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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퍼거 증후군의 약물치료 그간 치료해 온 아스퍼거 증후군 아동과 청소년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이들이 대부분 착한 심성을 가졌다는 것이다. 차라리 마음이 덜 착하고 눈치가 조금 더 있었더라면 사회성 면에서 차라리 좋으련만 그렇지 못하니 안타깝고 안쓰럽기만 하다. 이들은 어린 시절 집중력 문제나 학교생활의 어려움 때문에 ADHD로 진단을 받기도 하며, 나이가 들면서 사회적 적응 문제가 심화되어 나타나는 어려움으로 인해 다시 아스퍼거 증후군 진단을 받기도 한다. 순수 ADHD는 약물치료의 반응이 좋은 경우가 많다. ADHD에 처방되는 양약은 뇌의 각성을 깨우기 때문에 약물이 작용하는 8시간 동안 아동은 학교에서 집중도하고 학습에 도움을 얻는다. 하지만 약물의 효과가 약해지면 다시 산만해지고 자기조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약물 외의 다른 치료적 개입이 필요하다. 그에 비해 아스퍼거 증후군 아동의 경우는 그에 맞는 약, 즉 사회성을 안정시켜주고 발달시켜주는 약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주의력 문제를 동반한 경우는 ADHD 약물을 복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ADHD 아동에 비해서 학습에 도움을 얻는 효과가 미비하거나 도리어 강박적 성향을 보이게 되기도 한다. 왜 이런 양상을 보이는 것일까?ADHD의 경우는 뇌의 기능상 쎄타파(Theta)의 기능이 항진되어 있기 때문에 머리가 멍하고 집중이 잘 되지 않아 딴 생각이 들고 산만해지거나 충동적이게 된다. 그에 반해 아스퍼거 증후군은 고베타(high-Beta)의 기능의 항진되어 있어서 겉보기에는 멍하고 느리고 답답해 보여도 이미 대단히 긴장하고 흥분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긴장을 강화시켜주는 ADHD 약물이 들어가게 되면 아동은 더 흥분상태가 되어 증상이 악화되기도 하는 것이다.다행히 이제는 아스퍼거 증후군을 단순히 마음의 문제나 운동발달의 문제로 보지는 않는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뇌신경학적인 사회성 중추의 발달 저하로 발생한 문제이므로 그에 맞는 치료가 이루어진다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덧붙여 임상 장면에서 분명한 사실은, 오랜 기간 ADHD 약물을 복용 후 내원하는 아스퍼거 증후군 아동도 뉴로피드백 훈련과 한약치료를 통해 약물을 자연스럽게 줄여갈 수 있다는 것이다. 아스퍼거 증후군. 진단명에 너무 좌절할 필요는 없다. 아동 개인에 맞는 뉴로피드백 훈련을 찾아주고, 체질에 맞는 한약을 복용할 때 뇌와 마음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 분명 아스퍼거 증후군은 좋아질 수 있다. 또한 그때까지 가정과 환경을 통한 따뜻한 지지가 끊이지 않는다면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브레인리더한의원 설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8
- 다이어트, 잘못된 습관을 잡아야 제목을 보면서 ‘헉~ 이건 뭐지?’ 하면서 관심을 가졌을 줄 안다. 그러나 다이어트에 왕도는 없다. 그렇다고 실망할 필요도 없다. 다이어트의 기본은 알다시피 음식조절과 운동이다. ‘그걸 누가 모르나? 음식조절하고 운동하면 살 빠지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라고 입을 모아 강변할 것이다. 그렇다면 배고프지 않게 음식 조절하고 효과적으로 운동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다이어트를 하면서 첫 번째 목표로 삼아야할 것은 살을 빼는 것이 아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야 하겠지만 살 빼는 것을 목표로 삼아서는 절대 살을 뺄 수 없다. 막무가내로 살만 빼고 보자는 다이어트는 몸 버리고 시간 버리고 돈 버리는 셈이다. 다시 요요가 올 것이고 다이어트를 반복하다보면 지치고 실망하고 포기하기 일쑤다. 실제로 다이어트를 반복한 사람들은 갈수록 살찌는 체질로 변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주던 만큼 영양을 공급해주지 않으면 몸은 알아서 적게 소비하는 쪽으로 변해가게 되므로 다이어트를 반복할수록 살찌는 체질로 바뀌는 것이다. 그래서 살빼기 다이어트는 한 번에 잘하고 끝까지 유지해야 한다.체중조절이 다 끝난 이후에도 계속해서 지킬 수 있는 방법들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조금 천천히 가더라도 끝까지 갈 수 있는 방법인 것이다.살이 찌는 사람들은 흔히들 다른 사람들은 먹어도 안 찌는데 본인은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하소연 하시는 분들이 많다. 과연 그럴까? 지금까지 비만환자를 봐온 입장에서 보면 절대 아니다. 뭔가 잘못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이 꼭 있다. 먼저 그것부터 찾아서 고쳐야 한다. 이런 경우도 있었다. 별로 살찌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지 않은 듯한 환자분이었다. 그런 음식을 좋아하지도 않았고 특별히 군것질도 하지 않았는데 좀처럼 살이 빠지지 않는 것이었다. 그 분이 살찌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바로 시도 때도 없이 먹는 커피믹스가 바로 원인이었던 것이다. 또 다른 경우도 마찬가지였는데 바로 맵고 짠 음식만 선호하는 경향 때문이었다. 의외로 맵고 짠 양념들은 칼로리가 높을 뿐 아니라 세포간의 삼투압작용으로 몸의 것을 잘 내보내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방해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 두 분도 이런 식습관을 잡아주고 나서는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보다시피 다이어트는 단순히 음식량을 줄이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잘못된 습관을 잡는 것이 바로 다이어트의 지름길이 되는 것이다. 꽃을심는한의원 김영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8
- 토플이 입시경쟁력을 키워준다. 초등학생 과정이 지나고 중학생이 시작되면서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영어 학습방향에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것이 사실이다. 많은 입시컨설턴트를 만나 상담하고 설명회를 다녀 보지만 뚜렷한 청사진을 잡는 것이 버거워 보인다. 왜냐하면 대학입학이라는 큰 스펙트럼에서 중학교육은 단순히 대학을 가기 위한 단계적 도구로서만 여겨지며 더욱이 정보수집 능력이 떨어지는 학부모들은 정부의 지엽적인 입시정책에 희생양이 되는 것이 현실이다. 중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들과 상담을 해 보면 2014년도 이후의 대학입시 방향에 대한 정보는 많이 확보되어 있지는 않은 듯 보인다. 재작년부터 수시모집 인원이 점차 증가하여 앞으로 더욱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초등, 중학생 학부모들만 우물 안 개구리가 되어 버린듯하여 안타까울 따름이다. 이에 두 가지 사례를 말씀드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3 수험생 토플에 몰려 대학선택의 폭 넓혀올해 봄학기에 특이한 점이 있다면, 고3 학생들이 수시등록 시점 5개월 전부터 대거 들어왔다는 점이다. 이 수험생들의 공통점은 토플성적이 70~80점대이고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왔다는 것이다. 소개로 온 학생들이 많은지라 각 영역 선생님들의 꾸준한 관심과 세밀한 관리 덕택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많은 변화를 이루었고, 평균 20점 이상이 올라 큰 보람을 느꼈다. 특히 휘문고에 다니는 P군은 30점이나 올라 108점으로 목표대학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것은 좀 더 일찍 준비했더라면 대학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질 수 있었을 거라는 점을 후회한다는 것이다. 결국 영어에 재능은 있었으나, 시간적 맥락에서 경쟁력이 뒤쳐진 것이다.내신, 영어 실력 향상, IBT 고득점이라는 결과물위와 반대인 사례는 대청중 2학년 K군이 있다. K군을 처음 만난 것은 2010년 봄학기였고 70점 후반대의 공인토플성적으로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처음에 한두 달은 수업과 숙제량에 적응하는데 많이 힘들어 했으나 1년간 꾸준히 공부하여 마침내 114점이란 결과를 얻게 되었다. 솔직히 그 당시 중학생 학부모들은 대부분 특목고 정책이 바뀌어 영어표준평가 매체인 IBT토플에 크게 비중을 두지 않는 경향이어서 그런지 기억에 더 많이 남았다. 그러나 핵심은 3년 뒤 고등학생이 된 후 학원에 찾아와 한 말들이였다. 그 때 선생님들과 함께 했던 노력들이 여러가지 면에서 결실을 맺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즉 수능은 물론 수시지원 대학 상향, 에세이전형 대비, 면접대비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되어서 도움이 매우 컸다는 것이다. 이번 겨울에 꼭 다시 와서 토플 만점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을 때는 뿌듯함을 느꼈다. 사실 돌이켜보면 이 학생의 성과는 무엇보다도 어머님의 역할이 매우 컸다. 아이가 힘들어 하거나, 내신에 집중할 때도 완급을 적절히 조절하여 13개월간 꾸준히 영어학습을 도와주셨다. 그 결과 K군은 내신, 영어실력향상, IBT 고득점이라는 결과물을 얻게 된 것이다. 수년전부터 입시정책을 꼼꼼히 점검하였고, 지속적인 상담으로 아이의 언어적 소질을 간파하셨던 부분이 주요했던 것 같다. 또한 학원을 끝까지 믿어주셨던 부분은 아직도 감사하게 생각한다.중학교부터 영어 4대 영역의 기본기를 다져두어야 마무리 하자면 IBT토플은 모든 학생들에게 입시성공이라는 묘약을 선사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여러분의 자녀가 영어에 관심이 있고 소질이 있다면 입시경쟁력 측면에서 바라볼 때 선택이 아닌 필수인 것이다. 또한 중학교 시기는 영어 4가지 영역 기본기 시작의 적기이며 반드시 토플성적에 목적을 두지 않아도 4가지 영역을 다루는 과정에서 전반적인 영어실력이 상승되어 향후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수시영어특기자 전형뿐 아니라 수능영어까지 대비할 수 있는 기본틀을 갖추게 될 것이다. 또한 학부모님들은 자녀와 자주 시간을 보냄으로서 아이의 재능을 파악하며 동시에 입시흐름을 꿰뚫을 수 있는 통찰력을 갖도록 노력을 해야 올바른 대학입시방향 설정에 뒤처지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것은 또한 입시라는 긴 항해에서 학부모님들은 자녀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바람과 파도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즉 위의 예처럼 성적향상의 핵심인 목표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자녀와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미래에 대해 자주 고민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멘토역할을 해야 한다.이동준 원장 크리스영어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2
- 여름철 야외활동 필수 아이템, 아쿠아 슈즈 손꼽아 기다리던 여름 휴가철이다. 그런데 갖가지 준비물을 챙기다 보면 끝에 고민거리 하나가 남는다. 휴가지 신발은 어떤 종류로 챙겨야 하는 것일까? 계곡이나 산에 오를 것을 대비해서 일반 운동화가 좋을까? 바닷가나 워터파크에 들어갈 것을 생각하면 아쿠아 슈즈도 필요할 텐데, 숙소에서 편히 돌아다니려면 슬리퍼도 필요하겠지. 일일이 챙기다 보면 신발만 한 가방이다. 일상생활과 물놀이 둘 다 가능한 크록스나 네이티브 슈즈를 챙겨도 계곡이나 산행 앞에선 마땅치 않다. 그래서 최근 아웃도어 업체들은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다기능 아쿠아 슈즈를 앞 다투어 출시했다. 일상생활은 물론 물놀이와 하이킹, 가벼운 산행까지도 가능한 아웃도어 아쿠아 슈즈. 브랜드별 기능과 가격을 비교해 보았다. ▷ 노스페이스 ‘베이퍼’무게 160g의 초경량 아쿠아슈즈. 경량성과 통기성, 발수성이 뛰어난 EVA 소재를 사용했다. 신발 안쪽에 스웨이드 소재를 덧대 착용감이 탁월하고 내구성이 높다. 미끄럼방지 아웃솔(밑창)과 발끝을 보호해주는 토캡을 적용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색상: 라임, 오렌지, 블루, 블랙 가격: 7만 5,000원 ▷ 블랙야크 ‘고스트’캠핑, 계곡 등에서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발수 시스템이 적용됐다. 운동화처럼 신을 수 있기 때문에 실용적이며 벨크로 테이프가 있어 사이즈 조절이 편리하다. 색상: 검정, 빨강, 파랑가격: 14만 5,000원 ▷ 몽벨 ‘엠피비언’메쉬소재와 충격흡수가 탁월한 EVA 소재를 믹스 매치해 기능성을 높였다. 신발 밑창에는 드라이닝 시스템을 적용해 물이 잘 빠지도록 배수 기능을 극대화했고 중창은 수중 활동 시 발에 미치는 충격이 완화되도록 인젝션파일론 시스템을 적용했다. 색상: 카키, 블랙가격: 9만 9,000원 ▷ 르까프 ‘아놀드’배수기능을 갖춘 미드 솔과 통풍성이 뛰어난 매쉬 소재를 적용했다. 물놀이를 할 때 신발이 벗겨지지 않도록 신발끈을 쉽게 조일 수 있는 신발끈 조절 장치를 마련했고, 발뒤꿈치 부분을 샌들처럼 개방해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운동화형 디자인으로 휴가철 아쿠아슈즈는 물론 일상에서도 시원하게 신을 수 있는 스니커즈로도 손색이 없다.색상: 그레이, 오렌지 가격: 8만 9,000원 ▷ 머렐 ‘워터프로 마이포’미끄럼 방지 기능이 뛰어나다. 앞꿈치의 물빠짐 구멍이 물기를 빨리 배출하고 통풍성이 뛰어나 항상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신발 내 마찰을 최소화하고 습기와 열을 제거하는 ETC라이닝 기술을 적용했다. 에어쿠션과 뒤틀림 방지 기능까지 더해져 가벼운 등산이나 트레일 워킹 등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에 효과적이다. 여성용의 경우는 보행 자세를 교정해주는 큐폼 기능이 추가됐다. 색상: 라임, 연회색 등 남녀 각 4가지 가격: 11만 원대. ▷ 아디다스 ‘클라이마쿨 보트 슈즈’슬림한 실루엣에 화려한 색상이 돋보이는 여성용 여름 워터슈즈다. 아웃솔이 메쉬 구조로 되어 있어 젖었을 때 보다 빨리 마른다. 클라이마쿨(ClimaCool) 소재가 신발에 시원한 공기를 유입시켜주기 때문에 땀과 열기를 증발시켜 쾌적한 발 상태를 유지시켜준다. 클라이마쿨 기술은 360도 모든 각도에서 시원한 공기를 유입시켜 신발 내부의 열과 습기를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기능이다. EVA 재질의 설포가 신발을 뒤틀림 없이 고정시켜 주고, 네오프렌 재질의 유연한 힐컵은 착용감을 좋게 한다.종류: 레이스?슬릭? SL 3가지 가격: 보트 레이스(8만 9,000원), 보트 슬릭(8만 5,000원), 보트 SL(7만 9,000원) ▷ 네파 ‘마그니’발 전체를 감싸주어 오프로드 트래킹이 가능하다. 신발 끈을 잡아당겨 발등 전체를 한 번에 조여 주는 ‘퀵 레이스’ 방식으로 신고 벗기가 편리하며 끈이 풀릴 염려 또한 없다. 물속에서 돌이나 바위에 부딪혀 부상당하지 않도록 발가락 부분을 토캡으로 감싸주었으며 3M 재귀반사 소재가 사용돼 야간에도 안전한 아웃도어 활동을 할 수 있다.색상: 네이비, 그레이 가격: 11만 3,000원 ▷ K2 ‘퍼실’ 밑창 측면에 여러 개의 배수구를 설치했고 통기성이 튀어난 소재를 사용해 빨리 마른다. 발가락 부분에는 토캡을 적용해 부상 위험을 막았다. 색상: 남녀공용 블랙, 여성용 오렌지금액: 12만 9,000원 ▷ 잭울프스킨 ‘와일드 리버’어린이용 아쿠아슈즈다. 높은 내구성과 발등을 덮는 디자인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메쉬 소재를 적용해 통풍성을 높였고 발목과 발등을 안정감 있게 잡아주어 착화감이 뛰어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밝고 선명한 원색컬러에 산뜻하고 발랄한 느낌으로 제작됐다. 색상: 그로잉 오렌지, 라임 그린, 브릴란트 블루 가격: 7만 8,000원 Tip. 아쿠아 슈즈 구입 시 확인사항 하나. 부드러운 착화감. 둘. 지면과 충격 완화. 셋. 미끄럼 방지 아웃솔(밑창). 넷. 배수와 건조 기능 이미지 출처: 노스페이스(http://www.thenorthfacekorea.co.kr),블랙야크 쇼핑몰 (http://www.blackyakmall.com), 몽벨 (http://www.montbell.co.kr),잭울프스킨(http://www.jack-wolfskin.co.kr), 르카프 (http://www.lecaf.co.kr), 머렐(www.merrellkorea.co.kr), 네파(www.nepa.co.kr), k2(www.k2outdoor.co.kr)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br / 2013-07-22
- 중등부 연합특강으로 단기간 집중학습 효과 반포쇼핑 8동에 있는 ‘네오스터디(NEO STUDY)’는 중?고등부 단과전문 학원이다. 네오스터디는 1년 전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등 각 과목별 전문 강사진이 뜻을 모아 만들었으며 단기간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이런 성과는 젊고 의욕 있는 강사들이 ‘강사의 관심과 열정이 다르면 학생의 학습결과도 다르다’라는 모토로 책임지도를 한 결과이다.네오스터디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정규반과 더불어 중등부 연합특강인 ‘NEO STUDY 집중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과목별 전문 강사진의 열정적인 강의 네오스터디에서는 메가스터디 엠베스트와 대성 마이맥 온라인 강의, 청솔 기숙학원과 노량진 정진학원 등에서 오랜 강의 경력을 쌓은 김학수 원장이 역사 및 사회 대표강사를 맡고 있다. 국어는 메가스터디 엠베스트 특목 국어 강의와 다수의 고등학교 및 강남지역 학원 강의를 두루 거친 장정은 강사가 국어, 논술 대표강사로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수학은 수학교육을 전공한 석사 출신 김유경 강사가 네오스터디의 수학 프로그램인 ‘數&秀 수학’ 대표강사를 맡고 있으며, 영어는 청솔 기숙학원과 노량진 정진학원 등에서 강의 경력을 다진 장태선 강사가 ‘SupreMe Power 영어’ 대표강사를 맡고 있다. 또한, 과학은 과학교육 석사 출신인 김지희 강사와 서초 지역에 있는 학교에서 다년간 학생들을 지도한 경력이 있는 서울대 출신 배정민 강사가 담당한다. 이곳에서는 이렇게 각 과목별로 오랜 교육 노하우를 갖춘 강사들이 명 강의를 펼친다.네오스터디의 전 강사진은 과목별 전문성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 대한 열정도 남다르다. 또한, 각 과목의 강사들이 중등부 강의부터 고등부 수능강의까지 전담하기 때문에 전체 교과과정의 흐름을 잘 알고 있어 그에 맞는 최적의 지도가 가능하다. 강사들 사이의 소통도 원활해 전 과목의 강사진이 수강생별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학습 방향과 계획을 제시해준다. 네오스터디는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학원’을 지향한다. 수업이 10~15명 정원의 소규모로 운영되기 때문에 강사들이 각 학생을 정확하게 파악해 맞춤지도를 해준다. 이곳 강사진의 이런 차별화된 강점들이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 강사를 믿고 보낸다는 학부모들도 많다. 자신감 갖게 해주는 중등부 연합특강네오스터디는 오는 7월 25일(목)부터 8월 14일(수)까지 3주간 중등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연합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주 5일 수업이며 짧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네오스터디의 전문성 있는 과목별 수업과 통합관리시스템으로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단과 정규반과 연합 특강반을 동시에 운영해 학생들이 꼭 필요한 강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특강수업의 대상은 중1~중3 학생들이며 중1 학생들의 경우 남은 중등과정 동안의 장기적인 로드맵을 중심으로 주요과목별 학습방향을 제시해준다. 특히, 아직까지 초등학생 때의 학습습관에서 벗어나지 못한 중1 학생들이라면 3주간의 집중학습 프로그램으로 중학교 과정에 필요한 학습의 틀을 잡을 수 있다. 중2 학생들은 중등과정의 기본기를 다시 한 번 다진 후 중?고등 심화과정을 위한 실력을 쌓을 수 있다. 예비 고1인 중3 학생들은 국어, 영어, 수학과목 중심으로 중등과정 다지기와 고등과정 선행수업이 진행된다. 중등과정이 완벽하게 마무리 되지 않아 고등과정 선행이 망설여지는 학생들이라면 이번 특강으로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꼼꼼한 관리 받으며 실력 향상시킬 기회이번 연합특강에서 중1 수업은 영어, 수학과목 중심이며 국어와 과학은 단과 수업으로 선택할 수 있다. 중2 시간표는 국어, 영어, 수학 수업과 자기주도학습으로 구성되며 과학과 사회과목을 단과로 선택할 수 있다. 중3은 국어, 영어, 수학 수업 외에 과학이 포함되는 반과 사회, 과학을 단과 수업으로 선택할 수 있는 반이 있다. 각 학년별로 정규수업 후에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개별 보충학습이 실시된다. 또한, 일일 테스트와 주간 테스트가 학년별 시간표에 따라 실시되며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학부모와의 개별상담도 진행된다. 학생별로 부족한 과목은 수업 후에 따로 지도하고, 궁금한 점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질문을 할 수 있게 한다. 이렇게 수업과 함께 꼼꼼한 관리를 병행해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킨다. 김학수 원장은 “방학 때마다 합숙캠프나 자기주도 학습캠프 등 집중학습을 위한 다양한 캠프가 열린다. 이런 합숙캠프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느꼈던 장단점을 반영해 학기 중의 수업과 연계될 수 있는 최적의 연합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단과 전문학원의 특성을 살려 보다 전문적인 수업을 제공하며, 과목별 강사진의 통합관리로 균형 잡힌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해준다”고 강조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2
- 공부해도 성적 오르지 않는 학생, 이렇게 지도해야 기획연재 - 에듀21이 제안하는 ‘상위권 진입’ 프로젝트①자기주도학습 능력부터 익혀라 ②나는 이렇게 성적 올렸다1 ③나는 이렇게 성적 올렸다2④에듀21 멘토들과의 좌담회늘 열심히 공부하는데,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학생이 있다. 반면 놀 것 다 놀고 언제 공부하는지도 모르는데 성적은 늘 상위권을 유지하는 학생도 있다. 두 학생의 차이는 ‘학습 효율’이다. 어떻게 공부를 하느냐에 따라 5시간 공부한 학생보다 1~2시간 공부한 학생의 학습 성과가 더 좋을 수 있다는 얘기다. 이번호에서는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교육기관인 에듀21의 코칭 사례를 통해 열심히 공부하지만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을 어떻게 지도했는지 알아보자.사례1 _ 공부 열심히 했지만 성적 낮았던 C군효율적 공부 못하면 공부시간과 성적은 비례하지 않는다C군은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이다. 늘 책상에 앉아 공부를 했고, 시험을 앞두고는 늦은 밤까지 복습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하지만 성적은 중하위권. 최소한 남들만큼, 아니 그 이상은 늘 노력하지만 시험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런 문제 때문에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있었다. C군이 그 원인을 찾기 위해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교육기관인 ‘에듀21’을 찾은 건 1학기 기말고사를 끝낸 7월이었다. “효율성이 떨어지는 공부를 하고 있었다는 게 문제였죠. 시험공부를 할 때 교과서나 문제집에서 중요한 부분부터 공부해야 하는데, C군은 어떤 부분이 중요하고 어떤 부분이 덜 중요한지 파악하지 못했어요. 중요도가 떨어지는 부분을 외우고 공부하느라 정작 중요한 부분을 공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죠.”에듀21에서 C군을 담당했던 손지혜 멘토는 C군에 대해 “비효율적 공부를 하는 대표적이 학생이었다”고 했다. C군은 과목별로 여러 권의 문제집을 가지고 있었고, 시험을 앞두고는 불안한 마음에 그 많은 문제집들을 처음부터 풀이하는 공부를 반복하고 있었다. 아는 문제도 여러 번 반복해 풀면서 시간을 허비하는 것도 문제였다. 또한 글이나 문제를 정확하게 읽는 독해능력이 떨어졌고, 틀린 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확실하게 익히는 습관이 전혀 갖춰져 있지 않았다.“C군에게 가장 필요했던 건 공부 습관을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교재를 가지고 공부하던 습관에서 벗어나 교과서 중심의 학습으로 기본 개념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해야 했죠. 그리고 글을 읽고 핵심을 요약하는 훈련을 하면서 독해능력을 향상시킬 필요도 있었습니다.”이런 분석 결과에 따라 교과서 중심의 공부, 틀린 문제를 분석하고 익히는 방법, 독해능력 향상 등에 초점이 맞춰 C군만의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 성실했던 C군은 에듀21에서 제시하는 학습 계획을 착실하게 소화했고 자기 공부에 대한 신뢰가 생기기 시작했다. 한 번의 가파른 성적 상승(과목별 최대 50점 상승)을 경험한 후로는 자기주도학습 능력도 빠르게 익혀갔다. 그리고 1년 후 상위권으로 진입했다.손지혜 멘토의 한 마디 _ 공부할 때는 교과서의 주요 개념을 정확하게 익히고 이를 바탕으로 문제를 풀고 심화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학생들은 교과서를 등한시 하고 문제 풀이에 집중합니다. 개념은 이해하지 못하고 문제만 외우기도 하죠. 이런 공부가 비효율적인 공부입니다. 자기가 어떤 부분을 이해하지 못하고 어떤 내용을 보충해야 하는지를 알 수 없기 때문이죠. 사례2 _ 공부습관이 전혀 갖추어지지 않았던 D군중학교 2학년인 D군이 에듀21의 문을 두드릴 때는 고민이 많았다.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감을 잡지 못하고 있었다. D군은 어려서부터 게임을 좋아해서 공부나 자기주도학습과는 거리가 좀 있는 학생이었다. 하지만 2학년이 되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6개월 넘게 공부를 해보려고 노력했다. 물론 성과는 나타나지 않았고, 이런 방식의 공부에는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찾은 곳이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교육기관인 에듀21이었다.“국·영·수 모두 문제가 심각했습니다. 학원도 자신의 수준보다 높은 곳을 다니고 있어서 힘들기만 할뿐,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이었죠.”D군의 담당 멘토였던 김용민 멘토는 공부와 생활 전반에 대해 분석한 결과 당시 D군의 상황으로는 ‘학교 공부도 따라가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급한 것은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찾게 하고 공부 방법을 익히게 하는 것이 있었다. “다행히 미국으로 유학 갈 생각이 있어서 영어에 대한 흥미가 있었어요. 그래서 영어를 이용해서 공부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찾게 하고, 이를 다른 과목으로 확대할 계획을 세운 거죠.”수준에 맞는 영어교재를 선정해서 2~3개월의 단기 목표를 세우고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갔다. 시간이 지나면서 목표가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한 D군은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찾고 있었다. D군이 조금씩 자신감을 보이자 김용민 멘토는 지도 과목을 수학과 국어로 확대해 보자는 제안을 했다. 수학은 기초를 만들기 위해 중1 과정부터, 국어는 비문학 읽기부터 시작했다. 쉬운 내용, 쉬운 교재로 D군이 힘들어하지 않도록 지도하는 게 핵심이었다.그즈음 D군의 미국 유학도 결정됐고 김용민 멘토는 D군이 미국 고등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힘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가했다. 1년여를 에듀21 멘토와 함께 공부한 D군은 중학교 3학년 2학기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국 동부로 유학을 떠났다. 성적을 크게 올린 것은 아니지만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찾고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운 덕분에 미국 유학을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다. 그리고 현재 D군은 UCLA를 목표로 공부 중이다.김용민 멘토의 한 마디 _ 중하위권이던 D군이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익히고 성공적인 유학 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인정하고 이에 맞게 공부했기 때문입니다. 기초부터 착실하게 익히면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를 터득했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던 거죠.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2
- 여름방학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문화체험 1 방학이면 꼭 챙겨서 찾는 곳이 있다. 바로 전시가 열리는 미술관과 체험전이다. 방학숙제로든, 아니면 재충전의 기회든, 한번쯤 시간을 내 발걸음 하기 마련. 무더위에 지친 여름방학 동안 아이와 함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해 본다. <낙원을 그린 화가 고갱 그리고 그 이후> 전고갱의 3대 걸작이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19세기 폴 고갱의 작품과 21세기 현대미술작품이 만나는 이색적인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설교 후의 환상’, ‘황색 그리스도’,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무엇인가, 어디로 가는가’ 등 고갱 3대 걸작과 함께 ''황색 그리스도가 있는 자화상'' ''타히티의 여인들'' ''파아 이헤이헤 타히티 목가''등 60여점의 진귀한 고갱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또한, 고갱의 작품과 더불어 마르코 브람빌라(Marco Brambilla), 라샤드 뉴섬(Rashaad Newsome), 양푸동(Yang Fudong)과 같은 현대 작가들의 깊이 있는 작품들이 함께 전시됨으로써 고갱을 19세기 작가로 이해함과 동시에 오늘날의 시각으로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현대미술작품의 시각적인 개입을 통해 고갱이 추구하던 ‘낙원’의 의미를 다채롭게 해석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전시기간: 9월 29일까지(매주 월요일 휴관)전시장소: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 9시(매월 첫째, 셋째 주 화요일은 오후 10시까지)관람요금: 일반 13,000원 / 청소년 10,000원 / 어린이 8,000원관람문의: 1588-2618 www.gauguin.kr <스튜디오 지브리 레이아웃> 전스튜디오 지브리의 비밀 설계도가 온다. 11번째 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로 열리는 ‘스튜디오 지브리 레이아웃 展’은 ‘이웃집 토토로’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등을 제작한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스튜디오 지브리의 역사를 아우르는 1,300여 점의 ‘레이아웃(layout)’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이다.이번 전시는 스튜디오 지브리가 있는 일본 이외의 국가에서 처음 열리는 전시로,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과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스튜디오 지브리를 설립하기 전 제작한 ‘알프스 소녀 하이디’와 ‘엄마 찾아 삼만리’, ‘미래소년 코난’ 등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명작 애니메이션의 레이아웃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전시기간: 9월 22일까지(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휴관)전시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관람시간: 오전 11시~오후 8시(입장 마감 오후 7시까지)관람요금: 일반 15,000원 / 청소년 12,000원 / 어린이 10,000원관람문의: 070-4246-3600 www.superseries.kr <이슬람의 보물-알사바 왕실 컬렉션> 전『아라비안 나이트』 속 전설의 보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전시도 열린다. 알리바바의 마법동굴이나 알라딘의 요술양탄자를 연상시키는 신비한 보물 367점이 공개되는 ‘이슬람의 보물-알사바 왕실 컬렉션’이 바로 그것. 예로부터 이슬람 세계는 교역의 중심지로서 세상의 진귀한 물건들이 많이 모여들었던 곳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1400년에 걸쳐 수집된 3만 여점의 알사바 컬렉션 중 대표유물 367점만을 엄선하여 선보인다. 8~18세기 동안 형성된 이슬람 문화와 예술의 진수를 보여줄 도자, 유리, 금속, 직물, 돌, 나무, 보석, 세밀화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와 연계하여 이슬람 전통의상 체험, 헤나문신 이벤트, 심야 시간에 진행하는 심층 도슨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전시기간: 10월 20일까지(매주 월요일 휴관)전시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관람시간: 화·목·금 오전 9시~오후 6시, 수·토 오전 9시~오후 9시, 일·공휴일 오전 9시~오후 7시(입장은 관람종료 1시간 전까지)관람요금: 일반 12,000원 / 청소년 10,000원 / 어린이 8,000원 / 유아 5,000원관람문의: 02-541-3173 www.islam2013.com <열려라 팝업북!> 전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팝업 북과 인형을 테마로 하는 전시가 열린다. 아트센터 이다에서 열리는 ‘열려라 팝업북!’전은 팝업 북과 아우인형을 통해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더 넒은 시야를 배우고 익히는 체험의 장이라 할 수 있다. 먼저 ‘다르게 생각하기: 평면에서 입체로’라는 테마로 로버트 사부다, 브루스 포스터, 매튜 레인하트 등 유명작가의 팝업 북과 디즈니 희귀본, 명작동화, 현대동화, 디자인 등 스토리가 있는 다양한 주제의 팝업 북이 전시된다. 또한 팝업 북을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자동 또는 수동으로 움직여 관객의 손끝으로 팝업의 감성을 느껴볼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함께 생각하기: 나에서 우리로’라는 테마로 앤소니 브라운과 한나 바르톨린 등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와 세계 곳곳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인종의 아우인형을 전시하고,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생명을 살리는 유니세프 아우인형은 세계의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특별한 인형으로, 아우가 입양될 때마다 홍역, 폐렴, 결핵 등의 예방접종과 말라리아 모기장이 기아와 질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전달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전시기간: 11월 10일까지(매주 월요일 휴관)전시장소: 아트센터 이다(서초구 양재천로 19길 22)관람시간: 오전 11시~오후 6시까지(매표마감 오후 5시 20분)관람요금: 일반 10,000원 / 청소년 및 어린이 8,000원관람문의: 02-3143-4360 www.artcenterida.com <The Hero-우리 모두가 영웅이다!> 전박찬호의 야구인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도 열린다. 박찬호전 ‘The Hero-우리 모두가 영웅이다!’는 스포츠스타의 야구인생과 조형예술이 접목된 새로운 형태의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인 메이저리거 1호로서 개인 통산 124승을 기록하며 아시아 출신 선수 최다승 신기록을 세운 ‘코리안 특급’ 박찬호의 화려한 족적과 그가 우리에게 남긴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문화사적 관점에서 되짚어보 2013-07-22
- 판소리-사천가 우리의 소리, 젊은 판소리 <사천가> 공연이 지난 7월 9일(화)부터 시작해 오는 8월 4일(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펼쳐진다.판소리는 워낙 체력소모가 많은 공연이어서 장기공연을 시도하는 것이 쉽지 않다. 공연기간이 짧고 전석 매진이다 보니 <사천가>를 관람하고 싶어도 기회를 놓치는 관객들이 많아, 초연 6년 만에 장기공연을 기획하게 된 것이다. <사천가>는 제작부터 도전의 연속이었다. 새로운 창작 판소리를 만든다는 것도 도전이었고, 해외공연을 간 것도 도전이었다. 이 도전들은 마침내 성과를 이루어내 지금까지 미국, 프랑스, 일본, 폴란드 등에서 끊임없이 초청되며 세계인들의 찬사를 받아왔다.판소리의 정서가 ''한(恨)''이라고만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칫 판소리는 고루할 것이라는 편견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판소리는 ''사람의 삶''을 이야기 한다. 사람의 삶에 희로애락(喜怒哀樂)이 다 있듯 판소리도 신명날 때 신명나게 놀고, 풍자할 때 풍자하고, 화날 때 화를 낸다.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 바로 판소리 <사천가>이다. 한 사람의 소리꾼이 극을 이끌어가는 판소리에, 독특한 막간극과 전통 타악과 기타를 결합한 모던한 연주 등 새로운 형식이 추가되어 보다 생동감 있는 판소리 <사천가>가 탄생하게 되었다 이번 충무아트홀에서 열리는 판소리 <사천가>는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은 세 소리꾼 이자람, 이승희, 김소진이 참여하여 3인 3색의 각기 다른 매력의 <사천가>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가격은 전석 5만 원이며, 공연시간은 인터미션 15분을 포함해 150분이다. 문의 1588-5212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2
- <영화 산책> ‘까밀 리와인드’ 누구나 한번쯤 시간여행을 꿈꾼다. 인생을 되돌릴 수 있다면 어느 순간으로 되돌아가 내 인생을 새롭게 바꿔볼까. 너무 가까워서 미처 소중함을 깨닫지 못한 채 떠나보낸 사람들에게는 돌아가 어떤 말을 해줄까. 프랑스 타임 슬립 영화 ‘까밀 리와인드’가 유쾌한 시간여행으로 중년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지금 모습 그대로 가장 행복했던 16세로 돌아간다꿈 많은 배우지망생이었던 까밀(노에미 르보브스키)은 16세에 첫사랑 에릭(사미르 구에스미)을 만나 뜨겁게 사랑했고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그렇지만 40대인 현재의 삶은 지치고 힘든 일상뿐이다. 여전히 무명 단역배우이고, 알코올중독에다 담배를 입에 달고 산다. 게다가 남편마저 다른 여자가 생겨 집을 팔 것과 이혼을 요구한다. 최악의 상황인 그녀에게 마법과 같은 일이 일어난다. 친구 집에서 벌인 연말 파티에서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그녀는 쓰러지고, 40대의 모습 그대로 16세의 시절로 돌아간 것이다. 돌아가신 그리운 어머니와의 꿈같은 재회, 다시 만난 친구들과 첫사랑 남편, 그리고 자신의 시간여행에 대한 비밀을 공유하게 된 물리학 교수와의 새로운 만남, 그녀는 25년 전으로 돌아간 상황이 어리둥절하면서도 행복하다. 자신과 남편의 미래, 부모님의 죽음에 대한 미래까지 모두 알고 있는 까밀은 미래의 불행을 막기 위해 열여섯 살의 삶을 바꿔보려고 시도한다. 독특한 설정으로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 선사까밀의 시간여행은 다른 타임 슬립 영화나 드라마와는 다르다. 과거로 돌아갔지만 과거의 젊은 모습이 아닌 40대의 모습 그대로이다. 그렇다고 과거의 공간에 또 다른 젊은 까밀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40대 모습을 한 채 16세 소녀로 되돌아가 10대 친구들과 함께 유행했던 옷을 입고 음악을 듣고 학교를 다닌다. 영화 속에서 그녀의 겉모습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까밀의 부모님이나 친구들 모두 그녀를 16세의 소녀로 자연스럽게 마주한다. 중년 아줌마의 몸매로 날씬한 소녀들 사이에 끼어 함께 수다를 떨고 장난을 치는 엉뚱하고 기발한 설정에 저절로 웃음이 터진다. 부모님의 목소리를 간직하기 위해 부모님의 대화와 노래를 녹음하고, 뇌졸중으로 갑자기 돌아가신 어머니의 죽음을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동분서주하는 까밀의 노력은 애틋한 감동을 선사한다. 아무렇지도 않다는 어머니를 설득해 CT촬영을 하지만 결과는 정상이고, 어머니의 죽음이 예고된 날에는 어린아이처럼 어머니의 꽁무니를 졸졸 따라다녀 보지만 결국 예정된 불행을 일어나고 만다. 미래를 알고 있어도 그것을 바꿀만한 힘은 까밀에게 주어지지 않았다. 현재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상탈출일이 잘 풀리지 않아 지치고 힘들 때, 하루하루가 비슷한 지겨운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우리는 가끔 옛 친구를 떠올린다. 오랜만에 중학교 친구들을 만나 수다를 떨다보면 어느 순간 중학교 시절로 돌아가 있다.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나면 고등학교 시절로, 대학교 친구들을 만나면 역시 대학교 시절로 돌아가곤 한다. 동시대를 함께 경험하고 같은 추억을 간직한 친구들이 있어 우리는 가끔씩 일상에서 벗어나 과거의 행복했던 순간으로 되돌아가는 시간여행을 한다. 그리고 그 여행에서 위로나 용기를 얻고 돌아와 무료했던 현재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도 한다. 우리가 과거의 삶과 추억을 바꿀 수는 없다. 문득, 행복과 불행의 근원이 과거에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에 있다는 생각이 든다. 현재의 삶은 언젠가는 다시 과거가 되고 미래의 추억이 되는 법, 훗날 과거가 된 현재를 떠올리며 즐거운 시간여행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해본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2
- 타하라 디톡스 다이어트, 붓기와 체지방을 없애고 20대로 돌아가자 붓기를 없애고 20대의 몸매로 돌아가고 싶은가. 그렇다면 먼저 늦은 저녁에 식사를 많이 하는 습관을 바꾸는 것이 좋다. 둘째, 소금의 섭취를 최소로 줄여 한다. 염분의 양을 줄이고 과일과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칼륨이 많은 음식은 염분이 많은 음식을 대치할 수 있으며 나트륨의 과다섭취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셋째, 기초대사량을 늘려야 한다. 평소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근육량을 키우면 기초 대사량이 증가한다.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맛있는 음식을 버리고 소금기를 줄이기가 쉽지가 않다면, 2주 동안의 디톡스 다이어트를 적극 권한다. 음식물 과다 섭취, 소금의 과잉 흡수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소식과 간결한 음식에도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아침마다 붓기로 고생했던 사람들도 5일 정도 후에는 아침 기상 시 몸이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다이어트 효과 외에도 몸이 건강해져 일상생활에 활력이 생기게 된다. 타하라 디톡스 다이어트는 2주간 타하라 발효한약을 섭취함으로써 식생활이 개선되고, 몸의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해 주어 근본적인 문제(만성피로, 소화불량, 이상식욕, 만성변비 등)를 해결할 수 있다. 알레르기, 여드름, 아토피 등 면역계 이상으로 생기는 피부질환의 개선은 물론 혈액의 정화로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이 정상적으로 개선된다.타하라 디톡스 다이어트는 총 5주간 진행되며, 진행 순서는 감식기-절식기-회복기의 3단계로 구분된다. 감식기는 1주일에 걸쳐 그동안 해왔던 식사량을 줄이고 절식을 준비하는 단계이다. 2주간 진행되는 절식기는 타하라 다이어트의 꽃이라 할 수 있는데 공복 상태로 위를 비우는 것이 핵심이다. 이 때 각종 과일과 채소 등을 3년간 숙성 발효시킨 타하라 발효액을 섭취해서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주어 운동과 일상생활을 힘들지 않게 해준다.타하라 발효액은 공복을 느낄 수 없도록 도와줄 뿐 아니라, 위를 휴식하게 한다. 절식기 동안 우리 몸속의 독소를 배출시켜 건강한 체질로 개선되고, 숙변 제거로 피부도 좋아지며, 장기적으로는 위를 축소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마지막 단계인 회복기는 절식을 깨뜨리고 다시 식사를 시작하는 단계로 2주간 진행된다. 이러한 타하라 다이어트는 디톡스로 건강을 증진시킴은 물론, 그로 인해 체중을 감량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다만, 전문의의 지도 아래 적정 체중, 근육량, 체지방률, 기초 대사량 등 건강 상태를 체크한 후 체계적으로 시행해야 한다.명한의원 장해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