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5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해양대제국 백제 백제의 제8대 고이왕은 20대의 혈기왕성한 나이에 왕위에 올랐다. 홀로 40마리의 사슴을 사냥하고 날아가는 오리를 화살로 쏘아 떨어트렸다는 기록으로 보아 무예에 출중하고 호탕한 성격을 지녔던 것으로 보인다. 고이왕은 중국 대륙이 위, 촉, 오의 삼국으로 나뉘어 치열하게 패권다툼을 하자 대륙 진출의 꿈을 키우며 기회를 엿본다. 마침내 서기 246년, 재위 13년 여름에 위나라 장수 관구검이 낙랑태수 유무와 대방태수 궁준을 데리고 고구려 침략에 나서자 좌장 진충을 시켜 산둥반도의 바닷가를 기습하여 낙랑 사람들을 납치한다. 그 후 백제는 낙랑군에 소속돼 있던 대방군의 기리영을 공격하여 대방태수 궁준을 죽인다. 이로써 대방과 백제는 철천지원수가 되는 듯하였으나, 고이왕이 궁준의 딸 보과를 며느리로 맞아들이며 결혼동맹을 맺는 것으로 서로 화해한다. 이로써 백제는 대방 땅에 대륙백제의 교도부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이를 발판으로 서서히 산둥반도 전역과 북쪽의 요서지방을 넘어 남쪽의 양자강 일대를 공략하게 된다.고이왕으로부터 시작된 백제의 대륙진출은 그 후 근초고왕 대에 이르러 요동과 요서, 발해만을 거쳐 산둥반도 전역과 양자강 일대를 포함하는 중국의 남쪽지역과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근방까지 이르는 광활한 영토를 차지하게 된다. 백제는 명실상부한 해양대제국이었던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8
- GnB어학원 캐나다 장학생 선발대회에서 최은영 전체 1등 차지 지난 8월 24일 강원도 충북 지역 지엔비어학원을 대상으로 하는 제2회 캐나다장학생 선발대회가 열렸다. 우수학생을 선별하여 캐나다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대회에서 원주 퍼스트지엔비 어학원 최은영(태장중 3) 양이 전체 1등으로 선발됐다. 최양은 초등입학과 함께 지엔비어학원과 인연을 맺었다. 꾸준함이 이긴다는 지엔비의 주장과 딱 맞아 떨어진 결과다. 최 양은 현재 외국영화를 볼 때 자막 없이 시청할 수 있다. 회화와 듣기에 능숙하다보니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가 어떤 과목보다 재미있는 시간이다. “영어를 잘하다보니 문화적 것은 물론 학교수업에서도 누릴 수 있는 것이 많아졌다”며 밝게 웃었다. 지엔비 퍼스트어학원 김영심 원장은 “최은영 양의 영어 실력은 외국인과 영어회화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어 이번 캐나다 어학연수가 더욱 기대 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8
- 계원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 국고지원 외식산업 전문인력 제2기 교육생모집 계원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국고지원 외식산업 전문인력 제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2기 교육생 모집은 지난 8월 제 1기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데다가 더 많은 교육생의 수요가 있어 이를 충족시키고자 공백기간 없이 빠르게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케이터링 서비스 디자인을 교육하는데 이는 장소에 제한을 받지 않고 고객니즈(Needs)에 부합하는 음식을 제공하며 컨셉에 맞는 테이블세팅, 푸드스타일링, 플라워를 이용한 식공간 연출,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오브제 연출 연구 등을 통해 분위기를 연출하는 토탈서비스를 디자인하는 것이다. 교육에 대한 만족도에 못지않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지원으로 총교육비 42만원중 본인부담교육비는 8만4천원(재료비 포함)에 불과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총 교육시간은 42시간이며 교육기간은 9월 23일~ 11월 9일까지 3개의 반으로 편성되어 진행된다. 문의 : 031-420-06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6
- CNN영어, 원어민과 함께하는 1:1개인과외 유럽인들은 음성언어화된 2000단어로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TV방송보도가 있었다.(2011년 KBS1 TV스페셜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진짜이유":2011년 12월 18일 오후 8시 방영) 한국은 다른 아시아권 국가중에서도 영어공부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 비용을 쏟아 붓고도 결과는 기대에 크게 못 미친다는 평가다.좀 늦었지만 이제는 영어교육정책이 변해야하고 영어학습의 판도가 달라져야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동안 대다수의 엄마들은 ''영어 학습을 어떻게 시킬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왔다. 내신, 수능 등 영어의 평가방식 변화에 따라 독해와 문법에 의존하는 기존의 공부로는 살아남기 힘든 현실이고 이제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영어로 읽고 쓰고 듣고 말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실용 능력 중심의 평가방식에 대비를 해야 하는 것이다.바뀐 영어교육 평가방식의 핵심은 실용능력, 즉 써먹을 수 있는 영어를 지향하고 있다. 그동안은 영어공부를 안해서가 아니라 확실하게 영어가 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영어가 안된 것이라고 CNN영어 제임스 김 대표는 말한다. 서민층 자녀도 고액과외 없이 영어에서 자류로울 수 있게 만들고 영어에 상처받고 영어를 싫어하는 학생들을 단기간에 영어공신으로 만드는 탁월한 교수법이 CNN영어의 경쟁력이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1:1개인과외를 통해 기존의 학습법에 신선한 변화를 주고 회화를 확실하게 잡으면서 문법 및 독해속도가 20배 빨라지는 실력향상을 CNN은 지향한다.문의 : 031) 714-05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6
- 현장스케치-표현어학원 2014 프로젝트:서울대생과 함께 하는 멘토링 지난 16일, 표현어학원에서 열린 2014 프로젝트‘서울대생과 함께 하는 멘토링’행사 현장. 재원생과 학부모 그리고 서울대생 멘토들이 한 자리에 모두 모였다. 기말고사가 끝나는 12월부터 2월까지 7주 동안 진행될 이번 프로젝트는 표현어학원 특목반과 정규반 학생들이 서울대생 공신 멘토들과 함께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8명의 서울대생들이 멘토가 되고 학생들은 멘티가 되어 공부법 전략, 나의 꿈과 진로탐색, 외고· 서울대 탐방, 봉사활동 등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행사는 1부와 2부 순서로 나누어 1부에는 청담러닝 김형석 전략팀장이 서울대 가는 공부원리에 대해 강의를 맡았고, 2부는 서울대생 멘토들이 서울대 합격과 관련된 공부방법에 대해 들려주었다. 김형석 전략팀장은 강연에서 서울대 합격 비결은 자기주도학습이 관건이며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입시제도가 변화하면서 입학사정관제나 자기소개서 등을 통해 학생선발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고 교육현실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2부에서는 이번 프로젝트의 멘토를 맡게 된 서울대 임채림(경영학과·10)양이 전문 CEO가 되고 싶은 꿈이 생기면서 문과를 선택했고, 결국 서울대 경영학과를 목표로 공부하면서 합격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임 양은 학생들에게 지금의 이 시기는 어떻게 공부하느냐보다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고민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한얼(경영학과· 09)군은 “효율적인 자신만의 공부방법을 찾기 위해 시행착오를 겪었고, 그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자기주도학습이 이루어진 것 같았다”면서 “다른 사람의 공부방법을 무작정 따라하기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학습법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밖에 용인외고를 거쳐 서울대생이 된 류이래(경영학과·12)양도 공부를 할 땐 모든 걸 버리고 공부에만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류 양은 “중학생이 멘토링의 대상이 되어 기쁘다”며 “마음과 시간을 모두 공부에 쏟아 이 공부가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를 찾아봐야 하고, 공부에 열정을 쏟는다면 공부뿐만 아니라 삶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의 사회를 맡은 이지영 원장은 “학생들에게는 겨울방학은 실질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인데,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학생들이 이 겨울방학을 서울대생 멘토들과 함께 하여 인생에 있어서 꿈을 위해 한 발짝 나갈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표현어학원 2014 프로젝트 서울대생과 함께 하는 멘토링이 무한히 기대되어지는 시간이었다. 이제부터 시작이다!인터뷰-표현어학원 이지영 원장“영어에 대한 목표설정, 자신감 키워주는 것이 학원의 역할”-원장님은 이곳 평촌에서 명성이 자자했던 김효정어학원과 인연이 깊다고 알고있다. 김효정어학원에서 6년을 근무했고, 부원장을 지냈다. 그 당시 김효정어학원은 1200명이 넘는 원생이 있었다. 해외파가 아니라 국내파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신 실력 및 영어실력을 탄탄히 다지는 것으로 이름이 나있던 김효정어학원의 시스템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지금도 학부모님들은 꼼꼼한 관리와 학생들의 실질적인 실력향상의 선두주자였던 김효정어학원의 시스템을 기억하고 있는 것 같다. 재직 당시 많은 학생들을 관리하고 총괄적인 운영을 김효정 원장님과 같이하며 만들어냈던 시스템을 지금의 교육현장에서도 활용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목동에서도 근무하신 걸로 들었다. 평촌학원가로 오신 이유가 있는지목동에서 4년 동안 근무했고 앞서가는 교육현장의 흐름이나 목동의 교육 트렌드도 잘 알고 있다. 김효정 원장님은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이 있는 분이다. 그리고 교육에 대한 마인드가 강하다. 그래서 표현어학원에 온 것이다. 김효정어학원 시절, 선생님들과 열정적으로 열심히 일을 했고 아이들에게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려는 고민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교육일번지 강남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목동의 교육트렌드와 평촌의 교육흐름을 비교하신다면?목동의 교육흐름도 평촌과 다를 게 없다. 내신과 TEPS가 대세인데 내신에서 목동은 이미 3,4년 전부터 서술 논술형 문제가 어렵고 까다롭게 출제되었다. 목동의 이런 전반적인 흐름은 1, 2년 후면 평촌지역 학교에서도 시도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객관식 문제는 목동이 좀 더 어렵지만 평촌도 논술형 시험은 상당한 수준의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암기나 단답형의 단순한 주관식이 아니다. 쓰기와 정확성이 관건인데 표현어학원 S/W수업이야말로 논술형 서술형에 강한 프로그램이다. 텝으로 진행되는 표현어학원 수업은 주제를 가지고 Topic에 대한 어휘, 표현을 선생님이 가르쳐주고 아이들에게 자연스런 말하기 쓰기를 유도하고, 실시간 결과에 대한 피드백이 가능해 논술형에 적합한 수업방식이다. -내신 명문이었던 김효정어학원처럼 서술형 논술형에 강한 표현어학원의 정규반 프로그램이 궁금하다. 정규반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아이들 스스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고 한다. 1년에 2회 정기적 시험을 시행하고 3학년은 수능 위주의 시험을 접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이런 시험을 통해 지속적으로 자신의 점수를 관리하고 강화하는 컨셉으로 나갈 건데, 자신의 객관적인 실력을 알고 목표를 세운 다음, 지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고교 1학년 때 첫 모의고사 등급이 고교 3년 동안 95% 그대로 이어진다는 말이 있다. 중학교 때 수능 등급을 만들어놓지 않고 고등학교에 가서 영어를 잡겠다고 생각하면 이미 늦었다. 중3때 고등학생 마인드로 공부하자는 취지이다. 영어는 평생 습득해야하는 학문이다. 좀 더 자발적이고 목표를 가지고 성취를 하고 다시 그 힘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학원의 역할인 것 같다. 배경미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0
- 자강 수학과학 학원, 성적 책임보증제 실시 송파구 송파동 백제고분사거리에 위치한 자강 수학과학 학원에서는 성적 책임보증제를 실시한다. 내신대비 4주 과정 등록 후 성적 미달 시 전액 환불하는 조건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6명이며 중등, 고등 기말고사 대비반을 운영한다. 수학은 주3일, 과학은 주중반과 주말반이 있다. 한편 자강학원은 예비 중1, 고1 신규생도 모집한다. 1학기 4개월 완성 과정으로 일대일 맞춤수업과 개념원리 수업 등이 진행된다. 위치는 백제고분 정문 맞은편에 있다. 문의 자강 수학과학 학원 02-421-85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9
- 중앙일보교육법인, 미국대학 신(편)입생 모집 중앙일보교육법인-IECG 국제과정 사무처에서는 미국대학 신(편)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12월6일(금) 오전 11시 중앙일보 다빈치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고교 이상의 학력을 소지하거나 국내외 정규대학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중앙일보교육법인-IECG 국제과정은 1+3국제전형을 대체하는 과정으로 2014년 9월 미국대학 입학을 가능하게 하는 미국대학 입학 준비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12월12일까지 모집하며 서류심사 및 영어레벨테스트, 인터뷰의 심사과정을 거치게 된다.문의 중앙일보교육법인-IECG 국제과정 사무처 (02)6363-88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9
- ‘귀한 우리 아이의 행복한 성장을 돕겠습니다!’ 내 아이만큼은 좋은 교육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찾아주고픈 엄마의 마음. 아이의 첫 교육 기관을 선택할 즈음 고민에 빠지는 이유다. 이런 고민에 빠져있다면 창동 주공 19단지에 위치한 윤정유치원의 변화에 주목해보자. 이미 20회를 넘어선 졸업생이 배출됐을 정도로 역사와 전통이 시선을 잡는 유치원이다. 최근에는 녹색 성장교육과 자연과 소통하는 행복한 아이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윤정유치원 만의 아이가 행복한 교육의 현장을 방문했다.옥상 희망텃밭 개장, 녹색성장 교육의 흐름을 잡아요즘 윤정의 아이들은 자연 속 배움에 푹 빠져있다. 첫 번째는 모든 교실에서 창문을 통해 노란 은행잎을 마주할 수 있다. 은행나무에 파란 싹이 돋아나는 순간부터 은행잎이 휘날리는 지금까지 아이들은 환경적으로 자연과 소통하며 성장하고 있는 셈이다. 또한 하루 한 번은 반드시 바깥 활동을 즐기며 녹색 교육을 받고 있다. 이런 아이들의 즐거움은 고스란히 윤정 유치원의 복도와 계단에 나뭇잎, 뿌리 등 자연 재료로 만들어진 미술품으로 남아있다. 두 번째는 지난 6월에 개장식을 한 ‘옥상 희망텃밭’을 꼽을 수 있다. 지난해 10분 거리의 텃밭을 가꾸며 아이들이 식물성장 과정을 챙겨 보기 어려웠던 점을 고려해 윤정유치원 만의 ‘옥상 희망 텃밭’이 개장됐다. 이미 반 별로 갓, 오이, 감자, 치커리 등 다양한 채소를 심어 1차 수확을 했고, 지금은 배추와 열무 씨를 심고 스스로 물을 주면서 자연스럽게 수확하는 즐거움을 배우고 있다. 윤정유치원의 양 정선 원장은 “부족했던 자연환경을 채울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 아이들은 텃밭을 키우기에 참여하면서 벌레도 잡아보고, 잘못 키워 노랗게 삭아가는 채소를 보며 어떻게 잘 키울 수 있을까? 스스로 고민하기도 한다. 단순히 식물을 키우는 재미가 아니라 자기 밭을 지켜가면서 자연에 대한 애착, 책임감도 배우고 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번에 직접 키운 무와 배추는 아이들과 김장을 담아 독거어르신, 불우한 아이들,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 세 번째는 1달 2회 5분 거리에 위치한 초안산으로 나가는 ‘숲 유치원 활동’이다. 그 날은 숲으로 교실을 옮겨가서 자연 재료를 이용해 직접 만들고 자유롭게 뛰놀며 자연과 교감하게 된다. 윤정유치원에서는 양 원장은 물론 선생님들이 ‘ 숲 유치원 교사 연수’를 받아 숲 유치원 활동의 전문성을 갖추었다. 가족여행, 국악콘서트로 부모와 소통하는 ‘인성교육의 장’ 마련윤정의 아이들의 11월 인사말은 “남의 물건을 소중히 하는 어린이가 되겠습니다.”이다. 최근 교육청에서 강조하고 있는 ‘정직, 약속, 용서, 배려, 책임, 소유’에 대한 지침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슬로건으로 만들어 아이들의 인사로 활용하고 있는 것. 양 원장은 “아이들이 사는 세상은 더 이상 ‘지식’으로 경쟁으로 하지 않는다. 자연과 소통하며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인성 깊은 아이가 리더가 되는 세상이 될 것이다. 윤정의 아이들이 이런 큰 꿈을 안고 아이의 올바르게 성장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는 이미 오래전부터 인성교육에 집중해왔다.”고 전한다. 또한 학부모의 소통, 문화를 즐길 줄 아는 교육을 지향하는 윤정유치원에서는 매년 색다른 문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주말을 이용해 승마장으로 떠나는 ‘가족캠핑 여행’을 준비했다. 이 날은 바베큐 파티를 비롯해 판소리, 사물놀이, 퓨전 국악을 통해 낯선 국악까지도 즐길 수 있도록 콘서트 등 가족들이 서로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풍성한 하루를 마련했다. 더불어 1달 1회 윤정의 다양한 이벤트에 참석하는 학부모와 ‘아이 나이별 육아법’,‘현재 발달 과정에 따른 접근 방법’ , ‘가정 인성교육법’ 등을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긍정적인 시간도 마련하고 있다.한국외대어학원에서 영어 교육 병행, 수상 실적 이어져 윤정의 또 다른 장점은 저렴한 비용으로 같은 공간에서 한국외대어학원에서 진행되는 체계화된 영어교육을 병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양 원장은 최근 아이들이 ‘청원초 영어말하기 대회’, ‘동북초 영어말하기대회’에 참가해 유치원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어학원의 아이들 틈에서 타의추종을 불허하고 수상을 했다고 귀뜸한다. “유치원은 부모님이 선택하는 교육기관이다. 윤정유치원에 오는 아이들은 축복받은 아이들이다. 우리 아이들은 영어로 소통하는 글로벌 세상을 살아가야 된다. 따로 영어교육을 받지 않아도 우리 아이들은 행복하고 웃으며 몸으로 배우고 있다. 수영이나 자전거를 배우듯 체득해놓으면 습관처럼 영어를 말하는 아이가 되리라 믿는다.”고 전한다. 현재 9년째 꾸준히 영어교육에 심혈을 기울여 온 윤정유치원의 졸업생이 이런 믿음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윤정에서는 학습적인 면에서도 아이의 성향에 맞춰 맞춤식 놀이를 통한 교육으로 능력 함양에 노력을 하고 있다. 더하기, 곱하기, ‘정육면체’ 등 수학적 개념도 ‘놀면서 스스로 터득하고 있는 것. 이런 놀이식 교육을 위해 윤정유치원에는 다양한 교구와 ‘몬테소리 일지’가 마련되어 있고, 선생님들은 아이들마다 부족한 개념을 잡아주는 맞춤식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들마다 잘하는 영역은 키워주고, 부족한 것은 아이가 터득할 때 까지 채워주겠다는 윤정유치원의 사랑과 의지다.“윤정의 아이들은 유치원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저를 포함해 원감선생님, 경비아저씨 까지 윤정의 모든 선생님은 ‘내 품에 들어오는 어떤 아이도 공평성을 놓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신뢰를 쌓아갑니다. 아이들은 누구나 귀한 존재입니다. 정성을 다해 진심으로 아이들이 명문, 명품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8
- “마음이 행복한 아이들이 영어도 행복하게 배웁니다” 많은 교육전문가들이 주장하듯이 유아기는 언어습득의 최적기이다. 이는 모국어가 아닌 제 2의 언어, 예컨대 영어를 배움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그래서 영어 유치부 과정을 찾는 부모님들이 많다. 하지만 이제 막 모국어에 익숙해 진 5세부터 7세까지 아이들의 영어교육에는 약간의 배려가 더 필요하다. 교육 프로그램, 강사들의 자질 등 뿐 아니라 무엇보다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성장해나갈 수 있는 곳인가를 살펴봐야 한다. 파주 국제영어학교 ‘홉스쿨(HOPE SCHOOL)’을 찾아가 보았다. 쾌적한 자연환경, 바른 인성과 풍부한 감성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행복한 영어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곳이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사계절이 주는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교육 환경 홉스쿨은 도심 속 빌딩 안에 자리한 영어 유치원들과는 다르게, 탁 트인 유럽식 정원과 5세부터 7세에게 맞는 환경으로 설계된 3개의 건물을 자랑한다. 정문에서 건물까지 줄지어 있는 바람개비들이 유아들의 즐거운 등원 길을 만들어준다. 홉스쿨에서는 유아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적화된 교육 시설들을 갖추었다. 전 영역의 몬테소리 교구들을 구비했고, 과학, 요리, 동극, 게임 등 특별 수업이 한 교실에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다. 7세 프로젝트 수업을 위해 토론식 수업과 관련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실 환경을 설계했다. 어린이 전용도서관, 발표회나 대그룹 활동을 위한 대기실과 대강당, 다양한 생각과 표현력을 키우는 아뜰리에실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무엇보다 탁 트인 야외 정원과 놀이터에서 자연을 벗 삼아 뛰놀며, 사계절이 주는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몸으로 직접 느껴볼 수 있다. 또한 기업체에서 만든 급식이 아닌 최신 설비를 갖춘 조리실에서 전문 영양사가 날마다 영양식단을 짠 식사가 제공된다. 연령별 성장 단계에 맞춘 영어 교육 홉스쿨에서는 5~7세, 각 연령에 맞는 커리큘럼으로 영어유아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는 유아의 연령과 지적 성장 수준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것이다. 언어능력은 물론 다양한 영역의 균형 잡힌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통합교육이다. 5세에는 도구에 대한 사용능력을 비롯한 소근육 발달, 일상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몬테소리 교육이 영어교육과 함께 진행된다. 6세에는 교육인적자원부가 제시하는 표준교육계획을 충실히 반영한, 문학적 접근 수업이 이뤄진다. 가족, 환경, 친구, 지역사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한국동화, 영어동화를 통해 배경지식을 쌓고 확장된 사고력을 가질 수 있게끔 유도하고 있다. 7세에는 좀 더 깊이 있는 영어 몰입교육, 프로젝트 수업이 진행된다. 음악, 과학, 수학 등 특정 주제에 대한 깊은 이해는 물론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사고력의 확장, 나아가 자기주도학습 자세의 기본을 배울 수 있다. 아이들은 교육의 대상이 아니라 교육의 주체라는 교육철학은 이처럼 자율적이고 학생 중심형 교육방식으로 나타난다. 홉스쿨의 교육 프로그램은 원아들이 파주시 영어 말하기대회에서 대상인 파주시장상과, 교육청장상을 해마다 수상하면서 그 우수성을 입증받고 있다. 학생들을 진정으로 아끼는 교사들의 마음도 홉스쿨의 강점이다. 원어민 교사들을 비롯한 홉스쿨의 교사들은 모두 전문 자격을 갖추고 교육에 임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열린 마음으로 대하는 교사들은 학생들과의 상호작용이 높아, 유아들의 안정적인 정서 발달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한편 홉스쿨에서는 교하, 운정, 금촌, 파주 출판단지 외에도 일산(식사, 후곡, 탄현, 덕이, 가좌 단지)까지도 차량을 운행한다. 또한 오는 11월30일(토) 오전10시30분, 2014년 정규 유치부 모집 관련 시범수업 및 설명회를 갖는다. <Mini Interview> 홉스쿨 이명례 원장“풍부한 감성, 올바른 인성을 갖춘 아이로 성장하기 기뻐해야” 홉스쿨 이명례 원장은 영어 교육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등원길에 학생들 한명 한명과 눈을 마주치며 인사를 건넨다는 이 원장은 “아이들이 우선 행복해야 합니다. 지식이나 영어 실력 이전에 스스로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것,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자라는 게 중요하죠”라고 전한다. 행복할 때 영어 교육 효과도 좋다는 믿음이 굳건하다. “영어교육, 기다릴 줄 아는 자세가 가장 중요”그리고 부모들의 ‘기다릴 줄 아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많은 부모들이 영어 교육의 결과물을 확인하려 하고 조바심을 내지만 이는 아이들에게 부담과 스트레스를 주기 십상이라는 것. 이명례 원장은 “조급함을 갖지 마세요. 아이들이 즐겁게 성장하고 있는 가가 가장 중요하죠. ‘무엇을 배웠니’보다 ‘즐겁게 지냈니’라고 물어봐주세요. 아이들의 마음이 즐거울 때, 영어 실력은 부모님들의 기대 이상으로 높아집니다. 우리 아이들을 믿고 기다려주세요” 위치 파주시 교하읍 문발리 79-7문의 031-943-21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8
- 수요자 중심의 맞춤식 진로지도로 미대입시 관통 12월2일 서류전형 시작서양화 한국화 조소 디자인 등 총40명 모집일반고에서 미술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경우 다수가 사교육에 의존해야 한다. 학교 내에서 미대입시를 지원할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최근 공교육 현장에서는 미대입시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학교 내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입시 중심의 미술반이나 창의적인 미술인재 양성을 위한 미술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봉일천고등학교(서영순 교장)는 경기도 교육청 지정 미술영재학급을 운영한다. 일반적으로 예술고에는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을 위한 미술영재학급이 있다. 그러나 경기도내 일반고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영재학급은 봉일천고가 유일하다. 사교육 도움없이 미술대학 진학이라는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는 봉일천고 미술영재학급을 소개한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사교육없이 성공적인 미술대학 진학을 지원봉일천고는 2007년 개교 당시부터 미술인재 양성을 위한 미술반을 운영했다. 방과후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으로 진행된 미술반은 미대 입시를 지원하는 시스템과 노하우를 갖추면서 사교육 도움없이 미술대학에 진학하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0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미술영재학급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봉일천고의 미술영재학급은 일반고에서 전문적인 미술교육을 받기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바꿔 놓았다. 서양화 한국화 조소 디자인 등 4개의 전공과정을 운영하며, 강사진은 서울대 홍대 국민대 출신으로 현재 예고에 출강 중인 전문 강사들로 구성됐다. 미술영재학급을 담당하는 봉일천고 김경민 미술교사는 공교육 내에서 미대입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경험이 풍부한 교사로, 다양한 미대입시 노하우를 갖고 있다. 빠르게 변하며, 학교별로 특징이 다른 미대입시를 관통하는 전략으로 학생들을 명문 미대에 진학시킨바 있다. 김경민 미술교사는 “미대입시는 학교별 특징이 뚜렷하고, 학생들의 재능이나 관심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수요자 중심의 맞춤식 진로지도를 하고 있다”며 “예고수준의 전문적인 실기 수업과 대학별 수업을 시행해 학생들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입시를 치를 수 있도록 교육한다”라고 전했다. 미술영재학급과 미술반 시너지효과 낸다봉일천고는 미술영재학급과 별개로 방과후 수업인 미술반을 운영한다. 미술영재학급이 창의적인 미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반면, 미술반은 미대입시를 목표로 한다. 목표가 다른 만큼 수업방식과 시간에 차이가 있다. 그러나 미술영재학급과 미술반의 상호 연계는 입시에서 큰 시너지효과를 낸다. 미술대학에서는 기본적인 미술 표현 능력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미술영재학급과 미술반 수업에 모두 참여하는 학생들은 아침 8시에 등교해 학교 수업과 일반교과 방과후 수업을 마치고, 석식 후 저녁 10시까지 실기수업에 참여한다. 미술반의 경우 1학년 때는 전공순환 수업을 한다. 김경민 미술교사는 “자신의 적성과 장점을 발견하기 위해선 다양한 분야의 미술을 접해봐야 한다”며 “1학년 때는 전공수업을 모두 듣는 순환 수업을 하고, 2학년부터는 본인이 선택한 전공 실기 수업을 집중적으로 받게 된다”고 설명한다. 수업 외에도 미술재능 봉사활동과 교내외 작품전시회, 교내외 미술실기대회 참가 등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시야를 넓혀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파주 지역 내에 제대로 된 입시미술 교육이 전무했던 만큼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최근 3년간 서울대 홍익대 중앙대 건국대 성신여대 등 서울소재 미술대학에 다수의 학생들이 합격했다. 봉일천고 서영순 교장은 “사교육없이 학교 교육만으로 미대입시를 관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미술학원에 한번 가보지 않은 학생들이 명문 미대에 당당히 합격하는 사례가 이를 증명해준다”고 전했다. 또한 “미술 실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두루 갖춘 미술인재의 요람으로 봉일천고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봉일천고 서영순 교장인터뷰> 봉일천고 미술영재학급 담당 김경민 교사Q> 미술영재학급은 일반고 미술반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요?‘미술영재학급’과 ‘일반고 미술반’은 교육목적이 다릅니다. 일반고 미술반은 목표가 대학진학입니다. 이를 위해 철저히 입시위주의 교육이 진행되지요. 하지만 ‘미술영재학급’은 ‘대입’이 최종목표가 아닌 ‘영재’육성이 중심입니다. 미술가는 남들이 생각할 수 없는 것을 창조해내는 능력, 즉 창의력이 가장 기본이죠. 미술영재를 교육한다는 것은 바로 창의적 사고 훈련을 통해 자신만의 미술적 개성과 표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본교 미술영재학급의 교육목표가 바로 ‘창의적 영재 육성’입니다. Q> 미술영재학급은 어떤 학생들을 선발하나요?학생은 ‘미술영재학급 대상자 선발 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관내(파주) 고1, 2학년 전체가 지원 자격이 있어 본교 재학생 뿐 아니라 관내 타학교 학생들도 참여 할 수가 있는 지역공동체 운영 방식입니다. 현재 고양시에 거주하지만 파주시 고등학교 진학을 계획하고 있다면 지원 가능합니다. 학원에서 다듬어졌거나 틀에 박힌 미술 표현을 하는 학생 보다 표현이 서툴고 거칠어도 창의적인 발상을 할 줄 아는 학생을 더 높게 평가해 선발합니다. 미술영재학급에 합격하기 위해 학원을 다니는 것 보다는 미술에 대한 열정과 발전 과정을 솔직히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 선발방법-1차 서류전형은 제출서류가 완벽할 경우 합격, 제출서류 미비할 경우 2,3차 전형 응시 불가-2차 실기전형은 창의적 발상소묘 비율 50점, 포트폴리오 20점-3차 심층면접은 30점으로 총100점 만점으로 함 ■ 미술영재학급 운영-수업일 : 주말과 방학 중 실시(교과활동 90시간 이상 운영 예정)-수업료 : 수강료는 무료이나 일부 수익자 부담비용이 발생할 수 있음 < 2013-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