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3회 회촌땅속 김장축제 2011년 문화재 생생사업의 하나인 ‘제3회 회촌땅속 김장축제’가 11월 19일 오후 1시부터 흥업면 매지리 회촌마을 달맞이광장에서 열린다.김장김치 만들기, 김치전 부치기 등의 생생체험과 김치 빨리 먹기 대회, 민속놀이 5종 경기 등의 생생겨루기가 열린다. 또한 김치보쌈과 김치전, 막걸리 등을 먹을 수 있는 생생먹거리가 준비되며, 매지농악공연과 전통국악공연을 볼 수 있는 생생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현장에서는 김장김치, 총각김치, 절임김치도 함께 판매한다.일시 : 11월 19일(토) 오후 1시 - 5시장소 : 매지리 회촌마을 달맞이광장문의 : 763-66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중앙로 문화의 거리 2단계 조성사업 준공식 원주시 중심상권 활성화 및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하여 올해 3월 28일 착공한 ‘중앙로 문화의 거리 2단계 조성사업’이 완료되었다. 문화의 거리 2단계 사업은 (구)시공관 ~ 일산로(KBS사거리) 180m 구간에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배전 및 통신선로를 지중화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여기에 더해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소공원과 분수를 설치하였으며, 작은 연주회 등 공연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소규모 공연장도 설치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횡성군, 2011년 물가안정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횡성군이 강원도가 실시한 ‘2011년 물가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도내 18개 시·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횡성군은 “올 한해 서민경제안정을 위한 물가 종합안정대책을 수립하고, 현장 중심의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여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며 “특히,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카드수수료 인하 및 소액 대출, 민속장 장세 면제, 물가안정 모범업소 선정 등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이외에도 물가안정 자율참여업소에 옥외가격표시판을 제작·배포하여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소상공인 CEO 전문교육을 통해 서비스 요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했다는 점이 강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보인다. 횡성군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포상에 추천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사기 취소와 양도소득세 부과 Q : 제가 땅을 가지고 있는데, 사기를 당해 땅을 팔았습니다. 사기꾼을 형사고소해서 형사처벌 받게 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세무서가 땅을 팔았다고 양도소득세를 부과하려 합니다. 제가 어떤 조치를 해야 양도소득세를 면할 수 있을까요? A : 귀하는 처분한 땅의 매매계약을 사기로 취소하고, 그 땅의 소유권 회복을 구하는 소송을 제기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판결문을 근거로 양도소득세 부과처분의 취소를 요구해야 합니다. 양도소득세는 자산의 양도에 세금을 부과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양도는 유효한 양도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양도가 무효, 취소, 해제된 경우에는 양도소득세를 부과할 수 없습니다. 사기를 당해 땅을 처분했고, 사기꾼이 형사처벌을 받았다면, 땅의 매매계약을 취소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형사판결을 근거로 매매계약을 취소한다는 내용증명을 보낸 것만으로는 양도소득세 부과처분을 취소받기는 수월치 않습니다. 그러니까 양도소득세 부과처분을 취소 받으려면, 형사 판결, 매매계약 취소 내용증명 외에 민사 판결이 필요합니다. 이 민사 판결은 땅의 매매계약이 사기로 취소되었다는 판결문입니다. 그러한 자료가 있어도, 세무서가 자동으로 알아서 양도소득세 부과처분을 취소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귀하는 해당 세무서장에게 과세전 적부심사청구를 하거나, 이의신청을 하거나, 국세청장에게 심사청구를 하거나, 조세심판원에 심판청구하거나, 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야만 세금을 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구제 방법은 일정한 기한 내에 제기하도록 되어 있어서, 그 기간 준수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법무법인 아시아 최유덕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원주기독병원 ‘혈액투석’ 1등급 병원 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병원장 송재만)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10년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최우수)을 획득하였다.이번 평가는 2010년 10월부터 12월까지 외래에서 혈액투석을 실시한 총 64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이 가운데 145개(23.8%) 의료기관만 1등급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원도에서는 평가를 받은 총 23개 혈액투석 의료기관 중 연세대 원주기독병원과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등 2개 상급종합병원과 4개 의원 등 6개(26.1%) 의료기관이 1등급을 받아 전국 평균보다 많은 의료기관이 1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BHC치킨 반곡점 이만효 대표...이웃과 ‘치킨’ 함께 나누며 사랑 실천해 출출하면 생각나 쉽게 배달해 먹는 치킨은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친숙한 음식이다. 하지만 먹고 싶다고 쉽게 사먹기 힘든 사회 소외계층들에게는 ‘특별한’ 음식이다.사회 소외계층과 음식을 함께 나누며 사랑을 실천하는 BHC치킨 반곡점의 이만효(51) 대표는 인터뷰 제의에 “이 정도를 봉사라고 생각지 않아요. 알리려고 하는 일이 아닌데..”라며 손사래를 쳤다.그는 ‘사랑의집’과 강원도 아동복지센터에 10년째 묵묵히 음식을 협찬하는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BHC치킨 반곡점을 개업한 작년부터는 치킨을 협찬하며 어르신과 아이들을 돌본다.“우리 동네 아이들은 치킨을 먹고 싶을 때마다 자주 사 먹어요. 그런데 복지센터 아이들은 그렇질 못하지요. 그 아이들도 치킨을 너무 먹고 싶어 해요. 치킨을 맛있게 먹는 아이들을 보면 너무 흐뭇합니다. 더 많이 해주고 싶단 생각에 일할 맛이 나요.”어르신들을 방문할 때마다 어머님 생각이 난다는 그는 “어르신들이 손잡고 놔주시질 않아요. 아들처럼 여기시는 것 같아요. 사람들이 잘 찾아오질 않으니 외로움을 많이 타십니다”라며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걸 보면 잊혀지질 않아요. 그래서 한 번 가면 다시 찾아가게 됩니다”라고 말한다. 내 가족이 먹을 음식이라는 생각으로 조리한다는 이만효 대표의 치킨은 유난히 깔끔하고 신선한 맛을 자랑한다.작게나마 사회에 환원한다는 생각으로 즐겁게 일한다는 그의 모습에 마음이 훈훈하다.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원주혁신도시, 대한석탄공사 청사신축 기공식 대한석탄공사(사장 이강후)는 지난 26일 원주 혁신도시에서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 최문순 도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박우순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신축 기공식을 가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1
- 원주‘브레인스쿨’ 강다연 원장...아이가 ''생각을 표현하는 힘''을 길러줘야 창의력과 사고력. 그리고 독해력과 논리력이 필요한 논술. ‘커서’ 학원 보내면 되겠지 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런 능력이 하루아침에 주입식으로 길러지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어릴 때부터 부모가 아이의 생각을 존중하며 ‘생각’을 할 수 있는 대화를 나누어 줘야 한다.유아교육을 전공한 원주 ‘브레인스쿨’의 강다연 원장(39)은 한때 병설유치원 교사였다. 강 원장은 아이들과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대화’를 나눌 시간이 부족해 안타까웠다. 그러던 차에 소그룹으로 실물 중심의 창의력, 사고력을 전문성 있게 이끌어낼 수 있는 ‘브레인스쿨’을 알게 되어 2005년 원주지점을 개원했다.정답을 요구하는 단답형의 교육은 아이의 잠재력을 해칠 수 있다며 “아이에게 ‘틀렸다’보다는 그렇게도 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을 존중해주면 아이만의 언어로 표현하게끔 도와줄 수 있어요”라고 조언한다.“21세기는 표현의 시대입니다. 엄마처럼 친근한 사이가 아닌 이상 말로 표현하지 않으면 잠재된 것들을 알 수가 없지요.”강 원장은 “독서는 당장 시험에 쓰려고 하는 게 아닌 간접적인 체험을 하고자 끊임없이 갈구 하는 것입니다”라며 브레인스쿨의 수업방식이 실질적인 경험과 수업을 통해 생각하는 힘이 쌓이도록 도와주는 ‘경험하는 독서’라고 표현한다. “생각하는 힘이 있는 아이는 이해력이 빠르고 리더쉽이 있어요. 표현력도 남다르지요. 이런 능력이 공부 1등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한다.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1
- 12월 초 문화가 소식 전통타악연희극 ‘메나리’2011 전통타악연희극 ‘메나리’ 그 첫 번째 이야기 ‘천년상생’이 12월 5일 오후 7시 치악예술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타악퍼포먼스와 전통춤, 국악관현악과 무듬북, 판소리 등 화려한 전통타악연희극인 메나리는 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의 주최로 열린다. 연희극의 내용은 아주 먼 옛날 욕심 많은 스님이 범종을 만들 때 시주 받은 절반은 감춰두고 종을 만들었다. 인간의 욕심과 탐욕이 앞서 만든 그 종은 끝내 울리지 않았고, 스님은 저주까지 받아서 그만 구렁이가 된다. 긴 세월이 흐른 뒤 한 선비가 한양에 과거를 치르러 산을 오르는 중 이 산에서 꿩을 칭칭 구렁이로부터 꿩을 살려준다. 고마움을 잊지 않은 꿩은 자기 머리로 상원사의 종을 3번 울려서 위기에 처한 선비를 구하고 죽음을 맞이한다.최여영 지휘자의 총 연출에 음악감독은 성남진 씨, 안무는 김이정 씨가 맡고, 양태석 드럼솔로이스트가 함께 출연한다.일시 : 12월 5일(월) 오후 7시장소 : 치악예술관 문의 : 761-7228 수험생을 위한 선물 ‘폭소 코메디 연극 - 바라바라’(재)원주문화재단(이사장 원창묵)은 12월 9일과 10일 양일간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중앙청소년문화의집 소공연장에서 폭소 코메디 연극 ‘바라바라’를 기획공연으로 준비한다.기획연극 ''바라바라‘의 금요일 공연은 이제 막 수학능력고사와 기말고사를 마친 고등학교 3학년이 대상이며, 토요일 공연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재)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cf.or.kr)에서 선착순 사전예매를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허둥9단’으로 잘 알려진 개그맨 ‘허동환’이 제작자이자 배우로 출연하며,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소통 웃음’과 재치 있는 ‘애드립 웃음폭탄’으로 90분 내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시 : 12월 9일(금) 오전 10시, 오후 2시 / 10일(토) 오후 2시, 5시장소 : 중앙청소년의집 소극장 (시민복지센터3층)문의 : 763-9114 한지테마파크개관기념 특별기획전 ‘이야기가 있는 닥종이인형전’한지테마파크의 세 번째 특별기획전 ‘이야기가 있는 닥종이인형전’이 12월 7일까지 한지테마파크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닥종이 인형으로 인간의 희로애락을 익살스럽게 때로는 예술적으로 표현한 이번 전시회는 지호, 지승, 색지, 지화 등 다양한 한지공예기법을 보여준다. 대한민국한지대전 초대작가인 소빈 작가, 대한민국한지대전 수상작가인 박창우 작가를 비롯해 닥종이인형 대표 작가들의작품 60여점을 볼 수 있다. 닥종이 인형은 원주한지RIS사업단이 주최하고 (사)한지개발원, 원주한지테마파크가 주관한다. 일시 : 12월 7일(수)까지 장소 : 한지테마파크 2층 기획전시실입장료 : 문의 : 734-4739 소하 양유전 초대석 ‘樹液(수액), 보석이 되다’소하 양유전 작가의 초대석 ‘樹液(수액), 보석이 되다’ 전시회가 12월 9일부터 25일까지 원주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원주는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옻칠 산지다. 이번 전시회에 초대된 소하 양유전 작가는 옻나무의 수액인 칠을 재료로 고대 칠화칠기 기법의 온전한 재현을 위하여 힘써온 전통공예작가다. 우리 전통문양을 다양한 색감으로 표현해 칠화칠기의 아름다움과 장인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일시 : 12월 9일(금) -25일(일)장소 : 원주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문의 : 737-4371 정해웅 수채화 개인전정해웅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이 12월 3일부터 9일까지 인동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햇살이 부서지는 날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정 작가의 수채화 16점을 선보인다. 정 작가는 “그림의 계획과 완성까지 덧칠 없이 한 번에 이루어지는 점이 수채화의 매력”이라며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꽃과 자연 풍경을 맑고 투명한 수채화로 표현했다고 전한다. 정해웅 작가는 수채화 개인전과 더불어 강원도 미술협회전을 비롯한 다수의 작품전을 가진 바 있다. 일시 : 12월 3일(토) - 9일(금)장소 : 인동갤러리문의 : 733-9300 곽영권 작가 초청강연회 ‘사물놀이 이야기’제22회 패랭이꽃그림책버스 작가초청강연회가 12월 5일 오전 10시 박경리문학공원 문학의 집 5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에 초청된 강사는 곽영권 작가로 ‘사물놀이 이야기’ 그림책 이야기와 작업과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물놀이 이야기’는 곽 작가가 4년에 걸쳐 준비한 책으로 우리나라의 사물놀이의 탄생을 신화적으로 해석했다. 곽영권 작가의 대표작으로는 ‘사물놀이 이야기’를 비롯해 ‘열 너머 감감나라’, ‘사자개 삽사리’ 등이 있다. 작가초청강연회는 박경리문학공원이 주최하고 패랭이꽃그림책버스가 주관한다. 일시 : 12월 5일(월) 오전 10시 장소 : 박경리문학공원 문학의 집 5층 세미나실 문의 : 762-684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1
- 이번 크리스마스엔 소설 토지를 선물 받으세요 박경리문학공원에 주최하고 토지사랑회(회장 정선용)가 주관하는 ‘크리스마스에 소설 토지를 선물로-2011 박경리문학공원 스토리텔링 공모’ 접수가 12월 1일(목)부터 12월 20일(화)까지 진행된다.이번 2011 스토리텔링 공모의 이야기 주제는 ‘감동’이다. 나만의 박경리 문학공원과의 따뜻한 인연, 아름다운 나만의 박경리문학공원 이야기 등 박경리문학공원을 통해 얻은 나만의 감동이야기를 쓰면 된다.작품의 제목과 분량은 자유이며, 제출 방법은 박경리문학공원 홈페이지(www.tojipark.com) 스토리텔링 응모방 또는 ‘박경리문학공원 스토리텔링 공모 담당자 앞’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수상작 발표는 12월 22일(목) 오전 10시 박경리문학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12월 24일(토) 오전 11시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진행한다.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2편을 선정해 수상자에게는 각각 소설 토지 1질(나남출판사. 총21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문의 : 033-762-68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