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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 호주대사관이 주최하는 ‘호주유학박람회’ 매년 약 4~5천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주한 호주대사관 주최 ‘호주유학박람회’가 오는 8월 24일(토)~25일(일) 대치동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열린다. 올해 14회째인 이 박람회에는 호주 현지 초?중?고 및 대학교 관계자들은 물론 어학연수기관과 직업교육기관 담당자들까지 참가해 호주유학 전반에 관한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서울에 이어 8월 27일(화)에는 올해 처음으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 전시장에서도 호주유학박람회가 개최된다.현지 교육기관 및 입학 담당자들 대거 참가이번 ‘호주유학박람회 2013’에는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와 빅토리아 주, 퀸즐랜드 주 등 호주의 7개 주(州)에 있는 학교들이 참가한다. 또한, 어학연수기관과 기술교육기관을 비롯해 대학진학 준비과정인 패스웨이 프로그램(Pathway Program)을 운영하는 기관, 주정부 교육담당기관 등이 참가한다. 올해 박람회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바로 호주를 대표하는 8대 대학들(Group of Eight, Go8) 중 오스트레일리아 국립대학교와 뉴사우스웨일스 대학교, 멜버른 대학교, 퀸즐랜드 대학교 등 7개 대학들이 참가한다는 것이다. 이 대학들은 모두 세계 대학랭킹 100위 안에 들 정도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정규 학위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주한 호주대사관 무역대표부 교육전시담당 상무관은 “일반적인 유학박람회의 경우 주로 유학원들이 참가하지만 이번 박람회는 총 71개의 호주 현지 학교와 교육기관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호주유학박람회이다. 호주 주요 대학의 입학 담당자들도 참가해 1:1 상담을 제공하는 등 호주유학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라고 강조했다.박람회 기간 동안 개별상담과 더불어 각 유학 프로그램별 세미나도 진행된다.1:1 상담으로 맞춤형 조기유학 선택할 기회조기유학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유학목적부터 분명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뚜렷한 목적이 있어야 아이가 유학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호주유학박람회 2013’에는 조기유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호주의 14개 초?중?고등학교 담당자들이 참가한다. 이들 현지 학교 담당자와 조기유학 전문가들과의 개별상담에서 유학목적, 학생의 성적 및 성향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최적의 맞춤형 유학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조기유학 상담의 경우 아이와 함께 참가하면 유학에 대한 동기부여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상담 시 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박람회 홈페이지(http://studyinaustraliafair.or.kr)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자동으로 경품이벤트에 응모돼 호주 왕복항공권, 아이패드 미니, 포켓포토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기회도 주어진다.학위과정 마친 후 취업 경쟁력 갖출 수 있어호주는 짧은 역사와 적은 인구수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총 15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을 만큼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와 더불어 친환경적인 자연경관과 안전한 생활환경까지 갖춰 전 세계 유학생들이 선호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도 연간 2만여 명 이상의 학생들이 호주의 워킹홀리데이에 참가하고 있으며 4~5만여 명의 학생들이 유학생활을 하고 있다. 호주에서는 유학생들도 공부를 하면서 주당 20시간씩 일을 할 수 있으며, 학위과정을 마친 후에도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돼 취업에 필요한 스펙을 쌓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학사학위를 3년 만에 마칠 수 있고 금융 등 호주의 주요 산업분야에 취업할 수 있는 문이 열려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호주유학박람회 2013일시 : 8월 24일(토)~25일(일) 오후 1시~오후 6시장소 : 대치동 학여울역 세텍(SETEC)참가등록 : http://studyinaustraliafair.or.kr세미나 일정13:30~14:00 호주에서의 교육, 무한한 가능성의 미래14:00~14:30 어학연수 및 워킹홀리데이14:30~15:00 대학교육(학부 및 석?박사 과정)Ⅰ15:00~15:30 대학진학 Pathways(24일)/ IELTS 공략법(25일)15:30~16:00 직업기술 전문교육16:00~16:30 학생비자 및 워킹홀리데이 비자16:30~17:00 호주의 초?중?고등학교 교육17:00~17:30 대학교육(학부 및 석?박사 과정)Ⅱ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
- 건강한 장보기 습관, 식품라벨 확인, 어렵지 않아요~ 소비자들의 식품 선택의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단순히 맛을 추구하던 것에서 탈피해 이제는 식품의 영양성분부터 안전성 등 건강한 식생활로 기준이 변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소비자들에게는 수많은 식품성분과 첨가물이 적힌 식품라벨은 어렵기만하다. 식품영양학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대표적인 식품첨가물 및 각 식품군별 라벨에 대해 살펴봤다. 도움말 서울교육대학교 생활과학교육과 김정원 교수, 강희진?서성희 식품학 박사, 김근형 초등학교 교사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Part1. 식품라벨 바로알기대표적인 식품첨가물 식품의 본래 색을 유지하는 ''착색료''는 사탕, 젤리, 빙과류 등에 사용되며 천연/인공색소로 나뉜다. 과자, 껌, 아이스크림 등에 단맛을 내는 ‘감미료’는 D-소르비톨, 삭카린나트륨, 아세설팜칼륨, 자일리톨,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효소처리스테비아 등이 있으며, 빵이나 소시지, 치즈 등의 부패를 방지하는 ‘보존료’는 아황산나트륨, 무수아황산, 소르빈산, 소르빈산칼륨, 데히드로초산나트륨 등이 있다. 식용유나 마요네즈 등의 산화방지 및 유해물질을 억제하는 ‘산화방지제’는 아황산나트륨, 차아황산나트륨, L-아스코르빈산나트륨, 이산화황 등이 있으며, 음료나 잼 등의 신맛을 내는 ‘산미료’는 구연산, 구연산칼륨, 글루콘산, 초산나트륨, 젖산나트륨, 호박산 등이 있다. 발효유나 젤리, 푸딩 등 식품 점성을 높이는 ‘증점제(안정제)’는 알긴산프로필렌글리콜,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칼륨, 알긴산암모늄, 글루코사민, 펙틴 등이 있으며, 건조과실 등의 표백/보존 목적으로 사용되는 ‘표백제’는 아황산나트륨, 차아황산나트륨, 무수아황산 등이 있다. 육류가공품에 사용되는 ‘발색제’는 아질산나트륨 등이 있으며 보존효과 및 산화방지를 위한 ‘산도조절제’는 수산화나트륨, 황산, 구연산 등이 있다. 조미료에 사용돼 감칠맛을 주는 ‘향미증진제’는 L-글루타민산나트륨(MSG), 핵산류(IMP, GMP) 등이 있으며 우리 몸에 이로운 ‘영양강화제’는 비타민, 무기질, 아미노산 등 시리얼, 영양 강화 가공식품에 주로 사용된다. 소비자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식품첨가물에 대한 안전성 여부이다. 이에 대해 서울교육대학교 생활과학교육과 김정원 교수는 “국제기구인 FAO/WHO 합동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에서는 사람이 어떤 물질을 일생 매일 먹더라도 유해한 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양을 1일 섭취허용량으로 정해놓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섭취하는 식품첨가물의 양은 1일 섭취허용량보다 훨씬 나은 수준으로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부 식품에 사용 허가된 식품첨가물이라 하더라도 허가되지 않은 식품에 잘못 사용하거나 과다 섭취하면 해가 될 수 있으니 무조건 안심은 금물임을 재차 강조했다. 소비자가 오인하기 쉬운 라벨표시‘비유지방/비동물성 지방/콜레스테롤 무함유’ 표시가 있어도 식물성 지방이 들어가 있을 수도 있다. 식물성 지방에는 콜레스테롤이 없지만 열량은 1g당 9kcal 정도로 높은 편이다. ‘저지방’이라고 해서 열량이 없다는 뜻은 아니다. 저지방 식품도 많이 먹으면 고열량 섭취가 가능하다. ‘무설탕’은 설탕 이외에 다른 감미료가 들어 있을 수 있다. 보통 과당, 솔비톨, 자일리톨 등이 사용되며 이 감미료들은 1g당 2~4kcal 의 열량을 낸다. ‘무가염/무가당’은 인위적으로 넣지 않았지만 본래 식품에 나트륨이나 당이 들어 있을 수 있다. ‘무색소’는 인공색소를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된 식품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상품에 무색소 강조표시를 해 다른 식품들에는 마치 색소가 들어 있는 것처럼 인식되는 경우가 있다. 고추장의 경우가 이와 같다. ‘0kcal’는 열량이 5kcal 미만인 식품의 경우 0kcal로 표기가 가능하다. 하지만 실제로 0kcal가 아니기 때문이 이를 믿고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Part2. 각 식품군별 라벨 읽기* 쌀 _ 최근 생산, 도정된 제품 선택 쌀은 1~5등급으로 구분되며 생산연도를 확인해 가급적 최근 생산된 햅쌀을 구입하되 최근 도정된 쌀이 밥맛도 좋고 품질이 좋다. 라벨에 표시된 쌀 품종 중 대표적인 것을 살펴보면 ‘오대쌀’은 우리나라 최초의 품질인증 쌀로 밥을 지어 오래 보관해도 노화가 적다. ‘일품쌀’은 쌀알이 짧고 둥글며 윤기와 찰기가 있다. ‘남평쌀’은 농촌진흥청 호남농업시험장에서 육성한 벼로 쌀알이 맑고 투명하다. ‘추청쌀’은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하던 고급 품종으로 단백질과 철분이 많으며 쌀알이 작고 찰기가 있다. ‘신동진’은 굵은 쌀알로 낮은 수분 함량 및 단백질 함량이 특징이다. * 밀가루 _ 라면 유통기한 최장 5개월 빵 라벨에 표시된 원재료명에서 대표적인 것이 효모, 유화제, 헤미셀룰로이스 등이다. ‘효모’는 빵의 풍미를 살려주며 ‘유화제’는 빵을 부드러운 상태로 유지시켜주고 ‘헤미셀룰로이스’는 식품의 세포벽에서 발견되는 다당류로 섬유소의 일종이다. 라벨을 보고 가급적 트랜스지방 함량이 적고 당뇨나 비만인 경우 설탕 등 단순당의 함량이 낮은 것을 선택한다. 라면의 경우 고열량인 유탕면보다는 비유탕면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상대적으로 나트륨 함량이 적은 것을 선택한다. 참고로 라면도 유통기한이 있다. 최장 5개월이며 그 이상이 되면 유탕면류의 경우 기름의 산패가 시작될 가능성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 시리얼 _ 열량과 지방함량 낮은 제품 선택 시리얼 제품의 기반은 곡물이지만 설탕을 비롯한 감미료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당 섭취량이 많아지는 단점이 있다. 광고에 현혹되기 보다는 영양성분표를 참고해 열량과 지방함량이 낮으며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것을 고른다. 포장지에서 여러 가지 곡류가 혼합돼 건강에 좋다는 것을 식품포장지에 강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때로는 98% 이상이 옥수수이고 나머지 2%만 통곡물인 ‘무늬만 시리얼’인 제품도 있으므로, 실제 원재료명을 살펴 통곡물, 견과류, 과일 함량이 높은 제품을 선택한다. 참고로 원재료명에서 ‘나이아신’은 탄수화물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B 중 하나이며 ‘L-아스코르빈산나트륨’은 항산화제로 식품의 변색을 방지한다. ‘산화아연’은 성장발육에 중요한 아연의 공급원이 되는 첨가물이고, ‘환원철’은 체내에 철분을 공급하는 첨가물이며, ‘d-토코페롤’은 식물성기름에서 얻어진 것으로 항산화제인 비타민E의 혼합물이다. * 육류가공식품 _ 아질산나트륨 과다섭취 유의 2013-08-19
- 더워도 너~무 더운 요즘 에어컨 전기료 폭탄 피하는 방법 정말이지 너~무 덥다! 블랙아웃이니 예비전력 비상이니 하는 무시무시한 뉴스에도 숨이 턱턱 막히는 날씨에 어쩔 수 없이 에어컨을 켜게 된다. 에어컨을 틀면서도 전기세 폭탄을 맞지 않을 지 걱정스럽기만 하다. 에어컨 없이는 살수 없는 요즘, 전기세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참고자료 에너지 관리공단(www.kemco.or.kr),네이버 지식인(kin.search.naver.com) 전기료의 관건은 실외기 작동에어컨을 사용하면서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은 바로 전기세. 특히 누진세의 적용을 받는 가정에서는 더욱 더 신경 쓰이게 마련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에어컨을 조금 틀다가 전기세 걱정에 껐다가, 더워지면 다시 에어컨을 켜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전기세를 아껴보고자 켰다 껐다를 반복하는 것이 오히려 전기세가 더 많이 나온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에어컨 전기료를 결정짓는 것은 에어컨을 얼마큼 작동시켰냐가 아니라 실외기가 얼마나 작동되는지에 달려있다. 즉 실외기가 얼마나 움직였나에 따라 전기세가 덜 나올 수도, 혹은 엄청난 폭탄이 될 수도 있다는 것. 설정 온도 27도로 켰다 껐다를 3번 반복하는 것보다 26도의 온도로 서너 시간 틀어 놓는 것이 전기세가 더 적게 나온다. 에어컨은 작동되는 시간 동안 실외기가 내내 작동되는 것이 아니라 설정된 온도만큼 공기가 차가워진 다음에는 냉방이 아닌 송풍, 즉 선풍기처럼 일정하게 바람이 나오기 때문에 실외기가 작동되지 않는다. 하지만 중간에 온도를 자꾸 바꾸게 되면 그만큼 실외기가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전기세가 올라가게 된다. 따라서 에어컨을 작동시킬 때는 최대한 실외기가 덜 움직이는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 꼭 선풍기를 적절히 활용에어컨을 처음 작동시킬 때는 가급적 낮은 온도에 바람세기는 강으로 5~10분 내외로 틀어주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에어컨을 켰을 때 18도로 설정해서 실외기를 작동시키거나 26도로 설정해서 작동시키는 것 모두 처음에는 실외기가 움직이게 된다. 다만 설정온도와 바람의 세기에 따라 공기가 빨리 차가워지느냐 천천히 차가워지느냐의 차이로, 18도& 강보다는 26도& 약으로 설정하는 것이 더 공기가 천천히 차가워지고 그만큼 실외기가 더 오랫동안 작동하게 된다. 따라서 처음 5~10분 정도는 18도 정도의 온도에 바람의 세기는 강, 또 풍향 역시 상하로 작동시킨 다음 공기가 어느 정도 차가워졌으면 냉방 기능을 작동시키지 않고 제습기능으로 전환시키고 선풍기를 함께 틀어두는 것이 좋다.간혹 에어컨을 틀면서 전기세가 더 나올까 염려되어 선풍기를 켜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선풍기는 차가워진 공기를 방 전체로 순환시켜 더 빠르고 시원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실외기를 작동시키지 않는 효율적인 방법이다. 또 하나는 반드시 창문은 닫아서 더운 공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하고, 또 창문에 에어 캡 등의 단열재를 바르거나 커튼을 쳐서 햇빛 등으로 실내 공기가 더워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간 타이머 기능도 적절히 활용해 시간을 설정해 두면 무심코 에어컨을 켜두는 것도 막을 수 있다. 또 하나 팁은 제습 기능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 인버터 기능(실외기 운전 속도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는 에어컨은 운전 선택에서 제습기능을 선택하면 어느 정도 시원하면서 냉방으로 맞추었을 때보다 실외기가 덜 작동돼 전기료 절약에 도움이 된다. 다른 전기기구는 아예 ?코드 뽑아두기에어컨 전기세를 절약하기 위해 실외기 작동에 주의해야하는 것 못지않은 것이 바로 누진세이다. 아무리 효율적인 방법으로 에어컨을 작동시킨다 하더라도 처음부터 만들어진, 바꿀 수 없는 소비전력은 사용하는 사람의 노력으로 어쩔 수 없다. 그렇다면 누진세, 즉 총 사용량이 일정부분 이상 넘지 않도록 관리하는 방법밖에 없다.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는 여름철에는 가급적 사용하기 않아도 되는 가전제품은 아예 코드를 뽑아 두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여름철에 많이 사용하는 얼음 정수기 대신 항시 코드가 꼽혀있는 냉장고의 얼음 기능을 사용하고, 전기밥솥의 취사나 보온 기능대신 압력밥솥 이용하기, 에어컨을 작동하는 동안에는 헤어 드라이기나 청소기 등 순간적으로 전기 소비량이 많은 가전제품은 가급적 함께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또 에어컨 설정온도를 가급적 26~28도 내외로 맞춘다. 처음 작동 시에는 낮은 온도를 짧게 작동시켜 공기를 차갑게 한 다음에는 설정온도를 27도 내외로, 바람세기도 약으로 맞추면 실제 움직여도 땀이 나지 않고 쾌적한 공기를 만들 수 있다. 에어컨 설정 온도를 1도 낮추면 한 달 평균 3만 원 정도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필터와 실외기 청소도 전기세를 절약에어컨 필터 청소는 건강뿐만 아니라 효율성을 높여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다. 먼지가 가득한 필터는 차가운 공기를 효율적으로 내보내지 못하고 3~5% 정도, 11kwh의 전기를 더 쓴다는 자료도 있다. 에어컨 작동시간이 잦아진 만큼 최소 2~3주 정도에 1회씩 에어컨 필터의 먼지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에어컨뿐만 아니라 실외기 역시 청소를 해주어야 한다. 일단 실외기 주변에 운전을 방해하는 물건은 치워두고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팬 사이에 끼어 있는 먼지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또 통풍이 잘된 곳에 설치되어 있는지도 체크해야 한다. 에어컨 작동 시간이 길어진 만큼 실외기 자체가 과열되어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잘 체크해 보아야 한다. 실외기 소비전력도 체크하기에어컨을 새롭게 구입한다면 반드시 소비전력 등급이 높은 것을 선택한다. 에너지관리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소비전력 1등급 에어컨과 3등급 에어컨을 하루 6시간 한 달을 사용한다면 1등급은 99kwh, 3등급은 130kwh 의 전기를 소비했고 전기요금은 1만 8,000원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한다. 누진제를 적용하면 차이는 훨씬 더 늘어나게 된다. 최근에 많이 사용하는 2in 1 에어컨을 고를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2in 1 에어컨은 실외기가 하나이기 때문에 그만큼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각 방에 에어컨과 실외기를 따로 두는 경우보다 전기 소비가 많아지기도 한다. 2in 1의 경우 대부분 큰 평형의 에어컨에 맞게 실외기의 전력소모량이 설정되어 있고 용량이 작은 벽걸이 에어컨만 작동할 때도 이미 높은 소비전력량으로 설정된 실외기로 불필요한 전력이 소비될 수 있다. 따라서 방 평형보다 용량이 조금 작거나 맞는 에어컨을 선택하고 선풍기를 틀어 차가운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
- 메이크업 인기 아이템, ‘쿠션 파운데이션’ 요즘 퍼프에 적셔서 가볍게 톡톡 두드리기만 하면 기초 메이크업이 간편하게 해결되는 ‘쿠션 파운데이션’이 대세다. 이 제품 하나만 발라도 커버력과 지속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맑고 투명한 피부 연출까지 가능하다. 게다가 자외선 차단 기능은 기본이고 미백이나 주름개선 등 꼭 필요한 기능까지 갖춘 제품이 많아 메이크업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제품별 특징을 비교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쿠션 파운데이션 7종을 모아 소개해본다.설화수 ‘퍼펙팅 쿠션’높은 커버력 및 지속력과 함께 자외선 차단(SPF 50+, PA+++), 미백, 주름개선까지 가능한 멀티 쿠션 파운데이션. 설화수의 대표기술인 내상분산기술로 피부에 빈 공간 없이 매끈하게 밀착돼 윤기 있는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 피부에 유연한 필름보호막을 형성하는 필름폴리머기술로 12시간 동안 방금 화장한 것 같은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피부 잡티는 물론 미세주름까지 세밀하게 감춰주며 행인한방보습제가 함유돼 있어 피부를 보다 탄력 있고 매끄럽게 표현해준다.색상 : 핑크베이지, 미디엄베이지, 살구베이지 용량/가격 : 15g?2 / 60,000원 아모레퍼시픽 ‘트리트먼트 컬러 컨트롤 쿠션’대나무 수액과 녹차성분으로 피부를 매끈하고 촉촉하게 표현해 줄뿐만 아니라 덧바를수록 피부가 좋아지는 기능성 파운데이션. 핵심성분인 대나무 수액은 필수 미네랄과 아미노산이 풍부해 각종 노폐물을 정화시켜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해주며, 빠르게 수분을 공급해 하루 종일 촉촉함을 유지시켜준다. 또한, ‘그린 티 트리트먼트 콤플렉스TM(Green Tea Treatment ComplexTM)’이 진정 및 살균작용으로 피부를 맑게 가꿔주고 자외선 차단효과(SPF 50+, PA+++)로 피부를 보호해준다. 아모레퍼시픽의 독자적인 기술인 플루이드 캡처 시스템으로 가볍고 매끈하게 발라지며 덧바를수록 뭉침 없이 윤기가 살아나 자연스러운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색상 : 100호, 102호, 202호용량/가격 : 15g?2 / 65,000원 아이오페 ‘에어쿠션 XP’아이오페의 대표 히트상품인 에어쿠션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켜 출시한 멀티기능의 스탬프 타입 메이크업 선 블록. ‘미네랄워터 XP’를 함유해 촉촉함을 더욱 강화했으며 피부 자체에 건강한 윤기를 선사해준다. 또한, 탄력 성분인 ‘시베리아 펩타이드’ 성분이 모공 케어는 물론 전체적인 피부탄력을 강화해줌으로써 매끄러운 피부 결로 가꿔준다. 메이크업 위에 덧발라도 밀리지 않는다. 자외선 차단(SPF 50+, PA+++), 미백기능과 더불어 주름개선기능까지 더했다. 촉촉하고 윤기 나는 피부를 완성하는 간편한 쿠션 선 블록이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 원하는 피부표현에 맞게 골라 쓸 수 있도록 내추럴, 쉬머, 커버 세 가지 유형으로 나온다.색상 : 내추럴(21호, 23호), 커버(21호, 23호), 쉬머(22호)용량/가격 : 15g?2 / 40,000원 헤라 ‘UV 미스트 쿠션’미백, 자외선 차단(SPF 50+, PA+++), 수분 미스트, 쿨링, 메이크업 기능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텝 아이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빛나는 피부표현과 충분한 수분공급을 위해 뿌리는 미스트 기능까지 더해 촉촉함은 물론 수정 화장에도 뭉치지 않고 매끈하게 덧 발린다. 일반 정제수가 아닌 미네랄 클레이 워터를 30% 함유해 바르는 즉시 청량한 수분감과 쿨링감을 선사한다. 내용물을 퍼프로 취할 때마다 80만개의 미세 포어로 이루어진 쿠션 레이어가 내용물을 잘게 쪼개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또한, 안개 입자와 같이 미세한 빙해 점토가 함유돼 피부 불순물이나 각질을 완화해줌으로써 깨끗한 피부상태를 오랫동안 유지시켜준다. 색상 : 내추럴(21호, 23호), 커버(21호, 23호), 쉬머(22호)용량/가격 : 14g?2 / 45,000원 베리떼 ‘UV 멀티 쿠션’ 수분에센스, 미백, 자외선 차단(SPF 50), 쿨링, 메이크업을 한 번에 해결하는 쿠션 타입의 5 in 멀티 선 블록. 30% 이상의 하이드로 에센스워터와 특허를 받은 성분인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등이 함유된 산뜻한 리퀴드 타입의 워터 파운데이션이다. 수분을 머금은 듯 가볍고 촉촉한 메이크업을 유지시켜주며, 수시로 덧발라도 뭉치지 않고 오랜 시간 투명하고 빛나는 광채 피부를 연출해준다. 피부에 얇고 균일하게 밀착돼 들뜸 없이 화사하고 윤기 있는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색상 : 21호, 23호, 용량/가격 : 30g / 38,000원 숨37 ‘에어라이징 티에프 모이스트 쿠션 파운데이션’80여종의 발효추출물 성분인 싸이토시스 성분과 해양심층수 성분이 함유돼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 표현을 해주는 파운데이션. 주름개선, 미백, 자외선차단(SPF 46, PA+++)기능까지 갖춘 멀티기능 제품이다. 발효원액 에센스를 담아 피부를 개선시키며 화사하고 매끄러운 피부 결로 만들어준다. 또한, 고보습 에션셜 포뮬러가 얇고 밀착력 있게 피부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줘 하루 종일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항산화성분이 함유된 꽃들을 선별해 통발효 시킨 플라워 발효 오일 성분은 피부에 유익한 효소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한 메이크업을 도와준다. 색상 : 01호, 02호용량/가격 : 15g?2 / 48,000원 이자녹스 ‘핏 & 모이스트 UV 벨벳 쿠션’미백, 주름, 수분, 쿨링, 자외선 차단((SPF 46, PA+++) 기능까지 갖춘 멀티 파운데이션. 퓨어 미네랄 산소수와 자작나무 수액이 함유된 프리미엄 에센스 성분이 물기 어린 청량한 피부를 완성시켜준다. 또한, 천년초 추출물과 세라마이드로 보습효과를 높였으며 3가지 특허성분과 3중 기능성 성분이 투명하고 건강한 피부로 케어 해준다. 가볍게 바르 2013-08-19
-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 설악IC 부근의 맞춤형 명품 전원주택단지 ''헤렌하임'' 최근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여윳돈이 갈 곳을 잃고 있다. 은행금리는 말할 것도 없고 증권시장도 신통치 않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급격히 팽창하고 있는 색다른 시장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바로 전원주택이다. 서울시만 벗어나면 여기저기 걸려있는 전원주택 분양광고 플랜카드를 만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많다보니 판단하기가 쉽지 않은 것도 사실. 이렇게 고민이 쌓여갈 무렵 눈을 사로잡은 곳이 있어 화제다. 바로 전원주택 최고의 적지로 꼽히는 가평 설악IC 부근에 들어설 ‘헤렌하임’. 이곳은 가평 토박이들로 구성된 부동산 개발 및 시공 전문업체인 (주)가평친구들에서 분양하고 있다. 이들은 10년 이상의 시공경험과 토박이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알고 있어 토지를 외지인들보다 훨씬 싸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전원주택에 비해 30%이상 싸게 분양하고 있다.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가장 큰 혜택을 누리고 있는 이 지역은 설악IC에서 자동차로 불과 3분 거리에 있을 정도로 가깝고 강남의 잠실에서도 버스노선이 있는데다 평일 기준으로 30~4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전원주택의 입지로서는 더 이상의 요지가 없을 정도이다. 세컨드 하우스에서 스페셜 하우스로 격상직접 찾아본 헤렌하임의 분양사무소에는 주말인데다 휴가철이어선지 30도를 넘나드는 뜨거운 날씨임에도 직접 현장을 보고자 찾아온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있었다. 마케팅을 맡고 있는 황승호 이사는 연신 걸려오는 문의전화와 찾아온 고객들을 모델하우스까지 안내하고 상담하느라 정신이 없을 정도였다. 그만큼 열기가 뜨겁다는 반증이다. “그동안 전원주택이라고 하면 ‘나홀로 주택’이나 ‘비싸다’는 선입견이 있었습니다. 수도시설이나 전기 같은 기본적인 시설도 직접 해야 해서 비용이 많이 들었고 주변에 다른 가구도 없어 외로웠지만 최근의 전원주택은 세컨드하우스를 벗어나 서울 인근에 타운하우스 개념의 단지가 조성되면서 주거용으로도 각광받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개별로 짓는 것이 아니고 단지 형태로 짓기 때문에 훨씬 싼 가격에 분양이 가능하고 경비실이 따로 있어서 사용하지 않을 때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경비실을 따로 둘 예정이긴 하지만 이와는 별도로 무인경비시스템이 갖춰질 예정이고 지열보일러와 태양광설비의 설치도 가능해 관리비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아담한 갤러리처럼 멋진 외관과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이번에 분양하는 전원주택단지는 대지 530~760평방미터에 건축 전용면적 100~200평방미터로 총 45채가 지어질 예정이다. 현재 모델하우스가 완성돼 있으며 올해 말까지 4채를 지어 분양할 예정이다. 건축형태는 모던한 고급 타운하우스를 지향하며 RC(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2층 단독주택으로 지어진다. 마치 파주 헤이리에서 볼 수 있는 아담한 갤러리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고급스럽다. 이런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도 대리석과 현무암 등 고급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품격 높은 생활이 가능하도록 꾸몄다. 또 손님이 많이 찾아 올 경우 집 외부에서 식사가 가능한 데크도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전원주택의 매력인 넓은 정원이 있어서 텃밭으로 꾸며도 좋고 조경에 취미가 있다면 나무를 심어도 좋을 것이다. 조망권도 북한강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곳과 산이나 숲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산이 보이는 곳을 다 갖추고 있어서 선택의 폭도 넓은 편이다. 이곳은 유명산과 중미산, 장락산이 자리 잡고 있어 마치 숲 속의 집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또한 다른 전원주택단지와의 차별성은 서울의 고급아파트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없는 수영장과 개별노천탕, 골프연습장 같은 커뮤니티 시설도 갖출 예정이어서 더욱 더 고급화를 추구할 것이다. 이런 시설 외에도 주변에 마이다스 밸리 GC, 프린스틴 밸리 GC등 다수의 골프장과 수상스포츠 시설이 구비돼 있어 최고의 레저시설 단지로도 그만인 곳이다. “기존 전원주택의 가장 큰 문제점인 생활편의 시설과 종합병원의 부재도 이미 해결돼 있습니다. 주변에 최신설비와 국내 최고의 의료진을 갖춘 청심국제종합병원이 설립돼 있고 차로 5분 거리에 설악면 시내가 있어 대형마트도 구비돼 있습니다. 때문에 응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겁니다”라고 황 이사는 덧붙였다. 수목원 조성과 광역도로망 개선 등 개발호재 많아 투자가치 으뜸또 투자가치 측면에서도 상당한 가치가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특성화 중학교인 청심국제중학교와 특목고인 청심국제고등학교를 설립한 청심재단에서 65만평 규모의 수목원을 인근에 조성할 예정인데다 광역도로망 개선, 5성급 호텔건립, 대규모 놀이공원 건설 등 개발호재가 많아 향후 투자가치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더구나 주변의 산세나 경관이 워낙 빼어나 연예인을 비롯해 정관계 유명인사 등의 집이나 별장들이 많아 전원주택단지의 스타지역으로 꼽히기도 한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서울의 웬만한 아파트 전세 값 정도밖에 되지 않는 저렴한 가격입니다. 아파트 전세 값으로 멋진 2층 단독주택에서 인생의 로망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입니까. 멀리 보시고 투자하시면 반드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겁니다”라고 말하는 황 이사. 그의 말대로 이 지역에서 당신만의 새로운 인생의 멋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선착순 수의계약이며 모델하우스가 완공돼 있으니 사전에 예약을 하면 현장답사와 상담이 가능하다. 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
- 우울증과 한방치료 우울증은 기분장애의 범주에 속하는 정신과적 질환으로 우울감이 정상범위를 벗어나 병적으로 심해진 상태를 말합니다. 우울증은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데 우리나라 인구의 약 8%정도가 우울증환자이며 그 우울증 환자중 10%정도가 치료를 받고 있는 걸로 추정됩니다. 우울증은 다양한 연령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중장년에서 가장 높은 빈도로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소아청소년의 우울증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울증은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서 뇌신경계의 건강이 약화되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생물학적으로도 세로토닌과 도파민같은 기분이나 감정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의 이상이 나타납니다. 선천적인 뇌신경계의 취약성, 사고습관, 타고난 성격이나 기질, 환경적인 요인, 크고작은 스트레스 등의 다양한 요소가 원인이 되어 뇌신경계의 건강약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약화된 뇌신경계의 상태는 사람의 감정을 지배하여 환자는 우울감을 느끼게 되고 삶에 있어서 흥미를 잃게 됩니다.우울증은 그렇게 기분과 감정에 영향을 미쳐 우울감과 의욕이나 흥미상실이 나타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양태이지만 사고능력이나 행동양태에도 영향을 끼쳐 집중력, 기억력, 판단력의 저하를 유발하고 또한 행동적인 면에서도 대인관계를 회피하거나 일상에서 소극적이고 자신감 없는 양태가 나타나기도 합니다.또 뇌신경계의 이상과 함께 자율신경계에도 영향을 미쳐 수면장애, 식욕이나 체중의 증가 또는 감소, 피로나 무기력감, 가슴 답답함이나 호흡곤란, 심계, 두통, 소화 장애, 어깨나 허리 등의 만성적 통증, 성욕이나 성기능 감소등의 다양한 신체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결국 뇌신경계의 건강은 우울증은 정신적인 증상과 함께 여러 가지 신체적 증상이 동반되는 양상을 띄게 됩니다. 우울증이 장기적인 경과를 밟게 되면 직업적, 사회적 능력에 심한 영향을 줄수있고 자살에 이르기도 합니다. 그렇게 장기적으로 우울증이 나타나서 본인의 역량이나 능력에 영향을 주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몸이 건강해지면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과 마음의 건강은 따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신체적 건강은 감정을 지배하고 정신적 건강은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한의학적 치료는 신체의 자연치유력을 강화하여 몸과 마음을 다같이 건강하게 해줄수 있습니다. 그렇게 몸이 건강해지고 뇌신경계의 건강이 회복되면 도파민이나 세로토닌같은 감정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도 제기능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궁극적으로는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병을 이겨낼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건강해지는 힘으로 뇌신경계의 기능을 회복하여야 부작용 없고 재발도 쉽게 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건한의원에서는 그런 방향으로 치료를 유도합니다.그렇게 좋은 치료와 적절한 자기관리,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적절히 행해지면 우울증은 얼마든지 좋은 경과를 보일 수 있는 질환입니다. 해건한의원 서일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
- 서율학원, 상담실장 모집 서율학원은 서초구에 거주하며 고등학생 자녀가 있으며 주 6일 근무할 수 있는 열정적인 상담실장을 모집한다. 근무일은 격일도 가능하고, 학원 실장 유경험자 우대하며, 근무조건은 추후 상의 후 결정한다. 상기 조건이 아니라도 의욕적인 분이라면 환영.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
-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논술특강 개설 수시논술 대비 인문,자연계 1대1 첨삭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이 201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대비 인문·자연계 논술특강을 개강한다. 논술 입학사정관 전문 신우성학원은 8월 17일부터 수시 논술시험에 대비한 2학기 논술특강을 개설한다. 인문계는 연세·고려대 논술반부터 주요대 논술반, 문과 수리논술반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주로 주말에 강좌가 개설되고 4시간 연속으로 진행된다. 자연계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하루 8시간 과정으로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집중 학습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4시간짜리 수리논술 특별반도 수강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
- 잠원동, 반포동, 서초동 찾아가는 설명회 ‘교대하늘교육’ 12년 전통의 수학전문학원인 ‘교대하늘교육’이 잠원, 반포, 서초동 구석구석을 찾아가 수학학습에 대한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8월 21일(수) 오전 11시 잠원동 한신문화원 문화센터에서, 8월 22일(목) 오전 11시 반포동 반포구립도서관에서 각 진행되는 설명회는 1부에서 메가스터디 입시분석 팀장인 남윤곤 강사가 수학이 입시에 미치는 영향과 학습 방향을, 2부에서는 한정혜 교대하늘교육 부원장이 초등부터 영역별 심화(상위 4%)에 도전하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성대경시와 KMC경시대회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경시전문관을 오픈한 교대하늘교육 1관은 원명초등학교 앞 서초쇼핑 4층에 있으며 2관은 삼호가든사거리 미도공원 부근 동호빌딩 7층에 위치해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
- 유학생이라면 출국 전에 꼭 챙겨야 할 필수품, 유학생보험 지난해 외통부에 접수된 해외사건∙사고는 무려 4,594건으로 유학생보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해외유학이나 어학연수 준비생들은 일년 이상 장기 체류를 해야 하기 때문에 유학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의료비에 대한 대비가 꼭 필요하다. 대부분의 나라들이 외국인에 대한 의료비를 내국인보다 비싸게 청구 한다. 이러한 이유로 미국과 유럽, 캐나다, 호주 등의 학교에서는 유학생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 현지보험은 치료비의 10~40%를 본인이 지불해야 하는 자기부담금이 있으며, 소속 학교의 도시 혹은 주를 벗어난 사고와 방학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보장하지 않기도 한다. 이 때문에 유학생들 대부분이 한국의 보험상품을 가입하고 출국을 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출국 전 보험 규정을 확인하고 유학생보험을 미리 가입하는 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꼭 필요한 서비스 꼼꼼하게 따져봐야하지만 유학생보험은 가입만 한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해외 현지에서 제공 하는 서비스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단순하게 의료비를 보상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치거나 아픈 와중에 낯선 현지의 진료 시스템으로 겪게 되는 어려움이나 학생 신분에서 거액의 진료비는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유학생보험에서 꼭 필요한 서비스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24시간 대응하는 병원예약 서비스와 한국어 고객센터를 통한 의료통역 제공 여부이다. 또한 발생한 의료비를 지불 보증하여 병원에 직접 지급하는 의료비 현지 지불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는가를 체크해야 한다.그러나 안타깝게도 국내 보험사에서는 이 서비스를 잠시 도입했다가 제대로 제공되지 않는 서비스에 대한 고객 불만과 수익성 문제로 축소해가는 실정이다.국내 유일 유학생보험서비스 글로벌 기업 어시스트카드어시스트카드(ASSIST-CARD)는 일반 사람에게는 낯선 이름이지만 이미 유학이나 연수, 여행 등의 경험이 있거나 유학생 전문 보험을 알아본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진 이름이다.국내 유일한 유학생 보험서비스 글로벌 회사인 어시스트카드는 국내 보험사와의 제휴를 통해 의료비 보장은 물론 24시간 한국어 고객센터를 직영 운영해 병원예약, 의료통역 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유학생보험의 필수 서비스인 의료비 현지 지불 서비스를 자체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물론 유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인 자기부담금도 없다.Beyond Insurance, 어시스트카드의 새로운 서비스 출시Total Travel Care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시스트카드는 올해 8월 DHL과 제휴하여 해외 택배서비스인 I∙Q(International Quick Service)서비스를 론칭했다. 빠르고 믿을 수 있는 DHL의 네트워크를 이용한 I∙Q(International Quick Service)서비스는 어시스트카드 고객들에게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I∙Q서비스는 DHL의 전세계 운송 네트워크를 이용해 빠르고 안전하게 한국 자택에서 현지 거주지로 배송하는 Door To Door 서비스로 I∙Q 서비스 전용 I∙Q Box를 무료로 제공한다. I∙Q Box에 물건을 수납하면 DHL이 픽업 후 한번 더 포장해서 배송하기 때문에 포장의 번거로움이나 파손의 위험이 없다. 배송 받은 물건은 I∙Q Box 그대로 수납장처럼 사용할 수 있어 수납공간이 늘 부족한 유학생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유학, 교환학생∙교수, 여행, 출장, 주재원 파견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해외로 나갈 때나 현지에서 체류 중일 때 급히 필요한 주요 물품을 전세계 어디서나 2~4일 이내에 배송 받을 수 있다.이러한 다양한 혜택은 유학 중 한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전공서적이나 필요 물품들을 해외택배를 이용해 정기적으로 받게 되는 유학생들에게는 희소식일 수밖에 없다. 어시스트카드의 관계자는 다양한 서비스 개발로 어시스트카드의 모토인 Total Travel Care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어시스트카드는 글로벌 재보험사 스타컴퍼니(자산규모 약 20조원)의 자회사로, 1972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설립되었다. 전 세계 100여 개국, 2,000여개의 도시에 서비스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고 미국, 아르헨티나, 스페인에 지역본부를 두고 세계적인 의료 네트워크를 구축, 연간 전 세계 700만 명이 어시스트카드의 상품에 가입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