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1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용인 동백고, 교과교실제 콘테스트 ‘대상’ 교육과학기술부가 올해 처음 선정한 ‘전국 교과교실제 운영교 콘테스트’에서 용인 동백고(프로그램 운영)가 대상을 차지했다.교과부는 647개 교과교실제 운영교 중 48개교를 우수학교로 선정했으며 그 중 대상 4개교 중에 이들 2개교가 포함된 것을 비롯해 경기도에서 모두 8개교가 우수학교에 들었다고 도교육청은 전했다.교과교실제는 교사들이 전용교실에서 교수학습자료를 준비하면 학생들이 대학처럼 자신이 선택한 교과교실을 찾아가 수업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동백고는 학기 집중이수제를 실시해 학기당 교과목수를 기존 11~12개 과목에서 8개 과목으로 줄이고 학생들이 이동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려고 한 과목시간을 90분으로 묶은 블록타임제를 실시하고 있다.또 전교생들에게 목표의식을 심어주는 나의 비전 나의 미션(MVM)과 교과교실을 추가 편성하는 N+2 수준별 이동수업을 비롯해 매주 논술서술평가, 무학년 특별 보충수업, 우수학생 무학년 학점제, 특기를 인정해주는 동백기네스, 자기주도학습 마일리지, 밤샘 책읽기 프로그램 등 ‘동백명품 교육과정 톱10’ 프로그램을 도입했다.동백고는 지난해 교과부 전과목교과교실제 운영교로 선정돼 지원금 17억원으로 이동수업에 필요한 교실을 증축했으며 올 3월부터 교육과정 혁신 자율학교로 선진형 교과교실제를 운영하고 있다.2007년 3월 비평준화지역 동백신도시에 개교할 당시 미달사태를 빚었으나 교사들의 노력으로 용인지역 일반계고에서 최상위권으로 진입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9
- 스피킹을 어떻게 정복해야 하나 2 2012학년부터 국가에서 실시하는 영어 검정 시험이 생긴다고 한다. 이 시험이 처음에는 수능을 수시 분야에서 부분 대체하고 점차로 수능과 병행해서 동등한 위상을 갖게 될 거라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물론 그 구체적인 시기와 실행 방식에 대해서는 보다 권위 있는 정보를 참조하시고 나에게 부각되는 부분은 시험의 성격에 따른 향후 영어 교육 시장의 변화이다. 이 검정 시험은 토플로 인한 극심한 외화 낭비를 막고 토플 공부가 아니어도 영어실력이 늘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야심 찬 기획의도를 가지고 있다. 그럼 이미 대한민국의 가장 고급 브레인들이 다 모여 있는 서울대 어학연구소에서 나온 텝스는 무엇이 부족하기에 왜 또 다른 유형의 시험이 탄생하는가? 논리적인 리딩과 어휘의 광범위함으로 따진다면 아마 텝스를 따라 갈수 있는 시험은 전 세계적으로도 드물 것이다. 그러나 텝스에는 아주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바로 스피킹과 라이팅이 없다는 것이다(i-TEPS가 도입되어 그 부분을 보강하고 있기는 하지만).실제로 스피킹, 라이팅을 평가하기란 매우 어렵다. 게다가 그 시험이 한 번에 몇 만 명에서 몇 십만 명까지 치르는 국가 단위의 시험인 경우는 엄청난 자본과 시스템이 도입되지 않고서는 현실적으로 시험을 볼 도리가 없다. 토플도 iBT로 전환하기 훨씬 이전부터 영어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영국의 캠브리지 영어 시험이라는 존재를 인지하고 있었지만 실행단계까지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결국 유럽에서의 영어 시험 시장은 영국이 주도권을 잡게 되는데 그 이유는 바로 토플에 없었던(PBT, CBT시험 방식일 때) 스피킹과 라이팅이 절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전 영역을 평가하겠다는 iBT가 탄생하지만 이미 영국이 선점하고 있었던 영어 평가 시장에 진입하기는 늦은 상태였고 따라서 비교적 만만한 아시아 시장에 그 위치를 보다 더 공고히 하게 된다. 각설하고 어차피 해야 하는 영어공부 이 시험이던 저 시험이던 수험생들에게는 귀찮은 일거리 하나가 더 느는 것뿐일 텐데 2012년이라면 현 중3~고1정도가 해당되지 않나 싶다. 문제는 토플은 유학 갈 학생들, 또는 특목고를 지망했던 학생들이 선택적으로 응시했던 시험이니 스피킹, 라이팅을 잘 하면 좋은 거고 못하더라도 그만인, 즉 인생에 큰 불이익이 없지만 수능을 볼 학생들이건 일반 취업을 하거나 공무원 준비를 하는 수험생이건 이 시험이 적용된다고 할 때는 이제는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니 스피킹, 라이팅을 최대한 빨리 준비해 나가셔야 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다. 이제는 내성적인 학생이건 이과성향의 학생이건 더 이상 변명의 여지가 없다!!! 이제는 해야만 한다!! 드디어 스피킹, 라이팅이 대학 입시에 보편적으로 직결되는 시대가 온다!! 실은 이게 지극히 정상이지만 막상 눈앞에 다가오니 과연 이를 계기로 어떤 변화가 영어 교육 시장에 불어 올 지 기대반 우려반에 궁금하기만 하다. 필자는 수업 시간에 토론을 많이 시킨다. 토론을 시키는 이유는 토론이 입시에 직결되지는 않지만 사고력 향상부터 영어의 감을 유지시켜 주는 등의 여러 가지 보너스가 주렁주렁 딸려오기 때문이다. 이번에 한미 문화원이 주최하는 토론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제자들을 저번 주에 만났다. 울산외고에 진학했는데 들어가서 마땅한 동아리가 없자 자기들끼리 몇 명 뭉치고 원어민 선생님을 학교 측에 요청하여 섭외한 뒤 토론 동아리를 만들어 버렸다 한다. 그리고 자발적으로 연습 좋은 결과를 낳은 것이다. 만일 내가 작년 한 해 토론수업을 해 주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토론 동아리를 만들 리가 없었다는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것이 내가 토론반을 운영하는 이유이다. 이 한 순간의 보람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며 회의에 빠지기 쉬운 이 직업을 유지하게 해 주는 고마운 원동력이 된다. 토론으로 영어 실력이 늘었다 어휘가 늘었다 등등 여러 가지 찬사가 있겠지만 그것은 다른 방식으로 공부를 해도 열심히 하면 누구나 얻을 수 있는 결과이다. 그러나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만들고 상대방의 비판을 수용할 줄 알며 나보다 논리가 뛰어난 사람을 존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은 토론 밖에는 없다. 이번 주 휴가 겸 보강 겸 우리 천안의 토론반 제자들을 데리고 울산의 우승팀과 한 판 붙으러 학습 여행을 떠난다. 창밖으로 보이는 푸르른 산천만큼이나 유익한 추억을 토론을 통하여 간직하기를 바라며 스피킹의 첫 번째 비법을 공개한다. 토론을 시키셔라. 우리말로든 영어로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9
- 교육단신 선문대, 일본여성 초청 한국어교육과 문화연수 실시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원장 라혜민)은 한국어교육을 받고 있는 일본여성을 초청하여 한국어교육과 문화연수를 실시하였다. 참가자들은 지난달 27일~30일 오전에는 한국어공부를 통해 한글을 배우고 오후에는 사물놀이 연수, 외암리 민속마을 등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문화와 얼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일본여성들은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드라마와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아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연령층도 9세에서 79세까지 다양하며 43명의 여성이 한국을 방문하였다. 최고령자인 미노우라게이코(79)씨는 “드라마에서 봤던 한국을 직접 와 보니 너무 기쁘고 꿈만 같다”며 “한국 문화의 우수성에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테라자와 교코(45)씨는 “딸과 함께 이번 연수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일본에 돌아가서 더욱더 한국어를 배워 다시 오고 싶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조명옥 리포터 mojo710@hanmail.net백석대 장종현 설립자 명예신학박사학위 수여받아아주사퍼시픽대학교에서 장종현박사(학교법인 백석대학교 설립자)에게 명예신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학교법인 백석대학교의 설립자 장종현 박사는 미국 서부 명문사학 중의 하나인 아주사퍼시픽대학교(Azusa Pacific University)의 초청으로 지난달 30일 동(同)대학 하기졸업식에서 명예신학박사(Doctor of Divinity Honoris Causa) 학위를 받았다.아주사퍼시픽대학교(총장 Jon R. Wallace)가 장종현 박사에게 학위수여를 결정한 것은 그가 한국에서 모범적인 대학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교계에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제창하여 한국교회발전에 앞장을 서고 있기 때문이다.한편, 아주사퍼시픽대학교는 7개 단과대학에 1만 명 이상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110년의 역사를 지내오면서 한결같이 ‘God First’라는 모토 아래 모범적인 명문기독교종합대학을 유지 발전시키고 있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나사렛대학교?천안고용센터 관학협력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와 고용노동부 천안시고용센터(소장 황선범)는 지난달 27일(화) 오전 10시 30분 관학협정을 맺고 취업지원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하여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의 진로지도와 취업지원 뿐 아니라 일반 성인들의 재취업과 취업능력 개발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는 나사렛대학교의 2010대학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교육과학기술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의 선정이 촉매제가 되었다.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도종수)은 ‘2010대학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노인, 장애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 MOS Excel Expert 외 5개 강좌(소외계층 자녀양육 멘토 양성과정, 플라워샵 창업반 과정, 인터넷 쇼핑몰 성공 창업 과정, 특수체육지도사 2급 과정, 실버 보드게임)를 개설하고 오는 20일(금)까지 접수를 받는다. 교육기간은 8월 28일(토)부터 12월 18일(토)까지이며 교육비(교재비 포함)는 전액 무료이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상기 교육을 이수할 경우 직업선호도검사, 인적성검사, 취업선호도검사 등을 통해 맞춤 취업으로까지 연계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나사렛대의 전문교육과 천안고용센터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 주민의 고용창출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570-7724, 7754~56, http://ce.kornu.ac.kr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아산교육청, ‘꿈을 품고, 사랑을 키우는 여름방학 캠프’ 가져아산교육청(교육장 안성준)은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지원사업 공동사업으로 지난 달 29(목)~30(금)까지 1박 2일간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2010년 여름방학교실 프로그램 중 ‘꿈을 품는 I(아이), 사랑을 키우는 I(아이)캠프’를 실시했다. 온양초, 온양중앙초, 신광초 학생 총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캠프는 자연의 푸르름 안에서 심신을 수련하고 건강한 마음의 수련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협동도미노게임, 서바이벌게임, 수구, 수중올림픽, ATV, 양초만들기,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친구들과의 단결력,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지난해부터 여름방학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에는 방학기간 동안 무의미한 시간을 보냈는데 ''여름방학교실''을 통해 새로운 대학생 선생님과 다른 학교 학생들과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즐겁고 의미 있는 방학생활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9
- 엄마가 함께 하면 박물관은 재미있는 놀이터가 됩니다 “박물관 교육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유럽 유학시절입니다. 박물관을 들러보면 무조건 엄숙하고 조용하게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박물관에 소장된 유물과 관련된 활동을 하더군요. 그때 느꼈습니다. 박물관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곳이구나.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해야겠구나 하고 말이지요.”천안지역사회교육협의회(회장 김경태) 정미리 책임교수는 오래 전 그 꿈을 이제 펼치고 있다. “다중지능 기반 박물관활용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청당초등학교의 학부모 25인에게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5월 시작된 과정은 지난달 23일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실습과정까지 마쳤다. 이 과정에 참여한 25인의 학부모는 박물관을 새롭게 보게 되었다. 자녀들 역시 재미없는 곳에서 재미있는 놀이터로 박물관을 다시 보고 있다. 무엇이 이들을 바꾸었을까. 정 교수는 “우리나라의 경우 아이들 10명 중 9명은 박물관 가기 싫다고 하는데 이유는 하나다. 바로 재미가 없기 때문”이라며 “박물관 견학하는 모습을 보면 제대로 유물에 대해 대답해줄 시간도 없고 그저 둘러보고 가는 것이 전부다”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박물관 체험을 통해 아이가 느낄 수 있는 것은 무궁무진하다”라며 “엄마가 준비하고 함께 하면 아이가 느끼는 박물관이 달라진다”고 덧붙인다. 아이의 특성 파악해 흥미 이끌 수 있어야 “다중지능 기반 박물관활용교육지도자 양성과정”(표 참조)은 사전활동, 현장활동, 추후활동으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한다. 조별로 요구된 프로젝트를 통해 구체적인 사례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니 실제 박물관에서 아이와 활용할 아이템을 가질 수 있다. 그렇다면 아이와의 박물관 체험을 갈 때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할까. ■ 박물관 가기 전 - 아이들이 박물관에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초등 저?중학년은 소장되어 있는 유물과 관련된 그림동화책을 읽으며 사전활동을 하고 조금 더 큰 아이들은 스스로 정보를 검색하게 해도 좋다. 자발적으로 준비하면 입력되는 내용과 효과가 훨씬 더 크다. 엄마도 아이에게만 맡기지 말고 정보를 미리 찾고 내용을 준비하며 함께 하는 것이 좋다. ■ 박물관에서 - 박물관을 딱 한 번만 오겠다는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처음에는 가볍게 놀러가되 아이들이 어리면 어릴수록 그냥 놀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한다. 대신 엄마는 아이들이 어디에 관심을 가졌는지를 살펴보고 돌아올 때 팜플렛과 도록을 챙겨 와서 두 번째 활동을 준비해야 한다. 이때 두 번째 가게 될 때는 전체를 다 돌 필요가 없다. 아이가 가장 흥미 있어 했던 것들을 집중적으로 보되 아이의 교과서를 미리 보고 교육과정과 연계해 어느 코너가 좋을까를 가늠해보자. ■ 박물관 다녀온 후 - 어디를 다녀왔다는 식의 체험학습보고서보다는 역사나 민속에 대한 NIE 활동이나 폐품을 활용해서 미술 활동하는 것 등도 좋은 추후활동이다. 폐품을 활용해서 충남여행 관련 보드게임을 만들어보는 것도 재미있는 과정이 될 수 있다. 박물관 체험을 할 때에는 반드시 체험학습보고서까지 포함한 추후활동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아이를 학원에 보내서 성적만 올릴 게 아니라, 주말에 박물관 가서 아이의 흥미영역을 늘려주고 고른 발달이 일어나도록 하는 게 현명한 방법 아닐까요?”정미리 책임교수는 박물관 체험학습을 통해 엄마의 참여도 높이고 박물관도 더욱 활발히 운영되도록 하고자 한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계속 진행할 예정. 이때 엄마들에게 하는 몇 가지 당부가 있다. 공공장소인 박물관에서는 다른 관람객을 너무 방해해서는 안 된다는 것(시민의식의 교육), 애들이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적당한 수준의 활동이어야 한다는 것(발단단계의 고려). 이 두 가지를 잊지 말고 아이와의 체험활동을 직접 함께 한다면 아이에게 박물관은 놀이와 학습이 공존하는 공간이 될 수 있다. 문의 : 578-44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9
- 인생은 만남과 이별의 연속 우리네 인생은 만남과 이별의 연속입니다. 만남의 기쁨도 있고 이별의 슬픔도 있습니다. 그런 시간들 속에서 서로에게 의미가 되고 추억이 됩니다. 한용운님의 님의 침묵을 보면, "회자정리, 거자필반(會者定離 去者必反)"이라는 명구가 있지요. 만난 자는 언젠가는 반드시 헤어지고, 헤어진 자는 언젠가 반드시 돌아온다는 역설적인 의미겠지요.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사람들과 여러 이유로 만나고 헤어지지요. 만남을 통해 우리 삶의 방향과 지표가 결정된다고 합니다. 이별을 통해서도 우리가 많이 변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요. 무언가 그것을 떠나고, 다시는 만날 수 없다는 현실 앞에서, 찾아오는 무력감, 상실감, 성숙. 새로운 희망의 메세지가 있지요. 이별이 만남보다 더 아름다워야 합니다. 승리를 향한 노력이 아름답고, 이별을 통해 깨닫는 지혜가 귀합니다. 이별이 아플수록 성숙의 깊이는 더해 간다고 하지요. 끝이 좋아야 모든 것이 아름답지요. 아름다움은 곧 적 및 모든 것을 이기는 힘이라고 합니다. 아름다운 떡이 먹기도 좋고 맛도 좋다고 하네요. 떠나지 않은 사람은 돌아갈 곳이 없고, 나서지 않은 사람은 닫을 문도 없습니다. 슬픔이란 결국 끝까지 망설인 자의 것이고, 기쁨이란 행하는 사람만이 맛보는 것입니다. 안일의 길을 걷느니 차라리 모험의 길을 달립시다. 넓은 길을 떠나 좁은길을 찾아 나섭시다. "어제의 나를 슬퍼말고, 내일의 나를 기뻐합시다." 만남의 기쁨보다 이별의 아픔이 더 클지라도 만남을 두려워해서는 안됩니다.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굽이 돌아가는 길이 멀고 쓰라릴지라도. 돌아서지 마십시오. 그냥 가는 것이 인생입니다. 일직선으로 뚫린 빠른 길 보다는 산 따라 들따라 가는 길이 더 아름답듯 아픔도 슬픔도 때론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유종의 미를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살며, 뛰며 사랑합시다.[지난주 해답] 먼저 3번에 적은 이름은 당신이 사랑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7번에 적은 이름은 당신이 좋아하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람입니다. 4번에 적은 사람은 당신이 가장 보살펴 주는 사람입니다. 5번에 적은 사람은 당신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는 사람입니다. 8번에 쓴 노래 제목은 3번에 쓴 사람과 어울리는 노래이고,9번에 쓴 노래 제목은 7번에 쓴 사람과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10번에 쓴 것은 당신의 생각을 잘 표현한 노래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5
- 피아노 교육의 중요성과 방법 피아노스타 송지현 지사장 문의 : 042)527-7535 www.pianostar.net세상에는 많은 종류의 악기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피아노는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배우는 보편적인 악기가 됐다. "음악은 인격 형성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모든 아이들은 음악적 훈련을 받아야 한다"는 페스탈로찌의 주장이 입증하듯이 음악은 아이들의 정서, 인지, 좌우두뇌 균형발달, 언어 ,신체발달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바른 피아노교육은 음악의 기본요소인 박자, 리듬, 선율, 화성 등을 습득함과 동시에 창의력, 표현력 등을 계발시킬 수 있다. 하지만 보편적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통해 교육의 효과를 누리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아 우리의 사랑스런 아이들이 왜 배우는지도 모른 채 ‘힘들어만 하는 악기’로 전락해버리는 경우도 많다. 음악교육에 임하는 자세대부분의 교육이 평가와 서열, 결과 중심이기에 정서와 감성을 가장 중요시해야하는 음악 교육에서 조차 동기와 과정보다는 외적인 진도에 대한 지나친 관심이 몰린 데서 나타난 부작용이다.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는 피아노를 가르치는 멀리 보는 혜안을 가지고 교육에 임해야한다. 인내의 과정을 지나 피아노를 다룰 줄 아는 즐거움, 피아노를 통해 곡의 음악적 표현과 함께 연주를 통한 본인의 감성을 표현 알 줄 아는 즐거움을 스스로 느끼게 해야 한다.상담을 통해 만난 학부모 중 한 분은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글을 배우기 전부터 딸에게 열심히 동화책을 읽어줬다. 무서운 장면을 읽을 때는 아이가 울 정도로 실감나게 읽었다. ‘책을 읽으라’는 숙제보다는 ‘책을 읽으면 재미있다’는 것을 직접 느끼게 해 준 것이다. 아이가 유치원에 입학하고 한글을 익힌 지 1년 정도 된 지금은 100권이 넘는 동화책을 읽었다. “너무 많이 읽는 것이 아닐까?”하고 걱정이 될 정도로. 시키지 않아도 아침에 눈뜨면 책부터 읽는다. 재미있으니까. 만일 아이에게 좋은 조건을 걸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책을 읽어!” 또는 “1년 안에 100권의 책을 꼭 읽어”라고 했다면 그 결과는 자명하다. 피아노교육, 음악교육도 크게 다르지 않다. 건반을 두드리면 소리가 나고, 내가 원하는 대로 소리 낼 수 있다는 즐거움과 재미를 알도록 하면 된다.재미로 시작한 피아노는 체르니도 떼고, 콩쿨에서 입상까지도 가능하지만 서두에 열거한 음악교육을 통해서만 가능한 다양한 교육효과도 얻게 된다. 음악을 가르치는 선생이 제 아무리 멀리 보는 혜안을 갖고 임한다 해도 학부모가 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지 않으면 어렵다. 피아노 교육도 사교육의 하나이므로 선택권은 전적으로 학부모에게 달렸기 때문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5
- 창원시립도서관-알뜰도서교환전, 독서퀴즈 등 창원시립도서관(관장 안현희)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우수 추천도서 전시, 나만의 연필꽂이, 나만의 동화책 만들기, 우산 꾸미기 등 다양한 독서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18일부터 20일=도서관 1층 로비를 통해 ‘알뜰도서교환전’을 운영. 보지 않는 책을 기증 교환할 수 있다. 16일 오전11시=소설『덕혜옹주』권비영 저자 초청 북세미나를 개최한다. 9월 18일(토) 오후2시 고향의봄도서관 동원홀에서 꾸러기극단 초청 인형극(해님 달님)을 공연한다. 시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 꿈나무방에서 9월 한달간 매주 토?일요일 오후2시에 신나는 우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9월16일(목)=9시부터 어린이자료실 대출자 대상 독서퀴즈를 통한 ‘도서관 100배 즐기기’ 및 도서관 홈페이지(www.cwcl.or.kr)에서 9월 한 달 간 “독서퀴즈”를 실시한다. 응모자중 정답자 총 27명에게 도서문화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문의 : 225-7353 창원도서관-경남 독서한마당저자초청강연, 책 낭독회, 책 만들기 등 창원도서관(관장 서여화)은 경남도민의 독서력 증진 및책 문화 확산을 위해 경남독서한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독서의 달인 한 9월에는 창원지역 학생과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독서한마당을 마련한다. 9월 4=오후 2시 초등고학년을 대상으로 『똥치우는 아이』 김문주 작가와 함께 책 읽는 즐거움 및 책의 좋은 점에 대한 이야기 마당이. 3시에는 저학년들을 대상으로 <책속으로 들어간 공룡>을 소개한 후 ‘나만의 책만들기’를. 4시에는 고학년을 대상으로 <마지막거인>을 낭독하고 느낌을 토론하는 ‘책낭독회’를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면 어린이실 또는 멀티미디어실로 신청하면 된다.9월 8=오전 11시에는 상반기 판매고 50만부 이상의 <덕혜옹주> 권비영 작가와 함께 출판 과정 및 덕혜옹주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무명작가에서 <덕혜옹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권 작가의 인생과 책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 278-28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4
- 도서관 소식 가을에 만나는 인문학의 향기 양천도서관에서는 ‘가을에 만나는 인문학의 향기’ 강좌를 운영한다. 9월 3일(금)~24일(금) 오후 2시~5시(매주 금요일 4회차)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공자, 노자, 장자의 철학을 주제로 한 ‘동양고전강의 1, 2’와 신화와 서사시, 신화와 영화를 내용으로 한 ‘서양고전강의 1, 2’가 각각 진행된다. 2643-3806''학교 교육의 바른 이해'' 강좌 강서도서관은 건강한 자녀 양육을 위한 무료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학교 교육의 바른 이해’를 개최한다. 꿀맛닷컴 100% 활용하기, 성적 자료의 분석과 이해, 창의적 체험활동 기록과 대학입시, 입학사정관제의 이해와 올바른 자녀진로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 9월 2일(목)~30일(목) 오전 10시~12시(매주 목요일 4회차)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한다. 온라인 및 선착순 방문 접수. 3219-7021우리는 하나! 지구촌 문화탐험 강서도서관에서는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한 책’으로 선정된 도서 ‘국경 없는 마을’에 소개된 나라별 문화체험 프로그램 『우리는 하나 : 지구촌 문화체험』을 실시한다.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러시아, 몽골 등 다문화국가 소개, 민화보기, 동화듣기, 민속 의상 입어보기, 민속춤 추기 등의 활동 예정. 9월 6일(월)~27일(월) 오후 3시~5시 (매주 월요일 4회차) 2층 학습도움방에서 초등생을 대상으로 함. 선착순 온라인 접수. 3219-70212010 하반기 푸른들독서회 회원모집 푸른들청소년도서관에서는 2010 하반기 푸른들독서회 회원을 모집한다. 좋은 책 고르기, 독서법, 지정도서 독서, 다양한 독후활동, 토론 방법지도 등을 내용으로 하며 저학년독서회, 고학년독서회 회원을 각각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9월 10일(금)~12월 17일(금)까지며, 9월 8일(목)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접수(선착순 모집) 2691-1630 까매서 안 더워 독서토론회 참가자 모집길꽃어린이도서관과 꿈꾸는어린이도서관은 ‘까매서 안 더워 독서토론회’를 공동 진행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9월 8일(수) 오후 4시 꿈꾸는 어린이도서관 4층 교양강좌실에서 진행되며, 초등 3학년 이상 15명 내외 참여 가능. 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2663-4764, 3663-4025다문화공연단 노마드와 함께하는 동화콘서트우장산작은도서관은 ‘다문화공연단 노마드와 함께하는 동화콘서트-울타리 너머 친구들’을 마련한다. 9월 11일(토)오후 2시 우장산동주민센터 3층 취미교실에서 열리며, 9월 3일(금)부터 선착순 방문 및 홈페이지 접수. 2696-668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매트릭스 수학학원'' 가을학기 초중고 내신 및 선행반 모집 매트릭스란 성장의 모체 또는 기반이란 뜻을 가진 단어로 학원생 모두가 미래 발전의 기반을 닦기 바란다는 뜻이 담겨있는 수학학원. 고등부는 전 ETOOS수리논술, 비타에듀, 전주 상산고, 서문여고 등에 출강한 경력이 있는 이종민 원장이 직강한다. 고 1반과 고 2 문이과반, 그리고 강서/한가람/신목/영일/진명여고 등의 내신 대비반도 모집하고 있다. 초등부와 중등부는 고대 수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강동청산영재센터, 분당 프리즘 수학학원을 거친 부원장이 직강한다. 내신 대비 및 심화과정 중심이며, 예비 중 1과 예비 고 1반도 운영한다. 파리공원 인근 법안정사 뒤 광장상가빌딩 6층에 위치해 있다.문의: 2644-00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기고 - 예비고1(현 중3) 영어 학습 전략 제시 II YNS 열정과 신면 학원 이병창 원장 본관: 02-2646-7905 목동관: 02-2642-0513 이번 기고는 지난번 기고에 이어 일반고 준비 예비고 학생을 위해서 지금부터 중3 겨울방학 끝이 날 때 까지 각 영역별 영어를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은지 말하고자 한다. 지금부터 시작하는 철저한 준비가 고교 3년을 좌우 할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많은 글을 담고 싶으나 지면의 한계상 주요한 요소만 말하고자 한다. 2008년 이후부터 수능 외국어 영역 많이 어려워지고 있다. 시험에서 단어가 4000개를 넘기 시작했으며 한 개 단락에서 3개 지문이 나오는데 단어 수만 130여개가 나온다. 또한 해석을 완벽하게 한다고 하더라도 내용에 대한 추상성이 증대 되어서 독서력과 논리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무슨 말인지 이해 못하는 내용들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 학교 내신 시험 역시 서술형 문제가 많아지고 외부 지문 출제가 높아지고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서 난이도가 어려워지고 있는 추세이다. 영어에 대한 깊이가 없다면 고등학교가서 다른 학생들과의 경쟁에서 밀릴 것은 뻔한 일이다. 지금부터 고1 까지 깊이 있는 영어를 만들어 놓느냐 그렇지 못하느냐가 입시 성공의 당락을 좌우할 것이라 확신한다. 1. 고등 선행 영어의 핵심 : 어휘력 ! 어휘는 영어의 재산이다. 역시나 필자는 영어 실력 향상에 있어서 어휘를 제일 많이 강조하면서 우리 예비고/고등부 학생들에게 4600단어 정복 프로젝트완성을 위해서 시스템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참고해야할 것은 중3이라고 해서 처음부터 자신의 실력에 맞지 않는 고교 영단어장을 선택해서는 안된다. 나는 이제 예비 고등학생이니 어려운 단어를 외워야 겠다는 의욕은 좋으나 자신의 단어 실력체크부터 한다음 단계별 단어 확장에 몰두해야 효율적인 단어 빌딩업을 할 수 있다. 또한 한꺼번에 너무 많이 외우려 욕심을 내다가는 중간에 그만 둘수 있으니 전략을 세우고 계획대로 진행시켜야 한다. 단어 암기를 함에 있어서 단어 따로 문장 따로 암기된 단어들은 금방 잊어버리기 쉽다. 어휘를 확장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문장을 통하여 습득하는 방식이다. 즉, 많은 양의 독해 문장을 통하여, 많은 양의 영어 듣기 문장을 통하여 그 문장 하나하나에 나오는 단어들이 어떻게 쓰이고 어떤 뤼앙스로 쓰이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반복 습득이야 말로 어휘 확장을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또한 단어는 외울 때 정확한 발음과 더불어서 지속적인 반복을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2. 고교 영어의 독해력 향상 지름길! 고등학생 영어와 대학 입시의 가장 핵심은 독해력이다. 그 이유는 독해실력 만으로 입시 관계자는 그 학생의 어휘력, 문장력, 문법 실력 과 같은 전반적인 영어 실력 측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독해가 고교 입시의 핵심이 된 것이다. 독해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다독이 가장 중요하다. 많이 읽고 많은 문장을 접하면 글의 흐름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눈이 만들어 진다. 또한 다독을 통해서 자주 접한 단어들은 진정한 자기단어로 자리를 잡기 때문에 실질적 어휘력 향상의 핵심 역시 다독을 통한 반복 습득이라 말할 수 있다. 다독, 문장 유형 파악, 튼튼한 어휘력은 독해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가장 핵심이다. 고교 영어는 문장이 복잡해지고 구문이 길어지기 때문에 정확한 구조 분석을 할수 없다면 독해 시간이 길어지고 정확한 독해를 할수 없기에 덩어리 개념의 구조 문법 습득을 통하여 문장을 정확히 볼수 있는 눈을 길러내는 것이 중요하다. 3. 문법 정리(구조문법+문제풀이 문법)는 필수 이다. 문법 공부는 고등학교 진학하기 전에 반드시 정리 해놓는 것이 좋다. 고교 진학 후에 대부분의 영어수업은 정리된 기본 문법 실력을 바탕으로 어법 문제풀이, 구조분석 독해 등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고교 진학 전에 문법 정리를 해놓는 것은 필수이다. 문법의 기본이 정리가 안된 상태에서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면 학교 수업 뿐만 아니라 학원 수업도 잘 못 따라가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고등학생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고등학생들이니 기본 문법과 기본 어휘, 또 기본 구문이 잡혀 있을 것이라는 가정 하에서 수업을 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중3 겨울방학 때 까지 기본 영어 실력 만들기는 너무나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렇지 않으면 그 학생은 고등학교 3년 동안 고등 영어 수업을 잘 따라가지 못 할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문법을 꼭 잘해야 영어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고등부 영어를 문법과 떨어져서 생각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4. 고1 진학 전 최소 수능 3등급 받아 놓기 전략 ! 현재 많은 중3 학생들은 수능 시험과 고교 공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다. 자신의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은 고교의 어려워지는 커리큘럼에 앞서 주눅이 드는 경우를 너무나 많이 봐왔다. 그렇기에 수능 시험은 그렇게 어렵지 않은 시험이고 실력이 좀 부족한 학생들도 열심히 하면 충분히 따라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필자의 학원에서는 예비고 학생들에게 겨울방학 들어가기 전까지 수능 유형 정리 수업과 더불어서 최소 10회 이상의 모의고사를 직접 풀어보게 하면서 최소한 3등급 이내의 단기 목표를 심어주고 또한 수능 시험이 어렵지 않은 시험이라는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해서 이끌어 준다. 마지막으로 정리를 하자면, 고교 입학 전 기본 고교 문법 정리 / 튼튼한 어휘력 만들기 / 다독을 통한 독해 실력 다지기 / 구조 문법 습득을 통한 독해 적용 훈련 / 수능 모의고사 문제 풀이를 통한 고교 영어의 자신감 부여 와 같은 준비를 지금부터 충실히 한다면 후회 없는 고교 3년의 첫걸음을 걷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