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운정·교하 총 2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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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중2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에 관하여 현 중학교 2학년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와 관련된 정확한 내용이 2024년 초에 나올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고교학점제가 어떻게 적용될 것인지, 또 고교학점제로 인해 수능, 대입 전형 등에서 어떤 변화가 있을지에 대해 전문가들의 많은 예상이 나오고 있으며 운정 지역에서도 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아직 정확한 사항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지금까지 나온 정보들과 여러 전문가의 분석을 참고하여 고교학점제에 대해 예상되는 내용을 다루고자 한다.고교학점제란 무엇인가고교학점제는 현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해인 2025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입시제도이다. 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들이 대학생처럼 자신이 선택한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수강 신청하고 이수하여 누적된 학점이 기준에 도달할 때 졸업을 할 수 있는 제도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고등학교 1학년까지는 공통과목 수업을 듣게 되며, 1~9등급이 산출되는 상대평가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고등학교 2학년부터는 학생들이 과목을 직접 수강 신청하게 되고, 이에 대한 성적은 A, B, C, D, E 형식으로 절대평가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교학점제 시행으로 예상되는 변화그동안 고등학교에서 절대평가로 진행되는 과목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2, 3학년에 수강하는 과목들이 절대평가로 진행된다는 것은 상당히 큰 변화이다. 그래서 고교학점제로 인해 수능, 학생부 수시 전형 등에서 많은 것들이 바뀔 것이라는 예상이 많이 나오고 있다. 특히 운정 지역에서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는 학생부 교과 전형은 2, 3학년 성적이 절대평가로 표기됨에 따라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이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을 과정 중심으로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취지와 비슷한 경향이 있어, 학생부 종합전형이 지금보다 더 우세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렇게 현재 입시에 대한 변화는 불가피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고교학점제가 적용되는 현 중2 이하의 학년들은 이에 관심을 가지고 대비를 최대한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고교학점제, 진로 선택이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고교학점제에 대한 중요한 대비 중 하나는, 바로 ‘진로에 대한 고민’이다.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직접 과목을 선택하게 함으로써 과목 선택에 대한 자유를 준다. 하지만 이 선택에 대한 자유는, 결국 대입의 끝에서 학생의 책임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 지금보다 더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더 커진다면 학생이 어떤 과목을 선택했는지가 더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만약 과목 선택을 학과와 관련 없는 것들로 진행해왔다면 해당 학생의 수시 지원은 상당히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학생 때 진로나 희망하는 학과에 대해 생각해보고, 1차적으로 정해놓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고등학교 2학년 이후에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과목 선택을 하는 데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1학년 때 정해놓은 진로를 2학년, 3학년이 되면서 점점 구체화한 학생이 유리하기 때문에 고교 입학 전, 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것을 추천한다.현 중2, 무엇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진로에 대한 고민 외에는 중학교 시기에 특히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역사에 대한 기초실력을 충분히 중학생 시기에 다져놓는 것을 추천한다. 고등학교 1학년 과목만 상대평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고, 그로 인해 고등학교 1학년 때 받는 등급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생각한다. 위에 나열한 과목들은 고등학교 1학년 시기에 나오는 과목들이다. 고등학교 공부와 중학교 공부를 비교했을 때 그 난이도나 학습량이 큰 폭으로 차이나지만, 중학교 때 배운 위 과목들이 고등학교 국어, 영어, 수학, 통합사회/과학, 한국사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입시가 변화하더라도 주요과목들에 대해서 기초가 탄탄한 학생들은 잘 흔들리지 않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를 해놓는 것을 추천한다.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구동회 원장문의 031-946-1646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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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논술 답안 작성법 홍익대 논술시험은 10월 7일에 실시한다. 수능 전이라 부담은 되겠지만 추석연휴도 있으니 이 기간을 논술주간으로 삼아 충분히 연습한다면 수능이 끝나고 바로 논술시험을 치르는 대학보다 차라리 덜 부담스러울 수 있다.홍익대 논술은 [문제 1]과 [문제 2]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문제마다 배점이 다르다는 것이다. [문제 1]의 경우 사범대학 지원자에게는 60점, 캠퍼스자율전공 지원자에게는 45점, 법학부 지원자에게는 30점을 배점한다. [문제 2]는 사범대학 지원자에게는 30점, 캠퍼스자율전공 지원자에게는 45점, 법학부 지원자에게는 60점을 배점한다.그러니 자신이 지원하는 학부에 따라 어느 문제를 더 잘 써야 하는지가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어느 문제를 먼저 써야 하는지가 정해져 있다. 물론 두 문제 모두 잘 써야 하는 것이 맞지만 시간은 120분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왕이면’ 점수배점이 큰 문제의 답안을 먼저 작성해야 한다. (이때 30점, 45점, 60점이라는 점수배점은 비율로 이해해야 한다. 채점은 각 문제당 100점 만점으로 하지만 지원하는 대학에 따라 가중치가 다르다는 것이다) 더구나 [문제 1]과 [문제 2]는 제시문들이 따로 제시되어 있다. 서로 별개의 문제라는 얘기다.그러나 제시문의 ‘성격’만 다르고 문제 유형은 비슷하다. 분량도 800±100자로 같다. 가령, 제시문 (가)를 바탕으로 (나), (다)에 나타난 ‘도시화’의 긍정적 부정적 양상을 각각 분석하고, 그 내용을 토대로 (라)의 관점이 지닌 의의와 한계를 서술하시오. 라는 식이다. 보면 알겠지만 문제의 요구사항은 두 가지다. 이처럼 각 문제마다 요구사항은 두 가지로 정해져 있고 100점 만점에 40점씩 부여되고 있다. 두 가지 요구사항이 모두 충족되면 80점이 주어진다. 그럼 나머지 20점은 어디에 배당될까? 답안이 한 편의 완결된 글로 구성되어 있는지, 특히 서론이나 결론을 통해 글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를 서술했는지에 배당되어 있다. 여기에 배당된 20점을 세분하면 서론이나 결론으로 보이는 답안의 완결된 구성에 10점, 글 전체의 매끄러움, 글 안의 내용의 논리적 연결이 10점이다. 일단 문제에 제시된 두 가지 요구사항을 잘 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지만 조금만 신경쓰면 ‘완결되는’ 답안의 구성 또한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앞에서 예를 든 문제를 통해 두 가지 요구사항이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 살펴보자. 먼저 제시문(가)를 바탕으로 (나), (다)에 나타난 ‘도시화’의 긍정적 부정적 양상을 각각 분석해야 한다. 평범해 보이지만 여기에는 홍익대 논술만의 특징이 있다. 제시문 (가)라는 이론적인 글이 나오면, 언제나 (나), (다)라는 사례가 등장한다. 여기까지는 다른 대학의 논술문제와 크게 다르지 않다. 즉, 이론에 나타난 개념으로 사례를 분석하기다.그러나 홍익대는 여기서 한 가지 조건을 덧붙인다. 사례를 분석할 때는 반드시 긍정적, 부정적 양상 두가지 모두를 분석해야 한다. 하지만 이렇게 노골적으로 요구하지 않더라도 이론적인 제시문에서 두 가지 상반된 개념이 나타나 있다면 사례를 분석할 때는 반드시 두 가지 상반된 개념으로 나누어서 써 주어야 한다. 이것은 숨은 전제라고 보아도 좋다. 원래 모든 개념들은 상반된 대립항을 가지고 있다. 어느 사물이든 혹은 상황이든 양면성을 살펴보는 것은 지성인의 기본적인 자세에 해당한다.두 번째 요구사항은 이 내용을 토대로 (라)의 관점이 지닌 의의와 한계를 서술하라는 것이다. 여기서도 홍익대 논술만의 특징이 돋보인다. 보통 다른 대학이라면 (라)의 관점을 평가하시오. 라고 했을텐데 홍익대는 ‘의의와 한계’라고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그러면 말뜻 그대로 의의와 한계를 정확히 써주어야 한다. 여기서 또 놓쳐서는 안 될 것이 ‘(라)의 관점이 지닌’이라고 했으니 의의와 한계를 쓰기 전에 (라)의 관점이 무엇인지도 분명히 밝혀주어야 한다. 어찌보면 홍익대 논술은 문제의 요구사항이 ‘친절히’ 세분되어 있어 답안 작성이 편할 수도 있다. 묻는 말에만 정확히 대답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정확히 대답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가? 홍익대가 제시하는 기본적인 평가기준을 보면 알 수 있다.먼저 ①제시된 질문들에 대해 모두 답하였는가가 가장 중요한 채점 기준이다. (앞에서 말했듯이 세부적인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②문제의 요구를 넘어서서 불필요한 선지식이나 근거 없이 개인적이며 주관적인 견해를 쓰는 경우에는 감점한다. (요구사항 외의 다른 쓸데없는 문장을 쓰면 감점한다는 얘기다) ③제시문의 내용을 자신의 문장으로 풀어내지 못하고, 그대로 옮기면 감점한다. (이건 다른 대학도 마찬가지다. 글은 자신의 언어로 쓰는 것이 전제되어 있다. 제시문의 문장을 그대로 옮긴다면 표절이다) ④문제가 요구하는 글자 수를 초과하거나 미달하면 감점한다. 엄밀히 말해 800±100자 라는 분량도 요구사항이기 때문이다. 이 정도의 평가기준을 모두 숙지했다면, (정말 그렇다면!) 홍익대에 가서 논술시험을 볼 준비는 거의 다 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파주 운정 대입논술전문 스카이논술구술학원김우인 원장문의 031-949-1026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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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수학, 현행 심화가 중요한가 vs 선행이 중요한가? 학부모님들과 상담할 때 항상 물어보는 질문이고, 자녀의 미래를 위해 당연히 궁금해하는 질문이다. 그러면 실제로 무엇이 중요할까? 고3 입시를 수년 동안 하면서 느꼈던 경험들을 가지고 지금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수학 강의를 하면서 연구를 한 결과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았다.수학은 하나의 학문이다. 그 학문을 교육자들이 커리큘럼을 나눈 과정을 우리 자녀들이 각 학년마다 배우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초등 심화 문제를 중1 일차방정식으로 풀면 쉽게 풀리게 된다. 마찬가지로 100번째 수를 구하는 초등 심화를 고1 과정 수열로 풀면 더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다.그래서 초등학생에게 수열 공식만 가르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하지만 초등학생이 그 모든 과정을 모른 채 고1 수열을 단지 암기만 한다면 학생이 매우 힘들어할 것이다. 또한 수열을 모른 채 일일이 100번째까지 구하는 학생들은 그 문제를 스트레스로 받아들여 수학에 학을 떼게 될 것이다.따라서 중2 첫 시험대비가 있기 전까지 충분한 시간 동안 차근차근 학년별로 커리큘럼들을 증명해가며 이해하며 습득한다면 초등 심화는 이제 중학교 기본문제, 고등학교 기본 문제로 쉽고 재밌게 풀리게 되는 것이다.처음부터 수학 천재인 학생은 없다. 고등 내신 1등급은 상위 4%이다. 4%의 벽은 초등학생 때,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시간을 얼마나 더 효율적으로 썼는가에 달려 있는 것이다.따라서 시간이 확보된 이 시기를 단지 초등 5학년 수학 심화를 하느라 그 이상의 것을 배울 시간을 허비하지 않기를 바란다.그 시간을 성실히 보낸다면 중등 내신은 기본, 고등 내신까지 다른 학생들이 올라가지 못하는 그 수준까지 이미 올라가 있게 되는 것이다. 지금 투자한 시간과 활력을 페이백 받는 첫 시험, 그리고 수능 때까지 우리 학생들 모두 화이팅 하기 바란다. 파주운정수학학원 삼육공수학강사 송나영문의 031-957-0577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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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 상위권 학생이라면 2학기 내신 대비는 짧게 고등학교 비평준화 지역인 운정지역의 특성상 현 중학교 3학년 즉, 예비고 1학년인 학생들에게 있어서 2학기 시험점수는 고등 입시를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일 것이다. 수행평가부터 시작해서 교내 대회 등 지필 시험만이 아닌 여러 가지 점수를 통해 내신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필자는 고등학교 입시는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점을 독자들에게 일깨워주고 싶다.적어도 영어 시험만 봤을 때, 중학교의 지필 시험과 고등학교의 지필 시험은 문제에서 요구하는 방향에서부터 난이도까지 아주 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나고 있다. 열심히 고등학교 입시를 위해 중학교 내신에 힘을 쏟았지만, 고등학교에서 시험 점수를 내기 위한 준비가 미리 되어있지 않으면 쓰라린 아픔을 맛볼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고등학교 내신은 절대평가형인 중학교 내신과 달리 상대평가형이다. 그리고 운정 지역은 비평준화 지역이다. 중학교 때처럼 본인 학년 수준에서 문제가 나와서는 학생들의 등급이 나누어지지 않는다는 말이다. 변별력이 반드시 있어야 하며, 때문에 중학교 때와 달리 기존 학년에 비해 훨씬 난이도 있는 어휘와 어법을 활용한 문항들이 출제된다. 다시 말해서, 고등학교 1학년 영어 내신에서 좋은 등급을 얻으려면 반드시 고2, 고3 수준의 선행학습이 이루어진 상태여야 한다.게다가 영어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방학 기간 한 두 달만으로 드라마틱한 변화를 만들어내기는 어렵다. 반복 학습을 통한 어법에 대한 이해, 수준 높은 어휘력을 통한 독해 실력의 향상은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한 학습을 통해 성취될 수 있다.때문에 2학년 때부터 좋은 점수를 유지해 온 중학생들의 경우, 내신 준비 기간을 길게 한 달 이상 잡기보다는 컴팩트하게 2주 이하로 잡고, 그 전까지는 영어 능력치 자체를 올리는 학습에 더 시간을 쏟는 것이 더 효율적인 공부 방법일 수 있다.지금까지 잘 달려온 본인의 학습방식을 믿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면, 다음의 방식을 따라보자.1주차 : 시험 범위에 나오는 문법 포인트 익히고, 범위에 들어가는 교과서의 대화문과 본문을 완벽히 암기하기 (외부지문이 있다면 추가로 같이 암기하자)2주차 : 암기한 내용을 토대로 기출문제집을 구입해 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어보며, 틀린 유형을 잡아내서 집중적으로 학습하기위의 방식을 이용해 현재의 내신과 미래의 내신을 같이 잡을 수 있는 방향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내신 대비를 진행하길 바란다.파주운정영어학원 니콜영어강사 최지혜문의 031-957-0588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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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 임팩트수학학원 파주 운정2관 개원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지만 동시에 망각하는 동물이다. 나쁜 기억이야 빨리 잊는 게 상책이지만 수험생들에게 망각은 공공의 적이다. 독일의 심리학자 에빙하우스에 따르면, 인간의 기억력은 학습한 지 하루가 지나면 70%, 1주일이 지나면 80% 가량 사라진다고 한다. 한 달이 지나면 어떨까. 안타깝게도 공부하지 않은 것과 별반 차이가 없어진다. 학원에서 몇 달에 걸쳐 열심히 배워놓은 지식들이 제대로 복습의 빛을 보기도 전에 사라지는 셈이다.아직 실망하지 마시라. 다행히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은 망각을 최소화하는 기억력 극대화 방법도 제시한다. 망각이 시작되기 전에 네 차례 반복 학습을 통해 머리에 각인시키면 평생 품고 가는 지식이 될 수 있다.망각곡선 원리와 반복 학습 효과를 응용해 ‘하루에 한 과목 끝내기’로 수험생들의 성적을 단기간 급상승시켜온 학원이 있다. 바로 강남 대치동에서 의대전문으로 유명한 임팩트수학학원이다. 지난 8월, 대치임팩트 수학학원이 대치동의 교육 시스템과 강사진 그대로 운정2관을 오픈했다. 수학 수능 및 내신 3~4등급 학생 대상으로 성적 급상승 이뤄임팩트수학학원 이동태 원장은 일반고 3~4등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 몰입학습법을 적용해 단기간에 내신 1등급과 수학 만점자를 다수 배출했다. 임팩트수학학원에서 단기간 성적 급상승을 이룬 학생들은 대치동 학생들뿐이 아니다. 가까운 일산 지역에서도 내신 3~4등급에서 시작해 연세대 성균관대 서강대 등 서울 상위권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도 많다. 또 내신 7등급에서 시작해 이화여대에 합격한 사례도 있었다. ‘1:1 개인밀착형 관리’로 완벽한 실력 향상임팩트 수학학원에서는 완전 개인 밀착 관리로 학생 역량에 따라 개별 학습이 이뤄진다. 어떤 학생이 무슨 과목의 몇 번 문제를 몇 번 반복하고 넘어갔는지 학생들의 세부적인 학습상황을 일일이 수기로 기록해서 이 원장이 직접 관리한다. 기초가 약한 학생들은 주요 부분 강의 수업 후 문제를 풀게 하는데, 이때에도 반드시 학생이 직접 풀이하도록 진행한다. 고3과 N수생 ‘기적의 정밀 몰입 클리닉’수능을 목전에 둔 고3과 N수생에게 공부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임팩트 수학학원에서는 수Ⅰ, 수Ⅱ, 미적분과 확통 등을 ‘하루에 한 과목 끝내기’로 완성한다. 대형학원의 10배 진도를 하루에 해내는 셈이다. 푸는데 3분 이상 걸린 문제, 계산 틀린 문제, 문제를 잘못 본 문제, 해설지를 보고 푼 문제 등을 따로 모아서 3번씩 반복해서 풀어보는 오답클리닉을 통해 머리에 제대로 각인된다. 고난이도 문항은 ‘핀셋몰입 클리닉’을 통해 집중적으로 풀이한다. 실수나 함정 문제, 3개 이상 융합된 문제 등은 ‘트리플 클리닉’을 통해 응용력을 키운다. 실전모의고사 90문제씩 ‘몰입 트리플클리닉’으로 풀면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각인시킨다. 중·고등부, 학교별 적중 문제와 중간 기말 하루에 끝내기고1·2학년이나 중학생의 경우 내신 중심의 적중 클리닉을 운영해 단기간 성적 향상의 효과를 거둔다. 수업은 현재 학생의 수준에 맞게 개념을 탄탄하게 하는 내용으로 진행하지만 수업의 긴장도와 몰입감은 높다. 그날 배운 개념들이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4회 반복으로 확실하게 뇌에 각인시키기 때문이다. 학교별 중간 기말고사의 진도는 보통 하루 만에 끝낸다. 개념 학습이 부족한 학생이라도 수Ⅰ의 경우 1주일 반이면 4번씩 반복하며 진도를 마무리할 수 있다고 한다. 내신등급을 판가름하는 내신 고난도 문항의 경우도 학교별로 분석해 적중해낸다. 기적의 내신 특수반, 올케어 시스템으로 전과목 내신 1등급 목표임팩트 수학학원에서는 국어와 과학 등 전과목 성적을 단기간에 급상승시키는 올케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대치동에서 의대준비반을 운영하면서 고안한 시스템이다. 의대는 수능 시험에서 3개 이하로 틀려야만 합격할 수 있기 때문에 전 과목을 잘해야 한다. 의대 지망생이 아니라도 올케어 시스템으로 지도해 서울대에 합격시킨 일산 중산고 학생 사례가 있다. 올케어 시스템은 의대준비반이나 서울대 지망생들에게 특화돼 있다. 이번 운정관을 개원하면서 운정고 내신을 위한 ‘운정고 내신 핀셋 적중반’을 운영한다.공부는 머리가 아닌 방법의 문제수학의 자신감은 몇 마디 격려의 말로 생기지는 않는다. 학생들이 직접 수학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하면서 스스로 가지게 되는 법이다. 임팩트 수학학원에서는 그날 배운 개념이 문제에 어떻게 응용되는지 반복 풀이하면서 개념이 머리에 자동으로 각인되고 이 과정에서 저절로 자신감이 생성된다. 이동태 원장은 “머리가 좋다 나쁘다는 절대 없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조금 늦을 뿐이지 마지막 결과는 같습니다. 공부는 방법의 문제이지, 머리의 문제가 아닙니다”라고 강조했다. 위치 파주시 청암로17번길 35 라온프라자 4층문의 010-5055-6025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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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고1 통합과학 1학기 기말고사 분석 및 2학기 대비책 [문항 구성]총 24문항(100점) / 선택형 22문항(90점), 논술형 2문항(10점)[출제 범위]√선택형1번 나노 신소재(3.9점) / 2번 생체모방 신소재(3.9점) / 3번 반도체와 초전도체(4.3점)4번 자유 낙하운동(3.9점) / 5번 자유 낙하운동(4.0점) /6번 수평 방향으로 던진 물체의 운동(4.2점) / 7번 운동량과 충격량(4.2점)8번 운동량과 충격량(4.3점) / 9번 충격량과 충돌 시간(4.0점) / 10번 운동량과 충격량(4.3점)11번 지구 시스템(3.9점) / 12번 지구 시스템(4.1점) / 13번 지구 시스템(4.0점)14번 지구 시스템(4.1점) / 15번 지구 시스템(4.1점) / 16번 지구 시스템(4.1점)17번 지구 시스템(4.1점) / 18번 지구 시스템(4.2점) / 19번 지구 시스템(4.1점)20번 생명 시스템(3.9점) / 21번 생명 시스템(4.1점) / 22번 생명 시스템(4.3점)√논술형1번 수평 방향으로 던진 물체의 운동 분석 / 2문항 배점 (1)번 1점, (2)번 3점, 총 4점2번 운동량과 충격량 / 3문항 배점 (1)번 2점, (2)번 2점, (3)번 2점, 총 6점[문항 분석]1번~3번: 나노 신소재, 생체모방 신소재, 초전도체와 반도체 등의 신소재 문제로 3번 문제의 오답률이 높다. 초전도체는 임계온도 이하에서 전기저항이 0이 되는 초전도 현상과 마이스너 효과가 나타난다.4번~6번: 등속도와 등가속도 운동, 수평 방향으로 던진 물체의 특성을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그래프 해석과 질량과 힘(중력), 가속도의 관계를 통해 계산과 추론에서 실수가 없어야 한다.7번~10번: 운동량의 변화량과 충격량이 같고 충격력을 줄이기 위해 충돌 시간을 길게 하기 위한 장치 등을 이해해야 한다. 선택형 8번, 10번 오답률 높음 11번~15번: 지구 시스템의 기권과 수권의 각 층에서의 특성과 물의 순환, 탄소의 순환 과정, 각각의 구성요소 사이에서 일어나는 상호작용을 예를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16번~19번: 판의 경계에서 지진과 화산활동, 습곡산맥, 해령과 해구 등의 지각변동과 화산폭발의 피해, 화산재의 역할 등을 이해해야 한다. 18번 문제의 오답률이 높다.20번~22번: 세포소기관과 세포막의 특성, 식물 세포의 농도가 다른 환경에서 삼투현상으로 인한 세포 부피의 변화를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22번 문항의 오답률이 높다.[2학기 통합과학 대책]작년과 다르게 아주 쉬운 문항의 배제와 중간 정도 난이도 문제가 다수 출제되어 변별력이 많이 상승하였다. 2학기에서는 화학 파트 산화 환원과 중화반응, 물리 파트의 전기에너지, 지구 과학의 기후 등이 변별력이 클 것이며 산화환원반응과 중화반응에서 화학반응식의 충분한 연습과 전자기 유도, 전력수송 등에서 깊이 있는 학습이 이뤄져야 하며, 어려운 문제를 풀기 위한 쉬운 문제에서의 단순 실수 줄이기, 시간 단축의 효율적 풀이가 이뤄져야 한다. 이것이 어려운 문제를 풀 수 있는 시간 확보가 되어 고득점이 가능하게 됨을 명심하자. 파주 운정 이룸과학전문학원김중은 원장위치 파주시 청암로 17번길 21 월드타워5차 7층문의 031-942-2731 20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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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 지역 고등학교 3학년이 마주할 9월 모의고사의 중요성 9월 모의고사, 수시 원서접수 기간 등 중요한 일정들이 있는 9월 초가 되기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기라 운정 지역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본인의 전략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운정에서는 수시 전형으로 대학을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상당수이기 때문에, 남은 시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학생 개개인별로 최선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포함된 전형의 경우 내신 성적에 대한 기준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수능 일부 과목에서 일정 성적을 받을 수 있다면 이를 활용해보려 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 또한 자소서 폐지로 인하여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자소서 폐지 이전의 수험생들보다 조금 더 입시에 대한 준비 시간이 확보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확보된 시간을 수능에 대한 공부시간을 늘리는 데에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정시나 수능 최저에 대한 준비가 필요한 학생들은 더 타이트하게 시간 계획을 수립하고, 최저가 없는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면접, 논술 등을 대비하면서도 차선책 대비를 위하여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더욱 중요해진 9월 모의고사작년까지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6월 모의고사를 철저히 분석해 새로운 경향은 없었는지 확인하고, 감지되는 변화나 경향성을 9월 모의고사, 수능에 대한 학습 계획을 수립하는 데에 반영했을 것이다. 다만 올해는 6월 모의고사를 치른 후에 화제의 ‘킬러 문항 배제’ 방침이 등장하면서 수능에 대한 구체적인 출제 경향 예상은 9월 모의고사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9월 모의고사는 수능을 출제하는 기관인 평가원에서 출제하는 마지막 모의고사이며, 수능 전 범위로 시험을 보는 만큼 보다 더 정확한 결과로 영역별로 자신이 취약한 단원도 체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시 원서접수가 9월 11일경부터 시작하고 9월 모의고사는 9월 6일에 응시하므로, 마지막 수시 지원하기 전에 본인의 가채점 결과를 통해 지원 전략을 수정하는 학생도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이번 9월 모의고사 준비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실제 수능을 보는 것처럼 집중하는 자세로 시험을 응시하는 것을 권한다.등급별 추천 전략1~2등급대 학생들은 수능 시험 당일에도 흔들림 없이 좋은 컨디션을 바탕으로 시험에 응할 수 있도록 실전 감각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주말에 실제 수능 시간표에 맞춰 자체적으로 모의고사를 응시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실전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보고, 각 지문별 시간 분배와 어느 지문을 먼저 풀어야 할지 감을 계속해서 잡고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성적이 꾸준히 잘 나오는 학생들의 경우 실수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실수 빈도가 잦은 유형들을 따로 정리한 오답 노트를 만드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시험이 예상치 못하게 어려워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고난도 문제나 신유형 등 어색한 어려운 문제들을 풀어보는 연습도 필요하다. 운정 지역에서 수능 1~2등급을 받을 수 있는데 내신 성적도 높은 학생들은 수시 지원기간 전까지 전략에 대한 고민이 많이 필요할 것이다. 수시로 대학에 합격하면 정시 지원이 불가하기 때문에 이 점을 꼭 유의하여 전략을 잘 세우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3~5등급대 학생들의 경우 시험에 출제될 경향이 높은 내용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수학으로 예를 들면 2,3점 문제를 틀리지 않는 것을 1차 목표로 두고, 고난도 문제는 2차 목표로 두는 것을 추천한다. 더하여 입시전문가들에 따르면 주로 수능에서는 공통과목에서 난이도 높은 문제를 통해 변별력을 확보하고, 선택과목은 그에 비해 비교적 일반적인 난이도로 출제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학습량이 적고 덜 어려운 선택과목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도 좋은 전략 중 하나일 것으로 생각된다.6등급 이하의 학생들의 경우 기본서를 바탕으로 개념, 공식 등을 정리한 과목별 노트를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각 과목별로 본인에게 가장 가능성이 높은 영역들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생각되며, EBS 연계 교재에서 어렵지 않은 난이도의 문항들을 많이 풀어보며 본인이 득점할 수 있는 유형은 실수하지 않고 정확하게 풀어낼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한 가지라고 생각한다. 남은 기간 동안은 기출문제, EBS연계교재 문제 위주로 자신이 취약한 단원과 과목을 정리하고, 해당 부분을 조금 더 보강하는 데에 시간을 투자해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구동회 원장문의 031-946-1646 20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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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논술 답안 작성법 광운대 논술 전형은 수능 최저가 없다. 수능 최저가 없는 대학 중 난이도가 가장 평범한 편에 속한다. (물론 논술준비를 철저히 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전체적으로 [문제 1]과 [문제 2]로 구성되어 있는데 모두 750자±50자이고 점수는 각각 50점이다.한 문제당 제시문들이 새롭게 제시되어 있기 때문에 두 문제 사이의 연관성은 없다고 보아야 한다. 아마 [문제 1]은 인문계열에 해당하고 [문제 2]는 사회계열에 해당하는 문제라고 보면 된다. 문학작품이 나오기도 하고 도표나 그래프가 나오기도 한다. 각 문제당 제시문도 (가), (나), (다), (라)로 고정되어 있는데 길이가 길지 않아 독해하는 데 어려움은 없다. 그렇다면 무엇이 가장 관건일까? 논제분석이다. 이제 논제분석에 대해 살펴보겠다. 예시로 문제 하나를 그대로 써본다.[문제 1] ㉠에 대해 (가)와 (다)의 관점을 대비시켜 서술하고, ㉢의 근거를 (나)의 내용을 활용하여 설명한 다음, ㉡의 주장을 (라)의 내용을 활용하여 비판하시오.학생들은 문제를 읽을 때 너무 편하게 읽으려고 한다. 이 문제를 그냥 읽으면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있을까? 모든 논술문제가 그러하듯이 논제는 직접 손으로 써보아야 한다. 특히 광운대 문제에서 지시하는 ㉠, ㉡, ㉢은 제시문에서 찾아 직접 쓴 논제 밑에다 표기해 두고 천천히 분석하며 읽어야 한다. 그러면 이 문제는 이렇게 변신한다. [문제 1] 진리에 대해 (가)와 (다)의 관점을 대비시켜 서술하고, ‘사실과 가치를 분리해야 한다’는 주장의 근거를 (나)의 내용을 활용하여 설명한 다음, 오펜하이머의 다음과 같은 발언을 비판하시오. “내가 원자 폭탄을 만든 것은 사실이지만 원자폭탄의 사용에 관한 결정은 정치인이 내린 것이며, 나는 맡은 바 임무에 충실했을 뿐이다.”제시문을 읽기 전에 제시문의 성격이나 내용에 대해 추론해 보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이런 추론 과정을 거쳐서 읽기라는 행위를 수행할 때 우리는 이러한 독해를 ‘능동적 독서’라고 부른다. 나의 추론은 맞을 수도 있고, 물론 틀릴 수도 있다. 둘 중 어느 경우라도 추론과 함께 제시문을 읽을 때면 가슴속엔 언제나 설레임이 함께 한다. 출제자가 묻고 있는 것을 나도 함께 궁금해 하면서 답을 찾아 나서게 되는 것이다.진리에 대해 두 가지 관점이 서로 대비된다면 그 대비되는 기준은 도대체 무엇일까? 비교를 하려면 무엇보다 비교기준이 필요할 것인데, 제시문(가)와 (다)에서는 이 기준을 어떻게 제시하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이런 궁금증을 가지고 읽어보면 그 기준이 유용성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다면 이 ‘유용성’이라는 기준을 어떻게 서술하면 될까? [문제 1]은 보다시피 출제자의 요구사항이 세 가지나 된다. 분량은 750자로 이를 3등분하면 각 요구 사항마다 250자 정도 써주면 되겠다. 보통 한 문장을 50자로 쓴다면 다섯 문장 정도 쓰면 될 거 같고, 그 중 한 문장은 비교기준을 제시하고 나머지 네 문장은 (가)와 (다)의 입장에서 각각 두 문장씩 나누어 쓴다. 이 두 문장도 세분하면 한 문장은 주장, 다음 문장은 그 주장에 대한 이유다. 가령, ‘제시문(가)는 유용성이라는 가치가 있는 것을 진리라고 주장한다. 실제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 도움을 줄 수 있을 때만 우리는 그것을 진리라고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제시문 (다)는 이와 대비시켜 서술하면 된다. ‘진리와 가치(유용성)의 판단은 분리되어야 한다. 과학자의 주관적인 감정이나 가치가 개입되면 객관적으로 타당한 진리를 발견할 수 없기 때문이다.’다음은 두 번째 요구사항이다. 사실과 가치를 분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시문(다)의 입장이라는 걸 알았다. 이제 제시문(나)에서 그 근거를 찾아 써 주어야 한다. 그런데 제시문(나)는 사실과 가치의 분리에 대한 내용이 아니고 과학 혁명에 관한 내용이다. 도대체 과학혁명과 사실과 가치의 구분이 무슨 상관인가? 과학은 시대적 패러다임에 의해 제한을 받기 때문에 새로운 진리가 등장하려면 혹독한 공격으로 희생을 치른 후에야 가능하다는 것이 그 이유다. 진리를 말하기 위해서는 희생이 필요하다? 이 모든 것이 패러다임의 지배 때문이고, 이때 패러다임은 기존의 가치관이나 사고방식을 뜻한다. 다시 말해 기존의 가치관이나 사고방식 때문에 새로운 진리를 말하기가 그토록 어렵다는 것이다. 이제는 왜 사실과 가치가 분리되어야 하는지 알게 되었을 것이다. 이러한 내용을 다섯 문장정도 써주면 된다. 마지막 요구 사항은 오펜하이머의 발언이다. 원자폭탄을 만들어 놓고 자신은 책임이 없다고 주장한다. 과연 그러한가? 보통의 학생이라면 이러한 주장에 대해 비판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과제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제시문이 있다. 제시문(라)에는 미래의 책임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아, 그렇구나. 이 사태에 대한 인과적 관계는 과거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고 앞으로 발생할 사태에 대한 것까지 미친다는 ‘미래의 책임’이라는 개념만 이해하면 오펜하이머의 발언을 비판하는 것은 쉬운 일이 된다 이 모든 답안이 논제분석에서 나왔다. 지금까지 설명한 내용은 논술 전반에 적용되겠지만 특히 광운대에서 답안을 쓰기 위해서라면 매우 중요하다. 파주 운정 대입논술전문 스카이논술구술학원김우인 원장문의 031-949-1026 20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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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도형은 고교 수학의 주축, 정의와 개념 위주로 깊이 있게 탐독해야 2학기 수학 과정은 중학생들에게 있어 고난의 연속이다. 수학 성적의 최저점이 보통 이 시기에 나오며, 그렇기 때문에 학년 평균 점수도 그다지 높지 않다. 대부분이 어려워하는 도형 파트가 주를 이루는데, 중2 같은 경우 삼각형과 사각형 위주, 중3은 원 관련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본 내용들은 고등수학 뒷부분과 수1 과정에 다시 등장하며, 중학교 때 배웠던 여러 도형들을 좌표 위에 올려두고 좀 더 깊이 있게 다루게 된다.혹자는 2학기 과정이 고등수학과 직결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소홀히 다루기도 하는데, 절대 그래서는 안 된다. 이 같은 도형 관련 내용을 통틀어서 수학에서는 기하라 부르는데, 수능은 물론 내신 유형의 문제 등에서 전통적으로 중요하게 취급하는 테마이다. 중학교 때 배웠던 모든 내용들이 파편처럼 조각나 있으면 실질적으로 써먹기 힘든 것이 해당 파트의 맹점이다. 여러 내용들이 유기적으로 잘 조직되어 난해한 퍼즐이 맞춰나가는 것처럼 머릿 속의 기하 지도가 완성되어야 한다. 필드에서 피타고라스를 만났다면 이를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 것인지, 내심과 외심의 정의가 정확히 무엇인지, 원 관련 문제의 파해법은 무엇인지 밀도 높게 고민해봐야 한다.공식과 내용은 알지만 그 깊이는 모르는 학생들이 태반이다. 유형별 학습 노동만 반복했기 때문이다. 막상 고등학교에 올라가 기하 과정을 현장에서 겪고 나면 중학교 때 제대로 학습 하지 못했던 스스로를 자책하고 중학교 도형을 다시 들춰보는 사례 또한 부지기수이다. 이는 애초에 현행과정을 제대로 안 한 원인이 크며, 다시 본 다 한들 겉핥기 수준으로 공식 점검 정도에 그치고 만다. 문제를 꿰뚫어 보는 눈이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거라면, 개념의 본질에 다가가는 노력은 이 파트를 왜 배우는지 되묻는 것에서 출발한다. 또한 해당 교과과정의 단원 이름을 살펴보면 그 의도를 짐작할 수 있는데, 되도록 현재 하고 있는 과정의 이름 정도는 숙지하도록 하자. 중학교 도형파트는 고등수학과 직관적으로 연결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착시효과가 있다. 대부분의 현장에서 강조하고 있는 이차함수&방정식과 비교해 봐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중요한 내용이고, 기하에서 두각을 나타내면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얻기 쉬운 만큼 만전을 기해서 확실히 잡고 가도록 해야겠다.파주 운정 수학학원 삼육공수학강사 권율문의 031-957-0577 20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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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학기 중간고사 대비 계획을 위한 조언 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되면서 다가올 2학기 중간고사를 대비 계획을 세워야 할 시점이다. 3년의 내신성적이 쌓여 입시에 반영되니 현 중2, 중3 학생들은 지금까지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면 지금부터라도 성적을 올려야 하고, 지난 시험에서 점수가 잘 나온 학생들은 그 성적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해야 한다.중간고사는 대부분 9월 말에서 10월 초에 치르게 된다. 중간고사 대비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몇가지 꿀팁을 알려주고자 한다.자신에게 맞는 내신 공부 기간 정하기학교마다 시험범위, 난이도가 다르고 사람마다 공부하는 양, 걸리는 시간 등이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가 내신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를 잘 판단해야 한다. 현 중2, 중3 학생들의 경우 중2 또는 중3 어법에 대한 내용이 완벽하게 숙지가 안 되어 있거나, 본인 스스로 암기를 하는 속도가 더딘 편이라 생각된다면 넉넉하게 한달 전부터 내신공부를 시작하는 것을 권장한다.하지만 중2 또는 중3 어법에 대한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는 학생들은 한 달까지는 필요 없겠다. 어떤 학생은 2주, 어떤 학생은 한 달 이상으로 내신 시험 준비기간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정한 기간에만 내신 공부? 수업시간이 바로 내신 대비!시험이 시작되기 훨씬 전부터, 개학 후에 시작되는 수업에서의 내용이 모두 시험범위가 된다. 그러기에 우선 하루하루의 수업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내신기간에 닥쳐서 처음부터 공부를 하려고 하면 배웠던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내용이 새롭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또한, 중학 어법이 정리되지 않은 학생들은 개학하자마자 빠르게 시험범위의 어법을 정리하고,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강조하는 포인트를 잘 캐치해야 한다. 선생님이 강조한 포인트, 문제 등이 바로 시험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시험 대비 시작 후 계획 짜기4주로 시험기간을 잡았다면 3주 내에 모든 공부를 마치는 것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시험 당일에 이런 생각을 한다. ‘아 일주일만 더 있었으면 더 잘할 수 있을 텐데... 아니 3일만이라도...’ 이러한 생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시험대비 계획을 잘 짜야 한다.영어 시험은 어휘 정리+어법 정리 그리고 본문 암기 이렇게 총 3가지 파트로 구성이 되어 있다.우선, 첫 하루 이틀은 본문에 나오는 어휘를 정리해야 한다. 단순히 단어를 암기하는 것이 아닌 본문에서 그 단어가 어떻게 해석이 되는지를 파악하고, 단어의 동의어와 반의어 그리고 가능하다면 영영 풀이까지 꼼꼼하게 어휘를 잘 정리해야 한다.두번째로, 본문에 나오는 어법을 정리해야 한다. 중학 내신 어법이 숙지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은 단기간 안에 어법을 정리해야 하기 때문에 확실하게 개념을 암기하고 여러 응용문제를 풀어봐야 한다.마지막으로 본문 암기이다. 본문에서 중요하다고 나오는 어법과 관련된 문장 그리고 본문의 흐름을 잘 파악해야 한다. 이렇게 영어공부도 파트가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시험 전 반드시 계획을 짜서 공부해야 한다.'직보'는 시험의 꽃시험 하루 전날이라고 해서 성적을 올리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하루 전날 놓치고 있던 부분을 새롭게 발견할 수도 있고, 외웠지만 까먹었던 부분을 다시 복습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이다. 직전 날 공부한 부분은 더욱 기억에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①마지막 어휘 정리-외웠던 어휘를 다시 한번 본문에서 어떻게 해석이 되는지 파악하고, 대화문에 나오는 어휘들을 정리하도록 한다. ②어법에서 실수가 잦은 부분 정리-어법은 법칙이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기 마련이다. 수업 시간에 배웠던 주의사항 위주로 다시 한번 체크를 해야 한다. ③기출 풀기-시험 전 본인이 어느 정도 학습이 이루어졌고, 어디 부분이 부족한지를 체크하기 위해서는 기출을 반드시 풀어봐야 한다. 다른 학교 기출을 풀 때, 막연히 푸는 것이 아닌 실제 시험이라 생각하고 최대한 집중해서 풀어야 한다. 기출을 다 풀고 난 후, 모르는 부분 오답정리까지 잊지 말아야 한다.다가오는 2학기 중간고사에서 위에 제시한 조언을 잘 활용하여 학생들 모두 좋은 점수 받기를 바란다 파주 운정 영어학원 니콜영어강사 황지은문의 031-957-0588 2023-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