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라비발디 2차 견본주택 31일 오픈 한라건설은 5월 31일 원주시 우산동에 한라비발디아파트 2차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16~18층의 11개동 717가구로 전용면적 59㎡형 70세대, 74㎡형 140세대, 84㎡형 507세대로 구성된다. 1<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체" 2012-06-01
- 돈을 빌린 경우의 뇌물죄와 공소시효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하여 돈을 받으면 뇌물죄가 성립한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평소 알고 지내던 회사 사장으로부터 돈 1억원을 빌린 사건이 있었다. 나중에 조사를 해보니 그 동안 이자를 지급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무이자로 빌린 것이 뇌물죄에 해당한다고 보아 기소되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었지만 나중에 학교 공사나 물건 조달 업무에도 관여하였기 때문에 직무와 관련성하여 돈을 무이자로 빌린 것이라고 의심이 되었다. 1심에서는 직무와 관련이 없이 빌린 것이라고 주장하였지만 유죄판결을 받았다. 공무원은 뇌물을 수수하면 징계에 의하여 파면, 해임 처분을 받게 된다. 형사재판에서 집행유예 이상의 판결을 받게 되면 당연퇴직을 하게 된다. 뇌물죄에 있어서 공무원이 돈을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그 돈을 뇌물로 받은 것이 아니라 빌린 것이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많다. 돈을 실제로 빌린 것인지가 문제되었을 때에는 돈을 받은 동기나 방법, 관계를 참작한다. 통장에 돈이 많아 돈을 빌릴 이유가 없었음에도 돈을 전달받았다면 돈을 빌릴 이유가 없기 때문에 뇌물죄가 될 가능성이 높다. 통상 뇌물은 비밀리에 교부되기 때문에 현금으로 교부되는 경우가 많고, 정상적인 금원대여의 경우에는 차용증 작성, 담보 제공, 변제기 및 이자 약속, 이자의 지급 등이 따르게 된다. 이러한 사정을 참작하면 돈을 받은 것이 빌린 것인지, 뇌물로 교부받은 것인지 판단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위 사건에서 공무원은 항소심에서는 유죄 또는 무죄 판결을 받은 것이 아니라 면소판결을 받아 다시 복직할 수 있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위 사건의 경우에 공무원이 돈을 빌린 시점은 2004.경이었다. 무이자로 빌린 것이 뇌물죄가 된다고 하더라도 공소시효가 지난 후에 기소되었다면 법원은 면소판결을 선고하게 된다. 공소시효는 언제부터 진행되는 것인지가 문제이다. 무이자로 돈을 빌려 이자를 지급하지 않고 있는 동안에는 서로 관계가 지속되기 때문에 계속하여 뇌물교부 행위가 종료되지 않았다고 볼 여지가 있지만, 법원에서는 돈을 빌린 때 범죄행위가 종료되므로 그 때부터 공소시효가 진행된다고 판결하였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이재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비염이란 요즈음은 각종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면서 인체의 면역기능저하로 인해서 외부자극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코에는 갖가지 증상들이 유발되어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을 비염이라고 합니다. 비염은 여러 가지로 분류가 가능하지만 임상 상 알러지성, 비후성, 위축성비염 그리고 축농증으로 나눠 치료합니다. ● 비염의 분류풍한증 : 재채기가 계속되고 비강의 분비물이 많고 분비물의 색이 맑거나 흽니다. 비점막이 부어있으나 창백하고, 설태는 약간 희고 맥상은 가늘고 약합니다. 풍한증 비염은 한기에 노출되면 발작합니다. 실내에서 차가운 실외로 나가거나, 하루 중 기온이 내려가는 아침이나 새벽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풍열증 : 계속되는 재채기, 담황색의 콧물, 비점막은 정상이나 심한 경우에는 약간 충혈되어 있습니다. 때로 연기, 열기와 같은 자극적인 것과 접촉하면 발작합니다. 설태는 약간 누렇고, 맥상은 빠르고 유력합니다. 비허증 : 재채기가 그리 많지는 않으나 코막힘이 심하고 오래 지속됩니다. 비점막은 창백하고 부종은 가볍습니다. 외부 자극에 대한 발작은 가벼운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병이 오래 지속되는 편입니다. 전신증상으로 비장의 운화기능이 약하고 피로하고 대변이 무른 편입니다. ● 비염 치료비염은 코에만 국한시켜 치료하면 재발하게 되므로, 환자의 체질과 기타 합병증 여부를 살펴 종합적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보통 환자의 상태와 비염의 종류에 따라 알레르기 비염약이나 비염치료기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이는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없습니다. 호흡기의 중심인 폐 기능을 강화시켜 알레르기 항원을 물리칠 수 있는 면역식별력을 길러주는 것이 비염뿐 아니라 각종 호흡기 질환을 완치하는 지름길입니다.신체가 건강하나 외부적인 감염에 의해 비염이 발생하였다면, 몸 안의 사기를 몰아내고 원기를 북돋는 한방생약을 통해 폐를 맑게 정화시켜 엉긴 혈의 열기를 풀어주고 풍의 찬 기운을 몰아내 수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알레르기 체질을 정상체질로 바꿔 스스로의 면역식별력으로 알레르기 항원을 물리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합곡, 곡지, 영향, 비익 등의 혈 자리의 자침을 통해 코를 관장하는 경혈을 조절하여 코 기능을 개선하는 침 치료를 하는 것도 비염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이솝한의원 당유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일일통지표, 숙제 수행률, 숙제 내용까지 문자로 시험 때가 되면 학생만큼이나 긴장하게 되는 사람이 바로 부모다. 해마다 바뀌는 교과서는 이미 부모들이 공부하던 방식과는 너무 많이 변해 지도하기도 쉽지 않다. 공교육에만 맡겨놓고 나 몰라라 했다가는 큰코다치기가 일쑤다. 내 아이처럼 살피고 관리해 줄 수 있는 학원은 없을까? 아이가 지치지 않도록 오래 기다리지 않고 알뜰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꽉 짜여진 프로그램의 학원은 없을까? 연합단과전문학원 ‘플라토교육학원’ 김재기 원장을 만났다. ●일일통지표, 부모들의 큰 호응 얻어‘플라토교육학원’은 최근 일일통지표로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5개의 강의실이 쉴 틈 없이 돌아가는 ‘플라토교육학원’은 오랜 경력과 전공자로 구성된 전문 강사들의 철저한 관리와 함께 수업이 이뤄진다. 각반 담임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그날그날의 숙제가 무엇인지, 숙제를 얼마나 했는지를 문자로 학부모에게 알려줘 가정에서도 학생들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플라토교육학원’ 김재기 원장은 “매 수업을 마친 후 10분 동안 그날 배운 내용을 테스트합니다. 테스트 결과를 통해 학생이 바르게 그날의 수업을 이해했는지를 확인해 일일통지표를 만들죠. 이렇게 만들어진 일일통지표는 매일 학부모들에게 문자로 전달합니다. 학부모들이 자녀를 파악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라고 한다. 테스트를 통해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할 뿐만 아니라 수업의 집중도를 높이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다양한 방법과 원인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도록 한다. 학부모는 문자서비스를 통해 그날그날 아이들의 수업 집중도와 학원 내에서의 생활에 대해 알 수 있기 때문에 문자서비스의 효용도는 무척 높다. 뿐만 아니라 문자서비스를 통해 학원, 학생, 학부모의 삼박자의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학원에 보내고 학생이 얼마나 이해하며 수업하고 있는지 궁금한 것이 학부모들의 마음이다. 그런 학부모들의 답답한 심정을 읽은 ‘플라토교육학원’의 문자서비스가 학부모들과 소통의 길을 연 것이다. ●맞춤식 수업, 교과서 및 수준별 수업으로‘플라토교육학원’은 일반 종합학원과 달리 각 과목을 자신의 수준에 맞춰 선택해 들을 수 있는 맞춤식 수업을 한다. 일방적인 강사의 수업을 듣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수준에 따라 1~8단계의 난이도에 맞춰 철저한 수준별 학습을 한다. 영어시간, 수학시간이 되면 자신의 수준에 알맞은 교실에 들어가 수업을 듣는다.김재기 원장은 “학생의 수준을 결정할 때 모든 과목의 평균에 따라 수준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각 과목별로 성적을 확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잘하는 과목과 이해가 부족한 과목의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수준별로 수업을 구성하고 수준에 맞는 수업을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라고 한다. 현재 원주에 있는 중학교에서는 9가지의 교과서로 각 학교마다 선택해 수업한다. 그러다보니 국어, 과학 수업이 쉽지 않다. ‘플라토교육학원’은 학년별로 9개의 교과서에 맞춰 10개 반의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자신의 수준과 교과서에 맞춘 맞춤식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짧은 시험 대비로 집중력 높여시험을 일찍 준비한다고 시작했다가 오히려 빨리 지쳐 낭패 보는 경험을 해 봤을 것이다. 김재기 원장은 “시험대비는 2주간 합니다. 기간이 짧기 때문에 밀도 있는 수업을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학생들도 긴장하고 준비하는 기간이 짧다보니 집중력을 높일 수 있고 지치지 않고 마지막 시험일까지 견딜 수 있어 효율성이 높습니다”라고 한다. 시험대비기간이 짧아도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는 이유는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교과서에 따른 질 높은 수업이 평소 진행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주중과 주말에는 단과 특강이 특별히 운영되기 때문에 정규수업 이 후 필요에 따라 학생들이 수학선행 및 영어 심화단과 특목영어단과 수업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또한 집중 이수제에 따라 필요한 학생들이 들을 수 있도록 사회단과와 한국사, 한자수업을 운영한다. 문의 : 764-7278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국내산 신선한 재료로 만든 웰빙 돈가스 돈가스는 누구나 즐기는 대중적인 음식이지만 제대로 맛을 내는 곳은 드물다. 쉬운 듯 하면서도 막상 요리하려면 손이 많이 가고 어려운 메뉴인 돈가스. 온 가족이 마음 놓고 외식을 하기엔 요리에 사용되는 식재료 또한 신경이 쓰인다.원주 무실동 근로복지공단 맞은편에 자리한 ‘Don&까스(대표 김병주)’는 요즘 점심시간이면 손님들로 북적이는 돈가스 전문점이다. 얼리지 않은 국내산 생고기를 사용하고 소스까지 직접 만들었다는 ‘주인장표 수제돈가스’의 맛이 궁금해 ‘Don&까스’를 찾았다. ● 바삭한 돈가스와 10여 가지 재료로 만든 돈가스 소스문을 열고 들어서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아늑한 실내와 함께 탁 트인 창이 시원한 느낌을 선사했다.주문해 맛본 돈가스는 유난히 바삭해 기름기가 느껴지지 않고 고기에서는 담백함까지 느껴진다. 얼리지 않은 국내산 생고기를 두드려 우유에 재워놓았다가 주문 즉시 요리하기 때문이다. 고급 음식점에서 주로 사용하는 거친 느낌의 특제빵가루를 사용해 일반 돈가스에서는 느낄 수 없는 바삭함과 고소함을 전해준다.돈가스의 맛은 소스가 살린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돈가스소스는 김병주 대표가 10여 가지의 재료를 사용해 직접 만든다. 과일과 야채를 듬뿍 갈아 넣고 조미료는 일절 사용하지 않은 홈메이드 타입의 특제소스이다.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외식에도 안심이다. 김 대표는 “제가 조미료의 맛을 싫어해서 파인애플과 양파 같은 천연재료로 정성껏 맛을 낸 특별한 소스입니다” 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돈가스소스는 일반적으로 사서 쓰는 경우가 많아 비슷비슷한 맛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김 대표가 직접 만드는 Don&까스의 돈가스소스는 달콤하면서도 깔끔함이 특징이다.돈가스 메뉴로는 돈가스, 히레가스, 샐러드가스, 치즈돈가스, 매운돈가스가 있다. 이중에서 샐러드가스는 양파, 마늘, 검은깨가 어우러진 향긋한 소스로 버무린 신선한 야채와 바삭한 등심돈가스를 함께 맛볼 수 있는 Don&까스의 대표적인 별미다. 바삭한 돈가스 위에 부드러운 국내산 모짜렐라 치즈를 올려 오븐에서 구운 피자 맛 치즈돈가스도 아이들에게 인기다.식사 후에는 원두커피나 일반커피를 셀프로 얼마든지 가져다 먹을 수 있고 아이들은 아이스바나 아이스 컵을 주문해 먹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 대표는 “애피타이저나 후식 같은 격식을 없애 가격은 내리고 메인메뉴의 맛과 질은 높였습니다”라고 말한다. ● 스파게티와 덮밥류 까지 다양한 메뉴다진 쇠고기를 버터에 볶아 양파, 피망, 샐러리 등 각종 야채와 토마토를 듬뿍 넣은 소스가 어우러진 토마토 스파게티는 어린이가 특히 좋아하는 메뉴로 생토마토를 직접 주물러 정성스레 만든 주인장표 특제 토마토소스를 맛볼 수 있다. 고소한 모차렐라치즈를 얹어 오븐에 구운 치즈오븐스파게티와 담백하고 고소한 크림스파게티도 또 다른 맛을 선사한다.Don&까스에는 오징어덮밥과 제육덮밥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오징어덮밥은 매일 찾는 단골손님이 있을 정도로 사랑받는 메뉴다. “조미료 맛이 느껴지지 않으며 칼칼하고 개운한 맛이 비결 같다”고 김 대표는 말한다. 얼마 전부터 김치볶음밥과 김치그라탕도 메뉴로 추가됐다. Don&까스는 정미소에서 갓 찧은 쌀을 사용해 집에서 먹는 밥처럼 촉촉하다. 모든 메뉴는 국내산 신선한 재료만 엄선해 만든데다 푸짐한 양으로 주인장의 인심이 느껴진다. ● 가족외식과 모임장소로 제격 Don&까스는 가족모임이나 단체가 모임을 하기에도 손색이 없는 분위기를 자랑한다. 날이 따뜻해지면서 야외에서 먹는 느낌이 든다며 맥주를 찾는 손님도 점점 늘고 있다고.모임 이벤트로 10명 내외의 단체에 음료나 300cc 생맥주를 무료로 제공하며 월요일은 ‘Don&까스데이’로 돈가스를 6000원에 먹을 수 있다. 적립쿠폰을 12개 찍으면 전 메뉴 중에서 1인분을 무료서비스 한다. 따사로운 봄 햇살이 느껴지는 5월은 가족행사가 많은 가정의 달이다. 365일 연중무휴라 언제든 생각나면 즐길 수 있는 ‘Don&까스’에서 가족과 함께 레스토랑의 돈가스 맛을 실속있게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 746-72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상지대-치악고 교류협약 체결 상지대학교(총장 유재천)와 치악고등학교(교장 윤대식)가 4월 25일 대학과 고교간 상호 발전적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의 교육활동 협력을 추진하는 교류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상지대학교-치악고등학교 학생 동아리 상시 연계 활동 지원, 진로활동의 일환으로 대학 탐방기회 제공, 장래 희망학과 방문 시 학과 안내, 정보제공 및 전공수업 체험 지원, 각종 실험실습기자재 공동사용, 대학도서관 이용시 교직원들에게 도서 대출 및 열람 권한 부여, 동아리 연계 활동시 대학생의 봉사시간 인정 등이 시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학교알리미''에 수업공개 등 14개 세부항목 공시 강원도교육청은 4월 30일부터 “학교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수업공개 계획에 관한 사항 등 14개 세부항목을 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되는 항목은 수업공개 계획, 교과별(학년별) 교과진도 운영 계획, 1000만 원 이상 수의계약 현황,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심의 결과 등 14개 세부 항목이다. 박동만 도교육청 담당사무관은 “이번 공시를 포함해 앞으로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 진로 현황을 별도로 공시하는 등 학부모들의 관심 사안이 대폭 반영된 47개 학교정보를 올릴 예정”이라며, “이는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할 뿐만 아니라 지역간?학교간 학교교육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 말했다.한편, ‘학교알리미’ 서비스는 2008년 12월부터 각급 학교의 교육활동과 교육여건 관련 정보를 공시하고 있으며, 인터넷(http://www.schoolinfo.go.kr) 에 접속하여 해당 학교를 선택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군부대 담장 벽화그리기 1단계 사업’준공식 원주시와 제1군수지원사령부는 원창묵 원주시장과 이호근 제1군수지원사령관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4일 오전 11시 30분에 군부대 벽화그리기 사업 현장인 원주시 단구동 통일아파트 앞 11급양대 부대 내에서 군과 함께 하는 벽화그리기 1단계 사업 완료에 따른 준공식을 개최한다.이날 지역 도의원?시의원, 자원봉사자, 관내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부대 담장벽화그리기 1단계 사업 공로자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원주시와 제1군수지원사령부는 원주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군과 함께 하는 디자인 원주’ MOU를 체결해 군부대 벽화그리기 1단계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사업에는 디자인을 전공한 군 사병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재료비, 급식비 등만 고려한 적은 예산으로 삭막하던 군부대 담장에 24절기 내용과 원주를 알릴 수 있는 벽화를 그려 넣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원주시는 군부대 담장 벽화그리기 1단계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남은 담장 약 300m구간을 금년 하반기에 2단계 사업으로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필요시 찾아 쓰는 자원봉사 마일리지제 운영 횡성군은 지난 4월 16일 조례규칙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에 근거한 규칙을 개정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봉사정신을 존중하고 인정·보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찾아쓰는 자원봉사 마일리지제를 5월 1일부터 운영한다.찾아쓰는 자원봉사 마일리지제는 도내에서는 횡성군이 처음 추진하는 시책으로, 자원봉사자가 평생토록 적립한 봉사활동 시간을 봉사를 할 수 없는 시기에 필요시 찾아 쓸 수 있도록 하는 시책이다. 이 시책의 수혜대상은 횡성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본인으로 한정하며, 자격기준은 자원봉사활동 누적 500시간 이상인 봉사자로서 연령이 65세 이상인 경우 또는 65세 미만이라도 중증장애인(1급 또는 2급)으로 판정 받은 사람의 경우 필요에 따라 자원봉사 수혜요청을 할 수 있다. 수혜 받은 봉사활동 시간은 본인의 자원봉사 마일리지에서 차감되며, 수혜시간 산출은 봉사연령대에 따라 30세까지는 10%, 31세~50세까지는 20%, 51세~60세까지는 30%, 61세 이상은 40%를 적용한다. 서비스 분야는 이·미용, 활동보조, 집수리, 청소, 말벗, 간병지원(장기요양기관 지원대상자 제외) 등으로 수혜대상 자원봉사자가 필요시 횡성군자원봉사센터에 요청하면 된다.문의 : 345-13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강원도교육청 비정규직, 정규직으로 전환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가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다. 도교육청은 “5월 1일부터 비정규직으로 근무해 온 소속 기간제 노동자 2557명을 정규직(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상시, 지속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정년도 57세에서 60세로 연차적으로 늘려 고용의 안정성과 노후 대비책도 높였다. 도교육청의 이 같은 방침은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 첫 사례이며, 공공기관으로서는 최대 규모의 정규직 전환이다. 지난 3월 서울시는 비정규직 1054명을 올해 5월 1일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전환의 기준이 되는 상시, 지속업무 기준은 ‘과거 2년 이상 지속, 향후 2년 이상 계속 예상 업무’로, 51개 직종 중 기간제법 상 제외 직종 19개와 사업계획변경 2개 직종(도서 전담인력 2종)을 제외한 30개 직종이 이에 해당한다. 이번에 제외된 도서 전담인력 2개 직종에 대해서는 사업검토 후 내년 3월 1일부터 전환을 추진할 방침이다. 민병희 교육감은 “최상의 복지정책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이라며, “비정규직의 처우개선과 고용 안정이 곧 강원도의 교육력 증진으로 이어지는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원도교육청 산하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 계약제 노동자는 6100명으로 이 중 무기계약이 아닌 기간제 노동자는 교무행정사 480명을 비롯, 교육행정기관 194명, 공립학교 2919명, 사립학교 237명으로 총 3350명이다. 이번 조치로 전체 6100명의 계약제 직원 중 5,07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87%에 이르게 된다. 그리고 내년에 도서관 전담인력을 전환하면 90% 이상이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