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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구 소식 - 2013년 8월 4주 서초구, ‘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 100만인 서명 캠페인’ 실시서초구는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여성폭력 없는 안전 서울 100만인 서명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구 자체적으로 ‘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 100만인 서명 캠페인’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6~7월 두 달간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21,727명이 서명했으며, 더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도록 9월까지 서명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법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좌측 중간에 있는 팝업 존 전체보기에서 ‘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 100만인 서명 캠페인’을 클릭하거나, 서초구청, 동주민센터, 관내 각 경찰서 및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비치돼 있는 서명록에 직접 서명하면 된다. 서명록이 필요한 단체는 서초구청 여성가족과(02-2155-6698)로 문의하면 된다. 서초구, ‘찾아가는 에코마일리지 홍보관’ 운영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에코마일리지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전역에 걸쳐 자치구별로 시행되고 있는 에코마일리지 제도는 가정이나 단체가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절약한 에너지양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는 에너지절약 시민실천 프로그램이다. 가정의 경우 6개월 단위로 에너지 사용량을 평가, 이전 연도의 같은 기간 사용량과 비교해 10% 이상 절약에 성공하면 5만마일리지(5만원 상당)를 지급받게 된다. 이렇게 적립된 마일리지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관리비 차감이나 교통카드 충전권, 전통 시장 상품권, 에너지 절약제품 등으로 교환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단체에게는 녹화조성비를 지원하거나 태양광 발전시설, 고효율 전등을 설치해 주는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서초구는 올해 들어 유난히 심각한 전력난 위기 극복을 위해 에너지 절약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각 동별 아파트단지와 상가 등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에코마일리지 홍보 및 가입신청을 받고 있다. 올 하반기 찾아가는 에코마일리지 홍보관을 운영한 결과, 작년 1월부터 8월까지 4,410여명에 불과했던 회원 가입 수가 2013년 동기간에는 10,400여명으로 약 2.36배 증가하는 등 그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예술의전당 앞 횡단보도 설치우리나라 최초의 복합아트센터인 ‘예술의전당’, 주말 공연 후 2만 여명의 인파가 쏟아져 나오면 하나뿐인 횡단보도는 북새통이 된다. 또한 예술의전당 북서쪽(서울고교 방향)으로 가려면 300m 떨어진 지하보도를 이용하거나 횡단보도를 두 번 건너야 할 정도로 시민들의 보행 불편이 큰 지역이다. 특히 예술의전당 앞은 서울의 동서축을 연결하는 남부순환로(왕복 10차로 이상)와 도심을 연결하는 반포대로(왕복 10차로)가 만나는 지점이며 경부고속도로(서초IC)가 인접해 시간당 최대 1만여 대가 통행하는 상습 정체지역이다 보니 차량정체 문제도 무시할 수 없어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횡단보도 추가 설치는 난제로 여겨져 왔다.그러나 서초구는 지난 2010년부터 서울시, 서울지방경찰청, 예술의전당 등 관련기관과 횡단보도 신설을 위해 끊임없이 협의해 왔다. 그 결과 보행자의 통행불편 해소, 차량소통 개선, 예술의전당 사유지 내 보행로 제공 민간참여 유도 및 버려진 지하차도를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하는 등의 의미가 있는 횡단보도를 설치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약 4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8월 21일(수) 준공식을 가졌다.예술의전당 횡단보도 사업에는 서울지방경찰청과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다. 횡단보도 설치로 남부순환로와 반포로 정체가중을 개선시키기 위해 서초구에서 제안한 횡단보도 설치안에 2개 차로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교차로의 처리용량을 증대하는 대안을 수립, 종합적인 교통성 검토를 통해 교통대책을 완성했다.또한 서초구의 적극적인 설득으로 예술의전당의 공공기여 참여를 통해 이례적으로 사유지 내 보행로 연결공사를 시행하게 돼 누구나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사시행으로 보행우회거리가 600m 단축되고, 공연직후 횡단보도 보행밀도도 절반수준으로 낮아질 전망이며, 예술의전당 앞 교차로를 통과하는 차량들의 정체시간도 약 8초(10%)정도 감소해 이 일대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서초구는 횡단보도 설치이후 사실상 이용자가 전무해 우범지대로 전락하고 있는 예술의전당 앞 제2지하보도를 전시회 및 공연 등이 열리는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2
- 남다른 성적표의 비밀! 효과적인 기억학습을 통한 공신되기 프로젝트아이가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지만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봐야할 책은 많은데시간이 부족해 늘 과제에 허덕인다며 걱정하는 경우도 많다. 해외에 몇 년간 나갔다 왔더니 사회나 국어 수업을 어려워한다고 가슴앓이를 하는 경우도 있다. 공신들은 이런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내고 만족할만한 학습효과를 얻게 된 것일까? 똑같은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썼기에 남과 다른 성적표를 받아들게 된 것일까? 주도적 리딩학습과 창의적 기억학습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의 완성으로 불리는 <브레인 온 코리아>를 찾아가 보았다. 무조건 열심히 하면 성적이 오른다? NO무조건 책상 앞에 오래 앉아있는 다고해서 성적이 오르는 것은 아니다. 같은 시간에 같은 분량의 책을 읽어도 완벽하게 읽어내는 아이와 다 읽었지만 무슨 말인지 이해 못하는 아이, 반도 읽지 못하는 아이가 나타나기 마련이다. 아이들은 저마다 개성이 다르고, 장점이 다르다. 그래서 보완해야할 학습적 취약점도 다르다. 아이들에게는 1:1 맞춤 교육이 필요하며 그 약점이 보완되는 시간 또한 개개인별로 차이가 있다. 기억에 쏙쏙 남는 공부 방법을 경험한 아이들은 공부가 재미있다고 한다. 그래서 자꾸 책을 잡고, 시키지 않아도 책상 앞에 가 앉는다. 효과적인 기억학습에 재미를 붙이는 것이다. 읽기능력, 학습으로 강화시킬 수 있다? Yes입학사정관제와 자기주도학습이 강조되는 현 교육의 흐름상 서술형·논술형 평가를 대비할 수 있는 읽기능력은 학생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기본 능력이 되었다. “체계화된 읽기 방식은 뇌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이해 능력을 개발하여 종합적 사고와 논리적 표현을 가능하게 합니다” 윤석원 대표의 말이다. <브레인 온 코리아>의 리딩학습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이다. 집중력 개발, 시지각능력 개발, 뇌기능활성화 훈련, 이해능력 개발 과정 등이 단계별로 진행된다.1:1 방문학습의 장점을 살려 아이마다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진행되어 보통의 경우 6개월 정도면 훈련의 효과를 볼 수 있다. 1분에 650자, 800자 읽던 학생들도 1200자, 1500자까지 읽어낸다. 단순히 읽는 속도만 빨라지는 것이 아니다. 테스트를 통해 정확하게 읽어내는 능력이 함께 늘었는지 꼼꼼하게 체크한다. 오래 저장하는 창의적 기억학습, 성적은 반드시 오른다? Yes공신들은 모두 ‘나만의 저장법’을 따로 갖고 있다고 하니 읽기 능력이상으로 중요한 능력이 바로 저장능력이다. 암기한 내용을 스스로 체계화해서 뇌에 입력하고 필요할 때 원하는 정보를 적절하게 뇌에서 꺼내오는 능력, 바로 창의적 기억학습이다. 이 능력을 위해 <브레인 온 코리아>에서는 영상화, 위치감, 창의적 사고, 순번감 트레이닝, 영자·한자단어 응용 트레이닝, 교과서 응용 트레이닝 등이 순차적으로 교육된다. 남들보다 많은 양을 빨리 기억하고 필요한 때 적절한 정보만 꺼내어 문제해결에 활용하니 남들이부러워하는 공신 학습법이 절로 완성된다. 어린 시절 배워둔 창의적 기억학습법은 학습량이 점점 방대해지는 고등학교에 가서 빛을 발하게 된다. 브레인 온 코리아에서는 등록전 시범수업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31
- 중년 여성을 위한 영양제 가이드 40대 이후 여성들은 갱년기 전후의 증상을 겪는 만큼 영양제 선택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 하지만 무분별한 정보와 잘못된 상식으로 인해 오히려 우리 몸에 ‘독’이 될 수도 있다. 영양제 전문약사로 불리는 서울온누리약국 정비환 약사의 도움말로 ‘득’이 되는 영양제 이야기를 들어봤다. 도움말 서울온누리약국 정비환 약사 자료참조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영양학회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테마1. 영양제 바로 알기 영양제 공화국이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현재 시판 중인 영양제 종류만 수십 가지가 넘는다. 이제는 소비자들조차 비타민, 칼슘, 미네랄, 오메가-3 등 이름만 들어도 다 안다는 듯 약국에 가서 묻지도 따져보도 않고 “000 주세요”라고 말할 정도다. 건강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정작 영양제를 선택할 때는 내 몸에 맞는지, 믿을 수 있는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인지 꼼꼼하게 따져보지는 않는다. 영양제의 최신 에비던스(evidence, 과학적 근거 또는 증거)를 분석해 영양제의 허와 실을 알리는데 주력해온 광진구 서울온누리약국 정비환 약사(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및 동 대학원 졸업. 『영양제 119』(도서출판 부키) 저자)는 영양제 선택에 앞서 자신의 건강상태나 제품에 들어 있는 영양성분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영양제의 에비던스란 가장 믿을만한 과학적 데이터를 말하며, 의학에서는 주로 임상시험을 거친 결과를 의미합니다. 물론 일반인이 이를 평가하는 것이 쉽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럴 때는 믿을 수 있는 전문가에게 문의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소비자들이 가장 혼동하는 것은 영양제 구분 방법이다. 정 약사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멀티비타민 미네랄 바로알기비타민제라는 명칭은 비타민만 함유한 제품이다. 비타민 이외에 아미노산, 지방, 미네랄, 식물성분 또는 유산균 등 여러 성분이 함유된 제품은 영양제라고 부르는 것이 적절하다. 종합비타민이라는 표현도 제대로 알아야 한다. 비타민만 함유한 것과 미네랄까지 함유한 것은 그 효과에서 큰 차이가 난다. 여러 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한 제품은 ‘종합비타민 미네랄’ 또는 ‘멀티비타민 미네랄’이라고 표현하며 이를 줄여서 MVM이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에서 섭취 기준이 있는 비타민은 지용성 4종, 수용성 9종으로 총13종이며, 섭취 기준이 있는 미네랄은 14종이다. 미네랄 가운데 인, 칼륨, 나트륨, 염소 4가지는 영양제로 보충하는 의미가 없어 보통 10종을 영양제에 사용한다. 시판되는 대부분의 MVM 제품들은 비타민과 미네랄 섭취 성분 총 23종 중 대략 18종 이상이 들어있다. 이 중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것을 잘 선택해야 한다. 예를 들어 철분 함량으로 MVM을 선택할 때 섭취 기준은 10대 임신부>임신부>사춘기 여성>사춘기 남성> 젊은 여성> 젊은 남성>갱년기 남성>갱년기 여성의 순서이다. 따라서 갱년기인 50세 이후 여성이라면 철분이 들어있지 않거나 적게 들어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영양제 분류 기준 익히기 효과를 인정받는 순서대로 나열하면 의약품 영양제>의약외품>건강기능식품 고시형>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질병 발생 감소기능>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기타 Ⅰ등급>Ⅱ등급>Ⅲ등급 순이다. ‘의약품 영양제’는 약효가 까다로운 규격과 제조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가장 신뢰성이 높다. 때문에 약국에서만 취급(약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판매 불가) 할 수 있다. ‘의약외품’은 이전에 의약품이었던 비타민과 미네랄 제품 중 함량이 낮아 위험성이 적은 것을 말하며, 약국 이외에서도 판매할 수 있지만 종류는 그리 많지 않다. ‘건강기능식품’은 약효보다는 약하지만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능성을 표기한 것이다. 건강기능식품공전에서 지정한 고시형 원료와 각 회사가 신청해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받은 것으로 만들며, 건강기능식품공전에서 지정한 성분들은 대체로 효과가 널리 알려져 있다. ''개별인정형’이란 건강기능식품 회사가 개발하려는 성분을 인정받는 것으로, 제출한 자료를 평가해 4가지 등급으로 세분화한다. 등급은 효과가 높은 것부터 ‘질병발생 위험 감소’와 ‘기타 Ⅰ~Ⅲ 등급’으로 나눠져 있다. 이와 관련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 홈페이지(www.foodnara.go.kr/hfoodi)에서 확인 가능하지만 검색이 원활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전문가의 자문을 받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또한 의약품과 관련 없는 회사에서 갑자기 판매하는 영양제보다는 가급적 의약품 회사의 제품이 상대적으로 신뢰할 만하다. 테마2. 영양제 꼼꼼히 고르기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선택은 금물이다. 정 약사의 영양제 선택법은 다음과 같다. 갱년기에 접어든 여성은 호르몬 불균형으로 얼굴이 달아오르거나 식은땀이 나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맥박이 빨라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럴 때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구조가 비슷한 식물 성분인 파이토에스트로겐이 많이 쓰이며, 콩에 풍부한 ‘이소플라본’이 대표적이다. 의약품 영양제와 처방용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영양 성분은 ‘서양승마(black cohosh) 추출물’로 갱년기 증상에 대한 효과가 천연물 중 가장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 오메가-3지방산과 비타민E가 효과적이다. 갱년기 전후 여성이라면 골다공증도 주의해야 한다. 필요에 따라 골밀도를 높여주는 약을 처방받거나 칼슘, 비타민D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단, 칼슘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우유를 생각하지만 중년 이후의 남성은 전립선암을, 여성에게는 난소암을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어 권하지 않는다. 우유 대신 채소나 콩 등으로 보충하고 식사로 부족한 칼슘은 영양제로 복용하면 된다. 음식으로 500~700mg을, 영양제로 800~1,000mg을 섭취하면 되며 모두 합해 하루 칼슘 섭취량은 1,500mg가 적절하다. 아울러 칼슘은 비타민D를 같이 복용할 때 효과가 더 높다. 특히 폐경기 여성은 여성호르몬제와 같이 복용할 때 더 효과가 있다. *미네랄 섭취량 제대로 알기 비타민에 비해서 미네랄은 효과를 나타내는 용량과 부작용이 나타나는 용량의 차이가 적어 자칫하면 부작용이 생기기 쉽다. 상한량/권장량 값을 보면 비타민A를 제외한 대부분이 권장량의 수십 배 이상을 복용해야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지만, 미네랄은 권장량의 몇 배만 초과해도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여러 영양제를 같이 복용할 때는 특히 미네랄에 신경 써야 한다. 『한국인 영양 섭취 기준(개정판), 2010』에 따르면 30~49세 여성의 철 평균필요량은 10.5mg, 권장섭취량 14 2013-07-26
- 깨끗한 남자 저자는 어린 시절에 여름이 아니면 일주일에 한 번 목욕을 하러 대중 목욕탕을 갔었다. 일주일에 한 번 하는 목욕이라 때를 미는 것이 필수 코스였다. 그 당시에도 집에 보일러 시설이 있어서 따뜻한 물이 콸콸 나오고, 집에서 일년 내내 목욕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없지는 않았겠지만 대다수는 대중목욕탕을 이용해야만 했다. 그래서 대부분의 어른들에게는 묘한 냄새가 났던 기억이 생생하다. 40년 전의 깨끗한 남자는 몸에 때가 없고, 냄새가 나지 않고, 깨끗한 옷을 입고 다닌다는 의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하지만 요즈음 저자가 외래 환자를 맞이할 때 “어떻게 오셨어요?”하면 “얼굴이 좀 더 깨끗해졌으면 좋겠어요”라는 말을 하는 성인 남자 환자가 적지 않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수염을 영구적으로 제거하기를 바라서 오는 남자 환자들이다. 수염이 코밑과 턱뿐만이 아니라 목과 볼까지 침범해 매일 아침 면도하기도 힘들고, 오후가 되면 직장에서 면도를 하지 않고 출근한 사람 취급을 받는데 답답함과 불편함을 느껴서 오는 사람들이다.요즘은 깔끔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선호하는 20~30대 남녀가 증가해서 면도를 점점 더 짧게 해야 하지만, 거칠고 굵은 남자 수염 털은 면도를 하면 할수록 피부가 상해 모낭염이나 착색까지 동반돼, 피부가 더 지저분해 보이는 악순환을 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덥수룩한 털을 제거해 깨끗한 남자로 재탄생하는 과정은 통증이라는 고통이 뒤따른다. 시술하는 의사도 부작용에 대한 충분한 지식과 굵고 밀도가 높은 털을 제거하는 노하우와 시술 경험이 필요하다. 하지만 털이 제거되고 모낭염과 착색이 사라진 얼굴은 통증을 감수할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시대가 되었다. 1~2년 뒤에 다시 털이 올라오는 어설픈 제모시술의 결과가 아니라, 대부분의 털이 영구적으로 제거된 상태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결국 피부도 좋아진 상태를 경험하는 ‘진짜 영구제모’의 효과를 경험한 사람들이 많아졌다. 따라서 얼굴 제모가 남자들의 피부개선 방법 중 가장 중요한 방법의 하나로 자리를 잡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아직은 털이 없는 깨끗한 얼굴을 보면 꽃미남이라고 좋아하는 여성들도 정작 남자가 얼굴의 털을 제거하는 영구제모시술을 받고 깨끗한 인상의 꽃미남이 되었다고 하면 아직은 색안경을 끼고 보는 모순이 조금은 남아 있다.하지만 인류 진화의 방향을 조금 앞 당겨서 얼굴의 털이 줄어든 깨끗한 남자가 갑자기 길에 넘쳐나는 일이 있을지 아무도 모를 일이다.제이엠오피부과의원고우석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아스퍼거 증후군의 신체 문제와 한약 치료 아스퍼거 증후군에 딱 맞는 치료약이 없는 현실은 아스퍼거 증후군 아동과 부모들을 힘들게 한다. ADHD 아동들은 콘서타나 메칠페니데이트와 같은 약물로 주의력 향상에 몇 시간이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아스퍼거 증후군은 약물이 딱히 없다보니 궁여지책으로 ADHD 약물을 처방받기도 한다. 거기에 틱 증상이 있으면 그에 대한 약물치료가 병행되기도 하고 우울증이 동반된 경우는 항우울제를 복용하기도 한다. 다만 아스퍼거 증후군에 적합한 약물은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고, 아스퍼거 증후군에 대한 원인이 먼저 밝혀져야 할 것이다. 그런데 어린 아동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환자들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공통점이 있음을 발견했다. 바로 체온과 맥박, 호흡, 혈압 같은 신체의 바이탈 사인에서 한두 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호흡이 불규칙하게 빠르고, 어떤 경우는 맥박이 정상에 비해서 너무 흥분돼있기도 했다. 이러한 불규칙성은 자율신경의 조절능력이 정상 범주에 있지 않음을 나타낸다. 비정상적인 자율신경계의 기능으로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심장이 빨리 뛰거나 짧은 호흡을 하면서 살게 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평상시에도 마음이 편치 못하고 답답한 채로 지내야할 것이고 심리·정서적인 면에서 어려움이 유발될 것이 분명하다. 결과적으로 ‘당장 내가 답답하고 힘들기 때문에’ 좋은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기는 어려운 것이다.이제는 부모님들도 사회적인 경험과 교육만으로 아스퍼거 증후군의 치료가 어렵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문제의 원인이 신체에 있기에 신체의 정상 회복이 기본적으로 이루어진 후, 사회적인 활동과 경험들을 쌓아주어야 한다. 이러한 자율신경 문제를 개선시키는데 운동이 일부 도움이 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기에는 역부족이다. 따라서 바로 이 부분을 개선시키는데 한약이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한약 처방에 앞서 우리 몸의 자율신경의 기능을 보여주는 식욕, 소변, 대변, 수면, 갈증, 호흡, 맥박 등을 평가한다. 그리고 이 부분을 먼저 치료해줌으로써 건강한 몸을 만들어 건강한 뇌 발달을 가능하게 한다. 각각의 아스퍼거 증후군의 체질과 불균형한 영역에 맞는 적절한 처방을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치료를 하다보면 신체적인 불균형이 바로잡혀 아스퍼거 증후군 치료의 장벽 중 큰 부분을 허물어뜨리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신체적 균형의 재건은 앞으로의 아스퍼거 증후군 치료를 수월하게 하는 밑바탕이 된다. 브레인리더한의원 설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젊고 유망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스튜디오 ‘37 Art Studio’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성희승, 홍승표 원장이 오랜 유학생활과 작품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미술유학 지도를 해주는 곳이다. 이 스튜디오는 단순히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한 공간이 아니라 두 작가의 작업 공간이기도 해 학생과 강사가 함께 각자의 작품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역량 있는 작가나 디자이너로 성장할 학생들을 키우는 ‘37 Art Studio’를 찾아 미술유학을 위한 특성화된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았다. 국제적인 아티스트들이 개별 맞춤지도‘37 Art Studio’의 성희승 원장은 홍익대 미대 회화과 석사과정을 마친 후 뉴욕대학교에서 스튜디오아트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영국에 있는 골드스미스 런던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성 원장은 Parsons 강의와 뉴욕대학교 TA를 거쳐 현재 홍익대학교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해외에서 전시회를 여는 등 국제적인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렇게 미국, 영국에서 10여 년 간 유학과 작품 활동을 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살려 미술유학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홍승표 원장은 홍익대 미대 판화과를 졸업한 후 골드스미스 런던대학교에서 순수미술과 평론을 전공했다. 2012년에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주최하는 ‘SeMA 신진작가’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국내와 영국,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런던 베어스페이스 갤러리 소속작가이기도 한 그는 오는 8월 일본 나고야에서 개인전을 연다. 그는 8년간 영국에서 생활했고 국내외에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해온 국제적인 작가로서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현대미술 교육을 제공한다.두 원장 외에 골드스미스 대학 석사 출신으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아담 톰슨(Adam Thompson) 작가도 스튜디오에 상주하며 학생들을 지도한다. 그는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문화재단의 지원으로 국내에 소개됐으며, 지난 6월 세계적인 규모의 아트페어인 ‘바젤아트페어’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개별 프로젝트로 개성 있는 포트폴리오 완성‘37 Art Studio’에서는 입시의 틀에 맞춘 주입식 교육을 지양하고 학생의 개성에 따라 각자 특별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게 해준다. 오랜 경력의 아티스트들이 학생들과 함께 토론하고 고민하면서 개별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그런 과정 속에서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나갈 수 있으며 구체적인 진로도 찾게 된다.주요 교육프로그램으로는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한 초기과정인 ‘파운데이션 과정’이 있다. 이 과정에서는 드로잉, 회화, 조소, 사진, 디자인, 비디오 등의 실기를 비롯해 발표와 비평, 미술사 강의 등으로 기초를 다진다. 또한, 대학진학을 2년 정도 앞둔 학생들을 위한 ‘포트폴리오 과정’은 포트폴리오 심화수업과 개별 프로젝트 실기, 발표와 비평, 세미나, 미술사와 이론 강의, 그룹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미술사, 그림을 보는 방법, 현대미술작가 소개 등의 이론 수업은 모두 영어로 진행된다.이곳에서는 해외대학 진학에 필요한 포트폴리오 작업과 더불어 아티스트 스테이트먼트(Artist Statement), 인터뷰, 원서작성 등 지원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컨설팅 해준다. 또한, 국내외 대학을 모두 경험한 두 원장이 대학진학 후의 적응에 도움을 주고 작가, 디자이너 지망생들을 위한 진로 멘토링까지 해준다. 실기와 면접, 구술 등으로 종합적인 평가를 하는 서울대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대입시 지도도 하고 있다.국내외 아티스트 초청 토크 진행‘37 Art Studio’는 방학기간 동안 귀국한 유학생들을 위해 작업 공간 제공, 실기 지도, 진로에 대한 멘토 역할도 해준다. 방학이 끝난 후에는 성 원장이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로 재직한 경험을 살려 온라인으로 지도를 계속한다.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매주 토요일 오후 4시경에 국내외의 유망한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들을 초청해 토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토크 시간에는 전공 분야별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자신의 작품을 직접 보여주며 설명을 해주고, 유학에 대한 알찬 정보도 제공한다. 토크가 끝난 후에는 개별 상담도 가능해 유학 준비생이나 유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된다. 토크 프로그램에는 수강생 외에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성희승 원장- 홍익대 회화과 석사- 뉴욕대 스튜디오아트 석사- 현 골드스미스 런던대 박사 과정- 전 서울디지털대학교 회화과 전임교수- 전 뉴욕대 TA- 현 홍익대 강사 홍승표 원장- 홍익대 판화과- 골드스미스 런던대 순수미술과 평론 전공- 현 런던 베어스페이스 갤러리 소속작가- 2012 서울시립미술관 SeMA 신진작가로 선정- 8월 일본 나고야 개인전 예정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중학영어 준비 먼저 요즘 대입 트렌드를 알아보자. 이제는 강남도 다른 학군과 마찬가지로 고3은 정시보다는 수시로 대학을 가는 추세이다. 그러면 이론상 학교생활만 충실히 하면 좋은 대학간다. 표면적으로는 학생들의 부담도 줄어들 것 같이 보인다. 그런데 실상은 그게 아니다. 대입을 위해 고3때 죽어라 하면 일류대를 가는 것이 아니라 내신 때문에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부터 시험을 잘 보아야 한다. 1학년 때 내신을 망쳤다면 만회가 거의 불가능하다. 특히 특목고나 자사고 학생들은 일반고로 전학도 갑니다. 그렇다고 수능을 무시할 수도 없다. 오히려 입시 준비시점이 빨라졌다고 보는 편이 맞다. 대입에 맞춘 중학생의 영어, 수학학습이 절실하다.중학영어의 왕도외국어는 어릴수록 습득이 빠르니 일찍 준비하는 것이 좋다. 첫째, 중학교 때 문법을 정복시켜라. 문법은 grammar in use의 토플, 텝스식 어법과 성문기본의 학교시험식 문법 둘 다를 보게 하라. 특히 내신 시험에서는 확실히 성문/맨투맨식 문법이 힘을 발휘한다. 둘째, 소설을 통한 독해력 배양과 어휘 확장에 힘써라. 학생마다 차이가 있으나 특히 외우는 것을 힘들어하는 학생은 쉬운 소설로 영어 학습이라는 부담감을 주지 않고 재미있게 읽어나가면서 영어에 흥미를 붙이는 것이 상당히 좋다. 학생 수준보다 낮은 독해자료로 시작하면서 많이 읽히는 것이 좋다. 영어에 소질을 보이는 학생은 체계적인 어휘배양에 힘써야 한다. 유능한 교습자(선생이나 부모)의 도움 을 받으면 유학 못지않은 효과를 보게 된다.셋째, 중학교 때 듣기를 마스터해라. 학부모님이 관심을 가지면 가장 효과가 있는 쪽은 듣기이다. 시간관계상 듣기를 집에서 학원 프랜차이즈의 온라인으로 많이 한다. 아니면 어느 교재든 요즘은 CD가 붙어있으니 그것만이라도 확실히 챙겨서 매일 30분에서 1시간씩 듣기연습을 시켜야 한다. 반드시 그래야 한다. 이제 수능에서 듣기가 50%이다. 넷째, 가능하면 토플, 텝스, 토익 중 하나를 준비시켜 시험을 보게 하라. 학생의 객관적 실력도 평가할 수 있고 특히 이것만 잘 준비해도 듣기는 대입듣기가 완성된다. 또 고2 이상에서는 다른 과목도 준비해야 하니 스펙(spec)이 필요한 학생도 텝스나 토플점수를 달성을 아무리 늦어도 고2 초까지는 마쳐야 한다. 점수가 2년간 유효하니 그때 딴 점수를 입시에 사용한다. 그러니 고1때 시작하면 그냥 흉내만 내고 만다. 그러나 모든 학생이 이 네 가지를 다할 수는 없다. 고등학교에서 우선 중간, 기말 내신을 잘 따려면 첫 번째인 문법을 반드시 마스터 시켜야 한다. 그리고 셋째 듣기만 시켜도 내신등급에는 상관이 없다. 필립스영어아카데미 장필립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연극 <노인과 바다> 청소년들이라면 한번쯤 볼만한 연극 <노인과 바다>는 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헤밍웨이가 『노인과 바다』로 퓰리처상을 수상한지 60주년을 맞이해 기념 공연에 돌입한 이 작품은 2인극 페스티벌에서 노인 역을 맡은 배우 정재진이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연출가 김진만은 ‘젊은 연극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어떠한 고난이 닥쳐오더라도 스스로 패배하지 말고, 세상과 맞서 싸우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연극 <노인과 바다>. 자칫 고전 명작은 어렵고 지루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어렵게 접했던 헤밍웨이의 명작소설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돼 쉽고 재미있다. 젊은 연출가 김진만은 단순하면서도 기발한 방법으로 관객들을 한 순간에 태평양 한 가운데로 끌어들인다. ‘연극적 약속’이라는 수천 년을 내려온 연극만의 묘미를 배우와 관객이 서로 공유하는 일에서부터 연극 <노인과 바다>의 막이 오른다. 하지만 이 단순한 방법은 3D기술보다 놀라운 힘을 갖고 있어서 관객들은 무대라는 사실을 금방 잊어버리고, 망망대해에서 쪽배를 타고 거대한 청새치와 숨 가쁜 대결을 벌이고, 상어 떼의 습격에 진땀을 흘린다. 관객들은 이 기적을 그냥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돌고래가 되고, 갈매기도 되고, 또 청새치가 되면서 함께 기적을 만들어 간다. 무엇보다 활자화된 서적이 입체적인 연극으로 살아 움직이면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극적인 장면들을 생생하게 목격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연극이 가진 매력이다. ~7월 31일까지, 대학로 해오름소극장, 문의 (070)7776-6613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이주의 문화소식 - 2013년 7월 4주 뮤지컬/오페라♠바리톤 송기창의 오페라이야기 ‘카르멘’일시:8월13일 오후 8시장소: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입장료:R석 3만원, S석 2만원문의:02-2232-1148♠제2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개막 갈라쇼일시:8월6일 오후 7시30분장소:충무아트홀 대극장 입장료:R석 5만원 문의:02-2230-6632♠뮤지컬 ‘분홍병사’일시:8월1일~9월22일 화수4시, 목4시/8시, 금8시, 토3시/6시, 일 공휴일3시 장소:학전블루 소극장 입장료:일반석 3만원문의:02-763-8233♠뮤지컬 ‘오리지널 드로잉쇼’일시:8월15일~오픈런 월~금8시, 주말 공휴일5시/8시장소:경향아트힐 입장료:R석 5만원, S석 4만원문의:070-4070-8336 연극♠도덕놈일시:7월25일~8월4일 화수목8시, 금토5시/8시, 일3시/7시장소:한성아트홀 2관 입장료:일반석 2만원문의:02-2693-5030♠열대의 안나일시:8월8일~8월11일 평일8시, 토3시/7시, 일3시장소:대학로 알과핵 소극장 입장료:전석 2만원문의:0505-299-3582♠호랑이를 부탁해!일시:8월8일~9월1일 화~금8시, 토3시/7시, 일3시장소:키작은 소나무 입장료:비지정석 2만5천원문의:070-8154-9944♠FUN연극 멜로드라마의 법칙일시:8월1일~11월30일 화~금8시, 토 공휴일3시/6시, 일3시 장소:대학로 소리아트홀 2관 입장료:전석 3만원문의:02-766-2022 클래식/콘서트♠불후의 명곡, 클래식을 만나다!일시:8월15일 오후 3시/7시30분장소: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입장료:S석 2만원, A석 1만5천원문의:02-584-6221♠제3회 해설이 있는 악흥의 한때일시:8월11일 오후 2시장소: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입장료:S석 2만원, A석 1만원문의:02-3491-2370♠한국 미국 스위스 월드 퍼커션 페스티벌일시:8월13일 오후 8시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입장료:R석 10만원, S석 5만원문의:02-3487-0678♠소리극 - 판에 박은 소리 Victor 춘향일시:8월9일~12월13일 둘째 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장소: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입장료:일반석 1만원문의:02-580-3305 전시♠로버트카파 100주년 사진전일시:8월2일~10월28일장소: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 입장료:성인 1만2천원, 청소년 8천원 문의:0505-300-5117 무용♠2013 청소년 발레 페스티벌일시:8월3일~8월4일 오후 5시장소: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입장료:일반석 2만원문의:02-440-0500♠“당신은 지금 바비레따에 살고 있군요.”일시:8월12일~9월9일 오후 8시장소:아르코예술극장 스튜디오 다락 입장료:전석 1만원문의:02-2263-46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하병호 현대백화점 사장, 순직 소방관 자녀에 장학금 1억 전달 하병호 현대백화점 사장(왼쪽)이 24일 오전 서울 정부서울청사 소방방재청 청장실에서 남상호 소방방재청장(오른쪽)에게 순직소방관 자녀 36명을 위한 ‘파랑새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008년부터 6년째 소방방재청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고등학교 졸업 시점까지 매년 200~300만원씩의 학비를 지원하는 ''파랑새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하병호 사장은 “업무 수행 중 순직한 소방공무원 자녀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매년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