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친환경 리폼왕 선발 원주시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제4회 원주시 기후변화주간’을 맞이하여 ‘친환경 리폼왕’을 선발한다. 원주시민이나 원주시에 소재한 대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2일부터 9일까지 접수한다.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한라대학교 내 원주 에너지기술센터 210호)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공모 분야는 패션, 제품, 장난감, 시각 분야로 다양한 재활용품 소재를 활용하여 자원재활용을 극대화해야 하며, 리폼제품도 폐기 시 재사용·재활용이 용이하도록 ‘그린디자인’ 개념을 도입하여야 한다.자세한 내용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www.wonju21.or.kr)공지사항이나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747-3649)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31
- 한우리 학부모 교실 한우리독서토론논술 원주시지부(지부장 유수정)에서 ‘동화구연을 통한 독서교육’을 주제로 학부모교실을 진행한다. 강사는 유수정 지부장(한국동화구연지도사협회 강원지회장)이며 선착순 15명 무료로 진행된다.일시 : 4월 4일~30일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12시장소 : 한우리독서논술 원주지부(일산초등학교 앞)접수 문의 : 766-1988 / 010-7402-71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31
- 체험하는 진로교육 강화한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3일, “체험 위주의 학교진로교육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2 강원도 초·중등 진로교육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진로교육 계획은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적으로 진로교육을 체험하고, 학생 스스로 미래를 구상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을 담았으며, 학교, 기관,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수립했다.이를 위해 강원학생진로교육원(가칭)을 설립해 산업체, 기관, 학교가 연계된 종합적인 진로직업교육을 시행하고, 개인별 맞춤 진로직업교육 시스템, 진로직업교육 업무 통합운영시스템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체험 중심의 진로교육을 위해 진로의 달(5월) 지정, 찾아가는 직업체험교실, 진로전환프로그램, 강원미래직업박람회 등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며, 진로교과시간을 확보하고 각종 표준화검사를 의무화하여 단위학교의 진로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창의적 진로 체험활동, 진로교육 연구·중점 학교, 진로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 드림레터(진로가정통신) 등을 통해 진로교육의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이를 위해 학생 곁에서 진로탐색을 돕는 진로진학상담교사의 배치를 확대하고, 심리검사, 진학, 상담기법, 진로교과 교수방법, 취업지원 등 분야별 심화직무연수를 강화해 교원의 전문성을 끌어올릴 예정이다.학부모에게는 진로교육 정책포럼, 진로코치 제도 등을 운영해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강원 진로·진학정보센터, 강원진로진학협의회를 운영하는 등 진로상담 창구를 활성화해 좀 더 폭넓은 조언과 정보를 제공한다.올해 말 경엔 강원도교육연구원에서 단위학교를 대상으로 교과 교육과정, 진로교육 특색사업, 진로교육 체험활동 등을 평가해 학교정보알리미에 공시하고 컨설팅과 연계해 학교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31
- 2012 원주문화재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아우름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모집 대상 : 초등학교 5~6학년 이상과 그 가족 30명 교육 기간 : 3월 31일~12월 15일교육 시간 :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접수 방법 : 전자우편 wcf2001@naver.com세부프로그램 : 덩더쿵! 우리가락 우리국악, 연극으로 표현하는 또 다른 나, 예술소재의 다양성 알기, 미디어 씨앗을 뿌리자, 내 서랍 속 박경리 꺼내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30
- 알코올 문제는 인생 전체의 문제 내일신문에 매주 연재되는 신정호 교수(65·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알코올 칼럼을 보던 지인이 이런 말을 했다. “알코올 중독에 관한 칼럼인데 내용이 무궁무진하게 나오네요.” 알코올 중독을 다룬 칼럼에서 우리 내면의 다양한 모습을 마주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알코올 중독 문제는 우리 인생의 문제이고, 사회의 단면이 모두 담겨있기 때문”이라는 신 교수의 답이 돌아왔다. 근 3년간 알코올 문제라는 일관된 주제로 내일신문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신 교수를 만나 알코올과 얽힌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과음하는 이유는 인정받고 싶은 욕구 때문신정호 소장(64)이 원주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8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교수로 부임하면서 맺게 된 원주와의 인연이 30년을 바라보고 있다. 당시는 강원도에 종합병원이 원주기독병원 하나 밖에 없었고 강원도 내에 정신과 의사가 불과 6명에 불과하던 시절이었다. 그러다 보니 강원도의 모든 환자가 원주기독병원으로 몰렸다고 한다. 이 환자들 중 정신과를 찾은 환자의 많은 수가 알코올의존증이었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신 교수도 알코올 중독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노동 강도가 센 어부나 광부 등의 직종이 많아 술로 힘든 노동을 견디려고 마시게 된 술이 알코올 의존을 유발한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현대로 오면서 알코올 중독이 더 늘어나는 추세일까? 이에 대해 신 교수는 “1950년대 정신과 치료에서 50% 이상을 차지한 것은 신경매독이었다. 그 이후 2000년까지는 정신분열증이 정신과 치료에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근래에는 정신과 치료의 30~50%를 알코올 의존 증상이 차지하고 있다. 사회가 예전보다 빨리 분열하고 변화가 많다 보니 기민하게 잘 적응하는 사람은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스트레스로 작용하면서 알코올에 의존해 정신적 고통으로부터 회피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교수는 “과음하는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가 남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크고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알코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삶의 태도를 교정해야 한다”고 전했다.특히 요즘처럼 과도하게 자녀의 삶에 개입하는 부모들이 또다른 문제를 만들어낸다고 지적한다. “요즘 애들은 앞에도 엄마, 뒤에도 엄마가 있다. 엄마가 없는 곳엔 선생님이 있고. 감시자가 항상 떠나지 않는다”며, “인간은 자신의 자율성을 훼손당하는 것을 가장 싫어한다. 타자인 엄마가 이래라 저래라 하면 자율성을 훼손 당하게 되고 이것이 심해지면 심리적으로 문제를 일으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술을 용인하는 우리 사회 문제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술을 용인하는 문화다. 우리나라가 술에 관대한 이유에 대해 신 교수는 “우리나라의 의존적인 문화의 단면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술을 매개로 학연 지연 등의 관계로 엮여 서로 의존하려는 문화라는 것. 우리가 덕목으로 추켜세우는 의리라는 것도 사실은 의존하기 위한 방편이라는 것이다. 신 교수는 “술을 마시며 연고에 의존해 일을 처리하다 보니 부도덕한 각종 부조리가 발생하게 된다. 정의롭게 살려면 술을 많이 마셔서는 안 된다. 의존성을 버리면 중독 문제도 해결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불안을 회피하고 의존하기 위한 수단이 중독을 낳는다. 일중독 마약중독 운동중독 등 중독의 모습은 달라도 중독의 본질은 같다. 그러나 알코올중독이 문제가 되는 것은 다른 중독과 달리 심각한 신체적 후유증까지 동반하기 때문이다. 신 교수는 “알코올 중독은 뇌를 망가뜨리고, 금전적인 부분은 물론 가족관계를 비롯한 인간관계까지 모두 망가뜨리는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알코올 의존은 절대로 개인의 의지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 중독되지 않으려면 솔직하게 표현하는 법 배워야그렇다면 불안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신 교수는 “솔직하게 자기를 표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처럼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알콜중독자들의 모임이다. 신정호 교수는 알코올중독 모임을 진행하면서 인간이 새로 태어나듯이 인생이 달라지는 환자들을 보면서 전율할 정도의 감동을 받는다고 한다. 알코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자주독립적인 한 개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말한다.그렇다면 신정호 교수는 어떻게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있을까? 신 교수의 스트레스 관리법은 운동이다. 꾸준하고 한결같은 운동보다 더 좋은 해결방법은 없다고 말한다. 더불어 게으름도 중요한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집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발산할 줄 알아야 하고, 가만히 게으름을 즐길 줄 아는 삶이 건강한 삶이라고 신 교수는 전했다.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아이들은 산만한 것이 정상이다. 자꾸 집중할 것만 요구하면 문제가 생긴다. 산만한 것을 용인하고 분산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신 교수의 음주습관도 궁금했다. “미국에서는 ‘지난 한 달 사이에 1잔 이상 마시면 음주자’라고 정의한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나는 음주가가 아니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4
- 유방암 위험 인자 과거 우리나라 여성의 가장 흔한 암은 자궁암이었으나 생활양식의 변화와 더불어 유방암이 급격히 증가하여 2001년부터는 자궁암 발생율을 추월하였으며 최근 10년 사이에 3배 정도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높은 요인으로는 BRCA라는 유방암 유전자 이상이 있는 경우,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유방의 증식성 양성 멍울이 있는 경우, 조기 초경(12세 이전), 늦은 폐경 (55세 이후), 출산이 늦거나 출산 경험이 없는 경우, 수유 경험이 없는 경우, 비만, 과다한 음주, 난소암, 자궁내막암의 병력, 호르몬 대체요법을 장기간 받은 경우, 장기간 경구 피임약 복용, 고지방 식이, 유방 촬영 상 고밀도 유방을 가진 경우, 야간 근무가 많은 경우 등이다. 위의 위험 인자 중 가족력에 관한 사항만 제외하면 모든 요인이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 호르몬의 과다 노출과 관계가 깊다.우리나라에서 최근 급격히 유방암이 증가 하고 있는 이유 중의 하나는 출산율 저하 및 첫 출산의 고령화인데 이는 여성의 교육수준 상승과 사회진출 확대 에 따른 미혼 여성의 급증, 높은 이혼율 등과도 관계가 있다. 또한 여성의 사회 진출로 모유 수유를 못하거나 하더라도 기간이 짧아지는 것이 유방암 발생을 높이는 또 하나의 요인이 되고 있다.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결혼 연령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960년 21.6세, 1970년 23.8세, 1980년 24.8세, 2000년 26.5세, 2010년 28.9세로 점점 만혼이 증가하고 있다 유방암은 선잔국 병으로 고학력자, 도시 거주자에 많이 발생되고 있는데 학력별로 초혼 연령을 비교해보면 대졸 이상과 중졸 이하의 차이가 3살 이상 나고 있고 지역별로도 결혼연령의 차이를 보면 결혼적령기인 25~29세 여성 가운데 미혼 비율이 가장 높은 시·도는 서울로 10명중 약8명은 미혼이었고 강원도와 충청 남도의 경우 10명중 약 5명만이 미혼인 것으로 조사됐다.그 밖에 유방암 발병을 증가 시키는 요인으로는 어린이의 성장이 빨라지면서 초경이 빨라지고 있고 동물성 음식 섭취가 늘어나면서 체중 과다로 인한 비만 인구가 늘어나는 점, 폐경후 호르몬 치료를 장기간 하는 경우 등이 늘어나고 있고 여성의 사회 진출로 음주의 기회가 많아지고 있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동물성 지방을 과잉 섭취했을 경우 지방성분이 여성호르몬 생성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유방암 증가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최근 한국의 20~30대 젊은 층에서 유방암 발생비율이 다른 나라 여성에 비해 높게 나타나는 것도 식생활의 서구화로 젊은 층의 동물성 식품 섭취가 증가한 것이 그 원인으로 지목 받고 있다. 따라서 꾸준한 운동으로 체중관리를 하게 되면 체내에서 생산되는 에스트로겐이 감소되어 유방암 발병을 줄일 수 있는데, 일주일에 1~3시간 운동하는 여성은 육체적 활동이 적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생이 약 30% 감소하고, 일주일에 4시간 이상 운동하는 여성은 33~50%나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직업적으로 야간 근무가 많은 경우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상대적으로 에스트로겐 분비가 많아지기 때문에 유방암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되는데 한 달에 3일 이상의 야간 근무 여성에서 유방암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흡연 여성에서도 유방암 발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과도한 음주는 혈액의 에스트로겐 농도를 증가 시켜 유방암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술의 종류와 상관없이 음주량이 많을수록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며, 하루 2~4잔(30~60g) 이상의 알코올을 섭취할 때, 유방암 발생 위험이 41% 증가한다. 1995년 미국의 의학인류학자 시드니 로스 싱어 부부가 인터뷰한 결과에서 보면 유방암이 있는 여성과 건강한 여성의 브래지어 착용 습관을 비교한 결과 24시간 브래지어를 착용한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였는데 이는 브래지어 착용으로 임파액의 정상적인 흐름이 방해되기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브래지어가 유방의 온도를 높이는 것도 유방암의 원인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인체의 외부기관인 유방이 다른 부위에 비해 온도가 낮은 것이 정상이나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유방의 온도가 높아져 호르몬의 작용을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방암에 걸릴 위험성을 줄이려면 과도한 지방 섭취를 줄이고 꾸준한 체중관리가 필요하며 흡연과 과도한 음주는 피해야 하고 야간 근무 시간을 줄이도록 하며 취침 시에는 브래지어 착용을 삼가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미즈유외과 유수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4
- 비염 비염이란 비루(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및 코막힘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동반하는 비점막의 염증성 질환을 의미한다. 비염의 임상적인 양상에 따라 급성 비염, 만성 비염, 위축성 비염으로 크게 나누기도 한다. 급성 비염은 흔히 감기라고 말하는 감염성 비염이며, 만성 비염은 원인에 따라서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크게 나누고 있다. 비감염성 만성 비염의 원인으로는 알레르기 비염, 비강 구조의 해부학적 이상, 자율신경계의 불균형, 호르몬 이상, 약물, 정서 불안 등이 있다.원인에 관계없이 대부분의 만성 비염 환자들은 증상의 심한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비슷한 임상적 양상을 보인다. 코막힘이 주된 증상으로, 보통 좌우가 교대로 막히며 증상의 정도가 다양하다. 심할 때에는 양쪽 코가 모두 막혀 코로 숨을 쉬는 것이 힘들어져 환자는 입을 통해 호흡을 하게 된다. 비루(콧물) 역시 잘 나타나는 증상이며, 대개의 경우 수양성 비루(맑은 콧물)이다. 그러나 세균에 감염되었을 때에는 황록색의 화농성 비루로 변하기도 한다. 비강의 분비물이 후비공(뒤쪽 콧구멍)으로 흘러내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를 후비루라고 한다. 만성 비염은 염증으로 인해 비점막의 신경이 노출되면서 발작성 재채기를 일으키기도 하고, 후각소실이나 후각감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코가 건강한 아이들이 키도 잘 크고 공부도 잘하고 잠도 잘 잔다. 본인이 치료하고 있는 성장부진아이들의 약 40%가 비염 증상이 있다. ●알레르기 비염을 치료하는 베스트 한약재 신이화(목련꽃 봉우리) : 신이화의 주성분은 풍을 몰아내고 눈을 밝게 하며 코와 입을 소통시킨다. 그래서 비염이나 축농증 코막힘에 좋다. 창이자 : 창이자는 축농증에 좋은 약이다. 효능은 감기나 두통 비염, 기침 등 증상에 사용된다. 창이자도 코와 관련된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 비염 치료(훈증치료법) 비염이 있는 아이들에게 한약재 중에 방향성이 있는 약재들 신이화, 창이자 박하 세신 금은화등의 약재를 부직포에 놓고 끓여서 수증기를 마시게 한다. 아침저녁으로 지속적으로 하면 코막힘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런 증상이 있을 때 치료를 하면 성장발육에 도움이 된다. 대추로 지은 밥을 먹어도 비염에 도움이 되고, 검은콩으로 죽을 끓여서 먹어도 좋고, 황기구기자차를 끓여서 마셔도 좋다. 계피우유차를 만들어 마시게 해도 좋다. 이솝한의원 당유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4
- 성희롱예방교육 무료강의 신청기업 모집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기업체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성희롱예방교육 강의를 무료로 지원해주는 ‘사업장 강의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무료지원 강의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3월 28일까지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하여 신청이 가능하다.강의지원을 신청하여 선발된 업체는 성희롱예방교육 강사 및 교재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사업장으로 우선순위를 적용하여 선발하며,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한 취업자 연계가 많은 업체를 1순위, 상시근로자수 기준으로 여성이 20% 이상 근무하는 업체를 2순위로 우선 선발한다.단, 공공기관, 관공서(학교 포함) 등 정부에서 운영하는 사업장, 상시근로자수 5인 미만인 사업장, 2009년도부터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하여 이미 지원받은 사업장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문의 : 737-4592~3, 737-467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4
-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12년도 직업 교육훈련생’을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콜센터상담원(만 18세 이상 ~ 38세 이하 여성, 30명), 샵마스터(만 18세 이상 ~ 45세 이하 여성, 24명), 단체급식조리원(만 45세 이상 여성, 24명) 교육훈련생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건강문화센터 1층)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저소득층, 3자녀이상 다자녀 여성, 결혼이민여성, 장애여성, 북한이탈여성 등은 우선 선발한다.한편, 콜센터상담원은 4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샵마스터는 4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단체급식조리원은 4월 4일부터 6월 15일까지 건강문화센터 강의실에서 직업교육이 진행된다.모집 문의 : 737-45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4
- 제6회 한국100km 걷기대회 걷기의 메카 원주에서 전국의 걷기마니아들이 참가하는 한국100km걷기대회가 오는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 간 개최된다.여섯 번째를 맞는 본 대회는 국내 걷기대회 중 최장거리인 100km 거리를 24시간 이내에 완보해야하는 그야말로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행사다. 참가자들은 4월 21일(토) 오후 2시 따뚜공연장을 출발해 흥업면&rArr귀래면&rArr부론면&rArr문막읍&rArr지정면&rArr호저면&rArr원주천둔치&rArr남부시장을 지나 출발지점인 따뚜공연장으로 오로지 본인의 두 다리로 걸어서 돌아와야 한다.특별히 이번 대회에는 세계최고의 워커 1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그 중 하디메트슨(덴마크·63)씨는 유럽의 100km 공식대회만 30년간 660회를 완보한 경이로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오직 100km걷기만으로 지구 한 바퀴 반 이상을 걸은 셈이다.에릭폴센(룩셈부르크·52세) 249회, 코니페랜드(덴마크·58·여) 139회 등 참가자 10명의 평균 완보횟수는 161회에 달한다.본 대회는 대한걷기연맹에서 인증하는 3개의 한국걷기그랜드슬램대회 중 가장 먼저 개최되는 대회로,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완보자에게는 완보인증서와 메달이 수여된다.3월 14일 현재 10명의 유럽참가자를 비롯해 서울, 부산, 거제, 제주 등 전국 20개 지역에서 65명이 신청을 마친 상태다. 접수마감은 4월 16일(월)까지이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 762-2234 (재)대한걷기연맹 http://www.100km.org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