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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별 맞춤 학습법제시, 강도 높은 실전수업과 확인학습으로 영어실력 완성 이번에 치러진 수능 영어영역 B형 문제는 예년보다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다고 한다. 학생들이 가장 까다롭게 생각하는 빈칸추론 문제가 다수 출제 되었고 인류학, 수학, 과학 등의 내용이 담긴 지문까지 출제돼 학생들이 해석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영어는 초등 때부터 대입에 이르기까지 가장 오랜 시간과 많은 비용을 들여 공부하는 과목이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쉽게 얻기 힘든 과목이기도 하다. 20년 이상 대치동에서 내신, 수능, 토플, 텝스, SAT 등을 강의해 온 영탑어학원의 최명선 원장은 입시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본인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 체계적으로 배우고 학습하여 기본기를 깊이 있게 쌓아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입시에 관한 분석적 노하우로 인기를 끌고 있는 최 원장을 만나 영어 고득점으로 가는 길을 물어 보았다.문제해결의 단서를 스스로 찾는 확인학습의 힘외고와 자사고 입시, 고3수험생 수능과 텝스 등 영어심층면접을 준비하는 상위권 학생들을 지도한 경험이 많은 최 원장은 베테랑 입시영어 전문가이다. 그는 매년 변화하는 입시제도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힘이 바로 깊이 있게 다져진 실력이라 말하면서, 학생들은 개인별 상황과 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학습법을 제시하는 것은 실력 향상의 올바른 방법이 아니라고 설명했다.“토플이 필요한 학생이 있고, 텝스가 필요한 학생이 있으며, 수능영어에 몰입해야할 친구들이 있습니다. 영어 학습은 본인에게 적합한 방법으로 실행되어야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래야만 시행착오를 겪지 않기 때문에 시간낭비를 줄일 수 있죠”라면서 학생에게 맞는 학습법의 중요성을 얘기했다. 또, 효과적인 영어학습법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최 원장은 “영어는 초등 4학년 정도에 영어권 나라에서 생활하며 배우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학습영어를 할 수 밖에 없죠. 이런 경우 체계적인 교재와 수업으로 배우고 반드시 본인이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단서를 찾아내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라며 강의식 수업과 확인학습의 장점을 모아 만든 영탑어학원의 실력 향상 학습시스템을 소개했다.문법의 경우 최 원장이 직접 집필한 『GRAMMAR SOLUTIONS』으로 단권화하여 5~6회 반복학습을 한다. 어휘의 경우도 개인에게 적합한 교재를 선택해 EBS어휘와 함께 5회 이상 반복하여 완성도를 높인다. 독해 문제에서도 2010년 이후의 모든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문제해결의 단서를 표시하도록 지시한다. 이 때 반드시 채점은 강사가 하도록 하여 오답에 관한 확실한 이해와 개념을 정리하게 만든다.최 원장은 영어를 비교적 잘하는 대치동 아이들도 구멍이 많다며 문제해결의 단서를 표시해 가며 확인학습을 하는 것은 실력을 기르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해설 식 강의 아닌 구조적 논리적 문장·어법이해하루 4시간 집중학습으로 실력향상을 도모하는 영탑어학원의 수업은 해설 식 강의에 익숙한 학생들에게는 다소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최 원장은 훌륭하고 빈틈없는 강의보다 중요한 것은 학습자의 수용이며, 오늘 배운 내용과 지난시간 배운 내용과의 관계 등 유기적 연관성을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입시영어는 더욱 복합적 이해관계를 묻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 논리를 세우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듣기문항의 축소, 고난도 지문독해 강화, 어법과 담화구조 문제의 경향 등 입시영어의 추이를 살펴 앞으로 문제유형의 해결에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번 겨울방학을 영어실력 도약의 기회로 영탑어학원에서는 이번 겨울방학 동안 강도 높은 실전수업으로 영어실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중등의 경우 문법특강과 중급영어 완성을 위한 프라임 영어 반, speaking 반을 개설하고 있으며, 고등부의 경우 고급문법과 독해특강 반을 열었다. 각각의 수업은 모두 학생수준에 맞게 레벨별로 진행되며, 차별화된 교재로 진행한다. 예비 고3의 경우 모든 수업이 원장직강으로 수능 만점을 위해 3월 이후 출간된 EBS의 문제집을 전부 다룬다. 예비 고1의 경우 영어와 수학은 반드시 깊이 있게 공부하도록 지도해야 한다면서 최 원장은 영어문법을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앞으로 고등영어를 정복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문의 영탑어학원 02-568-0587/www.ytacademy.com신수정 리포터 jwm8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5
- “칭찬이 ‘이노메’ 수학을 춤추게 한다.” 고등학생을 둔 학부모라면 가장 고민이 되고 어려운 과목이 바로 수학일 것이다.수학에 대하여 학부모님들과 상담할 때면 “도대체 ‘이노메’ 수학을 어떻게 해야 하나.” 라고 말씀하시는 학부모님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수학을 포기하자니 대학이 보이지 않고 계속 끌고 가자니 아이가 너무 힘겨워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과목이 바로 수학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이노메’ 수학을 우리 아이 편으로 만들 방법은 없는 것일까? ‘문제가 있다면 해법이 분명 있는 법’ 이제 그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하나! 수학에서 확실한 개념 이해란 무엇인가? 수학 공부의 기본 중의 기본은 확실한 개념 이해라는 것은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다. 수학을 잘하려면 개념을 잘 이해하고 공식을 외우고 다양한 문제를 풀어라 했던 여러 유명한(?) 선생님들의 말씀을 기억할 것이다. 그렇다면 개념 이해란 무엇인가? 예를 들어 항등식이 있다고 보자. 항등식의 정의는 ‘변수를 포함한 등식으로 변수에 임의의 값을 대입하여도 성립하는 등식’을 뜻한다. 이런 용어로는 어떤 것을 얘기하고 있는 것인지 잘 알 수 없다. 여기서 말하는 ‘임의의 값’이란 또 무엇인지? 다시 말해 항등식은 변수(ex. )에 모든 수를 넣어도 등식이 성립한다는 뜻이다. 알고 보면 내용은 쉬운 얘기지만 문제에서도 항등식이란 표현을 써가며 출제될까? 그렇지 않다. 항등식에 관계된 문제들을 보면 ‘’이란 글귀를 보게 된다. 바로 이것이 항등식 문제이다. ‘에 어떤 값을 대입해도 이 식은 성립한다’는 뜻이다. 우리가 개념 이해라 하면 단원명을 보고 용어 외우고 정의는 별 관심 없이 공식 외우고 유형별 문제만 죽어라 풀어댄다. 이런 공부 방법은 결코 수능에서 고득점을 할 수는 없다. 수능은 무엇보다 수학적 개념과 연계성을 물어보는 시험이기 때문이다. 정리하여 말하자면 단원별 정의를 정확히 이해하고 외워야 한다. 그리고 그에 따른 각 용어를 잘 기억하고 조건 없는 공식 외우기보다는 ‘공식이 어떻게 유도되고 만들어졌는지’ 이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바로 이것이 수학에서 말하는 ‘개념 이해’이다. 확실한 개념 이해 후 유형별 예시 문제를 풀어 보며 문제에서는 어떤 개념을 어떻게 변화를 주어 물어보는지도 잘 파악하는 훈련도 빠짐없이 해야 한다. 위와 같은 부분이 머릿속에 잘 자리 잡는다면 어떤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어도 흔들림이 없을 것이다. 두울. 칭찬은 수학을 춤추게 한다. 올해 4월쯤 고3 여학생을 강의하게 되었는데, 나를 만났을 때 이 학생의 수학 등급은 5등급이었다. 이 학생의 목표 대학은 ‘이대 법대’라 하는데 이 대학에 합격하려면 적어도 수학은 2등급 이상 나와 주어야 했다. 열심히 하겠다는 학생이기에 강의에 참여시켜 열심히 가르치고 학생 또한 열심히 공부했다. 그런데 이 학생에게는 이상한 점이 있었다. 계산력이나 이해력이 부족해 보이지는 않는데 수학 점수가 좋지 않았고, 수학에 대한 두려움이 유난히 커 보였다. 그 이유가 궁금하여 학생과 개별 상담을 하였는데 중학 시절 공부방에서 공부할 때 수학 선생님이 학생의 수학 풀이를 보고 “넌, 이것도 모르느냐.” 하며 말했던 것이 마음 깊이 상처가 되어 이 학생에게는 ‘난 수학을 모르는 사람’으로 수학에 대한 트라우마가 자리 잡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 후 그 학생에게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 문제를 풀더라도 “그것 봐! 넌 수학 정말 잘할 수 있어.” 하며 응원하였다. 이 학생의 수학에 대한 두려움은 점점 사라졌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붙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모습은 학생의 수학 점수로 나타났다. 5등급이었던 수학이 모의고사에서 3등급으로 오르더니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놀랍게도 수학 등급 2등급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3년이 넘도록 학생의 발목을 잡았던 수학이 6개월가량 만에 학생에게 원하는 대학 진학을 위한 날개가 되어 준 것이다. 비단 이 학생만 이런 것은 아니다. 여러 교육기관을 거치며 칭찬을 많이 받지 못한 학생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을 때 그 학생의 수학성적은 기대 이상으로 올라갔다. 한 문제를 풀었을 때 칭찬을 받았다면 다음에는 두 문제를 풀고 싶은 것이 인간의 심리이기 때문이다. 수학을 잘 하는 학생이나 잘 하지 못하는 학생이나 누구든지 수학에 대한 어려움과 두려움이 있다. 누군가는 개념을 이해하는 방법 자체를 몰라서 수학을 어려워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개념은 이해하였지만 활용도가 부족해 응용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도 있을 것이다. 혹 어떤 학생은 칭찬 보다는 수학을 못한다는, 문제를 못 풀었다는 비난의 말에 상처받고 그 트라우마로 자신의 실력을 다 발휘하지 못하고 그저 두려움이 앞서는 학생도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개념부터 차근차근 이해해 간다면 단언컨대, 수학에 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힐링수학 타잔탁 원장파주 아발론 고등부 전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5
- 2017학년도(현 중학교3학년) 대입개편안 2017학년도(현 중학교3학년) 대입개편안 대학입시제도 간소화는 새 정부의 핵심국정과제중 하나이다. 언제 어떻게 변할지 대학과 조교, 수험생과 학부모의 지대한 관심 속에 변화보다는 안정을 택하는 결과가 나왔다. 새로이 변화된 대입개편안에서는 현재의 A/B형으로 나눈 선택형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없앴다. 수시지원은 학교생활기록부를 위주로하고 정시는 수능위주로 뽑는 방안을 마련했다. 지원횟수는 수시지원은 4번이고 정시지원은 2번으로 변화되었다. 올해 미대를 준비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은 처음 수능A/B형을 겪으면서 앞으로의 입시방향에 대해서 많이 혼란스러워 하는 것 같다. 특히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은 지금부터 미대입시를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걱정이 되리라 생각된다. 입시지도를 하고 있는 필자의 입장에서 걱정과 혼란스러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에게는 상담 시에 최선을 다해 설명을 해드리고 있다. 지면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미대입학을 꿈꾸는 학생(현 중학교 3학년 대상)들을 위해 2017학년도 대입개편안을 정리해봤다. <대입개편안>첫째, 문과 이과를 통합한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일단은 구분하는 것으로 결론이 나서 현행제도가 그대로 유지된다. 차후에는 현 초등학교 5학년부터 통합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둘째, 한국사를 사회탐구영역에서 분리해 필수과목으로 지정했다. 중3문과부터 한국사 과목에 흥미를 유발하면서 수험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쉽게 출제되며 평가역시 9등급 절대평가제로 시행한다. 셋째, 현 중학교3학년부터는 수능 A형 B형이 통합된다. 2015학년도와 2016학년도 수능은 영어만 수준별 폐지되고 2017학년도 수능은 국어 영어 수학을 수준별로 폐지된다. 어떤 입시제도든 저마다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이것이 완벽한 입시제도다’ 라고 결론짓기는 어렵다. 때문에 개정된 대입 개편안의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고 내게 유리한 쪽으로 차근차근 준비해 가는 지혜가 필요할 때다. 노력한 만큼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최인석 강사창조의 아침 미술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5
- 예비 고1 국어 공부, 이렇게 해야 성공한다. 국어 공부, 예비 고1부터 시작하자.많은 학생들이 고1 시기에 영어/수학에만 집중하느라 국어 공부에 소홀한 모습을 보게 된다. 국어는 영어?수학에 비해 비교적 수월할 것이란 안일한 생각이 바탕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몇 번의 내신과 모의고사를 치르면서 고등 국어가 결코 만만한 과목이 아님을 깨닫게 될 것이다. 특히 수능 국어는 중학교 내신과 달리 자신이 모르는 낯선 지문들도 출제 영역에 포함되고 단순한 암기력이 아닌 고차원적 이해력과 사고력을 측정하기 때문에 별다른 준비 없이 시험에 임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어려움은 내신 시험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다. 내신 등급제가 실시되면서 최근 수년간 일산 지역 내신 난이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데 아마도 등급 간 변별력을 갖추기 위한 필연적인 선택일 것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고난이도 내신에 대한 적응력을 갖춰야 1등급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문제는 고난이도 내신 문제들이 대부분 수능 국어 유형을 차용하여 출제된다는 사실이다. 즉, 단순 암기형 문제보다는 통합적 사고력과 논리적 이해력 중심의 문제를 통해 변별력을 주고 있는 것이다. 결국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선 낯선 지문이나 문제 유형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수밖에 없다. 이것이 예비 고1 때부터 국어 공부를 착실하게 해 나가야 하는 결정적인 이유이다. 사고력, 이해력, 문제 해결력은 단기간에 습득되는 성질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입이란 큰 목표 아래 장기적인 안목으로 공부해야 고등 국어를 정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생소한 수능 국어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이제 내신 성적을 위해서라도 수능 국어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학생들이 문제 풀이 위주로 공부하면서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걱정한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수능 국어는 많은 문제를 푼다고 성적이 오르는 과목이 결코 아니다. 적은 양을 풀더라도 정확한 방법과 원리에 입각해서 공부해야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앞에서 언급했다시피 수능 국어는 대부분 낯선 지문과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고 출제자 역시 학생들이 제시된 지문을 모를 가능성이 많다는 가정 하에 문제를 출제한다. 따라서 배경지식 여부는 출제자에게 중요치 않다. 생소한 지문과 문항일지라도 학생 스스로 논리적 해석을 통해 올바른 답을 도출할 수 있는가가 중요한 측정 요소인 것이다. 그렇다면 국어 공부 역시 한 지문을 풀더라도 얼마나 논리적으로 그것을 분석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춰야 하지 않을까? 필자가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최고의 국어 공부법은 ‘하루 두 지문 풀기’이다. 제대로 공부했다면 하루에 두 지문만으로도 성적을 올리기에 충분하다는 뜻이다. 숙제도 문학 한 지문, 비문학 한 지문 이렇게 하루에 두 지문씩 6일치를 제공한다. 사실 한 지문을 푸는 데 걸리는 시간은 5분~6분 정도에 불과하고 두 지문이라고 해도 10분 남짓이면 풀이가 끝난다. 공부의 방법을 제대로 모르는 학생들에게 두 지문을 풀라고 하면 이렇게 10분 만에 끝내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욕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남는 시간동안 더 많은 문제를 풀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과정은 문제를 다 풀고 난 다음부터이다. 제대로 국어 공부를 하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10분 이후’를 활용해 보도록 하자. 우선 미루지 말고 문제를 푼 즉시 바로 채점을 한다. 답을 고른 기억이 생생하게 살아있을 때 채점을 해야 자신의 문제점이 무엇이었는지 스스로 점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학생들은 일주일치 과제를 다 하고 난 다음에야 채점을 하는 습관이 있는데, 자신이 왜 그 답을 골랐는지도 잊어버릴 만큼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자기 점검을 제대로 했을 리가 없다. 다음으로 문제를 풀 때 놓쳤던 점이나 이해되지 않았던 내용을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피며 지문을 ‘재분석’해 보아야 한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지문의 내용이 완전히 이해될 때까지 물고 늘어져야 서서히 자기 분석력이 향상될 수 있다. 한 가지 부탁하고 싶은 것은 분석의 내용을 가급적 손으로 쓰라는 것인데, 직접 손으로 써가며 머릿속에 떠오른 막연한 생각들을 논리정연하게 정리하는 연습이야말로 수능에서 요구하는 사고력과 이해력을 기르는 최고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지문 분석이 다 끝났다면 이제 문제도 다시 풀어 보아야 한다. 수능 국어는 내용적 배경지식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모든 답의 근거가 지문에서 도출될 수 있도록 출제한다. 따라서 틀린 문제는 지문에서 올바른 근거를 도출하지 못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결국 모든 문제를 다시 풀어보며 정답과 오답의 근거까지 정밀하게 찾아보는 연습을 해야 실전에서 정확한 답을 고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분석과 답의 근거가 정확했는지 해설지를 보며 비교해 본다. 해설지에서 설명한 내용과 자신의 분석이 많이 일치한다면 실력이 향상되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단, 스스로 분석을 다 끝낸 후에 보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학생들이 문제를 풀자마자 해설지부터 보고서 공부를 끝냈다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해설지 의존식 공부는 자기 분석력 향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두 지문을 분석한다면 대략 1시간 내외의 시간이 걸릴 것이다. 결국 풀이 시간보다 분석 시간에 훨씬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제대로 국어 공부를 한 셈이다. 필자의 많은 제자들도 하루 1시간 연습으로 기적같은 등급 급상승의 결과를 만들어내었다.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 있는 예비 고1들이 지금부터 정확한 방법으로 수능 국어 공부에 매진한다면 결과는 결코 우리의 노력을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 해원국어 김응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5
- 초5,6(예비중) 학생들 영어 향상을 위한 겨울학기 마인드 코칭과 엄마 역활! 공부를 해 본 사람과 해보지 않은 사람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인가. 바로 공부하는 습관이 들어 있느냐 없느냐이다. 공부가 재미있지 않은 것이라면 공부하는 과정은 인내심을 요구하게 된다. 영어 또한 예외가 아니다. 흥미 위주의 ‘영어show’가 익숙한 친구들에게 아카데믹하고 복잡한 수험영어를 가져다 안기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 분수령의 시기가 바로 초등 5,6학년 때이고 특히 겨울방학 학기 이다. 단기 목표로 동기부여 하자결국 공부는 학생이 하는 것이다. 녀석들을 객관적으로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철없는 우리 초등생에게 꿈, 비전 이런 거창한 말은 잠깐 동안 눈을 동그랗게 해 주지만 효과가 오래 가진 않는 듯하다. 녀석들에게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의 즐거움이다. 공부란 그저 해야 하니까 억지로 하는 것일 수 밖에 없다. 아무리 지켜봐도 장밋빛 꿈과 미래는 너무 먼 나라의 이야기다. 그들이 감히 상상할 이유를 모르는. 그래서 왜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단기 목표와 연결시켜야 한다. 단기 목표가 동기의 시작이다. 공부를 시키는 기술학생 역시 천차만별이다. 성적이 뛰어나지 않은 어린 친구를 명문대에 보낸다고 호들갑 떠는 것은 바보 같고 속보이는 짓이다. 분명히 이 순간 그 친구의 능력과 잠재력은 정해져 있다. 무한한 잠재력? 그런 말은 적어도 코칭의 현실에선 잠시 접어두자. 여기 한명의 평범한 초등생이 있다. 이 녀석을 공부시켜야 한다. 게임과 축구를 좋아하는 이 친구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흔히 상담을 하라고 하면 장엄하고 진지한 성공스토리를 늘어놓는 경우가 많다. 필자 역시 그러한 오류를 많이 범했다. 그럴 때마다 그 녀석은 말없이 내 눈을 피하고 한 숨만 쉬게 된다. 1.불확실함과 두려움 없애 주기 = 동기부여의 첫 단계는 어린 친구의 마음속에 은연중에 엉겨있을 두려움과 답답함을 찾아 부드럽게 접근하여 제거시키는 작업이다. 할 일 많은 아이들이 많은 것이 불확실해지고 불완전해질 가능성은 다분하다. 이러한 불분명한 경계와 불안한 미래에 정확하고 긍정적인 선을 그어 줌으로써, 편안하고 안정된 마음을 갖도록 하는 것은 어린 학생의 마음을 돌려 세우는데 중요한 과정 중 하나이다. 행여나 학생의 힘이나 능력으로 극복하기 힘든 환경적 요소를 발견한다면, 신속히 그 당사자와 함께 외부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어야 한다. 2.미션 주기= 어느 정도 안정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면, 본격적으로 미션(단기 목표)을 부여할 차례다. 이미 이 녀석도 그 미션이란 공부와 관련되는 것쯤은 알고 있다. 필자가 생각하는 좋은 미션은 두 가지 요건이 충족되어야 하는데, 그것은 매력도와 성공가능성이다. 목표달성의 결과가 자신에게 매력적일수록, 동시에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당사자가 판단하기에 클수록 그 학생이 책상으로 향할 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이다. 녀석이 이 두 가지를 느낄 수 있을 합리적인 미션을 주는 것은 코칭의 성공여부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일이다. 어린 친구들이기에 집중력과 인내심의 한계가 있는 만큼 미션수행의 기간을 합리적으로 설정해야 하는 것도 잊지 말자. 3. 칭찬은 확신이자 성취이다 = 멋모르고 공부하는 어린 마음은, 알지 못하는 길을 가는 사람의 그것과 같을 것이다. 낯선 길을 갈 때 가장 반가운 것은 목적지에 가까워 온다는 확신을 들게 하는 증거들일 것이다. 공부하는 녀석들도 나의 실행이 미션의 성공으로 이어질지 여러 번 의심을 품을 것이다. 이 순간 필요한 것이 역시 코치의 칭찬과 격려이다. 칭찬은 곧 확신인 것이며 아이에게는 성취감이다. 칭찬받는 사람이 즐거운 이유는 무엇보다 좋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도록 하기 때문이다. 어둡던 미래가 밝아 오지 않았는가. 의심은 확신, 확신은 몰입으로 이어져, 실행의 연속성이 생기고, 어느 순간 그 실행의 메카니즘은 일회성이 아닌 하나의 습관으로 학생에게 근육화 되는 것이다. 칭찬도 전략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인지하라! 엄마의 가장 큰 역할중 하나는 바로 전략적 칭찬의 주도자가 되어야 한다. 감정적으로 코칭하는 즉시 엄마는 엄마가 아니고 코치도 아닌 것이다. 4. 결전이후:해피엔딩을 연출하라 = 미션을 매듭지을 결전의 순간이 왔다. 학생 또한 자신이 실행한 결과에 감동받길 원하고, 자신만의 열매를 맛보고 싶은 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고 집중할 것이다. 검증의 시간이 끝난 후. 그 동안의 실행에 진정성이 있었다면 코치는 결과의 양 불량을 떠나 승리를 선언할 줄 알아야 한다. 설사 그 결과가 주어진 미션에 미치지 못해도, 녀석이 그 동안의 실행에 의미를 부여하도록 힘껏 안아 주어야 한다. 인위적으로나마 자신의 ‘실행’이 승리와 연관됨을 느낄 때, 그리고 이기는 기쁨이 습관으로 굳어질 때, 공부하는 근육이 생기기 시작한다. 조금씩 불어가는 공부근육은, 더욱 오랫동안 좀 더 깊은 곳까지 생각하고 파고들 수 있는 공부 전사의 몸과 심장을 만들어 낸다. 그리고 또 엄마는 된다 된다 된다를 외치는 긍정의 마지막 1인이어야 한다. 되새김질과 새로운 시작과 미션다시 돌아온 녀석에게 지난 미션의 시작과 끝을 되돌아보도록 한 후, 한 번 해본 이상 두 번 하기는 더 쉬움을 알려주자. 그리고 분명히 말해 두자. 너에게 필요한 것은 먼 곳을 한꺼번에 이동하는 축지법이 아닌, 바로 눈앞을 향한 작은 한 걸음임을. 그 작은 한 걸음에 혼신을 다해 보라고. 그 옛날 처음 두 발로 섰을 때의 기적처럼. 코치는 그 녀석을 사랑하는 여러분이다. 이번 겨울 방학 우리 초등 5,6학년 아이들에게는 영어 근육 키우는 전략 기간이다. 아이들의 영어 감각과 어휘 실력, 그리고 활용 문법을 토대로 영어의 탄탄한 내공 근육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중학교 때 필요한 영어는 중학교 입학 전에 해야 한다. 왜 이 공부를 해야 하는지 엄마는 항상 공감을 형성하며 아이를 코칭해야 한다. 이병창 대표원장목동영의 자존심열정과신념 영어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4
- 예비고1 학생들! 원하는 대학에 가고 싶은가? 대입전형 간소화 및 발전 방안에 따라 수준별 수능이 단계적으로 폐지된다. 2017학년도(현 중3)에는 국어의 A/B형의 구분이 폐지됨에 따라 현재 고1~3의 학생들과는 달리 문과 학생들뿐만 아니라 이과 학생들의 국어 공부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었다. 또한 서울대가 14일 발표한 2015학년도 입시안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문·이과 교차지원 허용과 정시 수능비중 100%는 내신이 불리한 특목고생들 특히 외고생들에게 유리한 방안인 것이다. 1. 지금 해야 할 국어 공부는? 국어 잘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 제대로 된 독서를 하고 있는가? 독서 방법 점검이 시급하다. - 중학교 국어와는 전혀 다르다! 낮선 작품인 시조와 현대시를 지금 공부해라. 중학교 때는 국어를 잘 했는데 고등학교 올라와서 성적이 안 나오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우리 아이는 중학생일 때는 국어 때문에 고민을 안 했는데, 이렇게 걱정할 줄 몰랐어요.”라고 말씀하시는 부모님들도 종종 있다. 중학교 때는 시험이 암기 위주로 벼락치기가 가능하지만 고등학생이 되면 공부를 어설프게 해서는 성적 향상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기초 실력이 약한 학생일수록 기본에 충실하게 공부하여 자기 수준을 끌어 올려야 한다. 국어 기초실력 향상에 책읽기의 중요성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흔히 국어 공부를 별로 안 하고도 성적이 잘 나왔다고 하는 학생들을 보면 평소 독서를 많이 하여 출제자가 묻고자 하는 내용이 무엇인지를 꿰뚫고 있다. 그러나 독서를 많이만 했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다. 중학교 때 책을 많이 읽고 좋아하던 학생들이 오히려 고등학교에 와서 책과 멀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중학교 때는 소설책을 많이 읽는데 고등학교 때는 소설뿐만 아니라 수학, 과학, 기술,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내는 능력이 필요하다. 전문적인 내용, 글자가 많이 들어간 내용을 보기 싫어하는 학생은 고등학생이 되어 우등생이 될 수 없다. 문제는 많이 읽는 것이 아니다. 제대로 읽어야 한다. 정말 제대로 읽고 있는가? 지금 당장 독서 방법을 점검해 보자. 또한 문제의 선택지에 학교에서는 배우지 않은 시조나 현대시가 많이 나온다. 내신이든 수능이든 국어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시험에 꼭 나오는 필수 시조를 공부하고, 현대시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현대시 감상과 해석 능력을 익혀야 한다. 배우지 않으면 모르는 내용들이니 미리 공부하는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성적이 높은 것은 당연한 귀결이다. 2. 본격적인 고등국어 공부를 시작해 보자. 먼저 자신의 국어 실력이 얼마나 되는지 고등학교 3월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보자. 중학교 때와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스스로 체득하여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과 과정의 간극을 빨리 없애는 것이 성적 향상의 관건이다. 타과목과 달리 국어영역은 교과 범위가 없다. 화법 5문제, 작문 5문제, 문법 5문제, 비문학(독서,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중 5개) 15문제, 문학(현대시, 현대소설, 고전시가, 고전소설, 수필이나 극 중 5개) 15문제로 총 45문제(시험시간 80분)가 출제된다. 종전의 수능과는 달리 올해 수능부터는 국어 영역에서 듣기 영역 대신 우리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화법 영역이 추가되었다. 다른 공부도 마찬가지이겠지만, 국어의 경우 개념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 이때 단순 암기는 비효율적이다. 이해를 통해 머리에 저장되어야 한다. 국어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독해력 자체가 부족하기도 하지만, 주요 개념에 대한 정리가 되어 있지 않고 각 어휘들의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한다. 뜬구름 잡듯이 용어를 알고 있으면서 개념을 알고 있다고 착각하면, 이는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며 결국 성적 향상의 길에서 점점 멀어지게 하는 요인이 된다. 학교 내신은 다르다고? 내신에서도 개념이나 어휘를 제대로 모르면 낮은 점수를 받는다. 한자어휘 하나 몰라서 틀리는 경우도 많다. 주요문법은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문제를 통해 문법 전반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른 부분보다 문법은 공부를 한 학생과 하지 않은 학생의 점수차이가 큰 영역이다. 비문학은 시사적인 부분과 함께 공부하면 효과적이다. 문제를 풀고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은 질문하자. 공부하지 않고 아무 것도 모르면 질문도 없다. 무슨 질문을 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수능국어영역 만점(100점)을 받은 조00 학생뿐만 아니라 역대 수능국어영역 만점자는 늘 질문하는 학생이었다. 3. 효율적이고 꾸준한 대비를 통해 대학 합격의 첫 단추를 잘 끼우자. 자주 바뀌는 입시 제도이지만, FM대로 기본 개념에 충실하면 어떤 시험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학교 내신에서만 좋은 성적을 거두는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니라 수능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서 대학 합격의 꿈을 이루자. 이제 중3 기말고사도 끝났고 곧 고등학생이 된다. 남은 11월부터 2월까지를 어떻게 보내는지에 따라 고등학교 3년 생활이 달라진다. 3년 후 이맘때 웃을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 홍경란 원장에프엠국어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4
- 유아교육진흥원, 유아체험장으로 인기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박희숙)이 도내 유아체험학습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청원군 가덕면에 소재한 진흥원은 도내 유아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을 제공하고 유아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해 5월 개원했다. 개원 이후 현재까지 도내 108개의 유치원과 45개의 어린이집에서 약 8923명의 유아가 방문해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했다.특히, 만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운영되는 토요가족체험학습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고, 유치원 교육과정과 연계한 60여 종의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구비되어 호응도가 높다.진흥원 홈페이지(http://www.cbiedu.go.kr)를 통해 선착순 모집되는 이 과정은 매 과정마다 신청인원이 초과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또한,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길러줄 수 있는 체험공간인 ‘생각자람터’ 내 무한상상실을 비롯해 ‘자연놀이터’, ‘마음키움터’, ‘사랑나눔터’, ‘이야기나눔터’ 등 테마별 체험학습 공간을 조성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진흥원의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과 유아, 학부모는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별로 사전예약 하면 된다. 체험과정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고 각 과정별 정원에 맞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김정옥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4
- 북경 뉴브릿지외국어학교, 중국 조기유학 및 중국 명문대 입학 설명회 중국 명문대학 입시명문 북경 뉴브릿지외국어학교(북경고려 입시센터)가 중국 조기유학 및 북경대, 청화대, 인민대 등 중국 명문대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북경 뉴브릿지외국어학교는 학습 유해시설이 전혀 없는 대학 캠퍼스 내에 있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에 전념할 수 있으며, 매년 북경대학, 청화대학, 인민대학 등의 명문대에 170여명의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수능 마친 고3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 ‘중국 조기유학’, ‘북경 뉴브릿지외국어학교 소개’ 의 내용으로 이루어진다.일시 : 12월 7일(토) 오후 2시장소 : 북경 뉴브릿지외국어학교 한국사무소 (강남역 4번 출구 국민은행 건물 1303호)예약 : 02-508-70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4
- 탁월함의 비밀은 ‘구조화’에 있습니다. 학습을 하기위한 능력, 진정한 학습능력은 국어나 수학, 사회, 과학과 같은 과목의 점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뜻한다. 부모들은 아이의 성적이 시원치 않으면 점수와 등수를 올리는데 급급할 뿐 정작, 점수와 등수의 근원이 되는 아이의 학습능력은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자녀의 학습능력을 한번 점검해보자. 학습의 기본 조건은 ‘어휘력’학습 능력의 기본 조건은 어휘력이다. 낱말이 가진 뜻을 이해하고 그 낱말의 반의어, 동의어까지 글에 적용할 수 있는 ‘어휘력’을 갖춰야한다. 초등학생 시기는 학습 어휘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일상에서 사용하는 생활 어휘만 잘 발달해 있어도 교과공부를 따라가는 것이 어렵지 않다. 하지만 중학교부터는 ‘공기의 순환’, ‘대류 현상’, ‘복사 열’과 같이 일상생활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학습 어휘들이 많이 나오기 시작한다. 종종 아이들이 ‘선생님 사회(또는 과학)가 너무 어려워요’라고 할 때 뭐가 어려운지를 살펴보면 ‘나라 살림을 맡아 하는 행정부’라는 단원인데 ‘수행’, ‘임기’, ‘장기 집권’, ‘현행법’ 등의 개념어들이 연속적으로 나온다. 이러한 학습 어휘에 대해 준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아이에게는 그 과목, 그 단원과 내용이 ‘어려운’ 것이다. 학습의 기본 조건인 어휘력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당연히 다음 단계인 독해와 구조화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학년에 해당하는 학습 어휘가 갖춰져 있지 않은 아이들은 문제풀이 위주의 수업보다 자신만의 개념어 사전을 만들어 교과 용어를 단원별로 정리해서 익히도록 하고 각각의 단어와 개념에 대해 풀이를 해서 정리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그리고 교과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책 읽기를 습관화해야 한다. 독해력과 조화 능력어휘력이 갖추어졌다면 그 다음은 어휘를 가지고 문장을 구성했을 때 그 내용의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글 속에 담긴 저자의 의도까지 파악 할 수 있는 ‘독해력’이 있어야 한다. 어휘력과 독해력이 갖추어 졌다면 다음은 이해한 내용을 자기식대로 소화하고 분류기준을 만들어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구조화 능력이 필요하다. “어휘력 &rarr 독해력 &rarr 구조화 = 공부할 수 있는 힘, 학습 능력” 공부할 수 있는 힘은 결국 글을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힘이다. 어휘력을 바탕으로 독해력을 갖추고 구조화능력까지 훈련될 때 아이는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가진 것이다. 공간별 교육컨설팅 연구소 이종희 대표문의 042-487-6485 / 010-4234-3537 이명중 팀장www.byulssam.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4
- “우리는 2만 불로 미국 유학 간다” 최근 관리형 유학이 주목받고 있다. 관리형 유학은 부모의 도움 없이 안전하게 유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숙식 제공은 물론 현지 코디네이터의 체계적인 생활관리와 학습관리를 받을 수 있어 인기다. 하지만 학비가 상대적으로 비싼 단점이 있다.일산유학센터의 김윤 대표는 “유학은 아이의 특성과 목적에 따라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며, “일산유학센터에서는 경제적인 비용으로 관리형 유학을 준비해 준다”고 한다. 일대일 맞춤형 관리로 10년 동안 유학 불패신화를 이어오고 있는 일산유학센터를 찾았다. 일대일 맞춤형 유학 준비일산유학센터는 2003년에 문을 열었다. 지난 10년 간 차곡차곡 쌓은 노하우로 매년 100여명의 유학생을 배출하고 있다. 일산유학센터의 김윤 대표는 “조기유학, 정규대학유학, 어학연수, 캠프 등 다양한 정보 제공과 입학수속을 대행해 준다”며, “밀착 상담과 지속적인 관리로 성공적인 유학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한다. 일산유학센터에서는 일대일 맞춤형으로 유학준비를 도와준다. 일단 학생의 특성과 유학의 목적을 파악해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학생의 생각과 의견을 존중하지 않고, 부모의 결정이나 권유에 의해 유학을 가면 힘든 게 현실입니다. 유학 상담은 지역과 학교를 정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학생의 전반적인 성향과 진로까지 연계해서 생각해야 합니다.” 일산유학센터에서 유학 준비기간은 6개월에서 1년이다. 주 1, 2회 센터를 방문해 1시간 정도 영어 공부를 한다. 이 때 유학생활의 팁도 상세히 알려준다. “한국에서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이 외국에서 잘하는 경우도 많아요. 성적부진 요인이 자신감 결여와 비효율적인 공부방법 때문이라면 변화를 주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어요.”또, 지속적이고 철저한 사후 관리도 이곳의 자랑이다. 15년 동안 상담을 해온 강영주 실장은 “요즘은 SNS를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다”며, “유학생들이 좋은 정보원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관리형 미국 유학, 2만불일산유학센터에서는 미국 유학을 경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가격 거품을 쏙 빼서 학비, 홈스테이비, 재단관리비용을 포함한 가격이 연간 2만 불선이다. “한국인 과외까지 해주는 한국형 관리는 아니에요.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자율성이 있어요. 학교 선정이나 과목 선택, 학교 이동, 그리고 예기치 않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현지 코디네이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또,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에 맞는 지역과 학교 선택에 최적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국의 공립, 사립학교에 유학이 가능하며, 미국재단과 한국유학원에서 학생을 관리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자녀를 유학 보낼 수 있다. 지역은 캘리포니아, 미네소타, 미시간, 텍사스, 유타주로 우수한 교육환경과 프로그램을 갖춘 학교가 대부분이다. 대상은 중1에서 고3까지로 미국학생비율이 80%~90%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학교 중에서 한국학생이 거의 없는 곳을 추천해요. 물론 학생의 성향에 따라 단계별로 추진하지요.”사립유학을 간 학생들은 미국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공부한다. 홈스테이는 미국 현지 생활과 문화를 이해하며, 영어실력을 빠르게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홈스테이는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요. 같은 학교 학부모나 교육자 가정이 대부분이에요.” 부모동반 유학도 인기일산유학센터에서는 부모 동반 유학 준비도 해준다. 부모 중 한 명이 미국학생비자(F-1)를 취득하면 18세 미만의 동반 자녀들은 무료로 미국 공립학교를 다닐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을 받고 있다. “비자 신청 시 유학 이유를 잘 설명하는 게 중요해요. 직업이나 돌아올 곳이 명확하면 쉽게 발급 받을 수 있어요. 예를 들면 유학 후 영어 뮤지컬 반을 만들겠다는 사업계획서가 있으면 유리하지요.”어린 학생의 경우 부모 동반 유학을 권한다. 영어교육과 문화 체험을 함께 한다면 더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고, 부모의 보살핌이 있으면 현지 적응도 잘하기 때문이다.강영주 실장은 “성공적인 조기유학을 위해서는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뿐만 아니라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유학까지 다양한 루트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일산유학센터에서는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필리핀 단기 또는 장기 어학연수 상담도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