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어린이를 위한 ‘원주시 기후변화대응 전문 교육’ 인기 원주시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기후변화대응 전문 프로그램인 ‘기후야 놀자’가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21개 초등학교 89개 학급의 26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이론 강의, 재미로 배우는 대체에너지 체험, 자가동력 인형놀이, 천연염색, 교실텃밭 만들기, 천연연고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기후야 놀자’ 교육 프로그램은 매년 신청학교와 학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신청한 학교 수의 증가로 일부 학교는 내년으로 연기되는 사례가 발생할 정도로 인기와 관심이 높다고 원주시는 밝혔다. 원주시에서 자체 제작한 동영상과 ‘지구 구출대작전’ 이라는 창작동화, ‘녹색생활 실천노트’를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어린이에게 보급하여 교육 후 생활 속에서 스스로 녹색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9
-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지원 서비스 실시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찾아 가는 취업지원 서비스’가 5월에는 무실동 아파트 단지에서 열린다. 5월 19일(목)에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무실동 무실주공1차 아파트에서, 5월 20일(금)에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무실동 무실주공4차 아파트에서 방문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찾아가는 취업서비스’는 취업을 하고 싶지만 정보 및 시간이 없어 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관내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해 각종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상담을 펼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4곳의 아파트를 방문하여 32명이 신규로 구직등록을 하였고 2명은 알선 중에 있다.‘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는 앞으로도 계속 진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9
- 제10회 원주부부축제 개최 제 10회 원주부부축제가 5월 19일 오후 6시 치악예술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올해의 부부상에 선정된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올해의 원주 부부상은 이재윤·최매화 부부가 수상했다. 대가족화목상은 김병대·심대희 부부, 장애극복부부상은 황용기·엄향경 부부, 최장수부부상은 박영채·안영춘 부부, 다문화부부상은 이정욱·비비안길납길납 부부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9
- 2011년 청년창업 프로젝트 본격 시행 강원도가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공가능성 높은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청년창업자들에게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2011청년창업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2011년 청년창업 프로젝트는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30여명의 예비청년창업자(만 39세 미만)에게 1기업 당 최대 3500만 원 범위 내에서 시제품 제작, 시장 개척 및 홍보마케팅,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강원대학교 농업전문창업보육센터 등 5개 대학 창업보육센터를 창업주관기관으로 선정해 6월 10일까지 창업주관 기관 별로 예비청년창업자를 모집한 후 30여 명의 예비청년창업자를 선정하고 7월 중에 본격적으로 창업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다.한편, ‘2010년예비청년창업프로젝트’ 시행 결과 총 52명의 예비창업자 중 51명이 창업을 완료해 17개 창업기업에서 5억7400만 원의 매출액을 달성하고 104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앞으로 강원도는 창업기업의 고용 창출, 매출액, 기술경쟁력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창업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창업기업에게는 판로 확보, 자금 지원, 특허출원 등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우선 지원하는 등 우수중소기업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9
- 융통어음의 항변 융통어음은 자금을 융통하기 위하여 발행한 어음이다. 정상적 거래의 대가로 교부되는 것이 아니라 자금의 융통을 위하여 발행되는 어음이다. 신용이 없는 사람은 돈을 빌리기 어렵다. 신용이 있고 재산이 있는 사람에게 보증을 서달라고 부탁하는 대신 어음을 빌려서 사용하는 것이다. 융통어음은 어음 발행인의 신용을 빌리는 것이기 때문에 일단 융통어음이 발행되어 자금을 융통하는데 사용되었다면 최종 소지인이 된 사람이 융통어음인지 알고 있더라도 무조건 어음금이 지급되어야 한다. 융통어음이 아닌 경우에는 실제 지급할 돈이 없는 경우 어음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 그래서 어음금 청구 사건에서는 원인 관계가 없는 어음인지 융통어음인지 여부가 문제가 된다. A회사는 돈이 필요하여 어음을 발행한 후 B회사에 어음의 할인을 부탁했다. B는 C에게 돈을 갚을 것이 있었는데 위 어음을 담보로 제공해 주었다. C는 B가 어음할인을 부탁받고 어음을 받은 것을 알고 있었다. C가 A에게 어음금을 청구하였다. A는 위 어음이 융통어음인 것은 맞지만 어음금을 줄 수 없다고 항변하였다. 그 이유는 C는 B가 어음할인을 위해 교부받은 어음임을 알면서 자신들 채무의 담보로 제공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고등법원에서는 A의 주장대로 융통어음이기는 하지만 B, C는 악의자이기 때문에 지급을 거절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대법원에서는 위 어음은 융통어음이 아니라고 판단하였다. A가 B에게 할인을 한 것이 아니라 할인해 달라고 부탁하면서 교부한 것이라면 그 때까지는 융통어음이 아니라고 본 것이다. 이는 원인관계 없이 교부된 어음에 불과할 뿐이다. 또 B가 C에게 교부할 때 C도 이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역시 원인관계 없이 교부된 것에 불과하다고 보았다. 결국 융통어음은 알던지 모르던지 어음의 최종 소지인에게 어음금을 지급하여야 한다. 위 사례에서는 융통어음이 아니기 때문에 원인관계에 대한 항변으로서 어음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한 것이다. 융통어음이라는 주장을 함부로 하면 안 된다. 다만 본인이 융통어음이라고 불리한 주장을 했다고 하더라도 지급을 하지 못한다고 한 이상 법원에서 융통어음이 아니라는 이유로 보호해 주었을 뿐이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이재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9
- 원주시학원연합회, 독거노인 돕기 일일찻집 원주시학원연합회(회장 김만영)가 ‘독거노인 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5월 21일(토) 오전 10시 ~ 오후 10시까지 ‘어라이브(동보노빌리티타워 옆 안경백화점 2층)’에서 개최한다. 수익금 전액은 독거노인 돕기 성금으로 기탁된다.문의 : 010-5349-77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9
- 매지리에 ‘지구사랑 실천 박물관’ 개관 원주에 ‘지구사랑’을 주제로 한 박물관이 들어섰다. 명상학교 수선재는 지난 14일 매지리 원주 연세대 캠퍼스 근처에‘수선재 선 뮤지엄 - 지구사랑 실천 박물관''을 개관했다고 전했다.‘기차카페’를 리모델링하여 만든 이 박물관은 환경 파괴로 인해 일촉즉발의 위기에 걸린 지구의 현 상황과 지구를 살리는 생활 속의 실천 방법을 알려주는 체험형 박물관이다.원주 선 뮤지엄의 진자연 관장은 “지구 환경 파괴에 대한 일반인들의 불감증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하고 선 뮤지엄 개관 취지를 이렇게 밝혔다. “동식물, 대자연 그리고 지구와 대화를 하는 사람들은 모두 지구의 위기를 말합니다. 그들이 알려준 바에 의하면 현재의 지구는 몇 년 뒤를 내다보기 힘들 정도로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이며 올해에는 지진, 쓰나미, 가뭄, 홍수 등의 자연재해가 작년보다 수배 내지 수십 배 심해질 거라는 경고를 하였습니다. 그들의 경고가 진심이라고 믿었기에, 조금이라도 지구를 살리는 실천을 하기 위해 이러한 박물관을 만들었습니다.”지구사랑 실천 박물관은 14일 토요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가졌으며, 이후 매일 오전 10시부터 개관한다. 개관을 기념하여 ‘지구의 위기’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유기농, 제철 음식, 우리고장 음식으로 만든 소박한 음식을 무료로 이웃과 나누는 ‘사랑 한 그릇 릴레이’와 박물관 채소밭에서 채소를 따오면 ‘카페 에코트레인’에서 즉석으로 샐러드를 만들어주는 이벤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 전시 콘텐츠 ▷ 지구 환경파괴와 위기 상황 : 지난 100년 동안의 자연재해 발생 건수, 지구 온난화 실태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전시▷ 동물들의 다잉 메시지 : 집단 자살하는 고래들, 집단 폐사하는 꿀벌들,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로 인해 살처분 당한 수백만 마리의 소, 돼지, 닭들……, 그들이 전하는 지구 위기 상황의 메시지들을 기록(명상가들이 동물과 직접 대화한 내용)▷ 가이아와 우주인의 사랑 메시지 : 지구의 의식체인 가이아와 우주인들의 사랑 메시지 ● 체험학습 콘텐츠 ▷ 생태화장실 : 냄새, 벌레, 수질오염 등의 문제없이 인간의 배설물을 안전하게 퇴비로 바꾸어 주는 ‘지속가능한’ 화장실. 배설물을 분해하는 미생물이 원활하게 서식할 수 있도록 온도와 통풍이 유지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환경보전과 퇴비 마련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둠▷ 지구를 위한 기도실 : 멸종위기에 놓은 생물들, 산 채로 땅 속에 묻혀야 했던 살처분 동물들, 불태워진 아마존의 나무들……,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 때문에 고통 받아온 지구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공간 문의 :033-766-87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9
- 청일면 풍년기원제 및 장승공원 복원식 청일면 번영회(회장 김남철)은 5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춘당2리 장승공원에서 풍년기원제 및 장승공원 복원식을 가졌다.청일면 풍년기원제는 17년전 청일면 농민단체 회원들이 음력2월 초하루 머슴의 날을 기념하여 실시되던 제례로 올해에는 구제역 여파로 머슴의 날에 시행하지 못하고 장승공원 복원식에 맞추어 시행됐다.이날 풍년기원제는 횡성군수, 청일면장, 노인회장, 이장협의회장, 부녀회장, 체육회장 등 관내 각 기관단체장과 지역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했다. 특히 이상저온과 구제역 등으로 유난히 힘들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재해와 병충해가 없는 대풍을 기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9
- 8기 생태해설가 양성과정 모집 원주녹색연합에서 ‘제8기 생태해설가’ 양성 과정 교육생(초급)을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5월 27일~10월 14일까지며 매주 금요일 오전에 2~3시간 일정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녹색철학, 생태계의 이해, 식물의 이해, 곤충의 이해 등이며 원주녹색연합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문의: 731-7306(원주녹색연합 사무국)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9
- 2011 원주문학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사)한국문인협회원주지부(지부장 이무권)가 주관하고 박경리문학공원이 후원하는 원주문학아카데미는 수강생을 선착순 30명 모집한다.원주문학아카데미는 올 해 세 명의 문인을 초대할 계획인데, 2011 원주문학아카데미 첫 번째 초대 문인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 교수를 역임한 감태준 중견 시인이다. 강의 일정은 6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수, 목, 금요일 6일간 저녁 6시에 열리며, 장소는 박경리문학의집 5층이다.접수기간 : 5월 30일(월)참가신청 : 원주문학 카페 (http://cafe.daum.net/WonJuLiterature) / E-메일(kounmae@hanmail.net)준비물 : 자작시 1편, 참가비 30,000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9