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5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초중고집중력훈련센터 어텐션타임 평촌본원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어텐션타임 평촌본원에서 예비중1, 예비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중력훈련 수강생을 모집한다. 학생들의 학습 효율과 두뇌 학습 최적화를 목표로 기억력강화과정과 집중력훈련을 통해 숨겨진 두뇌의 가능성을 끌어내주는 특별한 수업으로 진행된다.기억력강화과정이란 기억력의 단기기억능력을 최대한 늘려 학습의 효율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훈련프로그램이다. 또,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끄럽고 집중할 수 없는 환경적인 요소나 시간을 가리지 않고 존재하는 소음에 적응하기 위해 어텐션타임의 특별한 프로그램에는 청각적, 시각적 방해요소가 삽입되어 있어 학생들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시킨다는게 장점이다. 문의 :031-388-88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7
- 2014 겨울방학 영어 역전? 최적의 영역별 학습 전략에 대한 방향성 ! 이번 겨울방학 많은 학부모님의 바람은 영어 실력향상과 부족한 영어 영역에 대한 철저한 보충을 통해서 좀 더 완벽한 영어 실력을 자녀가 가지도록 하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원에서 이야기하는 영어 실력 방안은 그 학원의 특징에 따라서 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영어 학습을 진행하는 올바른 길에 대해서 많은 의구심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영어 학습을 함에 있어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은 크게 어휘, 문법, 독해, 듣기 이렇게 4가지가 있다. 이 중 하나라도 모자라면 영어 학습에 구멍이 생기므로 하나에 치중된 학습이 아닌 고른 학습을 하자. 이 네가지 영역이 잘 되어 있어야 다른 활용 영어(말하기,쓰기)도 더 탄탄하게 실력향상이 될 것이다. 필자는 위의 기본이 되는 네가지 영역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1. 문법- 말 그대로 문장이 만들어 지는 일종의 약속! 영작과 병행해야 정확성 UP!문법을 학습해야 해석하는 법, 문장을 분석하는 법을 알 수 있다. 문법의 모든 내용을 외우는 방법은 그리 효과적이지 않다. 외울 양이 너무 많고, 문법의 세세한 사항을 다 안다고 해도 실전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어렵다. 먼저 기초적인 문법사항만을 집중하여 공부하는 방법이 좋다. 문법공부 또한 세 가지 정도의 문법책을 지정하여 계속 공부하는 것이 가장 좋다. 문법 책 대부분은 영어를 공부하면서 우리가 배워야 할 거의 모든 문법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이 책, 저 책 보면서 시간 낭비할 필요가 없고 수준별로 두세가지의 책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문법책을 선택할 때에는 활용이 가능한 예문이 많이 나와 있고 가장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이 좋다. 또한 문법 개념을 공부하면 반드시 그 개념과 연계된 예문 3가지 정도는 그냥 외워버리는 것도 개념 이해와 활용을 위한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하지 않고 그냥 문법적 법칙만을 암기하게 되면 지루해지고 다음 번 그 문법이 나왔을 때 제대로 적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가능한 많은 예문으로 문법을 공부하면서 내 것으로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2. 독해- 어휘력+구조 문법+배경 지식+언어력의 총체적 집합소!독해는 대한민국 입시에서 가장 객관적 영어 실력 향상을 할 수 있는 핵심 영역이다. 학교의 영어평가의 경우, 내신, 수능 등의 시험에서 독해의 비중이 가장 높다. 독해를 잘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어휘력을 바탕으로 많은 글을 읽어야 한다. 하지만 많은 글을 그냥 많이 읽는 것이 아니라 실력이 어느정도 선 까지 올라가기 전 까지는 정확히 문장 구조 분석을 문장의 구조를 보는 눈을 길러야 한다. 그런 것들이 선행이 된 이후에 다독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문장의 구조가 잡힌 상태에서 실력에 맞는 영어 책으로 영어문장을 빠르게 읽으면서 공부하다 보면 바로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도록 훈련이 된다. 구조 분석을 통한 정독과 다독을 병행하면서 해석하고 익히다 보면 나중에는 어려운 문장이 점점 줄게 되어 독해실력이 향상됨을 느낄 수 있다.또한 수능 1등급과 2등급의 차이는 결국 복잡한 문형 해석과 해석한 내용에 대한 논지 파악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3. 어휘-영어 학습의 기본중에 핵심 기본 !어휘가 바탕이 되지 않는다면 영어 실력 향상은 STOP이다. 단어장으로 반복 암기하는 방법과 문장을 활용 하면서 문장에 나오는 어휘를 학습하는 방법이 있다. 단어장으로 반복 암기하는 것은 속도는 빠르나 빨리 잊어버릴 수 있으므로 자주 반복하여 학습하는 것이 좋고, 문장을 활용하는 어휘 학습은 오래 기억이 되나 속도가 늦는 편이므로 많은 학습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양쪽을 병행한다면 효과적으로 어휘의 양을 꾸준히 늘릴 수 있으며 하루에 목표치를 정해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그리고, 어휘 학습의 가장 기본은 정확히 읽을 수 있어야 하고 정확한 발음으로 뱉을 수 있어야 한다. 거기서 어휘 확장의 기본이 나오는 것이며 게으른 자는 절대로 정복할 수 없다. 학원은 아이가 스스로 외우도록 단기 목표를 설정해주고, 외우는 방법에 대한 코칭과 더불어서 4번 반복 되도록 시스템적인 어휘 습득 방법을 구축해주어야 한다. 4. 듣기-매일 노출을 통해서 듣기 감각과 표현력(어휘력)을 동시에 키워라 !듣기 실력 향상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함에도 불구하고 잘 안들리는 경우가 많다.이러한 원인의 대부분 그 문장에 나오는 어휘를 모르고 있거나 알아도 정확한 원어 발음으로 들어보는 노출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또한 영어적인 감각이 부족한 친구들은 들은 문장의 내용을 머릿속에서 해석하다 보니 다음 문장 듣기에 대한 집중이 떨어진다. 그렇기에 듣기는 감각 키우기와 표현력 늘리는데 초점을 우선 맞춰줘야 한다. 듣기공부는 문제 풀이만 하는 것이 아니라 통 문장 받아쓰기를 통해 안 들리는 구문은 없는지, 표현을 몰라서 못 듣는 것인지 발음을 몰라서 못 듣는 것인지 파악하여, 못 듣는 부분까지 학습하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듣기 없는 말하기 없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듣기부터 된 다음 말하기 실력향상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듣기가 그만큼 활용영어 강화를 위해서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이번 겨울 방학 영어 실력 향상을 원한다면 위 네가지 영역별 향상 방법에 대해서 알고 우리아이가 뭐가 부족한지, 왜 부족한지에 대해서 살펴 보며 맞춤형 전략에 대해서 고민을 해나가야 한다. 마지막으로 영어 실력 향상은 스스로 노력하는 것이다. 스스로 하기 위한 동기부여와 단기 목표에 대한 공유 설정이 가장 기본이다. 이번 겨울방학, 평촌 아이들의 영어 역전을 선봉을 달리려 한다. 평촌영어학원YNS열정과신념이병창(대표)원장031-345-59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7
- 표현 영어로 글로벌 리더쉽 쑥쑥 - 3 How to save the Earth? 란 주제로 아이들이 분주 하게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하고 있다. 초등학교 6학년 가영이는 “어떻게 하면 환경 오염 줄이는 방법을 홍보 할 수 있을까?”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준비하고 있다. 가영이는 요즘 세계 청소년들에게 한류의 열풍을 가져온 K-POP 을 매체로 전세계 청소년들에게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의식을 심어주기 위함을 목표로 정하고 환경 오염에 관한 정보, K-POP 정보등을 인터넷과 각종 전문서적 등을 통해서 많은 정보를 수집하여 내용을 정리하여 에세이를 써서 원어민선생님께 3-4번의 에세이 피드백을 거쳐 에세이를 완성하여 학생들과 여러 선생님들 앞에서 자연스럽게 발표를 하였다. 많은 학생들과 원어민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선생님들 앞에서 프리젠테이션을 처음 경험한 가영이는 생각 보다 차분하게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을 자신감 있게 발표할 수 있었다. 당연히 많은 연습을 거친 결과라 생각한다. 자신의 이야기를 구성해서 체계적으로 전체적인 맥락을 잡아 간추려가며 적절한 표현으로 서술 해가는 연습은 아주 중요 하다. 과거의 영어가 문법과 독해, 단어암기등 단순한 주입식 위주로 이루어 졌다면 지금은 자기의 생각과 느낌을 글과 말로써 표현 영어, 실용영어중심, 의사소통 중심으로 많은 변화가 이루어져 가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은 소통의 시대다. 다른 사람 앞에서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논리정연하게 전달할 수 있는 표현의 방법을 습득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영어로 본인의 의사를 정확하고 유창하게 표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까?”. 첫째 영어로 글쓰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문법적으로 완벽하지 않지만 자꾸 써보고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해보려는 자신감이 중요하다. 둘째 발표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흥미있는 활동수업 즉 스토리텔링, 프리젠테이션등의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가능하다. 셋째 같은 주제일지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질문을 던져보게 하자. 주어진 주제에 한 가지 대답만으로 만족하지 말고 또 다른 대답을 스스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도와 주고 격려해줘야 할 것이다. 이런 연습은 표현영어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으며 언어로써의 기능을 깨닫게 해주는 좋은 사례라 할 수 있다.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그대로 표현할 줄 아는 표현영어의 능력은 글로벌리더로 성공하는 지름길이다.EIE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영어프로그램 평촌캠퍼스지영순원장문의 : 031-385-11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7
- ‘성적향상의 맛’을 본 학생만이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고 각 대학별 수시논술시험도 거의 마무리가 되어가는 시점에 필자가 운영하는 학원 학생들과 상담중 어떻게 하면 수능에서 원하는 좋은 점수를 얻을 것인가에 대하여 고민하는 예비고3 학생들에게 들려주었던 이야기를 지면을 통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수능시험을 치르기 위해서 꼭 익혀야 하는 기본적인 학습단계가 있고 진도가 완벽하게 완료가 되고 교과과정 내에서 출제되어지는 수능문제를 능수능란하게 다룰 수 있어야 좋은 점수를 얻는 것이다. 고-2 겨울방학 시점에서 수능과목의 기본적인 진도는 마무리가 되어야 하고 고-3이 되어서는 실제로 실전훈련을 돌입해야하는 것은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이라면 모두 아는 사실이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진행하기는 여러 가지 제약이 많은 것이 사실이고 설사 모든 과목을 이수하였다 하더라도 점수가 잘나오는 것과 별개인 것이 현실이다. 어떻게 하면 안정적인 점수를 수능에서 만드느냐의 물음에 해답은 의외로 간단할 수 있다.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학생들의 일상적인 생활태도를 그대로 받아들여 내 것으로 만들어 수험생활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 일 것이다. 이러한 학생들의 공통적인 부분이 바로 공부하는 과정에서의 성적향상의 맛을 본인이 느꼈다는 것이다. 모든 학생들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한결같이 노력하는데 모두 성적을 향상시키지는 못하고 있다. 낙오자가 생각보다 많은 것이다. 심적인 낙오를 경험하게 되면 자신감의 결여와 불안감이 엄습해와 수능에서 여지없이 좋지 못한 성적, 필자가 보기에는 당연한 본인의 성적이고 결과라고 판단하지만 대부분 학생들은 운이 없어서, 떨어서, 실수라고 스스로를 위로하고 위로받으려고 한다. 이러한 학생들의 대부분은 꾸준한 성적향상을 경험하지 못하였고 운좋게 잘찍어서 가끔 성적이 들쭉날쭉 나오기도 했고 안나오기도 한 학생들이었다. 그러다 보니 수능에서 학생들의 표현으로 포텐이 터지길 바라는 상황이니 결과는 명약관화한 것이다. 그럼 성적향상은 어찌해야하나? 필자는 과학을 가르치는 선생으로 학생들에게 항상 성적의 불연속성을 이야기한다. 확실하게 성적은 양자화(불연속적인 계단식)되어있고 절대로 아날로그(연속적인)한 결과를 보이지 않는다. 마지막 1도가 물을 끓인다는 말이 있듯이 80점대에서 90점대로 성적이 향상되는 것은 지구력을 가지고 꾸준히 밀고 나갈 때 이루어지는 것이고 그 과정을 거쳐 향상된 성적은 절대 그 밑으로 곤두박질 치지 않게 되는데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은 어느정도 위치에 한번 도달하면 우쭐하고 완성되었다는 느낌을 받게 되고 소홀하게 되면서 자기의 뇌를 속여 마치 자기가 그 점수 이상은 항상 획득할 수 있다고 믿게 한다. 보통 각 과목에서 1등급을 맞으려면 모의고사 10,000문제를 이야기 한다. 탐구과목은 3,000문제를 해결해야 1등급이 가능하게 된다. 결코 적지 않은 문제수 이다. 이번 수능에서 수학 100점을 맞은 영빈이라는 학생은 시중에 나온 모든 수학책과 문제, 사설모의고사까지 섭렵하여 본인이 다뤄보지 않은 문제가 없다라고 자신할 정도의 문제들을 해결했다. 옆에서 보기에 시간이 그렇게 많이 걸리진 않았다. 어느 수준이 되니 본인이 알아서 계획을 잡고 시간배분을 해서 효과적인 공부를 자율적으로 하고 모르는 것만 학원선생님한테 질문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보았다. 다른 과목들도 마찬가지 느낌으로 진행하여 좋은 결과를 얻어 지금은 웃으면서 결과만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국, 영, 수, 사, 과 각 과목들의 특성상 다른 부분도 있을 수 있지만 공부방법에는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고 성적이 향상되는 과정은 동일할 수 있다. 한과목이라도 본인이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해나갈 때 70점대&rarr 85점대&rarr 92점대 &rarr98점으로 양자화 된 성적분포를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런 느낌을 몸으로 체득하게 되면 다른과목으로 전이되어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게 되고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는 것이 명확해진다. 이런 과정이 선행되지 않는 자기주도학습은 아주 재미없는 일을 장시간에 걸쳐서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고문과도 같은 일일 것이다. 학생 스스로가 공부에 재미를 느끼고 성취해나가는 일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공부고 학습방향일 것이다. 이튼학원장 김응태전화번호 : 02-418-33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6
- 잠실 최초 25m 레인의 어린이 전용 수영장 ‘스위스 키즈베이’ 지난 10월 송파구 삼전동에 문을 연 어린이 전용 수영장 스위스 키즈베이. 성인 위주의 일반 스포츠센터와 달리 5세~초등학생 대상의 어린이 맞춤형 수영장이라 학부모들 사이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스위스 키즈베이는 겨울방학을 맞으며 스키 & 스노우보드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스키장에서 신나게 야외활동을 즐길 스키, 스노우보드 강습 수강생도 모집한다. 25m 레인의 어린이 전용 풀에서 전문강사가 지도 “잠실, 강남권 최초로 25m 레인으로 설계됐기 때문에 초급부터 고급까지 수준별 수업을 할 수 있습니다. 수영을 배운지 5~6개월쯤 지나 자유롭게 영법을 구사하면서 운동 강도를 높이려면 성인용 레인 길이인 25m를 갖춘 풀이 효과적입니다.” 이창식 대표가 설명한다. ‘스위스 키즈베이’의 총 4개 레인은 유아, 초급반을 위해 1개 레인은 0.9m로, 나머지 3개 레인은 1.2m로 깊이를 다르게 해 강습의 효율을 높였다. 상급반은 수심 1.2m 레인에서 스타트 입수법도 체계적으로 배운다. 강사진은 수영선수 출신이거나 학생 지도 경력이 5년 이상 된 베테랑들이다. 레슨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1:4로 인원을 제한, 학생 한 명 한 명을 집중해서 지도할 수 있다. 올케어 시스템(All Care System)을 도입해 담임교사가 학생의 탈의, 수업, 샤워, 옷 갈아입기, 귀가까지 세심하게 관리해 준다. 잠실 전역에 셔틀버스를 운영, 학부모가 원하는 지점까지 아이들을 안전하게 귀가시켜 주고 있다. 감기 걱정 없이 친환경 해수풀에서 따뜻하게 수영 어린이 전용 수영장답게 모든 시설을 유아, 어린이 눈높이에 안전하게 맞췄다. 수온은 32~33℃로 유지해서 겨울철에도 감기 걱정 없이 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아토피, 비염이 있는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수영할 수 있도록 친환경 해수풀로 꾸몄다. 수질 관리도 엄격하다. 수질 여과 순환 횟수를 하루 평균 7~8회 순환시킨다.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하루 8시간만 개장하고, 야간 시간대는 수중 로봇이 풀장 내부를 청소하도록 해 깨끗한 수질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함소아한의원과 주치의 업무협약을 체결, 민감한 아이들 피부에 좋은 함소아의 바디워시와 로션을 비치해 놓았다. 겨울방학, 신나는 스키 & 스노우보드 교실도 운영겨울방학인데 춥다고 집에만 웅크리고 있을 수는 없다. 스위스 키즈베이는 겨울방학을 맞으며 아이들의 활발한 야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12월 10일부터 2014년 2월 28일까지 6세 이상 유아 및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산리조트 스키장에서 스키 & 스노우보드 교실도 운영한다. 1:1 개인강습과 2~3:1 강습으로 진행하며, 오전 7시에 학생 집 앞에서 출발해 오후 3시 30분에 안전하게 귀가하며, 강습일은 개인별 상담 후 결정한다. “담당강사가 학생 집 앞에서 픽업하고 귀가까지 책임지는 맞춤형 픽업 레슨이라 유아나 초등 저학년이라도 매우 안전하고, 소규모 그룹 담당 강사제이므로 단체 레슨보다 빠른 시간에 고급기술까지 습득이 가능합니다. 하루 강습만으로 혼자 슬로프에서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습니다.” 이 대표가 설명한다.대한스키지도자연맹과 대한스노우보드협회 Level1, Level2 자격증을 소지한 이창식 대표와 이제성 강사 등 스키, 보드 전문강사들이 안전교육과 기초동작부터 고급기술까지 세세하게 지도하며 체계적으로 재미있는 수업을 진행한다. 매 3회 수업마다 동영상을 촬영해 제공함으로써 부모들이 자녀의 실력 향상 모습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다.총 10회차까지 강습을 진행하며, 3회 강습, 5회 강습, 10회 강습 등 개인별로 강습 횟수를 선택할 수 있고, 횟수가 많을수록 3%~10%까지 강습비를 할인해준다. 문의 (02)417-7555 www.swis.kr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6
- 성적이나 주소 상관없이 학군내, 구역내 지망 후 추첨으로 학교 배정 고양시 후기 일반고 전형으로 2014학년도 신입생 11,052명을 선발한다. 12월16일 원서 교부와 접수를 시작해 2014년 1월6일 이내에 배정예정자를 발표하고, 2월7일 이내에 배정학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고교 평준화 지역으로 전체모집 정원만큼 선발한 후, 선복수지원 후추첨 방식에 의해 지망순위별, 학교별 추첨 배정을 한다. 전기고 입시가 끝나고 진행되는 후기 일반고 전형은 현 중3학생들 대다수가 지원하는 만큼 관심이 높다. 내일신문에서는 일반고 전형 방법과 고양지역 일반고 현황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학교배정 이후 구역변경이나 학교간 전학 불가일반고 전형은 학군내배정(1단계)과 구역내배정(2단계)으로 나눠 지원한다. 학군내배정은 고양시 25개 일반고 중 5개교를 선택해 지망순위별로 지원하고, 구역내 배정은 출신 중학교가 소재한 지역을 기준으로, 일산동서구 15개(일산동고 중산고 안곡고 세원고 백마고 백석고 백신고 저동고 정발고 풍동고/ 주엽고 덕이고 대화고 가좌고 일산대진고), 덕양구 10개 학교(고양동산고 고양일고 능곡고 무원고 백양고 서정고 성사고 행신고 화정고 화수고) 중 지망순위별로 지원한다. 1단계에서 50%의 학생을 배정하고, 1단계에서 배정받지 못한 50%의 학생들은 2단계에서 본인이 지원한 학교 순위에 따라 전원 배정한다. 1,2단계 배정은 학생들의 학교선택의 권한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학교 배정은 성적이나 주소에 상관없이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동일 구역이라 하더라도 자신의 주소지로부터 원거리에 있는 학교에 배정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일반고 서열화를 막기 위해 지망학교 순위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학교 배정 이후엔 구역변경이나 학교간 전학이 불가능하므로 지원시 신중해야 한다. 고양시 내 후기 일반고 중 자율형공립고인 저현고는 별도 전형으로 학생 360명을 선발하고, 백송고는 학생 150명을 학교장 전형으로 선발한다. 일반고 배정 관련, 이것이 궁금해요Q> 1지망 고등학교에 배정되지 않으면 2지망이나 3지망 고등학교에 배정돼야 하는데 끝지망에서 배정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1지망에 추첨 배정되지 않을 경우 2지망에 추첨돼야 하나, 2지망 학교가 그 학교를 1지망으로 지원한 학생들로 채워졌을 경우에는 추첨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3지망 학교는 그 학교를 1, 2지망으로 지원한 학생들로 채워지지 않을 때에만 추첨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또한 4지망 학교는 그 학교를 1,2,3지망으로 지원한 학생들로 채워지지 않을 때, 5지망 학교는 그 학교를 1,2,3,4지망으로 지원한 학생들로 채워지지 않을 경우에만 추첨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즉 2지망 이후는 해당 고등학교가 바로 직전의 지망배정에서 할당된 정원을 채우지 못했을 경우에만 추첨 기회가 주어집니다. 따라서 1지망에 배정되지 않았을 경우, 2지망 이후는 상대적으로 배정될 확률이 줄어들며, 끝지망의 고등학교에도 배정될 수 있습니다. Q> 학생 배정이 끝난 후, 학군 내에서 학교 간 또는 구역 간의 전학을 허용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학생들은 전형 요강에서 발표한 배정 방법에 따라 학교를 배정받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지원합니다. 따라서 배정받은 학교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바꿔달라고 이의를 제기하거나, 이를 이유로 전학을 요구해서는 안 되며, 요구한다고 해도 허용할 수 없습니다. 교통, 거리 등을 핑계 삼아 가까운 곳으로 전학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또한 처음부터 원거리 학교로 배정될 가능성이 있음을 알면서 지원했기 때문에 전학이 불가능합니다.경기도 교육청 고등학교 전입학 포털 참고 http://satp.goe.go.kr/ <표> 고양시 일반고 현황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5
- 텝스 고득점 비법 김학수 원장대치,압구정 텝스홀릭문의) 02-553-8205 텝스에서 가장 점수가 나오지 않는 영역이 독해다. 텝스 독해는 40문항을 45분 내에 풀어야 하므로(400점 만점) 원어민 수준의 독해속도와 정교한 독해력이 요구된다. 의전반에서 강의를 해보면 Returnee 그룹이 텝스 독해에 취약한 경우를 종종 본다. 중급 이상의 유창한 실력이 있지만 정교한 해석 없이 ‘감’만으로 문제를 풀기 때문. 그렇다면 텝스가 요구하는 정교한 해석능력이란 과연 무얼까? 고도의 위장술지문에서 하나의 소재가 등장하면 그 소재는 보통 대명사로 전개되지만 텝스에서는 다양한 소재들로 바꿔 쓰기를 시도한다. 예를 들면 부유함이라는 표현 하나가 affluence, fortune, opulence, prosperity, wealth, abundance, riches, accomplishment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된다. 또한 선택지에서는 지문에서 언급된 핵심소재를 사용하여 하나의 단어만을 사용하여 오답으로 유인하고 정답은 또 다른 표현을 사용하여 마치 언급되지 않는 소재를 사용한 오답인 것처럼 위장한다. 시제도 오답을 만든다동일한 내용이라도 현재에 발생한 것인지, 미래에 발생할 내용인지 가정법 표현인지에 따라 정답이 달라진다. 예를 들면 ‘This technology could be implemented in the years to come.’(이 기술은 향후 몇 년 후에는 실시될 수 있을 것이다)라는 문장은 This technology has yet to be implemented.(이 기술은 아직 실시되지 않았다)로 표현하면 정답이 되고 This technology has been implemented.로 표현이 되면 오답이 되는 것이다. 이외에도 한 단어를 바꾸어서 정답을 오답으로 만드는 한 단어 변형 출제 기법, 명사의 단복수로 인한 출제 기법, 정답보다 너무 크거나 작은 오답유형 등의 기법들이 자주 사용되는 출제 기법이다.영어 실력과 문제풀이력을 동시에 텝스 고득점을 위해서는 마이크로 교수법을 통한 세밀함과 전체 내용을 정확하고 빨리 요약하는 두 가지 능력을 갖춰야만 한다. 영어능력이 충분한 경우, 1달 내의 단기 특강으로도 900점 돌파가 가능하다. 그러나 기본적인 영어능력이 부족한 경우 텝스적인 ‘문제풀이력’과 고급수준의 ‘영어 능력’을 동시에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2~3개월 정도의 집중적인 학습기간이 필요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5
- 명인학원 과탐 강의 최고의 실력을 가진 각 과목별 강사진의 열정적인 수업으로 최상의 입시결과를 얻게 해주는 명인학원. 고등부 단과전문 명인학원이 과학탐구(과탐) 영역의 막강 강사진을 새롭게 보강해 예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번 겨울방학부터 수능 과탐 만점을 위한 명강의를 시작한다.물리 김성재 강사, 화학 기상호 강사, 생명과학 박지향 강사로부터 예비 고3 겨울방학 학습과 수능 완벽대비를 위한 장기적인 학습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물리김성재 강사올해 수능 물리는 개정된 신교과과정이 추구하는 대로 교과 지식형, 간단한 정량적 계산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었다. 특히 신교과 내용인 현대우주론, 특수상대성이론, 반도체소자(다이오드) 등 교과 방향대로 기본개념 및 원리를 체크하는 문항이 출제됐다. EBS 연계는 거의 의미가 없었으며 2015학년도 수능에서도 이런 방향성을 유지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고3 수험생들이 3월부터 10월까지 실력을 완성할 수 있다고 기대하는 것은 큰 오판이며 고3이 되기 전 12월 말부터 2월 말까지가 천금 같은 기회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물리 공부를 시작할 때 참고서, 문제집부터 사는 버릇은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 그것보다 학교 내신대비에 급급해 제대로 잡지 못한 물리 개념을 다질 수 있도록 교과서 정독으로 전체를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물리는 혼자 공부를 시작하기 어려운 과목이며 체계적인 계획 없이 강의를 들으면 소중한 1년을 망칠 수 있어 강의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이과생들은 수학, 과학이라는 무기가 장착되지 않을 경우 입시에서 백전백패의 과오를 범할 수 있다. 따라서 겨울방학 2개월 간 물리 전 범위를 반드시 경험해야 하며 철저한 개념학습(양질의 문제적용도 함께)을 해야 한다. 그런 다음 3월 학력평가(이하 학평)에서 부족한 부분을 판단해 다지고 4월 학평에서 한 번 더 다진 후 중간고사 대비과정을 거쳐 1개월간의 6월 모의평가(이하 모평) 준비를 수능 1차시기로 잡아야 한다. 또한, 1학기 기말고사 후 9월 모평을 수능 2차시기로 잡아 개념과 문제의 유기적인 학습을 반복해야 한다.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는 지식은 ‘들어서 아는 지식’보다 ‘남에게 설명 가능한 지식’이기 때문에 강사가 칠판에 판서하며 개념과 문제를 설명하듯 공부하는 ‘백지복습법’이 효과적이다. 또한, 많은 양의 문제풀이에만 매달리지 말고 개념학습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미 풀었던 문제들도 답만 내는 형식이 아닌 개념을 입혀서 반복해야 한다. 화학기상호 강사올해 수능 화학은 6월과 9월 모평에 비해 체감 난이도가 많이 상승해 수험생들이 적지 않은 혼란을 겪었다. 하지만 실제 난이도가 크게 상승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개념을 정확하게 알고 응용력을 키운 수험생이라면 고득점이 가능했다. 2015학년도 수능 화학 역시 개념학습을 충분히 하고 응용력을 키워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예비 고3에게 겨울방학은 화학에 집중해 개념을 다지고 취약부분을 보완하기 좋은 시간이다. 수능 화학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출제방침을 알고 그에 맞는 맞춤식 학습을 해야 한다. 수능 출제 내용은 이미 정해져 있으므로 출제범위와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공부를 시작해야 보다 효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 또한, 화학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이다. 수능에 출제되는 필수개념들을 직접 정리하면서 단원별 수능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한 후 이를 바탕으로 문항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접근하는 연습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고3 3월부터는 탄탄한 개념을 바탕으로 평가원, 사설 모의고사를 통해 출제의도를 명확하게 파악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각 문항에서 출제자의 의도는 무엇인지, 다른 개념과 혼동하고 있지는 않은지 파악하고 주어진 표나 그림, 그래프 등에 대한 적응력과 응용력을 키워야 한다. 또한, 자신이 직접 정리한 단권화 노트와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과탐 시험은 기본개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측정하기 때문에 무작정 외우기보다는 ‘왜 그렇게 될까?’를 생각하면서 스스로 정리하고 개념을 제대로 세워나가야 한다. 그래야 변형된 문제가 나오더라도 문제 속에 녹아 있는 출제자의 의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기본개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차근차근 실력을 쌓는 것이 가장 빠른 길임을 명심해야 한다.생명과학박지향 강사올해 수능은 생물에서 생명과학으로 개정된 첫 해였기 때문에 출제방향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았다. 2014학년도 수능 생명과학은 ‘기본에 충실한 시험’이었다. 패러다임이 바뀌는 입시에서 언제나 첫해 시험은 기본에 충실한 내용으로 구성해 교과과정을 검증받고 그 후 바로 심화개념과 꼬인 문제들로 구성된다. 따라서 2015학년도 수능 생명과학에는 변별력이 높은 문제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EBS 연계율을 보면 ‘EBS보다 역대 수능기출 변형’이었다고 볼 수 있다. EBS 핵심문항이 곧 ‘기존 수능기출 변형’이었기 때문이다.수능 레이스의 출발점에 선 예비 고3들에게 ‘수능적 마인드’를 갖추라고 당부하고 싶다. ‘수능적 마인드’의 제대로 된 시작은 바로 ‘기출문항 분석’인데 기출문제를 공부할 때는 변화의 흐름을 파악하며 접근해야 한다. 겨울방학 동안 개념도 꼼꼼히 정리하고 기출문제도 분석해야 하며 새롭게 달라진 트렌드도 몸에 익혀야 한다. 그 모든 것을 스스로 감당하기는 어려워 혼자 개념학습을 하는 것보다 어떤 형태로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완벽하게 ‘생명과학의 수능적 마인드’를 확립하길 바란다. 방학이 끝난 후 내년 3월부터 5월까지는 수능 기출문제로 개념분석 및 EBS 수능특강 개념 적용, 6월에는 모의평가 후 자신만의 약점 단원 찾아 보완하기, 7월과 8월에는 문제를 통한 개념정리 및 EBS 수능완성으로 EBS 특성 파악하기, 9월과 10월에는 백지 위에 그리는 개념지도와 반드시 나오는 기출 끝까지 파헤치기(오답노트 활용) 등 장기적인 전략에 따라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상에 쉬운 공부란 없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쓰고, 입으로 말하는 모든 것이 하나가 됐을 때 자신만의 개념이 구조화된다. 따라서 스스로 나만의 노트도 만들고 오답노트도 완성해 내년 11월 13일 수능시험장에 당당히 들고 갈 비밀병기를 완성해야 한다.문의: 대치명인학원 02-552-0484www.myunginedu.co.kr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2013-11-25
- 2014학년도 수능분석 및 대입개편안에 따른 대비전략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수능이 끝났다. 전문가들은 수준별 시험으로 치러진 이번 수능에서 결국 영어시험 결과가 당락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국어와 수학은 인문계열과 자연계열로 나뉘어 A형과 B형을 선택해 결국 계열별 시험이 됐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그 결과에 더 촉각을 세우는 모습이다. 또 몇 달 간 엎치락뒤치락해오던 정부의 대입 개편안에 따라 2015~2017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도 혼란스럽기는 비슷한 상황이다. 수준별 시험이 다시 폐지되고 한국사가 필수로 지정되는 등 여러 변화가 예정돼 있어 어떻게 대비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 많다. 이에 청주청원 내일신문은 입시전문가들을 초청해 ‘2014학년도 수능분석 및 대입 개편안에 따른 대비전략’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대입제도 바뀌어도 실력만이 살길수능이 끝났다. 오는 27일 성적이 발표되고 나면 수시에서 불합격했거나 응시하지 않았던 수험생들은 정시모집에 지원하게 된다. 이번 수능이 선택형 시험으로 치러짐에 따라 지난해와 비교할 수 있는 데이터가 없어 입시현장에서는 혼란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어느 때보다 눈치작전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도 있다. 청주지역 학생들은 정시지원에 어떤 전략으로 나서야 할까. 또 바뀌는 대입 개편안은 어떻게 대비하는 것이 좋을까. 청주의 입시전문가들을 초청해 직접 들어본다. 좌담 참석자사회자 이제형 팀장 청주청원 내일신문권기웅 원장 페르마수학전문학원김준기 원장 청어람학원송정섭 원장 CSI박정어학원이미숙 원장 이미숙국어학원이영옥 원장 UPS교육 <사진:위 부터 시계방향으로 권기웅, 김준기, 이영옥, 이미숙, 송정섭 원장> Ⅰ2014학년도 수능분석 사회자 :수능이 끝난 뒤 여러 매체에서 분석기사가 나왔지만 우리 지역 입시전문가들의 평을 들어보고 싶다. 김준기 원장(이하 김준기): A형은 지난 9월 모의고사와 비슷하거나 약간 쉬운 수준으로 출제됐다. B형은 지난 9월 모의고사와 비교해 비슷한 수준이고, 쉽게 출제된 지난 수능보다는 약간 어려운 정도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된다. 국어 영역의 EBS 교재 연계 비율은 문학 작품을 중심으로 연계가 많아 70% 이상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이미숙 원장(이하 이미숙) :A/B형 모두 화법, 작문, 문법은 대체로 평이했으며, 독서 영역의 지문을 다소 까다롭게 출제했다. A형은 국어 교과의 기본 지식과 원리에 대한 이해력을 평가하는 문제를 주로 출제했고, B형은 기본 지식과 원리에 대한 이해와 탐구·적용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를 주로 출제했다.송정섭 원장(이하 송정섭) : 영어의 난이도가 평이하다는 평이 있는데, 이는 6월, 9월 모의수능, 전년도 수능과 비교할 때 어렵지 않다는 의미다. 그러나 EBS 연계가 시작된 이후로 영어의 난이도는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기 때문에 이번 수능 역시 시험 자체가 쉽다고는 볼 수 없다. 영어는 총 43문제 중에서 32문항이 EBS 교재들과 연계됐지만 점수와 직결되는 실질적 연계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한다. 주목할 점은 세 가지. 32문항 중 20문항은 듣기에 편중돼 있다는 점, 상위권 학생들의 성적을 가르는 빈칸유형 5개 문항 중 연계된 문항은 단 2문제였다는 점, 연계 교재 중 독해 4권의 전체 지문수가 약 700개인데 반해 연계된 지문은 모두 유형을 변형해 출제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권기웅 원장(이하 권기웅) :수학은 지난해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지만, A형의 경우 수Ⅰ이 약간 어렵게 출제됐고, B형의 경우 기본적인 문제가 많이 출제됐으나 복잡한 계산을 요구하는 고난도문제가 출제돼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다소 높았을 것으로 분석된다. 참고로 지난해 충북지역 수험생 중 수리A형의 경우 3.2%, 수리B형의 경우 1.8% 만이 1등급을 받았다. 충북지역 학생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어려운 시험이었다. 사회자 :아직 수능 성적이 발표되기 전이다. 현재 학생들은 수능 가채점 결과를 근거로 정시모집 전략을 짜고 있을 텐데, 이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을 것 같다.이영옥 원장(이하 이영옥) : 많은 입시전문가들이 계열별 수능이 처음 실시된 2014수능을 예측불허의 수능으로 보고 있다. 계열별 수능이 처음 실시되다 보니 전년도 자료 등 예측자료가 전무한 상태다. 거기다 수시모집에서 수능최저등급을 맞추지 못한 학생들이 속출하고 대학들은 수시에서 뽑지 못한 인원을 정시로 이월해 모집하기 때문에 정시모집인원이 대거 확대될 전망이다. 수능 이후 풀어진 마음을 추스르고 가채점 결과를 가지고 정시등급별 지원대학을 살펴보면서 본인이 공부해온 과정도 되돌아보고, 적성과 꿈 등을 고려해 대략적인 지원대학을 2~3군데 정하는 것이 좋겠다. 재수를 염두에 두지 않고 있다면 3개 군 중 2개 정도는 안정권 지원전략을, 재수를 불사하더라도 내가 가고자 하는 대학만 가겠다는 전략이라면 소신지원 대학 하나와 소신상향 지원 대학 두 곳을 권장한다. 권기웅: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지만, 이제부터 제2의 수능이 시작됐다고 할 수 있다. 정시모집 전형에서는 각 대학별로 영역별 반영비율, 가산점 등이 모두 다르게 적용하고 있으므로 수능반영비율과 대학환산방법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합산점수로 지원 전략을 수립해서는 안 된다.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점수에 따른 각 대학별 수능 환산 점수 및 학생부 성적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적합한 수능성적 조합을 토대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결정해야 한다.이영옥: 고3 학생들에게 한 가지 더 당부하고 싶은 것은 3학년 2학기 기말 고사에 최선을 다 해야 한다는 점이다. 정시모집에서는 학생부가 3학년 2학기까지 반영되기 때문에 수능 이후에 2학기 기말고사가 남은 경우 최선을 다해야 한다. 만일의 재수를 선택해야 할 경우 재수생은 수시모집 학생부전형에서는 3학년 2학기 성적까지 포함하는 대학이 많다는 점도 명심해 2학기 기말고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Ⅱ대입개편안에 따른 대비전략 사회자: 교육부가 발표한 2015~2017학년도 대입 확정안에 따라 각 대학이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수시와 정시의 2013-11-24
- 즉석 스피치를 잘하기 위한 아이디어 두 가지 연말이 다가왔다. 친목모임이나 송년회에서 당신을 지목하며 “한 말씀 해주시겠습니까?”라는 질문을 누구나 한번쯤 받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당신을 향해 집중하는 상황이라면 당황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현대인은 많은 모임과 함께 즉흥적으로 말할 기회를 자주 갖게 되는데, 어떻게 하면 즉석 스피치를 잘할 수 있을까?인간이란 보통 자신에 관한 사항 또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관심을 갖는 경향이 많다. 이런 인간의 특성을 통한 내면에서 얻을 수 있는 즉석 스피치 아이디어는 두 가지다.첫째, 청중 자체가 아이디어다. 긴장을 하지 말고 이야기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모임에 참석한 청중들의 관심사를 화제로 삼는 것이 좋다. 그들이 어떤 부류의 사람들이며,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특히 그들이 이웃과 사회, 인류를 위해 실천하고 있는 선행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 실례를 들면 분위기가 좋아진다. 둘째, 그 모임의 동기에 대해 생각해본다.모임이 열리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언급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것이 무슨 기념모임인지, 어떤 성격의 강연회인지 하는 것을 미리 파악한 후 거기에 맞는 사례를 들면서 시작하면 된다. 즉석스피치의 화제를 가급적이면 청중들의 관심 영역으로만 좁히게 되면 스피치의 부담감은 줄어들고 효과는 키울 수 있다. 즉석 스피치는 마음속으로 느끼고 있는 것을 솔직하게 표현하면 된다. 즉석 스피치는 그 장소의 분위기에 맞게 일순간 꽃을 피우지만 그곳을 벗어나면 어느덧 사라지고 만다. 하지만 주목받는 즉석 스피치는 청중에게 강한 흔적을 남기는 법이다.요약하자면 즉석스피치의 경우, 모임이나 행사에 어울리는 사례를 들면서 시작을 하고, 가능하다면 생생하고 힘차게 말할 때 더욱 주목을 받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 최종적으로 요약을 하고 스피치를 통해 청중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말하면 된다. 최종적으로 청중이 행동함으로써 얻게 될 이익까지 말한다면 더욱 좋다.결국 즉석 스피치 또한 평소에 준비되고 내면화된 스피치이며 내용과 함께 연사의 인간적인 매력을 함께 전하는 것이 청중의 주목을 끄는 법이다.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 박영찬소장,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 데일카네기코스 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카네기 청소년(초중고) 대학생 리더십 캠프 : 2014년 1월 2일(목)~4(토) 2박3일 캠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