이상을 방문하면 세 번째 방문 기관부터 선물도 준다. 진선희 대리는 “프로젝트 참여방법은 출발하기 전 각 뮤지엄 홈페이지에서 공동쿠폰을 출력 받아 각 뮤지엄을 방문하고 스탬프를 받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선물은 기관마다 다른데, 소마미술관의 경우 12색 미니색연필을, 롯데민속박물관의 경우 ‘로티’ 마스코트 연필세트를 주며, 한미사진미술관에서는 관람 및 체험권을 나눠준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각 뮤지엄의 전시기관이 다르므로, 방문 전 각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내용을 확인하도록 하자. FIVE 뮤지엄 전시 세부내용 소마미술관_ 소마미술관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3개 전시를 연다. 전통적인 조각의 개념을 재해석한 ‘드로잉조각:공중누각’과 15개국 작가가 참여하여 신발상자 크기의 소품 조각 80여 점을 전시하는 ‘슈박스’(Shoebox)전, 뉴욕에서 활동하는 작가 2인의 종이와 나무를 이용한 설치조각을 모은 ‘나무가 종이를 만나다’전 등을 연다. 이 기간 동안 어린이용 전시감상 교재는 무료 배포하고, 전시와 관련한 전시연계 워크샵, 소마미술관에서 1일 캠프형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1Day Soma Art Camp'' 등을 진행한다. 관람료는 1000원이며, 1일 체험프로그램은 2만원~8만원이다. 문의 (02)425-1077 송파예송미술관_ 국립현대미술관의 아트뱅크 소장품 중에 선정된 회화, 사진, 조각 등 40여점을 선보이는 ‘일상의 발견’展을 준비했다. 송파예송미술관의 하현주 큐레이터는 “도시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 삶의 모습을 담은 전시”라며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하고 편안한 곳이라고 생각되는 도시와 우리의 일상 구석구석을 작가들의 다양한 시각으로 개성 넘치고 특별하게 표현한 작품들을 소개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는 어린이를 위한 전시감상교재가 준비되어 있으며, 작품설명이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진행된다. 관람료 무료. 문의 (02)2147-2810 롯데월드 민속관_ 조선시대 세종대왕과 명성황후의 옥새를 관람하고 날인을 체험할 수 있는 ‘조선시대 옥새 체험’ 전시가 진행된다. 민속박물관 입구에서는 닥종이 인형 만들기, 한지로 실패 만들기 등의 ‘전통공예 체험전’을 열어 아이들에게 전통적이고 단아한 조상의 멋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료 2000원. 문의 (02)411-2000 서울올림픽 기념관_ 첫째, 셋째 토요일에는 ‘온 가족과 함께 하는 도전! 올림픽 퀴즈왕’을, 둘째 토요일에는 ‘올림픽 톡톡’. 넷째 토요일에는 ‘영어로 토론하는 스포츠 이야기’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자연환경보존을 주제로 한 3D 라이드 애니메이션은 아이들에게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관람료 무료. 문의 (02)410-1354~5 한미사진미술관_ 한미사진미술관은 기획사진전인 주명덕의 ‘Rose’전, 장승효의 사진을 이어붙인 조각과 권정준의 각 방향에서 찍은 사진을 육면체로 만든 작품, 홍성철의 줄에 사진을 전사시켜 입체화한 작품 등 사진을 활용한 다양한 표현방법을 보여 주는 작품들로 전시를 꾸몄다. 관람료 3000원. (02)418-1315 윤영선 리포터 zzan-a@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0
- “여름방학 중 송파에서 역사문화 체험 하세요” 위례역사문화연구회 소속돼 아이들과 호흡하는 열혈 주부 지역별로 문화와 역사를 관광자원화 해 전문가를 통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알리는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더불어 지역의 숨은 인재들이 발굴돼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 발판으로도 작용하고 있다. 송파구에 있는 위례역사문화연구회에 소속돼 송파의 문화재와 유적을 알리고 있는 문화유산해설사 권혜운 씨(거여동· 39)의 경우가 그렇다. 3년 전에는 아이 둘을 기르는 전업주부였지만 지금은 문화유산해설사로 변신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녀를 만나봤다. 아이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시작한 일 “큰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제 일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아이를 돌봐주면서 또, 아이의 성장과 연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 중이었는데 마침 송파구에서 문화유산 방문교육 교사 과정을 개설한 걸 알고 이거다 싶어서 시작하게 됐죠.” 이런 과정이 바탕이 돼 그 후 권혜운 씨는 위례역사문화연구회와 인연을 맺고 위례청소년지킴이 지도교사와 거여1동 주민자치위원회 간사, 거여1동 자원봉사캠프 팀장을 맡고 있다. 또, 방과 후 학교와 주민자치회관에서 논술강사로도 활약 중이다. 작년부터는 문화재청 소속 문화유산방문교육 교사로 선발돼 서울시내 초, 중, 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역사, 문화여행을 하고 있다. 또한, 5월부터는 문화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위례청소년지킴이 생태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한강탐사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권 씨는 “노는 토요일을 활용해 12월까지 초, 중, 고 30명의 단원들과 한강의 발원지인 태백 검룡소 부터 한강하류인 김포까지 답사와 탐사를 병행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면서 “학습적인 의미도 있지만 봉사활동의 일환인 이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는 학생들을 보면 기쁘다”고 전했다. 미술을 전공한 권 씨는 결혼 전에 예술계통 전문잡지를 만드는 기자였다. 결혼 후, 거주지인 거여1동을 중심으로 활동반경을 조금씩 넓혔던 것이 지금에 이르게 된 것이다. 얼마 전에는 한성백제의 유적지와 문화재를 담은 책 ‘백이와 제니의 신나는 여행’ 제작에도 참여해 출판했다. 함께 하는 학생들의 마음 성장을 확인하는 재미 사실 권 씨가 하는 일은 그의 왕성한 활동력에 비례해 돈벌이는 미미하다. 하지만 우리 지역과 역사에 대한 전문지식을 쌓아 학생들에게 알리는 즐거움이 크기 때문에 보람이 많다. 그는 “‘미완의 대기’라 할 수 있는 청소년기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학생들이 한 뼘씩 성장하는 것을 보면 참 행복하다”며 “역사와 문화에 대한 얘기를 하다보면 요즘 사회의 핵심과제인 환경보호와도 연결 된다”고 일에 대한 매력을 말했다. 권 씨가 이끄는 위례청소년지킴이 학생들은 역사공부와 함께 봉사활동을 병행한다. 이런 활동 중에 학생들은 자기 정체성을 갖게 되고 바른 가치관을 갖게 된다는 것. 권 씨의 활동에 11살 딸과 9살 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점도 장점 중의 하나다. 엄마를 매개로 다양한 오빠, 언니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체험과 기행을 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역사를 매개로 한 자원봉사를 인솔하는 현장 진행자라서 학생들을 만날 때 사실 부담감도 많아요. 청소년기 아이들에게 봉사에 대한 올바른 이미지를 심어줘야 하고 그것은 저로부터 나오는 것이어서 신뢰감을 쌓기 위해 노력하죠.” 본의 아니게 많은 일을 벌이다 보니 주부로써 물론 심적인 부담감과 체력의 한계도 느낀다. 야외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다 가정 일에 소홀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학교와 현장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귀담아듣고 다음 만남을 기약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자신을 독려하게 된다. 송파의 습지와 유적지에서 알찬 방학을 “방학동안 송파구에 있는 습지와 한성백제 유적지에 들려보세요. 가까워서 오히려 안 찾는 곳이지만 몽촌역사관에 가면 백제문화의 대표적인 유물과 유적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생태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는 방이 습지에서는 여름습지에 대해 알아볼 수 있고요.” 역사기행이나 생태체험을 하기 위해 멀리 갈 필요 없이 송파구 안에서만 해결해도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는 “전문적인 해설을 듣고 싶으면 송파구나 복지관,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방학을 맞아 일회성 프로그램들이 많이 개설됐기 때문이다. 권 씨의 목표는 ‘건강하게 연대할 수 있는 사회인’이 되는 것이다. 그는 “유년시절에는 분홍빛 미래를 꿈꿨지만 막상 어른이 돼서 느낀 사회의 모습은 비열하고 혼란감이 팽배한 팍팍하고 힘겨운 모습이더라” 면서 “욕심내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연대해 유기적으로 살다보면 사회의 구성원으로 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마지막으로 의미심장한 꿈을 밝혔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0
- 희망근로 프로젝트 희망근로 프로젝트 송파구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상인들에게는 매출을 증진시켜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을 6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구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음식점, 슈퍼마켓, 세탁소, 문구점, 의류가게 등 소규모 점포, 지역 골목상권 등을 중심으로 희망근로 상품권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희망근로 상품권이란 지역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임금의 30%를 상품권으로 지급, 근로자가 지역에서 상품권을 사용하도록 하는 정부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이다. 이 상품권은 지정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상품권 소지자들이 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하거나 식사 후 식비로 상품권을 지급하면, 취급점은 가까운 은행 지점에서 계좌입금으로 환전받을 수 있다. 상품권 가맹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가맹점 신청서에 사업자 등록증 번호, 우리은행 계좌번호 (대표자 명의) 등을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단, 대규모 점포, 대형할인마트, 유흥주점, 골프매장, 학원 등은 취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문의 2147-2529~34 치매 걱정 없는 송파, 첫발 송파구는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 가정의 안전을 위하여 ‘치매 걱정 없는 송파’를 이루고자 기존의 주·야간 보호시설에 「데이케어센터 인증제」를 도입한다. 15일 현판 제막식을 가진「송파데이케어센터」는 삼전동 172-2 송파노인종합복지관 내 위치하고 있으며, 오전8시부터 오후10시까지 운영된다. 현재 이용정원은 21명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1~3등급까지의 치매 어르신들이 이용 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건강지원, 치매응대, 기능회복, 여가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가족들이 안심하고 치매어르신의 돌봄을 요청할 수 있다. 앞으로 송파구에서는 서울시 치매 걱정 없는 서울 만들기에 발맞추어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를 10개소까지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천년의 뜰’로 다시 태어나는 송파 송파의 도시디자인이 ‘천년의 뜰’이라는 테마로 다시 태어난다. 송파구는 만 1년에 걸친「송파구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수립을 끝내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2007년 전국 기초지자체중 최초로 제정된「송파구 도시디자인조례」에 근거한 이번 기본계획으로 한성백제 천년의 역사성을 지닌 송파는 고유의 정체성을 가지고 도시미관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찬란했던 한성 백제의 역사성을 강조한 디자인 테마인 ‘천년의 뜰’은 ‘빛이 바래고 세월의 격이 느껴지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안정되고 자연스러운, 묵직하고 차분하여 예술적이고 품위있는’ 컨셉을 지향한다. 그리하여 오랜 역사 도시의 면모를 지닌 은은하고 자연스러우며 품격있는, 그리고 기능적인 면과 심미적인 면을 동시에 고려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세부적으로 색채, 질감, 재료, 선·형태에 대한 기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도시의 화려함을 배제하고, 시간을 거슬러 고대의 정원을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 기품 있고 차분함이 특징이다. 색채는 송파의 오랜 역사성을 반영하는 차분한 색감, 또 질감은 자연스럽게 입자감이 느껴지는 재질로, 재료는 친환경적이며 세월과 함께 호흡하는 재료를 사용하며, 선과 형태는 자유로우면서도 정제된 것으로 정해졌다. 또한 기본 가이드라인에 근거해 건축, 조경, 옥외광고물, 조명, 보행공간 및 공공시설물에 대한 구체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이번에 수립된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이 실제 도시미관 조성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였다. 분야별 가이드라인은 앞으로 송파구에서 시행되는 모든 공공시설물 설치사업에 적용되며, 송파구 도시디자인위원회와 건축위원회 심의대상 시설물의 심의기준으로 활용된다. (송파구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안 열람 : www.songpa.go.kr → 도시디자인과 → 자료실 → 행정자료실) 엄마표 도시락이 맞벌이가정을 찾아갑니다! 송파구는 올해 처음으로 방학기간 중 중식 지원을 희망하는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두레도시락’ 배달 신청을 받는다. 아이들의 성장과 입맛을 고려한 식단으로 잘 짜진 밥, 국, 4찬 이상의 따끈따끈 점심 도시락을 각 가정에서 매일 똑같은 시간에 배달받을 수 있다. 운영은 20일부터 8월19일(수)까지 방학기간 총 23일 간. 도시락 제작 및 배달은 관내 결식아동 및 방과후교실 이용 아동들을 위한 행복도시락 사업을 진행하는 송파지역자활센터 부설 행복캐더링이 맡았다. 식약청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을 통과한 인증시설이다. 또한 100% 국내산으로 당일 들어온 신선한 재료만 사용한다.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비용은 선납이지만 휴가기간이나 친지방문 등으로 집을 비울 때는 미리 연락만 하면 정산해서 환불도 가능하다. 한편 이번 여름방학에 처음으로 운영되는 ‘맞벌이 가정 자녀를 위한 두레도시락 배달’은 2009 송파구 여행 아이디어 우수작으로 역시 두 아이를 둔 맞벌이맘 조수연(39·잠실본동)씨가 제안했다. 아이 많은 多둥이 가족 혜택도 多! 송파구는 생활비가 많이 드는 다자녀가족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 할인혜택의 근거를 마련했다. 구는 『송파여성문화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 다자녀 가족의 수강료 일부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다둥이 행복카드소지자(배우자 포함)와 주민등록상 같은 주소를 둔 그 직계비속이 송파여성문화회관 강좌를 수강할 경우, 두 자녀인 경우는 수강료의 10%, 세 자녀 이상을 둔 가족은 3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송파구 여성교실 설치 및 운영조례』개정을 통해 17일부터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 중 세 자녀 이상의 부모는 송파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여성교실을 한 개 시설에 한해 한 강좌는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구 직영으로 전환된 오륜여성교실은 이번 조례 개정 때 수강료 조항을 신설했다. 일반 수강생의 경우 1인 한 과목당 3개월(주5회)에 에어로빅 수강료는 7만원, 벨리·스포츠댄스(주2~3회)등 그 밖에 강좌 수강료는 6만원이지만 세 자녀 이상의 부모라면 이 중 듣고 싶은 한 강좌는 공짜다. 오륜여성교실뿐만 아니라 일반 사설기관에 비해 저렴한 수강료로 많은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문정여성교실, 풍납여성교실도 세 자녀 이상을 둔 부모를 위해 무료 강의를 준비했다. 한편, 다둥이 행복카드는 막내가 만 13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정이라면 동 주민 센터(신분확인용)나 우리은행 전 영업점(신용 및 체크카드)에서 발급 가능하다. 여름방학 특강, 그 두 번째 보물상자 여름철 익사사고가 어린이 안전사고 중 2위를 차지한다. 사전에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싶다면 송파구 어린이 안전교육관에서 실시하는 『물놀이 안전교실』(02-2147-2760)에 참가해보자.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은 8월 8일까지 공휴일을 포함해 하루 세 번(오전 10시, 11시 ·오후 1시) 30분씩 물놀이 안전교실을 연다.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준비운동, 구명조끼 사용방법 등 안전사고 발생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체험식 교육이 진행된다. 미래의 나의 직업은, 우주인? 방송인?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즐거운 여름방학 문화체험 영어교실』(2147-2360)은 원어민 교사가 직접 학생들을 통솔해 지역명소를 함께 둘러보는 시간이다. 구청 인터넷 방송국에 들러 영어로 뉴스를 진행해보며 아나운서의 꿈을 키우고, 삼성어린이박물관에 들러 우주인 체험을 통해 제2의 이소연을 상상해볼 수 있다. 『나의 미래 나의 꿈을 찾아서』(2147-2360)는 보고 듣고 느끼는 일일 직업체험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직업의식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이다. 8월 4일(화)에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는 국립중앙과학관과 엑스포과학공원(대전광역시 대덕특구단지 소재)으로 가 우주유영, 4D입체 2009-07-20
- 어른 아이 모두 좋아하는 바삭바삭 돈가스 소스를 듬뿍 얹은 돈가스를 나이프로 찍어 먹는 맛이 그만인 돈가스. 돈가스는 써는 재미와 씹는 즐거움 때문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선호하는 외식 메뉴다. 하지만 이왕 먹는 것, 좋은 재료를 쓰면서 독특한 소스가 함께 곁들여 진 곳에서 즐긴다면 뱃속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뿌듯하다. 먹어본 사람 상당수가 만족스러워 한다는 우리 지역 돈가스 맛 집 두 군데를 소개한다. 두툼한 고기와 바삭한 튀김옷이 일품 사보텐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장 옆에 위치한 사보텐은 정통 일식 돈가스를 선보이는 곳이다. 일본 ‘신주쿠 사보텐’과 제휴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두툼하면서도 부드러운 고기와 까슬까슬하고 바삭한 튀김옷을 자랑한다. 이집의 고기는 육질이 부드러운 국산 암퇘지만을 사용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고기마다 수작업으로 가공하기 때문에 크기가 일정할 뿐만 아니라 한 눈에 보기에도 튀김옷 사이에 자리 잡은 고기가 꽤 두툼하다. 때문에 씹는 맛이 살아있고 육즙 또한 풍부하다. 튀김옷은 생빵가루를 사용하해 바삭거리는 식감이 남다르다. 사보텐 돈가스 맛의 비결은 또 있다. 바로 소스로 사과, 토마토, 당근, 양파 등을 베이스로 26종류의 스파이스를 독자적으로 브렌딩하여 개발해 감칠맛이 뛰어나다. 이 소스는 바로 찍어 먹지 않고 음식이 나오는 동안 손님이 종지에 담긴 깨를 직접 갈게 한 뒤 섞어 먹도록 컨셉트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깨는 참깨, 들깨, 흑임자를 섞은 것으로 덕분에 먹는 재미가 쏠쏠할 뿐만 아니라 돈가스를 먹으면서 씹히는 식감이 좋고, 풍미가 매우 고소하다. 또한 함께 나오는 양배추 샐러드에 뿌려 먹는 드레싱은 유자를 주재료로 만들어서 상큼하면서도 개운한 맛이 돈가스와 잘 어우러진다. 이 집의 대표메뉴는 사보텐 정식. 두툼한 안심, 등심, 새우를 골고루 맛볼 수 있는 메뉴로 재료별 맛을 모두 즐길 수가 있어 손님들에게 특히 인기다. 돼지고기와 함께 나오는 큼지막한 새우의 통통하면서도 부드러운 살이 인상적이다. 이곳의 또 다른 메뉴로 여름철을 맞아 돈카스소바정식도 많이 찾는다. 생면을 사용해 부드러우면서도 탄력 있는 소바와 함께 바삭한 돈가스가 기분 좋은 포만감을 준다. 이밖에 돈가스꼬치우동정식도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 만족스러운 한 끼 메뉴로 추천할 만하다. 위치 : 잠실 롯데월드 지하 3층 아이스링크장 옆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9시(7, 8월 오전 10시30분~오후 10시) 가격 : 사보텐 정식 14,000원 돈카스소바정식 10,500원 돈가스꼬치우동정식 10,500원 주차 : 가능 문의 (02)411-0498 크기도 맛도 짱! 한국식 돈까스 동촌 민속주점 분위기가 풍기는 동촌은 개운하면서 싸고 맛있는 돈까스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황토로 바른 벽 위에 그린 민속화가 눈길을 잡는 건물 외관부터 옛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지는데, 내부에 들어서면 소쿠리와 삿갓, 장구, 괘종시계 등 옛 물건을 소품으로 사용해 향수를 자아낸다. 이집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왕 돈까스는 어린 시절 경양식 집에서 먹던 한국식 정통 돈까스에 가깝다. 큰 접시에 돈까스와 밥, 케첩과 마요네즈 소스 뿌려진 양배추 샐러드, 옥수수콘, 마카로니가 함께 공존하던 옛날 돈까스 말이다. 근사히 뽐 잡고 칼로 썰어낸 고기 한 조각은 새콤달콤한 소스와 조화를 이뤄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자꾸 손이 가게 한다. 어른 손바닥 2배 크기의 왕 돈까스는 두께 또한 두툼해서 여자 혼자 먹기 버거울 정도. 고기 맛을 돋궈주는 소스는 시판 돈까스 원액에 양파와 무, 과일, 땅콩 등을 다져 뭉근하게 끓여내 고소한 향과 감칠맛이 난다. 이집에서는 돈까스와 함께 밑반찬으로 무 섞박지와 열무김치, 뚝배기 된장찌개를 내온다. 먹다보면 느끼할 수 있는 돈까스를 먹으면서 개운한 맛을 느끼게 하려는 주인장의 배려다. 적당히 삭은 김치 한입 베어 물고 수저 한가득 된장찌개를 떠먹으면 느끼함이 싹 달아난다. 20대 젊은 층부터 60대 장년층까지 이집 돈까스를 즐겨 먹는 비결이 바로 이것이다. 보리밥 또한 이집에서 자랑하는 또 하나의 별미. 참나물과 무나물, 고사리, 콩나물이 옛 멋이 깃든 접시에 소담스럽게 담겨 나오는데 고추장에 싹싹 비비는 동안 입가에 침이 고여 든다. 기호에 따라 열무김치를 함께 넣어 비비면 새콤한 맛이 가미돼 숟가락을 놓지 못하게 한다. 여기에 포천에서 공수해 온 이집의 대표 술, 동동주 한잔을 곁들이면 콧노래가 절로 흘러나올 듯하다. 위치 : 문정동 102번지 (8호선 문정역 2번 출구 도보 10분 거리, 장지동 송파파인타운 3단지 뒤편) 영업시간: 오전 11시~ 새벽1시 (일요일 휴무) 가격 : 왕 돈까스 5500원, 보리밥 5500원, 해물파전 1만 2000원, 동동주 7000원 주차 : 2대 가능 문의 : (02)407-4081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윤영선 리포터 zzan-a@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1
- 2009유스썸머 페스티벌 2009유스썸머 페스티벌 일시: - 상설 체험존 : 2009년 7월 18일(토), 19일(일) 15:00~17:00 - 도전 내가 최고야 : 2009년 7월 18일(토), 19일(일) 17:00~18:00 - 송파유스챔피언 댄스대회 : 2009년 7월 18일(토) 18:00~20:00 - 송파유스챔피언 뮤직대회 : 2009년 7월 19일(일) 18:00~20:00 - 송파유스챔피언대회 3on3 농구대회 : 2009년 8월 15일(토) 09:00~18:00 장소: - 유스썸머페스티발 : 올림픽공원 내 몽촌해자 - 3on3 농구대회 : 송파청소년수련관 내 체육관 문의: 송파청소년수련관 (02)449-0500 / 내선 304, 306 체육팀 (02)449-0500 / 내선 203~207 우리아이 여름방학 학습클리닉 무료특강 21세기심리연구소(가족상담센터)에서 송파구 학부모님들을 위한 자녀학습지도 여름방학무료특강을 실시합니다. -특강내용: 1. 우리아이학습유형 파악 2. 자녀 학습동기부여 3. 학습전략검사 4.해결중심 자녀상담법 -일정: 7/ 16(목) 오전10:30-12:00 이경민 팀장(학습치료전문가) 7/ 20(월) 오후2:00-3:30 김현재 소장(건국大학습치료전문가 외래교수) - 장소: 송파구청 지하 1층 여성가족부 여행동아리방 - 문의 및 접수: (02) 415-1636 - 선착순 20명(중복접수 가능/ 검사비유료) 꿈을 키우는 진로탐색 프로그램 *일 시 : 7월21일~30일 (매주 화, 목) 오전 10시30분~11시30분 *장 소 : 가락복지관 2층 프로그램 3실 *비 용 : 무료 *대 상 : 초등 4~ 6학년 15명 *문 의 (02)449-8055 지역봉사- 우리 문화재는 내가 지킨다 *일 시 : 1회- 8월1일, 2회- 8월8일, 3회- 8월22일/ 오전 10시~12시 *장 소 : 수서청소년수련관 *대 상 : 중, 고등학생 30명 *내 용 : 자원봉사 기본교육, 의사소통 기법 및 친목도모 모둠별 문화재 복원활동-캠페인, 문화재 지도 제작 등 *참가비 : 1인 5000원 *기 타 : 봉사활동시간 9시간 인정(모둠별 과제 미제출 시 6시간 인정) *문 의 : 수서청소년수련관 (02)2226-6229 행복나눔 청소년 자원봉사 통합교실 참여자 모집 *대 상 : 중,고등학생 20명 (선착순) *일 시 : 7월20일~23일 오전 9시30분~12시 *내 용 : 자원봉사 기초교육, 장애 이해교육, 장애체험활동, 장애청소년과 통합 예능 프로그램 *기 타 : 자원봉사활동 10시간 인정 *문 의 : 잠실복지관 (02)423-7806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7월 특강 *일 시 : 7월15일(수) 오후 3시 *제 목 : 여성들이여 경제력을 갖자 *강 사 : 서울사이버대학 평생교육원 강응선 원장 *장 소 : 가락동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대강당 *문 의 : (02)430-6070 반딧불 마을 생태체험 가족 모집 *일 시 : 7월25일(토) 8시30분~오후6시 *장 소 :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반딧불 마을 *대 상 : 자연, 생태체험에 함께 할 가족 *내 용 : 옥수수 따기 체험, 나뭇잎 탁본, 물놀이 등 *체험비 : 1인당 2만원 (점심제공) *문 의 : 자양사회복지관 (02)458-1664 2009 여름방학 시끌 『한강지킴이!』 "한강아 놀자" -일시: 8월 1일 오후 2시~4시 50분 -내용: 물, 그것이 알고 싶다/한강수질검사/수질오염지도 그리기 등 -대상: 초등 3학년~중등 3학년 -참가비: 1만5000원 -문의: 2204-3144 광진 보건소, 치아홈메우기 안내 -장소: 관내 지정 치과 90개소 -대상아동: 관내 초등학교 1, 2학년 -대상치아: 완전히 맹출하고 충치가 없는 제1대구치 -기간: 2009년 01월 ~ 예산 소진 시 까지 - 시술비용: 동의서 지참 시, 치아 1개당 1만원 (1인당 4개 치아 시술가능) -주의사항 1) 치과 방문 시 건강보험증, 동의서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2) 치과 방문 전 반드시 전화 예약하셔야 합니다. *의료급여 (1,2종), 무료 급식 어린이는 광진구 보건소 구강 보건실에서 무료로 시술 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 (02)450-1541/1591 소마미술관, 여름방학 어린이 특별프로그램 전시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한 어린이 감상프로그램 -연계전시: “드로잉조각 : 공중누각” -교육대상: 유아 6-7세 / 초등학생 / 청소년 -진행시간: 총 100분 -운영일시: 오전반 10:30-12:10 / 오후 2:00-3:40 -참 가 비: 2만원 / 1회 -문의: (02)410-1341 작가의 작품과정과 작품에 집중하기 위한 과정으로, 작가의 창작과정을 이해하고 그 과정에 따라 작품을 만들어 보면서 작가의 작업세계를 경험해 보는 프로그램. -연계전시: 『나무가 종이를 만나다_Wood Meets Paper』 -교육대상: 유아 6-7세 / 초등학생 -진행시간: 총 120분 (진행에 따라 시간이 조금 연장될 수 있습니다.) -운영일시: 오전반 10:30-12:30 / 오후 2:00-4:00 -참 가 비: 3만원 / 1회 -문의: (02)410-134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